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을 학생들 교육할 때 보여줘야 할듯... 어떤 다큐 인터뷰에서 중독자가 말하길 학교에서 마약을 하면 안된다, 마약은 나쁜거다 라고 말해주는 게 아닌 마약을 하면 왜 나쁜건지를 자세하게 알려줘야 한다고... 말한게 인상적이였는데 이 영상을 보면서 그 분의 인터뷰가 맞는 말이라는 걸 한번 더 깨닫게 되네요
@@yanggun1004 중독자가 없을 수는 없죠 다만 나쁘다,하지마라 라고만 교육해서 듣는 시대는 지났고 구체적으로 왜 나쁜지, 하면 인생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면 호기심에 시작해 중독으로 가는 사람의 수는 줄일 수 있겠죠 뭐든 제로로 만드는 것은 이상일 뿐이고, 줄이는 것이 목표로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약은 호기심으로도 접근해선 안됩니다. 딱 한번만 해보면 괜찮겠지 하는 사람들도 아직 많이 있는데 마약은 하는 바로 그 순간 바로 중독됩니다. 의지가 강하고 약하고를 떠나서 인간이 가장 큰 쾌락을 느낄수 있는 죽기전 뇌를 보호하기 위해 쳐내는 화학작용보다 더 크기 때문에 한번 하게된다면 싸이코패스처럼 한평생 기쁨, 슬픔, 즐거움, 감동, 공포와 같은것들을 느낄수 없게됩니다. 그것도 평생동안요. 치료법도 없습니다. 뇌가 손상된거기 때문에 어떠한 자극이 오더라도 뇌는 펜타닐을 할때를 제외하고는 느낄수 없도록 변해버립니다. 유일하게 느낄수 있는 순간은 펜타닐을 할때뿐입니다. 그렇게 점점 몸이 망가져버리는거죠. 펜타닐에서 벗어나더라도 평생 감각을 못느끼면서 살아야합니다. 인생 자체가 공허함 그자체가 되는거죠. 그래서 어렵게 끊더라도 인생이 너무 고달파서 다시 시작하는겁니다. 대부분의 중독자들이 호기심과 혹은 친구와 지인이 속여서 건내준것을 제외한다면 거의 병원에서 중독자가 되서 나오죠.
@@코타바-x3e 내 댓글임에도 대체 뭔 생각으로 저런 댓글 달았는지는 모르겠는데 생각 좀 해보자면 마약은 어느 이유에서든 하면 안 되고 복용하는 사람들은 엄하게 처벌해야함 근데 대놓고 약하는 놈들 다 잡을 거임 하면 더 음지에 숨어서 피니까 잡기 힘들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로 했던 말 같음 근데 민주당이 ㅈ랄한 이유는 지들이 긁혀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CRPS(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를 앓고 있어서 펜타닐 패치를 어쩔 수 없이 붙이고 있는 환자입니다. 제가 1,2번 부작용을 겪고 있는데 아픈 것도 서러운데 약 부작용으로도 고통 받으니 참 짜증나고 답답한 마음이네요ㅠ 만성적인 소화 불량에 시달리고 구역감과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해서 치아가 계속 상하고 있어서 마음대로 웃지도 못하고 신경 쓰이네요..ㅎㅎ 혹시나 '이거 기분 좋다는데 해볼까?' 하시는 분들 마약에 대한 환상으로 이런 걸 시도하지 마세요...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버리지 마세요.
펜타닐 사용해 본 경험자 입장에서 정리 하자면 일단 나른한 기분과 평온함 졸음 등이 수반된다. 다운 계열 아편성 물질이라서 메스 처럼 환각과는 거리가 한참 먼 약물이다. 처음은 극 소량으로도 약효가 있지만 펜타닐은 내성이 매우 빨리 오는 편이라서 불과 한두달만에 중증 중독상태의 용량으로 빠르게 상승한다. 금단증상은 보통 하루 이틀에 바로 오는데 극심한 추위로 몸이 오그라들 정도이며 내장이 뒤틀리는 아픔 몸살감기 증상이 수십배가 되어서 온몸을 때리며 구토 기침 가래 온 몸의 구멍에서 물이 줄줄 흐른다. 제일 힘든건 호흡곤란. 잠을 못 잘 정도로 숨이 가쁘기 때문에 보통 깨어 있게 된다. 극한의 고통의 시간이 2~3일 가며 차츰 안정화는 되지만 여전히 고통스럽다. 그래서 다시 약물을 찾게 되며 그 금단증상의 고통이 뇌리에 박혀 끊지 못하는 상태로 접어들게 되며 삶의 목표가 오로지 펜타닐을 갈구하는데에 모든 시간을 할애하게 된다. 이게 반복되는 앗순환이 되면 내성치에 맞게 용량은 계속해서 늘어나며 결국 기절 상태에서 ㅂ무호흡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만 나처럼 독하게 맘먹고 삶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지옥같은 금단증상의 터널을 수개월의 노력으로 이겨내는 자만이 이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매우 고통스러운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어느정도 극복 했다고 생각하지만 수년이 지난 지금도 후유증이 남는다. 산소 용존량이 사용 전보다 떨어져서 숨이 가쁘면 메모리가 가끔 그대의 고통을 가져오기도 한다.펜타닐을 유흥용으로 쓴다는 마인드 자체가 개소리다. 차라리 메스를 해라 그게 더 끊기 쉬움. 열에 여덜은 영원히 못 끊는다.
정말 이런 수업들이 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학교에서 중독예방교육으로 본 영상과 비교를 해봤을 때 너무나도 큰 차이가 날 정도로 섬세한 설명과 약에 대한 실체가 다 보이게 되어 너무나도 비교가 됩니다.. 이런 영상 많이 만들어주시길 바라고싶습니다... 제발 정부에서 이분들 데려다가 강의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정말..
@@크리스탈-c4i미국은 진통제 종류에 마약 성분 들어가있는 진통제가 많은데(극미량 첨가?) 오/남용 했다가 마약중독이 되는경우도 있다고 들었어요. 혹은 누가 주는 술이나 음식에 마약을 타 노출되는경우도 있고 아니면 정말 우울증이나 정신질환이나 멘탈이 약해서 마약에 자발적으로 손을 대기도 하겠죠.. 술처럼.?.
@@크리스탈-c4i 펜타닐은 한번만 하더라도 후유증이 바로 온대요. 너무 온몸이 아파서 다시 하게 되고 두번 이상 하는 순간 극심한 고통으로 모든 장기가 아프고 이가 빠지고 계속 구토하고… 다른 마약은 그정도는 아니지만 펜타닐은 두번만 해도 죽을 것 같아서 오히려 더 못끊게된다네요.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인데요 .. 말기 암환자분들이 간간이 입원을 오시는데요 .. 그럴경우 통증이 심할때 펜타닐을 처치하고 있는데 솔직히 주치의도 또 간호사도 직접 처치 받아본적은 없고 부작용이 있다는 것은 알지만 아파하니까 우선 처치 하기는 했는데요 이 영상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 통증을 경감시켜 주고싶어 처치를 하게 된건데 또 환자입장에서는 통증보다 패치의 부작용으로 인하여 더 불편감이나 다른 통증을 호소하게 되는것일 수 있으니까요 .. 오심구토나 위장관기능 저하도 참을 수 있는 정도로 오는줄 알았는데 통증을 느낄정도로 온다라면 .. 패치를 처치하는게 옳은건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ㅠㅠ
켄싱턴 영상 처음봤을때 무슨 환각을 보길래 왜 저렇게 불편한 자세로 서있는걸까 궁금해서 짧은영어로 이유 알아보다가 포기했었는데 닥터프렌즈에서 드디어 그 궁금증을 해소했네요..자기 의지가 아닌 근육자체가 강직되면서 특유의 자세를 취하게 되는거였다니 알고나니까 더 소름이 끼치고 펜타닐의 위험성이 더 와닿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게되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희아빠도 말기암으로 입원해서 펜타닐패치 붙이고 변비로 극심한 통증 두통 섬망 오심으로 고통 받다가 돌아가셨어요.. 전 당시에 자료뒤져보다가 일본자료보고 알게 되었지만 이미 손쓸수 없었어요..입원전엔 괜찮으셨는데...ㅠㅠㅠㅠ 돌아가신지 3년 되었는데 아직도 마음이 넘 아픕니다...
펜타닐 중독자 영상 봤었는데 다른 부작용도 짚어주시니 호기심을 가졌던 사람도 이걸 본다면 절대 접근하지 않을거 같아요. 정말 유익한 영상이에요! 👍 그리고 마약이나 담배 뿐만 아니라 너무나 쉽게 접근 가능하기에 조절능력을 잃기 쉬운 술 중독에 대해서도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그렇고 술은 어느정도 중독이 심해질때까지 스스로 절대 인정을 하지 않고 조절 능력도 너무 쉽게 잃게 되더라구요. 직장, 대학교에서 너무나 쉽게 술을 권하거나 술 마시는 능력을 높게 사는 풍토도 한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술 자체가 위험한 것이라는 사회적 인식과 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의학정보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세분 모두 재밌어서 좋아요! 마약관련 영상이 특히나 재미있고 신기하게 보았는데 혹시 마약관련이나 약관련(항생제나 부작용에 대하여) 컨텐츠 뽑아주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또 여러가지 병들의 증상에 관해서도 다뤄주시면 감사합니다.. 설명도 잘해주시고 관련자료 영상마저 눈을 휘둥그레하고 보게 되서 좋아요......
