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 이직할 스타트업을 고르는 방법 1. 직업을 선택할 때 고민하는 두가지 방향은? * 내면에서 출발 : 내가 무엇을 진정으로 좋아하지? * 외면에서 출발 : 요즘 뜨는 산업이 무엇이지? = 내면과 외면을 깊이 있게 탐구해야 한다. 2. 성공한 이직이란? * 회사의 성공 : 제품과 시장의 궁합이 좋을 때 * 개인의 성공 : 개인과 회사의 궁합이 좋을 때 = 나를 알고 회사를 알아야 한다. 3. 회사를 고려할 때 알아야할 포인트는 ? * Why : 회사의 미션, 창업자들이 사업을 하는 이유 * What : 창출하는 가치, 고객은 누구이고 얼마나 만족하는지, 시장에서의 경쟁력 * Who : 경영진의 리더십, 회사의 문화와 핵심가치, 내가 가려는 팀의 리더십과 멤버 * How : 얼마나 빨리 성장하는지, 회사의 성장 전략, 충분한 자원을 확보했거나 확보를 위한 계획이 있는지. 4. 회사를 알았으니 나를 관점으로 돌아보면? * Why : 내 꿈 혹은 목표와 회사의 방향이 일치하는지 * What : 가려는 역할의 롤이 무엇인지 * Who : 해당 역할에 대한 나의 강점과 약점은? * How : 내가 해당 포지션에 기대하는 보상은? = Why가 맞지 않으면 금방 포기하고, What을 공감하지 않으면 영혼없이 일하게 되고, Who가 맞지 않으면 성격이 맞지 않는 사람의 연애관계처럼 파국, How가 맞지 않으면 나머지가 다 좋아도 성과가 보상으로 돌아오지 않아 사람에 따라 모두가 화목해도 슬픈 결말이 될 수 있다. 5. 결과, 나와 회사의 궁합을 보는 방법 * 내가 참을/즐길 수 있는 변화와 속도와 불확실성은 어느 정도인가? = 이에 따라 스타트업의 스테이지 규모를 확인하면 됨. * 내가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임팩트/가치는 무엇일까? = 내가 만들고 싶은 업적/평판/커리어를 솔직히 답해야 함. * 내가 그 과정에서 얻게되는 경험/지식/스킬, 인맥은 무엇일까? * Pre-mortem (미리 계산해보고 마음의 준비) * 이 선택이 성공한다면 어떤 것들이 잘 되었을 때 일까? * 이 선택이 실패한다면 어떤 것들이 잘못 되었을 때 일까? * 내가 이 회사에 내 생에서 4년의 시간을 온전히 쏟아 부을 자신/각오가 되어 있나? (사람의 신용은 복리로 커진다. 임원 레벨로 갔을때 레퍼체크를 위한 업계의 신용은 적어도 3년 이상 경력을 필요로 한다.) 6. 추가, 자본주의에서 꼭 가르쳐야 할 것. * 부자는 고정수익으로 만들어 지지 않는다. (= 연봉, 보너스, 월세…) *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 퍼센트 인컴이 있어야 한다. (= 주식, 배당, 부동산…) “회사의 지분가치는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한다.본인이 감내할 시리즈의 스타트업에 간다면 어떨까?” 7. 위 모든 것을 깨는 변수 * 혹시 능력이 되어서 로켓처럼 성장할 스타트업에 합류할 기회가 있다면, 본인이 잘할수있는지 맞는지를 고려하지 말고 탑승해라. * 로켓이 올라가는 동안 무수히 많은 기회들이 발생한다. 지각변동안에서 당신이 기여할 부분이 분명 있을 것이다. 추신) 내 멋대로 정리
투자유치는 돈이 commodity기 때문에, 질보다 양을 먼저 늘려서 하는게 좋지만, 전 구직의 경우에는 직장생활 자체가 commodity가 아니기 때문에 깊이 있게 보지 않고 오퍼만 보고 가면 불행해지는 경우를 많이 봤어서, 오히려 narrow하게 top 3-5 choice만 애당초 지원한다는 생각으로 각 회사별로 자세히 조사해보고, 그 중에 되는데랑 진행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정말 지원자중에서 생각보다 회사에 대하여 너무 모르고 오시거나 조사도 안 하고 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약간만 더 깊이 고민하고 조사해 오시는 분들은 정말 두각을 나타내더라구요. 물론 인터뷰 노트에도 이런 부분들은 좋게 반영되구요. 결론은 센드버드 지원해주셔요. 🙏
구글에서 댓글 데이터 가져가는 게 싫어서 댓글 안쓰는 사람인데 넘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서 댓글남겨요ㅋㅋ 최근 스타트업 이직 고민중인데 오늘 딱 고민을 도와주는 내용이 올라오네요. 영상들이 경험이 녹아든 깊은 고민 + 인간적 매력 압축적으로 담겨 있어서 매우 훌륭하고 제작방식조차 효율적이고 훌륭합니다. 제가 아는 채널 중 가장 질좋은 정보와 기분 좋은 자극을 담은 채널, 앞으로도 많이 배우고 전파할게요.
