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튈 수 있을때 튀세요. 잘 꾸며대서 그렇지 그냥 이기적인 사람들이예요. 상처를 보듬어주느니 어쩌니 정신과 의사도 못하는걸 연인이나 배우자가 해줄 수 없는 겁니다. 안정형으로 회피형 만나다 불안형 될정도로 멘탈 다 박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짜 미래를 약속하고 싶은 만큼 좋아해서 회피형에 대해 누가 물어보면 책낼정도로 공부했습니다. 잘 할 수 있을거다. 내가 너한테 특별한 사람이 되어주겠다 공부하다보면 이 부류가 얼마나 이기적이고 약삭빠른지 알게 됩니다. 한사람만 편하자고 하는 연애가 아니라 서로 행복하자고 하는게 연애잖아요
저는 회피형인데요. 솔직히 저 스스로에 대해 많이 생각하는 사람인데도, 안정형인 여자친구가 저에게 보여주는 행동들에서 스스로 의구심을 느끼고 회피형을 공부하게 됐습니다. 회피형의 특징이 독립적이고 타인의 말에 잘 영향받지 않으려 한다는 건데요. 그래서 누가 회피형이라 해도 잘 인정하거나 그걸 개선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게 매우 큰 거 같습니다. 회피형임을 스스로 인지하고 그 심각성을 알지 못해, 대부분 결말이 안좋은 것 아닐까요?
전 불안형인데 회피형 만난지 일년 조금 넘어가는데 멘탈이 너덜너덜 휴지조각이 되었습니다.. 제가 죽을것 같아서 이젠 못하겠어요 전화 두절 잠수 읽씹 안씹 매일 술 술마시고 문자 보내고 또 연락 뚝 제가 싸이코페스 될것같은데 본인이 힘들다고 그만 만나자 메세지 보내고 생각할게 많아 혼자 모텔서 잔다. 술취해 메세지 하고 또 잠수예요. 불면증걸려 잠 못 자고 별생각 다 들고 진짜 중2병 걸린 청소년 방황하는것도 아니고 전 어떻게 해야 하나요ㅜㅜ
최근 회피형 연인과 이별을 했어요. 연애초반엔 저 스스로 셀프케어가 잘 되었는데, 상황이 힘들어지고 멘탈이 흔들리다보니 내면의 불안형 애착관계로 그에게 경고등을 켜게 만든거같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예지님 영상을 보고 나니 ‘내 잘못이라고 생각하지않기!’ 이 부분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회피형 남자를 1년 가까이 만났고 최근 서로 시간을 가지자며 헤어진 상태입니다. 영상 내용에 공감합니다. 실제로 제가 느꼈던 바를 전문적으로 전달해주시니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그런데 이렇게 하는게 좋은 방법은 맞지만 … 생각보다 사람의 마음을 참 갉아 먹습니다. 새삼 감당하기에 너무 벅찬 사람이란 생각이 들어 마음을 정리하려고요. 보통 진짜로 가정이나 생활 환경이 영향을 미친 경우가 많아서, 안쓰러워서라도 만남을 이어가게 됩니다. 저도 그랬고요. 하지만 그런 사정이 있다고 해도 그들이 하는 예의 없는 행동이 정당화 되진 않죠. 저는 충분히 기다렸고 충분히 기회를 줬고 충분히 배려했으니 졸업입니다. 이제 저도 마침표를 찍어야겠네요. 끝까지 예의없는 사람이지만 저는 휩쓸리지 않을거예요. 그리고 다들 … 웬만하면 헤어지세요.
저는 반대로 회피형 여자친구를 8년째 만나고 있는 남자입니다. 님 댓글에서 가장 공감하는 부분은 바로 '사람의 마음을 갉아먹는다.'라는 부분이군요. 영혼을 잠식시키고 상대의 회피형 기질이 나한테까지 전이된다라는 부정적 심리상태, 그로 인한 일방적인 극도의 외로움을 선사하는 정확히 말해 '회피성 성격장애'를 가진 부류들이 맞습니다. 여자친구 손 한번 잡아본 적 없네요. 사랑한다는 말 한 번 들어본 적 없어요. 첫 여행 갈 때 너무너무 힘들게 합의를 봤는데 8년동안 여행갈 때마다 더블베드가 있는 방만 잡아 따로 잤습니다. 그렇게 말라가는 제 마음에 안정을 줄 수 있는 "난 이러이러해서 그래. 그런데 그게 오빠를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야." 같은 최소한의 위안을 주는 해명도 들어본 적이 없어요. 되려 중간중간 헤어질 때 가슴에 칼을 박아버리는 소리만 들었군요. 그리고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자기가 잘못한 것 같다, 오빠한테 상처만 준거 같고 나는 정말 나쁜 여자인 것 같다라는 사과와 함께 돌아오더군요. 저는 아마 상위 0.001%의 이해심과 인내심으로 잘 극복해낸 케이스라 보면 되겠군요. 이제 익숙해졌고 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법도 배운 것 같아요. (라기보단 다 내려 놓은건지도..) 가을즘 청혼도 할 생각입니다. 아무리 이기적인 회피형이라 하더라도 나이가 먹고 이빨이 빠지면 그 연륜과 함께 스스로를 조금은 더 깊게 알게 되고 지난날에 대해 후회하더군요. 요즘 여자친구는 저에게 너무 너무 미안해 하고 예전보다는 훨씬 잘합니다. 최소한 자기 성격때문에 제가 힘들어 했겠구나 정도는 이해하더군요. 그 이해 하나에 눈물이 날 것 같았어요. (이제서야...) 그렇다 하더라도 제 지인 누군가가 극도의 회피성 성격장애가 있는 사람과 연애를 시작하는 단계라면 두 팔 걷고 말릴 것 같아요. 아무나 만나선 안되는 성향인건 확실해요. 위로는 안되겟지만 세상 누구보다 님이 겪었을 고통과 소외감 외로움 등등 모든 것을 공감합니다 ㅠㅠ
4일전에 1년 만난 회피형 여친이랑 끝낸 안정 애착 남자인데 정말 공감 가네요. 마음을 갉아 먹는다는 말이 정말 맞습니다, 싸우고 우는 모습 보면 만남을 이어가게되고 갈등만 생기면 시간 갖자는 말로 도망치고 회복되면 돌아오더군요. 기간은 1주 길면 2주 사귀면서도 진짜 피가 마릅니다. 저도 해볼만큼 해보고 맞춰줄만큼 맞춰줘 보니까 쉽게 놓을 수가 있네요. 위에 8년 사귄분 사연이랑 정말 똑같네요 사랑한다는 말을 1년 내내 한 번도 못들었습니다. 행동에 경향성이 정말 확실하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회피형은 상대에게서 뭔가 두려워 도망치기도 하고 때로는 상대를 무시하거나 깍아 내리기도 하지만 그 마음속엔 약하고 상대에게 받아들여 지지 않을 거 같다는 자신의 부적절감이 깔려 있는 거 같네요. 그리고 회피형 연인을 어떻게 대해야 할 지 섬네일에서 너무 잘 표현해주셔서 그 센스에 다시 한 번 놀랐네요 :) 어려운 내용인 거 같은데 이해가 잘 가게 쉽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잘 봤어요 ! 감사합니다~
@@헤헤헤헤-j9c 불안형도 심하면 굉장히 피곤하긴 한데 그나마 내가 안정감을 지속적으로 심어주면 같이 좋게 지낼만한데 회피형은 뭔 방법이 없어요 저도 회피형 만 1년 만나면서 이런저런 영상 다 보고 케어도 해봤지만 멘탈 박살나버리고 손절침. 회피형 조짐이 보이면 이것저것 시도하면서 고난의 길로 사서 가지말고 그냥 방생이 답임.
본인의상처만 생각하고 본인의 생각이 우선이고 자기중심적이며 본인의 단점은 모르면서 좋아해주는것을 이용하여 필요로 인해 조정하는건 기본적인 인격에 문제가 큰거라고 보내요 . 회피성이라서도 렇지만 양심 없고 좋아하고 사랑받고 십어하면서 이중적인 두얼굴의 비겁한 관종이라 생각합니다. 노력하고 인내하고 그관계 노력하느니 새로운 이성이나 가족과 친구들에게 맘쓰는게 더 좋은삶을 살아가는게 날위해서 좋을듯 십내요. 상처 받으신 분들 쉽지는 않겠지만 회피성 사람 빨리 잊고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회피형도 가만히 두면 알아서 깨닫고 늦게라도 행동을 반성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쫓아가서 막 얘기하고 그랬는데 서로에게 진짜 안 좋더라고요. 갈등 상황에서 내 탓하지 않고 파국적인 생각도 하지 않고, 알아서 생각해서 말하겠지 하면서 전 제 할 일을 합니다. 내 중심잡기가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회피형 애착인 분을 좋아하고 있는데 댓글들처럼 생각하면 이기적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행동을 하지만.. 저는 그 사람을 잘 알기에 그렇게 생각 못 하겠더라구요. 함께 있을 때 드는 행복감이 비교도 안 되게 훨씬 커서 그 사람 자체를 인정하고 이해하고 싶었어요. 영상이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싸우다가 잠수타고 괜찮아지면 돌아오고 속마음을 잘 얘기를 안해주고 그랬던 회피형 그 잡채였던 전남친..그래도 못잊겟어서 연락을 하거든요 근데 조금이라도 우리 관계에 대한 얘기를 하면 대화 그만하려고 하고 그런 얘기 안하기로 했잖아 더 하면 연락 안해 이런 식으로 도망갈라 합니다 근데 지도 아직 못잊엇다네요 하.. 확실히 부모님한테 인정이나 사랑을 못받고 컸다고 사귈 때 본인 입으로 얘기했었는데 그게 크게 작용한듯.... 개킹받드라슈
그런데 회피형 거르고싶어도 티가 정말 안납니다. 정들고나서 뒷통수를 맞아봐야 알게되는 경우가 대다수라. 회피형은 자신스스로도 자신감정을 잘 모르거나 착각하는것도 같아요. 그러니 상대는 더 헷갈리고 미쳐가는. 상대가 회피형이고 그게 내 일상을 불행하게만든다는게 조금이라도 느껴지면 측은지심 이딴거 다 갖다버리고 똑같이 도망가시길 추천합니다..
지금 현재 회피형 남자와 연애중인 불안형입니다. 영상과 말씀이 너무 많이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회피형에게 자꾸 왜 더 사랑해주지 않냐고 처음 시작할 때 연애와 왜 다르냐고 했어요. 어제부터 이 영상을 보면서 그 친구에게 믿음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주려고요 그 시간동안 저는 자기계발에 집중해 보려고 합니다.
@@김벌1레 노력중이에요.. 집에만 가면 연락이 안되는 남친이라.. 불안하긴 한데요.. 또 다르게 생각해보니, 주중 내내 일하고, 또 새로 들어간 회사가 이제 6,7개월차라 스트레스가 장난 아닌거 같아서 이해하고 있어요. 만나면 또 진짜 너무 잘해주거든요. 본인도 충전이 필요할거라 생각하고 있고, 그 대신 연락이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한번씩 이야기해요. 짜증이나 투정이 아니라, 배운대로 정확하게 왜 내가 기분이 나쁘고, 불안한지에 대해서.. 자기가 바람을 피웠냐, 딴 여자를 만났냐 하지만, 그래도 아주 조금씩 진짜 티도 안날만큼 아주 조금씩 본인도 고쳐볼려고 노력하는거 같기도해요. ㅎㅎㅎ 사랑을 하고 받는다는게 세상 너무 어렵지만, 잘 배워보려 합니다. 노력중이에요. 제가 그 사람에게 안정형이 될 수 있도록,,
회피형들은 서로는 만나지않아요. 왜? 자기가 우울모드니 상대는 밝은 사람을 찾는거죠. 저는 사귄거는 아니지만 지인중에 있었는데 지금까지 알아온 사람들이랑 너무 다른면에 끌린듯해요. 정말 불면증에 불안에, 정말 울기도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ㅋㅋ 회피형은 절대 그들 가까이에 누군가를 두려하지않아요. 다가가면 물러서고, 자기중심적이고, 생각도 너무 깊고, 많고, 완벽주의에..음 연애보단 결혼이 낫긴하겠지만, 결혼 또한 쉽지는 않을듯해요. 연락하지않은지 이제 2주가 넘어가는데요..첨보다 마음이 편안하고, 가끔 그래도 생각은 나지만, 함께였을때 너무 힘들어서 그분이 아무리 좋아도 다시는 돌아가고싶지않아요. 제 자신이 너무 불행했고, 정상적이지않고, 자존감도 낮아지고, 자격지심에 ㅠㅠ.' 힘들어요. 연락두절에 톡보내도 몇시간뒤에 보고..자기만의 세계관이 강한듯..공감도 되지않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래도 연애는 좋은 사람과 하지않나요? 왜 연애를 하죠? 환상이 아니라 상대가 좋으니까.' 아닌가요? 그들은 아닌가봐요.ㅠㅠ
솔직히 나도 너무 힘들고 피폐해지고 상대가 밉고 아무리 확신을 주고 기다려줘도 한번 닫은 문을 안여는게 너무 마음 아프고 속상했다. 나보다 너를 이해해주고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을까란 생각까지 할 정도로 속은 문드러져도 안정감을 느끼게 하려고 많이 참았는데 결국은 파국..안타깝고 속상하고 그냥 모든게 다 복합적인 감정..
저는 안정형 남자고 여자친구가 전형적인 회피형이었는데 진짜 처음엔 이게 뭐지 싶어서 불안했었는데 안맞으면 헤어진다는생각으로 편하게 이성친구들도 만나고 할 일하면서 관계 유지하니까 나중엔 집착 비스무리한걸 하더라구요. 믿음이 바탕이 되니 서로편하고 안정적이게됐어요. 만나려면 마음 비우고만나세요. 저는 계산없이 정말 잘해주고 표현도 계속했지만 너가 계속 이러면 나는 미련없이 떠날거야 라는걸 은근슬쩍 티를냈던것같아요. 현재 5년차연애 결혼준비중.
