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사륜 시스템이 설명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 많은걸 10분 내외 짧은 시간에 깔끔하게 설명해주시다니..! 특히 기계식 토센 콰트로에 대해서 정확하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 타는 차량이 아우디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국내 해외 여러 콰트로 자료들을 많이 찾아본 편인데 국내 유튜브 기술 자료 영상 중에 가장 깔끔하게 잘 정리해주신거 같아요~
미국에서 Subaru WRX 17년형 새차부터 몰고 있습니다. 확실히 AWD 가 주는 안정감이라는게 있다고 느끼지만 저는 무엇보다 섀시의 단단함이 코너링에서 더 재미를 주는 것 같아요 ㅋ 눈에서의 코너링 안정감은 타이어가 너무 좌우하다 보니 이걸 제대로 느끼려면 무대가 잘 준비되어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는 것이 더 낫겠더라구요.. (실생활 드라이버의 한계점..ㅠ) 영상 우연찮게 찾아서 보고 있는데 알차고 구성이 좋아 냉큼 구독 했습니다 ㅋ 계속해서 제작 부탁드리면서, 한 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목소리를 크게 녹음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ㅋ 천방지축의 느낌이나 요즘 막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하는 하이톤 까지는 안하샤도 되니 자신감있게 발성을 해주시면서 녹음해 주시면 전달력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보다보니 궁금한게 한가지 있습니다! 16년 이후로 출시된 xDrive의 경우는 50:50의 구동배분을 기본으로 하는데 영상에서 기본 4:6이 아니라 최대 회전수가 4:6이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그럼 16년 이후 xDrive는 최대가 5:5라는 뜻으로 후륜에 더 많은 회전수가 가지 않는다는 뜻인건가요?.?
기본 구동력 배분이 40:60이라는 건 후륜 회전수가 약간 더 빠를 수 있다는 것이고, 바퀴 회전수가 40:60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리고 16년 이후의 xdrive가 50:50 기본이라는 자료는 제가 찾지 못했지만, 50:50이라고 하더라도 타이어 그립이 충분히 높다면 전륜 보조구동축에 슬립이 일어날 수 있어 후륜이 아주 약간 빨리 회전할 수 있긴 합니다. 아마도 BMW 사륜구동도 모드별로 구동배분이 다를 것 같네요~
@@semilife2 답변 감사합니다! 간단하게 얘기했지만 16년 출시된 G11/11 7시리즈에 탑재된 xDrive 이후 모델들은 50:50이라고 기술문서에 나와 있더라구요! 0:100 - 100:0 으로 가능하다는게 마케팅이었다니 약간 벙찌면서도 오히려 안복잡해서 다행인거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D
타이어 접지력이 100이라고 가정하면.. 힘을 101을 가하면 슬립이 발생하고 99를 가하면 슬립이 없는게 아니라, 어느 정도 이상의 힘을 가하면 점진적으로 슬립이 커지다가 101이 되면 타이어가 완전 헛도는 완전슬립이 되는거잖아요. slip ratio만 찾아봐도 나오고.. 이것 때문에 슬립앵글이 발생하고... 그러니, 휠토크가 500Nm정도 나오는 상황에서, TC에서 전륜으로 가는 클러치를 매우 약하게 붙이면 후륜이 슬립하면서 더 많은 토크가 가해지는 상황이 되고, 이는 다시 말해 타이어가 미끄러지는 상황이 아니더라도 전륜 클러치를 얼마나 세게 붙이느냐에 따라서, 얼마든지 5:5가 되든, 2:8이 되든 할 수 있단 이야기 아닌가요?
