고등학생때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지은이가 부른 옛사랑에 푹 빠져 하루종일 이것만 듣다가 그걸로도 부족해서 몇년을 꾸준하게 들은 적이 있었다. 겨울과 어찌나 잘 어울리던지 사랑을 제대로 알지도 못할 나이임에도 이 노래를 들으면 괜시리 슬퍼지고 우울해졌었는데 그게 싫지가 않았다. 눈 깜짝할 사이에 30살이 되버린 지금도 겨울이 되면 꼭 찾아 듣는다. 옛사랑, 그 이름 아껴 불러보며.. 아마 앞으로 맞이할 겨울들도 이 노래와 함께일테지… 이렇게 좋은 음악 들려줘서 고마워
아이유 님 목소리는 21세기를 대표하는 목소리인 듯 김광석 님, 거미 님 등등 그 시대를 대표하는 목소리.. 어떻게 저런 음색, 감성이 나올 수 있지.. 가수 분들 노래 부른 거 보고 운 적 정말 없는데 아이유 님은 옆에서 위로해주고 다독여주고 쓸어주는 느낌..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 하면서 안아주는 거 같아 ㅜㅜ 특히 이름에게, 옛사랑, 이런 엔딩, 이름에게, 썸 데이는 진짜 모르면 상종하기 싫을 정도임 아이유 님은 라이브, 직캠이 찐.. 아이유 님 너무 좋아 지금 다시 불러주셨으면 좋겠다 얼마나 더 느셨을지.. ㅜㅜ 영워나자아이유..
25년 전쯤인가? 성남에서 스파르타 학원에서 중3 아이들 자습 시키는 아르바이트 한적이 있는데 그때 애들 안때린다고 2주쯤 남기고 잘렸다. 그때 애들이 어떻게 그걸 알고 환송식 해준다며 공부는 안하고 한 애씩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데 한 애가 이 노래를 하니까 반 애들이 모두 울던 생각이 난다. 그애들은 그저 사랑이 고픈 아이들이 었는데.. 남자애들 혼내고 샤워 시키면서 몰래 맥주 한캔씩 사주고 낄낄 거리던거 나를 대놓고 무지 좋아하던 여자 애들 .. 사춘기 아이들의 순수했던 모습들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이 노래 들을때 마다 그때 생각이 난다. 얘들아 나도 너희들 사랑했다.
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무쳐 텅빈 하늘 밑 불빛들 켜져가면 옛사랑 그 이름 아껴 불러보네 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 후회가 또 화가 나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 것 같지 않던 지나온 내 모습 모두 거짓인가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대로 내 맘에 둘 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대로 내버려 두듯이 흰눈 내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옛사랑 생각에 그 길 찾아가지 광화문거리 흰눈에 덮혀가고 하얀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대로 내 맘에 둘 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대로 내버려 두듯이 사랑이란 게 지겨울 때가 있지 내 맘에 고독이 너무 흘러넘쳐 눈 녹은 봄날 푸르른 잎새 위에 옛사랑 그대 모습 영원 속에 있네 흰눈 내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옛사랑 생각에 그 길 찾아가지 광화문거리 흰눈에 덮혀가고 하얀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
Without knowing it, I was standing around and crying 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The past is engulfed in my heart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무쳐 When the lights under the empty sky turn on 텅빈 하늘밑 불빛들 켜져가면 I cherish the name of my old love and call it 옛사랑 그이름 아껴 불러보네 The cold wind blows and closes the collar 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 Tears of regret and anger are flowing 후회가 또 화가 난 눈물이 흐르네 It didn't seem like it would hurt no matter who asked 누가 물어도 아플 것 같지 않던 All of my past is a lie 지나온 내 모습 모두 거짓인걸 what I miss now 이제 그리운 것은 I will keep you in my heart as I miss you 그리운대로 내맘에 둘꺼야 when i think of you 그대 생각이 나면 Like I'll leave you alone 생각 난 대로 내버려 두듯이 When it snows, I stand