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006식 BP5 레거시 스테이션 웨건 수동 모델 소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34만 주행인데, 30만에 엔진 리빌드 하고, 이제 하나씩 잔고장 나는데 차값 넘어가는 수리비용이 들어갔네요. 근데도 포기 못하는 이유는 이게 박서 엔진이라 배기만 바꿔도 8기통 비슷하게 야릇한 배기음이 그냥 매력적입니다. 제 채널에 영상에도 올려 두었지만 처음 스바루 입문한 계기가 이 배기소리였고, 한겨울 영하 40도 넘게 떨어지는 겨울에 눈까지 오면 윈터타이어에 AWD조합은 그냥 도로 꽉 물고 가는 느낌입니다. 거기다 전 해치백과 웨건을 좋아해서 실용성을 가진것도 한몫했네요. 고속주행 해본면 일반 엔진에서 느끼지 못하는 주행 느낌을 느끼는데, 일체형 서스팬션을 넣으니 코너도 기가 막힙니다. 그리고 스바루는 오너가 대부분 집에서 간단한건 자가정비 하면서 배우면서 유지하는 브랜드라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자동차 공부도 자연스럽게 하게되더라구요.ㅎㅎ
@@semilife2 여름만 되면 그래서 배기음 들으려고 더 많이 타는것도 있네요ㅎㅎㅎ 겨울엔 순정 배기로 바꾸는데, 이게 소리가 너무 커서 공동주택 주차장에선 민폐줄것 같고, 영하 40도 내려갈땐 블럭히터를 사용해도 예열만 최소 30분 이상씩 하니까 겨울엔 순정 배기를 사용하지만 눈길을 즐기는 그런 매력으로 타는것 같습니다ㅎㅎ
이번 영상도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유튜브에서 가장 사륜시스템을 정확하게 설명해주시는거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대부분 자동차 리뷰어들이 사륜시스템에 대해서 두리뭉실하게 아는 경우가 많고 정확하게 설명을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그만큼 사륜 시스템에 대해서 관심이 적다는 반증이 아닌가 싶습니다. 차를 좋아하는 차쟁이라면 사륜보다 후륜을 좋아하기 마련이니까요. 개인적으로 사륜시스템의 안정감있는 주행을 좋아하기에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누구나 상세히 설명하기엔 사륜구동 시스템의 메카니즘이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서 말이죠. ㅎㅎ 어찌보면 몰라도 될 내용들인데 저는 납득하지 못하면 못 견디는 습성이 있어서 기계 장치 덕질을 좀 해봤습니다. ㅎㅎ 설명충이라 공부해서 남 주는 거 너무 재밌네요. 응원 답글 감사합니다 ♡
저도 잘 몰라서 찾아보니 요약하면 흔히 사용하는 트윈튜브의 느린 응답성과 부족한 열방출을 개선하기 위해 모노튜브가 나왔다고 하네요. 물론 장단점은 있지만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teinkorea.tistory.com/m/31 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carzrobin&logNo=140208009506
@@semilife2 음... 해외 살아서 사실 97년식 5.25도 첫차로 운전해봤구 2003년식 혼다 오디세이를 타다가 대학생부터 2020년까진 96년식 닛산 써니를 탔었어요. 빗길에서 차 한쪽이 물 웅덩이를 밟으면 보통 한쪽으로 쏠리는 느낌이 나는데 그런 느낌 없이 물을 가르고 나아간다 란 느낌이더라구요. 아버지께서 아우디 A7 타셔서 몇번 몰아봤고 느낌은 비슷해요. 그냥 AWD가 다 그런건진 모르겠지만요. 코너 돌때 좀 빨리 돌아봐도 차가 미끄러지지 않고 매끄럽게 도는게 인상적이에요. 직장 가는 길이 재포장 공사하는 기간동안 비가와서 울퉁불퉁한 진흙탕길이 된적이 있는데 닛산 xtrail이 고전하는데 제 차는 미끄럼을 잡으면서 앞으로 밀고 나가더라구요. 뜨거운 칼로 버터를 자르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변속하느라 힘이 끊기지도 않고.. CVT가 이래저래 말은 많지만 쿨럭임이 없는 부드러운 변속이 전 맘에 들더라구요. 단. 제 차는 엔진이 악명높은 EJ25라서 칼같이 주기 지켜서 엔진 오일 갈아주고 매연 색도 간간히 체크하고 본넷 열어서 먼지나 기름때 청소도 해주면서 엔진오일 색과 냉각수도 확인 해준답니다. 박서엔진 특성상 배터리가 새기 시작하면 스파크플러그로 떨어질 수 있는 구조라 배터리도 항상 체크해주구 아예 배터리 케이스를 하나 구매 해서 엔진 열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게 하긴 했어요. 스테이션웨건이라 처음 살 때 여자한테 좀 큰 차 아니냐구 걱정하셨는데 차박 캠핑 다닐때도 너무 편해서 만족중이에요. 담엔 아웃백 가고싶어요 ㅋㅋ 여긴 자갈길이나 비오면 진흙길로 변하는 흙길 같이 시골쪽으로 나가면 좀 험한 길들이 많아서 AWD를 꼭 갖고 싶었는데 한번 맛들이니까 앞으론 AWD 아니면 못살것같아요.
