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austjek현서님이 이전 영상에서도 그렇고 늘 말하는, 생각을 바꾸는게 아니라 환경을 바꾸는게 중요하다는 말이랑도 일맥상통함. 어릴때 환경은 가정환경이 절대적인데 어린아이는 그 환경을 사실상 바꿀 수 없는 위치에 있죠.. 그런 강제되는 환경에서 성장기에 몇년간 살면서 겪는 경험과 하는 생각은 고착화 되고 그게 남은 삶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것
@@shsohsohsohouheosohojssoh1232 로또에 당첨되는 사람들이 왜 다들 망하는지 아십니까? 그만한 돈을 다룰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1억이든 100억이든 1조든 다룰 줄 모르는 사람한테 쥐어줘 봤자 소용없습니다. 다 잃어버립니다. 그만한 돈을 다룰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는게 중요하지 돈이 얼마나 생기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게 진짜 팩트.. 삶을 바라보는 자세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자식도 똑같이 열등감에 쩔어 살고, 무조건 근로소득이 최고인 줄 알고 투자를 불로소득이라 욕하며 무조건 나쁜거고.. 결국 그 가난은 또 다시 대를 거쳐 물림이 되고 태반이 또 평생 뼈빠지게 몸써가며 일하면서 또 대를 물리고..
제 아버지는 십 수년간 제대로 된 직장을 구하지 못하시고 집에 계시는 시간이 훨씬 더 많으셨습니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아버지와 제가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아버지께 정말 좋지 않은 것들을 많이 배웠던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돈이 많은 사람들은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돈을 번 사람들이고 비윤리적이다라는 식의 말씀을 많이 하셨죠. 그러나 다행히도 저는 아버지처럼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해서 그런지 아버지의 생각이 현실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며 자랐습니다. 왜 우리 아버지는 돈을 못 버시고 왜 나는 그의 가치관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해야만 하는 건지 한탄할 때도 많았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생각이 저를 더욱 열심히 살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주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버지가 제게 보여주셨던 모습들과는 다르게, 저는 하루하루 좀 더 열심히 많은 것들을 도전하려고 하고 사람들과 교류도 많이 하며 지내고 있어요. 어디 가서 이런 얘기 하기도 그렇고 그냥 혼자 생각만 하며 지내는데 임현서 형님 영상 보니까 갑자기 댓글 하나 남기고 싶어지네요 😂
아버지가 청각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인데 아버지가 외도해서 이혼후 계모랑 이복남동생이랑 같이 살았는데 개차별당하고 집에서 밥도 못먹고 씻지도 못하고 독립했음 남자라는 이유로 군대 21개월 전역하고 이명박박근혜때 군대 월급 10만원 받음 근데 친척들과 가족들은 부모 원망하지말라고함
ㅇㄱㄹㅇ 대부분 가정환경이 원만하지 않은 사람들이지.. 고딩엄빠뿐만이 아니라 오은영의 결혼지옥보면 이혼 위기에 처할 정도로 높은 수위의 트러블 가진 부부들 나오는데 그 사람들 대부분이 어릴 때 가정환경이 매우 안 좋음 특히 부모한테 정서적 학대 or 무관심을 받은 사람들이 수두룩임.. 방송에서 얘기하다 꼬리를 물면 결국 그들의 마음 속 결핍은 어릴 적 부모로부터 받은 안 좋은 영향에서 나온 거임; 그만큼 가정환경이 중요하다 이거야.. 부모의 인격적 성숙의 중요성
부모의 삶의 태도가 자식에게 정말 크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직장때문에 상경하게 되었는데 부모님은 부동산도 관련법도 또 그것에 대한 탐구도… 노력도 열정도 없는 편인지라 혼자 자취방 구하는데 정말 막막했습니다. 제가 혼자 다 알아보고 결정하면서도 스스로 의심하고 불안했어요 너무 힘들었구요 단순히 좋은차, 넓은 아파트가 아니라 진짜 어른들이 알려줄수 있는(세금, 부동산, 법 등등) 진짜 어른이 필요할때 제 부모는 너무 무지했기에 뭘 물어볼수가 없더라구요. 당신들도 그 무지에 딱히 결핍을 느끼지 않으시는거 같았고…. 열심히는 살아 오셨지만 한편으로 이정표 없이 정말 되는대로 살아오셨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네요 부모가 당장 오피스텔 전세줄 돈이 없더라도, 부동산 법을 알고 시장에 눈이 뜨여 있어 자식에게 자산 운용 방법에 대한 가이드 라인을 제시해 줄 수 있다면… 그러한 지적 유산이 전세 보증금 1~2억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지 않을까… 싶은 요즘입니다. 물론 사랑하고 애정하는 제 부모고 감사함도 크지만 그들이 제 인생의 방향에서 어떤 이정표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이 막막하네요 ㅎㅎ
아버지가 청각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인데 아버지가 외도해서 이혼후 계모랑 이복남동생이랑 같이 살았는데 개차별당하고 집에서 밥도 못먹고 씻지도 못하고 독립했음 남자라는 이유로 군대 21개월 전역하고 이명박박근혜때 군대 월급 10만원 받음 근데 친척들과 가족들은 부모 원망하지말라고함
부와 관련된 재테크 책에서도 항상 하는 이야기가 부모님을 사랑하되 가난한 부모가 가진 문화나 사고방식을 경계해야한다고 얘기하더라고요 좋지못한 환경에서 자랐다면 현서님께서 말햐 간접적 자본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좋은 환경에 노출시키려고 하는 태도와 노력이 중요한거 같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뿅!
저는 계속 집에서 시끄럽게 부모님싸우는소리 서로 좋은대화를하는 꼴을 한번도못보고자라서 늘 배우지않으려고 하면서 살다보니까 거리를두게되네요. 본인들이 얼마나 큰 피해를주고있는가도 인지를 못하는게 저로서는 너무 화날때가 많아요. 싸운얘기는 다 저한테떠넘길때가 대부분이었으면서요 지금은 그저 독립이꿈이고 떨어지는게 목표중 하나네요. 늘 좋은말로 얘기하는 가정이부러웠고 지금도그렇네요. 아마 부모가닮기싫다는 마음이 어떤지 대부분 이해못할거에요. 정서적 부가 가장 부럽습니다.
저와 비슷한 처지라 생각되고 독립중인데 실제로 체감은 더욱 어마어마합니다. 저는 환경의 영향을 더욱 받는 타입인지라 스스로의 공간에서 온전한 생각을하고 삶을 꾸리게 되더라고요. 오히려 부모님과 생기는 트러블도 적어지니 관계가 좋아보이는 효과도 있고요. 하루 빠른 독립 추천드려요.
