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출장을 자주 가는 편인데 보면 전반적으로 시민의식은 일본이 한수위..타인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는 에티켓이 확실히 느껴졌다.거기에 비해 서울은 중국에 조금 더 가까운 느낌...집앞 초등학교 앞에서 담배피고 침, 가래밷고...애들이 지나가든 말든...수천번은 본것 같다.
부산은 서면역이라고 최대 환승역 있는데 대략 5-6년 전부터인가 사람 반쯤 내린 그 즈음에 몸집 작은 사람들이 내리는 사람과 도어 그 틈 사이를 비집고, 살짝 뛰어 올라 타듯이 다 내리기 전에 승차하는 게 자리를 잡은 거 같네요. 심지어 나이 많은 할아버지들도 여건되면 그 틈을 비집고 하차 완료 전에 승차를 시도하는 걸 만만치않게 보네요. 2-3년 전엔 공항 간다고 사상역 엘리베이터 타고 경전철 타러 가는데, 반대 줄 할머니가 카트 갖고 사람 다 내리지도 않은 엘리베이터에 들이밀고 타니까 내리는 할아버지가 내리고 나면 타라고 소리 지르고 가심 근데, 문 닫히고 출발하니까 그 할머니 자기 일행한테 내리기 전에 타는 게 뭐 대수냐고... 참 이상한 사람이네 함... 7-8년 전엔 중국에서 엘베 내리기 전에 타고, 중국인들이 미국에서 주차장 사람이 미리 잡아놓고 그랬는데 요즘은 심심치 않게 그 모습을 볼 수 있지 않나...생각이 드네요. 아 그 할머니가 그리고 나서 또 한 말이 있는데, 요즘은 지하철 탈 때 다 내리지도 않았는데 타는 그런 사람들 방해하려고 문 쪽에 딱 붙어서 내리는 사람 있다고 괘씸하다 그러더군요.
댓글, 의견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내리고 나서 타는게 맞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서요. 지하철이나 엘레베이터 같이 입구와 출구가 함께 있는 곳은 더더욱 그래야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해서요. 내리는 사람들 못 내리게 가운데 입구 딱 막고 정 가운데 서 있는 사람들, 먼저 타겠다고 옆으로 비집고 들어가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질서 있게 줄은 잘 섭니다 하지만 지하철에서 먼저 내리고 그다음에 타는거 90년대말에서 2000년대 초반 까지는 잘 지켜졌었음 그런데 2005년을 전후로 그 질서 싹 사라지다시피 됐음! 그리고 한국 지하철엔 임산부 전용석이 있는데 그 자리들 역시 노인들 90% 정도는 노인 전용석으로 착각하고 있음.
약간 괴리감이 있네요, 십중팔구는 먼저 진입한다고 하셨는데... 예를 들어 대기인원 10명중 한,두명은 먼저 진입시도 하는사람이 있을 수 있고, 이러한 상황을 먼저 진입했다라고 단정지으면 뭐 그리 보일 수도 있겠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내리고 탑니다. 더러 1호선 특정지역은 고령자분들이 에티켓 없이 행동할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갈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리고 타죠.. 그리고 지하철 내부에서 전화소리나 대화소리는 일본과의 차이점이라고 할만큼 극명한 차이가 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고령자분들이 큰소리로 대화하거나 전화하는 경우는 목격되지만 , 대부분 젊은 사람들은 해외에서도 지하철 내부가 조용하다고 여길만큼 큰소리로 대화하는 경우가 많이 사라졌죠. 국내에서도 1호선 빌런이란 말이 나올만큼 일부구역의 이용자 성향들을 기준으로 특정구역에서 자주 목격되는 라인을 표본으로 삼으신게 아닐지 싶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일단 십중팔구라는 표현은 열번 내리는 경험을 하면 그 중 여덜번~아홉번은 내리는 사람 보다 먼저 타는 사람들이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예를 들어주신대로 10명이 줄 서있으면 그 중 한두명이라도 먼저 타면 그걸 먼저 진입했다라고 인정했습니다. 너무 가혹한걸까요? 아무튼 줄 서 있는 모두가 먼저 밀치고 들어온다는 의미는 전혀 아니었습니다. 그건 상식적으로도 좀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전화 관련되서는 한국에서는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전화 이용하는게 비매너에 속하진 않지 않나요? 일본에서는 기본적으로 비매너에 속한다고 생각해서 그 부분을 다뤘을 뿐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user-qu8gz2kb8c 님, 맞습니다. 