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히 감사합니다.ㅎ 고대 이집트문명에서 힉소스가 등장하죠. 외래 지배인을 뜻한다고 합니다. 신석기수준에 있던 이집트에 청동기와 전차를 전해 주었다죠. 여기에 더하여 힉소스인들이 아시아인이라고 하는데, 각궁을 사용했답니다.ㅎ 고대 서양사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신 사실입니다.
@@qyeniic 전 유목민족 계열을 말한건데요 활의 형태는 재료의 메인이 동물성이냐 아니면 식물성이냐로 나뉩니다(예외로 있습니다) 동물성 재료를 한 활을 각궁이라 하지요 각궁 문화는 한국,중국,몽골,패르시아 등등등 많은 나라가 있는데 이 나라들 공통점이 유목민족이거나 유목민족이었거나 유목민족의 영향을 받았지요
김범준 복합궁이 아무리 쎄봐야 근본적으로 장궁에 비해 뒤쳐집니다. 영국 장궁은 평균 100파운드 이상에 최대 170파운드에 육박하는 장력을 지니는데 비해, 물소뿔로 만드는 흑각궁은 장력이 커봐야 90파운드에 불과합니다. 애초에 장궁에 근접하는 사거리와 위력을 가지고도 편의성을 위해 나온게 합성궁이지 장궁을 능가하는 위력을 지닌게 아닙니다.
Contradiction 뭔소리여 무조건 장력이 쌔다고 좋은줄아나 같은 장력이라도 활의 드로우렝스에 따라서 화살의 속력이 결정되고 그에따라 파워가 결정되는데 뭔 장력만 쌔면 최곤줄아시넼ㅋㅋㅋ 그럼 컴파운드 보우도 장궁보다 뒤쳐지나ㅋㅋ 장궁은 워낙 드로우렝스가 안나오는 구조이니 존내 크게 만들어서 드로우렝스와 장력을 크게 키워야 겨우 쓸만해지니 그리 만든거지 무슨
거품나는기름밥 거품나는기름밥 장력이 활의 모든 위력을 결정하는건 아닌데, 결정적으로 활의 위력을 내는건 장력이 맞습니다. 드로우랭스가 길수록 에너지 손실이 적은것도 사실인데, 태생적인 장력을 극복할 만큼 위력을 높여주는것도 아닙니다. 더군다나 장궁도 이 점을 잘 알기에 장력을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 발전한거고, 비슷한 예시가 쇠뇌로, 장력대비 실 위력은 크지 않음에도 권양기를 써가며 장력에 집착한것만 봐도 답이 나옵니다. 만약 장력과 드로우랭스의 비율이 그렇게 중요하다면 터키 각궁은 왜 130파운드에 육박하는 물건이 나왔겠습니까? 심지어 각궁 본래의 드로우랭스를 내지도 못하는데요? 그리고 컴파운드 보우는 도르래 덕분에 장력이 강해도 드로우랭스가 긴 것이지, 장궁처럼 원시적인 활 구조가 아닙니다. 적절한 비유는 아니네요.
@@gilhyunan1139 www.archerynews.net/news/view.asp?msection=2&ssection=34&idx=138 물소뿔로 만든 각궁은 한종류만 있는게 아니라 여러 가지가 있음 철궁은 실전에서 썼다는 기록이 없고 일본에 전시된 실전용 각궁은 활에 명주실과 옻칠로 방수처리되어 장마철에는 능히 쓸수있음 우리나라만 유달리 활이 습기에 약한게 아니라 동서양에 있는 복합궁들도 우리나라 처럼 동물성 접착제와 여라 나무, 뿔이나 힘줄로 만들었기에 습기에 노출되면 망가지는게 당연함 일본의 화궁도 엄연히 복합궁에 속하나 우리나라와 다르게 힘줄과 뿔 자체를 쓰지 않지만 거기도 아교로 접착하기에 습기에 노출되면 망가짐 그래서 등나무 껍질이나 화피로 깜싸 옻칠하기도 함 그리고 조선이 존속하는 동안 내내 돈없고 가난한 나라는 아니었고 혼란스럽거나 쇠퇴하는 시기에는 가난했겠지만 가난했으면 진작 멸망했겠지 오히려 물소뿔 얻을라고 애 쓴게 조선임 오죽하면 명나라, 청나라가 물소뿔 수출을 막겠음
시위를 엄청가볍게 댕기시는데 실제론 무겁습니다
ᄒᄏ
그쵸 ㅋㅋㅋ 판타지에서 나오는것과 달리 실제로는 검술이 숙련도와 민첩함에 영향을 많이 받고,
궁술은 힘을 엄청나게 필요로 하죠
@@user_rnaxim 궁술이아니라양궁아님???