@@white.rabbit 한번 타보세요. 이 차 갖고 차박 여행 다니는데 진흙길도 쉽게 주파하는 등 정말 전 만족도가 매우 높은 차입니다. 실내 인테리어가 안좋다는 말이 있지만 이정도면 개인적적으론 충분하고... 한국 돌아가서도 미국에서 아웃백 직수해서 타고 다닐까 생각까지 드는 브랜드예요. 빠른차는 아니지만 아웃백이나 포레스터로 4WD트랙 도는 사람들이 있을정도로 일반 AWD하고는 축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SH-AWD는 모든 AWD 시스템들 중 가장 복잡한 구조와 작동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해하기 매우매우 어려운 자동변속기의 작동 방식과 유사한 유성기어어와 다판클러치의 조합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계적인 부분을 건너뛰고 결론만 이야기 하자면... SH-AWD도 연식과 버전마다 다르긴 하나 대략적으로 전륜 또는 후륜의 회전수를 2~3% 정도 다르게 굴러가도록 기어비를 설계해 놓고 이를 다판클러치로 회전수 차이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움직입니다. 후륜의 경우도 비슷한 기계장치로 좌우 구동력 배분을 조절할 수 있구요. 이를 두고 가장 진보된 방식으로 표현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우열을 가르기보단 SH-AWD를 그냥 가장 복잡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싶네요.
2:20 이 부분에서 언급한 롤러 테스트와 비슷한 극단적인 상황의 실험이네요. 기본적으로 사륜구동 시스템은 앞뒤 배분을 담당하고, 좌우 배분은 LSD 또는 전자제어식 주행안전장치인 TCS(트랙션 컨트롤)의 영역인데요. 아우디 차량이 현실 영역에서는 충분히 훌륭하지만 그 정도로 극한의 상황까지는 고려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스바루가 WRX STi와 같은 끝판왕급 사륜 시스템을 전차종에 모두 적용하지 않은 이유가 다 있다고 봅니다. 극한의 상황까지 모두 커버하려면 그만큼 무겁거나 복잡해질 수밖에 없으니까요.
현재 2006식 BP5 레거시 스테이션 웨건 수동 모델 소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34만 주행인데, 30만에 엔진 리빌드 하고, 이제 하나씩 잔고장 나는데 차값 넘어가는 수리비용이 들어갔네요.
근데도 포기 못하는 이유는 이게 박서 엔진이라 배기만 바꿔도 8기통 비슷하게 야릇한 배기음이 그냥 매력적입니다.
제 채널에 영상에도 올려 두었지만 처음 스바루 입문한 계기가 이 배기소리였고, 한겨울 영하 40도 넘게 떨어지는 겨울에 눈까지 오면 윈터타이어에 AWD조합은 그냥 도로 꽉 물고 가는 느낌입니다.
거기다 전 해치백과 웨건을 좋아해서 실용성을 가진것도 한몫했네요.
고속주행 해본면 일반 엔진에서 느끼지 못하는 주행 느낌을 느끼는데, 일체형 서스팬션을 넣으니 코너도 기가 막힙니다.
그리고 스바루는 오너가 대부분 집에서 간단한건 자가정비 하면서 배우면서 유지하는 브랜드라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자동차 공부도 자연스럽게 하게되더라구요.ㅎㅎ
4기통 박서 배기음 굵직하게 두두두 하는 매력이 있더라구요~ 자가정비까지 하시다니 멋지십니다!
