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밸리 사는데요, 애플건물의 의의는 상징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기가 땅값이 되게 비싼데거든요, 거기에 압도적인 면적의 부지를 확보하고 비효율의 끝판왕인 원형건물이 보여주는 인상이 정말 강렬하거든요. 실용성따위 상관없어 하는 패기가 느껴집니다 ㅋㅋ 그런데 막상 가보시면 건물은 수풀에 가로 막혀서 얼마 보이지도 않아요.. 주차장도 어딘가 지하통로를 지나가야 나옵니다. 미국에는 건물이 있는곳이면 외부에 늘 주차장이 있는데 망이죠.. 베일에 싸여있는 회사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거기서 일하는 지인의 말에 따르면 너무 칸막이 없이 내부 공간이 오픈되어있어서 아늑한 느낌이 없고 좀 불편하대요ㅎㅎ
애플 사옥과 유리 얘기가 한번에 나오니 재밌네요. 6:51에서 왼쪽 아래에 보이는 유리는 4층짜리 높이의 유리입니다. 중간 부분은 포켓도어같이 슬라이딩도 되는 구조구요 현존하는 가장 큰 슬라이딩 도어라고 들었습니다 (6:53에 열린 모양이 나오네요). 제가 듣기로는 이 크기의 유리를 만들 수 있는 공장이 독일에 하나밖에 없었는데 애플이 이 건물을 짓기 위해서 독일의 유리공장을 샀고,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운송이 불가능해서 운송 루트까지 다 샀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저 사옥 내부에 들아가면 베이지색 돌로 모든 벽의 내장제를 썼는데요, 이 돌이 나오는 광산까지 샀다고 합니다. 전 세계 애플스토어에도 좀 큰데 가면 같은 돌이 벽에 많이 붙어있습니다.
애플에 대해 하나만 더 추가하자면 보안상의 이슈가 맞습니다! 안쪽에서 들어갈 수 있는 계단이나 테라스가 많아진다면 내부 직원들 사이에서의 엑세스 문제가 복잡해집니다. 애플은 원형이기 때문에 외부인 상대로의 보안은 견고할지 몰라도, 한번 안에 들어오면 트래킹이 당연히 쉽지 않겠죠. 그러므로 매 섹션, 그리고 층 마다 하는 일도 다르고 confidentiality 레벨도 달라집니다. 그래서 다른 섹션에서 근무하는 직원/식당 직원분들등 계단마다 보호가 필요하겠죠
애플 본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교수님 말처럼 외부로 나가는것이 생각처럼 그렇게 불편하다고 못느낍니다. 1층은 직원 휴게실, 식당, 까페, 손님 맞이용으로 되어있고, 2층 위로부터는 사무실 회의실로 되어 있습니다. 사무공간층 외부안 곳곳에 테라스로 연결되는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들이 있어서 빠르고 편하게 이동할수있어요. 밖으로 계단이나 이동시설이 있다면 디자인 측면에서 이쁘지도 않을뿐더러, 관리하는데도 쓸데없는 지출이 나갑니다.
교수님께서 유튜브를 시작하신 이유가 건축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인데, 그렇게 대중들이 좋은 건축에 대해 이해하기 시작하면 좋은 건축주도 많아지겠죠. 이 영상을 보니까 ‘잡스는 포스터에게 좋은 건축주였을까’가 궁금해서 한 번 찾아봤습니다. 포스터 기억으로는 잡스가 전화해서 ‘약간의 도움’이 필요했다고 하는데 미팅 가질 때마다 종종 대여섯시간씩 지나갔다고 하네요. 그도 그럴 것이 스탠포드 대학교 캠퍼스와 그 주변 산책로에서 영감을 얻은 큰 그림 속에 세부사항에 아주 집착했다고 하는데 나무도 어떤 나무가 좋겠다가 아니라 ‘참나무는 겨울, 특히 1월에, 어떻게 절단해야 한다’까지 말했다고 합니다. 공원에 심겨진 나무, 꽃 등도 모두 잡스가 선택. 이런 사실로 추정해 보건대 저 애플 사옥 디테일 하나하나, 원형으로 딱 떨어지는 디자인 모두 잡스가 원했을 것 같습니다. 재력도 있고,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좋은 건축주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자기 비전이 너무 강해 타협이 어렵고 설득이 굉장히 어려운 건축주. 이런 잡스를 포스터는 어떻게 대했을까 포스터는 어떤 건축가일까 추측해보니 사람에 대한 이해력이 뛰어난, (실리콘밸리에서 어린 시절 보낸 잡스의 추억 이야기가 나오는 걸 보면), 잡스의 비전 속에 숨겨진 니즈를 파악해서 경험과 세월의 노련함으로 ‘약간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잡스와 프로젝트 협업한 건축가. 그리고 셜록현준 최다 출연 건축가 ㅋㅋㅋ 애플 건물 보자마자 떠오른 것은 착륙해 있는 우주선이었는데 자료 읽다가 안 사실. 놀랍게도 잡스가 ‘우주선 착륙한 것 같다‘ 이미 말했었네요. 그리고 우주선 때문에 떠오른 영화, 디스트릭트 9 ㅋㅋㅋ (주인공 비커스한테 3년만에 돌아온다면서 떠나더니 벌써 14년이 훌쩍. 아직까지 속편을 기다리고 있는 왓슨 😅)