힘드시겠어요.. 저는 적정선을 두고 만났던것같아요. 처음에는 어느 연애처럼 뜨거웠다가 확 식으니 뭔가싶었고 간간히 잠수도 타서 걱정했지만 부질없더군요. 본인 알아서 풀리면 연락하고 그러니 저도 연락이나 만남에 집착안하고 "헤어지면 헤어지는거지"라는 덜 좋아하는마음으로 임했던것같습니다. 믿음은 그 이후에 저에게 집착을 시작할때쯤?(정말 많은 일이 있었고..) 예쁜말 많이 하고 일상공유해줬던것같아요. 정답은 없어요. 전 남자고 님은 여자라 방식도 다를거라생각합니다. 추천하고 싶지 않은 만남이네요. 끝낼 용기와 마음의 여유를 가지세요. 잘못되더라도 세상에 반이 남자고 누군가에게 벅찬사랑을 받으실수있으실거에요.
전 회피형 여자를 8년동안 만났습니다 안정형이였던 사람이였는데 불안 애착형이 되었다가 집착형이 될까봐 전전긍긍하다 이별통보 당했네요 부담스럽고 나의 기다림도 지치고 보고싶지 않다나 뭐라나 같이 노력하자고 보듬고 안아줘도 결국 지가 먼저고 떠나듯 불안해하든 자기 세상에 갇혀서 배려는 쥐뿔 손톱만큼 할까말까하고 하고나서도 기뻐해주면 다음에 계속 바랄까봐 부담스러워합니다 자기 일상이 달라지고 무너지면 우선 삭제 순위는 상대방이 더군요 지침에도 계속 잡아줬더니 미안해 내가 나쁜여자야 나는너무 부담스럽고 지쳐가 결국 답입니다
회피형을 보면 너무 달라붙지 않는것을 넘어서서 너무 독립적인 모습에 날 사랑하긴 하는건가 싶어 저는 흔들리더군요. 그럴수록 상대방을 그대로 두고 나도 상대방에게 영향받지않고 독립적인 일을 해나가야지만 연인관계가 깊어지는거 같아요.. 그런데 이런게 사랑인건가? 사랑이란게 뭔지 근본적인 물음이 떠올랐었어요..
회피형은 성향 본 순간 그냥 도망가세요! 답 없어요! 이분말도 맞지만 가족이 아닌이상 남한테 특히 연인이라면 이렇게까지 할 필요 없습니다. 내 인생이 소중해요. 상대방은 자기 인생 살던데로 사는데 구지 왜 내가 이렇게까지 대응해서 함께하나요. 저도 버리고 비로소 저를 다시 찾았어요. 안정감 가지고 다시 돌아와도 결국엔 또 별것도 아닌걸로 회피해요....도망가요
상식적인 소통이 안된다 느끼면 런 하세요 세상은 넓고 아름다워요 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만남을 갖던가,🥰🥰아니면 안정형 찾을 때까지 기다리시고 회피,회피+불안 꼭 이 두가지 유형은 더 깊이 정들고 공들이기 전에 눈치 채시고 도망치세yo😌 이건 단순 연애만의 문제가 아닌 전체적인 내 인생의 빨간색 경고등임 ㅜ내 정신이 망가져요 극 안정형인 사랑을 하던 사람도 갑자기 초조해지고 이유없이 주눅들고 불안하고. 심리상태 아주 쉣돼. 아주 ㅈ같은 경험이 됩니다 ^,^ 하루빨리 그 사람 정신과에 맡기시고 .. 내 인생 사셔야합니다😊 사랑은 행복하려고 하는겁니당
바람둥이가 회피형이라고 핑계대는 걸 수도....... 전 거의 혼자 자라다싶이 해서 부모한테 받은 사랑이 적다보니 상대방이 과하게 애정표현을 해오면 그 상황이 굉장히 어색하고 익숙치 않아서 피하게 됨.... 근데 그게 싫어서 그러는 건 아님. 단지 그 상황이 너무 어색한거에요. 그래서 상대방한테는 미안한데 어쩔 수 없이 피하게 되는거지 바람은 안 핍니다..... 애당초 저같은 경우는 회피형이다보니 상대방을 신뢰하기까지 엄청 오래 걸리거든요. 이 사람을 온전히 믿을 수 있겠다 싶을 때 마음을 표현하고 그 전까지는 표현을 안 하는 편입니다.
저는 애착유형검사하면 안정형과 회피형의 경계에 있는데 회피형 성향이 분명히 있거든요. 하지만 회피형도 스펙트럼이 매우 넓은 것 같아요. 예지님의 설명은 다소 극단적인 회피형을 예로 든 것 같아요. 불안형이 집착하면 싫어지는 건 맞지만 중심을 가진 사람이 자기 일도 열심히 하면서 관심 가져주는 거 너무 좋은데... 예지님 설명 차분하고 너무 좋아요. 유튜브 찾아 들으며 심리학에 대해 재미있게 많이 배우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rosha님! 너무 좋은 포인트 말씀해주셨어요. 애착유형도 MBTI처럼 유형론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사람을 극단적으로 4가지로 나누죠. 설명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람은 그보다 더 복잡하고 같은 유형이여도 개인차가 있다는 걸 기억해야 합니다. 집착을 달가워 하지 않는 건 저도 공감하는걸요? ㅎㅎ 적당한 관심을 원하는 것도요. 이렇게 잘 분별하시며 보고 계시다니 기쁩니다. 언제든 느낀점 궁금한점 나눠주세요😊
몇개월간 연락하고 만남을 이어나가다가 11개월쯤 썸 관계를 청산하고 연애로 갈려고 하는데 어느순간부터 점점 연락이 뜸해지고 진지한관계(연인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할때마다 회피하거 질문을 해도 진지한관계나 이야기다싶으면 그것만 빼고 대답하는 등…표현도 많이 안하고 전과다른 태도에 답답하고 마음을 확인할려고하면 자꾸 도밍가버리고 저번주 토욜에 못참겠어서 우리 관계정리에 대해 심란한 내영으로 장문의 톡을 보내니 전화도 안받고 확김에 제가 차단박아버렸어요 그래도 담날에 마으밍 약해져서 미안하다고 문자를 보냇더니 미안하다는 말만 하고 제가 원했던 질문에 대한 대답은 듣지도 못하고 읽씹만 하더라구요 그 이후로 연락도 안하고 있습니다 ㅜㅠ
회피형도 사바사 있겠지만... 제 경우엔 딱히 상대방을 좋아해서 시작한 건 아니었어요 그냥 상대방이 날 좋아한다고 하고.. 나름 이상형에 부합하니까.. 주변 사람들 다 연애하고 살아서.. 남들이 만나다보면 정들고 좋아하게 될 거라고 하길래.. 저도 만나다보면 좋아하게 될 줄 알고 사귀는데 좀 가벼운 마인드로 그냥 그 상황의 설레임 즐기면서 만나다가.. 관계가 깊어질 거 같은 느낌이 들면.. 뭐라 설명해야 하는진 모르겠는데 갑자기 머리가 차갑게 식어요 이건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 선을 그어야 할 거 같고.. 암튼 그렇게 관계를 끝냈어요 그땐 아직 어려서 제가 왜 그런지도 모르고 그냥 이 사람이랑 안 맞나보다 이 사람을 좋아할 수 없나보다 생각하고 다른 사람 만나보고 같은 일을 여러번 반복하다가 난 누굴 좋아할 수 없는 사람이구나 하고 더이상 상대방한테 몹쓸 짓 하기 싫어서 연애는 관뒀어요 고백 받아도 다 거절하고 상대가 나한테 호감 있어보이면 바로 철벽치고... + 딱히 외로움은 안 느껴요 연애 안 해도 혼자 잘 살고 있어요 연애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애초에 외로워서 연애를 했던 것도 아니었고요...
5년간의 연애의 끝을 보고나서 애착유형이란걸 알게되었어요. 그사람은 회피형이였고 저는 혼란형이였습니다. 이 영상을 조금 더 일찍 보았다면 그 사람을 대할때 적정거리를 유지할수있었을까 하는 후회가 드네요.. 소통의 부재와 외면, 문제 발생시 일방적인 잠수 등등 정말 피말리면서도 어느새 그런사람이니까 하고 기다리고 모든걸 맞춰줘서 매력을 낮춰버린 제 탓인가 했는데 그런 생각은 안해야겠네요. 영상에서처럼 회피형도 결국 사랑받는다는 안정감을 느끼고싶은게 진심인거겠죠? 힘든기억도 많았지만 한없이 본인감정은 억누르고 저에게 맞춰주며 저를 기쁘게, 즐겁게 해주고싶어서 트러블을 만드는게싫어서 더 조심하고 노력해주던 기억이 많아서 힘든 외부상황에 한계점을 느끼고 저를 놓아버린 그 사람을 기다리고있어요. 만약에 다시 그사람과 재회를 하게된다면 애착유형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우리사이의 다른점을 이해하고 타협점을 찾아보자고 권하고싶어요. 회피형이 비판받는단 인식이나 거부감을 느끼지않고 설득 할 수 있을 다른 영상, 책이 있으면 추천부탁드려요 😊
저는 불안형인데, 남친은 회피형인 거 같아요. 남친은 어렸을 때 아버지께 칭찬을 받았던 기억이 거의 없다고 해요ㅠ 그래서인지 제가 칭찬을 하면 받아들이기 보다는 아니라고 부정하고 받아들이기 어려워하더라구요. 저는 좋다, 귀엽다, 최고다 등등 표현을 하는 편이에요~ 남친과 더욱 가까워지고 싶고, 나아가서는 행복한 가정도 꾸리고 싶거든요..( 저는 30대 후반, 남친은 40이에요) 이런 남자친구에게 제가 어떻게 다가가며 어떤식으로 확신을 줘야할지 예지님~ 조언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김뚜님, 얘기를 들어보니 이미 김뚜님이 노력을 많이 하고 계신 것 같아요. 이렇게 남친에 대해 배우려 하시고 어떻게 하면 도울 수 있을까 고민하시고요. 그 점이 좋아보여 김뚜님의 행복을 응원하게 됩니다. 연인 관계에서 친밀함을 원하는 것은 너무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그렇지만 나와 나의 파트너의 기대치가 다를 수 있고, 그 차이를 어느정도는 인정하고 받아드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더 원하는 쪽이 계속해서 실망하고 오래 지속되면 미운 감정이 쌓일 수도 있으니까요. 이미 회피형에 연인 대하는 법에 대한 영상도 보셨으니, 다음 스텝으론 김뚜님이 원하는 것을 타인 외에 스스로 채울 수는 없나 공부해보고 고민해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연인이 회피형 애착을 가지고있는데, 저는 약간의 불안형인것 같아요~ 그래서 특히 싸우고나서가 많이 힘들어요😢 저는 불안한 마음에 더 빨리 풀고싶은데, 남자친구는 계속 나는 원하는 걸 모르겠다. 연락하기 싫다 이런 패턴이에요. 조금씩 이에 대해 대화중인데 서로 노력하면 충분히 절충될 수 있겠죠?😅
회피형인데 수동적이에요 공격성은 없는 순한 성격이라 싸움에서 회피하는 와중에 말하라고 하면 말은 해요, 생각을 물어보면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하기보다 제가 화난 이유를 말하면서 그렇게해서 미안 하다며 사과가 많아요 너가 회피형이라 그런거다, 수동적이다, 하면서 고칠점들을 말하면 수용도 하고 슬슬 말도 더 하려는 노력은 하는데, 쌓여온 그 본래 성격을 고칠 수 있을까요 😢
영상 너무 유익했어요 감사합니다. 지금 회피형인 분과 썸을 타고 있는 남성입니다.이분을 정말 너무 좋아하지만 미치도록 싸워서 정말 마지막 기회인거 같습니다.불면증,식욕부진,무기력증이 너무 심하게 와서 이 상황을 적극적으로 개선해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희 썸이 특이점이 너무 많아서 어떻게 제가 이 분을 위해 행동해야할지 감이 잘 안잡힙니다. 혹시 정말 수고스러우시겠지만 메일로 제 상황을 보내드리면 간단한 피드백을 받아볼수 있을까요?
네 😂 회피형 남자친구 때문에 제 불안이 커졌는데 그냥 '편안'하게 지내보려고 합니다. 자주 만나자라는 요구는 최대한 피하려고요.^^ 상대가 어마어마하게 개바쁘기도 하고요... ^^ 라고 생각하려 합니다. 처음있는 일이라 아주 순탄하지는 않을거라 예상합니다.. 천천히 나아가야죠.. 호호호호.....
회피형 남자랑 최근 헤어졋어요~ 제가 너무몰랏엇네요 다시 만날수잇을까요.. 니잘못이 아니라 전부다 내잘못이다 넌 참좋은사람이라면서 이별을 말하더군요 제입장에선 어제까지 사랑한다하고 다음날 헤어진 꼴인데 ㅎㅎ넘 당황스럽고 그래요 그치만 아마 하나씩 쌓아가고잇엇겟져? 마냥 기다려야할까요? ~ 아님 그냥 이대로 받아들여야할까요? 전다시 만나고싶은데 방법을 잘모르겟어요..
