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대란 후 15년, 한국 의료/병원의 모습은? K의새와 함께 예측해보자! (2024)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91

  • @user-hs2tk2sj1u
    @user-hs2tk2sj1u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7

    큰틀에서 저도 똑같이 생각합니다.
    그나마 의료 민영화를막는 방법은... 대형 자본들이 분원 취소할때까지 계속 지금 상태를 유지해서 적자를 만들어주면 됩니다.
    이번에 전공의들 빨간약 먹었죠. 계속 적자 늘려주면 됩니다. 대형 자본이 분원 취소할때까지요.
    국민들은 의료 민영화를 막을려고 노력하는게 의사 집단인걸 모르고 있죠.

  • @user-eb6zo3xe3d
    @user-eb6zo3xe3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2

    저는 한국에서 22년째 개원을 하고 있는 내과의사입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좋은 얘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의료 참 걱정입니다. 이번에 못 지키면 후회해도 늦을텐데요. 저도 가끔 미국이나 캐나다 교포가 와서 위,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고 가는데 보험이 없어도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합니다. 저렴하고 빨라서 그렇지요 근데 안타깝게 국민들은 그걸 모릅니다. 언론에서 올바로 보도를 안하니요.

    • @hawk8873
      @hawk8873 2 месяца назад

      요즘 내시경 숫가가 얼마인가요?

    • @user-yc3du2kc4h
      @user-yc3du2kc4h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언론에서 올바른 보도를
      물론 안하는 점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글러먹은
      국민성이 더 큰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 @aechung9304
      @aechung9304 26 дней назад +1

      카나다는 의료 사회주의라 접수하고 한달은 기다려야 하고, 병원바닥에 누워있다고 아는 언니가 얘기해요. 왠만하면 겸사겸사 한국방문하면서 병원도 치과도 간다고 했어요.그게 항공료 빼고도 싸다고 해요.

  • @user-yc2fo6oc3e
    @user-yc2fo6oc3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7

    정확한 분석입니다.한국의 부모들 자식의사만들기 열망을 이용하는 것 같아요.

  • @user-bc9cz4mu8n
    @user-bc9cz4mu8n 4 месяца назад +15

    전체적으로 많은 의사들이 그 방향성에 공감하는것 같습니다. 그런 변화가 감지될쯤에야 언론이나 국민은 그제야 알게될거예요. 이전의 한국의료가 얼마나 좋았는지..

  • @hellocho-o5t
    @hellocho-o5t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이 상황이 너무 안타깝네요.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걱정됩니다. ㅠㅠ 큰 그림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deoggeunkim4058
    @deoggeunkim405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깊은 통찰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의대생 아빠인데 애 데리고 이민 갈겁니다. 10년후 와서 확인 할겁니다. 얼마나 망가져 있는지.

    • @jackchris8265
      @jackchris8265 11 дней назад +1

      저희도 이민가고 싶은데요.
      이민 어렵던데, 방법 조언 부탁 드립니다

  • @user-dm9mz3wx9p
    @user-dm9mz3wx9p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의사샘들 전공의 와
    의대교수님들 개원의님들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정치인은 존경한사람 없는데 ~~

  • @wjbong9470
    @wjbong947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앞으로 한국의료에 전개될 것으로 예측되는 큰변화와
    그방향에 대한 진지한 선생님의 분석말씀에
    이번 의료사태의 본질과
    자본의 큰손들이 그리는 영리추구의 큰그림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sk5ew2eh8h
    @user-sk5ew2eh8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통찰력 있는 설명 감사합니다. 저도 선생님말대로 진행될거라 생각합니다.

  • @user-dz5oj7di7d
    @user-dz5oj7di7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네 의사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전공의 선생님들 잘 대처해 주세요.