이번 영상도 귀하군요.. 스타트업 팀에도 있어봤던지라 국내 스타트업 관련 미디어는 3년정도 꾸준히 봐왔습니다. 스타트업 대표하면서도 멘토링들을 많이 받아 봤는데 유명 기업의 StarPlayer 멘토님들도 좋으시지만 때로는 작은 기업이지만 founder-ceo가 더 도움되는 얘기해주실 때가 있더라구요. 헌데 작은 기업 founder가 아니신지라 확실히 깊이도 있으시고.. 국내 미디어만 봐오던 저인지라 실리콘밸리 에서 접하신게 컨텐츠에 묻어나오니 도움되고 주옥같은 부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매번 감사히 보고있습니다 Strike 존을 생각해보는 것과 Commission-based 관련 내용은 또 처음들어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컨텐츠 하나씩 보고있습니다. 이정도 봤으면 인사는 드리는게 도리지요^^ 유투브 구독을 모두 해지했는데 이 채널은 추가했네요. 스타트업이직한지 얼마 안됬는데 내 결정을 검증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직 전에 계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실것 같아요^^ 영상 너무 알차고 도움읻ㅂ니다. 계속 잘보고 배우겠습니다~~
저희 단계에서는 대부분 equity table이 있어서 들어오는 레벨에 맞게 부여되어요. 물론 디자인상, 회사가 상장가거나 몇년 후 정도에는 현금 소득보다는 많아질 수 있게끔 설계가 되어있으니 Late stage 회사보다는 upside가 물론 클거로 희망하고 있지만, 끝까지 가봐야 알겠죠? 😅 주식은 0원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제가 하고 있는 고민이었는데 이런 영상을 올라주시다니요 ㅜㅜ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대표님이 말하신 Commission based를 고려해서 초기 스테이지 스타트업에 들어가는걸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의 미션이 무엇인지(혹은 흥미를 느끼는지) 정의한다음, 그것과 관련된 로켓이 어디일지 찾고있습니다. 나름대로 리스트도 만들었구요!(top5까지 선정했습니다 ㅎㅎ) 그런데 지금까지 해본 일이 없어서 제가 어떤 역할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상대적으로 리서치에 능하고, 따라서 전략을 짜는데 강점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 어느 스테이지의 스타트업이든 주니어에게 이 롤을 맡기는 스타트업은 극히 드물 것 같아서 PM(한국의 기획포지션)이나 그로스 스킬을 배워야하나 고민중이에요 ㅎㅎ 또한 VC에 가면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겠다 싶어서 지원했는데요. 이게 과연 맞는 길인지 아직도 헷갈리네요. 저는 궁극적으론 대표님처럼 스타트업 파운더가 되는 것이 목표인데요. 과연 VC에서 일하는 것이 초기 스테이지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것과 비교해서 나중에 창업하는데 도움이 될까? 라고 질문했을때 쉽게 대답하지 못하겠어요. (결국 위에서 말한 제 능력의 부족으로 인해서 이런 고민이 생기는 것 같네요 ㅜㅜ) 다시 한 번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다른 영상도 그렇지만, 이 영상은 특히 여러번 돌려보면서 생각해보게 될 것 같아요 :D
@@doshkim 존잡생각님!! Top 1 회사와 연이 닿아 내일부터 출근합니다 ㅎㅎ 대표님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매번 감사하다고 댓글 달지만, 다시한 번 정말 감사합니다 :D (게다가 B2B SaaS 스타트업으로 가게 되어서 앞으로 더 열심히 영상 봐야할 것 같아요!!! ㅋㅋㅋㅋ)
다른 영상도 마찬가지지만 이 영상도 정말 귀한 내용들이 들어가있어서 이걸 무료로 봐도 되나 싶네요 ㅠㅠ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영상보다가 궁금한게 생겼는데 혹시 John님의 Dream/Life mission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스타트업을 평가할때 창업자들이 이 사업을 왜 하고 있는지 보라고 하셨는데.. 센드버드 창업자님들은 이 사업을 왜 하고 계신가요? 그리고 현재 사업모델 전에 어머님들의 커뮤니티? 사업을 하시다가 피봇하신걸로 이전 영상에서 말씀해주셨는데.. 그럼 창업자들의 mission(?)이 바뀐건가요? 아니면 이게 병렬적으로 존재할 수도 있는건가요? 그리고 사실 스타트업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은 금전적인 이득을 당연히 생각할 수 밖에 없는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당연한 거겠죠) 창업자들도 ‘돈 많이 벌고 싶어서’가 중요한 이유이지 않나요? 아니면 이런 생각을 갖고있으면 스타트업이 망할 확률이 높나요? 아니면 ‘돈많이 벌고 싶다’ + ‘이 스타트업을 통해서 사회적으로 어떠한 가치를 만들겠다’라는 두가지 목표가 공존하는 건가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
