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사는데 요즘 underconsumtion core가 유행입니다! 안쓰는 화장품 안쓰는 옷 등등 정리를 하면서 정말 현타가 왔어요 ㅠㅠ. 제 소비습관에 역겨움을 느낌. 불안한 심리때문에 궁금함때문에 정말 쓸데 없는것들을 많이 샀더라구요. 옷도 한두법입고 안입은 것들이 너무 많고… 소비 줄이면 초반에는 도파민중독때문에 힘들지만 길게 보면 정신적으로 더 건강해지는것 같아요. 그리고 경제를 떠나서 우리가 사고 버리는것들은 지구에 남아서 환경오염 기후변화의 주범이 됩니다. ㅠㅠㅠ 새로운 세대를 위해 에너지와 소비는 정말 다들 줄여야합니다.
살다 보니 느껴지는 게 진리란 없다 라는 거 지금 내가 좋아하는 것 취향 모두 언젠가 변한다는거 옛날엔 무조건 블랙색만 고집 했고 밝은색은 너무 싫었다 집에는 온통 검은 옷뿐 내 취향은 절대 안 변할거라고 믿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내 취향이 변하더라 이젠 검정이 너무 싫어서 검정 옷, 물건은 안 산다 밝은게 좋다 하지만 이것 또한 절대라고 생각 안한다 앞으로 내 취향은 또 변할걸 알기에 그냥 지금 현재 내가 좋아하는 걸 존중하고 즐기는것 뿐 세상에 진리란 없다 다만 진리에 가까운것만 있을 뿐.
지나가던 미니멀라이프 2년차 입니다. 한달에 3번 정도 장을 보고 1~2주(냉장고에 있는 식재료 용량에 따라) 정도 냉파먹을 합니다. 이런식으로 식비도 아끼고 내가 정말로 먹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이더라고요. 주로, 계란이나 육류. 화장품을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이고 탤로우 기름 (소 or 양 지방 기름)으로 탤로우밤 만들어서 기초 화장품으로 이용하는 중이고, 최근에는 알레포 비누에 대해서 여러가지 정보와 문서 도태로 공부하면서 올인원(머리, 피부, 바디워시 등등) 제품인 걸 확인하고 사용하고 있답니다. 덕분에 한달에 나가는 고정 지출비용이 많이 줄어들면서 극강의 효율성과 현명한 소비하고 있기에 남은 돈이 많아졌습니다. 남은 돈은 거의 저축하고 있는 상황이라. 정신적으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오랜 시간과 실천 끝에 궁극의 미니멀리즘, 미니멀라이프 생활을 즐기는 중입니다. ㅎㅎ
5년 전 부터 느꼈는데 과잉의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집소개 하는거 보면 온갖 물건들로 꽉꽉채운? 물론 안목은 좋으나 과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더라구요. 저것이 과연 아름다운가? 제 눈에는 '욕심'으로만 보였던.. 1인 자취집도 보면서 저 많은 짐을 혼자 짊어지고 있다니 놀랍기도 하구요. 진짜 과해요- ㅠ 아버지 돌아가시고 짐 정리하면서 얼마나 쓸데 없는 물건에 둘러쌓여 살고 있는지 깨달았습니다. 넷플 다큐도 봤는데 모두가 보면 좋겠어요!
저는 끈기가 없고 무언가를 꾸준히 좋아하는 게 어려워서 물건을 사도 금방 질리고 새 것을 사고 싶어했는데, 최근엔 립밤 하나를 꾸준히 써서 거의 다 썼네요. 필기구가 아닌 무언가를 이렇게 다 써서 없앤 게 처음인데 묘한 뿌듯함이 있었어요. 한 물건에 정을 붙이고 오래 쓰는 재미를 드디어 느꼈고, 이연님의 기쁨에 공감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user-gs2ss6hx3y 쌀 냄비밥 1인분 500원 안쪽(밥통도 필요없음) 2컵 넣고 밥짓고 비닐에 소분후 조금 식혀서 냉장실에 넣어놓으면 됨(4-5인분 나옴) 노브렌드나 이마트 큰곳 가면 800g 1kg(4-5 인분)하는 제육이나 불고기, 닭다리살스테이크 한 팩당 보통 10,000원 - 세일시 7,000원 정도에요. 야채 하나 사서 넣어도 1,500원 플러스 정도. 그럼 2,300원에(10,000원짜리 구입시) 밥500원, 밑반찬 하나 정도 하면 3,000원 정도로 한끼 가능합니다.
@워너비-c7f 저도 요리 디게 못해요.. 이미 간이나 양념 되있는거 사서 후라이펜으로 타지 않게 기름두르고 불 조절만 하면 어렵지 않아요ㅎ 닭다리살 스테이크 같은 경우는 강불로 처음에 지져서 앞뒤로 마이야르 내주고 닭껍질부분이 아래로 가게 하고 약불로 10분정도 뚜껑덮고 익혀주면 끝이에요( 가위로 잘라서 단면 하얀지 확인 ) 제육은 그냥 맛있어 보일때까지 익히면 되구요(연기나면 기름 더 두르고 불 줄이기) 좀 덜 맛있게 먹으면 어때 하고 무작정하다보면 어렵지 않게 느껴질꺼에요.