타이어 최대 접지력이 100이라고 하면, 예를 들어 90 정도부터 슬슬 슬립이 발생하면서도 접지력은 잘 나오다가 100이 넘어가면 슬립량이 갑자기 커지면서 접지력이 크게 떨어진다고 보는 게 적당한 설명 같습니다. 그리고 토크 배분은 타이어 슬립과 조금 결이 다른 문제인데요. 같은 회전수로 도는데 토크가 다를 수는 없습니다. 회전수가 같으면 필히 50:50 배분입니다. 타이어가 슬립이 일어나는 경우를 포함해서 앞뒤 회전수 차이가 난다면 그게 곧 토크(구동력)의 차이입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지프 awd를 타고 있는데요, 지프에서 많이 이슈되는 부분이 ptu입니다 4륜 동력 전달을 담당하는 부분인데요, 갑작스레 경고등이 들어오고, 부품값도 만만치 않은 부품입니다 저는 이 장치가 고장나는 이유는 아무리 awd라도 4륜을 주기적으로 쓰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기계는 쓰지 않으면 고장난다고 생각하며, 실제로 차 설명서에도 awd 오토 모드를 ‘평소 트랙션을 전륜에 거의 다 쓰다가 도로 상황이 안 좋아지면 4바퀴에 동력를 전달한다’이런 식으로 써있더라구요 그런데 과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슬립이 나는 경우는 얼마나 있을까요 결국엔 99퍼센트의 주행을 전륜으로만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전륜 기반일 경우에요) 그런데 저의 의견에 대해 어떤 분은 ‘풀타임 4륜인데 무슨 4륜을 쓰고 안 쓰고가 있느냐’라고 얘길 하더라구요 제 의견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미 대부분의 전륜기반 AWD들은 평상시에 전륜만 구동하고 있고, 연비 효율을 위해 꼭 필요할 때만 네 바퀴를 굴리는 건 피할 수 없는 흐름입니다. 영상에서도 언급했지만 불필요한 상황에서도 네 바퀴를 모두 굴리는 건 낭비거든요. 그 와중에 지프의 AWD가 다른 브랜드들 대비 유독 고장이 잦다면 지프의 설계나 세팅의 문제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semilife2 그런데 대부분 고장난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1년에 한 두번 눈 올때만 스노우 모드 조금 쓰고 오토모드에만 두고 다녔다 하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구형 쏘렌토 탄 적 있는데, 1년에 한두번만 4륜 잠깐 쓰곤 했었습니다 그러더니 어느날 트랜스퍼 케이스 모터가 고장나버리더라구요 물론 쏘렌토의 tc모터가 꼭 4륜을 덜 써서 고장났다고는 단정할 수 없겠으나, tc모터에도 지프의 ptu에도 오일이란거는 존재할 것이고, 이게 쓰이지 않은 채 계속 시간이 지나면 굳으면서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나름 그래서 저는 예방 차원(?)에서 주행 모드를 주기적으로 바꿔가며 쓰고 있습니다 어찌됐든 대부분의 사람들이 awd를 ‘항시 네바퀴 돌아간다’라고 생각하는게 좀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할덱스는 전륜기반 AWD 차종에 주로 쓰이는 시스템이고, 재규어는 후륜구동이 기본이라 BMW의 xDrive와 구조적으로 거의 같습니다. 다만 BMW는 기본 구동력 배분이 전후 4:6인 반면 재규어는 전후 1:9 기본이라고 하네요. 전륜으로 구동력을 보내는 다판클러치를 약하게 압축하여 1:9 배분을 구현합니다.
저도 많이 헷갈렸던 부분인데요. 구동축 간의 외경 차이는 곧 회전수 차이를 유발하는데, 실제로는 평소 주행 시 회전수가 차이나는 것은 아니므로 후륜과 전륜의 기어비 차이는 없습니다. 전륜기반의 드리프트모드 같은 기어비 차이를 둘 필요가 없이 클러치 압축 강도만으로 조절 가능합니다.
![Jack Harlow - Hello Miss Johnson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Q86_nlRoIGw/mqdefault.jpg)
역시 믿고 보는 6500rpm!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이 배워가요 🙂
이번 영상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사륜 시스템이 설명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 많은걸 10분 내외 짧은 시간에 깔끔하게 설명해주시다니..!
특히 기계식 토센 콰트로에 대해서 정확하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 타는 차량이 아우디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국내 해외 여러 콰트로 자료들을 많이 찾아본 편인데
국내 유튜브 기술 자료 영상 중에 가장 깔끔하게 잘 정리해주신거 같아요~
정성 후기와 칭찬 몹시 감사합니다!