제 개인적인거는 언젠가 영상에서 한번 다뤄볼게요~ 뭐 너무 거창할거까진 없는데.. 그래도 댓글 한줄로 담기엔 약간 아쉬운감이 있어서요. 지금 센드버드는 그런면에서 제 꿈의 방향과도 너무 잘맞는 구석이 있습니다. Smile Mom도 그런면에서 크게 안맞거나 한건 아닌데, 그때는 founder-product fit이 약했던거 같아요. founder-product-market fit 이 줄줄이 맞아야 하니까요. Smile Mom에서 Sendbird로 피벗하면서 회사의 미션도 함께 pivot을 했구요, 제 개인 내부의 멘탈 모델내에서 추상적인 방향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만, 회사라는 scope에서는 분명 달라졌죠. 이 과정도 뭐 즉시! 어느날 갑자기 바꾸는건 아니고 한 6-12개월간 서서히 진행했던거 같네요. 회사의 미션은 끊임없이 진화를 해야하는 것 같아요. 페이스북이 처음시작했었을때 make the world more open and connected가 아니었듯이 (원래는 대학교내 연애용으로 만들어졌다죠..?) 애벌레가 뻔데기를 까고 나와 환골탈태 하듯 계속 진화를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꿈/미션 & 돈에 대하여는 좀 길지만 폴그래햄의 좋은 essay가 있습니다: paulgraham.com/ace.html 간단하게는 "돈"만 쫓다보면 빨리 포기하거나, 빨리 팔게 되구요 -- 그래서 정작 큰 성장/성과 및 더 큰돈을 벌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작 돈을 좇기 보단 돈은 운이 좋으면 뒤에 따라오는 건데, 그게 아니더라도 이 일을 하고 싶을 정도로 깊은 의미부여와 열망이 있으면, (그리고 그게 what people want이고 big/fast growing market이면) 돈은 뒤따라 온다는거죠.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doshkim 구체적인 답변 감사합니다 ㅠㅠ 문장 하나하나에서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것 같아 fan(?)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추천해주신 에세이는 꼭 읽어보겠습니다. 그리고 John님의 개인적인 미션에 대한 영상도 기대가 되네요. 다시 한번 좋은 영상 및 답변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질문이네요. 일단 고경력자로 갈수록 앞으로 물어보는 reference check list (이건 선제적으로 제공하는게 좋죠) 그리고 뒤로 조사하는 back channeling이 둘다 일어나게 됩니다. 미국에서는 ;; 너무 당연한(?) 과정이긴 한데요, 그래서 늘 본인의 reputation을 잘 관리해야하는데 현실에서는 사람관계는 늘 복잡하고 기반의 성격차이 때문에 모든 사람과 맞게 지내는건 사실 불가능한거 같아요. 결국 전후 다른 평판/레퍼런스로 커버를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A, B, C회사를 다녔는데 C에서 안 좋게 나왔으면 A, B 레퍼런스를 먼저 제공하고, C에서는 같이 일하는 분과 fit이 잘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이 부분을 레퍼런스로 제공하지 못하는 점은 이해부탁드린다는 식으로 선빵(?)을 하는 게 최선인 것 같아요. 물론 누가 물어볼경우 상대방을 험담하는 방식 보다는 어떠 어떠한면에서 서로 fit이 안맞았고, 이런 부분을 참고해서 향후 방향을 고려하고 있다는 책임을 본인이 부담하는 방향으로 커뮤니케이션 해야겠네요. 그리고 그 다음다닐 D에서는 특히 잘 해서 가장 최근 회사에서는 잘 맞았다는 쪽으로 관리를 해나가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지속적으로 피해가 가는 상황이 아니면 고소나 이런거는 개인의 인생이 불필요하게 번거로워질 수 있으니, 안 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물론... 뭐 비정상적인 경우에는 불가피할 수 있겠지만요.
