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에서 암뽕순대는 보통 막창순대를 부르는 말이에요!! 광주살때는 암뽕순대국밥을 가장 좋아했었는데 서울 와서 보니 부르는 명칭도 다르고 파는 곳도 없어서 그리운 음식중 하나에요ㅠ 보통 순대국밥을 시키면 찰순대와 막창순대가 반반 들어있고 저는 암뽕순대만 넣어달라고 요청드리면 주시는 막창순대만 가득 들어있는 국밥을 좋아했었는데 서울 와서 순대국밥에 찰순대만 잔뜩 들어있는거 보고 놀랏엇어요ㅋㅋㅋㅋ
@@002l 언어는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특성이 있답니다 처음 암뽕순대를 먹기 시작했을 때는 암뽕과 막창순대를 함께 내어주는 음식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겠지만 현재 광주에서의 암뽕순대는 단순히 막창순대를 가리키는 말로 쓰이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사실을 공유하고 싶었던 것 뿐이구요. 제가 지나가다가 님 뒷통수를 이유없이 후렸으면 그런 얘기를 들을만 하겠지만 그저 언어에서 흔히 일어나는 현상을 설명한 것 뿐인데 그런말을 들으면 기분이 매우 불쾌하겠죠?^^
비위약하신분들은 절~~~~~~~대로 드시지 마세요. 돼지국밥 정말 좋아하는 제가 도전해봤는데 종종 만날 수 있는 일부 돼지국밥가게의 생각보다 쿰쿰한 돼지냄새 기대했다가 거짓말 한마디 안보태고 한숟가락 국물 떠먹고 포기했습니다. 진짜 장난아니에요. 비릿함과 꾸릿함 그 중간 어디에 있는 미묘한 거부감이 엄청납니다. 난 돈 만원정도는 오늘 그냥 버려도 된다, 혹은 한그릇 다 먹고 토하는 영상을 남기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도전해보세요.
요즘 그 얼굴부터 믿음가시는분 왜 안나오심?
그니깐요 😢
9월중에 복귀 하신다고 커뮤니티에 글 남기셨어요
황사장ㄷㄷ
못하는 집 가면 냄새 너무 심해서 힘든 부위인데 잡내만 잘 잡으면 ㄹㅇ 식감이 너무 좋음
전느 냄새난걸 먹어서 그런지 다시는 안시킴;;
냄새 안난다고 해도 기본 내장 향이 꽤나 강해서
그냥 돼지 내장 잡내를 즐기는 사람은 먹어도 되는데
막창 곱창 달달 쌉쌀한 기름 맛만 좋아하는 사람은 비추
오소리감투나 도래창 정도 까지만 드셈..ㅋㅋ
괜히 도전했다가 곱창도 못먹게 되는 수가 있음...ㅠㅠ
@@야미2t 저도 순대내장 곱창 다먹고, 유명한대 가서 암뽕국밥먹은건대 안되겟더라구요 ㅋㅋ
저도 잘하는 집가서 먹고 와 딱 내가 원하던 내장식감이다 해서 서울와서 하는곳 찾아서 먹었더니... 냄새가 힘들었어요.
대충 하는 곳 가면 냄새 너무 역함.
할매들 일 개 대충하는거 단박에 알게됨
머리부터 발끝 내장까지 탈탈 털어먹는구나 ㅋㅋㅋㅋ
일본 야키톤(돼지고기 꼬치) 집에 가면 코부쿠로(자궁) 부위가 있는데, 구운쪽이 호불호는 좀더 덜 갈릴것 같더라구요. 볼살(카시라) 와 같이 가끔씩 땡기는 메뉴지요.
아 저게 암뽕이구나! 부산 쌍둥이 돼지국밥에서 되게 맛있게 먹었는데!
제가 담양 새끼보국밥에서 먹어본 새끼보는 흐물흐물하고 허파에 가까운 식감이었는데 영상에선 전복에 가까운 단단한 느낌이라고 하시니 조리법의 차이인가..? 싶네요
ㄴㄴ 식어서 단단한거고
따듯하면 흐물흐물 하고 그렇습니다.