in the field 흰눈 나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Thinking of an old love, I find my way 옛사랑 생각에 그길 찾아가지 The streets of Gwanghwamun are covered in white snow 광화문 거리 흰눈에 덮여가고 The white snow keeps rising high in the sky 하얀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 what I miss now 이제 그리운 것은 I will keep you in my heart as I miss you 그리운대로 내맘에 둘꺼야 when i think of you 그대 생각이 나면 Like I'll leave you alone 생각 난 대로 내버려 두듯이 There are times when love is boring 사랑이란게 지겨울 때가 있지 Loneliness overflows in my heart 내맘에 고독이 너무 흘러넘쳐 On a green leaf on a melting snowy spring day 눈 녹은 봄날 푸르른 잎새위엔 Your old love is in eternity 옛사랑 그대모습 영원속에 있네 When it snows, I stand in the field 흰눈 나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Thinking of an old love, I find my way 옛사랑 생각에 그길 찾아가지 The streets of Gwanghwamun are covered in white snow 광화문 거리 흰눈에 덮여가고 The white snow keeps rising high in the sky 하얀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
![[#유퀴즈온더블럭] "헐, 대박, 좋아!" 평소에 자주 쓴다면 주목! 서울대 교수님이 알려주는 어휘력이 중요한 이유💥](http://i.ytimg.com/vi/MApHC5KHx-k/mqdefault.jpg)
2024년에도 볼 사람 손 ㅠㅠ…
갬동😢😢
2024 3월27일 밤9시50분 스타트1인
3월29일
👋
3윌30일
제 최애곡입니다. 여기는 호주인데 남반구고 계절이 한국과 반대라서 가을이거든요 ... 아이유의 목소리 너무 심금을 울리네요 한국도 가고싶고 한국에계신 아버지도 보고싶고 그러네요 ㅎㅎ 노래 들으니 눈물이 주르륵 ...
안녕하세요..한국 드라마보다 첫사랑 생각나서 이 노래듣고있다가 잭배님 글보고 한국생각 많이 나네요.부모님,친구들 생각 많이나요.지긋한 코로나도 끝나서 사랑하는 사람들-만나요!
먼 타지에서 고생이시네여... 건강이 최우선이니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아름다운목소리~😂❤
모두가힐링됩니다
아이유가 이런 감성적인 노래 많이 불러주면 좋겠어요..너무 감동적이고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예요
2024 아직도 듣는 사람 앤써하라
우리 언니 아이유 절절한 음색 미쳤다 언니 사랑해❤^^
아무리 참고 들어주려 해도 도저히 허락되지 않는다.
대한민국 음악사에서 최고 행운녀 김지은....
유희열 저 놈이 키워줬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이 목소리를 참고 듣지?!
제발 님 노래만 하세요.
그만하자~~~
@@user-yr2bn4nb6v님 귀 잘못 되셨음? ㅋㅋㅋ쿠쿠쿸
열등감에 쩌는 분이 계시네... 60대 중반 젊은 늙은인데요, 지은양의 이노래(옛사랑)와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는 원곡과 비견될 정도의 서정성 넘치는 곡이라 생각됨.
그리고 아이유 김지은 아니고 이지은 아님? Fact 체크나 하고 말하라.
@@user-yr2bn4nb6v 먼 개소릴. 길게도 싸지르네
이래서 아이유를 좋아함 한 시대에 사는게 아니라 여러 시대를 엮어주는 가수같음 트랜드에 따르면서도 우리 노래이고 문화를 버리지 않는거 같음
아이유 오랜 팬인데
그냥좋아하면서 이래서좋아함 ㅇㅈㄹ
이히라 ㄲㅂㄱ
@@user-pz4wk6yl4n 일베충 답게 존나 꼬였네 ㅋㅋ
미래지향적으로 도전적인 노래들도 내줘서 좋음
2021년에도 찾아오신 분 ㅠㅠ
스무한살 되고보니 가사가 가슴에 와닿네요 ㅠㅠ
에잇 이제 21살이면 한창 사랑할때에요
이제 마흔을 넘기다보니 정말 많은 옛사랑들이 생각나네요
그땐 철없어서 잘해주지도 못했는데.....,
예쁜사랑 하세요
후회없는
@@user-ox3og5cn1c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예쁜사랑이 다시 찾아오면 그땐 꼭 후회없이 사랑할게요!!
스물한살이라니 부럽네요ㅠㅠ
난 30년전에도 나이가 더 많았는데...
21살이면 이제 시작이에욤 꼭 좋은 인연만드세요ㅎㅎ
스무한살에 이런 노래를 찾으시다니.. 내가 아는 스무한살, 아니 서른살들도 케이팝에 빠져서 현란한 춤을 동반한 노래를 좋아하던데... 상당히 서정적인 감성을 가지신분... 좋아요.
