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어제 신랑이랑 별일 아닌일에 다퉜는데 예전에는 그 사람 문제 잘못만 지적했는데 시간을 두고 생각해보니 제 뜻데로 되지 않아서 화을 내고 있더라고요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고 진실로 얘기하다보니 신랑도 미안하다고 서로 사과하고 인정하게 되더라고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감사히 살겠습니다 ☺️
법륜 스님 강의를 듣고 “그러면 나보고 다 참으라는 것이냐 잘못은 저 사람이 했는데!”라고 말하시는 분이 있을까 남겨봅니다. 스님은 항상 모든 강의에서 강조하시는 부분이 “내 스스로 내 자신을 괴롭게 하지 말라”가 핵심입니다. 스님도 화를 낼 때가 있다고 하십니다. 화가나면 화를 내도되지만, 그 화가 미치는 영향력은 본인에게 굉장히 해롭기 때문에 좀 더 지혜로운 방면으로 상대방이 그렇게 말하게 되는 이유와 입장을 생각해보면 풀릴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지도하는 것입니다. 스님은 단 한번도 참고 견디라고 말하신 적이 없습니다. (혹 듣는이가 그렇게 들었다면 그것은 그 사람의 주관이 개입되었을 것입니다.) 스스로 괴롭지 말라고 하셨을 뿐입니다. 스님의 법문은 타인에게 적용하면 반감을 사기 때문에 오로지 본인은 본인만이 바꿀 수 있다는 전제가 있기에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계속 배우는것입니다. 스님강의와 ‘심경부주’를 읽다보면 참으로 맥락이 비슷합니다. 인간은 본디 감정을 배제 할 수 없기 때문에 항상 경계하고 다스려야합니다. 본인의 마음을 다스리기 시작하면 감정의 발현이 현저히 줄어듭니다만 없앨 수 없기 때문에 항상 경계해야 하는 것입니다. 인간이기에 감정을 없애려면 사실 죽음밖에 없습니다. 끝으로 “대인배는 소인배와 싸우지 않는다”는 말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소인배의 농락에 받아주면 당신은 그냥 같은 수준의 소인배일 뿐일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기생충도 이와같이 확대 해석이 가능하죠. 선아래 있는 충숙과 기택의 가족이 싸우지 선 위의 숙주인 동익의 집안과 싸우지 않습니다.
저도 이 영상을 보고 님의말처럼 "무조건 다 참으란건가? 홧병나는거 아니야?" 생각으로 의심하며 답을찾기위해 이렇게 댓글을 찾았는데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치만 이해를 하려다가도 이해가안됩니다.. 진짜 궁금하고 해답을찾고싶어요. 이 말씀대로는 아직 자극이 안와서 뭔가.. 예를들어 연인관계에있어 사소한문제로 다툴때. 서로의 자존심이 너무 쎄고 난잘못없다 니잘못이다. 이런거로 계속 싸움이 안끝납니다.. 그래서 검색하던중 연인사이에 싸움의 승자와패자를 가려서 뭐할껀데? 먼저 사과를해라. 뭐이런글을 봤는데 공감해서 요즘 제가 사과를 매번 해서 싸움은 끝이나긴 합니다만.. 제가 자존심 억눌려가며 사과하면 그래도 상대방도 같이사과해줄줄 알았는데 오히려 그래내말이맞지? 이런식으로 나와서 자존심이 더더 상하네요.. 한계점이 옵니다.. 어떤마음으로 이걸 다스려야 할까요. 서로 좋아하긴하는데 이럴땐 진짜힘드네요.
쉽지않죠.. 소신발언하자면 사람은 간사한면이 있습니다. 그때는 동물과 다를바가 없는 상태가 되는데, 이때 적절한 카리스마와 화가 필요하더군요. 그냥 참고 허허 웃으면 우습게 봐도 되겠지가 됩니다. 꼭 인연이 아니더라도 애초에 인간이 그런 존재기 때문에, 다른걸 포기하더라도 덜 싸우는 성격과 지내는것이 현명한것 같습니다. 다른걸 포기못하겠다면 당연히 더 이해해주고 화 나는 마음도 받아들여야겠죠.
