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N20C동북9성도 점유못하고 그대로 여진넘들한테 돌려주고 몽골 정예병도 아닌 몽골2군한테 두드러 맞고 지방군이랑 의병들은 사력 다해 싸우는데 10만병력으로 강화도 틀어박혀서 파티하면서 놀고 먹고 한 왕이랑 무신정권 때문에 나라 불바다되고 결국 항복해서 100년강 몽골 식민지되서 왕은 허수아비 되고 황제 맘에 안들면 죽거나 갈아치워지고 몽골공주 기분 안좋으면 싸다구도 맞음.나중에는 카다안의 난도 진압못하고 군사력이 없는 수준이 되다시피해서 왜구 홍건적한테 개경 따이고 뚜드러 맞는 신세된 고려보단 조선이 나은데?
@@cogitatute23 이건 양규 주인공 드라마가 아님 작품제목 그대로 "고려거란전쟁". 이전쟁내용이 이 전체 드라마 내용인거임 그렇게따지면 일찍 죽은 강조장군에대한 서사도 담았아야지. 드라마에 나오는 주요인물들 하나하나 서사 넣으면 분량만 늘어지고 드라마가 전해주고자하는 핀트를 벗어나게되는거임 이런 기본적인걸 모르진 않을텐데 왜 그런소릴함
@@jacobji753고려는 만주일대에 영토를 편입해 중앙정부가 직접 통치한 실효지배는 아니지만 간접지배를 했었다는 기록이 나와요 송나라측 기록만 하더라도 이 당시에 고려가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나오고 일부는 당시 거란,여진보다 고려 지방정부의 입김이 더 강했던 지역들도 많았다고 나오죠
저도 집궁한지 어언 5년차인데 활에 대한 고증이 점점 잘되어가는 모습니 너무 좋습니다. 특히 최종병기 활의 숫깍지와 고련거란전쟁의 암깍지의 차이를 너무 잘 표현했습니다. 숫깍지는 쏘기편하지만 칼도 써야하는 군인들의 경우는 어쩔 수없이 암깍지를 쓰는데 드라마에서는 전투의 긴박함에 그조차도 못써서 손이 만신창이가 되네요. 😢 실제 아대없이 활 쏘면 오른손 엄지와 검지사이에 굳은살 많이 생깁니다. 잘못 쏘면 뺨, 팔뚝, 엄지손가락 등 많이 맞습니다. 너무 재미나게 보고 있어요. 화이팅!
양규장군 지승현 배우 이 두분 때문에 고려거란 보기 시작했지 처음으로 지승현 배우 멋있다고 생각함 목소리 도 딕션도 눈빛도 연기력도 너무너무 좋았음 양규 장군 전혀 몰랐는데 지승현 배우가 멋지게 잘 살려줌 고슴도치 처럼 엄청난 활 맞고 돌아가시는 장면에선 펑펑 울면서 봤음
제 생각을 얘기하자면 습이라고 소매를 정리하는것이 팔보호대랑 비슷하게 생기긴 했습니다 또 고려는 조선과 활 모양도 어느정도 차이가 있었을거라 보지만 자료가 없어 고증은 개판으로 한것이 아니라 조선에 맞춘것이고 그때는 깍지가 어떤모양이나 있었는지 없었는지도 잘 모르죠 맨손이나 가죽만 덛대 사용했을수도 있어요
근데 대단한게 저런 활 가지고 이세미니 눈깔에 구멍 뚫은 연개소문이나 아지발도 마스크 맞추고 다음 바로 쏴서 대가리에 빵구 내준 이성계-이지란 커플은 활을 얼마나 잘 쏜거여... 쏘는 방식이 지금의 양궁하고는 완전 다른데...(총으로 치면 견착 안하고 쏘는데 만발 치는 격임)
