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돌이켜보니 내가 한 실수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сен 2024
  • 물론 아직늦지않았지

Комментарии • 315

  • @메가뽀로로
    @메가뽀로로 2 года назад +161

    저도 이말에 크게 공감합니다. 유학을 와서 처음에는 많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이게 제 인생에서 큰 자양분이 된거는 확실한 것 같네요. 남들이 쉽게 해보지 못하는 경험, 남들은 하고 싶어도 금전적인 이유로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그런한 경험들을 할 기회가 오면 꼭 도전 해보실 바래요. 큰 물에서 노는게 결과에 따라 다르겠지만 더 노력한다면 결과물은 비교할수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파이팅!!!

  • @Jay-p2x8b
    @Jay-p2x8b 2 года назад +137

    더 높은 성취가 목적이라면 큰물에서 노는 게 현서님 말씀대로 유리한 전략 같아요.
    근데 굳이 큰 성취를 바라지 않고 너무 노력하며 사는 게 싫은 사람이라면 그냥 적당한 물에서 평범하게 사는 게 우월전략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본인이 추구하는 게 무엇인지에 따라 다르지 않을지..

    • @user-tx2sd7pd3p
      @user-tx2sd7pd3p 2 года назад +22

      뭐가 되었든 자기가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도전하길

  • @개나리꽃-s8d
    @개나리꽃-s8d 2 года назад +194

    상대적인건데 그렇게 현재보다 큰물로 나아가면 거기서 오는 박탈감 내지 좌절감도 커요. 엄청나게 경쟁적이고 도전적이지 않다면 그 비교가 한계로 느껴지고 그게 내 삶을 좀먹고 불행하게 하기도 하죠. 저도 제 나름의 큰물로 나아왔긴한데, 자신의 행복기준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봐야되는 것 같아요.

    • @gatoari5028
      @gatoari5028 2 года назад +48

      그 당시에는 힘들고 부정적인 감정이나 생각들에 사로잡혀도
      지나고 보면 배우고 느끼는게 더 큰거 같아요
      돌아보면 많이 성장해 있다는 느낌
      (당시의 감정이나 기억 자체가. 희석되고 미화되는 부분도 없지는 않겠지만)
      그런 집단에 몇 년간 속해있다가
      나와서 세상을 보고 다른 사람들을 보면
      보는 시선도 달라지고
      자연스레 경쟁력도 차이가 나고요.

    • @뎀버-m4d
      @뎀버-m4d 2 года назад +4

      공부스킬은 서울대생들이 하버드한테 안꿀림 미국입시의 sat나 ap수학만해도 한국에서 3-4등급도 다맞을 ㅈ밥난이도..

    • @bishstar5185
      @bishstar518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많이 공감합니다

    • @성이름-d8n9u
      @성이름-d8n9u 7 месяцев назад

      @@gatoari5028공감합니다^^

    • @Janice-tt8oo
      @Janice-tt8o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아요 공감해요~ 맨윗 답글 말도 맞는게 맨윗분은 경쟁적인 환경이 그래도 잘 맞아서 그렇게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사람마다 경쟁을 견딜수 있는 역치는 다 다른거 같고, 그거에 맞춰서 선택을 해야 행복한것 같습니다

  • @kpopreaction
    @kpopreaction 2 года назад +107

    저도 대학교 1학년 때는 돈낭비 아닌가 싶고 부모님한테 죄송하고 그냥 한국대학 갈껄 이런생각 진짜 많이 했는데 3학년때 미국 구글에서 인턴하고 지금은 맥킨지에서 오퍼 받고 이러니까 미국 오길 진짜 잘했다 이런생각 많이 해요! 물론 다른 문화권에 살다보니 아직 친구 사귀고 남친 만나고 이런건 애로 사항이 많지만… 출세지향적인 시각에서 보면 미국만한 곳이 없음

    • @rkdlsdlqm
      @rkdlsdlqm 2 года назад +8

      확실히 해외유학이 고점이 높네요.

    • @성이름-w7l
      @성이름-w7l 2 года назад +17

      사는 집안이군

    • @Snowflake_tv
      @Snowflake_tv Год назад +6

      너무 부럽다 ㅠㅠ

    • @ohverdue
      @ohverdu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혹시 아이비리그 진학하셨을까요?? 저도 유학생 컨설팅 지망생이라 여쭤봅니다 :)!

    • @fujikomine1659
      @fujikomine1659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다녀보시고 5년지나면 생각 또 바뀝니다

  • @K머스크
    @K머스크 2 года назад +158

    91년생 대원외고 출신 시대를 풍미하는 사고를 친 사람 = 권도형 ㅋㅋ

    • @rkdlsdlqm
      @rkdlsdlqm 2 года назад

      갓에서 개씹좆이 되었네요

    • @adm-p7p
      @adm-p7p Год назад +4

      영상보면서 설마권도형인가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

  • @ysr3199
    @ysr3199 2 года назад +76

    공감해요. 한번 이너서클로 들어가는게 어렵지…한번 들어가면 그 안에서 기회는 엄청 열리죠

  • @꿈꾸는자몽-x6x
    @꿈꾸는자몽-x6x 2 года назад +128

    진짜 주변 환경이 중요하죠.
    시골에 태어나 지거국 입학해 이건 아니다 싶어 1년 공부해서 서울 하위권으로 편입했는데, 진짜 차원이 다르다를 느꼇어요.. 하위권도 이런데 상위권은 정말 남다르고 잘난 느낌을 받을듯해요
    지금은 취업해서 공기업을 다니고 있지만, 작은 월급을 보며 "더 열심히 살걸",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큰 물에 갈 걸"을 느꼈습니다.
    이런 뜻 깊은 조언을 조금 더 빨리 접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 @루루루-e9y
      @루루루-e9y 2 года назад +4

      저는 현재 지거국 재학중이고 큰물에서 놀고싶단 이유로 편입 고민 했었으나 딱히 정확한 진로 목표도 없이 편입하는건 너무 시간낭비 인가 싶어 그냥 빠르게 취업 할려 했었는데 이 댓글을 보니 또 마음이 고민되네요

    • @루루루-e9y
      @루루루-e9y 2 года назад

      궁금한게 편입 하셨을때 어떤 진로 목표가 있으셨나요?

    • @꿈꾸는자몽-x6x
      @꿈꾸는자몽-x6x 2 года назад +3

      @@루루루-e9y 그냥 친구들이랑 이야기 하다보면 답답함이 조금 느껴졌고, 서울에 대한 로망이 가장 컸습니다

    • @user-o3jf68ut6g3g
      @user-o3jf68ut6g3g 2 года назад

      어디로 편입하셨나요?

    • @이소정-w3w
      @이소정-w3w 2 года назад

      나이가 어떻게되시나요?

  • @aa-sg2hh
    @aa-sg2hh Год назад +29

    저도 어린 나이는 아니지만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이런 조언을 듣게 되어서 감사하네요. 무조건 큰 물로 가야된다! 이건 아니지만 리스크를 감당 가능한 선에서 기회를 굳이 포기하지는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City_is_jungle
    @City_is_jungle 2 года назад +51

    4:52
    뭔가 현서님이 현타온게 보는이에게도 느껴집니다.
    의지가 사람을 바꾼다는 말을 저는 믿습니다. 10년전에 고등학생이였을때도 지금도.
    현서님은 의지가 충만한 사람입니다.
    포기하지만 않으면 아마 5년 10년뒤에 유튜브에
    "내가 100억을 번 이유" 뭐 이런거 기대할수 있을것 같아요 ㅋㅋ

  • @이승-y8b
    @이승-y8b 2 года назад +70

    롤보면 현지화라는 말을 쓰는데. 이건 비단 게임뿐만 아니라 사회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함.
    15년 전쯤 애매하게 공부 잘하는 애들이 실업계 고등학교가서 내신 씹어먹고 좋은 대학가겠다고 한 케이스가 인기였음. 지금도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당시에는 과고 내신 1등급, 인문계 1등급, 실업계 내신 1등급이 같은 1등급이었음. 결론적으로 실업계 간 친구들은 하나같이 망함. 노는맛 들어서 현지화 된거임. 맹모삼천지교를 몸소 실감한 사례였음.
    그래서 나도 현서형이 말한 큰 물에서 놀아야한다는 주장에 동의함.
    다만 뱁새가 황새 쫓아가다 다리 찢어진다고 하니 무리하게 따라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 @kreklreal9598
    @kreklreal9598 2 года назад +22

    임현서님 능력이라면 바로 하버드 가도 적응하셨겠지만 애매한 재능으로 외국갔다가 적응못하고 약빨고 도태되는 애들도 많죠. 단순히 내성적 외향적을 떠나서 자신의 적응능력,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이는 속도, 유혹 등에 저항하는 능력 등을 잘 저울질 해서 자기한테 맞는 큰물로 가세요.

