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엄마에게 뭘 해드리면 좋을까요? 이기적인 언니 때문에 힘들어요! 정신과 의사 형제의 가족 관계 고민 상담 [양브로의 정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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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7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54

  • @yangbro
    @yangbro  4 года назад +47

    사연을 상담받고 싶으신 분들은 🤫1000% 익명보장🤫 마인드카페에 남겨주세요!
    📪www.mindcafe.co.kr

    • @gemini6814
      @gemini6814 3 года назад

      사랑해요

    • @SE.XY.VIDEOS
      @SE.XY.VIDEOS 2 года назад

      지치지않고 쉴새없이 가스라이팅하는 엄마와
      항상 쉽사리 발끈하며 폭언을 퍼붓는 아빠 사이에서 20년 넘게 살았구요
      고등학교전까지 언니한테 수시로 구타를 당했어요 이유없이

  • @이름-e9c1v
    @이름-e9c1v 4 года назад +298

    가족과도 감정적으로 나를 분리해야 성장한다

  • @sueyyy3251
    @sueyyy3251 4 года назад +601

    완경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시는 것, 빈둥지증후군이 부모만이 아니라 양육자라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라고 정의내리는 것에서 두 분이 표현 하나 하나 세심하게 신경쓰고 계시는 게 느껴져요ㅠ 정신과의사로서의 전문성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재미와 따뜻한 위로가 담긴 영상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은비령-c5y
      @은비령-c5y 4 года назад +12

      제가 쓰고 싶었던 내용들이 여기 그대로 있네요.

    • @마미라떼
      @마미라떼 4 года назад +1

      우와......,👍👍👍

    • @Smile-w9i
      @Smile-w9i 3 года назад +3

      진짜 공감이요

    • @seren930
      @seren930 3 года назад +1

      그저 빛...

  • @닥터류의심리학레시피
    @닥터류의심리학레시피 4 года назад +124

    첫번째 어머니에 대한 사연에서 어머니와 자신을 분리시키고 어머니의 선택에 대해서 본인이 책임감과 부담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고, 정말 중요한 포인트 얘기해 주셨네요. 잘 분리된 독립체로서 가족을 사랑하고 위해줄때 나도 타인도 건강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으니까요.

  • @민지현-d7u
    @민지현-d7u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갱년기 때문에 우울증으로 정말 힘들었네요. 예전엔 성질이 급하고 고분고분했는데, 영양제 먹고 좀 나으니까 이제는 서로 더 이해해주고 존중해주는 기분 드네요 레디포뮬러 먹고 오십돌 갱년기 증상 좀 나아지면서 관계회복이 좀 됐네요.. 사춘기 아들놈도 버겁고 남편도 버거웠는데 이젠 좀 살만합니다... 갱년기 쉽지 않더라고요.

  • @suzankim910
    @suzankim910 4 года назад +132

    4:07~5:27 양재웅 원장님 특유의 저 논리적인 따뜻함이 너무 좋다

    • @쩡블팝
      @쩡블팝 4 года назад +3

      그니까요...

  • @DD_D314
    @DD_D314 4 года назад +308

    진지하게 보다가 ㅋㅋㅋㅋㅋㅋ수능날 차안에서 싸운거 듣고 빵텨짐ㅋㅋㅋㅋㅋ

  • @dontoverthinkjustdo2264
    @dontoverthinkjustdo2264 3 года назад +23

    아빠가 어렷을때 돌아가셔서
    엄마가 집에 혼자계시는거에대한 걱정. 불안 을 달고 20대후반까지 왔네요. 엄마의감정이 = 제 감정이 되어버리는 지경까지 왔어요
    가족과 나를 분리할 필요가 어느정도 필요하다는것... 어렵지만 계속 노력해보려구요.

  • @자유케하는자
    @자유케하는자 3 года назад +56

    47세 주부인데 여태까지 희생양 역할을 해오느라 지쳤음을 올해 크게 깨닫게 됐습니다
    지금은 과격하게 친정 특히 엄마와 거리두기 실천 중인데 쉽지 않더군요
    양브로 두 선생님 채널을 통해 잘 견디고 있습니다
    저의 성장을 응원해 주세요 ^^
    감사드려요 😊

    • @윤영환-u8s
      @윤영환-u8s 2 года назад +1

      어후 47년.. 고생하셨어요

    • @예의바른소보로빵
      @예의바른소보로빵 2 года назад +3

      뭘 그렇게 희생하셨나요? 얘 키우는거 쉽지않은거 알지만 돈벌어오는것도 그보다 더하면 덜했지 덜하지는 않았을텐데 그냥 자기할일을 했다고는 생각안하시나요?

  • @boree-3-
    @boree-3- 4 года назад +181

    우리집 가족은 뿔뿔이 다 헤어져 살아야 행복 ㅋㅋ 모이면 지옥

    • @호빵-x5p
      @호빵-x5p 3 года назад +14

      에휴... 저희도요

    • @애교권짱
      @애교권짱 3 года назад +10

      ㅠㅠ 이런가족들 은근 많더라구요..

    • @강아지-p9q
      @강아지-p9q 3 года назад +4

      저희두요ㅎ

    • @ASLAN_KIM
      @ASLAN_KIM 3 года назад +6

      사람 사는건 다 똑같나봐요 ㅠㅠ 저희 집도요 ...

    • @boree-3-
      @boree-3- 3 года назад +10

      @@ASLAN_KIM 어릴땐. 우리집만 지옥이고 다른집들은 비둘기 집인줄았았는데. 성인되어보니 비둘기 집보다 지옥 인데가 많더균요.. .
      둘기집 처럼 다정한 사람들이라면..부러울뿐..

  • @코코모나
    @코코모나 4 года назад +63

    양재웅님이 평화담당이셨군요ㅋ
    저도 집에서 항상 큰딸이니 언니니 이런 소리로 힘이 드는데..
    부모님은 뭐든 결과적으로 제탓으로 잘못을 돌리셨거든요.
    얼마전 동생에게 방을 치우라고 어머니말씀을 안 듣는 얘에게 잔소리를 하다가 동생에게 발로 무릎을 채였어요.
    후에 무릎이 아프니까 화를 내봤는데 동생은 언니탓, 엄마는 네가 약하니까..언니로써..뭐..이런 얘기, 아빠는 네가 힘으로 안 되니..뭐 이런식인거죠.
    무릎도 잘못 채였는지 계속 아파서 병원까지 갔다왔는데 제게 동생은 미안하단 말 한마디가 없네요.
    오히려 하지도 않은 자기한테 욕을 했다면서 도리어 큰소리를 내면서 덤비고 다시 때리려고 까지하면서 자신의 잘못의 프레임을 바꾸려고 하더군요. 기가차서 너 이래서 이래서 너가 잘못한거잖니? 안 그래? 이렇게 조곤조곤 얘길하면 또 가만히 아무소리도 안 하고 절 무시하구요.
    엄마도 네 언니한테 미안하다고 해야지 뭐 이런 소리보다 병원비 어쩌고 이런 소리나 하시네요.
    하아..
    그리고 제겐 부모님은 언제나 엄격한 잣대로 미칠정도로 몰아세우시더니만 동생들에겐 제대로된 훈육에 관한 말 한마디 안 하시구요.
    저도 지쳐서 그냥 이제부턴 언니 안 한다. 그래버렸어요.
    근데 진짜 꼴보기도 싫고 화도 나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군요.
    저 혼자 힘만 드네요.