@@내프사가뭘까 궁술임 양궁은 스포츠이름
@@빡대가리-v3c 아하!
@@내프사가뭘까 서양 활임 양궁은.
유럽이사용하는장궁과는차원이다르죠
유럽이 사용하는 장궁은 휘어지지가 않죠
성능은 비슷함 크기가 작아서 말타면서 쏠 수 있는게 쩌는거지
@@박강빈-x5v 위력은 비슷함. 어차피 장력이 너무 쎄지면 사람팔힘으로 시위를 못 땡겨.
각궁과 영국 장궁이 사람 팔힘만으로 제대로 사용할수있는 마지노선임.
로마의활은 영국장궁과 동일하죠
사실 각궁이랑 유럽 장궁이랑 성능은 크게 다르지 않음 그런데 우리껀 작아서 기마궁수가 된다는게 무서운거지
우리나라만의 초강력본드 ??
중국 활 만드는 영상에선 접착제를 순간접착제 쓰던데~ㅋㅋㅋㅋ
현대 접착제가 더 좋을 수 있음. 어교는 습도 높은 여름이면 떨어짐
@@권학수-w2n 순간접착제 쓰면 깨진다ㅗ바보야
각궁 접착제 지금도 딱히 쓸만한 거 없음
대단히 감사합니다.ㅎ
고대 이집트문명에서
힉소스가 등장하죠.
외래 지배인을 뜻한다고
합니다. 신석기수준에 있던
이집트에 청동기와 전차를
전해 주었다죠. 여기에 더하여
힉소스인들이 아시아인이라고
하는데, 각궁을 사용했답니다.ㅎ
고대 서양사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신 사실입니다.
과연 군사용 각궁은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었을까..
십자군전사가사용하는영국장궁은사람키를훌쩍넘는2미터정도이지만우리나라각궁은1미터정도죠
각궁 말고 그냥 탄성 금속으로 석궁이나 만들었음 안되나?
석궁은 장전속도가 너무 느립니다
장전 속도 겁나느리고 그런거는 못들고다녀요 탄성이있어도 철이라 당기기힘들어서 도르레나 다른게 필요합니다
석궁보다 더 쌜수도 있음ㄷㄷ
주적이 북방기마민족이라 마상에서 유리한 활이 주무기가 되고 석궁은 도태됨
그게 철태궁인데 흑각궁보단 구렸대나봐요
형태는몽골활과비슷하네요
김범준 같은 뿌리니까요 유목민족?이리 해야하나 고구려 영향을 받음
@@양해성-w7k ????ㅈㅁ 고구려때면 삼국시대아니여 그때는 수ㆍ당이랑 말갈있지않음?
@@qyeniic 전 유목민족 계열을 말한건데요
활의 형태는 재료의 메인이 동물성이냐 아니면 식물성이냐로 나뉩니다(예외로 있습니다) 동물성 재료를 한 활을 각궁이라 하지요 각궁 문화는 한국,중국,몽골,패르시아 등등등 많은 나라가 있는데 이 나라들 공통점이 유목민족이거나 유목민족이었거나 유목민족의 영향을 받았지요
확실한건 영향을 서로 주고 받았다는겁니당 ^^
몽골이 없어졌다고 몽골을 이루는 민족이 없던 건가요 저는 예를 들어 설명했습니다
유럽이사용하는장궁보다사거리가길었고파괴력이훨씬크네요
김범준 중요한건 그것보다 짧아 말에서 쏠수 잇다는거죠
김범준
복합궁이 아무리 쎄봐야 근본적으로 장궁에 비해 뒤쳐집니다.
영국 장궁은 평균 100파운드 이상에 최대 170파운드에 육박하는 장력을 지니는데 비해,
물소뿔로 만드는 흑각궁은 장력이 커봐야 90파운드에 불과합니다.
애초에 장궁에 근접하는 사거리와 위력을 가지고도 편의성을 위해 나온게 합성궁이지 장궁을 능가하는 위력을 지닌게 아닙니다.