일부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일부라고 하기엔 제 경험상 그 수가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무튼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일부 사람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받고 불쾌한 경험을 해야 하고, 그게 하루빨리 없어졌으면 하는 마음에 저의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의견을 공유 했을 뿐입니다. 한국 전체의 문화로 싸잡아서 비난하거나 확대 해석 하지 않았고, 그런 사람들, 그런 경우들이 많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영상 다시 한번 보시죠. 그리고 님께서 이야기 하시는 "내리고 잘만 타더만" 이라는 부분은 본인의 경험과 생각이시죠? 저 또한 저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했을 뿐입니다. 이게 문제가 됩니까? 본인은 문제가 안되는데 저는 문제가 되는 건가요? 그리고 늦게 내리는 사람 이야기는 왜 하시는거죠? 평소에 내리는 사람들에 대해서 늦게 내린다고 감정을 갖고 계신가 봅니다?? 개인적인 채널에서 개인적인 경험과 의견을 공유 할 뿐입니다. 불편~하시면 시청을 자제 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이고 여기까지 오셨네요. 대중교통 이용 시간이 길었던 건 당연히 서울이겠지요? 30년 넘게 살았으니. 하지만, 그게 중요하진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도 1년에 서울에 3~4번 가는데, 지하철 이용할 때 마다 비슷한 경험을 하는 걸 보면 말이죠. 일본에서 살고 있는 7년 동안 그 비슷한 경험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확률로 비교하면 서울에선 십중팔구, 도쿄에선 100에 한두번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차이가 난다고 생각을 했고, 그래서 전달 했습니다.
나름이란 표현이 애매하네요? 그럼 제가 언급한 사람들이 이젠 거의 없다는 이야기인가요? 아무튼 지금은 얌체 같은 사람들 없이 질서 잘 지킨다고 하니 정말 다행이고 대단하네요. 그리고 어차피 저의 아주 개인적인 경험과 의견을 전달하는 곳이니까 그 점 참고 하시고 너무 불편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user-bb7xb8ju9p 님, 비약이 심하시네요. 아무튼 저는 일부 또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대중 교통 이용에 있어서 매너가 없다고 생각하고, 일부의 사람들 때문에 다수가 피해를 본다고 생각 합니다. 그런 개인적인 의견을 개인채널에서 개인적으로 이야기하는데 이게 문제 입니까? @user-bb7xb8ju9p 님 께서는 그런 사람들이 없고, 있어도 문제 될게 없다는 입장이신가요?
@@도쿄박저씨 미안한 말이지만 내가 칠순을 넘긴 나이네요 물론 대중 교통을 많이 이용해 본건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 이용 할 때 보면 자리를 양보하거나 노약자석이 비어 있음에도 자리를 비워 둔채 서있는 젊은이 들이 보이더군, 난 아직 보지 못한 것이 있는데 80년대 이후 시내버스에서 하차하는 사람을 제쳐두고 승차하려는 사람이었다우.
@user-bb7xb8ju9p 8분 전(수정됨) @도쿄박저씨 미안한 말이지만 내가 칠순을 넘긴 나이네요 물론 대중 교통을 많이 이용해 본건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 이용 할 때 보면 자리를 양보하거나 노약자석이 비어 있음에도 자리를 비워 둔채 서있는 젊은이 들이 보이더군, 난 아직 보지 못한 것이 있는데 80년대 이후 시내버스에서 하차하는 사람을 제쳐두고 승차하려는 사람이었다우.
@user-bb7xb8ju9p 의견 감사합니다. 아마도 연세가 있으셔서 주변에서 많이들 양보를 하는가 보네요. 한국의 좋은 문화중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일부의 혹은 적지 않은 수의 얌체, 몰상식한 사람들로 인해서 질서를 잘 지키는 사람들이 되려 피해보는 경우가 2024년 현재에도 적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이 개선되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개인적인 의견을 전했을 뿐입니다.