이 주제를 다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자극적인 소재라 단편적으로 극적인 말, 정보만 주는 영상들이 많은지라 단순히 '과하게 극도로 쾌감을 주며 부작용이 뒤따르는 것' 정도로만 생각했었습니다. (무호흡 저산소증, 펜타닐이 뇌에 붙을 수 있는 게 참 충격적이네요...) 근육강직, 신경손상 등 '부작용'을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의학적인 사실 및 정보 전달과 함께 중독자 몸에서 일어날 것 같은 고통과 느낌을 이해하고 그이상의 부작용과 합병증이 있을 것임을 짐작하게 되었습니다. 영상 덕분에, 순간의 잘못된 판단과 호기심에 '나'자신과 '나'를 사랑하고 걱정할 주변 사람들을 고통속에 빠트리지않도록 경각심을 가질 것 같아요. 헬프님들, 우리나라 사람들 모두 심신이 건강하시길 바라고 능동적인 아름다운 삶을 응원합니다.
초반에 설명해주셨던 장의 근육이 수축되고 운동량을 떨어뜨린다는 설명에서 제가 초등학생 때 원인 없이 겪었던 복통이 떠오르네요. 갑자기 배 전체가 아프더니 다리에 힘이 풀리고 숨을 못쉬어서 얼굴이 창백해져 그 자리에 주저앉아 무슨 상황인지 어리둥절 하고 있을 때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구급차에 실려갔었어요. 병원에서 무슨 검사를 하더니 잠시 장의 운동이 멈췄던 것 같다고 하셨었어요.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복통이었습니다ㅠㅠ... (약을 먹거나 한 게 아니었어서 원인을 찾지 못했고 딱 한 번의 경험 뿐이었어요. 그래도 10년이 넘어서도 고통스러웠던 걸 기억하는 것 보면 장 운동은 정말 소중한 것 같아요.)
저는 면역질환때문에 장이 막혔는데 장이 막히니까 장이 스스로 운동을 못해서 말도 못할 극심한 복통에 구급차 타고 새벽에 대학병원 실려갔던거 생각나네요ㅠㅠ 그 당시에 24시간 넘게 가장 쎈 진통제 맞으면서 버텼는데 복통이 너무 심했던건지 진통제가 안먹혀서 배는 계속 아프고 진통제가 너무 쎄서 30초 간격으로 토했던 기억이.. 정말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고통이었어요ㅠㅠ
안그래도 예전에 미국에서 펜타닐과 옥시곤틴이라는 아편계약을 일부제약회사에서 안전한 약 이라고 선전을 많이하고 전국의 종합병원과 개인병원 등등 에 약사를 보내서 로비를 엄청 해서 의사들이 쉽게 처방을 하기시작했고(교통사고통증, 수술후 통증 등등) 그결과 엄청많은 사람들이 자기도 모르게 중독자가 됬고, 합법적으로 계속 구입하지못하게 되면 편법이나 불법으로 구하기도하고 결국에는 길거리에서 파는 코카인이나 해로인 등등 다른 약으로 대체 하기도 하다가 결국 사망하는경우도 많았습니다. 이런 제약회사들을 고소/고발 해서 오랜기간 재판을 한 결과로 제약회사에서 큰 벌금을 내고 약 포장에 쓰인 문구(중독성이 없고 안전하다는 인상을 주는 문구)를 바꿔야 했지만 이미 약을 팔아서 번 이익이 벌금보다 훨씬 컸습니다. 그 이후에도 이미 중독된 사람들이 아직 많으니 지금도 계속 팔고있죠. 이런 현실을 바탕으로한 드라마를 디즈니 플라스 에서 만들었는데 시즌1 을 끝으로 더 만들지않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계속 이어질것처럼 끝났는데 더 않나오는걸 보면 혹시 제약회사 등등 에서 모종의 압력을 받은건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원래 펜타닐은 절단, 암 등 엄청난 고통을 수반하는 질병에만 처방해야하는 마약성 진통제여서 상식적인 의사면 그런 질병에만 처방할 거에요. 이제 기준이 다시 정립되어서 약국과 병원으로 얻기는 더 어려워지고. 문제는 중소 도시의 경호원 얼마 없는 작은 병원이나 의원에 중독자들이 위협을 가하며 펜타닐을 요구하기도 해서...
제가 호주에서 얼마전에 허리가 갑자기 엄청아파서 지방에 있는 병원에 갔는데 거희 아기낳기전에 오는 진통처럼 아프다고 하니까 아편계약을 주겠다고해서 싷다고 하니까 그럼 펱티닐을 소량 줄까? 라고 물어봐서 더 놀래면서 이건 좀 극단적인거 아니냐고 했더니 그 의사가 하는말이 "우리가 보통 다른사람들한테 주는걸 당신은 싫타고 하니 그럼 뭘 어떻게 주기를 원하느냐"고 하더라구요. 대신 파라시타몰과 소염제를 줬는데 파라시타몰만 링거로 맞고 진통이 가셔서 소염제는 그때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왜 다른약은 써보지도 않고 바로 아편계 약과 펜타닐을 준다고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마약이 점점 퍼질 수록 무서워지는 것 같아요ㅠㅠㅠ 마약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약을 구하기 쉬워지고 통제가 안되게 되면 저는 안하려고 해도 언제 어디서 어떻게 제 몸에 들어오게 될 지 공포감이 막 들어요ㅠㅠㅠ 이런 영상이 더 퍼져서 혹시나 호기심이 드는 모두가 손댈 생각을 못하게 될 수 있다면 좋겠네요!
펜타닐이 위험하다 마약을 하면 인생이 위험하다 라는 말을 들었지만 솔직히 우리 나라는 마약의 부작용이나 위험성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사람도 많고 그 사람들의 최후가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는데 이영상으로 알수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른 마약이나 중독성이 있는 약물의 부작용도 알수있고 교육도 있으면 좋겠네요
너무 너무 유익한 영상인 것 같네요 저는 마약문제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가끔은 오히려 마약에 대한 궁금증만 자극시키는 영상들도 많아서, 어린 친구들이 보면 조금 위험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곤 했어요 그런데 이 영상은 부장욕을 상세하고 단계적으로 설명해주시니 정말 좋은 것 같네요 장말 감사합니다 잘 시청했습니다!
미국 펜타닐 영상 봤을 때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병원에서 타 온 약에 펜타닐이 있었는데 모르고 먹었다가 중독된 사람들도 여럿 있다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옛날에 고관절 수술을 했었는데 수술 후 통증이 너무 심하면 말하라고 하시더라구요. 너무 아파서 울면서 말하니까 주사 놔주셨었는데 진짜 주사 맞은 후로는 살 거 같더라구요;; 아픈게 사라지고 약간 졸리고 나른한 느낌..? 생각해보면 주사에 마약 성분이 있었을거 같아요. 저도 계속 그렇게 아팠으면 약에 의존했을까 싶고.. 엄청 무섭더라구요ㅠㅠ 저희 나라와는 다르게 미국에서는 환자한테 마약 성분이 있다는걸 고지도 안하고 그냥 약타게 하는걸 보고 경악했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난걸 감사하게 생각했어요...
문제는 전과 다른 방식이 마약중독을 가중시킨다는게 문제죠. 몰래 다른곳에 타거나 물건네 묻혀놓고 중독되게 한뒤에 강제로 찾게 만드는 그래서 요즘 길 바닥에 돈구겨져 있는거 함부로 주으면 안된다고 하는것도 다 그런거죠. 구매도 엄벌에 쳐해야되지만 마약 유통 판매책은 한번 걸리면 죽기전에는 사회에 못나오게 법을 강화해야 그나마 줄어들 겁니다.
미국에서는 이 문제가 너무 큰 사회적 이슈가 되니까 펜타닐 성분에 대한 항체를 만들어내는 백신이 임상실험을 앞두고 있다고 하네요. 펜타닐이 위험한게, 누군가가 악의적으로 사람의 손이 닿을 수 있는 곳에 치사량의 펜타닐을 묻혀놓으면 아무것도 모르고 숨을 몰아쉬다가 사망할 수 있다는 점이겠죠.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코로나 백신때보다 더 기다리고 있는거 같아요.
의사선생님들께 질문드려요 꼭 알려주셨으면해요ㅜㅜ 4기암환자로 척추뼈전이가 되어서 2018년부터 펜타닐제제인 앱스트랄을 먹기시작했어요 하루도 빼지않고 하루4ㅡ5알 먹었고, 작년부터는 통증이 심해져서 앱스트랄6개에 펜토라 6개를 추가해서 먹고있습니다 그런데 반년전부터 몸의 오른쪽에서만 땀이 납니다 원래 땀없는 체질이었어요 반년전부터는 머리와 목이 가장 심하고 오른쪽 몸통 오른팔 오른다리까지 땀이 납니다 더워서가 아니구요 이유없이 그래요 손을 잡으면 왼손은 뽀송한데 오른손은 축축하죠 주치의샘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수있다고만 하세요 펜타닐제제의 약을 오래먹어서 그런걸까요 마약이 몸의 기능들을 교란시켜서 이렇게된건지 정말 궁금하고 걱정됩니다ㅜㅜ 고칠수없다는건 알아요 하지만 속시원히 알고싶어요 이 증상이 마약 때문이라면, 적어도 다른 어디가 또 아파서 그런건 아닐테니까요...