@@kiki99o 억지로 사과까지 하거나 굽히는 것도 괴로울 거에요 본인은 ‘왜 사과해야 되나? 난 잘못이 없는데’ 라는 마음이시니까요 저도 님과 똑같은 고민으로 화가 잘 다스려지지 않아 어떻게 다스리는 것이 나에게도 남에게도 좋을지 생각 중입니다 법륜스님의 말씀에 깨달음을 얻은 후 제가 생각한 방법은 ‘내가 괴롭지 않기 위해 타인에게 좀 더 좋은 말을 건넨다’ ‘화가 나도 나의 감정을 억누르지 않는 선에서, 그렇다고 타인을 비난하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닌 내 의사를 분명하게 전해본다’ 이러한 방법은 어떠신지요 만약 그럼에도 싸움이 끝나지 않으면 본인이 한두말 하다 말아버리는 것도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어요 서로 감정이 올라온 상태에서 계속 싸워봐야 끝은 안 나고 본인이 괴롭거든요 그외에도 싸움이 계속 일어나는 원인 중 하나가 나에게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게 좋죠 나만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면 피해자가 되지만, 나도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면 피해자가 되지 않으니까요 (이 얘기는 큰 뜻을 두고 한 말은 아닙니다) 또한 타인의 입장을 헤아려봤을 때 잘못했던 것이 있으면 고치고, 잘못했던 것은 없으나 타인이 했던 말이나 행동이 이해가 되시는 선까지 가셨다면 ‘그래 너도 옳고 나도 옳다’ 이렇게 생각해보심은 어떠실지
법륜스님 저희 아버지께서 법륜스님의 열열한 구독자이십니다. 그래서 너무 고민입니다. 법륜스님께서 좋은 말씀과 조언을 해주시는 건 저도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저희 아버지께서는 무슨 일만하면 법륜스님을 걸고 넘어지십니다. 어머니가 드라마를 보다가 등장인물간의 갈등이 나오는 장면 때 조금만 시끄러워도 "매~앤날 싸우고 소리지르는 거만 보냐 이게다 법륜스님 말씀을 안들어서 뭐라뭐라." 최근에 미스터트롯이라는 트로트 음악 방송을 보면서 왜 그런거 있잖아요. 가수들 과거나 가족들 보여주면서 우는거 보여주는 연출들 저도 그닥 좋아하는 연출은 아닌데 어머니는 좋아하십니다. 아버지는 그런걸 볼때도 "지ㅡ미 니들보다 불쌍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뭘 잘했다고 우냐. 법륜스님이 보면 호통을 쳤을 놈들이다!" 이런 건 솔직히 참을수 있습니다. 진짜 참을수 없는 건 아버지가 술을 드시고 오셨을 때 입니다. 새벽1시 즘 들어오셔서 자고있던 저랑 어머니를 깨우시고는 매번 법륜스님 영상에서 들은 말씀같은 걸 횡설수설 하십니다. 어머니가 화내시면 아버지는 또 "왜 성질을내냐! 이게다 법륜스님 방송을 안봐서@!?%@!" 이러고는 어머니가 그만 자라며 방에 들어가면 한 10분즘 잠잠하다 갑자기 어머니 방문을 열고 또 같은걸 반복합니다. 그러고 한5분 지나면 다시 서로 각자방에 들어갔다가 다시 10분 즘 지나면 또 다시 어머니 방문을 열고 같은 걸 반복합니다. 이게 법륜스님의 탓이 아니라 아버지의 문제란 걸 알고 있습니다. 이 걸 쓴 이유는 법륜스님께서 이걸 해결해달라고 적는 것이 아닙니다. 저도 솔직히 와 굳이 여기다 이런걸 적는지 모르겠습니다. 법륜스님께서 이걸 보시든 안보시든 솔직히 상관 없습니다. 이런거라도 써서 새벽에 매번 깨서 쌓이는 스트레스를 풀려고 적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버지께 좋은 말씀과 조언을 해주시는 법륜스님께 감사합니다.
