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8년째 거주중입니다... 캐나다는 복지도 정말 많고...출산 지원, 은퇴 연금 지원, 아동 청년 지원, 실업 지원, 노숙인 지원등등 복지 스케일이 다릅니다. 근데 그에 맞게 세금도 정말정말 많이 냅니다... 물건 살때도 따로 13프로 이상 내고, 소득세는 아주 그냥...살벌 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한국도 복지국가 되려면, 지금보다 정말 많은 증세를 해야할 것 같아요.... 증세 없는 복지는 없다는 말이 제일 공감이...
그런 캐나다도 돈이 없어서 늙은이 아픈사람들 한테 안락사 권유한다는거죠. 느그들 치료할돈 없으니 죽어달라. 그게 현실이죠. 세금으로 뺐겨서 복지로 받는다는걸 잘 생각해 봐야죠. 내가번돈, 내맘데로 쓰는게 아니고, 나라한테 뺐겨서, 국가 맘데로 쓰는거죠. 내돈을 어디다 쓰느냐의 선택권이, 나한태서 떠나서, 공무원 손에 들어가는게 복지 입니다.
@@l태라 저는 독일사는데 행복해요.. 물론 세금도 많이내고 부자들더 저보다 더 많이 내지만 국민전체 큰 불만은 없고 오히려 더 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추세에요. 일단, 국민의료-실업급여-노인연금-무상교육(대학까지)-월세 상한선 제한 등.. 국민에게 필요한 제도가 정말 많이 나와요. 한국에서 흔히 말하는 "니가 노력을 해봤어?, 니가 공부를 해봤어? 니가 좋은 직업을 가졌어?, 니가 좋은 대학을 나왔어? 그게 아니면 너는 그런말을 할 자격이 없어~" 는 정말.. 상상도 못하는 말들이죠.. 한국은 좀 심한것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병든게 맞습니다.ㅜㅜ 친구들 때려도 공부 잘 하면 용서되고, 적당히 법 어겨가며 돈 벌면 능력 있는거고.. 오늘도 안타까운 뉴스를 들으면서 우리 나라가 왜 개인들에게 극한으로 모는 건지.. 두 분 말씀대로 이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꿔야 될때 겠지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admandburke. 적극찬성입니다. 조국을 대통령으로 추대하여 우리나라 국민 모두 입학 서류 위조해서 대학도 가고, 의전원도 가서 의사도 되고, 변호사도 되는 모든 국민이 다 행복한 나라를 만듭시다. 그리고, 대기업 금고 다 털어서 국민들에게 나눠 주고, 국채도 최대한 발행하여 국민들에게 아파트 한채씩 무상으로 나눠 줍시다. 그리고 부자들 재산을 모두 부자세로 징수하여 모든 국민이 죽을 때까지 기본 소득으로 월 500만원씩 지급하는 행복한 국가를 만듭시다. 그리고 근무시간도 주 4일 근무로 바꾸고, 근무시간도 주16시간으로 줄여서 국민들이 정말 점심 시간, 저녁 시간 있는 행복한 나라를 만듭시다. 최저 임금도 시간 당 10만원으로 올려 국민들이 행복하고 지속 가능한 국가를 만듭시다. 중국과 북한에는 맞짱 뜨지 말고 시키는 대로 하고 북한에 매년 한국의 GDP의 50%를 지원하여 한민족이 영구적으로 전쟁 없는 전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국가를 만듭시다. 국회의원들은 중국과 북한과 조국에 아부 잘하는 순서대로 뽑아 주어 국회가 정쟁 없이 평화로운 국회가 되도록 만듭시다. 검사와 법원과 경찰은 모두 해체하여 우리나라에는 법 없이도 잘 살 수 있는 나라라는 모범을 전세계에 보여 줍시다. 그리고 대통령, 국회의원은 완전한 면책특권을 부여하여 무슨 짓을 했더라도 퇴임 후에도 면책 특권이 보장되도록 합시다. 민노총과 한노총 가입 노동자들은 모두 근로에서 열외시켜 노동 운동에 전력하고 무노동 유임금으로 만들어 줍시다.
저출생이 당연한 현상이라는 걸 잘 알지만 보는 눈 탓에 입 밖으로 꺼내진 않았는데 생물학 교수님과 경제학 교수님께서 항상 이렇게 속 시원하게 말씀해주시니까 좋네요. 우리가 단순히 편하자고 양심을 버리는 것들, 바꿔야하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더 알아갔으면 하는 영상이었습니다.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오늘도 미디어에서는 한 청년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소식으로 도배되었습니다. 행복하지 않은 사회에 발전이 무슨 의미가 있나 새삼 되돌아보는 하루입니다. 뭐가 잘못 되었는지 알고 있으면서 '양심'을 감히 내어볼 용기가 없는 어른들에 같은 일들이 자꾸만 벌어지는 듯 합니다. 두 분 말씀 감사합니다.
법인세 세계 2위 그것도 내수국가인 미국, 독일보다 법인세 높여놓은거나 반박허시죠. 정치 종족주의적 공격 멘트뿐아죠? 전 극우 채널이 뭔지도 모르고 가새연도 안봅니다. 하여간 팩트로 말하면 할 말 없으니. 장하준 교수도 자기 사촌 장하성이 대기업 악마화에 무근본 소득주도 성장하니까 한소리 했었음. 한국은 대기업 위주로 발전할수밖에 없었던 특수한 상황이 있었는데 무조건 악마화하는게 우려된다고. 이 교수도 비겁해서 초년부터 유지했던 진보적 스탠스안에서 해야 할 말을 자기 검열해서 안하고 있음. 인터뷰로 슬쩍 한 두마디하는게 다임. 자기 사촌이 한국 망칠때 진작 나서서 제대로 토론 배틀이라도 하든가 하지. 진보의 무식함에 우려하면서도 낭만적인 진보 이데올로기를 못버려서 한 발만 걸치고 가니까 문제임. 이번에 나온 새 책은 읽어보겠음. 진실하고 책임있는 학자가 되길 바람. 한국 앨리트들만 정신차리고 이데올로기 신앙이 아닌 진짜 편견없는 탐구자만 되도 한국이 희망이 있을듯.
생물 경제 분야 두 교수님의 말씀이 여러 각도로 넓게 생각 할 수 있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시청하였습니다. 유럽 같은 복지로 한순간에 짠 하고 될 수 없다는 말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여기저기서 유럽같은 복지로 가기위한 토론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가야 될 것 같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사실 이번 영상을 보면서 가장 감동적아었던 점은 바로 그 나이차애 상관없이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와 모습이었는데요.,특히 최재천 교수님께서는 익으면 악어갈수록 그 고개를 숙이는 벼처럼, 그 나아가 들면 들수록 오히려 나이에 상관치않고 존중하시는 모습이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해서 역시 존경받으려면 먼저 상대를 존중하는 것애서 출발해야 한다는 점을 또 명확히 해주셔서 무척아나 감사하기도 하네요.^^
@@Speedstar911 각자가 가진 의견은 저 역시도 존중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님께서는 어떤 근거로 최재원 교수님을 좌파로 보시는지 그리고 만약 좌파라면 왜 한심하게 보시는 것인지와 관련해 제가 이해할 만한 정확한 팩트를 제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런데 만약 근거를 제시해주시지 않으시면 그냥 무시해도 되는 건가요?
@@kwj1123 최재천임 이름이라도 제대로 쓰고 이야기 하든가요 내가 대답해줌 순 좌파적인 이야기만 하지만 좌파지 도덕경제론 ㅋ? ㅋㅋ 정의란 무엇인가? 결국 배분에서 답은 없고 인구줄어야 지구에 유익하다는 것도 그렇고 뵈바요 이기적 유전자 이야기하면서 뭔 소리하는지 ㅋㅋ 맨날 천날 기후위기 선동이나 하고 인간이 문제니 종의 다양성이 어쩌니 하면서 농업이야말로 면적당 종의 다양성이 가장 역겨울정도로 단일화된 산업인데 그건 절대 말 안함
토론에 있어서 "서로 존중하는 태도"는 기본이지요. 이견이 다른데도 서로의 기분이 상해지지 않으며 대화할 수 있는 것도 토론의 기술이고 좋은 대화이겟죠. "서로 존중하는 태도", "숙이는 벼처럼" 뭐 이런 거창한 미사여구을 써기며 같이 두분이 같이 공감하는 주제을 놓고 별 잡음 없는대화을 하는데 그리 감탄 할 수 있을까요? 마치 사람들이 토론이나 대화을 오죽 못하면, 아니면 한국어는 토론에 적합하지 않은 언어, 그런 의미로 생각 되네요. ㅎㅎㅎ
@@soulsearch123 그럼 혹시 저 한국 교수분과 영국 교수분 두분께서 토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보시는 건가요? 그리고 대부분 서양언어의 바탕이 되는 그 로마자로는 엄청난 표현력의 범위를 가진 한국어를 따라 잡지 못하고 있으며 해서 한글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며 제가 사는 호주에서도 한국어로 얘기하는 애들도 증가하고 있는데..도대체 무슨 말씀이신지?
다른 나라들은 삶의 가치를 "가족" 이라고 했는데 오직 한국인만 "물질적 풍요" 라고 답했습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청소년 꿈이 "건물주" 라는 말하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티비에는 유명인과 그 자식들 나와서 자랑질 하는게 거의 다 입니다. 재산,인맥,취미 , 집 , 자식... 자랑질이 끝도 없죠.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입니다. 유전무죄 , 무전유죄 . 각자도생 인간지옥 한국. 한국은 오만과 모멸의 체계 라고 했습니다. 갈치가 냉동창고에 쌓여도 갈치값 안내리고 우유가 남아돌아서 버려도 우유값 안내리고 치킨은 크기가 작아지면서 값은 비싸지고 달걀 값은 한번 오르더니 안내리고 남여도 눈만 엄청 높아서 독거 노인 될 망정 동거 조차 안하고 수전노 , 지독한 인간들만 사는 한국 학교에서 경쟁만 시키고 한가지 정답만 가르치죠. 다양성,협력,토론,존중,배려 안가르치죠! 공부하는 기계,경쟁하는 기계로 만들고 그외에는 아무것도 모르게 키우죠. 한국에서 교수한 이탈리아 사람이 한국의 특징으로 끝없는 경쟁, 생활리듬의 초가속화,극단적 개인주의,일상의 사막화 라고 했습니다. 한국의 양극화가 프랑스 혁명 때보다 높다고 합니다. 토지 소유 불평등은 조선말기 보다 높다고 합니다. 남은 죽든 말든 , 고통 있든 말든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그만인 사이코패스적인 사회. 8년간 한국에서 산 독일인이 한국인의 특징으로 한국인들은 불평,불만,부조리를 말하지 않는데요. 자신이 고통을 다 감내하고 말하지 않는데요. !!!!!!!!!!!!!!!!!!!! 이러니까 19년간 자살율 세계 1위 , 가족 동반 자살이 매우 흔하고 , 소멸 국가 세계 1위!!!!!!!
다른 나라들은 삶의 가치를 "가족" 이라고 했는데 오직 한국인만 "물질적 풍요" 라고 답했습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청소년 꿈이 "건물주" 라는 말하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티비에는 유명인과 그 자식들 나와서 자랑질 하는게 거의 다 입니다. 재산,인맥,취미 , 집 , 자식... 자랑질이 끝도 없죠.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입니다. 유전무죄 , 무전유죄 . 각자도생 인간지옥 한국. 한국은 오만과 모멸의 체계 라고 했습니다. 갈치가 냉동창고에 쌓여도 갈치값 안내리고 우유가 남아돌아서 버려도 우유값 안내리고 치킨은 크기가 작아지면서 값은 비싸지고 달걀 값은 한번 오르더니 안내리고 남여도 눈만 엄청 높아서 독거 노인 될 망정 동거 조차 안하고 수전노 , 지독한 인간들만 사는 한국 학교에서 경쟁만 시키고 한가지 정답만 가르치죠. 다양성,협력,토론,존중,배려 안가르치죠! 공부하는 기계,경쟁하는 기계로 만들고 그외에는 아무것도 모르게 키우죠. 한국에서 교수한 이탈리아 사람이 한국의 특징으로 끝없는 경쟁, 생활리듬의 초가속화,극단적 개인주의,일상의 사막화 라고 했습니다. 한국의 양극화가 프랑스 혁명 때보다 높다고 합니다. 토지 소유 불평등은 조선말기 보다 높다고 합니다. 남은 죽든 말든 , 고통 있든 말든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그만인 사이코패스적인 사회. 8년간 한국에서 산 독일인이 한국인의 특징으로 한국인들은 불평,불만,부조리를 말하지 않는데요. 자신이 고통을 다 감내하고 말하지 않는데요. !!!!!!!!!!!!!!!!!!!! 이러니까 19년간 자살율 세계 1위 , 가족 동반 자살이 매우 흔하고 , 소멸 국가 세계 1위!!!!!!!
@@흰나미 근본적 문제는, 한국인들은 시기와 질투로 똘똘뭉친 나쁜 심성을 가진 인간들이기 때문임. 그래서 못먹을감 찔러나 본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등등 그 삐뚤어진 심성을 내포한 나쁜 속담이 많은 이유임. 지주놈들 때려죽이고 땅나눠가지자는 공산주의 선동이 잘 먹혀들어간 이유고. 남 잘되는 꼴 못보는 사람들임. 한국인들 한텐 평등 이란건 없씀. 상하관계, 선후배 관계, 주종관계, 갑을관계 뿐이지. 이건 DNA 에 박혀있는거라 바뀌지도 않고.