@@semilife2 여름만 되면 그래서 배기음 들으려고 더 많이 타는것도 있네요ㅎㅎㅎ
겨울엔 순정 배기로 바꾸는데, 이게 소리가 너무 커서 공동주택 주차장에선 민폐줄것 같고, 영하 40도 내려갈땐 블럭히터를 사용해도 예열만 최소 30분 이상씩 하니까 겨울엔 순정 배기를 사용하지만 눈길을 즐기는 그런 매력으로 타는것 같습니다ㅎㅎ
아웃백 2011 타고있습니다. 배기는 어떤 제품으로 어디서 투망하셨는지 정보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lawyer_up3종 경고등 어떻게 해결하시는지요?
이번 영상도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유튜브에서 가장 사륜시스템을 정확하게 설명해주시는거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대부분 자동차 리뷰어들이 사륜시스템에 대해서 두리뭉실하게 아는 경우가 많고 정확하게 설명을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그만큼 사륜 시스템에 대해서 관심이 적다는 반증이 아닌가 싶습니다.
차를 좋아하는 차쟁이라면 사륜보다 후륜을 좋아하기 마련이니까요.
개인적으로 사륜시스템의 안정감있는 주행을 좋아하기에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누구나 상세히 설명하기엔 사륜구동 시스템의 메카니즘이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서 말이죠. ㅎㅎ 어찌보면 몰라도 될 내용들인데 저는 납득하지 못하면 못 견디는 습성이 있어서 기계 장치 덕질을 좀 해봤습니다. ㅎㅎ 설명충이라 공부해서 남 주는 거 너무 재밌네요. 응원 답글 감사합니다 ♡
오 간만에 보는 명해설~~~~~~ 구독 박었어염
이야 정작 차 파는 메이커도 제대로 홍보 못하는 이런 핵심 내용들을 이리 쉽게 알려주시다니.ㅎㅎ 스바루 아우디에서 상 드려야 합니다
이런 건 마케팅의 영역이라기보단 덕질의 영역인 것 같습니다. ㅎㅎ 칭찬 감사합니다!
와 이 채널을 왜 이제 알았는지 ㅎㅎㅎ 재밌게 보겠습니당 ㅎ
이런 설명을 듣기 편안하게 끝까지 볼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D
콰트로 suv와 시메트리컬 awd suv를 같이 몇년 운행해본 경험으로 얘기해 보자면 스바루가 awd에서는 콰트로보다는 더 쫀득쫀득 했었네여 그리고 스바루의 suv같지 않은 그 현란한 민첩성을 아직도 잊지를 못하네요 기회되면 다시 돌아가보픈 브랜드는 스바루,,,
3종 경고등 어떻게 해결했으면?
미국에서 2017 WRX STI 타고 다닙니다, 눈길에 빠져본적 한번도 없고, 배기 소리 지립니다 ㅎㅎㅎ
마지막에 팩폭으로 두번 죽이는 6500rpm님 ㅋㅋㅋ 잘 보고 가유~
한국에서도 잘 팔리면 좋겠는데 워낙 판매가 안되다보니 철수~
아우디도 요즘 판매랑 폭망. 안타깝네요.
이번 컨텐츠는 진짜 찢엇다.. 젠쿱 란에보 임프레자나오면 무조건 좋아요지...ㅎㅎ
스바루는 예전 부터 유명했지.. 사륜의 명가
스바루 혼자 힘으로 저트럭을 끄는것처럼 소개를 많이 하더라구요 ㅋ 트럭도 같이 힘내고 있는건데.. ㅋㅋ 마지막 부족한 힘에 쩜 하나 찍어 보태는것인데.. 이해못한분들도 많았음
한국어로 된 스바루 설명 중에 제일 정확한거 같네요 ㅎㅎ
스바루 아웃백 캐나다에서 6년타고 이번에 그보다 큰 차인 스바루 아센트 담달에 받습니다. 눈 많이 오는 캐나다에서 스바루는 정말 믿음직스럽습니다. 한국에서는 스바루가 철수했지만 북미에서 많이 팔려요.
한국에서 스바루를 구매해서 타고싶은데 방법이 있나요 ?
가장 안전하다고해서요
@@kallmannsyndromepatient 북미 차량들 구매대행 해주는 업체들 있을거예요..검색하시면 나올겁니다~~
영상 기다렸습니다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1등이시네요 ㅎㅎ 몹시 감사합니다!
