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한마디 깊은 성찰과 사색 속에서 나온 주옥같은 글이네요^^ 노벨문학상이 그냥 주어진게 아님을 느낍니다. 그의 바램대로 소설가로서 본분에 충실하도록 응원하고 지지해주는게 필요합니다. 기념관 건립이니 행사니 이런데 부르지 말고 글을 쓰도록.. 특히 좌니 우니 하면서 작가를 재단하고 모욕하고 폄훼하는 짓은 제발 멈추기 바랍니다. 그게 한강작가를 돕고 우리의 보배를 지키는 길입니다.
수상소감도 하나의 작품 같네요. 노벨상 수장자는 역시 격이 다릅니다. 덕분에 한강작가님 책 이외에 다른 국내 작가들 책에도 관심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정말 큰 일하신거에요. 평생 책 한권 안 읽던 저를 움직이게 만드셨어요. 도서관이라는곳에 가게끔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립 도서관이 그렇게 좋은지 몰랐네요!!ㅎ
안녕하세요? 한강님. 전북 익산에 살고 있는 김영진이라고 합니다. 우선 누구나 받고는 싶은데 아무나 받을 수 없는 상을 받게 되신 것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작가님 말씀중에 "저는 글을 통해 연결된 사람, 앞으로도 책 속에서 만나고 싶습니다"라고 하신 말씀이 참 마음에 와 닿습니다. 말하고 싶고, 느끼고 싶고, 듣고 싶고, 쓰고 싶은 글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하는 일, 다시말해, 작가는 직업적 관점에서 봤을때 자기 내면의 욕구를 글을 통해 쏟아 낼 수 있어서 참 행복한 직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반대급부로 더 좋은 글, 사람들이 사랑하는 글, 시대적 기쁨이나 아픔을 투영한 글을 만들기 위해 창작의 고통이 따르긴 하지만요. 저도 글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작가님처럼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한편의 스토리가 있는 장문의 글의 창작은 솔직히 제 능력 밖입니다. 그저 책에 대한 리뷰정도 쓰는 수준이랄까요? 몇 일전에 작가님의 책 중 개인적으로 내용이 궁금한 "채식주의자"라는 책을 국문원서와 영문원서를 동시에 구매했습니다. 우리 문화적 글과 우리 문화적이 아닌 글을 읽어 보고, "아! 이점은 이렇게 다르구나!!"라고 맞장구를 치고 싶어서 였습니다. 또 작가님의 수상소감 중에 작가님 서재에 읽은 책과 아직 읽지 않은 책들이 공존하는 것을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저도 그렇습니다. 제 방에 약 800권 정도의 국문원서, 영문원서, 대학전공책들, 이미읽은 책들, 아직 읽지 않은 책들이 있습니다. 나는 마음이 답답하고, 뭔가 일이 풀리지 않을 때 뿐 만 아니라 신이 날 때도 책장에 꽂혀 있는 책들을 보면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제 수중에 현금 1000만원도 없지만, 전체 책 중 99%는 제 돈을 주고 산 저의 보물인 책들을 사랑합니다. 죽기전에 제가 이루고 싶은 숙제가 2개가 있습니다. 먼저첫째는 200권을 더 구매해서 1000권을 채우고 그 1000권을 다시 한번 읽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제 이름을 걸고, 책 한권을 쓰는 것입니다. 장르는 모르겠습니다. 단편소설도 좋고, 수필도 좋고, 논문도 좋고, 제 인생을 노래한 자서전도 좋습니다. 어떻습니까? 이루기 어려운 숙제일까요? ㅎㅎ. [신언서판] 사람을 판단할 때 4가지 기준이 되는 것으로 말하기가 글(쓰기)보다 먼저 위치해 있지만, 저는 글(쓰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구속력의 힘의 유무 때문이지요. 다시말해, 말은 입에서 떠나면 사라지지만, 글은 펜에서 쓰여지면 남게 됩니다. 그리고 정확하게 역사적 자료로써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쿠!! 글의 방향이 엉뚱하게 흘러 갔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작가님.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좋은 글들 많이 써 주세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김영진.