여러 가수분들이 옛사랑을 불렀지만, 아이유의 표현방식이 가장 좋아서 몇년째 듣고 있습니다.
아이유의 옛사랑은 언제들어도 마음이 포근해지네요.
저도요 ....😍
전 이문세가 가장좋더라고요...
아이유 곡해석도 뛰어나지요.
아이유 이 친구 예전부터 어찌나 옛 노래들을 불렀는지. . . 보니 전부 음색들이 명량하고 맑네요.
2021년 1월 손~~~
놀면 뭐하니 보다가 옛사랑 나오길래 생각남~~
아2유 이런 분위기 좋은데...
저도 그거보고 아이유버전 듣고싶어서 찾아옴
I you 섹시하다는 노래가 ㅎ
나만 듣는줄 알았더니^^
이노래가 이렇게 좋았었나...
원곡보다 더표현을 잘하는듯
진짜 잘하네....와 미첬다...
듣고있자니 옛여인 누군가가
생각나게 하네...
손
10년 동안 꾸준히 듣고 있지만 매번 그 꿈결같은 음색에 감동한다.. 아이유 이 노래를 불러줘서 정말 고마워
꿈결 같다니 표현 무엇 .. 😍
지금 아이유가 부르면 느낌이 또 다를거같은데 불러줄일이 있을려나
이무대 봤을때 아이유는 10년뒤에 더 빛날거라 생각했었는데 그 10년이 지난 지금 국민가수 넘사벽 음원신으로 원탑의 자리에서 굳건함
저도 골든벨 ..? 이였나에서 커버하며 기타치는 모습보고 반했던 ㅠㅠ
표절 원탑
@@indigoblue21 표절은 작곡가에게 따지는거지 가수에게 따지는건 개병신이라고 배웠는데 병신이니?
2021년에도 보고계신분도 손~!!!
여기요^^
저두요!
🙋🏻♀️
👍
항상
아이유는 따뜻한 마음씨가 있는듯..
어려운 사람들 위한 최고의 기부천사예요..다른 연예인들에 모범이 될듯!!!!
이번 생일에도 5억 기부했던데~~^^
표절천사
2020년 6월에 보고 있어요.ㅋㅋ .아무리 들어도 옛사랑은 아이유에 비견될 곳이 없습니다...진정 최곱니다.
이문세:??
고등학생때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지은이가 부른 옛사랑에 푹 빠져 하루종일 이것만 듣다가 그걸로도 부족해서 몇년을 꾸준하게 들은 적이 있었다. 겨울과 어찌나 잘 어울리던지 사랑을 제대로 알지도 못할 나이임에도 이 노래를 들으면 괜시리 슬퍼지고 우울해졌었는데 그게 싫지가 않았다. 눈 깜짝할 사이에 30살이 되버린 지금도 겨울이 되면 꼭 찾아 듣는다. 옛사랑, 그 이름 아껴 불러보며.. 아마 앞으로 맞이할 겨울들도 이 노래와 함께일테지… 이렇게 좋은 음악 들려줘서 고마워
7080감성을 가장 잘 표현하는 요즘 가수
참 아름다운곡인데 왜 눈물이 날려 하나 옛 사랑이 보고 싶어 슬픈것이 아니라 옛 사랑이 없어서 더 슬프구나 의리없는 인생들~~
ㅋㅋㅋㅋㅋ 완전 공감이요~
이 노래 들으면 옛사랑이 생각나고 그리운게 아니라 추억할 옛사랑없이 살아온게 서글퍼서 옛사랑 노래 들으면 슬프네요ㅋㅋ
엄마가 이문세님의 옛사랑을 되게 좋아하셔서 이노래를 들려드렸는데 우시네요.. 엄마 우는거처음보는데 저도 몰래 혼자서 울었어요ㅜㅜ
들어도 또들어도 또또또 듣고 몇년이 지나 들어도 가슴시린 노래 원곡자보다 더 감명깊은 라이브 넘 고맙습니다..
아이유 인생곡...
이때부터 주목받기 시작했죠...
본방보고...저아이 누구지?한참 찾던기억이
.
저 본방이 스케치북 몇 화예요?
타계한 천재 작곡가 이영훈이 그리워지네요.
최소한, 그분의 이름이 잊혀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내 젊음과 함께 했던 추억묻은 소중한 곡들이지요...
2020년 7월에 보고 있어요~~~
잊지않아요 그 많은 명곡들...