펜타닐은 진짜 위험하다 중독성이 굉장히 강하고 한번만으로도 중독이된다 만 알고잇엇는데 이렇게 구체적으로 알게되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더 하지말아야겟다 라는생각이 굳어져요 변비나 구토는 생각도 못햇고 심지어 마약부작용에대한 영상도 많이봣는데 몰랏던 내용이엇어요 진짜 감사합니다
실제로 의사선생님 처방하에 마약성진통제를 쓰는 환자인데 정말 오심 구토 심하고 변비도 심합니다. 처방에 따라 사용했을때 어지러운 증상도 증상이지만 오심구토때문에 화장실에서 나오질못했던 기억이 있어요. 언제 구토를 할지 몰라서 화장실에 계속 있었고 결국 초록색 구토까지 하고 난뒤에 응급실에 갔던 기억이 있어요. 가려운 증상도 심했었고 숨쉬기 힘든 증상도 있어서 코로 산소를 공급받았었습니다(숨을 쉬어도 공기가 폐로 안들어가는 느낌이였어요). 그리고 변비는 진짜 답이 없습니다. 처방받은 변비약이 효과가 없어요ㅠㅠ 사소하지만 많은 행복과 즐거움들을 버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요즘 우리나라 어린친구들 마약 소식 심심찮게 들려서 마음이 많이 안좋은데, 구체적으로 마약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그렇기 때문에 절대 해서는 안된다는 걸 알려주는 영상이라 정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ㅠㅠ 10대 친구들 이런 영상들 서로서로 공유하며 서로를 지켜주면 좋겠네요ㅠㅠ
지난번에 중독자들 영상보고 충격받았다고 댓글 달았었는데, 요정쌤은 처음 보셨군요? 저도 진짜 처음 봤을 때 충격 받다 못해... 내가 저 꼴이 난다면 차라리 가족한테 총 쏴서 죽여달라고 말할 거 같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원래 인간의 존엄성을 잃어버리게 되는 게 마약이라지만, 펜타닐은 더 심각한 것 같아서 무섭네요. 경각심을 갖게 하는 면에서 좋은 컨텐츠인 것 같아 유익하고요. 우리 모두 건강하게, 나는 나답게 살 수 있게, 최소한의 존엄성은 지켜내며 살아요.
전에 맨하탄 할렘 근처에서 일할때 퇴근하면서 운전하면서 보면 술취해 춤추는 거 같은 사람이 길거리에 나다니는거 자주 봤어요. 차창문 꼭 올리고 차문 꼭 잠그고 정신 바짝 차리고 운전을 했답니다. 😢 요즘 돌아다니다 보면 마리화나는 기호식품처럼 여기 저기 냄새가 바람타고 솔솔 불어오고 펜타닐과 여러 마약류에 노출될 위험은 엄청높답니다. 😖
몇달 전에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하나 했는데 마약성 진통제를 주사로 놔 주더라구요... 퇴원할 때 되니까 먹는 약 처방 해 줬는데 진짜 죽는줄 알았어요... 숨도 잘 안쉬어지고 내 의지대로 몸도 안움직이고.... 말도 더 어눌해 지고.. 일단 내 의지대로 하는 느낌이 아닌게 싫어서 평소에 아파도 그런느낌 나는 약 잘 안먹는데 안먹으면 진짜 죽을거 같아서 하루에 2개 씩 3번 먹으라고 한거 하루에 반알씩 3번 먹었네요...
저도 극심한 당뇨신경병증으로 펜타닐패치 를처방받았었는데 정말 아무것도 할수가없어요 하루종일 침대에누워서 핸드폰보다 자고 엄청난 무기력감이라고해냐하나 아무튼 아무것도하질않게되요 지금은 다행이 중독전에 끊었어요 지금 담당해주시는 교수님께서 끊어보고 신경병증약을 다른걸로 처빙해주셔서 많이 나아젓어요 정말 무서운 패치입니다 절대하지마세요 할생각도 하지마셔요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마약이 판 치는 세상에 그냥 몸에 나쁘고 결과는 망가진다,결국은 죽는다 이게 아니라 무엇때문에 망가지고 결국은 그 한순간 선택이 내 인생을 버리는 행동인지 알려주는게 정말 영상 보는 내내 나는 절대 하지 말아야지 하는 경각심을 키워주는거 같아요 최고에요 !!
![[Daechi-dong Drug Drink] The Reason People Suddenly Die After Hallucinating | Doctor's Philopon](http://i.ytimg.com/vi/-ir7JeZpzVQ/mqdefault.jpg)
![[Daechi-dong Drug Drink] The Reason People Suddenly Die After Hallucinating | Doctor's Philopon](/img/tr.png)
![[#어쩌다어른] 단 2mg이면 당신은 목숨을 잃습니다 ㄷㄷ 미국 사망자만 21만 명인 펜타닐의 정체💥 | #티전드](http://i.ytimg.com/vi/q14ie-nEv7s/mqdefault.jpg)
이 영상을 학생들 교육할 때 보여줘야 할듯...
어떤 다큐 인터뷰에서 중독자가 말하길
학교에서 마약을 하면 안된다, 마약은 나쁜거다 라고 말해주는 게 아닌 마약을 하면 왜 나쁜건지를 자세하게 알려줘야 한다고... 말한게 인상적이였는데
이 영상을 보면서 그 분의 인터뷰가 맞는 말이라는 걸 한번 더 깨닫게 되네요
... 이 영상을 보고도 중독자는 발생합니다. 지극히 합법적으로 처방을 받아서 말이죠. 펜타닐은 제약회사들의 탐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마약이에요. 어찌보면 마약 카르텔이 합법적인 기업이 된거죠.
@@yanggun1004물론 중독자들은 끊임없이 생기겠지만... 교육할 때 이걸 보여준다면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마약에 대한 호기심은 조금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yanggun1004 중독자가 없을 수는 없죠 다만 나쁘다,하지마라 라고만 교육해서 듣는 시대는 지났고 구체적으로 왜 나쁜지, 하면 인생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면 호기심에 시작해 중독으로 가는 사람의 수는 줄일 수 있겠죠 뭐든 제로로 만드는 것은 이상일 뿐이고, 줄이는 것이 목표로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좀비가 되고싶으면 마약하는게 맞지... 꿈이 좀비라면 마약강추 한다 라고 해야할듯
지금 초등학생도 마약을 하는것
모르세요
학생들 가르치는데, 수업 중에 학생이 마약을 쉽게 생각하고, 마약이 주는 '쾌락'에 대해 호기심 어린 질문을 하길래, 이 영상의 내용대로 말해줬습니다. 사회에서 마약을 관대하게 표현한 탓에, 아이들이 마약을 미화해서 봅니다. 정말 교육이 시급합니다.
단순히 마약하면 안된다가 아니라 마약하면 무엇을 겪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는 게 마약근절에 참 효과적인 것 같아요 장이 팽팽해질 때의 고통 묘사하시는 거 듣고 다시 한번 마약 안 해야지 다짐합니다
마약은 호기심으로도 접근해선 안됩니다. 딱 한번만 해보면 괜찮겠지 하는 사람들도 아직 많이 있는데 마약은 하는 바로 그 순간 바로 중독됩니다.
의지가 강하고 약하고를 떠나서 인간이 가장 큰 쾌락을 느낄수 있는 죽기전 뇌를 보호하기 위해 쳐내는 화학작용보다 더 크기 때문에 한번 하게된다면 싸이코패스처럼 한평생 기쁨, 슬픔, 즐거움, 감동, 공포와 같은것들을 느낄수 없게됩니다. 그것도 평생동안요.
치료법도 없습니다. 뇌가 손상된거기 때문에
어떠한 자극이 오더라도 뇌는 펜타닐을 할때를 제외하고는 느낄수 없도록 변해버립니다.
유일하게 느낄수 있는 순간은 펜타닐을 할때뿐입니다. 그렇게 점점 몸이 망가져버리는거죠. 펜타닐에서 벗어나더라도 평생 감각을 못느끼면서 살아야합니다. 인생 자체가 공허함 그자체가 되는거죠.
그래서 어렵게 끊더라도 인생이 너무 고달파서 다시 시작하는겁니다. 대부분의 중독자들이 호기심과 혹은 친구와 지인이 속여서 건내준것을 제외한다면 거의 병원에서 중독자가 되서 나오죠.
근데 할 사람들은 한다는게 문제라는거...
대표적으로 담배하는 사람들 담배갑 장기사진 징그럽다고 바꿔달라는것처럼...
단점을 무시하거나 보려하지 않고 오히려 호기심으로 더 한다는거
참... 몹쓸 인간들이 많습니다...
@@알림안받음 그만큼 끊기 힘드니까 차라리 맘 편하려고 외면하는거겠죠,, 안타까운 분들이네요
펜타닐을 진통제로 의사처방전 받아서 산대요. 그걸 못하게 해야합니다.
갑자기 든 생각인데 자살하기 직전일정도로 힘든사람한테는 마약하는게 나을거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결국 시간이 오래걸리는 자살이네요…
뭔가 되게 딱 정리되는 말같네요....
마약은 느린자살 이라는 표현을 꽤 하더라고요
⁰5ㄷㄷㄷㄷㄷㄸㅈㅈㅈ9⁷⁷😂
합법적인 마약 담배도 똑같죠.
사실 오래 가지도 않고 금방 죽긴함 ㅋㅋ
언제부터인가 연예인들이 마약과 복귀를 반복하고 마약이 스웩인듯 뽐내는데 일부 래퍼들 때문에 어떤종류 마약이든 너무 쉽게 접할 수 있을것 같게 사회가 변한것 같아요. 이해하기 쉬운 부작용을 설명해줘서 감사합니다. 청소년들에게 특히 많이 전해졌으면 좋겠네요
래퍼들은 마약을 안하면 껴주질 않는 문화도 있음.