완전히 공감해요. 상당히 많은 부분에 영향을 받는 것 같아요. 부모님의 분위기, 가치관, 성향, 기분, 식습관, 취미, 직업관, 인간관계, 관심사 등등......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2세를 양육하는 건 참 큰 책임을 지는 것 같습니다 전 아직 미혼이지만. 화이팅입니다!!!!
정보 습득에 관해 가르쳐 주는 것 정말 중요한 거 같습니다. 저는 유년기부터 아버지께서 인터넷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가, 정보가 어떻게 생산되고 어떻게 쓰이는가에 대해서 많이 알려주셨는데 요즘 같은 시대에 물려줄 돈 몇억보다도 훨씬 가치 있는 배움, 자산이었다고 느끼는 요즘이네요.
이면서님이 이번에 내신 꼰대아님책(제목길어섴ㅋ) 읽는 중인데 정말.... 어린시절 트라우마를 치료받는 기분입니다. 진짜...제게 소중한 책이되었네요.^^ 한끗 다른 필력에 감탄했습니다. 살다가 지치거나 막막할때도 읽어봐도 좋을듯하고 가능한 빨리 젊을 때 읽었더라면 얼마나 좋을 까 싶기도 한 책입니다. 제가 이면서님보다 훨 띠동갑보다 더 나이가 많지만 지혜롭고 현명한 시야와 지혜에 한수 배우고 갑니다.. 첫번째 책도 넘 잘읽었고 정말 공감 많이 했었어요!!! 앞으로도 삶의 궤적을 따라 새로운 책들을 만나 뵐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안읽으면 손해인거 같아요^^ 그럼 행복한 날들되세요^^
공감하고 갑니다. 요즘 세태가 너무 보이는 것들에만 집착하고 비교하는 풍조가 싫었는데 그런게 부족하다고 스스로를 비참하게 여기는것보다는 보이지 않지만 아이의 정신세계를 튼튼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예민하게 관찰하고 그런걸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지네요..
아버지가 청각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인데 아버지가 외도해서 이혼후 계모랑 이복남동생이랑 같이 살았는데 개차별당하고 집에서 밥도 못먹고 씻지도 못하고 독립했음 남자라는 이유로 군대 21개월 전역하고 이명박박근혜때 군대 월급 10만원 받음 근데 친척들과 가족들은 부모 원망하지말라고함
요새 딸 잘 키운 상관한테 어떻게 딸 키웠어요 물어보고있어요. 현재 처자식은커녕 여자친구도 없는 20대후반이지만, 좋은 에티튜드가 부럽더라구요. 그게 돈이 많아서만은 아니고 교육수준 계급 등등.. 이게 문화자본이구나 실로 체감하면서요. 그런 집마다 부모들이 어떤 핵심가치를 가졌는지와 자녀 교육법 물어보고 있어요. 울 부모님께 감사하지만 난 엄빠 세대 수준을 뛰어넘어야할 것 같았습니다.ㅎㅎ
평상시 제가 가진 생각이랑 같으시네요 공감합니다 돈보다 이 험난한 세상에서 온전히 내 두 다리로 남에게 피해끼치지 않고 걸을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생스승의 덕목을 가진 부모야말로 존경받을만한 부모같습니다 뭐 그런 부모라면 돈 문제는 시간의 문제라고 생각하네요 부모님의 대에서든 내 대에서든 내 자식의 대에서든 얼마든지 불릴 조건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으로 편견을 만드는 사람들은 윤리의식이 결여된 기능적 측면만을 부각한 부모와 그 자식들이 늘 편견을 만드는 것 같애요 훌륭하게 사시는 부자들은 티안나게 열심히 살아가시는 반면 말썽을 일으키는 부자들은 이 부분에서 상당히 결여된거겠죠 좋은 생각 잘 들었습니다
부모 잘만난 애들 대부분이 대학 졸업 후 변변한 직업이 없음. 그냥 부모 밑에서 눌려 살다가 결혼하면 또 부모한테 손벌리고 부모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함. 재산이 재벌정도가 아닌 어중간한 그냥 강남 아파트 두채정도. 아버지 대기업 임원 퇴직 이정도가지곤 애매해서 부모 돈을 평생 빨아먹을수도 없음. 근데 문제는 또 이런 부모 밑에 형제 하나는 공부를 잘해. 그래서 누나 또는 형은 의사 변호사 나는 지방4년제 폐교대학출신으로 아버지 회사에서 일하는데 아버지 회사라 봤자 자본잠식 회사...그러다보니 결혼을 못해. 40넘어서 번듯한 여자 구해서 결혼시키고 싶은게 아버지 마음인데 또 그런 여자는 다 결혼했거나 미혼인 골드미스 또래 여자는 저러 남자 쳐다도 안봐요.그러다보니 아버지가 막 아들 소개는정작없고 아들 누나 매형 사돈의 육촌 직업이 의사다 변호사다 이렇게 갖다 붙여서 선자리 내놓는데 .. 사람이있나...이렇더라구요...스토리가.