@@bono5022 혹시 저의 이야기가 도움이 되실까싶어서 오지랖 부리자면 연락을 계속하면서 만나자 하는것보다 스스로 잘지내는것에 초점 맞추고 지내는게 도움되엇고 또 연락이 닿앗을때도 분위기가 무겁지않게 이별에대한 이야기는 피하고 가볍게 안부나 근황토크로 가는게 부담 안갖고 좋을 수 잇어요~ 연락이 잘되서 저처럼 만남이 이어졋을때에도 그땐 왜그랫냐 라는 뉘앙스나 니가 떠나서 힘들엇다 이런식말고 그냥 가벼운 이야기로 초점을 맞추고 대화를 풀어가시는게 도움이 되지않을까싶네요 회피형들은 보니까 자기 탓하면 숨고 자기가 잘못되엇다 말하면 그런 무거운 분위기 갈등이 힘들어서 숨어버리는것 같으니 최대한 가볍게 가시고 말투나 말의방향도 나는 이랫는데 너는어땟어? 하면서 아이 다루듯이 부드럽게 얘기해야 속마음을 편하게 꺼내게 되더라구요~ 부담주지않고 기다려주는게 제일 1번 같네요^^ 저는 정말 인내많이 햇던거같아요 ~ 한번도 보챈적이 없엇어요 그친구가 부담스러워할까봐 연락이 없어도 좀 기다려줫고 또 진짜로 제 삶에 충실히 잘지내면서 지냇던게 도움이 된것같아요 🍀
남자친구와 1년 조금 넘게 연애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저와 제일 장기간 연애한 경우구요. 초반부터 자기는 비혼이라고 농담반 진담반 얘기하면서 저한테 얘기했었고 그럴때 마다 결혼 안할거면 헤어지자고 저도 농담반 진담반 얘기 했었어요. 남자친구가 싸울때 마다 보통은 자기가 하고싶어 하는걸 제가 안 맞춰줬을때 혼저 화가 나서 회피하고 잠수 타는 성향을 보여서 그럴때 마다 끄집어 내고 어르고 달래고 하며 위기 몇번 넘겼었구요. 항상 나 하고 싶은거 다하고 살거야 이게 레파토리였어요 . 트러블만 생기면 싸우기 싫어서 헤어짐 택한다는 이야기를 주변 지인 통해서 들었던적 있구요. 그래서 저와 오래 만나는걸 신기해 했었어요. 그렇게 제가 맞춰주고 어르고 달래며 연애 하다 이번에 작은 트러블이 생겨서 제가 본인이 원하는걸 못 들어주겠다고 하니 또 잠수 하더니 결혼은 못할거 같다고 하면서 이별 통보 받았습니다. 이번엔 안 잡고 그냥 이별 당해줬는데 이런걸 회피형이라고 하는 거죠??
저는 회피형인데 티안내고 어떻게든 맞춰주려고 노력해서 연인들이 회피형인지 전혀모르게 만났었습니다. 다만 제가 회피형이기 때문에 회피형습성을 참고 그렇게 행동하지않는 것이 스스로 굉장히 힘든 과제가 된다는 걸 알기때문에 연애를 안하려고 노력합니다만.. 아무것됴 모르고 저한테 빠진 상대방입장에서는 회피형이고뭐고 무슨이야길해도 기다리겠다 막무가내로 좋아합니다. 그러고 막상 만나면 상처뿐일텐데요.. 이렇게 말을 해도 만나자겠다는사람들보면 제자신만큼이나 답답하다고 느낍니다. 아무튼 객관화가 된뒤로 저도 연애안하고 있습니다. 심각한 회피형이아니라면 주변에 안정형 친구라도두면 좋아요. 그냥 안정형 친구들은 같이있으면 존재만으로도 도움이 된다더라구요. 실제로도 많이 느끼고있구요. 안정형 사람들 친구로서는 정말 감사하고 좋아요.
안녕하세요! 예지님 요가쪽 영상만 빼고 모두 시청했습니다. 먼곳에서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서 정말 궁금한건, 상대방이 싫어져서 헤어지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말과 행동이 회피형 애착유형의 사람들의 말과 행동과 비슷한 경향을 보입니다. 구분하기가 힘들어서 차이점을 알고 싶습니다. 현재는 여친이 시간을 갖자고해서 연락을 기다리는중입니다. 벌써 3주가...
정말 중요한 질문이에요. 떠나는 연인의 행동이 회피형 애착유형을 가진 사람의 행동과 비슷할 수 있죠. 관계가 친밀 했을 땐 어땠나요? 갈등이 있을 때 함께 의논하고 해결해본 경험이 있나요? 이런 질문들이 답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회피형의 특징 영상 링크 첨부해 드릴게요. ruclips.net/video/vi1UlMcCwgk/видео.html
회피형 보통 다 그런것같아요. 놓더라도 자기가 놓아야지, 상대가 자기를 놓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ㅋㅋ 저도 2년사귀면서 제가 헤어지자 할때마다 붙잡더라고요,,ㅋㅋ 그러면서 정작 다시 만나면 바뀌는것도 없고 노력도 없고. ㅋㅋㅋ 그저 잡혀주길 원하면서도 자신이 지키고 있는 포지션은 꼭 지키길 원하는? 제 전 연인 피셜로는 "우리 서로 좋아하고 있으니 연애에선 그게 전부지 안그래? 좋아하는 마음만 있으면 다 됐잖아. " ㅋㅋㅋㅋㅋㅋ 연인이 본인에게 싫어하는 부분이나 아파하는 부분이 있으면, 고치면서 노력하는 척이라도 해야죠... 참내.. 아이러니한것같습니다.. 관계가 더 깊어지지도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느낌으로 가길 원하는 것 같아요. 그런 발전없는 관계에 맞춰주다간 본인만 병걸립니다~~ ㅎㅎ
회피형 성격? 회피형 애착으로 추정되는 분들은 왜이리 선물을 드리면 상대방이 돈을 쓰고 알게모르게 손해를 보셨으니깐 내가 미안해서 불편한게 아니라 왜 진자 자기중심적으로 선물을 받으면 나는 남걱정해서라 아니라 내 스스로가 왜이리 불편하고 짜증이 나는 것인지 궁금해요. 저는 주는걸 좋아하는데...(명절 선물받은거 나눠먹기 ㅋㅋ등등) 상대방이 불편해 하더라구요.. 뭐 그럴 수 있다 생각해서 앞으론 안 그런겠다고 말하긴 했는데,, 뭔가 저도 왜이리 제 마음이 뒤숭생숭하고 힘든지 허허...
회피형과 5년째 연애중입니다. 지금 오늘도 남자친구는 잠수상태이고 제 생일날에도 얼굴 한번 비추지 않았네요. 늘 이럴 때마다 한발짝 물러서고 저도 모르게 마음 접는 연습을 해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거리두며 나의 멘탈관리를 하는 것과 체념은 다른데...어떡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흠 저는 회피형을 이해할수 없어요. 사람간의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것같아요. 물론 케바케이겠지만.. 이별한지 4일차인데 2년반을 만났어요 전남친은 바람에 지속적인 거짓말.. 사실 이거에 제일 질렸어요. 제가 상처받을까봐 말안했다는데 이건 본인이 상처받을까봐 그런것같아요. 전 점점 불안형이되고 남자친구는 회피형이 되고 제가 정말 지속적인 거짓말로 힘들지만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어긋낫고 전남칰도 대화가 좀만 안되면 소리지르고 전화를 끊어버리더라구요
이건 회피형의 문제가 아니라 쓰레기인데요? 연애는 내 자신이 행복하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정 많고 배려할 줄 아는 정상적이고 좋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나의 자존감을 갉아먹는 그런 사람이랑은 손절이 답입니다. 남녀 문제뿐만이 아니라 나의 자존감을 갉아먹는 사람은 가족이라도 거리를 둬야 하는 법입니다. 그것이 내 자신을 지키고 행복할 수 있는 길입니다. 제일 소중한 것은 누가 뭐래도 내 자신이니까요. 버릴 수 있어야 다시 새로운 것을 얻을 수 있는 법입니다.
여자친구가 회피형 애착유형에 해당된다는 걸 알게 된 후 더 잘 이해해 보려고 여러 published articles 읽고 relationship therapists과 상담도 해 봤는데요. Like how you mentioned in the video, even though I'm more on the secure side, I used to get alarmed/surprised by her erratic behaviors (something I never experienced in previous relationships) and would often end up keep asking questions to understand any underlying issues between us. Until, I ultimately realized that I became incessantly obsessing with her. I'm now very curious to know whether the other party recognizes how much effort I'm investing into this relationship and she is trying her best effort as well or she just doesn't care. I never would've known that loving someone can be disheartening. Anyway thanks for the upload and your great insight!
It sounds like you are making a lot of efforts to make the relationship work. My question is how are you communicating that? Learning about each other’s attachment styles and patterns is important. But, it is also important that you communicate effectively with your partner. For example, you can say “I feel (emotions), when you (behaviors).” And start the conversation so that you understand each other’s experiences in the relationship. Let me know what you think!
Hey, can you catch me up with the latest news of your relationship? I am going through the same problem with my partner. Is ending this hard relationship the best solution?
안녕하세요!! 저는 불안형같고 회피형인 상대와 헤어진지 3주 정도 되었습니다 상대가 헤어지자고 해서 헤어질 때 계속해서 2~3번 정도 붙잡고 일주일정도 연락 안 하니 연락이 와서 며칠 전에 만나서 마지막으로 영화보고 밥도 먹었어요 마지막에 헤어지기 전에 전 그 사람과 대화를 더 해보려고 애쓰다가 결국 또 울면서 붙잡게 되는 상황이 생겼는데요 이러면 회피형인 상대는 시간이 지났을 때 저를 그리워하고 다시 저에게 오고싶어 하는 감정을 못 느낄까요? 그 사람은 자신이 회피형인지 모르는 거 같긴하구요 만날 당시에 다른 사람한테는 안 보이던 모습을 저한테 보여줄 때도 많고 저한테는 의지를 많이 하고 기대려고 노력 많이 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말했던 적도 있어요 마음을 접고 싶어도 맘 처럼 잘 안되어서 힘드네요ㅜㅜ..
회피형은 마음이 닫힌 사람들이예요 그것도 오래전에요 근데 조건은 완전 좋은 사람들입니다 잘생겼고 점잖고 돈 있고 집안좋고 직업 좋고 말 없고 근데 마음은 닫혀 있는 사람들입니다 닫힌 그마음 사람이 못 열어요 하나님만이 열수 있을껄요 그러니 포기하시는게 사는 길입니다 그러나 그 조건이 너무 탐나서 못 헤어지시겠다면 하나님께 기도하세요 저 인간 마음좀 열어달라고요 응원합니다
회피형 전여친과 3개월 불같이 연애하다가, 갑자기 이별통보 받고 멘붕와서 재회 키워드로 2주정도 인터넷 검색하다가 여기까지 왔어요. 전화 카톡 차단되서 더이상 연락할 수단도 없네요. 헤어진지는 2주 넘었습니다. 영상 설명중에 '회피형은 소중한 사람이 생기고 관계가 친밀해 질 때 과거의 경험으로 인해 두려움을 느낍니다' 이말에 소름돋아서 영상 바로 켰습니다. 전여친이 마지막으로 했던 이별 이유가 바로 저 문장이거든요. 전여친이 연락할때까지 제가 먼저 연락 안할건데 이대로 영영 끝나버릴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아직도 많이 생각나고 마음이 갑니다
회피형 성향을 스스로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찾아봐도 회피형인 상대를 대하는 법만 나와있고 그 성향을 고치는 방법은 많이 나와있지 않더라고요 상대에게 내 내면을 오픈하고 싶은 욕구가 있으면서도 은근슬쩍 떠봤을때 내가 원하지 않는 반응을 보이면 바로 마음을 닫아버려요 갈등상황에서도 대화로 풀어나가야 한다는걸 머리론 알고 있는데도 입이 떨어지질 않더라고요 행복해지고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날아라닭고기님, 회피형 성향이 발달된 충분한 이유가 있을텐데 하루 아침에 변하지 않죠. 새로운 행동 패턴과 새로운 애착 경험을 통해 천천히 변화할 수 있어요. 제가 만든 영상 중에 도움이 될만한 영상 링크 공유해드려요. 방향성을 정하시면 스스로에게 인내심을 같고 꾸준히 노력하시길 바라고 응원합니다!
회피형 여자친구를 1년 만난후에 이별을 했습니다 아직 이별이 받아들여지지않지만 상대방은 바람을 피운적도있고 그이후 저한테 다시 돌아온적도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했던 행동들에서 얘기가 나오고 동거의향을 물어보니 갑자기 이별을 하자고 얘기가 나왔습니다 저르 남보다도못한 행동과 남들에게 더 잘해주는둥 나는 좋은데 만나기가 귀찮다 그래서 좋아하는게 맞나 헷갈린다라는 식으로 이별통보를 받게되었습니다 이럴땐 그냥 뒤도안돌아보고 떠나는게 맞나요...?
회피형들도 본인이 친밀해질수록 도망가고싶어 한다는 사실을 아나요..? 아니면 본인 행동방식이 잘못됐다는 걸 아나요..? 여자친구와 이별했는데 도저히 제 상식선에서 이건 아닌데..싶었는데 내가 이상한건가 싶었는데.. 회피형 특징과 정말 닮았네요.. 이제는 이 친구가 안타깝습니다..
평소에 자기 마음을 얼마나 들여봤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마 알 거예요. 본인들도 많이 답답할 겁니다. 제가 회피형이라서요.... 어릴때는 당연하다는듯 피하기만 하고 다른 사람들 상처 줬었는데 나이를 먹고나니 죄책감이라는게 생기고 누군가를 알아가기 시작할때부터 겁이 나더군요, 관계의 끝이 예상이 가서요. 용기 내야지 싶으면서도 이번에도 마음을 온전히 주지못하겠지... 더 상처주지 말아야겠지 싶어서 좋은 사람 같아보여도 이젠 그냥 잘라내게 됩니다. 사회화가 되어서 피상적인 관계는 잘 해낼지 몰라도 조금만 깊어지면 내가 알던 사람은 어디로가고 정말 미성숙해지는..첫인상과는 너무 다른 유형같아요.. ㅎ 나아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의사들도 도망가라고 했다는 댓글 보니 그냥 혼자 사는게 맞겠구나 싶기도 하네요 슬프기도 하고 스스로 참 답답해서 주절주절 글이 길어졌습니다 ㅠ 고생하셨고 좋은 분 만나시길...
@@adhdjskuet 저도 회피형이라서 그런 댓글보니 마음이 아프네요ㅠ 이기적이지않고 남을 좋아합니다 저도.. 상대방이 뭘 원할까 생각도 많이하고요. 그저 두려운 거 뿐이에요.. 나를 다 보여주고 나의 진심 감정을 온전히 보여주고나면 왜인지 이 관계의 주도? 결정권이 상대로 넘어가는듯한 그 불안감으로 상대의 마음을 정말 확실히 확인하기 전까진 보여주지 못해요..ㅠ 하지만, 부단히 노력하고 더 나은 패턴을 가져가려고 계속 나아간다면 분명 좋은 관계 맺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거 믿고 저도 실천할겁니다. 힘내용
회피형은 어장에 넣어두고 양다리 걸치는게 그나마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 방법 같아요. 너는 그냥 스페어니까 하는거 봐서 나도 내 마음 정할게… 이런 멘탈 아니면 견디기 힘들 듯
미친놈인가 ㅋ
정답. 마음 다주면 회피형때문에 내마음도 자존감 떨어집니다.
