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한 수 배웠다. 자신이 처한 현실적인 환경을 무시하고, 무작정 또는 무지성으로 열심히만 한다고 해서 해결책이 되지 않으며, 자신과 환경을 냉정하게 객관적, 이성적으로 파악하는 게 선행되고 난 후에 의지를 발현시켜야 한다. 평소 어렴풋이 생각은 했지만 전문가가 이렇게 콕 찝어주니 확실히 와닿는다. 훌륭한 영상 고맙습니다 👍
현서님. 제가 40살 돼서야 성인 ADHD 진단을 받았습니다. 굿피플 볼 때도 ‘임현서는 어떻게 저렇게 살지’ 그리고 평소에는 ‘아 난 왜 이럴까’ 생각했는데 이제서야 알게되었습니다. ‘내일부터 달라져야지’ 아무리 다짐해도 다음날 절대 불가능 했는데, 약 먹었더니 바로 달라지더라고요. 그리고 진단을 받은 것만으로도 (내가 나의 환경을 파악) adhd 증상이 조금 줄어들었습니다. 굿피플 방영될 때 현서님 엄청 열심히 하시는거 보고 저에게 열정을 주셨어요. 한동안 굿피플 잊고 살았는데, 몇일전에 유튜브에 뜬거 보고 또 다시 설레었습니다. 고마워요 ! 이제 자주 들어와서 영감 받으려구요! 😊
와 진짜..평소에 제가 생각하던 것들을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든 크고 작은 실패에 대한 원인을 ‘의지 부족’으로 귀결시키고 유일한 솔루션을 ’뼈를 깍아내는 미친 의지력의 발현‘ 으로만 규정하는건 되게 협소한 시야라고 생각해요. ‘의지 부족’이 여러 원인중 하나일 순 있겠지만, 그 이외에 다른 변수들도 굉장히 많으니까요. 자기연민이라는 말로 흔하고 쉬이 말할 수 있는 주제는 아닌 것 같아요. 환경의 변화는 두가지 효과를 내는 것 같아요. 첫째로 변화한 환경에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존재하기 마련이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인지를 통해 과거에 내가 잘못된 것은 아니었다는 걸 깨달을 수 있는 것 같고, 두번째로는 환경의 변화가 새로운 낯선 자극이 되어 내 자신을 제대로 객관화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태초에 만남이 있다는 말처럼, 환경의 변화는 새로운 세상과의 만남이고 새로운 세상을 학습하면서 사람은 성장해나가기에 환경 변화는 훌륭한 문제해결법이라고 생각합니당
와 진짜 서울대나오고 생각이 깨인 사람은 근본적인 원인을 직관적으로 쉽게 설명해주네요. 잘났다는 유튜버들 영상보면 보통 여러분이 이렇게 안해서 그래요, 노력이 부족해요. 이런 류의 글, 영상이 대다수인데 전혀 다른 관점에서 분석하시는걸 보고 찐 머리 좋은 사람이란게 이런거구나, 통찰력이 굉장하시다는걸 느낍니다.
생각 = 씨앗 환경 = 땅 씨앗을 심었는데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애꿎은 씨앗만 닦고 바꿔 심을게 아니라 땅을 의심해보고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꿔야 한다. 좋은 땅에는 아무거나 심어도 잘 자라지만 안 좋은 땅엔 아무리 좋은 씨앗을 심어도 잘 자라기 어렵다 분명 생각이란 씨앗이 시작이 되는 것은 맞지만 그 시작이 좋은 결과까지 이어지기 위해서는 환경적인 요소 즉 땅의 중요성이 더 큰 경우가 많다.
영상 올리 시기보면 찬우랑.. 저도 동의합니다 옛날부터 진짜 이해안됐던거 중에 하나가 "배부른 돼지가 되기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돼라"라는 말이었음 3일만 굶어도 머릿속에 음식 생각으로 가득할텐데 뭔놈의 소크라테스? 이런 생각이었음 의지로 가능하고 관념론으로 가능했으면 세상 모두가 성공했음
난 호르몬 문제 있었는데 내 의지 문제인줄알고 병원을 갈생각을 못하고 헛으로 2년날림... 허구헌날 자책했는데 진짜 좋지않은 2년이었음.. 혹시나 의지박약 유튜브 같은 거 보고 착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아무리 응원하고 가슴뜨거워지고 좋은 말 같아도 나한테 맞는 건지 한 번씩 짚어보면 좋을듯.
저도 유전성 신경계 질환과 금전적인 문제 때문에 어떤일을 시도하던지 벽을 느낄때가 많아서 우선 이 문제부터 해결해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모든 것을 퍼붓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벌써 30살이 되어버렸네요..ㅜㅜ 가끔씩 제가 하고 있는 행동이 정말 합리적인 선택인지 아니면 타성에 젖은 행동인지 의문이 들고 중간중간 나태해지고 딴길로 샐때마다... '만약 이 상황에서 임현서라면? '이라고 되뇌이면 조금이라도 현명한 선택을 할수있었던것 같아요. 그래도 모든면에서 예전보다는 발전하고 나아진것 같네요. 가끔 현서님이 지금 제 상황에 들어온다면 어떤 선택으로 좀더 효율적으로 상황을 벗어날지를 상상하기도 합니다. 각자 상황은 다르지만 지금 많은 청년들이 저와같은 상황에 처해있을것 같은데요 제가 현서님께 가장 배우고 싶은 점은 '선택과 집중,정보처리,실행,효율성' 인것 같네요. 어떤 상황에서 어떤 어려움으로 부터 벗어나려고 하던,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던지 간에 저것들이 가장 중요한 덕목인것 같아요. 다들 뭔가 노력은 해보려 하지만 정보의 홍수속에서 선택과 실천을 하지못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사실 방청소, 책상정리, 바른자세, 밥상예절 등등 효율성을 늘려주고 세상을 사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들은 가정교육이라는 틀안에서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을 모방하며 배워야 하는데.. 저처럼 유년기에 부모님의 케어를 못받고 검정고시를 쳐서 그런 기본적인 것부터 결여된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어쩌다 보니 주변에 본받거나 배울만한 사람이 한명도 없는 사람도 많으니깐요. 이미 대한민국 사회에서 어느정도 성공했다고 공인된 현서님께서 본인과 주변 성공한 사람들의 생활습관, 정보수집방법(구글링,커뮤니티,인터넷뉴스 등), 문제해결 방식 등을 전달해주시면 그걸 모방해서 자기자신에게 맞춰나가는것도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자기만의 방식을 만들어낼 단계에 이르지 못한 사람은 일단 모방하면서 깨닫는것도 좋은방법인것 같아요. 