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조 아재입니다. 사장님 마음의 10분의 1도 헤아리기 어려운 게 월급 타먹는 직장인 마음이죠. 직장인 스스로가 내적 동기로 움직이는 게 가장 베스트인데, 참 어렵죠. 최소한 내가 이 분야에서 비록 월급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기업과 함께 성장하고 많이 배우고 익혀 내 커리어 발전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면, 기꺼이 희생할 것 같네요. 저도 대학 졸업하고 대기업이라고 해서 덜컥 입사했는데, 그 산업이 하필이면 지는 산업이더군요. 8년 다녔지만, 매년 회사가 조금씩 쪼그라드는 게 피부로 느꼈습니다. 단순히 회사 매출이 줄거나, 영업이익이 줄어드는 것 이상으로 업무적으로도 신사업 위주의 확장이 아닌, 효율화 중심으로 계속해서 덜어내는 방식으로 하다보니 제 스스로 성장할 기회가 안 생겼습니다. 막상 퇴사하고 보니, 돈보다 시간을 버린 듯한 아쉬움이 크더군요. 20대 다시 직장을 선택한다면, 굳이 대기업이니 이런데 아니더라도 발전가능한 분야의 작은 회사에서 미친듯이 부딪혀 보고싶네요. 자유롭게 의견을 내놓고 치열하게 검증해보고싶네요.
안녕하세요. 어떤 산업인지는 모르겠지만 효율적인 부분을 배우는 것도 너무 중요한 부분이죠. 이제는 나이가 중요한 상황은 아닌 거 같습니다. 셀트리온 회장님도 45세에 사업을 시작하셨고 저희 회사에도 대기업 임원분도 계십니다. 마음먹기에 달린 거 같아요. 대기업에 계셨으니 그 인맥을 활용해 보시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시대적 상황에 대한 부분도 중요해서 트렌드랑 지금 먹히는 방법과 기술을 누가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느냐가 관건 일거 같구요!
마케팅회사 운영중이구요. 뷰티산업에 관심이 많습니다. 언론에 인터뷰나 다양한 활동하고 있어요. 제가 그동안 했던 포브스 인터뷰 공유드립니다. 사업단위와 금융흐름 미래방향에 대해서 고민은 항상 필요합니다! 1월: 그린랩스 신상훈 대표 jmagazine.joins.com/forbes/view/335138 2월: 포엠스튜디오 유귀선 대표 jmagazine.joins.com/forbes/view/335315 3월: 프렉시스캐피탈 라민상 대표 jmagazine.joins.com/forbes/view/335529 4월: 미팩토리 창업자 (현) 섬세이 이창혁 대표 jmagazine.joins.com/forbes/view/335768 5월: 패스트트랙아시아 박지웅 의장 jmagazine.joins.com/forbes/view/335945 6월: 프레시지 정중교 대표 jmagazine.joins.com/forbes/view/336129 7월: 웰트 강성지 대표 jmagazine.joins.com/forbes/view/336272 8월: 베이글코드 김준영, 윤일환 공동대표 jmagazine.joins.com/forbes/view/336426 9월: 갤럭시 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 jmagazine.joins.com/forbes/view/336604 10월 :케어링 김태성 대표 jmagazine.joins.com/forbes/view/336712 11월: 슈퍼브에이아이 김현수 대표 jmagazine.joins.com/forbes/view/336850 12월: 넥스트유니콘 장재용 대표 jmagazine.joins.com/forbes/view/337087 1 월 : GFFG 이준범 대표 jmagazine.joins.com/forbes/view/337223 2월 : 마키나락스 윤성호 대표 jmagazine.joins.com/forbes/view/337339 3월: 서울로보틱스 이한빈 대표 jmagazine.joins.com/forbes/view/337518
@@systembucket 와우.. 미리 알고계셨군요. 이제는 스타트업이 무조건 수익을 내야하는 시기이다보니 좀 더 기술중심이 아니라 영업적인 관점에서 50%이상 쏟아야하는 시기입니다. 서울로보틱스는 BMW 중국공장의 10%를 자동화를 하기 시작했어요. 막연한 자율주행이 아닌 정말 인건비를 대체 시킬 수있는 기술 테스트와 실질적인 수익을 내고 있어요. 점점 발전하는기업!
![나를 무시하는 부하직원 대처법 #버릇없는#직장예절#인간관계[유세미의 직장수업 TV]](http://i.ytimg.com/vi/Yie04ujrfYQ/mqdefault.jpg)
![나를 무시하는 부하직원 대처법 #버릇없는#직장예절#인간관계[유세미의 직장수업 TV]](/img/tr.png)
너무 공감합니다. 인센제도 같은 경우, 이와 같은 내용을 저도 사업하면서 뼈저리게 느꼈고, 지금도 느끼고 있어요. 월급 올려준다고, 인센 많이 준다고 더 나아지는 건 없더라구요. 나중에 Good to greate 책에 이러한 내용이 나와 있어서 너무 공감되었어요.
오오.. 굿트그레이트 이거 참고해볼게요. 제가 배우고 갑니다.
정말 와닿는 조언이네요. 감사합니다. 인센과 성과 유지 하기를 위한 거지, 매출이 나오지 않는다. 유지용이다. 저도 고민하던 부분인데 찹쌀떡 처럼 딱 도움 됩니다.