깨달았다가도 참 주기적으로 상대를 쳐다보면 화가 나는데 그때 상대는 나를 화 나게 하려는게 아닌데 내가 내 식대로 내 뜻대로 안된다고 또 미쳐날뛰는거다ㆍ그럴때마다 그래도 정신 차려 본 경험이 있으니 `또 내 생각에 사로잡혔구나` 바로 알아차리면 화가 좀 나더라도 예전보단 훨씬 자유로워진다ㆍ 내 습관도 잘 안고쳐지는데 상대의 습관들 못 고친다ㆍ상대가 안 고친다고 승질내봐야 내 손해다
이영상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마시고, 진짜 이건 아니다 싶으면 퇴사하세요 저도 법륜스님 영상 존경하지만 어느것은 상황별 취사선택이 필요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자기한테 맞는 상대적으로 맞는 사람부류가 있습니다. 연애도 마찬가지듯이 말이죠 고민자님이 보실지 또는 이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분이 계시다면 과감한 선택도 어떻게 보면 어른으로써의 본분인거같습니다. 책임을 어느식으로 지냐..남이 져주냐 아님 내스스로가 질것이냐 창업할것이냐 아님 취업을 할것이냐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486회] 어째 해야 이놈의 화를 없앨지](http://i.ytimg.com/vi/r2Hb1peDdvc/mqdefault.jpg)
나도 나를 못고치는데 남을 고치려고 했네요. 감사합니다.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나 자신 뿐이고, 남에게 집착하고 묶여봤자 나만 손해라는 말씀 같습니다
모든것이 내 탓이지요. 나만 보고 가면 됩니다. 남의 잘잘못을 너무 상관하지 말고 괴로움에 묶인 나를 자유롭게 하는 수행에 열공 합시다 스님 감사합니다
법륜스님을 알게된지 벌써 5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스님의 강연을 듣는 것을 수행삼아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다음 세대의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법륜스님ᆢ부디건강하고 오래사시길ᆢ염원드립니다ᆢ법정스님 열반10주기 영상을보는데 갑자기 스님의 부재에 슬픔이 북받쳤습니다ᆢ지금 중생들에게 이시대를버티는힘은 법륜스님입니다ᆢ부디 오래오래 저희곁에서 건재해주시길 두손모아 간절히 염원드립니다ᆢ
정말 공감됩니다. 법륜스님 중생을 위해서 오래오래 사시어 좋은 말씀 많이 해주세요
만나뵌적은 없지만 법륜스님 덕분에 조금은 정신 차리고 살게 됐습니다. 사람으로 태어나게 됐으니 사람답게 살다가 왔던데로 돌아가겠습니다.그래서 이왕 살아지게 된거 후회없게 간단하게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스님🙏
마음의 번뇌가 일어날때마다 다시한번 보게되는 영상입니다. 나로부터 일어남을 다시 깨우칩니다 고맙습니다.
스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어리석어 그런지 매번 다시 사로잡히고 또 반성하며 스님 말씀 들으러 오길 반복하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화는 나에게 오는 것. 나를 위해서 나 자신을 돌이켜보겠습니다
저는 불교 신자 아닌데 뭔가 마음을 비우는 법을 알려주시는것 같아요. 그리고 막 쏘아붙이실때 근본적인 문제를 찾아주시는것 같아서 자기가 대답하면서 찾게해주시는것 같아서 늘 즐겁게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정답입니다.
습관은 못고친다
내가 정신을 차려야 한다는거네요.🍒
덩달아 화내지 마라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하심으로 관조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어제 신랑이랑 별일 아닌일에 다퉜는데 예전에는 그 사람 문제 잘못만 지적했는데 시간을 두고 생각해보니 제 뜻데로 되지 않아서 화을 내고 있더라고요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고 진실로 얘기하다보니 신랑도 미안하다고 서로 사과하고 인정하게 되더라고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감사히 살겠습니다 ☺️
"행복한 3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짧은 시간에 집중해서 나를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아요!
이치는 이해가 갑니다.
실천은 어렵지만 ^^;;
감사합니다.
습관된것은 업습이 되어 고치는게
뭐든 어렵지만 또 한번두번 반복하는
실천 노력해나가다보면 그게 습관이되어
점차 고쳐나아지게 되겠지요
스님은 진짜 어떤 질문이 와서 현명하게 말씀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스님 오늘도 정신 차리며 살겠습니다.