현서님이 영상중에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셔서 하는 말인데... 다들 겉으로는 꼰대 꼰대 하지만 많은 청년들이 내심 누군가 본받고 존경할만한 아버지같은 존재를 갈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호불호는 갈리지만 한국의 조던피터슨 같은 모습도 현서님께 잘 어울릴것 같아요. 다른 유튜버가 하면 조롱받기 딱 쉬운데 학력이라는 권위와 엔터네이너로서의 자질도 갖추고 실제 아버지로서 살아가고 있는 현서님만이 할수있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현서님께서도 다른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시는만큼 하시는일들 다 잘되시길 바랄게요^^
너무 멋진 생각입니다. 본인이 원하는 바를 할 수 없는 환경이라면, 그 원하는 바를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바꾸도록 노력하는 것이 더 건설적인 방향이죠. 저는 어렸을 때, 무작정 열심히 하면 모든 것을 다 이룰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환경적인 요건은 생각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것에만 무작적 기댔던 것 같아요. 유튜브로 이렇게 멋진 생각을 들을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shine6833 습관 형성이라는 게 사람마다 다르기 마련이라,, 도움이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라는 책에서 힌트를 얻었는데요. 아침에 매력적인 일들을 포함시켜 저만의 루틴으로 만들었습니다. 저는 아침에 커피 내려서 마시는 거랑 가벼운 운동을 하고 있어요. 초창기에는 게임을 포함시켰다가 빼기도 하고,, 습관화가 됨에 따라 계속 튜닝 중이에요
단순히 의지력에 국한된 주제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타인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본질을 꿰뚫는 말 같네요 예컨데 저도 예전엔 어떤 연예인이 무슨 일을 하고 저런 일을 하면 그 일만 갖고 그 사람의 성격,가치관을 단순히 판단하곤 했었는데 각자 살아온 인생과 만난 사람들, 거친 환경들은 개인이 타인의 것을 절대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러면서도 비슷한 감정을 간접적으로나마 겪어본 적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남의 처지에서 생각을 한번 더 해보려고 하게 되었죠
의지력 탓하기전에 문제파악을 위해 객관적으로 구조적으로 자신의 상황을 바라보는게 어렵죠. 말씀그대로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살아야겠다.“해서 되는 문제는 당연히 아니구요. 사람 자체가 거듭나야지 온갖 생각속에서 구조도 도표 처럼 문제를 해결해나가는게 가능할까요? 본인은 바뀌지 않은 사람인데?
어렵다.. 세상은 외모 머리 운동능력 연애 기타등등 모든게 타고나야하는게 7-8할은 되는거 같다. 노력으로 뒤집을수 있는게 거의 없음. 그렇다고 노력을 안하면 건강 삶 모두 도태되어 완전히 나락가니 안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ㅎ 인생은 타고나는게 제일 중요한듯! 그래서 어려움.
나는 대한민국 억만장자다. 나는 재벌이다. 나는 이른 나이에 부를 일궜다. 나는 부자가 될 것이란 믿음을 늘 갖고 있었다. 나는 그 어떤 힘든 역경을 다 극복했다. 어차피 과정인 것을 잘 안다. 난 모든 게 어차피 넘칠 거란 걸 안다. 나는 뉴욕 월스트릿 맨해튼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강남에 건물 두 채 보유 중이다. 나는 행복하다. 나는 다른 사람을 돕는다. 나는 늘 좋은사람과 어울렸다. 나는 성공했다.
형님은 항상 내가 생각하지 못 했던 발상으로 문제를 접근하는 게 너무 신기하고, 이렇게 영상으로 알려줘서 감사한 거 같아요. 가끔은 형님 영상들은 불편한 내 삶, 만족하지 못 하는 나의 삶을 직시하는 거 같아서 무서워서 다 못 보는 영상도 많지만요.. 언젠가 마냥 좋은 길을 걷고 있지 않는 제 삶을 다시 들여다볼 용기가 생기면 보려고 합니다. 누구를 존경해본 적 없지만, 형님은 어른으로써 제 삶의 지표가 되는 느낌입니다. 형님처럼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항상 감사하고, 언젠가 저도 형님 영상을 두려움 없이 클릭하는 날이 오도록 더욱 용기를 내어서 삶을 살아보겠습니다.
어떠한 문제상황을 풀려면 의지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환경의 주요하다는 말씀에 동의하지만, 솔직히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순환론적인 문제 같습니다. 의지력, 혹은 영상에서 말씀하신 예시와 같이 대부분의 문제는 현서님이 말씀해주셨듯 경제적인 환경의 문제로 귀결됩니다. 경제적인 문제에서 해방되면 의지뿐만아니라 다방면으로 당연히 내가 원하는 지금보다 나은삶을 살가능성이 높겠죠.. 하지만 이러한 문제를 겪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서님 만한 경제적인 자유를 누리지못하거나 혹은 부족한 환경에 있습니다. 부자가 더 부자가 되듯 환경은 어찌보면 내가 살아온 인생의 결과이자, 현재 내게 주어진 삶의 한계을 고착화 시키는 쌍대성의 요소 같습니다. 이 비루한 삶의 악순환의 고리를 어떻게 바꿀수 있는지 현서님의 고견이 궁금합니다.
저도 그런상황인데.. 내 현실에 맞춰 기대치를 낮춰 살고있어요 나름의 최선만 다하려고 합니다 항상 내 장애라는 환경을 염두해두고 무슨일이든 해야는거 같아요 일례로 누워서 공부하는거, 재택으로 할수있는 직업 등등.. 제 장애는 치료하거나 나아질수있는 부분이 매우 제한적이라서..
