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K드라마의 수준높음은 정말 끝이 없네요.. 나의 아저씨가 킅판왕인듯 사랑, 우정, 가족, 이웃등 다양한 주제의 스토리가 모두 담겨있고 이 수많은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느끼는 인간의 모든 감정선들을 세밀하고 현실적으로 어쩜 이리 잘 표현했는지.. 보는 내내 가슴을 울리고 웃게하는 대사와, 군더더기 없이 완벽한 배우들의 연기 , 사운드, OST 모두가 최고다. 드라마로 인생의 깊이를 깨닫고 드라마로 인생을 배우게 하는 뭐라 말로 형용하기도 힘든 진짜 손에 꼽는 명작드라마이다.
이선균이 이병헌 조승우 송강호 등등의 초특급 배우들에 이름값만 조금 밀릴 뿐이지 이선균이 나오는 작품마다 다 초대박쳤죠 드라마 영화 불문하고 진짜 대단한 배우인듯 특히 몇 년 전에 송지효랑 나온 드라마? 그건 진짜 이선균 아니면 소화 불가능했을거라고 생각 들 정도로 잘했던ㄷ네
나는 작가가 직접 또는 간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을 바탕으로 작성했다고 생각한다. 사람의.깊고 깊은 어둡고 슬프고 아픈 내면까지 꺼내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 동정을 받고 싶어도 그런 말 한 마디 꺼내는 것 조차 힘들다. 이에 난 작가가 정말 힘들게 살아와 이겨냄으로서 명작을 탄생시켰거나, 정말 미친듯한 재능 또는 많은지인과 제작진들을 조언을 통해이 드라마의 극본을 완성 시켰다고 생각한다. 난 힘들게 살아온 28살 청춘이지만 힘을 낼 것이고 '나의 아저씨'를 뛰어 넘는 스토리를 만들어 많은.이에게 힘과 용기를.주고 싶다. 나의.아저씨 최고
왜 울까? 사람이 뭔지도 몰랐던 한 아이가 처음으로 사람이 뭔지 알게 되었을 때 사람이 뭔지 알려 준 사람에게로 마음이 가는 건 당연한 일이다. 사랑이란 사람이 사람에게로 마음이 굴러가는 것이니 네모(ㅁ)였던 마음이 둥근(ㅇ) 마음으로 변하여 둥글둥글 굴러가는 것이다. 그 순간 볼을 타고 흘러내리는 마음의 동그란 물방울 그것이 눈물이다.
한 사람은 나이에 맞게 부단히 괜찮아야했고, 한 사람은 나이에 맞지않게 절실히 괜찮아져야했던 두 사람이 서로가 서로에게 자신을 투영해본다는 것 자체가 너무 미어지게 슬펐는데 슬픈 만큼 응원하는 마음이 같이 커진 느낌을 줌...ㅠㅠ 뭐라 형용할 수 없지만... 이들에게 필요했던 건 어떤 바람이든 함께 버텨줄 나무 한 그루가 아니었나 싶다...ㅠㅠ
언인스톨..저때 지안이 심정은 어땠을까.. 버튼을 누르기까지..얼마나 겁이났을까 사람이 뭔지 어른이 뭔지 처음으로 알려준 존재와의 단절.. 힘들때나 길을 잃었을때 꺼내보는 나침반이자 지침서였을텐데.. 칠흑 같은 어둠속에서 유일하게 스미는 가녀린 빛줄기를 제손으로 걷어내는 기분이었을까.. 어쩌면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었을지도.. 이제부턴 다시 홀로서기를 시작해야하는 순간임을 직감했겠지.. '다시 태어날 수 있어'
도청으로 동훈의 소리를 들으며 의존?하며 하루하루 버티는 이지안의 모습이 너무 안쓰럽고 속상해보였다... 그리고 도청 지우고 난뒤 음소거와 지안의 눈물... 이제는 아저씨를 느낄수 없으며 떠나 보내야하는것같은 느낌... 휴유증이 너무 심한 드라마 여자친구때문에 이틀동안 몰아 봤는데 여자친구의 아이유 굿즈를 탐내기 시작... 코로나 풀리고 꼭 팬미팅 가고 싶다. 인생 드라마 만들어줘서 감사합니다...