  • @uncut125f
    @uncut125f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1. 늘어나는 수도권 대형병원 분원들의 추가적인 수익창출
    2. 포괄수가제, 대형병원에 집중되는 수익창출
    3. 10~15년 뒤 의료민영화 수순에 따른 대형병원의 이익 극대화
    결국은 대형병원과 보험회사라는 거대이익집단의 배불리는 정책이라는거에 동의합니다
    앞으로 미국처럼 의료에 관해서 만큼은 무서운 세상이 될듯 하네요

  • @user-gh3uk5kd6c
    @user-gh3uk5kd6c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예측이 매우 정확해 보입니다. 완전히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 @angelakim2660
    @angelakim266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

    Phase 1, 2, 3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정부는 현직 의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국민을 위한 진정한 의료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Dr. Lee처럼 현직 의사가 일반인에게 의료 분야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을 쉽게 설명하고 알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반인들은 의료 분야에 대한 이해가 어려울 수 있으며, 미디어에서 전달되는 정보로 혼란스러워할 수 있습니다. 협상이 잘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미국에서 응원합니다!

  • @user-pg5ki1tn9u
    @user-pg5ki1tn9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전공의선생님들께서 그동안 고마운분이셨네요

  • @dr.bong1313
    @dr.bong131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미국에 성공적으로 정착하신 것 너무 부럽습니다 😭😭 이 사태가 끝이나도 뭔가 이전 처럼 의욕있게 일을 할 수 있을지 저 자신도 잘 모르겠습니다

    • @hawk8873
      @hawk8873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다 마찬가지 입니다. 개원의의 경우 서랍속에 아예 항 우울제 쟁여놨다가 그날따라 기분 안좋다 싶으면 며칠간 약 퍼먹습니다. 안그러면 환자 진료를 제대로 못하고 짜증내기 쉬우니까.

    • @greenfieldred2848
      @greenfieldred2848 Месяц назад +1

      @@hawk8873 그 정도로 힘들다 표현으로 이해하겠습니다. 요즘 글을 쓰면서 한번 더 생각하게 됩니다. 선생님.

  • @Woojjujju852
    @Woojjujju85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와 통찰력 대박입니다 👍 저도 예상은 했는데 머릿속에서 정리가 안됐었는데 싹 이해됐어요

  • @bugypop0
    @bugypop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선생님의 비전에 매우 동의합니다. 이른바 지표병원들에서 신포괄시범사업이 조용히 진행되고있습니다.

  • @user-pz9el3fh4w
    @user-pz9el3fh4w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선생님 예상에 너무 동의합니다

  • @user-hy6vh4lz2w
    @user-hy6vh4lz2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슬프게도 이 영상이 성지가 될것같은 예감이 듭니다.

  • @LA-sisa
    @LA-sis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선생님의 이야기를 잘 듣고 있습니다
    전공의 선생님들과 여러 의사선생님들을 적극 지지합니다.
    혹시 정신과 전문의사 선생님으로서
    윤석열의 정신분석을 방송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내가 볼때는 윤석열은 5살 정신연령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1. 자기가 내뱉은 말이 틀린 걸로 드러나도 남탓하기, 그런 말 한 적 없다고 우기기
    2. 남이 지적하면, 오히려 분노 격노 책상을 주먹으로 내려치기 등을 동원하여
    상대방의 기를 꺽으면서, 기필코 자기가 옳다고 우기기
    3. 상대방을 악마화하여, 자신을 정의인 것처럼 위장하기
    등등
    이러한 행태를 보이는 윤석열의 정신을 정신과 전문의 선생님 관점에서
    방송해 주실 수 있습니까?

  • @user-xl5bc4xo7t
    @user-xl5bc4xo7t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의사선생님들, 응원합니다❤

  • @user-kw5kz6kq1r
    @user-kw5kz6kq1r 3 месяца назад +5

    미래예측에 공감합니다.

