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으로 원래 미국 이민국 (USCBP)입장에선 아마 승국님이 말하셨던 "디즈니 이벤트"에 일을 하러 왔다/초대받아서 왔다 라는 자체에서 현재 소유한 ESTA비자로는 일을 해서 돈을 벌 수 없는 조건인데 일을하러 왔다라고 받아들였기 때문에 Passport Secondary 1으로 가서 1차 대기 후 중간 담당자가 검토 후 Passport Secondary 2 에서 최종심사 후 나가신 것 같아요. 요즘들어 미국 입국도 꽤나 깐깐해지고 입국거절당하는 사람도 많이 발생을 합니다. 그리고 원래 거기애들은 절대 사유도 말해주지 않고 먼저 들어왔다고 먼저 나가는 구조가 아니라 윗사람이 케이스를 보고 클리어를 해줘야하는데 일처리도 빠르지 않고 본인들도 자주 보지못한 케이스면 또 다른 상사 찾고 그러다가 더 오래 걸리곤 합니다. 특히나 미국 이민국입장에서는 공항/항구/국경 모두 나라의 경계가 되기 때문에 나라의 보안을 위해서라도 엄격하고 깐깐하게 합니다 \
이민과정에서 잡혀본 1인.. 비록 한 10분정도 잡혀있었지만..ㅎㅎ 저 역시 물어봤죠 미국 여러차례 입국했는데 이번은 왜 이런거죠? 그랬더니.. 전과는 사뭇다른 상냥한 얼굴로.. 응.,너랑 같은 이름의 사람이 같은 비행기로 이미 통과를 해서 한국에 너 여권 확인하느라 그런거야..라고 답해줌.. 역시 미국은 언제나 입국할때 신경쓰이는 나라 기분은 늘 언제나 한결같이 불편하죠?ㅎㅎ
ESTA로 영리활동을 하면 안되는거다 보니.. 입국관리 하는 사람들입장에선 출장왔다고 하고 돈 받고 인터뷰 하는 유튜버라고하니.. 당연히 미국와서 영리활동하는건가? 싶을수 밖에 없는거죠 애초에 행사 참여는 하는데 이거는 미국에서 돈버는게 아니라 한국법인에서 받는거다라고 하셨음 오해를 안했을듯하네요..
남편이 미국 입국 심사할때 어디서 있을거냐 물어서 핸드폰 꺼내 확인하려 하니 핸드폰에 색색의 유리 달린 폰줄 보더니 그거 누가 달아준거야 묻더래요. 와이프가.. 허니 바로 웃으며 통과해줬대요. 중장년의 정체불명 남자에서 바로 집에 꼭 돌아갈 다정한 가장으로 바뀌는 순간이었답니다.
미국 출입국 사무실의 권력적인 분위기를 쫌 알기에 듣기만해도 그 공간의 무거움이 전해지면서 심장박동수가 올라가네요 지금은 웃으면서 이야기하지만 그때 그 상황 속에 갇혀 있었던 천재님은 얼마나 황당 & 급박했을지 그 와중에 극적으로 인터뷰 시간에 도착했다니...블락버스타 영화 찍으셨네요😂
저도 몇년 전 LA 공항 입국심사에서 걸려서 골방 끌려갔던 기억이 나네요 ㅋ 맞아요 승국님 말대로 골방이 딱 어울려 ㅋㅋ 근데 개인적인 생각인데 입국심사할때는 차라리 영어 못하는 관광객으로 보여지는게 금방 패스 될 거 같더라고요... 제가 영어 좀 한다고 나댔더니 질문을 너무 많이 하더라고요.. 결국 질문에 낚여서 우왕 좌왕 했더니 의심스럽다고 바로 끌려감 😅 그들의 일이 의심스러운 사람들 걸러내는 일인건 알겠는데 ,, 저 방 들어가면 세상 굴욕적 😭 하.. 승국님 고생하셨어요!❤
갑자기 김영하 작가님 말씀이 떠오르네요. 여행을 갔을 때 잘 모르는 음식을 드신대요. 맛있으면 땡큐고 맛없으면 그걸 소재로 책에 쓰면 된다라고 하시더라고요. 이번에 승국님이 겪으신 일도 분명 당황스러운 경험이었지만 이렇게 영상으로 쓸 수 있는 소재가 되었네요. 뭐든 쓸데없는 경험은 없는 것 같아요! ㅎㅎ 그 와중에 샤워랑 메이크업까지 마친 그 멘탈이 부럽습니닼ㅋㅋㅋㅋㅋ
저도 해외나갈 때 비슷한 경험이 있었어서 얼마나 당황스러운지 아는데 정말 승국님의 멘탈 존경스럽네요 또 한번 배워갑니다. 그리고 그렇게 바쁜 일정을 소화하시면서도 모든 영상에 퀄리티 빠지는 것 없이 꽉꽉 채워 준비하시는 것도 존경심이 들어요. 제가 하는 일에 있어서 나도 저 정도의 책임감을 갖지 않고서는 안되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영상을 보게 된 오늘은 2024년의 마지막 주말이에요. 올 한 해는 저에게 개인적으로 기쁜일도 슬픈 일도 많았고 그 사이 사이에는 승국님의 좋은 영상들도 함께 있었습니다.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어 눈팅만 하다가 작정하고 댓글 남겨요 ㅎㅎ 한 해 고생 많으셨고 온라인상으로나마 즐거운 순간들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좋은 영상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Happy New Year!!
