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보면서 불순분자 자체보다 서로를 불순분자로 의심하는 마음이 더 문제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불순분자는 최대한 많은 사람을 살리는 게 이익이지만 그러한 룰을 모르는 사람들이 불순분자를 너무 과하게 경계하고 그러면서 실제로 사상검증으로 애꿎은 사람 탈락시킨 경우도 있었으니까요 ㅎ
댓글 안다는 사람인데 이 영상에는 달아야겠습니다. 정말 인생예능입니다. 웨이브팀의 홍보마케팅팀이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여러분 꼭 보세요 후회안합니다 정치성향이 있으시건 없으시건 많은생각을 해볼수있는 정말 웰메이드 예능입니다. 개인적으로 뱀자민님이 최고였습니다. 이런좋은 예능 만들어주신 피디님 너무 감사하고 테드이승국님도 프로그램을 통해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닷!
진짜 pd님 대단하신 분이네요 지금 한국의 갈등 문제에 대해서 누구보다 더 원초적 생각에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예능이었지만 예능이라고만 하기엔 너무 깊고 좋았습니다. 힘든 주제들을 이렇게 좋은 방향으로 풀어주셔서 재미있었고 한편으론 감사하네요.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 많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불순분자가 굉장히 신선했어요. 우리가 생각하는 임포스터는 남을 사기 치면서 죽이는건데 여기는 다른 사람을 끝까지 많이 살아 남겨야 했다는게 신기했어요. 이런 스파이나 X맨 같은 롤은 예능에서 굉장히 상투적일때가 많은데 이건 진짜 커뮤니티에 맞게 기획을 잘 했다고 느꼈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신선했던게 모두를 떨어뜨리고 혼자 살아남게 하는 서바이벌이 아니라는 점이예요. 저도 저의 정치적 의견이 있고 동의하지 않는 플레이어도 있지만 어쨌든 세상은 의견이 달라도 서로 이해하고 공생할 수 있다라는 메세지를 담아 프로그램을 제작한게 너무 좋구요. 테드가 그런 플레이를 많이 해줘서 더 빛을 발한거 같구요 ㅎㅎㅎ PD님이 말씀하신대로 다 떠먹여주는게 아니라 그냥 보는 사람이 해석할 수 있게 뭉근~히 연출하신 것도 너무 좋구요... 암튼 이거 더 떡상해야하는 프로그램임 ㅠㅠ
찐 막화 느낌이네요.. 섭외 기준 이야기 들을 수 있어서 진차.. 너무 즐겁다 ..... 각자가 모두 자신의 몫을 톡톡히 해낸 것 같았어요!! 한 명 한 명 미워하기 힘든.. 동감 하진 못하지만 이해는 할 수 있다는게 !! 그리고 저는 특히나 서민, 부유를 나눈 점이 너무 감동스러웠습니다... 케밥마니아님이 올린 커뮤니티 글 좀 어디 올려줘요 .. !!
판옵티콘 장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유능한 독재자에 대한 채팅 이후였어서 더 흥미로웠어요 저는 그 익명 채팅을 보며 어떤 베네핏이 있더라도 독재는 옳지 못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사상검증을 감시하는 방식에는 동의하고 있는 제 자신에게서 모순이 느껴지더라고요 분명 판옵티콘 형식도 사상검증 할 어떤 이의 권리를 제한하는 것인데도 모두가 살아남아야한다는 목적 때문에 동의하게 된 거니까 넓게 보면 유능한 독재.. 라고도 볼 수 있는? 역시 생각이라는 건 내 위치와 상황에 따라 금방 뒤집힐 수 있는 거구나,, 하는 걸 느꼈네요.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
뒤늦게 추천받고 몇일간 정주행해서 테드님 팬이 되었어요. 전 이런 분은 처음 보네요. 너무나 똑똑한데 너무나 자상하고 착하신 거 같아요. 모든 연설이나 토론에서도 상대를 어쩜 그렇게 말씀을 잘 하고 설득력 있는지 놀랍고...게임을 파악하거나 이해능력도 너무 뛰어나시고...그런데 또 겸손하고 친절하시고.. 본인 이야기를 스피치로 연설하실 때는 진짜 너무나 공감가고 빠져들었어요. 멋진 테드님 팬이 되버렸네요. 제발 시즌2 나왔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2019년~현재 까지 본 모든 컨텐츠 중 제 최애작입니다. 제 취향을 그대로 갖다 빼다 박은 프로그램이라, 너무 취저라서 감격스러웠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제작진 입장에선 낭자님 테드님 등 대부분의 출연진이 의도대로 움직이지 않아 힘드셨을것 같은데, 그걸 원하는 장면으로 유도하거나 엠넷식 편집 하지 않으시고 흘러가는대로 반영하신게 찐 리스펙입니다!!! 저도 방송작가 출신이라 '리얼리티' 표방하는 방송들이 얼마나 안'리얼'한지 너어어무나 잘 알거든요.. 피디님 젊으신 분이라 그런지 마인드가 너무 세련됐습니다! 이런 분들의 이런 작품이 초대박 나야 하는건데... 일반대중은 대부분 깊은 사고를 하기보단 피지컬100 스러운 직관적인 자극을 주는 방송을 찾기에... 어쩔수 없이 좀 니치한 프로그램이 되어버렸지만 그래서 더 훌륭한? 프로그램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문과력 철학력 터지는 서바이벌이 또 존재할수 있을까 싶습니다 (아마 없을듯) 천재이승국님은 제가 원래 구독하던 분이라 내적친밀감으로 biased 됐던걸수도 있지만 어쨌든 1화때부터 가장 응원했던 플레이어고, 끝까지 다 보고 나서도 가장 호감캐였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다크나이트님 같은 시니컬한 극현실주의자이긴 하지만 오히려 그래서 테드님의 순수하고 선량한 이상주의, 평화주의가 더 감동적으로 와닿거든요.. "아 그래, 세상엔 이렇게 진심으로 선하고 중립적이고 평등주의적이고 계산적이거나 가식적이지 않은 사람도 소수지만 존재하긴 존재하니기까 아직 살아갈만하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면서 자꾸 울컥하게 되더라고요ㅜ 방송 보면서 인류애가 떨어질 때가 종종 있었는데 그때마다 테드님이 진정시켜줬어요ㅎ.. 사실 "모두가창문밖으로동시에감시하자" 처음 말씀하셨을땐 제작진 빙의해서 질색하긴 했거든요? "아뭐야 저건아니지! 저건 게임 세계관을 파괴하는거잖아! 게임을 할거면 게임의 바운더리를 지켜주면서 해야지!" 했는데 보다보니 그게 테드님의 진심어린 선량함에서 나온 결정인게 느껴져서 납득이 되었어요..기발하다고도 생각됐고요 디씨 더커뮤니티갤러리 모든글 정독했는데 테드님이 특히 호불호가 확 갈리더라고요.. 불호이신 분들은 테드님이 "착한척"한다고 모함?하던데, 그 분들은 천재이승국 채널을 안보던 분들 같아요. 원래부터 보던 분들은 그게 척이 아니라 찐인걸 아실텐데! 그리고 또, 세상에 진심으로 선한자들이 극소수라서 그렇다고도 생각됐어요. 너무 소수라 실제로 만나본적이 없으니 존재할수 없다 단정짓는거죠. 저도 사실 테드님만큼 앞뒤똑같이 선한 사람은 30몇년 인생동야 제 남친밖에 본 적이 없는데, 이 1의 표본을 통해 "그런사람도 실존한다"를 알기에 테드님 캐릭터가 믿어진거지, 대부분 사람들은 믿기 어렵긴 할거에요. 저도 이 남친 전까진 "인간은 본디 악하다" 주의였거든요! 암튼 이승국님에게도 피디님에게도 제 인생작 만들어주신거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ㅜㅜ 이 댓을 읽으실지는 모르겠디만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 광팬드림
연애남매도 그렇고, 잘 만들어진 일반인 예능 프로그램의 필요조건은 시청자가 인물에 대해 라포를 얼마나 크게 느끼게 만드느냐인 것 같음... 그만큼 인물에 대한 매력+서사를 잘 풀어내주는 게 관건인 것 같고. 그러한 면에서 더커뮤니티는 아주 잘 만들어진 것 같은데, 신기한 게 초반까지만 해도 내가 싫어하는 스타일의, 나와 반대 성향의 인물이... 후반부로 갈수록 이해가 가고 좋아졌음. 제작진 바라는 점이 반대되는 사람과 싸울 때 더커뮤니티 속 인물이 떠오르면 좋겠다라는 것이었다면, 아주 성공하신 듯!!! 결론은 출연진들과도 인터뷰해줘요 테드🫶🏼
정말 잘봤습니다 플레이한 테드 그 캐릭터를 정말 애정하면서 봤구요. 본인이 생각하는 바르고 선한것을 주변사람들에게 다정하게 표현하는 것과 결국 선한것이 강한 것이라는 것을 작은 사회에서 구현해낸것에 크게 감동받았습니다. 이 테드처럼 살고싶다 그런 사람이 되고싶다 라고 느끼면서 시청했습니다.
