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문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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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8 фев 2025
- 나 - 문건식
작사,작곡-문건식
난 너무 모르는게 많아 툭 하면 여기저기 물어 본다네
참 손이 많이 가는 사람 이라며 친구들은 가끔씩 놀려댄다네
마음은 무척이나 여려
작은 일에도 상처를 받곤 하지
요즘은 왜 이렇게 깜빡거려
이러면 안 되지 정신좀 차리자
그래도 기타도 치고
노래도 한다네
늘 곁엔 활짝 웃어주는
내 님도 있어
돌고돌아 한참을 돌아
30대 후반에
지금의 아낼 만났지
하늘에서 내려주신 아주 귀한
고귀한 선물 이라네
당신과의 오붓한 저녁은
나에게 편안한 안식을 주니
한결같은 사랑으로 우리의
특별한 미래를 밝혀주고파
오늘도 기타를 치고
노래를 한다네
늘 곁엔 나를 불러주는
내 님이 있어
고등학교 3 학년때
음악 한답시구 가출을 했네
마이크 타이슨
5차 방어전 날이라
잘 잊어먹어 지지도 않네
충첨남도 예산 으로 덕산 으로
도망을 쳤네 참 멀리도 갔네
그날부터 엄마 속은 얼마나
타 들어갔을까
엄마가 보고싶다
그래도 기타를 치고
노래를 한다네
늘 곁엔 나를 안아주는
내 님이 있어
출신 성분은 밴드의
기타리스트 였지
지금은 혼자라네
혼자 라는것이 때론 외롭기도
때론 두렵기도 하지만
연습만이 살 길
이라는 걸 알기에
게으름 피지 말자
다짐을 한다
음악인 으로 산다는게
이 얼마나
감사하고 또 감사한 일인가
어느날 문득
에릭 클렙튼 이 죽으면
많이 울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했다
그가 참 좋다 에릭 말이다
참 오랫동안 좋아했다
오늘도 기타를 치고
노래를 한다네
늘 곁엔 나를 응원 해주는
내님이 있어
오늘도 내일도 기타를 치고
노래를 할거야
늘 곁엔 나를 사랑해주는
내님이 있어
너무 편안한 음악..최고입니다!
어머어머어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