저는 오히려 있는 옷이 소중해졌어요. 앞으로 옷을 사지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는 옷글을 보니까 이걸 왜샀지 싶다가도 어느때 매치하면 예쁘게 입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되더라구요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 라는 책을 읽고 확실히 소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됐는데 이 영상보고 더 잘 실천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욤,,,🥹
저도 작년여름부터 똑같은 생각이 들어서 여름옷으로 반팔 두 개랑 바지하나 사고 그전에 있던 옷들도 있으니 돌려가면서 입었어요ㅋㅋ 그러다보니 휘황찬란한 프린팅이나 커다란 로고박힌 옷이 아닌 정갈한 무지티를 샀는데 돌려입어도 질리지가 않더라고요 무엇보다 옷고르는데 시간이 안들어서 좋았습니다 또 말씀하신것처럼 내가 원래 가지고있는물건을 아껴쓰려고 노력하게되네요 예전에는 어차피 싼거는 막쓰는맛이다~ 수선은무슨 버리고 새로사면된다~ 식이었는데 이제는 싼것도 오래쓴다!는 마음가짐을 먹으니까 전보다 조심조심 아껴 입게되고 옷뿐만 아니라 다른물건도 더 귀하게 여기게되는것 같아요 무엇보다 환경에도 도움이 되고요 또 한 물건을 오래쓰는 사람들을 보면 멋져보이더라고요? 저도 그런 사람이 되기위해 더 노력중입니다^^
저도 집에서 요리해먹는거 좋아하는데요. 혼자 살다보니까 채소를 사면 버리는 양이 너무 많아요. 그거 다 먹으려면 그 채소를 질릴 때까지 먹어야 돼요. 아끼고 살려면은 마음 잘 맞는 짝을 먼저 찾아야할 것 같습니다. 근데 그게 또 정말 어려운 일이거든요. 아끼고 사는거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옆에서 잔소리 해 줄 짝꿍 있으면 정말 아끼고 살 수 있어요.
요즘 집 예쁘게 정리한다고 수납함, 걸이며, 조리도구 같은걸 조금씩 사고있는데 이러다 보면 끝이 없겠다 생각 들더라구요. 특히 주방용품들을 용도에 맞는 걸로 다 구비해놓으려다 보니 소비만 늘어나고.... 정말 필요한 것인가 생각해보면 사실 집에 있는걸로 같이 쓰면 되는것인데.. 다시 한번 저를 되돌아보고 꼭 필요한 것만 소비하려는 습관을 들여야 겠습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에 의해 왔습니다. 저는 아들 셋(일부 성인) 키우는 엄마에요. 몇년 전쯤부터 겨울에 해외에서 두달세달 정도 살다가 한국에 돌아갑니다. 가볍게 해외로 나가요. 그래도 여행이니까 필요한 것은 끝이 없지만, 원래 미니멀리스트여서 최소한만 가져와요. 두달 버티기 어렵지 않습니다. 사람에게 너무 많은 물건이 있다는걸 문득 알게 되었죠. 아들 셋이니까 하루 세끼의 노예에요. 설겆이 지옥이기도 한데, 그 많은 두고 온 그릇 대체 무슨 쓸모가 있었나 생각했어요. 냄비도 두개면 충분하고, 부엌 살림은 원래 욕심내면 다른 어떤것보다 끝없이 사댈수 있어요. 사실은 아들 셋이라는 부분에서 이미 미니멀리즘과는 백만광년 거리가 되지만, 나 하나만이라도 최소한만 사고 끝까지 쓰려합니다. 지금은 미국에 왔어요. 아무것도 산게없네요. 남편 노트북 사주고, 애들 이어폰 산거 빼곤 쇼핑이 의미도 없어요. 생각해보면 없는게 없으니까요. 유튜브 인스타 보면 공동구매 많이 하던데 전 구매하지 않어요. 사람마다 다르니까 옳고 그른것은 아닙니다만, 뭔가 사서 내 마음이 흡족해지는건 몇시간 정도 지속될 뿐이에요. 저는 원가족이 엄청난 맥시멀리스트에 명품만 사대는 사람들이라 그거 반작용일 수도 있습니다만… 아들 셋 어지르는거 보면 더 안사게되요. 자본주의는 소비를 찬양하죠. 나까지 그럴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저는 대신 동물보호소에 기부해요. 사는건 스타일이고 라이프스타일이란 내가 하기 나름입니다. 행복한 지점을 찾아요.
저도 넘쳐나는 물건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비우려고 하는데 또 보내려고 하면 아깝고.. 취미 부자라 자잘한 것들이 많아서 정리함도 많이 샀고요. 유화물감 20년 된거 있는데 새거 그대로이고 캔버스도 많죠. 근데 세일하면 또 사요. 대신 식탐이 없고 마트 가기도 귀찮아서 안가니까 식비는 엄청 줄고 버리는 음식이 없어서 좋네요. 이 영상 다시 보면서 다짐 또 해야겠어요.
바디워시대신 비누쓰고 샴푸도 비누바로 하고 손세정제도 안쓰고 비누로 해요. 좋은 비누사시면 비누가 훨씬 좋아요 플라스틱쓰레기가 많이 줄어요. 한두번 입고 버리는 옷이 지구환경을 얼마나 오염시키는지요.. 며칠전 뉴스에 기온이 마지노선이라고 해 온 1.5도를 넘어 각국정상들이 우려를 표했다고 합니다.
머니트레이너 김경필씨가 한 말이 인상적이었어요. 치약을 필요해서 사지 갖고싶어서 사는건 아니지 않느냐는... 그래서 소비하기 전에 갖고싶은건지, 필요한건지부터 생각하게 되었고 쓸데없는 소비 줄이는데 꽤 도움이 됐어요 갖고싶은 건 3번 이상 생각나면 사는 걸로 규칙을 정했어요
가계부 쓰는 게 진짜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새해를 맞아서 수기로 쓰는 가계부(아이폰 가계부 앱) 쓰고 있는데 자동으로 내가 쓴 만큼 가계부가 채워지는 자동 앱보다도 수동으로 쓰다 보니까 이만큼 썼구나, 이만큼 아껴야겠구나, 혹시라도 샀는데 마음에 안 든다면 반품이나 교환을 해야겠구나 하는 마음이 굳게 잡혔어요! 영상 잘 보고 가요 😊
인생은 많은 걸 가지는게 아니라 원하는 걸 가지는거라고 하죠 요즘같은 물질주의 소비시대는 기업의 농간으로 필요도 없는 걸 원한다고 믿게 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만.. 그럴수록 자신이 믿는 가치를 굳건히 세우는게 좋습니다 소비하지 않는 게 죄가 되어버린 시대를 동시대인들과 섞여 살려면 말이죠 내가 가진것이 내 가치와 자존감이 아니란걸 깨닫고 인정하기가 굉장히 어렵죠 내가 입은 명품과 내가 가진 비싼차가 나를 대변해주는 시대에 난 무엇으로 스스로의 가치를 찾을 수 있을까요 적어도 그 답이 소비와 소유에서 벗어나는 삶을 언젠가 꾸릴 수 있기를
매일샤워하니 바디워시 안쓰고 비누로 사용하고 바디워시는 주말에만 사용해요. 20년전 아가씨때 입었던 코트가 아직도 맞아서 아들 중학교졸업식에 입고 갔다왔어요~ 근데 구두를 한동안 안신었더니 안에 가죽들이 다 일어나버려서 버리고 겨우 하나있는 앵글부츠가 있어서 그거신었네요. 근데 전 구두 안살거에요. 앞으로 신을일이 별로 없을거같고. 차라리 운동화에 보태는게 낫겠어요.