    • @astaroth-o5w
      @astaroth-o5w 3 года назад +2

      이런, 진짜 힘드시겠어요ㅠ 세상에, 동생분 폭력수위나 부모님 반응까지 넘 충격인데요_;;; 어쨌든 물리적으로 훨씬 힘이 쎈 동생이 언니분한테 폭력을 가해 후유증을 동반한 상해를 입힌건데 이 정도면 가정폭력아닌가요?
      그것도 발로 무릎을 찍었다니 더 끔찍하네요. 설마 동생분 성인은 아니겠죠? 가족 구성원 간에도 반드시 지켜야 할 선이란 게 있잖아요. 진짜 이대로 넘길 일은 아닌 거 같아서요. 언니분께서 부디 마음 강하게, 독하게 먹으시고 동생의 폭력이 습관으로 자리잡기 전에 바로잡을 방법을 꼭 찾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부모님 기대는 안하시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거 같아요. 맘같아선 천둥벌거숭이같은(죄송) 동생분 참교육 한번 지대로 시켜주고 싶은데.. 하, 제가 다 안타깝고 답답하네요. 감정이 앞서 입만 털고 정작 도움드리지 못해 송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평안하세요~🙏

    • @woni4317
      @woni4317 Год назад

      이리 저리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도움은 못드리지만 공감이 많이 되고 힘내시라고 말해드리고 시 어 글남깁니다...

  • @zzzoz17
    @zzzoz17 4 года назад +85

    제가20대 초반인데 딱 제 친구들 사연같아요 어머니가 갱년기 오셔서 더 예민하신거같고 짜증을 자주내서 더 싸우기도하고 ㅠㅠ 아빠는 옛날에 파워가부장 버럭이었는데 갑자기 순하고(?)착하고 귀여워지시고

    • @aloom302
      @aloom302 3 года назад

      ㅠㅜㅜㅜㅜㅜ저도 공감되네용

  • @mindgardening4928
    @mindgardening4928 4 года назад +75

    양재진 원장님, 어머니 입장에서 심정을 쭉 말씀하시는데 정말 공감능력 대단하시네요.
    놀랐습니다. 심각하게 시작해서 속이 한결 가벼워지는 상담이었어요~

  • @ptl4093
    @ptl4093 4 года назад +67

    이렇게 근사한 두 아드님을 키우신 엄마는 얼마나 든든하실까..
    아들 둘 가진 엄마로서 너무 흐뭇합니다.
    힘들었던거 다 잊어버렸어요.

  • @과사-u3k
    @과사-u3k Год назад +3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2학년 여학생이에요
    요즈음 부쩍 엄마가 힘들어하시고 우울해하셔서
    이 영상을 찾아왔어요 더불어 할머니께서 편찮으시고 힘든일까지 찾아와서 엄마가 정말 우울하고 매일 울고 계세요 지금까지 저는 말을 안듣고 살아와서 정신을 차리고 엄마를 도와주고싶은데 어떻게해야 엄마가 편하게 있을 수 있을까 싶어요 간단한 설거지나 쓰레기버리기 청소기 돌리기는 하려고 하는데 괜찮겠죠? ㅜㅜ

  • @cat44390
    @cat44390 4 года назад +143

    우울증 걸린 사람들한테 막연하게 "힘내."
    "너만 힘든 거 아니야."하면 안돼. 내가 걸려봤었는데 정말 더 힘들어져. 자기비하. 자존감 우수수 떨어지고. 지금은 극뽁했지만.

    • @jungahchoi2473
      @jungahchoi2473 4 года назад +23

      맞아요, "먹고 살만해서 그런거다",
      "바쁘게 살면 우울할 시간이 없다"
      가족들이 이런말을 하면 정말...
      내가 스스로 이런 생각을 안한건 아닌데.
      결국 노가다 일 찾아서 했어요.
      몸을 쓰니, 피곤해서 밤에 잠 잘자고...
      더 나아가 알바끝나고, 운동까지 하고..
      우울증에서 벗어나게 되었죠.

    • @차진영-k3g
      @차진영-k3g 4 года назад +25

      10여년전
      심한 갱년기 우울증으로 고생할 때
      걱정없이' 먹고 할 일 없으니까 그런다고
      주위의 어려운 사람들 고생하는 거 보라고 짜증낸 친언니의 말을 들은 후
      너무 너무 섭섭해서 지금까지 보고 싶지 않네요
      그 동안
      동생인 내가 물심양면으로 돕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불안하고 아파서 힘든 얘기 꺼낸건 데
      내가 잘 못 산 건지?
      그로 인해 병이 더 심해진 가슴 저렸던 기억이 새롭네요

    • @jungahchoi2473
      @jungahchoi2473 4 года назад +2

      @@차진영-k3g 가족이니 어쩌다 만나게 될텐데, 얘기하다보면 자연스레 마음이 풀리지 않을까요?
      근데 친언니도 갱년기증상 있으셨을텐데,,, 사람마다 정도의 차가 있으니 이해를 못하셨을수도 있겠네요.
      전, 마음에 담아놓고 사는 성격이 못되어서 얘기하는 타입이에요.
      화가 난 상태에선 얘기 안하고요
      시간이 지나, 어느정도 저의 감정이 누그러지고 상대방도 어느정도 이해가 될때...

    • @5o9i60y
      @5o9i60y 4 года назад +4

      항상 궁금했지만 그럼 심적으로 힘든 사람에게는 어떤 말을 해줘야 할까요 또한 바라보는 사람은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까요

    • @jungahchoi2473
      @jungahchoi2473 4 года назад +9

      @@5o9i60y 가족중 한사람이 우울증에 걸렸다면, 시간이 갈수록 함께 사는 사람도 함께 힘들어집니다. 상담받으러 가시도록 도우세요.
      살다보면 한번씩 우울증에 걸릴수 있고, 또 갱년기라서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우울증이 올수 있는데, 처방약도 있습니다.
      상담받으러 몇번 왔다갔다하며, 자연스레바람쐬고 햇빛받으니까 달라진 나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왔다갔다 움직이면서, 햇빛쬐고 병원을 향해 걸어다니다가, 식욕도 돌아오고, 부정적인 생각들에서 벗어나게 되었어요.
      "많이 힘들지? 병원에 가자"
      요즘도 정신과병원가는걸 꺼리는 사람이 있나요?