아버지가 청각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인데 아버지가 외도해서 이혼후 계모랑 이복남동생이랑 같이 살았는데 개차별당하고 집에서 밥도 못먹고 씻지도 못하고 독립했음 남자라는 이유로 군대 21개월 전역하고 이명박박근혜때 군대 월급 10만원 받음 근데 친척들과 가족들은 부모 원망하지말라고함
저도 현서님과 비슷하게 좋은 부모님 아래에서 태어나서 어렸을때 좋은 고육을 받았다면 엘리트로 살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해봤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내 부모가 이랬다면~ 하는 한탄의 느낌은 아닙니다. 아버지랑 사이도 나쁘지 않습니다 😂. 그저 아버지는 어느정도 가정에 소홀해서 사별까지 이어지고 이후 아이 둘 키우면서 주변에 이렇다할 도움 없이 살다보니 아픔이 있으신(?) 정도입니다. 제가 영어선생님이었는데 그래도 송파구 쪽이어서 아이들 부모님의 사회적 지위가 좀 있는 편이었습니다. 애들한테 주말에 뭐했냐고 물어보면 부모님이랑 골프치러 필드나간 얘기 꽤 듣고, 1주일 정도 휴가내서 어디갔니 물어보면 미국 가족여행을 갔다온 친구도 꽤 있었습니다 😅 (물론 이걸로 가정환경을 판단하는 건 제 기준입니다). 그런데 영어를 가르치는 사람이다보니 아이들의 영특함(?), 이해력 혹은 지능이 어느정도 타고난 부분이 굉장히 있다고 느꼈습니다. 쉬운 견해조차 못하는 아이들이 많았어요. 근데 그 중에 뭔가 눈이 똘망똘망하다거나, 잔머리가 빠르다거나, 집중력이 좋다거나, 특히 똑똑한 애들의 기본은 어휘력 및 청취력(상대방 말의 요지 습득력)이 굉장히 좋다는 겁니다. 근데 문득 생각해보니 제가 그 나이에 더 머리가 빠르고 이해력이 좋으면 좋았지 나쁘진 않았을 것 같더라구요. (이것도 순전히 제 생각😅그래도 머리는 좋다고 스스로 생각함, 주위에서 아무도 그런 얘기는 많이 해주진 않음 😢) 그래서 생각해본 게 내가 엄청난 부모가 아니더라도, 저 아이들 정도, 학원갈땐 어머니가 밥먹여서 차 태워주고, 지각하면 선생님께 미리 연락해주고, 그 시간에 아버지는 온전하게 벌이에 집중하고. 이런 가정에서 태어났다면, 공부적인 재능을 찾을 여유가 더 있었을 거고(실제로 제 스스로 느끼는 높은 지능(?) 을 어렸을때는 서든어택이라는 컴퓨터 게임에 다 쏟았습니다 😂 큰 대회도 2번 나갔어요) 소위 말하는 엘리트 교육을 받았다면 좋은 대학 - 좋은 기업 취직 - 좋은 가정의 우리들이 원하는 평범한(?) 좋은 가정을 이루는 많은 사람들 중 하나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고나니 좋은 점이 두가지가 생기더라구요. 첫 번째는 자신감이 생기데요, 전 뭘하던 남보다 잘하고, 먼저 이끌어서 리더 짓(?) ㅋㅋ 을 하고싶어하는데 누가 나보다 잘해도 열등감을 쉽게 잊을 수 있더라구요. 왜냐면 내가 더 못하는건 엄밀히 따지면 온전한 내 부족함이 아니잖아요. 예를들면 서연고에 나온친구들보다 상식이 부족하거나. 대기업에 안정적으로 다니는 사람들보다 대화 시 여유가 부족한 것까지 삶의 모든 것들이요. 두 번째는, 반대로 나보다 열등(?), 뭔가 느리거나 부족한사람들한테 갖는 불만감이 많이 줄었습니다. 아무래도 사회에선 개개인의 퍼포먼스가 팀전체적으로 이어지잖아요. 그러다보니 저보다 느리거나 부족하거나 팀의 속도에 못 따라오는 친구들이 답답한 경우가 많았는데, 생각해보니 그 친구들의 적응력이 나보다 낮은 것도 온전히 개인의 역량 혹은 노력의 양의 차이라고 단언할 수가 없겠더라구요. 아무튼 또 길었는데, 한 개인이 본인의 운명에 대해 바꿀 수 있는 이런 한계나 범위를 이해하게 되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열등감을 줄이고, 이해심이 넓어지니까요. 꼭 여러분들도 살면서 본인이 부족해서 좌절하거나, 남들이 부족해서 답답하거나 할 때, 그 화살이 어디로 향해야 하는지. 사실은 누구 탓도 하기 힘들다는 걸 느끼시고 더 자신감 있게 본인의 가능성을 낮추지 않고 살아가셨으면 합니다. 현서님이 영상 올릴때마다 주제가 제가 항상 생각해오던 마라맛 버전 현실을 사는 Tip(?)들 중 하나여서 공감이되서 글을 길게 쓰게되네요 ㅋㅋ😂 이런 얘기 가족, 친구, 주위사람한테 하면 갑분싸인데 이런데라도 끄적거릴 수 있어서 뭔가 홀가분 합니다 감사해요 ㅋㅋ 😊
아버지가 청각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인데 아버지가 외도해서 이혼후 계모랑 이복남동생이랑 같이 살았는데 개차별당하고 집에서 밥도 못먹고 씻지도 못하고 독립했음 남자라는 이유로 군대 21개월 전역하고 이명박박근혜때 군대 월급 10만원 받음 근데 친척들과 가족들은 부모 원망하지말라고함
결혼하기전엔 부모를보면 자식을안다 그부모에그자식 이런거 별로 체감하지못하고 살았습니다 30년이넘는시간동안 내가 만나고 가깝게 했던사람들 난 세상사람들은 다 거기서거긴줄알았고 39살 안넘기려고 소개받은사람 직업과 나이차이 딱 두개만 보고 3달만에 결혼했습니다 그리고 결혼식날 시어머니의 행동을보고 이결혼 잘못됐다를 직감했습니다 그리고 남편의 사고방식과 생각과 행동은 놀라움 그자체였습니다 내가 한번도 본적없던 인간유형 몇달 지내고나보니 시어머니와 남편은 똑같았어요 고마운지모르고 자기만편하면되고 미안해할줄모르고 뻔뻔해요 이게 상식밖이더라고요 이혼할수없어 가까스로 애를 낳았는데 남편의 저런 행동과 생각들이 아이에게 되물림될까 겁이납니다 얼굴과 머리만 닮는게 아니라 생활태도 습관 심성 세상을바라보는눈까지 닮는거같습니다
저도 이번에 저를 돌아볼 기회가 되어서 윤리적 기준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이 영상이 딱 떴어요. 부모님은 항상 대화가 없고 사이가 나쁘셔서 교육에는 신경을 하나도 안 쓰셨고, 해야 하는지도 모르셨던 것 같아요. 엄마는 감정적으로 힘들 때마다 늘 저를 심하게 때리기만 하셨죠. 윤리적 기준.. 제가 함께 살아갈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함께 하는데 있어 방해가 될 것들에 대해 요새 저를 돌아보면서 생각 중인데 우선 저는 저를 존중하는 방법도 모르더라고요. 어릴 때 누구 하나 관심 가져주지 않았고 존중받는 방법을 몰라서 저를 막대했던 것 같아요. 문제점투성이 인 것 같은데 딱 짚어서 어떤 게 문제가 되는지는 모르겠고 참 어떻게 하면 달라질 수 있을지 고민이 많습니다.
아버지가 청각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인데 아버지가 외도해서 이혼후 계모랑 이복남동생이랑 같이 살았는데 개차별당하고 집에서 밥도 못먹고 씻지도 못하고 독립했음 남자라는 이유로 군대 21개월 전역하고 이명박박근혜때 군대 월급 10만원 받음 근데 친척들과 가족들은 부모 원망하지말라고함
영상에선 빠졌지만 피지컬도 부모빨 망겜이죠. 운동선수들 부모 보면 다들 한가닥 하셨구요. 사회가 슬슬 유전 및 사회적 자본의 영향력이 매우 큰 걸 인정하고 가야 하는데, ‘아이는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 같은 소리 그만 했으면… 잠재력이 있으면 뭐 하나요? 물려주는 사회 문화자본 차이가 나는데 ㅋㅋ 인정하고 개선하는 삶을 살 것인가, 아니면 좌절할 것인가는 개인의 몫이구요.