존잡생각 여태 나온 영상과 꾸준히 다 보고있습니다. 다 보게 되는것 같습니다(한편으로는 마약 같은 ㅋㅋ 너무 공감도 되고 대표님의 철학과 회사를 이끌고 나가는 방향성, 가치관이 중간중간 들어나서 리더가 가야할 방향에 대한 공감) 어려운 얘기를 적절한 예시를 들어가며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풀어나가는 방식,, 실제로 회사를 운영하시면서도 이런 이론들을 동시에 공부하면서 적용하신 내공이 마구마구 느껴집니다. 양질의 정보를 유료로 들어야할거 같은데...항상 감사하고 죄송합니다!ㅠㅠ Question. 한국-> 미국으로 회사적으로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사를 갔을때 신설되는 미국회사와 버텨줘야 하는 한국회사와의 balance를 어떻게 유지하셨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또한 듣기로는 외국으로 건너가 flip을 하는 회사의 60%이상이 후회하고 (실패로 인한 감정적 재무적 손상?을 받은 상태에서)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하여 너무 궁금합니다!! ㅠㅠ 시간나실때 이야기 한번 공유해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습니다. - 미국에서 새로 첫 채용한 사람과 방법(첫 채용이라 대단히 중요했을 것 같아서요), 어떤 팀원들과 같이 갔는지 (핵심멤버들이었겠지만 진짜 큰 결심이었을거 같아서) - 한국에는 어떤 팀원들이 남고 누가 한국회사 운영을 위해 관리자를 하게 되고 굴러가게 하는지 - 문화적 차이는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등 이런 경험을 하신 리더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곳이 정말 없을것 같아서 공유 가능하시다면(또는 시간적으로도 이후에 다루실 수 있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
입사 / 이직할 스타트업을 고르는 방법
1. 직업을 선택할 때 고민하는 두가지 방향은?
* 내면에서 출발 : 내가 무엇을 진정으로 좋아하지?
* 외면에서 출발 : 요즘 뜨는 산업이 무엇이지?
= 내면과 외면을 깊이 있게 탐구해야 한다.
2. 성공한 이직이란?
* 회사의 성공 : 제품과 시장의 궁합이 좋을 때
* 개인의 성공 : 개인과 회사의 궁합이 좋을 때
= 나를 알고 회사를 알아야 한다.
3. 회사를 고려할 때 알아야할 포인트는 ?
* Why : 회사의 미션, 창업자들이 사업을 하는 이유
* What : 창출하는 가치, 고객은 누구이고 얼마나 만족하는지, 시장에서의 경쟁력
* Who : 경영진의 리더십, 회사의 문화와 핵심가치, 내가 가려는 팀의 리더십과 멤버
* How : 얼마나 빨리 성장하는지, 회사의 성장 전략, 충분한 자원을 확보했거나 확보를 위한 계획이 있는지.
4. 회사를 알았으니 나를 관점으로 돌아보면?
* Why : 내 꿈 혹은 목표와 회사의 방향이 일치하는지
* What : 가려는 역할의 롤이 무엇인지
* Who : 해당 역할에 대한 나의 강점과 약점은?
* How : 내가 해당 포지션에 기대하는 보상은?
= Why가 맞지 않으면 금방 포기하고, What을 공감하지 않으면 영혼없이 일하게 되고, Who가 맞지 않으면 성격이 맞지 않는 사람의 연애관계처럼 파국, How가 맞지 않으면 나머지가 다 좋아도 성과가 보상으로 돌아오지 않아 사람에 따라 모두가 화목해도 슬픈 결말이 될 수 있다.
5. 결과, 나와 회사의 궁합을 보는 방법
* 내가 참을/즐길 수 있는 변화와 속도와 불확실성은 어느 정도인가? = 이에 따라 스타트업의 스테이지 규모를 확인하면 됨.
* 내가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임팩트/가치는 무엇일까? = 내가 만들고 싶은 업적/평판/커리어를 솔직히 답해야 함.
* 내가 그 과정에서 얻게되는 경험/지식/스킬, 인맥은 무엇일까?
* Pre-mortem (미리 계산해보고 마음의 준비)
* 이 선택이 성공한다면 어떤 것들이 잘 되었을 때 일까?
* 이 선택이 실패한다면 어떤 것들이 잘못 되었을 때 일까?
* 내가 이 회사에 내 생에서 4년의 시간을 온전히 쏟아 부을 자신/각오가 되어 있나? (사람의 신용은 복리로 커진다. 임원 레벨로 갔을때 레퍼체크를 위한 업계의 신용은 적어도 3년 이상 경력을 필요로 한다.)
6. 추가, 자본주의에서 꼭 가르쳐야 할 것.
* 부자는 고정수익으로 만들어 지지 않는다. (= 연봉, 보너스, 월세…)
*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 퍼센트 인컴이 있어야 한다. (= 주식, 배당, 부동산…) “회사의 지분가치는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한다.본인이 감내할 시리즈의 스타트업에 간다면 어떨까?”
7. 위 모든 것을 깨는 변수
* 혹시 능력이 되어서 로켓처럼 성장할 스타트업에 합류할 기회가 있다면, 본인이 잘할수있는지 맞는지를 고려하지 말고 탑승해라.
* 로켓이 올라가는 동안 무수히 많은 기회들이 발생한다. 지각변동안에서 당신이 기여할 부분이 분명 있을 것이다.
추신) 내 멋대로 정리
정리가 필요했는데 ,, 감사합니다!!!