요즘 미국내에서 공장을 건설/운영하는 한국 대기업들이 한국직원을 파견보낼 때 공식적인 절차로 비자 처리를 해주지 않고 개개인이 알아서 ESTA로 출입국하도록 하고 기간 끝나면 잠깐 귀국했다 곧장 ESTA 다시 신청해서 바로 미국으로 입국하는 등 ESTA 시스템을 어뷰징하는 일이 공공연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미국 출입국사무소에서는 더욱 한국인들에 대해 깐깐하게 보는 경우가 많이 생기고 있으며 이때문에 한국에서 미국내로 입국하는 관광객 등 여러사람이 공동으로 불편을 감내하고 있는 것이지요. 대기업에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시스템 어뷰징을 한국인들이 다같이 공동으로 부담하는 셈입니다
처리속도가 달라서 그렇지 우리나라도 목적에 맞는 비자를 취득해서 입국해야 하는것은 방금얘기하신거와 동일합니다. Business Trip 과 Sightseeing은 무비자나 ESTA만으로 입국이 가능하지만. Business Trip이지만 보수를 받게되면 단기취업활동이기때문에 취업이 가능한 비자를 사전에 득해서 그 나라에 입국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도 보수를 받지 않는 사업상 출장은 무비자로 들어올수 있지만 보수를. 받게되면 C-4 비자를 받아야 합니다
승국님 일정보니 건강 챙길 시간도 없어 보이네요. 엄청 조바심 났을 텐데 그 상황에서도 긍정회로를 돌릴 수 있다니 리스펙. 얼마 전 저도 로마공항에서 비슷한 일 겪었는데 한 시간 이상 기다린 사람 생각은 안하고 교대 시간 됐다고 그냥 가더라구요. 교대한 직원에게 또 상황을 설명해야 했죠. 전 그때 긴장되고 넘 조바심 나서 죽을 뻔 했는데.
실제로 계약서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봐야하는 상황이지만 미국에 디즈니 행사에 참여했으면 주최측인 미국 디즈니에서 돈을 줬겠죠. 하지만. 돈을 한국디즈니에서 돈을 주거나 한국에이전트가 돈을 주도록 계약되어 있는건 사실 이런 입국비자 문제가 불거졌을때 빠져나갈수 있는 편법입니다. 미국 이민국에서 봐준거라고 보여쥐네요. 엄격하게 봐서 입국안시켜줘도 문제되지 않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와 너무 섬뜩한데요.. 정권 바뀌기 전부터도 저렇게 깐깐히 하는구나.. 자국 디즈니의 돈이 외국인한테 입금되는 게 의심스러워서 그러는 게 이해는 되는데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너무 당황하셨을 것 같아요 앞으로의 평판도 있고..🥲 아마 평생 이스타비자만 이용하겠지만 참고할게요😅 하지만 P는.. 이게 되네 하고 다음 일정 때도 참고한다고 한다..ㅋㅋㅋㅋㅋㅋㅋ
인텨뷰 관련 자료 복사하고. 초정 받았으면 그것에 대한 자료도 복사하고, 항공 왕복 티넷, 숙박장소, 섭외한 기획사나 에이전시 전화번호와 담당자 이름 등등 정리하고 복사 한 것들을 제출 할 수 있게 준비. 왜 왔고 무었을 할것인지 등을 확인이 가능 하도록 해야지, 그리고 핸드폰 가져간거도 모르고 가져간게 아니라는거. 미국의 국토안보국, 이민국, 국경수비대 등에서 수사 및 심사 하는거에는 아무 이유 없는게 없다는거. 항상 자료 잘 챙기고 다녀야지 미국 시민권자가 아닌 이상 입국시 입국 거절 될 가능성도 있단 말이지. 그리고 저런 자료들은 본인이 부당하게 입국 거절 되거나 불합리한 대우를 받게 되었을 때 변호사에게 사건 경위 설명하고 제출하면 도움이 됨.
