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그랬지 : 의외로 스펙터클, 60~70년대 서울의 거리] 6070 서울의 거리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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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 окт 2024
- [그땐 그랬지: 의외로 스펙터클, 60-70년대 서울의 거리] 6070 서울의 거리 풍경
천만의 인구와 현대적이고 멋진 고층 빌딩, 아파트, 그리고 고궁과 사찰 등
과거와 미래와 현재가 교묘하게 공존하는 곳이 바로 서울이다.
이 서울의 거리 풍경은 시대를 거듭할수록 변해왔는데
과연 6,70년대 서울의 거리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도로와 인도의 구분은 모호했고,
비포장도로가 많았던 탓에 보행자에게는 만만치 않은 거리였다.
자전거가 도로와 인도에서 왕 노릇 할 때가 있었고
어찌 보면 뭔가 정리되지 않은 느낌과 혼란스러움이 뒤섞여 있었지만
정과 흥이 넘쳤던 때가 아닐까 싶다.
그때 그 시절 서울의 거리로 가보자.
📌 기획/구성 : 김바다
📌 제작/편집 : 김희준
The copyright of the background music (covering time codes 01:26 - 03:24 / 04:18 - 05:11) is as follows.
"Maple Leaf Rag" Kevin MacLeod (incompetech.com)
Licensed under Creative Commons: By Attribution 4.0 License
creativecommons...
크 KBS가 이런걸로 가야돼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방송국이니 귀한 자료들 많이 쌓여있으니 그거 열심히 풀어서 200만 구독자는 되야죠
맞아 맞아
요새는 모를 신기한 영상들 넘나 많음ㅋㅋㅋㅋㅋ
항상 할머니댁 가면 할머니 할아버지는 kbs1 밖에 안보셔서 왜그런가 싶었더니 제일 오래된 방송국인만큼 오래보셔서였구나... 라는걸 이 댓글보고 깨달음
저때 서울인구 1200만명이네
그니까 말이죠 이런것에 열중해야지 광복절의 쓸데없는 일장기 달린 연극이나 하고 있고 공영방송으로써 제발 민족적 사명감을 가졌음 싶네요 ...
아... 영상 꿀잼이군요 ㅠㅠ 그때그시절을 이렇게 귀한 영상으로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내가 격어보못한 시대군요..이렇게나마 볼수있어서 참 흥미로웠습니다
9:00 '잘 살수있는 내일을 위해'라는 맨트가 마음에 와 닿네요 그 희망이 현재의 대한 민국을 만들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르신들 고생많으셨어요
이때 산업화에 힘쓰신 분들 때문에 나라가 발전했고, 그뒤로 진짜 민주화운동한 분들덕에 나라가 편해졌는데, 그옆에서 운동하는척 여학우 희롱이나하고 댕기고 막걸리나 쳐먹던 똥팔육들이 정치권으로 기어나와서 나라 곱창 내버림. 지금 세대에겐 꿈도 희망도 없는 나라
2:06 둠/섬 이거 좋다
무단횡단을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핑계를 대네. 바로 옆에 육교가 있잖아. 육교로 안전하게 건너면 된다. 도로는 보행자 중심으로 바꾼다. 운전자도 차에서 내리면 보행자가 된다. 보행자도 차를 타면 운전자가 된다.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 지하보도, 육교를 많이 설치한다. 시내 규정 속도 시속 50km를 지킨다. 골목길은 30km를 지킨다. 내 차 뒤에서 경음기를 울리면 욕한다. 빨리 가려면 버스, 마을버스, 지하철을 이용하라.
80년대에는 외상도 막 했다던데 지금은 상상도 못할
경건한 마음으로 틀어놓고 딴짓하다가 갑자기 욕이 나와서 개깜놀ㅋㅋㅋㅋ
60~70년대를 배경으로 한 소설 을 읽다가 문득 당시 풍경이 궁금해서 검색해보게 됐는데 역시 영상으로 보니 실감나게 와닿네요..👍
세대가 바뀔수록 법규나 시민의식이 조금씩이나마 변화되는 모습이 상당히 역동적이였다
다음 세대에는 좀더 좋아지겠지 하는 희망의 계절.