  • @맥구-h6g
    @맥구-h6g 2 года назад +153

    20년도 말년병장때 할게 없어서 봤던 굿피플에서 현서님한테 반해서 그 이후로 인스타 팔로우하고 유튜브도 챙겨보면서 자극받으면서 살아왔습니다. 현서님의 생각과 통찰들을 여전히 들을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하네요.
    언젠가 저도 큰 물로 가서 현서님과 네트워킹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ㅎㅎ

  • @kokokokokikiki
    @kokokokokikiki Год назад +23

    저는 다른 생각입니다.
    현서님은 제 생각에도 큰 물로 가시는게 도움이 되실것 같아요.
    근데 안 맞는 사람도 많다고 생각해요.
    저는 큰 물로 갔다가 박살이 난 난파선입니다.
    현서님도 말했듯이 큰물로 가면 어렵지만 이겨내고 살아남으면 큰 보상이 따릅니다.
    사람들은 "어렵지만"을 단어로 듣고 넘깁니다.
    어렵지만이란 뜻은 내가 지금 내 필드에서 잘 하고 있어도 큰 물로 넘어가는 순간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된다는 뜻이며
    박살이 난다면 지금 필드에서 더 올라가는 것이랑도 비교가 안되게 낮은 수준까지 곤두박질 칠 수 있다는 겁니다.
    박살이 났어도 살아만 있으면 복구할 수 있고 배우는 것도 많습니다.
    하지만 박살이 난 기간 동안 잃어버리는 행복과 인간적인 존엄성은 그 배움과 추후에 이룰 성취로 쉽게 보상되는 수준이 아닙니다.
    제 생각엔 너무 큰 물은 독입니다.
    적당히 큰 물로 점프하고 때가 올때까지 현재의 물에서 몸집을 불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jihye209
      @jihye209 Год назад +3

      맞는 말씀이네요.. 준비도 없이 큰 물로 뛰어 들었다간 박살만 날테니.. 빌드업을 최대한 하는 게 살 길이네요 그마저도 운이 따라야 하는

    • @starinteneb
      @starinteneb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박살나고 회복기도 어떻게보면 허비하는 시간이라 천천히 올라가는게 안정적인 것 같긴 합니다

    • @버티고개곰버츠
      @버티고개곰버츠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

      33살, sky공대 졸업, 치과대학 학사편입 후 치과의사 중입니다.
      현서님에 비하면 좋은 커리어는 아니지만 저도 윗분 댓글이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해야 어떤일이든지 할 수 있는겁니다. 무리하게 큰물 들어갔다가 자아, 인간관계, 건강 다 조지고 향후 회복 안되는 케이스 생각보다 많습니다.

    • @푸린푸린-i5g
      @푸린푸린-i5g 3 месяца назад

      공감합니다 ... 저 진짜 정신적으로 문제 생겼습니다..잘못하면 병 걸려요 ㅜ

  • @dawitkim6650
    @dawitkim6650 2 года назад +67

    서른한살, 2020년 코로나가 한창일때 서울에서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미국으로 석사 유학왔습니다. 혼자 아니라 와이프와 한살배기 아들 데리고 셋이서요. 2년이 지나 어찌어찌 졸업하게 되었고 감사하게도 현지 대기업에 입사해서 잘다니고 있습니다. 너무 공감되는 컨텐츠고 댓글읽는데 용기주고 싶어서 남겨요. 큰물에서 놀기 아직 늦지않았어요.

    • @Juliaparkhea
      @Juliaparkhea Год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습니다 제가 27살이고 현재 서울에서 회사를 다니고있습니다. 대학원 유학을 고민중인데 상황이 비슷한것같아서요. 혹시 영어는 잘하시는 상황이었는지, 아니면 못했는데 가서 배우신건지 2년동안 어학이 가능할지 취업후 의사소통으로 업무에 어려움은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바쁘시겠지만 알려주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 @dawitkim6650
      @dawitkim6650 Год назад +6

      @@Juliaparkhea 안녕하세요:) 1.한국에 있을때는 영어를 어느정도 한다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미국에 와서보니까 하나도 안들리더라고요. 근데 주변 지인들을 보면 미국에 오래살았더라도 영어가 제2외국어인 사람들은 평생 영어가 불편하고 쉽지않다고 하더라고요. 따라서 본인의 영어실력때문에 위축되거나, 도전을 포기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2.저는 한국회사의 미국법인을 다니고 있어요. 제 포지션은 한국어,영어 모두 할줄알아야 하기때문에 모두 하고있구요. 제 옆자리에는 모두 외국인이 앉아서 업무를 보고 있어요. 당연히 하고싶은말 있어도 잘 안나오고, 속시원하게 제 이야기를 털어놓지 못하지만 점점 나아지고 있는게 느껴져요!ㅎㅎ + 중요한건 왜 유학을 고민하고 있고 도전하고 싶은지 스스로에게 답을할줄 아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연락처 남겨드릴게요. 편하게 연락주세요.

    • @pigul8038
      @pigul8038 Год назад

      @@dawitkim6650 진심 멋있어요.... 자극받고 갑니다ㅜㅜ

    • @매드무비-g1b
      @매드무비-g1b Год назад

      그 구체적인 과정이나 썰 유학을 선택한때의 감정들 등등 궁금하네요 저도 비슷한 상황인지라 .. ㅎㅎ

  • @nirvana2042
    @nirvana204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큰 물 작은 물 다 결과론임..그리고 시대 상황적으로도 10년 지나고 보면 작은 물이 큰 물이 되고 반대가 되기도 함.

    • @JuhoLee-cv5nw
      @JuhoLee-cv5nw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공감합니다 전 심지어 5년만으로도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한다고 느낍니다

  • @TV-og8cu
    @TV-og8cu 2 года назад +42

    임현서님은 정말 하버드에 갔어도 잘하셨을 것 같아요.
    공부도 열심히 하고 과외 활동도 열심히 하고 창업도 시도해보고 그러다 정말 대단한 기회가 와서 정말 백만장자가 되었을 수도 있었겠죠.
    그래도 지금이라도 큰물로 가려는 시도에서 뭔가 또 대박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 기대돼요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궁금해요. 우리나라 엘리트는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직접 보여주세요.
    진심으로 화이팅~★★★

  • @Daniel-bj1cy
    @Daniel-bj1cy 2 года назад +88

    평소에 댓글을 쓰지 않지만 공감이 들어 댓글답니다 ㅎㅎ 프랑스에서 교환학생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매일 같이 노는 친구가 싱가포르 모 투자은행 합병 부서에 잡오퍼 받은 엘리트였어요..😂 저는 엄청난 자극을 받고 공부를 더 해야겠다고 다짐하고 있어요. 현서님이 말씀하시는 큰 물 아주 공감합니다.

