킵잇 세계사는 너무 신기한게~~ 킵잇을 보고 나면 비슷한 주제의 다른 유튜브가 갑자기 재밌어 져요~~ㅎㅎㅎ 뭐라 해야하나 진짜로 사고의 틀을 딱 잡아주니까 제가 모르던 세상이 열리는 느낌??? 이번 강의도 너무 좋고 특히 중양이랑 페르시아 구분하는게 특히 좋으네요~~~!!!
저희가 원하는 바를 딱 집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지향하는 바는... 다른 세계사 채널의 대체제가 아닌 보완재가 되는 것입니다. (즉 다른 채널의 경쟁 채널이 아닌... 모든 채널의 [관문]... 이랄까요?) 그 어떤 주제를 보시더라도, 그 전에 저희 채널을 통해서 시공간의 매핑을 잡으신 후 다른 컨텐츠를 마음껏 즐기시면.. 그것이 바로 저희가 원하는 바입니다. 알아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건의주신 덕에, 저희도 진지하게 업로드 일정을 논의하였고 바로 반영하였습니다. 향후에는 평일 초저녁 업로드 예정이며, 정규영상 한 회당 제공되는 정보량도 다소 많다는 내부 피드백도 있어서, 이를 상/하편으로 나누어 월/목에 업로드하기로 했습니다. 구독자님과 "함께 성장"한다는 말이 무엇인지 다시금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구독 눌러놓고 항상 영상 보고 좋아오도 꾸준히 눌러주고 있는 킵잇채널 팬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동영상ALL” 재생목록을 보려는데 첫번째 영상부터 최신화까지 보고 싶은데 재생목록 순서가 거꾸로 돼있어서 최신화부터 첫화 순서로만 재생이 되네요 ㅠㅠ 혹시 재생목록에 있는 영상 순서를 바꿔주실순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관심 가져주시고 귀중한 건의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바로 반영하였으며, 재생목록 제목도 "동영상 ALL 정주행"으로 바꾸었습니다. 바로가기 링크는 아래와 같고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 ruclips.net/p/PL4s3ZEtyfN76k8C4YdFlxsiYwV7O4RiwF&si=6VEx5gCSaktRDUcR
흥미롭네요!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덕에 저도 방금 Hurrians 검색해서 찾아들어가 보니 아래와 같은 링크를 발견하였습니다 web.archive.org/web/20110721055244/www.nostratic.ru/books/%28432%29bomhard-hurrian.pdf 흐름이나 시기상, 인도-아리아인의 한 일파가 미탄니 지역까지 흘러들어가서 정착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어 보이네요. 시간과 공간의 매핑이 되니 이런 즐거움이 있군요 ^^ 감사합니다!!
7:46 7을 뜻하는 말이 sapta hapta인데 헬라어로도 7을 hepta라고 하니 발음과 의미가 너무 유사하네요. 페르시아어의 영향인지 같은 인도아리안어족이라서 그런 것인지... 분화된 역사가 비교적 짧았나 봅니다. 라틴어도 7을 setp/septem이라고 하는 걸 보면 페르시아와 인도의 영향이 강했거나 유사성이 커서 그랬나 봅니다.