Contradiction 뭔소리여 무조건 장력이 쌔다고 좋은줄아나 같은 장력이라도 활의 드로우렝스에 따라서 화살의 속력이 결정되고 그에따라 파워가 결정되는데 뭔 장력만 쌔면 최곤줄아시넼ㅋㅋㅋ 그럼 컴파운드 보우도 장궁보다 뒤쳐지나ㅋㅋ 장궁은 워낙 드로우렝스가 안나오는 구조이니 존내 크게 만들어서 드로우렝스와 장력을 크게 키워야 겨우 쓸만해지니 그리 만든거지 무슨
거품나는기름밥
거품나는기름밥
장력이 활의 모든 위력을 결정하는건 아닌데, 결정적으로 활의 위력을 내는건 장력이 맞습니다.
드로우랭스가 길수록 에너지 손실이 적은것도 사실인데, 태생적인 장력을 극복할 만큼 위력을 높여주는것도 아닙니다.
더군다나 장궁도 이 점을 잘 알기에 장력을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 발전한거고,
비슷한 예시가 쇠뇌로, 장력대비 실 위력은 크지 않음에도 권양기를 써가며 장력에 집착한것만 봐도 답이 나옵니다.
만약 장력과 드로우랭스의 비율이 그렇게 중요하다면 터키 각궁은 왜 130파운드에 육박하는 물건이 나왔겠습니까?
심지어 각궁 본래의 드로우랭스를 내지도 못하는데요?
그리고 컴파운드 보우는 도르래 덕분에 장력이 강해도 드로우랭스가 긴 것이지,
장궁처럼 원시적인 활 구조가 아닙니다.
적절한 비유는 아니네요.
양궁은 도르래 덕분에 장궁의 단점을 보안한 것이지.. 원시적인걸 고수해 갈 이유가 단 1도 없음
사고시퍼 ㅠ
비오면 사용못하는 활
장거리 파괴력 씹오지는 활인데 거기다가 편전까지 활용하고
조선이 산존나 많은 조선에서 저격병 육성해서 게릴라전 했으면 역사 많이 달라졌을듯
근데 돈없는 조선에서 몇년 키워야 하는 궁수 육성하기 어려웠을듯
활에 옻칠하거나 명주실이나 자작나무 껍질, 벚나무 껍질로 감싸면 방수, 방습되기에 비와도 문제 없어요. 그돈이 없다는 조선도 궁수비율이 다른 나라보다 많았습니다.
조선 후기 군장비 품목기록에 의하면
목궁류보다 각궁류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박준수 근데 그건 현대 애기 아님??
애초에 조선시대 각궁 복합궁 비율 많은건 알고있는데 장마철에 못쓴다고 그래서 궁수들
장마철에 철궁이나 단일궁 예비로 하나씩 가지고 다닌걸로 알고있음
@@gilhyunan1139 www.archerynews.net/news/view.asp?msection=2&ssection=34&idx=138
물소뿔로 만든 각궁은 한종류만 있는게 아니라 여러 가지가 있음 철궁은 실전에서 썼다는 기록이 없고 일본에 전시된 실전용 각궁은 활에 명주실과 옻칠로 방수처리되어 장마철에는 능히 쓸수있음
우리나라만 유달리 활이 습기에 약한게 아니라 동서양에 있는 복합궁들도 우리나라 처럼 동물성 접착제와 여라 나무, 뿔이나 힘줄로 만들었기에 습기에 노출되면 망가지는게 당연함
일본의 화궁도 엄연히 복합궁에 속하나 우리나라와 다르게 힘줄과 뿔 자체를 쓰지 않지만 거기도 아교로 접착하기에 습기에 노출되면 망가짐 그래서 등나무 껍질이나 화피로 깜싸 옻칠하기도 함
그리고 조선이 존속하는 동안 내내 돈없고 가난한 나라는 아니었고 혼란스럽거나 쇠퇴하는 시기에는 가난했겠지만 가난했으면 진작 멸망했겠지 오히려 물소뿔 얻을라고 애 쓴게 조선임
오죽하면 명나라, 청나라가 물소뿔 수출을 막겠음
@@gilhyunan1139 철로 만든 활은 알긴 아는데 실전에 썼다는 기록이 거의 없다고 봐야봄
박준수 활쟁이?? 이야 직업이 뭡니까
휘는거 봐라 저게 각궁이다 짝퉁들 다 꺼져
FB BA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