집 앞 계단에서 휴대폰으로 아저씨의 “착하다”만 반복으로 들으면서 위로받던 지안이가 도청파일을 지웠다는 건 앞으로 아저씨같은 사람을 볼 수 없을거라는 생각과 동시에 간간히 음성파일로만 들을 수 있었던 따뜻한 말과 위로를 앞으로 들을 수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아저씨의 행복을 위해 감수했던 게 아니었을까...
💬 좋은 어른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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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본을 쓴 작가가 대단. 신파가 아니라 지안이가 느끼는 깊은 슬픔이 몸이 저릿저릿할 정도로 가여웠다. 후유증이 있는 드라마라 두번은 못보겠는데. 이렇게 유투브에 조금씩 영상 올라올때마다 들어와서 보게됨.
JayJay C
저돈데.. 두번 보려면 몇 달은 흘러야 해여
후유증.....공감...
ㅇㅈ
정말 제마음과 같네요
헐 저도 저때 완전 몰입해서 지안이처럼 살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어떤 드라마가 40~50%를
찍었던 다 필요없다
내가 보기에 이드라마가 역대 최고의 걸작이다
내말이그말.미투요.동감백퍼.인생작이죠
저도요
도깨비
사람 알아버리면.. 그사람이 무슨짓을해도 상관없어... 이 대사..진짜...진짜다
정말이다
누구나알고나면 다아이해하게된다 인생이그래
지안이가 도청 지우자마자 구두소리, 기차소리 다 음소거 되는 연출 쩐다,,,,,
마자요
마지막으로 발소리 기차소리 듣고 나서 망설이다 지우네요 그리고 눈물 한방울....
이런 걸 알아차리는 님도 쩜...
@@wiany11 이어폰으로들으면 체감이큼
똥폭탄터트리는 소리 딸치는 소리 이지안이 다들음. 참사랑..
꼰대가 아닌 어른으로써 살아야하는
이유를 알려준 드라마.
요즘 같은 때 진짜 어른으로 사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이선균 배우님
벌써 당신의 연기가 그립습니다
다시는 못보게 되다니 가슴이 미어져요…
나의 아저씨 동훈처럼 조금만 버텨주시지…
그러게요.. 참 안타깝네요 정치판의 희생양이 된거같아서
사람 알아버리면, 그 사람 알아버리면, 그 사람이 무슨 짓을 해도 상관 없어. 내가 너를 알아.....으앙.....
으앙>
으앙 (˃̣̣̣̣︿˂̣̣̣̣ )
앙 기모찌(?)
되게 엄청난 깨달음인양 오바 안하고 무심하게 대사쳐서 완벽 👍
으앙
잊지 못할 아저씨의 소리.
마지막까지 붙들고 싶은 저 고리를 끊을때 얼마나 가슴 아팠을까...
이 드라마에서 가장 슬픈 장면.
진짜 K드라마의 수준높음은 정말 끝이 없네요..
나의 아저씨가 킅판왕인듯
사랑, 우정, 가족, 이웃등 다양한 주제의 스토리가 모두 담겨있고 이 수많은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느끼는 인간의 모든 감정선들을 세밀하고 현실적으로 어쩜 이리 잘 표현했는지..
보는 내내 가슴을 울리고 웃게하는 대사와, 군더더기 없이 완벽한 배우들의 연기 , 사운드, OST 모두가 최고다.
드라마로 인생의 깊이를 깨닫고 드라마로 인생을 배우게 하는 뭐라 말로 형용하기도 힘든 진짜 손에 꼽는 명작드라마이다.
k ㅋㅋㅋ
정말 벗어날수가없는 드라마..
보고또보고 또보고 유튜브로 또보고 매일 울고...너무 좋은 작품이라서 무어라 표현할길이없다...ㅠㅠ
저도 그렇네요 행복합시다
저두요 ㅠㅠ
정희도 너무 가여웠어... 20년이 넘도록 없어지지도 옅어지지도 않는 감정을 혼자 억지로 정리해야만 하던..