앙깍지 무릅치기 원깍지 사법 잘 포현 했네요. 7일간의 전투로 시위를 귀 뒤까지 못 잡아당긴 것도 피로 누적으로 인한 근 손실 표현. 사극 전문 배우 최수종님이 양규 죽음 뒤에 뭔가 힘이 떨어진 분위기에. 현종의 업적 부각과 재미가 뚝 떨어지긴 했지만. 양규 죽음 전까지 시나리오 맡으셨던 작각님의 해설을 유튜브로 볼 수 있으니 좋습니다. 아무튼 고려 거란전쟁은 양규장군 죽음 이후 완전 재미 없어졌고,전반부 맡았던 작가님과 황현필 역사학자 채널을 봐야 재대로 이해할 수 있어요😊
그래....깍지 잘끼고 몽골리안 사법 잘 구현해준게 어디냐....개량궁나오고 조선 후기 평고자활이 나왔다고 해도 엄청난 노력의 흔적이다! 근데 활쏠때 손목이 다치지 않게 쏘는 방법은 있음. 사실 손목을 다치는 경우도 그리 흔치 않고, 현이 전완근을 때림. 숙련자면 줌통 잘 비틀어쏴서 현이 전완근 안 때리게 충분히 쏠수 있음. 활쏠때 제일 문제는 당기는 손임.....깍지 껴도 잘 맞는거 아니고 단순한 형태면, 진짜 너무 아픈데, 옛날 사람들은 목숨 걸고 당겼기에...엄지가 남아나질 않았겠지
피떡된 손가락으로 활시위를 당기다 터졌을때 앉아서 다시거는 모습을보고 나는 눈물이 났다.
양규장군은 영원히 역사속에 영웅으로 남으리라.
우리 역사에 일반 양민이 노예로 끌려가는 걸 막기위해
생명을 바친 양규장군과 그 군인들이 있었다는 것이 정말 자랑스런 KOREA입니다
포로 탈출해서 귀국하면 역적으로 모는 어느나라완 다름.ㅋㅋㅋ
받친x 바친o
서민x양민o
군인x군인들o
@@KGN20C동북9성도 점유못하고 그대로 여진넘들한테 돌려주고 몽골 정예병도 아닌 몽골2군한테 두드러 맞고 지방군이랑 의병들은 사력 다해 싸우는데 10만병력으로 강화도 틀어박혀서 파티하면서 놀고 먹고 한 왕이랑 무신정권 때문에 나라 불바다되고 결국 항복해서 100년강 몽골 식민지되서 왕은 허수아비 되고 황제 맘에 안들면 죽거나 갈아치워지고 몽골공주 기분 안좋으면 싸다구도 맞음.나중에는 카다안의 난도 진압못하고 군사력이 없는 수준이 되다시피해서 왜구 홍건적한테 개경 따이고 뚜드러 맞는 신세된 고려보단 조선이 나은데?
양규의 서사를 더 담앗어야 돼, 이렇게 멋진데 말야
정보가 많이 없어어서....
그냥 저기 나온게 끝인데 뭘 더 담아? 소설이라도 써야된다 이말이가??
@@headmeatcutter 그럼 다른 부분은 소설이 없을거 같냐? ㅋㅋㅋㅋ 역사 기록에 한 줄을 가지고 서사를 만드는게 사극이야
@@cogitatute23 그럼 니 무릎 망치로 으스러트려서 조선 토르 서사시 한편 만들어보자
@@cogitatute23 이건 양규 주인공 드라마가 아님 작품제목 그대로 "고려거란전쟁". 이전쟁내용이 이 전체 드라마 내용인거임
그렇게따지면 일찍 죽은 강조장군에대한 서사도 담았아야지. 드라마에 나오는 주요인물들 하나하나 서사 넣으면 분량만 늘어지고 드라마가 전해주고자하는 핀트를 벗어나게되는거임
이런 기본적인걸 모르진 않을텐데 왜
그런소릴함
고거전은 진짜 활 고증이 수준급이라 좋았음
근데 후반 가니까 점점 양산형 사극처럼 고증을 하네
전쟁장면 감독이랑 아닌장면 감독이 달라서 그럽니다 @@Jesus-lu5bm
@@cesyr3336 감사합니다
고려와 거란은 중국의 일부라는걸 언제 인정하나요?