@@semilife2 알람 설정하고 어려운 내용 쉽게 설명해주셔서 잘보고 있습니다. 항상 딱 궁금했던 내용들이 올라오네요
유럽서는 아우디와 스바루(영어 발음상 써블, 싸블) 가 아주 알아주죠... 단순 4륜 아니더라구요.
영상에서도 설명 드렸듯, 아우디와 스바루는 타사 AWD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구조와 성능을 지녔지요~
마지막 슬프ㄷ.....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2019식( 당시신차구입), 17000마일때 미션을 통째로교체하고(레몬법으로갈까하다가, 보증기간이엇으므로 딜러에서 새미숀으로교체), 지금 7만마일넘게 잘타고있으며, 실내인테리아는 좀 후지지만, 승차감등등 만족하며 탐니다
STI에 들어간 사륜시스템은 다른 스바루와는 느낌부터가 전혀 다르더라구요. 풀체인지 언제 하냐고 깠었는데 막상 풀체시기 되어 단종되니 많이 아쉽네요 ㅠㅠ 2020년대에 신차로 살 수 있는 차들 중 가장 기계적인 매력이 있던 차였죠.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역시 기계덕질은 재밌어~
책에서만 보던 유성기어의 실물을 영상으로 보네요 ㅋㅋㅋ
스키점프대오르는 아우디는 비현실적으로 대단하다고 여겨집니다
맞아요. 처음에 그런 미친 짓을 생각을 해냈다는 것 자체가 놀랍고 대단합니다!
자립주행이아닌 와이어로 끌고 올라갔죠 ㅎ 과장광고;;
@@Man_Bmw_M 와이어는 안전을 위한 장치이고 자력으로 올라간 게 맞습니다. 타이어가 징 박힌 타이어였던 게 순정과 다른 점이었어요.
눈길 최강은 스노우타이어죠.
눈길 최강은 스터드 타이어죠 ㅎㅎ 농담이구요~ 타이어빨에 훌륭한 사륜구동이 더해지면 ㅎㄷㄷㄷ
FF + 윈터타야 정도도 훌륭
걸어가는게 최강아닐까요 ㅎ
유익!
스바루의 가장 큰 매력포인트는 마치 이 차를 운전하는 내가 지구인의 탈을 쓴 외계인이 된 듯한 느낌을 준다는 것... 만약 지구상에 외계인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그건 나다!!" 라는 자부심을 심어주는ㅎㅎ
크 스바루 임프레자 최고쥬 ~
육소장님 반갑읍니다.
안녕하세요! 진짜 부처님이세요?
@@semilife2 😆 현암정 언제 옵니까
@@붓쪄 그래서 누구신데요! ㅎ
@@semilife2 마르셀로대장님 입니다🥹
@@붓쪄 아하 ㅎㅎ 반갑읍니다! ㅎㅎ
누가사에서 뿜었습니다 ㅎㅎ
저는 분명 누가에서 끊었는데 마음의 소리를 들으셨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
하중이동에 대해서도 다뤄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실제로 써먹긴 어렵지만 말로는 엄청 쉬운 게 하중이동이라 길게 쓸 내용이 없습니다 ㄷㄷㄷ
제 영상 중에 트레일 브레이킹 편을 보시면 실전 하중이동은 그게 거의 다예요 ㅎㅎ
아웃백을 탔었는데 본네트 열면 빈 공간이 없었습니다.. 엔진이 무쟈게 크고 넓었어요.
박서 엔진과 시메트릭AWD 조합이면 엔진룸이 몹시 붐빌만 할텐데 진짜였군요!
차량의 배기파이프 끝단을 후방 와류 생성 부분에 놓으면 와류 생성이 줄어들 것 같은데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한 때 그랜저 HG가 주행 중 후방 와류로 인해 실내로 배기가스가 유입되었던 사례가 있었는데, 배기가스가 후방 와류를 줄이기엔 양이 충분하지 않을 뿐더러 몸에 좋지 않은 배기가스가 후방에서 빙빙 도는 것도 탑승자에게 좋지 않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네요~
머크 4MATIC 도 상시 4륜 구동인가요?
@@wan-juyim1919 넵 맞습니다!
쌍용 TOD는 상시사륜 전후 구동력 자동분배에 사륜로우는 50:50 센터다프락과 같은 상황까지 더해저 나름 메리트 있습니다.
대형차 견인력은 오히려 사륜로우가 있는게 갑이죠.