"사람이 뭔지 처음 보는것 같았어요"
왜 그러셨어요 왜... 나의 아저씨 하루종일 보고 있는데 보고 또 봐도 나의 아저씨는 이선균님밖에 없어요. 다시 돌아와주세요
진짜 이드라마를 통해서
이선균 연기 정말 대단하다 느낌
그전엔 그저 모소리톤 독특한 배우였는데
인생연기 인듯
진짜... 저 기운없으면서 따듯한 표정 어쩔건데... 이선균 아님 누가 저런 연기함... 하...
이선균 홍상수 영화에서도 좋았었음
이선균이 이병헌 조승우 송강호 등등의 초특급 배우들에 이름값만 조금 밀릴 뿐이지 이선균이 나오는 작품마다 다 초대박쳤죠 드라마 영화 불문하고 진짜 대단한 배우인듯 특히 몇 년 전에 송지효랑 나온 드라마? 그건 진짜 이선균 아니면 소화 불가능했을거라고 생각 들 정도로 잘했던ㄷ네
나는 작가가 직접 또는 간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을 바탕으로 작성했다고 생각한다. 사람의.깊고 깊은 어둡고 슬프고 아픈 내면까지 꺼내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
동정을 받고 싶어도 그런 말 한 마디 꺼내는 것 조차 힘들다. 이에 난 작가가 정말 힘들게 살아와 이겨냄으로서 명작을 탄생시켰거나, 정말 미친듯한 재능 또는 많은지인과 제작진들을 조언을 통해이 드라마의 극본을 완성 시켰다고 생각한다. 난 힘들게 살아온 28살 청춘이지만 힘을 낼 것이고 '나의 아저씨'를 뛰어 넘는 스토리를 만들어 많은.이에게 힘과 용기를.주고 싶다. 나의.아저씨 최고
28살이라는 어린나이에 이런감정과 느낌을 공감하고 이해하며 표현하는 당신도 슬프과 아픔을 버티고 이겨낸 경험이 있거나 선천적으로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인것같네요
이미 훌륭한 어른이시네요
29살이시네요 멋진 당신을 응원합니다
지금 29살의 청춘은 안녕한가여? 소망이 이뤄지는 한해가 되세여..
저도 응원드립니다
삭제버튼 후 갑작스런 적막...그리고 눈물... 동훈이에게 받았던 어른의 위로가 지안이에게 닿아서 정말 다행이였던 순간ㅠ
ㄹㅇ
도청 지운다는 말에 되게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그래 라고 말하는 이선균의 관대함에 지린다
자극적이고 화려하지 않아도 하나의 스토리만으로 가득차게 만들고 울림을 줄수 있던 드라마.. 작가님 정말 철학적이신것 같아요 존경스러워요
날, 알아준다는.... 그 든든함.....
아저씨 친구들은 왜 다 착하냐
아저씨가 착해서 그런가
나이들어가니 친구들도 비슷한사람끼리만 모이게 되드라구요
결국엔 끼리끼리 모이게됨
그러는 와중에 이선균 형제들 ㅠㅠㅠㅋㅋㅋㅋㅋㅌㅋㅋㅋ가끔 왜저럴까 하게만드는
아저씨의표현을 잘해줌 극중에서 ㅋㅋㅋ
원래 끼리끼리만남
@@푸다닥-r6e 이말 완전 공감..
동훈의 모든것을 들으면서 치유받았던 지안....나도 누군가를 치유해주고 누군가에게 치유받을 수 있겠지...?그래도 이 드라마가 마음의 치유 쪽에선 최강임을 입증했다.이젠 평생 치유받을 수 있겠구나....