  • @matthewblankenhorn4103
    @matthewblankenhorn4103 4 года назад +116

    감정표출연습 어떻게 하는거죠.... 저도 참고살아라고 교육만받아서 이성적으로 잘 표출하는법을 몰라요 ㅜ

  • @MoonTarot-wt1xn
    @MoonTarot-wt1xn 4 года назад +12

    그냥,..얘기 들어주고..공감을 해주는게 좋은 것같아요..엄마라고..대단한 존재는 아니거든요.
    그냥 나랑 똑같은 한 사람의 인간이지...

  • @김민경-y8g
    @김민경-y8g 4 года назад +15

    갱년기이신 엄마때문에 그리고 위크한 자녀를 맘대로 하시려고 하시는 엄마때문에 요새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들었는데 좋은 말씀 듣게 되어 너무 좋고 감사해요!!!!!🥺제가 내린 결론 또한 독립이 정답…ㅎㅎㅎㅎㅎ(적당한 거리두기) 원래 가족은 가끔봐야 사이가 좋다네요 하하핳 흑흑흑

  • @라온이-u6d
    @라온이-u6d 4 года назад +25

    대인관계 루틴은 가족 안에서의 자신의 위치, 역할, 상황, 페르소나에서 시작된다고 봐요. 부모하고의 애착, 안정도 포함될 것 같구요. 그래서 만들어지는 그림자가 자신을 힘들게 하죠. 힘들어하는 사람이 의존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거나, 의존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육아나 청소년기) 경우라면, 가족과의 갈등에서 오는 마음부침이 정말 힘들게 느껴지잖아요. 내가 일에 매진할 수 있는 상황이고, 사회에서 내가 인정을 받을 만큼, 혹은 자신의 삶을 살아간다는 느낌이 들 정도의 자립이 이루어진 경우에는 조금 다를 수 있겠지만, 그래도 가족과의 갈등이 계속되는 한, 마음의 고통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것 같아요.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 유익했어요!

  • @김선희-m4g6x
    @김선희-m4g6x 4 года назад +21

    예전 영상에서 가족을 길게 보지 않아도 된다고 해주신 말씀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저의 죄책감을 많이 덜어준 말씀 이었어요. 그후로 선생님들 영상을 챙겨보고 있습니다. 그런 강한(?)얘기 자주 해주세요. 고맙습니다~^^

  • @tree8118
    @tree8118 4 года назад +24

    정신과 가보고 깜짝 놀람. 우울증이 마음에 감기라고 정말 감기약 처방하듯 조금 증상 듣더니 약처방만 하더라. 우울증 약은 오래 먹으면 부작용 있을 수 있는데, 심리치료나 상담이 낫다.

  • @은빛-c6f
    @은빛-c6f 4 года назад +4

    두번째 사연이 엄청 공감되네용 저는 형제가 쌍둥이인데요(심지어 둘다 여자입니다) 주변에서 비교를 하지 않아도 저 스스로 제 쌍둥이랑 비교를 하게 되더라구요ㅠㅠ
    저희 집에서 제일 화도 안내고 짜증도 안부리는게 전데요 가끔식 화날때도 억지로 참으면서 최대한 화를 안내려고 해서 너는 누구 닮지 말아라 라는 말은 들은적이 없는데 제 쌍둥이가 워낙 망나니여가지고.... 절대 아빠를 닮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어느새 아빠를 닮아가는 제가 너무 미웠는데 양브로님들의 말씀이 되게 위로가 됩니당❤

  • @abcd19987
    @abcd19987 2 года назад +8

    마음의 빚보다는 엄마 얘기를 듣고 같이 개선시켜주고 분석해주고 이해해주다보면 부정적 감정이 전이가 되서 아무렇지않게 얘기하고나서 저의 가정으로 돌아왔을 때 제 일상에 지장을 줘요. 왠지 예민해져있고 잔상때문에 신경쓰고있어요.

  • @hannahlovely4388
    @hannahlovely4388 3 года назад +26

    사연자의 마음의 효심이 기특하지만
    그냥 아무것도 안하셔도 됩니다
    엄마걱정 너무,하시지 말고,,자신의 앞길먼저 챙기세요

  • @SunnyEsther_k
    @SunnyEsther_k 4 года назад +100

    두 분 참 아웅다웅~! 형제라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반응과 과거폭로(?)가 있으니 보고 듣는 이들은 즐겁네요...! ㅎㅎㅎ~!^^

    • @sandy-bh6yq
      @sandy-bh6yq 3 года назад +7

      맞아여 꾸미고싶고 안좋은 얘기라도 본인 얘기 솔직히 전해주시는것만도 큰 힐링됨
      또 그럼에도불구하고 이렇게 지금까지 좋은 형제관계라는게 그걸 보는 사람들에게 큰 위로되지않을까함요

  • @은비령-c5y
    @은비령-c5y 4 года назад +15

    첫번째 고민에 재진님 답변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자기 경험과 비교하면서 얘기해주는 재웅님 답변도 재미있고 유익했어요. 참 유익한 유투브 입니다!!

  • @정주희-m4w
    @정주희-m4w 4 года назад +15

    아무것도 안 하고 있지만 더 격하게 아무것도 하기 싫다^^ 나이와 상관없이 찾아오는 무기력증이 올때 그걸 이겨내는게 맞는건지? 그냥 무언갈 하려하지 말자 무기력하게 좀 쉬어주는게 맞는건지?

  • @이스마일오리
    @이스마일오리 4 года назад +52

    자식은 선생님 말씅대로 자기가 괞찮은 사람으로 성장하는거 진짜 부모로서 바라는 맘입니다~~

  • @임지영-t7c
    @임지영-t7c 4 года назад +6

    안녕하세요 샘... 급 궁금한 질문이 있서서... 싸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 같은 사람들도 자신들을 지지하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치료가 될까요?

  • @로마의휴일-j4l
    @로마의휴일-j4l 4 года назад +67

    완경이라고 말씀해주시다니..💚 오늘 상담 너무 좋아요... 저도 취준생인데 어머니께서 힘든걸 알아도 이야기듣고 공감해주는거 말고는 어머니한테 잘 못하는 상황이라서... 죄책감아닌 죄책감을 가졌는데 저도 위로 받고 갑니다... 그리고 선생님들 경험을 빗대어서 말씀해주니까 아 나만 그런거 아니구나 라는 생각도 들어서 듣기 너무 편해요. 앞으로도 더 많은 주제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뇽이-r4t
    @뇽이-r4t 4 месяца назад

    저는 01년생이고 솔직히 말하면 별로 좋진 않은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잦은 학대와 방치, 영양실조와 부모님 병세, 친구들의 죽음, 애인의 배신 등등.. 정서적으로 불안한 시기에 겹쳐서 해리성 인격, 기억 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자살시도를 한 뒤 죽지 않으려고 자기개발을 시작했습니다.. 너무 가족을 미워하고 죽이고 싶어했던거 아닌가 느꼈고 정말정말 밉지만.. 인간의 도리를 다하려고.. 용서하려고 합니다. 내 생일은 부모님이 힘드셨던 날이라 챙겨드리고 간병에서 짜증내지 않고.. 나름...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아버지가 갱년기가 오신거같습니다. 어머니는 시한부로 죽어가고 있고 일터에서도 혼난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버지의 인생이 더 망가지지 않았으면 좋겠고... 가정에도 금전적이나 심리적으로 악영향이 없길 바랍니다.. 그냥 다 잘됐으면 좋겠어요.. 아버지를 어떻게 교육하고 대하는게 좋을까요..?