지난번 호주 계시다할때 해피아워 레스토랑 추천드렸는데, 가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 미국인인지라, 승국님 공유주신 말씀들 너무 잘 이해가 갑니다 ㅎ 정말 얼마나 고생을 하셨을지... 이런거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은 아무리 자세히 설명해줘도 모를겁니다. 그냥 한문장으로 표현하자면, 이와 같은 일 겪으면 몸살감기 걸립니다 ㅡㅡㅋ 승국님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현재 부산에서 두달즘 더 지내다가 미국으로 돌아갈 계획인데, 승국님 팬미팅 같은거 안하시나요~ 어디든 달려갈거같은데 ㅜㅜ
저도 한번 끌려갔던. . 뒷방 . 아직도 이유도 모르고, 억울한데. 심지어 가족 7명과 함께 여행갔는데, 저만 불려들어가서. 전 세아이 엄마인데, 아이들 어렸을적이라. . 7세 10세 12세 자녀가 오랜 비행 후 한참을 저를 기다렸었더랬죠. 그냥 평범한 여행 이었습니다. 어학 이런거 없는. 가족여행.
입국심사에서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사람을 이렇게 깔보고 물어뜯을수가 있나요? 댓글에 평소 보이지않던 이상한 사람들이 잔뜩 껴있네요.. 커리러가 잘나가게되면 꼭 이렇게 물어뜯는사람들이 생기기 마련이지만 좀 한심해보이는건 어쩔수가 없군요. 어쨌든 팩트는 결국 입국심사 무사히 통과해서 디즈니 영화 한국 대표로 인터뷰진행 성공적으로 마치고 앞으로도 쭉 지금처럼 잘나갈거라는건데ㅎㅎ
메뉴얼대로 한것뿐 이미 수십년전부터 전세계 어디든 대부분 무비자 관광객이 일하러왔다(=돈벌러왔다) 대답자체가 잘못된 대답으로 알고있었는데? 그렇게 대답하면 수상하지 않아도 메뉴얼대로 조사할수밖에 없겠죠 굳이 사서고생하신듯 나 대단한 유명인 인터뷰 하러왔다~ 보단 돈쓰러 놀러왔다 하는게 시간낭비없이 불편함없이 편안한 여정될듯요…
이쪽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으로 원래 미국 이민국 (USCBP)입장에선 아마 승국님이 말하셨던 "디즈니 이벤트"에 일을 하러 왔다/초대받아서 왔다 라는 자체에서 현재 소유한 ESTA비자로는 일을 해서 돈을 벌 수 없는 조건인데 일을하러 왔다라고 받아들였기 때문에 Passport Secondary 1으로 가서 1차 대기 후 중간 담당자가 검토 후 Passport Secondary 2 에서 최종심사 후 나가신 것 같아요. 요즘들어 미국 입국도 꽤나 깐깐해지고 입국거절당하는 사람도 많이 발생을 합니다. 그리고 원래 거기애들은 절대 사유도 말해주지 않고 먼저 들어왔다고 먼저 나가는 구조가 아니라 윗사람이 케이스를 보고 클리어를 해줘야하는데 일처리도 빠르지 않고 본인들도 자주 보지못한 케이스면 또 다른 상사 찾고 그러다가 더 오래 걸리곤 합니다. 특히나 미국 이민국입장에서는 공항/항구/국경 모두 나라의 경계가 되기 때문에 나라의 보안을 위해서라도 엄격하고 깐깐하게 합니다 \
ESTA 는 비자가 아닙니다 무비자 입니다
@@hrs6628 네, 맞습니다 표현이 잘 못 되었네요. 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 (전자 여행 허가증)이라고 하는게 맞겠네요
이민과정에서 잡혀본 1인..
비록 한 10분정도 잡혀있었지만..ㅎㅎ
저 역시 물어봤죠
미국 여러차례 입국했는데 이번은 왜 이런거죠? 그랬더니..
전과는 사뭇다른 상냥한 얼굴로..
응.,너랑 같은 이름의 사람이 같은 비행기로 이미 통과를 해서
한국에 너 여권 확인하느라 그런거야..라고 답해줌..
역시 미국은 언제나 입국할때
신경쓰이는 나라
기분은 늘 언제나 한결같이 불편하죠?ㅎㅎ
아이구 누가 그걸 모를까요. 사람이 하는 일이라 모든 입국인에게 그러는게 아니니 겪는 사람은 답답해서 이렇게 방송하겠죠
@@luvehem 전 몰랐어요
ESTA로 영리활동을 하면 안되는거다 보니..