아ㅠㅠ 오늘도 다시 한번 마음에 되뇌이고 갑니다 스님 ㅠㅠ 감사합니다
스님 영상을 보다보니 이렇게 짧은 영상도 편하게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너무 길면 스킵스킵해서 볼때도 있다보니 편하네요.ㅎ 좋은 영상 보고 갑니다.저희도 좋은 영상 올릴 수 있게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반성합니다 뉘우칩니다 오직 내안을 보겠습니다
법륜 스님 강의를 듣고 “그러면 나보고 다 참으라는 것이냐 잘못은 저 사람이 했는데!”라고 말하시는 분이 있을까 남겨봅니다.
스님은 항상 모든 강의에서 강조하시는 부분이 “내 스스로 내 자신을 괴롭게 하지 말라”가 핵심입니다.
스님도 화를 낼 때가 있다고 하십니다. 화가나면 화를 내도되지만, 그 화가 미치는 영향력은 본인에게 굉장히 해롭기 때문에 좀 더 지혜로운 방면으로
상대방이 그렇게 말하게 되는 이유와 입장을 생각해보면 풀릴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지도하는 것입니다.
스님은 단 한번도 참고 견디라고 말하신 적이 없습니다. (혹 듣는이가 그렇게 들었다면 그것은 그 사람의 주관이 개입되었을 것입니다.)
스스로 괴롭지 말라고 하셨을 뿐입니다.
스님의 법문은 타인에게 적용하면 반감을 사기 때문에 오로지 본인은 본인만이 바꿀 수 있다는 전제가 있기에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계속 배우는것입니다.
스님강의와 ‘심경부주’를 읽다보면 참으로 맥락이 비슷합니다. 인간은 본디 감정을 배제 할 수 없기 때문에 항상 경계하고 다스려야합니다.
본인의 마음을 다스리기 시작하면 감정의 발현이 현저히 줄어듭니다만 없앨 수 없기 때문에 항상 경계해야 하는 것입니다. 인간이기에 감정을 없애려면 사실 죽음밖에 없습니다.
끝으로 “대인배는 소인배와 싸우지 않는다”는 말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소인배의 농락에 받아주면 당신은 그냥 같은 수준의 소인배일 뿐일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기생충도 이와같이 확대 해석이 가능하죠. 선아래 있는 충숙과 기택의 가족이 싸우지 선 위의 숙주인 동익의 집안과 싸우지 않습니다.
저도 이 영상을 보고 님의말처럼 "무조건 다 참으란건가? 홧병나는거 아니야?" 생각으로 의심하며 답을찾기위해 이렇게 댓글을 찾았는데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치만 이해를 하려다가도 이해가안됩니다..
진짜 궁금하고 해답을찾고싶어요.
이 말씀대로는 아직 자극이 안와서 뭔가..
예를들어 연인관계에있어 사소한문제로 다툴때. 서로의 자존심이 너무 쎄고
난잘못없다 니잘못이다. 이런거로 계속 싸움이 안끝납니다..
그래서 검색하던중
연인사이에 싸움의 승자와패자를 가려서 뭐할껀데? 먼저 사과를해라. 뭐이런글을 봤는데 공감해서 요즘 제가 사과를 매번 해서 싸움은 끝이나긴 합니다만..
제가 자존심 억눌려가며 사과하면 그래도 상대방도 같이사과해줄줄 알았는데 오히려 그래내말이맞지? 이런식으로 나와서 자존심이 더더 상하네요.. 한계점이 옵니다.. 어떤마음으로 이걸 다스려야 할까요.
서로 좋아하긴하는데 이럴땐 진짜힘드네요.
쉽지않죠.. 소신발언하자면 사람은 간사한면이 있습니다. 그때는 동물과 다를바가 없는 상태가 되는데, 이때 적절한 카리스마와 화가 필요하더군요. 그냥 참고 허허 웃으면 우습게 봐도 되겠지가 됩니다.