아이구
명작은 절대로 안 잊힙니다
아이유 님 목소리는 21세기를 대표하는 목소리인 듯 김광석 님, 거미 님 등등 그 시대를 대표하는 목소리.. 어떻게 저런 음색, 감성이 나올 수 있지.. 가수 분들 노래 부른 거 보고 운 적 정말 없는데 아이유 님은 옆에서 위로해주고 다독여주고 쓸어주는 느낌..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 하면서 안아주는 거 같아 ㅜㅜ 특히 이름에게, 옛사랑, 이런 엔딩, 이름에게, 썸 데이는 진짜 모르면 상종하기 싫을 정도임 아이유 님은 라이브, 직캠이 찐.. 아이유 님 너무 좋아 지금 다시 불러주셨으면 좋겠다 얼마나 더 느셨을지.. ㅜㅜ 영워나자아이유..
너무 잘 부르는... 자꾸 되돌려 듣게됩니다.
예쁜 사람 아이유.
저도요 ㅠ ❣️
아직도 보고 있다고, 발라드는 이렇게 불러야지 너무 좋다
아이유 노래를 들을수있는 이시대에 같이하고 있다는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합니다
노래를 듣는동안 아이유 감성에 저목소리에 가슴이벅차 눈물이 흐르네요
아이유의 보컬은 스펙트럼이 넓고 표현의 섬세함에서 탁월하다.
기교를 초월하여 노래의 본질에 다가갈 줄 안다.
노래를 잘하는 가수는 많다.
하지만 아이유처럼 진정성이 느껴지는 보컬은 드물다.
뭔가 계속 듣게되는 목소리예요. 듣다가 울때도 있고 그냥 노래가 주는 감동으로요 ㅜ상투적인 표현이지만, 딱 마음을 울린다는게 맞는 말인듯, 아이유에겐 그게 잇어요 그 뭔가가
남의 것 도둑질하고 소아성애 컨셉 활동하는 년에게 진정성을 느낀다는 너도 정상은 아니다.
원곡자보다.아이유
옛사랑이.제일 감동 입니다.마음이 울적할때
매일 들어요..감동
어쩜 저리 나이 어린 가수가 자기 감성대로 곡을 해석하는지... 저절로 눈물이 나오네...
자기 목에서 저런 음색이 나오면 어떤 기분일까.....황홀해서 하루종일 부르고 싶을듯 하
음치는 자신이 음치란 걸 모른다고 하잖아요.. ㅋㅋ
@@9bril4pril 갑자기?ㅋㅋㅋ
김면식 무슨의미로 한말인진 알겠는데 그닥 적절치는 않았음 ㅋㅋㅋ
김면식 설상가상이랑 금상첨화가 같은맥락일 수 없는 것 처럼
@@juhyun34 댓글 쓰신 분이랑 가수 모두 칭찬하려고 했지만 둘 다 놓친 듯...
아이유가 그리움으로 노래하는 옛사랑...
지금도 같이 듣는 사람이 있을까?
지은이가 노래하면 오랫동안 귓가에 맴돌아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됨.
나만 그런걸까?
ㅇㅈ
아니 대부분 그래요 ㅋ
ㅇㅈ
아이유!!
음색...가슴을 촉촉히 적시면 감동을주네요~~^^💞
같은 노래라도 그 나이대에만 불러지는 감성이 있다는걸 보여주는 영상.. 같은 아이유여도 이 당시의 아이유만이 부를수있는 감성이 있뜸...
수백번들었네요 진짜 제가제일좋아하는노래입니다 목소리만듣고있어도아픈몸이 낫는거같아요
ㅋㅋ
저는 수십번 들었네-요
지금 아이유가 부르면 쩔겠다 저때도 소름인데
지금아이유느님이 부르시면 와...진짜 소름끝판왕
지금 부르면 더 대박인 건가
15년도에불렀어요 ㅎㅎ
예전 아이유가 구슬픈 느낌은 더 나음
@@user-uh7nc8wd7l 10년도인데요?
Beautiful 감사합니다
나에게도 옛사랑이 생각이 납니다
그 사람은 지금 나 같이
나이가 들어서 있겠죠
그래도 그사람이 생각이 납니다 보고 싶어요 어떻게 살고 있는지~
20대의 노래결에 40대의 감성이 젖어온다...
대단한 가수다...
