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본 리뷰 중 가장 마음에 듭니다, 감사합니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그래도 하나씩 사건이 일어나는데, 그런 일 후에도 항상 본인만의 완벽한 하루로 돌아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장면에서 원테이크로 웃다 우는 모습은 정말이지 다양한 생각을 들게 만들 수밖에 없는 장면이었습니다. 회개라고 말씀 주셨지만 저는 살짝 다른 생각인데, 여전히 하루의 일부분에서는 완벽하지 못한 자아가 보이는 모습이었어요 그런 감정의 흔들림이 가장 부각되는 장면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게 하필 동생과의 재회 후도 아니고, 좋아하는 여사장에 대한 오해를 푼 이후라 또 많은 생각이 스쳐가더군요 오히려 상황을 세세히 설명해주지 않으니 상상이 더 펼쳐져서 좋았던 영화입니다 😊
영화 보며 3번 울다가 엔딩 크레딧 올라갈 때 펑펑 울었습니다.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서러움같은 것이 복받혀올라오더군요. 간만에 시원하게 눈물 흘려봤습니다. 내용 정리를 잘 해주셔서 더 부언할 내용은 없습니다만...우리들 인생의 행복은 내 자신이 만든다는 것과 그 행복이란 것이 대단한 것이 아니라는 걸 심각하게 느꼈습니다. 리뷰 감사합니다.
리뷰가 정말 퍼펙트 하네요^^ 저는 마지막 드라이브 하는 장면이 이 영화를 단적으로 보여 주는 장면 이라 생각 됩니다. 매일 반복 되는 일상 속에서 간혹 느끼는 주인공의 외로움과 소외감 등을 억누르며 즐거움으로 승화 시키려는 주인공의 연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오빠가 평소에 좋아했다던 고급 초컬릿을 선물한 부유한 여동생으로 추측컨데 주인공 히라야마는 원래 부유한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나서 명문대를 나온 엘리트였으나 가난한 집안의 여자를 사랑하게 되어서 부친의 반대를 견디지 못하고 가족들과 절연한 듯 보였습니다. 당연히 부친의 유산 (또는 회사) 은 여동생이 물려 받았고 그 여자하고도 결국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자신 만의 세계에 틀어 박혀서 사는 듯 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밴을 운전하면서 웃는 모습은 자기가 좋아하는 술집 여주인이 다른 남자와 사귀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안도감, 우는 모습은 젊은 시절 이루어지지 못한 첫사랑과 그에 따른 현재의 처량한 처지, 즉 살아온 인생에 대한 회한으로 생각이 됩니다. 여동생이 떠난 후 오열하는 장면에서 유추해봤습니다
저는 히라야마가 마냥 행복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했어요. 결국 그가 아무리 자기 생활에 만족한다고 할지라도 일반 사람들(여동생) 관점에서는 도피죠. 아무리 자기가 결정한 삶에 만족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고 할지라도 그런 사람들도 살면서 가끔씩은 현타가와서 무의미한 허무를 느낄때가 있지않을까요. 저는 그래서 영화의 결말을 보면서 슬프기도하고 묘했습니다
200억원의 영화제작비가 적은건가요...그리고 그 많은 제작비를 16일만에 전부 썼다는 것은 충분한 사전 계획이 없다면 결코 쉬운일이 아닐 것 입니다...유튜브에 이런 컨텐츠 하나 올리며 여러사람이 만들어 놓았거나 감상평을 단지 보고나 듣고서 간단히 올리지 않았으면 합니다...전 세계 시민들이 열광한 오징어게임드라마 제작비가 200억이 조금 넘는다는 점과 영화의 진정한 본질은 잘 만드는 것 보다 얼마나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지가 중요 하다는 점을요...이 영화가 왜 아직 우리나라에 상영 되지 않고 있는 점도요...
지방에선 거의 내리는 추세라 급히 보고 왔습니다. 이 리뷰를 보고나니 그렇게까지 해서 이 영화를 본 선택이 뿌듯합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올 여름 최고의 영화로 남을 것 같습니다.
도파민의 세계 속에서 단순한 루틴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영화.