양심이 사라져 버렸다는걸 적극 공감합니다 사기가 만연한 사회 속고 속이는 점점 이상한 이해할 수 없는 사회가 되고 있어요 가난한 사람들은 열등감인지 자격지심인지 좋은 얘기 도움되는 것도 받아 들이지 않는 이유도 큰거 같아요 부자들도 사회 생태계의 일원이고 유지를 위해 많을걸 내려놓고 가난한 사람들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좋은 사회가 되기엔 갈등과 혐오가 너무나 심각한거 같아요 사회문제들을 학자들 관점으로 풀어 주신 수고로움에 감사드려요
@@namepli9610 부자들이 나쁜사람이라 한적 없습니다 그런 뉘앙스도 없구요 계층은 인간의 본능에의해 생겨나는 것이기에 없어질수 없다 생각합니다 허나 극단적으로 치닫는걸 제도로 완화하는것이지요 본문에 적은대로 부자든 가난한 자든 인류사회의 일부이며 필요한 부분으로 인식하고 시스템을 유지할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결국은 공멸이겠지요
내가 이 두 석학분들의 말을 어느정도 알아 들을 수 있다는거에 너무 자랑스럽다. 한국 최고의 경제학자 장하준 교수님과 최고의 생물학자 최재천 교수님의 유익한 대화 너무 고맙습니다. 민주주의을 제대로 알려면 경제학은 필수라는걸 이미 깨닫고 있었습니다. 인간의 삶에 자본은 어디든 따라 다니는 존재이니깐요.
@@namepli9610 주장의 진의나 신빙성과는 별개로 정말 사회 부적응자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많-이 여기저기 칭찬댓글에 부정적 반응을 남기시는데, 한편으로는 분명한 지식이 있으셔서 그러시는 거란 생각이 듭니다. 괜찮으시다면 저같은 경제학 문외한에게 이 분의 도서 말고 읽을만한 걸 추천해주시겠습니까? 저도 시장과 복지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저는 영어교육학 학사 밖에 나오지 않아 지식이 너무 짧네요. 님도 아마 세상에 바른 소리를 하고 싶으신 것 같아 그 열의를 보고 요청을 드립니다.
@@modanisunflower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양한 경제학의 종류를 접해보시고 주체적으로 판단해보시길 바라며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라는 책 추천드립니다 마르크스 애덤스미스 등등을 쉽고 재밌게 다루어줍니다 그다음엔 전공서인 경제학개론 추천드립니다
@@modanisunflower 부의인문학에도 나와요 하이에크 신자유주의정책에 대한 내용이요~ 정치인들이 왜 화폐를찍어내는 정책에 유혹되는지.포퓰리즘 대중의인기에영합하기때문 그리고 화폐를찍어내면 물가는상승할수밖에없다. 지옥으로가는길은 선의로포장되어있다 세상에 공짜는없다는말이겠죠...
영상을 보기 전이지만 너무나 감사한 마음에 먼저 댓글을 답니다. 두 분께서 함께 의견을 나누시는 자리가 이루어졌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격스럽고 감사합니다. 아직까지 제 생각이 부족하여 깊고 진정한 의미를 음미하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몇 년 전 두 분의 책 덕분에 유레카를 몇 번씩이나 외치며 앎에 대한 즐거움을 톡톡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비록 갈 길이 멀고 제가 닿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저는 항상 두 분께 감사함을 금치 못할 것입니다. 두 분의 책을 읽으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어 왔던 저로서는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 ㅎㅎ 무엇이든 저도 보탬이 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최재천교수님❤ 장하준교수님❤
❤❤❤ 제가 최근에 이집트를 방문했는데, 이집트 문화가 지금까지 위대하게 여겨지고 끊임없이 사람들이 방문하는 이유가 그 시절 5,000년 이전부터 문자를 발명하고 자신들의 일상을 기록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장하준 선생님과 최재천 선생님이 쓰신 책을 읽고, 토론하고 더 나아가서 더 나아지는 한국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부터 책을 한권이라도 더 찾아서 읽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렇게 감동을 😂 두분 교수님을 여기서 만날수있다니. 주요매체에서와는 다른 시각도 들을수있고 더 좋은 세상은 함께하는 세상! 함께 가야 더 행복하게 더 오래 가지 않을까.... 이런생각 문득 했는데 여기서 듣게 되니 너무 안심입니다.제가 이상한 생각을 한게 아니라는 안심 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궁금했던 말씀 "양심" 처음 듣고 감동 받았습니다 잃어버린 두글자 " 양심 " 희망을 주고 계십니다 얼어땅에 새봄이와 새싹이 돋아난 " 양심 " 따뜻한 태양이 필요 하겠습니다 한국의 지성인이시여 좋은 세상 위해 살아야 평화 자유가 있고 행복이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무식입니다 제송합니다 " 말씀 감사드립니다 ~^
@@romikim4548 오랜 기간 동안 발전해 왔던 그런 지적 자산을 고루한 것이라면서 버리고 스스로 부모 없는 민족이 되는 걸 택한 게 지금 대한민국이라 그럼. 유럽과 동아시아의 가장 큰 차이는 둘 다 수천 년 동안 정치에 대한 담론을 이어 오고 실험을 했음에도 과거를 부정했냐 안 했냐임.
@@romikim4548토론프로 자주 보다 이제 안봅니다. 모두 천편일률적인 말들과 본질을 꿰뚫기보다 지엽적이고 통념에 찌든 말말말들! 토론을 해도 변하지 않는 사회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 대한민국...수준이하의 패널들과 사회자를 데리고 말장난으로 시간 떼우는 수준낮은 종편프로들! 전에 어느 종편에서 가면쓰고 목소리 변조해서 토론하는 프로가 있었죠 이게 우리나라 토론 수준입니다^^ 토론을 배틀게임 재미와 오락거리로 소비하는 참담한 대한민국이예요. 저는 자본주의가 민주주를 도구화 해서 결국에는 삼켜 버릴거라 봅니다. 서서히 그렇게 되겠죠. 경제를 모르면 민주주의 의미 없다는 이런 두려움에서 나온게 아닐까요. 지금처럼 민주주의가 허망하게 느껴진적도 없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세무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입니다. 두 교수님들 말씀을 즐겁게 들었으나, 북유럽의 복지에 대해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북유럽 복지의 근간은, 그곳의 천연자원입니다. 생각보다 국가 예산의 많은 부분이 천연자원 판매로 보조되고 있으며, 한국과 다르게 최하 소득 계층도 30% 이상의 세금을 내고 있습니다. 세원의 확보는 넓은 세원이 기초다 라는 Principle 이 있는데, 대한민국의 경우 상위 10% 소득자가 전체 90% 세원을 담강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복지가 가능해지고 근무시간이 줄어드려면 1) 한국에도 천연자원이 나거나 2) 생산성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거나 3) 산업구조가 고부가가치 산업 (미국의 FANNG 과 같이) 로 변화해야합니다. 두분의 따뜻한 마음과 별개로, 한국의 근무환경이나 복지는 다소 복합적인 문제해결을 요한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더불어서 갈라치기라는 단어는 2018~2019년부터 극대화 되면서 양극화/성별갈등이 심화되며 출산률이 압도적으로 줄어들었는데, 그부분에 대해서도 언급해주셨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dri13829 그래서 유럽의 고자산, 고소득층이 한국보다 덜 내고 있다는 겁니까? 중산층 이하를 볼모로 본질을 호도하진 마시죠. 복지를 위한 증세를 하자면 당연히 서민층도 더 내야한다는 데는 동의합니다. 한국의 문제는 각자도생하며 개인적으로 부담하는 비용이 복지를 통한 공동구매보다 결코 적지 않다는 것입니다. 요걸 한국의 상류층이 교묘히 이용해 먹고 있는거죠
@@isay2691 애초에 이미 한국 복지는 부자들의 피로 돌아 가고 있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으며 북유렵 보다 부의 편중이 덜하다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현실임. 거기다 유럽의 고소득층이나 기업이 한국의 같은 부류에 비해 더 낮은 세율을 적용 받고 있는 건 사실 입니다. 영상에서 말하는 북유럽 조차 기업이나 고소득자에게 고율의 세금을 매기다가 그들이 떠나거나 해외에 매각 되는 것으로 국가 경쟁력을 잃게 되자 지금은 그런 정책 다 폐기 하고 있는 상황임. 그럼에도 그 정책이 옳은 방향이라 생각 하신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
@@isay2691 대한민국 상위 10% 가 타 국가대비 더 높은 자산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면 알려주십시오. 덧붙혀서 애초에 전세계에 유래없는 증여세로 부의 세습도 국가에서 막아주고 있는데 (엄밀히 말하면 이중과세 구조이므로 세법적으로는 부적절합니다), 어느부분이 꿀을 빨고 있다는건지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두 분 같은 마음과 태도를 가진 숨어있는 많은 분들이 있을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와 같이 약하고 무지한 사람들도 덕분에 내가 무엇을 보고 선택하고 내 나름의 용기와 가치를 갖고 살아갈 용기를 낼 수 있는것 같아요… 요즘… 정말 우리나라, 세상이 슬픈데… 감사합니다~~ 🙏🏼❤️✨
요즘 같을때 이렇게 훌륭하신 학자분들이 계셔서 다행이다 싶어요~~^^ 장하준 교수님의 ' 이렇게까지 했는데 안읽으실 겁니까...' 라는 당부를 받들어 막바지 읽고 있습니다.^^ 다음책으로는 금서로 지정됐던 [ 나쁜 사마리아인들] 을 읽어야 겠어요~~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0^
경제학자가 이론이 아닌 실물경제를 예측하려고 했고, 틀렸고, 그 근거가 주관적이었으면 최소한의 반성을 해야 하는데 학자가 학문적 근거가 아니라 이념적 정의에 의해 주장과 전망을 펼치고 있으면 그것은 이미 죽은 학자이다. 폴리페서가 단순히 키보드 워리어라는 뜻이 아니라 멸칭이라는 것을 국민들이 더 널리 알아야 함.
인간의 이기적인 면모만 집중해서 채택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지나치게 나눠져있는 학문을 통섭해서 배워야하는 중요성을 다시 알려주네요 우리나라에서는 분단으로 인한 이념 트라우마와 무한 성장 신화 때문에 말해지지 않는 주제가 많은데 저도 생태 사회 인문 경제 책 여러모로 읽고 배우면서 다른 사회가 가능하다는 생각 근육을 기르고 있습니다 두분의 담화 감사합니다
다른 나라들은 삶의 가치를 "가족" 이라고 했는데 오직 한국인만 "물질적 풍요" 라고 답했습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청소년 꿈이 "건물주" 라는 말하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티비에는 유명인과 그 자식들 나와서 자랑질 하는게 거의 다 입니다. 재산,인맥,취미 , 집 , 자식... 자랑질이 끝도 없죠.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입니다. 유전무죄 , 무전유죄 . 각자도생 인간지옥 한국. 한국은 오만과 모멸의 체계 라고 했습니다. 갈치가 냉동창고에 쌓여도 갈치값 안내리고 우유가 남아돌아서 버려도 우유값 안내리고 치킨은 크기가 작아지면서 값은 비싸지고 달걀 값은 한번 오르더니 안내리고 남여도 눈만 엄청 높아서 독거 노인 될 망정 동거 조차 안하고 수전노 , 지독한 인간들만 사는 한국 학교에서 경쟁만 시키고 한가지 정답만 가르치죠. 다양성,협력,토론,존중,배려 안가르치죠! 공부하는 기계,경쟁하는 기계로 만들고 그외에는 아무것도 모르게 키우죠. 한국에서 교수한 이탈리아 사람이 한국의 특징으로 끝없는 경쟁, 생활리듬의 초가속화,극단적 개인주의,일상의 사막화 라고 했습니다. 한국의 양극화가 프랑스 혁명 때보다 높다고 합니다. 토지 소유 불평등은 조선말기 보다 높다고 합니다. 남은 죽든 말든 , 고통 있든 말든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그만인 사이코패스적인 사회. 8년간 한국에서 산 독일인이 한국인의 특징으로 한국인들은 불평,불만,부조리를 말하지 않는데요. 자신이 고통을 다 감내하고 말하지 않는데요. !!!!!!!!!!!!!!!!!!!! 이러니까 19년간 자살율 세계 1위 , 가족 동반 자살이 매우 흔하고 , 소멸 국가 세계 1위!!!!!!!
그 "기득권 세력탓" 이란거 부터가 한국인들의 썩어빠진 사상을 잘 보여줌. 한국인들은 가난한 인간들도 악이고, 부자도 악임. 다 악인데, 재수가 좋으면 부자, 재수가 나쁘면 가난일뿐. 그러니 가난한 사람들이 재수가 좋아서 부자가 되도, 똑같이 그 악날한 심성이 들어나는거지. 가난한 사람은 선이라는게 가장 큰 착각임.
@@davidjacobs8558 문제는 부를 이룬 사람들이 부를 선점한 방식이 건전하거나 건설적인 경우가 드물고 소수에 해당하기 때문이죠. 거기다 부를 이룬 자들이 부를 이루지 못한 자들 보다는 감사하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살아야 하는데... 감사하다 운이 좋았다는 마인드 보다는 오로지 내 능력이 빚어낸 결과물이라고 생각하고 부를 이루지 못한 사람을 착취의 도구로만 보는 약육강식의 사고체계가 문제가 되는거 아닙니까. 우리 개개인이 아무리 잘나고 똑똑해도 오로지 자신의 힘으로만 지식을 쌓고 지혜를 얻고 부를 이룰 수 없는... 사회라는 공동체안에서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매우 유기적으로 얽히고 섥혀 협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망각해서는 안됩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부를 선점한 자들은 그런 의식을 지닌 자들이 매우 소수에 불과하며 그것이 부자를 지탄의 대상으로 만드는데 기여했다는 것을 부를 선점한 자들이 망각하지 않고 기고만장 날 뛰지 않을 때 자연스럽게 선망과 존경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겁니다. - 공생하지 않은 생명체는 결국 도태된다.
@@peaceful_world5 한국인들은 다른나라는 부자들이 도덕적으로 부자가 됬다고 착각. 그리고 외국에서 부자들이 자선사업에 기부했다고 하면, 그게 진짜인줄로 고지 곳대로 믿지. 외국에서 세금 빼돌리는 방법 1호가 자선단체 기부임. 그리고, 유럽도 미국도 부의 대물림이 오래된 사회들임. 서민들은 계층이동을 꿈도 못꾸는 사회가 구미 선진국들. 간단한 예 한가지만 들지. 미국은 무기회사 돈벌어 주려고 전세계에서 전쟁벌리는 나라임. 그런데 도덕적으로 미국 기업들이 컷다고 생각함? 독일 대기업 들은 죄다 나치 부역한 회사들이고.