돼지 막창 수육도 식으면 엄청 질긴데 따듯하거나 구우면 쫄깃?부들로 바뀌듯요
@@야미2t 저도 흐물흐물 보들보들 매끌매끌하게 냄새안나고 부드러운 암뽕만 먹어봤는데 전복식감이래서 엥? 싶었는데... 흠.. 모르겠어요🤔 자궁쪽은 좀 더 탱글 오독한 느낌이 있긴해요.
전 맛없는데서 먹었는지 피비린내 정말 많이 나서 못먹겠더라구요ㅠㅠ 내장파인데 유일하게 못 먹는 내장ㅠㅠ
와..진짜 감사합니다.
부산 사는데, 요즘 돼지국밥집에도 암뽕이 읍어요. 시켜서 집에서 해먹어야겠어요
느므느므. 감사합니다 😊😊😊
암뽕 저건 내부세척을 어케하나요? 안에 이물질 있을수도 있을거같은데
모든 내장은 뒤집어서 세척하고 그 상태로 조리합니다
잘 보고가여 구독 뽱!
크... 홋피에다가 저거 쿠시야끼 하나 땋 먹으면 진짜.... 맛있는데
오호~~~
고기는 살고기 부분을 말하고 내장은 따로 분류하지 않나요?
차돌박이 영상 왜 덧글 중지됐나요? ㅠㅠ
대학생때 암뽕 넣은 특순대국밥 비싸긴해도 자주 먹었는데 생각나네요
원래 먹었었는데..
씁.. 이걸 먹다니 인정
자궁은 진짜 좀 빡센데..
보통 국밥에 들어있는 암뽕은 흐물흐물 물컹함... 저는 곤이도 잘 안먹어서 국밥에 암뽕들어가면 건져내게 되더라고요
경주가면 암뽕수육 맛집 있음 ..
곱창찌개에도 조금 들어가기도 하죠 식감 꼬득꼬득해서 맛있는데
암뽕 국밥에 수육 기가맥히는데
암뽕이 뭔지는 최근에 알았는데, 순대랑 섞여 나온다면... 나도 모르게 한번 먹어 봤을지도 모르겠네.
저거 아무데서나 주는거아님 준다고 하는곳만줌
전라도 가야 나옵니다 . .
@@radio.m.i.x 전라도 살아요.
암뽕순대 마시쪙
😂
섬네일보고 티팬티인줄 알았네요…😮
별생각없이 먹었던... ㅎㅎ
비위 약해서 머릿고기도 못먹는 사람이라..😅
한번 시켜봤는데 냄새 너무심해서 뱉고 버림 못하는데였는듯
국밥에 암뽕 존맛
이채널 존ㄴ유익한데 조회수 왜이러냐 마케팅팀 더 분발해라
내가 살다살다 먹다가 헛구역질한 음식은 이게 처음이었음
맛있을 것 같지만 선입견때문에 절대로 못먹겠다. 사람 자궁, 난관과 똑같이 생겼네.😂😂
난 그냥 목살 삼겹살 등심 안심 족발 순대까지만 먹을래. 😂 다 먹는건가? ㅋ 😢
진짜 개막익갯따..
아 암뽕 맛있음 ㅋㅋㅋㅋㅋㅋ
내장은 먹겠는데 돼지보지는 못먹겠다
암뽕 진짜맛잇음
전라도에서 암뽕순대는 보통 막창순대를 부르는 말이에요!! 광주살때는 암뽕순대국밥을 가장 좋아했었는데 서울 와서 보니 부르는 명칭도 다르고 파는 곳도 없어서 그리운 음식중 하나에요ㅠ
보통 순대국밥을 시키면 찰순대와 막창순대가 반반 들어있고 저는 암뽕순대만 넣어달라고 요청드리면 주시는 막창순대만 가득 들어있는 국밥을 좋아했었는데 서울 와서 순대국밥에 찰순대만 잔뜩 들어있는거 보고 놀랏엇어요ㅋㅋㅋㅋ
그건 걍 전라도가 전라도한듯 틀린말임
@@002l 틀린 표현인 걸 몰라서 한 말 같음? 본래의 의미와는 다르게 사용되고 있지만 언어라는 게 시간이 흐르다 보면 다른 의미로 변질되는 건 간혹 일어나는 현상인데 무식하게 전라도 타령이네
@@002l 언어는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특성이 있답니다 처음 암뽕순대를 먹기 시작했을 때는 암뽕과 막창순대를 함께 내어주는 음식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겠지만 현재 광주에서의 암뽕순대는 단순히 막창순대를 가리키는 말로 쓰이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사실을 공유하고 싶었던 것 뿐이구요. 제가 지나가다가 님 뒷통수를 이유없이 후렸으면 그런 얘기를 들을만 하겠지만 그저 언어에서 흔히 일어나는 현상을 설명한 것 뿐인데 그런말을 들으면 기분이 매우 불쾌하겠죠?^^
@@서연-b1c 어쩌라고 외국인.