완벽한 정리다... 와... 이거 보고 콰트로가 전륜이니 후륜이니, x drive가 주행시 어쩌니 하는 글들 보고 오면 초등학생 얘기들 같네요. 진짜 대단하십니다.
나름 공학적으로 공부많이했다고생각하지만 한번보고 헷갈리는부붐이 자꾸생겨서 세번을돌려보고 이해했네요 내용이 워낙 전문적이고 좋아요
설명이 대애충 다아는거 말해주는게 아니라 너무 어렵지않으면서도 적당히 딥한게 좋아요 ! 구독 좋아요 박고갑니다
사륜 관련 그 어떠한 유투브 영상보다 자세하고 훌륭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 채널은 유투브의 순기능을 보는것 같아요.
@@tommyjones8640 최고의 칭찬이네요! 대단히 고맙습니다 ♡
미국에서 Subaru WRX 17년형 새차부터 몰고 있습니다. 확실히 AWD 가 주는 안정감이라는게 있다고 느끼지만 저는 무엇보다 섀시의 단단함이 코너링에서 더 재미를 주는 것 같아요 ㅋ 눈에서의 코너링 안정감은 타이어가 너무 좌우하다 보니 이걸 제대로 느끼려면 무대가 잘 준비되어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는 것이 더 낫겠더라구요.. (실생활 드라이버의 한계점..ㅠ) 영상 우연찮게 찾아서 보고 있는데 알차고 구성이 좋아 냉큼 구독 했습니다 ㅋ 계속해서 제작 부탁드리면서, 한 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목소리를 크게 녹음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ㅋ 천방지축의 느낌이나 요즘 막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하는 하이톤 까지는 안하샤도 되니 자신감있게 발성을 해주시면서 녹음해 주시면 전달력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정성 피드백 몹시 고맙습니다!
오늘 영상은 더더욱 깊이가 있네요 ㅎ 연구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번엔 역대급으로 공부 많이 했네요 ㅎㅎ 압축이 힘들었지만 더 길어지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
잘 봤습니다^^
여기서 란에보나 wrx srt 같은 차종도 같이 이야기해주셨으면 좋았을 듯 합니다.
스포츠주행에 어울리는 4륜구동 이니까요^^;;
스바루 WRX STi는 별도의 영상을 만들어 놓았으니 재미나게 봐주세요~ 란에보는 사륜구동 시스템 자체는 그리 특별하지 않은 전륜기반 사륜차지만 코너링 보조장치인 토크벡터링인 AYC가 운동성에 큰 역할을 하더라구요. 혹시 더 설명이 필요하면 리플로 물어봐주세요~
기술자들 정말 대단합니다
요즘 형 영상 올라오기만 기다려.....
자주올려서 어서 개떡상 갑시다
퀄 유지하는 게 첫째이다 보니 더 자주는 생업에 치여 조금 힘드네요. 꾸준 컨셉을 노려 보겠습니다 ♡ 몹시 감사합니다!
여태 타봤던 차랑 비슷하다 = FF
4명이 탈 수 있는 좋은 차다 = FR
2명 밖에 못타는데 짜세 나온다 = MR, RR
알람설정하고 처음보는 영상 딱 요즘 궁금하던 내용이네요
구독과 알림설정까지! 감사합니다 ♡
아우디 a8 50, a7 50 토센방식으로 알고 있는데요.
감사합니다! 잘 보겠습니다!
너무어렵다!! ㅜㅜ계속봐야겠따
혹시 헷갈리는 부분이 있으시면 리플 달아주세요~ 열심히 이해를 도와드리겠습니다 ♡
잘보고갑니다!! 한번에 이해되네요
명쾌하고 명료하게!
요점만 간단히 ♡ 여러분들의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그러면 스바루의 AWD는 전륜기반인가여??
아니면 독립적인 무언가인가여??