거의 못봤다는 건 뭐 1년에 한두번 볼까말까한 느낌인가요?? 그렇다면 100% 없다고 해도 될만큼 모두가 잘 지킨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은데 그런가요? 전 5호선, 9호선, 1호선을 주로 탔었는데요. 지금도 1년에 서너번 서울에 가고요. 그런데 전 아주 자주 보고 자주 당하거든요. 제가 좀 특이한가 보네요. 다음달에 또 서울가니 기회되면 또 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보세요, 저도 일본, 일본문화 좋아하고 자주 가는 사람인데요, 한국 대중교통의 비매너가 디폴트값이라고요? 93년부터 일본다녔고, 대중교통타면서 불쾌했던 경험이 다수였지만, 전 일반화 시키지 않아요. 대체적으로 다 매너있는데 한두사람때문에 기분나쁘다고 싸잡아 정론인 듯 얘기하는게 정상이 아니니까요. 아님 한국의 요새를 말하는게 아니라 90년대 2000년대 초반까지를 얘기하는건가요? 하긴 뭐 억까보단 국뽕이 더 극혐이긴하지만요. 아무튼 요새 한국 지하철에서 먼저 들어간다고 비집고 밀치는 사람? 백번타면 한두번볼까말까입니다. 요새 한국사람들 매너? 일본 대비 최소 85퍼센트는 됩니다. 85점밖에 안된단 소리가 아니라 나머지는 기질과 문화차이라는겁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제 의견 전하겠습니다. 개인마다 경험과 생각이 다를 수 있지 않을까요? 선생님께서는 먼저 타려고 비집고 들어가는 사람들이 백번 내리면 그 중 한 두번 볼까말까하다고 하시는데요. 그럼 거의 없다는 말씀이시네요. 저와는 차이가 정말 너무 크게 나네요. 저는 열번 내리면 그 중 여덜, 아홉번은 불쾌한 경험을 합니다. 줄 서 있는 모두가 밀고 들어오는게 아니라, 꼭 한두명이 먼저 타려고 옆으로 비집고 들어오거나, 정중앙으로 막무가내로 탑니다. 제가 운이 나빠서 그런걸까요? 디폴트라는 표현은 십중팔구 먼저 타려고 하는 사람들이 그 경우, 상황을 디폴트라고 표현했습니다. 오해 살만한 표현일 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 이부분은 좀 앞으로 표현을 신중히 해야겠습니다. 다음 달에 또 서울 가니까, 또 타보겠습니다. 말씀하신게 사실이라면 서울 지하철 탈 일이 거의 없는 제가 먼저 타려고 하는 비매너 시민들을 만날 확률은 제로에 가깝겠지요? 결과 보고 후속영상 만들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본 도쿄 출장을 자주 가는 편인데 보면 전반적으로 시민의식은 일본이 한수위..타인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는 에티켓이 확실히 느껴졌다.거기에 비해 서울은 중국에 조금 더 가까운 느낌...집앞 초등학교 앞에서 담배피고 침, 가래밷고...애들이 지나가든 말든...수천번은 본것 같다.
의견 감사합니다. 흡연이 죄는 아닙니다만, 애들이나 타인에게 피해주지 않도록 지정된 장소에서만 피면 좋겠네요. 한국이든 일본이든.
부산은 서면역이라고 최대 환승역 있는데
대략 5-6년 전부터인가
사람 반쯤 내린 그 즈음에
몸집 작은 사람들이
내리는 사람과
도어 그 틈 사이를 비집고, 살짝 뛰어 올라 타듯이 다 내리기 전에 승차하는 게 자리를 잡은 거 같네요.
심지어 나이 많은 할아버지들도
여건되면 그 틈을 비집고 하차 완료 전에 승차를 시도하는 걸 만만치않게 보네요.
2-3년 전엔 공항 간다고
사상역 엘리베이터 타고 경전철 타러 가는데, 반대 줄 할머니가 카트 갖고
사람 다 내리지도 않은 엘리베이터에 들이밀고 타니까
내리는 할아버지가 내리고 나면 타라고 소리 지르고 가심
근데, 문 닫히고 출발하니까 그 할머니 자기 일행한테 내리기 전에 타는 게 뭐 대수냐고... 참 이상한 사람이네 함...
7-8년 전엔 중국에서
엘베 내리기 전에 타고,
중국인들이 미국에서
주차장 사람이 미리 잡아놓고 그랬는데
요즘은 심심치 않게 그 모습을 볼 수 있지 않나...생각이 드네요.
아
그 할머니가 그리고 나서 또 한 말이 있는데, 요즘은 지하철 탈 때 다 내리지도 않았는데 타는 그런 사람들 방해하려고 문 쪽에 딱 붙어서 내리는 사람 있다고 괘씸하다 그러더군요.