45세까지 순자산 마이너스... 뭘 해도 안되더라구요. 그후 10년간 바짝 저축해서 하고 싶은거 하고 살 정도는 됐지만.. 지금 드는 생각은 80에도 한달에 쓸 수 있는 돈을 지금 쓰자 그때 까지는 살거 같고 또 수입이 계속 될거라고 장담하기도 힘들고. 돈이 있으면서 안쓰는거하고 돈이 없어서 못 쓰는거하고는 내 마음의 평화가 완전히 다른거라서.....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필요한 물건이 되었다 ㅎㅎㅎ 영상 보는중에 갑자기 김춘수 시인의 꽃이 생각나면서 나 자신이 물건을 대하는 방식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항상 뭐가 불안한지 쟁여놓는거 좋아하고, 세일해서 구매하면 득템했다며 만족해 했지만, 어느날 부턴가 물건이 많아지면서 저걸 언제입지, 언제먹지, 어디다 쓰지 이런 스트레스와 잡념들이 나의 소중한 하루의 일부분을 차지하는게 낭비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리후에 남겨진 물건들을 보면서 자세히 보게 되었고, 그 물건에게 관심과 애착이 생기면서 소중하게 대하게 되었어요. 아껴쓰는 느낌은 덤으로 따라오는것 같구요. 소비에 열광하던 제 자신을 돌아보며 조금씩 더 줄여나가볼려고 합니다. 오늘 나의 행복 : 따뜻한 목소리와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을 알게 되었다 입니다!
본격 경기침체의 시작을 알리는 영상
진짜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이연님 영상만 꼭 그런 건 아닌데 전체적인 사회적 분위기라는 게
딱 같은 생각 했어요…😢
ㅋ😅
이런거 장려하면 나라가 점점 무너지고 발전이 없어짐
인정..
인스타에서 어떤 영상을 봤는데, 거기서 그러더라구요. "내가 사고 싶은 것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라는.. 마트에서 휴지를 보고 아 휴지 사고싶다! 라는 마음이 안들듯이요ㅎ 충동구매 직전에 저 문장을 되새기니 쓸데없는 걸 안사게 되더라구요.
그 말이 아마 김경필 머니트레이너님이 하신 말로 알고 있어요. 갖고 싶다는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치약을 보고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것과 같다 라고 하시더라고요. 그 말 듣고 진짜 머리가 띠~잉 울리더라고요.
@@사르르륵일상맞이요 ㅎㅎ
저는 혼자살기도하고.. 쟁여놓고 사는 편은 아닌거같아요. 바디워시, 바디로션, 기초제품도 거의 다 쓰면 주문하는 편이에요.. 대량으로 사면 더 저렴하긴한데,, 굳이 그럴필요 없더라고요
공감합니다
소비를 줄일수록 환경에는 좋다는 생각이네요.. 걍 적게 일하고 적게 벌고 적게 소비하면서 살면 안 될까 하는 생각도 하는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쉽지 않죠..
답은 하기에 따라 간단할 수도 있음
대부분의 관계를 끊으면됨
적게 일하고 적게 벌고 적게 소비 하더라도 비교가 없고 나만 생각하면 되기에
미국에서 사는데 요즘 underconsumtion core가 유행입니다! 안쓰는 화장품 안쓰는 옷 등등 정리를 하면서 정말 현타가 왔어요 ㅠㅠ. 제 소비습관에 역겨움을 느낌. 불안한 심리때문에 궁금함때문에 정말 쓸데 없는것들을 많이 샀더라구요. 옷도 한두법입고 안입은 것들이 너무 많고… 소비 줄이면 초반에는 도파민중독때문에 힘들지만 길게 보면 정신적으로 더 건강해지는것 같아요. 그리고 경제를 떠나서 우리가 사고 버리는것들은 지구에 남아서 환경오염 기후변화의 주범이 됩니다. ㅠㅠㅠ 새로운 세대를 위해 에너지와 소비는 정말 다들 줄여야합니다.
우리가 살아갈 앞으로의 환경위해서도!! 엄청 공감해요
저도 이민 갔다와서 정신차렸네요.. 도파민 중독자였던 나 자신. 꼭 필요한거 아님 안삽니다 이제
와~이렇게 깨닫고 바뀔수 있다는게 어디에요~~
공감합니다
다쓴 화장품, 샴푸, 세제..빈통 버릴때의 쾌감과 뭘 써볼까 기대감.
오늘은 1+1으로 산 바지 잘 입는대도 지겨워서 다음부턴 1개씩만 사야겠다고 생각했어요
2개 가격치곤 저렴했지만 1개만 샀으면 돈을 1개가격만 냈으면 됐었는데...