너무 멋진분이다 작가로서 그러하기도 하지만 요즘같이 쾌락들이 난무하는 시대에 참으로 검소하고 저렇게 훌륭한 사람인데도 작은것에 감사할줄아는 세상의 자세가 너무 존경스럽고 멋진분이다 이런 자연스럽고 멋진분을 잠깐이나마 세상의 잣대로 화장도 안하고 나오셨을까 생각했던 나또한 반성하며 앞으로 이분처럼 멋진생각 멋진행동을 조금이나마 따라갈수 있도록 감히 노력해보자
무슨재미로 사는지는 각자가 느끼고 판단하고 설계하는거지 남이 대신 해주는게 아님. 우리나라사람들 대부분은 해외여행을 다니고 비싼음식을 먹고 좋은차를 타고 골프를 치며 술에빠지거나 약에빠지거나 명품을사고 한껏 치장하는사람을 우러러보며 그것이 잘, 재미있게 사는것이라 여긴다. 그와 반대되거나 본인기준에 벗어나는 사람은 무시하고 업신여기며 가치가 없다고 생각들하는데 사실은 기준을 두지않고 내가 좋은게 최고라는 생각을 가지는 사람들은 남들시선이나 남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 따위에 관심이 없음.
![[현장] 한강 '노벨문학상' 한국어 강연/'노벨 주간' 맞아 스웨덴 한림원 개최/2024년 12월 8일(일)/KBS](http://i.ytimg.com/vi/Lnk5QvnNjkw/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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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문학상은 글만 잘 쓴다고 주는 상이 아닙니다.
글쓰기로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에 기여한 공로가 있어야 주는 상 입니다.
여기서 좌니 어쩌니 지껄이는 아해들은 스스로를 돌아봐라.
보편적인 가치와 얼마나 동떨어진 삶을 살고 있는지.
동감입니다
업적을 보는게 아닌 누구편인지를 더 따지는 나라입니다
전 잘 몰랐는데, 잘 지적해 주신 거 같네요. 우리 주변에 그런 삶을 살고 있는 사람도 있어야 우리사회가 건강함을 잃지 않을 거 같습니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남이 지적하기는 쉬운시대에 살고있죠 정작 거울은 보지못하고
한강작가 수상 진심으로 ㅊㅋㅊㅋ
술과 여행(해외)만이 인생의 즐거움인 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 사회
정말 지긋지긋하다
그게 왜행복해? 라고 가스라이팅하는 민족..
술은 댓가가 따르는 즐거움이지만
여행은 장소만 잘 정하면
항상 옳은거 아닌가?!
항상은 아니다
@@하늘-n3o8k
니가 여행을 얼마나 가봤어??
니가 주체적으로 정해서
가고 싶은데 갔어??
남들 가는데 몇번 따라갔지
그러니 재미없지
또 밝고 즐거운사람하고 가야지
매일 우울한 인간들하고 가니까
그렇지
생각이 많은 작가라는게 느껴짐..
정신적 차원이 높아서 1차원적 쾌락에 연연하지 않는 듯 나도 저렇게 늙고 싶다
저도 해탈의 경지인줄알았는데 채식주의자를 읽고나니 결국 한강씨도 똑같은 사람이구나 생각이들더라구요
다만 책을통해 배출할뿐..
@@어지럽다-g3x 누가 책내용처럼 따라하라고 했나 삐딱하노
정신적 차원이 높다는건 무슨 얘기인지 사람 띄워주기좀 앵간히 해라 노벨문학상 대단한거 맞는데 정신적 차원 운운하는거 봐라
진짜로 품위가 넘치시네요...큰상 받으시고 언론에 서시면서도 꾸밈없이 본래모습 그대로 서시는 모습은 찐이십니다.진짜 존경합니다 ~~
와 한마디 한마디에 생각에 깊이가 느껴지네 이게 작가구나
아들의 손주를 보아 할머니가 되어도 소녀 목소리는 여전하겠죠 ?
값비싼, 화려한 차림을 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우아함. 작가의 목소리와 말투, 단어가 그러하다😍
세상에 고통받는 사람이 많다..조용히 축하를 하고 싶다..이 말듣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연예인들이 좀 본 받길..
@@영어회화-r8l아 연예인이란 직업은 화려한직업인데…그자리 그위치가 있는겁니다 아셨어요?
품격이 남다르다라는게 이런분을 두고 하는 말이였네요.