@@dadakmy3415 그건 문화가 아니라 범죄 공범이 되는거죠
이상하게 한국만 마약을 나쁘게 보고있음
코카인 ㅋㅋ 언청 친숙해짐 ㅋ
보통은 대마초였죠. 가벼운 식물계 마약이니까. 미국 일부 주에서는 어느 정도 허용해주는 종류고요. 문제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코카인 손대면 리얼 마약인생 시작인 거죠. 점점 강한 거 찾게 되니까. 펜타닐 같은 합성 마약은 그냥 죽겠다는 거
보건복지부랑 콜라보해서 정식으로 이 영상을 중고 의무, 대학교 및 직장 권장 영상으로 시청하게 했으면 좋겠네요...! 원래도 할 생각 없었는데 설명 들으면서 진짜 소름 끼쳤어요... 영상을 직접 보니 더 확 와닿는 것 같아요 정말 참담하네요
마약의 폐해가 저럴진대 한동훈 장관이 마약과의 전쟁한다고 하니 민주당 발끈 하는것 이해가 안되네요
@@향기-s5y 일단 대놓고 선포하면 더 숨어서 할테니까요.
@@spirit_o_moon와 이걸 이렇게 쉴드치네 ㅋㅋㅋㅋㅋ
@@코타바-x3e 내 댓글임에도 대체 뭔 생각으로 저런 댓글 달았는지는 모르겠는데 생각 좀 해보자면 마약은 어느 이유에서든 하면 안 되고 복용하는 사람들은 엄하게 처벌해야함 근데 대놓고 약하는 놈들 다 잡을 거임 하면 더 음지에 숨어서 피니까 잡기 힘들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로 했던 말 같음 근데 민주당이 ㅈ랄한 이유는 지들이 긁혀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코타바-x3e 암튼 실드 칠 의도는 없었음 이상하게 글 쓴 거에 대해선 사과함
CRPS(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를 앓고 있어서 펜타닐 패치를 어쩔 수 없이 붙이고 있는 환자입니다.
제가 1,2번 부작용을 겪고 있는데 아픈 것도 서러운데 약 부작용으로도 고통 받으니 참 짜증나고 답답한 마음이네요ㅠ
만성적인 소화 불량에 시달리고 구역감과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해서 치아가 계속 상하고 있어서 마음대로 웃지도 못하고 신경 쓰이네요..ㅎㅎ
혹시나 '이거 기분 좋다는데 해볼까?' 하시는 분들 마약에 대한 환상으로 이런 걸 시도하지 마세요...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버리지 마세요.
힘내세요..!! ㅠㅠ
꼭 호전되시길 바랄게요.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
펜타닐 우한에서 만듬
꼭 좋아질겁니다 제가빌어드립니다
펜타닐 사용해 본 경험자 입장에서 정리 하자면 일단 나른한 기분과 평온함 졸음 등이 수반된다. 다운 계열 아편성 물질이라서 메스 처럼 환각과는 거리가 한참 먼 약물이다. 처음은 극 소량으로도 약효가 있지만 펜타닐은 내성이 매우 빨리 오는 편이라서 불과 한두달만에 중증 중독상태의 용량으로 빠르게 상승한다. 금단증상은 보통 하루 이틀에 바로 오는데 극심한 추위로 몸이 오그라들 정도이며 내장이 뒤틀리는 아픔 몸살감기 증상이 수십배가 되어서 온몸을 때리며 구토 기침 가래 온 몸의 구멍에서 물이 줄줄 흐른다. 제일 힘든건 호흡곤란. 잠을 못 잘 정도로 숨이 가쁘기 때문에 보통 깨어 있게 된다. 극한의 고통의 시간이 2~3일 가며 차츰 안정화는 되지만 여전히 고통스럽다. 그래서 다시 약물을 찾게 되며 그 금단증상의 고통이 뇌리에 박혀 끊지 못하는 상태로 접어들게 되며 삶의 목표가 오로지 펜타닐을 갈구하는데에 모든 시간을 할애하게 된다. 이게 반복되는 앗순환이 되면 내성치에 맞게 용량은 계속해서 늘어나며 결국 기절 상태에서 ㅂ무호흡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만 나처럼 독하게 맘먹고 삶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지옥같은 금단증상의 터널을 수개월의 노력으로 이겨내는 자만이 이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매우 고통스러운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어느정도 극복 했다고 생각하지만 수년이 지난 지금도 후유증이 남는다. 산소 용존량이 사용 전보다 떨어져서 숨이 가쁘면 메모리가 가끔 그대의 고통을 가져오기도 한다.펜타닐을 유흥용으로 쓴다는 마인드 자체가 개소리다. 차라리 메스를 해라 그게 더 끊기 쉬움. 열에 여덜은 영원히 못 끊는다.
고생하셨습니다 새 삶을 사시네요
무서운거였구나ㅜㅜ
담배와 마약은 끊는게 아니고 참는거라 하더군요 잘 이겨내셨네요 박수를 보냅니다
대학병원서 혈관진통제 맞았을때 그느낌인가보네요.
눈이 핑돌고 나른하게 붕뜨는느낌 잠깐들던대.
펜타닐은 성분이 100배라니깐 장난아니겠네요.
마약은 절대 본인의지로 끊을수 없다고 알고있는데 대단하시네요.. 마약을 끊은 그 의지로 끝까지 버텨내셔서 다시는 지옥으로 가는일이 없길 바랍니다.
정말 이런 수업들이 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학교에서 중독예방교육으로 본 영상과 비교를 해봤을 때 너무나도 큰 차이가 날 정도로 섬세한 설명과 약에 대한 실체가 다 보이게 되어 너무나도 비교가 됩니다..
이런 영상 많이 만들어주시길 바라고싶습니다... 제발 정부에서 이분들 데려다가 강의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정말..
맞아요. 사실 정부쪽에서도 약물중독을 기본적으로 강의하는 일선학교 보건교사나 기타 교사들에게도 이런 연수 기회를 안줘요 ㅠ 무관심하답니다 ㅠ 물론 교사들 스스로도 공부해야하는데 그렇게 하는 교사들도 드물고요 ㅠ
'
아고이뻐라
@@이미자-i4v 강아지 아니에요 사람입니다.
글쎄요. 어차피 엇나간 애들이라면 본인은 저렇게까진 안하고 적당히 기분 좋을만큼만 할 수 있다고 스스로 믿고 할 것 같은데
동생이 미국에서 치과의사인데요, 전에 동생이 20대 남자 마약중독자의 치아를 전체 발치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네요 ㅎㄷㄷ
처참함이 상상을 초월하는데 이러한 내용이 더 적극적으로 홍보되면 좋겠네요.
근데 진짜 마약은 왜 먹는거에요? 호기심에 한번 먹었다고 중독 되는것도 아니고 충분히 끊을수 있지않나 그만큼 약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나 약 먹으면 무슨 느낌이길래..뭐 하늘 날는 기분인가 잘 몰라서...
@@크리스탈-c4i미국은 진통제 종류에 마약 성분 들어가있는 진통제가 많은데(극미량 첨가?) 오/남용 했다가 마약중독이 되는경우도 있다고 들었어요. 혹은 누가 주는 술이나 음식에 마약을 타 노출되는경우도 있고 아니면 정말 우울증이나 정신질환이나 멘탈이 약해서 마약에 자발적으로 손을 대기도 하겠죠.. 술처럼.?.
@@크리스탈-c4i 저기 영상에 나오는 마약거리? 원본 보시면 마약 중독자들의 인터뷰가 나와있는데 대부분 병원에서 처방해준 마약성 진통제로 중독 돼서 시작하는 것 같더라구요
@@크리스탈-c4i 펜타닐은 한번만 하더라도 후유증이 바로 온대요. 너무 온몸이 아파서 다시 하게 되고 두번 이상 하는 순간 극심한 고통으로 모든 장기가 아프고 이가 빠지고 계속 구토하고… 다른 마약은 그정도는 아니지만 펜타닐은 두번만 해도 죽을 것 같아서 오히려 더 못끊게된다네요.
미국은 제약회사 로비가 엄청 심해서 일반 진통제도 심심하면 마약성 진통제 처방을 해버리는 병원이 꽤 많다보니 저런듯
펜타닐이 이렇게 무서운 부작용들이 있는지 몰랐네요. 청소년기 학생들에게도 유용한 내용 같아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펜타닐 우한에서 만듬
@@Cs-sr ㅍㅌㄴ 좋다는 말 첨 듣네, 중공에서 만든게 좋은게 있었던가
@@희주-x7k 중공에서 만들었어도 암말기 환자를 위해 만들어진건데 나쁜건 아니죠. 오남용이 잘못된거지
@@희주-x7k영상에서도 말하지만 치료 목적으로는 충분히 사용되는 필요한 약품이에요. 그걸 멋대로 처방한 의사,약사. 그리고 남용한 중독자가 문제인거죠..
@@희주-x7k 암환자분들 진통제로 사용됩니다 윗분댓처럼 복용량과 남용하고 중독자분들이 문제인거지 약자체는 만든데 이유가있었어요 요새 중국과 협업해서 만드는 약이 얼마나 많은데 단세포마냥 일차원적으로 생각하심?