입국관리 하는 사람들입장에선 출장왔다고 하고 돈 받고 인터뷰 하는 유튜버라고하니..
당연히 미국와서 영리활동하는건가? 싶을수 밖에 없는거죠
애초에 행사 참여는 하는데 이거는 미국에서 돈버는게 아니라 한국법인에서 받는거다라고 하셨음 오해를 안했을듯하네요..
너무 안이하게 생각한게 고생한 이유. 처음부터 돈얘기를 안했거나 하더라도 한국 법인에서 받는거라고 했으면 문제 안됐을 일.
와 저 많이 배웠습니다. 스트레스 심했을 상황인데 한편으로 미국 출입국관리 입장을 생각해보니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경험한 만큼 눈이 넓어지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긍정적인 복기에 박수 보냅니다.
!!!!!!!ESTA 는 비자가 아닙니다!!!!!!!!
굳이 말씀드리는 이유는 다음에 이스타신청 또는 비자신청시 ‘예전에 비자를 받은적이 있나요?’ 라는 질문에 YES 라고 하면 안돼서 알려드리는 거예요. 그럼 거짓말한걸로 돼서 비자신청시 곤란해질수가 있습니다~
남편이 미국 입국 심사할때 어디서 있을거냐 물어서 핸드폰 꺼내 확인하려 하니 핸드폰에 색색의 유리 달린 폰줄 보더니 그거 누가 달아준거야 묻더래요. 와이프가.. 허니 바로 웃으며 통과해줬대요. 중장년의 정체불명 남자에서 바로 집에 꼭 돌아갈 다정한 가장으로 바뀌는 순간이었답니다.
저는 승국님이 경험하신 썰 푸는 영상이 제일 재밌어요^^ 이런 난감한 상황에도 미션 다 수행하고 돌아오시다니 정말 프로다우세요!
미국 공무원이 일 잘한다는 썰이네요. 덜떨어지고 허술한 공무원보다 깐깐한게 자기들 나라를 위해서는 잘하는거죠.
정상적인 입국자들에겐 괴로운 일이지만.
와 진짜 미치고 팔짝 뛰는 상황이었을 거 같은데 이걸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유쾌하게 썰로 풀 수 있다니... 멘탈 존경스럽네요
미국 출입국 사무실의 권력적인 분위기를 쫌 알기에 듣기만해도 그 공간의 무거움이 전해지면서 심장박동수가 올라가네요 지금은 웃으면서 이야기하지만 그때 그 상황 속에 갇혀 있었던 천재님은 얼마나 황당 & 급박했을지 그 와중에 극적으로 인터뷰 시간에 도착했다니...블락버스타 영화 찍으셨네요😂
권위적인??
원래 미국은 그냥 여행왔다고 하는게 차라리 낫다는....
근데 또 그러다 다른거 하는거 걸리면 좀 심히 크게 엄청 상당히 많이 귀찮아지고 심하면 하루구금되거든요…. 음….
진짜 멘탈도강하고 대처하는것도 빠르고 천재만재 액땜했다생각하심될것같아요 25년도 대박나실듯
이스타로 들어가서 수익활동 하면 안되는게 원칙인데 그동안 물렁하게 넘어가준거고 요즘 깐깐하게 봄.
와! 그 급한 답답한 상황에서 배려와 이해와 남을 생각하는 마음의 급한 여유가 대단 하십니다.
역시 지혜로우시고 멋지신 천재님 이십니다.
압도적 긍정 ㅋㅋㅋㅋㅋ최고네요 승국님 저였으면 진짜 후덜덜 불안초조 + 짜증이빠이였을듯ㅜㅜㅠㅠ
그런 상황을 그래도 좋게 생각하시는게 대단하세요 😊
평범한 이야기가 아닌데요? ㅋㅋㅋㅋㅋ 레전드
왜 여기에..
??김블루님 찐이네 ㅋㅋㅋㅋㅋㅋㅋ
뭐야 ㅋㅋㅋ블루님 ㅋㅋㅋㅋ
아니 김블루가 여기에?😆
미국에서 돈을 받는다고한게 미스테이크. 워킹 비자없이 일과 돈받는건 불법임
와~~~듣는 내내 제 심장이 벌렁벌렁하네요~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남은 연말 푹 ~ 잘 쉬시고, 다시 기운차리셔서 앞으로 더 좋은 인터뷰, 더 재밌는 영상 울려주세요~~화이팅!!
