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에르케고르 철학 :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사랑이란 무엇인가? 사랑의역사/실존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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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대는 사랑해야만 한다.” 사랑한다는 것이 의무일 때만, 오로지 그때만 사랑은 영원히 모든 변화에 대하여 안전하고, 사랑은 영원히 축복된 독립 안에서 자유를 누리고, 사랑은 영원히 행복하게, 절망에 대하여 안전하다.”(쇠얀 키에르케고르, 『사랑의 역사』, 임춘갑 역, 서울: 치우, 2011, 58p.)
    58p는 키에르케고르가 임마누엘 칸트의 저서 『실천이성비판』 내용을 핵심만 간추려서 표현한 구절이다.
    사랑이란 무엇인가?
    “사랑 관계란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받는 사람 및 사랑 사이의 삼각관계라고 할 수 있다-그러나 사랑이란 곧 하느님을 말한다. 따라서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하느님을 사랑하도록 그를 돕는다는 것을 뜻하고,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도움을 받는다는 것을 뜻한다.”(쇠얀 키에르케고르, 『사랑의 역사』, 임춘갑 역, 서울: 치우, 2011, 223p.)
    223p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저서 『삼위일체론』 내용을 그대로 인용한 구절이다. 기독교 교리의 핵심이자 삼위일체에 대한 정의이다.
    #비극 #철학 #키에르케고르
    영상 내용 출처: 진웅, 『쇠얀 키에르케고르의 저서들 해제』, 서울: 진한엠앤비, 2022, 41-45p.
    관련 책 : 쇠얀 키에르케고르, 『사랑의 역사』, 임춘갑 역, 서울: 치우,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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