경제적으로도 사람들의 감정적으로도 어려운 시기입니다. 그리고 원래 어려운 시기에 각자도생하고 내가 먼저 살아남아야 한다는 의식이 강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한국이 불행한 건 최근 역사 2백년 정도는 하나같이 어려운 시기였기에 조선이후 그나마 사상 지탱하던 유교마저 사라지고 사람들에게 악,깡,돈 정신밖에 안남은거 같아서 그런가 생각도 듭니다. 잘 보고 갑니다.
2022년 출간된 '스웨덴에서 3년이상 살아본 한국의 작가님'이 직접 느끼며 출간한 책 '행복한 나라의 불행한 사람들' 을 읽어 보셨나요? 아니면 유럽복지에 대한 관련서적이나 다른 경젝서적을 읽어보셨나요? 소득세가 절반이상 나가니 높은 수준의 복지가 된다고요? 의료 무상복지는 감기가 걸리면, 병원에서 진찰받아야하는지, 아닌지를 동네 보건소가 서류로 먼저 심사하여 승인을 얻어야만, 전문의를 만날수 있고, 이런 시간들이 며칠이 걸리는 사이 감기는 스스로 나아버리고, 의료 긴급상황이라도 발생하면 응급조치 받는것도 순서이기에 난감하고.. 혹시 중병이라도 걸리면 수술하고 입원기간은 2일이내에 종료되고, 그러기에 돈있는 스웨덴 사람들은 개인보험 사보험을 이용한다합니다.
어떤 저명한 경제학자가 인구 500만 국가 복지정책과 5000만의 복지정책은 다르다는 이야기를 한것에 크게 공감한적 있습니다. 그래서 장하준 교수님의 유럽 복지국가들 비유가 과연 맞을까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나라에서 기업들에게 복지국가의 높은세금 부담율은 원가상승의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하여 자칫 경제침체와 실업증가등 국가경제에 부정적이지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장교수님의 애독자입니다
양심과 정의 저는 책에서 배웠습니다 어렸을때 책을 정말 좋아 했거든요 거진 4000명 이상의 사람들이야기를 본거같아요 거기서 자연스럽게 알게되더라구요 그 수천명이 행동하고 이끌어낸 자신의 신념과 집착 그리고 정의와 양심 그중 가장 따듯한것은 사랑이었습니다 사랑을 나눌려면 배려가 필요하고 배려를 잘하려면 예의가 있어야 하고 예의가 있으면 양심을 지키게 됩니다 제가 책을보면서 얻은 건 쓰지 못하고 티가 나지 않지만 그래도 저에게 녹아 있다는걸 요즘 느껴갑니다.
요즘은 어디서 댓글에 '이런건 이렇게 하는게 옳지 않나?', '이런건 안좋다고 생각해' 한마디 하면 곧바로 "너 OO지!?" 라면서 순식간에 정치적 스탠스가 말한마디 때문에 고정되고 시작합니다. 점점 사회가 극단적이 되어가고 있어서 말 한마디 조차 하기 힘드니 참 힘들고 슬픈 세상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런 교수님들 같은 분들의 말로서 사람들이 조금은 달라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가난했던 20세기 중반 한국에서 우리 서유럽,북유럽 같은 복지정책합시다!! 라는건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죠. 근데 현재 한국은 최빈국 시절 한국이 아니고 모두가 가난한게 아니고 엄연히 선진국급 경제력 가지고있고 초격차 사회죠. 과거랑 달리 기득권들이 생기니간 분열이 생길수밖에 없어요. 왜 빈부격차 1위 찍는 미국에서 현재 바이든과 트럼프가 미친듯이 치고박고잇을가요?
@@ryuusungrune4285 유럽의 복지정책에 대해 "오해"가 있는 게, 그들이 "부유한 국가"가 된 이후 "복지"를 확대한게 아니라, "빈곤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복지를 확대한 겁니다. 예를들어, "요람에서 무덤까지"로 대표되는 영국 복지정책의 기초는 1942년... 제2차 사계대전이 한 참 벌어지 때 나왔습니다. 이 때는 대공황의 여파에서 자유로울 때도 아니니, 영국 경제도 엉망인 상황이죠.. 그럼에도 "국가 정책을 통한 국가 안정"이라는 점이 받아들여져서.. 대처 집권기 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북유럽의 복지정책도 마찬가지죠. 1930년대 초 중반 부터 시작되었는데, 영국과 마찬가지로 대공황으로 인해 발생한 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법이었습니다. 한국의 경우, 경제를 이끌어 가는 방식으로 "미국 식 자본주의 + 계획경제"를 조합 한 것일 뿐, 국가가 가난해서 복지를 도입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참고로.. 아일랜드의 복지정책도 유명한데, 이 나라의 경우.. 유럽의 경제성장이 활발하던 1980년대 후반까지도 엄청난 빈국이었습니다. 유럽국가 맞아??라고 할 정도로.. 하지만, 1987년 노사협약을 기반으로 사회가 안정화 되면서 2000년대 부터 성장하기 시작합니다. 물론 여기에는 복지정책 뿐만이 아니라 조세회피처 아니냐..는 비난을 들을 정도로 금융산업을 확대하고, 북아일랜드 사태가 안정화 된 영향도 있을 겁니다.
우리나라에 있어서 해답은 매우 단순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경상도의 각성인데 누구도 이 말 하기를 꺼려하고 있으니 제대로 된 답이 안 나오는 거죠. 국민의힘이라는 정치세력이 얼마나 부도덕하고 사회정의에 반하는 집단인지는 그들을 지탱시켜 주고 있는 경상도 마저 충분히 인식하고는 있지만, 그들을 부정하는 걸 자신들을 부정하는 것과 동치 시키게 되는 묘한 세뇌가 수십년 동안 계속 되면서, 정말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는데도 이렇게 꽉 막힌 상태가 계속 되고 있는 거라 봅니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려면, 원론적이고 지적인 처방이 아니라 강력한 체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체벌이란 바로 그런 맹목적이고 맹목을 넘아 우리 사회에 커다란 해악의 요소로 작용하는 지지자들에 대해 잠정적인 철저한 소외라고 생각해요. 이해, 관용, 보듬기 등등이 계속해서 그들의 옳지 않은 당당함을 강화시켜 왔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 학자의 양심이라는 게 있으시면, 스웨덴 덴마크를 말씀하실 때는 장점만 말씀하시지 마시고 장점과 함께 단점도 말해주세요. 교수님 말씀만 들으면 마치 스웨덴 덴마크가 천국 같아요. 가처분소득이 모든 계층에서 지금의 절반으로 줄어서 당장 외식 못하고, 배민? 이런거 꿈도 못 꾸고, 자차? 못 몰고, 갤럭시? 비싸서 못 사니, 샤오미폰 써야 한다는 것도 같이 말해주세요. 스웨덴 사람들은 신제품을 못 사서 중고 장터가 엄청 활성화되어 있다는 것도 말해주세요. 부가가치세가 기본 25%라서 물가가 무지하게 높다는 것도, 이때문에 인건비도 높아서, 서비스업을 누리기 힘들다는 것도 말씀해주세요. 더불어 높은 소득 세율 때문에 부자들 도망갈까봐 상속세를 없애서 자산 격차는 세계 최고 수준인 것도 같이 말해주세요. 높은 세율 때문에 저축이든 재태크든 다 의미가 없어서, 계층 사다리가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는 사회라는 것도 말해주세요. 의료 서비스는 공짜지만 그것을 받으려면 수 개월 기다리는 것도 말해주세요. 교수님. 교수님 말씀대로 지금 대한민국이 병들었다는 건 삼척동자도 알아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될지 구체적인 대안을 말씀해주세요. 비판은 누구나 하는 거잖아요. 양심적인 학자로서 현실적으로 한국 사회에 적용 가능한 적절한 대안이 뭐가 있을지 말씀해주세요. 책 홍보 잘 들었습니다.
교육차원으로 딸들과 아침식사 시간에 뉴스를 보고 얘기 많이 합니다. 10살 딸이 북핵 기후위기 저출산 빈부격차 사건사고 등등 안좋은 뉴스들을 접하면서 미래에 대한 걱정이 너무 많다고 해서 고민입니다. 정신건강을 위해 그냥 잠시 뉴스를 끊어어야 될 정도네요😢 우리나라 좋은 소식을 전하는 뉴스가 더 많아지길 빕니다.
다른 나라들은 삶의 가치를 "가족" 이라고 했는데 오직 한국인만 "물질적 풍요" 라고 답했습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청소년 꿈이 "건물주" 라는 말하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티비에는 유명인과 그 자식들 나와서 자랑질 하는게 거의 다 입니다. 재산,인맥,취미 , 집 , 자식... 자랑질이 끝도 없죠.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입니다. 유전무죄 , 무전유죄 . 각자도생 인간지옥 한국. 한국은 오만과 모멸의 체계 라고 했습니다. 갈치가 냉동창고에 쌓여도 갈치값 안내리고 우유가 남아돌아서 버려도 우유값 안내리고 치킨은 크기가 작아지면서 값은 비싸지고 달걀 값은 한번 오르더니 안내리고 남여도 눈만 엄청 높아서 독거 노인 될 망정 동거 조차 안하고 수전노 , 지독한 인간들만 사는 한국 학교에서 경쟁만 시키고 한가지 정답만 가르치죠. 다양성,협력,토론,존중,배려 안가르치죠! 공부하는 기계,경쟁하는 기계로 만들고 그외에는 아무것도 모르게 키우죠. 한국에서 교수한 이탈리아 사람이 한국의 특징으로 끝없는 경쟁, 생활리듬의 초가속화,극단적 개인주의,일상의 사막화 라고 했습니다. 한국의 양극화가 프랑스 혁명 때보다 높다고 합니다. 토지 소유 불평등은 조선말기 보다 높다고 합니다. 남은 죽든 말든 , 고통 있든 말든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그만인 사이코패스적인 사회. 8년간 한국에서 산 독일인이 한국인의 특징으로 한국인들은 불평,불만,부조리를 말하지 않는데요. 자신이 고통을 다 감내하고 말하지 않는데요. !!!!!!!!!!!!!!!!!!!! 이러니까 19년간 자살율 세계 1위 , 가족 동반 자살이 매우 흔하고 , 소멸 국가 세계 1위!!!!!!!
부모님 입장도 너무 이해가 되네요… 전 20대 초인데도 저도 요즘 뉴스들 보면서 세상이 참.. 상식적이지 않다라는 생각과 뉴스를 보면 볼수록 스트레스가 쌓이는 기분이랍니다.. 자녀가 10살 딸 이시면 조금 줄어보시는게 어떠실까요.. 세상이 너무 상식 밖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반드시 좋은 날이 오길 바라는 맘입니다..
근데 장하준 교수님, '유럽의 복지'가 도대체 뭔가요? 저는 프랑스에서 유학생활을 했고 프랑스 복지에 접근하고 그것이 수혜로 이루어지는 것을 직접 경험했습니다만 한국의 많은 학자는 '유럽 복지'라는 실체가 없는 말을 너무 많이 쓰고 있어요. 유럽 복지를 어떻게 정의하고 그 실체를 알고난 뒤에야 그 말을 공적인 자리에서 쓸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워딩에서 유럽에 대한 몰이해와 과한 환상이 섞인 부분도 보여요. 저는 프랑스에서 바닥 생활을 하고 그속에서 프랑스 복지의 실체를 경험했지만 아직 '프랑스 복지'라는 말을 조심스레 사용하는데 하물며 서로 다른 국가를 뭉쳐놓은 '유럽복지'를 말할 때는 정말 신중하게 말합니다. (유럽이 얼마나 지역별 국가별 상황이 다른데요...) 선생님.. 러프하게 말해서 프랑스 복지 중 대표적인 APL만 본인이 신청하셔도 그간의 생각이 많이 바뀔거고 행정력의 부족으로 복지의 손이 시민에게 뻗지 않는 걸 보면 생각이 더 바뀌게 될 겁니다. 그리고 선생님 덴마크, 스웨덴에서는 능력 있는 애들은 세금 폭탄 피해서 다 나가서 살아요. 그래서 남은 사람들의 통계는 현재 세금내는 방식에 찬성을 하는 겁니다. 뼈 아픈 이야기라고 여겨지시겠지만 선생님은 유럽의 복지에 대해서 너무 글로 배우신 것 같아요. 선생님이 글로 배운 그 보편적 복지란 것, 꼭 직접 가서 살면서 현실을 보기 바랍니다. 선생님이 유럽의 복지에 접근하는 방식은 한국에서 된장찌개를 먹어보지도 않고 된장찌개를 막 평가하는 외국인과 크게 다르지가 않습니다. 저는 프랑스에서 집도 없이 길에 나가져 버린 상황도 겪었습니다. 그리고 그속에서 다양한 복지를 보고 또 허울만 좋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도 경험했는데 제가 본 허울만 좋은 복지들이 선생님 워딩 속에는 '보편적 복지'라는 멋진 용어 속에 갈 곳을 잃네요. 죄송하지만 선생님은 유럽의 단 한 국가의 복지조차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어떻게 유럽 복지가 보편적이니 하는 말을 하면서 수많은 강단 앞의 학자들이 현실 모르고 뱉는 무책임한 학자들의 일부가 되려 하시는지요? 한국이 병들었다고 하면서 참고할 바깥 나라 이야기를 하시려거든 그 나라 사정을 잘 알고 말해주세요. 선생님처럼 이름 있는 학자만큼은 남의 나라 언급할 때 그 나라를 진짜 제대로 알고 말해야하지 않을까요? 다른 학자들 그런다고 선생님까지 이러시는건 슬픈 현상입니다. 제가 프랑스, 네덜란드 살고 현재 일본 사는데 여기도 많은 학자들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치열한 고민이 없습니다. 특히 선생님 세대의 학자들이 그렇죠. 그 세대의 한계라고도 보여집니다만, 선생님이 유럽 복지에 대해서 말하려고 하시려거든 꼭 여러 곳 살면서 직접 신청도 해보시고 금액도 보시고 수혜 대상도 보시고 실제로 수혜도 받아보시고 주변도 보시고 말씀을 해주세요. 그게 지적 게으름을 배격하고 안다고 생각하는 것과 모르는 것에 치열하게 확인을 거치는 학자의 갈 길입니다.