투자유치는 돈이 commodity기 때문에, 질보다 양을 먼저 늘려서 하는게 좋지만, 전 구직의 경우에는 직장생활 자체가 commodity가 아니기 때문에 깊이 있게 보지 않고 오퍼만 보고 가면 불행해지는 경우를 많이 봤어서, 오히려 narrow하게 top 3-5 choice만 애당초 지원한다는 생각으로 각 회사별로 자세히 조사해보고, 그 중에 되는데랑 진행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정말 지원자중에서 생각보다 회사에 대하여 너무 모르고 오시거나 조사도 안 하고 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약간만 더 깊이 고민하고 조사해 오시는 분들은 정말 두각을 나타내더라구요. 물론 인터뷰 노트에도 이런 부분들은 좋게 반영되구요.
결론은 센드버드 지원해주셔요. 🙏
센드버드에 근무하는 지인들이 왜 회사를 사랑하는지 이해가네요 :)
@@Karencita0214 엇 누구신가요 밥술 사드려야할 듯!!
명 강의 감사드립니다 ㅎㅎ 쉽게 배울 수 없는 많은 것들을 배웠어요~! 이렇게 얼라인이 잘 맞는 회사는 처음 인 것 같아요! 센드버드에서 일한다면 정말 행복하게 일할수 있을것 같아요~! 👍
대표님이 이 채널을 운영하시는 이유에 대해서 명확히 느끼게 된 에피소드입니다. 인재 확보의 Organic Pipeline을 만드려는 의도신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콘텐츠 너무 감사드립니다!
엇 넵 ;; 이게 핵심 목표는 아니지만 도움이 되면 저희야 좋죠;;
구글에서 댓글 데이터 가져가는 게 싫어서 댓글 안쓰는 사람인데 넘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서 댓글남겨요ㅋㅋ 최근 스타트업 이직 고민중인데 오늘 딱 고민을 도와주는 내용이 올라오네요. 영상들이 경험이 녹아든 깊은 고민 + 인간적 매력 압축적으로 담겨 있어서 매우 훌륭하고 제작방식조차 효율적이고 훌륭합니다. 제가 아는 채널 중 가장 질좋은 정보와 기분 좋은 자극을 담은 채널, 앞으로도 많이 배우고 전파할게요.
우오 이런 과찬의 말씀을 ;; 격려 고맙습니다. 🙏🙏
2주 전부터 즐겁게 보고 있는데 댓글을 남기는 게 예의인 것 같아서 댓글 남겨봅니다. 스타트업 뿐 아니라 다른 기업의 입사나 이직에 관해서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옷 계속 봐주신다니 고맙습니다 🙏 고민할 주제가 늘어나네요 ㅎㅎ
스타트업에 재직중인데도 생각을 구조화하는데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대표님 컨텐츠들 보다보면 기본적으로 경영, 심리, 경제 등 다방면 지식과 인사이트를 많이 갖고계신것 같은데요.
책이나 소비하고 계신 컨텐츠들 추천해주시는 에피소드가 있어도 좋을것같아요 :)
고맙습니다! 책 시리즈 함 고민해볼게요~~ 🙏
alignment가 핵심인데, 막상 다녀보기 전까지는 align될 수있는 것인지 정말정말 알기 힘든데, assessment 방식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who, how가 입사할지말지를 결정한다면 why, what이 계속 다닐지를 결정하는것 같아요.
사람 마다 다를텐데 저는 what과 why가 길게 놓고 보년 중요했던거 같아요. :) 물론 합류할때 입장에서는 who도 무척 중요한거 같구요. How는 hygiene factor에 가깝게 보는 편입니다.
이번 영상도 귀하군요.. 스타트업 팀에도 있어봤던지라 국내 스타트업 관련 미디어는 3년정도 꾸준히 봐왔습니다.
스타트업 대표하면서도 멘토링들을 많이 받아 봤는데 유명 기업의 StarPlayer 멘토님들도 좋으시지만 때로는 작은 기업이지만 founder-ceo가 더 도움되는 얘기해주실 때가 있더라구요.
헌데 작은 기업 founder가 아니신지라 확실히 깊이도 있으시고.. 국내 미디어만 봐오던 저인지라 실리콘밸리 에서 접하신게 컨텐츠에 묻어나오니 도움되고 주옥같은 부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매번 감사히 보고있습니다
Strike 존을 생각해보는 것과 Commission-based 관련 내용은 또 처음들어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이런 구체적인 피드백이라니! 고맙습니다!! 🙏 도움이 되시면 좋겠어요~
직장생활의 중요한 원리나 핵심을 정말 깔끔하게 잘 정리를 하셨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피드백 고맙습니다!