    • @뇽이-r4t
      @뇽이-r4t 4 месяца назад

      지금은 사춘기의 아이들을 대하듯
      부드럽고 인격적으로 중요한 사람이 되었다 라고 느끼게, 부모로써 아는 지식을 일부러 물어봐서 멘토, 모성애(부성애) 자극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면서도 제가 힘드네요.. 여러생각이 들어요.. 나는 아직 어린 나이인데 이것들을 다 짊어져야하고 지금까지도 힘들었는데... 얼마나 더 해야할까..? 생각도 들고 공부 조금 했다고 지식의 저주에 걸린것처럼 다른 사람들이 답답하고...
      자기개발이 부족한거겠죠 스스로 명상하고 고요한 상태를 만드는게 부족한거겠죠..

  • @아트창-p6c
    @아트창-p6c 4 года назад +6

    요즘은 정말지쳤습니다
    결혼15년차인데 얼마전제가 남퍈이 저를 넘어트리고 무릅과 손으로 저를제압하는과정에서 갈비뼈가3개부러졌는데 용서하고 살기로 했지만 우울하기도히고 불안하기도하고 짜증이나기도 합니다 .2달간 남편이 밥도하고 잘해주긴했는데 엇그제 사소한문제로 다투었는데 이제 아에 밥은커녕 아이한테도 뉸길한번안주고 아에본인밥만먹고 방에들어갑니다 .제가 싫 은사람이랑살면 살인 나니까 싫 으 면 언제든 애기하라했습니다 .원하는데로 해주겠다고 .저도 상대가 넘 싫 으 면 애기하겠다 했습니다 .어떻게 해야딜지 고 민 이 많 습니다 .아직도 뼈 부러진곳이 많이 아픕니다 .두달이 지났는데도요

    • @_J_J_J_.
      @_J_J_J_. 4 года назад +7

      헉...첫째로 왜 아내분을 무릎과 손으로 제압을 하셨구, 만약 몸싸움인거면 그렇게 하는데 어떻게 갈비뼈가 3개나 부러질수가 있나요? ㅠㅠ 남편분이 신체적으로 폭력을 쓰시는건 아닌지..걱정되는 댓글이에요..ㅠㅠ

    • @flower-ky7rh
      @flower-ky7rh 3 года назад +2

      제압을 해야할 정도로 아주머니가 폭력적이신건 아닌가요?그 에너지를 좋은 방향에 사용하시길요

  • @sandy-bh6yq
    @sandy-bh6yq 3 года назад +4

    양브라더스 두 분이 서로 얼마나 의지가 되실까싶어요ㅋㅋ알콩달콩 케미가 진짜ㅋㅋ 저도 언니가 있고 뭔가 상황이 다르지만 크~ 공감가는 부분이 많고 큰 도움과 위로가 됩니다~ 진짜 갑자기 순하게 받아들이기만하던 놈이 자립하려고 들면 당연한 권리를 찾는것인데도 그게 진짜 얼마나 말한마디 꺼내기가 힘들던지.. 그래도 용기내야되는것같아요.저도 가족이 서운해하고 힘들었지만 니 입장도 이해가 가~라는 말을 언니한테 듣곤 말하길 잘했다 싶었어요ㅜ 크.. 완전 공감됩니다 건강한 가족관계 꼭들 이루십시용.. 힘들지만 용기내서 고백하면 서로 좋아질거예용

  • @clarajang904
    @clarajang904 4 года назад +5

    오늘 말씀 참 많이 공감합니다. 저도 첫째로서 어머니랑 참 많이 부딪히고 어머니의 우울증을 이해하지 못한채 서로 평행선만 긋다 결국 늙어버리신 그리고 병드신 어머니모습을 보며 난 저렇게 살지않을거야 다짐했지만 너무나 닮은 제 모습에 눈물만 나던 시절..저는 엄마가 되지않을거야 라는 상처로 지금까지 저 자신을 놓아버리고 막 살던 모습에 다시 재정립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명확한 해석!!^^
    P.s: 근데 동생들은 꼭 저렇게 얄밉게 다 얘기해도 첫째는 착해서 말도 못하고 웃고 넘기는 저희 남매같네요 ㅎㅎㅎ 양재웅 쌤 웃겨요 ㅋ

