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50에 돌이켜보니 우리 할아버지도 아마 저런 인생을 사셨겠지. 나한테는 그냥 할아버지였던 우리 할아버지도 어린 시절, 젊은 시절, 장년의 시절을 살아내고 할아버지가 되셨을거다. 아버지의 인생은 그래도 옆에서 지켜봤으니 지금은 할아버지가 된 아버지의 인생을 어느정도는 반추할 수 있지만 우리 할아버지는 태어나서부터 할아버지셨고 돌아가실 때 까지 할아버지라 할아버지의 젊은 날은 별로 생각해 보지 못했는데 이 영화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었다. 고맙다.
1982년 프로야구가 최초로 개막할 당시 해태 타이거즈의 창단멤버였던 방수원 선수(투수 광주일고 영남대 졸업)가 있었습니다 창단 첫해인 1982년에는 꽤 좋은 성적이라 할수있는 10여승을 올렸는데요 (당시 프로야구는 각팀당 1년에 80경기를 소화했음) 그후로는 좀 시원찮은 성적을 내고 1984 5 5 어린이날에는 만년 최하위팀인 삼미 슈퍼스타즈를 상대로 한국프로야구 최초로 노히트노런을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이 노히트노런 경기가 바로 방수원이 그해에 올린 유일한 승리한 기록입니다 그런데 방수원 선수에 따르면 그에게는 3살인가 적은 남동생이 있는데 할아버지께서 어릴때 장터에서 그만 애를 잃어버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백방으로 찾아 다니고 했지만 끝내 못찾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남동생은 어린 나이에 어쩌다보니 대구까지 흘러가서 어느 고아원에서 자랐습니다 너무 어린 나이에 그렇게 된 경위는 본인이 전혀 기억을 못 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지만 그 동생도 호적에는 방수원으로 이름이 올라갔다고 합니다 우연의 일치로 형과 같은 이름을 가진 동생은 대구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서 노가다를 하다가 돈을 모아서 페인트 가게를 차렸는데 그 무렵 프로야구가 창단하면서 tv중계에 자주 나오는 형을 보게 되었습니다 주변사람들 모두 두 사람이 너무 닮았고 이름도 같은데 한번 찾아뵙고 물어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소극적인 동생은 긴가민가 하다가 2년이 지나서 대구 야구장에서 형을 만났고 그렇게 두 형제는 실로 몇십년 만에 극적으로 상봉을 하게되었습니다 마침 그날은 방수원이 경기에 선발출장하게 되어 있어서 너무 감정이 벅찬 나머지 도저히 공을 던질수가 없어서 방수원은 김응용 해태 감독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선발출장에서 빼달라고 사정을 했더니 김감독은 난처한 표정을 짓더니 "알았어 꺼져 임마"하더라는 것입니다 당시 이 사건은 대구지역 일간지에 크게 실렸고 kbs mbc 양 방송사의 중앙뉴스에도 언급되었습니다 그후 방수원은 선수생활을 은퇴하고 야구계를 떠나서 프로골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 어렵게 만난 동생은 그후 크게 의가 상해서 다툰 뒤 왕래가 끊겼는데 지금은 몇십년간 연락이 끊겨서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불과 수십년 전이다 우리가 지금 먹고 살만하니 군인무시하고 남녀 갈등에 세대갈등에 분열하고 싸우고 있지만 불과 수십년전 우리는 미군부대에서 흘러 나오는 음쓰라도 먹겠다고 비루하게 살았다. 그전에는 한국전쟁에 그전에는 일제시대에 온갖 고초를 겪고 살아남았지만 언제든지 다시 일어날수 있다.
오달수가 진짜 찐친이었음 ㅠㅠ
자기일처럼 기뻐서 달려나가 안아주는게 진짜 뭉클함...
진짜 찐친... 집도 부잔데, 같이 독일가고, 베트남가고... 진짜 친구😊
그러기엔 덕수도 인성이 된사람이라 맞는 사람끼리 오래가는듯
눈물이 안나서 황정민 가슴에 얼굴 파묻음
진짜 형제같은 친구 어머니 입장에서도
아들 친구가 아니라 그냥 아들이셨을듯!
저 장면은 실화다....이땅에 얼마나 가슴아픈 일이 많이 있었던가...더이상은 없기를....ㅠ
그러고 싶지만.....아직도 못 만나신 분들이 많으시죠...
가족이 소중한 시대
인간애가 있던 시절
그립습니다.... 그때 그시절 돌아갈수는 없겠줘...