학교 교육에서는 그냥 마약은 중독성이 강하고 기분이 좋아지며 여러 부작용이 나타난다라고만 가르쳐서 저렇게 큰 부작용이 있을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네요. 대한민국도 마약청정국에서 벗어나 점차 마약이 밀수되고 있는 만큼 이런 교육이 더 널리 퍼져야할 거 같습니다.
그냥 마약의 부작용에 대한 피상적인 얘기들보다
이렇게 직접적인 증상 설명이 더해지니까
공포스러울 정도로 각인이 되는 것 같아요.
마약이 주는 쾌감만 이야기 들었을땐 경계심과 호기심이 같이 드는데 부작용에 대해 자세히 다뤄주니 확실히 하지 말아야한다는 경각심이 드네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마약에대해 교육할때 도움이 될만한 좋은 영상이라 생각됩니다.
선생님들께서 알려주신내용처럼 상세하게 마약 복용후 신체변화등 부작용을 필히 학교나 사내교육에서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각심을 갖도록...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인데요 ..
말기 암환자분들이 간간이 입원을 오시는데요 ..
그럴경우 통증이 심할때 펜타닐을 처치하고 있는데
솔직히 주치의도 또 간호사도 직접 처치 받아본적은 없고 부작용이 있다는 것은 알지만
아파하니까 우선 처치 하기는 했는데요
이 영상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
통증을 경감시켜 주고싶어 처치를 하게 된건데
또 환자입장에서는 통증보다 패치의 부작용으로 인하여 더 불편감이나 다른 통증을 호소하게 되는것일 수 있으니까요 ..
오심구토나 위장관기능 저하도 참을 수 있는 정도로 오는줄 알았는데
통증을 느낄정도로 온다라면 .. 패치를 처치하는게 옳은건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ㅠㅠ
위험하다는 얘기는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인 부작용을 듣고나니 더 무섭네요. 더더욱 위험하다는 인식이 퍼져야할것 같아요.
아휴 진짜 너무 무섭네요..
켄싱턴 영상 처음봤을때 무슨 환각을 보길래 왜 저렇게 불편한 자세로 서있는걸까 궁금해서 짧은영어로 이유 알아보다가 포기했었는데 닥터프렌즈에서 드디어 그 궁금증을 해소했네요..자기 의지가 아닌 근육자체가 강직되면서 특유의 자세를 취하게 되는거였다니 알고나니까 더 소름이 끼치고 펜타닐의 위험성이 더 와닿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게되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희아빠가 말기암때 변을 못봐서 변비로 오는 고통에 소리지르며 바닥을 기어다니다가 병원에 가셨는데.. 그게 패치의 부작용이란걸 지금 알았어요... 우리아빠 얼마나 아팟을까.. 그러고 그때 병원가셔서 돌아가셨거든요
어머....세상에나. 고통없는 세상에서 편히 계시길 바랍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당시엔 그게 최선이라면 어쩔수 없었겠죠.... 이젠 더이상 아프지 않으시길..ㅠㅠ..
저도 CRPS환자인데 마약성진통제 변비때매 죽고싶네요
@@Sine460쌩으로 했는데 할만했어요
저희아빠도 말기암으로 입원해서 펜타닐패치 붙이고 변비로 극심한 통증 두통 섬망 오심으로 고통 받다가 돌아가셨어요..
전 당시에 자료뒤져보다가 일본자료보고 알게 되었지만 이미 손쓸수 없었어요..입원전엔 괜찮으셨는데...ㅠㅠㅠㅠ
돌아가신지 3년 되었는데 아직도 마음이 넘 아픕니다...
펜타닐 중독자 영상 봤었는데 다른 부작용도 짚어주시니 호기심을 가졌던 사람도 이걸 본다면 절대 접근하지 않을거 같아요. 정말 유익한 영상이에요! 👍 그리고 마약이나 담배 뿐만 아니라 너무나 쉽게 접근 가능하기에 조절능력을 잃기 쉬운 술 중독에 대해서도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그렇고 술은 어느정도 중독이 심해질때까지 스스로 절대 인정을 하지 않고 조절 능력도 너무 쉽게 잃게 되더라구요. 직장, 대학교에서 너무나 쉽게 술을 권하거나 술 마시는 능력을 높게 사는 풍토도 한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술 자체가 위험한 것이라는 사회적 인식과 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마약의 쾌감보다 부작용에 집중한 점이 이제껏 본 마약관련 영상 중에 가장 좋아요.
의학정보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세분 모두 재밌어서 좋아요!
마약관련 영상이 특히나 재미있고 신기하게 보았는데
혹시 마약관련이나 약관련(항생제나 부작용에 대하여) 컨텐츠 뽑아주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또 여러가지 병들의 증상에 관해서도 다뤄주시면 감사합니다..
설명도 잘해주시고 관련자료 영상마저 눈을 휘둥그레하고 보게 되서 좋아요......
이 주제를 다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자극적인 소재라 단편적으로 극적인 말, 정보만 주는 영상들이 많은지라 단순히 '과하게 극도로 쾌감을 주며 부작용이 뒤따르는 것' 정도로만 생각했었습니다. (무호흡 저산소증, 펜타닐이 뇌에 붙을 수 있는 게 참 충격적이네요...) 근육강직, 신경손상 등 '부작용'을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의학적인 사실 및 정보 전달과 함께 중독자 몸에서 일어날 것 같은 고통과 느낌을 이해하고 그이상의 부작용과 합병증이 있을 것임을 짐작하게 되었습니다. 영상 덕분에, 순간의 잘못된 판단과 호기심에 '나'자신과 '나'를 사랑하고 걱정할 주변 사람들을 고통속에 빠트리지않도록 경각심을 가질 것 같아요. 헬프님들, 우리나라 사람들 모두 심신이 건강하시길 바라고 능동적인 아름다운 삶을 응원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미국 엘에이 한 병원에서 일합니다. 저흰 중국산이 많이 들어와 적어도 일주일에 한명쯤은 펜타닐 첫복용때 죽습니다. 약이 너무 강하다고 합니다. 여름에는 매주 여러명 죽어요. 모두 학생들이나 젊은 사람들이기에 응급처치 하시는 분들이 힘들어 하십니다.
일주일에 한명,,,,이게 적어도 라니 충격적이네요 ㅜㅜ
우창윤샘 말씀 듣는데 왠지 눈물이 나요ㅜ 우리나라에서 10대들이 펜타닐을 녹여서 흡입하다가 적발되다니.. 사회안전망이 점점 망가지는 것 같아요ㅜ
특히 10대, 20대 때 절대 호기심으로라도 마약 하지 않았으면 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미디어에 마약 끊고 하지 말라고 하던 유명인들이 결국엔 다시 마약에 손 대고 잡혀가는 일들이 본인 의지의 문제가 아니었네요.. 그냥 시작하면 바로 끝이구나 진짜 무섭네요
영상으로만 봐도 역겨울 정도인데 제발 경각심가지고 피해야 합니다.. 나라에서도 유통하는 놈들 제발 강하게 처벌하길 바랍니다
펜타닐 유통하는 놈이.. 의료인이라는게 가장 소름이죠.. 과잉처방이요 ㅜ
중국에서 주로 원료를 제조하여 미국에 공급한답니다, 중국이 펜타닐 주요공급원
마약 부작용을 추상적이지 않고 전문적으로 얘기해줘서 너무 좋아요. 이런 영상들이 더 널리 퍼져야하는데 말이에요
초반에 설명해주셨던 장의 근육이 수축되고 운동량을 떨어뜨린다는 설명에서 제가 초등학생 때 원인 없이 겪었던 복통이 떠오르네요. 갑자기 배 전체가 아프더니 다리에 힘이 풀리고 숨을 못쉬어서 얼굴이 창백해져 그 자리에 주저앉아 무슨 상황인지 어리둥절 하고 있을 때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구급차에 실려갔었어요. 병원에서 무슨 검사를 하더니 잠시 장의 운동이 멈췄던 것 같다고 하셨었어요.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복통이었습니다ㅠㅠ... (약을 먹거나 한 게 아니었어서 원인을 찾지 못했고 딱 한 번의 경험 뿐이었어요. 그래도 10년이 넘어서도 고통스러웠던 걸 기억하는 것 보면 장 운동은 정말 소중한 것 같아요.)
