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ruclips.net/video/lx14vSQAfLE/видео.html [GTX는 무엇? - 등장 배경과 노선/요금/속도, 장점/정차역, 운행방식 문제와 해외 사례/문제점과 한계, 전망, 부동산 양극화] 2부👉 ruclips.net/video/_J8KYaf0-8M/видео.html [GTX, D, E, F까지 더 늘어난다? GTX 공약 분석] 드디어 GTX 3부작 시리즈를 모두 마칩니다. GTX 관련 콘텐츠를 꼭 제작해보고 싶었던 욕심이 있었고 이번 3부작 구상 자체는 4개월전부터 했습니다. 다만 이것저것 현생에 치이느라 업로드 빈도가 매우 늘어진 점이 있었고 5월 말에는 이 영상을 올리려고 했는데 마침 지방선거가 있다보니 괜히 이거 올렸다가 긁어부스럼이라도 만들게 되는 것 같아서 조금 더 내용을 다듬고 추가해서 지금의 영상이 만들어졌습니다. 원래는 영남권 MTX에 대해서만 간단하게만 짚고 끝내려고 했기 때문에 분량이 한.. 6~7분대였나 그랬습니다. 그런데 과거부터 지금까지 스테디셀러마냥 현안이 된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이야기와 비수도권 광역철도망, GTX와 MTX 이야기까지 엮어보면 어떨까해서 분량이 길어졌습니다. 이 영상을 만들면서 수도권 집중현상과 지방 소멸에 대해 여러모로 생각도 많이하고 스스로 반성도 하기도 하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영상이 당연히 정답이라고 할 수 없고 개개인마다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이 영상에서 나오는 내용들이 '무조건 옳다'라고 하는 것은 안 되겠지요. 또한 영상을 만들면서 자료들을 많이 참고하기는 했는데 이것저것 요약하고 함축하다보니 자료들을 100% 모두 다 담기에는 어려웠던 점도 있습니다. 그러니 설명란의 자료들이나 따로 관련된 자료들을 검색해서 찾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영상 앞부분에도 말씀드렸지만 이것은 아직 지자체에서 제시한 구상안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뭐 부동산 광고마냥 반드시 개통한다고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동해선, 대구권, 충청권 광역철도처럼 기존선을 활용한 값싼 광역철도망을 우선 구축하고 거기에 역세권을 밀면서 산업단지와 주거단지도 조성도 같이 한 다음 도시철도망을 보강해 나가는게 나아보이네요. 진짜 돈아깝다 생각하지 말고 수도권 과포화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지방대도시를 대도시답게 광역권 인프라 구축이 절실하다고 봅니다. 광주 살다가 부산 왔지만 이것만 해도 어마어마한 차이가 느껴집니다. 나주에서 일할때는 광주까지 차로만 최소 30~40분을 왔다갔다 했었는데 부산에서 전철로 울산까지 갔다오니 신세계가 따로 없었습니다.
진짜 멘트하시느라 고생하셧습니다. 맞습니다. 지방에도 인프라가 시급해서 빨리 추진해야 하죠. 다만 딱 한 가지 전제조건이 필요합니다. 지겨운 연장 개통만 아니고, 제때 무사히 개통하기 위한 전면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합니다. 사실 경제성은 둘째 순위이고, 이 철도를 놓을 수 있느냐부터 시작해서 가능하면 놓는 방향부터 해야되겟죠... 제때 개통만 된다면 저는 찬성입니다.
사실 산업화 시절 충청권은 수도권과 인접하여 힘들었을지 몰라도 영호남 지역은 대표 도시를 중심으로 광역권을 발전시켰어야했는데 전부 지나버린 일이고 그나마 수도권으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었던 부울경도 무너지는 일만 남게됬음. 부산도 현재 인구유출이 심각한 대도시중 하나임. 대구권도 인근 경산, 구미, 하양같은 중소도시만 묶여있지 광역권으로 발전하기엔 파이가 너무 작음. 이는 대전, 광주도 마찬가지임
솔직히 이번 영상은 무겁고 어렵고 언젠가 되겠지 하며 회피하기 좋은 주제였습니다. 하지만 '철도'라는 관점에서 굉장히 깔끔하게 정리하려 노력하신 점이 눈에 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문제를 인식하고, 정치인들 특히 국회 교통위 관계자 분들이 이 영상을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영상 감사하고, 항상 영상 업로드만 봐 왔는데 이번 일로 구독 누르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 되시길 응원합니다.
오늘도 잘봤습니다 제가 살던 시골이 영상에 언급되네요 ㅎㅎ 지방은 솔직히 지금 나눠먹기 싸움이에요 서로 얼마남지 않은 피자조각 본인들 더 먹기 바쁩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으나 항상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과정이 중요하다 생각해요 정확하고 냉정한 분석과 합리적인 결정을 하길 바래봅니다
영남권 MTX는 우선 서대구~영천~경주~울산~부전~김해(장유)~창원을 연결하여 운행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150km/h급의 차량을 도입하되 20m급 차체길이를 채택하여 동해광역전철 승강장을 공유하도록 하고, 기존 광역전철과 같은 자유 일반실, 무궁화호 같은 좌석특실을 설치하여 광역전철의 역할과 무궁화호를 대체하는 역할도 겸하면 좋겠습니다.
진짜 깔끔하게 정리해 주셨네요! 국회에서 자꾸 서울행 빨대를 만든다는 것에 너무 공감하고 있습니다. 제가 부산에 거주 중인데 동해선도 사실 수요예측에 거의 실패한 듯 풍경은 전원풍경인데 지하철 안만 사람이 가득찬 웃지 못할 광경도 항상 보이구요.. 개인적으로 가덕신공항이든 어디든 공항도 필요하지만 만약 더 기초적인 광역철도가 잘만 계획되어 있었어도 부산이든 대구든 서로 한발 물러나 공항 위치선정에 난항을 덜 겪지않았을까 아쉽습니다. ㅠㅠ
원래 광역철도라는게 보통 허허벌판을 지나가는 곳 많죠. 역간거리도 그러니 넓은편이기도 하구요. 수도권 1호선 서울부터 수원 사이에 있는 곳들이 지금은 선로 주변이 빼곡하게 주거, 산업단지가 있어도 과거엔 역도 적고 농촌이었던 곳도 많았죠. 그런 곳이 1974년에 개통한 걸 보면 동해선도 이제서야 같은 절차를 밟아보려는 시도라도 하는 것 아닐까 모르겠어요.
@@도시교통 다 그렇게 발전하는거임^^ 아무것도 없는데 혁신도시 먼저 지어서 주변을 발전하는게 아니라 그래서 지금 경제 안좋으면 문제가 나는게 주변 도시건물들 이지 않음... 건물만 지어놓으면 뭐함 교통이 안되는데.... 교통이 있어야 주변 역에 정차를 해도 뭐를 사먹을려고 식당도 들어서고 하는거죠.... 단지 한국은 국토자체가 좁아서 서울공화국이 먼저 되었고 이제 다른 넓은나라들처럼 띄엄띄엄 생기는거죠... 솔직히 대구 부산만 보더라도 넓은거 같은데 다른나라 도시 면적보면 저게 다 합쳐서 경상도 하나로 가야하는건데... 좁아터진곳에 몰려있으니 인구감소로 보이는거죠.... 원래는 경주이런곳이 전원단지 포항 울산으로 출퇴근 이런식으로 가면 외국가 비슷합니다^^ 외국이 그런식이죠 미국기준 외곽으로 가서 시외전원단지 차량 안다니고 넓은집... 도시로 올수록 뉴욕 LA처럼 땅값고가이면서 도시형.... 그래서 저런 광역전철이 다니고...이럼 맞아요^^ 참 이민자 불러오는건 필수구요... 누구는 자기 밥그릇 빼앗긴다 하는데...글쎄요 능력있는 이민자는 전문지기 하겠죠 근데 일자리 없다고 하는데 일자리 많아요 자기 성에 안차니 일자리 없다고 하는거지....그런곳에 특히 농어촌도 이민자 불러와야 합니다....중공인제외...중공인 의료보험 빼먹기도 심각해서....
무궁화호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이전에 무궁화호가 하던 역할을 광역철도의 급행 열차들이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지방의 광역 교통망을 무궁화호보다 더 저렴하게 구축하는 차원에서 필요하다고 보네요. 실제로 1호선의 경부선 급행열차들이 멈추는 역들은 대부분은 무궁화호를 받을 수 있는 역들이지만 무궁화호들 중에서도 통과하는 역들이 많아서(안양역, 서정리역, 성환역 등) 이 역할을 대신한다고 볼 수도 있긴 하죠.
ㄹㅇ 철도라는건 결국 경제성 뿐만 아니라 사회, 정치, 복지 인프라로서도 매우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데 언제부터인가 경제성만을 따지면서 심지어 서로 지방도시간 협력이 아닌 경쟁을 하며 없는 파이 쪼개먹기가 되면서 철도가 수도권과 비수도권간 인프라 격차가 너무 심해지는 사태가 일어난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부산이 사실상 제2의 고향인데 좀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박종구-y4p 이미 수도권은 미친듯한 조단위 적자나도 잘만 세금으로 틀어막는데 비수도권은 그러지 말 이유라도 있나? 비수도권 주민들을 위한 복지 내지 인프라 투자라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너무 당연한 소비를 적자 빼액 이라는 명목으로 비수도권에만 적용하는건 ㄹㅇ 수도권만 선택받은 지역인것도 아닌데 너무 과한 차별 아님? 심지어 비수도권 철도들의 경우 하도 그렇게 경제성 따져가며 세워서 흑자인곳도 많은데 오히려 죄다 적자인 수도권이랑 비교되지 않나?
@@박종구-y4p 걱정하는건 알겠는데 영상 안보심 이미 경기권에 흑자 노선이 몇개라고... 수지타선을 보라는게 아니라 경제발전을 보라는건데.... 또 앞만보고 전라고 경상도 한국 일본 합니다.... 일제가 우리한테 한 행동을 보라는게 아니라 일본도 어떻게 자본가에게 당해서 우리한테 했는지를 보고 중공만 볼게 아니라 종교쓰레기들도 보라는거죠.... 그럼 또 반미한다는 앞만 보시는 사람들이 많아요....즉 갈피도 못 잡는다는겁니다....방향은 둘째치더라두요.... 혁신도시 행정도시도 괜찮았어요 다만 순서가 바뀐거라....그리고 허허벌판에 지어야 얘산도 줄어드니....어느정도 알고는 있었죠....허허벌판에 지어도 혁신도시랑 국가산단이랑 다른데 그걸 잘 모르죠....
그들이 말하는 MTX를 위해 첫 단추부터 끼우는게 굉장히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사실 지금도 울산시 전 구간과 경남 일부 지역은 시가지에서 멀리 있어 버스 자차환승이 필연적이라는게 꽤 큰 단점으로 다가옵니다 일단은 부전마산선 전철 동시개통과 경부선의 부산시내 구간을 활용한 2호선 급행같은 전철을 만드는게 가장 시급하고 차후 철도 이용객이 증가하게 되면 현재 역 위치와 상관없이 시가지 내를 대심도로 통과하는 준고속선을 만들어야 경상도판 GTX 소리 들으면서 살기 좋은 지방도시 소리 들을것 같습니다 울산사람인 입장에서 보면 그냥 현재 꼬라지를 브랜드로 적절히 꾸며 사탕발림하는거밖에 안보이네요 ㅠ
경남 진주살고있는 철덕 초딩인데요 뭐만 하면 수도권에 집중되어있는 인프라를 지방으로 분산시키겠습니다 막 이러는데 정작 서울에 지하철은 짧으면 4년정도 걸리는데 이번 동해선만 보아도 40년인가? 만에 개통한거 정말... 수도권의 광역전철은 금방금방 끝나던데 왜 부산이나 지방도시는 이렇게 느리게 되는건가 싶더라고요 진짜 매일 분산시킨다 이러면서 항상 1순위는 수도권이고 2순위는 지방인지 모르겠습니다. 분산을 시키려면 지방이 1순위가 되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이런 의문이 있어도 뭐 제가 국회의원도 아니고 그저 초딩인데 이 말을 누가 들어줄지 모르겠네요. 이상 초딩의 쌉소리였습니다
경남 토박이도 몰랐던 정보 알고 갑니다. GTX와 MTX 비유가 정말 찰떡같네요. ㅋ 근데 도시교통님 말씀대로 MTX를 실현하는데 정말 엄청난 시간과 비용이 들겠는데요? 전동열차 도입•유지하는 것 뿐만아니라 신호기와 급전 시설과 같은 철도 기반 시설 유지비까지 생각하면 어우….