대한민국 건설기업에서 시공한 부실 시공사례 한번 다뤄주세요 교수님 1. 마포 와우아파트 붕괴 2. 삼풍 백화점 붕괴 3.성수대교 붕괴 4.(구)sk건설 해외사업 라오스댐 붕괴 5.광주 아이파크 아파트 공사 붕괴 6.검단 자이 아파트 공사 붕괴 원인과 해결방안 한번 다뤄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이래서 우리나라는 서울에만 너무 그것도 너무 몰빵하듯이 모든 인프라가 몰려있다보니 그것을 지방으로 조금씩 조금씩 이동하려고 하는게 다 이유가 있었네 .. 뭐 우리 서울수도가 발전되고 몰리면서 돈 많이 받는것은 좋으나.. 전체적인 우리나라 남한 전체의 균형발전을 보자면. 너무 쏠리면서 지방에 병원등등 각종 인프라들이 인기가 없어지고 찾는사람들이 줄어든다면. 그건 곧 우리나라에 손해라는 사실 최고의 시라리오는 물론 다른나라도 수도권에 쏠림현상은 어느정도는 다 그렇지만(일본의도쿄처럼) .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이렇게 많이 쏠리는 나라는 거의 없음.. 많이 솔리는 축에 드는 일본조차 혀를 내두를정도임.. 수도권가 지방이 같이 균형발전됫으면 좋겟네요 😊
교수님 말 종합해보면 남한 면적만으로 지방자치는 의미가 없단 소리가 될 수도 있겠네요. 영토가 넓고 거점 도시의 역할이 분명할 정도가 되어야 자치가 명확해질건데 물리적 시간적 거리가 기술로 해소될 수록 불편함으로만 인식될 수 있겠네요. 거점 도시가 의미가 있을려면 될지 안될지 이제는 불확실하지만 통일이 되서 국경선 끝자락 도시와 서울간의 관계가 형성되야 의미가 있지 않을련지
맞음 일본도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나라보다는 넓은 국토, 비싼 교통비, 나뉘어진 큰 섬들, 다양한 기후대 그리고 우리보다 2배는 많은 인구로 도쿄로 향한 수도권 집중화가 우리나라보다 덜한편임. 우리나라는 대부분 사실 도시들이 60~70년대 산업화 시절 비슷한 시기에 형성되어 더 특색 없는듯
우선 영상 재밌게 봤구요, 구독 했습니다 ㅎㅎ 현재 애플 파크 3층에서 근무하고 있는데요, 5:05에 나오는 사진처럼 외부에 계단이 있지는 않지만 보여진 위치 안쪽에 바로 계단이 있습니다. 그래서 3층이던 4층이던 섹선 (총 9개 식당이 1이고 - 9까지 있음) 사이에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1층 정원에 엑세스가 가능합니다. 물론 예를들어 섹션 3에서 근무를한다면 섹션 2나 4쪽 끝으로 먼저 걸어가야하긴하겠죠. 근데 아우터링에서도 한 섹션을 다 걷는데 길어야 2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초반부 지방소멸에 대한 설명을 듣고보니 미국 기준으로 우리나라 면적 정도는 같은 동네로 칠수도 있겠다 싶네요. 예전에 만났던 중국 학생이 차로 4시간 거리를 가까운 거리로 표현했던 것도 같이 떠오르고, 발달한 교통수단을 고려하면 우리나라의 크기는 지방의 특색을 추구할 스케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아무리 거대한 공룡이라도 고래보다 훨씬 작다고 볼수 있지요. 몸길이는 비슷할지도 모르지만 공룡들은 기낭이라는 공기주머니를 가지는 구조 때문에 크기 대비 훨씬 가벼웠거든요. 물론 그래도 거대한 용각류들은 코끼리와 비교도 안될정도로 거대했고 그 무게를 지탱하는데엔 발가락을 퇴화 시키면서 까지 극단적인 기둥 모양의 다리를 가진게 컸죠
미국도 지방도시들 망하고 있어요… 한국 사람들이 이름 들으면 아는 도시는 지방도시가 아니라 미국에선 최소한 그 주에서는 가장 큰 도시여서 살아남아있고 성장하는거구요,, 미국 진짜 지방도시 심각해요.. 게토화 되고 있어서 범죄율 엄청 올라가고 인구 줄고 남은 사람들 마약에 찌들어있구요..