오.이게 회피형이군.고백 해놓고 다가가니 너무 차가워서 깜짝 놀랐음 너무 좋아할줄알았는데 상처 받기싫어 양다리 작전 헐 진짜 미친 😢 그래서 죽을때까지 양다리로 나갈려고 그럼 남이 괴로운건 생각못하고 진짜 못된.😢
그렇지만 내가 양다리 걸친 나머지
한명은
무슨죄일까요? 양다리를 합리화 시키는 님은 무슨형이죠..? ;;;;
예전에 회피형 만나서 자존감 떨어지고 불안형됐었음… 벽에다가 혼자 얘기하는 느낌😭😭
잠수로 이별당하고 나도 잠깐 회피형됐다가
지금은 좋은 사람만나 안전형으로 사랑듬뿍받고 2년째 연애중
이거 레알인듯 회피형 상대 만나면 그다음 연애는 내가 회피하게 되는거 같아요. 그다음은 회복기.. 회피형진짜 세균덩어리 존재
회피형 만나고 정신병원을 다닙니다..
도망가세요 자기 자신이 사라집니다..
저도 다시 행복해지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셨나요ㅠ
회피형을 만나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는데 아주 수월 해 집니다 다만 자극제가 아주 독해서리 무의식의 내가 표면으로 솟아 올라옵니다 괴롭고 싫지만 그런 나를 정직하게 대면 할 수 있다면 승리 입니다 피하지만 마시고 도전해보십시요 승리하면 대박입니다
@@고창휘-y8r진자요? 그게 뭔가요
회피형 만나고 득도한게 삶에서 웃을 수 있음 행복한 거더라고요. 자기 자신이 사라진단 말이 참 맞습니다. 온전히 나 자신을 위해 웃는 날에 진짜 마음 가득히 행복을 느끼고 해방감을 느꼈어요.
그냥 튈 수 있을때 튀세요. 잘 꾸며대서 그렇지 그냥 이기적인 사람들이예요. 상처를 보듬어주느니 어쩌니 정신과 의사도 못하는걸 연인이나 배우자가 해줄 수 없는 겁니다. 안정형으로 회피형 만나다 불안형 될정도로 멘탈 다 박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짜 미래를 약속하고 싶은 만큼 좋아해서 회피형에 대해 누가 물어보면 책낼정도로 공부했습니다. 잘 할 수 있을거다. 내가 너한테 특별한 사람이 되어주겠다 공부하다보면 이 부류가 얼마나 이기적이고 약삭빠른지 알게 됩니다. 한사람만 편하자고 하는 연애가 아니라 서로 행복하자고 하는게 연애잖아요
공감합니다 회피형 연인 때문에 괴로워서 정신과 상담갔었는데 의사가 그냥 도망가길 조심스레 추천했었어요 절대로 못고친다고요 그리고 내가 병듭니다 안정형에서 불안형으로 바뀌게돼요
@@coolmeow1418
갈등을 해결하려하면
너가 예민해서 그런거다 라며
남탓으로 돌리는데...
싸우기싫어서 말안하면 두가지의 상황이 발생함
당연한거로 인지하고 그래도되는거로 생각해버리고
다른 하나는 상대를 안해주니깐
본인을 무시하는거로 인지해버림
갈등을 해결하려하면 남탓으로돌리고
대수롭지않게 여기면서 갈등요소를 피하려고함
그래놓고 지혼자
당연한거로 생각해버림 그게 ㅈ같아서
나중에 상대방 기분봐가며얘기하면
그걸왜 이제서야 말하냐고 ㅇㅈㄹ떰
분명 얘긴했슴
사람 하나등신만들고 손절치려고하면
배려해줘서 호감간다 개소리 시전함
호감간게아니라 호구잡아서 손절할이유
손절당할이유 없애려고 한거임
엮이기싫고 피하고싶은데엔 이유가다
있는법이고 데여봤자 좋을께없으니
혼자 이중인격자마냥
본인한테 관대하며 타인에게 야박한
그런 싸코같은 인간하고 엮일빠에...
위해주는척 가식떨며 겉과속다르다고
표리부동식으로 위선자 노릇 혼자다할
인간하곤 엮이기도싫음
손절했다고 본인을
이상한 사람몰고가는기분이라던데...
좋은기억 좋은감정이 남아있었다면
손절을권했을까요?...
배려해줘서 호감간게아닌 호구잡아서
손절할이유도 손절당할 이유도 없애버릴려죠...
남는사람 없다 라고하는데...
남는사람 없을정도로
손절하라고 하진않았어요
남는사람 없는거 걱정할시간에
본인행동 에 문제점 찾고 고칠생각을해야지
뒷일 생각안하고 말하거나 행동하니깐문제지
필터링없는게 솔직한거고
뒷끝없다고 생각할지는 몰라도
그런 언행과 행동이 손절될수있는 행동이라
생각못하니 뒷일 생각없이
지감정만 감정이고 지기분만 기분인거임...
저는 회피형인데요.
솔직히 저 스스로에 대해 많이 생각하는 사람인데도,
안정형인 여자친구가 저에게 보여주는 행동들에서 스스로 의구심을 느끼고
회피형을 공부하게 됐습니다.
회피형의 특징이 독립적이고 타인의 말에 잘 영향받지 않으려 한다는 건데요.
그래서 누가 회피형이라 해도 잘 인정하거나 그걸 개선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게 매우 큰 거 같습니다.
회피형임을 스스로 인지하고 그 심각성을 알지 못해, 대부분 결말이 안좋은 것 아닐까요?
@@ba-it4wp
저도 회피형 인데요...
타인은
인간관계 명분으로 가장한
감정쓰레기통 으로 인간관계 이어가려고함...
선넘는다고 느껴져서 한마디하면
타인보고 예민하다고 취급함...
그럼 차라리 선 넘지를 말던가...
(분명 얘기는했슴 못들은척하고싶은건지?)...
눈치보다 기분좋을때 얘기하면
그걸 왜 이제서 말하냐 이러고
분명 얘기했슴...
손절마음먹으면 타인손절도
지들 권리인줄아는지 쉽게 안놔줌
인간관계가 즐거워야지
인내심 테스트 가 인간관계인줄아나봄
말이좋아 서로 맞춘다는거지
타인예민함 대수롭지않게 여길꺼면서
인간관계 를 우습게 알려는거지...
누군좋아서 타인기분살펴가며 얘기함?...
지만 그렇게 살면되는데
남한테 지기분 전가하면서
어떻게든 엮이려는거 자체가 문제인거임
감정표현 못하게 한게아님...
상황파악후 빡치던 화를내던 뭐라고안함...
필터링 없이 말하는게 뒷끝없다던데...
딴에는 그게 솔직하다고 생각한거같은데
앞판에 아작낸걸 자랑스레 여기는건지 몰라도
타인이볼땐 말의 무게가 가벼워보여 생각없어보임
조울증 이나 우울증 이있으면
정신과 도움받아
약을먹거나 최대한 타인에게
민폐끼칠생각을 하지를 말아야지...
적어도 좋은말 안나오겠다싶으면
자릴피하기라도 했어야됨
갑자기 확바뀌라고도 안바램
그거 고치기 보통힘든거알기에
최소한의 그런노력도 안하고
불쌍하게 바라봐달라?...
연민으로 바라봐달라?...
그냥 무조건 봐달라고만함...
전 불안형인데 회피형 만난지 일년 조금 넘어가는데 멘탈이 너덜너덜 휴지조각이 되었습니다.. 제가 죽을것 같아서 이젠 못하겠어요 전화 두절 잠수 읽씹 안씹 매일 술 술마시고 문자 보내고 또 연락 뚝 제가 싸이코페스 될것같은데 본인이 힘들다고 그만 만나자 메세지 보내고 생각할게 많아 혼자 모텔서 잔다. 술취해 메세지 하고 또 잠수예요. 불면증걸려 잠 못 자고 별생각 다 들고 진짜 중2병 걸린 청소년 방황하는것도 아니고 전 어떻게 해야 하나요ㅜㅜ
최근 회피형 연인과 이별을 했어요. 연애초반엔 저 스스로 셀프케어가 잘 되었는데, 상황이 힘들어지고 멘탈이 흔들리다보니 내면의 불안형 애착관계로 그에게 경고등을 켜게 만든거같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예지님 영상을 보고 나니 ‘내 잘못이라고 생각하지않기!’ 이 부분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쉽지 않은 시간이었을텐데 견뎌내시고 또 지금도 자기인식을 키우고 계신 모습이 멋집니다.
저는 회피형 남자를 1년 가까이 만났고 최근 서로 시간을 가지자며 헤어진 상태입니다. 영상 내용에 공감합니다. 실제로 제가 느꼈던 바를 전문적으로 전달해주시니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그런데 이렇게 하는게 좋은 방법은 맞지만 … 생각보다 사람의 마음을 참 갉아 먹습니다. 새삼 감당하기에 너무 벅찬 사람이란 생각이 들어 마음을 정리하려고요.
보통 진짜로 가정이나 생활 환경이 영향을 미친 경우가 많아서, 안쓰러워서라도 만남을 이어가게 됩니다. 저도 그랬고요. 하지만 그런 사정이 있다고 해도 그들이 하는 예의 없는 행동이 정당화 되진 않죠.
저는 충분히 기다렸고 충분히 기회를 줬고 충분히 배려했으니 졸업입니다. 이제 저도 마침표를 찍어야겠네요. 끝까지 예의없는 사람이지만 저는 휩쓸리지 않을거예요. 그리고 다들 … 웬만하면 헤어지세요.
반가워요 모닝다람님. 연애 기간동안 마음 고생 많이 하신 것 같아요. 어떤 애착유형이든 행동 패턴을 갖게 된데는 이유가 있지만 말씀하신대로 정당화할 순 없죠. 모닝다람님 자신이 최우선이고 연인을 감당할 수 있는지 없는지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반대로 회피형 여자친구를 8년째 만나고 있는 남자입니다. 님 댓글에서 가장 공감하는 부분은 바로 '사람의 마음을 갉아먹는다.'라는 부분이군요. 영혼을 잠식시키고 상대의 회피형 기질이 나한테까지 전이된다라는 부정적 심리상태, 그로 인한 일방적인 극도의 외로움을 선사하는 정확히 말해 '회피성 성격장애'를 가진 부류들이 맞습니다. 여자친구 손 한번 잡아본 적 없네요. 사랑한다는 말 한 번 들어본 적 없어요. 첫 여행 갈 때 너무너무 힘들게 합의를 봤는데 8년동안 여행갈 때마다 더블베드가 있는 방만 잡아 따로 잤습니다. 그렇게 말라가는 제 마음에 안정을 줄 수 있는 "난 이러이러해서 그래. 그런데 그게 오빠를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야." 같은 최소한의 위안을 주는 해명도 들어본 적이 없어요. 되려 중간중간 헤어질 때 가슴에 칼을 박아버리는 소리만 들었군요. 그리고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자기가 잘못한 것 같다, 오빠한테 상처만 준거 같고 나는 정말 나쁜 여자인 것 같다라는 사과와 함께 돌아오더군요. 저는 아마 상위 0.001%의 이해심과 인내심으로 잘 극복해낸 케이스라 보면 되겠군요. 이제 익숙해졌고 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법도 배운 것 같아요. (라기보단 다 내려 놓은건지도..) 가을즘 청혼도 할 생각입니다. 아무리 이기적인 회피형이라 하더라도 나이가 먹고 이빨이 빠지면 그 연륜과 함께 스스로를 조금은 더 깊게 알게 되고 지난날에 대해 후회하더군요. 요즘 여자친구는 저에게 너무 너무 미안해 하고 예전보다는 훨씬 잘합니다. 최소한 자기 성격때문에 제가 힘들어 했겠구나 정도는 이해하더군요. 그 이해 하나에 눈물이 날 것 같았어요. (이제서야...) 그렇다 하더라도 제 지인 누군가가 극도의 회피성 성격장애가 있는 사람과 연애를 시작하는 단계라면 두 팔 걷고 말릴 것 같아요. 아무나 만나선 안되는 성향인건 확실해요. 위로는 안되겟지만 세상 누구보다 님이 겪었을 고통과 소외감 외로움 등등 모든 것을 공감합니다 ㅠㅠ
4일전에 1년 만난 회피형 여친이랑 끝낸 안정 애착 남자인데 정말 공감 가네요.
마음을 갉아 먹는다는 말이 정말 맞습니다, 싸우고 우는 모습 보면 만남을 이어가게되고
갈등만 생기면 시간 갖자는 말로 도망치고 회복되면 돌아오더군요.
기간은 1주 길면 2주 사귀면서도 진짜 피가 마릅니다.
저도 해볼만큼 해보고 맞춰줄만큼 맞춰줘 보니까 쉽게 놓을 수가 있네요.
위에 8년 사귄분 사연이랑 정말 똑같네요 사랑한다는 말을 1년 내내 한 번도 못들었습니다.
행동에 경향성이 정말 확실하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jasonje125 멋있습니다 형님... 조언을 듣고 싶은데 실례가 안된다면 어디로 연락드릴 방법이 없을까요...ㅠㅠ
@@wkkkdbhg저분 헤어지셨습니다
타 동영상 댓글에서 봤습니다 내용은 일찍 헤어지지 못한걸 후회 하신다는 내용의 장문 이였습니다
회피형은 상대에게서 뭔가 두려워 도망치기도 하고 때로는 상대를 무시하거나 깍아 내리기도 하지만 그 마음속엔 약하고 상대에게 받아들여 지지 않을 거 같다는 자신의 부적절감이 깔려 있는 거 같네요. 그리고 회피형 연인을 어떻게 대해야 할 지 섬네일에서 너무 잘 표현해주셔서 그 센스에 다시 한 번 놀랐네요 :)
어려운 내용인 거 같은데 이해가 잘 가게 쉽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잘 봤어요 ! 감사합니다~
격려되는 댓글 감사해요☺️
ㅊㄱㅍ
이런게 말은 쉬워보이지 직접 회피형 만나서 당하면 멘탈부서시는거 한순간입니다. 그냥 회피형 만나면 더 정들기전에 거르는게 답이예요.