보기전에는 뭐 이런 프로그램이 뻔하지.. 하면서 안봤는데, 유튜브 알고리즘에떠서 1,2 화 보니까 너무 재밌는거에요,,!!!! 컨셉뿐아니라 출연자들을 표현한 방식도 너무 좋았구요, 처음엔 저사람 왜저래~ 진짜싫어! 라고 생각했던 사람들도 후반부에 가서는 이해가 되기도 하고 또 어떤사람은 첫인상이 좋았는데 후반부에가서는 진짜 싫어 라고 생각되는 사람도 있었구요 ㅋㅋㅋ 정말 너무너무 재밌었던 프로그램입니다!! 진짜 주변사람득이랑 같이 얘기 하고싶은데 추천하기 쉽지않네요 ㅠㅠㅋㅋㅋㅋ
오랜만에 영상 보네요. 더커뮤니티 진짜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감동도 받고 빡치기도 하고 그럼 그렇지, 하며 인간이란 존재들에 회의적이 되기도 했고요. 저 혼자 방구석에서 보면서 ㅋㅋㅋ 진짜 쉬지않고 잠도 안자고 다 봤어요 ㅠㅋㅋㅋ 그 중 테드님 연설.. 캬. 진짜, 제가 딱 그러거든요. 나 할 거 있는데 그 말 못하고, 얘가 신경쓸까봐 마음 편하게 해주려고, 환영하는 척.. 생각이라는 걸 하기 전에 이미 자동반사적으로 하고 있는 저를 보며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ㅠㅠ 저는 아직도 그 나이스한 사람인 척하는 게 너무 에너지 빨리고 힘들어서, 지금도 아는 사람 저 앞에 있으면 멈춰있다 가요 ㅋㅋㅋㅋ 세상에.. 제 눈에 너무나 이상적인 인간상이었던 이승국님도 그러시다니. 그럼에도 그런 욕망을 누르고 나이스해지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라니.. 진짜 너무 멋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실진 모르겠는데, 저 승국님 첫 팬미팅 갔던 사람이에요 ㅎㅎ 그때 노래듣고 울었는데.. 그 시간들이 너무 벅차고 좋아서, 싸인 받고나서도 집으로 발길이 안떨어지더라고요. 그때 제가 스물아홉이었는데 결국 마지막까지 남았다가 한번 더 인사드렸었네요..ㅎㅎ 서른이 두렵다, 얘기했는데 서른도 할만 하다고 얘기해주셨던 게 생각나요. 이제 제가 천재님 나이입니다요 ㅠㅠㅠ 전 아직도 그 불편함들을 회피하고 있어서 그런지 여전히 어렵네요. 그래도.. 저도 나이스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당. 흑염룡 풀어놔도 진짜 그 순간 뿐이지 마냥 좋진 않더라구요.. 하핫. 그때 불러주셨던 임재범 노래, 지금도 종종 듣습니다. 참 위로가 돼요. 언제나 빛나주셔서 감사해요!
완전 꿀잼 :) 주위 친구들한테 완전 전파하고 다닙니다 ㅋ 진짜 욕하면서 계속 보고있고 어느 순간 울고 있던 나를 발견했던 더 커뮤니티 :) 피디님 너무 멋지심 !!!!! 7회 토론은 중고딩 학습 자료로 써도 된다고 생각해요 !!!!! 테드님 은 진심 선한사람 !!! 천재이승국 만세 ㅋㅋㅋㅋㅋ
제작진님들 진짜 천재 같아요! (지분 없는)친구의 열혈한 홍보 덕에 최근에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이틀만에 다 봤어요ㅋㅋ 또 저도 보면서 친한 친구들에게 엄청 홍보하고요ㅋㅋ 여러 주제에 대해서 생각해 볼 기회였고 정치에도 처음으로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진짜 초중반까지는 기빨리고, 참 별로다 싶었는데 뒤로 갈수록 오 그렇수 있구나 오 저런 생각이셨구나 했다 그래서 중후반부터는 집중하면서 재밌게 봤습니다!! 기는 똑같이 빨렸지만요ㅎㅎ 다 보고 난 느낌은 왜 꼭 서바이벌이였었나 꼭 탈락자가 필요했나라는 느낌이 살짝 있었어요ㅎㅎ 그리고 테스트하는 촬영분 너무 보고 싶네요ㅎㅎ
더커뮤니티 정말 최고의 작품🥺 사람은 굉장히 다면적이고, 그렇기에 나와 다른 성향의 사람도 실제로 만나서 얘기하다보면 이해할 수 있는 지점이 있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어요!! 시즌2도, 테드의 테스트 클립도, 출연진 인터뷰도 모두 기대해봅니다..❤ 좋은 작품 감사해요~🥰
테드님 보고 진짜 팬 됐습니다. 이거하나 보려고 웨이브 가입한 사람 접니다.. 위선이 하고싶다고 모두가 할 수 있는게 아닌데 위선을 컨트롤한다는건 사실 착하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참여멤버중 끝까지 논리적이고,이성적이며 현실적이면서도 일관되게 사람들을 챙기는 모습이 제가 될 수는 없지만 가장 존경하는 인간의 이상향이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 티저나오고 홍보하실때 저 문제를 컨텐츠로 다루기 시작하면 보는 내가 너무 힘들거같다 라는 마음에 보지못했어요 저 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았기에 더욱더 가볍게 논의하지않을까? 너무나 흑백논리로 가지않을까? 라는 우려감때문이였거든요 솔직히 백곰님이 이번에 선거 토론하실때 너무 인상적으로 하셔서 그게 저한텐 영업이 많이됐어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유튜브에서 미리보기를보고 웨이브를 결제해서 쭉 달렸는데.... 정말 배운점이 많았습니다. 내가 이렇게나 갈팡질팡한사람이였나? 난 그래도 내 소신이있다고생각했는데... 이게 선입견인가? 를 많이 느꼈네요 좋은 프로그램은 많은것들을 생각하게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출 너무좋았습니다. 다음작품 기대할께요
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 진짜 어떤분이 기획했나 일부러 찾아보질 않는데 찾아보게되고 기획하신분 천재........ 너무 신선하고 재미있는 웰메이드 예능이자 정치 교과서 같아요. 그 어떤 아카데미 수상 영화보다도 더 입체적이고 변화하는 캐릭터와 인간의 심리를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테드님 떠나가실때 슬펏어요...;;
마지막에 두 분이 연출방식으로 표현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가 인상 깊네요. 분명 숏폼 방식에는 어울리지 않는 컨텐츠일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스타일, 본인의 균형감각을 믿고 디테일한 연출을 해주신 PD님께 감사 말씀 드리고 싶네요. 메시지를 선명하게 앞에 드러냈으면 되게 촌스럽다고 느꼈을 거에요. 출연자들의 입에서 나온 말들을 엮어서 기획의도를 드러내는 방식이 더 쿨하고 우아했다고 생각합니다.