??? : 아, 사실 지하에 입지가속기 있다곸ㅋㅋ 쉿! 덧. 마지막 공룡의 경우 수룡과 익룡과는 종이 달라 학문적 일반화 혹은 비교하기는 약간 조심스럽습니다. 그럼에도 공룡 크기는 지금의 조류처럼, 대나무, 자유의 여신상처럼 뼈가 많이 비어있어서 커질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조류는?? 자연환경도 다르고 본질적으로 날기에 최적화된 종들을 베이스로 하기 때문에 크기가 작은 거구요~ 만약 지금의 조류(공룡)들이 비행을 버리고 지상생활을 택한다면 다시 커질수도요…
포인트 3은 lcd디스플레이 패권전쟁때도 연결지어 생각해볼수있겠네요 ㅎㅎ 대형LCD양산에 성공하면서 LCD TV시장을 석권했던 LG 와 삼성이, 이미 갖춰진 생산라인을 버리고 다음세대 대형 유리 기판을 사용할 라인을 투자하기 어려워지면서 중국이 뒤늦게 10세대 11세대 초대형 생산라인으로 LCD패널시장을 장악해 버렸죠 ㅜㅜ
실리콘 밸리 사는데요, 애플건물의 의의는 상징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기가 땅값이 되게 비싼데거든요, 거기에 압도적인 면적의 부지를 확보하고 비효율의 끝판왕인 원형건물이 보여주는 인상이 정말 강렬하거든요. 실용성따위 상관없어 하는 패기가 느껴집니다 ㅋㅋ 그런데 막상 가보시면 건물은 수풀에 가로 막혀서 얼마 보이지도 않아요.. 주차장도 어딘가 지하통로를 지나가야 나옵니다. 미국에는 건물이 있는곳이면 외부에 늘 주차장이 있는데 망이죠.. 베일에 싸여있는 회사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거기서 일하는 지인의 말에 따르면 너무 칸막이 없이 내부 공간이 오픈되어있어서 아늑한 느낌이 없고 좀 불편하대요ㅎㅎ
폐쇄성을 강조하는 애플의 철학이 담겨있는 느낌도 드네요
@@구아앙폐쇄성을 좀 적당히 강조하면 좋았을 텐데ㅎㅎ
애풀에서 일했던1인,인데요, 들어가서 일을할때, 답답함 전혀 못느낍니다, yet 보한상으로 매우 디테일하면서도 앞뒤,옆,꽉 막힌느낌이 전혀없어요..very private 하기도 하고요...
캘리포니아 땅값은 완전 살인적인데 용적의 80퍼센트를 수목으로 채우는 미친 돈지랄을 보여준 잡스씨 ....
한/영... 타닥... 한/영... 타닥..
애플사옥에 계단내고 남북 차양 차이두고 테라스 만들고 하면 지금처럼 항공샷으로 깔끔하게 안나왔을거같아요. 애플의 변태적인 디자인고집으로 보아 불편함을 감수하고 미관상 이쁜걸 선택했을거같습니다ㅋㅋ
그렇다면 그것마저 정말 애플스럽네요.... ㅋㅋㅋㅋㅋㅋ
잡스면 그럴 수 있는데 지금도 그럴지...
계단 덕지덕지 안이쁠거 같아요
본사건물인데 계단, 테라스 있어도 근무중에 사용할일도 별로 없을것같고 애플의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디자인에도 맞지않고 청소비, 보안 등 지출은 더 생기고 지금 디자인이 가장 애플스럽고 나은 것 같아요
윗층 지붕만 남겨두고 움푹 패이게 해서 테라스 만들 수 있지 않았나 싶네요
교수님들은 설명을 잘 못한다는 편견을 깨주신 분… 늘 볼 때마다 흡입력 있는 말씀에 감탄합니다 ㅠ
@KryniaLesbianah너희 어머니 폼 미쳤다;; 내일 꼭 방문할게! 벌써 흥분된다!
나같은 학생도 이해시킬 수 있는 교수님이 있다는 걸 알려주신분
애플 사옥과 유리 얘기가 한번에 나오니 재밌네요. 6:51에서 왼쪽 아래에 보이는 유리는 4층짜리 높이의 유리입니다. 중간 부분은 포켓도어같이 슬라이딩도 되는 구조구요 현존하는 가장 큰 슬라이딩 도어라고 들었습니다 (6:53에 열린 모양이 나오네요). 제가 듣기로는 이 크기의 유리를 만들 수 있는 공장이 독일에 하나밖에 없었는데 애플이 이 건물을 짓기 위해서 독일의 유리공장을 샀고,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운송이 불가능해서 운송 루트까지 다 샀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저 사옥 내부에 들아가면 베이지색 돌로 모든 벽의 내장제를 썼는데요, 이 돌이 나오는 광산까지 샀다고 합니다. 전 세계 애플스토어에도 좀 큰데 가면 같은 돌이 벽에 많이 붙어있습니다.