    • @_binbling
      @_binbling 2 год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저도 이번학기 프랑스에서 교환학생 하고 있어요 반가워서 댓글 답니다 ㅎㅎ 혹시 어느 지역이세요??

  • @happylifeefil
    @happylifeefil 2 года назад +111

    보통 사람은 선택의 문제보단 큰물에 들어가는 능력 여부의 문제가 큰 거 같아요.
    현서님은 선택의 문제라서, 큰물을 앞으로 선택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하니 행보가 궁금합니다!

    • @고소희-t5f
      @고소희-t5f 2 года назад +1

      이 말 들으니 정신 확 차려지는 것 같기도 하네요 감사합니다

    • @영민하게-w3p
      @영민하게-w3p 2 года назад +25

      글쳐ㅋㅋ 보통 본인재능이나 자금능력 여건도 안되는 데 무리해서 큰물가면 바닥만 깔아주고 돌아오기십상. 큰 물에서 더 나은 선택지가 있는 걸 알게 되지만 자금 등 여건이 부족해 눈뜨고 차선도 아니고 차차선이나 차차차선 고르면 그만한 현타가 또 없음. 본인 환경에서 했다면 차선정도는 고를 수 있었는데 무리해서 오는 바람에 자금부족으로 불가피하게 차차선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많고.
      재능면에서 비교우위가 확실하게 있으면 커버가 되는 데 보통의 재능을 가지고 단순히 노력으로 커버치는 걸로는 그 기울어진 운동장을 이겨내기 쉽지않은듯. 무리해서 갔을땐 타이밍마저도 이미 한두박자 늦은 경우도 많은지라 그걸 커버할 재능과 에너지가 더 요구되고. 이래서 환경이 중요하긴하구나싶고 이래서 다 때가 있는거구나 싶긴하더라구요.

    • @_chan_s
      @_chan_s 2 года назад

      이야 정말 대단한 사고력입니다
      정말 큰 사람

    • @younggiltak7719
      @younggiltak7719 2 года назад +7

      @@영민하게-w3p 진짜 공감합니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그걸 감당해낼 능력도 되야지 아니면 오히려 더 패배감에 젖거나 현타만 더 씨게 오긴하죠. 결국 요점은 자기자신을 얼마나 잘 아느냐겠죠? 유학도 왔다가 이도저도 아니게 그냥 어영부영하다 그냥 귀국하시는 분들도 수두룩 뺵뺵합니다 ㅠ

  • @pjw71099
    @pjw7109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여운에 남는 영상이라서 댓글 남깁니다. 저는 중산층 가정에서 영끌해서 유학을 간 케이스라 어느정도 현서님의 마음에 공감을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상황은 다르지만요). 주변에 현서님께서 말씀하신 소위 '큰물' 코스를 차근차근 밟아온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어쩌면 저도 그 중 한명이겠네요. 하지만 저는 현서님같은 삶이 너무 부럽습니다. 대부분 '큰물' 코스를 차근차근 밟아온 사람들은 그 환경에 들어가고 살아남으려고 현서님처럼 이것저것 도전할 생각조차 하지 못합니다. 어쩌면 역량 부족일수도 있고요. 인생이 모와 도는 아니지만 어떤 부분은 양립이 거의 불가능하거나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도 어느정도 큰물에서 헤엄치는 삶을 살았지만, 아직도 더 큰물에 대한 동경 (어쩌면 허상)이 계속 아른거리니, 어쩌면 그게 가지지 못한거에 대한 막연한 욕심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서른 초반 지금 드네요. 여담으로 홍콩 금융계 친구들 보면 몇년 후 대부분 한국에 돌아오더라구요. 뭐 거기서 사는 친구들도 있지만, 정말 특별하게 부자나 천재가 아닌이상 우리는 다 엇비슷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저는 수평선 너머가 궁금하고 아른거립니다. 그래서 우리는 계속 어푸어푸 헤엄을 치는게 아닐까요. 현서님의 통찰력과 재능을 멀리서 응원합니다. - 지나가는 서른 초반1 드림

  • @이세영-q3d
    @이세영-q3d 2 года назад +30

    공감하는 내용이고 맞는 말씀이지만, 그 전제가 성공에 모든 초점이 맞춰져 있는거 같기는 함. 감히 넘겨짚는거 같아 조심스럽지만, 현서님의 매력에는 그리고 아이덴티티, 현서님의 행복에는 큰 물로 가는 선택이 아닌 때로는 돌아가기도 하고 뜬금없기도 하고 엉뚱하기도 한 선택들도 큰 몫을 했다고 생각함.
    큰 물에 가야 큰 일을 하고 큰 성공과 많은 돈을 벌 ‘확률’이 높아지겠지만, 그렇지 않은 선택들도 행복한 삶을 사는데 필요하고 때론 거기서 더 큰 성공과 더 큰 일을 하게 될 수도 있는거 같음.
    큰 성공을 해야만 하고 그러기 위해선 큰 물에서 놀아야’만’ 한다는 생각이 강박이 되는 것은 어쩌면 위험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굳이 반론 남겨봅니다.

    • @strawberru_milk
      @strawberru_milk Год назад

      저도요

    • @ajfhwaughejlgnsdajg
      @ajfhwaughejlgnsdajg Год назад +4

      굳이 반론이라는 표현이 좋네요. 유대인도 최후의 반대 포지션이 꼭 필요하다고 하죠.

    • @러블리-e1j
      @러블리-e1j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공감

    • @usernamemo
      @usernamem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공감합니다

  • @gatoari5028
    @gatoari5028 2 года назад +393

    민사고 국제반/국내반 졸업생들 비교해보면 비슷한 능력치더라도 미국 간 애들이 성공해도 후어어어어얼씬 크게 성공하고 풀려도 더 잘풀림.

    • @종로너구리-r4c
      @종로너구리-r4c 2 года назад +55

      인프라의 힘이란소리

    • @pie1547
      @pie1547 2 года назад +13

      @gato ari 접해본 사례를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 @최광웅-u6y
      @최광웅-u6y 2 года назад +1

      창의성 차이임

    • @rkdlsdlqm
      @rkdlsdlqm 2 года назад

      민사고 출신이신가요? 요즘 국제반 많이 줄었다던데…

    • @taesv2268
      @taesv2268 2 года назад +9

      맞는말; 서울의대 나와도 대부분이 그냥 병원 월급쟁이거나 작은 개인병원 간간히 산다.

  • @thm1583
    @thm1583 Год назад +11

    40대가 되니 더욱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권도형 뉴스 볼때 여러의미로 참 대단한 사람이다 했는데, 동창이시군요.

  • @Hoony_Hoon
    @Hoony_Hoon 2 года назад +40

    큰물로 가기 위한 시기가 찬스가 있다는 말이 공감되네요.
    큰물을 쫓아간다는게 엘리트코스들 밟으면서 나아가는 것과 비슷할텐데 현서님은 가능하실 것 같아요.
    저는 큰물의 일부가 되기 위한 코스를 밟을 능력조차 부족하다고 생각해 말씀하신 나만의 독특한 선택과 경험이 합쳐지면 경쟁력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나만의 무언가를 만들어 낼 순 있지만 그게 빅리그로 가는 되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더라구요. 시기와 찬스가 정해져 있기에 막상 빅리그로 가고싶가는 맘에 생기니까,, 그 전에는 나만의 경쟁력이다 라는게 있었는데 약간은 헛짓거리가 아니었을까,,, 남들 다 하는 최대한 효율적인 코스로 달려볼 껄 생각이 듭니다.
    저는 근데 이제와서 달린다고 그 경쟁에서 이길 자신은 없지만 현서님은 지금 출발라인 서도 충분히 따라잡으실 것 같습니다.