경기도도 어떻게 보면 비슷했습니다 그 광역을 이을 곳에 아무것도 없었거든요 지금보세요 도시들이 들어서는거.... 그게 일자리만 있다고 되었는게 아니거든요... 혁신도시 전에 저런 교통망이 있어야 가다가도 식당이 들어서고 하는거지... 이미 그 결과가 나온곳이 많아요 건물만 지어놓고 신생도심이다 하는데 거기가보면 전부 맹지라 교통편 인프라가 없으니 장사가 되는곳이 없죠.... 여기 사람들어오면 잘된다 해서 전부분양하는데 다 퇴직금 날려먹고 하잖아요 딱 지금도 저런 교통편을 한다고 잘 될일은 없지만 외국처럼 띄엄띄엄 있는 도시형광역이 되니까요..... 인구밀도만 높지 한국면적 좁아서 경상도를 다 합쳐야 하나에 도시처럼 만들어지는거라... 캘리포니아 가보세요 그런식으로 하나가 경상도라 해야하는건데.... 일본도 길쭉하지만 그나마 열도에 단점은 있지만 땅이 넓으니 그게 되는거죠 오사카 후쿠오카 부산도 그 낙타등같은 도로도 지랄맞은데 집어넣어서 할려니 되는게 없죠... 그렇게 하니 광안리 해운대에만 몰리고 그 경치좋은곳에 큰건물 하나 막아서 경치 없애버리고....경치 좋은데 놔두고 좀 넓게 퍼져서 교통망을 형성해야 하는데....울산보세요 일부 출퇴근시간에 엉망입니다 중공업 주변에 불법주차 보시면 또....서울 러시아워야 세계 어떤 대도시가든 늘 있는거지만요....
지방 소멸이 진짜 큰 문제인데 대한민국 자체가 수도권만 겁나 개발해서 사람들이 다 수도권으로 몰리는데 일자리 자체도 수도권에 다 밀집되어 있어서 아직 좋은 대첵이 생각나지 않는게 안타깝네요 그나마 부울경이 교통편으로는 조금 낫다 생각합니다 근데 제가 사는 울산마저 작년에 태화강 광역전철이 겨우 개통했고 아직도 도시철도 자체가 없어서 매우 불편합니다. 지하철이나 트램이나 태화강역 ㅡ삼산동ㅡ공업탑 신복로타리 구간은 좀 빨리 개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구간이 출퇴근시간되면 생각보다 혼잡도가 심해요
아버지가 공공기관 근무하셔서 혁신도시로 내려갔었는데, 교통이 정말 불편했었네요 시내버스 고속시외버스 배차간격, 철도역 접근성 등 개선해야할게 한두개가 아니었어요 ㅠ 혁신도시라고 해서 버스 배차간격이 수도권이랑 비슷할 줄 알았는데 제가 살던 곳과는 완전 다르게 짧아야 30분 길면 1~2시간에 1대 올까말까 하더라구요.. 이런데 철도는 꿈도 못꾸죠 ㅠㅠ 결국 다시 수도권으로 올라와서 사네요… 경제성 중요하지만 직접 살다와보니 한번은 과감하게 진행해야할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혁신도시라든가 도청이전 신도시 사례를 보면 하나같이 철도연계, 시내 내부 교통망이 영 꽝인게 참 문제죠. 결국 주중에는 혁신도시에 있다가 주말에는 올라오는 구조가 된 것을 보면 그냥 지역균형발전만 내세우며 광역권을 키우기보다는 맨 땅에 헤딩으로 공공기관 때려박고 제대로 된 인프라를 갖추지 않은 것을 보면 여러모로 첫 단추를 잘못 꿴 것도 크긴 한 것 같습니다.
@@도시교통 그나마 지방거점도시에 있는 혁신도시는 괜찮았는데 진짜 허허벌판에 지은 혁신도시는 썰렁하다고 하더라구요.. 취지는 좋았지만 교통상태, 인프라 등을 종합해보면 유배 보내는 식의 느낌이 강한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교통은 경제성 때문에 못들어온다고 이해해도 그외 인프라는 들어오려고 해도 원주민들이나 지역 정치인(?)들이 반대하는 경우도 많아서 맨날 무산되더라구요.. 새로운 걸 받아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여지를 잘라버리는 것 같아서 사는동안 답답했네요,,,;ㅠ
@@foxy_jason 그래서 고인물은 늘 썩기마련이죠.... 동네마다 종교쓰레기들도 참 문제많구요.... 혁신도시는 말이 혁신이지 정말 그 지역에 필요한 행정도시면 괜찮은데 아니면 어쩔수 없이 허허벌판에 지을수밖에 없죠... 그래서 아파트도 헐값에 공급하고 그랬죠.... 단지 그 혜택만 받고 주말부부로 살지만요....
@@korean_vocaloid_lab 맞아요 좀 떨어지더라도 최소한 그지역에 맞는 광역시 주변에 혁신도시를 지으면 그나마 나았는데... 이건 어느정도 계산만 잘 했으면 커버는 안되도 보탬은 되었을거예요 저기다 저런 광역노선이 있으면.... 괜찮죠 경북경남정도면.... 1000만에 정치권에서 기업들 유치하고 하면.... 솔직히 젊은사람들 볼거 놀거 교통편이 문제지 집 어쩌고 하는데 다 핑계죠.... 집은 있는집에서도 교통편만 되면 갑니다....경기권 보세요 서울집값이 고가라 그렇지 경기권에서 다 갑니다...지금 평택도 좀 멀어서 그렇지 수원정도만 되도 출퇴근하고 천안까지도 고생하면 다 하더라구요.... 그런데 경북경남에서 저런 광역이 있으면 정말 1시간이내라도 다 하죠.... 아침에 일어나서 대구에서 부산 부산에서 대구 출퇴근 가능하죠.... 나중에 돈 벌어서 맞는곳에 집사구요.... 꼭 대구 부산식만 아니라두요... 이렇게 30분거리만 되어봐요 출퇴근합니다.... 그리고 일자리.... 주야장천 경기권 일자리만 만드니...핑계가 예전은 일자리를 만들면 인구가 몰린다 했는데 지금은 일자리 만들어도 안온다는 핑계로 경기권만 일자리 만드니 그게 돌고 도는거죠....경기권에만 광역노선 만드는게 이유가 있는겁니다.... 핑계를 저렇게 해 놓으니 그게 돌고도는거죠.... 일자리 만들고 광역만들고 그러니 경기 서울만 가는거죠.... 예로 사천에 항공 울산에 선박 이런식으로 커지다 보면 주변이 또 커지고 광역노선이 생기면서 이게 경기서울처럼 돌고도는거죠...이민자도 중공인제외 무제한 받구요 이민은 항상 문제는 도사리고 있습니다....단점 보고 장점은 안보면 그것도 문제죠....또 지역이기주의나 또아이 실타래 풀면 거제도같이 그자리 물가만 올라가는 비 이상적인 것이 되버리죠... 가덕도터널 왜 생겼어요 부산과 교통량 분산이 아니죠 부산에서 거제도 출퇴근으로 생긴거 아닙니까.... 저게 괜찮은 도전 같아요.... 거기에 일자리와 이미 한 혁신도시 주변을 접목하면 이민자 불러들이고 괜찮은 방향이 될거 같아요....
마지막 빨대효과.. 서울에 빨리는 건 걱정도 안해왔으면서 부산 대구에 빨리는 건 오지게 걱정함 ㅋㅋㅋ 서울로 병원 다니고, 서울로 애들 대학보내고 취업시키고 정착시키면서 정작 여기서 돈 벌어서 대구에서 돈 쓴다, 부산에서 돈 쓴다 이러고 있음. 이제 뭐 소멸이다 이러니까 나죽겠다 이러지 예전에는 지방 지자체끼리 서로 유치하려고 붙었다가 다른 지방으로 가면 쟤는 있는데 왜 우리는 안해주냐 그러고 수도권으로 가면 걍 입 다물고ㅋㅋ 그리고 지방에서부터 노인운임 폐지하자고 해야함. 그동안 대도시, 광역시에서 누려온 거 이제 우리도 생기려는데 왜 없애냐 하겠지만 지방은 노인비율 더 높은데 뭐가 되겠음? 또 지방이 수도권보다 나이도 많고 상대적으로 보수적일 수밖에 없는데 외국인에 대해 더 열려있어야 함. 오히려 농촌이나 공단있는 중소도시가 대도시보다 외국인노동자에 개방적일듯ㅋㅋ 수도권에서 인구빼온다고? 아무도 내려가고 싶어하지 않음. (대기업) 일자리 유치하면서 중소기업에서 일할 외국인 유치도 해야함. 그냥 일만할 거 아니고 이민 와서 정착하게. 지금 상태로는 한국인은 지방 갈 일 거의 없음.
저번 5월에 내일로 여행 하면서 정말 교훈이 됐다. 더 이상 간이역은 아름답지가 않다. 공포다. 예전 흥하던 석탄산업선권은 1시간 넘게 나만 있나 싶을 정도. 절망적이었다. 심지어는 허브역인 제천역, 영주역만 가더라도 역 밖에는 행인이 정말 없었다. 그 거대한 역 규모에 비해 정말 충격적이었다. 맨날 수도권에만 살다가 그걸 목격하고 두려움이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 gtx보다 지방 인프라구축을 우선하면 좋겠다. 서부경전선개량 남부내륙선도 속히 완공되길.
지방 사는 사람으로서 지방균형발전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미흡한 관련 정책때문에 많이 아쉽고 솔직히 정부에서 손해를 감수하고 지방에 상당한 투자를 감행해야 서울을 포함한 한국에 미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수도권 인구가 전체 인구의 절반인 시점에서 지방균형정책에 정치인들이 관심은 있는지 의문입니다
경제성을 이유로 지방균형발전을 회피하려고 하는 경향이 없지가 않은 거 같아요. 서울공화국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닌게 서울 및 수도권에서는 뭘 지어도 경제성이 보장이 되니까 예타도 바로 통과하고 빠른 시간안에 짓잖아요. 그와 반면에 동해선도 자꾸 연기되다 이제야 뒤늦게 전구간이 개통된 데다가 차량 칸수도 줄이고 승강장 형태도 섬식 대신 상대식으로 바꾼 역사도 많았죠.
지방소멸 문제의 근본적 원인은 무엇보다 무분별한 신도시 건설입니다. 서울에 집 지을 곳이 없다고 경기도 허허벌판에 1기, 2기, 3기 신도시 만들면서 점점 서울권역을 늘려가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애초에 신도시가 없었다면 각종 서울지하철 연장이나 GTX도 필요없고 인구유출도 지금처럼 심하진 않았을겁니다.