오늘도 귀한 영상 공유 감사드립니다! 이런 '생각'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는게 너무 감사할뿐이네요! 안그래도 한국 대기업에서 스타트업으로 이직을 준비중인데, 개인적으로 방향성을 정리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옷 중요한 시기시군요! 깊이 고민하셔서 후회없는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컨텐츠 하나씩 보고있습니다. 이정도 봤으면 인사는 드리는게 도리지요^^ 유투브 구독을 모두 해지했는데 이 채널은 추가했네요. 스타트업이직한지 얼마 안됬는데 내 결정을 검증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직 전에 계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실것 같아요^^ 영상 너무 알차고 도움읻ㅂ니다. 계속 잘보고 배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잡생각채널이 어쩌다 진지채널이 되어가는 느낌이.. ㅎㅎ
모티베이션과 capability 는 하는 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극공감합니닷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메모앱 분야 취업준비중인데 좋은 참고가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마침 스타트업을 막연하게 가고 싶다라는 생각하고 있었는데, 좋은 지표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별 기대없이 구독 시작했는데 매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피드백 고맙습니다!
사업 방향이 중요해요. 방향만 맞으면 포기하지 않고 꾸준한 실행력이 중요해요
주변동생들에게 엄청 공유했습니다 ㅎㅎ 주옥같은말씀 감사합니당~~!
고맙습니다! 공유는 사랑이죱 🥰
현재 구직중인데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옷!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3-5개 정도 타겟으로 조사하시면 하실만 할거에요.
오늘도 재밌게 봤습니다!!!! 🔥
오늘도 고맙습니다!!!! 🙌
스타트업에 재직했다가 크게 데이고 다시 중견기업으로 이직했는데 대표님 영상 보고 다시 한번 고민하게 되네요! 좋은 생각 감사합니다 :)
피드백 및 경험담 공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취업할 때 주식을 많이 받고 싶은데 센드버드는 제가 감히 받기에는 이미 너무 큰 회사네요 하하.. 스톡옵션 받으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주식 가치투자한다는 마음으로 취업할 회사를 골라봐야겠어요
저희 단계에서는 대부분 equity table이 있어서 들어오는 레벨에 맞게 부여되어요. 물론 디자인상, 회사가 상장가거나 몇년 후 정도에는 현금 소득보다는 많아질 수 있게끔 설계가 되어있으니 Late stage 회사보다는 upside가 물론 클거로 희망하고 있지만, 끝까지 가봐야 알겠죠? 😅 주식은 0원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매번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어.. 강의가 되어버렸다 ;;; 으하하 어디까지나 잡생각 잡담입니다 😅😅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어떤 걸 원하는지 생각하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옙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우와 마침 고민중인 주제였어요. 감사합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다음 주제는 이거닷!!!!
정말 잘 봤습니다! :)
고맙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됐습니다 🙏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네요!
오너쉽의 중요성!ㅎㅎ 격하게 공감합니다
회사 주주서한 메일받고 얼마나 설렜는지ㅎㅎ
작년 경영이 어려웠는데 이직 생각보단 기도부터 나오더라구요ㅎㅎ 다행히 잘해결되고 연봉도 인상해주셔서 너무나 만족하고 있습니다ㅎㅎ
오늘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멋지네요!! 경험 공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너쉽!!
너무너무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싶네요
로켓처럼 성장할 스타트업인지 모르겠는게 젤 어려운것같아요 ㅠㅠ
스타트업으로 이직 준비를 하면서 샌드버드를 알게 됐고, 엄청 가고 싶은데 HR은 공고가 안뜨네요😭 ㅎㅎ
엇 어떤 포지션을 찾고 계신가요? 그리고 물론 앞으로도 계속 충원 예정이니 관심갖고 지원해주셔요~~
@@doshkim 인사 직무를 찾고 있습니다! ㅎㅎ 아직 경력이 별로 길지 않아서.. 언젠가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감솨합니당!
고맙습니다 ~~!
제가 하고 있는 고민이었는데 이런 영상을 올라주시다니요 ㅜㅜ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대표님이 말하신 Commission based를 고려해서 초기 스테이지 스타트업에 들어가는걸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의 미션이 무엇인지(혹은 흥미를 느끼는지) 정의한다음, 그것과 관련된 로켓이 어디일지 찾고있습니다. 나름대로 리스트도 만들었구요!(top5까지 선정했습니다 ㅎㅎ) 그런데 지금까지 해본 일이 없어서 제가 어떤 역할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상대적으로 리서치에 능하고, 따라서 전략을 짜는데 강점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 어느 스테이지의 스타트업이든 주니어에게 이 롤을 맡기는 스타트업은 극히 드물 것 같아서 PM(한국의 기획포지션)이나 그로스 스킬을 배워야하나 고민중이에요 ㅎㅎ
또한 VC에 가면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겠다 싶어서 지원했는데요. 이게 과연 맞는 길인지 아직도 헷갈리네요. 저는 궁극적으론 대표님처럼 스타트업 파운더가 되는 것이 목표인데요. 과연 VC에서 일하는 것이 초기 스테이지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것과 비교해서 나중에 창업하는데 도움이 될까? 라고 질문했을때 쉽게 대답하지 못하겠어요. (결국 위에서 말한 제 능력의 부족으로 인해서 이런 고민이 생기는 것 같네요 ㅜㅜ)
다시 한 번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다른 영상도 그렇지만, 이 영상은 특히 여러번 돌려보면서 생각해보게 될 것 같아요 :D
쓰고나서 보니까 왜 다 생각해놓고선 겁내고있는거지 싶네요! Top 5 회사에 빨리 컨텍해야겠어요 ㅎㅎ 덕분에 고민을 해결하고 갑니다!