    • @alxososnddux
      @alxososnddux 2 года назад

      빅리그라는 게 정확히 어떤 걸 지칭하는걸까요? 꼭 답변 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ㅠㅠ

    • @hyunlee8538
      @hyunlee8538 2 года назад +3

      😂 나이드니 제가 든 생각이랑 비슷하네요 어릴 때 경험주의 철학이었는데 하던 일 정리하고서 약간 비슷한 생각 들어서 조금 힘드네요 ㅠㅠ 그래서 나가고싶어요. 한국에선 그런경험들을 인정해주지않고 나이로 너무 후려치는 게 참 아쉬운것같습니다..

    • @Hoony_Hoon
      @Hoony_Hoon 2 года назад +3

      @@alxososnddux 저의 짧은 경험과 생각으로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빅리그라는게 딱 정의를 내릴 순 없지만 사회적으로든 무엇이든 그만큼 많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곳 아닐까 싶네요. 단적으로 예를 들면 글로벌 일류 기업들 일 것 같습니다.
      특히 금융계나 법조계는 좀 더 보수적이죠. 해외유명 대학을 졸업 한 사람이 그런 기업에서 인턴을 하고 취업을 할 것이고 역순으로 가면 그런 대학은 자사고,과고,외고,영재고,해외 고등학교 등 상위권 학생들이 가고 그런 고등학교는 정말 타고나길 똑똑하거나 좋은 사교육 받으면서 자란 학생들이 가겠죠. 그럼 어릴때 부터 좋은 양질의 교육을 못받고 그런 고등학교 대학을 못가면 멕킨지,보스턴컨설팅 이런 곳을 못가느냐?! 그건 아닐껍니다. 일반고에서도 서울대 갈 수 일 듯 일류 다국적 기업도 갈 수는 있겠지만 훨씬 힘들겠죠. 단순 취업을 목표로 보지 않더라도 내 주위 모든 환경과 인프라가 다를껍니다. 내 옆에 놈은 오늘 저녁 안주 뭐 먹을까 고민할 때, 어떤 곳에선 세계 경제 걱정하는 놈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내가 지방대를 갔다면 교환학생도 미국의 이름 모를 대학이라면 서울에 이름 있는 대학이라면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으로 교환학생을 갈 수 있겠죠. 내가 보고 느끼는 모든 것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스탠포드를 나왔다면 실리콘벨리에서 인턴을 하고 창업을 한다면 그곳에 일하는 개발자들과 어떻게 할지 고민해 볼 수 있을겁니다. 지방사립대를 나왔다면 시에서 하는 창업지원센터를 들낙날락 하고 있을겁니다. 그럼 시에서 하는건 별로 성공가능성이 없냐? 그건 또 아닙니다. 자영업으로 돈 많이 버는 분도 계시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기 나름의 방법으로 성공한 분들은 많이 계십니다. 언제나 예외는 있는 법이지만 조금이라도 성공의 크기를 키우고 싶다면 확률을 높이기 위해 좋은 인프라가 필요하고 그럴려면 더 큰 빅리그로 가야하는 것 같습니다. 내가 두는 가치가 무엇인가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 @alxososnddux
      @alxososnddux 2 года назад +1

      @@Hoony_Hoon 답변 감사합니다! 지금껏 봐온 것들로는 20대 때 쓸모없는 것도 많이 하고 경험을 많이 하라는 게 일반적이었는데 반대되는 이야기들을 접하니까 조금은 혼란스럽네요..

  • @swy9809
    @swy9809 2 года назад +72

    공감합니다. 저는 자사고 출신인데, 고등학교 진학을 아주 잘했다고 생각해요. 대학은 그동안 원했던 스카이는 못갔지만, 나름 잘 갔습니다. 입시에 아쉬움은 조금 있지만 다시 고등학교를 진학하라고해도 같은 선택을 할겁니다. 제일 중요한 시기에 같이 지내던 친구들 사이에서 내면이 훨씬 성숙해졌고 얻은게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전역하고 시험을 준비중인 고시생이라 하루하루가 정체된 느낌이었는데, 다시 좋은 자극 받아갑니다. 감사합니다 현서형아~

    • @ryankim0912
      @ryankim0912 2 года назад

      리트 보시나요?

    • @swy9809
      @swy9809 2 года назад +1

      @@ryankim0912 CPA준비합니다!

    • @huazzxxx
      @huazzxxx 7 месяцев назад

      @@swy9809한양대이실것같은느낌이..

    • @swy9809
      @swy9809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huazzxxx 한양대 맞습니다. 어떻게 아신거죠ㄷㄷ

  • @ou893
    @ou893 2 года назад +109

    부제 : 내가 창업 때려치고 김앤장으로 가는 이유

  • @sjfi4791
    @sjfi4791 2 года назад +29

    대원외고 출신에 해외 아이비리그 유학파들 국내로 돌아온 사람들 많아요. 그만큼 미국서 취업하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살아남아서 취업, 영주권,시민권 취득한 사람들은 모두 만족하고 할만하다고 하네요.

  • @arizonagreentea6689
    @arizonagreentea6689 2 года назад +42

    인간은 원래 자기가 해 보지 못한 것에 미련이 남는 법이죠 ㅎ

  • @끼룩-y1q
    @끼룩-y1q 2 года назад +38

    항상 깨어있는 사람이고자하는 고등학생인 저한테는 현서님의 생각과 이야기 접하고 어떤삶을 어떻게 살고 계신지 유튜브를 통해 보는 것들이 어쩌면 저에게 ‘큰물’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있을 수 많은 결정앞에 이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어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Bogaeme
    @Bogaeme 2 года назад +47

    현서님은 변호사라는 자격증을 얻었음에도 그 법에 국한되어 있는 일을 넘어서 모든 것을 아우르는 “경영”이라는 큰물로 도전한 것 자체도 같은 맥락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말씀 들으면서!
    전 현서님이 그 선택을 했을때... 캬... 굿피플 내 1등에 엄청 좋은 로펌에 들어갈 실력을 갖췄음에도 그걸 때려치우고 더 큰 물로 향하려는 움직임, 도전정신에 엄청 감탄했었습니다 :) 현서님은 크게 될 거에요! 현서님! 영어로 쌰불쌰불 하는 먹방 유튜브 안찍고 비주류계의 주류를 위해 사는 닝겐들을 위해 항상 좋은 말씀해 주시는 주기적으로 올려주시는 영상 정말 감사해욜!

  • @jjjhhhsss4784
    @jjjhhhsss4784 2 года назад +50

    저도 요즘 느끼는데, 유학가면 연 1억씩 깨져서 졸업하면 4억이 깨진다 뭐다 말 많지만 제 전공인 이공계열의 경우에 초봉이 억대로 시작한 경우도 많았고, 컴퓨터 사이언스쪽의 경우엔 2~3년 일하더니 몸값이 2~3억이 되는 경우도 봤습니다. 20대라면 후반의 나이에라도 해외로 나갈 수 있으면 나가길 추천합니다. 돈이 없다 뭐다 다 찾아보면 방법이 있습니다. 학벌을 극복하지 못하겠다 하시면 커뮤니티 칼리지부터 시작하셔서 아이비리그 급 학교를 가는것들도 우리나라에 비하면 많이 열려있습니다. 커뮤니티 칼리지는 우리나라 사립대보다도 등록금이 싸요. 학교에 직접 전화해보면 숙시을 제공하는대신 학교일을 맡는 것들도 있고 직접 찾아보시면 기회가 굉장히 많습니다. 정말 30대가 되는 순간부터는 비자문제도 골치가 아파지고 다시 대학에 가기도 힘들어집니다. 그리고 오히려 20대 초반보다는 중후반의 나이로 가면 좋은점들이 많아요. 20대 초반에 갔다면 마약이나 담배 등 유혹이 될만한 것들이 많지만 20대 중반만 돼도 멘탈이 성숙하기 때문에 묵묵히 자기일 할 수 있습니다. 유학원 끼지말고 직접 알아보시고 가시는 게 경험적으로 훨씬 좋습니다. 화이팅!