맞아요. 어린아이는 아무것도 할수없고 나보다 더 성숙하고 지적인 고지능의 어른으로부터 윤리의식과 삶을 습득해가요.ㅎㅎ 그럼 우리 부모님은 또 그 부모에게, 그 조상들에게서 지혜를 얻었을텐데 생각해보면 조상들은 누구에게 지식을 얻은걸까요? 원숭이가 스스로 지혜를 얻어 가르쳤을까요? 인간은 가르침 없이는 살수없는데 말예요. 신기하게 모든 종교를 통틀어 기독교 성경에서는 세세하게 윤리와 죄를 가르칩니다. 잉태하고 산후관리 날짜까지두요! 그래서 저는 예수님을 믿습니다 ㅎㅎ! 굿피플 보다가 궁금해져서 검색하게됐는데 똑똑하신분의 이야기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가 떠올라 이야기하게됐네요.
아버지가 청각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인데 아버지가 외도해서 이혼후 계모랑 이복남동생이랑 같이 살았는데 개차별당하고 집에서 밥도 못먹고 씻지도 못하고 독립했음 남자라는 이유로 군대 21개월 전역하고 이명박박근혜때 군대 월급 10만원 받음 근데 친척들과 가족들은 부모 원망하지말라고함
돈도, 외제차도, 강남의 집보다도, 빽보다도 더 중요한 건 안정적인 사랑으로 인해 얻게 되는 회복력인 것 같습니다.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고, 실패해도 괜찮다는 마음으로 모든 일에 도전할 수 있거든요.
2222 진짜 정신적, 정서적 유산도 무시 못함 특히 오은영 박사님 프로그램보면 더더욱 그걸 뼈저리게 느낌
오. 이게 진짜 너무 좋은 얘기인 게 저는 운좋게 그런 사랑을 자연스럽게 베푸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서 영상에서 이런 얘길 강조할 생각조차 못했거든요. 근데 이것마저도 집집마다 제각각인 게 맞죠. 진짜 부모의 영향이란 건 무섭네요.
현서형은 카와이하잖아
@@dlaustjek현서님이 이전 영상에서도 그렇고 늘 말하는, 생각을 바꾸는게 아니라 환경을 바꾸는게 중요하다는 말이랑도 일맥상통함. 어릴때 환경은 가정환경이 절대적인데 어린아이는 그 환경을 사실상 바꿀 수 없는 위치에 있죠.. 그런 강제되는 환경에서 성장기에 몇년간 살면서 겪는 경험과 하는 생각은 고착화 되고 그게 남은 삶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것
@@shsohsohsohouheosohojssoh1232 로또에 당첨되는 사람들이 왜 다들 망하는지 아십니까? 그만한 돈을 다룰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1억이든 100억이든 1조든 다룰 줄 모르는 사람한테 쥐어줘 봤자 소용없습니다. 다 잃어버립니다. 그만한 돈을 다룰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는게 중요하지 돈이 얼마나 생기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돈을떠나서 정신이나 마음이 올바른 부모 만나는게 천운임
돈도 기본적으로 어느정도의 재산도 갖춰줘야함...
중요한건 재산이니 그런것보다 사고방식,행동양식,기본적인 위생습관 식습관 언어습관 말그대로 아이가 사회에서 올바르게 성장할수있게 교육하고 옆에서 배울수있는 어른이 옆에 있다는게 중요한듯
가난한 부모는 가난을 물려주면서, 돈을 버는 방법도 알려주지 못함. 플러스 열등의식까지 심어줄 가능성이 큼.
근데 그런부모 욕안하고 모시고 존경하고 살면 지도 똑같은거죠. 깔거면 앞에서도 당당하게 가난한 주제에 나 왜 낳냐고 말해야죠. 저라면 무조건 했을듯
이게 진짜 팩트.. 삶을 바라보는 자세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자식도 똑같이 열등감에 쩔어 살고, 무조건 근로소득이 최고인 줄 알고 투자를 불로소득이라 욕하며 무조건 나쁜거고..
결국 그 가난은 또 다시 대를 거쳐 물림이 되고 태반이 또 평생 뼈빠지게 몸써가며 일하면서 또 대를 물리고..
@@띠용-l3j3r 한국은 근로소득이 큰 나라긴한데.. 능력1도없는 애들한테 돈 퍼준잖아
@@ねこおうじょ한국이 근로소득이 크긴 뭐가크냐
갈수록 실질소득 줄어들고
자산격차만 커지는데 ;
의견 개진하는거 다 좋은데 알고하자 좀
@@rea1ize 왜줄어드는진 알고? 능력없는애들 돈 퍼주니까 줄어드는거고
반대로 자산은 세금대비 수익성이 없으니까 벌어지는거고
그냥 12분동안 이렇게 말을 잘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게 부럽네요
제 아버지는 십 수년간 제대로 된 직장을 구하지 못하시고 집에 계시는 시간이 훨씬 더 많으셨습니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아버지와 제가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아버지께 정말 좋지 않은 것들을 많이 배웠던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돈이 많은 사람들은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돈을 번 사람들이고 비윤리적이다라는 식의 말씀을 많이 하셨죠.
그러나 다행히도 저는 아버지처럼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해서 그런지 아버지의 생각이 현실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며 자랐습니다.
왜 우리 아버지는 돈을 못 버시고 왜 나는 그의 가치관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해야만 하는 건지 한탄할 때도 많았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생각이 저를 더욱 열심히 살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주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버지가 제게 보여주셨던 모습들과는 다르게, 저는 하루하루 좀 더 열심히 많은 것들을 도전하려고 하고 사람들과 교류도 많이 하며 지내고 있어요.
어디 가서 이런 얘기 하기도 그렇고 그냥 혼자 생각만 하며 지내는데 임현서 형님 영상 보니까 갑자기 댓글 하나 남기고 싶어지네요 😂
아버지가 청각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인데 아버지가 외도해서 이혼후 계모랑 이복남동생이랑 같이 살았는데 개차별당하고 집에서 밥도 못먹고 씻지도 못하고 독립했음
남자라는 이유로 군대 21개월 전역하고 이명박박근혜때 군대 월급 10만원 받음
근데 친척들과 가족들은 부모 원망하지말라고함
맞아요 저 윤리적기준 ㅠㅠ 근데 진짜 엘리트인데도 윤리의식은 경악을 금치 못하는 사람도 있고 성악설 성선설 뭘 믿어야할지 인생 살면서 사는 내내 헷갈리곤 해요 근데 부모님 밑에서 윤리적 기준 습득은 맞는 것 같아요 아주 중요함 ...