우리 할아버지가 진짜 대단하셨구나.. 저 시절에 건설업 하시면서 저기 나오는 시발자동차 몰고 다니셨다고 들었는데
70년대생으로서 신기한게 신세계에서 중앙우체국사이에 횡단고가다리가 있었다는거 .. ㅎ
명동에 비가 내리면 진흙 길 되에 장화를 싣고 다녔다는 일화(진고개) 가수 고 최희준씨 의 진고개 신사
60년도에 진고개는 포장이 안돼
걸어서 가는데 불편했지
3:38 들을 때마다 느끼는 건데 차 이름 한번 참 찰짐ㅋㅋ
ㅋㅋㅋㅋㄱㅋ개웃기네
3: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억양 넘흐좋앙
67년도에 할머니 손잡고 처음 서울 올라와서 동대문 에서 전차를 타보구 놀랬던 기억이
그런데 집에 가야 하는데 길을 잃음 부산 촌늠이래서 ㅎㅎㅎ 간신히 기억을 추려서 가긴 했지만 아 7살 때니까 눈도 초롱초롱 뇌도 반짝 반짝 잘 돌아갓지
우왕.. 저는 98년생
우왕.. 저는 90년생
2005년생입니다... 머리 숙입니다
저당시에 비해 지금은 교통문화도 많이 달라졌고 시민의식도 많이 바뀌었지만 출근길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막히는건 여전하구마! 우리 아버지들, 그위 할아버지들이 저렇게 출근해서 직장생활을 하셨을듯!
옛날에 차는 별로 없어도 교통사정이 안좋아서 막히고.. 요즘은 차가 너무 많아서 막히고.....허어...
아니 ㅋㅋㅋ 근데 시발 세단이라고 하면되는데 희한하게 씨이발 세단으로 들리네?....ㅋㅋㅋ
다시 한번 박정희대통령께 감사드리며...
70년대 신작로하면 비포장도로였지. 맑은 날은 흙먼지 날리고, 비오는 날은 흙탕물...
전기도 보족해서 마음대로 쓰지도 못했는데
도로 신호등 설비는 큰부담이었겠죠
그래도 소중한 이영상을보면서 우리네 할머니할아버지 아버지 어버님 같은 분들이 계셨기에 지금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할수 있었어요
이에 항상 존경스런마음과 그리고 얼마나 힘들었을까하는 연민스러움도 함께 느낌니다
02:22 내가 뭘 본거냐 ㅋㅋㅋ
차들이 멀쩡히 있는 도로를 그냥 질러 건너 가는 사람이나
사람이 있든 없든 그냥 가려는 운전자나 ㅋㅋㅋㅋ
쌉 마이웨이네 그시절
저런 게 무려 20년을 더 갔다는 게 소름
영상에서 저땐 차량위주로 도로설계를 했어서,
횡단보도엔 신호등도 없다니까,, 애초에 횡단보도도 많지않았을거같고..
그러면 굳이 횡단보도의 의미조차 없는거고.. 지금에야 신호등으로 차를 멈춰세우니 안전에서 차이가 나니까 그런거고..
지금에도 굳이 횡단보도 가는길이 돌아가는 길이면 무단횡단 하시는분도 많고
87년에 성수대교를 손봤으면....ㅠㅠ
3:38 이 시~발 ㅋㅋㅋㅋ
뉴스에서 대놓고 욕함ㅋㅋㅋㅋㅋ
정말 우리나라 시민의식도 어마어마하게 발전한 거임.. 솔직히 지금 후진국들 보고 시민의식 운운하면서 뭐라하면 안되는거다. 우리도 고작 몇십년전에 똑같았다
네... 저 시대때 전쟁끝난지도 고작 15년도 체 안될때였죠! 저런거 보면 한국인으로서 긍지를 가질만 합니다!... 전쟁 끝난지 고작 1년만에 일본을 5:1로 꺽고 스위스 월드컵 본선 진출한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지금도 월드컵 본선 진출 꿈도 못꾸는 나라들이 허다하죠!... 인구 15억이나 되는 나라도 아직 월드컵 본선에 진출 못하는 중국 같은 나라 생각 하면 한국이 대단하긴 하죠!...
90년대 서울 경기도 인구가 지금 인구랑 똑같았다니...
서울이 200만 줄고 경기도 인구가 300만 늘었음
@@여의군
주거용 주택이 이유!
줄을서서 버스타는 시대가
아니었습니다.
육교의추억, 지옥버스와 안내양의
추억...
그래도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복집하고 불편해도 이때가 그립다~~
어휴 이때 농업을 키워야한다는 사람이 대통령이었으면 지금 딱 베트남정도로만 살았을듯.
@李昶 그쵸. 당시에 김일성한테 나라 내주지 않아준것만해도 엄청 다행이죠. 다 뒤져가서 망하던 나라 쌀퍼줘서 살려주신분 생각하면 ㅎㄷㄷㄷ
서울 거리가 저정도 수준인 시대였으면 지방은 노답이었을듯
말이면 머해요? 80년대만 해도 충청도 시골 도시들은 다 비포장길 였습니다. 그당시 시골서 서울로 유학간 학생들 비포장 길 한참가서 천안 가야 포장길 나왔었죠.