@@korean_vocaloid_lab 하긴 수도권 신도시 건설 억제라는 말을 썼다면 모르는데 비수도권도 포함될 수 있는 해석이긴 하네요 그래도 1기 신도시는 정말 당장 안 하면 서울이 터져나갈 게 뻔했지만 그 이후로는 MB가 서울시장 때 했던 것처럼 사창가나 그런 제일 심각하게 낙후된 지역들부터 덜한 지역 순으로 뉴타운 사업과 재건축을 제대로 했으면 굳이 그린벨트 무분별하게 풀면서 쓸데없이 서울에서 먼 신도시들도 안 나왔을거라 봅니다 그런 외곽에 신도시 더 만들어놓고 자족은 개뿔 기어코 그런 외곽마저 서울 베드타운 돼가는 꼴 보면 이 나라 정부 정책이 누가 하더라도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결국 좌우 안 가리고 수도권 근교에 땅 사놓은 정치인들 욕심에 잘 계획하던 정책들마저 휘둘리기만 하는데 지방발전 솔직히 틀렸다고 봅니다
@@hutdhay1thang 시내교통 말하는거 아니고 지역연결이예요 그리고 강원도 지역에따라 다르겠지만 시내교통 하루 버스 한두대, 출퇴근시간만 있는곳 많아요 배차시간 인터넷으로 제공도 안되는것 허다..울산이면 광역시인데 시골과 비교불가. 심지어 강원도는 수도권과 가까운데 개발 아예 안되고 개발계획도 없어요.그냥 대중교통 하지말라고 하는것 같아요ㅎ
서울에 사는 고등학생입니다 원래 파주 살다가 서울로 이사 왔는데 서울이 확실히 편하더라구요 솔직하게 말하자면 자가용차를 30대정도에 사도 될 정도로 철도망이 너무 잘되어있어서 지하철만 타고 다녀도 편합니다 그리고 인프라도 너무 좋구요 지방과 수도권의 불균형은 저출산 문제,젠더갈등같은 문제처럼 심각하게 바라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서울에 사는 사람들을 지방으로 보낼 생각을 하지말고 지방에 있는 사람들을 꾸준히 케어하며 출산을 독려하며 그에 따른 지원,보상금도 주고 지방에 인프라를 더 건설한다면 굳이 서울에 사는 사람들을 지방으로 보내지 않고 지방만의 독자적인 인프라를 설립할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불균형 해소라고 생각하고 MTX는 아주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됩니다 지방에 있는 사람들에게만 출산장려금같은걸 지원해주면 좋겠네요 이건 전혀 서울을 차별하는게 아닌 지방의ㅜ이점으로서 바라보면 좋겠네요 서울에 사는 사람으로서 지방으로 이사가는건 솔직히 어려운 결정이라고 생각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지방에 있는 사람들을 붙잡는게 먼저라고 생각 되네요。。。 너무 내로남불 같네요
현재 수도권인 오산시에 살면서도 외곽 지역이라 광역전철의 배차간격이 길어서 서울이나 주변 지역으로 한참을 가야 하는 게 불편하자고 느끼는 걸 보니 어찌보면 저도 서울 공화국의 피해자인 것 같기도 합니다. 우리가 아는 이웃 나라(일본, 중국 등)만 봐도 생활권이 정말 다양한 곳에 분포되어 있고 교통체계도 갖춰져 있어서 꽤 편리하다고 하는데, 한국은 비교적 미흡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
이 영상과는 관련없을 수도 있겠지만 지난 5월 24일 화요일, 영국에서 GTX 사업의 모델 노선인 크로스레일 (a.k.a 엘리자베스 라인)이 개통 되었는데 크로스레일도 GTX처럼 도심 구간은 대심도 신설 구간으로 운행하고, 시외 구간은 국철을 활용하여 운행되고 있습니다. 크로스레일 영상을 봤는데 런던 시외구간과 런던 도심을 빠른 시간내에 연결하는 목적을 잘 달성한 것 같아 보였습니다. 반, 아니 3분의 1이라도 좋으니 GTX도 크로스레일처럼 원래 목적을 잘 달성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균형있게 골고루 발전됬으면 좋겠습니다 ^^.
사실 철도망 구축도 중요하긴 합니다만 그놈의 도시계획이 따라가지 못하는 점도 문제입니다. 꿈은 원대한데 디젤소음이 어떻고해서 시가지 최외곽으로 역과 선로를 이설한다든가, 기존 교통인프라와 기존 시가지 연담화 고려없는 신도시와 택지지구 계획이 제일 큰 발목을 잡는게 허다하죠. 결국 대중교통 확충 목적부터 지자체와 기관 등이 손발도 안맞고 하다보니 철도 이용할 바에 자가용이나 이용하겠다는 사람들이 많으니 뭐 솔직히.. 영상은 이렇게 만들었어도 뚜렷한 답이 없습니다.
@@도시교통 맞아요. 대구산업선도 원래 일본 전철 마냥 대구1호선을 4량으로 줄이고 단선으로 대구국가산단까지 연장할 계획이었다가 달성경전철로 추진하다가 흐지부지 되고, 서대구역 개통이 개통되고, 달성군이 자치군 중에 인구1위를 찍고 화물 겸용으로 겨우 대구산업선이 예타면제가 된거 같네요. 이마저도 예산 부족으로 대구국가산단역 화물역-여객역 이원화 계획이 없어져서 화물역이 계획에서 사라졌다고 하며, 추후 창원산업선과 직결시 창녕쪽에 화물역 건설한다고 하네요;;; 예산이 수도권에만 편중된게 아쉽습니다;;;
한시라도 비수도권에 추진 중인 SOC 사업에 속도를 내야하는데 새로운 정부의 기조에 예산 감축이 들어있으니 정말 만만한 것이 도로, 철도 등의 삭감이고 벌써 일부 사업은 감액으로 추경이 이뤄지고 있지요. 충청권이야 국회의사당의 분원 개원을 통한 배후 SOC 조성에 속도가 붙을 건데 나머지 광역권은 그럴만한 이슈가 없다보니 지지부진한 것이 안타깝네요. 기존선 광역철도도 예타에서 균형발전 명목으로 점수를 어렵게 따내고 하는 실정이라 전임 정부처럼 비수도권 SOC 사업에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같은 어드밴티지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순환선으로 고정인가요? 그렇게 하는것 보단 권역별로 나눠서 하는게 훨씬 더 수요잡기도 나을것 같은데... 부산에서 포항까지 동해선으로 밀고 가자는 여론은 경상도 동부 지역에서 종종 들리는 여론입니다. 그리고 경전선을 통해 부산과 서부 경남까지 대구는 대구권 광역철도 이렇게 광역철도망을 만드는게 나을 것 같아요. GTX처럼 표정 속도 상관없이 영남권은 역 거리가 그렇게 가까운 것도 아니라서 GTX형 열차 보단 통근형 열차가 가능한 빠른 속도 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요게 타이밍이 좋아서 북한 중공에 국토수복과 이민자 문제랑 함께 간다면 지방소멸은 상관도 없는데 말이죠...단지 영상에 문제는 경제발전에 문제이구요.... 미국에 자본가들에 하는 형태로 보아 아직 시간이 더 있어야한다는게 우리 문제라... 통일은 우리가 힘낸다고 하는게 아니라서.... 평화 하는 인간들 보면 너무 답답해요 앞도 안보인다는거잖아요.... 주야장천 평화만 외치니....인간이 말로해서 들어처먹을 동물이 아닌데...다 힘에 논리로 가는데.... 힘이 있으면 안되는 핵무기도 있고 힘이 없으면 핵무기 만들고 싶어도 미슬제한까지 걸어버리는거죠.... 힘이 있을려면 항상 일본처럼 밝히더라도 타이밍좋게 근대화해야되고 주변국과 나누어 먹을생각을 항상 가져야해요 전쟁은 아니라 하는 선동질에 놀아나지 말구요...전쟁없이 어떻게 경제발전을 합니까... 미국 남북전쟁도 일본 아니였으면 일어서지도 못했고 일본도 한국 아니였으면 경제발전 못했고...지금에 중공점령지역 공장화로 전세계가 유지되고 있잖아요....패권전쟁 웃기는 글이죠 중공은 그냥 공장화 지역이며 미국은 그걸 노리고 시간을 버는거구요.... 우리도 그걸 이용해야 하는데 참.... 근데 우리속에 문제가 중공에 기업을 세계기업과 똑같이 본다는데 있고 종교쓰레기와 미국을 같이 본다는 모순에 있습니다....
걍상북도 남부권 대경권 인구가 450만 정도 되죠 부울창권도 750만 정도 되구요 뭐 우리나라 도시구조나 발전모델이 일본이라는데 일본보다 이제는 더 심각한 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각해졌죠 이유는 지방도 이제 교통 인프라 깔려고 하니 와환위기 와서 예타가 생기는 바람에 수요 있는 수도권에만 주구장창 인프라 깔리기 시작했고 부산을 제외한 그 나머지 지방광역거점 도시들은 인프라가 거진 중지 상태나 마찬가지였으니 인구는 자꾸 수도권에 몰릴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일본은 지방대도시도 어느정도 수준의 교통인프라가 잘 되어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무조건 수도권에만 몰려 있으니 문제가 심각합니다 지금이라도 지방거점 대도시주변에 지하철이나 광역전철 많이 연계해서 소통과 교류가 많아지면 좀 나아지려나 싶네요
인프라 미비 > 인구 감소 > 철도 경제성 부족 > 낮은 유동인구 > 인프라 효용성 불확실 (무한 반복) 인프라 확보와 철도망 구축,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철도 역이 들어선다고 목적없이 사람이 왕래하진 않을테니 인프라 구축이 우선이라 생각하지만, 살면서 필요한 시설이 한 두 가지도 아니고.. 쉽지 않네요;; MTX가 뭔지 가볍게 들으려했는데 후반부에서 중요하지만 외면받는 사회문제를 제대로 짚어주셨네요 ㅋㅋ
1990년대 후반부터 대구쪽은 이미 제대로 된 일자리가 없어서 상경하는 지역 대학생들이 부지기수였던 시절이었습니다. KTX 뚫리면 지역 활성화될 거라고 좋아했던 지방 도시들이 지금 죄다 수도권 블랙홀에 빨려들어간 걸 생각 못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일본이 그랬죠. 심지어, 인천도 GTX 뚫리면 타격 받을 거라는 우려가 나오는 판입니다.
솔직히 지금 이대로 가다간 지방의 무너짐은 더욱 가속화되고 수도권의 위상은 더욱 올라가게 되는 기이한 상황이 연출이 될것입니다. 수도권에 양과 질 높은 일자리가 많은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해외 가기에도 지방에 비해 쉬운편이죠. (김포, 인천공항) 그렇지만 지방이라고 해외에 못가는건 절대로 아니고 (김해), 집값도 물론 올라갔지만 수도권에 비해 아직 낮은 곳도 많습니다. 정부나 국회에서 지역별 균형발전이라는 말만 할 뿐 실천에 옮기는 사례는 정말 몇이나 될지.. 물론 서울은 대한민국의 수도입니다. 이건 분명한 사실이죠. 하지만 이렇게 가다간 이미 가속화된 저출산.. 더욱더 가속화가 될게 뻔합니다. 정부, 국회에서 더 실질적인 지역별 균형발전이라는 명목으로 해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혹여나 지역별 균형발전을 통해 저출산을 막을 수 있다고 하면 미래의 대한민국에서는 정말 긍정적인 평가가 이루어 질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주제 자체는 MTX이긴 합니다만 비수도권에 교통, 고부가가치 산업, 의료, 교육 등 전반적인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것도 같이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물론 영상은 최대한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긴해도 결국 비수도권 도시계획, 교통망 등이 하나같이 하자가 많다보니 정말 처음부터 다시 고민해야할 판입니다. 이렇다 할 수 있는 명쾌한 해답이 없다보니 참으로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 박정희 대통령 때부터 서울 한곳만이 아닌 산업화가 골고루 잘 이루어 졌으면 좋았다. 2. 대기업 위주의 나라, 중소기업도 대기업 빰치는 월급, 경쟁력, 복지이 있으면 서울민국 같은 현상은 없음. 3. 악순환의 연속, 인프라가 없으니 지방을 떠남. 사람이 떠나니 인프라를 만들 이유가 없음. 4. 인프라는 서울에만 몰려있어서 서울에서 살고 싶는데 집 값은 엄두도 못냄. 다른데는 인프라가 없어서 살지를 못함. 5. 집이 없으니 결혼을 안함. 6. 결혼을 안 하니 아이가 없음. 미혼모도 사실상 한국정서로는 이해하기 힘듦. 7. 아이가 없으니 인구는 감소함. 8. 전체 인구가 감소하니 지방소멸은 가속화됨. 9. 결국은 멈출 수 없는 서울민국행 급행 열차. 10. 2,3,4번과 같은 악순환을 없애기 위해서 정부는 2000년 대부터 지방에 사람이 있을 때 대책을 내놓아야 되는데 오리려 수도권에 인프라 확충만하고 있음. 지금 대책을 내 놓아도 상용제동은 안 걸리는 서울민국행 급행 열차. 11. 상용제동 걸리라고 달리는 중에 수리하려는 도박하는 정부. 과연 급행열차는 멈출 수 있을까요? ㅋㅋ 전 못 멈춘다에 1표 겁니다. 서울민국행 열차는 영원히 멈출 수 없어서 차막이 표지를 뚫고 열차 충돌 후 모두 사망할껍니다.