허리케인 씨게 함 와가 한번 꺠져부럿으면 ㅎㅎ
@@danielkim6092😅😅😅
@@danielkim6092😂😂😂
@@danielkim6092😊😊😊
@@danielkim6092😮😮😮
이야기를 정말 조리있게 하시네요 ㅎㅎㅎㅎㅎ
저번 영상에서 애플 사옥도 한번 리뷰해달라고 부탁드렸었는데 진짜 해주셨군요....ㅠㅠ 감사합니다 교수님 사랑해용
항상 이런 여러가지 질문들에 저런 간결하고도 필요한 군더더기없는 답변을 해주실때마다
많은사람들의 이야기도 듣고, 독서도 많이하고 , 생각도 많이해보는 사람이 되어야 겠구나
생각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산소농도가 풍부한 대기에서는 생물들 덩치가 크고 피충류는 특히 오래살면서 덩치가 어마어마하게 클 수 있었다고 하네요 지금도 아마존 정글숲에가면 곤충도 동물도 어마어마하게 크고 히말라야 고지대에 살고있는 동물들이나 곤충들은 상대적으로 작다고합니다
지금도 해당되는 이야기군요! 그래서 미대륙에 있는 동식물은 무조건 크게 크게 자라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이게 맞습니다. 아마존가면 곤충 개큽니다. 진짭니다. 가지마십쇼..
호주곤충!!
하지만 산소포화도가 코끼리보다 수십배 무거운 육상공룡들이 다리에 가해지는 체중의 압력을 견딜 수 있을만큼 단단한 관절의 강도를 가질 수 있었던 이유는 설명해주지 못하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호주 거미가 엄청 큰거구나 ㅋㅋㅋ
4:50 애플은 편리함보다는 불편한걸 감소하고 깔끔한걸 좋아하는걸 반영한거같아요.
맥북 불편해도 C타입으로 포트 통일, ios도 깔끔하게 보이기위해 커스텀 제안하기 등등
5:03 보면 깔끔해보이지 않아서 안한거같아요
삼성은 편리성 이쁜건 아이폰이라고 하는것처럼
@@xile-q7h 감소 x 감수 O . 2연속으로 틀린글자를 보니까 오타가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사실 라이트닝으로 유지해야 MFI인증으로 돈을 벌 수 있어서 안바꾼 겁니다
나머지 C타입 기기들은 라이트닝 성능이 딸려서 C타입으로 한거고요
C타입이 깔끔이냐 그냥 독자규격으로 돈 벌려고 하는 짓거리지
왜 교수님의 이야기는 재미있을까 ?
곰곰히 생각해보니
교수님은 지식을 단편적으로 전달하시기보다 배경지식까지 언급해주시면서 알려주셔서 인것 같아요 😊
항상 너무 잘챙겨보고있어요
와 교통수단 발달로 인해 국토의 심리적인 면적이 줄어든다니.. 한번도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고 지방 소멸 다루는 다큐에서도 언급 안 하던 부분인데 정말 맞네요.
그래서 이미 대도시 국가화가 대세고 막을수도 없죠 특히 우리나라같이 평지가 적고 땅이 적은 나라는 뭐 이미 충청도와 강원도 서부도 수도권화 되고 있죠
옛날에 철도역에 백화점 입점 반대하는 시위가 이래서 나온 거였다고 기억하네요.
주변 상권에 갈 사람들이 대중교통 타고 도심으로 몰려서 소비자가 빨려들어간다고.
이걸 모르면 그냥 바보아님....?
@@최고-m7k 이거 모르고 자기 동네에 KTX철도 깔아서 지역경제 살리자는 도의원들 있어서 ㅋㅋ
학교에서 배웠었는데
알쓸신잡2를 통해 교수님 처음 알게되어 팬이 되었고, 저 같은 다른 분야 사람들도 건축에 대해 편하게 알기 쉽게 이야기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애플에 대해 하나만 더 추가하자면 보안상의 이슈가 맞습니다! 안쪽에서 들어갈 수 있는 계단이나 테라스가 많아진다면 내부 직원들 사이에서의 엑세스 문제가 복잡해집니다. 애플은 원형이기 때문에 외부인 상대로의 보안은 견고할지 몰라도, 한번 안에 들어오면 트래킹이 당연히 쉽지 않겠죠. 그러므로 매 섹션, 그리고 층 마다 하는 일도 다르고 confidentiality 레벨도 달라집니다. 그래서 다른 섹션에서 근무하는 직원/식당 직원분들등 계단마다 보호가 필요하겠죠
너무나 평범했던 일상들이 셜록현준 영상들을 보고나면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는거 같음
단순히 흘러가는데로 짐작해서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좀 더 인문학(?)적인 생각을 하게 됨
교수님 건축을 인문학처럼 알려주시네요. 너무 재밋고 유익합니다. 감사합니다.