    • @alxososnddux
      @alxososnddux 2 года назад

      @도토리 말씀 조금 더 들을 수 있을까요? 일본 유학 고민 중이라서요 ㅠㅠ

    • @성이름-w7l
      @성이름-w7l 2 года назад +1

      아이비리그 편입률 낮은데 경제적인 문제도 생각해야 하고 영주권,시민권자도 아닌데 학비도 비싸죠 싼게 아니라 생활비등도 들고 언어도 잘해야 하고

    • @User11737
      @User11737 2 года назад +9

      제발 이런 허황된 정보로 사람들 현혹시키지 마세요. CC에서 어케 아이비리그 '급' 학교를 가요;; 지금 캘리 CC에서도 UCSD만 가도 잘갔다 하는데요 ㅋㅋ 그리고 CC에 기숙사가 어디있어요 ㅋㅋ 그럼 다 기숙사 살죠. 아니 정보를 좀 줄거면 정확한 정보를 주셔야죠 ㅋㅋ

    • @jjjhhhsss4784
      @jjjhhhsss4784 2 года назад

      @@User11737 cc중에 기숙사 있는 학교도 잘 찾아보시면 꽤 있구요, 제가 전에 별로 찾아보지도 않았는데도 리스팅 해놨던게 몇개는 됩니다. 궁금하시면 조금만 구글링해봐도 나오는데요;; 당연히 아이비리그급 학교 가는게 쉽진 않죠. 하지만 우리나라 편입보다는 훨씬 열려있는건 자명한 사실이고, 다양성과 기회라는 키워드를 대학들에서도 신경을 쓰고있기 때문에 선입견 없이 열려있습니다. 그리고 학비 부담 크다고 하시는데, 영주권 시민권 없는 사람한테 CC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에서 지방출신이 서울학교다니는 비용수준이에요. 돈벌면서 학점따는 Cpt과정도 있구요. 편입해서는 학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편입하려는 대학 찾아보시면서 문의 넣어보시면 영주권 시민권 없이도 생각보다 저렴하고 좋은 학교 많습니다. 제가 느낀 유학생활에서의 어려움은 멘탈문제, 각종 유혹거리 정도였습니다. 절대 쉽지 않지만 목표의식 확고하면 정말 모든게 열려있는 나라입니다. 구글링까지만 하거나 유학원만 찾지 마시고 직접 리스팅 해가며 이메일 문의 넣어보세요. 알지도 못했던 기회들 천지 입니다.

    • @jjjhhhsss4784
      @jjjhhhsss4784 2 года назад +1

      @@성이름-w7l 아이비리그 워낙 좋은 학교들이니 들어가기가 정말 힘들기는 하죠. 그리고 돈이 없는거면 사실 편입해서 아이비리그 가는거도 포기해야되긴하죠... 워낙 비싸니 .. 경제적으로 힘들면 굳이 아이비리그 가야하는 이유가 없다면 다른 좋은 학교들로 눈을 돌려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다행히 cc같은 경우에는 영주권자 시민권자 아니어도 학비가 우리나라 사립대 혹은 국립대 수준인곳이 많더라구요. 저는 26살에 토플 성적, 영어, 비자들고 미국으로 떠났는데 후회하지 않은 선택이었습니다. 코로나때문에 귀국해서 한국회사에 다니지만 내년엔 다시 미국 회사 넣어볼것 같아요.

  • @goat-qc8kg
    @goat-qc8kg 2 года назад +21

    그때 밴드안하고 칵테일 안말았으면 그것또한 후회했을거같아요.

  • @영민하게-w3p
    @영민하게-w3p 2 года назад +41

    참 상대적인거같음ㅋㅋ 지방에서 살다가 서울가니 정보화시대에 이렇게나 정보비대칭과 기회비대칭이 심했다는 것에 깜짝 놀랐는데ㅋㅋ서울사람들이 유학갔을 때 느끼는 심경이 보면 딱 지방러가 서울 올라가서 생활했을 때 느끼는 심경인듯. 생활물가도 지방보다 거의 2배들어 부담되는것까지. 상당수는 되돌아오게 되고 그 중 일부가 더 크게 잘되고.

    • @hyunlee8538
      @hyunlee8538 2 года назад +18

      전 반대로 일때문에 지방가서 깜짝놀랐네요 ㅠㅠ 작은 나라인데도 삶이 참 달라서 신기하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네요.. 되게 평온하게 살더라구요 지친서울사람들 북유럽 부러워할게 아니라 욕심없으면 지방살면 참 편하겠다 싶긴했어용

    • @dgh06175
      @dgh06175 2 года назад +2

      @@hyunlee8538 동남아나 어디 개발도상국 가서 배낭여행 해봐도 또 다시 한번 느끼는거같아요 ㅋㅋㅋㅋㅋ 사람들 되게 못살지만서도 여유롭게 살고있더라구요

    • @hyunlee8538
      @hyunlee8538 2 года назад +10

      @@dgh06175 맞아요 ㅋㅋ 한편으론 왜이렇게 우리끼리 피튀기며 사나싶기도하구.. 또 막상 여유부리면 불안하고ㅋㅋㅋ삶이란 참 어렵네요

    • @성이름-w7l
      @성이름-w7l 2 года назад +5

      서울,한국은 우물안 개구리죠

  • @JIN-cz7vz
    @JIN-cz7vz 2 года назад +24

    이 영상에서 느껴지는 큰 물에서 노는 것의 가장 큰 단점은 더 잘난 이들과의 끊임없는 비교에서 오는 불행일 수 있겠네요.
    성취 측면에서 큰 물에서 노는 것이 더 큰 기회를 준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결코 성취 그 자체가 행복과 만족을 보장하진 않으니까요.
    임현서님 정도의 훌륭한 성취를 이뤘고 또 이뤄나가고 있음에도 주변의 또 다른 이들의 진취적인 모습은 결코 충족될 수 없는 경쟁심을 부추기고 때론 과거의 선택에 씁쓸함을 느끼게 하는 걸까요?

    • @러블리-e1j
      @러블리-e1j 27 дней назад

      그만큼 10대20대때 치열하게 살았는데 그에 응당한 전문성있는 커리어에 아쉬움을 느끼시는거같음 워낙 밀도있게살았어야지

  • @얍얍-d1s
    @얍얍-d1s 2 года назад +6

    이런 주제는 사실 결과론적인게 크고 이건 이면서만이 할 수 있는 고민이라고 생각함.다른사람들도 물론 각자의 고충이 있지만.문과의 끝판왕으로.외고출신에 서울대 변호사까지 공부로 문과에서 할 수 있는건 다 해본사람이 느껴본 후회랄까.그런느낌인듯.썩어도 준치다.그러니 해외에 나가봐라.이런느낌인거 같은데.외국 대학교 졸업하고 한국에 다시 돌아와서 취업하는 케이스도 있기에...적절한 타이밍과 내가 하고자 하는 분야가 전망이 어떤지 그런걸 잘 생각하고 외국에서 대학나왔으면 외국에서 취업하려고 노력해야 할듯함...삶에서 경험은 분명 무시 못하는 부분이지만.오히려 더 많은 선택지와 더 많은 플랜이 생각보다 옳은 선택으로 이어지기는 더 힘들거같음.

  • @알로아오예-y9u
    @알로아오예-y9u 2 года назад +88

    근데 이건 본인이 유학이라는 그 길을 안 겪어봐서 막연한 환상일 수도 있음

    • @폭풍간지남-o8v
      @폭풍간지남-o8v Год назад +5

      임현서가 그 정도로 메타인지 능력이 없을까..