경험과 의견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내용 보고 많이 웃었습니다. ☺ 참 안타깝네요. 일부의 사람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불쾌한 경험을 감수해야 하는 현실이 참....아무튼 댓글 감사하고요. 언제 또 경험과 의견 공유 부탁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옛날은 모르겠지만
한국도 지하철 탈 때 다들 줄서고
대부분은 내린 다음에 타는데요.
다만 버스는 아직도 예전과 별 차이 없지만.
의견 감사합니다. 동감합니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잘 지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부의 얌체 같이 먼저 타려고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드린 건데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말았네요. ㅜ.ㅜ
이건 내리는사람,타는사람,운전하는사람.....,누구탓이랄게없는 현실이죠
댓글, 의견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내리고 나서 타는게 맞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서요. 지하철이나 엘레베이터 같이 입구와 출구가 함께 있는 곳은 더더욱 그래야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해서요. 내리는 사람들 못 내리게 가운데 입구 딱 막고 정 가운데 서 있는 사람들, 먼저 타겠다고 옆으로 비집고 들어가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질서 있게 줄은 잘 섭니다 하지만 지하철에서 먼저 내리고 그다음에 타는거 90년대말에서 2000년대 초반 까지는 잘 지켜졌었음 그런데 2005년을 전후로 그 질서 싹 사라지다시피 됐음! 그리고 한국 지하철엔 임산부 전용석이 있는데 그 자리들 역시 노인들 90% 정도는 노인 전용석으로 착각하고 있음.
댓글 감사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에티켓을 잘 지킨다고 생각 됩니다만, 일부의 사람들 때문에 전체가 피해를 보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런데 2005년 전후로 확바뀐 원인이 뭘까요? 시간 되시면 나중에라도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약간 괴리감이 있네요, 십중팔구는 먼저 진입한다고 하셨는데... 예를 들어 대기인원 10명중 한,두명은 먼저 진입시도 하는사람이 있을 수 있고, 이러한 상황을 먼저 진입했다라고 단정지으면 뭐 그리 보일 수도 있겠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내리고 탑니다. 더러 1호선 특정지역은 고령자분들이 에티켓 없이 행동할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갈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리고 타죠.. 그리고 지하철 내부에서 전화소리나 대화소리는 일본과의 차이점이라고 할만큼 극명한 차이가 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고령자분들이 큰소리로 대화하거나 전화하는 경우는 목격되지만 , 대부분 젊은 사람들은 해외에서도 지하철 내부가 조용하다고 여길만큼 큰소리로 대화하는 경우가 많이 사라졌죠.
국내에서도 1호선 빌런이란 말이 나올만큼 일부구역의 이용자 성향들을 기준으로 특정구역에서 자주 목격되는 라인을 표본으로 삼으신게 아닐지 싶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일단 십중팔구라는 표현은 열번 내리는 경험을 하면 그 중 여덜번~아홉번은 내리는 사람 보다 먼저 타는 사람들이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예를 들어주신대로 10명이 줄 서있으면 그 중 한두명이라도 먼저 타면 그걸 먼저 진입했다라고 인정했습니다. 너무 가혹한걸까요? 아무튼 줄 서 있는 모두가 먼저 밀치고 들어온다는 의미는 전혀 아니었습니다. 그건 상식적으로도 좀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전화 관련되서는 한국에서는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전화 이용하는게 비매너에 속하진 않지 않나요? 일본에서는 기본적으로 비매너에 속한다고 생각해서 그 부분을 다뤘을 뿐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일전에 오사카 여행 갔을때 일본에선 지하철버스에서 통화 안하고 조용히 가야한다길레 조심해야지 하고 갔는데 막상 가보니 한국보단 조용조용하게 하지만 일본사람들도 다 얘기나누고 전화하고 하드라. 사람사는덴 다 똑같네 싶었음
한국과 똑같다고 느끼셨다면 그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본인의 생각이니까요.
전 여기 7년 째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똑같지 않고 많이 다르다고 생각할 뿐이니까요.
오사카라서 그럴수도 있을듯 합니다 도쿄랑 문화차이도 심해서..
한국은 아직도 엘베 내리기전에 먼저 타는 인간들 많음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뭐가 그리 급한 걸까요? 한국이든 일본이든 좀 천천히 여유있게 양보하면서 살면 서로 기분 좋고 좋을 텐데요...