대신 그건 있죠
하나 사면 더 비싸고 배송비까지 붙으니
@@happyschoold그게 돈 아낄 줄 모르는 행동임을 카드값 품목 분류하다보면 알게됨
@@happyschoold그 마인드가 문제임요
원플원으로 파는 상품이면 하나사든 두개사든 돈 똑같아요
지금 당장 일을 관두고도 얼마나 살 수 있는가.. 이말 기억에 오래 남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살다 보니 느껴지는 게 진리란 없다 라는 거
지금 내가 좋아하는 것 취향 모두 언젠가 변한다는거 옛날엔 무조건 블랙색만 고집 했고 밝은색은 너무 싫었다 집에는 온통 검은 옷뿐 내 취향은 절대 안 변할거라고 믿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내 취향이 변하더라 이젠 검정이 너무 싫어서 검정 옷, 물건은 안 산다 밝은게 좋다 하지만 이것 또한 절대라고 생각 안한다 앞으로 내 취향은 또 변할걸 알기에 그냥 지금 현재 내가 좋아하는 걸 존중하고 즐기는것 뿐 세상에 진리란 없다 다만 진리에 가까운것만 있을 뿐.
지나가던 미니멀라이프 2년차 입니다.
한달에 3번 정도 장을 보고 1~2주(냉장고에 있는 식재료 용량에 따라) 정도 냉파먹을 합니다. 이런식으로 식비도 아끼고 내가 정말로 먹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이더라고요. 주로, 계란이나 육류.
화장품을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이고 탤로우 기름 (소 or 양 지방 기름)으로 탤로우밤 만들어서 기초 화장품으로 이용하는 중이고, 최근에는 알레포 비누에 대해서 여러가지 정보와 문서 도태로 공부하면서 올인원(머리, 피부, 바디워시 등등) 제품인 걸 확인하고 사용하고 있답니다.
덕분에 한달에 나가는 고정 지출비용이 많이 줄어들면서 극강의 효율성과 현명한 소비하고 있기에 남은 돈이 많아졌습니다. 남은 돈은 거의 저축하고 있는 상황이라. 정신적으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오랜 시간과 실천 끝에 궁극의 미니멀리즘, 미니멀라이프 생활을 즐기는 중입니다. ㅎㅎ
바디워시 떨어지고 비누로 해요! 집에 남는게 비누고, 손닦을때 쓰고 샤워할때 쓰고 일석이조에다가, 자리차지 안하고, 쓰레기 안나오고 짱 좋아욤
저두..
저도 비누 써요. 얼굴, 손, 바디 모두 도브비누로 씻어요. 플라스틱 쓰레기 안 나오고 절약도 되고 좋아요.
저도..오로지 나를위한 샴푸,,,한통 다쓰고,,, 끝까지 다쓰면 기분좋아요..먹는거도 그렇구요...미션같고
비누로 씻음 건조하지 않나용…? 로션 바르면 괜찮나용?0?
비누로 씻고 바디로션 바르는게 진짜 좋던데요 ㅎㅎ 차원이 다른 뽀득뽀득함 ㅎ 이서진 배우가 한말을 보고 따라해봤어요 꿀팁 크으~
미니멀리즘이라는게 정말 필요한 요즘인 것 같아요
내일 집안에 쓸데 없는 것들 비우기를 해봐야겠어요! ㅎㅎ
쓸데없는거 치우니 의외로 홀가분하고 좋았음
마음이 복잡할때 어떤 주제든 이연님의 목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차분해지네요. 감사합니다❤
5년 전 부터 느꼈는데 과잉의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집소개 하는거 보면 온갖 물건들로
꽉꽉채운? 물론 안목은 좋으나
과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더라구요.
저것이 과연 아름다운가?
제 눈에는 '욕심'으로만 보였던..
1인 자취집도 보면서 저 많은 짐을
혼자 짊어지고 있다니 놀랍기도 하구요.
진짜 과해요- ㅠ
아버지 돌아가시고 짐 정리하면서
얼마나 쓸데 없는 물건에 둘러쌓여
살고 있는지 깨달았습니다.
넷플 다큐도 봤는데 모두가 보면 좋겠어요!
소비를 줄이고 싶은 요즘 저에게 딱 와 닿는 내용이었어요. 수채 물감이 칠해지는 것을 보며 잔잔하게 울리는 말씀을 듣는 것 만으로도 힐링 되네요. 감사해요~~
와 짐 정리하다 현타오는거 너무 공감해요 ㅠㅠ 진짜 넘 후회되더라고요 그거 무서워서 정리를 계속 미루고 있었는데 다시 마주하러 가야겠습니다ㅎ
견물생심이니깐 아예 쇼핑말고 다른것들에서 행복감을 느낄수있는 장치들을 많이 만들어 두려고합니다 운동하기 산책하기 식물가꾸기 도서관가기.문센가기...
맞아요 그런게 없으면 괜히 소비에서 행복을 얻으려고 함
저는 끈기가 없고 무언가를 꾸준히 좋아하는 게 어려워서 물건을 사도 금방 질리고 새 것을 사고 싶어했는데, 최근엔 립밤 하나를 꾸준히 써서 거의 다 썼네요. 필기구가 아닌 무언가를 이렇게 다 써서 없앤 게 처음인데 묘한 뿌듯함이 있었어요. 한 물건에 정을 붙이고 오래 쓰는 재미를 드디어 느꼈고, 이연님의 기쁨에 공감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그냥 쓰고 사는게 아니고
생각하면서 사고 생각하면서 쓰고
목표를 가지고 소비하고 구매하면
그 자체가 뿌듯할것 같아요
누군가에 의해 이끌리고 영향받는 삶이 아니라 내가 주도하는 삶이 주는 만족감이 좋죠^^
매번 영상만 보다 댓글 남겨요. 😊
잔잔한 울림이 있는 이연님 목소리에 항상 힘을 얻고 갑니다. ♥️
저도 미니멀리즘 소소하게해요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집밥 최대한 해서먹고.옷신발가방.화장품은 있는거 쓰기로.물건이 많아지면 마음이 답답해지더라구요..간결하게 살고싶어요
😊😊
밥 해먹는거 진짜 공감이에요. 하루에 2만원씩 꼬박꼬박 썼는데 밥 해먹는 이후로 신세계를 경험.. 한끼 재대로 영양가있는 음식 3000원 안쪽으로 해결 가능 합니다.