스바루는 아우디와 비슷해서 전륜기반 AWD를 쓰는 차종도 있구요. 기계식 콰트로처럼 전륜기반도 후륜기반도 아닌 AWD를 쓰는 차종도 있습니다. 스바루 AWD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보다보니 궁금한게 한가지 있습니다!
16년 이후로 출시된 xDrive의 경우는 50:50의 구동배분을 기본으로 하는데 영상에서 기본 4:6이 아니라
최대 회전수가 4:6이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그럼
16년 이후 xDrive는 최대가 5:5라는 뜻으로 후륜에 더 많은 회전수가 가지 않는다는 뜻인건가요?.?
기본 구동력 배분이 40:60이라는 건 후륜 회전수가 약간 더 빠를 수 있다는 것이고, 바퀴 회전수가 40:60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리고 16년 이후의 xdrive가 50:50 기본이라는 자료는 제가 찾지 못했지만, 50:50이라고 하더라도 타이어 그립이 충분히 높다면 전륜 보조구동축에 슬립이 일어날 수 있어 후륜이 아주 약간 빨리 회전할 수 있긴 합니다. 아마도 BMW 사륜구동도 모드별로 구동배분이 다를 것 같네요~
@@semilife2 답변 감사합니다!
간단하게 얘기했지만 16년 출시된 G11/11 7시리즈에 탑재된 xDrive 이후 모델들은 50:50이라고 기술문서에 나와 있더라구요! 0:100 - 100:0 으로 가능하다는게 마케팅이었다니 약간 벙찌면서도 오히려 안복잡해서 다행인거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D
타이어 접지력이 100이라고 가정하면.. 힘을 101을 가하면 슬립이 발생하고 99를 가하면 슬립이 없는게 아니라,
어느 정도 이상의 힘을 가하면 점진적으로 슬립이 커지다가 101이 되면 타이어가 완전 헛도는 완전슬립이 되는거잖아요. slip ratio만 찾아봐도 나오고.. 이것 때문에 슬립앵글이 발생하고...
그러니, 휠토크가 500Nm정도 나오는 상황에서, TC에서 전륜으로 가는 클러치를 매우 약하게 붙이면
후륜이 슬립하면서 더 많은 토크가 가해지는 상황이 되고, 이는 다시 말해 타이어가 미끄러지는 상황이 아니더라도
전륜 클러치를 얼마나 세게 붙이느냐에 따라서, 얼마든지 5:5가 되든, 2:8이 되든 할 수 있단 이야기 아닌가요?
타이어 최대 접지력이 100이라고 하면, 예를 들어 90 정도부터 슬슬 슬립이 발생하면서도 접지력은 잘 나오다가 100이 넘어가면 슬립량이 갑자기 커지면서 접지력이 크게 떨어진다고 보는 게 적당한 설명 같습니다.
그리고 토크 배분은 타이어 슬립과 조금 결이 다른 문제인데요. 같은 회전수로 도는데 토크가 다를 수는 없습니다. 회전수가 같으면 필히 50:50 배분입니다. 타이어가 슬립이 일어나는 경우를 포함해서 앞뒤 회전수 차이가 난다면 그게 곧 토크(구동력)의 차이입니다.
4륜 개념이 잘 잡혀성 조햐 돈만있으면 되겠어
5:41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지프 awd를 타고 있는데요, 지프에서 많이 이슈되는 부분이 ptu입니다 4륜 동력 전달을 담당하는 부분인데요, 갑작스레 경고등이 들어오고, 부품값도 만만치 않은 부품입니다
저는 이 장치가 고장나는 이유는 아무리 awd라도 4륜을 주기적으로 쓰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기계는 쓰지 않으면 고장난다고 생각하며, 실제로 차 설명서에도 awd 오토 모드를 ‘평소 트랙션을 전륜에 거의 다 쓰다가 도로 상황이 안 좋아지면 4바퀴에 동력를 전달한다’이런 식으로 써있더라구요 그런데 과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슬립이 나는 경우는 얼마나 있을까요 결국엔 99퍼센트의 주행을 전륜으로만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전륜 기반일 경우에요)
그런데 저의 의견에 대해 어떤 분은 ‘풀타임 4륜인데 무슨 4륜을 쓰고 안 쓰고가 있느냐’라고 얘길 하더라구요
제 의견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미 대부분의 전륜기반 AWD들은 평상시에 전륜만 구동하고 있고, 연비 효율을 위해 꼭 필요할 때만 네 바퀴를 굴리는 건 피할 수 없는 흐름입니다. 영상에서도 언급했지만 불필요한 상황에서도 네 바퀴를 모두 굴리는 건 낭비거든요.