플러스 불안형도요
불도저같은 사람들이죠
안정적인 사람들 만나세요
@@헤헤헤헤-j9c 불안형도 심하면 굉장히 피곤하긴 한데 그나마 내가 안정감을 지속적으로 심어주면 같이 좋게 지낼만한데 회피형은 뭔 방법이 없어요 저도 회피형 만 1년 만나면서 이런저런 영상 다 보고 케어도 해봤지만 멘탈 박살나버리고 손절침. 회피형 조짐이 보이면 이것저것 시도하면서 고난의 길로 사서 가지말고 그냥 방생이 답임.
ㄹㅇ 진짜로 짜증
휴
저도 회피형 이성과 헤어진지 일주일차예요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맞아요 머리로 아는거랑 실제 상황이 되는건 진짜 완전 다른문제에요 ㅠ
본인의상처만 생각하고 본인의 생각이 우선이고 자기중심적이며 본인의 단점은 모르면서 좋아해주는것을 이용하여 필요로 인해 조정하는건 기본적인 인격에 문제가 큰거라고 보내요 . 회피성이라서도 렇지만 양심 없고 좋아하고 사랑받고 십어하면서 이중적인 두얼굴의 비겁한 관종이라 생각합니다.
노력하고 인내하고 그관계 노력하느니 새로운 이성이나 가족과 친구들에게 맘쓰는게 더 좋은삶을 살아가는게 날위해서 좋을듯 십내요.
상처 받으신 분들 쉽지는 않겠지만 회피성 사람 빨리 잊고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회피형도 가만히 두면 알아서 깨닫고 늦게라도 행동을 반성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쫓아가서 막 얘기하고 그랬는데 서로에게 진짜 안 좋더라고요. 갈등 상황에서 내 탓하지 않고 파국적인 생각도 하지 않고, 알아서 생각해서 말하겠지 하면서 전 제 할 일을 합니다. 내 중심잡기가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가만 냅둬도 스스로 반성할 수 있다는
게 정말 그냥 두는건지 아니면 따로 팁이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제가 배려한답시고 냅두다가도 저도 쌓이니까 화가나더라구요ㅠㅠ
이것도 가능한 사람이나 가능한거지 아닌 사람들은 빠르게 합리화하고 타격 0
보통 이렇게 얼마정도 시간 갖나요?
회피형은 고양이라고 생각해야함. 애정주고 쫓아가면 자기방어 도망가요. 그냥 외면하고 뒤돌아서면 쫓아오더군요.
정말 힘들어요,회피형.
서브로 사귀는사람으로 괜찮지만 사랑주며 사귀기에는 희생.마음고통 장난아닙니다. 겪어보세요.궁굼하시면😂
ㅊㄱㅍ
좋다고 표현해주고 오구오구해주고 자존감 높이는 말들 많이 해줬더니 나한테 진심이 안느껴진다고 연기하는거같다고 역정냄ㅋㅋㅋㅋㅋㅋ 대체 뭘 어떻게해줘야되는지 모르겠음ㅋㅋㅋㅋ 그냥 이런부류는 버리는게 답
헐 제 남친이 그렇게 얘기했어요…
이런 유형도 있나요?ㅋㅋㅋㅋㄷㄷ😂😂
기절이네요
회피형 애착인 분을 좋아하고 있는데 댓글들처럼 생각하면 이기적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행동을 하지만.. 저는 그 사람을 잘 알기에 그렇게 생각 못 하겠더라구요. 함께 있을 때 드는 행복감이 비교도 안 되게 훨씬 커서 그 사람 자체를 인정하고 이해하고 싶었어요. 영상이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지금 잘 만나고 계시나요? 궁금합니다
저도 그런 상태여서 포기를 못하겠어요...🥺
싸우다가 잠수타고 괜찮아지면 돌아오고 속마음을 잘 얘기를 안해주고 그랬던 회피형 그 잡채였던 전남친..그래도 못잊겟어서 연락을 하거든요 근데 조금이라도 우리 관계에 대한 얘기를 하면 대화 그만하려고 하고 그런 얘기 안하기로 했잖아 더 하면 연락 안해 이런 식으로 도망갈라 합니다 근데 지도 아직 못잊엇다네요 하.. 확실히 부모님한테 인정이나 사랑을 못받고 컸다고 사귈 때 본인 입으로 얘기했었는데 그게 크게 작용한듯.... 개킹받드라슈
안녕하세요 무는심장에무리님, 반가워요. 얘기를 들어보니 제가 다 한숨이 나오네요. 두분이 서로에 대한 마음은 분명 있는 것 같은데 소통이 어려워보이네요ㅠ 영상이 도움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헐맞아요 저도...말할라치면 이미다끝난얘기잖아. 왜말꼬리잡아 이래서 정말;;시발지는 지할말 쳐 다해놓고 내로남불이면서 내말은 전혀 안들을라고해서 나중에 얘기할라치면 저딴소리해서 지금 마상 쎄게입었습니다
맞아요 ㅠ 사랑 못 받고 자란 티가 너무 남
그런데 회피형 거르고싶어도 티가 정말 안납니다. 정들고나서 뒷통수를 맞아봐야 알게되는 경우가 대다수라. 회피형은 자신스스로도 자신감정을 잘 모르거나 착각하는것도 같아요. 그러니 상대는 더 헷갈리고 미쳐가는. 상대가 회피형이고 그게 내 일상을 불행하게만든다는게 조금이라도 느껴지면 측은지심 이딴거 다 갖다버리고 똑같이 도망가시길 추천합니다..
처음에 티 안나는거 린정
ㅊㄱㅍ
자기감정을 잘 모르거나 착각한다는게 어떤 말이에요?
지금 현재 회피형 남자와 연애중인 불안형입니다. 영상과 말씀이 너무 많이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회피형에게 자꾸 왜 더 사랑해주지 않냐고 처음 시작할 때 연애와 왜 다르냐고 했어요. 어제부터 이 영상을 보면서 그 친구에게 믿음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주려고요
그 시간동안 저는 자기계발에 집중해 보려고 합니다.
잘 만나고 계신가요 .. 저도 이 영상을 헤어지기 전에 봤다면 더 노력해봤을거 같아요 ㅠㅠㅠ 3일 전에 더는 못하겠어서 제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계속 생각나네요.. 처음 꼬실때 말고는 딱히 잘해준것도 없는 사람인데..
@@김벌1레 노력중이에요..
집에만 가면 연락이 안되는 남친이라.. 불안하긴 한데요..
또 다르게 생각해보니,
주중 내내 일하고, 또 새로 들어간 회사가 이제 6,7개월차라 스트레스가 장난 아닌거 같아서 이해하고 있어요. 만나면 또 진짜 너무 잘해주거든요.
본인도 충전이 필요할거라 생각하고 있고, 그 대신 연락이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한번씩 이야기해요. 짜증이나 투정이 아니라, 배운대로 정확하게 왜 내가 기분이 나쁘고, 불안한지에 대해서.. 자기가 바람을 피웠냐, 딴 여자를 만났냐 하지만, 그래도 아주 조금씩 진짜 티도 안날만큼 아주 조금씩 본인도 고쳐볼려고 노력하는거 같기도해요. ㅎㅎㅎ
사랑을 하고 받는다는게 세상 너무 어렵지만, 잘 배워보려 합니다. 노력중이에요. 제가 그 사람에게 안정형이 될 수 있도록,,
회피형들은 서로는 만나지않아요. 왜? 자기가 우울모드니 상대는 밝은 사람을 찾는거죠. 저는 사귄거는 아니지만 지인중에 있었는데 지금까지 알아온 사람들이랑 너무 다른면에 끌린듯해요. 정말 불면증에 불안에, 정말 울기도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ㅋㅋ
회피형은 절대 그들 가까이에 누군가를 두려하지않아요. 다가가면 물러서고, 자기중심적이고, 생각도 너무 깊고, 많고, 완벽주의에..음
연애보단 결혼이 낫긴하겠지만,
결혼 또한 쉽지는 않을듯해요.
연락하지않은지 이제 2주가 넘어가는데요..첨보다 마음이 편안하고, 가끔 그래도 생각은 나지만, 함께였을때 너무 힘들어서 그분이 아무리 좋아도 다시는 돌아가고싶지않아요. 제 자신이 너무 불행했고, 정상적이지않고, 자존감도 낮아지고, 자격지심에 ㅠㅠ.' 힘들어요.
연락두절에 톡보내도 몇시간뒤에 보고..자기만의 세계관이 강한듯..공감도 되지않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래도 연애는 좋은 사람과 하지않나요?
왜 연애를 하죠?
환상이 아니라 상대가 좋으니까.' 아닌가요? 그들은 아닌가봐요.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댓글 왤캐 웃기죠 ㅠㅠ 힘내세요 ㅋㅋㅋㅋㅋ 😂
회피형끼리 사귀어도 결국 회피성행이
더 큰쪽이 불안형이 되어버려서 회피회피끼리ㅡ사귀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제발 지보다 더한 애 만나서 고통을 느껴봤으면
솔직히 나도 너무 힘들고 피폐해지고 상대가 밉고 아무리 확신을 주고 기다려줘도 한번 닫은 문을 안여는게 너무 마음 아프고 속상했다. 나보다 너를 이해해주고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을까란 생각까지 할 정도로 속은 문드러져도 안정감을 느끼게 하려고 많이 참았는데 결국은 파국..안타깝고 속상하고 그냥 모든게 다 복합적인 감정..
회피형은 회피형 만나면 됨 절대 이루어질수 없는 사이 😂😂😂
공감합니다. 안정애착과 거부회피애착 커플입니다. 그냥은 안됩니다. 예지님 말씀하신 부분 공감합니다. 조급해하지 말고 시간을 주면 조금씩 마음을 열어줍니다. 내 멘탈관리는 필수입니다. 감당하다보면 여자친구도 조금씩 안정되어갑니다. 전 회피형 여친 너무 사랑합니다.
따뜻한 댓글이네요. 관계를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멋집니다.
@@kimhwan7179 공포회피랑 거부회피가 섞여있는 거 같아요. 아직 잘 만나고 있습니다. 널을 많이 뛰지만 그건 제가 감당해야죠. 감당못하면 못만나는 거겠죠? 거리둘 때 기다려주기를 열심히 하고 있어요. 내년에도 결과 알려드릴게요.
@@kimhwan7179 무슨 말씀하시는지 알 거 같습니다. 다 와가는 거 같았는데 다시 원점이 된 거 같은 느낌이들고는 하죠.
안힘드심? ㅠ
@@김종현-w3g5개월 못버티셨을 것 같은데
수행목적으로 공부하며 접근하지 않으면 일반인들에게는 위험할수 있어요. 서로간에 에너지 순환이 안되서 극도로 에너지가 소진되고 뺏기거든요. 상대의 에너지도 자신에 에너지도 컨트롤 할수있는 내공이 있어야되요.
전 공포회피형이라 몇년간 노력해서 내면 잘 쌓았다 생각했는데 회피형 만나고 바로 멘탈 바스러짐. 불안버튼 눌리는거 다스리면서 관계완화하려고 노력했는데, 가스라이팅 당하는 기분이고 내 중심 다 사라져서 내 탓만 했음.. 헤어지고 다시 자존감세우려고 노력중 ㅠㅠ
와... 제가 딱 지금 그래요 거울치료 당하니까 이거 진짜 정신나갈 거 같네요 진짜 이 악물고 버티면서 살았는데 다시 옛날 회피형 때처럼 도망가고 싶은 충동 들고, 옛날에 내가 이런 짓을 했었구나 후회도 더 되고
저는 안정형 남자고 여자친구가 전형적인 회피형이었는데 진짜 처음엔 이게 뭐지 싶어서 불안했었는데 안맞으면 헤어진다는생각으로 편하게 이성친구들도 만나고 할 일하면서 관계 유지하니까 나중엔 집착 비스무리한걸 하더라구요. 믿음이 바탕이 되니 서로편하고 안정적이게됐어요. 만나려면 마음 비우고만나세요. 저는 계산없이 정말 잘해주고 표현도 계속했지만 너가 계속 이러면 나는 미련없이 떠날거야 라는걸 은근슬쩍 티를냈던것같아요. 현재 5년차연애 결혼준비중.
회피형 남자친구를 둔 불안형 여자인데요, 어떻게 믿음을 쌓아야 할까요 ㅠㅠ?
힘드시겠어요.. 저는 적정선을 두고 만났던것같아요. 처음에는 어느 연애처럼 뜨거웠다가 확 식으니 뭔가싶었고 간간히 잠수도 타서 걱정했지만 부질없더군요. 본인 알아서 풀리면 연락하고 그러니 저도 연락이나 만남에 집착안하고 "헤어지면 헤어지는거지"라는 덜 좋아하는마음으로 임했던것같습니다. 믿음은 그 이후에 저에게 집착을 시작할때쯤?(정말 많은 일이 있었고..) 예쁜말 많이 하고 일상공유해줬던것같아요. 정답은 없어요. 전 남자고 님은 여자라 방식도 다를거라생각합니다. 추천하고 싶지 않은 만남이네요. 끝낼 용기와 마음의 여유를 가지세요. 잘못되더라도 세상에 반이 남자고 누군가에게 벅찬사랑을 받으실수있으실거에요.
지금 내여친 상황이 이런데 ㅋㅋㅋㅋㅋ 잠수탐 뭐하자는건지 ㅋㅋㅋ 싸우지도 않음
얼마나 방목을 해야 돌아오던가요…? 저도 그냥 3개월째 똑같이 “나를 좀 우선시해달라”vs”내가 바뀔 테니 나한테 뭘 바라지 말아달라“ 이 실랑이 중인데 어떡할지 모르겠어요…
@@장운-k3r이러니 회피형여자도 사랑할 수 밖에요~ 멋집니다~ 응원해요~~
회피형이 바람둥이로 어장으로
오해받기 딱좋음
그래서 상대방이 불안형으로 바뀜
세명의 회피형을 만났지만.. 셋 다
환승 ㅠㅜ
@@liililiiil자기가 버림 받을거란 생각에 버림 받기 전에 떠나버림 ㅠ
맞아요ㅠㅠㅠ
오해가 아니라
바람둥이
어장이던데요..