@@육당최남선너 시진핑 암살 모의는 잘 되가고 있어?
고려거란전쟁 은 양규의 죽음과 죽은후 로 나뉨
활을 쏘다 터져나가는거 재현해내는것에 상당히 신경을 많이쓴 사극이라는게 느껴졌음.. 거기에 양규라는 인물의 역사적 최후를 알고 보던거였어서 더 처절하게 느껴졌기도 했고..
양규를 보며
남자는 죽을 줄 알면서도 싸워야 할 때가 있다는걸
제대로 보여줌
군인 임마 남자가아니라
@@요미후니 알았어 씨뱅아
@@요미후니 오..좋은 조언이야 평신아 감사
@@요미후니우리나라 남자면 어지간하면 다군인 했지 뭐 혹시 면제임?
@@휴우-m9s ㅋㅋㅋㅋㅋ
맞는말씀 입니다
잘 고증했네요.암깍지로 화살을 감아쥐는게 너무 연궁이라 과하게 짜지는게 보이지만 멋스럽게 촬영했네요.
고려는 하필 유목민족의 시대에 존재해서.. 정말 힘들었지.. 조선처럼 200년 평화시대.. 큰 전쟁 두 서너번 치루고, 다시 200년 평화시대..이런 패턴이 아니라서.. 거란, 여진, 몽골 순서대로 번호표 뽑고 전쟁을 해야 했던 게 참 불운했죠..
한반도 좁은 땅에 있는 조선이랑 대륙까지 뻗어있는 고려랑은 차원이 다름
중국에 절대 권력을 주고 매년 조공 빠지지 않게 바치고 아부로 잘버텼는지 국사책 한줄로 줄였습 합니다
@@kimjames3024이딴걸 아직도 쳐믿는 사람이 있네 쫌 역사에 국뽕 감정 넣어서 왜곡 하지마시고 진실된 과거를 봅시다
@@kimjames3024 ?? 고구려랑 고려랑 착각한건가?
@@jacobji753고려는 만주일대에 영토를 편입해 중앙정부가 직접 통치한 실효지배는 아니지만 간접지배를 했었다는 기록이 나와요
송나라측 기록만 하더라도 이 당시에 고려가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나오고 일부는 당시 거란,여진보다 고려 지방정부의 입김이 더 강했던 지역들도 많았다고 나오죠
이라는 제목으로 영화 한편 나와야 한다. 사료가 많이 없으니까 각색을 해서 허구가 어느 정도 있더라도, 영화로 반드시 나와야 한다
활의 민족이면 어느나라보다 활에대한 분석과 고증과 그리고 매체에 많이 소개되어야겠죠. 그래야 배우려하는사람도 늘테고
활의민족?ㅋㅋㅋㅋ그냥 다른 나라랑 다를게 없는 수준인데
이런것도 중요한데 국궁장 문화도 바꿔야 한다 생각함 배우로가면 회비니 뭐니 한 두번 가보고 포기함
@@Rktidkdndjx 예로부터?? 누가 그럼? 그건 그냥 활뽕 맞은 한국인들이 지어낸 말임ㅋㅋ
@@PrettyT-rex한국의 국궁은 세계최고 수준의 활이었고 실력도 세계 최고수준이었음
활 잘쏘기로 알려진 몽골에 가서도 최소 동급이나 그 이상의 실력을 보여주던게 한국임
@@mhk2205 그건 한국인만 주장하는 말임. 희망사항에 더 가까움ㅋ
양궁 배워보니 왼쪽 손목 부상은
현대의 양궁도 있긴 하더라구요.
국궁에서 왼손목 부상은 초보자들의 부상입니다.....몇달만 쏴도 요령과 본인의 각이 생겨 손목 부상 안입어요
@@한무디ㅇㅈㅋㅋㅋ 중학교 때 동아리로 국궁부 했었는데 깝치다 한 번 맞아본 뒤로 자세 연습 ㅈㄴ 함 겸손해지는 고통임....