  • @willgardner9676
    @willgardner9676 4 года назад +4

    지치지않고 쉴새없이 가스라이팅하는 엄마와
    항상 쉽사리 발끈하며 폭언을 퍼붓는 아빠 사이에서 20년 넘게 살았구요
    고등학교전까지 언니한테 수시로 구타를 당했어요 이유없이
    이불뒤집어 씌우고 마구 발길질을해서 팔에 골절을 얻었던적도있고 제 얼굴엔 아직도 언니 손톱흉터가 있어요
    악에 받혀 화풀이 하듯이 쏟아내곤 후련해하던 그 표정 잊을수가 없어요
    제가 초5때 엄마는 집을 나갔고
    아빠랑 이혼과 재결합을 3번이나 반복했습니다
    엄만 지금 알콜중독이에요 매일 소주를 2~3병씩 마시며 일부러 시비를 걸며 악다구니를 부리기도 합니다
    정말 진저리가 나요
    초등학교부터 고1까지 한번도 친구를 가져본적 없어요
    항상 겉돌아서 혼자인게 너무 창피했고, 중학교때는 왕따당한적도 있어요
    친근함이라든가 유대감이라든가 살면서 느껴본적이 없내요
    고1땐 왕따를 견디다 못해 자퇴했구요
    그뒤로 몇년을 내리 은둔했어요
    독립할 돈 모으려고 공장에서 일했는데 상사와 동료들에게 성희롱과 수치스런 폭언을 들으며 버티다가 최근에 관뒀어요
    서울에 집알아보고 있는데요
    묻고 싶은건 어떻게 해야 제 삶이 좀더 나아질까요?
    1-살면서 좋은기억이 정말 하나도 없구, 나쁜기억은 너무나도 많아서 셀수가 없어요
    상처를 치유한다 어쩐다지만 이런 기억들은 그냥 제 삶의 일부잖아요
    집을 나가 이 사람들과는 평생 안본다 쳐도
    달리 부모나 자매라 부를 사람이 없어요
    제게 가족이란 영역은 평생 빈공간으로 남겨두겠죠
    남들 다 겪은 학창시절, 저는 수치심과 무력감으로 물들어있어요
    직장에서 겪었던 일들도 스멀스멀 수시로 생각나 제 하루를 망칠정도로 불쾌하게 만들어요
    성희롱하고도 지들끼리 재밌다는듯 자지러지게 웃는 상사의 모습, 술취해 게슴츠레 뜬눈 악다구니를 쓰던 엄마의 모습, 모두가 날 비웃던 와중에 어쩔줄 몰라하던 중학교의 내모습...
    이 모든 끔찍한 기억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갈수있을까요?
    휴유증처럼 사라지지않아요 정말 끔직해요
    언젠가 감쪽같이 기억이 사라지길 기다려야하나요??
    2- 살면서 항상 겉돌기도했고 은둔생활도 오래하며 대화란걸 제대로 나눠본적이 없어 문제가 있는데요
    말이 조리있게 안나와요. 머리속엔 대강 원하는게 있는데 말하는속도를 문장구사력이 못따라 잡는 느낌.
    어려운것도 아니고 카페에서 주문할때 조차도 횡설수설하는 내모습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져요
    3- 이건 좀 이상한거 저도 아는데, 한참 왕따와 가정폭력이 심할 중3때 가상인물을 머리속으로 떠올려
    그사람이라 생각하고 혼자 중얼거리는 버릇이 생겼어요
    그 가상인물은 저보다 똑똑하고 예쁘고 똑부러진, 그래서 누구도 무시못하는 그런 사람인데
    그냥 현실도피성으로 만들어냈던거같아요
    예를들어) 방금 어떤애가 제게 꼽주고 휙가버리면,
    면전에선 받아치지 못하고는
    가상인물은 이렇게 말하겠지 싶은 말을 혼자 중얼중얼말하곤 씨익웃기도하고 그러는.. 상황극같은 상황인데
    근데 문제는 아직도 가끔 그런 상상을해서 중얼거리는 모습을 다른사람에게 들키기도해요
    왜 이런걸까요
    어떻하면 고쳐질까요
    상상을 멈출수가없어요
    가끔 넉놓고 주변사람들 의식 안하고 있을때 저도 모르게 사람들 보는데서 그래버려요

    • @오호-x1k
      @오호-x1k 4 года назад +6

      정신과 상담 받아보세요 상처가 많으신거 같아 혼자 고민하지 말고 꼭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셨음 좋겠어요

    • @잘하고있어-p2x
      @잘하고있어-p2x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말 정말 글만봐도 힘듬이 느껴지네요 저같음 못견덧을것같은데. 일단은 고시원같은데라도 가서 무조건 꼭!!!가족으로 부터 탈출하시는게 좋겠고. 자기한테 맞는 정신과에가서 꼭 상담받으세요. 정신적건강이 위험해보여요 오죽하면 가상의인물을 통해서 나만의 안전기지를 세웠을까요. 참 맘이 아프네요.. 지자체마다 건강지원센터가 있을텐데 일단거기라도 방문을 해보셨으면 합니다(정신과병원비가 부담되면요) 님자체로도 소중한존재입니다 그 누구도 함부로 할수없고 무시할권리 없어요!!! 비용걱정말고. 꼭 꾸준한 상담받으시고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할수 있어요 화이팅입니다 💯👏👏🙏🏻🙏🏻

  • @허진숙-y2c
    @허진숙-y2c 3 года назад +14

    50대 갱년기를 겪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많이 공감 되네요! 두 분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 @hanmi.K
    @hanmi.K 4 года назад +33

    전 아들 둘 다 군대 다녀온 55세 인데 이젠 짐좀 내려놓고 싶네요.남편도 성?가시게 안하고 애들도 알아서 하고 귀찮게 안했으면 좋겠네요. 그냥 쫌 내버려 놔뒀으면 좋겠어요.내 몸 하나도 귀찮아요.요즘 드는 생각은 '귀찮어' 입니다. 선녀옷이라도 있으면 훨훨 날아가고 싶네요.

    • @차진영-k3g
      @차진영-k3g 4 года назад +5

      공감합니다

    • @신성희-g5m
      @신성희-g5m 4 года назад +3

      저두그래요
      공감이마구마구 갑니다ㅠ

    • @유기권-u5v
      @유기권-u5v 4 года назад +2

      이나이면 졸혼도 생각나고 어디나홀로가서 쉬고싶은생각도 들고 여러감정들이 겹치게 되면서 가족간의 이해도 부족하고 가족들도 힘들게 하는게 아닌가 생각해요 내마음되로 내생가대로 안되는게 감정조절인거 같아요 다서운하고 왜 이런지 ㅜㅜ

  • @dieud8338
    @dieud8338 4 года назад +93

    매주 2번씩 보고 싶어요 욕심이겠죠.?
    그만큼 너무 좋아요 ㅎㅎ

  • @ARL586
    @ARL586 4 года назад +7

    참 이채널은 볼때마다 유익한 정보를 항상 한개씩 얻고가네요. 제가 지금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구독 한건데, 영상을 보기전과 후로 저의 가치관이 바뀌는것을 느껴요🧡 양브라더스 감사합니다👍

  • @happinia
    @happinia 4 года назад +5

    40대 후반에 폐경기.. 말씀하셔서 놀랬어요. 아직 늘 30후반 느낌인데 현실은 말씀하신 것 처럼 20대 중반 자녀까지도 있을수 있는 나이. ^^;; 생각만이라도 젊게 살래요.

  • @sumin3321
    @sumin3321 3 года назад +1

    보이는 첫 댓글이 수능날 이야기부터 웃겨서 웃으셨다는데 그 바로 앞 “너까지 왜이래” 듣자마자 울컥해서 울어버렸네요.. 수능날 이야기로 웃었다는 말도 전혀 웃기지 않았는데 말이죠 “그걸 굳이 따라와서는” 말이에요.

  • @im-op5dc
    @im-op5dc 4 года назад +22

    요즘 정신세계가 온전치 못한 상태에서 우연히 보고 구독했어요 하나하나 보며 마음을 추스리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해주새오!

  • @재밍지지
    @재밍지지 4 года назад +6

    어제 동생이랑 새벽2시까지 이런 비슷한얘기 하다 잤는데 아침에 눈떠서 바로 이거 보고 "유레카"~!너무 공감되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이번주도 멋지세요 웅이 &지니님

  • @youngaecowling1578
    @youngaecowling1578 4 года назад +1

    환경을 바꿔 보세요. 지금은 코로나 땜에 힘들겠지만. 같이 여행을 떠나 보세요.
    며칠전에 본 영상인데 남편을 잃고 우울증에 빠진 엄마와 함께 해외여행, 배낭여행을 떠난 모자의 영상이 매우 감명 깊었습니다. 저는 올해 60을 보는 사람인데 이 현명한 아들의 사랑에 반했습니다. 당신이 어머나를 위해서 뭘 했으면 좋겠냐고 대한 어머니의 관점에서의 조언입니다.