  • @user-rg5gh8wt7c
    @user-rg5gh8wt7c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저는 처음부터 이번 의대증원 사태의 밑바닥에 수도권 대형병원 분원이 있다고 생각해왔습니다
    6600병상 병원 개원? 전공의부족? 의대증원! 이런식으로요
    다만 의료계랑 전혀 관련없이 살아오느라 어떤 방식으로 전개될지는 몰랐었습니다
    많은 유튜브에서도 어째서인지 그 문제는 다루지 않더군요
    덕분에 모호했던 생각이 정리가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vf4pf3hw8q
    @user-vf4pf3hw8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완전 공감합니다
    기형적인 한국사회의 맹점을 정확히 보신것 같습니다
    정치인도 돈과권력을 위한 직업이지 국민을 위한 봉사직이 절대 아니죠

  • @user-hs1zf3lw9d
    @user-hs1zf3lw9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잘 봤습니다~
    좋은 방송으로 보였어요

  • @Mohamed-zn1yl
    @Mohamed-zn1y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선생님, 오늘 강연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sukilim2567
    @sukilim256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음~큰그림
    너무 맞는거 같아요. 우파대통령이 왜 저럴까 였는데 이제 이해가 됐어요.

  • @강규림-z1m
    @강규림-z1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포괄수가제를 넘어서 가치기반지불제도로 아예 돈을 안주겠다고 하네요... 상상을 뛰어넘습니다

  • @user-hl9fv8br4l
    @user-hl9fv8br4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깊은 통찰에 감사드립니다.

  • @user-ov9pw9hh1t
    @user-ov9pw9hh1t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이번 의대증원 사태가 일부러 건강보험 고갈을 빨리하게하려는건지.. 단계별로 각자 이해관계로 잘 설명하셨네요.

  • @lightgreen7685
    @lightgreen768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kh3ne4lb2x
    @user-kh3ne4lb2x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6600병상에 대한 의미있는 해석 감사합니다

  • @user-hu3fp5cg3w
    @user-hu3fp5cg3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전공의들이 더 이상 이용당해서는 안되겠네요. 전공의들이 뭉쳐야 살겠네요

  • @choteam1990
    @choteam199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의새라...나에게 매일 오는 그 자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적나라하게 알게된 그 단어.
    지금껏 박애주의적 정신을 발휘해서 그들의 아픈것에 같이 슬퍼해주고 속상해 해주던 일이 바보같이 느껴지게 해주는 그 단어.
    돈은 바라지도 않았다. 그저 사회에 도움되는 일을 하고자 선택하고 주변 동료들이 말릴 때도 누군가는 해야할 일이라며, 그래도 보람된 일이라며 지속해오던 일에 회의감이 느껴지는 한마디.
    의새.

    • @user-jk1rc2of2u
      @user-jk1rc2of2u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참으로 속상하시겠어요ᆢ힘내시길ᆢ

    • @kyungheepark9563
      @kyungheepark9563 10 дней назад +1

      선생님~~
      저희 가족들은 모두 의사선생님 덕분에
      몇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고 평범하게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암) 어머니(담낭절제)..
      작년에 응급으로 동생이 119 로 응급입원 수혈 2개 맞고 죽다 살았습니다. 요즘 상황이면 ... 아찔합니다 .
      마음으로 늘 교수님 ,전공의 선생님, 간호사님 ,수혈해주신 분, 119 대원 . 병원 관계자분들 모두 고맙게 생각하며
      받은 은혜 갚으며 살아야지 다짐하며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 나누는 삶을 실천 하고 있습니다.
      이 번 사태로 속상하고 또 억울하고 화나고 슬프시리라 충분히 이해 됩니다 . 환자였고 앞으로 또 환자가 될 국민의 한 사람으로 머리숙여 죄송합니다....그리고 또한 감사합니다. 부디 건강 잘 챙기셔서 뉴노멀의 시대에 빛을 받기를 기원합니다

  • @pastatuna2557
    @pastatuna255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너무나 맞는거 같아서 끔찍합니다.
    의사도 탈조가 정답인 세상으로 가네요.

  • @user-cf6op9xb5t
    @user-cf6op9xb5t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맞습니다. 끝에는 거대자본이 있죠ㅠ

  • @freemarketrights4633
    @freemarketrights463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잘 정리해주셨습니다.

  • @애주가TV참피디
    @애주가TV참피디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선생님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기대하겠습니다

  • @user-vf8fi5im5m
    @user-vf8fi5im5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이렇게 되면 의사의 가치는 어떻게 될까요?? 많아 추락할까요?? 아니면 그래도 여전히 전문직에선 높은편일까요?