고딩엄빠보면 여자가정환경이 이혼가정 가정폭력 사랑못받고 자람 아빠술중독 중 하나더라 100퍼. 화목하고 사랑받고 자란 경우가 없음
ㅇㄱㄹㅇ 대부분 가정환경이 원만하지 않은 사람들이지.. 고딩엄빠뿐만이 아니라 오은영의 결혼지옥보면 이혼 위기에 처할 정도로 높은 수위의 트러블 가진 부부들 나오는데 그 사람들 대부분이 어릴 때 가정환경이 매우 안 좋음 특히 부모한테 정서적 학대 or 무관심을 받은 사람들이 수두룩임.. 방송에서 얘기하다 꼬리를 물면 결국 그들의 마음 속 결핍은 어릴 적 부모로부터 받은 안 좋은 영향에서 나온 거임; 그만큼 가정환경이 중요하다 이거야.. 부모의 인격적 성숙의 중요성
부모의 삶의 태도가 자식에게 정말 크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직장때문에 상경하게 되었는데
부모님은 부동산도 관련법도 또 그것에 대한 탐구도… 노력도 열정도 없는 편인지라 혼자 자취방 구하는데 정말 막막했습니다.
제가 혼자 다 알아보고 결정하면서도 스스로 의심하고 불안했어요 너무 힘들었구요
단순히 좋은차, 넓은 아파트가 아니라 진짜 어른들이 알려줄수 있는(세금, 부동산, 법 등등)
진짜 어른이 필요할때 제 부모는 너무 무지했기에 뭘 물어볼수가 없더라구요.
당신들도 그 무지에 딱히 결핍을 느끼지
않으시는거 같았고….
열심히는 살아 오셨지만 한편으로 이정표 없이 정말 되는대로 살아오셨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네요
부모가 당장 오피스텔 전세줄 돈이 없더라도, 부동산 법을 알고 시장에 눈이 뜨여 있어 자식에게 자산 운용 방법에 대한 가이드 라인을 제시해 줄 수 있다면…
그러한 지적 유산이 전세 보증금 1~2억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지 않을까… 싶은 요즘입니다.
물론 사랑하고 애정하는 제 부모고 감사함도 크지만 그들이 제 인생의 방향에서 어떤 이정표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이 막막하네요 ㅎㅎ
아버지가 청각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인데 아버지가 외도해서 이혼후 계모랑 이복남동생이랑 같이 살았는데 개차별당하고 집에서 밥도 못먹고 씻지도 못하고 독립했음
남자라는 이유로 군대 21개월 전역하고 이명박박근혜때 군대 월급 10만원 받음
근데 친척들과 가족들은 부모 원망하지말라고함
부와 관련된 재테크 책에서도 항상 하는 이야기가 부모님을 사랑하되 가난한 부모가 가진 문화나 사고방식을 경계해야한다고 얘기하더라고요
좋지못한 환경에서 자랐다면 현서님께서 말햐 간접적 자본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좋은 환경에 노출시키려고 하는 태도와 노력이 중요한거 같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뿅!
닥신형님의 최고의 상속은 교육이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그 말 진짜 명언이죠
맞는 말씀이신것 같습니다.
저도 딱히 대단한 재산의 집에서 태어난건 아니지만 화목한 집안의 분위기와 더불어 지적호기심을 길러주는 교육 방향으로 어느샌가 저의 큰 자산이 되어서 제 커리어에도 큰 도움이 되었거든요
안녕하세요 ! 직장인인 저도 어떻게 살아가야 막막했는데, 중 고 사 업 셀앤바이에듀 알고 나서 숨통도 트이고, 저축까지 하고 있어요 ! ㅎ
현서님은 두뇌 자체가 좋은유전자
맞아요..그래서 전 대부분 책과 지식인 유튜버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답니다
저는 계속 집에서 시끄럽게 부모님싸우는소리 서로 좋은대화를하는 꼴을 한번도못보고자라서 늘 배우지않으려고 하면서 살다보니까 거리를두게되네요. 본인들이 얼마나 큰 피해를주고있는가도 인지를 못하는게 저로서는 너무 화날때가 많아요. 싸운얘기는 다 저한테떠넘길때가 대부분이었으면서요 지금은 그저 독립이꿈이고 떨어지는게 목표중 하나네요. 늘 좋은말로 얘기하는 가정이부러웠고 지금도그렇네요. 아마 부모가닮기싫다는 마음이 어떤지 대부분 이해못할거에요. 정서적 부가 가장 부럽습니다.
저와 비슷한 처지라 생각되고 독립중인데 실제로 체감은 더욱 어마어마합니다. 저는 환경의 영향을 더욱 받는 타입인지라 스스로의 공간에서 온전한 생각을하고 삶을 꾸리게 되더라고요. 오히려 부모님과 생기는 트러블도 적어지니 관계가 좋아보이는 효과도 있고요. 하루 빠른 독립 추천드려요.
완전히 공감해요.
상당히 많은 부분에 영향을 받는 것 같아요.
부모님의 분위기, 가치관, 성향, 기분, 식습관, 취미, 직업관, 인간관계, 관심사 등등......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2세를 양육하는 건 참 큰 책임을 지는 것 같습니다
전 아직 미혼이지만. 화이팅입니다!!!!
07:23 저는 어릴때 친구집 놀러다닐때 그런생각 많이 했습니다.
요즘에도 그런생각 하구요.
원래 충분하고 만족스러우면 다른걸 찾지 않잖아요.
현서님은 좋은 부모님 두셔서 생각해 볼일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정보 습득에 관해 가르쳐 주는 것 정말 중요한 거 같습니다. 저는 유년기부터 아버지께서 인터넷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가, 정보가 어떻게 생산되고 어떻게 쓰이는가에 대해서 많이 알려주셨는데 요즘 같은 시대에 물려줄 돈 몇억보다도 훨씬 가치 있는 배움, 자산이었다고 느끼는 요즘이네요.