👍👍👍👍
엇 자체 해결이.. ㅎㅎ 👍👍 잔저거 타는 방법을 익히는 건 밖에서 공부하기보다는 직접 타보는게 제일 빠릅니당! 고고싱
@@doshkim 존잡생각님!! Top 1 회사와 연이 닿아 내일부터 출근합니다 ㅎㅎ 대표님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매번 감사하다고 댓글 달지만, 다시한 번 정말 감사합니다 :D (게다가 B2B SaaS 스타트업으로 가게 되어서 앞으로 더 열심히 영상 봐야할 것 같아요!!! ㅋㅋㅋㅋ)
존잘생각!
오타내신것 같네요. 브랜드를 존중해주셔요. 존잡생각입니다. 근데 남성분이시면 더 사양할게요. ㅋㅋㅋ
안녕하세요. 정말 좋은 정보를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대학교에서 Entrepreneurship Committee를 운영하고 있는데, 실례가 안 된다면 혹시 이 영상을 바탕으로 글을 써서 공유를 해도 괜찮을까요? :))
넵 그러시지요!
@@doshkim 감사합니다! :))
다른 영상도 마찬가지지만 이 영상도 정말 귀한 내용들이 들어가있어서 이걸 무료로 봐도 되나 싶네요 ㅠㅠ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영상보다가 궁금한게 생겼는데 혹시 John님의 Dream/Life mission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스타트업을 평가할때 창업자들이 이 사업을 왜 하고 있는지 보라고 하셨는데.. 센드버드 창업자님들은 이 사업을 왜 하고 계신가요?
그리고 현재 사업모델 전에 어머님들의 커뮤니티? 사업을 하시다가 피봇하신걸로 이전 영상에서 말씀해주셨는데..
그럼 창업자들의 mission(?)이 바뀐건가요? 아니면 이게 병렬적으로 존재할 수도 있는건가요?
그리고 사실 스타트업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은 금전적인 이득을 당연히 생각할 수 밖에 없는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당연한 거겠죠) 창업자들도 ‘돈 많이 벌고 싶어서’가 중요한 이유이지 않나요? 아니면 이런 생각을 갖고있으면 스타트업이 망할 확률이 높나요? 아니면 ‘돈많이 벌고 싶다’ + ‘이 스타트업을 통해서 사회적으로 어떠한 가치를 만들겠다’라는 두가지 목표가 공존하는 건가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
제 개인적인거는 언젠가 영상에서 한번 다뤄볼게요~ 뭐 너무 거창할거까진 없는데.. 그래도 댓글 한줄로 담기엔 약간 아쉬운감이 있어서요.
지금 센드버드는 그런면에서 제 꿈의 방향과도 너무 잘맞는 구석이 있습니다. Smile Mom도 그런면에서 크게 안맞거나 한건 아닌데, 그때는 founder-product fit이 약했던거 같아요. founder-product-market fit 이 줄줄이 맞아야 하니까요.
Smile Mom에서 Sendbird로 피벗하면서 회사의 미션도 함께 pivot을 했구요, 제 개인 내부의 멘탈 모델내에서 추상적인 방향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만, 회사라는 scope에서는 분명 달라졌죠. 이 과정도 뭐 즉시! 어느날 갑자기 바꾸는건 아니고 한 6-12개월간 서서히 진행했던거 같네요.
회사의 미션은 끊임없이 진화를 해야하는 것 같아요. 페이스북이 처음시작했었을때 make the world more open and connected가 아니었듯이 (원래는 대학교내 연애용으로 만들어졌다죠..?) 애벌레가 뻔데기를 까고 나와 환골탈태 하듯 계속 진화를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꿈/미션 & 돈에 대하여는 좀 길지만 폴그래햄의 좋은 essay가 있습니다: paulgraham.com/ace.html
간단하게는 "돈"만 쫓다보면 빨리 포기하거나, 빨리 팔게 되구요 -- 그래서 정작 큰 성장/성과 및 더 큰돈을 벌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작 돈을 좇기 보단 돈은 운이 좋으면 뒤에 따라오는 건데, 그게 아니더라도 이 일을 하고 싶을 정도로 깊은 의미부여와 열망이 있으면, (그리고 그게 what people want이고 big/fast growing market이면) 돈은 뒤따라 온다는거죠.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doshkim 구체적인 답변 감사합니다 ㅠㅠ 문장 하나하나에서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것 같아 fan(?)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추천해주신 에세이는 꼭 읽어보겠습니다.