정말 어쩜저리 기품이 있으신가요. ㅠㅠ
명품으로 화려하게 꾸민 아름다움보다 꾸미지 않아도 느껴지는 인품이 더 고급지고 진짜 멋있어요
역시 말 한마디 한마디도 노벨 문학상 수준이란 생각입니다
겸손하고 마음으로 느끼는 감정이
짜릿해 행복합니다
앞으로 건강하시면서 세계를 뛰어
넘는 더 좋은 작가님의 발전을 기원하며 응원하겠습니다
쓰레기들아~ 열등감 느끼지마
니들과 비교가 안되는거야 ㅎㅎ
한마디 한마디 깊은 성찰과 사색 속에서 나온 주옥같은 글이네요^^
노벨문학상이 그냥 주어진게 아님을 느낍니다. 그의 바램대로 소설가로서 본분에 충실하도록 응원하고 지지해주는게 필요합니다. 기념관 건립이니 행사니 이런데 부르지 말고 글을 쓰도록.. 특히 좌니 우니 하면서 작가를 재단하고 모욕하고 폄훼하는 짓은 제발 멈추기 바랍니다.
그게 한강작가를 돕고 우리의 보배를 지키는 길입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이기도 합니다. 맞습니다
염색도 안한 자연스러움 편하네요
품격이라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존경스럽고 이런 작가님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말씀하시는 모습, 내용, 목소리. 듣는데 눈물이 나와요.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
너무 멋있어서 뒤집어진다 진짜……….🫢
녹는다 녹아 뭔가 차분해지는..사랑스럽습니다.
사람이 훌륭하다...말투며 분위기며 참 훌륭한 사람이란 생각이 듭니다.
"저의 일상이 이전과 그리 달라지지 않기를 믿고 바랍니다" 이런 마음가짐도 멋있네요..!
대~~단하다.. 노벨문학상이라니..
교과서에서만 보던 일이 현실로..
해밍웨이같은 전설적인 작가들과
어께를 나란히 하는
월드클레스반열에 오른
레전드 수퍼스타!! 🎉
☆☆☆꿈은 이루어 졌다☆☆☆
목소리들으니 힐링되네요
한강님의 말을 집중해 듣다 중간부분에 눈물이 흐르게 됬습니다. 왜이리 담담하게 감정을 흔드는건지요. 진솔한 본인의 생각이 전달되 울컥했나봐요.
저두저두여.울컥하면.눈물이고여요😅
무엇인가 이루기 위해서 하던 걸 끊고 참아가며 노력한다는 것,
간단한 일상의 이야기 같지만 대단한 작가의 내공으로 보입니다.
대한민국 보물 입니다
감동적이면서도 애잔한. . . 축하드리고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너무 멋있고 또 멋있다 !!
와~ 영혼에 고요함을 시전해주시네요.
한마디 한마디
깊은 내공이 느껴짐 🎉🎉🎉🎉
한강의 기적은 시작됩니다^^ 한강작가님 고맙습니다!!
말 그대로 한강의 기적입니다.
한 강 작가님~ 작가님의 목소리에 마음이 기쁘고 감동입니다.
멋지신 분이시네요.
노벨문학상 축하드려요~~내자신 작가님과 같은 한국인인게 정말 감사하네요🎉❤
한강 님 은 예사로운 사람이 아닌 현자 같은 성품 입니다.
수도자 보다 더욱 심지 깊으신 귀감이 되는 인품이 감동입니다.
존경합니다
대한민국 현대문학에 보물~아니 세계문학의 보물이 되셨어요~^^
감축드립니다. 늘 소설속에서 공유하겠습니다.
정말 품위있고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소설가, 한강 작가님! 당신의 글을 읽으며 삶의 태도를 느끼며 배우겠습니다…
외국이라 서점가서 한강 작가님 책 구매하려고 서점을 3 군데를 가도 없더라구요 . 다 품절되었다고 2주 정도 그 이상 예약하면 받을수있다는데 그 소리가 왜케 기분이 좋은지 너무 감사합니다 . 한국이 낳은 노벨 문학상 작가님 👍🤭
못구하는데 기분좋다 우리 민족의 착한 심성입니다
아직 못읽어본 글들이 많아서
빨리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보고 따라하고배우려고하는 젊은이들이 많아졌음 좋겠다~~~
깊이있는소감이 엄청난 뜻을품었다~~~
품격있다
와!한편의 시를 듣는듯....내 일상의고요함..변하지않을일상.참을성과끈기...한강작가님의단어표현은예술이다🎉🎉🎉존경합니다🎉🎉🎉
한강 작가님 대한민국 만세 🎉🎉🎉
한번 만나뵙고 싶어요.