전 회피형 여자를 8년동안 만났습니다
안정형이였던 사람이였는데 불안 애착형이 되었다가 집착형이 될까봐 전전긍긍하다 이별통보 당했네요
부담스럽고 나의 기다림도 지치고 보고싶지 않다나 뭐라나
같이 노력하자고 보듬고 안아줘도 결국 지가 먼저고 떠나듯 불안해하든 자기 세상에 갇혀서 배려는 쥐뿔 손톱만큼 할까말까하고 하고나서도 기뻐해주면 다음에 계속 바랄까봐 부담스러워합니다 자기 일상이 달라지고 무너지면 우선 삭제 순위는 상대방이 더군요 지침에도 계속 잡아줬더니 미안해 내가 나쁜여자야 나는너무 부담스럽고 지쳐가 결국 답입니다
회피형을 보면 너무 달라붙지 않는것을 넘어서서 너무 독립적인 모습에 날 사랑하긴 하는건가 싶어 저는 흔들리더군요. 그럴수록 상대방을 그대로 두고 나도 상대방에게 영향받지않고 독립적인 일을 해나가야지만 연인관계가 깊어지는거 같아요.. 그런데 이런게 사랑인건가? 사랑이란게 뭔지 근본적인 물음이 떠올랐었어요..
좋은 질문이네요. 사랑엔 여러가지 정의가 있겠지만 저는 애착을 넘어서서 상대방을 존중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이 사랑이 아닐까 생각해요.
@@yejipsychology 우문에 현답이네요.. 뭔가 머리를 한대 얻어맞은 듯한 띵함입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bangtong5438그러기엔 존중과 배려가 너무 일방적이라, 회피형을 사랑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말은 자신이 설 자리를 없애고 상대에게 배려받지 못하는 삶을 택하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eddycurrent2509공감해요
회피는 회피끼리만남되는데
꼭 연애할태는 불안형을
찾아됨.~~그리고 안정되면
다시 회피로가서
불안형은 불안하게함.
혼자잇는게 좋음
계속혼자잇어야하는데
참또 인간이라는게
혼자못잇음.
불안형은 불안끼리
잘맞는데 빨리서로 질림 ㅋㅋ
안정형은 별루본적이없음
결국 안정형도
회피형만나면 돌아버림
다시 불안형으로 바낌
회피형 남편 싸우기만하면 집나가요
애도 내팽겨치고 피하기만 바빠요 나가면 정해진 기간없이 잠수가출 ..; 기다리는 사람 생각 1도 안하고 지 생각 정리하는게 더 중요한사람 너무 이기적이죠..정말 회피형 본인들을 위해 거르세요 ㅜㅠ
대박 저 결혼1년됐는데 지금도 집나가요.
아이안갖겟다고 선언했습니다ㅜㅜ
애가있어도 나가는군요.
결혼하면 집나간다고안하겟지했는데
연애때도 결혼준비하며 같이살때 맨날 집나가고 헤어지자하고 그러더니 결혼해도똑같더라고요 애낳아도똑같겟네요.
절대안가질거에요. 내인생 이게뭔가요ㅜㅜ 헤어질스도앖고 미쳐버리겟네여
회피형은 성향 본 순간 그냥 도망가세요! 답 없어요! 이분말도 맞지만 가족이 아닌이상 남한테 특히 연인이라면 이렇게까지 할 필요 없습니다. 내 인생이 소중해요. 상대방은 자기 인생 살던데로 사는데 구지 왜 내가 이렇게까지 대응해서 함께하나요. 저도 버리고 비로소 저를 다시 찾았어요. 안정감 가지고 다시 돌아와도 결국엔 또 별것도 아닌걸로 회피해요....도망가요
상식적인 소통이 안된다 느끼면 런 하세요 세상은 넓고 아름다워요 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만남을 갖던가,🥰🥰아니면 안정형 찾을 때까지 기다리시고 회피,회피+불안 꼭 이 두가지 유형은 더 깊이 정들고 공들이기 전에 눈치 채시고 도망치세yo😌 이건 단순 연애만의 문제가 아닌 전체적인 내 인생의 빨간색 경고등임 ㅜ내 정신이 망가져요 극 안정형인 사랑을 하던 사람도 갑자기 초조해지고 이유없이 주눅들고 불안하고. 심리상태 아주 쉣돼. 아주 ㅈ같은 경험이 됩니다 ^,^ 하루빨리 그 사람 정신과에 맡기시고 .. 내 인생 사셔야합니다😊 사랑은 행복하려고 하는겁니당
내 자기중심잡다보면 회피형애인자체가 필요없어짐ㅋㅋㅋㅋ
맞슴다
나다………😢 스스로가 내린 결정과 믿음에 확신이 약해서 가까워질수록 다치기 때문에.. 불안하고 의심하게 되는 것같아요.
결국 나와 상대 모두에게 상처를 주기에..
전 한동안 연애를 쉬기도 햇어요..
예지님 목소리와 말투가 너무 이쁘시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CJ_Android Lee 님! 앞으로도 유익한 콘텐츠로 찾아뵐게요😊
어쩜 이렇게 말을 똑부러지게 잘 하시는지, 멋지네요.
내용도 너무 좋고 정말 예쁘십니다~!~!ㅎㅎ
불안형과 회피형 영상을 봤는데요, 저와 제 파트너가 어떤 타입인지도 중요하지만, 두 영상을 보고 제가 진정으로 상대방을 아끼는 법을 배운 것 같아요, 정말 고맙습니다.
영상을 유익하게 보셨다니 기쁩니다.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로 찾아봴게요💙
회피형을 안정애착형으로 바꾸려는 노력은 진작에 그만두는 게 낫습니다. 내 에너지만 가져갈 뿐이에요. 회피형으로부터는 피드백을 기대하면 안 됩니다.
지금 제 전여친이 딱 그렇네요 크게 딱히잘못한것도없고 물론 맘에안드는게있으면 뭐라도 얘길 해주면 좋을텐데 2월 중순부터 만남.연락에 인색할정도로 느껴져지네요. 재회편지도 보내고 이젠 할껀다했습니다.그래서 지금은 내려놓고있습니다. 기다릴 수 밖에없는처지네요
저도 회피형 여자 만나고 있는데
정말 힘드네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사랑하면 기본으로 갖추는 것들 까지도
어려운 경우가 많고 의외로 회피형 바람기 있어요 생각보다 어렵고 힘든 연애중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바람둥이가 회피형이라고 핑계대는 걸 수도....... 전 거의 혼자 자라다싶이 해서 부모한테 받은 사랑이 적다보니 상대방이 과하게 애정표현을 해오면 그 상황이 굉장히 어색하고 익숙치 않아서 피하게 됨.... 근데 그게 싫어서 그러는 건 아님. 단지 그 상황이 너무 어색한거에요. 그래서 상대방한테는 미안한데 어쩔 수 없이 피하게 되는거지 바람은 안 핍니다..... 애당초 저같은 경우는 회피형이다보니 상대방을 신뢰하기까지 엄청 오래 걸리거든요. 이 사람을 온전히 믿을 수 있겠다 싶을 때 마음을 표현하고 그 전까지는 표현을 안 하는 편입니다.
바람이라니ㅠㅠ 고생많으시겠어요
회피형 바람둥이니 거의 없다던데 아마 핑계일수도 ㅜㅜ가스라이팅하기 딱 좋은 핑계래요 ㅜㅜ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회피형은 바람기가 있기 어려울텐데요. 바람을 피는 사람이 바람을 숨기려고 회피형인 척 하는 걸 수도 있습니다.
회피형 바람끼 장난아니던데 보통 그들은 깊은 관계를 선호를 안하니 금방 끊어도 부담없는 관계 계속 찾던데요
저는 애착유형검사하면 안정형과 회피형의 경계에 있는데 회피형 성향이 분명히 있거든요. 하지만 회피형도 스펙트럼이 매우 넓은 것 같아요. 예지님의 설명은 다소 극단적인 회피형을 예로 든 것 같아요. 불안형이 집착하면 싫어지는 건 맞지만 중심을 가진 사람이 자기 일도 열심히 하면서 관심 가져주는 거 너무 좋은데...
예지님 설명 차분하고 너무 좋아요. 유튜브 찾아 들으며 심리학에 대해 재미있게 많이 배우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rosha님! 너무 좋은 포인트 말씀해주셨어요. 애착유형도 MBTI처럼 유형론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사람을 극단적으로 4가지로 나누죠. 설명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람은 그보다 더 복잡하고 같은 유형이여도 개인차가 있다는 걸 기억해야 합니다. 집착을 달가워 하지 않는 건 저도 공감하는걸요? ㅎㅎ 적당한 관심을 원하는 것도요. 이렇게 잘 분별하시며 보고 계시다니 기쁩니다. 언제든 느낀점 궁금한점 나눠주세요😊
회피형은 어장놓고 놀이터에둔애처럼 냅둬야됨
일반사람과 연애한다생각하면 사람돌아버림
만나다가 정신병옴
진짜다 이거
목소리 너무 좋으세요~ㅎㅎ 마음이 편안해지는!
안녕하세요 정정님. 격려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나를 돌아보고 중심을 잡기가 쉽지가 않네요.
예지님 내용도 너무 알기 쉽고 설명도 따뜻해서 많이 힘이 됩니다! 구독 했어요☺️
반가워요 옥놀룰루님! 힘이 되었다니 기뻐요~ 앞으로도 유익한 콘텐츠로 찾아뵐게요!
이건 뭐 그냥 책임지고싶지 않다는거네. 언제든 튈 준비는 되어있고 무한정 애정은 받고싶고ㅋㅋㅋㅋ 세상의 이치를 모르는 머저린데? 받은게 있음 너네들도 갚아야지!
소중하게 생각하고있는 사람이 최근에 회피형이라는 걸 알았을때 내가 애를 어떻게 대해야할지를 몰랐는데 예지님 덕분에 도움됐어용 감사합니다
다행이 그 상대방이 저를 가족같은 유대감 을 느끼는것도 알고있어서 상대방을 변화시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영
ㅋ
어떻게 되셨나요…
예지님, 감사합니다 다른 유튜버 상담사님은 주로 내가 회피형인가 싶은 질문에 답해주신다면 예지님은 회피형을 어떻게 하면 보듬어줄수 있는가를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타인을 사랑 하는건 내 자신을 올바로 사랑하는것 만큼 어려운것 같네요 그만큼 해볼만한 일이겠지요😊😊😊
몇개월간 연락하고 만남을 이어나가다가
11개월쯤 썸 관계를 청산하고 연애로 갈려고 하는데 어느순간부터 점점 연락이 뜸해지고 진지한관계(연인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할때마다 회피하거 질문을 해도 진지한관계나 이야기다싶으면 그것만 빼고 대답하는 등…표현도 많이 안하고 전과다른 태도에 답답하고 마음을 확인할려고하면 자꾸 도밍가버리고 저번주 토욜에 못참겠어서 우리 관계정리에 대해 심란한 내영으로 장문의 톡을 보내니 전화도 안받고 확김에 제가 차단박아버렸어요 그래도 담날에 마으밍 약해져서 미안하다고 문자를 보냇더니 미안하다는 말만 하고 제가 원했던 질문에 대한 대답은 듣지도 못하고 읽씹만 하더라구요 그 이후로 연락도 안하고 있습니다 ㅜㅠ
근데 애초에 회피형은 대체 왜 연애를 시작하는건가요? 관계가 깊어지는게 싫으면서도 외로움은 느끼고 그걸 해소하고싶어하는건가요? 회피형은 그 외로운 상태가 더 마음이 편한거 아닌가요?? 누가 답좀 ㅠㅠ😢😢
완전공감이요...외로우니 너무 가까이오지는말고 적당히 냅둬줄사람을 원하는것같아요...
혼자 있어도 외롭진 않지만 누군가를 일단 좋아하게되면 충전된 감정을 쏟는거에 만족한데요 다만 6개월 안으로 본인도 이유를 모르겠지만 방전된거처럼 갑자기 스스로 식어버린데요. 그리고 나서 스스로 충전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떠나는 거래요.
회피형도 사바사 있겠지만...
제 경우엔 딱히 상대방을 좋아해서 시작한 건 아니었어요 그냥 상대방이 날 좋아한다고 하고.. 나름 이상형에 부합하니까.. 주변 사람들 다 연애하고 살아서.. 남들이 만나다보면 정들고 좋아하게 될 거라고 하길래..
저도 만나다보면 좋아하게 될 줄 알고 사귀는데 좀 가벼운 마인드로 그냥 그 상황의 설레임 즐기면서 만나다가.. 관계가 깊어질 거 같은 느낌이 들면.. 뭐라 설명해야 하는진 모르겠는데 갑자기 머리가 차갑게 식어요 이건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 선을 그어야 할 거 같고.. 암튼 그렇게 관계를 끝냈어요
그땐 아직 어려서 제가 왜 그런지도 모르고 그냥 이 사람이랑 안 맞나보다 이 사람을 좋아할 수 없나보다 생각하고 다른 사람 만나보고 같은 일을 여러번 반복하다가 난 누굴 좋아할 수 없는 사람이구나 하고
더이상 상대방한테 몹쓸 짓 하기 싫어서 연애는 관뒀어요 고백 받아도 다 거절하고 상대가 나한테 호감 있어보이면 바로 철벽치고...
+ 딱히 외로움은 안 느껴요 연애 안 해도 혼자 잘 살고 있어요 연애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애초에 외로워서 연애를 했던 것도 아니었고요...
Tip : 엠비티아이 ISFP면 일단 도망가셈 살면서 본 회피형 중 절반이상이 저거였음...
개소름돋네요 ㄷㄷ
@@december_kh왜요?
에이 설마요..왜 그렇게 생각해요?
+ISFJ
진짜 ㅇㅈ..
5년간의 연애의 끝을 보고나서 애착유형이란걸 알게되었어요. 그사람은 회피형이였고 저는 혼란형이였습니다.
이 영상을 조금 더 일찍 보았다면 그 사람을 대할때 적정거리를 유지할수있었을까 하는 후회가 드네요..