꼭 인연이 아니더라도 애초에 인간이 그런 존재기 때문에, 다른걸 포기하더라도 덜 싸우는 성격과 지내는것이 현명한것 같습니다. 다른걸 포기못하겠다면 당연히 더 이해해주고 화 나는 마음도 받아들여야겠죠.
@@kiki99o 억지로 사과까지 하거나 굽히는 것도 괴로울 거에요 본인은 ‘왜 사과해야 되나? 난 잘못이 없는데’ 라는 마음이시니까요
저도 님과 똑같은 고민으로 화가 잘 다스려지지 않아 어떻게 다스리는 것이 나에게도 남에게도 좋을지 생각 중입니다 법륜스님의 말씀에 깨달음을 얻은 후 제가 생각한 방법은
‘내가 괴롭지 않기 위해 타인에게 좀 더 좋은 말을 건넨다’
‘화가 나도 나의 감정을 억누르지 않는 선에서, 그렇다고 타인을 비난하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닌 내 의사를 분명하게 전해본다’
이러한 방법은 어떠신지요
만약 그럼에도 싸움이 끝나지 않으면 본인이 한두말 하다 말아버리는 것도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어요 서로 감정이 올라온 상태에서 계속 싸워봐야 끝은 안 나고 본인이 괴롭거든요
그외에도 싸움이 계속 일어나는 원인 중 하나가 나에게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게 좋죠
나만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면 피해자가 되지만, 나도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면 피해자가 되지 않으니까요 (이 얘기는 큰 뜻을 두고 한 말은 아닙니다)
또한 타인의 입장을 헤아려봤을 때 잘못했던 것이 있으면 고치고, 잘못했던 것은 없으나 타인이 했던 말이나 행동이 이해가 되시는 선까지 가셨다면 ‘그래 너도 옳고 나도 옳다’ 이렇게 생각해보심은 어떠실지
스님 감사합니다 🙏
감사 합니다~^^
스님~~화 가 안나는 신약이 개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법륜스님 저희 아버지께서 법륜스님의 열열한 구독자이십니다. 그래서 너무 고민입니다. 법륜스님께서 좋은 말씀과 조언을 해주시는 건 저도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저희 아버지께서는 무슨 일만하면 법륜스님을 걸고 넘어지십니다. 어머니가 드라마를 보다가 등장인물간의 갈등이 나오는 장면 때 조금만 시끄러워도 "매~앤날 싸우고 소리지르는 거만 보냐 이게다 법륜스님 말씀을 안들어서 뭐라뭐라."
최근에 미스터트롯이라는 트로트 음악 방송을 보면서 왜 그런거 있잖아요. 가수들 과거나 가족들 보여주면서 우는거 보여주는 연출들 저도 그닥 좋아하는 연출은 아닌데 어머니는 좋아하십니다. 아버지는 그런걸 볼때도 "지ㅡ미 니들보다 불쌍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뭘 잘했다고 우냐. 법륜스님이 보면 호통을 쳤을 놈들이다!"
이런 건 솔직히 참을수 있습니다. 진짜 참을수 없는 건 아버지가 술을 드시고 오셨을 때 입니다. 새벽1시 즘 들어오셔서 자고있던 저랑 어머니를 깨우시고는 매번 법륜스님 영상에서 들은 말씀같은 걸 횡설수설 하십니다. 어머니가 화내시면 아버지는 또 "왜 성질을내냐! 이게다 법륜스님 방송을 안봐서@!?%@!"
이러고는 어머니가 그만 자라며 방에 들어가면 한 10분즘 잠잠하다 갑자기 어머니 방문을 열고 또 같은걸 반복합니다. 그러고 한5분 지나면 다시 서로 각자방에 들어갔다가 다시 10분 즘 지나면 또 다시 어머니 방문을 열고 같은 걸 반복합니다. 이게 법륜스님의 탓이 아니라 아버지의 문제란 걸 알고 있습니다. 이 걸 쓴 이유는 법륜스님께서 이걸 해결해달라고 적는 것이 아닙니다. 저도 솔직히 와 굳이 여기다 이런걸 적는지 모르겠습니다. 법륜스님께서 이걸 보시든 안보시든 솔직히 상관 없습니다. 이런거라도 써서 새벽에 매번 깨서 쌓이는 스트레스를 풀려고 적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버지께 좋은 말씀과 조언을 해주시는 법륜스님께 감사합니다.