레시피 같은 거는 어디서 참고하시나요?😢
@user-gs2ss6hx3y 쌀 냄비밥 1인분 500원 안쪽(밥통도 필요없음) 2컵 넣고 밥짓고 비닐에 소분후 조금 식혀서 냉장실에 넣어놓으면 됨(4-5인분 나옴)
노브렌드나 이마트 큰곳 가면 800g 1kg(4-5 인분)하는 제육이나 불고기, 닭다리살스테이크 한 팩당 보통 10,000원 - 세일시 7,000원 정도에요. 야채 하나 사서 넣어도 1,500원 플러스 정도. 그럼 2,300원에(10,000원짜리 구입시) 밥500원, 밑반찬 하나 정도 하면 3,000원 정도로 한끼 가능합니다.
@user-gs2ss6hx3y 그리고 돈 안나가는거도 좋지만 뭔가 영양가있는 음식을 먹으니 가짜배고픔(?) 이런게 사라져서 하루 한끼먹어도 괜찮아요. (치킨이나 이런게 칼로리는 높은데 영양가는 적다고 하더라고요) 정 배고프면 저녁에 라면 하나 끓여 먹었어요. 이러니까 통장도 돈이 안나가고 맨날 그대로고, 밥해먹고 어쩌고 하는 시간이랑 애너지 아껴져서 더 좋아요. 음료도 우유(피코크게 싸고 맛있어요 원유 100%) 나 탄산수(마찬가지로 노브렌드에서 구매시 790원 구매 가능) 이런거 하나 큰거 사놓고 하루 한잔 많으면 두잔씩 마시면 좋슴다.
똥손이라서 힘들 거 같아요ㅠㅠ 요리를 잘 하면 이거저거 도전하고 싶은데ㅠ
@워너비-c7f 저도 요리 디게 못해요.. 이미 간이나 양념 되있는거 사서 후라이펜으로 타지 않게 기름두르고 불 조절만 하면 어렵지 않아요ㅎ 닭다리살 스테이크 같은 경우는 강불로 처음에 지져서 앞뒤로 마이야르 내주고 닭껍질부분이 아래로 가게 하고 약불로 10분정도 뚜껑덮고 익혀주면 끝이에요( 가위로 잘라서 단면 하얀지 확인 ) 제육은 그냥 맛있어 보일때까지 익히면 되구요(연기나면 기름 더 두르고 불 줄이기) 좀 덜 맛있게 먹으면 어때 하고 무작정하다보면 어렵지 않게 느껴질꺼에요.
저는 오히려 있는 옷이 소중해졌어요.
앞으로 옷을 사지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는 옷글을 보니까 이걸 왜샀지 싶다가도 어느때 매치하면 예쁘게 입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되더라구요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 라는 책을 읽고 확실히 소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됐는데 이 영상보고 더 잘 실천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욤,,,🥹
알고리즘에 따라 보고 듣게 됐습니다. 참 좋은 내용입니다. 점차 색채를 더하는 그림과 더불어 추운 일요일 아침에 정말 집중해 들었습니다. 시간내서 다른 말씀도 들어보겠습니다.
이연님 영상은 들을때마다 너무 따뜻하고 좋아요 ~❤
진짜 옳게 된 세상이 오고 있어요. 사람들이 현명해질때 너무 기뻐요
기업의 마케팅에 넘어가지 말고 주관을 갖으면 됩니다. 집안의 많은 물건들에게 자리를 내주어 복잡해지고 관리를 해야하므로 시간과 에너지 낭비고 가전제품이 내뿜는 전자파, 등등 생각하면 물건들의 유혹을 줄일 수 있음.
저도 작년여름부터 똑같은 생각이 들어서 여름옷으로 반팔 두 개랑 바지하나 사고 그전에 있던 옷들도 있으니 돌려가면서 입었어요ㅋㅋ 그러다보니 휘황찬란한 프린팅이나 커다란 로고박힌 옷이 아닌 정갈한 무지티를 샀는데 돌려입어도 질리지가 않더라고요 무엇보다 옷고르는데 시간이 안들어서 좋았습니다 또 말씀하신것처럼 내가 원래 가지고있는물건을 아껴쓰려고 노력하게되네요 예전에는 어차피 싼거는 막쓰는맛이다~ 수선은무슨 버리고 새로사면된다~ 식이었는데 이제는 싼것도 오래쓴다!는 마음가짐을 먹으니까 전보다 조심조심 아껴 입게되고 옷뿐만 아니라 다른물건도 더 귀하게 여기게되는것 같아요 무엇보다 환경에도 도움이 되고요 또 한 물건을 오래쓰는 사람들을 보면 멋져보이더라고요? 저도 그런 사람이 되기위해 더 노력중입니다^^
목소리가 편안함과 안정감 경험에서 나오는 설득력... 이 있네요
저도 쓰던 것을 쓰고 정해진 것을 쓰면 편하더라고요. 특히 바쁠 때 예민할 때. 영상 감사합니다! 안사면 100%할인이라 생각하고 할인의 유혹을 참습니다🤗
저도 집에서 요리해먹는거 좋아하는데요.
혼자 살다보니까 채소를 사면 버리는 양이 너무 많아요. 그거 다 먹으려면 그 채소를 질릴 때까지 먹어야 돼요.
아끼고 살려면은 마음 잘 맞는 짝을 먼저 찾아야할 것 같습니다.
근데 그게 또 정말 어려운 일이거든요. 아끼고 사는거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옆에서 잔소리 해 줄 짝꿍 있으면 정말 아끼고 살 수 있어요.