지금은 뭐...살만 하니까 이런 세상이 됐다고 생각합니다...마음이 불편해지고 몸이 편해진 세상
가족말고는 아무것도 없으니까... 지금은 가진게 너무 많음
인간애가 있던 시절이라는데 강력범죄가 젤로 많았고 손에 꼽는 희대의 연쇄살인마들도 다 그때 살았죠?ㅋㅋㅋ
추억보정이지.. 막상 저시대 무식하고 폭력적인 가치관에 희생되던 입장이면 치를 떨 것.
이장면은 영화관에서도 참을수 없었지만 지금봐도 눈시울이 붉어진다
소미 귀엽다
내 나이 50에 돌이켜보니 우리 할아버지도 아마 저런 인생을 사셨겠지. 나한테는 그냥 할아버지였던 우리 할아버지도 어린 시절, 젊은 시절, 장년의 시절을 살아내고 할아버지가 되셨을거다. 아버지의 인생은 그래도 옆에서 지켜봤으니 지금은 할아버지가 된 아버지의 인생을 어느정도는 반추할 수 있지만 우리 할아버지는 태어나서부터 할아버지셨고 돌아가실 때 까지 할아버지라 할아버지의 젊은 날은 별로 생각해 보지 못했는데 이 영화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었다. 고맙다.
맞네요구구절절 😂😂
이 모든게 실화였던 우리 나라의 아프고 위대한 역사에 눈물이 났던거지..
이 영화보며 참 많이 울었었죠.
가슴 아픈 역사의 기록 같은 영화!!!
정말 잘만든영화
어릴때였지만 저런 장면보고 엄청울었었지
6.25를 겪은 아버지 세대. 눈물의 이산가족상봉. 가슴아픈 역사입니다.
당시 저분들의 희생이 없었더라면 우리세대들 이렇게 편히 못살았다
그걸 정치적으로 개무시하는 인민들이 많죠.
근데 희생이 맞음? 한국전쟁 참전한 군인분들은 나라를 위해 지키다 희생한건 맞는데
경제발전 등등은 먹고 살려고 노력한 결과물 아닌가? 그리고 그때 얻은 결과물들 부동산 재산 등등 틀어쥐고 안놓고 있잖아
@@fantube6352희생아님ㅋㅋㅋㅋ 누가 등떠민것도 아니고 일부가 자기 가족 먹여살리려고 가족한테 희생한거지 뭐… 다른사람 이야기들어보면 저 시대에서도 똑같이 돈까먹고 패악질 하는 틀니는 꼭 있음 자기네들 잘먹고 잘살려고 열심히 일한걸 희생이라고 포장지 싸놓진 말길
오팔육 똥개들 두마리 보이네 ㅋㅋㅋ
@@fantube6352결과물이 없었으면 어디 동남아마냥 살텐데?
해외살고 있어서 이 영화 못보고 있다가 한국가는 비행기 안에서 봤는데 눈물 터져서 참느라 너무 힘들었다ㅠ
집에서 혼자 봤으면 통곡하며 봤을지도..
우리 할아버지 세대가 어땠는지 우리나라가 어땠는지 알수있게해준 고마운 영화
엄빠랑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다음에 이거봤는데 그날 하루 3명이서 실컷 울었다... 여운이 계속 남았어요
모든 장면이 눈물나게 하는 명화.
저거볼때 진짜 울었죠
아 어머니.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장남. 배우님들때문에 또 회상에 잠기네요.
어릴 때 이산가족상봉 방송을 봤었던 기억이 난다... 어딘지 모르겠는데... kbs 방송국 앞인지? 온 바닥에 가족 찾는 대자보가 붙어 있었지... 어릴 땐 아무 느낌 없었는데 커서 영화를 보니 그저 눈물만 남..
엄마는안잊었네😊
난 저때 당시에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눈물 난다.. 관련된것만 보면 속이 부글부글 끓고 화가나..
저런 친구가 있으면 좋겠고, 저런 친구가 되고 싶다
어릴때 이산가족찾는 방송을 종종봤던 기억이..😢
5살때의 기억을 갖고있던 막순이가 대단한거라는걸 새삼 느끼며 오열을했네요😭
어떻게 보면 정말 저시대에 나라빚갚아주고 나라발전에 기여하신분들때문에 우리나라가 이렇게 빠른성장할수잇던거같네요.
이제는 내리막중이지만...
눈물을 흘리게 만든 명장면..... 😢
배우들이 진짜 연기를 너무잘했음.. 저시대를 겪은 사람도 아닌데 바로 눈물샘 터뜨린거면
말다했지뭐
ㅠㅠㅠ
보니 옛날 생각나고 눈물 나네요
우리아빠도 이런 시간을 보냈겠지...장난역할 하느라 너무 고생하셨어요 아빠 사랑해요
나도 70이지만 그때 이 영화 이 장면 보다가 눈물 나왔다.