진짜 이때 아이유는 천재였다.... 진짜ㅠㅠㅠ
고딩이었죠. 저 때 라디오활동을 많이 했는데 올드송 커버 많이 했던 때죠.
고2 18살때
첫소절 '울었지'에서 음 뒤집는거 왜이렇게 좋지.....
정말 환상적인 목소리와 선율 그리고 예쁜 모습으로 아름다운곡과 가사 그 모든 것들에 반해 자주 듣습니다. 고맙습니다.
2021년 봄에 들어도 역대 최고의 무대입니다.
10년전 저나이에 이미 벌써 저런 감성으로 이 노래를 부르다니... 진짜 대단함
25년 전쯤인가? 성남에서 스파르타 학원에서 중3 아이들 자습 시키는 아르바이트 한적이 있는데 그때 애들 안때린다고 2주쯤 남기고 잘렸다. 그때 애들이 어떻게 그걸 알고 환송식 해준다며
공부는 안하고 한 애씩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데 한 애가 이 노래를 하니까 반 애들이 모두 울던 생각이 난다. 그애들은 그저 사랑이 고픈 아이들이 었는데.. 남자애들 혼내고 샤워 시키면서 몰래 맥주 한캔씩 사주고 낄낄 거리던거 나를 대놓고 무지 좋아하던 여자 애들 .. 사춘기 아이들의 순수했던 모습들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이 노래 들을때 마다 그때 생각이 난다. 얘들아 나도 너희들 사랑했다.
가슴따듯하신분 25년 세월이 흘러 자리와 삶이 변해도 그대로 여전하시길..
감동..
당신은 멋진 남자고 정의로우신 분이십니다... 60넘은 남자가
저는 애들 운동시키는 직업입니다
중고등학교 눈높이에 맞춰 같이 운동하고 교육하고 놀고 웃는데
애들중에 본격적으로 선수생활을
시작하며 운동부에 들어가 강압적인
코치와 선배들에게 욕먹고 맞아가며
운동하는게 속상하더군요
애들은 애들입니다 어른들의
사랑과 관심 공감이 필요하죠
일기는 일기장에 써라
2022년에도 계속 우리!아이유님!의 옛사랑 커버곡을 아련하고 가슴저미며 감동적으로 듣고,보고있어요~우리!아이유님(지은님!)정말!사랑합니다.♡♡♡♡♡
2024년에도 생각나서 보러 왔네요
경국지음색이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댓글 완전 좋은데 왜 안 올라갔지. 목소리가 너무 미인이야.
경국지색도 가능한게 레전드
ㅋㅋㅋ 샌스쟁이
@최영수.
경국지은색 ㅎㅋ
아이유가 부른 노래중에 가장 맘에 들어요.
가사랑 목소리랑.......
멋진분들 많으시네요. 아이유덕에 좋은 댓글에 심쿵하고 가요
눈을 감으니 35년 전 그 때의 친구들에게로 뛰어가는 내 모습이 아련히 떠오른다..
너무 그립다. 다시는 갈 수 없는 그 시절 그때의 친구들에게로
와..아이유 목소리는 최상급 악기네요.🙆♀️
🙃
이문세의 특유의 담담한 톤으로 원곡은 오래 전에 헤어진 첫 사랑과의 연애를 길을 걸으며 추억하는 듯한 느낌이고 아이유는 감정과 청량한 목소리 때문에 헤어진지 얼마 안된 사람을 가슴아프게 추억하는 느낌을 받음..
응 아니야~
@@user-ln4ts3my9r ㅌㅋㅋㅋㅋㅋ
@@user-no9ic2zw2z 그걸 왜 나한테 ㅈㄹ이냐
@@user-ln4ts3my9r 초글링 꺼져라
@@user-ln4ts3my9r 타격없고 그냥 아가리 죽닥쳐라
아이유가 옛날 노래 부르면... 너무 좋아 😍🥰😆😘🥰
저런 노래를 매주 거의 매일 라디오로 커버하며 신인시절을 보낸 아이유. 크게 될줄 알았어. 카랑카랑 웃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렀네.
이거 본방으로 보고 아이유가 너무 좋아졌지... 아직도 챙겨듣게되는 노래
그리운 건 그때의 우리가 만나 사랑했던 그 순수한 감정,
진짜.. 이 노래 이 멜로디는.. 100년 넘어도 가슴이 후벼팔듯.. 돌고 돌고 돌아.. 다시 돌아오게됨..ㅠㅠ 너무 슬픈 감정을 잘 묘사한 노래임..