누가 날 알아. 내가 널 알아. 제가 꼽는 명대사는 이 두개입니다. 말하지 않아도 누군가 날 알고 이해해주고 위로가 되는 존재가 있다는 것. 지안과 동훈의 관계를 나타내주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이 드라마 진짜어른 신구,이선균
청소부아저씨
청소부아저씨
이태오
@@user-qv8kv5gz4z ㅂㅅ
그외 동네주민들
정희도 정말 아끼는 캐릭터였는데...그립다 후계동 사람들
드라마는 거의 보지않는 60대입니다. 늦게 보게됐는데 하루종일 눈을 떼지 못하고 봤습니다.
아직도 진한 여운이 남아있네요. 몇 번을 보고싶은 명작입니다.
한아이를키우려면 온 마을사람이 필요한데
지안이를 편안하게 만들기위해서 온연출자들이 좋은 어른이었네요~♡
아이유 연기력 감탄스럽습니다 ㅠㅠ
넷플릭스 올라와서 예전에 못본거 바로 봤는데 후반부 갈수록 거의 매 화마다 같이 울었네요 ㅠㅠ 진짜 인생드라마고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왜 울까?
사람이 뭔지도 몰랐던 한 아이가
처음으로 사람이 뭔지 알게 되었을 때
사람이 뭔지 알려 준 사람에게로
마음이 가는 건 당연한 일이다.
사랑이란
사람이 사람에게로
마음이 굴러가는 것이니
네모(ㅁ)였던 마음이
둥근(ㅇ) 마음으로 변하여
둥글둥글
굴러가는 것이다.
그 순간
볼을 타고 흘러내리는
마음의 동그란 물방울
그것이 눈물이다.
시인이시죠? 뭉클..
저두요...처음부터 다시 볼 생각만해도
마음이 저려서 못보고 이렇게
조금씩 지안이를 느끼고 아파하고 토닥여주며 이 드라마에 감동을 받아요
작가님 연기자분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정희의 외로움도 위로해 주고 싶고...
너무나 좋은 드라마입니다
왜 울긴 .... 자기의 전부를 지워야 하니깐 울지
아프다ㅠㅠ
한 사람은 나이에 맞게 부단히 괜찮아야했고, 한 사람은 나이에 맞지않게 절실히 괜찮아져야했던 두 사람이 서로가 서로에게 자신을 투영해본다는 것 자체가 너무 미어지게 슬펐는데 슬픈 만큼 응원하는 마음이 같이 커진 느낌을 줌...ㅠㅠ 뭐라 형용할 수 없지만... 이들에게 필요했던 건 어떤 바람이든 함께 버텨줄 나무 한 그루가 아니었나 싶다...ㅠㅠ
뉘슈? 작가신가? 단어사용이 일반인이 아니신듯한데.
지안이라는 캐릭터와 아이유의 외모가 잘 매치되서 더 몰입감 있었던거 같음
이 드라마 보면서 박동훈같은 어른이 되고 싶었다
저두요
현실은 지안이 나타나면 신고하거나 사랑하거나 무조건베드엔딩임
@@레니-j2r 신고할것 같다... 처음에 너무 미친사람처럼 연기를 잘함. 현실에서 저렇게 케어해주는건 불가능할듯함
난 과연 박동훈같은 어른이 될수있을까
@@user-uf3xo9lh2b 왜 이렇게 극단적이야....
보통 드라마는 한번 보고 끝나는데 이건 자주 찾아보게 됨. 앞으로도 몇 번을 더 볼지 솔직히 모르겠음 .
똑같아요 보고보고 또 보고 6번째...
1:08 여기서 갑자기 해수생각이 나네 아이유는 왜 이렇게 슬픈연기를 잘하냐...
내가 널 알아....ㅠㅠ
이 드라마가 많은 사람들에게 퍼졌음
좋겠습시다
넷플릭스 흥해라!
언인스톨..저때 지안이 심정은 어땠을까..
버튼을 누르기까지..얼마나 겁이났을까
사람이 뭔지 어른이 뭔지 처음으로 알려준 존재와의 단절..
힘들때나 길을 잃었을때 꺼내보는 나침반이자 지침서였을텐데..
칠흑 같은 어둠속에서 유일하게 스미는 가녀린 빛줄기를 제손으로 걷어내는 기분이었을까..