그걸 장폐색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응급실에도 가끔 오시는분들 계세요
저는 면역질환때문에 장이 막혔는데 장이 막히니까 장이 스스로 운동을 못해서 말도 못할 극심한 복통에 구급차 타고 새벽에 대학병원 실려갔던거 생각나네요ㅠㅠ 그 당시에 24시간 넘게 가장 쎈 진통제 맞으면서 버텼는데 복통이 너무 심했던건지 진통제가 안먹혀서 배는 계속 아프고 진통제가 너무 쎄서 30초 간격으로 토했던 기억이.. 정말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고통이었어요ㅠㅠ
펜타닐 패치 처방에 대해서 의사분들도 신중하셨으면 좋겠어요 약을 하는 사람, 파는 사람도 문제지만 쉽게 처방해서 쉽게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것,
그래서 환자가 나도 모르게 중독 될 수 있다는것 이게 정말 무서운거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예전에 미국에서 펜타닐과 옥시곤틴이라는 아편계약을 일부제약회사에서 안전한 약 이라고 선전을 많이하고 전국의 종합병원과 개인병원 등등 에 약사를 보내서 로비를 엄청 해서 의사들이 쉽게 처방을 하기시작했고(교통사고통증, 수술후 통증 등등) 그결과 엄청많은 사람들이 자기도 모르게 중독자가 됬고, 합법적으로 계속 구입하지못하게 되면 편법이나 불법으로 구하기도하고 결국에는 길거리에서 파는 코카인이나 해로인 등등 다른 약으로 대체 하기도 하다가 결국 사망하는경우도 많았습니다. 이런 제약회사들을 고소/고발 해서 오랜기간 재판을 한 결과로 제약회사에서 큰 벌금을 내고 약 포장에 쓰인 문구(중독성이 없고 안전하다는 인상을 주는 문구)를 바꿔야 했지만 이미 약을 팔아서 번 이익이 벌금보다 훨씬 컸습니다. 그 이후에도 이미 중독된 사람들이 아직 많으니 지금도 계속 팔고있죠. 이런 현실을 바탕으로한 드라마를 디즈니 플라스 에서 만들었는데 시즌1 을 끝으로 더 만들지않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계속 이어질것처럼 끝났는데 더 않나오는걸 보면 혹시 제약회사 등등 에서 모종의 압력을 받은건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원래 펜타닐은 절단, 암 등 엄청난 고통을 수반하는 질병에만 처방해야하는 마약성 진통제여서 상식적인 의사면 그런 질병에만 처방할 거에요. 이제 기준이 다시 정립되어서 약국과 병원으로 얻기는 더 어려워지고. 문제는 중소 도시의 경호원 얼마 없는 작은 병원이나 의원에 중독자들이 위협을 가하며 펜타닐을 요구하기도 해서...
제가 호주에서 얼마전에 허리가 갑자기 엄청아파서 지방에 있는 병원에 갔는데 거희 아기낳기전에 오는 진통처럼 아프다고 하니까 아편계약을 주겠다고해서 싷다고 하니까 그럼 펱티닐을 소량 줄까? 라고 물어봐서 더 놀래면서 이건 좀 극단적인거 아니냐고 했더니 그 의사가 하는말이 "우리가 보통 다른사람들한테 주는걸 당신은 싫타고 하니 그럼 뭘 어떻게 주기를 원하느냐"고 하더라구요. 대신 파라시타몰과 소염제를 줬는데 파라시타몰만 링거로 맞고 진통이 가셔서 소염제는 그때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왜 다른약은 써보지도 않고 바로 아편계 약과 펜타닐을 준다고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쉽게 처방 안해줘요
저는 종합병원에서 처방받아요
마약성진통제
외국은 아세타아미노펜을 처방하지 않나보군요... 우리는 그냥 소염 진통제 쓰는데. 너무 통증을 쉽게 통제하려고 하네.
진짜 암말기 환자분들 저런 부작용을 감안해서 마약성 진통제를 쓰는 거란 얘긴데...
얼마나 고통스러워야 저런 극심하다는고통을 또 참아가며 진통제를 맞는거야...
암환자가 느끼는 통증이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최악의 고통이라고 불리는 화형과 같은 레벨이에요 통증 오는 순간 "아 아파 살고 싶어 그만아프고 싶어" (x) 아 이렇게 살 바에는 죽을래 (o)
그래서 멘탈이 약한 사람은 치료를 그만두고 집에 돌아가서 임종맞이하는 경우도 많아요 괜히 암을 인간이 걸릴 수 있는 최악의 질병이라고 하는 게 아니에요
비싼 암은 치료비도 연간 억단위로 들고..
그런 암환자도 액틱을 쓰지 저런 식으로 직접 흡입하는 건 잘 안 씁니다 참고로
액틱 : 스틱형의 펜타닐로 입에 물고 있으면 매우 천천히 흡입되어 고통을 제어할 수 있게 되는 약제
이태원 마약수사 못하게 하는 인간들은 대체 뭘까? 펜타닐 같은 합성 마약은 대량생산 가능해서 한국에 한 번 뚫리면 어마어마하게 유통될 수 있을텐데 사람들이 위기의식이 없는 건지 그저 진영논리에 휘둘리는 건지. 마약은 지금 막아야 합니다.
창윤쌤 이렇게 진지하게 정색하신 모습 보니까 진짜 얼마나 끔찍한건지 알 것 같음,,진짜 마약이라는게 결국은 고통 뿐인데 왜 하는거냐고ㅜ
맞아요. 이렇게 부작용 위주로 말씀해 주셔야지 마약근절이 되겠네요.
지금껏 마약하면 엄청 딴세상 경험할 수 있는 환상적인 것으로 도피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를 주기도 했었는데요.. 열변을 토하며 생생하게 알려주시니 좋네요.
그냥 약에 취해서 술마신 것처럼 헤롱헤롱한 상태라고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부작용이 엄청나네요.. 마약이 단순히 나쁘다가 아니라 왜 하면 안되고 몸을 어떻게 망가지게 하는지 알 수 있어서 유익했어요~~!!!
마약에 대한 과학적 의학적인 정보를 정말 직관적으로 정확하게 단호하게 설명해주시는 부분 너무 감사합니다 ! 너무너무 싫은 마약이지만 작용기전을 알고 더더 싫어졌어요!
이렇게 마약이 점점 퍼질 수록 무서워지는 것 같아요ㅠㅠㅠ 마약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약을 구하기 쉬워지고 통제가 안되게 되면 저는 안하려고 해도 언제 어디서 어떻게 제 몸에 들어오게 될 지 공포감이 막 들어요ㅠㅠㅠ
이런 영상이 더 퍼져서 혹시나 호기심이 드는 모두가 손댈 생각을 못하게 될 수 있다면 좋겠네요!
어쩌다 마약에 손댄 사람들이 본인만 중독되면 차라리 나을텐데 마약을 손쉽게 구하기위해 주변인들에게도 권하거나 몰래 투여한다고 하네요ㅜㅜ 주변인도 중독이 되어야 마약을 구하는데에 도움을 주니깐 ㅜ
마약 청정국이던 대한민국이... 인식부족 정보부족이라는 무지때문에 더이상 청정국이 아니네요.. 한번으로도 중독되는 마약에 대해 젊은이들의 경각심을 깨울수 있도록 좋은내용 더 많이 부탁드려요~
닥.프 최고입니다!!!👍
의학의 역사 쿨타임 찼는데 혹시 다음 영상으로는 '골절의 역사' 해주실 수 있나요?
다리골절된채로 보고 있는 내가 레전드...✨ 선생님 골절의 역사 부탁드려요 ㅋㅋㅋㅋ
뼈를 인두로 지진후 다시 넣어보자?
일단 부러진 쪽에 피가 몰린거 같으니 반대쪽의 피를 빼보자!!!!!!!!!!
역사내용이 너무 재밋는건 사실 ㅠㅠ
최초의 복합골절 수술을 성공했던 게 석탄산 소독 덕분이었다고 어디서 주워들은 것 같은데 이것도 넣어주세용
샘들은 진심으로 걱정하고 의료인으로서의 양심으로 영상 만들어주신 게 느껴집니다
막연히 뭣도 모르면서 마약 별거 아닌듯이 이야기하는 제정신 아닌 사람들이 많으니까 이런 이야기를 닥터프렌즈 뿐만 아니라 의사분들이 더 자주 이야기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유방암환자인데 2년만에 폐전이되서
이번에 쐐기절제술 흉강경 했어요
유방암 부분절제술 할때는 무통주사 하나 안달아주셔서 수술방 나와서 눈뜨자마자
아파서 살려달라고 3시간을 울었네요
폐 흉강경 수술했을땐 몇배는 더 아플거라고
ㅠ 엄청 검먹었는데 흉부외과교수님이
무통주사랑 펜타닐을 달아주셔서
수술방 나오자마자 눈떴는데 하나도 안아파서 깜놀했어요
후유증은 3일 맞았는데
3일동안 일어서면 핑핑돌고 토할거 같고
식은땀나고 변비가 1주일 왔어요
변비가 진짜 ㅠ 힘들었고
약을 끈고 다른 진통제로 2시간 바꿔봤는데 수술통증이 몰려와서 참을 수 없어서 펜타닐 끝까지 맞고 퇴원했네요
저처럼 아픈사람만 사용하길요
이런 펜타닐이 슬금슬금 한국에도 문제를 일으키는게 너무 두렵네요....
우쌤의 설명을 듣고 펜타닐의 위험성을 다시한번 알게되는 영상입니다. 진짜 펜타닐 부작용중에서 변비는 맞는것 같아요 그이유가 저의 엄마가(절대로 마약 중독자는 아니십니다. 결단코) 6개월전에 오른쪽 어깨인대 수술을 하셨는데 엄마의 수술을 담당하셨던 담당의신 교수님께서 처방하신 약이 펜타닐이 아주 극소량으로 들어가있는 패치였는데 저의 엄마가 어깨 통증때문에(사람마다 마취했던게 풀리는게 달르다고 하더라고요) 패치를 붙였는데 그날 바로 대변을 못보시고 하루종일 밤 늦은 시간까지 변비가 없으신분이 변비때문에 고생해서 저의 동네에 있는 당골 약국에 저의 엄마랑 제가 여쭤보니 진통제 패치에도 극소량이지만 펜타닐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어깨수술한곳의 통증을 참을수 있으면 참으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의 엄마는 변비때문에 고생하는게 싫어서 그당시에 패치를 되도록이면 않붙이시고 자력으로 참으셨던 기억이 납니다.