지방을 대표하던 기업들은 IMF 이전에 많이 힘을 잃었고 그마저도 IMF이후에 많이 사라졌죠. 사실 지방 교통, 교육, 의료, 산업의 부재 원인은 달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급이기도 합니다. 교통이 열악해서 수도권의 인프라가 내려오지 않느냐.. 수도권의 인프라급이 없기 때문에 교통을 발전시키지 않느냐.. 계속 순환논리에 빠지게 되는 구조가 되는 것 같다랄까요
우리나라는 지리적으로 모든것을 서울에 집중하여 살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전시상황이고, 세종이 한때 대두된것은 서울 중심의 사고방식에서 탈피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수도권에 인구 50%가 몰리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서울 중심적 사고방식에 기인하게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미국도 LA-뉴욕이라는 대도시를 동서 각 끝단에 형성했고, 그외에도 수많은 나라들이 수도에 모든 것을 집중하는 나라는 많지 않습니다. 아직 개발되지 않은 지방을 개발하여 수도권 밀집을 해소하고 이를 분산하여 균형발전을 유치하는 차원에서 지방의 광역철도 건설로 인해 구축한 인프라는 결국 추후의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적인 예시를 보자면, 현재 광주에서 부산을 가기 위해서는 5시간가까이 걸리는 부전선을 타야합니다. 오히려 서울역까지 KTX를 타고 이동하는것이 더욱 빠른 지경입니다. 이런식으로 지역간의 연계가 이어져야 우리나라의 균형발전을 이룰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악순환 혹은 선순환 두 가지 면모가 다 있는거 같아요 1. 지방에도 GTX가 못생길건 없는데 그거 생길때쯤이면 지방소멸시대인데 왜 그걸 만들어야 하나 2. 지방에 GTX같은거라도 있어야 지방소멸을 최대한 늦추고 지방인구를 반등시킬 모멘텀이나마 잡을 수 있지 않을까? 두 가지 면모가 다 있는거 같습니다.
일단 국회 부터 지방에 내리고, 대통령 제 2청사를 만들어 지방에 내리게 하는게 급선무인듯 합니다. 남북이 통일이 되면 당연히 서울에 있어야 할것들이지만, 분단된지 50년이 넘었고 김돼지 북쪽 정권이 언제 망할지 모르는데 계속 서울에 인프라를 쌓아두는것도 문제인거 같습니다.
1. 메가시티 기반, 새로운 광역행정단위 신설. 2. 메가시티 기반, 주력 산업별 단위 구분. 3. 면리의 구동 전환. : 예를 들어, 도 밑에 府를 두고 부도가 되는 도시에 州를 부여하며, 2차 및 3차 산업을 주력으로 할 경우에는 시, 1차 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곳은 군으로 설정하는 겁니다. 주와 시와 군이 동급이 되므로, 위계가 지금의 광역시ㆍ도 구분과는 상이한 행정 체계가 도입되어야 할 테죠. 지방정부 최고 감찰기관으로서의 도청과 실질 감찰기관으로 작동하면서도 대규모 계획의 검토 및 실행 등을 총괄하면서 동시에 지주사를 통한 주 행정을 부속으로 가지는 부청 같은 것들이요. 4. 주력 산업과 보조할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와 지형지물을 고려한 재건축도 불사하는 대단위 도시계획 : 여기에서 녹지 조성과 일자리 및 택지 조성 등의 재조정이 이루어지고, 메가시티 규모에 맞는 교통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이 영상에서 언급한 MTX의 도내순환선보다는 축소된 개념인 부외곽순환교통망 및 부내급행철도 정도를 더 끼워넣고, 지금의 전국간선철도망이나 도로망의 정비 및 재개장 같은 것을 하는 것 말이죠. 전국 유통망도 여전히 작동해야 하겠지만, 기본 단위가 메가시티가 된다면 내부 자급자족의 비율이 올라가지 않을까요. 토지 기반 기업농 모델과 빌딩 기반 스마트팜 모델의 혼합이 이루어져 생산에 혁신이 일어나야 가능하지만요.
1부👉 ruclips.net/video/lx14vSQAfLE/видео.html [GTX는 무엇? - 등장 배경과 노선/요금/속도, 장점/정차역, 운행방식 문제와 해외 사례/문제점과 한계, 전망, 부동산 양극화]
2부👉 ruclips.net/video/_J8KYaf0-8M/видео.html [GTX, D, E, F까지 더 늘어난다? GTX 공약 분석]
드디어 GTX 3부작 시리즈를 모두 마칩니다.
GTX 관련 콘텐츠를 꼭 제작해보고 싶었던 욕심이 있었고 이번 3부작 구상 자체는 4개월전부터 했습니다.
다만 이것저것 현생에 치이느라 업로드 빈도가 매우 늘어진 점이 있었고
5월 말에는 이 영상을 올리려고 했는데 마침 지방선거가 있다보니 괜히 이거 올렸다가 긁어부스럼이라도 만들게 되는 것 같아서 조금 더 내용을 다듬고 추가해서 지금의 영상이 만들어졌습니다.
원래는 영남권 MTX에 대해서만 간단하게만 짚고 끝내려고 했기 때문에 분량이 한.. 6~7분대였나 그랬습니다.
그런데 과거부터 지금까지 스테디셀러마냥 현안이 된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이야기와 비수도권 광역철도망, GTX와 MTX 이야기까지 엮어보면 어떨까해서 분량이 길어졌습니다.
이 영상을 만들면서 수도권 집중현상과 지방 소멸에 대해 여러모로 생각도 많이하고 스스로 반성도 하기도 하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영상이 당연히 정답이라고 할 수 없고 개개인마다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이 영상에서 나오는 내용들이 '무조건 옳다'라고 하는 것은 안 되겠지요.
또한 영상을 만들면서 자료들을 많이 참고하기는 했는데 이것저것 요약하고 함축하다보니 자료들을 100% 모두 다 담기에는 어려웠던 점도 있습니다.
그러니 설명란의 자료들이나 따로 관련된 자료들을 검색해서 찾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영상 앞부분에도 말씀드렸지만 이것은 아직 지자체에서 제시한 구상안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뭐 부동산 광고마냥 반드시 개통한다고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MTX가 생기게 된다면 남지에 사는 사람으로서 확실히 다른 지역으로 가는 것이 편해질 것 같습니다. 비수도권에도 수도권과 같이 광역전철이 필요하고 매번 느끼고 있습니다... 버스만으로 다른 도시에 가는 것이 조금 힘들긴 합니다.
음... 창녕군은 1시간 배차도 쉬울지 모르겠습니다.
@@박남우-f4k 흠...그럼 창녕역을 그 작게 만들어서
하루 왕복 10회 정도 다니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동해선, 대구권, 충청권 광역철도처럼 기존선을 활용한 값싼 광역철도망을 우선 구축하고 거기에 역세권을 밀면서 산업단지와 주거단지도 조성도 같이 한 다음 도시철도망을 보강해 나가는게 나아보이네요.
진짜 돈아깝다 생각하지 말고 수도권 과포화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지방대도시를 대도시답게 광역권 인프라 구축이 절실하다고 봅니다.
광주 살다가 부산 왔지만 이것만 해도 어마어마한 차이가 느껴집니다.
나주에서 일할때는 광주까지 차로만 최소 30~40분을 왔다갔다 했었는데 부산에서 전철로 울산까지 갔다오니 신세계가 따로 없었습니다.
항상 허구한날 수도권 지하 다파버리는 영상 보며 또 수도권이야? 했는데 이번 영상보고 구독 박습니다. 경상도 1300만 화이팅!
고맙습니다.
부산 333만 , 울산 111만 , 경남 창원 102만 명 정도라네요.(올해 5월 기준)
부울경권중에 큰 도시들만 해도 인구가 점차 내리막인데...뾰족한 대책이 없는 게 현실이네요...
8:14 가장 공감되는 부분이네요. 뭉쳐도 모자랄 판에 지역이기주의 때문에 지들끼리 싸움질해대온 지역 높으신 분들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거운 주제를 깔끔히 다루셨군요...
사실 동해선 이전까지만해도 지하철도 없는 울산은 광역시냐 라는 장난말 할정도였는데....
울산은 토질상 지하철못해서 트램드립을 쳤었음
@@CRUISERLEE 특히 삼산동은 개발되기 전에는 퇴적지였고 논농사 지었던 곳이니...
@@mangmangmanghat 그렇군.....
난 울산 사람이 아니어서.... 그냥 평지라고만 알고 있었고 토질때문에 지하철못한다까지만 알고 있었는데 퇴적이면 흠......
@@CRUISERLEE 부전 마산 복선전철 해저터널 구간이 퇴적지역에 공사했다가 터널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해 개통일이 2021년 -> 2024년으로 소리소문없이 연기됬죠.... 퇴적지반에 지하철을 뚫는건 확실히 무리일겁니다....
@@HanSeol102 퇴적이면 더더욱이 못짓죠….
그래서 울산지하철은 없을예정이고 무조건 트램으로 간다네요
별로 뭐 없으니까 지방으로 안 가고 안 남음 = 아무도 안 남으니 경제성이 없어서 뭐가 없음... 이런 악순환을 어느 한 쪽에서는 끊어야한다는 점에서 정말 고심해봐야하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악순환 그 자체
이럴 때 적어도 당장은 손익분기점 못 넘기는 거 감수해가면서 필요한 사업하라고 공기업이 있는 거 아닌가요?
호남고속철도 건설도 수지타산은 잘 안맞는데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지었다고 들었습니다
경의중앙선 전철 지평역 연장도 BC값은 완전 좋지는 않은데 그 지역 주민들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하고요
광역철도 예산 투입 94.3%가 수도권이라니... gap이 너무 큰거 아닙니까
사실 그게 킬포입니다.
ㄹㅇ 우리가 젤 돈아까워 할 사람이지
진짜 멘트하시느라 고생하셧습니다. 맞습니다. 지방에도 인프라가 시급해서 빨리 추진해야 하죠.
다만 딱 한 가지 전제조건이 필요합니다. 지겨운 연장 개통만 아니고, 제때 무사히 개통하기 위한 전면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합니다.
사실 경제성은 둘째 순위이고, 이 철도를 놓을 수 있느냐부터 시작해서 가능하면 놓는 방향부터 해야되겟죠... 제때 개통만 된다면 저는 찬성입니다.
지역 현안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깔끔해서 보기 좋았던 것 같아요!
좋아요 눌렀습니다!! 비수도권의 광역철도 확충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제가 알고 있던 걸 너무 공유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다뤄주시니 영광입니다!
사실 산업화 시절 충청권은 수도권과 인접하여 힘들었을지 몰라도 영호남 지역은 대표 도시를 중심으로 광역권을 발전시켰어야했는데 전부 지나버린 일이고 그나마 수도권으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었던 부울경도 무너지는 일만 남게됬음. 부산도 현재 인구유출이 심각한 대도시중 하나임. 대구권도 인근 경산, 구미, 하양같은 중소도시만 묶여있지 광역권으로 발전하기엔 파이가 너무 작음. 이는 대전, 광주도 마찬가지임
인구수로 따지면 인천이 이제 부산을 넘길 날이 얼마 안남았죠.
제2의 도시라는 지위는 명목상 유지되어도 점점 소멸하는걸 보면 그저 안타깝습니다.
충청권이 그나마 나은 듯 대전 청주 세종 합치면
인구가 상당하니까.. 세종이랑 청주가 철도가 잼병이라 그렇지
국제그룹 강제 해채만 아니었어도.
물론 시민단체와 군소정당들도 지역발전 저해에 한묷 했습니다.
부산-울산-창원-김해-양산 650만
대구-구미-포항-경주-경산 400만
대전-세종-청주 250만
광주-나주 170만
@@_behbae_ 제가 경주 살아봤는데 생활권, 경제권 자체가 대구랑 관련없는 곳이예요. 경주 포항은 대구와 관련없는 권역으로 봐야됩니다. 그리고 대전광역권에 충주는 못들어갑니다. 당장 청주 조차도 대전권과 관련이 없어요. 이 역시 제가 대전 살아봐서 잘압니다.
이번 영상은 단순히 GTX, MTX에 대한 내용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자체의 문제에 대해서 다뤄주셔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솔직히 이번 영상은 무겁고 어렵고 언젠가 되겠지 하며 회피하기 좋은 주제였습니다. 하지만 '철도'라는 관점에서 굉장히 깔끔하게 정리하려 노력하신 점이 눈에 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문제를 인식하고, 정치인들 특히 국회 교통위 관계자 분들이 이 영상을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영상 감사하고, 항상 영상 업로드만 봐 왔는데 이번 일로 구독 누르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 되시길 응원합니다.
극찬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시교통님 목소리 너무 멋져요
오늘도 잘봤습니다 제가 살던 시골이 영상에 언급되네요 ㅎㅎ 지방은 솔직히 지금 나눠먹기 싸움이에요 서로 얼마남지 않은 피자조각 본인들 더 먹기 바쁩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으나 항상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과정이 중요하다 생각해요 정확하고 냉정한 분석과 합리적인 결정을 하길 바래봅니다
영남권 MTX는 우선 서대구~영천~경주~울산~부전~김해(장유)~창원을 연결하여 운행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150km/h급의 차량을 도입하되 20m급 차체길이를 채택하여 동해광역전철 승강장을 공유하도록 하고, 기존 광역전철과 같은 자유 일반실, 무궁화호 같은 좌석특실을 설치하여 광역전철의 역할과 무궁화호를 대체하는 역할도 겸하면 좋겠습니다.