책속에서 만나세요.
싸인회열어주세요😅
국민들에게 귀감을 주는 대문호라는 말로는 부족한 것 같습니다. 존경을 넘어 추앙을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수상소감이 하나의 소소하게 따뜻한 단편산문을 읽은 느낌이네요
수상소감도 하나의 작품 같네요. 노벨상 수장자는 역시 격이 다릅니다. 덕분에 한강작가님 책 이외에 다른 국내 작가들 책에도 관심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정말 큰 일하신거에요. 평생 책 한권 안 읽던 저를 움직이게 만드셨어요. 도서관이라는곳에 가게끔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립 도서관이 그렇게 좋은지 몰랐네요!!ㅎ
안녕하세요? 한강님. 전북 익산에 살고 있는 김영진이라고 합니다. 우선 누구나 받고는 싶은데 아무나 받을 수 없는 상을 받게 되신 것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작가님 말씀중에 "저는 글을 통해 연결된 사람, 앞으로도 책 속에서 만나고 싶습니다"라고 하신 말씀이 참 마음에 와 닿습니다. 말하고 싶고, 느끼고 싶고, 듣고 싶고, 쓰고 싶은 글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하는 일, 다시말해, 작가는 직업적 관점에서 봤을때 자기 내면의 욕구를 글을 통해 쏟아 낼 수 있어서 참 행복한 직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반대급부로 더 좋은 글, 사람들이 사랑하는 글, 시대적 기쁨이나 아픔을 투영한 글을 만들기 위해 창작의 고통이 따르긴 하지만요. 저도 글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작가님처럼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한편의 스토리가 있는 장문의 글의 창작은 솔직히 제 능력 밖입니다. 그저 책에 대한 리뷰정도 쓰는 수준이랄까요? 몇 일전에 작가님의 책 중 개인적으로 내용이 궁금한 "채식주의자"라는 책을 국문원서와 영문원서를 동시에 구매했습니다. 우리 문화적 글과 우리 문화적이 아닌 글을 읽어 보고, "아! 이점은 이렇게 다르구나!!"라고 맞장구를 치고 싶어서 였습니다. 또 작가님의 수상소감 중에 작가님 서재에 읽은 책과 아직 읽지 않은 책들이 공존하는 것을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저도 그렇습니다. 제 방에 약 800권 정도의 국문원서, 영문원서, 대학전공책들, 이미읽은 책들, 아직 읽지 않은 책들이 있습니다. 나는 마음이 답답하고, 뭔가 일이 풀리지 않을 때 뿐 만 아니라 신이 날 때도 책장에 꽂혀 있는 책들을 보면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제 수중에 현금 1000만원도 없지만, 전체 책 중 99%는 제 돈을 주고 산 저의 보물인 책들을 사랑합니다. 죽기전에 제가 이루고 싶은 숙제가 2개가 있습니다. 먼저첫째는 200권을 더 구매해서 1000권을 채우고 그 1000권을 다시 한번 읽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제 이름을 걸고, 책 한권을 쓰는 것입니다. 장르는 모르겠습니다. 단편소설도 좋고, 수필도 좋고, 논문도 좋고, 제 인생을 노래한 자서전도 좋습니다. 어떻습니까? 이루기 어려운 숙제일까요? ㅎㅎ. [신언서판]
사람을 판단할 때 4가지 기준이 되는 것으로 말하기가 글(쓰기)보다 먼저 위치해 있지만, 저는 글(쓰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구속력의 힘의 유무 때문이지요. 다시말해, 말은 입에서 떠나면 사라지지만, 글은 펜에서 쓰여지면 남게 됩니다. 그리고 정확하게 역사적 자료로써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쿠!! 글의 방향이 엉뚱하게 흘러 갔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작가님.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좋은 글들 많이 써 주세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김영진.