시발자동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년초 내가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 짚차 타고 광화문에서 마포 달릴때는 포장 도로가 많았다. 조선호텔 근처에 있는 아버지 회사에 가서 명동에서 돈까스 얻어 먹던 기억도 난다.저 삼륜차는 주로 화물차로 쓰였고 연탄 배달 하던 차였는데....
혹시... 부자이신가요?
금수저 네요?
@@sjwon 금수저는 아니고 회사에서 지급된 차가 있어서요. 신문사 국장으로 근무하던 아버지 덕이였는데 그래도 국민이 지켜야 할 4대의무는 변법 없이 다 지키고 살아습니다. 윤개처럼 그 당시 편법으로 군에 안가진 않고 4개월 혜택 받고 32개월 군 복무도 마쳤습니다.
금수저맞네. .
시골에서살다온 사람들이 보기엔 금수저 맞네요..그당시 명동 코스모스백화점앞에 동경분식점이있었는데 돈까스가격이99원했읍니다..저도 자주 다녔는데..
그많은 단어들 다 버리고 시발세단이 뭐냐.....ㅋㅋㅋㅋ
뜻은 직관적이고 좋음. 떠남을 개시한다 = 출발한다 = 출발 세단
60년대에 결혼한 부모님 결혼식비디오도 칼라인데,
여기 영상은 죄다 흑백이네
시발자동차 ㅋㅋㅋㅋㅋㅋ
순간 뉴스에서 대놓고 욕하는거로 들림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무단횡단
불법 주정차
예나 지금이나 전혀 고쳐지지 않는..
저땐 못배워서 저랫지 지금은 배웟다는것들이 저라고 다니니 문제..
그땐 차로 사람 밀어도 사람이 미안하다고 인사하고 그랬지.ㅎ
3:37 드디어 . . Σ 출발
2:11 지금도 가끔 입는 패션 대박
1970년대나 2022년 지금이나 무단횡단 하는 무식한 사람들 너무 많음
시발이라....욕같은 이름 멋지게 지었네요^^
Si bal 세단 ㅋㅋㅋㅋ
저때도 시바ㄹ 이라고 썼네
3:36 이 si-----bal 세단....
저땐 차에슬쩍부딪혀도 걍지나갔네 ㅋㅋㅋㅋㅋ지금은 민식이법이다 뭐다 자해공갈..
ㄹㅇ 세상 말세....
처음에 나오시는 여성 앵커분 장미희 닮으셨네요 고으시다...
지금의 어르신들이 무단횡단을 많이하는이유...
그래놓고 요즘것들은~드립중
보고 배운게 그런거라 그럼.
근데.. 뭐.. 우리같은 젊은 세대가 저시절에 태어났어도 100%똑같았지.
저런 과정이 있었으니 점점 발전해간거 아니겠슴.
@@thirdzero 얼마전에 고속도로 중앙분리대 타고 넘는 늙은 무식쟁이도 블박영상으로 봤음ㄷㄷ
@@ryhd323 저시절 살아보셨으면 그런말 못합니다.도로 수도권들중 잘깔린곳이 많지않았고 버스도50분에 한대씩 왔어요.버스 매달려 다녀보셨는지요?차선도 그렇고 횡단보도라는게 있다는걸 몰랐어요.저도 어린시절 기억 뒤져봐도 본적없었구요.비포장에 비만오면 도로에 연못이 생깁니다.홍수나도 헤엄쳐서라도 다들 출근 학교들 다녀야했던 시절이였어요.저도 홍수나서 난리났어도 동생엎고 건너서 다녔어요.
@@ryhd323 그럼 젊은 아이들은 애그럴까요?
저때는 차가 사람보다 먼저였지,,,,근데 지금은? 50년이 지나도 바뀠었을까?
시----바 자동차 볼만하네요 ㅎ
시바알~차 저때 월급이 만원이였나?
60년대에 강남은 나룻배타고 출퇴근한 경우도 있던데…
60년대 초반생이라 저거 다 기억난다
시....발?
4:06 왜 갑자기 욕을 하세요ㅋㅋ
아나운서 장미희 닮았다.