저 부분은 서대구에서 영천 갈 수 있고 울산~부전 개통 되었으니 내년 개통 예정인 부전~창원,영천(?)~경주~울산 만 잘 개통 되도 어렵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공포-q5c 울산태화강~ 신경주구간은 24년 초에 개통예정이죠
정말 다루기 힘든 주제를 영상에 담으시려고 노력한 모습이 영상을 보는 내내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론 07:26부터 정말 공감하면서 들었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 영상 보고 감명받아 구독박습니다
고맙습니다.
전라도 전주가 고향인데 가끔 지방으로 놀러가면 교통편이 아직도 열악하다는 단점이 확연히 보이더라고요 이틀전 광주를 다녀왔는데 시내를 벗어나는 순간 광역시라고 해도 교통편이 불편했답니다
경제성도 물론 중요하지만 지역 균형 발전 위해서라도 어느정도 추진은 되어야 할거 같아요
무작정 경제성만 좇다 보면 진짜 서울 공화국 되는건 시간문제니깐 제발 지방에도 생겼음 좋겠네요ㅜ
서울에 살고있는 사람이지만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는 필요할거 같긴합니다…..ㅠㅠ
매일 부마선 관련 뉴스나 찾아보는 장유 사는 사람입니다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깔끔하게 정리해 주셨네요! 국회에서 자꾸 서울행 빨대를 만든다는 것에 너무 공감하고 있습니다. 제가 부산에 거주 중인데 동해선도 사실 수요예측에 거의 실패한 듯 풍경은 전원풍경인데 지하철 안만 사람이 가득찬 웃지 못할 광경도 항상 보이구요..
개인적으로 가덕신공항이든 어디든 공항도 필요하지만 만약 더 기초적인 광역철도가 잘만 계획되어 있었어도 부산이든 대구든 서로 한발 물러나 공항 위치선정에 난항을 덜 겪지않았을까 아쉽습니다. ㅠㅠ
원래 광역철도라는게 보통 허허벌판을 지나가는 곳 많죠. 역간거리도 그러니 넓은편이기도 하구요.
수도권 1호선 서울부터 수원 사이에 있는 곳들이 지금은 선로 주변이 빼곡하게 주거, 산업단지가 있어도 과거엔 역도 적고 농촌이었던 곳도 많았죠.
그런 곳이 1974년에 개통한 걸 보면 동해선도 이제서야 같은 절차를 밟아보려는 시도라도 하는 것 아닐까 모르겠어요.
@@도시교통 다 그렇게 발전하는거임^^ 아무것도 없는데 혁신도시 먼저 지어서 주변을 발전하는게 아니라 그래서 지금 경제 안좋으면 문제가 나는게 주변 도시건물들 이지 않음... 건물만 지어놓으면 뭐함 교통이 안되는데....
교통이 있어야 주변 역에 정차를 해도 뭐를 사먹을려고 식당도 들어서고 하는거죠....
단지 한국은 국토자체가 좁아서 서울공화국이 먼저 되었고 이제 다른 넓은나라들처럼 띄엄띄엄 생기는거죠... 솔직히 대구 부산만 보더라도 넓은거 같은데 다른나라 도시 면적보면 저게 다 합쳐서 경상도 하나로 가야하는건데... 좁아터진곳에 몰려있으니 인구감소로 보이는거죠.... 원래는 경주이런곳이 전원단지 포항 울산으로 출퇴근 이런식으로 가면 외국가 비슷합니다^^
외국이 그런식이죠 미국기준 외곽으로 가서 시외전원단지 차량 안다니고 넓은집... 도시로 올수록 뉴욕 LA처럼 땅값고가이면서 도시형.... 그래서 저런 광역전철이 다니고...이럼 맞아요^^ 참 이민자 불러오는건 필수구요... 누구는 자기 밥그릇 빼앗긴다 하는데...글쎄요 능력있는 이민자는 전문지기 하겠죠 근데 일자리 없다고 하는데 일자리 많아요 자기 성에 안차니 일자리 없다고 하는거지....그런곳에 특히 농어촌도 이민자 불러와야 합니다....중공인제외...중공인 의료보험 빼먹기도 심각해서....
무궁화호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이전에 무궁화호가 하던 역할을 광역철도의 급행 열차들이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지방의 광역 교통망을 무궁화호보다 더 저렴하게 구축하는 차원에서 필요하다고 보네요. 실제로 1호선의 경부선 급행열차들이 멈추는 역들은 대부분은 무궁화호를 받을 수 있는 역들이지만 무궁화호들 중에서도 통과하는 역들이 많아서(안양역, 서정리역, 성환역 등) 이 역할을 대신한다고 볼 수도 있긴 하죠.
ㄹㅇ 철도라는건 결국 경제성 뿐만 아니라 사회, 정치, 복지 인프라로서도 매우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데 언제부터인가 경제성만을 따지면서 심지어 서로 지방도시간 협력이 아닌 경쟁을 하며 없는 파이 쪼개먹기가 되면서 철도가 수도권과 비수도권간 인프라 격차가 너무 심해지는 사태가 일어난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부산이 사실상 제2의 고향인데 좀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지방자치의 폐해같음..좃도없는도시 내부에서도 미래 교통연계생각안하고 난개발하고, 인접지방끼리 쓰잘데기없는 시설 중복투자하거나 경쟁함. 조선같이 물리적으로 존내좁은 나라에서 지자체가 왜이리많나..
많은 적자를세금으로 메꿔야할텐데
@@박종구-y4p 이미 수도권은 미친듯한 조단위 적자나도 잘만 세금으로 틀어막는데 비수도권은 그러지 말 이유라도 있나? 비수도권 주민들을 위한 복지 내지 인프라 투자라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너무 당연한 소비를 적자 빼액 이라는 명목으로 비수도권에만 적용하는건 ㄹㅇ 수도권만 선택받은 지역인것도 아닌데 너무 과한 차별 아님? 심지어 비수도권 철도들의 경우 하도 그렇게 경제성 따져가며 세워서 흑자인곳도 많은데 오히려 죄다 적자인 수도권이랑 비교되지 않나?
@@박종구-y4p 걱정하는건 알겠는데 영상 안보심 이미 경기권에 흑자 노선이 몇개라고... 수지타선을 보라는게 아니라 경제발전을 보라는건데.... 또 앞만보고 전라고 경상도 한국 일본 합니다....
일제가 우리한테 한 행동을 보라는게 아니라 일본도 어떻게 자본가에게 당해서 우리한테 했는지를 보고
중공만 볼게 아니라 종교쓰레기들도 보라는거죠.... 그럼 또 반미한다는 앞만 보시는 사람들이 많아요....즉 갈피도 못 잡는다는겁니다....방향은 둘째치더라두요.... 혁신도시 행정도시도 괜찮았어요 다만 순서가 바뀐거라....그리고 허허벌판에 지어야 얘산도 줄어드니....어느정도 알고는 있었죠....허허벌판에 지어도 혁신도시랑 국가산단이랑 다른데 그걸 잘 모르죠....
@@dhlooky5235 공감합니다.. 그 유명한 인천 공항 철도도 수요 예측 실패로 매년 정부가 보조금으로 3000억원씩 메꾸고 있는데...
그들이 말하는 MTX를 위해 첫 단추부터 끼우는게 굉장히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사실 지금도 울산시 전 구간과 경남 일부 지역은 시가지에서 멀리 있어 버스 자차환승이 필연적이라는게 꽤 큰 단점으로 다가옵니다
일단은 부전마산선 전철 동시개통과 경부선의 부산시내 구간을 활용한 2호선 급행같은 전철을 만드는게 가장 시급하고
차후 철도 이용객이 증가하게 되면 현재 역 위치와 상관없이 시가지 내를 대심도로 통과하는 준고속선을 만들어야 경상도판 GTX 소리 들으면서 살기 좋은 지방도시 소리 들을것 같습니다
울산사람인 입장에서 보면 그냥 현재 꼬라지를 브랜드로 적절히 꾸며 사탕발림하는거밖에 안보이네요 ㅠ
참 좋은 영상이네요... 이걸 이제서야 봤다니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경남 진주살고있는 철덕 초딩인데요
뭐만 하면 수도권에 집중되어있는 인프라를 지방으로 분산시키겠습니다 막 이러는데
정작 서울에 지하철은 짧으면 4년정도 걸리는데 이번 동해선만 보아도 40년인가? 만에 개통한거 정말... 수도권의 광역전철은 금방금방 끝나던데 왜 부산이나 지방도시는
이렇게 느리게 되는건가 싶더라고요
진짜 매일 분산시킨다 이러면서 항상 1순위는 수도권이고 2순위는 지방인지 모르겠습니다.
분산을 시키려면 지방이 1순위가 되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이런 의문이 있어도 뭐 제가 국회의원도 아니고 그저 초딩인데 이 말을 누가 들어줄지 모르겠네요.
이상 초딩의 쌉소리였습니다
저도 초딩 철덕인데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용.
지역현안, 국가적 현안에 나이가 무엇이 중요하겠습니까.
단 알면서도 침묵하면 한탄에서 끝나는 것이고 계속해서 목소리를 낸다면 개선될 가능성이라도 생길 것입니다.
@@도시교통 정부나 국회의원들은 수도권이나 서울에 사니까 자기들 좋게 수도권만 겁나 개발하고 지방 부분에서는 인구 유출 걱정을 이유로 인프라 교통망 구축을 반대하는게 현실이네요 ㅠㅠ
경남 토박이도 몰랐던 정보 알고 갑니다. GTX와 MTX 비유가 정말 찰떡같네요. ㅋ
근데 도시교통님 말씀대로 MTX를 실현하는데 정말 엄청난 시간과 비용이 들겠는데요? 전동열차 도입•유지하는 것 뿐만아니라 신호기와 급전 시설과 같은 철도 기반 시설 유지비까지 생각하면 어우….
경기도도 어떻게 보면 비슷했습니다 그 광역을 이을 곳에 아무것도 없었거든요 지금보세요 도시들이 들어서는거.... 그게 일자리만 있다고 되었는게 아니거든요... 혁신도시 전에 저런 교통망이 있어야 가다가도 식당이 들어서고 하는거지... 이미 그 결과가 나온곳이 많아요 건물만 지어놓고 신생도심이다 하는데 거기가보면 전부 맹지라 교통편 인프라가 없으니 장사가 되는곳이 없죠.... 여기 사람들어오면 잘된다 해서 전부분양하는데 다 퇴직금 날려먹고 하잖아요
딱 지금도 저런 교통편을 한다고 잘 될일은 없지만 외국처럼 띄엄띄엄 있는 도시형광역이 되니까요..... 인구밀도만 높지 한국면적 좁아서 경상도를 다 합쳐야 하나에 도시처럼 만들어지는거라... 캘리포니아 가보세요 그런식으로 하나가 경상도라 해야하는건데....
일본도 길쭉하지만 그나마 열도에 단점은 있지만 땅이 넓으니 그게 되는거죠 오사카 후쿠오카
부산도 그 낙타등같은 도로도 지랄맞은데 집어넣어서 할려니 되는게 없죠... 그렇게 하니 광안리 해운대에만 몰리고 그 경치좋은곳에 큰건물 하나 막아서 경치 없애버리고....경치 좋은데 놔두고 좀 넓게 퍼져서 교통망을 형성해야 하는데....울산보세요 일부 출퇴근시간에 엉망입니다 중공업 주변에 불법주차 보시면 또....서울 러시아워야 세계 어떤 대도시가든 늘 있는거지만요....
솔직히 말해서 수도권에서 할수있는게 지방에서 할수있으면 교통문제도 해결될거라 봅니다. 대부분 지방사람들이 서울로 떠나는 이유가 일자리도 있지만 인프라가 지방과 많은 차이가 나기 때문이죠. 서울,경기권에 하는거 반만이라도 지방에 투자를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 영상의 8:05만 봐도 불균형이 심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지방에도 철도교통을 견실하게 구축한 일본과 독일이 부러울뿐이네요.
주요기관 지방이전이나 기타 등등의 지방정책이 성공하려면 광역전철이 필요한데 광역전철 구축을 무시하고 지방분산 정책을 펼쳤으니 말씀하신대로 공감합니다.