우리 시대의 대성현들께서 모이셨는데 안 볼 수가 없네요. 작금의 현실은 신자유주의라는 판타지를 거부하지 않으면 백약이 무효하다고 봅니다. 기득권에게 부와 권력 기회를 더 몰아주자는 사상을 그런 계층이면서 동의하고 지지한다면 몰라도, 그 근처도 못 가는데도 기득권들에게 몰아주자는 사상을 지지하도록 강요하는 사회에서 우리 스스로가 거부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런 걸 떠나서 양심과 학식, 전문성을 가진 분들이 수준높은 대화를 나누시는 모습이 너무도 부럽습니다. 제 워너비들이십니다ㅎㅎㅎㅎ
캐나다 8년째 거주중입니다... 캐나다는 복지도 정말 많고...출산 지원, 은퇴 연금 지원, 아동 청년 지원, 실업 지원, 노숙인 지원등등 복지 스케일이 다릅니다. 근데 그에 맞게 세금도 정말정말 많이 냅니다... 물건 살때도 따로 13프로 이상 내고, 소득세는 아주 그냥...살벌 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한국도 복지국가 되려면, 지금보다 정말 많은 증세를 해야할 것 같아요.... 증세 없는 복지는 없다는 말이 제일 공감이...
그런 캐나다도 돈이 없어서 늙은이 아픈사람들 한테 안락사 권유한다는거죠.
느그들 치료할돈 없으니 죽어달라. 그게 현실이죠.
세금으로 뺐겨서 복지로 받는다는걸 잘 생각해 봐야죠.
내가번돈, 내맘데로 쓰는게 아니고, 나라한테 뺐겨서, 국가 맘데로 쓰는거죠. 내돈을 어디다 쓰느냐의 선택권이, 나한태서 떠나서, 공무원 손에 들어가는게 복지 입니다.
캐나다나 서유럽처럼 증세를 하되 모두에게 보편적인 복지를 하면 좋겠네요
맞는말
문제는 지금 인구구조가 엉망이라 증세로 복지를 늘리는 것도 결국 도박수가 될겨 같아요.
증세가 커지면 경제활동인구들은 해외 유출가능성도 높아지고 국내엔 비경제활동인구들만 남고 생산성은 멈출 가능성도 있습니다.
@@l태라 저는 독일사는데 행복해요.. 물론 세금도 많이내고 부자들더 저보다 더 많이 내지만 국민전체 큰 불만은 없고 오히려 더 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추세에요.
일단, 국민의료-실업급여-노인연금-무상교육(대학까지)-월세 상한선 제한 등..
국민에게 필요한 제도가 정말 많이 나와요.
한국에서 흔히 말하는 "니가 노력을 해봤어?, 니가 공부를 해봤어? 니가 좋은 직업을 가졌어?, 니가 좋은 대학을 나왔어? 그게 아니면 너는 그런말을 할 자격이 없어~" 는 정말.. 상상도 못하는 말들이죠.. 한국은 좀 심한것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병든게 맞습니다.ㅜㅜ 친구들 때려도 공부 잘 하면 용서되고, 적당히 법 어겨가며 돈 벌면 능력 있는거고..
오늘도 안타까운 뉴스를 들으면서 우리 나라가 왜 개인들에게 극한으로 모는 건지..
두 분 말씀대로 이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꿔야 될때 겠지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불법, 편법 ㅋㅋㅋㅋ
우리 사회에서 양심이란 단어가 없어졌다는 최재천 선생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그 걸과가 양심없는 사람들에게 지배당하는 구조가 된 것 같아요. 정부도 언론도..양심 없는 자들을 대표하고 대변하고 있으니 요즘 너무 괴롭습니다..이 병든 사회에 희망이 있을까요.
조국
@@admandburke. 적극찬성입니다. 조국을 대통령으로 추대하여 우리나라 국민 모두 입학 서류 위조해서 대학도 가고, 의전원도 가서 의사도 되고,
변호사도 되는 모든 국민이 다 행복한 나라를 만듭시다. 그리고, 대기업 금고 다 털어서 국민들에게 나눠 주고, 국채도 최대한 발행하여 국민들에게
아파트 한채씩 무상으로 나눠 줍시다. 그리고 부자들 재산을 모두 부자세로 징수하여 모든 국민이 죽을 때까지 기본 소득으로 월 500만원씩
지급하는 행복한 국가를 만듭시다. 그리고 근무시간도 주 4일 근무로 바꾸고, 근무시간도 주16시간으로 줄여서 국민들이 정말 점심 시간, 저녁 시간
있는 행복한 나라를 만듭시다. 최저 임금도 시간 당 10만원으로 올려 국민들이 행복하고 지속 가능한 국가를 만듭시다. 중국과 북한에는 맞짱 뜨지 말고
시키는 대로 하고 북한에 매년 한국의 GDP의 50%를 지원하여 한민족이 영구적으로 전쟁 없는 전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국가를 만듭시다.
국회의원들은 중국과 북한과 조국에 아부 잘하는 순서대로 뽑아 주어 국회가 정쟁 없이 평화로운 국회가 되도록 만듭시다.
검사와 법원과 경찰은 모두 해체하여 우리나라에는 법 없이도 잘 살 수 있는 나라라는 모범을 전세계에 보여 줍시다. 그리고 대통령, 국회의원은 완전한
면책특권을 부여하여 무슨 짓을 했더라도 퇴임 후에도 면책 특권이 보장되도록 합시다. 민노총과 한노총 가입 노동자들은 모두 근로에서 열외시켜
노동 운동에 전력하고 무노동 유임금으로 만들어 줍시다.
희망 없구요
한국이라는 나라를 당장 소멸시켜야 하고 선진국에 흡수되는것이 유일한 길이에요
@@user-gihm_lp9fm웃기는소리
@@sang-namkirchner5237 웃자고 비꼬는 소리를 죽자고 덤비는 눈치 0.
양심이 사라진 사회. 정말 공감이 갑니다. 교육의 실패가 아닌가 싶네요. 인구구조가 급변해지는 이 시점에 교육의 변화도 이루어져서 잃어버린 양심도 찾고 경제도 배우는 사회구성원들이 많아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회복력이 놀랍습니다. 우리 아이들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습니다.
가정교육의 실패 웃고갑니다 ㅋㅋㅋ
공감합니다
맥락에 따르면 개인의 실패라는 건데 동의하기 어렵네요.
공교육 무너졌어요
수업방해하는 애 제지 못해요
저출생이 당연한 현상이라는 걸 잘 알지만 보는 눈 탓에 입 밖으로 꺼내진 않았는데 생물학 교수님과 경제학 교수님께서 항상 이렇게 속 시원하게 말씀해주시니까 좋네요. 우리가 단순히 편하자고 양심을 버리는 것들, 바꿔야하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더 알아갔으면 하는 영상이었습니다.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001ㅔ¹¹😊😊
공중파로 방영되어야 할 내용이 쩝.. 그 어느하나 방송국에서 이렇게 다뤄주지 못하고 유튜브의 순기능이네요. 정치입맛에 따라 뻘소리하는 학자들도 많은데 두 교수님 참 멋지십니다!!
쩝쩝대지마
더러워❤
정치 입맛에 따라 뻘소리하는 학자..음ㅋㅋ
최배근이요?
한국에선 복지국가 정책을 사회주의라고 빨갱이라고 할텐데 ㅋㅋ
좌파는 뼛속까지 좌파고 중도도 좌파이다 뭔소리를 하는건지 정치 입맛? 그들은 늘 그래오ㅓㅏㅆ다 좌파병에 님도 빠진듯
오늘도 미디어에서는 한 청년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소식으로 도배되었습니다. 행복하지 않은 사회에 발전이 무슨 의미가 있나 새삼 되돌아보는 하루입니다. 뭐가 잘못 되었는지 알고 있으면서 '양심'을 감히 내어볼 용기가 없는 어른들에 같은 일들이 자꾸만 벌어지는 듯 합니다. 두 분 말씀 감사합니다.
그럼 당신이 세금 60프로 내던가요. 내기 싫죠?
@@Speedstar911 당신은 왜 이리 꼬여있는 거죠? 이분이 어떻다 말도 안 했는데 본인이 답을 정해놓고 하고 싶은 말만 하는게 알만한 분인 것 같군요
장하준은 '양심'을 입에 올릴 사람은 아니죠
비주류 경제학을 한국 경제에 실험하고 나몰라라 해버리잖아요
@@짱구-r4i-h8o 맞죠 다름을 인정해야죠
그치만 그와 별개로 장하준 주장대로 하면 양극화가 더 심해집니다...케인스경제학이 처절하게 실패하고 80년대부터 하이에크경제학이 주류가 된 역사의 교훈이 있습니다
@@짱구-r4i-h8o 공급이 생산비용증가로 늘지 않아 실업이 늘어나고 구축효과로 물가는 상승하며 그에 따라 양극화는 심해집니다
우리나라도 경제와 도덕이 만나서 지속적인 생산이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의 희생만 강요해서는 안되겠네요 이런 큰 가르침에 깊이 감사합니다
Romi kim 주로 극우 유투브 보시죠?
법인세 세계 2위 그것도 내수국가인 미국, 독일보다 법인세 높여놓은거나 반박허시죠. 정치 종족주의적 공격 멘트뿐아죠? 전 극우 채널이 뭔지도 모르고 가새연도 안봅니다.
하여간 팩트로 말하면 할 말 없으니.
장하준 교수도 자기 사촌 장하성이 대기업 악마화에 무근본 소득주도 성장하니까 한소리 했었음. 한국은 대기업 위주로 발전할수밖에 없었던 특수한 상황이 있었는데 무조건 악마화하는게 우려된다고. 이 교수도 비겁해서 초년부터 유지했던 진보적 스탠스안에서 해야 할 말을 자기 검열해서 안하고 있음. 인터뷰로 슬쩍 한 두마디하는게 다임. 자기 사촌이 한국 망칠때 진작 나서서 제대로 토론 배틀이라도 하든가 하지. 진보의 무식함에 우려하면서도 낭만적인 진보 이데올로기를 못버려서 한 발만 걸치고 가니까 문제임.
이번에 나온 새 책은 읽어보겠음.
진실하고 책임있는 학자가 되길 바람.
한국 앨리트들만 정신차리고 이데올로기 신앙이 아닌 진짜 편견없는 탐구자만 되도 한국이 희망이 있을듯.
생물 경제 분야 두 교수님의 말씀이 여러 각도로 넓게 생각 할 수 있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시청하였습니다. 유럽 같은 복지로 한순간에 짠 하고 될 수 없다는 말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여기저기서 유럽같은 복지로 가기위한 토론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가야 될 것 같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사실 이번 영상을 보면서 가장 감동적아었던 점은 바로 그 나이차애 상관없이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와 모습이었는데요.,특히 최재천 교수님께서는 익으면 악어갈수록 그 고개를 숙이는 벼처럼, 그 나아가 들면 들수록 오히려 나이에 상관치않고 존중하시는 모습이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해서 역시 존경받으려면 먼저 상대를 존중하는 것애서 출발해야 한다는 점을 또 명확히 해주셔서 무척아나 감사하기도 하네요.^^
나이들어서도 좌파로 사는 사람들 보면 전 제일 한심해 보이던데요…
@@Speedstar911 각자가 가진 의견은 저 역시도 존중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님께서는 어떤 근거로 최재원 교수님을 좌파로 보시는지 그리고 만약 좌파라면 왜 한심하게 보시는 것인지와 관련해 제가 이해할 만한 정확한 팩트를 제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런데 만약 근거를 제시해주시지 않으시면 그냥 무시해도 되는 건가요?
@@kwj1123 최재천임 이름이라도 제대로 쓰고 이야기 하든가요 내가 대답해줌 순 좌파적인 이야기만 하지만 좌파지 도덕경제론 ㅋ? ㅋㅋ 정의란 무엇인가? 결국 배분에서 답은 없고 인구줄어야 지구에 유익하다는 것도 그렇고 뵈바요 이기적 유전자 이야기하면서 뭔 소리하는지 ㅋㅋ 맨날 천날 기후위기 선동이나 하고 인간이 문제니 종의 다양성이 어쩌니 하면서 농업이야말로 면적당 종의 다양성이 가장 역겨울정도로 단일화된 산업인데 그건 절대 말 안함
토론에 있어서 "서로 존중하는 태도"는 기본이지요. 이견이 다른데도 서로의 기분이 상해지지 않으며 대화할 수 있는 것도 토론의 기술이고 좋은 대화이겟죠. "서로 존중하는 태도", "숙이는 벼처럼" 뭐 이런 거창한 미사여구을 써기며 같이 두분이 같이 공감하는 주제을 놓고 별 잡음 없는대화을 하는데 그리 감탄 할 수 있을까요? 마치 사람들이 토론이나 대화을 오죽 못하면, 아니면 한국어는 토론에 적합하지 않은 언어, 그런 의미로 생각 되네요. ㅎㅎㅎ
@@soulsearch123 그럼 혹시 저 한국 교수분과 영국 교수분 두분께서 토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보시는 건가요? 그리고 대부분 서양언어의 바탕이 되는 그 로마자로는 엄청난 표현력의 범위를 가진 한국어를 따라 잡지 못하고 있으며 해서 한글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며 제가 사는 호주에서도 한국어로 얘기하는 애들도 증가하고 있는데..도대체 무슨 말씀이신지?
차별을 없애고 지속가능한 대다수의 행복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두 교수님을 뵙고 있으니 희망이 엿보이는것 같아 기쁩니다.
소득주도성장 실패
국민연금 인사 개입
통계왜곡
본인은 강남 살면서 모든 국민이 강남 살 필요 없다며 사다리를 걷어차고
유흥업소 법인카드 사용
본인만 성공한 강남좌파새끼 동생 아닌가?