스바루는 수평대향형엔진땜에 인기가 없을수밖에…고치기 힘들어요
쌍용 TOD를 찾아보니 실제로는 후륜기반 AWD의 일종이고 보그워너 제품이네요. 초기형 쏘렌토의 AWD와 같은 시스템이라고 나오는군요. +_+
눈 많고 산많은 미국 콜로라도 덴버 가보면 제일 많이 보이는 차량이 수바루입니다
1:36 GM의 AWD는 옛날 SUV에 있던 파트타임 4WD같이 버튼을 누르면 동작하는 시스템입니다.
눈길에 최강희
아반떼 N라인 모노튜브 쇽업쇼바 옵션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저도 잘 몰라서 찾아보니 요약하면 흔히 사용하는 트윈튜브의 느린 응답성과 부족한 열방출을 개선하기 위해 모노튜브가 나왔다고 하네요. 물론 장단점은 있지만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teinkorea.tistory.com/m/31
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carzrobin&logNo=140208009506
@@semilife2 감사합니다
레거시 타는데 정말이지 빗길에서 이런 느낌 받아보긴 첨인듯해요
느낌을 글로 공감하기 힘들겠지만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_+
@@semilife2 음... 해외 살아서 사실 97년식 5.25도 첫차로 운전해봤구 2003년식 혼다 오디세이를 타다가 대학생부터 2020년까진 96년식 닛산 써니를 탔었어요.
빗길에서 차 한쪽이 물 웅덩이를 밟으면 보통 한쪽으로 쏠리는 느낌이 나는데 그런 느낌 없이 물을 가르고 나아간다 란 느낌이더라구요. 아버지께서 아우디 A7 타셔서 몇번 몰아봤고 느낌은 비슷해요. 그냥 AWD가 다 그런건진 모르겠지만요. 코너 돌때 좀 빨리 돌아봐도 차가 미끄러지지 않고 매끄럽게 도는게 인상적이에요. 직장 가는 길이 재포장 공사하는 기간동안 비가와서 울퉁불퉁한 진흙탕길이 된적이 있는데 닛산 xtrail이 고전하는데 제 차는 미끄럼을 잡으면서 앞으로 밀고 나가더라구요. 뜨거운 칼로 버터를 자르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변속하느라 힘이 끊기지도 않고.. CVT가 이래저래 말은 많지만 쿨럭임이 없는 부드러운 변속이 전 맘에 들더라구요.
단. 제 차는 엔진이 악명높은 EJ25라서 칼같이 주기 지켜서 엔진 오일 갈아주고 매연 색도 간간히 체크하고 본넷 열어서 먼지나 기름때 청소도 해주면서 엔진오일 색과 냉각수도 확인 해준답니다. 박서엔진 특성상 배터리가 새기 시작하면 스파크플러그로 떨어질 수 있는 구조라 배터리도 항상 체크해주구 아예 배터리 케이스를 하나 구매 해서 엔진 열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게 하긴 했어요.
스테이션웨건이라 처음 살 때 여자한테 좀 큰 차 아니냐구 걱정하셨는데 차박 캠핑 다닐때도 너무 편해서 만족중이에요.
담엔 아웃백 가고싶어요 ㅋㅋ
여긴 자갈길이나 비오면 진흙길로 변하는 흙길 같이 시골쪽으로 나가면 좀 험한 길들이 많아서 AWD를 꼭 갖고 싶었는데 한번 맛들이니까 앞으론 AWD 아니면 못살것같아요.
@@Hayan_Yeou 장문의 답변 감사합니다! 직접 체험하신 후기 잘 봤습니다. 만족도가 몹시 높으시군요 +_+
@@Hayan_Yeou 생생한 묘사 감사합니다 ㅋㅋ 한번 직접 타보고싶네요 🤩
@@white.rabbit 한번 타보세요. 이 차 갖고 차박 여행 다니는데 진흙길도 쉽게 주파하는 등 정말 전 만족도가 매우 높은 차입니다. 실내 인테리어가 안좋다는 말이 있지만 이정도면 개인적적으론 충분하고... 한국 돌아가서도 미국에서 아웃백 직수해서 타고 다닐까 생각까지 드는 브랜드예요. 빠른차는 아니지만 아웃백이나 포레스터로 4WD트랙 도는 사람들이 있을정도로 일반 AWD하고는 축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앞에 바가지 달고 운전하면 재미있겠네요
뜬금없지만 드림카가 있으시다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자연흡기 뒷다리굴림을 선호해서... 그 영역 최강자로 소문난 포르쉐 GT3와 페라리 458 스페치알레가 좋아 보이더라구요~ 물론 꿈에서만요 ㅎㅎ
@@semilife2 코너링의 최강차량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kkkkimbg 현재 양산차 기준으로 포르쉐 GT3 RS가 코너링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작 4리터 자연흡기 500마력 남짓으로 뉘르 7분 언더 들어오는 유일한 차니까요. 물론 그냥 양산차라기엔 포르쉐가 너무 많은 튜닝을 해놓긴 했지만요. ㅎㅎ
Ford focus rs 도 영상 만들어주실수 있으신가요?