귀한 인사이트 정말 감사드립니다. 말씀 주신 바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꾸벅) 비슷한 식의 Septa-Hepta 치환이 (원래는 7월이었다가 누마 폼필리우스 (로 상징되는) 시기에 9월로 밀린) September에서도 등장하는 것을 보면.. 인도-유럽어족의 분화 (혹은 상호영향) 역사가 생각보다 길지 않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귀증한 말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각종 존재나 사건들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크로스체크가 되는 힝목도 상당하지만, 연도 인과관계 등에서는 상당한 오류 (혹은 논쟁)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너무 방대한 내용이라 한마디로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일괄신뢰도 일괄배척도 하지 않되, 개별 이슈별로 인용/미인용을 결정”하는 스탠스입니다
귀한 질문 감사드립니다. 개별 정보들은 기본적으로 영문 위키피디아 (및 필요시 Scopus에서 검색되는 관련 논문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내용들을 기준으로 하며, 이러한 개별 사실들을 엮는 새로운 인사이트들은 기존 문헌에 따로 언급이 없어서 제가 새로 말씀드리는 내용입니다. 이를테면.. (이 영상 기준) 00:00 키루스 대제, 제2 이사야, 석가모니, 공자...님의 개별 정보는 이미 영문 위키피디아에서 충분히 제시되어 있으며 → 이들을 BCE 550 전후의 4대 아이콘 묶는 것은 킵잇 세계사의 제안입니다. 00:44 인더스 문명, 베다시대, 이후의 통일왕조들...의 기간들은 이미 알려진 사실들이며 → 이로부터 "천천천 마쿠굽"을 도출하는 것은 킵잇에서 새로 제시하는 것입니다 02:22 이 구간에서 제시하는 각각의 정보들은 당연히 널리 알려진 지리적 거점들이고.. 이들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제시하려는 것은 킵잇 세계사의 노력입니다 (노력이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졌는지는.. 시청자께서 판단하실 부분이겠고요 ^^;) 03:34 [중양]의 개념은 이희수 선생님의 라는 서적에서 처음 제시한 것으로 압니다만 → 이를 아랍, 페르시아, 북인도 권역으로 나누어 제시하는 것은 킵잇 세계사가 처믕인 것으로 압니다. 04:13 아케나텐, 아브라함, 조로아스터 모두 영문 위키피디아 수준에서 충분히 제시되어 있으나 → 이들을 유일신 신앙의 3대 아이콘으로 묶은 것은 킵잇에서 제안한 내용입니다. 05:37 조로아스터교와 베다 신앙 (브라만교) 각각의 내용들은 이미 영문 위키피디아 및 관련 서적에서 충분히 기술되어 있으나 → 이들을 비교하여 표로 제시하는 것은 킵잇 세계사가 처음으로 알고 있습니다. .... 요약하면, 저희는 (1) 개별 역사/지리적 사실들은 최대한 정설에 가까운 내용을 지향하되 (2) 이들을 통합하여 입체적으로 쉽게(!) 재구성하는 것은 최대한 킵잇의 창의성을 살린다 (3) 논란이 되는 사항은 최대한 참전하지 않으려 하나, 정 하나의 입장을 취해야 한다면 대한민국 고교 세계사의 시각을 취한다. ...를 원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개별 사실을 배우시려면 영문 위키피디아 (+관련논문)을 보시되, 이를 통합하는 인사이트는 일단은 킵잇 세계사...가 나름 유니크한 소스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민망하네요 ^^;;) 귀한 문의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꾸벅)
@@issacH23 문서가설이뿐만 아니라 현대에 와서는 유대학자들 사이에서도 모세가 유대인들이 만들어낸 인물이라는 의견이 다수설일겁니다. 기록적 증거가 없어 교차검증이 안될뿐더러 고고학적 증거 하나 발견된바 없는 가운데 구약성서 텍스트가 인근 문명신화와 유사성이 너무 많아요.. 당시 수메르문명 역사전통에 있었던 패권국 신성바빌로니아로 끌려가서 인식하게된 세계관을 차용해서 유대식으로 국뽕문서 만들어낸게 구약성서라고 생각하구요. 역사에서는 이런 비슷한 사례가 있죠. 한족의 성리학 출현이 그랬고 백제유민의 일본서기도 그런맥락일거라고 봅니다.
** Erratum **
08:28 Predi (X) → Freddie (O) Mercury 입니다
** 상세 목차 **
00:00 1. BCE 550 전후의 대표 인물들
00:44 2. 일단 외우세요 (천천천 마쿠굽★)
01:16 0. 정규 9편 인트로
01:59 3. 호라산의 중요성 (Khorasan)
02:03 ┗(1) 세계 4대 종교의 뿌리?
02:21 4. 아리안 신앙의 흐름: 호라산 서부
02:26 ┗(1) 중앙아시아 지리 간단 복습
02:53 ┗(2) 아리아인의 이동 경로 (언어와 종교)
03:34 ┗(3) 중양 → 아랍, 페르시아, 북인도 구분★
04:11 ┗(4) 유일신앙의 계보★★
05:37 5. 아리안 신앙의 흐름: 호라산 동부
05:41 ┗(1) 호라산 동부의 베다 신앙
06:09 ┗(2) 조로아스터교 vs 베다 신앙 비교★★
08:56 아웃트로 → (하편) 링크
킵잇 세계사는 너무 신기한게~~ 킵잇을 보고 나면 비슷한 주제의 다른 유튜브가 갑자기 재밌어 져요~~ㅎㅎㅎ
뭐라 해야하나 진짜로 사고의 틀을 딱 잡아주니까 제가 모르던 세상이 열리는 느낌??? 이번 강의도 너무 좋고 특히 중양이랑 페르시아 구분하는게 특히 좋으네요~~~!!!