  • @seunghyuklim1296
    @seunghyuklim129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 @user-wn2qr8vk7u
    @user-wn2qr8vk7u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대형 병원이랑 연계한 프렌차이즈 병원이 늘어날 거 같네요. 의료민영화 + 동네병원의 프렌차이즈화가 된다면 중간 마진을 먹는 이해관계자가 등장하므로 결국 의사와 국민 모두에게 좋지 않은 결과가 발생 할 거 같네요 ㅜㅠ.

  • @idontcare9743
    @idontcare974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의약분업때부터 지켜보면서 이제 의사들이 더이상 물러설 수 없는곳까지 왔다는 생각이 들고 무서운 진실이 닥쳐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은퇴할 나이가 되어 여기저기 몸도 고장나고 있는 간호사로 걱정입니다.
    자식들이 살아가면서 병원 문턱이 높아질까봐 불안하고요.

  • @user-ck2hc7gc7w
    @user-ck2hc7gc7w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선생님.저는 올해에 입학한 예과 1학년입니다. 메이저 의대가 아니라 모교병원이 큰 편이 아니라서 만약 선생님이 예견하신 시나리오대로 흘러가게된다면 대형병원으로 인턴,전공의를 지원하는 것이 더 좋을것 같으신가요? 물론 미래 일은 아무도 모르는것이긴 하지만 궁금해서 질문 남깁니다.

  • @user-od7vz5om2k
    @user-od7vz5om2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잘들었습니다. 감사

  • @hyeonhoyson3260
    @hyeonhoyson326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감사합니다.오늘도 많이깨우쳤어요~

  • @volker8254
    @volker825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혹세무민이 가장 적합한 상태입니다

  • @jaehosong5920
    @jaehosong592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맞는 말 입니다.
    결국 민영화죠.
    근데 왜 건희 명품백, 처가일가 땅 문제가 크게 일어날 때 이러는지...
    국민은 개, 돼지 입니다.

  • @JW-ro4be
    @JW-ro4b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좋은 인사이트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rf3ry3pr8q
    @user-rf3ry3pr8q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잘 봤습니다. 선생님
    건강보험 적자전환은 2026년으로 2년 앞당겨졌습니다. 불과 2년 남았네요.
    선생님 말씀하신 것처럼 민영화는 불가피해 보입니다. 아울러 '의료서비스'에 대한 혜택은 환자인 소비자들에게 빈익빈 부익부로 다가올 수 밖에 없을것입니다. 개개인의 대다수의 의사는 궁핍해지고, 소수의 스타의사와 대형화된 병원들은 갈수록 몸값이 치솟을 것입니다.
    동네 슈퍼가 점멸하고 대형마트와 쇼핑몰로만 사람들이 몰리듯이 의료도 대형병원만 살아남을 것이며, 서민들은 아파도 병원문턱도 가기 힘들고 타이레놀만 들고 두통치통생리통까지 자가치료하느라 고생할겁니다.

  • @kimkk8907
    @kimkk890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선배님 안녕하십니까. 까마득한 후배입니다. 오랫만에 영상으로 뵙습니다
    선배님께서 생각하시는 대안이 있으실까요? 그나마 현실적인..
    어찌되었든 지금 의료는 애초에 유지가 될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 @user-yn8mx5wy2w
    @user-yn8mx5wy2w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결국 핵심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지금의 방식은 지속불가능하고 미국식 의료모델을 따르게 된다는 거군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 @user-ul5cu6df8r
    @user-ul5cu6df8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참 안타깝네요..
    국민들 위한 정치를 기대하는게 욕심이겠죠

  • @mimi-ps1rd
    @mimi-ps1r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 @user-yt6ze7hl3d
    @user-yt6ze7hl3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선생님 안녕하세요. 그럼 어느시점에 의료민영화가 될수밖에 없으면 그것을 막을 방법은 없나요.

  • @hawk8873
    @hawk8873 2 месяца назад +1

    phase 1 현실화 되면 남자의 경우 3년+39개월(군의관, 공보의) 합이 무려 6년하고도 3개월을 강제로 뺑이쳐야 하는군요. 중간에 포기하면 면허가 안나오던지 아예 사람 구실 못하게 말들어 놓고. 포괄 수가제, 총액 계약제는 이미 부분 시행중이고요.