소통의 부재와 외면, 문제 발생시 일방적인 잠수 등등 정말 피말리면서도 어느새 그런사람이니까 하고 기다리고 모든걸 맞춰줘서 매력을 낮춰버린 제 탓인가 했는데 그런 생각은 안해야겠네요.
영상에서처럼 회피형도 결국 사랑받는다는 안정감을 느끼고싶은게 진심인거겠죠?
힘든기억도 많았지만 한없이 본인감정은 억누르고 저에게 맞춰주며 저를 기쁘게, 즐겁게 해주고싶어서 트러블을 만드는게싫어서 더 조심하고 노력해주던 기억이 많아서
힘든 외부상황에 한계점을 느끼고 저를 놓아버린 그 사람을 기다리고있어요.
만약에 다시 그사람과 재회를 하게된다면 애착유형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우리사이의 다른점을 이해하고 타협점을 찾아보자고 권하고싶어요.
회피형이 비판받는단 인식이나 거부감을 느끼지않고 설득 할 수 있을 다른 영상, 책이 있으면 추천부탁드려요 😊
저는 불안형인데, 남친은 회피형인 거 같아요. 남친은 어렸을 때 아버지께 칭찬을 받았던 기억이 거의 없다고 해요ㅠ 그래서인지 제가 칭찬을 하면 받아들이기 보다는 아니라고 부정하고 받아들이기 어려워하더라구요. 저는 좋다, 귀엽다, 최고다 등등 표현을 하는 편이에요~ 남친과 더욱 가까워지고 싶고, 나아가서는 행복한 가정도 꾸리고 싶거든요..( 저는 30대 후반, 남친은 40이에요) 이런 남자친구에게 제가 어떻게 다가가며 어떤식으로 확신을 줘야할지 예지님~ 조언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김뚜님, 얘기를 들어보니 이미 김뚜님이 노력을 많이 하고 계신 것 같아요. 이렇게 남친에 대해 배우려 하시고 어떻게 하면 도울 수 있을까 고민하시고요. 그 점이 좋아보여 김뚜님의 행복을 응원하게 됩니다.
연인 관계에서 친밀함을 원하는 것은 너무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그렇지만 나와 나의 파트너의 기대치가 다를 수 있고, 그 차이를 어느정도는 인정하고 받아드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더 원하는 쪽이 계속해서 실망하고 오래 지속되면 미운 감정이 쌓일 수도 있으니까요. 이미 회피형에 연인 대하는 법에 대한 영상도 보셨으니, 다음 스텝으론 김뚜님이 원하는 것을 타인 외에 스스로 채울 수는 없나 공부해보고 고민해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런영상 좋아요 보기도 전인데 좋아요👍
피드백 감사해요^^ 다음 영상들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yejipsychology 회피형 기질과 연애에 대한 미성숙함과 (불안함이 있을거고 상대를 잘 못믿는 사람)헤어진 경우 어떻게 재회해야하는지도 궁금해요 ㅜ많은 사람들이 이런 사람과도 만나게 되더라구요
목소리도 차분하고 설명도 쉽게 하시네요😊
연인이 회피형 애착을 가지고있는데, 저는 약간의 불안형인것 같아요~ 그래서 특히 싸우고나서가 많이 힘들어요😢 저는 불안한 마음에 더 빨리 풀고싶은데, 남자친구는 계속 나는 원하는 걸 모르겠다. 연락하기 싫다 이런 패턴이에요. 조금씩 이에 대해 대화중인데 서로 노력하면 충분히 절충될 수 있겠죠?😅
저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ㅎㅎ마지막 너무 귀여우세요. 힘들었던 마음이 많이 치유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믿고 거르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음ㅋ
어장ㅋ 양식장ㅋ
나자신이 사랑이 많은 사람이면 회피형이던 불안형이던 상대방을 감당 할 수 있습니다 나자신에게 먼저 집중하세요 이게 남는 장사입니다 ❤
회피형인데 수동적이에요
공격성은 없는 순한 성격이라
싸움에서 회피하는 와중에 말하라고 하면 말은 해요, 생각을 물어보면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하기보다 제가 화난 이유를 말하면서 그렇게해서 미안 하다며 사과가 많아요
너가 회피형이라 그런거다, 수동적이다, 하면서 고칠점들을 말하면 수용도 하고 슬슬 말도 더 하려는 노력은 하는데, 쌓여온 그 본래 성격을 고칠 수 있을까요 😢
목소리 너무 예뻐요… 부럽다 ㅜㅜ
기다리다가 그대로 회피할까봐
늘 관계 단절에 대한 걱정을
안고 살아야하네요.
차라리 안사귀고 헤어지고 만다. 말이 저렇게 피 말린다. 지 생각만하는 성격 이상.
영상 너무 유익했어요 감사합니다.
지금 회피형인 분과 썸을 타고 있는 남성입니다.이분을 정말 너무 좋아하지만 미치도록 싸워서 정말 마지막 기회인거 같습니다.불면증,식욕부진,무기력증이 너무 심하게 와서 이 상황을 적극적으로 개선해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희 썸이 특이점이 너무 많아서 어떻게 제가 이 분을 위해 행동해야할지 감이 잘 안잡힙니다.
혹시 정말 수고스러우시겠지만 메일로 제 상황을 보내드리면 간단한 피드백을 받아볼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제가 할말정리해서 빠른시간내 연락드리겠습니다.
@@yejipsychology 저도 좀 여쭤봐도 될까요?
회피형 대부분 어장관리 고수들 개많… ㅋㅋㅋ
그런 패턴이 있죠
ㄹㅇ 진심
인정
네 😂 회피형 남자친구 때문에 제 불안이 커졌는데 그냥 '편안'하게 지내보려고 합니다.
자주 만나자라는 요구는 최대한 피하려고요.^^
상대가 어마어마하게 개바쁘기도 하고요... ^^
라고 생각하려 합니다.
처음있는 일이라 아주 순탄하지는 않을거라 예상합니다.. 천천히 나아가야죠.. 호호호호.....
어떻게 잘지내고계신가요ㅜㅜ
잘지내시나요..😢
호호…썸녀가 선생님 남자친구분같은 느낌이에요. 그냥 고양이로 생각하려구요. 10번 불러도 2번 오면 잘 한거다😂
좋은 말씀 듣고 갑니다
회피형 남자랑 최근 헤어졋어요~ 제가 너무몰랏엇네요 다시 만날수잇을까요..
니잘못이 아니라 전부다 내잘못이다 넌 참좋은사람이라면서 이별을 말하더군요 제입장에선 어제까지 사랑한다하고 다음날 헤어진 꼴인데 ㅎㅎ넘 당황스럽고 그래요 그치만 아마 하나씩 쌓아가고잇엇겟져? 마냥 기다려야할까요? ~ 아님 그냥 이대로 받아들여야할까요? 전다시 만나고싶은데 방법을 잘모르겟어요..
회피형은 한번 떠나면 안돌아와요ㅈ포기하세요
@@audghks2012 다시재회햇네요^^
@@동백이-j9g어떻게 하셨나요?
@@bono5022 혹시 저의 이야기가 도움이 되실까싶어서 오지랖 부리자면 연락을 계속하면서 만나자 하는것보다 스스로 잘지내는것에 초점 맞추고 지내는게 도움되엇고 또 연락이 닿앗을때도 분위기가 무겁지않게 이별에대한 이야기는 피하고 가볍게 안부나 근황토크로 가는게 부담 안갖고 좋을 수 잇어요~
연락이 잘되서 저처럼 만남이 이어졋을때에도
그땐 왜그랫냐 라는 뉘앙스나 니가 떠나서 힘들엇다 이런식말고 그냥 가벼운 이야기로 초점을 맞추고 대화를 풀어가시는게 도움이 되지않을까싶네요
회피형들은 보니까 자기 탓하면 숨고 자기가 잘못되엇다 말하면 그런 무거운 분위기 갈등이 힘들어서 숨어버리는것 같으니 최대한 가볍게 가시고 말투나 말의방향도 나는 이랫는데 너는어땟어? 하면서 아이 다루듯이 부드럽게 얘기해야 속마음을 편하게 꺼내게 되더라구요~
부담주지않고 기다려주는게 제일 1번 같네요^^
저는 정말 인내많이 햇던거같아요 ~
한번도 보챈적이 없엇어요 그친구가 부담스러워할까봐 연락이 없어도 좀 기다려줫고 또 진짜로 제 삶에 충실히 잘지내면서 지냇던게 도움이 된것같아요 🍀
남자친구와 1년 조금 넘게 연애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저와 제일 장기간 연애한 경우구요. 초반부터 자기는 비혼이라고 농담반 진담반 얘기하면서 저한테 얘기했었고 그럴때 마다 결혼 안할거면 헤어지자고 저도 농담반 진담반 얘기 했었어요. 남자친구가 싸울때 마다 보통은 자기가 하고싶어 하는걸 제가 안 맞춰줬을때 혼저 화가 나서 회피하고 잠수 타는 성향을 보여서 그럴때 마다 끄집어 내고 어르고 달래고 하며 위기 몇번 넘겼었구요. 항상 나 하고 싶은거 다하고 살거야 이게 레파토리였어요 . 트러블만 생기면 싸우기 싫어서 헤어짐 택한다는 이야기를 주변 지인 통해서 들었던적 있구요. 그래서 저와 오래 만나는걸 신기해 했었어요. 그렇게 제가 맞춰주고 어르고 달래며 연애 하다 이번에 작은 트러블이 생겨서 제가 본인이 원하는걸 못 들어주겠다고 하니 또 잠수 하더니 결혼은 못할거 같다고 하면서 이별 통보 받았습니다. 이번엔 안 잡고 그냥 이별 당해줬는데 이런걸 회피형이라고 하는 거죠??
안녕하세요. 남자분은 회피형이라고 단정 지을 순 없어요. 애착유형과 별개로 비혼주의인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타협을 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대로만 한 걸 보니 자기중심적인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연애가 우선순위가 아니어서 그랬을 수도 있어요.
사소한 일에 혼자 화가 나서 회피하고 잠수탄다니 떼쓰고 삐지는 어린아이 같습니다. 헤어졌다니 잘 된 일이고 님에게 양보하고 타협할 줄도 아는 더 멋진 분을 만나시길…남자는 포용력이 있어야 되요. 밴댕이 속같은 남자 뭐에다 쓰겠어요 그런 사람은 자식 교육도 못 시켜요.
저는 회피형인데 티안내고 어떻게든 맞춰주려고 노력해서 연인들이 회피형인지 전혀모르게 만났었습니다. 다만 제가 회피형이기 때문에 회피형습성을 참고 그렇게 행동하지않는 것이 스스로 굉장히 힘든 과제가 된다는 걸 알기때문에 연애를 안하려고 노력합니다만.. 아무것됴 모르고 저한테 빠진 상대방입장에서는 회피형이고뭐고 무슨이야길해도 기다리겠다 막무가내로 좋아합니다. 그러고 막상 만나면 상처뿐일텐데요.. 이렇게 말을 해도 만나자겠다는사람들보면 제자신만큼이나 답답하다고 느낍니다. 아무튼 객관화가 된뒤로 저도 연애안하고 있습니다. 심각한 회피형이아니라면 주변에 안정형 친구라도두면 좋아요. 그냥 안정형 친구들은 같이있으면 존재만으로도 도움이 된다더라구요. 실제로도 많이 느끼고있구요. 안정형 사람들 친구로서는 정말 감사하고 좋아요.
안녕하세요! 예지님 요가쪽 영상만 빼고 모두 시청했습니다.
먼곳에서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서 정말 궁금한건,
상대방이 싫어져서 헤어지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말과 행동이
회피형 애착유형의 사람들의 말과 행동과 비슷한 경향을 보입니다.
구분하기가 힘들어서 차이점을 알고 싶습니다.
현재는 여친이 시간을 갖자고해서 연락을 기다리는중입니다. 벌써 3주가...
정말 중요한 질문이에요. 떠나는 연인의 행동이 회피형 애착유형을 가진 사람의 행동과 비슷할 수 있죠. 관계가 친밀 했을 땐 어땠나요? 갈등이 있을 때 함께 의논하고 해결해본 경험이 있나요? 이런 질문들이 답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회피형의 특징 영상 링크 첨부해 드릴게요.
ruclips.net/video/vi1UlMcCwgk/видео.html
회피형이 가지말라고 붙잡은 나는 도대체 뭘까? 어떤 의미의 인간일까? 그래 놓고 안 가니까 또 시큰둥함 ㅋㅋㅋㅋ 진짜 이해해 주기가 어려움.. 수용은 해주겠지만 ㅋㅋ
회피형 보통 다 그런것같아요. 놓더라도 자기가 놓아야지, 상대가 자기를 놓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ㅋㅋ 저도 2년사귀면서 제가 헤어지자 할때마다 붙잡더라고요,,ㅋㅋ 그러면서 정작 다시 만나면 바뀌는것도 없고 노력도 없고. ㅋㅋㅋ 그저 잡혀주길 원하면서도 자신이 지키고 있는 포지션은 꼭 지키길 원하는?
제 전 연인 피셜로는 "우리 서로 좋아하고 있으니 연애에선 그게 전부지 안그래? 좋아하는 마음만 있으면 다 됐잖아. " ㅋㅋㅋㅋㅋㅋ
연인이 본인에게 싫어하는 부분이나 아파하는 부분이 있으면, 고치면서 노력하는 척이라도 해야죠... 참내..
아이러니한것같습니다.. 관계가 더 깊어지지도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느낌으로 가길 원하는 것 같아요. 그런 발전없는 관계에 맞춰주다간 본인만 병걸립니다~~ ㅎㅎ
@@Jennifer_Na 제가 변태나 아픈 애나 아픈 변태를 좋아해서요. 참... 힘드네요
@@Jennifer_Na 맞아요 상대가 자기를 놓는다는 생각이 들면 자기가 더 빨리 정리해버림 그리고 통보함 휴 그리고 낼 찐 헤어지러가는데 맘편해요아주~.~
회피형 성격? 회피형 애착으로 추정되는 분들은 왜이리 선물을 드리면 상대방이 돈을 쓰고 알게모르게 손해를 보셨으니깐 내가 미안해서 불편한게 아니라 왜 진자 자기중심적으로 선물을 받으면 나는 남걱정해서라 아니라 내 스스로가 왜이리 불편하고 짜증이 나는 것인지 궁금해요.