우리나라는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빈부격차가 가장 작은 나라중의 하나죠.
유럽? 빈부격차 끝내줍니다. 심지어 계급도 있죠.
1. 수많은 저소득층 일자리가 사라지고
2. 소위 소득주도성장이라는 정부지출로 인한 구축효과로 물가가 폭등했습니다
장하준 교수가 말하는 경제학을 국민이 배우고 나면 점잖은 척하면서 함부로 입 나불거리지 못할텐데요
장하준 주장에 기반한 정책을 실행했더니 오히려 빈부격차가 늘어나고 구축효과에 기반한 인플레, 임금인상 인플레로 모두가 고통받게 되었는데 책임은 안지고 입은 나불거리고
대다수가 행복하려면 소수가 아닌 대다수가 스스로 행복하기 위한 고통또한 감내해야 하는것이 순리입니다
두 석학의 대담을 현 지도층들도 꼭 시청하기 바랍니다. 양심 있는 유전자가 더 많아지길 ... ❤❤❤❤ 감사합니다.
다른 나라들은 삶의 가치를 "가족" 이라고 했는데 오직 한국인만 "물질적 풍요" 라고 답했습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청소년 꿈이 "건물주" 라는 말하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티비에는 유명인과 그 자식들 나와서 자랑질 하는게 거의 다 입니다.
재산,인맥,취미 , 집 , 자식... 자랑질이 끝도 없죠.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입니다.
유전무죄 , 무전유죄 . 각자도생 인간지옥 한국.
한국은 오만과 모멸의 체계 라고 했습니다.
갈치가 냉동창고에 쌓여도 갈치값 안내리고
우유가 남아돌아서 버려도 우유값 안내리고
치킨은 크기가 작아지면서 값은 비싸지고
달걀 값은 한번 오르더니 안내리고
남여도 눈만 엄청 높아서 독거 노인 될 망정 동거 조차 안하고
수전노 , 지독한 인간들만 사는 한국
학교에서 경쟁만 시키고 한가지 정답만 가르치죠.
다양성,협력,토론,존중,배려 안가르치죠!
공부하는 기계,경쟁하는 기계로 만들고 그외에는 아무것도 모르게 키우죠.
한국에서 교수한 이탈리아 사람이 한국의 특징으로 끝없는 경쟁, 생활리듬의 초가속화,극단적 개인주의,일상의 사막화 라고 했습니다.
한국의 양극화가 프랑스 혁명 때보다 높다고 합니다.
토지 소유 불평등은 조선말기 보다 높다고 합니다.
남은 죽든 말든 , 고통 있든 말든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그만인 사이코패스적인 사회.
8년간 한국에서 산 독일인이 한국인의 특징으로
한국인들은 불평,불만,부조리를 말하지 않는데요.
자신이 고통을 다 감내하고 말하지 않는데요. !!!!!!!!!!!!!!!!!!!!
이러니까 19년간 자살율 세계 1위 , 가족 동반 자살이 매우 흔하고 , 소멸 국가 세계 1위!!!!!!!
현 지도층이 아니라 국민이 들어야죠. 국민이 경제학을 모르니 전기요금 올리기가 그렇게 힘든 겁니다.
@@흰나미 소득주도성장 실패
국민연금 인사 개입
통계왜곡
본인은 강남 살면서 모든 국민이 강남 살 필요 없다며 사다리를 걷어차고
유흥업소 법인카드 사용
본인만 성공한 강남좌파새끼 동생 아닌가?
@@월루-s7p 헛소리하네 기업 전기세는 대폭 깎아주고 서민 전기세 올리려고 하는 마당에 ㅋ
@@월루-s7p 전기요금은 기업, 산업체 전기요금 올리셈. 전세계를 뒤져봐도 산업용 전기랑 가정용 전기요금 차이가 이정도 나는 국가 몇 없는데.
부자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느껴지도록 해야한다는 게 참 공감이 가네요. 꼭 부자가 아니더라도 저희가 낸 세금은 다 어디로 가는지, 우리가 돌려받기는 하는 지 잘 모를 때가 많잖아요. 세금 정책부터 일단 더 투명하게 엄격하게 실행되었으면 좋겠네요.
기밀이름으로인 지 실행하는 나라가 안보여
세금 안걷는 후진국이 더걷는 선진국에 비해 오히려 좋아 선진국들이 하향평준화도 후진국
대비 요즘 국가경쟁력 떨어뜨리는 원인 안이상
@@rising_goon 억울한 분은 따로 있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덜 냈다고 해서 더 잘사는 것도 아닌데요. 덜 냈어도 안냈어도 억울하다면 억울해도 되죠~
유럽은 간접세가 높죠. 우리나라는 부자만 세금을 내고 가난한 자들은 안냅니다.
유럽처럼 간접세를 높여서 모두 다 세금을 내게 하면 유럽처럼 복지 할수 있죠.
우리나라는 부자들한테 빌어먹으면서 부자를 욕하는 거지근성이 가득한 국가죠.
1. 수많은 저소득층 일자리가 사라지고
2. 소위 소득주도성장이라는 정부지출로 인한 구축효과로 물가가 폭등했습니다
장하준 교수가 말하는 경제학을 국민이 배우고 나면 점잖은 척하면서 함부로 입 나불거리지 못할텐데요
@@rising_goon ? 납세청이던가 체납자 사는 곳 대충 알려주는 어플이 있던데, 누가 그걸로 보니까 22억 이상 체납자들 몰려 사는 곳이 죄다 서초구라고 나오던데요… 상위 10프로가 과연 80퍼센티지를 제대로 낼지는 참 궁금하네요.
와 제가 제일 존경하는 학자 두 분이 한 화면에...이거 정말 실화입니까. 차가운 이성에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두 석학의 대화 너무 즐겁게 잘 들었습니다.
각자 분야의 정점에 서있는 분들께서 나누시는 날카롭지만 따뜻한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우리 나라가 같이 잘 살 수 있는 방법들을 도모하는 건강하고 양심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만 두분께 들어보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데, 너무 짧아서 아쉬웠습니다!
말씀처럼 잘 사는 나라보다 국민 대다수가 행복할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국민 대다수가 행복하려면 물가를 잡아야하는데 장하준 정책대로 하면 임금인상인플레 구축효과가 일어나서 다들 불행해진다니깐요?
장하준 말대로 국민들이 경제학을 배우면 장하준 저렇게 뻔뻔하게 비주류경제학 한국경제에 실험한 거 못봐요
@@widb8evd8wg38dhsu 정작 범죄자는 계속 늘고 있죠
그 행복도 정의를 잘 해야 합니다.
아무리 잘살아도 목표치가 너무 높으면 말짱 꽝임. 지금도 그래서 불행한거고
인내, 포기, 만족, 합의 등을 가르쳐야 함(언젠부턴가 이런게 죄악시 되면서 불행을 자초하게 된거)
@밤바다,잠든백합 인간이 줄어드는게 저에겐 행복합니다
봄비 같은 시간이네요. 반백 살아도 세상 이해하기 어려워서.... 두 석학의 말씀에 귀기울이며 위로받습니다.
"시민들이 경제학을 모르면 민주주의의 의미가 없어요." 정말 깊이 와닿았습니다. 초등저학년 아들 열심히 용돈기록장 쓰게 하겠습니다.ㅎㅎ
영상 시청하는 내내 미소를 짓고 따뜻한 마음을 지니게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다른 나라들은 삶의 가치를 "가족" 이라고 했는데 오직 한국인만 "물질적 풍요" 라고 답했습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청소년 꿈이 "건물주" 라는 말하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티비에는 유명인과 그 자식들 나와서 자랑질 하는게 거의 다 입니다.
재산,인맥,취미 , 집 , 자식... 자랑질이 끝도 없죠.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입니다.
유전무죄 , 무전유죄 . 각자도생 인간지옥 한국.
한국은 오만과 모멸의 체계 라고 했습니다.
갈치가 냉동창고에 쌓여도 갈치값 안내리고
우유가 남아돌아서 버려도 우유값 안내리고
치킨은 크기가 작아지면서 값은 비싸지고
달걀 값은 한번 오르더니 안내리고
남여도 눈만 엄청 높아서 독거 노인 될 망정 동거 조차 안하고
수전노 , 지독한 인간들만 사는 한국
학교에서 경쟁만 시키고 한가지 정답만 가르치죠.
다양성,협력,토론,존중,배려 안가르치죠!
공부하는 기계,경쟁하는 기계로 만들고 그외에는 아무것도 모르게 키우죠.
한국에서 교수한 이탈리아 사람이 한국의 특징으로 끝없는 경쟁, 생활리듬의 초가속화,극단적 개인주의,일상의 사막화 라고 했습니다.
한국의 양극화가 프랑스 혁명 때보다 높다고 합니다.
토지 소유 불평등은 조선말기 보다 높다고 합니다.
남은 죽든 말든 , 고통 있든 말든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그만인 사이코패스적인 사회.
8년간 한국에서 산 독일인이 한국인의 특징으로
한국인들은 불평,불만,부조리를 말하지 않는데요.
자신이 고통을 다 감내하고 말하지 않는데요. !!!!!!!!!!!!!!!!!!!!
이러니까 19년간 자살율 세계 1위 , 가족 동반 자살이 매우 흔하고 , 소멸 국가 세계 1위!!!!!!!
용돈기록장보다 신문을 읽게하시고 조금 나이가 차면 그게 경제적으로 어떻게 영향을 미칠것인가 함께 토론해보세여
@@흰나미 근본적 문제는, 한국인들은 시기와 질투로 똘똘뭉친 나쁜 심성을 가진 인간들이기 때문임.
그래서 못먹을감 찔러나 본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등등 그 삐뚤어진 심성을 내포한 나쁜 속담이 많은 이유임.
지주놈들 때려죽이고 땅나눠가지자는 공산주의 선동이 잘 먹혀들어간 이유고. 남 잘되는 꼴 못보는 사람들임.
한국인들 한텐 평등 이란건 없씀. 상하관계, 선후배 관계, 주종관계, 갑을관계 뿐이지. 이건 DNA 에 박혀있는거라 바뀌지도 않고.
용돈기록장 이런 얘기한게 아닌데;;
소득주도성장 실패
국민연금 인사 개입
통계왜곡
본인은 강남 살면서 모든 국민이 강남 살 필요 없다며 사다리를 걷어차고
유흥업소 법인카드 사용
본인만 성공한 강남좌파새끼 동생 아닌가?
두 분의 통찰력 있는 깊이있는 대화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면서 들었어요
정말 철학이 국가 성장의 기본이라는 것을
뼈져리게 느낄 수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깊이 사색하고 고찰하는 두 분의 말씀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참 훈훈한 석학들 이시네요. 저도 이분들 말씀에 공감하는거 보면 그래도 양심있고 수준도 있다는 자부심도 생깁니다. 계속해서 좋은 활동 많이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젊은 세대들은 이미 세금에 짓눌리고 있다.
양심이 사라져 버렸다는걸 적극 공감합니다 사기가 만연한 사회 속고 속이는 점점 이상한 이해할 수 없는 사회가 되고 있어요 가난한 사람들은 열등감인지 자격지심인지 좋은 얘기 도움되는 것도 받아 들이지 않는 이유도 큰거 같아요 부자들도 사회 생태계의 일원이고 유지를 위해 많을걸 내려놓고 가난한 사람들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좋은 사회가 되기엔 갈등과 혐오가 너무나 심각한거 같아요 사회문제들을 학자들 관점으로 풀어 주신 수고로움에 감사드려요
상위 5%가 우리 공동체를 유지하고 번영하는데 쓰이는 돈을 거의 부담하고 있죠
이정도면 세금 내는 대부분의 부자들은 나쁜사람일수가 없는데
부자들이 도대체 뭘 더 내려놓고 뭘 더 내놔야하는건가요
이제는 가난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스스로를 바꿔나갈 도전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namepli9610 부자들이 나쁜사람이라 한적 없습니다 그런 뉘앙스도 없구요 계층은 인간의 본능에의해 생겨나는 것이기에 없어질수 없다 생각합니다 허나 극단적으로 치닫는걸 제도로 완화하는것이지요 본문에 적은대로 부자든 가난한 자든 인류사회의 일부이며 필요한 부분으로 인식하고 시스템을 유지할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결국은 공멸이겠지요
‘양심’있는 학자들의 대담을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최재천 교수님 유튜브 해주셔서 감사하고, 장하준 교수님 모셔주셔서 감사합니다🔥
장하준이 '양심'있다고 하시는건 좀 당황스럽네요
비주류 경제학을 한국 경제에 실험하고 결과 잘못나오니 나몰라라 하는게 양심인지...
장하준이 양심? 웃고갑니다 ㅋㅋ
1. 수많은 저소득층 일자리가 사라지고
2. 소위 소득주도성장이라는 정부지출로 인한 구축효과로 물가가 폭등했습니다
장하준 교수가 말하는 경제학을 국민이 배우고 나면 점잖은 척하면서 함부로 입 나불거리지 못할텐데요
@@namepli9610 아조씨, 그건 장하준이 아니라 장하성이에요 제대로 알고 나불거리세요
@@이슬기-j5q 제대로 알고 있구요 장하준도 여기저기 정책 제안하면서 똑같은 정책 제안했어요
세금을 많이 내도 투명하게 운영하면 좋겠어요. 우리나라도 고소득층 의료보험 합치면 55~58프로 가까이 되서 북유럽보다 적진 않은 것 같아요. 대다수의 행복을 위해 갈라치기 하는 문화를 고쳐나가야 할것 같아요.서로 배려하고 인정하고, 돕는 사회가 되면 좋겠어요.
결정적으로 한국은 대다수 행복이 이뤄지지 않는 사회죠
훌륭한 두분 ...대학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깊이 감사드립니다...