더 커뮤니티 진짜진짜 너무 재밌게봤는데 이런 비하인드라니 ㅜㅜ 안놓치고 비하인드도 쭉~ 재밌게봤어요! 온라인커뮤니티가 활성화될수록 PD님이 말씀하신 '납작'한 사고를 갖게 되는게 불만이고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가 납작해지는 것 같아서 굉장히 불편했는데 사실 이 프로를 보기 전에는 납작한 불편한 것들을 펼치는게 더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했던것도 사실이었어요. 근데 1화를 보고 끝내 10화까지 다 보고 나서는 그 어느때보다 불편하지 않게 입체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게되고 모든 이들이 이런 입체적인 사고를 했으면 좋겠다.. 라는 소망을 갖게 되더라구요 너무 좋은 프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전 서바이벌 프로 엄청 좋아하는 팬인데 테드님 ㅋㅋㅋㅋ 데뷔작이자 은퇴작 잘 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확실히 다른 결로 다른 방식으로 생각해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는 정말 좋았어요!!!
개싸움 하는 정치가 아니라 이성과 본성으로 하는 정치를 볼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출연진들이 대부분 사회경제적 배경이 높은 수준의 사람이 많았다는 점이 조금은 아쉬웠지만 그렇기 때문에 볼 수 있는 사회의 모습도 재미있었어요👍 정치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은 것 만으로도 의미가 큰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칭찬 밖에 드릴 게 없네요!!!👍👍 진짜 프로그램 내내 흥미로웠고 갈수록 피디님이 너무 궁금하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제가 봤던 그 어떤 예능보다 재밌었어요. 좋은 작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치관이 전혀 다른 사람을 이해하게 됐고, 사회적 자본인 신뢰의 중요성도 크게 실감했습니다. 갈등이 심화된 현대 사회에 꼭 필요했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차기작을 더더욱 기대합니다! 2편도 만들어주세요!
2:58 프로그램 완결 이후 4:21 전작들과는 결이 다른 연출의 이유 7:51 테드는 프로그램을 거절하려고 했었다? 초기 기획 8:39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 10:19 출연자들 선별 단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본 요소 11:58 테드에 대해서는 어떤 점이 흥미롭게 다가왔는가? 14:04 PD님이 테드에게 느낀 감사 (룰 파악자) 15:34 초기 세팅의 의도 (통제와 변수) 진행 과정 17:58 제작진에게는 솔직해져라! 20:20 탈락자 발생 기획 23:56 커튼 감시 투표를 제한하지 않은 이유 27:11 기획과 실제 결말의 싱크로율은? 28:10 공지음, 공감의 심리적 분리 29:44 세 개의 구조, 리더의 권력과 자금 유동 31:43 상금 획득 32:37 프로그램(예능) 연출의 태도 33:28 미션의 강도가 세진 이유? (패치?) 34:00 다시 설명하는 분리하는 구조 리더 34:16 리더에 대해 (불안감에서 비롯된 지지) 36:30 백곰 질문: 백곰, 슈퍼맨의 입후보를 예측했는가? 만약 토론, 정치체제에 익숙하지 않은 종신리더가 선출되었다면? 37:46 7회 명장면에 대해 (가치관의 대립) 벤자민 38:27 벤자민에게 걸었던 도박은? 39:55 닉네임을 사용하여 정체를 숨기게 했던 이유 41:19 임현서: 세 개의 페르소나 44:12 벤자민의 리더 연설 45:00 마이클의 예시로 알아보는 정치의 중요성 구성: 본질 45:50 희한한 구성의 이유 47:53 논리로 설득되지 않는 것 48:58 개인의 구조를 포기할 수 없었던 이유 50:01 바누, 살수차 음모론(?) 미션 여담 51:10 미션 준비 시간 51:57 국참재판, 리더의 권력 52:40 인생 스피치 선택 과정에서 엿볼 수 있던 정치 53:22 임현서가 벤자민을 벗겨냈던 순간 더 많은 이야기들 54:48 고심하며 편집해냈던 부분 56:21 슈퍼맨의 정치적 팀 구성 56:51 대학생 시뮬레이션의 오류(?) 57:45 테드의 중립적인 성향 58:19 불순분자의 존재 의미 1:00:05 더 커뮤니티는 좋은 참고점이 될 수 있다 1:01:13 영화 유튜버 이승국의 리뷰, 출연진들의 기대 1:02:07 PD가 다같이 모여 1화를 보지 말라고 했던 이유? 1:02:57 바이럴 부족? 짧은 호흡의 스파크 1:03:59 시설의 비주얼라이징, 예술성 1:04:26 마지막 화의 코드 로고 변화
따봉
막수어서오고
엥 찐이다
천재 벤자민좌 등판!!
위로 올려드립시다. 뇌섹남 존멋👍
최고🎉
최고였다 ㅋㅋㅋ 도파민 지렸
"실제로 만나면 갈등이 대부분 해결된다... " 이럼에도 불구하고 사회는 점차 비대면 디지털화를 추구하고 있는게 참 아이러니 하죠 교육도 직장도 온라인에서 ㅎㅎ
그게 볼링 게임 책에 있었다는 걸 알게 돼서 신선한 충격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역시 사람간에 제일 중요한 건 '대화'인 것 같아요. '더 커뮤니티' 강추! 피디님 말씀대로 '이승국'님의 가장 큰 무기는 행간 파악인데 이게 다수의 인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있어야만 가능한 부분인 거 같아요 ㅎㅎ
이 프로그램이 웰메이드라느끼는건
김시선님이 보신 관점이 궁금하게 느껴지면서 이글에는 어떠한 함의가
들어있을지에대해 생각해보게 된다는점 인것같아요
김시선님의 리뷰 정리 영상이 기대됩니다
와.. 제발 리뷰해주세요 ㅎㅎ 궁금타 시선님의 시선.
리뷰해주세요!!!김시선님!!!❤
리뷰 부탁드립니당❤
김시선님 진짜 리뷰 부탁드려요 ㅠㅠ
진짜 더 커뮤니티 하나 볼려고 ott 주저없이 가입한적은 처음임
ㄹㅇㄹㅇ
저도ㅠㅠㅠㅠㅠ
미 투 !! ㅋㅋ
저도
저도저도 처음으로 바로 결제
편견으로 보기 시작했다가
편견이 사라진 프로였음
역시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대화를 해야됨
너어무 공감합니다222
저도 많이 부끄러움도 느꼈음
하기전에 제 성향 조사 해보고 시작했는데 상대방쪽 물어 뜯을 생각으로 보다가 반성함
ㅇㅈㅇㅈ!!! 예고때 얼마나 막장일라나 이랬는데 내가 참 어리석었다..