흰 눈을 보면 포근해보이지만 손을 대면 차갑듯이 인생도 그러한 것 같습니다. 멀리서 바라보는 것과 직접 경험하는 것은 정말 다르니까요
형님께서 직접 경험해오신 차가운 현실을 있는 그대로 녹여낸 조언들 속에서 따뜻함을 느낍니다
좋은 비유네요
우리 엄마는 화나면 칼들고 위협하고, 어릴 때는 싸대기 때렸는데.... 참 ㅠㅠㅠ jot같다
문제는 돈 많은 집안이 확률적으로 다른 것도 다 같이 잘 물려줌 ㅋㅋ
확룰까지 갈 것도 없는데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ㅌ
1등입니다아아아❤래나김
의사소통 잘되는 부모 만나는게 최고입니다
현서님이 사업하시다보니 책임감이나 압박감이 엄청날거 같아요.. 네모난 바퀴 보단 동그란 바퀴가 오래 달리더라구요. 남은 주말, 평안하게 보내세요~
이면서님이 이번에 내신 꼰대아님책(제목길어섴ㅋ) 읽는 중인데 정말.... 어린시절 트라우마를 치료받는 기분입니다. 진짜...제게 소중한 책이되었네요.^^ 한끗 다른 필력에 감탄했습니다. 살다가 지치거나 막막할때도 읽어봐도 좋을듯하고 가능한 빨리 젊을 때 읽었더라면 얼마나 좋을 까 싶기도 한 책입니다. 제가 이면서님보다 훨 띠동갑보다 더 나이가 많지만 지혜롭고 현명한 시야와 지혜에 한수 배우고 갑니다.. 첫번째 책도 넘 잘읽었고 정말 공감 많이 했었어요!!! 앞으로도 삶의 궤적을 따라 새로운 책들을 만나 뵐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안읽으면 손해인거 같아요^^
그럼 행복한 날들되세요^^
형 되게 좋은집 사는구나 나도 열일해서 형처럼 살래요
일단 난 부모 잘 만난 케이스가 아닌 사람으로서... 열심히 살아야겠당
공감하고 갑니다. 요즘 세태가 너무 보이는 것들에만 집착하고 비교하는 풍조가 싫었는데 그런게 부족하다고 스스로를 비참하게 여기는것보다는 보이지 않지만 아이의 정신세계를 튼튼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예민하게 관찰하고 그런걸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지네요..
아버지가 청각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인데 아버지가 외도해서 이혼후 계모랑 이복남동생이랑 같이 살았는데 개차별당하고 집에서 밥도 못먹고 씻지도 못하고 독립했음
남자라는 이유로 군대 21개월 전역하고 이명박박근혜때 군대 월급 10만원 받음
근데 친척들과 가족들은 부모 원망하지말라고함
진짜 너무 공감 부모의 답습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때마다 아 나는 그렇게 살고 싶지 않은데 자꾸 그쪽으로 관성에 끌려가고있어서
반대로 가려고 노력중입니다
요새 딸 잘 키운 상관한테 어떻게 딸 키웠어요 물어보고있어요. 현재 처자식은커녕 여자친구도 없는 20대후반이지만,
좋은 에티튜드가 부럽더라구요. 그게 돈이 많아서만은 아니고 교육수준 계급 등등.. 이게 문화자본이구나 실로 체감하면서요.
그런 집마다 부모들이 어떤 핵심가치를 가졌는지와 자녀 교육법 물어보고 있어요.
울 부모님께 감사하지만 난 엄빠 세대 수준을 뛰어넘어야할 것 같았습니다.ㅎㅎ
정말 중요한 말씀이네요.😊
이번에 출간하신 책에서의 내용이네요. 이렇게 말과 더불어 영상으로 다시 한 번 얘기해 주시니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
아주대단히좋은얘기임니다
평상시 제가 가진 생각이랑 같으시네요 공감합니다
돈보다 이 험난한 세상에서 온전히 내 두 다리로 남에게 피해끼치지 않고 걸을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생스승의 덕목을 가진 부모야말로 존경받을만한 부모같습니다
뭐 그런 부모라면 돈 문제는 시간의 문제라고 생각하네요
부모님의 대에서든 내 대에서든 내 자식의 대에서든 얼마든지 불릴 조건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으로 편견을 만드는 사람들은 윤리의식이 결여된 기능적 측면만을 부각한 부모와 그 자식들이 늘 편견을 만드는 것 같애요
훌륭하게 사시는 부자들은 티안나게 열심히 살아가시는 반면 말썽을 일으키는 부자들은 이 부분에서 상당히 결여된거겠죠
좋은 생각 잘 들었습니다
대학에서 알바를 하느냐
알바안하고 공부,연애,사업등 원하는거류하느냐 여기서 인생이 갈림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부모님께 감사드려요
문과 끝판왕 임현서
부모 잘만난 애들 대부분이 대학 졸업 후 변변한 직업이 없음. 그냥 부모 밑에서 눌려 살다가 결혼하면 또 부모한테 손벌리고 부모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함. 재산이 재벌정도가 아닌 어중간한 그냥 강남 아파트 두채정도. 아버지 대기업 임원 퇴직 이정도가지곤 애매해서 부모 돈을 평생 빨아먹을수도 없음. 근데 문제는 또 이런 부모 밑에 형제 하나는 공부를 잘해. 그래서 누나 또는 형은 의사 변호사 나는 지방4년제 폐교대학출신으로 아버지 회사에서 일하는데 아버지 회사라 봤자 자본잠식 회사...그러다보니 결혼을 못해. 40넘어서 번듯한 여자 구해서 결혼시키고 싶은게 아버지 마음인데 또 그런 여자는 다 결혼했거나 미혼인 골드미스 또래 여자는 저러 남자 쳐다도 안봐요.그러다보니 아버지가 막 아들 소개는정작없고 아들 누나 매형 사돈의 육촌 직업이 의사다 변호사다 이렇게 갖다 붙여서 선자리 내놓는데 .. 사람이있나...이렇더라구요...스토리가.
아버지가 청각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인데 아버지가 외도해서 이혼후 계모랑 이복남동생이랑 같이 살았는데 개차별당하고 집에서 밥도 못먹고 씻지도 못하고 독립했음
남자라는 이유로 군대 21개월 전역하고 이명박박근혜때 군대 월급 10만원 받음
근데 친척들과 가족들은 부모 원망하지말라고함
임현서는 어떻게 키워져서 저렇게 잘하는 걸까 궁금했는데 결국 부모님 영향이군요. 더 노력해야겠네요.
제가 볼때엔 이 영상의 본요지는 본인의 부모님과 환경은 이미 정해진사항이고 탓할것이 없으니 본인이 미래에 부모가 됬을때에 아이에게 물려줄수 있는것들을 지금부터 잘 만들어가라는 것 같네요
부모로 어떤 모습을보여주고있는지 되돌아보게되네요
감사합니다
걍 평범하고 정상적인 부모밑에서 태어난것만 해도 천운임
15만 축하드려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아니 어떻게 요지 하나를 두고 논리의 막힘이 없이 끊임없이 술술 말하지????? 감탄만 나오네...
역시 임현서는 전설이다..