일부 사람들한테만 해당하는거 아닌가요.
너무 한국 문화로 확대해석하는게 불편하네요.
내리고 잘만 타더만.
그리고 한참 뒤 늦게 내리사람도 있는거는 그사람은 매너인가요??
너무 확대해석 안했으면합니다.
@user-qu8gz2kb8c 님, 맞습니다. 일부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일부라고 하기엔 제 경험상 그 수가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무튼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일부 사람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받고 불쾌한 경험을 해야 하고, 그게 하루빨리 없어졌으면 하는 마음에 저의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의견을 공유 했을 뿐입니다. 한국 전체의 문화로 싸잡아서 비난하거나 확대 해석 하지 않았고, 그런 사람들, 그런 경우들이 많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영상 다시 한번 보시죠.
그리고 님께서 이야기 하시는 "내리고 잘만 타더만" 이라는 부분은 본인의 경험과 생각이시죠? 저 또한 저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했을 뿐입니다. 이게 문제가 됩니까? 본인은 문제가 안되는데 저는 문제가 되는 건가요? 그리고 늦게 내리는 사람 이야기는 왜 하시는거죠? 평소에 내리는 사람들에 대해서 늦게 내린다고 감정을 갖고 계신가 봅니다??
개인적인 채널에서 개인적인 경험과 의견을 공유 할 뿐입니다. 불편~하시면 시청을 자제 해 주시길 바랍니다.
@@도쿄박저씨 질문 좀 할까요?
국내에서 생활하시는 시간과 일본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시간 중 더길었던 시간은? 일본에서의 시간이 길었다면 제가 드렸던 답변은 사과드릴게요.
아이고 여기까지 오셨네요. 대중교통 이용 시간이 길었던 건 당연히 서울이겠지요? 30년 넘게 살았으니. 하지만, 그게 중요하진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도 1년에 서울에 3~4번 가는데, 지하철 이용할 때 마다 비슷한 경험을 하는 걸 보면 말이죠. 일본에서 살고 있는 7년 동안 그 비슷한 경험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확률로 비교하면 서울에선 십중팔구, 도쿄에선 100에 한두번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차이가 난다고 생각을 했고, 그래서 전달 했습니다.
@@도쿄박저씨 일본 사람 질서 의식이 우리 국민들 보다 더 앞서는군요. 미안하게 되었네요.
@@서재석-q7u선생님 사과까지 하실 필요 없으시고요. 저의 개인적인 경험과 의견일 뿐이니까요. 이런 의견도 있다는 정도로 참고만 하시면 어떨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일본사람들은 개인주의 한국사람들은 이기주의
@user-sd8to7cj6m님, 댓글 감사합니다. 일부의 사람들이 문제겠죠? 일부 때문에 다수가 손해 보고 불쾌해지는 건 좀 바뀌면 좋겠네요.
언제적 얘기하시는건지..
매일 지하철 타는데 나름 질서가 잘 지켜지고 있습니다.
나름이란 표현이 애매하네요? 그럼 제가 언급한 사람들이 이젠 거의 없다는 이야기인가요? 아무튼 지금은 얌체 같은 사람들 없이 질서 잘 지킨다고 하니 정말 다행이고 대단하네요. 그리고 어차피 저의 아주 개인적인 경험과 의견을 전달하는 곳이니까 그 점 참고 하시고 너무 불편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일본인입니다. 지하철 매너는 그나마 괜찮은편인데 한국인들 엘리베이터에서 너무 큰소리로 통화하거나 대화하는게 너무 불편해요 ...지하철보다 더 밀폐된곳인데... 없던 폐쇄공포증이 생기더군요..
매일 타는거 맞나
이양반 우리국민은 질서도 없는 안전 불감증 환자로 여기고 있구먼.
@user-bb7xb8ju9p 님, 비약이 심하시네요. 아무튼 저는 일부 또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대중 교통 이용에 있어서 매너가 없다고 생각하고, 일부의 사람들 때문에 다수가 피해를 본다고 생각 합니다. 그런 개인적인 의견을 개인채널에서 개인적으로 이야기하는데 이게 문제 입니까? @user-bb7xb8ju9p 님 께서는 그런 사람들이 없고, 있어도 문제 될게 없다는 입장이신가요?