어쩌면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었을지도..
이제부턴 다시 홀로서기를 시작해야하는 순간임을 직감했겠지..
'다시 태어날 수 있어'
흡사 맑은 물속을 들여다본 듯,
훌륭한 마음의 해석이네요.
크..
이 댓글 너무 눈물나요
분위기 깨서 미안한데...
1. 닉네임ㅋㅋㅋㅋ
2. 나 이분 딴데서 봄ㅋㅋㅋ
감동글...
너무 명작이라고 생각하는 드라마지만 슬퍼서 두번은 못보는 드라마
저도 뒤늦게 찾아서 이틀만에 정주행 했는데 정말 재밌었지만 다시보기엔 뭔가 망설여지는거 같네요ㅠㅠ
울고 싶을때 정주행 하는데 벌써 4번째
@@변덕주-h5o 마자.. 울고싶을때 보는 드라마...
보고 나서 남는 먹먹함과 여운이 너무 강해서 그런거같아요 ㅠ
울고싶을때마다 정주행ㅋㅋ..
눈을 감아보면~~~~~~~~~~~~~~ 이 부분 나오기 시작하면 눈물샘 폭발하는 그야~ ㅜㅠㅠㅠㅜㅡㅜㅡㅜㅡ
저랑 같은 분이 여기 계셨네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ost 어른 따라 부를때마다 이 부분에서 꼭 눈물샘이 터져 끝까지 부르질 못했어요. 이제야 한 곡 제대로 따라 부르게 됨
감정을 감당 못해서 두번 볼 자신이 없지만, 평생 가장 감동적이었던 드라마.너무나 좋은 작품..
그사람 알면 나한테 뭘해도 괜찮타는 저 말이 정말 세상 어느 것보다 따뜻하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 너무 늦게 알게 된건 아닌지.
넘 슬퍼서 가슴이 아려온다..도청지우고 나서 눈물흘리는 장면..너무 슬프다..정말 이드라마 후유증 대박이네..ㅠㅠ
이 드라마는 계속 울기 직전 감정으로 보게 되서 힘들어요.마음이 조여드는 느낌
작가가 정말 섬세한 사람인거 같아요. 나 드라마 안보는데, 선균이형이랑 아이유가 너무너무 조아졋어. 지안아, 나도 고마워.
그나마 도청으로 함께했는데
사랑하는이를 떠나보내는순간이니 울지 ㅠ
지우는 순간,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더이상 좋아하는 사람의 소리를 듣지 못해서 슬펐을거야~
도청으로 동훈의 소리를 들으며 의존?하며 하루하루 버티는 이지안의 모습이 너무 안쓰럽고 속상해보였다... 그리고 도청 지우고 난뒤 음소거와 지안의 눈물... 이제는 아저씨를 느낄수 없으며 떠나 보내야하는것같은 느낌... 휴유증이 너무 심한 드라마 여자친구때문에 이틀동안 몰아 봤는데 여자친구의 아이유 굿즈를 탐내기 시작... 코로나 풀리고 꼭 팬미팅 가고 싶다. 인생 드라마 만들어줘서 감사합니다...
지안이가 위로 받았던 그 아저씨의 ASMR... 도청 삭제 후 모든 소리들이 음소거 되서 적막이 흐르는 연출도 상당히 디테일 했음.. 주변에 도움 받을 수 있는 어른이 없었을 때의 지안이가 생각나서 너무 불쌍해서 펑펑 울었네요..
맞아요. 그 연출 오래 기억에 남고 인상적었어요. 그런데 도청프로그램 삭제 음소거 후. 동훈의 뚜벅뚜벅 걸어가는 소리가 결국 마음과 마음이 닿은두 사람이 삶이 다시 소통함을 보여주는 것 같아 그것도 기억에 오래 남아요.
여기 댓글 남기는 분들 또한 대단한 필력들을 갖고 있네요. 여러모로 많은 걸 느끼게 하는 명작. 감독, 배우, 작가, 스테프 모든 분들의 진심이 역작을 만든게 아닐까 싶습니다.