손석구님이 즐겨 보신다 해서
구독 누름!!!!
두분이 한 화면에 나온다면
더없이 행복할듯!!!기대합니다!!!!!~~
이 시대에 필히 요구되는 전문성과 융합능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유현준 교수님! 👍
건축물과 나라별 지역특성은 매우 동의하는 부분이지만
10:50 에서 실제 모사사우르스는 최대크기가 15미터이지만 쥬라기월드에서는 영화적 허용으로 공식적으로 25m에 시리즈마다 모델링이 25m~80m로 몇배 뻥튀기 되어서
원래는 먹히고 있는 저 공룡 설정보다 더 작네요
심지어 공룡도 아니고 사진 자료로 쓴 브라키오사우루스의 코가....
그러니까요 언제 저도 한번들어서 아리송 했네요 아마 역사상 젤큰 공룡이 그 브라 뭐시기 육상공룡일꺼에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실까 정말 대단해요❤❤
12분 짜리 영상을 올라온지 3분만에 댓글을 달다니 니가 더 대단하네
애플 본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교수님 말처럼 외부로 나가는것이 생각처럼 그렇게 불편하다고 못느낍니다. 1층은 직원 휴게실, 식당, 까페, 손님 맞이용으로 되어있고, 2층 위로부터는 사무실 회의실로 되어 있습니다. 사무공간층 외부안 곳곳에 테라스로 연결되는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들이 있어서 빠르고 편하게 이동할수있어요. 밖으로 계단이나 이동시설이 있다면 디자인 측면에서 이쁘지도 않을뿐더러, 관리하는데도 쓸데없는 지출이 나갑니다.
교수님께서 유튜브를 시작하신 이유가 건축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인데, 그렇게 대중들이 좋은 건축에 대해 이해하기 시작하면 좋은 건축주도 많아지겠죠.
이 영상을 보니까 ‘잡스는 포스터에게 좋은 건축주였을까’가 궁금해서 한 번 찾아봤습니다. 포스터 기억으로는 잡스가 전화해서 ‘약간의 도움’이 필요했다고 하는데 미팅 가질 때마다 종종 대여섯시간씩 지나갔다고 하네요. 그도 그럴 것이 스탠포드 대학교 캠퍼스와 그 주변 산책로에서 영감을 얻은 큰 그림 속에 세부사항에 아주 집착했다고 하는데 나무도 어떤 나무가 좋겠다가 아니라 ‘참나무는 겨울, 특히 1월에, 어떻게 절단해야 한다’까지 말했다고 합니다. 공원에 심겨진 나무, 꽃 등도 모두 잡스가 선택. 이런 사실로 추정해 보건대 저 애플 사옥 디테일 하나하나, 원형으로 딱 떨어지는 디자인 모두 잡스가 원했을 것 같습니다.
재력도 있고,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좋은 건축주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자기 비전이 너무 강해 타협이 어렵고 설득이 굉장히 어려운 건축주.
이런 잡스를 포스터는 어떻게 대했을까 포스터는 어떤 건축가일까 추측해보니 사람에 대한 이해력이 뛰어난, (실리콘밸리에서 어린 시절 보낸 잡스의 추억 이야기가 나오는 걸 보면), 잡스의 비전 속에 숨겨진 니즈를 파악해서 경험과 세월의 노련함으로 ‘약간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잡스와 프로젝트 협업한 건축가.
그리고 셜록현준 최다 출연 건축가 ㅋㅋㅋ
애플 건물 보자마자 떠오른 것은 착륙해 있는 우주선이었는데 자료 읽다가 안 사실. 놀랍게도 잡스가 ‘우주선 착륙한 것 같다‘ 이미 말했었네요.
그리고 우주선 때문에 떠오른 영화, 디스트릭트 9 ㅋㅋㅋ (주인공 비커스한테 3년만에 돌아온다면서 떠나더니 벌써 14년이 훌쩍. 아직까지 속편을 기다리고 있는 왓슨 😅)
맞아요!!!! 원래는 더 우주선느낌을 내려고 했었다네요! 잡스의 디자인을 잘보여준 건축물인 것 같아요
깊이 있는 설명 감사해요😊😊😊 왓슨 다운 댓글❤❤
제목이 흥미로워서 들어왔는데 내용이 더 알차고 흥미로움... 👍🏻
즐겁게 재미있게 감상했습니다.
계단은 원모양을 해치는게 문제라면 원을 따라서 내려오는 내리막길을 둥글게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층마다 연결도 되고요.
그렇게 되면 올라가는건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함?
@@아리타모 우리... 좀 걸읍시다..
@@아리타모내려가는 계단으론 올라갈수 없나요ㅠ
그렇게되면 길이가 매우 길어져서 계단의 의미가 없을듯..