    • @러블리-e1j
      @러블리-e1j 27 дней назад

      임현서는 가서도 충분히 잘함

  • @2ya2yao_official
    @2ya2yao_official 2 года назад +60

    제가 요즘 진로선택에 있어서 하던 고민거리였는데
    어떻게 표현 하고 설명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다소 무거운 주제이다보니 쉽사리 털어놓을 수 없었던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거짓말같이, 제 고민거리를 대변해주는 듯한 현서님 영상 덕에 저의 고민이 상당 부분 해소되어 감사드린다는 말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현더몬 유튜브 오래오래 해주세요
    항상 건강하시길!

  • @深谷0
    @深谷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2:39 "시대를 풍미하는 사고를 친 사람" 권도형인가 ? ㅋㅋㅋ

  • @폴리코사놀5
    @폴리코사놀5 2 года назад +21

    임현서님이 어디서 벽느꼈다니까 내가 다 현타가 오넼ㅋㅋㅋ
    그 벽 현서님이 다 부수기를

  • @Gamgyull
    @Gamgyull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나도 외고 나왔음. 중학교 내신은 빡센 학군이긴 했지만 상위 20% 정도? 수학 국어 이런건 수업 따라가기도 벅찼음
    어머니 추천으로 어찌저찌 외고를 가게 되었고 거기서 놀아도 성적 잘 나오는 미친 사람들을 보며 현타+동기부여를 동시에 얻음. 결국 수능은 망쳤지만 나름 잘 먹고 잘 삼
    어머니가 외고 추천했을 때 그게 뭔데?하고 일반고 그냥 갔으면 인생 더 망했을 거임. 노느라 정신 팔려서 ㅋㅋ 일반고에서는 내가 놀아도 성적 잘나오는 사람이 아니었을까 싶음. 그나마 외고 가서 수능 조진게 이정도 인생인데... 외고 간 건 진짜 어머니께 평생 감사해야 맞는 듯

  • @파시모늬
    @파시모늬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굳이 큰 물에서 노는게 인생의 최고의 목표는 아니죠.. 작은물에서도 자기 행복 추구하며 사는게 더 스트레스 안받고 좋을 수도 있죠. 아마 큰 실패를 많이 안해보셨기 때문에 그 물의 굴레에 있으셔서 이런 말을 하실 수 있으신것 같네요!

  • @이창훈-x2j
    @이창훈-x2j 2 года назад +36

    이면서가 이런말을 하다니 존나 슬프다.

  • @아시발아
    @아시발아 2 года назад +10

    SNS에서 비교를 들자면 페이스북보다 훨씬 먼저 나온 싸이월드가 작은 물에서만 놀다가 망했지 미국에서 먼저 나왔으면 최대 SNS로 성장해 있거나 큰돈으로 인수 돼 합병했거나 둘 중 하나는 돼 있겠지

  • @kaylee5074
    @kaylee5074 2 года назад +17

    변호사 라이센스 따면서 다운사이드를 다져놓으면서 그에 대한 기회비용으로 업사이드를 놓치는 것에 대한 염려가 보입니다. 다 가질순 없는데 하면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 @Jnnny123
    @Jnnny12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요즘 고민중인 부분이었는데 생각 정리하는 데에 도움이 됐네요. 감사합니다.

  • @JhShin
    @JhShin 2 года назад +25

    이렇게 멋진 형을 매일 보는 플랫폼 안에서 보고 배울 수 있음에 감사해요. 형이 해주는 조언들 제 삶에 적용 할 수 있도록 저도 계속 노력할게요 늘 고마워요 형

  • @Korean_Million_Youtuber
    @Korean_Million_Youtuber 2 года назад +8

    1년동안 눈팅만 하다가 오늘 처음으로 제대로 댓글 답니다.
    영상 보는데 Robert Frost 의 시 'The Road Not Taken'이 생각나더라구요.
    "I shall be telling this with a sigh
    Somewhere ages and ages hence:
    Two roads diverged in a wood, and I-
    I took the one less traveled by,
    And that has made all the difference."
    잘 풀리든 그렇지 못하든,
    누구나 가보지 못한 길에 대한 미련은 남을 수 밖에 없죠.
    그래도 우리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주는 요소들은 잘 찾아보면 어디에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이 부지런한 자에게는 어디나 희망이 있다'고 하잖아요 ㅋㅋ
    (그리고 현서형이 지금 큰물가서 헤엄치고 있었으면 이렇게 우리 입맛에 맞는 영상 안만들어줬을거잖아....)

  • @user-li8de1um5q
    @user-li8de1um5q 2 года назад +15

    결과론적인거라고 생각함 내주변에는 유학가서 돈은 엄청 쓰고 결국 한국들어와서 한국에서 대학나온 사람과 전혀 다를바없이 사는사람 꽤 많은데..그런거보면 가성비가 너무 떨어짐..확률로 따지면 큰물이 당연히 좋겠지만 거기에 투입되는 비용도 생각을 해야됨

  • @미스터포포-x4q
    @미스터포포-x4q 2 года назад +7

    본인이 이야기 하는것도 전부 자막으로 표시하고 아주 디테일 하고 꼼꼼하시네용 굿굿 현서님 멋집니다

  • @bearbear7889
    @bearbear7889 2 года назад +38

    야구선수들도 메이저리그 가서 발만 담그고 돌아와도 대우가 엄청 달라지더라구요. 현서님처럼 설겆이 하는중에도 인강을 듣는 본투비 노력형 천재는 큰물에서 놀아야죠!

    • @quodlibet170
      @quodlibet170 2 года назад

      메이저 리그는 그냥 넘사...
      K리그가 이름 모를 지방대면 메이저리그는 서울대임

    • @alxososnddux
      @alxososnddux Год назад

      근데 궁금한게 그 큰물은 누가 만드는걸까요? 처음엔 작게 시작했으나 그 안에 훌륭한 사람들이 들어오고 성과가 나니까 큰물이 되고 다들 들어오고 싶어하는건가요?

  • @kkkktv6219
    @kkkktv621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중학생때 한둘 일본 미국으로 전학을가더군요....그때 캄보디아에 있던 외삼춘이 올래? 라고 했었는데...벌써 20년도 지난일인데...후회를 많이 합니다. 중학교때 나쁜기억만 있던것은 아니지만...확실히 외삼춘이 외가 친가 친척중 유일하게 사업하시는분이셨는데..생각 자체가 다르셨죠...자기 자식들에겐 적어도 영어가 장애물이아니라 사투리처럼 튀어나오는 무기로 만들어주셨거든요... ...

  • @user-tx2sd7pd3p
    @user-tx2sd7pd3p 2 года назад +18

    이 사람의 재능을 보면 진짜 유일무이한 존재 같음 정말 특별함 대부분의 사람들이 외면하는 곳에서 가치를 찾고 (좀 세종대왕 같음..) 특별한 경험들을 해보았던 현서 님은 보다 다방면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 같아요 악마의 스타성도 있고.. 부담 주는 건 아닌데 아무튼 큰 물에 발을 담궜던 사람들 보다 잘 될 것 같네요 누구에게나 정체기는 오니까요 파이팅
    tmi 저도 본체 성장에는 그다지 도움은 안 되는 곳에 꽂혀서(춤, 분야 외 자격증, 사주팔자 등..) 조금 더뎌진 것 같아 후회되었는데 푹 빠지면 어쩔 수 없더라고요 하고 싶은 건 꼭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과거로 돌아가도 안 하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부동산도 재밌어서 올해 공인중개사 시험도 봄..