읽은 책을 다시 읽는게 좋지만서도 요새는 미니멀리즘책 어떤거 읽으시는지 궁금해졌어요.
이연님 따듯한 선물, 엽서 너무 잘 받았어요 ❤
오늘도 영상 잘 볼게요 ♡
그림도 쇼핑도 좋아하는데 영상도 제게 필요한 내용이네요.
넷플릭스 다큐 꼭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요즘 집 예쁘게 정리한다고 수납함, 걸이며, 조리도구 같은걸 조금씩 사고있는데 이러다 보면 끝이 없겠다 생각 들더라구요.
특히 주방용품들을 용도에 맞는 걸로 다 구비해놓으려다 보니 소비만 늘어나고....
정말 필요한 것인가 생각해보면 사실 집에 있는걸로 같이 쓰면 되는것인데..
다시 한번 저를 되돌아보고
꼭 필요한 것만 소비하려는 습관을 들여야 겠습니다.😂
대한인들 돈도 없으면서 골프, 테니스에 수입심차 끌고, 연봉올려치기에 허세하던 시절이 한 순간에 가라짐. 이런삶을 살던 애들 지금 합리적 소비해 봤자, 경기위기의 해일을 벗어날 수 없을것. 자업자득
밥 무조건 해먹는데 돈도 아끼고 건강 챙기고 일석이조예요! 외식은 아주 가끔?
샴푸 다 쓰고 통 씻어서 재활용하는 것도 귀찮아서 비누로 머리를 감으니 플라스틱도 안나오고 두피도 보송해서 참 좋아요.
우연히 알고리즘에 의해 왔습니다. 저는 아들 셋(일부 성인) 키우는 엄마에요. 몇년 전쯤부터 겨울에 해외에서 두달세달 정도 살다가 한국에 돌아갑니다. 가볍게 해외로 나가요. 그래도 여행이니까 필요한 것은 끝이 없지만, 원래 미니멀리스트여서 최소한만 가져와요. 두달 버티기 어렵지 않습니다. 사람에게 너무 많은 물건이
있다는걸 문득 알게 되었죠. 아들 셋이니까 하루 세끼의 노예에요. 설겆이 지옥이기도 한데, 그 많은 두고 온 그릇 대체 무슨 쓸모가 있었나 생각했어요. 냄비도 두개면 충분하고, 부엌 살림은 원래 욕심내면 다른 어떤것보다 끝없이 사댈수 있어요. 사실은 아들 셋이라는 부분에서 이미 미니멀리즘과는 백만광년 거리가 되지만, 나 하나만이라도 최소한만 사고 끝까지 쓰려합니다. 지금은 미국에 왔어요. 아무것도 산게없네요. 남편 노트북 사주고, 애들 이어폰 산거 빼곤 쇼핑이 의미도 없어요. 생각해보면 없는게 없으니까요. 유튜브 인스타 보면 공동구매 많이 하던데 전 구매하지 않어요. 사람마다 다르니까 옳고 그른것은 아닙니다만, 뭔가 사서 내 마음이 흡족해지는건 몇시간 정도 지속될 뿐이에요. 저는 원가족이 엄청난 맥시멀리스트에 명품만 사대는 사람들이라 그거 반작용일 수도 있습니다만… 아들 셋 어지르는거 보면 더 안사게되요. 자본주의는 소비를 찬양하죠. 나까지 그럴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저는 대신 동물보호소에 기부해요. 사는건 스타일이고 라이프스타일이란 내가 하기 나름입니다. 행복한 지점을 찾아요.
아끼면 똥이 된다는 말이 틀린말도 아니지만 아끼지 않으면 진짜 똥만 남더라고요
오~ 나만 느끼는 그런것이 아님에 재미있네요 ㅎㅎㅎ
외국 살이 하며 느낀것임, 한국 에서의 삶이 소비를 부추기는 느낌이 강한 나라인것을 ㅎㅎ 알았습니다
소비 줄였을 뿐인데 뭔가 마음이 편안함
목소리가 이쁘시고, 듣기 편하고 좋아요~😊
(동구밭 올바른 베이비 워시 올인원 알로에 비누) 정말 좋아요. 세안 목욕 다 굳. 향도 없고 플라스틱 쓰레기도 안나오구~ 주변 사람들에게 강추하는 제품이에요~ㅎㅎ
어쩜 그런 생각을 이리 세련되게 잘 풀어가는지... 감탄합니다.😊
이미지소비를 없애고 기능에만 집중하면 집안에 대부분의 물건은 필요없고
전부 당근하고 미니멀하게 살면 필요한건 오직 먹을것뿐이고 냉파만해도 1년은 식비안듬
냉파가 뭔지 궁금해요
@@NaYon-God-bless-you (냉)장고(파)먹기 - 냉장고음식 바닥날때까지 먹는거
그림 예쁘다~ 수채화일까요 느낌이 너무 좋아요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네요
경기가 어렵긴한가봅니다 ㅜㅜ
저는 올해시작하며 냉장고비우기 시작했습니다
늘 먹을게없다고 장을봤는데 지금 장보지않고 두달은 더 먹을것같애요
화장품도 비우기시작하고있거든요
진짜 그동안 너무 생각없이 소비한듯😅
근데 저만이랬던것이 아니니 소상공인들은 너무나 힘드시겠지요;;;;
말씀하시는 방식대로 늘 삶을 가져왔던 사람이에요. 저게 단기간..ㅎㅎ..지속되거나 성향에 맞으면 스트레스 안 받는데 저는 아끼려고 그렇게 살다보니 어느부분에서 늘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세상은 계속돌죠 ㅎㅎ 이랬다가 또 저랬다가 하게되는것 같아요 각 때에 내 생각에 맞게 사는거죠 ㅎㅎ
제 삶은 5년 전이나 현재나 여전히 화장품도 미니멀, 옷도 미니멀한데 왜 지갑은 점점 비어가는지ㅠㅠ.. 장바구니도 늘 일정한데ㅠㅠ..