언제나 감동적인 아이유 버전 옛사랑 진짜 그 사람 생각나서 눈물나네 2년후 꼭 만나길
아이유 정말 잘한다.
이런 톤과 뉴앙스를 담아내다니...
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무쳐
텅빈 하늘 밑 불빛들 켜져가면
옛사랑 그 이름 아껴 불러보네
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
후회가 또 화가 나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 것 같지 않던
지나온 내 모습 모두 거짓인가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대로 내 맘에 둘 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대로 내버려 두듯이
흰눈 내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옛사랑 생각에 그 길 찾아가지
광화문거리 흰눈에 덮혀가고
하얀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대로 내 맘에 둘 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대로 내버려 두듯이
사랑이란 게 지겨울 때가 있지
내 맘에 고독이 너무 흘러넘쳐
눈 녹은 봄날 푸르른 잎새 위에
옛사랑 그대 모습 영원 속에 있네
흰눈 내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옛사랑 생각에 그 길 찾아가지
광화문거리 흰눈에 덮혀가고
하얀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
なんと言うきれいな歌声いつ聞いてもすばらしい！
arigato-^^
아이유의 보석같은 노래~~~♡
아이유는 노래부를때가 가장 행복하고 예쁘네요
당시 데뷔초 스타킹에 나와서 같은 노래를 불렀을 때, 아이유라는 좋은 가수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계속해 음악 해 주어 고마워요
2020년 7월 손...!
비오니까 아이유가 부른 옛사랑 생각나서 들어왔어요 ㅎ
장마에 듣고 있으니 좋네요 생각나서 듣고갑니다 ㅜ
저도요~~
지금 들어도 지림
9월@!
1234 happiness ㅕㅕ
91년 대학새내기때 처음 들었고 그땐 사랑이 뭔지도 모르고 울고 웃고 했는데..세월이 이렇게 흐르고 나니 조금씩 이해가 되는것 같네요..아이유가 부르니 더 와닿네요. 24년 7월 아침에...
악기, 특히 기타 다루는 여가수 드문데..
대단한 IU
여성보컬로는 최고. 노래하는 모습이 너무 이쁘고, 노래는 심금을 울리네요. 아이유는 역시 아이유!!!!!!
재원이 부산 사냐?
아이유님이 부른 옛사랑 너무 좋아요..
노래를 감상하는데 왜 눈물이 날까요? 아이유 감성있는 목소리 감동
즐겨듣던 노래 옛사랑.오랫만에 다시
들어봅니다 .스카브로.추억 등을열심히 부렀는데 이노래 불러야겠다
넘 올만에 들었네요 슬퍼서 눈물나네요 이문세 아이유님 화팅입니다
와 목소리 진짜 좋다
새해다!2022년 다시 돌아왔어요. 이때 아이유가 진짜 자꾸 생각나요!
올해도 다 가네요~
2020년 10월에도 변함없이 듣는 분 머리위로 동그라미🙆♀️
우리 지은이 애기때네...
잘 커줘서 고마워 지은아
아저씨가 응원해. 늘 건강해~~^^
로리충 역겹네
나이가 꼰대인데 아이유를 즐겨 들음... 너무 좋아~~~
델타
유투를 열으니.아이유가 나온다
아이유~ 이게 웬 눈.귀 호강이냐~사랑해~Iu forever🧸💐🍀👏👍❤️
저때부터 아이유 팬이 됐죠~~ 지금도 그렇구요~~
이미자선생님의 노래가 반백년이 흘렀어도 지금도 들을때마다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는데 아이유의 노래 또한 그렇습니다. 또한 아이유도 인성이 반듯한 사람으로서 젊은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 점을 더욱 높이 생각합니다.
60대 중년의 나이에 가슴에
한곳에 남고 싶은 낭만적인
감성 ,이노래를 들어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내마음에
순수함이 너울지네요
젊은 시절의 옛추억이 흐릿한
안개처럼 희미하게 떠오릅니다
아~세월의 화살은 너무 빠르게
내 눈앞에 지나갑니다
틀딱;
명곡이고 명창이로다...! 아아.. ㅠㅠ
유희열 스케치북에섶이 노래를 실제로 듣고나서 아이유의 팬이 되었다 영상보다 실제로 듣게 되었을 때 소름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2022년 6월에도 눈물 찔끔거리며 아이유 양( 분) 청아하고 감성어린 연주 듣고 있습니다. 잘하고 있다. 지은이.