  • @newjeans-z2h
    @newjeans-z2h 2 года назад +55

    ㅋㅋㅋㅋㅋㅋㅋ권도형씨랑 같은 기순가 보네요 사고를 씨게 치긴 했죠 ㅋㅋㅋㅋㅋ

    • @감자-x1v
      @감자-x1v 2 года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

    • @Bogaeme
      @Bogaeme 2 года назад +1

      오 궁금했는데 ㄱㅅ요

  • @Iliillliiilill
    @Iliillliiilil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대학 입학이나 직장 입사 자체는 정해진 루트가 있기 때문에 시기가 있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하지만 자신만의 길을 구축하려는 사람에겐 남이 정해놓은 시기나 방법만이 정답은 아니죠
    뭐든 잘 하실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 @용쓰-h3l
    @용쓰-h3l 2 года назад +7

    쉬운 길 끝에는 뻔한 인생
    어려운 길 끝에는 행복한 인생

  • @huskieee0504
    @huskieee0504 2 года назад +22

    같은 고등학교 5기수 후배로서 너무 공감하지만 선배님은 선배님 자체로도 너무 멋지십니다ㅎㅎㅎ

  • @조아하자
    @조아하자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큰 물에 못들어가서 아쉽다 이런 생각은 한 적이 없습니다. 어차피 조현병이라서 그럴 능력도 없었고 기회 자체도 없었죠. 오히려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을 도와줄 수 있었는데 못 도와줬다는 게 지금 와서 대학생때 당시를 생각해보면 가장 큰 아쉬움이에요. 지금도 조현병 때문에 하위 1%이지만, 미친듯이 노력해서 성공해야 하고 부자되어야 한다 이런 생각은 제 인생의 옵션에 없습니다. 저런 조언은 저같은 하위1%가 아니라 상위1%에 가까운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조언이 아닐까요.

  • @hsj6955
    @hsj6955 2 года назад +10

    저랑 비슷한 생각 많이 하시네요. 저도 지난 날에… 큰물 안놀고 특이한 짓 한 거 많이 후회합니다 ㅋㅋ 언젠간 돌아오겠죠. connecting the dots!

  • @이진향-m5k
    @이진향-m5k 2 года назад +2

    어떻게 포장하든 현실에 불만족하는사람은 저만치의 다른길만 바라보게 되나봐요. 저도 그래서 날고 기는 세상에서 만족하는 연습을 하는 중이에요. 흐뭇~

  • @재연-v3y
    @재연-v3y 2 года назад +9

    지금 대원외고 1학년 후배입니다..! 저도 유학 가서 미국에서 대학 졸업하고 직장 취직하면 어떨까 하는 고민이 있었는데 부모님께 말씀드려 봤더니 유학 학비도 비싸고 취직해도 생활비로 번 돈이 나가기 때문에 손해라고 한국에서 공부하는 것까지만 지원해주시겠다 단언하셔서..유학에 대한 꿈은 접었습니다..ㅎㅎ그래도 열심히 살다 보면 기회가 올거라고 믿어요.!!!

    • @rkdlsdlqm
      @rkdlsdlqm 2 года назад +2

      졸라게 노력해서 국비로 가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고환율과 집안 경제력을 극복하기 쉽지 않다면.

    • @성이름-w7l
      @성이름-w7l 2 года назад

      독일,일본은 유학 비용이 영국,미국보다 덜함 미국이 좋은건 알겠는데 꼭 미국대학이 답만이 아님

  • @kimhihihikiki
    @kimhihihikik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맞네유 ..결과가어째뜬 일단 큰물에서 놀아보는게좋은듯합니다 👍👍어리면 워홀이나 이런식으로 라이트하게 가도좋은게 외국나가는거 자체가 솔직히 한국에서 생기는 자의식과잉과 좁은 세상에서 비교하고살았는걸 깨닫게 해주는 계기가 돼서 다녀오고나서는 좀 생각이 자유로워지는거같긴함..꼭 커리어적인 성장이 아니고도 정신건강에도 도움되는 측면이이씀 ..
    아예 안나가는거보단 돈벌어서 여행이라도 멀리다녀오는게좋은거같음

  • @miheepark9253
    @miheepark925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우리 현서님 지금가셔도 안늦다는거 40살에 깨닫지 않으셨으면 해요.

  • @pelixhoon
    @pelixhoon 2 года назад +5

    K대에서 컴퓨터 전공 중인데,
    해외로 석사나 취업을 하러 나가거나
    하다못해 교환학생이라도 갈까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무조건 가봐야겠네요
    해외에 나가는 대신 스타트업에서 일을 해볼까 했었는데 스타트업은 인턴만 하고 해외로 가야겠어요

    • @박민규-f7e2l
      @박민규-f7e2l 2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 작성자분이 말씀하시는 k대가 카이인지 고대인지는 모르겠는데 컴싸도 교환학생, 해외석사 잘 나가나요?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 @user-skdj7f0n3si
    @user-skdj7f0n3si 20 дней назад

    솔직히 스타텁 창업자보단.. 골드만삭스 홍콩 이런데 너무 잘어울린단 느낌 지울수 없다.. PEF가면 있을것같은 너무 잘햇을거같은 찰떡 느낌인데 ..

  • @happysmile638
    @happysmile638 2 года назад +4

    사람성향에 따라 다른 거 같습니다.
    유학가서 더 잘된 사람도 있는반면 돈만날리고 한국와서 빌빌거리는 사람도 있고..

  • @user-rk9ye3pk4e
    @user-rk9ye3pk4e 2 года назад +23

    자기한테 맞는길이 다를뿐이지 꼭 해외에 가야하는건 아닌거같아요. 현재 한달에 남들 연봉만큼 벌고있는데 해외에 집착했다면 제가 지금 더 잘살고있을지...글쎄요 ... 사람마다 그릇이 다르고 길이 다른데 분수에 안맞게 큰물에서 놀겠다고...하면 크게 망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이면서다님은 머리도 좋고 능력이 되니깐 해외 한달에 억대 버시길

    • @sjogrencalle1915
      @sjogrencalle1915 2 года назад

      형님은 어떤 일 하시나요? 유통업계일듯한데 맞나요??

    • @user-rk9ye3pk4e
      @user-rk9ye3pk4e 2 года назад +4

      @@sjogrencalle1915 제휴마케팅쪽이고 시작한지 8년 정도되었습니다

    • @sjogrencalle1915
      @sjogrencalle1915 2 года назад +1

      @@user-rk9ye3pk4e 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번창하시구 좋은 주말 보내세요

    • @uns9472
      @uns9472 2 года назад

      해외나갔으면 지금 버는 돈의 3배는 더 벎

    • @uns9472
      @uns9472 2 года назад +1

      해외나갔으면 지금 버는 돈의 3배는 더 벎

  • @정선-g7q
    @정선-g7q 2 года назад +1

    임현서 님 펜트하우스 에서 보고
    미스터트롯 에서본 임현서 바로
    알아보고 유튜브 처음들어와서
    구독 좋아요👍👍👍

  • @link3523
    @link352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근데 아실지 모르겠지만 국내에서 지식인처럼 활동하는 조승연씨 발자취를 잘 살펴보세요.
    그 사람은 일찌감치 공부기술, 생각기술이라는 책을 써서 그 책들이 베스트 셀러 올랐고 그 내용들을 보고 조승연씨의 행보를 보면 자기는 국제적 인간이 되겠다고 우월감도 갖고 다국어를 구사하겠다고 하고(실제로 구사하는지 잘 모르겠음) 다방면에 국제적 인간들과 관계를 맺고 사업도 하고 신문에서 본바에 의하면 이태리 여성과 결혼까지 한걸로 압니다.
    근데 어느날 갑자기 작가 어머니랑 함께 공중파에 나오더라구요.
    저는 그 사람이 쓴 책들은 초기에 본 사람이라서 그 사람이 어떻게 사는지 수시로 검색했던 사람입니다.
    거창하게 말하던 모든게 다 실패한건지 다시 한국에 와서 지식인으로 행세하고 말로서 사람들에게 뭐라고 하면서 먹고 사는거 같더라구요.
    얼마전에 결혼도 했다던데 이태리 여자랑 결혼했던건 아마 극소수만 알겁니다.
    신문기사에 작게 한줄 나온적 있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사람 믿지도 않고 지금 사람들에게 거창하게 말하고 다니는것도 상당히 맘에 들지도 않는데요.
    이 사람은 아마 님보다 국제적으로 놀고 인맥도 쌓고 그런거 같은데 결국 한국에서 많은 부분은 숨기고 말로 먹고 살고 있는거 같아요.
    큰물에서 놀든 작은 물에서 놀든 될 사람은 결국 되는거 같아요.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은 가질 필요 없는거 같습니다.