물가도 많이 오른거겠죠😂
이연님 좋은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저도 넘쳐나는 물건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비우려고 하는데 또 보내려고 하면 아깝고.. 취미 부자라 자잘한 것들이 많아서 정리함도 많이 샀고요. 유화물감 20년 된거 있는데 새거 그대로이고 캔버스도 많죠. 근데 세일하면 또 사요. 대신 식탐이 없고 마트 가기도 귀찮아서 안가니까 식비는 엄청 줄고 버리는 음식이 없어서 좋네요. 이 영상 다시 보면서 다짐 또 해야겠어요.
바디워시대신 비누쓰고 샴푸도 비누바로 하고 손세정제도 안쓰고 비누로 해요. 좋은 비누사시면 비누가 훨씬 좋아요 플라스틱쓰레기가 많이 줄어요. 한두번 입고 버리는 옷이 지구환경을 얼마나 오염시키는지요..
며칠전 뉴스에 기온이 마지노선이라고 해 온 1.5도를 넘어 각국정상들이 우려를 표했다고 합니다.
사고싶다는 필요없다와 동의어이다 쓸데없는 소비방지에 이말만한게 없더라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넷플 보고 잠이 오질 않았어요. 끔찍한 현실에 이 무지함이란…
덕분에 무기력했던 육아초보맘도
하고싶은 일이 떠올라 설레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웃음이 사라지지 않도록
시작 해보려합니다…
선한영향력 응원합니다
요즘 저도 정말 공감하는 가치관이에요•••
구속되는거 너무 싫어하는사람인데 물건이 많으면 물건에 내가 발목잡힌 느낌이라 싫더라구요 물욕이 없기도 하고 미니멀이 즐겁네요 생각보다 생활하며 필요한게 많지 않더라구요 영상내용 다 공감이에요 뭔가 다써서 버릴때 냉장고 털어먹을때 즐거움
머니트레이너 김경필씨가 한 말이 인상적이었어요. 치약을 필요해서 사지 갖고싶어서 사는건 아니지 않느냐는...
그래서 소비하기 전에 갖고싶은건지, 필요한건지부터 생각하게 되었고 쓸데없는 소비 줄이는데 꽤 도움이 됐어요
갖고싶은 건 3번 이상 생각나면 사는 걸로 규칙을 정했어요
가계부 쓰는 게 진짜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새해를 맞아서 수기로 쓰는 가계부(아이폰 가계부 앱) 쓰고 있는데 자동으로 내가 쓴 만큼 가계부가 채워지는 자동 앱보다도 수동으로 쓰다 보니까 이만큼 썼구나, 이만큼 아껴야겠구나, 혹시라도 샀는데 마음에 안 든다면 반품이나 교환을 해야겠구나 하는 마음이 굳게 잡혔어요! 영상 잘 보고 가요 😊
많이 깊게 반성하는 영상이네요~
그림도 너무 좋네요..
그림을 배워 보고 싶은 55세 아줌마입니다..
퇴직후 그림을 많이 그려보고 싶은데 지금부터 준비하고 싶은더 방법을 모르겠네요!!
방법이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
진짜 공감되는 말을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곧 미래의 100만 유투버네여❤
집은 중산층이지만 노후도 걱정되거 그냥 암울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한테 필요한 영상인 것 같아요.. ! 💜
저의 일기장인줄알고 깜짝놀랐어요. 어쩜 생각이 똑같을수가..
알고리즘추천으로 들어왔는데 이연님 구독하고갑니다 :)
인생은 많은 걸 가지는게 아니라 원하는 걸 가지는거라고 하죠 요즘같은 물질주의 소비시대는 기업의 농간으로 필요도 없는 걸 원한다고 믿게 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만.. 그럴수록 자신이 믿는 가치를 굳건히 세우는게 좋습니다 소비하지 않는 게 죄가 되어버린 시대를 동시대인들과 섞여 살려면 말이죠 내가 가진것이 내 가치와 자존감이 아니란걸 깨닫고 인정하기가 굉장히 어렵죠 내가 입은 명품과 내가 가진 비싼차가 나를 대변해주는 시대에 난 무엇으로 스스로의 가치를 찾을 수 있을까요 적어도 그 답이 소비와 소유에서 벗어나는 삶을 언젠가 꾸릴 수 있기를
저랑 가치관이 너무 비슷하세요.
저도 다쓰고 사자.. 하다보니
쟁여두지 않습니다.다쓰기전에 죽을 수 도 있으니 그돈을 지금 필요한곳에만 쓰자 한답니다^^;;
씀씀이는 천성이라 바꾸기 쉽지않는데 1. 작은집으로 이사하면 물건둘곳이 없어져 살수가 없어요.
2.적당한 집담보대출 좋아요. 자산도 마련하고 씀씀이는 줄어듭니다
결론: 사회초년생이 원룸대출받아 거주하면 대출다갚았을때 좋은 습관과 자산을 얻어 진정한 독립을 할수 있어요
크 비우면 덜사게되는 신비는 경험해봐야 알쥬~ 공감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요즘 물가가 계속 올라서 생필품은 쟁여두는것도 괜찬은듯 해요
올만이예요~ 초반구독자였는데, 꾸준한 영상보니 반갑네요.
매일샤워하니 바디워시 안쓰고 비누로 사용하고 바디워시는 주말에만 사용해요.
20년전 아가씨때 입었던 코트가 아직도 맞아서 아들 중학교졸업식에 입고 갔다왔어요~
근데 구두를 한동안 안신었더니 안에 가죽들이 다 일어나버려서 버리고 겨우 하나있는 앵글부츠가
있어서 그거신었네요. 근데 전 구두 안살거에요. 앞으로 신을일이 별로 없을거같고.
차라리 운동화에 보태는게 낫겠어요.