저희가 원하는 바를 딱 집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지향하는 바는... 다른 세계사 채널의 대체제가 아닌 보완재가 되는 것입니다. (즉 다른 채널의 경쟁 채널이 아닌... 모든 채널의 [관문]... 이랄까요?)
그 어떤 주제를 보시더라도, 그 전에 저희 채널을 통해서 시공간의 매핑을 잡으신 후 다른 컨텐츠를 마음껏 즐기시면.. 그것이 바로 저희가 원하는 바입니다. 알아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분은 처음 본 분인데.와 설명 진짜 잘하시고 섬세 하네요..군더더기가 없이 너무 설명을 잘하시네요..종교와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서적과 유튜브를 많이 보고있지만 선생님은 좀 다른 신선한 느낌이에여..
과찬이십니다 ㅠ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선생님께서 달아주신 귀중한 댓글이 저희에게 정말 큰 힘이 되고.. 불안했던 자존감을 확 채워줍니다. 말씀주신 요소들이 끝까지 유지(를 넘어서서 발전 및 진화)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킵잇 덕분에 세계사의 전체 맥락을 처음으로 정리하며 공부하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정말 훌륭한 채널인데 이제야 알았네요~♡
중양 저도 좋아하는데 북인도 포함인건 몰랐어요~
조로아스터교가 원류인건 알았은데 호라산의 중요성도 제2의이사야가 중요한것도 여기서 처음 알았네요. 배워서 즐겁습니다 ~☆
귀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북인도는.. 정확히는 중양에 포함보다는 “중양 개념의 확장” 의도롶말씀드리긴 했습니다만 ^^; 제가 명확히 구분해서 설명드리지 못했네요. 말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강의잘해주는 분 첨보네요^^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ㅜㅠ 정말 큰 힘이 됩니다..!!! (꾸벅)
정말 흥미롭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독합니다
귀중한 답글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나아지는 킵잇 세계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천천천마쿠굽!
미친 퀄리티의 명강의입니다..
역사학과 교수님이래도 믿겠어요ㅋㅋㅋㅋ
과찬이십니다 ^^; 감사합니다 (꾸벅)
신속한 피드백 감사합니다. 지난 토요일 건너뛰시길래 혹시나 했는데... 분량도 부담 없고 좋네요. 유일신 신앙 고찰이 가장 와 닿습니다. 목요일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항상 승리하세요.
전기욱
선생님께서 건의주신 덕에, 저희도 진지하게 업로드 일정을 논의하였고 바로 반영하였습니다. 향후에는 평일 초저녁 업로드 예정이며, 정규영상 한 회당 제공되는 정보량도 다소 많다는 내부 피드백도 있어서, 이를 상/하편으로 나누어 월/목에 업로드하기로 했습니다. 구독자님과 "함께 성장"한다는 말이 무엇인지 다시금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강의 내공이 장난아니십니다. 바로 구독 버튼 눌렀습니다. 왜 이런 수준 높은 강의가 조회수가 이리 낮은지..
애매하던 개념들이 한 방에 모두 정리되었다.
이 영상은 한 편의 작품이다. Respect..
역사적인 강의.. 감동하면서 보는중..
수차례 정주행 해야할듯..
여러 역사 채널을 구독 했지만 이런 방식은 정말 신박하고 까리하네요. 이열~
구독 누릅니다.
천잰데...👍
아이고 감사합니다 ㅜㅠ 영광입니다;;
선생님 강의는 스카에서 들어야할것 같아요..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영광입니다 ^^;;;
유일신 종교가 이렇게 탄생했구나 설명 진짜 잘하신다 바로 구독 박음
좋은 강의 잘 보고 갑니다.
전공수업 교양수업 듣는 느낌이네요.
대학교때 이런 수업 있었으면 무조건 필청했을겁니다.