그리고 John님의 개인적인 미션에 대한 영상도 기대가 되네요.
다시 한번 좋은 영상 및 답변 감사드립니다!
본인 평판이 안좋아지면 재취업하기가 힘들텐데 어디가서 경력으로 인정받을수있나요?
저같은경우 전직장동료랑 사이가 안좋아 경력으로 적지도 못하고 현재 대학교수한테도 연락이 간 상황입니다
전직장동료가 대학교수한테 연락해 뒷조사하고 저에 대한 문제점을 전달하는데 취업방해금지와 개인정보보호법으로 고소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ㅠㅠ
어려운 질문이네요. 일단 고경력자로 갈수록 앞으로 물어보는 reference check list (이건 선제적으로 제공하는게 좋죠) 그리고 뒤로 조사하는 back channeling이 둘다 일어나게 됩니다. 미국에서는 ;; 너무 당연한(?) 과정이긴 한데요, 그래서 늘 본인의 reputation을 잘 관리해야하는데 현실에서는 사람관계는 늘 복잡하고 기반의 성격차이 때문에 모든 사람과 맞게 지내는건 사실 불가능한거 같아요.
결국 전후 다른 평판/레퍼런스로 커버를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A, B, C회사를 다녔는데 C에서 안 좋게 나왔으면 A, B 레퍼런스를 먼저 제공하고, C에서는 같이 일하는 분과 fit이 잘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이 부분을 레퍼런스로 제공하지 못하는 점은 이해부탁드린다는 식으로 선빵(?)을 하는 게 최선인 것 같아요. 물론 누가 물어볼경우 상대방을 험담하는 방식 보다는 어떠 어떠한면에서 서로 fit이 안맞았고, 이런 부분을 참고해서 향후 방향을 고려하고 있다는 책임을 본인이 부담하는 방향으로 커뮤니케이션 해야겠네요.
그리고 그 다음다닐 D에서는 특히 잘 해서 가장 최근 회사에서는 잘 맞았다는 쪽으로 관리를 해나가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지속적으로 피해가 가는 상황이 아니면 고소나 이런거는 개인의 인생이 불필요하게 번거로워질 수 있으니, 안 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물론... 뭐 비정상적인 경우에는 불가피할 수 있겠지만요.
존잡생각 여태 나온 영상과 꾸준히 다 보고있습니다. 다 보게 되는것 같습니다(한편으로는 마약 같은 ㅋㅋ 너무 공감도 되고 대표님의 철학과 회사를 이끌고 나가는 방향성, 가치관이 중간중간 들어나서 리더가 가야할 방향에 대한 공감)
어려운 얘기를 적절한 예시를 들어가며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풀어나가는 방식,,
실제로 회사를 운영하시면서도 이런 이론들을 동시에 공부하면서 적용하신 내공이 마구마구 느껴집니다.
양질의 정보를 유료로 들어야할거 같은데...항상 감사하고 죄송합니다!ㅠㅠ
Question.
한국-> 미국으로 회사적으로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사를 갔을때 신설되는 미국회사와 버텨줘야 하는 한국회사와의 balance를 어떻게 유지하셨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또한 듣기로는 외국으로 건너가 flip을 하는 회사의 60%이상이 후회하고 (실패로 인한 감정적 재무적 손상?을 받은 상태에서)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하여 너무 궁금합니다!! ㅠㅠ
시간나실때 이야기 한번 공유해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습니다.
- 미국에서 새로 첫 채용한 사람과 방법(첫 채용이라 대단히 중요했을 것 같아서요), 어떤 팀원들과 같이 갔는지 (핵심멤버들이었겠지만 진짜 큰 결심이었을거 같아서)
- 한국에는 어떤 팀원들이 남고 누가 한국회사 운영을 위해 관리자를 하게 되고 굴러가게 하는지
- 문화적 차이는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등
이런 경험을 하신 리더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곳이 정말 없을것 같아서 공유 가능하시다면(또는 시간적으로도 이후에 다루실 수 있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
방문 및 시청(?) 고맙습니다. 으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는 추억들이네요.. 언제 함 정리해서 썰 풀어보겠습니다. 🙏 좋은 아이디어 고맙습니다!
엑샌드 라는 스타트업 평가해주세요
몬가 이상해서요
입사하면 2024년. 즉 3년뒤에 스톡옵션 6억준다고 알바몬에 나와있습니다.
면접보러 가는데 도와주세요
알바몬에 써지니. 또는 엑샌드라고 하면나오는데 몬가 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