    • @DrLeePsychiatry
      @DrLeePsychiatry  2 месяца назад +1

      군의관, 공보의로 시간 보내는것의 기회비용은 점점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현역 18개월 복무가 훨씬 낫습니다

  • @user-jb6uh4bz1c
    @user-jb6uh4bz1c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어느 채널보다 통찰력 있는 전망 잘들었습니다. 질문드립니다 현재 인턴 혹은 저년차 레지던 들은 어떤 스텐스를 취해야 향후 닥칠 한국 의료 산업에서 그래도 잘 살아남을 수 있는걸까요?

    • @DrLeePsychiatry
      @DrLeePsychiatry  2 месяца назад +1

      해외로 나가는 경로를 알아보세요!

    • @user-jb6uh4bz1c
      @user-jb6uh4bz1c 2 месяца назад +2

      @@DrLeePsychiatry 네 안그래도 아이가 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결혼도 안했고, 하나밖에 없는 아들과 헤어져 산다는게 쉬운 결정이 아니며 그래도 나라를 지켜야 하는게 아닐까ㅈ싶어서 고민이 많네요

  • @rainbow_archive
    @rainbow_archiv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서준석 선생님이 언급하신 바 있던 서울대 의대 정신과 최고 미남 이주영 선생님, 질문이 있습니다. 서울대 의대 정신과는 프로이트를 계승하나요 or 융을 계승하나요? 어떤가요? 이유는 무엇일까요? 궁금합니다TT

    • @DrLeePsychiatry
      @DrLeePsychiatry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제대로 정신분석 하는 분이 서울대 수련 프로그램에서 교육에 관련 안하고 있습니다

    • @rainbow_archive
      @rainbow_archive 4 месяца назад

      @@DrLeePsychiatry 죄송하지만 말씀이 잘 이해가지 않습니다. 서울대 의대 정신과는 정신분석에 대해 제대로 배우지는 않는다는 의미이신가요?

    • @DrLeePsychiatry
      @DrLeePsychiatry  4 месяца назад +1

      @rainbow_archive 정신분석은 정신과 기본과정이 아닙니다. 정신분석 스타일의 정신치료는 어느정도 교육하나 따로 졸업하고 배우지 않는 이상 전공의 과정만으로는 정신치료 전문가가 될만큼 탄탄한 교육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rainbow_archive
      @rainbow_archive 4 месяца назад +1

      @@DrLeePsychiatry 프로이트와 융은 정신분석을 할 때 배우는 학자들이라 일반적으로 전공의까지 따는 서울대 의대 정신과는 이 둘에 대해 잘 모른다는 말씀이신가요? 이주영 선생님께서는 현재 전공의이신가요?

  • @user-ps5fj8oo5e
    @user-ps5fj8oo5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ㅠ 대만처럼 갈꺼같아요

  • @jjinyyutube0708-.
    @jjinyyutube070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렇게 추측하고 있었는데...ㅠ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nor-xj4dq
    @nor-xj4dq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역쉬 스마트한 분
    몇수 앞을 보시네요!

  • @user-lh8xt2yz1i
    @user-lh8xt2yz1i 3 месяца назад +2

    궁금해서 여쭤봅니다..미국은 의료민영화된 대표적 나라이고 그래서 의사가 돈을 아주많이 버는 직업군인데..말씀하신대로 민영화된다면 의사들도 좋은건 아닌가요? 반대하시는이유는 뭔지 여쭤봐요 남편이 의산데 이런일에 관심이 없네요

    • @DrLeePsychiatry
      @DrLeePsychiatry  3 месяца назад +3

      미국은 민영화되어도 민간 보험 수가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메디케이드/메디케어를 얼추 따라갑니다. 즉, 한국같은 말도 안되게 정부가 책정해논 저수가 상태에서 민영화로 넘어가면 착취의 주체만 바뀌는거지 의사들은 똑같이 호구 취급당하는 겁니다. 재주는 의사가 넘고 돈은 보험회사가 버는 거죠..