저는 주는걸 좋아하는데...(명절 선물받은거 나눠먹기 ㅋㅋ등등) 상대방이 불편해 하더라구요.. 뭐 그럴 수 있다 생각해서 앞으론 안 그런겠다고 말하긴 했는데,, 뭔가 저도 왜이리 제 마음이 뒤숭생숭하고 힘든지 허허...
회피형과 5년째 연애중입니다. 지금 오늘도 남자친구는 잠수상태이고 제 생일날에도 얼굴 한번 비추지 않았네요. 늘 이럴 때마다 한발짝 물러서고 저도 모르게 마음 접는 연습을 해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거리두며 나의 멘탈관리를 하는 것과 체념은 다른데...어떡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그냥 헤어져야죠 뭘 어떡해요ㅠ
저도 회피형이랑 오년 만나고 헤어졌어요 그간 잠수 다 참고 이해해줬는데 마지막 잠수를 4개월 반 타고 연락오길래 정말 이악물고 헤어졌어요 좋아해서 못헤어지겠는 맘 이해하는데 버리는게 맞아요
결혼해서도 가출하고 잠수타는거 참을래요?
저 회피형인데 회피형 남친 만나서 회피형 고쳤어요 이젠 회피 안 해요 ㅜ
어떻게고쳤나요
똑같이 해주면되나요? ㅜㅜ
@@jechoi4024 회피하면 무반응으로 응수 해왔어요 조금 답답하긴 했는데 오랜 시간 걸려서 지금은 잠수1도 안타요 !ㅎㅎㅎ
@@jechoi4024 어느영상에서 똑같이회피해서 상대를불안하게만들래요
그레서연락안오면 그런남자잡으면서까지 만나지말라고
세상에조은남자 많다고
하 진짜,,, 안정형이었는데 회피형과 연애하며 완전 불안형으로 바뀌었음
나름 공부도 열심히 한다고 한 것 같은데 약간 별개인 듯 ㅠ 아직도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너무 지쳐서 더는 못하겠음
아직만나고계신가요??
흠 저는 회피형을 이해할수 없어요. 사람간의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것같아요. 물론 케바케이겠지만.. 이별한지 4일차인데 2년반을 만났어요 전남친은 바람에 지속적인 거짓말.. 사실 이거에 제일 질렸어요. 제가 상처받을까봐 말안했다는데 이건 본인이 상처받을까봐 그런것같아요. 전 점점 불안형이되고 남자친구는 회피형이 되고 제가 정말 지속적인 거짓말로 힘들지만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어긋낫고 전남칰도 대화가 좀만 안되면 소리지르고 전화를 끊어버리더라구요
매번 표현을 갈구하다 이사람을 계속만나면 난 정말 제명에 못살겟구나 해서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잡지도않더라구요. 참 힘드네요 제가 선택한 결과의 끝이 또 상대방에 대한 배려조차도 말 못한 사람이였다니..
저도 회피형인데. 만나셨던 분은 회피형으로만 설명이 되는거 같진 않아보이네여. 맘고생 많으셨겠네여. 행복한 연애하세여
이건 회피형의 문제가 아니라 쓰레기인데요? 연애는 내 자신이 행복하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정 많고 배려할 줄 아는 정상적이고 좋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나의 자존감을 갉아먹는 그런 사람이랑은 손절이 답입니다.
남녀 문제뿐만이 아니라 나의 자존감을 갉아먹는 사람은 가족이라도 거리를 둬야 하는 법입니다. 그것이 내 자신을 지키고 행복할 수 있는 길입니다. 제일 소중한 것은 누가 뭐래도 내 자신이니까요.
버릴 수 있어야 다시 새로운 것을 얻을 수 있는 법입니다.
감사합니다.
회피형 때문에 자존감이 폭탄맞은거
같아요 우울감 상실감
어찌 해결 해야 할지
속상하고 심란 합니다
정말 마음진정시키는
정신과 약이라도 먹어야 하지않나 생각됩니다
회피형은 절대 고칠수 없는거겠죠 이미 정은 들대로 들어버렸고.. 저도 이렇게까지 불안형은 아니었는데 회피형 만나고 나니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는 느낌을 너무 받아서 괴롭네요
현재 회피형 여자와 연애중인 불안형 남자입니다...
미칩니다...헤어지잔소릴 벌써 6번들었고 시간지나면 아무렇지않게 나옵니다...
빨리 도망가셈 ... 안그럼 멀쩡했던 나 자신도 모르게 정신병자마냥 피폐해짐.. (나를 편안하고 안정되게 만들어주고 발전시켜주는 여성분 만나세요)
아직만나고있나요???
@@jisyng-rc8vu ㅇ
@@씹선비-j9e 저도...
@@씹선비-j9e 님님
회피형으로서 제 자신을 변호하자면 거리를 두기 이전에 거리둠을 수시로 당했던 과거가 있음을 이해받고 싶을 따름입니다. 그래도 진정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나의 기질이 상대의 인격을 해치지 않도록 하는 시도는 항상 있을 것입니다.
그냥 혼자 살다 가십셔 게임 같은 취미나 하면서
아쉽게도 회피형에겐 진정 사랑하는 사람이 생길 가능성이 없다는 점이죠
해피형으로 연애하겠습니다!
회피형은 믿고 거르는게 답입니다.그사람과 잘해볼려다 같은 정신병자 됩니다
언니 너무 예뻐용
감사해용🥰
개공감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여자친구가 회피형 애착유형에 해당된다는 걸 알게 된 후 더 잘 이해해 보려고 여러 published articles 읽고 relationship therapists과 상담도 해 봤는데요. Like how you mentioned in the video, even though I'm more on the secure side, I used to get alarmed/surprised by her erratic behaviors (something I never experienced in previous relationships) and would often end up keep asking questions to understand any underlying issues between us. Until, I ultimately realized that I became incessantly obsessing with her. I'm now very curious to know whether the other party recognizes how much effort I'm investing into this relationship and she is trying her best effort as well or she just doesn't care. I never would've known that loving someone can be disheartening. Anyway thanks for the upload and your great insight!
It sounds like you are making a lot of efforts to make the relationship work. My question is how are you communicating that? Learning about each other’s attachment styles and patterns is important. But, it is also important that you communicate effectively with your partner. For example, you can say “I feel (emotions), when you (behaviors).” And start the conversation so that you understand each other’s experiences in the relationship. Let me know what you think!
Hey, can you catch me up with the latest news of your relationship? I am going through the same problem with my partner.
Is ending this hard relationship the best solution?
안녕하세요!! 저는 불안형같고 회피형인 상대와 헤어진지 3주 정도 되었습니다 상대가 헤어지자고 해서 헤어질 때 계속해서 2~3번 정도 붙잡고 일주일정도 연락 안 하니 연락이 와서 며칠 전에 만나서 마지막으로 영화보고 밥도 먹었어요 마지막에 헤어지기 전에 전 그 사람과 대화를 더 해보려고 애쓰다가 결국 또 울면서 붙잡게 되는 상황이 생겼는데요 이러면 회피형인 상대는 시간이 지났을 때 저를 그리워하고 다시 저에게 오고싶어 하는 감정을 못 느낄까요? 그 사람은 자신이 회피형인지 모르는 거 같긴하구요 만날 당시에 다른 사람한테는 안 보이던 모습을 저한테 보여줄 때도 많고 저한테는 의지를 많이 하고 기대려고 노력 많이 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말했던 적도 있어요 마음을 접고 싶어도 맘 처럼 잘 안되어서 힘드네요ㅜㅜ..
회피형은 마음이 닫힌 사람들이예요 그것도 오래전에요 근데 조건은 완전 좋은 사람들입니다 잘생겼고 점잖고 돈 있고 집안좋고 직업 좋고
말 없고
근데 마음은 닫혀 있는 사람들입니다 닫힌 그마음 사람이 못 열어요 하나님만이 열수 있을껄요 그러니 포기하시는게 사는 길입니다 그러나 그 조건이 너무 탐나서 못 헤어지시겠다면 하나님께 기도하세요 저 인간 마음좀 열어달라고요 응원합니다
회피형 전여친과 3개월 불같이 연애하다가, 갑자기 이별통보 받고 멘붕와서 재회 키워드로 2주정도 인터넷 검색하다가 여기까지 왔어요. 전화 카톡 차단되서 더이상 연락할 수단도 없네요. 헤어진지는 2주 넘었습니다. 영상 설명중에 '회피형은 소중한 사람이 생기고 관계가 친밀해 질 때 과거의 경험으로 인해 두려움을 느낍니다' 이말에 소름돋아서 영상 바로 켰습니다. 전여친이 마지막으로 했던 이별 이유가 바로 저 문장이거든요. 전여친이 연락할때까지 제가 먼저 연락 안할건데 이대로 영영 끝나버릴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아직도 많이 생각나고 마음이 갑니다
회피형 성향을 스스로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찾아봐도 회피형인 상대를 대하는 법만 나와있고 그 성향을 고치는 방법은 많이 나와있지 않더라고요
상대에게 내 내면을 오픈하고 싶은 욕구가 있으면서도 은근슬쩍 떠봤을때 내가 원하지 않는 반응을 보이면 바로 마음을 닫아버려요
갈등상황에서도 대화로 풀어나가야 한다는걸 머리론 알고 있는데도 입이 떨어지질 않더라고요
행복해지고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날아라닭고기님, 회피형 성향이 발달된 충분한 이유가 있을텐데 하루 아침에 변하지 않죠. 새로운 행동 패턴과 새로운 애착 경험을 통해 천천히 변화할 수 있어요. 제가 만든 영상 중에 도움이 될만한 영상 링크 공유해드려요. 방향성을 정하시면 스스로에게 인내심을 같고 꾸준히 노력하시길 바라고 응원합니다!
ruclips.net/video/vi1UlMcCwgk/видео.html
@@yejipsychology 채널에 극복법이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이런거 방출하지 말아주세요. 회피형은 부끄러워집니다...ㅠ
회피형 여자친구에게 손편지로 하고싶은 말을 전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편지도 소통의 좋은 방법 같은데요?
회피형 연인에게 흔들린다면, 나를 돌아봐야 할 때.. ㅠ 안전형 만나고 싶습니다. 꺼억꺼억 ㅠ 하지만 회피형연인이 너무 자극적이고 끌려용.ㅠ
저도 혼란이고 상대도 혼란이엇는데 ㅋㅋㅋㅋ 불안회피를 왓다갓다하더라고요.. 마지막엔 거의 회피형처럼 변해서 진짜 대박이었어요..^_^... 절대 만나지마세요 벽에대고 이야기하는 느낌입니다 특히 회피형 남자는 폭력적인 성향도 나타나더라고요.. 얘기하자는데 폭발적으로 화를내기도 하고요ㅠ 절대 안만날거임 이제;;;;
좋은영상이네요
회피형 여자친구를 1년 만난후에 이별을 했습니다
아직 이별이 받아들여지지않지만 상대방은 바람을 피운적도있고 그이후 저한테 다시 돌아온적도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했던 행동들에서 얘기가 나오고 동거의향을 물어보니 갑자기 이별을 하자고 얘기가 나왔습니다
저르 남보다도못한 행동과 남들에게 더 잘해주는둥 나는 좋은데 만나기가 귀찮다 그래서 좋아하는게 맞나 헷갈린다라는 식으로 이별통보를 받게되었습니다
이럴땐 그냥 뒤도안돌아보고 떠나는게 맞나요...?
몇년을 지냈는데 2번을 얼마전에 참 늦게 깨달았습니다.. 원래도 바꿀 수 있는건 내 행동 뿐이고 내가 잘하면 앵간하면 바뀐다는 제 신념이 이럴땐 걸림돌이 됐네요..
아 그리고 마지막 말 너무 좋았어요 정말 제일 중요하지만 많이들 잊는걸 리마인드 해준 느낌
회피형들도 본인이 친밀해질수록 도망가고싶어 한다는 사실을 아나요..? 아니면 본인 행동방식이 잘못됐다는 걸 아나요..? 여자친구와 이별했는데 도저히 제 상식선에서 이건 아닌데..싶었는데 내가 이상한건가 싶었는데.. 회피형 특징과 정말 닮았네요.. 이제는 이 친구가 안타깝습니다..
평소에 자기 마음을 얼마나 들여봤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마 알 거예요. 본인들도 많이 답답할 겁니다. 제가 회피형이라서요.... 어릴때는 당연하다는듯 피하기만 하고 다른 사람들 상처 줬었는데 나이를 먹고나니 죄책감이라는게 생기고 누군가를 알아가기 시작할때부터 겁이 나더군요, 관계의 끝이 예상이 가서요. 용기 내야지 싶으면서도 이번에도 마음을 온전히 주지못하겠지... 더 상처주지 말아야겠지 싶어서 좋은 사람 같아보여도 이젠 그냥 잘라내게 됩니다. 사회화가 되어서 피상적인 관계는 잘 해낼지 몰라도 조금만 깊어지면 내가 알던 사람은 어디로가고 정말 미성숙해지는..첫인상과는 너무 다른 유형같아요.. ㅎ 나아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의사들도 도망가라고 했다는 댓글 보니 그냥 혼자 사는게 맞겠구나 싶기도 하네요
슬프기도 하고 스스로 참 답답해서 주절주절 글이 길어졌습니다 ㅠ 고생하셨고 좋은 분 만나시길...
@@adhdjskuet 저도 회피형이라서 그런 댓글보니 마음이 아프네요ㅠ 이기적이지않고 남을 좋아합니다 저도.. 상대방이 뭘 원할까 생각도 많이하고요. 그저 두려운 거 뿐이에요.. 나를 다 보여주고 나의 진심 감정을 온전히 보여주고나면 왜인지 이 관계의 주도? 결정권이 상대로 넘어가는듯한 그 불안감으로 상대의 마음을 정말 확실히 확인하기 전까진 보여주지 못해요..ㅠ 하지만, 부단히 노력하고 더 나은 패턴을 가져가려고 계속 나아간다면 분명 좋은 관계 맺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거 믿고 저도 실천할겁니다. 힘내용
그때알았다면 지금 어떤모습일까
거부회피형이에요 저도 절 잘알아서..근데 바뀌긴 힘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