  • @젤슈아
    @젤슈아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냥 예능 나온 김현서님만 보면 큰물갔으면 어떻게 되었을지 상상안갔을정도로 많이 발전하시지 않았을거란 생각이드네요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 @BruceThomasWayne1939
    @BruceThomasWayne1939 2 года назад +9

    2:35 권씨 말하는 건가?

  • @emilly8369
    @emilly8369 11 дней назад

    아니야 임현서씨는 영혼이 자유로워서 여기서 사는게 맞아 끼가 많아서

  • @Ysg12234
    @Ysg12234 2 года назад +4

    근데 솔직히 형같이 초똑똑이들은 하버드 갔었는게 더 나을 수도 있을것 같아 거기는 초봉이나 취업 범위도 우리나라보다 넓잖아

  • @aa-bp2lv
    @aa-bp2lv 2 года назад +3

    동기중에 시대를 풍미하는 사고를 친 사람이 있대서 불현듯 떠오른 사람이.. 권도형 대표인가요? ㄷ ㄷ

  • @Freezino103
    @Freezino103 2 года назад +35

    이번년도에 전역하고 금융권 취업준비 중인 취준생입니다. 주변 친구들이 하나둘씩 취업하는걸 보고 나도 그냥 이곳저곳 지원하여 빨리 취직해서 일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조금 더 준비해서 큰 기업에서 커리어를 시작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번 현서형님 영상이 제 방향성을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rkdlsdlqm
      @rkdlsdlqm 2 года назад +1

      중고신입이나 경력직으로 상승이직도 고려해 보세요. 공백기 생기고 장수생 되는건 피해야죠.

  • @Zip050
    @Zip05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결과론이긴한데. .임현서님 정도면 유학갔어야죠..이 분은 미국서도 성공했을 사람인듯..

  • @박재연-n9j
    @박재연-n9j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고민중인 부분이었는데 알고리즘에 떠서 응원받아요! 감사해요

  • @scv6493
    @scv6493 2 года назад +5

    큰물에서 노는게 좋은 구체적인 이유가 많이 모자란 영상이네요.

  • @Ysg12234
    @Ysg12234 2 года назад +3

    형 꼭 미국 변호사 따면 좋겠어 법무부 장관님처럼 그럼 기회 엄청 더 많아질거야

  • @glencheckisthename
    @glencheckisthename 2 года назад +1

    형 제가 유튜브를 통해서 형한테 이런 조언 들을 수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한 일인 것 같아요. 임현서 땡큐 유튜브 땡큐
    저도 언젠가 형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게 열심히 살겠습니다.

  • @사업하는언니해니크
    @사업하는언니해니크 2 года назад +1

    내용 너무 좋아요~!

  • @테이-y9j
    @테이-y9j 2 года назад +3

    아빠가 되신 걸 축하드려요 현서님!!!!

  • @김상호-d4p5v
    @김상호-d4p5v 2 года назад +10

    형님은 이대로 멋있다는걸 알아주세요

    • @pothtonswer2663
      @pothtonswer266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니네들한테나 멋있지 ㅋㅋ
      나는 사랑해

  • @fca7092
    @fca709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네 큰물에 가보니 세상이 달라지더라구요
    선배들이 다들 1위 기업 다니니까 나도 당연히 1위기업 가는줄알고 살았죠
    그리고 그게 됩니다.
    작은 물에서는 상상조차 못했던 일들이 당연시 되는게 참 신기하네요

  • @k1ng.w1th.9ueen
    @k1ng.w1th.9ueen 2 года назад +7

    권도형이랑 외고 동기엿어요? 대박 ㄷㄷ

  • @NicolausCopernicus219
    @NicolausCopernicus219 Год назад

    정말 많이 와닿고 제가 정말 많이 정체되어있었다는게 느껴지네요

  • @초롱이-y8k
    @초롱이-y8k 2 года назад +3

    02:38 시대를 풍미한 사고친사람: 테라 루나코인 창시자 ㅋㅋㅋㅋㅋ

    • @준서-e3y
      @준서-e3y 2 года назад

      와 ㅋㅋㅋㅋㅋㅋㅋ 궁금했는데

  • @kimyoungkyu958
    @kimyoungkyu958 Год назад

    전 군대 있을 때 지휘관이 말년 보직으로 군법무관과 같이 일하라고 했네요. 그러면서 군전체 교육총괄 담당했습니다. 그 덕에 법무관이 할 일 학교 장학사가 할 일을 어렴풋이 경험했습니다.

  • @rosettastone9070
    @rosettastone9070 2 года назад +3

    그래서 저도 생각드는게 뱀의머리보단 용의꼬리가 좋은것같습니다..

  • @pmj100482
    @pmj100482 2 года назад

    물고기에게 물은 세상 전부이니 물 밖의 세상은 알 수 없겠죠 물론 바다만으로도 넓은 세상이라 할 수 있겠으나 그 이외의 육지가 있고 우주가 있는 것 처럼 다른 세상이 있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을 것 입니다

  • @Cbxjdjdhdb
    @Cbxjdjdhdb Год назад

    5개월이 지난 후에 영상을 봤는데 너무 공감되면서 자극이 되는 영상이에요. 요즘 저도 큰물에서 놀아야겠다는 다짐을 하던 즈음이었거든요. 5개월의 시간이었지만 조금 변화가 있었나요? 임현서님이 할 노력을 응원하고 꼭 큰물에 가시길 바래요. 저도 노력해서 큰물로 갈게요!

  • @lottechamp
    @lottechamp 2 года назад +1

    그래서 이제 한국의 스티브잡스가 되겠네요 현서님

  • @조성수-x4t
    @조성수-x4t 2 года назад +1

    시대를 풍미한 사고친 사람이 혹시 루나의 그 분인가요...? 동창 사이즈 ㄷㄷ
    현서님께서 만들고자 하시는 그 공간이, 많은 사람과 시간을 아우를 수 있는 큰 물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 @덴마크닭
    @덴마크닭 2 года назад +1

    현서님도 저런 고민 하는구나..! 낫닝겐인줄 알았는데!!

  • @이봉댕-q9l
    @이봉댕-q9l 2 года назад +5

    “물론 아직늦지않았지”

  • @재이장
    @재이장 2 года назад +1

    해외 취업을 하려면 외국대학 ㅠ
    해외 신문사 내가 갈 수 있을까 했는데, 아이비리그만 알아듣고 제가 한국에서 나온 대학은 못알아 듣는 듯요.. ㅠ

  • @koreastudy5987
    @koreastudy5987 2 года назад +8

    소중한 경험과 깨달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 @남욱-h2b
    @남욱-h2b 2 года назад +3

    결국은 인생은 확률싸움임

  • @Ysg12234
    @Ysg12234 2 года назад +1

    여기서 알아야할건 HYMPS 정도는 가주는 급의 유학생을 망하는거임 HYMPS 가주면 기회 주어지는 비율이 높긴함

  • @오미자-j1d
    @오미자-j1d 2 года назад +1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 @ßßßßßß-q8u
    @ßßßßßß-q8u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36 시대를 풍미하는 사고를 친 사람이 루나 권도형이었네 ㅋㅋㅋㅋ 1991년생으로 임현서와 동갑

  • @Snowflake_tv
    @Snowflake_tv Год назад +1

    와... 겨우 3개반밖에 없었구나... 역시 미국대학 가려면 민사고가 최고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