옆에서 엄마 아퍼신것 보고 마음 고생 하셨군요 ㅠㅠ. 엄마가 빨리 완쾌 되시길 바래요
@@kyong444 지금은 다 나으셨습니다.(6개월전 일인데 저의 엄마가 붙이신 마약페치(어깨심줄이 끊어지셔서요) 에 펜타닐이 들어갔다는것을 영상보고 동네 약국 여자약사님께서 설명해주셔서 저도 그때서야 알았는데 영상을보니 우리나라 10대들도 너무 마음아프게 유행처럼 마약에 손을 댄다고해서 의사는 아니지만 간접체험 경험(않통하겠지만)을 이야기해주면 쬐금 이나마 충격요법이 되지않을까 댓글을 단거예요 그래도 감사합니다.)
@@강경생-n1s 할렐루야, 정말 다행입니다. 주님의 축복이 다정에게 임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단골 / 안붙이시고
현명하셨네요 저는혈액암으로 시작해서 끊지못하고있습니다 ㅜㅜ괴롭네요
각자 분야 설명하실때 진짜 멋있음
이 영상이 많이 퍼졌으면 좋겠네요. 중독자들이 거리를 활보하는 영상은 좀 충격적이고 섬뜩하군요.. 많은 분들이 이 영상을 보고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펜타닐이 위험하다 마약을 하면 인생이 위험하다 라는 말을 들었지만 솔직히 우리 나라는 마약의 부작용이나 위험성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사람도 많고 그 사람들의 최후가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는데 이영상으로 알수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른 마약이나 중독성이 있는 약물의 부작용도 알수있고 교육도 있으면 좋겠네요
저의 어머니께서 작년에 암 말기로 펜타닐 패치를 사용하셨는데, 선생님 말씀을 들으니 어머니의 모습이 왜 그러셨는지 이해가 됩니다. 2023년12월 27일에 소천하셨는데, 이제는 펜타닐 패치를 사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ㅡ.
그냥 엄청 위험하다고만 들었지 정확히 어떻게 위험한진 잘 몰랐는데 자세히 알려주시니 좋네요. 더더욱 마약의 위험성을 깨닫고 갑니다! 늘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 감사해요ㅎㅎ
@유리 COME MY 𝑷𝑳𝑨𝒀𝑳𝑰𝑺𝑻 ꪜ ㅔ
요즘 한국 마약문제가 점점 생겨나가고있는 순간에 꼭 필요한 영상이네요.
마약에 대해 설명해주는 특집들이 많아져도 좋을거 같습니다.
알아야 피하는거니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요즘 마약을 시작하는 나이가
딱 20살이 되자마자 클럽에 처음 가서
거기서 배우는 거라는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즉, 이 영상은 고등학생 레벨의 학생들이
가장 유심히 봐야 하는 영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영상도 교육적이고 디테일하게 직접 알려주시니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잘봤습니다!
처음 저 영상을 봤을때 충격을 금치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언제나 각분야에서 알기쉽게 의학적인 지식을 나누어 주시는 닥터프렌즈분들에게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너무 너무 유익한 영상인 것 같네요
저는 마약문제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가끔은 오히려 마약에 대한 궁금증만 자극시키는 영상들도 많아서, 어린 친구들이 보면 조금 위험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곤 했어요
그런데 이 영상은 부장욕을 상세하고 단계적으로 설명해주시니 정말 좋은 것 같네요
장말 감사합니다 잘 시청했습니다!
미국 펜타닐 영상 봤을 때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병원에서 타 온 약에 펜타닐이 있었는데 모르고 먹었다가 중독된 사람들도 여럿 있다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옛날에 고관절 수술을 했었는데 수술 후 통증이 너무 심하면 말하라고 하시더라구요. 너무 아파서 울면서 말하니까 주사 놔주셨었는데 진짜 주사 맞은 후로는 살 거 같더라구요;; 아픈게 사라지고 약간 졸리고 나른한 느낌..? 생각해보면 주사에 마약 성분이 있었을거 같아요. 저도 계속 그렇게 아팠으면 약에 의존했을까 싶고.. 엄청 무섭더라구요ㅠㅠ 저희 나라와는 다르게 미국에서는 환자한테 마약 성분이 있다는걸 고지도 안하고 그냥 약타게 하는걸 보고 경악했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난걸 감사하게 생각했어요...
다른데서 본 펜타닐로 인한 부작용보다 더 실감나고 심각성이 느껴지네요 가스만 차도 진짜 위장이 아픈데 의사들이 저렇게 알려주니까 심각성을 알리는데 확실히 좋은것같아요
문제는 전과 다른 방식이 마약중독을 가중시킨다는게 문제죠. 몰래 다른곳에 타거나 물건네 묻혀놓고 중독되게 한뒤에 강제로 찾게 만드는 그래서 요즘 길 바닥에 돈구겨져 있는거 함부로 주으면 안된다고 하는것도 다 그런거죠. 구매도 엄벌에 쳐해야되지만 마약 유통 판매책은 한번 걸리면 죽기전에는 사회에 못나오게 법을 강화해야 그나마 줄어들 겁니다.
헐 너무 무섭네요 ;;;
미국에서는 이 문제가 너무 큰 사회적 이슈가 되니까 펜타닐 성분에 대한 항체를 만들어내는 백신이 임상실험을 앞두고 있다고 하네요. 펜타닐이 위험한게, 누군가가 악의적으로 사람의 손이 닿을 수 있는 곳에 치사량의 펜타닐을 묻혀놓으면 아무것도 모르고 숨을 몰아쉬다가 사망할 수 있다는 점이겠죠.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코로나 백신때보다 더 기다리고 있는거 같아요.
아무것도 느낄 수 없다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중독자들이 어떻게 걷는지를 알게되니까 새삼 또 충격이네요.. 호기심에 인생 망치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의사선생님들께 질문드려요 꼭 알려주셨으면해요ㅜㅜ 4기암환자로 척추뼈전이가 되어서 2018년부터 펜타닐제제인 앱스트랄을 먹기시작했어요 하루도 빼지않고 하루4ㅡ5알 먹었고, 작년부터는 통증이 심해져서 앱스트랄6개에 펜토라 6개를 추가해서 먹고있습니다 그런데 반년전부터 몸의 오른쪽에서만 땀이 납니다 원래 땀없는 체질이었어요 반년전부터는 머리와 목이 가장 심하고 오른쪽 몸통 오른팔 오른다리까지 땀이 납니다 더워서가 아니구요 이유없이 그래요 손을 잡으면 왼손은 뽀송한데 오른손은 축축하죠 주치의샘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수있다고만 하세요 펜타닐제제의 약을 오래먹어서 그런걸까요 마약이 몸의 기능들을 교란시켜서 이렇게된건지 정말 궁금하고 걱정됩니다ㅜㅜ 고칠수없다는건 알아요 하지만 속시원히 알고싶어요 이 증상이 마약 때문이라면, 적어도 다른 어디가 또 아파서 그런건 아닐테니까요...
문제는 좀 아프다고만 해도 쉽게 저런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해주는 병원과 약국에 있다고 봅니다. 철저하게 관리감독하고 주치의의 지도 하에만 사용 가능하게 해야합니다
우리나라가 더이상 마약청정지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나서는 정말 눈물이 납니다... 펜타닐, 그리고 다른 마약의 위험성을 제대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닥프에 빠져가지고 핸드폰만 잡으면 쌤들 영상 보게 되네요ㅋㅋ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8ㅁ8 오래 오래 유튜브 해주세요🥺💖
아이들 마약중독예방 교육할 때 굉장히 유용한 자료인 것 같습니다ㅠ 자세히 알려주셔서 넘 감사해요!!
펜타닐은 진짜 위험하다 중독성이 굉장히 강하고 한번만으로도 중독이된다 만 알고잇엇는데 이렇게 구체적으로 알게되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더 하지말아야겟다 라는생각이 굳어져요 변비나 구토는 생각도 못햇고 심지어 마약부작용에대한 영상도 많이봣는데 몰랏던 내용이엇어요 진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대구 초등학교 보건교사입니다. 내용이 너무 좋아서 여쭤봅니다. 본 영상을 교육용으로 사용해도 될까요? 호기심을 불러일으킬까봐 펜타닐 이름을 모자이크, 삐~처리해서 약물오남용 수업에 사용해도 될까요?
실제로 의사선생님 처방하에 마약성진통제를 쓰는 환자인데 정말 오심 구토 심하고 변비도 심합니다.
처방에 따라 사용했을때 어지러운 증상도 증상이지만 오심구토때문에 화장실에서 나오질못했던 기억이 있어요. 언제 구토를 할지 몰라서 화장실에 계속 있었고 결국 초록색 구토까지 하고 난뒤에 응급실에 갔던 기억이 있어요. 가려운 증상도 심했었고 숨쉬기 힘든 증상도 있어서 코로 산소를 공급받았었습니다(숨을 쉬어도 공기가 폐로 안들어가는 느낌이였어요).
그리고 변비는 진짜 답이 없습니다. 처방받은 변비약이 효과가 없어요ㅠㅠ
사소하지만 많은 행복과 즐거움들을 버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요즘 우리나라 어린친구들 마약 소식 심심찮게 들려서 마음이 많이 안좋은데, 구체적으로 마약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그렇기 때문에 절대 해서는 안된다는 걸 알려주는 영상이라 정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ㅠㅠ 10대 친구들 이런 영상들 서로서로 공유하며 서로를 지켜주면 좋겠네요ㅠㅠ
이 영상이 좋은게 부작용 사례를 듣다보니까 더더욱 끔찍하다는게 실감이 되고
마약에 기분좋은점보다 끔찍한점에 초점이 맞춰져서 생각하게 되네요
어떤의사분들보다 중독된후의 부작용에대해 잘설명해 주셨음
이번 닥프영상도 보고 출처로 나온 디스이즈아메리카 채널에서 나온 저 영상도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정말 잘 만들었어요 닥프쌤들도 이렇게 마약의 위험성을 상기시켜줘서 감사합니다!