승국님덕에 매번 멋진 고퀄 인터뷰를 즐겁게 보는 1인입니다.항상 감사합니다❤
저도 몇년 전 LA 공항 입국심사에서 걸려서 골방 끌려갔던 기억이 나네요 ㅋ 맞아요 승국님 말대로 골방이 딱 어울려 ㅋㅋ 근데 개인적인 생각인데 입국심사할때는 차라리 영어 못하는 관광객으로 보여지는게 금방 패스 될 거 같더라고요... 제가 영어 좀 한다고 나댔더니 질문을 너무 많이 하더라고요.. 결국 질문에 낚여서 우왕 좌왕 했더니 의심스럽다고 바로 끌려감 😅
그들의 일이 의심스러운 사람들 걸러내는 일인건 알겠는데 ,, 저 방 들어가면 세상 굴욕적 😭
하.. 승국님 고생하셨어요!❤
갑자기 김영하 작가님 말씀이 떠오르네요. 여행을 갔을 때 잘 모르는 음식을 드신대요. 맛있으면 땡큐고 맛없으면 그걸 소재로 책에 쓰면 된다라고 하시더라고요.
이번에 승국님이 겪으신 일도 분명 당황스러운 경험이었지만 이렇게 영상으로 쓸 수 있는 소재가 되었네요. 뭐든 쓸데없는 경험은 없는 것 같아요! ㅎㅎ 그 와중에 샤워랑 메이크업까지 마친 그 멘탈이 부럽습니닼ㅋㅋㅋㅋㅋ
정말 차분하신거 같아요. 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말 너무 예쁘게 하시네요.
재미있어요!!!!! 곧 미국가는데 좋은 정보 얻었습니다 승국님.. 모아나 인터뷰를 보러가야겠어요ㅋㅋㅋ
편안하고 행복한 연말 되세요😊
승국님 긍정에너지 너무 좋아요! 댓글 정말 안다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받아서 고맙다는 생각이 들어 글을 남깁니다!
항상 멋지게 사신다 생각해서 동경했는데, 마인드도 정말 멋지시네요! 남은 2024 마무리 잘 하시고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와.. 스스로 불러온 이벤트네요
메리크리스마스ㅎㅎ
저는 그 상황이였으면 완전 멘붕와사 아무것도 못 할 것 같았은데 연락할 생각도 하고 중국어 통역도 하다니 대단해요!!!
흡입력있게 계속 빠져들어서 봤어요😊해당 모아나 인터뷰 한 번 더 보게되고 좋네요!!근데 티도 안나고 역시 프로승국님..☺️
그나마 천재이승국이었기에..센스있게 일정소화가 가능하셨네요..저라면 그냥 잡혀있었을 듯 ㅠㅠ
친구랑 수다떠는 기분이예여~~즐겁게 잘 들었어요ㅋㅋ 메리크리스마스 앤 해피뉴이어!!!
저도 해외나갈 때 비슷한 경험이 있었어서 얼마나 당황스러운지 아는데 정말 승국님의 멘탈 존경스럽네요 또 한번 배워갑니다.
그리고 그렇게 바쁜 일정을 소화하시면서도 모든 영상에 퀄리티 빠지는 것 없이 꽉꽉 채워 준비하시는 것도 존경심이 들어요. 제가 하는 일에 있어서 나도 저 정도의 책임감을 갖지 않고서는 안되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영상을 보게 된 오늘은 2024년의 마지막 주말이에요. 올 한 해는 저에게 개인적으로 기쁜일도 슬픈 일도 많았고 그 사이 사이에는 승국님의 좋은 영상들도 함께 있었습니다.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어 눈팅만 하다가 작정하고 댓글 남겨요 ㅎㅎ
한 해 고생 많으셨고 온라인상으로나마 즐거운 순간들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좋은 영상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Happy New Year!!
범생범사가 제일 재밌음😂 극P라서 맨날 공감하면서 봐여❤
B1B2비자 알아보세요~저는 받았어요.영리 목적은 아닌데 큰아이가 미국에서 유학중이고 둘째도 갈거라 ESTA로 1년에 세번째 들어가니 세컨더리룸 가는 학부모 자주 봐서 신청한다고 인터뷰했더니 10년짜리 비자 나왔어요..다행히 통역없이 그정도 인터뷰는 가능한 50대라 그래서 받은건지 모르겠지만 승국씨 신원 확실해 가능할듯요.근데 혹시 비자 리젝되면 ESTA도 효력상실되어요🥶
런던에서 귀국하실 때 공항에서 그리고 비행기에서 직접 뵀어요! 너무 잘 보고있다고 인사하고싶었는데 피곤하실까봐 그냥 지나쳤네요ㅎㅎ 인터뷰 영상들 너무 잘 보고있어요!!! 연말 잘 보내시고 새해에도 좋은 영상들 기대할게요 :)
ESTA는 여행자를 위해 비자를 대체하는 편의를 봐주는 제도인데 돈벌러 왔다고 하니 당연히 의심하죠
언제나 입국심사는 긴장이죠. 저도 몇일전 도착했는데 거짓말 하는것도 아닌데 자꾸 의심하는 듯한 말투와 눈빛. 으. 스트레스죠. 맘고생 하셨네요.