딱 제 이야기네요 한부모가정에서 자라 집한채없어서 할 수있는건 공부뿐이라 공부하다가 체육하려했더니 돈이없어서 특성화고 가서, 전문대졸업, 중소기업에있다가 이렇게 살다가는 의미가 없을 것 같더군요. 그러다가 자본주의에서 열심히만 살아서 과연 되는걸까, 내 업종이 과연 시간대비 자본적가치가 얼마나 생산되는걸까 현서님 말씀대로 구조적인 현실을 정확하게 파악했어요. 전문대졸의 나의 위치, 연봉협상을 하기위한 포트폴리오 현실감각이 떨어지지않게 연차는 여행이 아니라 자격증시험, 이직면접을 하다보니 내가 해야할 부분들이 보이고 대기업으로 이직하고, 자격증도 준비하고있고, 일의수준 깊이가 달라지더군요. 그리고 학교도 야간으로 다시 다니면서 지금처럼 생각하면서 열심히 지내면 잘될거라는 학습이 되었어요. 그리고 경기도에 자가 소형 아파트도 구매했습니다. 다음은 어머니 아파트한채랑 오피스텔 하나 이제 드리셔서 좀 노후 도와드리려고 합니다. 불공평한건 어쩔 수 없고 나에게 이런 시련이 온 이유를 생각하기보다 깊은 해결력을 주는 기회라 생각하며 끈임없이 현실적으로 노력하면 기회는 오는 것 같습니다 지나가던 27살의 이야기였습니다
요즘 SNS에 너무 많이 등장하는 '성공한 사람들의 행동' '젊은나이에 10억 버는 비결' 등등 애초에 청중의 환경은 고려하지 않은채 자극적인 제목과 내용으로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영상을 보는동안 내 생각을 바꾸겠다는 의지가 생기지만 이후에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걸 볼 수가 있죠 자기계발의 오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영상이 자신에 대해 좀 더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라는 생각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전에 쓰신 공부법 책과 결을 같이 하는 내용의 영상이네요. 위기주도학습법도 구조적 환경에 따라 인간의 행동이 특정한 방향으로 유도될 수 있다는 명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공부법이죠. 결국 공부뿐만 아니라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의지에 기대기보다 내가 처한 상황을 구조적으로 인식하고 의도적으로 환경을 구성하려 노력하는게 중요하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형님
환경 탓을 하는 남동생에게 무슨 말을 해줘야할까요? 정시 본다고 고등학교 자퇴하고, 좁은 집에서 .. 좁은 방에서.. 힘들게 공부하는 중이긴 합니다. 독서실을 끊기는 했는데, 맘대로 잘 안되나봐요. 열심히 하기는 해요. 일단 너가 목표하는 바 (=대학 입학)를 위해 현실에 충실하라 라는 말 밖에 해줄 수 없을까요… 저는 하고싶은 분야가 명확했어서 환경적 결핍으로 스트레스를 받았어도 극복하며 어찌저찌 사교육없이 실기형으로 대학을 입학했는데….. 남동생은 다른 케이스라 뭐라 조언을 해줘야할지 모르겠어요. 요즘엔 대치동 교육수준이랑 지금 동네 수준이랑 비교하기도 하고, 자기 방에서 쾌적하게 공부를 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환경에 슬퍼하네요.
생각을 바꿀게 아니라 환경과 내 주위를 바꾸라는.. 음...... 보통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뀐다고 그러는데 그 걸 완전 뒤 바꿔서 생각하셨네요. 나이가 들수록 내 의지와 생각으로 만으로 안되는 일이 많다는 것을 깨닫고 있어요.. 그냥 살면 안될까요?ㅎㅎㅎㅎㅎㅎ 이젠 의지나 노력해서 더 나은 인생보단 그냥 이제 현실에 안주하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저는 좀 생각이 다른대. 의지는 기질과 많은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경험을 공유하는 형제들도 삶의 방향이며 결과물이 상당히 다른 일이 있지 않나요. 불확실성과 스트레스 상황을 다루는 능력은 개인마다 다르고, 그 능력/기질이 의지라는 단어와 많은 연관이 있다 라는게 사십년 넘게 살아보니 좀 더 잘 보이는 아지매의 의견이었슴다.
진짜 현서형 말에 극 공감함. 아무리 내 생각을 고쳐도 내가 경험하지 못한수준으로 바꿀 순 없음. 인간은 경험하지 못한 건 생각도, 행동도, 공감도 하기 힘듬. 평균(?), 혹은 평범하게 자란사람이 뼈저리게 가난한 사람의 인생을 본들 그 사람과 똑같은 처참함을 느낄 수 없음. 반대로 부자의 인생을 본 들 그 장면도 똑같이 느낄 수 없음. 나를 예로들면 난 평균인 사람임, 단적인 예로 영화 조커의 인생을 본들 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사람이 아님. 생각만해도 구역질나고 끔찍함. 하지만 조커는 했잖아? 나랑 1분 1초 다르게 느끼며 사는걸거임. 반대로, 한 번은 이름있는 5성급 레스토랑에서 서빙 알바를 하는데 원래 물잔 비워지면 채워주잔슴? 근데 내가 따르는데도 아무런 반응도, 눈길도, 고마움의 표현도 없음. 뭐랄까 대접받는게 당연한(?), 아니 당연하다고 생각해본 적도 그럴 필요도 없을 것 같은 삶을 살은 느낌(?), 나는 누가 종업원이, 설령 당장 호텔 레스토랑에서 내 잔에 물을 따라주면 눈인사로라도 고맙다 정도는 표현해야 될 것 같음. 그러지 않으면 내가 불편할 것 같은 느낌이 내가 경험한 삶으로 만들어진 나의 그 순간의 느낌임. 반면 그 여성은 내가 할 수 없는걸 한 건 다른 인생을 살고있고 다르게 느끼며 살고 있기 때문일거임. 그래서 하고싶은 말이 뭐냐, 20대초반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열심히 살지 않고, 열심히살려고 노력만 해도 사회적 레벨업이 어느정도 쉽게(?) 실현된다는걸 깨달음. 난 내가 그렇게 느꼈기 때문에 내가 느낀부분을 공유하다보면 누이좋고 매부좋고 할 줄 알았음. 왜냐면 내가 느끼기엔 누구든 본인 삶의 주변에 지금보다 더 좋아질 수 있는 방법이 수두룩하게 많다고 생각했고, 심지어 그걸 시도하는것 만으로도 굉장히 쉽게(?), 바로바로(?) 더 나은 삶을 매일매일 쉽게 얻을 수 있다고 느꼈으니까. 근데 아니었음, 애초에 내가 변화가 쉽다고 생각하는 것도, 변화는 좋다고 생각하는 것도, 더 나은 인생을 사는 것이 마인드셋 하나만으로 쉽게 변한다고 생각하는것도, 어떻게 보면 내가 그걸 깨달을 수 있을 정도의 여유가 있는 삶을 경험하고 산 사람이기때문에 가능하다는 결론에 다달음. 그 이후부터는 그렇게 내가 느낀것에대해 다른사람에게 공감을, 실천을 원하지도, 권하지도 않음. 그래서 결론을 내자면, 나처럼 시행착오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이를 겪어본 한 사람인 나의 해법은 생각보다 다른 인생을 산 사람들이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걸 똑같이 좋다고 느끼게 만드는게 하늘의 별따기라는거임. 회사사람들이 건설적이지 않으면 건설적으로 바꾸려 하는거보다, 가족들이 인생을 설렁설렁 살면 열심히 사는 것의 긍정적인 면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것보다, 친구들이 너무 쉽게 좌절에 쓰러지는 모습을 보고 긍정적인 마인드의 중요성을 나열하는 것보다, 이미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있는 삶을 산 사람들이 있는 새로운 환경을 찾아 떠나는 사람으로 변화했음. 아무튼 길었지만, 만약 본인이 변화하고 싶고, 변화할 새로운 방법을 깨달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지금까지 2-30년 그 생각을 못했던 환경을 바꾸려 하는것보다 새로운 환경으로 내가 떠나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느낌. 선진국 유학 많이 가고 선진문물 경험한 젊은 층이 많아진다고 우리나라 서열문화, 일처리방식이 바뀌지 않는 것도 이같은 이유라고 본인은 생각함. 😂
형 백수로 살고있는 사람인데 원하는 직장은 취직 안되고 별로인 직장은 다니기 싫더라고. 그래서 백수로 지내고있어.. 생활비는 부모님이 내주시는 상황이야. 부자는 아닌데 지원은 해주셔. 좀 열심히 살고 돈도 벌고 성공해야하는데 열심히 무언가를 하려면 어떤 것을 시스템적으로 바꿔야할까??