@@도쿄박저씨 미안한 말이지만 내가 칠순을 넘긴 나이네요 물론 대중 교통을 많이 이용해 본건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 이용 할 때 보면 자리를 양보하거나 노약자석이 비어 있음에도 자리를 비워 둔채 서있는 젊은이 들이 보이더군, 난 아직 보지 못한 것이 있는데 80년대 이후 시내버스에서 하차하는 사람을 제쳐두고 승차하려는 사람이었다우.
@user-bb7xb8ju9p
8분 전(수정됨)
@도쿄박저씨 미안한 말이지만 내가 칠순을 넘긴 나이네요 물론 대중 교통을 많이 이용해 본건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 이용 할 때 보면 자리를 양보하거나 노약자석이 비어 있음에도 자리를 비워 둔채 서있는 젊은이 들이 보이더군, 난 아직 보지 못한 것이 있는데 80년대 이후 시내버스에서 하차하는 사람을 제쳐두고 승차하려는 사람이었다우.
@user-bb7xb8ju9p 의견 감사합니다. 아마도 연세가 있으셔서 주변에서 많이들 양보를 하는가 보네요. 한국의 좋은 문화중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일부의 혹은 적지 않은 수의 얌체, 몰상식한 사람들로 인해서 질서를 잘 지키는 사람들이 되려 피해보는 경우가 2024년 현재에도 적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이 개선되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개인적인 의견을 전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질서없는건 사실이잖아요...예전엔 우리나라 잘못된거좀 고치자는 분위기였는데 요즘은 문제점도 미화하거나 덮으려는 사람들이 많음
전세계가 똑같아요
어디서 지하철 타셨는지,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이야기하시네
어리버라하면 못타던 시절에는 그랬죠
난 매일 타는데 님과 같은 사람 거의 못 봤습니다.
거의 못봤다는 건 뭐 1년에 한두번 볼까말까한 느낌인가요?? 그렇다면 100% 없다고 해도 될만큼 모두가 잘 지킨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은데 그런가요?
전 5호선, 9호선, 1호선을 주로 탔었는데요. 지금도 1년에 서너번 서울에 가고요. 그런데 전 아주 자주 보고 자주 당하거든요. 제가 좀 특이한가 보네요. 다음달에 또 서울가니 기회되면 또 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보세요, 저도 일본, 일본문화 좋아하고 자주 가는 사람인데요, 한국 대중교통의 비매너가 디폴트값이라고요? 93년부터 일본다녔고, 대중교통타면서 불쾌했던 경험이 다수였지만, 전 일반화 시키지 않아요. 대체적으로 다 매너있는데 한두사람때문에 기분나쁘다고 싸잡아 정론인 듯 얘기하는게 정상이 아니니까요. 아님 한국의 요새를 말하는게 아니라 90년대 2000년대 초반까지를 얘기하는건가요? 하긴 뭐 억까보단 국뽕이 더 극혐이긴하지만요. 아무튼 요새 한국 지하철에서 먼저 들어간다고 비집고 밀치는 사람? 백번타면 한두번볼까말까입니다. 요새 한국사람들 매너? 일본 대비 최소 85퍼센트는 됩니다. 85점밖에 안된단 소리가 아니라 나머지는 기질과 문화차이라는겁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제 의견 전하겠습니다. 개인마다 경험과 생각이 다를 수 있지 않을까요? 선생님께서는 먼저 타려고 비집고 들어가는 사람들이 백번 내리면 그 중 한 두번 볼까말까하다고 하시는데요. 그럼 거의 없다는 말씀이시네요.
저와는 차이가 정말 너무 크게 나네요. 저는 열번 내리면 그 중 여덜, 아홉번은 불쾌한 경험을 합니다. 줄 서 있는 모두가 밀고 들어오는게 아니라, 꼭 한두명이 먼저 타려고 옆으로 비집고 들어오거나, 정중앙으로 막무가내로 탑니다. 제가 운이 나빠서 그런걸까요? 디폴트라는 표현은 십중팔구 먼저 타려고 하는 사람들이 그 경우, 상황을 디폴트라고 표현했습니다. 오해 살만한 표현일 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 이부분은 좀 앞으로 표현을 신중히 해야겠습니다.
다음 달에 또 서울 가니까, 또 타보겠습니다. 말씀하신게 사실이라면 서울 지하철 탈 일이 거의 없는 제가 먼저 타려고 하는 비매너 시민들을 만날 확률은 제로에 가깝겠지요? 결과 보고 후속영상 만들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