  • @존버10년
    @존버10년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는 개인적으로 정부가 왜 이렇게 무리하게 추진하는 건지 그 동인에 대해 이해가 안 됐는데, 선생님 방송을 듣고나니 좀 이해가 되는 듯 합니다. 그리고 그런 면에서라면 정부가 굉장히 영리하게 여론전을 펼쳐가면서 추진하고 있는 듯 싶고요. 민영화가 된다면 저같은 사람들은 병원 이용 문턱이 굉장히 높아질테고, 그러면 최대한 건강하게 살면서 병원 신세를 덜 지는 수밖에 없을 듯 한데… 모르겠습니다. 방송 잘 봤습니다.

  • @보물섬가든
    @보물섬가든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의료민영화가 목적이고 전공의를
    노비처럼 부리고 싶은 사학재단과
    국민을 위하지않는 관료들이 한통속이란게 다 보입니다.
    앞으론 서민들은 돈없어 병원문턱도 못밟는 날이 올거같아요.
    복지부가 엉터리라는걸 알게되었어요.

  • @user-sj1cx3nt8y
    @user-sj1cx3nt8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공감합니다

  • @pianoholic6028
    @pianoholic602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100% 동의합니다. 그러나 설명을 들어도 이해조차 못하는 국민이 대부분일거라 더이상 이 나라에 희망이 없네요.

  • @sun-geunlee6785
    @sun-geunlee678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는 phase1에서 학생들이 usmle나 jmle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도같은경우도 의대졸업하면 상위권친구들은 영국이나 미국으로 가고 그걸 못하는 학생들만 인도에 남아서 의사를 하는 구조죠 ㅎㅎ 그리고 앞으로 월 300받고 펠로우 조교수 하면서 인생갈아넣는 불쌍한 사람들이 있을까 싶어서... 병원 경영도 잘 안될 것 같습니다...

  • @user-nc2zk6wx6w
    @user-nc2zk6wx6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대기업과 연계되는게 어쩔수 없다고 하셨는데 나쁘다면 더 좋은방법은 있는지 궁금합니다!
    민영화는 될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idontcare9743
    @idontcare974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펜데믹 이후로 노인인구가 줄고 있어요.
    감염병동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요양병원이 무슨 급성기 같아요.
    서울은 화장장이 포화상태라 오세훈시장이 대책을 마련한다고 하더라고요.

  • @user-lc9sk5ye3y
    @user-lc9sk5ye3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애초에 정부가 필수의료 살리기나 지방의료 살리기는 그저 명분에 불과했고
    수도권에 짓는 6,600병상에 필요한 값싼 인력인 전공의가 필요했던 겁니다.
    수도권 6,600병상은 그야말로 블랙홀 처럼 지방에 있는 의사, 교수들을 흡수할텐데
    그러면 낙수효과는 커녕 지방의료는 더 빨리 망가지겠죠.

  • @user-tt4zj7ph4d
    @user-tt4zj7ph4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본1인데 걱정이 많네요

  • @camerata8165
    @camerata816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동의합니다. 결국에는 한국식 민영화. 즉 기업형 병원의 보험 시스템으로 나아가기 위해 정부가 앞장서서 밑작업을 해 주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jsy1067
    @jsy106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이미 oecd기준 인구당 병상수는 최고수준인데 병원을 또 지어야 하는지 ㅜㅜ 의사들 그렇게 많이 뽑아놓고 전공의 노예마치고 나면 그 사람들은 어디에 취업해야하는지 필요이상의 전문인력은 필이 도덕적해이로 이어지게 되어있음

  • @user-nh7fo6oh2n
    @user-nh7fo6oh2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사직 정신과 전공의입니다. 저도 동일한 생각입니다. 참 어떻게 한국에서 의사를 해야할지..걱정이네요