메가스터디에서 강의 하셔야 할듯 너무 귀에 잘들어옵니다.🤩🥳😍
와 세계가 읽히네 ~ 구독 알람하고갑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와우 존나 궁금햇지만 시작이 엄두도 안나는걸 이렇게나마 간단하게 알게되네요
쇼츠 하나 보고 바로 들어와서 조금 듣고 바로 구독!! 설명이 일단 깔끔하네요! 역사 배우는 학생이나 역사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좋겠습니다!!
헐.. 이런걸 혹시 고등학교나 공무원 시험에서 가르치는건 아니죠? 구독했습니다.너무 잘 정리 하셨네요.😊
이 분 영상은 구독자수가 현재보다 10배는 되어야되는거 아님? 참 깔끔한 설명 ᆢ근데 깊숙히 아심ㆍ
아후라마즈다가 아수라와 같은 어원인데 현재 뜻은 전혀 다르게 쓰이고 있음을 아는분은 많지않은데~~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수바아신 고중신
천천천 마쿠굽~~~!!!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말씀주신대로
(1) 수바아신 고중신
(2) 헝 폰카 카 몽 만
(3) 천천천 마쿠굽
→ 이 세가지만 확실히 입에 올리셔도, 킵잇의 핵심은 꽉 쥐고계신 셈입니다 (아울러 기원전 4000년 역사와 유라시아 벨트 지리도요). 알아봐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구독 눌러놓고 항상 영상 보고 좋아오도 꾸준히 눌러주고 있는 킵잇채널 팬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동영상ALL” 재생목록을 보려는데 첫번째 영상부터 최신화까지 보고 싶은데 재생목록 순서가 거꾸로 돼있어서 최신화부터 첫화 순서로만 재생이 되네요 ㅠㅠ 혹시 재생목록에 있는 영상 순서를 바꿔주실순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관심 가져주시고 귀중한 건의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바로 반영하였으며, 재생목록 제목도 "동영상 ALL 정주행"으로 바꾸었습니다. 바로가기 링크는 아래와 같고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 ruclips.net/p/PL4s3ZEtyfN76k8C4YdFlxsiYwV7O4RiwF&si=6VEx5gCSaktRDUcR
❤😊
아브라함계종교와 인도계종교를 묶는 단어가 있었군요! 아리안계 신앙! (이 강의 처음보는거 아닌데 왜 새롭게 배우는지 스스로 웃기네요 ㅋㅋ)
아수라와 아후라 마즈다... 원래 남의 신은 격을 떨어뜨려서 내 종교로 편입하는 법이긴하죠...
서쪽의 미탄니 왕국에서 리그베다에 나오는 신이 나온답니다.
메소포타미아에 갑자기 나타난 인도아리안의 흔적 미탄니 왕국은 어떻게 역사의 전면에 등장했을까 ? 1분경입니다. 댓글로 링크도 달겠는데... 링크는 삭제 당해서요. ㅠㅠ
ruclips.net/video/YA3LxKsSbd4/видео.html
흥미롭네요!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덕에 저도 방금 Hurrians 검색해서 찾아들어가 보니 아래와 같은 링크를 발견하였습니다 web.archive.org/web/20110721055244/www.nostratic.ru/books/%28432%29bomhard-hurrian.pdf
흐름이나 시기상, 인도-아리아인의 한 일파가 미탄니 지역까지 흘러들어가서 정착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어 보이네요. 시간과 공간의 매핑이 되니 이런 즐거움이 있군요 ^^ 감사합니다!!
@@Neomap102 조로아스터교와 브라만(리그베다)로 동서 분리를 한게 큰 그림은 맞는데.... 자세히 들어가면 예외가 있다. 이 정도로 킵잇! 하겠습니다 전.
@@TV-DOCJON 무척 공감합니다. 선생님 덕에 한가지 더 배웠네요 ^^ 감사합니다!!
인류 시원은 한반도다? 왜 우리말 갓을 ㅡ 다음 검색
2023.11.3.금...감사합니다.
7:46 7을 뜻하는 말이 sapta hapta인데 헬라어로도 7을 hepta라고 하니 발음과 의미가 너무 유사하네요. 페르시아어의 영향인지 같은 인도아리안어족이라서 그런 것인지... 분화된 역사가 비교적 짧았나 봅니다. 라틴어도 7을 setp/septem이라고 하는 걸 보면 페르시아와 인도의 영향이 강했거나 유사성이 커서 그랬나 봅니다.