@@인생명언-h6x 작은 소일거리나 아르바이트 추천합니다. 취준할때는 취준에 집중하는것도 중요하지만... 탈락을 반복하다보면 내가 쓸모 없나? 라는 생각이 종종 들어서 슬럼프에 빠졌었는데요. 그럴때 슬럼프에서 벗어날수있었던 방법이 자기효능감을 유지하는 행위(아르바이트, 계약직, 인턴 등)를 하는 것이었어요. 그 외에도 돈도 벌고, 경험도 쌓고 생각보다 많이 도움되요. (참고로 전 취준기간 꽤 길었고, 지금은 대기업 다닙니다... 힘내세요...!)
와 한 수 배웠다. 자신이 처한 현실적인 환경을 무시하고, 무작정 또는 무지성으로 열심히만 한다고 해서 해결책이 되지 않으며, 자신과 환경을 냉정하게 객관적, 이성적으로 파악하는 게 선행되고 난 후에 의지를 발현시켜야 한다. 평소 어렴풋이 생각은 했지만 전문가가 이렇게 콕 찝어주니 확실히 와닿는다. 훌륭한 영상 고맙습니다 👍
같은 내용을 들엇는데 해석도 고급지네요
똑똑한 사람은 환경부터 바꾸려고 한다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없는 이유임
대치동키즈들 지방와서 키워보면 절대 그 성적 안 나옴. 환경 인프라 최적화 세팅 전부 중요함.
노력은 의지력과 환경력의 합.
모든 것을 의지력에 걸고 시도해서 얼마나 많은 것을 실패했는가.
지금 상황이 박살난건 내 의지때문만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야한다.
평소하던 생각인데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을 만나 반갑네요.
현서님. 제가 40살 돼서야 성인 ADHD 진단을 받았습니다. 굿피플 볼 때도 ‘임현서는 어떻게 저렇게 살지’ 그리고 평소에는 ‘아 난 왜 이럴까’ 생각했는데 이제서야 알게되었습니다. ‘내일부터 달라져야지’ 아무리 다짐해도 다음날 절대 불가능 했는데, 약 먹었더니 바로 달라지더라고요. 그리고 진단을 받은 것만으로도 (내가 나의 환경을 파악) adhd 증상이 조금 줄어들었습니다.
굿피플 방영될 때 현서님 엄청 열심히 하시는거 보고 저에게 열정을 주셨어요. 한동안 굿피플 잊고 살았는데, 몇일전에 유튜브에 뜬거 보고 또 다시 설레었습니다. 고마워요 ! 이제 자주 들어와서 영감 받으려구요! 😊
의지는 환경에서 비롯된다
형 나 형 영상보면서 자극받고 경찰시험 합격했어! 형처럼 대단한 삶을 살 수는 없겠지만 보람있는 삶을 살아갈게!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 부탁해 형!!
오 시험합격 축하드려요!!👏
🎉
왜요? 대단한 삶 사실 수 있어요.
대단한삶 사실수있어요.
자기비하금지
자존감이 너무 낮다. 너 재능 있어
출근 몇 시간 전 정신을 환기시켜 주는 영상 찍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나의 문제에 대하여 생각해볼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조언이네요
요즘 학습된 무기력에 빠진 것 같았는데 도움되는 영상이네요. 환경을 한 번 바꿔봐야겠어요.
와 진짜..평소에 제가 생각하던 것들을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든 크고 작은 실패에 대한 원인을
‘의지 부족’으로 귀결시키고 유일한 솔루션을 ’뼈를 깍아내는 미친 의지력의 발현‘
으로만 규정하는건 되게 협소한 시야라고 생각해요. ‘의지 부족’이 여러 원인중 하나일 순 있겠지만, 그 이외에 다른 변수들도 굉장히 많으니까요.
자기연민이라는 말로 흔하고 쉬이 말할 수 있는 주제는 아닌 것 같아요.
환경의 변화는 두가지 효과를 내는 것 같아요.
첫째로 변화한 환경에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존재하기 마련이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인지를 통해 과거에 내가 잘못된 것은 아니었다는 걸 깨달을 수 있는 것 같고,
두번째로는 환경의 변화가 새로운 낯선 자극이 되어 내 자신을 제대로 객관화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태초에 만남이 있다는 말처럼, 환경의 변화는 새로운 세상과의 만남이고 새로운 세상을 학습하면서 사람은 성장해나가기에 환경 변화는 훌륭한 문제해결법이라고 생각합니당
와 진짜 서울대나오고 생각이 깨인 사람은 근본적인 원인을 직관적으로 쉽게 설명해주네요. 잘났다는 유튜버들 영상보면 보통 여러분이 이렇게 안해서 그래요, 노력이 부족해요. 이런 류의 글, 영상이 대다수인데 전혀 다른 관점에서 분석하시는걸 보고 찐 머리 좋은 사람이란게 이런거구나, 통찰력이 굉장하시다는걸 느낍니다.
😊😊
현서님 항상 의지가 나약해질때마다 에너지 채우고 갑니다!
생각 = 씨앗
환경 = 땅
씨앗을 심었는데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애꿎은 씨앗만 닦고 바꿔 심을게 아니라
땅을 의심해보고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꿔야 한다.