  • @user-in1je1mx8w
    @user-in1je1mx8w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런 좋은 내용이 널리 알려져야 되는데 언론에 속아서 마녀 사냥만 하고 있으니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아픈 가족이 있는 서민들은 어찌 살아야 할지
    가까운 곳에서 전문의한테 진료받는 이런 모든 게 망가진다니 미치겠네요
    수가도 올리고 병윈도 덜 가게 진료비도 올리고 전달 체계도 바꾸며 최대한 살렸으면 좋겠는데 그 동안 수련하고 공부한 사람들 다 해외로 나갈 거 같아 더 화나요
    영국처럼 다 빠져 나가고 기다리다 죽든지 민영화로 돈 없어 죽든지 한국은 망하는 길만 남았네요
    의료 시스템 다 공부하고 관심 가지라고 설득도 어렵고 언론도 자본의 민영화로 포섭된 상태라 국민만 노예가 되는 길이 선합니다

  • @user-il5do9iy5k
    @user-il5do9iy5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전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이 삼성생명 사외 이사로 2024.3.21공시되었습니다 결국 공무원들의 잇속을 위한 의료민영화의 그림인데 정말 그렇게 된다면 한국은 의료로 잘 이용했던 호시절을 가고 암울하게 될것입니다 결국 뒷배는 대기업자본의 손에서 놀아나는 꼴

  • @seunghyuklim1296
    @seunghyuklim129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선생님 생각하시기에 앞으로 평범한의사(노동자계급)가 살아남기위한 혹은 그나마 가성비있는 선택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수련받기전 많은 생각이
    듭니다 빨리자리잡는 개원이 맞을까 싶기도 하고 여러 생각이드네요

  • @idontcare9743
    @idontcare974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경제가 발전해야 병원에서 치료도 받고 그럴건데 경제가 망가지는데 병원이라고 잘될까요?
    지금 대공황급으로 망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2027년까지 요양병원도 1400여개에서 400여개를 줄일 계획이라는 말이 있던데 의대증원이 이해가 안되네요.
    중상위층 계급으로 올라가는 직업군 사다리를 부셔버리려고 하는게 아닐까 의심이 됩니다.

  • @Leeqwer
    @Leeqwe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너무 깊은 통찰이십니다 주영쌤!

  • @김영희-k4q
    @김영희-k4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선생님 말씀 정확하시네요

  • @user-fb1vr4rx4f
    @user-fb1vr4rx4f 5 месяцев назад

    Phase 1,2대로 가기 위해서는 전공의가 계속 남아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필요한데 전공의가 끝까지 돌아가지 않는 경우 어떤 시나리오가 진행된다고 생각하시나요?

  • @user-wu3sd3uf9k
    @user-wu3sd3uf9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결국 국민들은 참혹한 현실에는 눈돌리고 언론에서 떠먹여주는대로 30년간 의사욕만 해왔던 대가를 치르게 되는 걸까요?

  • @user-iw3wu8tf6v
    @user-iw3wu8tf6v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안녕하세요.
    영상을 2번 보고서 의문점이 들어서 글 남깁니다.
    23.12.26일의 영상을 보면 박민수 차관의 말로는 의료보험료가 오를거라는 의미로 이해가 됩니다.
    ruclips.net/user/shorts8KLxRWWOVGI
    만약 이렇게 된다면, 약간 다른 양상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주영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carpinteroinhabil4071
    @carpinteroinhabil407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전 일반인입니다. 사실 일반인들은 현재 매우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윤가는요... 출구전략 같은거 없어요. 그냥 사람 쳐넣는 일만 했는데 의료인들 입장 같은거?
    남들 입장? 관심 없어요. 의료계가 그런 사람을 선택을 한겁니다. 해결이요? 해결할거 같으면 대화를 하겠죠...윤가를 선택한 의료계도 같이 그 길을 같이 가는 겁니다.
    의료계가 분노를 하던 말던 윤가는 그런거 관심 없습니다. 디올백 받아 쳐먹고 아무말 대잔치 하는 것들을 보면서 아직도 상황이 이해가 안되십니까? 일반인들은요 다 알아요...
    윤가가 절대 고개 숙이는 일은 없어요. 검새들이 지 잘못 인정하는거 봤나요? 의료인들 입장에선 갑갑하시겠지만 어쩌겠어요?
    이번 투표 잘해서 보수를 타작하시던지 앞으로 계속 검새정권에 조아리던지 선택을 하셔야 할겁니다. 이해하려 하지 마세요... 이해할 만한 인간이면 9수까지 안합니다.
    국민들 귀에 바이든날리면 맞다면서 보청기 권하는 일은 안합니다.