설명 잘하고 논리적인 자료도 곁들이니 더 와닿고 좋아요
지난번에 중독자들 영상보고 충격받았다고 댓글 달았었는데, 요정쌤은 처음 보셨군요?
저도 진짜 처음 봤을 때 충격 받다 못해... 내가 저 꼴이 난다면 차라리 가족한테 총 쏴서 죽여달라고 말할 거 같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원래 인간의 존엄성을 잃어버리게 되는 게 마약이라지만, 펜타닐은 더 심각한 것 같아서 무섭네요.
경각심을 갖게 하는 면에서 좋은 컨텐츠인 것 같아 유익하고요.
우리 모두 건강하게, 나는 나답게 살 수 있게, 최소한의 존엄성은 지켜내며 살아요.
전에 맨하탄 할렘 근처에서 일할때
퇴근하면서 운전하면서 보면 술취해 춤추는 거 같은 사람이 길거리에 나다니는거 자주 봤어요. 차창문 꼭 올리고 차문 꼭 잠그고 정신 바짝 차리고 운전을 했답니다. 😢 요즘 돌아다니다 보면 마리화나는 기호식품처럼 여기 저기 냄새가 바람타고 솔솔 불어오고 펜타닐과 여러 마약류에 노출될 위험은 엄청높답니다. 😖
저런 부작용이 있음에도 어쩔수없이 패치를 사용해야하는 환자분들이 안타깝네요.
진짜 통증 심한 암환자가 패치를 쓰면 중독성이나 부작용이 생기지 않는다는 말도 있던데,,
그 정도가 되면 통증으로 쇼크 와서 죽을 수 있을 정도가 아닐까 싶어요..ㅠ
그런분들은 어짜피 시한부인생이라
최악을 피해 차악을 선택하셔야 된다는 거잖아요. 그게 너무 슬픈 것 같아요.
@@백준영-r8g 닥프쌤이 이야기하셨었어요 써야될 사람이 처방량 사용하는건 신기하게도 문제가 없다고
지식이 곧 힘입니다. 한국이 한동안 마약 청정국이었기 때문에 우리는 마약에 무지하고, 오히려 그런 면에서 마약이 일으키는 문제점에 더 크게 노출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귀한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청소년들이나 쉼터 등등 교육용으로 많이 이용되면 좋을것같아요..
처음 뜬소문만으로 마약에 대해 들으면 호기심이 일고 궁금증, 관심이 가는데
좀 더 깊게 실제사례, 부작용, 중독자들의 굉장히 자세한 경험담 인터뷰를 찾아보면 정말 끝도 없는 나락을 보는것 처럼 너무 섬짓하고 불편하더라고요
너무 좋은 영상이라 생각해요 마약에 대한 부작용 위험성 후기 영상은 봤었있지만 이렇게 의학적으로 차근히 짚어주시는 영상은 처음이에요 많이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펜타닐은 아니지만 제경우 CRPS의증으로 타진(마약성진통제 젤 약한거)과 케타민치료를 1년정도 받은적있는데 그때 부작용으로 악성변비로 결국 장천공이 와서 복막염 응급수술2번에 중환자실입원에 저승문턱까지 갔다왔네요. 젤 약한마약성진통제도 저런데 하물며 펜타닐...정말이지 처음부터 호기심도 가지지마라고 하고싶어요. 저야 병으로 치료과정에서 그리된거지만 순간의 쾌락을위해선 정말 말립니다. 의사분들도 펜타닐 처방쉽게 하지 않았음해요
복막염수술하면서 약을 반강제로 끊게 되었는데 정말 금단증상으로 두통이 와서 너무고통스러웠어요. 머리가 쪼개지는 두통이 몇달간...잠도 못자고...지금이야 몇년이 지났지만 다신 안먹고싶은 약중에 하나네요
펜타닐 말고 부작용이 적거나 없는건 없나보네요.가뜩이나 아픈 환자분들 더 고통스럽게 하는게 마음이 아프네요..
사실 고통을 느끼는 이유가 있는건데 그걸 임의로 없애는 약물이 안전할수없는것같아요 원리는 신경차단이니 ㅜ
@@우와-d7j 그쵸 필요해서 있는 고통이니. 더불어 고통=신경반응인데, 뇌=신경덩어리, 움직임 통제=신경.. 약한 진통제는 몰라도 아주 강력한 진통제가 뇌 손상을 안 주는 건 힘들겠죠.
이거 다큐에서보고 진짜 충격적이었는데 다시 보게되네요. 진짜 호기심에라도 절대 관심두지말아야하는게 마약인것같습니다. 혹여라도 담배나 술처럼 호기심 가지시는분들 이 다큐보고 경각심을 가지셨으면 좋겠네요😢
미국이 심각하다는 걸 느낀게, 공립고등학교 교환학생 할때, 경찰이 와서 갑자기 경찰견이랑 와서 마약검사? 마약검색을 학교에서 해서, 그날 좀 충격 세게 받았던 경험이 있음 한 3년전이었는데도, 그날이 생생함
와 원래도 할 생각은 없었지만 이 영상 보고 마약은 진짜 죽어도 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함 진짜 교육할때 딱 필요한 영상인듯 너무 무섭다
몇달 전에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하나 했는데 마약성 진통제를 주사로 놔 주더라구요... 퇴원할 때 되니까 먹는 약 처방 해 줬는데 진짜 죽는줄 알았어요... 숨도 잘 안쉬어지고 내 의지대로 몸도 안움직이고.... 말도 더 어눌해 지고.. 일단 내 의지대로 하는 느낌이 아닌게 싫어서 평소에 아파도 그런느낌 나는 약 잘 안먹는데 안먹으면 진짜 죽을거 같아서 하루에 2개 씩 3번 먹으라고 한거 하루에 반알씩 3번 먹었네요...
신논현 역에서 오늘 꺾여서 딱 저러고 있는 사람 봄...미국 영상에서나 보던걸 한국에서도 보게 됌. 그만큼 많이 퍼질대로 퍼졌다는 의미. 나라 망하는 거 순식간...
초반부 읽기만 해도 상상되서 무섭다.
교사분들은 교육용으로 학생들에게 이 영상보여주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데 힘써주셨음합니다..!
진짜 하지마세요 ! 인생 망해요 (미국 거주 공공보건 졸업생) 도대체 펜탄닐을어디서 구하는 거야 학생들이 ㅜㅜ
이전에 좀비 마약으로 유명했던, "베스 솔트"에 관해서도 한 번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극심한 당뇨신경병증으로 펜타닐패치 를처방받았었는데 정말 아무것도 할수가없어요 하루종일 침대에누워서 핸드폰보다 자고 엄청난 무기력감이라고해냐하나 아무튼 아무것도하질않게되요 지금은 다행이 중독전에 끊었어요 지금 담당해주시는 교수님께서 끊어보고 신경병증약을 다른걸로 처빙해주셔서 많이 나아젓어요 정말 무서운 패치입니다 절대하지마세요 할생각도 하지마셔요
마약성 패치.. 말기암이셨던 외할머니로 인해서 알게됐는데 저걸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는진 몰랐어요 ㅠㅠ 심각하네요 우리나라도 더이상 마약청정국이 아닌게 느껴져요...
마약의 시작은 아마 호기심일텐데 관련 증상과 부작용들을 정확히 설명해주셔서 안해봐도 확실히 알겠어요 감사합니다 쌤들~~
감사합니다.. 중환자실 간호사여서 레미펜타닐을 sedative로 많이쓰는데, 처방과 용량조절은 의사쌤들이 하지만 주의해야할 사항을 잘 관찰해야겠네요..
그 어느 영상보다도 유익했어요
좀비모습만 보여주는 뉴스들 ...
반성해야할듯
영화의 한 장면이 아니라 실제였다니…
전에 영상 잠깐 봤을 때 좀비 영화인줄 알고 넘겨버렸는데…
일상에 깊게 침투해 있는 마약에 관해 계속 이렇게 신랄하게 올려주세요!!!👍👍👍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마약이 판 치는 세상에 그냥 몸에 나쁘고 결과는 망가진다,결국은 죽는다 이게 아니라 무엇때문에 망가지고 결국은 그 한순간 선택이 내 인생을 버리는 행동인지 알려주는게 정말 영상 보는 내내 나는 절대 하지 말아야지 하는 경각심을 키워주는거 같아요 최고에요 !!
와 의사쌤들이 마약 얘기 해 주는 컨텐츠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앞으로도 이런 거 자주 해주세요 솔직히 펜타닐은 마약 입문일 뿐이니까요
전신 통증으로 타펜타돌이라는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마약성 진통제를 복용중인데.. 그걸 먹으면서도 제가 한 번도 겪지 못했던 변비를 겪고 있어요. 옥시코돈이나 펜타닐, 모르핀보다 많이 낮은 단계의 마진이지만요.. 마약은 정말 손대지마세요..
요새 하도 마약, 마약 해서 호기심에 해보면 기분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들었지만(생각만 들었어요!!)이런 영상 보면 그 생각들 싹 다 접게돼요..항상 선한 영향력 주는 닥프 애정합니다
부작용 4가지
1. 상상초월 변비
2. 오심과 구토
3. 저산소증으로 뇌손상 : 졸림, 환각, 섬망
4. 근육강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