좋은 땅에는 아무거나 심어도 잘 자라지만 안 좋은 땅엔 아무리 좋은 씨앗을 심어도 잘 자라기 어렵다
분명 생각이란 씨앗이 시작이 되는 것은 맞지만 그 시작이 좋은 결과까지 이어지기 위해서는
환경적인 요소
즉 땅의 중요성이 더 큰 경우가 많다.
진짜 좋은 아이디어를 심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영상 올리 시기보면 찬우랑..
저도 동의합니다 옛날부터 진짜 이해안됐던거 중에 하나가 "배부른 돼지가 되기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돼라"라는 말이었음
3일만 굶어도 머릿속에 음식 생각으로 가득할텐데 뭔놈의 소크라테스? 이런 생각이었음
의지로 가능하고 관념론으로 가능했으면 세상 모두가 성공했음
난 호르몬 문제 있었는데 내 의지 문제인줄알고 병원을 갈생각을 못하고 헛으로 2년날림... 허구헌날 자책했는데 진짜 좋지않은 2년이었음..
혹시나 의지박약 유튜브 같은 거 보고 착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아무리 응원하고 가슴뜨거워지고 좋은 말 같아도 나한테 맞는 건지 한 번씩 짚어보면 좋을듯.
ㄹㅇ 의지는 그냥 도파민의 분비량이랑 습관의 영역이지
@@user-il4cv1ur1m갑상선 질환이었는데 정신 문제인 줄 알았어요
상황은 단순히 내가 공부하는 책상이나 분위기를 말하는 건 아닌 거 같아요. 학습된 실패는 정말 무서우니 얼른 성공하세요 님들
@@gamza_tuigim별명이 어떻게 되셨나요??
현사이트님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거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유전성 신경계 질환과 금전적인 문제 때문에 어떤일을 시도하던지 벽을 느낄때가 많아서 우선 이 문제부터 해결해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모든 것을 퍼붓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벌써 30살이 되어버렸네요..ㅜㅜ 가끔씩 제가 하고 있는 행동이 정말 합리적인 선택인지 아니면 타성에 젖은 행동인지 의문이 들고 중간중간 나태해지고 딴길로 샐때마다... '만약 이 상황에서 임현서라면? '이라고 되뇌이면 조금이라도 현명한 선택을 할수있었던것 같아요. 그래도 모든면에서 예전보다는 발전하고 나아진것 같네요. 가끔 현서님이 지금 제 상황에 들어온다면 어떤 선택으로 좀더 효율적으로 상황을 벗어날지를 상상하기도 합니다. 각자 상황은 다르지만 지금 많은 청년들이 저와같은 상황에 처해있을것 같은데요 제가 현서님께 가장 배우고 싶은 점은 '선택과 집중,정보처리,실행,효율성' 인것 같네요. 어떤 상황에서 어떤 어려움으로 부터 벗어나려고 하던,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던지 간에 저것들이 가장 중요한 덕목인것 같아요. 다들 뭔가 노력은 해보려 하지만 정보의 홍수속에서 선택과 실천을 하지못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사실 방청소, 책상정리, 바른자세, 밥상예절 등등 효율성을 늘려주고 세상을 사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들은 가정교육이라는 틀안에서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을 모방하며 배워야 하는데.. 저처럼 유년기에 부모님의 케어를 못받고 검정고시를 쳐서 그런 기본적인 것부터 결여된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어쩌다 보니 주변에 본받거나 배울만한 사람이 한명도 없는 사람도 많으니깐요. 이미 대한민국 사회에서 어느정도 성공했다고 공인된 현서님께서 본인과 주변 성공한 사람들의 생활습관, 정보수집방법(구글링,커뮤니티,인터넷뉴스 등), 문제해결 방식 등을 전달해주시면 그걸 모방해서 자기자신에게 맞춰나가는것도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자기만의 방식을 만들어낼 단계에 이르지 못한 사람은 일단 모방하면서 깨닫는것도 좋은방법인것 같아요. 현서님이 영상중에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셔서 하는 말인데... 다들 겉으로는 꼰대 꼰대 하지만 많은 청년들이 내심 누군가 본받고 존경할만한 아버지같은 존재를 갈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호불호는 갈리지만 한국의 조던피터슨 같은 모습도 현서님께 잘 어울릴것 같아요. 다른 유튜버가 하면 조롱받기 딱 쉬운데 학력이라는 권위와 엔터네이너로서의 자질도 갖추고 실제 아버지로서 살아가고 있는 현서님만이 할수있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현서님께서도 다른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시는만큼 하시는일들 다 잘되시길 바랄게요^^
백번 공감합니다 형님
맞는 말씀입니다. 환경과 시스템의 부재인 상태에서 사람에게 강요하는 것만큼 바보 같은 것도 없죠. 자연스럽게 장기간 유지 될 수 있는 것은 결국 시스템과 환경이라는 것....어느 분야나 통용 되는 것 같습니다.
환경을 셋팅하고 습관을 가지자
간단하게 메타인지라고 하죠
구조적 사고
자기 자신만 나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내 주위를 둘러싼 환경도 나다.
나를 바꾼다는건 나뿐만 아니라
'나의 환경'도 바꾸는거다.
너무 멋진 생각입니다. 본인이 원하는 바를 할 수 없는 환경이라면, 그 원하는 바를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바꾸도록 노력하는 것이 더 건설적인 방향이죠. 저는 어렸을 때, 무작정 열심히 하면 모든 것을 다 이룰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환경적인 요건은 생각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것에만 무작적 기댔던 것 같아요. 유튜브로 이렇게 멋진 생각을 들을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서님, 올려주신 동영상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결국 전략과 시스템 구축이 중요한 거 같아요. 저도 아침형 인간좀 해보려고 몇 년동안 의지력으로 온몸을 비틀어보다가 전략적으로 습관을 구축하면서 조금씩 성공해가고 있어요. 꾸준히 개선해나가는 게 핵심인듯
아침 일어나는 게 제일 힘든 1인입니다..방법좀 알려주십쇼..ㅠㅠ
@@shine6833 습관 형성이라는 게 사람마다 다르기 마련이라,, 도움이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라는 책에서 힌트를 얻었는데요.
아침에 매력적인 일들을 포함시켜 저만의 루틴으로 만들었습니다. 저는 아침에 커피 내려서 마시는 거랑 가벼운 운동을 하고 있어요. 초창기에는 게임을 포함시켰다가 빼기도 하고,, 습관화가 됨에 따라 계속 튜닝 중이에요
@@issuemung 저도 그 책 봤습니다! ㅋㅋ 아침에 뭘 하면 일어나고 싶을까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전 별로 하고싶은 게 잘 없는 것 같네요. 그래서 일어나기가 더 힘든가봐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많이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같은 생각이세요...처한 상황에 따라 생각이 정말 많이 바뀌는것같아요 ㅜ 물질적인 기반 ㅇㅈㅇㅈ
지금 딱 저한테 가장 필요한 영상이였어요 너무 잘봤습니다!