하마도 ㅈㄴ 쌍페미같네...하고 보다가
설득되는부분도 있었고
탈락할때 좀 아쉬웠음 ㅋㅋ 애는 착혀~~가
자동으로 나오더라
@@sucyangkimㄹㅇㅋㅋ
1:04:29 와.. 저 이거 이 영상 보기 전까지도 몰랐어요.... 대박.... 이런 연출이랑 의미부여 환장해요... 감독님 제발 앞으로도 많이 혼나시면서 (??) 세련된 척 스무스하게 넘어가주시고 승국님이 영상에서 짚어주셨으면... (???) ㅠㅠㅠㅠ
ㄹㅇ이건 소름이돋네
아 진짜 제발 출연진 모여서 코멘터리 풀었으면 ㅠㅠㅠㅠㅠㅠ 내가 돈많은 투자자면 진짜 시즌2과감히 투자했다..진짜 룰설계자는 대체 누가하시는건가요???넘 대박이야..
룰설계자 박근혜 문재인
@@chapsalsundae진심 재밌다고 쓰는거야...? 밖에나가서 사람좀 만나
@@sucyangkim 미안..
@@chapsalsundae 알면됐다 암데서나 대통령드립 노잼이야 참고혀
댓글 쓴 애들끼리도 만나 봐~
더커뮤니티 시즌2 존버합니다,, 진짜 제가 살면서 본 예능 중 가장 흥미롭고 집중하면서 본 프로같아요 진짜 출연진 캐스팅에대한 고민도 엄청 하신게 보였고 출연진분들의 다양한 관점과 제작진 의도의 흐름에대해 더 알 수 있어서 흥미로운 리뷰였어요 ㅎㅎ 감사해요!
222222
시즌1 으로 끝나기엔 너무 아쉬운 프로그램ㅡ계속 생겨나라 기도
불순분자는 존재가 나쁨이 아니라 다름이다, 우리 사회에 해를 끼치지않고 주변에 있는 사람일 수 있다 이렇게 해석될 수 있는게 기존 스파이 개념이랑 달라서 좋았어요. GA 보는 기분이네요 좋당
음...그걸 아닌듯요. 불순분자는 '다름'이아니라 '나쁨'이었어요. 애초에 불순분자의 목적은 커뮤니티를 와해시키고 서로를 갈라놓아서 이득을 얻는게 최종목적이었죠.
58:30 감독님이 설명하는 불순분자에대한 설명도 불순분자는 부정적 존재네요.
물론 저의 생각입니다ㅎㅎ
현실 불순분자는 정치인 아닐까요? 국민 갈라치기해서 본인들 이득만 챙기는
저는 보면서 불순분자 자체보다 서로를 불순분자로 의심하는 마음이 더 문제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불순분자는 최대한 많은 사람을 살리는 게 이익이지만 그러한 룰을 모르는 사람들이 불순분자를 너무 과하게 경계하고 그러면서 실제로 사상검증으로 애꿎은 사람 탈락시킨 경우도 있었으니까요 ㅎ
@@Smith-d3m동의합니다….!!! 결국 파이 키워서 가치 높여놓고 국민들을 갈라쳐서 자신의 이득을 챙기는 것이 비슷하죠 ㅎㅎ
저는 불순분자가 섞여있더라도 사람들이 서로 신뢰하고 규율을 잘지키고 사회 시스템이 잘 마련되어있으면 불순분자는 불순한 기능을 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을 했어요!
3일동안 풀로 정주행함
더지니스어스 = 원조맛집
피의게임2 = 불닭볶음면
데블스플랜 = 이탈리아 파스타
사상검증구역 = 고급한정식
피의 게임만 안봤는데 재밌나요?
피의게임 존잼입니다. 웨이브에 있어요. 빨리 보세요.
@@Zercoal개인적으론 위에 언급된 프로중에서 피의게임2가 최고인듯. 그냥 시종일관 도파민 폭발이에요ㅋㅋ 1말고 2요. 피의게임 다음이 더커뮤니티
피의게임2 4화까지는 이런 류의 프로그램 중에 goat임
다 봤는데 각각 다 존잼,,
댓글 안다는 사람인데 이 영상에는 달아야겠습니다. 정말 인생예능입니다. 웨이브팀의 홍보마케팅팀이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여러분 꼭 보세요 후회안합니다 정치성향이 있으시건 없으시건 많은생각을 해볼수있는 정말 웰메이드 예능입니다. 개인적으로 뱀자민님이 최고였습니다. 이런좋은 예능 만들어주신 피디님 너무 감사하고 테드이승국님도 프로그램을 통해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닷!
진짜 pd님 대단하신 분이네요
지금 한국의 갈등 문제에 대해서 누구보다 더 원초적 생각에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예능이었지만 예능이라고만 하기엔 너무 깊고 좋았습니다.
힘든 주제들을 이렇게 좋은 방향으로 풀어주셔서 재미있었고 한편으론 감사하네요.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 많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더 커뮤니티 정말 재밌게 봤어요. 덕분에 사람을 보는 관점이 넓어진 느낌이에요.
불순분자가 굉장히 신선했어요. 우리가 생각하는 임포스터는 남을 사기 치면서 죽이는건데 여기는 다른 사람을 끝까지 많이 살아 남겨야 했다는게 신기했어요. 이런 스파이나 X맨 같은 롤은 예능에서 굉장히 상투적일때가 많은데 이건 진짜 커뮤니티에 맞게 기획을 잘 했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불순분자’라는 명칭도 적절했어요. 나쁜 사람이 아닌 다수가 집중하는 주제와 다른 포커스를 가질 뿐, 나쁜 사람은 아니었던 거죠
걱정마세요 pd님… 점점 화제성 높아져서 레전드로 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정주행 하고 싶은 서바이벌은 처음이네요 😂
이 프로그램이 신선했던게 모두를 떨어뜨리고 혼자 살아남게 하는 서바이벌이 아니라는 점이예요. 저도 저의 정치적 의견이 있고 동의하지 않는 플레이어도 있지만 어쨌든 세상은 의견이 달라도 서로 이해하고 공생할 수 있다라는 메세지를 담아 프로그램을 제작한게 너무 좋구요. 테드가 그런 플레이를 많이 해줘서 더 빛을 발한거 같구요 ㅎㅎㅎ PD님이 말씀하신대로 다 떠먹여주는게 아니라 그냥 보는 사람이 해석할 수 있게 뭉근~히 연출하신 것도 너무 좋구요... 암튼 이거 더 떡상해야하는 프로그램임 ㅠㅠ
완전 공감!!
저는 이승국님을 그 엄청 유명한 인터뷰 짤을 봤어서 ‘인터뷰를 되게 잘 하고 영어도 되는 영화 리뷰어인데 이제 이승윤님 형아인’ 정도로만 알고만 있었는데 더커뮤니티 보고 거의 사랑에 빠졌어요ㅋㅋㅋ 걍 너무 똑똑하고 말 잘하는데 잘 들어주고 또 스윗하고...🥹
마자요ㅠ 진심,,, 만나볼래요 승국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민기님 승국님 이번에 진심 호감이에여 😊
14:04 보면서 테드님은 사회자롤로 오신건가라는 생각도 했어요
특히 야외미션때 룰 바로 이해하시고 설명하시는것 최고!
시청자가 '열린 마음으로 여러 분야의 사람들과 더 대화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 것 만으로도 훌륭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강력추천
2222222222222
정말 잘 만든 예능.
영상미도 예뻤고 출연자 섭외부터 게임 설계와 편집까지.