어찌보면 군대에서의 통제된 환경에서의 에피소드가 오래 기억남는 것도 일맥상통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도무지 보고싶은 영화가 없었는데 이 영화 장면하나에 끌려 이곳에까지 왔네요. 나눠주신 생각들 덕분에 더 깊이 있게 보게될것 같아요ㅡ
되풀이되는 삶속에서도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사람들 모두를 떠올리게 되네요!
좋은 영상과 사유들 감사드립니다.
본리뷰중 제일 마음에 와닿는 리뷰네요.
어제보고 왔는데 여운이 가시질않네요..
차가운 도쿄의풍경과 코모레비와 대비되는 모습들도그렇고 한동안 계속생각날 작품같아요~😢
제가 본 리뷰 중 가장 마음에 듭니다, 감사합니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그래도 하나씩 사건이 일어나는데, 그런 일 후에도 항상 본인만의 완벽한 하루로 돌아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장면에서 원테이크로 웃다 우는 모습은 정말이지 다양한 생각을 들게 만들 수밖에 없는 장면이었습니다. 회개라고 말씀 주셨지만 저는 살짝 다른 생각인데, 여전히 하루의 일부분에서는 완벽하지 못한 자아가 보이는 모습이었어요 그런 감정의 흔들림이 가장 부각되는 장면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게 하필 동생과의 재회 후도 아니고, 좋아하는 여사장에 대한 오해를 푼 이후라 또 많은 생각이 스쳐가더군요 오히려 상황을 세세히 설명해주지 않으니 상상이 더 펼쳐져서 좋았던 영화입니다 😊
사는게 예술이다 라는 생각이 드네욮
좋은 리뷰 잘 들었습니다~~!!
도쿄 어딘가에 실제로 히라야먀가 살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히라야마처럼 헌책방에 문고판 책을 사러 가보고 싶어요. 저의 일상도 소중하게 느껴지게 만드는 마법같는 영화
최고였습니다. 마지막 그의 표정은 지워지지가 않네요...
야쿠쇼코지 하면 쉘위댄스가 먼저 떠올랐는데. 이젠 퍼펙트데이즈가 될 것 같아요.😊 영화 얼른 보고 싶네요..
저도 이 영화 참 좋아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오래된 음악이 흘러 나오는 카세트를 틀어놓고 따뜻한 햇살아래 누워 있던 장면이에요. 이 영화와 코드가 맞으신다면 즐거운 시간 보내실거 같습니다
영화 보며 3번 울다가 엔딩 크레딧 올라갈 때 펑펑 울었습니다.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서러움같은 것이 복받혀올라오더군요. 간만에 시원하게 눈물 흘려봤습니다. 내용 정리를 잘 해주셔서 더 부언할 내용은 없습니다만...우리들 인생의 행복은 내 자신이 만든다는 것과 그 행복이란 것이 대단한 것이 아니라는 걸 심각하게 느꼈습니다. 리뷰 감사합니다.
좋은 리뷰에요❤
차안에서 듣던 음악을 조카가 '스포티파이'에도 있을라나? 라고 하니까, 그 가게가 어디 있냐? 라고 묻는 장면이 기억납니다. ㅋㅋ 저도 50대입니다.^^
너무좋아서 극장에서만 2번봤습니다.
비슷한 결의 영화 알려주실수있나요?
보는내내 힐링 받는느낌에
반년만에 가장 마음이 편한 순간이었어요.
비슷한 결의 작품을 찾으신다면 짐 자머시 감독의 작품인 패터슨이라는 작품은 어떨까요? 애덤 드라이버가 주연으로 나오는 작품입니다.
마음에 드실지 모르겠네요
@@RockingChair190 안지나치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볼게요 ❤️❤️
패터슨도 너무 좋은 영화에요 꼭 보시길!!
묘하게 계속 끌리는 화면과 배우.. 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주인공 배우븐 연기 진짜 잘하심
영화 보고 왔습니다 내 삶의 태도를 돌아보고 반성하며 감사함을 느끼는 날이 되었습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감상평이 너무 좋네요
넘 좋아서 N차관람했어요.^^
코지배우가 연기햇던 작품중에 '멋진세계' 라는 작품이 있는데 정말 추천합니다.