근데 어차피 안에 계단도 있고 엘리베이터도 있는데 굳이 밖으로 나가는 계단이 있어야 할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애플사옥은 조금 불편함을 감수하면서까지도 소유하고싶을만큼 멋진 디자인으로 퉁치는 애플브랜드의 모습과 매우 유사한거 같습니다 ㅎㅎ
아 이런 정기적인 QNA 너무좋아 개좋아
교수님 건축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친 깊은 통찰력을 보여주시는게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건설기업에서 시공한 부실 시공사례 한번 다뤄주세요 교수님
1. 마포 와우아파트 붕괴
2. 삼풍 백화점 붕괴
3.성수대교 붕괴
4.(구)sk건설 해외사업 라오스댐 붕괴
5.광주 아이파크 아파트 공사 붕괴
6.검단 자이 아파트 공사 붕괴
원인과 해결방안 한번 다뤄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구독하고 처음 본 영상인데 정말 유익했습니다. 다른 영상들도 잘 시청하겠습니다. 기대됩니다 😀
아 이래서 우리나라는 서울에만 너무 그것도 너무 몰빵하듯이 모든 인프라가 몰려있다보니 그것을 지방으로 조금씩 조금씩 이동하려고 하는게 다 이유가 있었네 .. 뭐 우리 서울수도가 발전되고 몰리면서 돈 많이 받는것은 좋으나.. 전체적인 우리나라 남한 전체의 균형발전을 보자면. 너무 쏠리면서 지방에 병원등등 각종 인프라들이 인기가 없어지고 찾는사람들이 줄어든다면. 그건 곧 우리나라에 손해라는 사실
최고의 시라리오는 물론 다른나라도 수도권에 쏠림현상은 어느정도는 다 그렇지만(일본의도쿄처럼) .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이렇게 많이 쏠리는 나라는 거의 없음.. 많이 솔리는 축에 드는 일본조차 혀를 내두를정도임..
수도권가 지방이 같이 균형발전됫으면 좋겟네요 😊
교수님 손석구 배우님 출연하고싶다던데 콜라보 ㄱㄱㅆ~!
이해하기 쉽게 재밌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네요!
와 근데 건물이 원형 모양이라면 진짜 예쁘긴 하겠다..어쨌든 오늘도 정말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교수님 말 종합해보면 남한 면적만으로 지방자치는 의미가 없단 소리가 될 수도 있겠네요. 영토가 넓고 거점 도시의 역할이 분명할 정도가 되어야 자치가 명확해질건데 물리적 시간적 거리가 기술로 해소될 수록 불편함으로만 인식될 수 있겠네요. 거점 도시가 의미가 있을려면 될지 안될지 이제는 불확실하지만 통일이 되서 국경선 끝자락 도시와 서울간의 관계가 형성되야 의미가 있지 않을련지
맞음 일본도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나라보다는 넓은 국토, 비싼 교통비, 나뉘어진 큰 섬들, 다양한 기후대 그리고 우리보다 2배는 많은 인구로 도쿄로 향한 수도권 집중화가 우리나라보다 덜한편임.
우리나라는 대부분 사실 도시들이 60~70년대 산업화 시절 비슷한 시기에 형성되어 더 특색 없는듯
건축물 디자인에 관심을 가지게 해준 채널🤍✨✨
감사합니다 ~^^♡
하 너무 알기 쉽게 대답해주셔서 너무 명쾌하고 짜릿해요❤
목소리 너무 좋으세요❤
영상으로 처음 뵙는데 목소리 톤도 좋고 전달하고자 하는 말을 깔끔하고 이해하기 쉽게 말해주셔서 지루할 틈 없이 끝까지 봤습니다
저는 현준형 같은 분이 되고 싶습니다
영상 찾아보면서 배워야겠습니다
말 진짜 잘하신다
2분35초 최고입니다
최고입니다!
교수님영상은 드라마나 영화보다도 재밌어요.다음영상이 기다려질정도로요.왜그럴까요..
건물 외관의 디자인보다는 공간과 자연과의 연결성을 강조하는 마인드 훌륭하십니다 ~~~^^
🤗👏👍
교수 평가질 ㄷㄷ 이게 익명성이지
@@ghsysjbs6sug5djsu? 그냥 순수히 칭찬같은데 왜그러심
웃기다는거죠 ㅋㅋㅋㅋㅋㅋ
@@ghsysjbs6sug5djsu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가 이게 익명성이지 하는 건 평가질이란 거 모르노 만약 이거에 그냥 감탄인데?라고 해도 지 논리에 먹히는 꼴이 됨 왜냐면 원래 댓글 다신 분도 그냥 감탄일 수 있는데 지 혼자 존나 꼽게 댓글단 거니까!