너무 똑똑해서 가까이 하기 좀 힘들어지는 분이지만 본받을점은 정말 많아서 존경합니다.
단순히 의지력에 국한된 주제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타인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본질을 꿰뚫는 말 같네요
예컨데 저도 예전엔 어떤 연예인이 무슨 일을 하고 저런 일을 하면 그 일만 갖고 그 사람의 성격,가치관을 단순히 판단하곤 했었는데 각자 살아온 인생과 만난 사람들, 거친 환경들은 개인이 타인의 것을 절대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러면서도 비슷한 감정을 간접적으로나마 겪어본 적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남의 처지에서 생각을 한번 더 해보려고 하게 되었죠
형 웃으면서 찍어줘
썸네일보고 겁나서 안보려다가 다보고나니까 와,, 유투브에서 알맹이 가득찬 말만 하는 사람은 또 첨보네 ,,
굿피플때부터 임현서 변호사님 호감이었는데 진짜 천재신듯
이거 위기주도학습법 얘기랑 맥락이 같아 보이네요 오랜만에 다시 잡고 읽어봅니다 아 개인적으로 시간관리에 대해서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 채널 영상 중에 제일 좋아요👍
4:45 명심하기 !
의지력 탓하기전에 문제파악을 위해 객관적으로 구조적으로 자신의 상황을 바라보는게 어렵죠. 말씀그대로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살아야겠다.“해서 되는 문제는 당연히 아니구요. 사람 자체가 거듭나야지 온갖 생각속에서 구조도 도표 처럼 문제를 해결해나가는게 가능할까요? 본인은 바뀌지 않은 사람인데?
100개의 동기부여 영상보다 1개의 이면서의 영상이 더 도움이 된다
어렵다.. 세상은 외모 머리 운동능력 연애 기타등등 모든게 타고나야하는게 7-8할은 되는거 같다.
노력으로 뒤집을수 있는게 거의 없음.
그렇다고 노력을 안하면 건강 삶 모두 도태되어 완전히 나락가니 안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ㅎ
인생은 타고나는게 제일 중요한듯! 그래서 어려움.
와 이 영상 하나로 구독 누릅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원인을 분석하는게 문제해결의 첫번째 단계다
자주 영상에서 보고싶어요 형님
나는 대한민국 억만장자다. 나는 재벌이다. 나는 이른 나이에 부를 일궜다. 나는 부자가 될 것이란 믿음을 늘 갖고 있었다. 나는 그 어떤 힘든 역경을 다 극복했다. 어차피 과정인 것을 잘 안다. 난 모든 게 어차피 넘칠 거란 걸 안다. 나는 뉴욕 월스트릿 맨해튼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강남에 건물 두 채 보유 중이다. 나는 행복하다. 나는 다른 사람을 돕는다. 나는 늘 좋은사람과 어울렸다. 나는 성공했다.
네 다음 꿈
이 영상을 전혀 이해하지 않았어 😂
…? 기습망상
이 영상을 전혀 이해하지 않았어 😂
형님 요즘 좀 시니컬해진것같습니다 바로앞에ㅡ한강인데 한바퀴씩 돌고오시죠 날시좋아요
형님은 항상 내가 생각하지 못 했던 발상으로 문제를 접근하는 게 너무 신기하고, 이렇게 영상으로 알려줘서 감사한 거 같아요. 가끔은 형님 영상들은 불편한 내 삶, 만족하지 못 하는 나의 삶을 직시하는 거 같아서 무서워서 다 못 보는 영상도 많지만요..
언젠가 마냥 좋은 길을 걷고 있지 않는 제 삶을 다시 들여다볼 용기가 생기면 보려고 합니다.
누구를 존경해본 적 없지만, 형님은 어른으로써 제 삶의 지표가 되는 느낌입니다. 형님처럼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항상 감사하고, 언젠가 저도 형님 영상을 두려움 없이 클릭하는 날이 오도록 더욱 용기를 내어서 삶을 살아보겠습니다.
이면서가 자본주의 세상에 꿀통을 풀었다😢
세상 난이도가 올라가고있어...😢😢
상당히 논리적인 접근이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맞는 말임
어떠한 문제상황을 풀려면 의지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환경의 주요하다는 말씀에 동의하지만, 솔직히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순환론적인 문제 같습니다.
의지력, 혹은 영상에서 말씀하신 예시와 같이 대부분의 문제는 현서님이 말씀해주셨듯 경제적인 환경의 문제로 귀결됩니다. 경제적인 문제에서 해방되면 의지뿐만아니라 다방면으로 당연히 내가 원하는 지금보다 나은삶을 살가능성이 높겠죠..
하지만 이러한 문제를 겪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서님 만한 경제적인 자유를 누리지못하거나 혹은 부족한 환경에 있습니다.
부자가 더 부자가 되듯 환경은 어찌보면 내가 살아온 인생의 결과이자, 현재 내게 주어진 삶의 한계을 고착화 시키는 쌍대성의 요소 같습니다. 이 비루한 삶의 악순환의 고리를 어떻게 바꿀수 있는지 현서님의 고견이 궁금합니다.
이거지 이거지 생각만 해서는 그냥 도르마무 밖에 안되는거지
사는건 참 힘든것 같아요
오디션 프로랑 굿피플에서 참 독특하고 멋졌어요 지금도 독특하시네요
건강이 안좋은경우는요? 일단 내가 더 건강해지도록 해야겠고 하겠지만, 만성적인 장애를 입었다면요? 그러므로 결과적으론 한계가 더 많지요.
일종의 페널티라 더 힘들 수 밖에😢
저도 그런상황인데.. 내 현실에 맞춰 기대치를 낮춰 살고있어요
나름의 최선만 다하려고 합니다
항상 내 장애라는 환경을 염두해두고 무슨일이든 해야는거 같아요
일례로 누워서 공부하는거, 재택으로 할수있는 직업 등등..
제 장애는 치료하거나 나아질수있는 부분이 매우 제한적이라서..
힘내요. 저도 병이 있어 힘들어, 그냥 내려놓고 사려고 합니다.