장하준교수님 한국 계시는 동야 더 여러곳에서 말씀해 주시면 좋겠어요. 알고보니 경제도 따뜻한 학문이었네요~ 존경하는 최재천교수님과 두 분의 대화가 가정주부에게도 큰 울림이 되었습니다❤
한국, 세계의 힘, 희망이 되시는 두분 감사드리고 축복합니다.❤❤❤🎉
내가 이 두 석학분들의 말을 어느정도 알아 들을 수 있다는거에 너무 자랑스럽다. 한국 최고의 경제학자 장하준 교수님과 최고의 생물학자 최재천 교수님의 유익한 대화 너무 고맙습니다. 민주주의을 제대로 알려면 경제학은 필수라는걸 이미 깨닫고 있었습니다. 인간의 삶에 자본은 어디든 따라 다니는 존재이니깐요.
구축효과 임금인상인플레이션 들어보셨나요?
선의로 짠 정책이 모두의 고통을 가중시키게 되는게 비과학이지 않을까요
@@namepli9610 주장의 진의나 신빙성과는 별개로 정말 사회 부적응자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많-이 여기저기 칭찬댓글에 부정적 반응을 남기시는데, 한편으로는 분명한 지식이 있으셔서 그러시는 거란 생각이 듭니다. 괜찮으시다면 저같은 경제학 문외한에게 이 분의 도서 말고 읽을만한 걸 추천해주시겠습니까? 저도 시장과 복지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저는 영어교육학 학사 밖에 나오지 않아 지식이 너무 짧네요. 님도 아마 세상에 바른 소리를 하고 싶으신 것 같아 그 열의를 보고 요청을 드립니다.
@@modanisunflower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양한 경제학의 종류를 접해보시고 주체적으로 판단해보시길 바라며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라는 책 추천드립니다
마르크스 애덤스미스 등등을 쉽고 재밌게 다루어줍니다
그다음엔 전공서인 경제학개론 추천드립니다
@@modanisunflower 부의인문학에도 나와요
하이에크 신자유주의정책에 대한 내용이요~ 정치인들이 왜 화폐를찍어내는 정책에 유혹되는지.포퓰리즘 대중의인기에영합하기때문
그리고 화폐를찍어내면 물가는상승할수밖에없다.
지옥으로가는길은 선의로포장되어있다
세상에 공짜는없다는말이겠죠...
@@namepli9610그냥 그렇게 님말이 맞고 잘났으면 님이 영상찍어서 올리셈. 찌질하게 댓글놀이 하지말고
영상을 보기 전이지만 너무나 감사한 마음에 먼저 댓글을 답니다.
두 분께서 함께 의견을 나누시는 자리가 이루어졌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격스럽고 감사합니다. 아직까지 제 생각이 부족하여 깊고 진정한 의미를 음미하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몇 년 전 두 분의 책 덕분에 유레카를 몇 번씩이나 외치며 앎에 대한 즐거움을 톡톡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비록 갈 길이 멀고 제가 닿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저는 항상 두 분께 감사함을 금치 못할 것입니다. 두 분의 책을 읽으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어 왔던 저로서는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 ㅎㅎ 무엇이든 저도 보탬이 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최재천교수님❤ 장하준교수님❤
장하준주장도 재밌긴 한데요 다양한 종류 경제학도 한번 접해보시길 바랍니다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추천합니다
애덤스미스 케인스 마르크스까지 그리고 케인스계열 경제학자인 장하성에 대해 생각해보시는 기회를 가질수있길 기원합니다
장하준말대로 모든 국민이 경제학 배우게 되길 간곡히...
배우면 저게 얼마나 위험한 주장인지 알게 될텐데ㅠ
케인즈 계열 맛탱이간지 오래예요. 유레카 하던 나라들 다 엿되었어요.
두분이 있어 행복합니다~♡
최재천박사님과장하준작가님 감사한마음으로 따뜻하게잘들었습니다.
❤❤❤ 제가 최근에 이집트를 방문했는데, 이집트 문화가 지금까지 위대하게 여겨지고 끊임없이 사람들이 방문하는 이유가 그 시절 5,000년 이전부터 문자를 발명하고 자신들의 일상을 기록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장하준 선생님과 최재천 선생님이 쓰신 책을 읽고, 토론하고 더 나아가서 더 나아지는 한국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부터 책을 한권이라도 더 찾아서 읽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한명도 빠짐없이 모두가 아프거나 지나치게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모두가 살기좋은 세상..
일단 이런 교수님들이 계신 것만으로도 기쁩니다
20분이 넘는 두 분 말씀 시간 가는줄 모르고 너무 재미있게 듣고, 배웠습니다. 그리고 많은 생각이 듭니다. 많이 바쁘시겠지만 몇 달에 한
번이라도 두 분 함께하시는 고정 코너가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20분이 5분 같았어요! 고정 코너 요청 드립니다!!!
제발요 🙏🙏
정말 너무 짧게 느껴져서 아쉬워요! 다시 또 함께 이야기하시는 모습 보고싶습니다.
이렇게 감동을 😂 두분 교수님을 여기서 만날수있다니. 주요매체에서와는 다른 시각도 들을수있고 더 좋은 세상은 함께하는 세상! 함께 가야 더 행복하게 더 오래 가지 않을까.... 이런생각 문득 했는데 여기서 듣게 되니 너무 안심입니다.제가 이상한 생각을 한게 아니라는 안심 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좋은 지식과 이야기들 고맙습니다 잘 듣게 되었어요 ❤❤❤
서로다른 학문이 상호보완하며 건설해나가는 대화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교수님 10만일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언제 5배가 넘는 사람들이 모였는지 너무 놀랍네요 ㅎㅎ 오늘 토크 너무 즐거웠습니다. 얘기하는 걸 들으니 두 분의 가치관이 비슷한 것 같아 너무 신기했고 듣는내내 제가 괜히,, 즐겁고 그랬네요 잘 보고 갑니다 ㅎㅎ
서로 공감하며 말씀 나누시는 걸 듣기만 해도 너무 재밌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생물학자와 경제학자 두분의 대화가 드라마 이상으로 재미있었는데 시간이 짧아 아쉽습니다.
두분의 대담이 시너지가 클것같은데 두분이 이렇게 자유로운 형식으로 이야기하는 시리즈 만들어주시면 안될까요~~^^
궁금했던 말씀 "양심" 처음 듣고 감동 받았습니다 잃어버린 두글자 " 양심 "
희망을 주고 계십니다 얼어땅에 새봄이와 새싹이 돋아난 " 양심 " 따뜻한
태양이 필요 하겠습니다 한국의 지성인이시여 좋은 세상 위해 살아야
평화 자유가 있고 행복이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무식입니다 제송합니다
" 말씀 감사드립니다 ~^
어느 영화에 이런 대사가 있었죠. "멍청하고 아둔한 인간에게는 민주주의가 필요없다. 인간은 민주주의를 누릴자격이 없다" 요즘 이 말에 점점 설득 되고 있네요ㅜㅜ
@@romikim4548
오랜 기간 동안 발전해 왔던 그런 지적 자산을 고루한 것이라면서 버리고 스스로 부모 없는 민족이 되는 걸 택한 게 지금 대한민국이라 그럼.
유럽과 동아시아의 가장 큰 차이는 둘 다 수천 년 동안 정치에 대한 담론을 이어 오고 실험을 했음에도 과거를 부정했냐 안 했냐임.
@@romikim4548토론프로 자주 보다 이제 안봅니다. 모두 천편일률적인 말들과 본질을 꿰뚫기보다 지엽적이고 통념에 찌든 말말말들! 토론을 해도 변하지 않는 사회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 대한민국...수준이하의 패널들과 사회자를 데리고 말장난으로 시간 떼우는 수준낮은 종편프로들! 전에 어느 종편에서 가면쓰고 목소리 변조해서 토론하는 프로가 있었죠 이게 우리나라 토론 수준입니다^^ 토론을 배틀게임 재미와 오락거리로 소비하는 참담한 대한민국이예요. 저는 자본주의가 민주주를 도구화 해서 결국에는 삼켜 버릴거라 봅니다. 서서히 그렇게 되겠죠. 경제를 모르면 민주주의 의미 없다는 이런 두려움에서 나온게 아닐까요. 지금처럼 민주주의가 허망하게 느껴진적도 없었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을 합니다. 본인이 왜 보수인지도 모르는 보수들 특히 ㅎㅎㅎ
제가 정말 좋아하는 두분이 함께라니…..^^
감동이 밀려와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아~~~~~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쉽네요
더 깊은 얘기로 몇편로 만들어 주시지….
심각하게 집단으로 병들어서 뭐가 잘 못 되었는지도 모르는거같아요
안녕하세요, 현재 세무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입니다. 두 교수님들 말씀을 즐겁게 들었으나, 북유럽의 복지에 대해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북유럽 복지의 근간은, 그곳의 천연자원입니다. 생각보다 국가 예산의 많은 부분이 천연자원 판매로 보조되고 있으며, 한국과 다르게 최하 소득 계층도 30% 이상의 세금을 내고 있습니다. 세원의 확보는 넓은 세원이 기초다 라는 Principle 이 있는데, 대한민국의 경우 상위 10% 소득자가 전체 90% 세원을 담강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복지가 가능해지고 근무시간이 줄어드려면 1) 한국에도 천연자원이 나거나 2) 생산성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거나 3) 산업구조가 고부가가치 산업 (미국의 FANNG 과 같이) 로 변화해야합니다. 두분의 따뜻한 마음과 별개로, 한국의 근무환경이나 복지는 다소 복합적인 문제해결을 요한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더불어서 갈라치기라는 단어는 2018~2019년부터 극대화 되면서 양극화/성별갈등이 심화되며 출산률이 압도적으로 줄어들었는데, 그부분에 대해서도 언급해주셨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한국 상위 10%가 한국 총자산의 몇 %를 가지고 있는지는 언급을 안 하시네요. 내는 건 억울하고 꿀빨고 있는건 당연하다?
@@isay2691
그런 부의 편중은 북유럽이 더 심합니다.
그럼에도 최하층도 세금을 많이 내면서 복지 혜택을 받고 있는 게 현실임.
@@dri13829 그래서 유럽의 고자산, 고소득층이 한국보다 덜 내고 있다는 겁니까? 중산층 이하를 볼모로 본질을 호도하진 마시죠. 복지를 위한 증세를 하자면 당연히 서민층도 더 내야한다는 데는 동의합니다. 한국의 문제는 각자도생하며 개인적으로 부담하는 비용이 복지를 통한 공동구매보다 결코 적지 않다는 것입니다. 요걸 한국의 상류층이 교묘히 이용해 먹고 있는거죠
@@isay2691
애초에 이미 한국 복지는 부자들의 피로 돌아 가고 있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으며 북유렵 보다 부의 편중이 덜하다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현실임.
거기다 유럽의 고소득층이나 기업이 한국의 같은 부류에 비해 더 낮은 세율을 적용 받고 있는 건 사실 입니다.
영상에서 말하는 북유럽 조차 기업이나 고소득자에게 고율의 세금을 매기다가 그들이 떠나거나 해외에 매각 되는 것으로 국가 경쟁력을 잃게 되자 지금은 그런 정책 다 폐기 하고 있는 상황임.
그럼에도 그 정책이 옳은 방향이라 생각 하신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
@@isay2691 대한민국 상위 10% 가 타 국가대비 더 높은 자산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면 알려주십시오.
덧붙혀서 애초에 전세계에 유래없는 증여세로 부의 세습도 국가에서 막아주고 있는데 (엄밀히 말하면 이중과세 구조이므로 세법적으로는 부적절합니다), 어느부분이 꿀을 빨고 있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석학 할배들이 이렇게 대담하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감동입니다.
꼭 필요한 주제에 대한 좋은 이야기 감사드립니다 정말 최고!! 👍
저출산이 아닌 저출생이라고 하시는 게 너무 좋네요. 당연한 말이지만, 평소의 생각과 사유를 많이 하시는 게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두 분 같은 마음과 태도를 가진 숨어있는 많은 분들이 있을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와 같이 약하고 무지한 사람들도 덕분에 내가 무엇을 보고 선택하고 내 나름의 용기와 가치를 갖고 살아갈 용기를 낼 수 있는것 같아요…
요즘… 정말 우리나라, 세상이 슬픈데… 감사합니다~~ 🙏🏼❤️✨
이사회의 모든분야가 양심과 염치가 없어진지 오래된것 같습니다.
당장 지금이라도 지구가 멸망해도 이상하지않다고 늘 말씀하셨는데 깊은성찰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런시기 두분말씀 모두의 귀감이 될듯합니다.
요즘 현대판 죄와벌에 관련된 컨텐츠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공감이 갑니다!
사회적 체계가 무너지면서 양심이 더 무너지는 것 같아 늘 아쉽고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었어요.
학문적으로 잘 정리햅주셔서 생각이 더 확장됐습니다!
사회적 체계가 무너졌다는 게 무슨 의미일까요???
조국같은 애들이 양심을 팔아먹었죠.
혼란한 사회에 하나의 지표로 삼을 수 있을 만한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같을때 이렇게 훌륭하신 학자분들이 계셔서 다행이다 싶어요~~^^ 장하준 교수님의 ' 이렇게까지 했는데 안읽으실 겁니까...' 라는 당부를 받들어 막바지 읽고 있습니다.^^ 다음책으로는 금서로 지정됐던 [ 나쁜 사마리아인들] 을 읽어야 겠어요~~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0^
경제학자가 이론이 아닌 실물경제를 예측하려고 했고, 틀렸고, 그 근거가 주관적이었으면 최소한의 반성을 해야 하는데
학자가 학문적 근거가 아니라 이념적 정의에 의해 주장과 전망을 펼치고 있으면 그것은 이미 죽은 학자이다.
폴리페서가 단순히 키보드 워리어라는 뜻이 아니라 멸칭이라는 것을 국민들이 더 널리 알아야 함.
인간의 이기적인 면모만 집중해서 채택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지나치게 나눠져있는 학문을 통섭해서 배워야하는 중요성을 다시 알려주네요 우리나라에서는 분단으로 인한 이념 트라우마와 무한 성장 신화 때문에 말해지지 않는 주제가 많은데 저도 생태 사회 인문 경제 책 여러모로 읽고 배우면서 다른 사회가 가능하다는 생각 근육을 기르고 있습니다 두분의 담화 감사합니다
교수님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한국 사회는 병든 기득권 세력에 의해 심각하게 병이 든 상태입니다 일반인들의 의식도 병든 언론이 왜곡시킨 정보로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사회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지식인들이 부디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나라들은 삶의 가치를 "가족" 이라고 했는데 오직 한국인만 "물질적 풍요" 라고 답했습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청소년 꿈이 "건물주" 라는 말하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티비에는 유명인과 그 자식들 나와서 자랑질 하는게 거의 다 입니다.