@@ghsysjbs6sug5djsu저 사람 댓글 목록 보셈
그냥 님이 꼬아서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듯
교수님 사랑해요~ 50대 남성입니다. ㅋㅋ
너무 공감이 간다🎉
우선 영상 재밌게 봤구요, 구독 했습니다 ㅎㅎ 현재 애플 파크 3층에서 근무하고 있는데요, 5:05에 나오는 사진처럼 외부에 계단이 있지는 않지만 보여진 위치 안쪽에 바로 계단이 있습니다. 그래서 3층이던 4층이던 섹선 (총 9개 식당이 1이고 - 9까지 있음) 사이에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1층 정원에 엑세스가 가능합니다. 물론 예를들어 섹션 3에서 근무를한다면 섹션 2나 4쪽 끝으로 먼저 걸어가야하긴하겠죠. 근데 아우터링에서도 한 섹션을 다 걷는데 길어야 2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교수님이 5:32부터 건물 디자인 단점, 장점 설명을 하셨는데 마침 생각 나는게 하나 있내요.
- 보기에는 되게 멋있고 미니멀해 보이고 좋다.
- 하지만 그 걸 쓰는 데는 좀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이거 완전 아이폰 ㅋㅋㅋㅋㅋ
아인슈타인은 배 여행을 자주 했고 최고의 사색공간 이라 했습니다 찬드라셰카르도 배에서 블랙홀에 관한 중요한 계산을 했고요 교수님 크루즈선 특집 꼭 부탁드립니다 크루즈선이라는 공간에 대해 하실말씀이 많으실것 같습니다
와.. 설명 ㅁㅊ따;;ㄷㄷ
감사합니다
하나 수정하자면 공룡이 살았던 중생대에는 오히려 지금보다 산소 농도가 낮았습니다...잠자리가 새만 했던 고생대가 산소 농도가 높았죠...공룡이 클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가볍고 튼튼한 뼈 구조에 있었습니다.
’교통이 발달해 국토의 심리적 면적이 줄어든다‘ 크~ 멋지네요
2:35 어디서 많이 본 도로다 싶었는데 영화 더록 에서 나온 도로였네요 ㅎ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면 거의 나오는 장소인듯 ㅋㅋㅋㅋ 샹치에서도 나오고 베놈에도 나오고
예전에 교수님이 쓰신 기사로 본 내용인데 영상으로보니 새롭네요
1시간30분거리 교통권역안에있는것은 다 흡수한다
주변도시는 광역으로 흡수
GTX 는 국토작으니 흡수
애플 처돌이 특징 : 애플 까이면 어떻게든 반론하려고 함
애플 사옥은 도넛 모양의 개성이 넘치는구나 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중정의 자연과의 연결성, 원형 모양일 경우 건축물의 무한대의 연결성, 그리고 애플이 추구한 것은 실용보다는 심플성이 아닌가 설명해주신 내용들이 재미있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5:18 우와 이거 엄청 예쁘네요 ㅋㅋㅋㅋ 설명만 들었을 땐 음? 했는데
개발하셨던분 말을 들어보면 저런 사옥이면 일광량등등 여러가지로 오히려 창의력이나 개발능률을 올려주긴 커녕 내릴거같은데 참신기한건물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번 내용을 보면 건축가분께서 직접 분석해주시는부분이라 매우 흥미롭네요
에너지는 몸에 저장된 영양에 산소가 공급이 되어야 만들어지는 거라서,
산소 포화도가 크면 단위시간당 사용가능 에너지가 커져서 큰 몸집을 작동시키는 에너지 공급이 가능해짐. 그래서 산소포화도가 크면 큰 몸집을 유지할 수 있음.
우리나라 건축보면 정말 노답입니다... 우리도 외국처럼 아니 일본정도라도 뭔가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건물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내돈은 아니지만 기왕 돈들여서 만드는건데.... 흠... 컨탠츠 집중해서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4:15 애플 사옥 시작
이 영상을 구씨가 보고 있단 생각을 하면 무척 기분이 좋아진다.
초반부 지방소멸에 대한 설명을 듣고보니 미국 기준으로 우리나라 면적 정도는 같은 동네로 칠수도 있겠다 싶네요. 예전에 만났던 중국 학생이 차로 4시간 거리를 가까운 거리로 표현했던 것도 같이 떠오르고, 발달한 교통수단을 고려하면 우리나라의 크기는 지방의 특색을 추구할 스케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건축계 이국종 교수님 폼 미츴다이~
오 드디어 제가 꼭 보고싶었던 애플파크!
아!! 어렴풋이 궁금했던 것인데,
해소가 되네요. 감사드립니다.