임현서씨 저랑 동갑인데
현서써 같은 친구가 한명이라도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
오늘도 영상 잘보고 갑니다
자금이 없으니까 이주는 못하고 작은 일인 방을 전부 뒤엎을거임ㅎㅎ 감사하네요 잘보고가요
그래서 자유없이 성과 낼 수 없고, 평등 없이 자유없다는거죠.. 결국 정치가 답입니다.
문화자본이 떠오르네요
형 왤케 다크다크해졌어 ㅠㅠ. 일에 치여 사느라 많이 힘들겠지만, 형의 다양한 모습을 보고 닮고 배우고 싶다. 가령 노래나, 헬스라던지.. 다 형은 수준급인 실력이잖아?? 생각해보면 형은 정말 대단한 사람인데, 꼭 공부가아니라 다양한 것에서 비결을 공유해줘도좋을것같아
충분히 오늘 영상에서 공부가 아닌 내용을 보여준거 같은데요 ㅇㅅㅇ
진짜 사람은 다양하구나
내 생각을 바꾸려하기 전에
내 환경을 바꾸자
내 생각을 바꾸려하기 전에
내 환경을 바꾸자
환경을 어떻게 바꿔야 할지 모르겠음
환경을 바꿔도 계속 돌아오는데 습관이
딱 제 이야기네요 한부모가정에서 자라 집한채없어서 할 수있는건 공부뿐이라 공부하다가 체육하려했더니 돈이없어서 특성화고 가서, 전문대졸업, 중소기업에있다가 이렇게 살다가는 의미가 없을 것 같더군요. 그러다가 자본주의에서 열심히만 살아서 과연 되는걸까, 내 업종이 과연 시간대비 자본적가치가 얼마나 생산되는걸까
현서님 말씀대로 구조적인 현실을 정확하게 파악했어요. 전문대졸의 나의 위치, 연봉협상을 하기위한 포트폴리오 현실감각이 떨어지지않게 연차는 여행이 아니라 자격증시험, 이직면접을 하다보니 내가 해야할 부분들이 보이고
대기업으로 이직하고, 자격증도 준비하고있고, 일의수준 깊이가 달라지더군요. 그리고 학교도 야간으로 다시 다니면서 지금처럼 생각하면서 열심히 지내면 잘될거라는 학습이 되었어요.
그리고 경기도에 자가 소형 아파트도 구매했습니다. 다음은 어머니 아파트한채랑 오피스텔 하나 이제 드리셔서 좀 노후 도와드리려고 합니다.
불공평한건 어쩔 수 없고 나에게 이런 시련이 온 이유를 생각하기보다 깊은 해결력을 주는 기회라 생각하며 끈임없이 현실적으로 노력하면 기회는 오는 것 같습니다
지나가던 27살의 이야기였습니다
요즘 SNS에 너무 많이 등장하는 '성공한 사람들의 행동' '젊은나이에 10억 버는 비결' 등등
애초에 청중의 환경은 고려하지 않은채 자극적인 제목과 내용으로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영상을 보는동안 내 생각을 바꾸겠다는 의지가 생기지만 이후에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걸 볼 수가 있죠
자기계발의 오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영상이 자신에 대해 좀 더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라는 생각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
형님 감사합니다
형 왜 옛날영상 다내렸어
임형 고마워😊😊
한줄요약하면 브론즈는 천판돌려도 브론즈니까 계정다시파라
형 고마워
이전에 쓰신 공부법 책과 결을 같이 하는 내용의 영상이네요. 위기주도학습법도 구조적 환경에 따라 인간의 행동이 특정한 방향으로 유도될 수 있다는 명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공부법이죠. 결국 공부뿐만 아니라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의지에 기대기보다 내가 처한 상황을 구조적으로 인식하고 의도적으로 환경을 구성하려 노력하는게 중요하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형님
이면~지다~
환경탓과 의지력 질책의 중간을 찾으려 노력했던 20대 초반,,, 지금 문제는 미래 건강 깎아다 쓰는 것 같은 찜찜한 기분.
형 리디북스에서 책 보고 있어요!!
환경 탓을 하는 남동생에게 무슨 말을 해줘야할까요? 정시 본다고 고등학교 자퇴하고, 좁은 집에서 .. 좁은 방에서.. 힘들게 공부하는 중이긴 합니다. 독서실을 끊기는 했는데, 맘대로 잘 안되나봐요.
열심히 하기는 해요.
일단 너가 목표하는 바 (=대학 입학)를 위해 현실에 충실하라 라는 말 밖에 해줄 수 없을까요…
저는 하고싶은 분야가 명확했어서
환경적 결핍으로 스트레스를 받았어도
극복하며 어찌저찌 사교육없이 실기형으로 대학을 입학했는데…..
남동생은 다른 케이스라
뭐라 조언을 해줘야할지 모르겠어요.
요즘엔 대치동 교육수준이랑 지금 동네 수준이랑 비교하기도 하고,
자기 방에서 쾌적하게 공부를 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환경에 슬퍼하네요.
'탓' 이라고 표현하는 것부터
님 집구석 알만합니다...
@@334-g2e남의 집구석을 비꼬시네요. 뭐 해줄것도 아니면서
생각을 바꿀게 아니라 환경과 내 주위를 바꾸라는.. 음...... 보통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뀐다고 그러는데 그 걸 완전 뒤 바꿔서 생각하셨네요. 나이가 들수록 내 의지와 생각으로 만으로 안되는 일이 많다는 것을 깨닫고 있어요.. 그냥 살면 안될까요?ㅎㅎㅎㅎㅎㅎ 이젠 의지나 노력해서 더 나은 인생보단 그냥 이제 현실에 안주하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저는 좀 생각이 다른대. 의지는 기질과 많은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경험을 공유하는 형제들도 삶의 방향이며 결과물이 상당히 다른 일이 있지 않나요. 불확실성과 스트레스 상황을 다루는 능력은 개인마다 다르고, 그 능력/기질이 의지라는 단어와 많은 연관이 있다 라는게 사십년 넘게 살아보니 좀 더 잘 보이는 아지매의 의견이었슴다.
같은 경험을한다고 볼 수 없죠. 나이도 다르고 만나는 사람도 겪는 일도 다르고..가정에서 마주치는 경험을 공유할 뿐입니다.
근기수 대원 후배입니다. 변시 공부하고 있는데 이제 딱 101일 남았네요ㅠㅠ 말씀 잘 새겨듣고 더욱더 정진할게요!!
저도요.. 같이 화이팅..
메리츠 김용범 회장님은 뇌의 문제로 파악해서 전두엽 측두엽 호르몬 컨트롤하는 방법을 마스터해셨다고
어디서 그런 내용을 보신건가요?