동감이다
너무 중요한 말씀이세요
그런사람보면 딱 티가남. 어릴때부터 사랑많이받고 자란거. 근데 난 아니란거..
Byung seanㅋㅋ.. 피해의식 피해망상 심해보이드라니
당연히 사랑 못받고 자라지 넌ㅋㅋ 니 으망구도 그리 자랐을거고 널낳고 ㅋㅋ
늘잘듣고있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인생을살아보니 돈은그저시간을사는것정도밖에안된거같아. 근데우리는그시간이정말소중하거든
근데시간을안쓰고돈을번다?그것도거짓말이지.
근데행복은자기관점마다틀린거같아.
6각형 부모인데 돈이 빠진 부모보다 돈만 있는 부모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소비수단도 되지만 시간과 리스크 없이 재도전할 기회를 얻게해주는 수단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이라서 현서님 말에도 공감하지만 돈이 더 크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현서님과 비슷하게 좋은 부모님 아래에서 태어나서 어렸을때 좋은 고육을 받았다면 엘리트로 살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해봤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내 부모가 이랬다면~ 하는 한탄의 느낌은 아닙니다. 아버지랑 사이도 나쁘지 않습니다 😂. 그저 아버지는 어느정도 가정에 소홀해서 사별까지 이어지고 이후 아이 둘 키우면서 주변에 이렇다할 도움 없이 살다보니 아픔이 있으신(?) 정도입니다.
제가 영어선생님이었는데 그래도 송파구 쪽이어서 아이들 부모님의 사회적 지위가 좀 있는 편이었습니다. 애들한테 주말에 뭐했냐고 물어보면 부모님이랑 골프치러 필드나간 얘기 꽤 듣고, 1주일 정도 휴가내서 어디갔니 물어보면 미국 가족여행을 갔다온 친구도 꽤 있었습니다 😅 (물론 이걸로 가정환경을 판단하는 건 제 기준입니다).
그런데 영어를 가르치는 사람이다보니 아이들의 영특함(?), 이해력 혹은 지능이 어느정도 타고난 부분이 굉장히 있다고 느꼈습니다. 쉬운 견해조차 못하는 아이들이 많았어요.
근데 그 중에 뭔가 눈이 똘망똘망하다거나, 잔머리가 빠르다거나, 집중력이 좋다거나, 특히 똑똑한 애들의 기본은 어휘력 및 청취력(상대방 말의 요지 습득력)이 굉장히 좋다는 겁니다. 근데 문득 생각해보니 제가 그 나이에 더 머리가 빠르고 이해력이 좋으면 좋았지 나쁘진 않았을 것 같더라구요. (이것도 순전히 제 생각😅그래도 머리는 좋다고 스스로 생각함, 주위에서 아무도 그런 얘기는 많이 해주진 않음 😢)
그래서 생각해본 게 내가 엄청난 부모가 아니더라도, 저 아이들 정도, 학원갈땐 어머니가 밥먹여서 차 태워주고, 지각하면 선생님께 미리 연락해주고, 그 시간에 아버지는 온전하게 벌이에 집중하고. 이런 가정에서 태어났다면, 공부적인 재능을 찾을 여유가 더 있었을 거고(실제로 제 스스로 느끼는 높은 지능(?) 을 어렸을때는 서든어택이라는 컴퓨터 게임에 다 쏟았습니다 😂 큰 대회도 2번 나갔어요) 소위 말하는 엘리트 교육을 받았다면 좋은 대학 - 좋은 기업 취직 - 좋은 가정의 우리들이 원하는 평범한(?) 좋은 가정을 이루는 많은 사람들 중 하나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고나니 좋은 점이 두가지가 생기더라구요. 첫 번째는 자신감이 생기데요, 전 뭘하던 남보다 잘하고, 먼저 이끌어서 리더 짓(?) ㅋㅋ 을 하고싶어하는데 누가 나보다 잘해도 열등감을 쉽게 잊을 수 있더라구요. 왜냐면 내가 더 못하는건 엄밀히 따지면 온전한 내 부족함이 아니잖아요. 예를들면 서연고에 나온친구들보다 상식이 부족하거나. 대기업에 안정적으로 다니는 사람들보다 대화 시 여유가 부족한 것까지 삶의 모든 것들이요.
두 번째는, 반대로 나보다 열등(?), 뭔가 느리거나 부족한사람들한테 갖는 불만감이 많이 줄었습니다. 아무래도 사회에선 개개인의 퍼포먼스가 팀전체적으로 이어지잖아요. 그러다보니 저보다 느리거나 부족하거나 팀의 속도에 못 따라오는 친구들이 답답한 경우가 많았는데, 생각해보니 그 친구들의 적응력이 나보다 낮은 것도 온전히 개인의 역량 혹은 노력의 양의 차이라고 단언할 수가 없겠더라구요.
아무튼 또 길었는데, 한 개인이 본인의 운명에 대해 바꿀 수 있는 이런 한계나 범위를 이해하게 되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열등감을 줄이고, 이해심이 넓어지니까요.
꼭 여러분들도 살면서 본인이 부족해서 좌절하거나, 남들이 부족해서 답답하거나 할 때, 그 화살이 어디로 향해야 하는지. 사실은 누구 탓도 하기 힘들다는 걸 느끼시고 더 자신감 있게 본인의 가능성을 낮추지 않고 살아가셨으면 합니다. 현서님이 영상 올릴때마다 주제가 제가 항상 생각해오던 마라맛 버전 현실을 사는 Tip(?)들 중 하나여서 공감이되서 글을 길게 쓰게되네요 ㅋㅋ😂 이런 얘기 가족, 친구, 주위사람한테 하면 갑분싸인데 이런데라도 끄적거릴 수 있어서 뭔가 홀가분 합니다 감사해요 ㅋㅋ 😊
그중에도 엄마의 능력이 더 중요함.남편이 개차반에 무직이라도 엄마가 중심잡고있는 집은 자식들이 성공함.근데 엄마가 노는거 좋아하고 치장하는거에만 관심있으면 그집자식들은 잘되기어려움
현서님 어머니 인터뷰 해주세요
아버지가 청각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인데 아버지가 외도해서 이혼후 계모랑 이복남동생이랑 같이 살았는데 개차별당하고 집에서 밥도 못먹고 씻지도 못하고 독립했음
남자라는 이유로 군대 21개월 전역하고 이명박박근혜때 군대 월급 10만원 받음
근데 친척들과 가족들은 부모 원망하지말라고함
반포자이 자가에서 태어난애랑 지방에2,3억짜리 아파트에서 태어난애랑 출발선은 차이가 나는게 맞지
지방에 2,3억 짜리 아파트 부럽다
영상의 본질을 못 알아차렸네
그걸부정한적은 없음
단순히 돈많은 부모가 될 것이 아니라
간졉자본을 어떻게 잘 물려줄수 있는지 고민하는 부모가 되야겠네요
인생 살기 싫은사람들 고통없이 떠나도록 안락사 합법화는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더샵인가요? 촬영지가 궁금합니다. 서여의도 임장충😂
부의 세습 말고 가장 중요한건 똑똑한 두뇌 이거 하나로 끝
새로 내신 책 8쪽 10줄에 '많지 않은'-->'적지 않은'으로 고쳐야할 오타 같습니다 딱히 제보할 수단이 없어서 최신동영상에 알려드립니다
"아비투스"
너무 공감 합니다. 그런데 요새는 항상 투잡 하며 살아온 제 삶을 고1 큰 아이가 벌써 실천 하는거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
현서님 혹시 예전 영상 중 대충 볼펜에 연연하지말라는 내용을 담고있는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시간이 되신다면 한 번만 다시 올려주실 수 있을까요?