지난 영상 중 사륜구동 14분 영상에 포커스 RS의 드리프트 모드 이야기가 조금 나옵니다. ㅎㅎ
눈길에서 2톤 승용이 20톤 이상 트럭을 끌어낸다.....믿기 힘드네요
제 레거시 빙판에서 혼자도 힘든데
코끼리가 개가 끈다고 끌려나올까....ㅎ
당연히 승용차 단독으로는 눈길에서 트력 끌기 힘들구요. 트럭이 구동할 때 승용차가 도와주는 개념이라 가능합니다. 물론 타이어가 받쳐줘야 되겠죠.
한번쯤 타보구 싶은차량 ... 구하기 힘들더라구요
국내엔 판매량이 거의 없다시피 하더라구요. 특히 STi는 한 두 대 정도씩 있나 봅니다.
이래서 타쿠미가 아빠첨에탓을때 헤멧구나
??? 6500rpm ???
보배 시배목 그 6500rpm 이신가요?
보배서 아주 오래전부터 보던 닉인데요 ㅎㅎ
그 사람 맞습니다! ㅎ
@@semilife2 ㅎㅎ 신기하네요 ㅎㅎㅎ 제가 2009년도부터 시배목에 있었는데 낯이 익다했습니다 ㅎ
@@K-Knowhow 저도 가입일이 2009년으로 같네요 ㅎㅎ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틈틈이 영상 업로드 중이니 재미나게 봐주세요~
혼다sh-awd애대해서도 얼려주세요~
SH-AWD는 모든 AWD 시스템들 중 가장 복잡한 구조와 작동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해하기 매우매우 어려운 자동변속기의 작동 방식과 유사한 유성기어어와 다판클러치의 조합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계적인 부분을 건너뛰고 결론만 이야기 하자면...
SH-AWD도 연식과 버전마다 다르긴 하나 대략적으로 전륜 또는 후륜의 회전수를 2~3% 정도 다르게 굴러가도록 기어비를 설계해 놓고 이를 다판클러치로 회전수 차이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움직입니다. 후륜의 경우도 비슷한 기계장치로 좌우 구동력 배분을 조절할 수 있구요.
이를 두고 가장 진보된 방식으로 표현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우열을 가르기보단 SH-AWD를 그냥 가장 복잡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싶네요.
눈오면 버스타고다녀야겠다+_+
눈 오면 옆으로 다니기 좋은 날이죠 ㅎㅎ 자칫 앞으로 못가서 그렇지 ㄷㄷ
wrx sti 는 수동만 있지 자동은 없습니다
지금 다시 보니 그렇네요! WRX만 오토가 있고, WRC STi는 수동 뿐이었네요.
일본에 WRX STI A-Line이라고 5단 자동 있습니다
ruclips.net/video/9ZeCmStK4xk/видео.html 이영상속 콰트로는 좀 다르던데 설명부탁드려도 될까요?
2:20 이 부분에서 언급한 롤러 테스트와 비슷한 극단적인 상황의 실험이네요. 기본적으로 사륜구동 시스템은 앞뒤 배분을 담당하고, 좌우 배분은 LSD 또는 전자제어식 주행안전장치인 TCS(트랙션 컨트롤)의 영역인데요. 아우디 차량이 현실 영역에서는 충분히 훌륭하지만 그 정도로 극한의 상황까지는 고려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스바루가 WRX STi와 같은 끝판왕급 사륜 시스템을 전차종에 모두 적용하지 않은 이유가 다 있다고 봅니다. 극한의 상황까지 모두 커버하려면 그만큼 무겁거나 복잡해질 수밖에 없으니까요.