  • @옳은소리하는사람
    @옳은소리하는사람 4 года назад +32

    전 어릴 때부터 위크한 자식입니다 모든 잘못된 일들을 다 제 탓을 하고 직장... 사회생활 부적응자가 됐습니다 어릴 땐 왕따로 성인이 됐을 땐 직장생활을 못하는게 집 시끄러워지는 게 다 제탓이라네여 회사 한 곳에 정착하고 빨리 지옥같은 이 집에서 탈출하고 싶습니다😢

    • @차진영-k3g
      @차진영-k3g 4 года назад +3

      우리 딸도
      그렇게 해서 독립시켰는데 1년도 안 되어 집으로 슬그머니 들어왔네요
      그냥 답답해요
      자식이니 다시 내 쫒을 수도 없고 ㅠ~~~ㅠ

    • @옳은소리하는사람
      @옳은소리하는사람 4 года назад +1

      차진영 눈에 가시변 내보네세요ㅡㅡ

    • @yjsh_9403
      @yjsh_9403 4 года назад +3

      너무 많이 아파하지 마시길 바래요! 분명히 지금 힘든 이 순간도 지나고 나면 웃으며 얘기할수있는 순간이 올거예요..늘 그랬듯이 힘내세요^^

    • @옳은소리하는사람
      @옳은소리하는사람 4 года назад

      yjsh_94 0 감사합니다

  • @할머니의4씨방교실.마
    @할머니의4씨방교실.마 4 года назад +44

    정말 보기좋은 형제분 .
    훈훈 합니다. . 감사합니다

  • @Shulog-wu7jr
    @Shulog-wu7jr 4 года назад +1

    마지막 사연 공감되네요
    부모님 말씀만 따라가다보니 어느덧 내가 진짜 좋아하고 편한 게 뭔지도 잘 모르는 사람이 되더라구요.
    항상 남의 기분을 살피고 맞추려 하기도 하구요.. 죄책감 같은 것 때문에 부모님으로부터 정신적 독립이 잘 안되어 걱정입니다.

  • @Motiv_Energy
    @Motiv_Energy 4 года назад +5

    감정이입 잘 하고 듣다가 빵터짐요 ㅋㅋ
    실화인 두분의 성장 케미 넘 잼나요.
    수능날 아침은 아니지만 가끔 어느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언니와 엄마는
    왜 그랬나 이제 이해가네요 ㅎㅎ

  • @강보금-n6x
    @강보금-n6x 3 год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채널을 알게되어 듣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중에 약한자식에 대해 콘트롤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말씀에 공감이가서 처음으로 댓글을 씁니다.
    제가 최근 3년 전에 그러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예전부터 이상하다 생각했었는데요 지금은 생물학적 어머니라고 표현하고 싶을 정도로..어머니라고 부르기조차 싫은 단어가 됐습니다
    다행히 40대 초반에 제가 느끼게 되어서 다행이라 생각하면서 심리 상담을 다시 가족이라는 관점(특히 어머니)으로받고 신경정신과 약도 복용하다가 괜찮아지면서 약을 먹지 않고 좋아지다가
    요즘에 아버지께서 편찮으시고 저까지 아프다보니 답답한 마음에 아버지께서 엄마한테 연락을 하셨는데요
    아빠의 말씀에 무관심하고 집에 안온다고 하시더라구요
    어차피 기대하지도 않던 사람인데 옛날 생각이나서인지 제가 심리적으로도 더 않 좋아지더군요...
    그 사람을 차단한지 2년 다 되어가는데 최근엔 제 친구 교회와서 거짓말하면서 저를 찾았다고하네요...그래서 제가 그럴 사람이라고...상대하면 주위사람들 힘들고 아프게되니까 단호하게 거절하라고 친구에게 이야기를 최근에 했어요..
    사회 초년생때도 월급을 주변 사람들에게 얼마를 벌었다고 이야기하시고 다니셨는데요
    제가 20년이 지난 뒤에 알아보니 헛웃음이 났어요..
    정말 그 돈을 잘 모아두었다면..
    (집 생활비로 쓰신다고하셨지만 20년 지나서 보니 월급날과 다음날 바로 빼서 5년 동안 내역서가 짧아서 은행 여직원 분께서 놀라시더군요)
    적금도 해약하러 저희 회사로 오고...
    어려서부터 강압적으로 기가 없이 살아서인지 아무생각없이 살다가 그래도 다행히 최근에 깨닫게되어 차단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왜 학생때 종종 집에서 쓰러진 적이 있었는데요 20대 중반에도 제가 집에서 심하게 쓰러졌더라구요
    신경과 영수증에 날짜를 오랜만에 봤더니 27살때더군요
    그때 의사분께서는 아무 이상 없다고 하시고 일어날때 좀심하라고 하셨는데요 지금 제가 생각해보니 심리적인 것 같아요..
    두서없이 글이 길어졌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하핳-z1s
    @하핳-z1s 3 года назад +2

    아프면 병원에 가는게 맞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정신과라면 머뭇거리는게 있으니..여러모로 못가는 사람들이 많을텐데..그렇지 않더라도 선생님들께 감사한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정말 너무 필요한 채널이에요🥲

  • @lalaho7563
    @lalaho7563 4 года назад +7

    Weak 한 구성원..성장 불가능.. ㄹㅇ 컨트롤하려고 함 독립적인 노선을 찾아가야할 것 과격하게라도 안할거라는 의사표현이 필요하다..그 과정이 없으면 더 큰 어른으로 성장할 수 없다

  • @bugyoung2298
    @bugyoung2298 4 года назад +23

    누구네 집에서나 있는 소소한 마음의 갈등~
    제 아이 한테 공유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 @Eropetty
    @Eropetty 4 года назад +6

    주옥같은 말들이다.. 비슷한 상황에 있는 입장에서 정말 와닿는 조언들이었어요

  • @미르-r4n
    @미르-r4n 2 года назад +1

    위크한 자녀가 저였고 그것을 깨지 못해 7년간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겪고 있어요.
    지금은 거리두기도 하고 해야 할 말도 하는데 그동안의 고통이 사라지지가 않아요.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찾아들으며 마음수양중입니다.