다 알아버리면 뭘 해도 상관없다 는 말 진짜 공감간다 살아보니까 점점 이해되는 대사가 많다.
이선균.....사람 자체가 원래 이렇게 멋진 사람인가봐.....
슬퍼서 더 못보겠다 선균님 좀 더 힘내시지 그랬어요 ㅠㅠ
짧은 영상만 봐도....그 때 느낀 감정..... 화면의 색깔 지직들리는 소음 사람들의 잔 부딪히는 소리 하나하나 떠오르네요. 언제 다시 1화부터 볼 수 있을까요?
그사람 알아버리면,그사람이 무슨짓을해도 상관없어 내가널알아 이말진짜 좋다
몇번을 다시봐도 볼때마다 감동 ㅜㅜ
두고 두고 꺼내보고싶은 내 인생드라마
요즘 이드라마 보고 또보고 너무 멋지고 넘 슬프고 너무
괜찮은 드라마 지은이를 생각하며 너무 슬픈 지금 나를 위로받고 있다~.
슬퍼도 슬픔을 표현할 줄 모르던 지안이에게 우는 법을 알려준 사람들. 신생아들이 처음 태어나면서 가장 먼저 하는 감정 표현인 울음을 깨닫고 마침내 편안함과 행복을 선물해 준 이선균. 마지막조차 눈물 흘리게 만드는 드라마를 만들어준 관계자님들께 감사합니다 😭
잔상와 여운이 이렇게 남는 드라마는 첨이다. 작가와 감독 배우들 천재다
내가 성숙한 인간으로 살고싶게 만드는 드라마
내인생에서 없어지지 않을 드라마
꼭 영화로 만들어줘요 ~~!!
명작이라길래 한번에 몰아서 봤는데
후유증이 너무 심하다는..
드라마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감성과 여운이 가시질 않음...
여태 살면서 이렇게 감정소비 심하게 한 드라마는 나저씨가 처음😶
그래도 꼭 봐야할 드라마
며칠전 이틀전에 몰아서 봤음
볼까말까하다가 그만 본게 ㅋ
님과 같습니다 다봤는데
왠지 모를 여운이 넘 오래 갑니다
나에게두 인생작
어제부터 알수없는 유튜브의 알고리즘에 끌려 예전에 봤던 나의아저씨가 다시나온다.. 다시 정주행해야겠다.
하 두번 정주행했고 두번다 너무 좋앗구ㅜ 유튜브로 짧게 봐도 너무 좋다
“내가 널 알아”어릴때 이런말 해주는 어른이 있었으면 지금 나는 좀 더 나은 사람이려나
이선균같은 어른이되자고 마음먹었는데 결국 사회생활에무너지고 인간관계에 무너지는 내자신이 너무 초라하다.. 저렇게누군가를 위로해주지도 여유로운 마음으로 살아가고싶은데 그렇게하지못하는내자신이 너무밉다
잘살아보자 .
역시 아픔을 겪은 사람이 다른 사람의 아픔을 이해하고 보듬어줄수있나보다.
어른답다는 것, 그걸 배워가는 우정에 대한 가슴 시린 드라마 ─ 불혹을 훌쩍 넘은 내가 가장 감명 깊게 본 TV드라마 (그리고 가수 아이유가 아닌 배우 이지은을 발견한 드라마... )
깊은 사랑이다 사랑
크~~~~~~~~ 코끝 찡~~~. 눈물 찔끔 나게 하네요.
참 좋은 인연이다, 귀한 인연이고
가만히 보면 모든 인연이 다 신기하고 귀해.
갚아야 돼, 행복하게 살아
그게 갚는거야.