오오 좋네요 무슨일 하시는지도 궁금해요 !
@@1jochung 네, 작은 소프트웨어 회사를 하고 있습니다. 개발자는 저포함 5명 밖에 안되 작지만, 저도 인센티브를 주고 있습니다.ㅎㅎ
아직은 직원이 없는 상황이지만, 조금씩 조금씩 제 무의식에 쌓아두고 잘 활용해 봐야겠습니다. 오늘 인사이트도 감사합니다.
미리 알아두면 나중에 꼭 활용하실거라 믿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조 아재입니다. 사장님 마음의 10분의 1도 헤아리기 어려운 게 월급 타먹는 직장인 마음이죠. 직장인 스스로가 내적 동기로 움직이는 게 가장 베스트인데, 참 어렵죠.
최소한 내가 이 분야에서 비록 월급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기업과 함께 성장하고 많이 배우고 익혀 내 커리어 발전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면, 기꺼이 희생할 것 같네요. 저도 대학 졸업하고 대기업이라고 해서 덜컥 입사했는데, 그 산업이 하필이면 지는 산업이더군요. 8년 다녔지만, 매년 회사가 조금씩 쪼그라드는 게 피부로 느꼈습니다. 단순히 회사 매출이 줄거나, 영업이익이 줄어드는 것 이상으로 업무적으로도 신사업 위주의 확장이 아닌, 효율화 중심으로 계속해서 덜어내는 방식으로 하다보니 제 스스로 성장할 기회가 안 생겼습니다. 막상 퇴사하고 보니, 돈보다 시간을 버린 듯한 아쉬움이 크더군요. 20대 다시 직장을 선택한다면, 굳이 대기업이니 이런데 아니더라도 발전가능한 분야의 작은 회사에서 미친듯이 부딪혀 보고싶네요. 자유롭게 의견을 내놓고 치열하게 검증해보고싶네요.
안녕하세요. 어떤 산업인지는 모르겠지만 효율적인 부분을 배우는 것도 너무 중요한 부분이죠. 이제는 나이가 중요한 상황은 아닌 거 같습니다. 셀트리온 회장님도 45세에 사업을 시작하셨고 저희 회사에도 대기업 임원분도 계십니다. 마음먹기에 달린 거 같아요. 대기업에 계셨으니 그 인맥을 활용해 보시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시대적 상황에 대한 부분도 중요해서 트렌드랑 지금 먹히는 방법과 기술을 누가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느냐가 관건 일거 같구요!
@@1jochung 조언 감사합니다^^ 마음먹기 달렸네요!
무슨일하시는지에 대한 영상은 아직 없는거죠? ㅎㅎ
마케팅회사 운영중이구요. 뷰티산업에 관심이 많습니다. 언론에 인터뷰나 다양한 활동하고 있어요.
제가 그동안 했던 포브스 인터뷰 공유드립니다. 사업단위와 금융흐름 미래방향에 대해서 고민은 항상 필요합니다!
1월: 그린랩스 신상훈 대표 jmagazine.joins.com/forbes/view/335138
2월: 포엠스튜디오 유귀선 대표 jmagazine.joins.com/forbes/view/335315
3월: 프렉시스캐피탈 라민상 대표 jmagazine.joins.com/forbes/view/335529
4월: 미팩토리 창업자 (현) 섬세이 이창혁 대표 jmagazine.joins.com/forbes/view/335768
5월: 패스트트랙아시아 박지웅 의장 jmagazine.joins.com/forbes/view/335945
6월: 프레시지 정중교 대표 jmagazine.joins.com/forbes/view/336129
7월: 웰트 강성지 대표 jmagazine.joins.com/forbes/view/336272
8월: 베이글코드 김준영, 윤일환 공동대표 jmagazine.joins.com/forbes/view/336426
9월: 갤럭시 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 jmagazine.joins.com/forbes/view/336604
10월 :케어링 김태성 대표 jmagazine.joins.com/forbes/view/336712
11월: 슈퍼브에이아이 김현수 대표 jmagazine.joins.com/forbes/view/336850
12월: 넥스트유니콘 장재용 대표 jmagazine.joins.com/forbes/view/337087
1 월 : GFFG 이준범 대표 jmagazine.joins.com/forbes/view/337223
2월 : 마키나락스 윤성호 대표 jmagazine.joins.com/forbes/view/337339
3월: 서울로보틱스 이한빈 대표 jmagazine.joins.com/forbes/view/337518
@@1jochung 유튜브 채널 EO 에서 이한빈 대표님 소식을 처음 접한게 엊그제 같은데. 인프라에 라이다를 장착하는 방식으로 혁신을 이루셨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좋은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박대표님!
@@systembucket 와우.. 미리 알고계셨군요. 이제는 스타트업이 무조건 수익을 내야하는 시기이다보니 좀 더 기술중심이 아니라 영업적인 관점에서 50%이상 쏟아야하는 시기입니다. 서울로보틱스는 BMW 중국공장의 10%를 자동화를 하기 시작했어요. 막연한 자율주행이 아닌 정말 인건비를 대체 시킬 수있는 기술 테스트와 실질적인 수익을 내고 있어요. 점점 발전하는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