원형의 건물이 지구와 같이 인간이 느끼지 못할 정도로 바닥면이 조금씩 돌아가면서 매번 같은 풍경이 아닌 조금씩 다른 풍경이 보이게끔 설계가 됐었다면 훨씬 좋았을 것 같아요 물론 지금 기술력으로 가능할지는 모르지만 😂
다시봐도 재밌는 애플사옥 이야기…ㅎㅎ
보기 전에 일단💛
실제 애 플본사 가서 설명 해주셨으면 더 좋았을거같아요 ㅠㅠ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유익하다
산소포화도에 따라 골밀도의 유의미한 차이를 만들 수 있나봐요
교수님~ 주말에 뵐께요~~
저희부모님도 광주에서 SRT타고 삼성병원으로 다녀요~
늘 쉽고 유익한 정보 땡큐입니다~❤
흰긴수염고래는 150t 까지도 나가요. 발견된 어떤 육지공룡보다도 큰고래가 몸무게는 더 많이 나가요~
과학 유튜브에서 봤었는데 공룡 뼈에는 빈 공간이 있어서 그렇게 큰 크기까지 성장할수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리 거대한 공룡이라도 고래보다 훨씬 작다고 볼수 있지요.
몸길이는 비슷할지도 모르지만 공룡들은 기낭이라는 공기주머니를 가지는 구조 때문에 크기 대비 훨씬 가벼웠거든요.
물론 그래도 거대한 용각류들은 코끼리와 비교도 안될정도로 거대했고
그 무게를 지탱하는데엔 발가락을 퇴화 시키면서 까지 극단적인 기둥 모양의 다리를 가진게 컸죠
새가 날기 위해 기낭을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공룡일때부터 있던거였군요
미국도 지방도시들 망하고 있어요… 한국 사람들이 이름 들으면 아는 도시는 지방도시가 아니라 미국에선 최소한 그 주에서는 가장 큰 도시여서 살아남아있고 성장하는거구요,, 미국 진짜 지방도시 심각해요.. 게토화 되고 있어서 범죄율 엄청 올라가고 인구 줄고 남은 사람들 마약에 찌들어있구요..
진짜 신기한게 공부할때 틀어놓으면 백색소음이나 재즈보다 효율이 올라가는 느낌이에요!!
Security 측면에서 입구가 많으면 통제가 되지않기때문에 그런것같습니다.
바다에 등장하는 모사 사우루스는 실제보다 크게 묘사 되었습니다. 범 고래보다 길이는 기나 질량은 적게 나가는 걸로 보통 추정합니다
교수님 채널에 이런 썸네일... 어떻게 참아요..
단순하고 미니멀하게 무언가를 만들기는 어렵지만 덕지덕지 좋은거 전부 붙여서 만들기는 오히려 쉬움. 애플 철학이 말이 많이 나오긴해도 누가 위너인지는 시총만 봐도 답이나옴
이거만 보고 잔다 진짜...
저두여
잘 봤습니다.
??? : 아, 사실 지하에 입지가속기 있다곸ㅋㅋ 쉿!
덧. 마지막 공룡의 경우 수룡과 익룡과는 종이 달라 학문적 일반화 혹은 비교하기는 약간 조심스럽습니다. 그럼에도 공룡 크기는 지금의 조류처럼, 대나무, 자유의 여신상처럼 뼈가 많이 비어있어서 커질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조류는?? 자연환경도 다르고 본질적으로 날기에 최적화된 종들을 베이스로 하기 때문에 크기가 작은 거구요~ 만약 지금의 조류(공룡)들이 비행을 버리고 지상생활을 택한다면 다시 커질수도요…
롯데월드타워도 다뤄주시면 좋을 거 같습다!!!!
왜? 같은 태양을 바라봐야할까요.. 모든사람이 일을하면서 태양을 바라보길 원할까요? 한 건물에 일하는 사람들이 똑같은 환경이길 바라지 않을것같은데요
'일반적으로' 인간이라는 종이 가진 특성이라고 이해하는게 낫죠.
주행성 동물로서 태양빛을 받아야 생물학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건 절대다수에게 해당되니까요
최고!!
교수님은 어떤 건축가를 좋아하며 왜 좋아하시는지 알고싶습니다!
한국에도 전원 주택형 신도시가
있었으면 좋을듯합니다
한국과 같은 좁은국토에서 전국토균형개발은 순진한 얘기이죠
지방 사또들에게 합리적인 설득해주고있음
안녕하세요 교수님! 헤르조그 앤 드뫼롱의 더피크 도산에 대한 교수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영상에서 한 번 다뤄주시면 좋겠네요 😊 너무 재밌을 것 같습니다!
포인트 3은 lcd디스플레이 패권전쟁때도 연결지어 생각해볼수있겠네요 ㅎㅎ
대형LCD양산에 성공하면서 LCD TV시장을 석권했던 LG 와 삼성이, 이미 갖춰진 생산라인을 버리고 다음세대 대형 유리 기판을 사용할 라인을 투자하기 어려워지면서 중국이 뒤늦게 10세대 11세대 초대형 생산라인으로 LCD패널시장을 장악해 버렸죠 ㅜㅜ
롯데타워가 건축물로서의 장단점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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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이나 오픈된 테라스등의 디자인은 구글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것 같네요
야구장이나 스타디움 이런거엔 혹시 관심이 없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