영상을 다시 한 번 보고싶어서요 !
맞는말임. 그런데 왜케 빡쳐있어요? 언놈이 빡치게한겨
부모를 반면교사로 삼아 그를 통해 성공한 사람들은 부모를 잘 만났다고 할 수 있나요??
결혼하기전엔 부모를보면 자식을안다 그부모에그자식 이런거 별로 체감하지못하고 살았습니다
30년이넘는시간동안 내가 만나고 가깝게 했던사람들 난 세상사람들은 다 거기서거긴줄알았고 39살 안넘기려고 소개받은사람 직업과 나이차이 딱 두개만 보고 3달만에 결혼했습니다
그리고 결혼식날 시어머니의 행동을보고 이결혼 잘못됐다를 직감했습니다
그리고 남편의 사고방식과 생각과 행동은 놀라움 그자체였습니다
내가 한번도 본적없던 인간유형
몇달 지내고나보니 시어머니와 남편은 똑같았어요
고마운지모르고 자기만편하면되고 미안해할줄모르고 뻔뻔해요
이게 상식밖이더라고요
이혼할수없어 가까스로 애를 낳았는데 남편의 저런 행동과 생각들이 아이에게 되물림될까 겁이납니다
얼굴과 머리만 닮는게 아니라 생활태도 습관 심성 세상을바라보는눈까지 닮는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현실적으로 뼈때리네
이면서씨 같은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요
저도 이번에 저를 돌아볼 기회가 되어서 윤리적 기준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이 영상이 딱 떴어요. 부모님은 항상 대화가 없고 사이가 나쁘셔서 교육에는 신경을 하나도 안 쓰셨고, 해야 하는지도 모르셨던 것 같아요. 엄마는 감정적으로 힘들 때마다 늘 저를 심하게 때리기만 하셨죠. 윤리적 기준.. 제가 함께 살아갈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함께 하는데 있어 방해가 될 것들에 대해 요새 저를 돌아보면서 생각 중인데 우선 저는 저를 존중하는 방법도 모르더라고요. 어릴 때 누구 하나 관심 가져주지 않았고 존중받는 방법을 몰라서 저를 막대했던 것 같아요. 문제점투성이 인 것 같은데 딱 짚어서 어떤 게 문제가 되는지는 모르겠고 참 어떻게 하면 달라질 수 있을지 고민이 많습니다.
돈도 사람이버는거고 인적네트워크(인맥)가돈보다 더중요한듯
그래서 어떡하란 거임
요즘은 어릴때부터 많이할거에요. sns영향도있고 빈부격차도 커졌고.
땡큐!
아냐 형 영어 잘하잖아
마이클도 눈치 못챘잖아ㅋㅋㅋㅋㅋㅋ
더샾 사시는군요
섬네일 자극적이네
난 돈좀있는부모 밑에서 태어났는데, 돈있는 부모보다 사랑을 받고싶더라 사랑받는 가족들이 부러웠음
그 반대상황이면 돈많은 부모가 부러워질거임. 인간이란게 그럼
돈없는 집은 사랑도 없어
아버지가 청각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인데 아버지가 외도해서 이혼후 계모랑 이복남동생이랑 같이 살았는데 개차별당하고 집에서 밥도 못먹고 씻지도 못하고 독립했음
남자라는 이유로 군대 21개월 전역하고 이명박박근혜때 군대 월급 10만원 받음
근데 친척들과 가족들은 부모 원망하지말라고함
영상에선 빠졌지만 피지컬도 부모빨 망겜이죠. 운동선수들 부모 보면 다들 한가닥 하셨구요. 사회가 슬슬 유전 및 사회적 자본의 영향력이 매우 큰 걸 인정하고 가야 하는데, ‘아이는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 같은 소리 그만 했으면… 잠재력이 있으면 뭐 하나요? 물려주는 사회 문화자본 차이가 나는데 ㅋㅋ 인정하고 개선하는 삶을 살 것인가, 아니면 좌절할 것인가는 개인의 몫이구요.
맞아요. 어린아이는 아무것도 할수없고 나보다 더 성숙하고 지적인 고지능의 어른으로부터 윤리의식과 삶을 습득해가요.ㅎㅎ 그럼 우리 부모님은 또 그 부모에게, 그 조상들에게서 지혜를 얻었을텐데 생각해보면 조상들은 누구에게 지식을 얻은걸까요? 원숭이가 스스로 지혜를 얻어 가르쳤을까요? 인간은 가르침 없이는 살수없는데 말예요. 신기하게 모든 종교를 통틀어 기독교 성경에서는 세세하게 윤리와 죄를 가르칩니다. 잉태하고 산후관리 날짜까지두요! 그래서 저는 예수님을 믿습니다 ㅎㅎ! 굿피플 보다가 궁금해져서 검색하게됐는데 똑똑하신분의 이야기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가 떠올라 이야기하게됐네요.
아버지가 청각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인데 아버지가 외도해서 이혼후 계모랑 이복남동생이랑 같이 살았는데 개차별당하고 집에서 밥도 못먹고 씻지도 못하고 독립했음
남자라는 이유로 군대 21개월 전역하고 이명박박근혜때 군대 월급 10만원 받음
근데 친척들과 가족들은 부모 원망하지말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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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적 유전
네 아빠 알겠습니다
안녕 부몬스다
뒤에 건물에 빨란 라인은 뭔가요??공사중인 건물인가요?
혹시 카투사 출신이세요
카투사출신은 이미 출발선이 다르던데
5:59
부모 잘만나는거 중요하다 ≠ 부모 원망해도 된다
당연히 원망해야지. 원치않는 삶을 물려줬으니
1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