@@002l천박함
이거 전라도 오면 배 터지게 드실수 있음...
국밥에선 난관만 먹었던거 같은데
못하는 집이었는지 순대국에 찌렁내 심해서 못먹겠던데.
엇 저 모양으로 곱창집 어디 간 곳에 저런? 되게 꼬득? 전복같은 기분의 낯선부위가 있어서 신기했는데 그거였군요... 엄청 어린시절에 먹은이후에 곱창볶음 먹어보니 없어서 슬펐는데 이거네요!!!
강남사는사람도 이거먹나여?
나는 병신입니다 하는 질문이냐?
산수에서 먹어보니 찌린내가 나던데 .
아니... 여태 오징어 순대 인줄 알았는데 그랬구나.. 어쩐지 더 비린거 같고 안먹을래..
난 돼지 췌장이랑 암뽕은 도저히 못먹겠더라
학생 시절에 돼지곱창 먹으러 다닐때 그 잡내를 아직도 못잊어서
냄새 나는 집은 지금도 힘듦 ㅠㅠ
돼지 잡내를 즐기는 분들이 참 부럽...
썸네일 순간적으로 핑크 프릴 티팬티로 본건 저뿐임.....?
ㅗㅜㅑ 그거보고 그렇게 보이네요
뚠뚠이아조씨 어디있어요?
개미알밥 1승
뭣
식감이 애기보 친구 아이가?
애기보=암뽕
아오 뭔 저런것까지 먹냐
냄새나고 별로임
전 싫어요 ㅠㅠ 허파랑 염통이랑 오소리감투랑 간만 먹을래요 ㅠㅠ
알탕이랑 곤이는 잘먹지않나요?
너무 그러지 마세요 알고 먹는거랑 모르고 먹는거랑은 다르잖아요 @@gaegul1233
잘 먹는게 많으시군요
여자라서 뭔가 보는내가 아픈,,;;
아ㅡ제발 이런거 돈주고 사먹지는 말자... 예전에는 다 버리는 부위인데 왜 유툽에서 ..
맛있으니 먹는거지 뭐 지금 유명한 음식들 대부분 다 버리는 부위엿음
지금도 도축장에선 막창제외하고 거의 모든 내장 거져주는 다 손질비
드럽게 저걸 왜 먹지;;
저는 무슨 부위인지도 모르고 직장상사랑 식당 갔다가 속아서 처음 접했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뭔지 알고 나서 다시 먹어본 적은 없지만 왜 먹는지는 이해가 단번에 가는 맛입니다.
ㅇㅅㅇ? 그럼 내장 먹지마
곱창은 먹고있지? ㅋㅋㅋ
비위약하신분들은 절~~~~~~~대로 드시지 마세요. 돼지국밥 정말 좋아하는 제가 도전해봤는데 종종 만날 수 있는 일부 돼지국밥가게의 생각보다 쿰쿰한 돼지냄새 기대했다가 거짓말 한마디 안보태고 한숟가락 국물 떠먹고 포기했습니다. 진짜 장난아니에요. 비릿함과 꾸릿함 그 중간 어디에 있는 미묘한 거부감이 엄청납니다. 난 돈 만원정도는 오늘 그냥 버려도 된다, 혹은 한그릇 다 먹고 토하는 영상을 남기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