귀한 인사이트 정말 감사드립니다. 말씀 주신 바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꾸벅)
비슷한 식의 Septa-Hepta 치환이 (원래는 7월이었다가 누마 폼필리우스 (로 상징되는) 시기에 9월로 밀린) September에서도 등장하는 것을 보면.. 인도-유럽어족의 분화 (혹은 상호영향) 역사가 생각보다 길지 않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귀증한 말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축의시대🎉
구약성경에 나오는 유대인의 역사는 다른 나라의 역사서와 cross check가 되나요? 물론 성경에서 나오는 다른 나라의 왕, 페르시아, 바빌로니아 왕들의 이름이 맞기는 하지만...
각종 존재나 사건들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크로스체크가 되는 힝목도 상당하지만, 연도 인과관계 등에서는 상당한 오류 (혹은 논쟁)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너무 방대한 내용이라 한마디로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일괄신뢰도 일괄배척도 하지 않되, 개별 이슈별로 인용/미인용을 결정”하는 스탠스입니다
일단 아시리아의 기록에 히스기야왕이 확인되는게 처음입니다.
선생님이 주시는 자료들은
정설로 굳어진 것들인가요?
이런걸 배우려면 어디로 가야해요?
귀한 질문 감사드립니다.
개별 정보들은 기본적으로 영문 위키피디아 (및 필요시 Scopus에서 검색되는 관련 논문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내용들을 기준으로 하며, 이러한 개별 사실들을 엮는 새로운 인사이트들은 기존 문헌에 따로 언급이 없어서 제가 새로 말씀드리는 내용입니다.
이를테면.. (이 영상 기준)
00:00 키루스 대제, 제2 이사야, 석가모니, 공자...님의 개별 정보는 이미 영문 위키피디아에서 충분히 제시되어 있으며 → 이들을 BCE 550 전후의 4대 아이콘 묶는 것은 킵잇 세계사의 제안입니다.
00:44 인더스 문명, 베다시대, 이후의 통일왕조들...의 기간들은 이미 알려진 사실들이며 → 이로부터 "천천천 마쿠굽"을 도출하는 것은 킵잇에서 새로 제시하는 것입니다
02:22 이 구간에서 제시하는 각각의 정보들은 당연히 널리 알려진 지리적 거점들이고.. 이들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제시하려는 것은 킵잇 세계사의 노력입니다 (노력이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졌는지는.. 시청자께서 판단하실 부분이겠고요 ^^;)
03:34 [중양]의 개념은 이희수 선생님의 라는 서적에서 처음 제시한 것으로 압니다만 → 이를 아랍, 페르시아, 북인도 권역으로 나누어 제시하는 것은 킵잇 세계사가 처믕인 것으로 압니다.
04:13 아케나텐, 아브라함, 조로아스터 모두 영문 위키피디아 수준에서 충분히 제시되어 있으나 → 이들을 유일신 신앙의 3대 아이콘으로 묶은 것은 킵잇에서 제안한 내용입니다.
05:37 조로아스터교와 베다 신앙 (브라만교) 각각의 내용들은 이미 영문 위키피디아 및 관련 서적에서 충분히 기술되어 있으나 → 이들을 비교하여 표로 제시하는 것은 킵잇 세계사가 처음으로 알고 있습니다.
....
요약하면, 저희는
(1) 개별 역사/지리적 사실들은 최대한 정설에 가까운 내용을 지향하되
(2) 이들을 통합하여 입체적으로 쉽게(!) 재구성하는 것은 최대한 킵잇의 창의성을 살린다
(3) 논란이 되는 사항은 최대한 참전하지 않으려 하나, 정 하나의 입장을 취해야 한다면 대한민국 고교 세계사의 시각을 취한다.
...를 원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개별 사실을 배우시려면 영문 위키피디아 (+관련논문)을 보시되, 이를 통합하는 인사이트는 일단은 킵잇 세계사...가 나름 유니크한 소스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민망하네요 ^^;;)
귀한 문의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꾸벅)
제2이사야는 누구를 말하는건지요
안녕하세요? 아래 영상 12:15 및 및 고정댓글에서 언급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uclips.net/video/BJm2_Fh_Tuw/видео.html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 옥의 티라면..