어떻게 이 노래를 선곡 했고, 문세형 만큼 이나 갬성 풍부하게 부르는지........
심쿵~~!!! 최고의 명가수로 인증함~~^^
아이유 레전드 라이브중 하나
아이유 음색,감성이 눈물나게 하네요. 이 노래는 멜로디도 멜로디지만 가사가 정말 시적이죠. 특히 마지막 가사 "하얀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가 정말 압권입니다. 이 노래를 만든 이영훈은 정말 천재인거 같습니다
가사가 예술이네요..물론 곡도 너무 좋구요.
Now I know why I love you Lee Ji Eun, it was always you, you looked different, but always you were yourself.
Without knowing it, I was standing around and crying
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The past is engulfed in my heart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무쳐
When the lights under the empty sky turn on
텅빈 하늘밑 불빛들 켜져가면
I cherish the name of my old love and call it
옛사랑 그이름 아껴 불러보네
The cold wind blows and closes the collar
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
Tears of regret and anger are flowing
후회가 또 화가 난 눈물이 흐르네
It didn't seem like it would hurt no matter who asked
누가 물어도 아플 것 같지 않던
All of my past is a lie
지나온 내 모습 모두 거짓인걸
what I miss now
이제 그리운 것은
I will keep you in my heart as I miss you
그리운대로 내맘에 둘꺼야
when i think of you
그대 생각이 나면
Like I'll leave you alone
생각 난 대로 내버려 두듯이
When it snows, I stand in the field
흰눈 나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Thinking of an old love, I find my way
옛사랑 생각에 그길 찾아가지
The streets of Gwanghwamun are covered in white snow
광화문 거리 흰눈에 덮여가고
The white snow keeps rising high in the sky
하얀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
what I miss now
이제 그리운 것은
I will keep you in my heart as I miss you
그리운대로 내맘에 둘꺼야
when i think of you
그대 생각이 나면
Like I'll leave you alone
생각 난 대로 내버려 두듯이
There are times when love is boring
사랑이란게 지겨울 때가 있지
Loneliness overflows in my heart
내맘에 고독이 너무 흘러넘쳐
On a green leaf on a melting snowy spring day
눈 녹은 봄날 푸르른 잎새위엔
Your old love is in eternity
옛사랑 그대모습 영원속에 있네
When it snows, I stand in the field
흰눈 나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Thinking of an old love, I find my way
옛사랑 생각에 그길 찾아가지
The streets of Gwanghwamun are covered in white snow
광화문 거리 흰눈에 덮여가고
The white snow keeps rising high in the sky
하얀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
아이유 아이 왜 이리 이뻐요 귀엽기까지 헐
시간이 흘러갈수록 아이유가 부른 옛사랑은 내겐 잊혀지지 않는 명곡으로 각인 되어 진다
경산에서 50대 중반의 남자가
비 오는 2월의 저녁에 ...
로리타가 좋지? ㅉㅉ 개저씨
살다보면 그리움 하나 정도는 그저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은....
2022년에 레전드 영상을 보고 있는 나~
20초반 나이에 30~40대에나 표현 할수 있는 감성을 찰떡지게 소화 해내는 지은이 너무 이쁘다~~
30중반 되니 이 노래 감성 다 이해가 간다..
특히 아이유가 부른 이 노래를 듣기만 해도 매번 눈물이 흐르네..
나이 먹은 내가 들어도 아이유는 이시대의 최고 가수라고 생각되네요
아이유가 10대였던 저때... 어떻게 이 감성이 나올수 있는지 ... 이때부터였던거 같다. 아이유는 10대와 40대 50대를 연결하는 연결고리 .....시대의 아이콘이라는거...
아아유는 어렸을때도 예뻤지만 갈수록 더예쁜듯요
목소리도 예쁘고, 얼굴도 예쁘고, 마음도 착하고, 흠,, 천사인가??
그냥 모든게 아름답다... 저때의 아이유도 지금의 아이유도....
2022년에도 볼 사람들 손...
손
손
발
손
전디요 허벌라게 잘불러부요이
이문세 노래찾다 아이유 옛사랑에 푹 빠져있네요
음색이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네요
이미 될성 부른 나무였다는걸 다시 깨닫게 된다..저 나이에 저런 가창력과 감성을 가진 가수가 지금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