ㄹㅇ팩트
진짜 현서형 말에 극 공감함. 아무리 내 생각을 고쳐도 내가 경험하지 못한수준으로 바꿀 순 없음. 인간은 경험하지 못한 건 생각도, 행동도, 공감도 하기 힘듬.
평균(?), 혹은 평범하게 자란사람이 뼈저리게 가난한 사람의 인생을 본들 그 사람과 똑같은 처참함을 느낄 수 없음. 반대로 부자의 인생을 본 들 그 장면도 똑같이 느낄 수 없음.
나를 예로들면 난 평균인 사람임, 단적인 예로 영화 조커의 인생을 본들 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사람이 아님. 생각만해도 구역질나고 끔찍함. 하지만 조커는 했잖아? 나랑 1분 1초 다르게 느끼며 사는걸거임.
반대로, 한 번은 이름있는 5성급 레스토랑에서 서빙 알바를 하는데 원래 물잔 비워지면 채워주잔슴? 근데 내가 따르는데도 아무런 반응도, 눈길도, 고마움의 표현도 없음. 뭐랄까 대접받는게 당연한(?), 아니 당연하다고 생각해본 적도 그럴 필요도 없을 것 같은 삶을 살은 느낌(?), 나는 누가 종업원이, 설령 당장 호텔 레스토랑에서 내 잔에 물을 따라주면 눈인사로라도 고맙다 정도는 표현해야 될 것 같음. 그러지 않으면 내가 불편할 것 같은 느낌이 내가 경험한 삶으로 만들어진 나의 그 순간의 느낌임. 반면 그 여성은 내가 할 수 없는걸 한 건 다른 인생을 살고있고 다르게 느끼며 살고 있기 때문일거임.
그래서 하고싶은 말이 뭐냐, 20대초반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열심히 살지 않고, 열심히살려고 노력만 해도 사회적 레벨업이 어느정도 쉽게(?) 실현된다는걸 깨달음. 난 내가 그렇게 느꼈기 때문에 내가 느낀부분을 공유하다보면 누이좋고 매부좋고 할 줄 알았음. 왜냐면 내가 느끼기엔 누구든 본인 삶의 주변에 지금보다 더 좋아질 수 있는 방법이 수두룩하게 많다고 생각했고, 심지어 그걸 시도하는것 만으로도 굉장히 쉽게(?), 바로바로(?) 더 나은 삶을 매일매일 쉽게 얻을 수 있다고 느꼈으니까.
근데 아니었음, 애초에 내가 변화가 쉽다고 생각하는 것도, 변화는 좋다고 생각하는 것도, 더 나은 인생을 사는 것이 마인드셋 하나만으로 쉽게 변한다고 생각하는것도, 어떻게 보면 내가 그걸 깨달을 수 있을 정도의 여유가 있는 삶을 경험하고 산 사람이기때문에 가능하다는 결론에 다달음. 그 이후부터는 그렇게 내가 느낀것에대해 다른사람에게 공감을, 실천을 원하지도, 권하지도 않음.
그래서 결론을 내자면, 나처럼 시행착오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이를 겪어본 한 사람인 나의 해법은 생각보다 다른 인생을 산 사람들이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걸 똑같이 좋다고 느끼게 만드는게 하늘의 별따기라는거임. 회사사람들이 건설적이지 않으면 건설적으로 바꾸려 하는거보다, 가족들이 인생을 설렁설렁 살면 열심히 사는 것의 긍정적인 면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것보다, 친구들이 너무 쉽게 좌절에 쓰러지는 모습을 보고 긍정적인 마인드의 중요성을 나열하는 것보다, 이미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있는 삶을 산 사람들이 있는 새로운 환경을 찾아 떠나는 사람으로 변화했음.
아무튼 길었지만, 만약 본인이 변화하고 싶고, 변화할 새로운 방법을 깨달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지금까지 2-30년 그 생각을 못했던 환경을 바꾸려 하는것보다 새로운 환경으로 내가 떠나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느낌. 선진국 유학 많이 가고 선진문물 경험한 젊은 층이 많아진다고 우리나라 서열문화, 일처리방식이 바뀌지 않는 것도 이같은 이유라고 본인은 생각함. 😂
ㅇㄷ
여의도에 사시네요
잘보고 갑니다
내 얘긴아니네 그게 내가 13억이 있는 이유
형 백수로 살고있는 사람인데 원하는 직장은 취직 안되고 별로인 직장은 다니기 싫더라고. 그래서 백수로 지내고있어.. 생활비는 부모님이 내주시는 상황이야. 부자는 아닌데 지원은 해주셔. 좀 열심히 살고 돈도 벌고 성공해야하는데 열심히 무언가를 하려면 어떤 것을 시스템적으로 바꿔야할까??
작은 성취와 보상을 반복해가며 도파민이 분비되는 사이클을 만들어야됨
@@dlaustjek 매일 책읽고 운동하는데 일은 안하네 ㅠ 백수가 할 수 있는 일과 관련된 성취 보상은 뭐가있을까?
@@인생명언-h6x그런 것부터는 본인이 생각하셔야지 여기다 물어도 답 안 나와요. 본인 스스로가 가장 자신을 잘 알고 있을텐데
@@인생명언-h6x 작은 소일거리나 아르바이트 추천합니다. 취준할때는 취준에 집중하는것도 중요하지만... 탈락을 반복하다보면 내가 쓸모 없나? 라는 생각이 종종 들어서 슬럼프에 빠졌었는데요. 그럴때 슬럼프에서 벗어날수있었던 방법이 자기효능감을 유지하는 행위(아르바이트, 계약직, 인턴 등)를 하는 것이었어요. 그 외에도 돈도 벌고, 경험도 쌓고 생각보다 많이 도움되요. (참고로 전 취준기간 꽤 길었고, 지금은 대기업 다닙니다... 힘내세요...!)
@@dlaustjek 헐 나 유튜브에 뜨는 도파민? 그런 영상 별루 안좋아하는데 그런게 진짜 효과가 있는거구나
ㅇㄷ
책 willpower doesn't work 내용과도 맞닿아있네요. 간단히 읽어보시면 또 좋을 것 같아ㅛ
현서야언제 나부름?ㅋ
6:31
이면서님은 다시 말하지만 수트를입고 뉴욕 월스트리트 골드만삭스 에서 아시아 채권투자 총괄펀드매니저로 일하면서 점심에 뉴욕센트럴파크(5분거리임) 밴치에 앉에서 샌드위치에 제로콜라를 혼자 먹으며 사색하며 곰곰히 생각하는모습이 가장 잘어울리는 남자입니다
1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