종교, 장애, 국제/대북관계, 세대차이, 흡연, 1인 가구, 동물권, 성매매, 학력, 외모지상주의, 안락사, 낙태, 학교폭력/촉법소년, 오타쿠, 성소수자 등으로 주제를 확장시켜 시즌2가 꼭 나왔으면 좋겠어요
오 좋네요
오타쿠는 뭐냐 ㅋㅋㅋㅋㅋㅋ 어휴
@@오아이긁?
@@ileeeei긁이아니라 내가봐도 오타쿠는 여기에 낄만한 그게 아닌거같은데??
@@yozikozi 매니아적인 사람도 들어갈수있죠
찐 막화 느낌이네요.. 섭외 기준 이야기 들을 수 있어서 진차.. 너무 즐겁다 ..... 각자가 모두 자신의 몫을 톡톡히 해낸 것 같았어요!! 한 명 한 명 미워하기 힘든.. 동감 하진 못하지만 이해는 할 수 있다는게 !! 그리고 저는 특히나 서민, 부유를 나눈 점이 너무 감동스러웠습니다... 케밥마니아님이 올린 커뮤니티 글 좀 어디 올려줘요 .. !!
존잼 비하인드 감사합니다
더커뮤니티 보려고 웨이브가입했던 사람 나야나.간만에 금요일 업데이트 기다리며 재밌고 흥미진진하게 봤어요. 입소문 열씌미 내고있습니다!
판옵티콘 장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유능한 독재자에 대한 채팅 이후였어서 더 흥미로웠어요 저는 그 익명 채팅을 보며 어떤 베네핏이 있더라도 독재는 옳지 못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사상검증을 감시하는 방식에는 동의하고 있는 제 자신에게서 모순이 느껴지더라고요 분명 판옵티콘 형식도 사상검증 할 어떤 이의 권리를 제한하는 것인데도 모두가 살아남아야한다는 목적 때문에 동의하게 된 거니까 넓게 보면 유능한 독재.. 라고도 볼 수 있는?
역시 생각이라는 건 내 위치와 상황에 따라 금방 뒤집힐 수 있는 거구나,, 하는 걸 느꼈네요.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
@kingseokdo저도 같은 부분에서 흥미? 어쩌면 기괴함을 느꼈습니다 출연진 대부분이 자유민주주의를 옹호하고 있는데 그들이 만들어낸 작은 국가는 전체주의에 가깝다는 게 참 신기하더라구요 ㅋㅋ
오 공감합니다. 저도 방법이 좋다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맞나 라는 생각도 공존했었던...
안 본 눈 사고싶을 정도로 재밌게봤어요
형 채널이름이 자의식과잉 나르시스트 같아서 안봤는데 바로 구독박았어 형같은 사람들이 베풀어준 위선 덕분에 내가 덜 상처받고 살았던거같아 고마워
되게 똑똑하다…. 기획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권pd님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정말 신선하고 재밌었어요
뒤늦게 추천받고 몇일간 정주행해서 테드님 팬이 되었어요. 전 이런 분은 처음 보네요. 너무나 똑똑한데 너무나 자상하고 착하신 거 같아요. 모든 연설이나 토론에서도 상대를 어쩜 그렇게 말씀을 잘 하고 설득력 있는지 놀랍고...게임을 파악하거나 이해능력도 너무 뛰어나시고...그런데 또 겸손하고 친절하시고.. 본인 이야기를 스피치로 연설하실 때는 진짜 너무나 공감가고 빠져들었어요. 멋진 테드님 팬이 되버렸네요.
제발 시즌2 나왔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38:27 벤자민 썰ㅋㅋㅋㅋㅋ 닉넴 3개 준비ㅋㅋ 대단하다
피디님 진짜 설계력 미쳤고 말도 잘하시네요...피디도 정말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무조건 역주행 될거에요.. 너무 멋진 프로그램입니다
너무 좋았어요, 정말 감사해요
더 커뮤니티 진짜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프로그램! 비하인드 까지 넘 재미있네요.
앞으로 이 PD님이 하는 작품들은 다 찾아서 볼 거 같아요.
편견이 가득한 상태로 봤지만 정작 반대 진영의 사람들이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해준 프로그램. 사교는 사상과 무관할 수 있다.
사교는 사상과 무관할 수 있다. 완전 콤팩트한 정리네요
나는 그것보다 성향은 서로반대인데 안에서 서로 연합하고 말이 잘통하는 경우가 있는 반면, 성향이 서로 비슷한데 아예 안맞아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많은걸 느꼈음
@@우어나나네 그걸 짧게 얘기해서 사교는 사상과 무관할수있다 라고 말씀하셨네요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2019년~현재 까지 본 모든 컨텐츠 중 제 최애작입니다. 제 취향을 그대로 갖다 빼다 박은 프로그램이라, 너무 취저라서 감격스러웠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제작진 입장에선 낭자님 테드님 등 대부분의 출연진이 의도대로 움직이지 않아 힘드셨을것 같은데, 그걸 원하는 장면으로 유도하거나 엠넷식 편집 하지 않으시고 흘러가는대로 반영하신게 찐 리스펙입니다!!! 저도 방송작가 출신이라 '리얼리티' 표방하는 방송들이 얼마나 안'리얼'한지 너어어무나 잘 알거든요.. 피디님 젊으신 분이라 그런지 마인드가 너무 세련됐습니다! 이런 분들의 이런 작품이 초대박 나야 하는건데... 일반대중은 대부분 깊은 사고를 하기보단 피지컬100 스러운 직관적인 자극을 주는 방송을 찾기에... 어쩔수 없이 좀 니치한 프로그램이 되어버렸지만 그래서 더 훌륭한? 프로그램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문과력 철학력 터지는 서바이벌이 또 존재할수 있을까 싶습니다 (아마 없을듯)
천재이승국님은 제가 원래 구독하던 분이라 내적친밀감으로 biased 됐던걸수도 있지만 어쨌든 1화때부터 가장 응원했던 플레이어고, 끝까지 다 보고 나서도 가장 호감캐였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다크나이트님 같은 시니컬한 극현실주의자이긴 하지만 오히려 그래서 테드님의 순수하고 선량한 이상주의, 평화주의가 더 감동적으로 와닿거든요.. "아 그래, 세상엔 이렇게 진심으로 선하고 중립적이고 평등주의적이고 계산적이거나 가식적이지 않은 사람도 소수지만 존재하긴 존재하니기까 아직 살아갈만하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면서 자꾸 울컥하게 되더라고요ㅜ 방송 보면서 인류애가 떨어질 때가 종종 있었는데 그때마다 테드님이 진정시켜줬어요ㅎ.. 사실 "모두가창문밖으로동시에감시하자" 처음 말씀하셨을땐 제작진 빙의해서 질색하긴 했거든요? "아뭐야 저건아니지! 저건 게임 세계관을 파괴하는거잖아! 게임을 할거면 게임의 바운더리를 지켜주면서 해야지!" 했는데 보다보니 그게 테드님의 진심어린 선량함에서 나온 결정인게 느껴져서 납득이 되었어요..기발하다고도 생각됐고요
디씨 더커뮤니티갤러리 모든글 정독했는데 테드님이 특히 호불호가 확 갈리더라고요.. 불호이신 분들은 테드님이 "착한척"한다고 모함?하던데, 그 분들은 천재이승국 채널을 안보던 분들 같아요. 원래부터 보던 분들은 그게 척이 아니라 찐인걸 아실텐데! 그리고 또, 세상에 진심으로 선한자들이 극소수라서 그렇다고도 생각됐어요. 너무 소수라 실제로 만나본적이 없으니 존재할수 없다 단정짓는거죠. 저도 사실 테드님만큼 앞뒤똑같이 선한 사람은 30몇년 인생동야 제 남친밖에 본 적이 없는데, 이 1의 표본을 통해 "그런사람도 실존한다"를 알기에 테드님 캐릭터가 믿어진거지, 대부분 사람들은 믿기 어렵긴 할거에요. 저도 이 남친 전까진 "인간은 본디 악하다" 주의였거든요!