  • @dane9894
    @dane9894 4 года назад +10

    양브로 정말 좋아요 ㅠㅠ 잔잔한 위안이 되기도하고 두분 티키타카에 웃기도 하고🤣 맨날 영상 올라오기만 기다려요 흑흑 😭😭😭🥰🥰🥰

  • @elinzheng9954
    @elinzheng9954 4 года назад +14

    두분 영상보면 배우는것도 많지만 무엇보다도 힐링되는 느낌이랄까 ..너무 좋아요👍

  • @clee6030
    @clee6030 4 года назад +5

    이 채널을왜 이제서야 찾았을까요ㅠㅠ 코로나때문에 가족이랑 더 많이 부대끼게됐는데 정말 도움많이 되는갓같아요 감사해요

  • @양지영-w6k
    @양지영-w6k 4 года назад +9

    전문적인데 어렵지 않고
    자꾸만 경청하게 됩니다
    올린 영상 지난것도 찾아서 잘 봤구요
    매주목요일이 기다려 집니다
    두분 케미가 신선하고 유쾌합니다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 알림.

  • @tnqls207
    @tnqls207 4 года назад +1

    양재웅 원장님이 10:13초 쯤에 ‘다이나믹한 집안의 분위기에 휩쓸리는 약한 자녀를 품고싶은 부모’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그렇담 그 품의 바깥에 있는 자녀는 서운함을 느낄수도 있을까요..? 부모 탓은 부질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저는 품 바깥에 있던 자식으로서 서운할때가 있었거든요. 그 감정으로 성인이된 지금까지도 부모님 탓을 하고있을때가 있어요. 오늘 들려주신 사연에 문득 생각이 나서 여쭤보고싶습니다🙂 늘 양질의 컨텐츠 정말 감사드려요😁

  • @오로라-t4n
    @오로라-t4n 3 года назад +1

    그리고 50세때는 그게 너무참기 힘들었어요.
    처음이니까요. 근데 지금은 60세 진행중인데
    내가 어떻게 발을 맞추어야하는지, 틈만나면 사색에 빠져서 우울한게 그게 또 한국인 입장에서 전 열성이라
    솔직히 꼴뵈기싫었어요. 외저래~ 느려터져서 땅꺼지겠네.
    근데 엄만 내가 질투나고 못참겠나봐요...속을 말하는거도아니고..제가 소위 엄친딸인데 전 어쩌죠?

  • @박혜원-c8f
    @박혜원-c8f 4 года назад +14

    두 번째 사연에서 선생님들이 직접 체험 공감한 얘기를 들려 주시니 너무 좋아요

  • @송써니-w4d
    @송써니-w4d 4 года назад

    40대후반 우울감과 자존감상실 여성성이
    점점 떨어 지면서 산부인과도 찾았다가
    전 정신의학과를 다니며 약물치료를 2개월째
    받고 있어요
    좀더 빨리 찾고 치료를 받을걸 하는 생각을
    지금은 하고 치료받는 지금이 더 편안하고
    행복 합니다
    갱년기 우울감 있으신분들 꼭 편안하게
    정신의학과 찾아서 치료 받으세요!^^

  • @이스마일오리
    @이스마일오리 4 года назад +23

    저두 갱년기 겪고 있는데 생각보다 내가 나를 어쩌지 못할때가 있어요~~

    • @김용화-t5v
      @김용화-t5v 3 года назад +1

      스마트폰에 정법앱,유튜브에 "정법강의"가 1~10,500강 이상 있습니다 최신강의가10,001강~10,500강이상있습니다모든 어려움 궁금증 검색 가능합니다 점검해보시고 좋으시면 주위 가족 지인분들과 공유하세요.

  • @benedicta8330
    @benedicta8330 3 года назад +4

    어머니께서 상담받지 않으시면 자녀분이 상담받으실 가능성이 커지더라고요. 어머님도 자녀분을 위해 용기를 내시고 힘을 내어 우울증 치료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iosj2001
    @iosj2001 4 года назад +4

    아니 왜 정신과 가는걸 꺼져하지... 판에서 올라온 글 보니까 남편이 자면서 귀신을;; 보는데 그걸 정신과 가는게 꺼려져서 무당을 보러 간다 그러더라구요. 너무 어이없었음

  • @신미순-o1f
    @신미순-o1f 4 года назад +11

    오늘은 목요일!양브로더스 만나는날!
    일단~ 먼저 좋아요!눌리고~~^^

  • @헤일리-n9u
    @헤일리-n9u 4 года назад +19

    ㅋㅋㅋㅋㅋ 양재웅 원장님이 클로징 summary 할 때 양재진 원장님 표정 너무 웃겨요 ㅋㅋ 뭔가 두 브로의 과거가 파노라마로 휘리릭 지나가는 느낌 ㅋㅋㅋㅋㅋㅋ

  • @엣다백조
    @엣다백조 4 года назад +14

    조각 미남& 신체 비율이 너무 죠으신 형님아~ 어깨 깡패 동생분에 또 한표~ㅋ 어쩔

  • @flytothesky2769
    @flytothesky2769 3 года назад +37

    내 수능시험날 아침에 왜 따라와가지고~
    차 안에서 아빠하고 싸우고~ ㅋㅋㅋ

    • @llina0717
      @llina0717 3 года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mkj6084
      @mkj6084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런....ㅋㅋㅋ

  • @오로라-t4n
    @오로라-t4n 3 года назад +1

    엄마가 자꾸 안간다고하셔서 돈쓴다고도 생각하고 이상하다고도생각하고 진짜 고집불통에 테토만 높아서 다루기도힘들고
    틈만나면 먼산에

  • @은빛-c6f
    @은빛-c6f 4 года назад +4

    두 분 넘 멋있어요😍😍😍 아니 진짜로 너무 멋있는거 아닌가요ㅜㅜㅜ 말씀도 너무 잘하시고❤❤ 오늘 영상도 너무 힐링됬어요!!!

  • @권용숙-w7j
    @권용숙-w7j 3 года назад +1

    처음으로 댓글을 올려봅니다 두분 형제 정신과 선생님 참 휼륭하시고 존경합니다 힘든이 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고 바른길로 인도하시고 정말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nami0398
    @nami0398 2 года назад

    우울하고 죽고싶은데 병원을 가야할까요?
    옛날에 우울증약을 먹었었는데 몇년 끊고좋아졌는데 않좋은일을격고 그때보다 더심해지긴했는데 병원가봤자라는 생각이드내요
    제얘길 자세히 들어주시는것도아니고 증상얘기할래도 말하기싫고요 밖에나가기도 힘듭니다

  • @Sueinyeshua
    @Sueinyeshua 4 года назад +1

    오... 이 영상 아무 생각 없이 듣다가... 와!! 스스로 잘 극복했구나~!를 깨달았네요. 물론 진행 중인 것도 있지만 심하게 흔들리지는 않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 @오로라-t4n
    @오로라-t4n 3 года назад +2

    참으로 젊음과 나이듦에 내가 갖어야할 정체성은 무엇인지...너무 슬프고, 너무 사랑하는데
    나를 질투하는게 너무 아프고...아니겠죠?
    나는 엄마를 미워하기싫어요. 일생 사랑했고
    근데 나를 대하는 그녀의태도가 조금 낮설었어요. 이거뭐죠? 테토가 높은건 알겠는데

  • @JH-gh7uq
    @JH-gh7uq 4 года назад +4

    두번째 사연에 언니가 저랑 비슷하네요... 저희 집에서도 제동생이 평화를 담당하고 있는데...^^;;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ㅠㅜ 저도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가족들 한테도 잘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붕산-t9w
    @붕산-t9w 3 года назад +3

    보통 4-5년 지속되는데 가족들이 생활하면서 이 순간을 버텨주는게 정말 쉽지 않죠

  • @heyu4820
    @heyu4820 4 года назад +27

    좀 자주자주 올라오면 좋겠다는...