승국님 인생은 스펙터클하단 생각이 또 드는 경험담이네요😂
단편영화 본 것 만큼 재미 있네요 정말 스릴 있었읍니다
와, 고생 많으셨네요.
그 상황에서 화도 안내시고 상대쪽의 상황까지 이해하며 침착할 수 있다는게 너무 대단하신 거 같아요 그거를 또 이렇게 재미나게 썰로 푸시다니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와..진짜 어쩔 수 없는거긴 하지만 정말 짜증나셨을 수 있는 상황인데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다니 매우 대단하십니다!!
메리크리스마스🎄☃️
내가 다 숨이 차네 ... 어휴. 고생하셨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렇지만 늘 초긍정 승국님~ 오랫만에 범생범사 반가워요 ㅎ
긍정맨 승국씨 화이팅입니다
요즘 미국내에서 공장을 건설/운영하는 한국 대기업들이 한국직원을 파견보낼 때 공식적인 절차로 비자 처리를 해주지 않고 개개인이 알아서 ESTA로 출입국하도록 하고 기간 끝나면 잠깐 귀국했다 곧장 ESTA 다시 신청해서 바로 미국으로 입국하는 등 ESTA 시스템을 어뷰징하는 일이 공공연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미국 출입국사무소에서는 더욱 한국인들에 대해 깐깐하게 보는 경우가 많이 생기고 있으며 이때문에 한국에서 미국내로 입국하는 관광객 등 여러사람이 공동으로 불편을 감내하고 있는 것이지요. 대기업에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시스템 어뷰징을 한국인들이 다같이 공동으로 부담하는 셈입니다
처리속도가 달라서 그렇지 우리나라도 목적에 맞는 비자를 취득해서 입국해야 하는것은 방금얘기하신거와 동일합니다.
Business Trip 과 Sightseeing은 무비자나 ESTA만으로 입국이 가능하지만. Business Trip이지만 보수를 받게되면 단기취업활동이기때문에 취업이 가능한 비자를 사전에 득해서 그 나라에 입국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도 보수를 받지 않는 사업상 출장은 무비자로 들어올수 있지만 보수를. 받게되면 C-4 비자를 받아야 합니다
승국님 썰푸는 영상은 언제나 존잼~~❤
이승국쇼 기다렸슴다!! 천재의 일상은 역시 평범치 않군요~~ ㅎㅎ 미리메리크리스마스요!! 🙌👏👍💛
미국은 미리 가셔야겠네요. 며칠전 가족이 LA 입국심사 5시간 걸렸대요
Wow 역시 당신은 천재 :)
이런상황에도 생각이 멋진 승국입니다
승국님 일정보니 건강 챙길 시간도 없어 보이네요.
엄청 조바심 났을 텐데 그 상황에서도 긍정회로를 돌릴 수 있다니 리스펙.
얼마 전 저도 로마공항에서 비슷한 일 겪었는데 한 시간 이상 기다린 사람 생각은 안하고 교대 시간 됐다고 그냥 가더라구요.
교대한 직원에게 또 상황을 설명해야 했죠.
전 그때 긴장되고 넘 조바심 나서 죽을 뻔 했는데.
스무살 때 부터 지금 58세 까지 수십 번을 미국을 다녔어도 단 한 번도 문제가 없었고 크게 신경 안 쓰고 다녔는데 희한하네요. 암튼 마무리는 잘 돼서 다행입니다
어이구~~ 어이구... 듣는 내내 안타까움의 연속이었네요 ㅋㅋㅎ 인생...🥹 살아갈수록 인정하게 되는 것 인생이 이런 거다..🍃
고생하셨어요
다시 만나 반가워요^^
메리 크리스마스~
이런 비하인드 재밌네요 앞으로도 종종 이야기 해주세요😊
진짜 저였으면 굳어버렸을듯요...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실제로 계약서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봐야하는 상황이지만 미국에 디즈니 행사에 참여했으면 주최측인 미국 디즈니에서 돈을 줬겠죠.