리뷰가 정말 퍼펙트 하네요^^ 저는 마지막 드라이브 하는 장면이 이 영화를 단적으로 보여 주는 장면 이라 생각 됩니다. 매일 반복 되는 일상 속에서 간혹 느끼는 주인공의 외로움과 소외감 등을 억누르며 즐거움으로 승화 시키려는 주인공의 연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히라야마의 구체적 사연을 알수 없으나 영화에 나오는 음악으로 충분히 유추해볼 수 있을듯요 다시보고 싶은 힐링 영화입니다
어제 보고왔습니다.
개봉관이 너무 적어 아쉽더군요.
좋은작품입니다.
좋은 리뷰입니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
라는
말은
"먹고
살기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지 하여야
한다"는
말이다.
어리섞은 많은
사람들이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인류역사에
평등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았고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리뷰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네요.
제 개인적인 의견에 불과한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빠가 평소에 좋아했다던 고급 초컬릿을 선물한 부유한 여동생으로 추측컨데
주인공 히라야마는 원래 부유한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나서 명문대를 나온 엘리트였으나
가난한 집안의 여자를 사랑하게 되어서
부친의 반대를 견디지 못하고 가족들과 절연한 듯 보였습니다.
당연히 부친의 유산 (또는 회사) 은 여동생이 물려 받았고
그 여자하고도 결국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자신 만의 세계에 틀어 박혀서 사는 듯 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밴을 운전하면서 웃는 모습은 자기가 좋아하는 술집 여주인이 다른 남자와 사귀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안도감, 우는 모습은 젊은 시절 이루어지지 못한 첫사랑과 그에 따른 현재의 처량한 처지, 즉 살아온 인생에 대한 회한으로 생각이 됩니다.
여동생이 떠난 후 오열하는 장면에서 유추해봤습니다
아 너무도 좋은영화였습니다
야쿠쇼 코지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소식 듣고 보러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휴 시스템이 지옥같은 삶을 강요하고 있는데
노예 같은 삶에 만족하며
안분지족,유유낙낙 살아가라니 ㄷㄷㄷ
지배계층이 좋아할만한 영화
저만 별로라 생각했던 건 아닌가 싶었는데, 비슷한 분이 계시네요. ^^
저는 히라야마가 마냥 행복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했어요. 결국 그가 아무리 자기 생활에 만족한다고 할지라도 일반 사람들(여동생) 관점에서는 도피죠. 아무리 자기가 결정한 삶에 만족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고 할지라도 그런 사람들도 살면서 가끔씩은 현타가와서 무의미한 허무를 느낄때가 있지않을까요. 저는 그래서 영화의 결말을 보면서 슬프기도하고 묘했습니다
패터슨이 떠오르네요
쉘위댄스 아저씨 였구나…!!!😮
펄펙트데이즈~😂😂
다르덴 형제의 로제타가 떠오르는 영화였습니다.
템플스테이 하고 와서 그런지 더 답답한 느낌이 들었어요 😂😂
200억원의 영화제작비가 적은건가요...그리고 그 많은 제작비를 16일만에 전부 썼다는 것은 충분한 사전 계획이 없다면 결코 쉬운일이 아닐 것 입니다...유튜브에 이런 컨텐츠 하나 올리며 여러사람이 만들어 놓았거나 감상평을 단지 보고나 듣고서 간단히 올리지 않았으면 합니다...전 세계 시민들이 열광한 오징어게임드라마 제작비가 200억이 조금 넘는다는 점과 영화의 진정한 본질은 잘 만드는 것 보다 얼마나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지가 중요 하다는 점을요...이 영화가 왜 아직 우리나라에 상영 되지 않고 있는 점도요...
👏👏👏👏👏👏
💚💚💚💚💚💚
마케팅의 승리. 작품상이 아니라 남우주연상만 받은 이유가 있음. 귱감도 못하면서 앵무새들처럼 똑 같은 찬양을 하대는 구나.
영화를 보여주지 않고 설명만 하니 ㅡㅡ
지루 합니다 ㆍ ㅎ ㅎㅎ
이게 지루하시면 퍼펙트 데이즈는 안 보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