암튼 이승국님에게도 피디님에게도 제 인생작 만들어주신거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ㅜㅜ 이 댓을 읽으실지는 모르겠디만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 광팬드림
인정합니다. 날새면서 보는 프로 많지 않는데..최고의 신선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감동 힐링물 전문 PD님 ㅋㅋㅋㅋㅋㅋ 사랑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싀 감동이었어요!
두분다 요즘 보기드문 따뜻하고 다정한 천재분들이신것 같아요 여기저기서 더 자주 뵐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 영상보고 정주행 시작했는데 이틀만에 다 봤어요. 서바이벌 프로그램보면 인간이 싫어져서 안 봤었는데….. 이거 진짜 너무너무 재밌어요. 그리고 이승국이 진짜 좋아지는 프로임….. 진짜 좋은 사람이려고 노력하는 사람… 그리고 천재!!
PD한테서 서출구의 향이 느껴져
진짜 ㅎㅎㅎ 머리 묶은 서출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보를 너무 안한거 같음
서바이벌 애청자인데 최종화 공개되고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알게 됨...ㅋㅋ
더지니어스랑은 다른 관전잼이라고 해야하나?
너무 재미있었음
너어어어무 재밌어서 이틀 밤새서 정주행했어요!! 방송 전엔 천재이승국님 몰랐는데 바로 팬됐네요!! 와 프로그램을 관통하는 통찰력 정말 멋졌습니다+평화롭고 지혜로운 아우라👍🏻 앞으로 세상을 향해 더욱 큰 활약(?) 부탁드립니다🙏🏻
와 연출자님 말씀 너무 잘하신다
저 지금 웨이브 가입했어요
서바이벌 프로그램 관심없었는데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출연자분들 모여서 뒷이야기도 들어보고 싶어요!! 시즌2 가자!!
연애남매도 그렇고, 잘 만들어진 일반인 예능 프로그램의 필요조건은 시청자가 인물에 대해 라포를 얼마나 크게 느끼게 만드느냐인 것 같음... 그만큼 인물에 대한 매력+서사를 잘 풀어내주는 게 관건인 것 같고.
그러한 면에서 더커뮤니티는 아주 잘 만들어진 것 같은데, 신기한 게 초반까지만 해도 내가 싫어하는 스타일의, 나와 반대 성향의 인물이... 후반부로 갈수록 이해가 가고 좋아졌음. 제작진 바라는 점이 반대되는 사람과 싸울 때 더커뮤니티 속 인물이 떠오르면 좋겠다라는 것이었다면, 아주 성공하신 듯!!!
결론은 출연진들과도 인터뷰해줘요 테드🫶🏼
ㅇㅈㅇㅈ 출연진들이랑 인터뷰가 필요함
환연3가 망한 이유 ㅠ 라포형성이 안됨
이 영상이 정리를 너무 잘해준것 같네요. 이거 보려고 웨이브 구독했어요! 불법으로 볼수도 있지만 좋은 프로그램에 힘을 주고싶어서요. 저와 비슷하게 이거 때문에 구독하신분들 많을텐데 통계 잘 뽑으셔서 제작진들 잘 보상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테드님은 출연자지만 항상 객관적 입장에서 보시려해서 그런가 pd 2명이 얘기하는 느낌 ㅋㅋ 개발자와 해커의 허심탄회한 후기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진짜 수작이에요.. 너무 잘봤습니다 피디님 천재
정말 잘봤습니다 플레이한 테드 그 캐릭터를 정말 애정하면서 봤구요. 본인이 생각하는 바르고 선한것을 주변사람들에게 다정하게 표현하는 것과 결국 선한것이 강한 것이라는 것을 작은 사회에서 구현해낸것에 크게 감동받았습니다. 이 테드처럼 살고싶다 그런 사람이 되고싶다 라고 느끼면서 시청했습니다.
11회까지 다 본 후, 딱 12회로 보면 좋을 영상! 건너뛰기 안하고 1분10초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거짓말이 아니라 더 커뮤니티 보려고 웨이브 망설임 없이 가입하고 이틀만에 정주행 끝냈습니다.. 너무 재밌어요… 덕분에 연애남매도 보게 됐고요.. 더커뮤니티.. 진심 시즌 2 기원함니다!!! 리얼루!!!!
더커뮤니티도 재밌게 봤는데 이렇게 유익하면서 재밌는 비하인드는 처음인거같아요 마지막 인터뷰에서 사상색깔 합쳐진거 몰랐던 부분인데 덕분에 알았습니다 로고 크게해가지고 그라데이션으로 하나가 되라는거에 빵터졌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보기전에는 뭐 이런 프로그램이 뻔하지.. 하면서 안봤는데, 유튜브 알고리즘에떠서 1,2 화 보니까 너무 재밌는거에요,,!!!! 컨셉뿐아니라 출연자들을 표현한 방식도 너무 좋았구요, 처음엔 저사람 왜저래~ 진짜싫어! 라고 생각했던 사람들도 후반부에 가서는 이해가 되기도 하고 또 어떤사람은 첫인상이 좋았는데 후반부에가서는 진짜 싫어 라고 생각되는 사람도 있었구요 ㅋㅋㅋ 정말 너무너무 재밌었던 프로그램입니다!! 진짜 주변사람득이랑 같이 얘기 하고싶은데 추천하기 쉽지않네요 ㅠㅠㅋㅋㅋㅋ
오랜만에 영상 보네요. 더커뮤니티 진짜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감동도 받고 빡치기도 하고 그럼 그렇지, 하며 인간이란 존재들에 회의적이 되기도 했고요. 저 혼자 방구석에서 보면서 ㅋㅋㅋ 진짜 쉬지않고 잠도 안자고 다 봤어요 ㅠㅋㅋㅋ 그 중 테드님 연설.. 캬. 진짜, 제가 딱 그러거든요. 나 할 거 있는데 그 말 못하고, 얘가 신경쓸까봐 마음 편하게 해주려고, 환영하는 척.. 생각이라는 걸 하기 전에 이미 자동반사적으로 하고 있는 저를 보며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ㅠㅠ 저는 아직도 그 나이스한 사람인 척하는 게 너무 에너지 빨리고 힘들어서, 지금도 아는 사람 저 앞에 있으면 멈춰있다 가요 ㅋㅋㅋㅋ 세상에.. 제 눈에 너무나 이상적인 인간상이었던 이승국님도 그러시다니. 그럼에도 그런 욕망을 누르고 나이스해지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라니.. 진짜 너무 멋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실진 모르겠는데, 저 승국님 첫 팬미팅 갔던 사람이에요 ㅎㅎ 그때 노래듣고 울었는데.. 그 시간들이 너무 벅차고 좋아서, 싸인 받고나서도 집으로 발길이 안떨어지더라고요. 그때 제가 스물아홉이었는데 결국 마지막까지 남았다가 한번 더 인사드렸었네요..ㅎㅎ 서른이 두렵다, 얘기했는데 서른도 할만 하다고 얘기해주셨던 게 생각나요. 이제 제가 천재님 나이입니다요 ㅠㅠㅠ 전 아직도 그 불편함들을 회피하고 있어서 그런지 여전히 어렵네요. 그래도.. 저도 나이스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당. 흑염룡 풀어놔도 진짜 그 순간 뿐이지 마냥 좋진 않더라구요.. 하핫. 그때 불러주셨던 임재범 노래, 지금도 종종 듣습니다. 참 위로가 돼요. 언제나 빛나주셔서 감사해요!