아기 아역 중 전소미 기여워…
평생을 함께한 친구가 너무 소중해보인다
달수같은 신의있는 친구 가진것도 덕수 인생 성공한 거죠.
오늘 금요일이니까 집에가서 봐야겠다..ㅠㅠ 폭풍오열영화ㅠㅠ
달수씨는 친구가아닌 가족 진짜 가족임
함께 살아온게 이미 친구정도가아님
연기 천재 갓정민 갓달수
20대에 이 영화를 처음 봤을때 눈물이 나긴했지만, 신파 좋아하고 신파 잘만드는 감독이 눈물빼게 만든 영화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곧 마흔이 될 지금 보니 신파가 아니라 민족의 아픔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인 듯하다.
86년생,?
전소미도 이 영화에 출연했구나
맞는거같은데 ㅋㅋ
더 어린 애기는 소미 동생 같은데
막순이 남편은 소미 아버지 ㅎㅎ😅😅
저때 황정민 우는 연기는 최고였습니다.
진짜 달수형 같은 친구있음 인생성공한거지
지나가는 목소리 큰 어르신들 소위 꼰대라 불리는 진상 할아버지들이 다시 보이게 하는 영화
극중 황정민 나이 정도면 지금 여든살은 넘으셨겠던데 여든 넘으신 어르신들은 오히려 점잖은 분이 많은거 같아요~ 되려 5-60대가 꼰대가 많더라는..
꼰대라고 비웃던 우리들도...
이제는
우리가 꼰대가 되었습니다.
산업화 세대는 이제 90세다
저런거 겪었으니 요새 젊은이들 보면 살기편한 시대인데 저런 작은걸로 징징대는거 보면 배가 불렀다고 할만할듯 ㅎㅎ
고생은 3040이하고 생색은 5060이내고 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눈물났음..
저시절 가족중 한명의 구성원으로 살았던게
큰복이였던거같음
그런가족애를 내새끼한테도 꼭 물려주고싶다
저도 이 장면 보면서 울었 습니다.
남편 등두들겨주는거 개웃기네 ㅋㅋㅋ
자손만대 번창하시기를
이 영화 보고 정신 못 차리고 울었어
정말 영화
저런 친구하나 가진것도 어찌보면 성공한인생
ㅠㅜ
소미랑 에블린(소미 동생) 있네 귀엽다
달수가 더 신났어 ㅋㅋㅋㅋ
소미 등장❤
단 하루, 특집 생방송을 본 사람들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밤새도록 벽보와 판넬을 만들어 여의도 KBS 벽과 바닥에 붙이고, 옷에 써붙히고, 손에 들고 몰려왔던 실화죠. 이따금 유튜브에 그때 방송 올라오는 것 보면 그냥 울컥하네요.
막순이 남편역으로 전소미 아빠고 그리고 딸들이 전소미 에블린 자매네요
하나의 근대사를 보는거 같음..
절이 난 어르신들의 꼰대 문화라고 생각했는데 그리운 마음에서의 행동이구니
잠깐 얼굴비친 서양인 아역배우 가수 전소미임
복음으로 통일 해야 비극이 없다
다른나라는 종교싸움 이좁은 땅덩어리는 정치싸움... 어딜가나 종교와 정치가 문제다
엄마랑 닮아보이네 진짜 ㅎㅎ
1982년 프로야구가 최초로 개막할 당시 해태 타이거즈의 창단멤버였던 방수원 선수(투수 광주일고 영남대 졸업)가 있었습니다 창단 첫해인 1982년에는 꽤 좋은 성적이라 할수있는 10여승을 올렸는데요 (당시 프로야구는 각팀당 1년에 80경기를 소화했음) 그후로는 좀 시원찮은 성적을 내고 1984 5 5 어린이날에는 만년 최하위팀인 삼미 슈퍼스타즈를 상대로 한국프로야구 최초로 노히트노런을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이 노히트노런 경기가 바로 방수원이 그해에 올린 유일한 승리한 기록입니다
그런데 방수원 선수에 따르면 그에게는 3살인가 적은 남동생이 있는데 할아버지께서 어릴때 장터에서 그만 애를 잃어버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백방으로 찾아 다니고 했지만 끝내 못찾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남동생은 어린 나이에 어쩌다보니 대구까지 흘러가서 어느 고아원에서 자랐습니다 너무 어린 나이에 그렇게 된 경위는 본인이 전혀 기억을 못 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지만 그 동생도 호적에는 방수원으로 이름이 올라갔다고 합니다 