아 웃픕니다 꼰대에는 답이 없습니다
삼가 위로 드립니다 ㅎㅎㅎ
아버지가 외로우신가 봅니다. 대화 많이 나눠드리세요
감사합니다♥
법륜스님은 스님이 되고나서부터 나쁜생각을 한번도 안했을듯 합니다.
깨달았다가도 참 주기적으로 상대를 쳐다보면 화가 나는데 그때 상대는 나를 화 나게 하려는게 아닌데 내가 내 식대로 내 뜻대로 안된다고 또 미쳐날뛰는거다ㆍ그럴때마다 그래도 정신 차려 본 경험이 있으니 `또 내 생각에 사로잡혔구나` 바로 알아차리면
화가 좀 나더라도 예전보단 훨씬 자유로워진다ㆍ
내 습관도 잘 안고쳐지는데 상대의 습관들 못 고친다ㆍ상대가 안 고친다고
승질내봐야 내 손해다
이런분이 오래토록
사시어 사람사는세상
등불밝히실 분이십니다
아직은.쌀쌀하지만.통도사에.홍매화가.피었습니다~~감사드립니다~~^^
2:09 부족한 건 나에게 있는 거지
좋아요~~☺👍
내 뜻대로 안된다고 미쳐 날뛰는 구나 이것은 나의 문제다.
화니지 않은 나 ^
오는헛말에 니나 잘하지
말고 또미쳐 날뚜는구나
저인간은 늘 저러는구나는
맘으로 살려네요~~늘
감사드립나다 😊
근데 평생 내문제다 하고 살면 나 자신은 없어지고 호구 되는거 아닌가요? 화 감정을 표현 해야 만만히 보지 않잖아요
정말 저게 잘 안됩니다. 😂
그냥 악깡버하고 참으라는 건가요? 이해가 잘 안돼서..
스님, 저만 마음을 다잡고 참고참으니까 화병이 날껏 같아 미치겠습니다. 그래도 항상 내 잘못이고 내가 참아야 한다 하고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님말에 공감해요 ㅋㅋ자존심쎈 사람으로선 홧병에 스트레스에 미칠거같아요...
저도 이걸 억누르고싶고 화를 다스리고싶은마음이 있어서 영상을 찾다가 이걸 보게 됐는데요..
좀 더 와닿고 구체적이고 자극적인 말씀이 필요한데.. 알려주실분...
#법륜스님 #정토회 #정토불교대학 #깨달음의장
일어나는 마음 알아차리는 연습을 했을 뿐인데, 화가 나도 예전처럼 오래 사로잡히지 않게 되요. 정토불교대학에서 알아차림 계속 연습해보시면 도움되실거예요.
이영상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마시고, 진짜 이건 아니다 싶으면 퇴사하세요
저도 법륜스님 영상 존경하지만 어느것은 상황별 취사선택이 필요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자기한테 맞는 상대적으로 맞는 사람부류가 있습니다. 연애도 마찬가지듯이 말이죠
고민자님이 보실지 또는 이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분이 계시다면 과감한 선택도 어떻게 보면 어른으로써의 본분인거같습니다.
책임을 어느식으로 지냐..남이 져주냐 아님 내스스로가 질것이냐 창업할것이냐 아님 취업을 할것이냐
알라뷰
♥
여기분들은 아무도 마스크안썼네요
예전 영상인가요?그냥 걱정돼서요ᆢ
법륜스님 아프면 안돼요~
쿡밥
윤석열 때문에 울분이 터지는 데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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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방송인이지 수행하는 스님이 아닌거 같습니다
스님 얼굴에 뭐가 보이나요 ?
@@sunnyb4324 그리니 누군가에겐 미지근하고 이맛저맛두 아니고 이소리 저소리두 아니고 기냥 쉰내나는 된장 맛이 납니다
이형은 해외의 광활한 대자연은 느껴보고서 설법하시는지가 궁금
스님,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스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