그 와중에 지프의 AWD가 다른 브랜드들 대비 유독 고장이 잦다면 지프의 설계나 세팅의 문제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semilife2 그런데 대부분 고장난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1년에 한 두번 눈 올때만 스노우 모드 조금 쓰고 오토모드에만 두고 다녔다 하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구형 쏘렌토 탄 적 있는데, 1년에 한두번만 4륜 잠깐 쓰곤 했었습니다 그러더니 어느날 트랜스퍼 케이스 모터가 고장나버리더라구요
물론 쏘렌토의 tc모터가 꼭 4륜을 덜 써서 고장났다고는 단정할 수 없겠으나, tc모터에도 지프의 ptu에도 오일이란거는 존재할 것이고, 이게 쓰이지 않은 채 계속 시간이 지나면 굳으면서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나름 그래서 저는 예방 차원(?)에서 주행 모드를 주기적으로 바꿔가며 쓰고 있습니다
어찌됐든 대부분의 사람들이 awd를 ‘항시 네바퀴 돌아간다’라고 생각하는게 좀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완전이해 감사합니다
재규어 AWD 할덱스 사륜 시스템은 전후 1:9로 알고 있는데. 이건 어떻게 설명이 되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할덱스는 전륜기반 AWD 차종에 주로 쓰이는 시스템이고, 재규어는 후륜구동이 기본이라 BMW의 xDrive와 구조적으로 거의 같습니다. 다만 BMW는 기본 구동력 배분이 전후 4:6인 반면 재규어는 전후 1:9 기본이라고 하네요. 전륜으로 구동력을 보내는 다판클러치를 약하게 압축하여 1:9 배분을 구현합니다.
@@semilife2 할덱스쪽 인수한 보그워너 온 디멘드 트랜스퍼케이스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들어가는 트랜스퍼오일 또한 할덱스고요.
@@jjk7130 아하~ 어쩐지 할덱스를 찾으니 람보르기니도 나오고 그러더라구요. 브랜드는 그렇지만 작동 원리는 위 설명과 같습니다. 모드가 여럿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가장 소극적인 사륜구동 중 하나네요. ㅎㅎ
뭐가 되었건 AWD는 빡세게 타다보면 다판클러치 교환비용이 만만치 않겠군요
요즘 나오는 e-LSD와 사륜장치는 내구성이 엄청 좋다 캅니다. 현대차가 순정으로 넣는다는 건 폐차때까지 걍 막 타도 된다는 의미죠. ㅎㅎ
참 인간이란 대단하구나..
현기에서 사용 하는 TC는 정말 거지같음. 내구성 꽝..
8분 3초 부근 설명이 질 못 된거 같아요.
엔진축에서 다판클러치로 연결시 체인 스프라켓 외경과 후륜 구동축과의 외경차이로 토크 편차가 발생하여 4:6 토크 차이가 발생합니다.
다판 클러치 슬립 때문에 4:6 구동력 배분은 아닌거 같네요.
저도 많이 헷갈렸던 부분인데요. 구동축 간의 외경 차이는 곧 회전수 차이를 유발하는데, 실제로는 평소 주행 시 회전수가 차이나는 것은 아니므로 후륜과 전륜의 기어비 차이는 없습니다. 전륜기반의 드리프트모드 같은 기어비 차이를 둘 필요가 없이 클러치 압축 강도만으로 조절 가능합니다.
결국 답은 M....
난 괜찮어. 부럽지가 않어. 한 개도 부럽지가 않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