-할머니 돌아가시기 전 수화로 해주었던 말
충분히 진부해질수 있는 소재인데 이렇게 진심을 건드리며 전개되는게 마술같다
너무 현실적이어서 마음이 아린. 어느 청춘들은 저렇게 편견속에서 현실속에서 살아가고있겠지. 대사한마디한마디가 슬펐지만 위로가된 명작
이지안이 동훈에게 감정을 가지지 않는게 이상한 스토리긴 하지
생전 처음으로 본인 사람대접 해주는 어른인데 이성적인 감정을 안가지는게 대단한거
박동훈이 선을 제대로 긋고 이지안이 그 선을 막장드라마마냥 부수려고 하질 않았으니까 더 명작이였다고 생각함
정희가 남친 찾아서 동훈과 20일 먹고 자고 붙어 있는데도 아무일 없었다는 그냥 동훈이가 득도한 사람
감정은 가졌는데 동훈이 잘쳐낸거죠 극중에서 충분히 드러납니다
맞아요 제목이 나의 아저씨일수밖에 없는 이유라고 생각 들어요.
초반에는 진짜 박동훈을 몰아내기 위한 수단으로 도청을 듣고 있었다면 중반부터는 별 그런 상황도 아닌데 그냥 알바 하면서, 방에서 쉬고 있으면서, 박동훈한테 밥사달라고 하고 나갈때 도청 듣는거 보고 감정이 깊어지는게 느껴졌음...
연기력 = 공감
아이유의 연기력의 원천은 공감을 잘 해서인것 같다
그리고 꽤나 많은 곳에서 지금도 이렇게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이 드라마는 ost도 한몫함. dear moon , 어른 각종 배경음악 등등 하나하나 명곡임
인생의 드라마중 하나 요즘 뒤늦게 알게되어
5번을 계속 봐도 여운이 남는 드라마
눈물과 감동이 남는 최고의 드라마네요!
어른이 된다는거 진짜 힘든일이지만
다들 행복 하도록 노력해 봐요 파이팅^^
우리지은이정말연기도너무잘해.이뻐이뽀.
1:30 그 사람을 정말 알면 무슨 짓을 해도 상관없다더니..본인은 스스로를 용서하지 못하고 떠났음.
이드라마는 음악노래 주위의 풍경모든것이 어른들의 동화같은 드라마 아카데미상급이다
어떻게 미워해 지안이를
이렇게
"뭐 사가?"
“그랑사가!”
나의아저씨 보고 후유증 심해서 지금 일주일째 입니다.. 미치겟네요..
집 앞 계단에서 휴대폰으로 아저씨의 “착하다”만 반복으로 들으면서 위로받던 지안이가 도청파일을 지웠다는 건 앞으로 아저씨같은 사람을 볼 수 없을거라는 생각과 동시에 간간히 음성파일로만 들을 수 있었던 따뜻한 말과 위로를 앞으로 들을 수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아저씨의 행복을 위해 감수했던 게 아니었을까...
이선균 발소리랑 노래가 너무 잘 어울림...
맞아. 사람 알아버리면 무슨 짓을 해도 상관없지
근데. 그리 오래 겪고도 오해와 불신은 뭐냐..
현실이고 인간이지뭐..
외로움이야...인생의 어쩔 수 없는 무게라쳐도...
그 외로움을 이렇게 서로 위로해 줄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게 얼마나 고맙고 살 맛나는 일일지...
대체 이 작품의 작가는 뭔데 이케 날 울리냐ㅠ 난 내가 항상불쌍했는데 지금도ㅠ
너무 가슴이 아파서 다시 보면서도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마음이 아련해진다. 이선균은 좀 더 견디고 버티지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
어떻게 이런 작품을 만들 수가 있을까..
지안아 잘 지내니? 모두 행복하자
생각만해도 울컥해지는 내 인생드라마예요ㅠㅠ
내인생에 최고의 드라마ㅎㅎㅎ
이선균 뒷모습 보는데 마음 저린다
인간의 깊은 아픔,슬픔,번뇌를
표면화한 드라마라 두번은 볼
용기가 나지않는 인생드라마..
이선균이란 멋진 배우를 만나
이지은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나의 최애 드라마 이선균의
재발견 × 이지은의 발견 ~
작감님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아이유 연기 정말 대박이다 ㅠㅠ
너무 감동적이에요
도청프로그램 삭제할때 그 무너지는 마음....
내가 다 미어터진다..
나의 아줌마 라도 빨리 제작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