완전 꿀잼 :) 주위 친구들한테 완전 전파하고 다닙니다 ㅋ 진짜 욕하면서 계속 보고있고 어느 순간 울고 있던 나를 발견했던 더 커뮤니티 :) 피디님 너무 멋지심 !!!!!
7회 토론은 중고딩 학습 자료로 써도 된다고 생각해요 !!!!!
테드님 은 진심 선한사람 !!!
천재이승국 만세 ㅋㅋㅋㅋㅋ
하루만에 정주행 했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들으니까 더 풍성해지는 느낌입니다.
테드님 위선 주제로 연설하신 거 감명 받아서 3번 돌려봤습니다 말을 너무 잘하셔요❤
제작진님들 진짜 천재 같아요! (지분 없는)친구의 열혈한 홍보 덕에 최근에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이틀만에 다 봤어요ㅋㅋ 또 저도 보면서 친한 친구들에게 엄청 홍보하고요ㅋㅋ 여러 주제에 대해서 생각해 볼 기회였고 정치에도 처음으로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근 몇년간 하룻밤새 정주행으로 다본 유일한 프로그램이네요. 정말 재밌었습니다
새벽12시에 뭔지만 잠깐 보려고 켰다가 14시간 후까지 잠 도 못 자고 정신없이 봤습니다........ 미치도록 재밌었어요
진짜 초중반까지는 기빨리고, 참 별로다 싶었는데 뒤로 갈수록 오 그렇수 있구나 오 저런 생각이셨구나 했다 그래서 중후반부터는 집중하면서 재밌게 봤습니다!! 기는 똑같이 빨렸지만요ㅎㅎ 다 보고 난 느낌은 왜 꼭 서바이벌이였었나 꼭 탈락자가 필요했나라는 느낌이 살짝 있었어요ㅎㅎ 그리고 테스트하는 촬영분 너무 보고 싶네요ㅎㅎ
저두 그렇게 봤어요~ 초반에 넘 이입되니 기빨려서 잠시 접었다가 다시 거리유지하면서 보니 그때부터 프로그램이 이해되면서 넘 잼있더라구요ㅋㅋ
정말 흥미롭고 나의 사상(?) 배경도 생각해보게 된 프로그램이었어요. 테드님의 플레이 또한 흥미로웠습니다. 좋아하던 프로그램이라 끝날 때 조금 더 생각해볼거리를 던져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꼭 보십쇼!!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Pd님 진짜 매력터지시네요…승국님이 제작진보고 출연결정 하신 이유를 알겠어요.. 더 커뮤니티 보려고 웨이브 결제했는데 진짜 이런 고품격예능 더 많이 찍어주셨으면 좋겠고,승국님도 서바이벌 은퇴안하셨으면 좋겠어요!!!
더커뮤니티 정말 최고의 작품🥺 사람은 굉장히 다면적이고, 그렇기에 나와 다른 성향의 사람도 실제로 만나서 얘기하다보면 이해할 수 있는 지점이 있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어요!! 시즌2도, 테드의 테스트 클립도, 출연진 인터뷰도 모두 기대해봅니다..❤ 좋은 작품 감사해요~🥰
넷플릭스였으면 장난 아니었을 듯
피디님 작품 다음엔 꼭 찾아서 볼 듯 해요 기획력이 정말 대단하고 편집도 참 재밌게 잘 하심
테드님 보고 진짜 팬 됐습니다.
이거하나 보려고 웨이브 가입한 사람 접니다..
위선이 하고싶다고 모두가 할 수 있는게 아닌데 위선을 컨트롤한다는건 사실 착하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참여멤버중 끝까지 논리적이고,이성적이며 현실적이면서도 일관되게 사람들을 챙기는 모습이 제가 될 수는 없지만 가장 존경하는 인간의 이상향이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 티저나오고 홍보하실때 저 문제를 컨텐츠로 다루기 시작하면 보는 내가 너무 힘들거같다 라는 마음에 보지못했어요
저 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았기에 더욱더 가볍게 논의하지않을까? 너무나 흑백논리로 가지않을까? 라는 우려감때문이였거든요
솔직히 백곰님이 이번에 선거 토론하실때 너무 인상적으로 하셔서 그게 저한텐 영업이 많이됐어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유튜브에서 미리보기를보고 웨이브를 결제해서 쭉 달렸는데....
정말 배운점이 많았습니다. 내가 이렇게나 갈팡질팡한사람이였나? 난 그래도 내 소신이있다고생각했는데... 이게 선입견인가? 를 많이 느꼈네요
좋은 프로그램은 많은것들을 생각하게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출 너무좋았습니다. 다음작품 기대할께요
더커뮤니티 재밌었어요.단순한 서바이벌프로가 아니라 느껴지는게 있어 놀랐어요.사람들에게 좀 알려졌으면
너무 재밌어서 삼일만에 다봤습니다.
왜 더 인기가 없을까 의아합니다.
안보신 분은 강추입니다.
진짜 근래 최고 예능이였어요! 기획 의도와 연출과정을 들으니 더 재미있고 복습하는 것 같네요 ㅋㅋㅋ테드님 벤자민 인터뷰 특집 존버합니다!!
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
진짜 어떤분이 기획했나 일부러 찾아보질 않는데
찾아보게되고
기획하신분 천재........
너무 신선하고 재미있는 웰메이드 예능이자
정치 교과서 같아요.
그 어떤 아카데미 수상 영화보다도 더 입체적이고 변화하는 캐릭터와 인간의 심리를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테드님 떠나가실때 슬펏어요...;;
마지막에 두 분이 연출방식으로 표현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가 인상 깊네요.
분명 숏폼 방식에는 어울리지 않는 컨텐츠일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스타일, 본인의 균형감각을 믿고 디테일한 연출을 해주신 PD님께 감사 말씀 드리고 싶네요. 메시지를 선명하게 앞에 드러냈으면 되게 촌스럽다고 느꼈을 거에요. 출연자들의 입에서 나온 말들을 엮어서 기획의도를 드러내는 방식이 더 쿨하고 우아했다고 생각합니다.
ㄹㅇ입니다
세상엔 참 천재가 많다ㅎ비꼬는 거 아님 진짜 진짜 칭찬. 피디님 천재 이승국 천재
서바이벌 처돌이로써도 재밌게 봤지만 정말 잘 만든 프로라고 생각됐어요 ! 웨이브 커뮤니티때문에 결제했잖아요 ㅎㅎㅎㅎ 두분이 말씀을 너무 잘 하셔서 비하인드도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더 흥해라 커뮤니티!!
더 커뮤니티 진짜진짜 너무 재밌게봤는데 이런 비하인드라니 ㅜㅜ
안놓치고 비하인드도 쭉~ 재밌게봤어요!
온라인커뮤니티가 활성화될수록 PD님이 말씀하신 '납작'한 사고를 갖게 되는게 불만이고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가 납작해지는 것 같아서 굉장히 불편했는데 사실 이 프로를 보기 전에는 납작한 불편한 것들을 펼치는게 더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했던것도 사실이었어요.