교통이 좋아지면 당연히 좋지만 인구가 많이 늘어나는 조건은 일자리가 중요해서 연관되서 교통도 발전해야 효과가 클듯
지방 소멸이 진짜 큰 문제인데 대한민국 자체가 수도권만 겁나 개발해서 사람들이 다 수도권으로 몰리는데 일자리 자체도 수도권에 다 밀집되어 있어서 아직 좋은 대첵이 생각나지 않는게 안타깝네요 그나마 부울경이 교통편으로는 조금 낫다 생각합니다 근데 제가 사는 울산마저 작년에 태화강 광역전철이 겨우 개통했고 아직도 도시철도 자체가 없어서 매우 불편합니다. 지하철이나 트램이나 태화강역 ㅡ삼산동ㅡ공업탑 신복로타리 구간은 좀 빨리 개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구간이 출퇴근시간되면 생각보다 혼잡도가 심해요
도시교통 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아버지가 공공기관 근무하셔서 혁신도시로 내려갔었는데, 교통이 정말 불편했었네요 시내버스 고속시외버스 배차간격, 철도역 접근성 등 개선해야할게 한두개가 아니었어요 ㅠ 혁신도시라고 해서 버스 배차간격이 수도권이랑 비슷할 줄 알았는데 제가 살던 곳과는 완전 다르게 짧아야 30분 길면 1~2시간에 1대 올까말까 하더라구요.. 이런데 철도는 꿈도 못꾸죠 ㅠㅠ 결국 다시 수도권으로 올라와서 사네요… 경제성 중요하지만 직접 살다와보니 한번은 과감하게 진행해야할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혁신도시라든가 도청이전 신도시 사례를 보면 하나같이 철도연계, 시내 내부 교통망이 영 꽝인게 참 문제죠.
결국 주중에는 혁신도시에 있다가 주말에는 올라오는 구조가 된 것을 보면 그냥 지역균형발전만 내세우며 광역권을 키우기보다는 맨 땅에 헤딩으로 공공기관 때려박고 제대로 된 인프라를 갖추지 않은 것을 보면 여러모로 첫 단추를 잘못 꿴 것도 크긴 한 것 같습니다.
@@도시교통 그나마 지방거점도시에 있는 혁신도시는 괜찮았는데 진짜 허허벌판에 지은 혁신도시는 썰렁하다고 하더라구요.. 취지는 좋았지만 교통상태, 인프라 등을 종합해보면 유배 보내는 식의 느낌이 강한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교통은 경제성 때문에 못들어온다고 이해해도 그외 인프라는 들어오려고 해도 원주민들이나 지역 정치인(?)들이 반대하는 경우도 많아서 맨날 무산되더라구요.. 새로운 걸 받아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여지를 잘라버리는 것 같아서 사는동안 답답했네요,,,;ㅠ
@@foxy_jason 혁신도시를 광역시에 지어야지 아니면 시에 건설하던가 왜 군에 건설해서
......
@@foxy_jason 그래서 고인물은 늘 썩기마련이죠.... 동네마다 종교쓰레기들도 참 문제많구요....
혁신도시는 말이 혁신이지 정말 그 지역에 필요한 행정도시면 괜찮은데 아니면 어쩔수 없이 허허벌판에 지을수밖에 없죠...
그래서 아파트도 헐값에 공급하고 그랬죠.... 단지 그 혜택만 받고 주말부부로 살지만요....
@@korean_vocaloid_lab 맞아요 좀 떨어지더라도 최소한 그지역에 맞는 광역시 주변에 혁신도시를 지으면 그나마 나았는데...
이건 어느정도 계산만 잘 했으면 커버는 안되도 보탬은 되었을거예요
저기다 저런 광역노선이 있으면.... 괜찮죠 경북경남정도면.... 1000만에 정치권에서 기업들 유치하고 하면.... 솔직히 젊은사람들 볼거 놀거 교통편이 문제지 집 어쩌고 하는데 다 핑계죠.... 집은 있는집에서도 교통편만 되면 갑니다....경기권 보세요 서울집값이 고가라 그렇지 경기권에서 다 갑니다...지금 평택도 좀 멀어서 그렇지 수원정도만 되도 출퇴근하고 천안까지도 고생하면 다 하더라구요.... 그런데 경북경남에서 저런 광역이 있으면 정말 1시간이내라도 다 하죠.... 아침에 일어나서 대구에서 부산 부산에서 대구 출퇴근 가능하죠.... 나중에 돈 벌어서 맞는곳에 집사구요.... 꼭 대구 부산식만 아니라두요... 이렇게 30분거리만 되어봐요 출퇴근합니다.... 그리고 일자리.... 주야장천 경기권 일자리만 만드니...핑계가 예전은 일자리를 만들면 인구가 몰린다 했는데 지금은 일자리 만들어도 안온다는 핑계로 경기권만 일자리 만드니 그게 돌고 도는거죠....경기권에만 광역노선 만드는게 이유가 있는겁니다.... 핑계를 저렇게 해 놓으니 그게 돌고도는거죠.... 일자리 만들고 광역만들고 그러니 경기 서울만 가는거죠....
예로 사천에 항공 울산에 선박 이런식으로 커지다 보면 주변이 또 커지고 광역노선이 생기면서 이게 경기서울처럼 돌고도는거죠...이민자도 중공인제외 무제한 받구요 이민은 항상 문제는 도사리고 있습니다....단점 보고 장점은 안보면 그것도 문제죠....또 지역이기주의나 또아이 실타래 풀면 거제도같이 그자리 물가만 올라가는 비 이상적인 것이 되버리죠... 가덕도터널 왜 생겼어요 부산과 교통량 분산이 아니죠 부산에서 거제도 출퇴근으로 생긴거 아닙니까....
저게 괜찮은 도전 같아요.... 거기에 일자리와 이미 한 혁신도시 주변을 접목하면 이민자 불러들이고 괜찮은 방향이 될거 같아요....
마지막 빨대효과.. 서울에 빨리는 건 걱정도 안해왔으면서 부산 대구에 빨리는 건 오지게 걱정함 ㅋㅋㅋ 서울로 병원 다니고, 서울로 애들 대학보내고 취업시키고 정착시키면서 정작 여기서 돈 벌어서 대구에서 돈 쓴다, 부산에서 돈 쓴다 이러고 있음. 이제 뭐 소멸이다 이러니까 나죽겠다 이러지 예전에는 지방 지자체끼리 서로 유치하려고 붙었다가 다른 지방으로 가면 쟤는 있는데 왜 우리는 안해주냐 그러고 수도권으로 가면 걍 입 다물고ㅋㅋ 그리고 지방에서부터 노인운임 폐지하자고 해야함. 그동안 대도시, 광역시에서 누려온 거 이제 우리도 생기려는데 왜 없애냐 하겠지만 지방은 노인비율 더 높은데 뭐가 되겠음? 또 지방이 수도권보다 나이도 많고 상대적으로 보수적일 수밖에 없는데 외국인에 대해 더 열려있어야 함. 오히려 농촌이나 공단있는 중소도시가 대도시보다 외국인노동자에 개방적일듯ㅋㅋ 수도권에서 인구빼온다고? 아무도 내려가고 싶어하지 않음. (대기업) 일자리 유치하면서 중소기업에서 일할 외국인 유치도 해야함. 그냥 일만할 거 아니고 이민 와서 정착하게. 지금 상태로는 한국인은 지방 갈 일 거의 없음.
지방적폐 40%, 혁신도시라는 것을 받아냈기에 걱정 안하는게 당연한거
영상잘봤어요
단순하게 생각하면 지금까지 수도권에 쓴돈 그대로 지역광역시에 넣으면 해결될 문제인데...사실상 그러기엔 불가능한데 시간을 오래 잡으면 그 사이에 어떻게 변할지 몰라서
저번 5월에 내일로 여행 하면서 정말 교훈이 됐다. 더 이상 간이역은 아름답지가 않다. 공포다.
예전 흥하던 석탄산업선권은 1시간 넘게 나만 있나 싶을 정도. 절망적이었다.
심지어는 허브역인 제천역, 영주역만 가더라도 역 밖에는 행인이 정말 없었다. 그 거대한 역 규모에 비해 정말 충격적이었다.
맨날 수도권에만 살다가 그걸 목격하고 두려움이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
gtx보다 지방 인프라구축을 우선하면 좋겠다. 서부경전선개량 남부내륙선도 속히 완공되길.
지방 사는 사람으로서 지방균형발전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미흡한 관련 정책때문에 많이 아쉽고 솔직히 정부에서 손해를 감수하고 지방에 상당한 투자를 감행해야 서울을 포함한 한국에 미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수도권 인구가 전체 인구의 절반인 시점에서 지방균형정책에 정치인들이 관심은 있는지 의문입니다
경제성을 이유로 지방균형발전을 회피하려고 하는 경향이 없지가 않은 거 같아요. 서울공화국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닌게 서울 및 수도권에서는 뭘 지어도 경제성이 보장이 되니까 예타도 바로 통과하고 빠른 시간안에 짓잖아요. 그와 반면에 동해선도 자꾸 연기되다 이제야 뒤늦게 전구간이 개통된 데다가 차량 칸수도 줄이고 승강장 형태도 섬식 대신 상대식으로 바꾼 역사도 많았죠.
진짜 요점만 제대로 말씀하시네요! 지방은 나만 잘되면 돼 이런 마인드라서 진짜 글러먹은 곳이에요 ㅠㅠ
마지막 부분에 언급했듯이 서울은 수도권의 구심점이 되지만 비수도권은 도시간 주도권 싸움 와중에 결국 서울로 가는길만 향하고 내실이 부족하니 참... 소멸이 자연스러워진게 너무 안타까울뿐입니다.
@@도시교통 공감합니다...그나저나 부마선이 언제 개통이 될까요...ㅠ
@@YnuK-y6j 아마 대구권광역철도랑 비슷한시기에 개통하지 않을까 감히 예상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영상은 동남권급행철도 MTX 관련내용이네요 동남권급행철도계획은 저도 처음들어봤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답답 했는데 시원하게 뚫어주시네요
"국회가 서울에 있어서 그런가"
5:37 과거형 문장인데, 인구는 전국 4위이지만, 대구는 제3의도시가 맞습니다.
말씀 정말 잘하시네요.
과찬이십니다.
지방사는 입장에서 교통모든게 서울중심이죠.김해공항이 예전 김포처럼 운행제한+이용량폭증되서 신공항해야된다는게 20년전인데 아직까지 인천오면되지 먼 지방공항이냐 라는게 서울사람생각인데요. 지하철및 다른거야 오죽합니까 ㅋㅋ
와 글빨 말빨 장난아니네요. 9분영상에 자료조사, 멘트쓰고 읽기 하시느라 고생 많았겠네요.
지방소멸 문제의 근본적 원인은 무엇보다 무분별한 신도시 건설입니다. 서울에 집 지을 곳이 없다고 경기도 허허벌판에 1기, 2기, 3기 신도시 만들면서 점점 서울권역을 늘려가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애초에 신도시가 없었다면 각종 서울지하철 연장이나 GTX도 필요없고 인구유출도 지금처럼 심하진 않았을겁니다.
나 동탄신도시 사는데 이건 아닌것 같네요.
차라리 비수도권에 신도시 많이 건설하는게 더 좋죠
@@korean_vocaloid_lab 하긴 수도권 신도시 건설 억제라는 말을 썼다면 모르는데 비수도권도 포함될 수 있는 해석이긴 하네요
그래도 1기 신도시는 정말 당장 안 하면 서울이 터져나갈 게 뻔했지만 그 이후로는 MB가 서울시장 때 했던 것처럼 사창가나 그런 제일 심각하게 낙후된 지역들부터 덜한 지역 순으로 뉴타운 사업과 재건축을 제대로 했으면 굳이 그린벨트 무분별하게 풀면서 쓸데없이 서울에서 먼 신도시들도 안 나왔을거라 봅니다
그런 외곽에 신도시 더 만들어놓고 자족은 개뿔 기어코 그런 외곽마저 서울 베드타운 돼가는 꼴 보면 이 나라 정부 정책이 누가 하더라도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결국 좌우 안 가리고 수도권 근교에 땅 사놓은 정치인들 욕심에 잘 계획하던 정책들마저 휘둘리기만 하는데 지방발전 솔직히 틀렸다고 봅니다
부산울산경북은 그래도 그정도면 교통이 편리한편이죠..강원도는 도내 각 지역 연결 전철 이동 아예 불가.. 끝에서 끝 버스로 가려면 4,5시간ㅋㅋ
진짜 어찌해야하렵니까.
울산이 편리하다고요?? 울산버스 대구 뺨칠만큼 배차간격 겁나 긴데요??