  • @user-jz2ww3er8u
    @user-jz2ww3er8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는 말씀 입니다 ~^^

  • @user-es1mv5wd5w
    @user-es1mv5wd5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결국에는 보험회사주식을 사는 사람이 위너일까요?

  • @user-sy4qy8cy8y
    @user-sy4qy8cy8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현실을 알게 해주시니 감사해요

  • @jy3512
    @jy351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의료인 아니지만 맞는 그림이라고 생각합니다…이놈의 정부가 국민을위해서???개가 웃지요

  • @user-es1mv5wd5w
    @user-es1mv5wd5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치인에 심리?속셈까지 제대로 성찰하신 통찰이시군요

  • @minryu322
    @minryu32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선생님

  • @dollarking4108
    @dollarking410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합리적인 예측이세요
    젊을 때 인건비 쌀때만 쓰여지고 나중엔 버려지는...
    그런 존재가 되는건지..
    사실 간호사가 그렇게 되어 있지요

  • @hsm8717
    @hsm871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런 깊은 내막이 있었내요 이해 갑니다. ..왠지 이해가 안간게 이분들이
    국민을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아니거든요, 그런데 의사증원은 국민을 아주 위하는
    정책이라고 생각하게 하잖아요? 좀 의심스럽다 했더니 함정이보이네요

  • @user-qi1sp2of1w
    @user-qi1sp2of1w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수도권 대형병원 6600 병상 증대.
    의료인 (민간)보험 가입.
    소송으로 인한 법적 업무 증가.
    환자와 의료인을 뭘로 보는건지.
    모두 돈이네요!!

  • @Ceo-wg3gw
    @Ceo-wg3g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잘 봤습니다😢

  • @soohyeon6950
    @soohyeon695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선생님 좋은 뷰 강의 감사합니다.

  • @shaula15
    @shaula1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미국와 비슷해 지나요. ㄷㄷㄷ. 의료의 빈익빈부익부 구조로 가는것은 피하지 못하겠네요. 그렇게 될때 쯤 되면 저도 은퇴할 나이가 되겠지만.. 우리 아래 세대는 어떻하나요. 우파 정권은 다를줄 알았더니 이번에 알았습니다. 다 똑같다는 것을. 그리고 기존의 보험도 종이짝이 되어 버리려나요. 새로운 보험을 들지 않으면 보장도 매우 적어지겠네요. 지금과 같은 그나마 효율적인 의료 시스템에서 앞으로는 좋은 의료는 비싸게 내야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오는 군요.

  • @user-zx6vt4rv9y
    @user-zx6vt4rv9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00% 맞는 말씀같네요.

  • @domuklee9594
    @domuklee959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도 결국은 이 끝은 민영화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공공의료는 최소한으로 의미없게 존치시키겠죠

  • @피터허
    @피터허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선생님 정말 동감합니다. 이번 필수의료개선 패키지에 있는 보험-비보험 동시 진료 금지가 제 생각에는 향후 민영화로 가는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거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처음에는 도수치료처럼 사람들을 설득하기 쉬운부분만 적용하다가, 나중에 건강보험공단재정이 모자라게 되면 범위를 크게 넓히고, 수면내시경처럼 불편을 야기하는 비보험화된 의료들을 보장해주는 보험사들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공단의 역할을 민영보험사에 넘길거라고 상상해보고 있습니다. 다른 생각 있으시면 코멘트 주시면 제 생각을 다듬는데 정말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 @user-ul5cu6df8r
    @user-ul5cu6df8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좀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정확한 분석인듯 합니다.. 느낌적인 느낌

  • @JeonjinKang
    @JeonjinKan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성지영상이 안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ㅠㅠ 상식이 깨어있는 일반 국민이라면 선생님들을 응원할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