근데 1화를 보고 끝내 10화까지 다 보고 나서는 그 어느때보다 불편하지 않게 입체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게되고 모든 이들이 이런 입체적인 사고를 했으면 좋겠다.. 라는 소망을 갖게 되더라구요
너무 좋은 프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전 서바이벌 프로 엄청 좋아하는 팬인데 테드님 ㅋㅋㅋㅋ 데뷔작이자 은퇴작 잘 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확실히 다른 결로 다른 방식으로 생각해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는 정말 좋았어요!!!
우왕ㅇㅇㅇㅇㅇㅇㅇ 사상검증구역 피디님 진짜 대단하신분인듯 해요
와....인터뷰 보고 1화 유튭서 보고...웨이브 바로 결제했어요. 이거 진짜 최고의 예능 맞네요.
시즌2 꼭 만들어주세요~!!! 지금까지 본 서바이벌 게임중 재미와 질을 다잡은 정말 완벽한 서바이벌 게임이었어요. 캐스팅도 너무 찰떡이었어요.
시즌2나오면 욕망의 개난장판이 될거같아요
진짜 테드-벤자민 이 둘은 내가 제작진이었으면 시즌10 까지 한다면 10번 전부 섭외할정도로 너무 고마운 존재일듯 ㅋㅋㅋㅋ
오우 리뷰 피디님 리뷰라니 ㅋㅋ 진짜 서바이벌 중독자인저에게 가장 맘에든 서바이벌 1순위가 되었어요 생각해볼만한 것들도 많았고 ㅎㅎ 또 나왔으면 좋겠어요~
헉 대화가 한시간이나 재밌게따 커뮤니티 진짜 재밌게 봤단 말이죠
1시간 넘는 리뷰라니!! 프로그램 끝나고 너무 아쉬웠는데 너무 좋아용
사상 검증... 더지니스 이어서 역대급 프로그램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차기작이 너무 기대되네요
여태까지 모든 서바이벌 중 가장 흥미롭고 의미있었다고 생각해요. 아이디어를 유의미하게 실현시키신게 너무 멋집니다 피디님🦾 테드님의 대쪽같은 가치관도 ..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셨어요 진짜 출연자분들 모두가 신의 한 수 였다..!
개싸움 하는 정치가 아니라 이성과 본성으로 하는 정치를 볼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출연진들이 대부분 사회경제적 배경이 높은 수준의 사람이 많았다는 점이 조금은 아쉬웠지만 그렇기 때문에 볼 수 있는 사회의 모습도 재미있었어요👍 정치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은 것 만으로도 의미가 큰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칭찬 밖에 드릴 게 없네요!!!👍👍 진짜 프로그램 내내 흥미로웠고 갈수록 피디님이 너무 궁금하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이승국님 유튜브 자주 보는 것도 아니었는데 더커뮤니티 캡쳐만 보고 이런 프로그램에 이승국님 나온다는 게 되게 호기심이 당겨서 보게됐어요
생각보다 더 호감캐가 돼서 탈락부터 재미는 급감했지만 며칠만에 정주행할 정도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더 커뮤니티를 엄마랑 남동생이랑 끝까지 함께봤는데 각자 느끼는바가 달라서 너무 짜릿하고 도움도되고 보는동안 가족과 이야기할수있어서 행복했고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이영상도 엄마랑 남동생과 함께 봐야되겠어요:)
올해 본 프로그램중 제일 재미있게 봤어요! 건강한 토론보고 많이 배웠고 저랑 성향이 정반대인 분들도 후반에 갈수록 더 이해되고 공감가더라고요...테드님 끝까지 너무 응원했습니다
더커뮤니티 유튜브 무료시청 유입으로 웨이브도 가입하고ㅋㅋ 테드님 팬 돼서 천재이승국 유튜브 구독까지 했네요😂 진짜 제 인생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될 정도로 너무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피디님 인터뷰까지 들어보니 더욱 흥미롭네요. 시즌2가 꼭 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제가 봤던 그 어떤 예능보다 재밌었어요. 좋은 작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치관이 전혀 다른 사람을 이해하게 됐고, 사회적 자본인 신뢰의 중요성도 크게 실감했습니다.
갈등이 심화된 현대 사회에 꼭 필요했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차기작을 더더욱 기대합니다! 2편도 만들어주세요!
테드 이승국,, 더커뮤니티 보고 완전 사랑에 빠졌습니다ㅏㅏㅏ ㅠㅠㅠㅠ 구독 꾹 ,,
보면서 댓글을 계속 쓰게 되네요 승국님 역시 천재 맞군요 대단한 이승국!
어제 유튭에서 3화까지 보고 나서
이거 보려고 웨이브 결제했습니다.
밤새워서 다 봤습니다.
시즌2 기다립니다.
와.. 진짜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권성민pd님 작품은 이제부터 필히 다 챙겨보겠습니다.
피디님 천재같아요❤
피디님 넘 멋져영…이런프로 많이만들어주세요❤❤❤
진심 이거 보려고 웨이브 가입해서 뒤늦게 정주행했어요~~ 좋은 프로그램 감사해요
오랫만에 보는 반가운 두분^^
2:58 프로그램 완결 이후
4:21 전작들과는 결이 다른 연출의 이유
7:51 테드는 프로그램을 거절하려고 했었다?
초기 기획
8:39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
10:19 출연자들 선별 단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본 요소
11:58 테드에 대해서는 어떤 점이 흥미롭게 다가왔는가?
14:04 PD님이 테드에게 느낀 감사 (룰 파악자)
15:34 초기 세팅의 의도 (통제와 변수)
진행 과정
17:58 제작진에게는 솔직해져라!
20:20 탈락자 발생 기획
23:56 커튼 감시 투표를 제한하지 않은 이유
27:11 기획과 실제 결말의 싱크로율은?
28:10 공지음, 공감의 심리적 분리
29:44 세 개의 구조, 리더의 권력과 자금 유동
31:43 상금 획득
32:37 프로그램(예능) 연출의 태도
33:28 미션의 강도가 세진 이유? (패치?)
34:00 다시 설명하는 분리하는 구조
리더
34:16 리더에 대해 (불안감에서 비롯된 지지)
36:30 백곰 질문: 백곰, 슈퍼맨의 입후보를 예측했는가? 만약 토론, 정치체제에 익숙하지 않은 종신리더가 선출되었다면?
37:46 7회 명장면에 대해 (가치관의 대립)
벤자민
38:27 벤자민에게 걸었던 도박은?
39:55 닉네임을 사용하여 정체를 숨기게 했던 이유
41:19 임현서: 세 개의 페르소나
44:12 벤자민의 리더 연설
45:00 마이클의 예시로 알아보는 정치의 중요성
구성: 본질
45:50 희한한 구성의 이유
47:53 논리로 설득되지 않는 것
48:58 개인의 구조를 포기할 수 없었던 이유
50:01 바누, 살수차 음모론(?)
미션 여담
51:10 미션 준비 시간
51:57 국참재판, 리더의 권력
52:40 인생 스피치 선택 과정에서 엿볼 수 있던 정치
53:22 임현서가 벤자민을 벗겨냈던 순간
더 많은 이야기들
54:48 고심하며 편집해냈던 부분
56:21 슈퍼맨의 정치적 팀 구성
56:51 대학생 시뮬레이션의 오류(?)
57:45 테드의 중립적인 성향
58:19 불순분자의 존재 의미
1:00:05 더 커뮤니티는 좋은 참고점이 될 수 있다
1:01:13 영화 유튜버 이승국의 리뷰, 출연진들의 기대
1:02:07 PD가 다같이 모여 1화를 보지 말라고 했던 이유?
1:02:57 바이럴 부족? 짧은 호흡의 스파크
1:03:59 시설의 비주얼라이징, 예술성
1:04:26 마지막 화의 코드 로고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