우연의 일치로 형과 같은 이름을 가진 동생은 대구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서 노가다를 하다가 돈을 모아서 페인트 가게를 차렸는데 그 무렵 프로야구가 창단하면서 tv중계에 자주 나오는 형을 보게 되었습니다 주변사람들 모두 두 사람이 너무 닮았고 이름도 같은데 한번 찾아뵙고 물어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소극적인 동생은 긴가민가 하다가 2년이 지나서 대구 야구장에서 형을 만났고 그렇게 두 형제는 실로 몇십년 만에 극적으로 상봉을 하게되었습니다
마침 그날은 방수원이 경기에 선발출장하게 되어 있어서 너무 감정이 벅찬 나머지 도저히 공을 던질수가 없어서 방수원은 김응용 해태 감독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선발출장에서 빼달라고 사정을 했더니
김감독은 난처한 표정을 짓더니 "알았어 꺼져 임마"하더라는 것입니다 당시 이 사건은 대구지역 일간지에 크게 실렸고 kbs mbc 양 방송사의 중앙뉴스에도 언급되었습니다
그후 방수원은 선수생활을 은퇴하고 야구계를 떠나서 프로골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 어렵게 만난 동생은 그후 크게 의가 상해서 다툰 뒤 왕래가 끊겼는데 지금은 몇십년간 연락이 끊겨서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한복입은 혼혈아이역 전소미 아닌가요??맞는것같은데 너무 닮았어요
전소미 귀여웡 ㅎㅎ
사실 저 할머니 장영남배우 50대인대 저런 연기를.. ㄷㄷ..
이산가족찾기는 KBS에서 제일 잘한 일.
전소미 귀엽넼
중국은 반드시 한국에 사과해야하고 안하면 우리가 난징 대축제를 열어줘야함 ㅇㅇㅇ
내가 만약에 초능력이 있다면, 김정은 과 모든 북한간부들한테 이산가족들이 얼마나 한이 서렿는지 뼈속깊이 느끼게 해주고 싶다.
전소미 귀엽냉 ㅋ
참고로 막순이 역할하신분 미국에서 유명한 배우라고 하심
근데 왜 우리는 모름? 그냥 개듣보같은대
전소미가 나왔었네!!!😂❤
첫 장면 왜 설교하다가 연기하는 거 같지 ㅋㅋㅋㅋ
전소미랑 동생도 있네요!!😊
외국인 사위 존나 웃기넼ㅋㅋㅋ
정보: 국중 황정민 오달수: 1939년생
에이씨 슬퍼서 못보것다 😢😢
대장군요.. 내 잘 살았지요..?
아역배우 전소미닮았다
전소미 마자요
@@금사자로저따라해봐 맞.아.요. 천천히~
전소미임
막순이 딸 전소미ㅋㅋ
절은 살았을때 까지만😅
전소미 자매가 나왔넹!!
개인적으론 이제야 아버님을 만나러 가신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소미씨 가족이 어머니빼고 다 나온 영화…
저기 어린아이들 다 전소미씨 동생들…
백인남편역으로 나온분이 전소미씨 아버지…
헐 아역 중에 전소미님? 있는 거 같은데요?!!!
맞아용!!
내가 볼 때 작중 송강호 부친 숨짐
전소미 졸귀네
어느 누가 감히 저 세대를 폄훼하고 무시하는가
전소미는 아이오아이가 아니라 국제시장이 데뷔작이네
오달수가 미투로 나락안갔으면 1억배우 ㅎ ㅎㅎ
저렇게 다큰 성인이 엄마 엄마 하면서 달려가는게 그렇게 슬프네
국민학교 다닐 때 테레비에서 이산가족 찾기 본방사수 생각나네
불과 수십년 전이다
우리가 지금 먹고 살만하니 군인무시하고 남녀 갈등에 세대갈등에 분열하고 싸우고 있지만
불과 수십년전 우리는 미군부대에서 흘러 나오는 음쓰라도 먹겠다고 비루하게 살았다. 그전에는 한국전쟁에 그전에는 일제시대에 온갖 고초를 겪고 살아남았지만 언제든지 다시 일어날수 있다.
막순이 딸 전소미
갑분 전소미님 :-)
할배없이 할매한테만 절하는거보면,
덕수는 아직도 아버지가 살아 돌아오실꺼라고 믿는거일수도...
달수가 찐친 집이 애초에 갑부인데
독일도 갈 필요없는데 같이가고 월남도 같이가고
소미가 보이네
갑자기 나타나서 또 울리네
여기 막순이 딸 전소미던가 그랬는데
중간에 나온 한복입은 애기랑 그옆애 좀더큰 왜국인 아가는 누구애요?
소미 여기 나왔었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