하지만. 돈을 한국디즈니에서 돈을 주거나 한국에이전트가 돈을 주도록 계약되어 있는건 사실 이런 입국비자 문제가 불거졌을때 빠져나갈수 있는 편법입니다.
미국 이민국에서 봐준거라고 보여쥐네요.
엄격하게 봐서 입국안시켜줘도 문제되지 않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왔다 내 퇴근길 레이디오
😂정말 정신없이 바뿌게 하셨네요ㅡ
멋진 인터뷰가 이런 상황에서 😅
참고로 세컨더리룸 한 번 가면 기록에 남아서 나중에 미국 입국 시 또 세컨더리룸 갈 가능성 매우 높아지니 그 점은 늘 조심하실 바래요
너무 고생 많으셨겠어요. 삶은 그렇다더라, 그런 것 같더라..라고 결론이 나는 것 같지만.. 그 과정은 너무 스펙타클하고.. 때론 힘들어요.
결코 평범하지 않은 삶과 이야기인데요..^^; 애쓰셨습니다.
쇼파뷰는 전 첨보네요 신선 ㅎㅎ
수상해보이지 않아도 무작위로 뽑아서 하더라구요. 아는 분은 남편(미국인)과 자녀들은 통과돼서 집으로 돌아갔지만 그 분만 하루를 입국심사실에서 보내셨다고 하더군요. 😂
앞으로도 미국갈일 많으실테니… B-1 비즈니스방문 비자 받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어우… 나였으면 패닉 왔을 것 같은데…
천재가 천재했다!
그 아찔했던 순간들이 몸으로 직접 느껴지는 상황은 뭐지?ㅋㅋㅋ순간의 디테일에 큰박수를🎉
장.하.다. 우리의 승국 손자여😅
와 너무 섬뜩한데요.. 정권 바뀌기 전부터도 저렇게 깐깐히 하는구나.. 자국 디즈니의 돈이 외국인한테 입금되는 게 의심스러워서 그러는 게 이해는 되는데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너무 당황하셨을 것 같아요 앞으로의 평판도 있고..🥲 아마 평생 이스타비자만 이용하겠지만 참고할게요😅
하지만 P는.. 이게 되네 하고 다음 일정 때도 참고한다고 한다..ㅋㅋㅋㅋㅋㅋㅋ
이형은 뭘해도 블록버스터 썰이 쏟아집니까
한석준 아나님 덕분에 천재이승국님 구독 좋아요 ❤합니다
생은 언제나 예측불허 ~ 썰도 재밌게 풀어주시네요 😊
머피가 장난 아니게 작용했네요. 그래도 인터뷰 잘 마치셔서 다행이었겠어요.
다른 분도 말씀하셨지만 ESTA는 비자가 아닌 전자여행허가서에요. 혹시나 영상보시는 다른 분들도 비자라고 착각하셔서 나중에 미국 비자를 받은적이 있다고 오해하실 수 있으니 이 부분은 정정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생하셨네요!
인텨뷰 관련 자료 복사하고. 초정 받았으면 그것에 대한 자료도 복사하고, 항공 왕복 티넷, 숙박장소, 섭외한 기획사나 에이전시 전화번호와 담당자 이름 등등 정리하고 복사 한 것들을 제출 할 수 있게 준비. 왜 왔고 무었을 할것인지 등을 확인이 가능 하도록 해야지, 그리고 핸드폰 가져간거도 모르고 가져간게 아니라는거. 미국의 국토안보국, 이민국, 국경수비대 등에서 수사 및 심사 하는거에는 아무 이유 없는게 없다는거. 항상 자료 잘 챙기고 다녀야지 미국 시민권자가 아닌 이상 입국시 입국 거절 될 가능성도 있단 말이지. 그리고 저런 자료들은 본인이 부당하게 입국 거절 되거나 불합리한 대우를 받게 되었을 때 변호사에게 사건 경위 설명하고 제출하면 도움이 됨.
지난번 호주 계시다할때 해피아워 레스토랑 추천드렸는데, 가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
미국인인지라, 승국님 공유주신 말씀들 너무 잘 이해가 갑니다 ㅎ 정말 얼마나 고생을 하셨을지... 이런거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은 아무리 자세히 설명해줘도 모를겁니다. 그냥 한문장으로 표현하자면, 이와 같은 일 겪으면 몸살감기 걸립니다 ㅡㅡㅋ
승국님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현재 부산에서 두달즘 더 지내다가 미국으로 돌아갈 계획인데, 승국님 팬미팅 같은거 안하시나요~ 어디든 달려갈거같은데 ㅜㅜ
돈쓰러 왔다고해야지 돈 벌러 왔다고 얘기하면 안될듯
스스로 일 크게 벌이셨네
출장 갈 때 한 번도 출장이라고 말한 적 없음…
근데 거기다가 디즈니에서 돈 받는 거 아니라 한국 에이전시에서 받는 거다 처음에 말하면 될걸 굳이 복잡하게 디즈니 관련된 일 한다고 구구절절 말해가지고..