  • @희망-r1t
    @희망-r1t 3 года назад +2

    우울증치료라는건 약이잖아요 먹어봐서 알지만 복용하면 졸립고살찌고 늘어지고 차라리 운동하는게 효과적이에요

  • @lovebellygom
    @lovebellygom 4 года назад +1

    빈둥지 증후군이 생기는 이유가
    제 기준 본인은 없고
    모든걸 가족에게 의지하고
    희생을 하기 때문인데 그럴 이유
    없더라구요
    그런다고 자식이나 신랑이
    "너가 (엄마가) 원해서 했잖아"
    이런 말이나 해서 실망감을 주거든요
    엄마인 여자도 주체적으로
    독립적으로 살아야 한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럼 빈둥지 증후군이 없을 거예요
    저는 사연에 나오는 분 보다
    나이가 많아요(50대 중반)
    아이 키워본적도 없음
    양 재진 원장님 왕~~ 시크.....
    톡~ 건들면 왜..?? 하면서
    빠찍~~ 째려 보실것
    같아요

  • @김교희-t2s
    @김교희-t2s 4 года назад +5

    애들도 각자의 삶을 잘살고있고 이젠 제가 없어도 될것 같고 여기까지만 살아도 될것 같네요 살아간다는것이 힘들고 지쳐요

    • @whattuber
      @whattuber 3 года назад +1

      힘든 시간 지나고,
      지금은 잘 지내고 계시죠?
      모르는 분이지만, 안부인사 남겨봅니다.

  • @ukyounglee7953
    @ukyounglee7953 3 года назад +4

    의사가 완경이라는 단어 쓰는거 처음봤어요! 양재진 원장님 진짜 앞서나가는 분이신듯!

  • @포레-i4v
    @포레-i4v 4 года назад +5

    두번째 사연이 정말 저랑 같네요 정말 독립적으로 살려고 노력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hotkoreankitchen8877
    @hotkoreankitchen8877 4 года назад

    요즘 우울증 같은 기분이 들어 힘들어했는데, 두분 유튜브를 보니 이해가 되네요.두분 말씀을 통해서 알아가고 배우는 점도 좋고, 전문적인 지식뿐아니라 실제 겪으신 일들을 말씀을 해 주셔서 공감되고 재밌게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나는부자다-g7l
    @나는부자다-g7l 4 года назад

    두번째 사연은 제가 보낸지 알았어요. 와.. 저도 정말 현재 똑같은 상황때문에 너무 힘든데.ㅜㅜㅜㅜㅜㅜㅜ 엄마한테 저는 이렇게 말했어요. 나 지금 정말 참고있다고. 조금만 더 하면 나도 언니처럼 될거같으니까 그만하라고. ㅜㅜㅜㅜ 정말 우울해요.

  • @kkk7549
    @kkk7549 4 года назад +5

    부부의 세계 준영이와 같이 성장기 부모의 이혼을 겪은 아이들의 건강한 마음챙김 ,왜곡된 결혼관 회복방법 궁금합니다

  • @눈누난나-l6e
    @눈누난나-l6e 3 года назад +1

    아들이 이영상을 봐주면 좋겠어요
    보더라도 마음으로 볼수있을지 모르겠지만
    영상보며
    엄마혼자 끄덕끄덕하고 있는게 참말로 절벽으로 무너집니다

  • @sunyongchon6316
    @sunyongchon6316 3 года назад +2

    어머니가 어머니로서 소명을 다 했구나 라는 의식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라고 하신 말씀 공감합니다.

  • @angryhamster05
    @angryhamster05 4 года назад +17

    가족얘기
    도움되고 잼있었아요 형이
    많이 당황하시네요 ㅎㅎ

  • @주주밍밍
    @주주밍밍 2 года назад +1

    웃음과 함께
    현실적인 조언과
    공감을 모두 해주시네요~
    큰 깨달음을 얻어갑니다~

  • @Song2000._.
    @Song2000._. 4 года назад +3

    두번째 사연에 관련해서 보다가 울었습니다ㅜㅠㅠ 정신과에 대해 접근하기 쉽고 편하게 알려주셔서 참 좋은 것 같아요ㅠㅠㅠ 단지 댓글로 감사함을 표현하는게 참 어려운 것 같아요ㅠㅠ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 올려주세요♥️

  • @신미순-o1f
    @신미순-o1f 4 года назад +6

    오~~^^재웅쓴생님도 헤어!!^^
    예뻐요~^^지난번과 살짝 비슷하지만,
    새로운 스타일의멋짐뿜뿜!!!^^
    두분 오늘도 예뻐요^^♡♡♡

  • @ulssiguna
    @ulssiguna 4 года назад +3

    ㅋㅋㅋ 넘 재밌어요! 그리고 유익합니다. : ) 양브로님들 감사해요~

  • @나나랄라-u7k
    @나나랄라-u7k 3 года назад +3

    사춘기고 갱년기고.. 성격 이상하게 남한테 기분나쁘게 말하는 사람들 현대의학으로 고칠수없나 ;;인공지능도 나오는 시대인데....

  • @햇살가득-r6s
    @햇살가득-r6s Год назад

    형제라 이해되는 부분이 너무 재미있어요~~^^
    수능날 따라와서 싸운이야기도 더 듣고싶었는데ㅎㅎ

  • @지노베이션-v2q
    @지노베이션-v2q 4 года назад +31

    9:40 오늘 영상 하이라이트

  • @mindsglee3320
    @mindsglee3320 Год назад +1

    형제가 같은 분야에서 서로 대화가 된다는 거
    참 멋지고 부러운 일이네요..
    두 분 모습 넘 보기 좋네요 ~~~💛

  • @youngsukjung5185
    @youngsukjung5185 4 года назад +4

    넘~ 반가워서 바로 구독이요! 정갈한 조언들 감사 드립니다!

  • @뜻밖에-y8h
    @뜻밖에-y8h Год назад

    이 두분 참 좋아요~~
    누구신가 "논리적인 따뜻함"
    동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