재산,인맥,취미 , 집 , 자식... 자랑질이 끝도 없죠.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입니다.
유전무죄 , 무전유죄 . 각자도생 인간지옥 한국.
한국은 오만과 모멸의 체계 라고 했습니다.
갈치가 냉동창고에 쌓여도 갈치값 안내리고
우유가 남아돌아서 버려도 우유값 안내리고
치킨은 크기가 작아지면서 값은 비싸지고
달걀 값은 한번 오르더니 안내리고
남여도 눈만 엄청 높아서 독거 노인 될 망정 동거 조차 안하고
수전노 , 지독한 인간들만 사는 한국
학교에서 경쟁만 시키고 한가지 정답만 가르치죠.
다양성,협력,토론,존중,배려 안가르치죠!
공부하는 기계,경쟁하는 기계로 만들고 그외에는 아무것도 모르게 키우죠.
한국에서 교수한 이탈리아 사람이 한국의 특징으로 끝없는 경쟁, 생활리듬의 초가속화,극단적 개인주의,일상의 사막화 라고 했습니다.
한국의 양극화가 프랑스 혁명 때보다 높다고 합니다.
토지 소유 불평등은 조선말기 보다 높다고 합니다.
남은 죽든 말든 , 고통 있든 말든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그만인 사이코패스적인 사회.
8년간 한국에서 산 독일인이 한국인의 특징으로
한국인들은 불평,불만,부조리를 말하지 않는데요.
자신이 고통을 다 감내하고 말하지 않는데요. !!!!!!!!!!!!!!!!!!!!
이러니까 19년간 자살율 세계 1위 , 가족 동반 자살이 매우 흔하고 , 소멸 국가 세계 1위!!!!!!!
@@흰나미 구구절절 공감이 됩니다. ㅠㅠ 어디서 부터 희망을 이야기 해야 할까요?
그 "기득권 세력탓" 이란거 부터가 한국인들의 썩어빠진 사상을 잘 보여줌.
한국인들은 가난한 인간들도 악이고, 부자도 악임. 다 악인데, 재수가 좋으면 부자, 재수가 나쁘면 가난일뿐.
그러니 가난한 사람들이 재수가 좋아서 부자가 되도, 똑같이 그 악날한 심성이 들어나는거지.
가난한 사람은 선이라는게 가장 큰 착각임.
@@davidjacobs8558 문제는 부를 이룬 사람들이 부를 선점한 방식이 건전하거나 건설적인 경우가 드물고 소수에 해당하기 때문이죠.
거기다 부를 이룬 자들이 부를 이루지 못한 자들 보다는 감사하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살아야 하는데...
감사하다 운이 좋았다는 마인드 보다는 오로지 내 능력이 빚어낸 결과물이라고 생각하고 부를 이루지 못한 사람을 착취의 도구로만 보는 약육강식의 사고체계가 문제가 되는거 아닙니까.
우리 개개인이 아무리 잘나고 똑똑해도 오로지 자신의 힘으로만 지식을 쌓고 지혜를 얻고 부를 이룰 수 없는...
사회라는 공동체안에서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매우 유기적으로 얽히고 섥혀 협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망각해서는 안됩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부를 선점한 자들은 그런 의식을 지닌 자들이 매우 소수에 불과하며 그것이 부자를 지탄의 대상으로 만드는데 기여했다는 것을 부를 선점한 자들이 망각하지 않고 기고만장 날 뛰지 않을 때
자연스럽게 선망과 존경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겁니다.
- 공생하지 않은 생명체는 결국 도태된다.
@@peaceful_world5 한국인들은 다른나라는 부자들이 도덕적으로 부자가 됬다고 착각. 그리고 외국에서 부자들이 자선사업에 기부했다고 하면, 그게 진짜인줄로 고지 곳대로 믿지. 외국에서 세금 빼돌리는 방법 1호가 자선단체 기부임. 그리고, 유럽도 미국도 부의 대물림이 오래된 사회들임. 서민들은 계층이동을 꿈도 못꾸는 사회가 구미 선진국들.
간단한 예 한가지만 들지. 미국은 무기회사 돈벌어 주려고 전세계에서 전쟁벌리는 나라임. 그런데 도덕적으로 미국 기업들이 컷다고 생각함? 독일 대기업 들은 죄다 나치 부역한 회사들이고.
경제적으로도 사람들의 감정적으로도 어려운 시기입니다. 그리고 원래 어려운 시기에 각자도생하고 내가 먼저 살아남아야 한다는 의식이 강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한국이 불행한 건 최근 역사 2백년 정도는 하나같이 어려운 시기였기에 조선이후 그나마 사상 지탱하던 유교마저 사라지고 사람들에게 악,깡,돈 정신밖에 안남은거 같아서 그런가 생각도 듭니다.
잘 보고 갑니다.
이런 두분의 대화 너무 재미있었고 동시대에 살수 있어서 다행이다 싶습니다
2022년 출간된 '스웨덴에서 3년이상 살아본 한국의 작가님'이 직접 느끼며 출간한 책 '행복한 나라의 불행한 사람들' 을 읽어 보셨나요? 아니면 유럽복지에 대한 관련서적이나 다른 경젝서적을 읽어보셨나요? 소득세가 절반이상 나가니 높은 수준의 복지가 된다고요? 의료 무상복지는 감기가 걸리면, 병원에서 진찰받아야하는지, 아닌지를 동네 보건소가 서류로 먼저 심사하여 승인을 얻어야만, 전문의를 만날수 있고, 이런 시간들이 며칠이 걸리는 사이 감기는 스스로 나아버리고, 의료 긴급상황이라도 발생하면 응급조치 받는것도 순서이기에 난감하고.. 혹시 중병이라도 걸리면 수술하고 입원기간은 2일이내에 종료되고, 그러기에 돈있는 스웨덴 사람들은 개인보험 사보험을 이용한다합니다.
어떤 저명한 경제학자가 인구 500만 국가 복지정책과 5000만의 복지정책은 다르다는 이야기를 한것에 크게 공감한적 있습니다. 그래서 장하준 교수님의 유럽 복지국가들 비유가 과연 맞을까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나라에서 기업들에게 복지국가의 높은세금 부담율은 원가상승의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하여 자칫 경제침체와 실업증가등 국가경제에 부정적이지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장교수님의 애독자입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두분의 대담을 볼수 있다는게!!! 그리고 두분의 따뜻한 얘기가 지금은 비록 힘들지만 미래의 희망을 엿보게 되네요. 대한민국에 최재천 장하준 두분이 있다는게 정말 희망입니다.❤
두 분 덕에 마음 충만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양심있는 지성인 이 시대의 리더십니다! 큰 배움 얻었습니다!
교수님들 말씀 듣다보면…. 이 갑갑한 세상 양심적으로 한번 잘 살아보고 싶어집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ㅎㅎㅎ❤
엉 장하준교수님. 영광이고 말씀감사합니디ㅡ
보편적 복지를 위해서는 지금 중하위층 계층에도 소득세율을 20퍼센트는 올려야 할텐데..이게 한국 사회구조에서 가능할지는 의문입니다.
불가능하죠. 복지충들 말로만 복지거리고 당장 다음달부터 너도 세금 더 내라고 하면 난리칠걸요?
@@Speedstar911 이미 부유층은 세금 버는돈의 50%내고 있어 더이상 걷을수도 없음
@@namepli9610 맞죠~
우리나라 복지가 한곳으로 쏠리고 있는게 문제입니다. 기관에서는 복지비 나오면 일부러 돈 쓰려고 골머리 앓습니다. 그래도 돈 더 다리고 시위하고 있지요. 학교의 특수반복지비나 복지시설기관의 복지비가 너무 많이 나와서 돈을 써야 한다고 머리를 싸맵니다.
이렇게 따뜻하고 현명하신분들께서 저희나라 석학이시고 이렇게 통찰과 깊은 생각을 나눠주심에 감사드리고 행복합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저희 곁에 있어주세요🙏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같은 마음입니다
두 분 교수님 💕💕
어떤점이 유익하고 어떤점이 좋아서 선동 당하셨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대박나고싶은채널 선동?? 선동이 아닌데 선동이란 프레임을 씌우려면 어떤 부분이 선동인지를 먼저 말하셔야죠ㅎㅎ 기본적으로 선동이 아니라 다수가 잘 사는 방법에 대해 논한 것이고 거기에서 장하준 교수관점의 의견을 들어본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나라거든요?
@@gws1171 비주류 경제학을 한국경제에 실험하고 결과 안좋으니 점잖은척 나몰라라하는게 칭송받을 일인가요
두분의 대담 내용에 100%공감하고
모든 분야에 종사하시는 군들이,특히 영향력 있는 분들이 공부 좀 하고 ㅈ닝책을 펴나갔으면 합니다.
두 분 수고 많으셨고 자주 대담 내용 들을 수 있으면 더할나위없이 행복하겠습니디.두분 건강하십시오!
양심과 정의 저는 책에서 배웠습니다
어렸을때 책을 정말 좋아 했거든요
거진 4000명 이상의 사람들이야기를 본거같아요
거기서 자연스럽게 알게되더라구요
그 수천명이 행동하고 이끌어낸 자신의 신념과 집착 그리고 정의와 양심
그중 가장 따듯한것은 사랑이었습니다
사랑을 나눌려면 배려가 필요하고 배려를 잘하려면 예의가 있어야 하고 예의가 있으면 양심을 지키게 됩니다
제가 책을보면서 얻은 건 쓰지 못하고 티가 나지 않지만 그래도 저에게 녹아 있다는걸 요즘 느껴갑니다.
기본소득이 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두분의말씀이 어찌이리공감이될까요.양심있는 쓴소리는 우리사회가 반성하며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것입니다.언제나용기 있는 두분을 응원합니다.
최고와 최고의 만남♡
잘 통하시는 석학 두 분께서 하시는 대화를 통해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두 분 같이 말씀하시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나보다 더 큰 우리를 생각하게 되네요. 너무 반갑고 감사합니다.
두분 말씀 너무 잘 들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정말 다 같이 잘살았음 좋겠습니다. 양심을 버리진 않았음해요 건강하세요~❤
존경하는 두분을 한자리에서 뵙다니
감격입니다
감사합니다 ❤
너무 잘 봤습니다. 영상이 너무 짧다고 느껴질 정도로 집중해서 봤어요😊 지식인들의 수준 높은 대화를 이렇게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이 저에게는 큰 행복입니다. 앞으로도 여러 방면의 깊은 관점 많이 들려주세요!
보편적 복지 확대와 사회안전망 구축은 결국 대한민국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신자유주의로 인한 사회병리학적 현상 해결하려면 과정도 거침이없어야하는데 현재 상황에선 선뜻 기대하기가 어려워 슬픕니다. '그래도 희망은 마지막에 죽는다'는 말이있는데 잘 버텨봐야겠습니다!
@@addforty 초고소득층이요. 근로소득 말고 자본소득에 세금 더 많이 메겨서 자본주의의 적폐화를 막는 겁니다
지금까지 오신 게스트 분들 중에 최재천 교수님이랑 합이 젤 잘 맞다고 느껴졌어요!! 너무 너무 재밌게 봤네요 장하준 교수님 유튜브(ㅋㅋㅋ) 만들어주시거나 최마존 채널 또 한번 나와주시기를!!!
두 지성인의 대화에서 위안을 얻습니다 이 영상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하네요
요즘은 어디서 댓글에 '이런건 이렇게 하는게 옳지 않나?', '이런건 안좋다고 생각해' 한마디 하면
곧바로 "너 OO지!?" 라면서 순식간에 정치적 스탠스가 말한마디 때문에 고정되고 시작합니다.
점점 사회가 극단적이 되어가고 있어서 말 한마디 조차 하기 힘드니 참 힘들고 슬픈 세상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런 교수님들 같은 분들의 말로서 사람들이 조금은 달라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건 그냥 논리적으로 반박이 안되니간 한국의 70년간 지속된 "너 종북간첩이지?"라는 종북몰이 관행에 불과함. 민주주의 국가된지 아직 30~40년밖에 안된 국가라 토론이란걸 싫어하는 국민들이 많아요.
모두가 가난했던 20세기 중반 한국에서 우리 서유럽,북유럽 같은 복지정책합시다!! 라는건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죠. 근데 현재 한국은 최빈국 시절 한국이 아니고 모두가 가난한게 아니고 엄연히 선진국급 경제력 가지고있고 초격차 사회죠. 과거랑 달리 기득권들이 생기니간 분열이 생길수밖에 없어요. 왜 빈부격차 1위 찍는 미국에서 현재 바이든과 트럼프가 미친듯이 치고박고잇을가요?
@@ryuusungrune4285
유럽의 복지정책에 대해 "오해"가 있는 게, 그들이 "부유한 국가"가 된 이후 "복지"를 확대한게 아니라, "빈곤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복지를 확대한 겁니다.
예를들어, "요람에서 무덤까지"로 대표되는 영국 복지정책의 기초는 1942년... 제2차 사계대전이 한 참 벌어지 때 나왔습니다. 이 때는 대공황의 여파에서 자유로울 때도 아니니, 영국 경제도 엉망인 상황이죠.. 그럼에도 "국가 정책을 통한 국가 안정"이라는 점이 받아들여져서.. 대처 집권기 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북유럽의 복지정책도 마찬가지죠. 1930년대 초 중반 부터 시작되었는데, 영국과 마찬가지로 대공황으로 인해 발생한 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법이었습니다.