Esta나 관광목적으로 입국한경우 상업적인 활동을 하면 안되는거겠죠
얼마전 한국에 오시는 일본여성배우분들 싸인회도 관광비자로 한국 오려했다가 다 거절되기도 한게 같은 맥락이구요.
저도 한번 끌려갔던. . 뒷방 . 아직도 이유도 모르고, 억울한데. 심지어 가족 7명과 함께 여행갔는데, 저만 불려들어가서. 전 세아이 엄마인데, 아이들 어렸을적이라. . 7세 10세 12세 자녀가 오랜 비행 후 한참을 저를 기다렸었더랬죠. 그냥 평범한 여행 이었습니다. 어학 이런거 없는. 가족여행.
이런 불편을 제거하려면 아예 관련 비자를 받아놔야겠네요;
아.....왠지 NY는 물건너갼듯..요. 전에 트럼프 집권시기에 중동을 경유한 사람들 미쿸에 입국못했던...기억이..새록새록... ㅡ.ㅡ;;;; 공유감사합니다...
입국심사에서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사람을 이렇게 깔보고 물어뜯을수가 있나요? 댓글에 평소 보이지않던 이상한 사람들이 잔뜩 껴있네요.. 커리러가 잘나가게되면 꼭 이렇게 물어뜯는사람들이 생기기 마련이지만 좀 한심해보이는건 어쩔수가 없군요. 어쨌든 팩트는 결국 입국심사 무사히 통과해서 디즈니 영화 한국 대표로 인터뷰진행 성공적으로 마치고 앞으로도 쭉 지금처럼 잘나갈거라는건데ㅎㅎ
메리크리스마스♡
11: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압도적 긍정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힘든점은 미국 오실때마다 거기에 들랴야할 확률이 마니 높아요…. 그냥 노메터 왓 한번 걸리면 …..
미국은 아닌데 유럽에서 학교 다닐때 한번 그 뒷방에 끌려간 적 있어요. 처음에는 무서운 분위기 였다가 나중에는 농담도 하고 풀렸는데 아직도 왜 그 방에 잡혀갔는지 이유를 모르네요 🤔
2빠 미쿡에서 철커덩할뻔 썰 🔗무서비 곧보겟듬..)이해가 가면서도 행정이 넘한다 담엔 이스타비자말구 춤도배워서 공연해줄꺼라고 하고 E6비자로😳ㅋㅋ🙊
아오 듣기만 해도 빡이치네요.
이성적으로는 이해가 된다하더라도
일도 꼬이는데 악운까지 자꾸만 겹친다면 멘탈 잡기 쉽지 않을거 같은데.
그럴수..있지만 고생 많으셨네요...𐨛𐨛𐨛𐨛𐨛𐨛𐨛𐨛ㅠㅠㅠ
미국 자주 방문하시면 글로벌 엔트리 준비하셔서 입국 간소화 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승국씨채널 알고리즘으로 뜨니 반가워서 구독 알림까지 꾸욱 깔끔한진행 듣기편한 딕션 멋져요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미 입국 못하고 추방되는 한국인이 세계2위라는 사실을 알고 놀랐었는데 사실인가 봅니다 왜 입국이 안될까요? 부르지 않고 마냥 그냥 두는 이유가 쫄게 만드는거래요 초조하게해서 술술불게 만드는거라는데요
근데 이분 구독자수가 왜 이거밖에 안되죠?
왜 이게더 재미있지?ㅋㅋ😂😅😢
와~~ 무지 힘드셨던 이야기네요
메뉴얼대로 한것뿐 이미 수십년전부터 전세계 어디든 대부분 무비자 관광객이 일하러왔다(=돈벌러왔다) 대답자체가 잘못된 대답으로 알고있었는데? 그렇게 대답하면 수상하지 않아도 메뉴얼대로 조사할수밖에 없겠죠 굳이 사서고생하신듯 나 대단한 유명인 인터뷰 하러왔다~ 보단 돈쓰러 놀러왔다 하는게 시간낭비없이 불편함없이 편안한 여정될듯요…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