소감도 한 편의 소설로 전하셨네요.. 진정한 문학소녀 ㅎㅎ
정말 내공이 깊고 넓은분
이런분이 진정 쎈캐죠
닮고 싶습니다
이렇게 멋지고 아름답고 담담하게 감동을 전해주는 진실된 소감은 처음입니다...감사합니다!
한강작가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노벨상 대단하십니다
🎉🎉🎉🎉🎉
너무 멋진분이다
작가로서 그러하기도 하지만 요즘같이 쾌락들이 난무하는 시대에 참으로 검소하고 저렇게 훌륭한 사람인데도 작은것에 감사할줄아는 세상의 자세가 너무 존경스럽고 멋진분이다
이런 자연스럽고 멋진분을 잠깐이나마 세상의 잣대로 화장도 안하고 나오셨을까 생각했던 나또한 반성하며 앞으로 이분처럼 멋진생각 멋진행동을 조금이나마 따라갈수 있도록 감히 노력해보자
멋집니다
대한민국 국보다. 언뜻보기에 건강이 안좋아보이는데 종합정밀검사 한번 받아보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않는 말씀처럼 건강하셨음 하네요
축하드려요 ❤
멘붕상태인 대한민국상황에서 아름다운 한강 작가님이 있어 숨이 쉬어집니다.
아름다운 사람 한강 고맙습니다.🩵🎉🙏
한국사회가 다양한 생각과 여러 직업들에서 좋은분들이 계속 소신있게 활동햇음 좋겠네요
가련 하고 여리한 체격 차분한목소리이지만 한마디 한마디에 울림이 가득하십니다.
힘든시기에 온 국민에게 잠시나마 기쁨 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와 여운이 남는 수상소감이네요.. 이게 작가의 수상소감인가.. 이런 훌륭한 분을 언론에서는 또 쓸데없는 꼬투리 잡아서 까내리는 몰상식한 짓 안했으면 좋겠네요.. 한강작가님 롱런하세요
조중동 알잖아요 쓰레기언론 신경쓰지마세요 우리한강 작가님 너무 아름답다 😊😊😊
이목소리 들으면 요즘 심란했던 기분들이 사라지고 평온해집니다. 이런 혼란스런 나라에 좋은소식으로 살맛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소감도 저의 가슴을 벅차오르게 하네요
저게 중년의 매력이지. 어깨뽕 가득 들어간 거만한 중년들아 보고좀 배워라.
비교하지마세요 각자의 삶에서 충실합시다
자기가 보기 좋으면 그냥 칭찬을 하면 되는데 왜 항상 비교질을 하며 남을 까내리면서 올릴까
나는 그말을 그대로 이단옆차기로 되받아쳐서 그대로 돌려드리겠음
당신이 제일 어깨뽕 들어갔고 뭐라도 되는양 훈수질하며 거만떠는데
평소에 거울도 안보고 사시니 자기얼굴에 침뱉는 소리나 하고있단걸 자각하지도 못하네
우아하고 멋져요 깊이가 느껴져요
너무나 진실된 마음을 느끼기에 눈물이 납니다
목소리가 아직도 소녀처럼 맑으시고.... 듣기 좋네요
그저 감동입니다
언행도 성품도
감격해서 눈물이 났다는 말을 반백살이 넘어서 실감 했습니다! 정말 눈물이 났습니다. ㅋㅋㅋ
수상소감이 힐링. 축하해요🎉
이루시는바 꼭 책을 완성 하시길
응원합니다 ❤
무슨재미로 사는지는 각자가 느끼고 판단하고 설계하는거지 남이 대신 해주는게 아님. 우리나라사람들 대부분은 해외여행을 다니고 비싼음식을 먹고 좋은차를 타고 골프를 치며 술에빠지거나 약에빠지거나 명품을사고 한껏 치장하는사람을 우러러보며 그것이 잘, 재미있게 사는것이라 여긴다.
그와 반대되거나 본인기준에 벗어나는 사람은 무시하고 업신여기며 가치가 없다고 생각들하는데 사실은 기준을 두지않고 내가 좋은게 최고라는 생각을 가지는 사람들은 남들시선이나 남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 따위에 관심이 없음.