@@hutdhay1thang 시내교통 말하는거 아니고 지역연결이예요 그리고 강원도 지역에따라 다르겠지만 시내교통 하루 버스 한두대, 출퇴근시간만 있는곳 많아요 배차시간 인터넷으로 제공도 안되는것 허다..울산이면 광역시인데 시골과 비교불가. 심지어 강원도는 수도권과 가까운데 개발 아예 안되고 개발계획도 없어요.그냥 대중교통 하지말라고 하는것 같아요ㅎ
서울에 사는 고등학생입니다 원래 파주 살다가 서울로 이사 왔는데 서울이 확실히 편하더라구요 솔직하게 말하자면 자가용차를 30대정도에 사도 될 정도로 철도망이 너무 잘되어있어서 지하철만 타고 다녀도 편합니다 그리고 인프라도 너무 좋구요 지방과 수도권의 불균형은 저출산 문제,젠더갈등같은 문제처럼 심각하게 바라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서울에 사는 사람들을 지방으로 보낼 생각을 하지말고 지방에 있는 사람들을 꾸준히 케어하며 출산을 독려하며 그에 따른 지원,보상금도 주고 지방에 인프라를 더 건설한다면 굳이 서울에 사는 사람들을 지방으로 보내지 않고 지방만의 독자적인 인프라를 설립할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불균형 해소라고 생각하고 MTX는 아주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됩니다 지방에 있는 사람들에게만 출산장려금같은걸 지원해주면 좋겠네요 이건 전혀 서울을 차별하는게 아닌 지방의ㅜ이점으로서 바라보면 좋겠네요
서울에 사는 사람으로서 지방으로 이사가는건 솔직히 어려운 결정이라고 생각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지방에 있는 사람들을 붙잡는게 먼저라고 생각 되네요。。。 너무 내로남불 같네요
ㄹㅇ 우리나란 지역차별이 좀 심한듯
이게 다 오송역 때문이다 오송역 괜히 지어서 지방차별이 시작됐다고 봐도 과언 아님
국토부가 이걸 보면... 흠... 반전이 필요한데 최고의 자료인듯.
현재 수도권인 오산시에 살면서도 외곽 지역이라 광역전철의 배차간격이 길어서 서울이나 주변 지역으로 한참을 가야 하는 게 불편하자고 느끼는 걸 보니 어찌보면 저도 서울 공화국의 피해자인 것 같기도 합니다.
우리가 아는 이웃 나라(일본, 중국 등)만 봐도 생활권이 정말 다양한 곳에 분포되어 있고 교통체계도 갖춰져 있어서 꽤 편리하다고 하는데, 한국은 비교적 미흡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
모든 것, 모든 곳이 서울로 통하는 세상이죠.
옆동네 사네요.
진짜 외곽으로 갈수록 헬이죠ㅠ
근데 그렇게만 볼 수 없는 게... 일본만 해도 남한보다 훨신 크고 더 중요한 것은 엄청 길쭉함. 한반도 한 국가면 아마 일본처럼 부산 서울 평양 신의주 함흥 이렇게 발전했을 듯.
@@thebravegallade731 그런 이유도 있겠네요
우선 개통 예정 및 개통한
마산~창원~부산~울산의 역세권 개발을 위주로 이루어 내고
촘촘하게 연결해야 된다 생각해요
지금 대한민국은 부울경을 먼저 밀어줘야됩니다
이 영상과는 관련없을 수도 있겠지만 지난 5월 24일 화요일, 영국에서 GTX 사업의 모델 노선인 크로스레일 (a.k.a 엘리자베스 라인)이 개통 되었는데 크로스레일도 GTX처럼 도심 구간은 대심도 신설 구간으로 운행하고, 시외 구간은 국철을 활용하여 운행되고 있습니다. 크로스레일 영상을 봤는데 런던 시외구간과 런던 도심을 빠른 시간내에 연결하는 목적을 잘 달성한 것 같아 보였습니다. 반, 아니 3분의 1이라도 좋으니 GTX도 크로스레일처럼 원래 목적을 잘 달성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균형있게 골고루 발전됬으면 좋겠습니다 ^^.
최종 계획인 대구권광역철도 포항, 밀양, 경주 연장과 동해선 포항연장이 완료되고, 대구경북광역철도, 경전선 전동차 투입, 대구권광역철도 김천연장까지 완료되면 영남의 교통은 더욱 촘촘해지겠네요
사실 철도망 구축도 중요하긴 합니다만 그놈의 도시계획이 따라가지 못하는 점도 문제입니다.
꿈은 원대한데 디젤소음이 어떻고해서 시가지 최외곽으로 역과 선로를 이설한다든가, 기존 교통인프라와 기존 시가지 연담화 고려없는 신도시와 택지지구 계획이 제일 큰 발목을 잡는게 허다하죠.
결국 대중교통 확충 목적부터 지자체와 기관 등이 손발도 안맞고 하다보니 철도 이용할 바에 자가용이나 이용하겠다는 사람들이 많으니 뭐 솔직히.. 영상은 이렇게 만들었어도 뚜렷한 답이 없습니다.
@@도시교통 맞아요.
대구산업선도 원래 일본 전철 마냥 대구1호선을 4량으로 줄이고 단선으로 대구국가산단까지 연장할 계획이었다가 달성경전철로 추진하다가 흐지부지 되고, 서대구역 개통이 개통되고, 달성군이 자치군 중에 인구1위를 찍고 화물 겸용으로 겨우 대구산업선이 예타면제가 된거 같네요.
이마저도 예산 부족으로 대구국가산단역 화물역-여객역 이원화 계획이 없어져서 화물역이 계획에서 사라졌다고 하며, 추후 창원산업선과 직결시 창녕쪽에 화물역 건설한다고 하네요;;;
예산이 수도권에만 편중된게 아쉽습니다;;;
한시라도 비수도권에 추진 중인 SOC 사업에 속도를 내야하는데 새로운 정부의 기조에 예산 감축이 들어있으니 정말 만만한 것이 도로, 철도 등의 삭감이고 벌써 일부 사업은 감액으로 추경이 이뤄지고 있지요. 충청권이야 국회의사당의 분원 개원을 통한 배후 SOC 조성에 속도가 붙을 건데 나머지 광역권은 그럴만한 이슈가 없다보니 지지부진한 것이 안타깝네요. 기존선 광역철도도 예타에서 균형발전 명목으로 점수를 어렵게 따내고 하는 실정이라 전임 정부처럼 비수도권 SOC 사업에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같은 어드밴티지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순환선으로 고정인가요? 그렇게 하는것 보단 권역별로 나눠서 하는게 훨씬 더 수요잡기도 나을것 같은데... 부산에서 포항까지 동해선으로 밀고 가자는 여론은 경상도 동부 지역에서 종종 들리는 여론입니다. 그리고 경전선을 통해 부산과 서부 경남까지 대구는 대구권 광역철도 이렇게 광역철도망을 만드는게 나을 것 같아요. GTX처럼 표정 속도 상관없이 영남권은 역 거리가 그렇게 가까운 것도 아니라서 GTX형 열차 보단 통근형 열차가 가능한 빠른 속도 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구상된 방안으로는 기존선을 활용한 순환형 철도망입니다만 영상에도 나와있듯 전구간 순환으로 운행할 지는 미지수라고 생각하고 광역권, 생활권 등을 감안해 운행계통을 구상하지 않으려나 생각이 듭니다.
꼭 MTX가 아니더라도 이같은 광역철도망이 대두될 필요는 있으니까요.
@@도시교통 경상도도 경기도처럼 전철로 여러 지방 왕래가 가능하면 좋겠는데 제2의 권역권인 만큼 빠른 개발을 기대합니다 ㅠㅠ
진짜 지방 소멸 문제는 목을 죄어오고 있는 문제네요. 목이 죄어 죽기 전에 빨리 매듭을 풀길 바랍니다.
요게 타이밍이 좋아서 북한 중공에 국토수복과 이민자 문제랑 함께 간다면 지방소멸은 상관도 없는데 말이죠...단지
영상에 문제는 경제발전에 문제이구요.... 미국에 자본가들에 하는 형태로 보아 아직 시간이 더 있어야한다는게 우리 문제라... 통일은 우리가 힘낸다고 하는게 아니라서.... 평화 하는 인간들 보면 너무 답답해요 앞도 안보인다는거잖아요.... 주야장천 평화만 외치니....인간이 말로해서 들어처먹을 동물이 아닌데...다 힘에 논리로 가는데.... 힘이 있으면 안되는 핵무기도 있고 힘이 없으면 핵무기 만들고 싶어도 미슬제한까지 걸어버리는거죠.... 힘이 있을려면 항상 일본처럼 밝히더라도 타이밍좋게 근대화해야되고 주변국과 나누어 먹을생각을 항상 가져야해요 전쟁은 아니라 하는 선동질에 놀아나지 말구요...전쟁없이 어떻게 경제발전을 합니까...
미국 남북전쟁도 일본 아니였으면 일어서지도 못했고 일본도 한국 아니였으면 경제발전 못했고...지금에 중공점령지역 공장화로 전세계가 유지되고 있잖아요....패권전쟁 웃기는 글이죠 중공은 그냥 공장화 지역이며 미국은 그걸 노리고 시간을 버는거구요.... 우리도 그걸 이용해야 하는데 참.... 근데 우리속에 문제가 중공에 기업을 세계기업과 똑같이 본다는데 있고 종교쓰레기와 미국을 같이 본다는 모순에 있습니다....
우선은 동해선의 경전선 직통이라도 확정됬으면 좋겠네요.
걍상북도 남부권 대경권 인구가 450만 정도 되죠 부울창권도 750만 정도 되구요 뭐 우리나라 도시구조나 발전모델이 일본이라는데 일본보다 이제는 더 심각한 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각해졌죠 이유는 지방도 이제 교통 인프라 깔려고 하니 와환위기 와서 예타가 생기는 바람에 수요 있는 수도권에만 주구장창 인프라 깔리기 시작했고 부산을 제외한 그 나머지 지방광역거점 도시들은 인프라가 거진 중지 상태나 마찬가지였으니 인구는 자꾸 수도권에 몰릴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일본은 지방대도시도 어느정도 수준의 교통인프라가 잘 되어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무조건 수도권에만 몰려 있으니 문제가 심각합니다 지금이라도 지방거점 대도시주변에 지하철이나 광역전철 많이 연계해서 소통과 교류가 많아지면 좀 나아지려나 싶네요
대안도 없이 무조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해대는 시민단체들이나 군소정당들이 꼭 봐야할 영상입니다.
특히 광주와 대전쪽의 경우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저들 시민단체들과 군소정당들의 반대를 위한 반대로 인해 지역발전이 저해가 되고 있습니다.
인프라 미비 > 인구 감소 > 철도 경제성 부족 > 낮은 유동인구 > 인프라 효용성 불확실 (무한 반복)
인프라 확보와 철도망 구축,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철도 역이 들어선다고 목적없이 사람이 왕래하진 않을테니 인프라 구축이 우선이라 생각하지만, 살면서 필요한 시설이 한 두 가지도 아니고.. 쉽지 않네요;;
MTX가 뭔지 가볍게 들으려했는데 후반부에서 중요하지만 외면받는 사회문제를 제대로 짚어주셨네요 ㅋㅋ
사실 MTX는 페이크 주인공이었습니다.
우리 대구경북권도 좀 신경 써 주지 왜 자꾸 수도권 일대만 발전 시키려 할까...
BYC도 경북이구만...
진주는 또 소외네...도청이라도 가져와야 서부경남이 나아질려아 혁신도시만으로 부족한듯
옛날부터 서울공화국(남한)은 지방에는 투자를 안했음→ 모든 사람들이 서울에만 몰림→ 지방에는 사람이 줄어드니 더 투자를 안함→ 서울에만 투자함 ↔무한반복↔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야만 합니다.
저걸 왜 지음 세금 낭비 인프라도 없는데 지방 왜 감 / 이 악순환이 반복된다면 수도권 집중은 더 심해질 것 같습니다... 비수도권 인프라 개발이 더 중시되었으면 좋겠네요...
1990년대 후반부터 대구쪽은 이미 제대로 된 일자리가 없어서 상경하는 지역 대학생들이 부지기수였던 시절이었습니다.
KTX 뚫리면 지역 활성화될 거라고 좋아했던 지방 도시들이 지금 죄다 수도권 블랙홀에 빨려들어간 걸 생각 못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일본이 그랬죠.
심지어, 인천도 GTX 뚫리면 타격 받을 거라는 우려가 나오는 판입니다.
부산에도 지하철 좀 많이 생기면 좋겠네요...
부산은 충분히 많음... 지하철로 갈수 있는 곳 얼마나 많은데 문제는 대구권임...