지금 하얼빈의 모습이네
저때가 차라리 살기 좋았다~국민들 단합도 잘됫고~지금은 무슨, 8.15해방전후도아니고, 왼전 개판일보직전이에요
강한자만이 살아 남았던 우리나라였으니
추억의 필름
맨 마지막에 고급승용차를 바탕으로 만들어서 높이가 낮은 왜건형 구급차가 다니는데 이런 구급차는 1980년대에 봉고같은 승합차형으로 바꿀때까지 많이 사용되었죠.
근데 역시 왜건형인 시발세단의 승차정원이 9명으로 거의 승합차 수준이네요.
68년 고교 졸업 👩🎓. 73 년 대학 졸 했는데……
나는 아이타 떠나 살게 되었는고.. 흑흑흑
우리 부모님이 살아서 나를 낳아 주신거에 감사하다..
이게 전부 ktv제공이 아닌 kbs 자체제작 영상이라는게 신기하네
이러니까 노인네들이 당연하듯 무단횡단하는거야.
무단횡단으로 죽는 노인네가 계속늘어사는이유가 있었어ㅜ
4:06 시발 세단은 시가 약 270만원
ㅎㅎ 청색 전화 백색 전화 조선시대 에서도 사람 살았던 100년뒤 사람들 현시대 사람들 보면서 어떻게 저렇게 살았을까 하고 있을듯
그리운 시절
시발차 발음 겁나 찰지네 ㅋㅋㅋ '이 씨발차는'
저 당시 270이면 지금 벤츠 마이바흐 정도 하는 가격이네..ㅎㄷㄷ
와우
왜 어르신들은 박정희를 외치는지 알겠네
시bal 세단 뭔뎈ㅋㅋㅋㅋ
낭만의 시대
3:37 이 시발
국수 면발 말리고 있는 모습 보이네요. 저거 끝부분 조금씩 떼먹고 했던 기억이 있는데~ 대체 뭔 맛이 있는거라고 맛을 봤었는지 ㅎㅎ
살짝 짭잘한 맛이었습니다 😊
시발자동차라고요..?
아 맞어 저 진흙바다 신발에 흙 잔뜩묻어서 벗겨지고 다시 신고
요즘노래님이답함저건 욕이네라고 4:18
욕을하셈 4:18초
요즘하면저건 욕
새나라자동차
신진 신성호
신진 코로나
신진 뉴코로나
신진 퍼브리카
재무시
윌리스지프
하동환버스
기아 K-360
기아 T-6000
현대 코티나
4:18 욕버스
5:52 아니 간판이 크긴한데 아쉽네
3륜츄럭 전기차로 출시하라
세단 이름 실화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초에 폭스바겐 비틀...? 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둠' '섬' 이라는 좋은 우리말 있었는데 왜 '주정차'란 한자어로 바꾼걸까
ㅋㅋ 지금도 대치동 학원가에선 주차금지를 넘어 차도에서도 시동끄고 폰 깔짝대며 대기하는 아줌마들 천지.. 50년 세월이 무색하네요 ㅋㅋ
둠, 섬 좋은 우리말 이네요
80년대 중학교 때 서울에 크게 물난리가 나서 학교도 며칠 쉬고 집이 반쯤 물에 잠긴 반친구(이재민이라고 하기엔 좀 잘 살았던 친구)가 북한에서 보내온 쌀로 지은 밥을 싸와서 나눠 먹었던 기억이.. 그땐 북한이 지금처럼 찢어지게 가난하진 않았었나.
인구 참 많이 줄었다 1987년 1200만 현재 900만 300만이 서울 인근 경기도에 살다니
저때 간판만 제작해도 떼돈 벌었겠네ㅋㅋ
김바다 씨 제발 효과음 좀
빼주세요. 아마추어식으로
불필요한 효과음은 짜증을
만듭니다.
완전 똑같진 않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동남아 교통 질서랑 비슷하네요.. 신호무시 무단횡단 교통 무질서..
뉴스에서 왜욕이나옴?ㅋ 아나운서가 기회이는 이 때다 하고 더 시원하게 발음 하는 같음 ㅋ
당시 기초질서는 개나줘버린 시대에서 살면서 젊은 시절에 습관이 된 노인들이 지금도 막가파로 사는 듯
보도에 불법주차하는 건 60년대부터 안 변한 거구나 ㅋ 시바ㄹ세단 쥰내 웃기네 ㅋㅋㅋ 이름이 ㅋㅋㅋ
자동차 디자인이 지금보다 좋아보이는 것들이 몇개보이네
신기하긴한데 저시대에 살고싶지는 않다 절대로
삼륜트럭은 연탄배달이 생각함.
1:33에 나오는 피아노 음악 제목이뭐에요?
국민학교에 학생수가 6천명도있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