@@semilife2 질문 답변 감사합니다.
단점은 연비랑 cvt...
수리비가 정신나갔을거 같은데요"?~
부속이 많다 = 수리비가 비싸다
부속이 많고 복잡하다 = 아주비싼 수리비
헉...ㄷㄷㄷㄷㄷㄷㄷ
눈길 최강은 이불속........
이불 밖은 위험하니까요 ㅎ
단종 ㅠㅠ
WRX STi가 단종 상태인데 찾아보니 신형 STi가 하이브리드로 나올 거라는 등의 신형 STi 떡밥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영상에 단종이라고 쓰진 못했습니다. 과연 어떨지...ㅎ
Wrx 가 서북미에서 신형이 출시했기 때문에 아마 sti도 내년쯤 나올것 같아요
@@rollinghighsmokevape9013 원래 올해 나왔어야 하는데 그걸 취소해버렸습니다 ㅠㅠ
그래서 이번 세대는 쉬어간다고 했고... 전동화 한다고 해도 페리쯤은 되어야 할 것 같아요.
일본차라면 발짝버튼 꼭지 도는 인간만 아니면 좋은 명 차임.
전기차 : ???
전기차 AWD는 테슬라나 기아 EV6 등을 보니 실내공간 아래로 구동축이 가로지르는 걸 좋아하지 않아 앞뒤에 모터가 따로 하나씩 들어있네요. 내연기관과 전혀 다른 전자제어의 영역이군요 ㄷㄷ
눈길최강은 트랙터인데........
그렇게 나오신다면....!
UNIMOG은 그나마 보급형이고, SHERP도 찾아보시면 재미납니다. All-terrain vehicle 검색하시면 별 희한한 괴물들이 다 나오는데 볼만합니다. ㅎㅎ
차라리 탱크를 하시죠 ㅋㅋ
이정도 퀄리티라면 스바루에서 광고비 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ㅋㅋㅋ
스바루가 진작에 국내시장에서 철수해버려서 해당사항이 없다 캅니다. ㅎㅎ 우리나라에선 대중적으로 메리트가 없는 게 분명해요...ㅎㅎ
설명 잘하다 뒷구녕으로 빠지냐!좋으면 좋다해야지 엉
ㅋㅋㅋㅋㅋ 스바루에 피제로 끼고 눈길 달려보면 후륜에 사계절타이어낀것만도 못할껄요? 머선 구동계로 눈길 최강을 야그 하심니꽈 ㅋㅋ
3:40 타이어 언급은 이미 해드렸구요. 타이어 변수는 통일해서 제외하고 차만 가지고 이야기 한 겁니다.
뇌가 절반뿐인가? 스바루 피제로가 후륜 사계절 보다 뛰어나지
1년 내내 눈이 쌓여있는 북극권이나 남극권 거주자가 아니면 아무런 메리트가 없는 브랜드.
그래서 잘 안 팔리는 모양입니다 ㅎㅎ
그정도까지 안가도 캐나다, 북유럽에서 마니 팔림...
왜 너무 좋으니 배 아프나
캐나다 봐도 subaru 도로에 많던데. 특히 outback wilderness 모델
미국 동부만 가봐도 개많은데ㅋㅋ 오버는 ㅉㅉ
언제적 이야기
요즘은 어떻게 달라졌나요? +_+
스바루가 망해가는이유는 CVT 때문인거 같아요..
스포츠성에 쥐약인 CVT, 그리고 전차종 상시사륜의 효율과 가격을 커버할 메리트가 부족하단 의미겠지요. ㅎㅎ
망해가긴ㅉㅉㅋㅋㅋㅋ
미국 동북부인데 수바루 오히려 과거보다 많이 늘었어요. 길에서 엄청 많이 보임.
일본 차 이야기는 하지 말자고요.
일본차 별로 안 좋아합니다. 어차피 국내 시장에선 철수한지 오래라 사줄 일도 없네요. ㅎㅎ
@@semilife2😊😊
반일은 정신병
내가 임프레자 타고 있는데 눈길에서 최강자 맞음
북미에서는 스바루>현대
@@AvianceHair-t2j 이미지는 그럴 수 있지만 판매량은 그래도 현대나 기아가 조금 앞서긴 하더라구요. ㅎㅎ
우리나라에는 보기드문브랜드ㅋㅋ
동남아 미국에는많음
오늘도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