@@hutdhay1thang 그뜻이 아니라 다른 도시로 갈수 있도록 늘려 달라는것 같은데, 옆도시도 제대로 못가니깐
가능성이 아예 없지 않은게 대구 산업선이 궁극적으로 창녕, 창원까지 연결되기 때문에 이걸 이용하면 연결 하는데는 크게 무리가 없을 겁니다. 다만 현재 산업선 계획은 현풍까지만 되어 있어서 언제 창녕, 창원까지 이어질지 모른다는 것이군요.
꿈은 원대한데 현실이 시궁창이죠.
대구산업선이 겨우 예타면제 받고 착공 준비중인데 창원산업선은 사업조차 불투명해서 대체 어찌 될련지 모르겠습니다.
IMF가 안터지고 각 광역시에 계획됐던 도시철도망이 그대로 추진되었더라면
광역시 마저 수도권에 인구가 빨려나가는 사태는 막을 수 있었을텐데....
만악의 근원:IMF
부울경/ 대구 포항 구미 경산이 지리적으로 좀 가까웠다면 좋았을텐데
솔직히 지금 이대로 가다간 지방의 무너짐은 더욱 가속화되고 수도권의 위상은 더욱 올라가게 되는 기이한 상황이 연출이 될것입니다.
수도권에 양과 질 높은 일자리가 많은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해외 가기에도 지방에 비해 쉬운편이죠. (김포, 인천공항)
그렇지만 지방이라고 해외에 못가는건 절대로 아니고 (김해), 집값도 물론 올라갔지만 수도권에 비해 아직 낮은 곳도 많습니다.
정부나 국회에서 지역별 균형발전이라는 말만 할 뿐 실천에 옮기는 사례는 정말 몇이나 될지..
물론 서울은 대한민국의 수도입니다. 이건 분명한 사실이죠. 하지만 이렇게 가다간 이미 가속화된 저출산.. 더욱더 가속화가 될게 뻔합니다.
정부, 국회에서 더 실질적인 지역별 균형발전이라는 명목으로 해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혹여나 지역별 균형발전을 통해 저출산을 막을 수 있다고 하면 미래의 대한민국에서는 정말 긍정적인 평가가 이루어 질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2:25 부울경권이라하시니 대구권은 소외된 느낌이네요 아쉽습니다.
차라리 영남권이라 하시지요ㅠ
소외하려는 의도는 아니고 원래 메가시티 개념 출발 자체는 부울경에서 먼저 논의됐다보니 좀 더 거기에 방점을 둬서 그런 점이 없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MTX는 솔직히 오버라고 보고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이렇게만 잘 연결해도 다행이라고 봄.
확실히 산업 인프라의 이동이 필요한 시기이기도 함. 행정의 세종, 금융의 부산, 이런식으로 많은
산업이 지방으로 내려와야 된다고 본다.
주제 자체는 MTX이긴 합니다만 비수도권에 교통, 고부가가치 산업, 의료, 교육 등 전반적인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것도 같이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물론 영상은 최대한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긴해도 결국 비수도권 도시계획, 교통망 등이 하나같이 하자가 많다보니 정말 처음부터 다시 고민해야할 판입니다.
이렇다 할 수 있는 명쾌한 해답이 없다보니 참으로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비수도권 광역버스 신설도 다뤄주세요
1. 박정희 대통령 때부터 서울 한곳만이 아닌 산업화가 골고루 잘 이루어 졌으면 좋았다.
2. 대기업 위주의 나라, 중소기업도 대기업 빰치는 월급, 경쟁력, 복지이 있으면 서울민국 같은 현상은 없음.
3. 악순환의 연속, 인프라가 없으니 지방을 떠남. 사람이 떠나니 인프라를 만들 이유가 없음.
4. 인프라는 서울에만 몰려있어서 서울에서 살고 싶는데 집 값은 엄두도 못냄. 다른데는 인프라가 없어서 살지를 못함.
5. 집이 없으니 결혼을 안함.
6. 결혼을 안 하니 아이가 없음. 미혼모도 사실상 한국정서로는 이해하기 힘듦.
7. 아이가 없으니 인구는 감소함.
8. 전체 인구가 감소하니 지방소멸은 가속화됨.
9. 결국은 멈출 수 없는 서울민국행 급행 열차.
10. 2,3,4번과 같은 악순환을 없애기 위해서 정부는 2000년 대부터 지방에 사람이 있을 때 대책을 내놓아야 되는데 오리려 수도권에 인프라 확충만하고 있음. 지금 대책을 내 놓아도 상용제동은 안 걸리는 서울민국행 급행 열차.
11. 상용제동 걸리라고 달리는 중에 수리하려는 도박하는 정부. 과연 급행열차는 멈출 수 있을까요? ㅋㅋ
전 못 멈춘다에 1표 겁니다. 서울민국행 열차는 영원히 멈출 수 없어서 차막이 표지를 뚫고 열차 충돌 후 모두 사망할껍니다.
지방에 인프라확충조차도 지금 잘 안되고있죠. 그나마 하는것도 겨우겨우 되는수준일뿐
개인적으로 교통 인프라만 깔면 다 되는건 아니고, 지방에 대표 기업이 없다는 것이 제일 문제입니다. 대부분 주요 기업들이 항상 서울, 경기에만 몰려 있으니 정부에서도 지방에 교통 인프라를 안까는것 같습니다.
지방을 대표하던 기업들은 IMF 이전에 많이 힘을 잃었고 그마저도 IMF이후에 많이 사라졌죠.
사실 지방 교통, 교육, 의료, 산업의 부재 원인은 달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급이기도 합니다.
교통이 열악해서 수도권의 인프라가 내려오지 않느냐.. 수도권의 인프라급이 없기 때문에 교통을 발전시키지 않느냐..
계속 순환논리에 빠지게 되는 구조가 되는 것 같다랄까요
수도권 공공기관 절반만 지방으로 보내면됩니다 지금 공공기관 지방이전한건 극히 일부뿐
참 악순환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사람이 없어서 경제성이 없어서 인프라가 안깔리면
불편한 지방에 누가 있겠습니까 ㅠㅠ
지방도 좀 살려주세요 ㅠ
수도권과 지방의 인프라 차이가 점점 격차가 나게되는것같아서 균형발전은 점점 멀어지는것같네요 .
국회 청와대 전부 지방으로 옮겨야해요. 자기들이 불편해야 만들지. 대기업 및 좋더는 기업은 다 서울에 있고 드라마도 다 서울에서 찍는데 누구나 서울드림 생기죠.
지방도 대한민국인데 서울만 집중 육성시키는건 너무해! 이런거 보면 예타조사도 은근 문제점이 많지.
이제 대한민국은 서울공화국...........
정확히는 이미 서울공화국이긴 했죠. 허허
ㅎㅎ 그런가요..
MTX는 부울경 지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망이기도 하면서
기존 철도 이용을 하는 것을 보면 아직 착공이 안된 나머지 철도의 비용대비 편익값을 올리기 위한 것으로도 보이네요
이것이 1석 2조인 것인가
열차 선진국들의 고속열차도 다뤄주실 수 있나요?
우리나라는 지리적으로 모든것을 서울에 집중하여 살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전시상황이고, 세종이 한때 대두된것은 서울 중심의 사고방식에서 탈피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수도권에 인구 50%가 몰리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서울 중심적 사고방식에 기인하게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미국도 LA-뉴욕이라는 대도시를 동서 각 끝단에 형성했고, 그외에도 수많은 나라들이 수도에 모든 것을 집중하는 나라는 많지 않습니다. 아직 개발되지 않은 지방을 개발하여 수도권 밀집을 해소하고 이를 분산하여 균형발전을 유치하는 차원에서 지방의 광역철도 건설로 인해 구축한 인프라는 결국 추후의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적인 예시를 보자면, 현재 광주에서 부산을 가기 위해서는 5시간가까이 걸리는 부전선을 타야합니다. 오히려 서울역까지 KTX를 타고 이동하는것이 더욱 빠른 지경입니다. 이런식으로 지역간의 연계가 이어져야 우리나라의 균형발전을 이룰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MTX는 부분적으로 KTX-이음이랑 포지션이 비슷하긴한데.. 문제는 요금이지 요금...
나 수도권만 해서 실망했자녀ㅠㅠㅠㅠㅠㅠ
정부에서 생각이있다면 밑에 지방도 발전할수있는 인프라 구축이 시급합니다 솔직히 교통 너무 불편하고 양질의 일자리도 많이 부족해서 다들 수도권으로 올라가는추세입니다 그냥 부산 울산은 고향이자 명절에만 내려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이게 악순환 혹은 선순환 두 가지 면모가 다 있는거 같아요
1. 지방에도 GTX가 못생길건 없는데 그거 생길때쯤이면 지방소멸시대인데 왜 그걸 만들어야 하나
2. 지방에 GTX같은거라도 있어야 지방소멸을 최대한 늦추고 지방인구를 반등시킬 모멘텀이나마 잡을 수 있지 않을까?
두 가지 면모가 다 있는거 같습니다.
일단 국회 부터 지방에 내리고, 대통령 제 2청사를 만들어 지방에 내리게 하는게 급선무인듯 합니다.
남북이 통일이 되면 당연히 서울에 있어야 할것들이지만, 분단된지 50년이 넘었고
김돼지 북쪽 정권이 언제 망할지 모르는데 계속 서울에 인프라를 쌓아두는것도 문제인거 같습니다.
브라질이 리우에서 브라질리아로 천도를 한 사례가 있긴하죠.
다만 행정기능을 옮긴다고 해서 국토균형발전이 이뤄지는 것에 대해서는 찬반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
흠.. 글쎄요 다 차치하더라도 이젠 제발 충격적인 방법을 강구해서라도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
세종청사로 분산시켜도 세종인구는 대전충청에서 유입이고 정작 수도권인구는 통근함 이런거 보면 세종으로 내린다고 큰 효과가 있나 싶긴함
김돼지 정권 장담하는데 1년안에 망합니다
@@qcom3517 그래도 100% 서울에서 출퇴근 하진 않죠 주말이 문제가 될 뿐
🤗🤫👍🏻👍🏻👍🏻👍🏻
일본의 긔 쾌속 급행 이런 개념으로 전동차를 투입하면 좋을듯 이용객 낮은역 다 패스하고 주요역 몇개만 가는
1. 메가시티 기반, 새로운 광역행정단위 신설.
2. 메가시티 기반, 주력 산업별 단위 구분.
3. 면리의 구동 전환.
: 예를 들어,
도 밑에 府를 두고 부도가 되는 도시에 州를 부여하며, 2차 및 3차 산업을 주력으로 할 경우에는 시, 1차 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곳은 군으로 설정하는 겁니다. 주와 시와 군이 동급이 되므로, 위계가 지금의 광역시ㆍ도 구분과는 상이한 행정 체계가 도입되어야 할 테죠. 지방정부 최고 감찰기관으로서의 도청과 실질 감찰기관으로 작동하면서도 대규모 계획의 검토 및 실행 등을 총괄하면서 동시에 지주사를 통한 주 행정을 부속으로 가지는 부청 같은 것들이요.
4. 주력 산업과 보조할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와 지형지물을 고려한 재건축도 불사하는 대단위 도시계획
: 여기에서 녹지 조성과 일자리 및 택지 조성 등의 재조정이 이루어지고, 메가시티 규모에 맞는 교통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이 영상에서 언급한 MTX의 도내순환선보다는 축소된 개념인 부외곽순환교통망 및 부내급행철도 정도를 더 끼워넣고, 지금의 전국간선철도망이나 도로망의 정비 및 재개장 같은 것을 하는 것 말이죠.
전국 유통망도 여전히 작동해야 하겠지만, 기본 단위가 메가시티가 된다면 내부 자급자족의 비율이 올라가지 않을까요. 토지 기반 기업농 모델과 빌딩 기반 스마트팜 모델의 혼합이 이루어져 생산에 혁신이 일어나야 가능하지만요.
mtx나 부울경gtx는 안되더라도 대통령님 경남 과제에 태화강~부전~마산~진주 전동열차 연장운행이 채택된 만큼 진주에도 광역전철 들어왔으면 좋겠네요.. 정떡 아니고 현재 진주 살고있는 사람으로서의 바람입니다.
저는 진주 주변에 사는 사람인데
진주는 진짜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차라리 태화강에서 포항가는게
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주까지 오는걸 저도 기대는 하지만은 지금 마산까지도 안되는데 진주는 하루에 한대라도
올지 미지수 입니다.
광역철도를 권역별로 확장하고 그리고 고속열차를 권역만 연결하는 용도로만 사용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