제가 작품을 잘 알지 못하지만 에세이라는 장르도 별로 좋아하지 않고
하지만 작가님이 일상의 이야기, 주변 관계 안의 생각, 감정 들을 다루신 에세이 류의 글을 꼭 읽어 보고 싶네요 ㅎㅎ
그 다정한 친구들의 일부가 되어 보고 싶습니다
소감 한마디가 너무 감미롭고 감사가 늦껴져요
멋있어요.
말도 어찌 저리 차분하고 이쁘게할까요❤❤
참 담담하게 잔잔하게 말씀을 잘하시네요^^
작가님, 노벨문학상 수상작을 번역본이 아닌 원서 그 자체로, 온전한 한글로써 읽을 수 있는 기쁨을 선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노벨 수상을 축하드려요. 작가님의 소소한 말씀과 겸허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느낌이… 좋은 글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감동이에요. 고맙습니다.🌷🌼🌸💐☘️💕
조용조용 말씀하시는데
작가분이라… 당연한 거일수 있지만
자연스럽게 말씀하시는데도 호응 호흡 완벽하다 .. ㅎㅎㅎㅎ
한가지일을 꾸준히 저렇게 할수있다는것 자체가 대단하다. 수상소감이 참 감동적이다.
아버지 한승원님의 천재적인 능력을 물려받으신듯합니다.
연말에 읽기위해 도서를 책장에 자리해놓았어요
수상 축하드려요 작가님
좋습니다 응원합니다
글쓰는 재미로 사신다는 말
각자 좋아하는 것이 다름을 알 수 있네요. 수상 소감 감동적입니다!! 💚💚💛💛
작가님이 읽어주시는 책을 들어보고 싶네요! 낭독하시는데 귀도 마음도 편안해졌어요. 물론 책도 다 읽어보고 싶고요 ^^ 수상 정말 축하드립니다~!
소설가라 그런지 소감발표도 한 편의 소설이네.작가들은 기본이 자기수양과 일상의 안정 내면의 정리정돈이 필수 인듯 합니다.
꾸미지않는 순수한 아름다움
상대를 차분하게 만드는 지나침없는 절제미
그어떤
소란스러움도 없는 고상한 자태
한 인간의 흔히볼수없는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습니다
당신은..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영화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존경하는 한강 작가님 축하합니다
영혼이 따뜻하고 맑은 한강작가님 너무너무 멋집니다
차분하고 멋진 한강작가님
응원합니다 ❤❤
한강작가님의 작가로서의 고뇌가 느껴지네요
그러한 과정이 있었기에 노벨상을 수상하지 않았는가 생각이드네요
한강 작가님! 부친 소설 "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 작품으로 유명하신 한승원 작가님! 남편 되시는분도 문학평론가 문예창작학과 교수 , 남동생도 소설가
이혼
한마디한마디 목소리에 깊은 사색과 품위에 있음이 느껴져요 존경스럽습니다❤
품위가 철철 넘치십니다.!!
존경합니다
나 왜 울지 이상하게 눈물이 나네요
저두저두여🎉🎉🎉😅
아, 저도 그러는데 이유를 모르겠네요. 갑자기 '소년이 온다' 구절이 오버랩되면서 그런걸까요~
북한 간첩을 잡으면 , 살인지가 됩니까.
💖 수상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직도 못다 읽은 책들로 가득한 책장 ❤❤❤ 멋지고 부럽고 반성합니다 축하드립니다 한강님🎉🎉🎉
수상소감을 넘어선, 짧고 정갈한 에세이 한편 뚝딱 만들어 쓰신거 같네요 크 기가 맥힌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이런 감격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건필하세요😶
인생의 행복과 즐거움은 편안하고 소소한 일상에서 나온다. 명심하기!
성형, 시술, 관리 등 외모에 치중한 많은 여자들을 보다가 한강 작가를 바라보니 우아하고 순수함을 간직한 진정한 아름다운 여성이라고 느껴집니다. 한국 문학계의 보물같은 존재.❤😊
차분하고 왠지 품위가느껴지는 한강작가님~
작가님 asmr해주셨으면 좋겠다
라디오 해주셨으면 좋겠다..음성이 너무 듣기좋아요
진심 축하드립니다
이 힘든 현실에 희망의 빛이 되셨습니다
역시 한분야에서 성공하려면 술은 마시지 말아야 되는군요.....
배우고 감니다. 감사합니다.
ㅋㅎ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