좋은주제네요 그림도 너무 예쁘고요❤ 저는 커피를 거의 끊었습니다! ㅎㅎ
목소리 너무 좋으세요 😍
저도 예전에는 많이 소비하고 갖고싶으거 있으면 잠이안오고 했어요 이사를해보고알앗어요 너무많은것을 가지고 잇다는것을요 지금은 소비하지않습니다
저도 갖고있는거 다 쓰고 사기 실천 중이에요!! 다 쓰고 버리는 기분 너무 좋아요👍
이제 나와 공감해줄 수 있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ㅎㅎ
이번 영상 너무 마음에 들어요ㅠㅠㅠ...❤
한마디한마디 정말 도움이되네요. 지금 제상황이.. 결혼 8년년 후 곧 싱글맘이됩니다. 같은 여자로써 싱글맘으로써 잘 성장할수있도록 ”이혼“을 주제로한 의견 너무 듣고싶어요.
ㅠ많이 배워 갑니다 ㅠ
제가 넘 한심하게 산거 같네요
오래된 차를 타다보니 HUD가 간절했는데 너무 좋은 기회네요. 응모합니다!
저는 작년부터 갑자기 휴직을 하게되었어요. 그러면서 돈을 얼마나 썼는지에 대해서 장부를 안쓰다가 9월부터 한달단위로 쓰는데 정말 필요한 것만 사게되는 것같아서 도움이 되는것같아요~
수채화 영상 너무 너무 좋아요! 또 올려주세요!
저도 향 제품을 진짜 좋아했는데 몇 개월 안 쓰다 다시 애착향수를 꺼냈더니 너무 독하게 느껴져서 못 쓰는 중이예요
수입의 50% 저축하는 사람은
이미 50%로 생활이 되는 사람이기에
나중에 저축한 50%로 살아갈 수 있음.
근로 기간 = 노후 대비 년수
75% 저축하는 사람은 효율이 세 배.
근로 기간×3 = 노후 대비 년수
그림이 너무 예뻐ㅜㅠㅠㅠㅠㅠㅠㅠㅠ넋놓고 봤다
이 영상 너무 도움이 되었어요. 안그래도 지금 막 세일 하는거 보고 왔는데 .. 안사야겠어요 ☺️ ❤
원래도 요리 잘 안하고 배달음식이나 외식 많이 하셨나봐요. 반대로 전 구내식당-집밥 위주 먹는거 이제는 진짜 질려버려서 미칠지경인데 😂😂
저도 감정적 소비 줄이고 있는데 물론 물가문제로 돈때문이 크지만 환경에 대한 걱정도 꽤 큰 차지를 합니다 제가 그런것을 개의치 않아 한다면 아직도 엄청난 쓰레기를 사고 버리고 있을거라 약간의 강박이 도움이 되기도 하네요 모든 이들에게 약간의 강박이 생기기를…
그림 그리면서 yapping하는 채널이어ㅛ구나❤ 책 추천 책 리뷰 영상들과 섞여있어 몰라ㅛ네
45세까지 순자산 마이너스...
뭘 해도 안되더라구요.
그후 10년간 바짝 저축해서
하고 싶은거 하고 살 정도는 됐지만..
지금 드는 생각은 80에도 한달에 쓸 수 있는 돈을 지금 쓰자
그때 까지는 살거 같고
또 수입이 계속 될거라고 장담하기도 힘들고.
돈이 있으면서 안쓰는거하고
돈이 없어서 못 쓰는거하고는
내 마음의 평화가 완전히 다른거라서.....
잘 배우고 갑니다.
저도 일리윤 바디워시, 바디로션, 세타필 바디워시, 바디로션 추천해요 ㅋㅋ무향이고 촉촉해서
많은 일본인들이 그렇게 살고 있죠
전쟁겪은 세대들도 그런 습관이 배여있고 스님들과 수행자들도 그런 삶을 살죠 이제 배워가고 있는 한국 젊은이들?
우리는 살면서 필요없는 것 만이삽니다 한달 대는대 덜먹고 외식 안하고 너무 행복합니다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전 올초부터 저한테 쓰는 그러니 저한테 꾸밈을 주는 비용은 정말 필요한것 외에 사지말자라고 다짐했습니다.
저는 볼펜을 끝까지 다 쓰면 기분이 참 좋아져요^^
저두요^^
정말 공감가는 말씀 하시네요
특히 자본주의에 역행하면서 살기를 외면하는 이유 중 하나가 타인들의 시선. 그러니까 관심 받고 싶고 잘난척을 하고자 하는 욕망 때문입니다.
저도 그 다큐 봤는데 원래도 별로 소비왕은 아니었지만ㅋㅋ 넷플 지금구매하세요 보면 충격요법 장난아니에요 옷 이제 안사요....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필요한 물건이 되었다 ㅎㅎㅎ
영상 보는중에 갑자기 김춘수 시인의 꽃이 생각나면서
나 자신이 물건을 대하는 방식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항상 뭐가 불안한지 쟁여놓는거 좋아하고,
세일해서 구매하면 득템했다며 만족해 했지만,
어느날 부턴가 물건이 많아지면서
저걸 언제입지, 언제먹지, 어디다 쓰지 이런 스트레스와 잡념들이
나의 소중한 하루의 일부분을 차지하는게 낭비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리후에 남겨진 물건들을 보면서
자세히 보게 되었고,
그 물건에게 관심과 애착이 생기면서 소중하게 대하게 되었어요.
아껴쓰는 느낌은 덤으로 따라오는것 같구요.
소비에 열광하던 제 자신을 돌아보며 조금씩 더 줄여나가볼려고 합니다.
오늘 나의 행복 : 따뜻한 목소리와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을 알게 되었다 입니다!
ㅎㅎ 예전엔 사고 싶은거 사고 쌓아놓고 살았는데 사정이 생겨서 몇년동안 안써보니 아무필요도 없던것들이였어요😅 당근이로 처분하고 버리고했죵 😂 돈이 아깝긴하더라고용 안쓰고 더 편안하게 살수있는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