한국의 경우, 경제를 이끌어 가는 방식으로 "미국 식 자본주의 + 계획경제"를 조합 한 것일 뿐, 국가가 가난해서 복지를 도입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참고로.. 아일랜드의 복지정책도 유명한데, 이 나라의 경우.. 유럽의 경제성장이 활발하던 1980년대 후반까지도 엄청난 빈국이었습니다. 유럽국가 맞아??라고 할 정도로.. 하지만, 1987년 노사협약을 기반으로 사회가 안정화 되면서 2000년대 부터 성장하기 시작합니다. 물론 여기에는 복지정책 뿐만이 아니라 조세회피처 아니냐..는 비난을 들을 정도로 금융산업을 확대하고, 북아일랜드 사태가 안정화 된 영향도 있을 겁니다.
ㅠㅠ 장시간 아닙니다. 너무 짧았어요. 이건 정규 방송에서 두세시간 정도 토론식 강연 수준으로 진행했어야 할 내용입니다.
양심을 돌아보게 하는 선함을 느꼈고 두분의 지식과 지혜로운 말씀에 정말 감사 말씀드립니다.
너무 좋은 이야기 듣게돼서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두분이 같이 하는 자리가 있길 바랍니다
두분을 한 샷으로 보다니 정말 의미가 깊네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성으로써 다음 세대를 위해 앞으로 좋은 말씀 많이 들려주세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
장하준교수님 존경합니다 정말 양심있는 경제학자시고 책 잘보았습니다~^^
두분의 말씀 너무 잘 들었습니다 이런 귀한 자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분 존경합니다. 많이 배워가고 행복하네요. 양심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뇌물받고 자살하고 성추행 하고 자살하는건 양심이 있는건가요 없는건가요?
@@대박나고싶은채널 너보단 양심 있을듯 ㅎㅎ
@@대박나고싶은채널당근 무책임하고 양심없는 회피적 행동들이죠. 죄가 있든없든 당당히 조사받는게 책임있는 것이죠.
너무 좋은 영상.. 많은 사람들이 이걸 봤으면 좋겠어요ㅠㅠ
우리나라에 있어서 해답은 매우 단순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경상도의 각성인데 누구도 이 말 하기를 꺼려하고 있으니 제대로 된 답이 안 나오는 거죠.
국민의힘이라는 정치세력이 얼마나 부도덕하고 사회정의에 반하는 집단인지는 그들을 지탱시켜 주고 있는 경상도 마저 충분히 인식하고는 있지만, 그들을 부정하는 걸 자신들을 부정하는 것과 동치 시키게 되는 묘한 세뇌가 수십년 동안 계속 되면서, 정말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는데도 이렇게 꽉 막힌 상태가 계속 되고 있는 거라 봅니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려면, 원론적이고 지적인 처방이 아니라 강력한 체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체벌이란 바로 그런 맹목적이고 맹목을 넘아 우리 사회에 커다란 해악의 요소로 작용하는 지지자들에 대해 잠정적인 철저한 소외라고 생각해요. 이해, 관용, 보듬기 등등이 계속해서 그들의 옳지 않은 당당함을 강화시켜 왔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따뜻한 현자들의 대담
교수님. 학자의 양심이라는 게 있으시면, 스웨덴 덴마크를 말씀하실 때는 장점만 말씀하시지 마시고 장점과 함께 단점도 말해주세요. 교수님 말씀만 들으면 마치 스웨덴 덴마크가 천국 같아요. 가처분소득이 모든 계층에서 지금의 절반으로 줄어서 당장 외식 못하고, 배민? 이런거 꿈도 못 꾸고, 자차? 못 몰고, 갤럭시? 비싸서 못 사니, 샤오미폰 써야 한다는 것도 같이 말해주세요. 스웨덴 사람들은 신제품을 못 사서 중고 장터가 엄청 활성화되어 있다는 것도 말해주세요. 부가가치세가 기본 25%라서 물가가 무지하게 높다는 것도, 이때문에 인건비도 높아서, 서비스업을 누리기 힘들다는 것도 말씀해주세요. 더불어 높은 소득 세율 때문에 부자들 도망갈까봐 상속세를 없애서 자산 격차는 세계 최고 수준인 것도 같이 말해주세요. 높은 세율 때문에 저축이든 재태크든 다 의미가 없어서, 계층 사다리가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는 사회라는 것도 말해주세요. 의료 서비스는 공짜지만 그것을 받으려면 수 개월 기다리는 것도 말해주세요.
교수님. 교수님 말씀대로 지금 대한민국이 병들었다는 건 삼척동자도 알아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될지 구체적인 대안을 말씀해주세요. 비판은 누구나 하는 거잖아요. 양심적인 학자로서 현실적으로 한국 사회에 적용 가능한 적절한 대안이 뭐가 있을지 말씀해주세요.
책 홍보 잘 들었습니다.
실제로 북유럽 국가들 신고전주의 경제 정책으로 90년대부터 개혁중입니다
저성장 고물가 고실업 양극화가 장하준정책의 단점이죠
유투브가 있어서 평소에 뵙기 어려운 교수님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좋아요. 오늘도 좋은 컨텐츠 감사드립니다~!
교육차원으로 딸들과 아침식사 시간에 뉴스를 보고 얘기 많이 합니다. 10살 딸이 북핵 기후위기 저출산 빈부격차 사건사고 등등 안좋은 뉴스들을 접하면서 미래에 대한 걱정이 너무 많다고 해서 고민입니다. 정신건강을 위해 그냥 잠시 뉴스를 끊어어야 될 정도네요😢 우리나라 좋은 소식을 전하는 뉴스가 더 많아지길 빕니다.
우리나라 뉴스말고 해외뉴스를 번역해서 보세요. 과학이나 신기술같은 흥미로운이야기도 1면에 자주나옵니다.
@@ld9199 유튜브에 좋은 컨텐츠들이 넘쳐서 이미 다른 교육적인 주제로 바꿨습니다.
다른 나라들은 삶의 가치를 "가족" 이라고 했는데 오직 한국인만 "물질적 풍요" 라고 답했습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청소년 꿈이 "건물주" 라는 말하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티비에는 유명인과 그 자식들 나와서 자랑질 하는게 거의 다 입니다.
재산,인맥,취미 , 집 , 자식... 자랑질이 끝도 없죠.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입니다.
유전무죄 , 무전유죄 . 각자도생 인간지옥 한국.
한국은 오만과 모멸의 체계 라고 했습니다.
갈치가 냉동창고에 쌓여도 갈치값 안내리고
우유가 남아돌아서 버려도 우유값 안내리고
치킨은 크기가 작아지면서 값은 비싸지고
달걀 값은 한번 오르더니 안내리고
남여도 눈만 엄청 높아서 독거 노인 될 망정 동거 조차 안하고
수전노 , 지독한 인간들만 사는 한국
학교에서 경쟁만 시키고 한가지 정답만 가르치죠.
다양성,협력,토론,존중,배려 안가르치죠!
공부하는 기계,경쟁하는 기계로 만들고 그외에는 아무것도 모르게 키우죠.
한국에서 교수한 이탈리아 사람이 한국의 특징으로 끝없는 경쟁, 생활리듬의 초가속화,극단적 개인주의,일상의 사막화 라고 했습니다.
한국의 양극화가 프랑스 혁명 때보다 높다고 합니다.
토지 소유 불평등은 조선말기 보다 높다고 합니다.
남은 죽든 말든 , 고통 있든 말든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그만인 사이코패스적인 사회.
8년간 한국에서 산 독일인이 한국인의 특징으로
한국인들은 불평,불만,부조리를 말하지 않는데요.
자신이 고통을 다 감내하고 말하지 않는데요. !!!!!!!!!!!!!!!!!!!!
이러니까 19년간 자살율 세계 1위 , 가족 동반 자살이 매우 흔하고 , 소멸 국가 세계 1위!!!!!!!
부모님 입장도 너무 이해가 되네요… 전 20대 초인데도 저도 요즘 뉴스들 보면서 세상이 참.. 상식적이지 않다라는 생각과 뉴스를 보면 볼수록 스트레스가 쌓이는 기분이랍니다.. 자녀가 10살 딸 이시면 조금 줄어보시는게 어떠실까요.. 세상이 너무 상식 밖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반드시 좋은 날이 오길 바라는 맘입니다..
그 걱정이 어린 나이에 무엇엔가 몰입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음 좋겠네요. 단순히는 공부, 나아가 미래의 자신의 안보를 위한 투자나 자기개발이 되도록요
저출산 문제 관련해서 지난 며칠 동안 마음이 심란했는데 두 분의 대화를 듣고나선 마음이 조금 가벼워졌습니다. 갈 길이 멀지만 조금씩 좋은 방향으로 국민들이 합심하여 나아갔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지식의 올바른 사용법을 보여 주시는 두 분!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최재천 교수님과 장하준 교수님의 대담이라니 ㅠㅠㅠ 어우 듣다가 속이 다 시원하네요 ㅠㅠ 보는내내 너무너무 즐겁네요
역시 교수님이라 게스트 초대도 교수님으로 모시네요... 너무 좋았어요 ㅠㅠ 유익하고 소중한 영상 늘 감사합니다!!
친절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말이 자꾸 생각납니다
근데 장하준 교수님, '유럽의 복지'가 도대체 뭔가요? 저는 프랑스에서 유학생활을 했고 프랑스 복지에 접근하고 그것이 수혜로 이루어지는 것을 직접 경험했습니다만 한국의 많은 학자는 '유럽 복지'라는 실체가 없는 말을 너무 많이 쓰고 있어요. 유럽 복지를 어떻게 정의하고 그 실체를 알고난 뒤에야 그 말을 공적인 자리에서 쓸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워딩에서 유럽에 대한 몰이해와 과한 환상이 섞인 부분도 보여요. 저는 프랑스에서 바닥 생활을 하고 그속에서 프랑스 복지의 실체를 경험했지만 아직 '프랑스 복지'라는 말을 조심스레 사용하는데 하물며 서로 다른 국가를 뭉쳐놓은 '유럽복지'를 말할 때는 정말 신중하게 말합니다. (유럽이 얼마나 지역별 국가별 상황이 다른데요...) 선생님.. 러프하게 말해서 프랑스 복지 중 대표적인 APL만 본인이 신청하셔도 그간의 생각이 많이 바뀔거고 행정력의 부족으로 복지의 손이 시민에게 뻗지 않는 걸 보면 생각이 더 바뀌게 될 겁니다.
그리고 선생님 덴마크, 스웨덴에서는 능력 있는 애들은 세금 폭탄 피해서 다 나가서 살아요. 그래서 남은 사람들의 통계는 현재 세금내는 방식에 찬성을 하는 겁니다.
뼈 아픈 이야기라고 여겨지시겠지만 선생님은 유럽의 복지에 대해서 너무 글로 배우신 것 같아요. 선생님이 글로 배운 그 보편적 복지란 것, 꼭 직접 가서 살면서 현실을 보기 바랍니다.
선생님이 유럽의 복지에 접근하는 방식은 한국에서 된장찌개를 먹어보지도 않고 된장찌개를 막 평가하는 외국인과 크게 다르지가 않습니다.
저는 프랑스에서 집도 없이 길에 나가져 버린 상황도 겪었습니다. 그리고 그속에서 다양한 복지를 보고 또 허울만 좋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도 경험했는데 제가 본 허울만 좋은 복지들이 선생님 워딩 속에는 '보편적 복지'라는 멋진 용어 속에 갈 곳을 잃네요. 죄송하지만 선생님은 유럽의 단 한 국가의 복지조차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어떻게 유럽 복지가 보편적이니 하는 말을 하면서 수많은 강단 앞의 학자들이 현실 모르고 뱉는 무책임한 학자들의 일부가 되려 하시는지요?
한국이 병들었다고 하면서 참고할 바깥 나라 이야기를 하시려거든 그 나라 사정을 잘 알고 말해주세요. 선생님처럼 이름 있는 학자만큼은 남의 나라 언급할 때 그 나라를 진짜 제대로 알고 말해야하지 않을까요? 다른 학자들 그런다고 선생님까지 이러시는건 슬픈 현상입니다. 제가 프랑스, 네덜란드 살고 현재 일본 사는데 여기도 많은 학자들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치열한 고민이 없습니다. 특히 선생님 세대의 학자들이 그렇죠. 그 세대의 한계라고도 보여집니다만, 선생님이 유럽 복지에 대해서 말하려고 하시려거든 꼭 여러 곳 살면서 직접 신청도 해보시고 금액도 보시고 수혜 대상도 보시고 실제로 수혜도 받아보시고 주변도 보시고 말씀을 해주세요. 그게 지적 게으름을 배격하고 안다고 생각하는 것과 모르는 것에 치열하게 확인을 거치는 학자의 갈 길입니다.
유럽 복지 완벽하지 않고 단점이 없는건 아니죠
그런데 지금 한국 출산율 최저
자살율 노인빈곤율 1위 통계 수치 보면 지금보다 복지 확대가 필요합니다
유럽 국가들의 자살률 출산률 통계 보세요
매일 대한민국 뉴스에서 나오는 생활고로 인한 자살.간병 살인 가족 집단 자살 뉴스 보면 우리나라가 세계 경제 10위 대국이 맞는지 의문이 듭니다
@@돼지콧구멍-i7w 그걸 유도한게 장하준 케인스경제학입니다 실업률을 높이고 고물가를 유도하는 정책
이게 현실이고 바로 실제 케인스 경제학 정책이 실행되었을때 부작용입니다
실제로 유로존 국가들도 미래를 위해 개혁하려고 노력하지만 실패하고 있죠
🇰🇷
양심있는 다양한 분야 학자분들의 목소리를 들을수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절망적이지만은 않구나란 생각이듭니다
우리 시대의 대성현들께서 모이셨는데 안 볼 수가 없네요. 작금의 현실은 신자유주의라는 판타지를 거부하지 않으면 백약이 무효하다고 봅니다. 기득권에게 부와 권력 기회를 더 몰아주자는 사상을 그런 계층이면서 동의하고 지지한다면 몰라도, 그 근처도 못 가는데도 기득권들에게 몰아주자는 사상을 지지하도록 강요하는 사회에서 우리 스스로가 거부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런 걸 떠나서 양심과 학식, 전문성을 가진 분들이 수준높은 대화를 나누시는 모습이 너무도 부럽습니다. 제 워너비들이십니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