08:29 Predi(?) 아니고 Freddie(프레디) 입니다.
cf) fred.= 이건 보통 알프레드(Alfred)나
프레드릭(Frederick)의 약칭으로 많이 씁니다.
헉 그 프레디가 그 프레디였군요..!! ㅜㅠ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우상단 정보카드에 수정사항 넣겠습니다 (Freddie Mercury 당사자께서 친히 답글을 남겨주시어 영광입니다 ^^;)
짜라트루라스
배화교 대박임
모세는 이집트, 히타이트, 앗시리아, 바빌론, 페르시아 등 역사에 기록이 없는데 다윗, 솔로몬왕도 다른나라 역사에 기록된 것이 없음.
서방인들은 이름에 대함 존중이 없네요. 썩을 놈들..
유일신 종교가 창조한 것은 없습니다 다신교가 지구 단일의 종교이자 사상이었고 그걸 베껴다가 다 반대로 바꾼게 유일신종교입니다 니체가 짜라투스트라를 만든 것은 그것이 진실이라는 것을 깨달았기때문이죠 니체같은 천재도 깜빡 속고 사는게 현대의 역사입니다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니체가 속을 정도이니 저도... ^^;; 가장 최근의 저서나 논문에 준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이 친구 스타일이 설민석 닮았다.
그냥 세계사와 종교는 기원을 따지자면 이집트 미만 잡임.
이집트앞에서 역사든 종교든 쨉이 안됨.
감사합니다.
수메르도 이뻐해 주셔요 ^^;;
무슨 조로아스터교가 유대교 기독교에 영향을 줘~! 유대교의 경전이 기독교의 경전이고 중심은 그리스도 예수님의 대속으로 인한 인류구원인데?
유일신앙은 모세오경 서 부터 강조하는거. 조로 아스트교와 이사야는 아무관련 없다ㅡ
모세오경이 바빌론유수 기간에 작성됐을 수 있어요 문헌학자들은 그렇게봅니다 기독교도 이시면 아니라고 믿으시겠지만
@@hunjo8914 jedp 편집설의 일부를 사실로 받아들이시네요. 마소라텍스트와 사해사본 70인역 불가타등 다른 역본 성경비평을 진지하게 해보시면 보수적 기독교 신앙의 입장도 이해하실겁니다. 결국 무엇을 믿을까 라는 믿음의 문제죠
@@issacH23 문서가설이뿐만 아니라 현대에 와서는 유대학자들 사이에서도 모세가 유대인들이 만들어낸 인물이라는 의견이 다수설일겁니다. 기록적 증거가 없어 교차검증이 안될뿐더러 고고학적 증거 하나 발견된바 없는 가운데 구약성서 텍스트가 인근 문명신화와 유사성이 너무 많아요.. 당시 수메르문명 역사전통에 있었던 패권국 신성바빌로니아로 끌려가서 인식하게된 세계관을 차용해서 유대식으로 국뽕문서 만들어낸게 구약성서라고 생각하구요. 역사에서는 이런 비슷한 사례가 있죠. 한족의 성리학 출현이 그랬고 백제유민의 일본서기도 그런맥락일거라고 봅니다.
@@issacH23 오히려 문서비평을 제대로 하면 믿을 수가 없죠.
인류 시원은 한반도다? 왜 우리말 갓을 ㅡ 다음 검색
조로 아스터 이야기만 해야지 너무 말이 많은니 헷갈리자나 잘난척은 이제 그만 그대만 역사를 아는건 아니거든
안녕하세요? 귀중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다음번부터는 좀더 주제별로 집중해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정말 예의가 없으시네요. 말씀 좀 순화하시지요. 이 정도의 퀄러티 영상을 올리는 분의 성의도 좀 배려하시지요....
등신아. 종교는 다 서로 copy해서 하나를 설명하려면 포도넝쿨 역기듯 걸려너오는거야
개인영상인데..왜... 잘난척 좀 해주세요 아즈씨
아즈씨는 댓글로 잘난척하잖아요 심지어 아무 유익도 없는 잘난척 ㅠ
인류 시원은 한반도다? 왜 우리말 갓을 ㅡ 다음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