왼쪽 팔뚝 안 쪽이 피멍 듭니다. 그래서 Arm Guard를 반드시 차고 해야 합니다.
국궁은 귀 근처까지 활시위를 당기기에 안경 쓴 사람은 특히 조심해야 하구요.
저도 집궁한지 어언 5년차인데 활에 대한 고증이 점점 잘되어가는 모습니 너무 좋습니다. 특히 최종병기 활의 숫깍지와 고련거란전쟁의 암깍지의 차이를 너무 잘 표현했습니다. 숫깍지는 쏘기편하지만 칼도 써야하는 군인들의 경우는 어쩔 수없이 암깍지를 쓰는데 드라마에서는 전투의 긴박함에 그조차도 못써서 손이 만신창이가 되네요. 😢 실제 아대없이 활 쏘면 오른손 엄지와 검지사이에 굳은살 많이 생깁니다.
잘못 쏘면 뺨, 팔뚝, 엄지손가락 등 많이 맞습니다.
너무 재미나게 보고 있어요. 화이팅!
❤❤영화 바람에서 인상깊엇던 이배우가 이렇게 잘나오니 기분좋네
동양에서는 엄지랑 검지 사이에 화살을 잡고 서양에서는 검지랑 중지 사이에 화살을 잡음 저것도 고증 잘된거
국궁 할때 사두님한테 배운건데 마지막 동작에 활 잡고 있는 손목 꺾는 동작이 들어갑니다!
저도 처음 배울 때 맞아서 빨간줄 그어졌죠…
여태나온 사극들중에는 고증이 매우 좋은편 무장, 활쏘기, 전술등
솔직히 23년대상은 양규가 받았어야지
암깍지와 활 뒤집어지는게 잘 표현 되었네요. 활 올리는 장면도 좋네요~~^^
연기자 연기도예술이네 디테일하네
ㅋ디테일 연기와 설명 감사합니다.
양규장군
지승현 배우
이 두분 때문에
고려거란 보기 시작했지
처음으로
지승현 배우
멋있다고 생각함
목소리 도 딕션도 눈빛도 연기력도
너무너무 좋았음
양규 장군 전혀 몰랐는데
지승현 배우가 멋지게 잘 살려줌
고슴도치 처럼 엄청난 활 맞고
돌아가시는 장면에선
펑펑 울면서 봤음
전투씬 정말 잘만든거같았어요 기존의 사극과는 다르게
국궁을 5년동안 배유고 쐈습니다......이제까지 사극보면서 깍지 나오는거 처음 봤습니다.....그거 하나만으로도 고증은 노력했다고 생각합니다
양규 장군 멋있다.😊
이런 고증을...궐안전쟁에 귀주대첩을 우천취소로...ㅋ.. 용두사미로 끝내다닠...😢
국궁 7년차로써 팔 맞는거는 자세 잘못한거임
아픈거는 제대로 한다면 통증은 엄지손가락밖에 없음
팔보호대는 양궁만 쓰고 국궁용은 없음 이게 정확함
자세가 안잡혀지면 어디맞고 어디 아프죠
잘잡혀있음 안아프고 잘만쏘죠 ㅋㅋㅋ
그냥 편안하게 과녁보고 쏘는거 하고 상대편 화살 날아와서 방패 뒤에 숨었다 순간적으로 나와서 쏘고 다시 숨는거랑 자세가 같을수 있음?? ㅉㅉ
제 생각을 얘기하자면 습이라고 소매를 정리하는것이 팔보호대랑 비슷하게 생기긴 했습니다
또 고려는 조선과 활 모양도 어느정도 차이가 있었을거라 보지만 자료가 없어 고증은 개판으로 한것이 아니라 조선에 맞춘것이고 그때는 깍지가 어떤모양이나 있었는지 없었는지도 잘 모르죠
맨손이나 가죽만 덛대 사용했을수도 있어요
근데 대단한게 저런 활 가지고 이세미니 눈깔에 구멍 뚫은 연개소문이나
아지발도 마스크 맞추고 다음 바로 쏴서 대가리에 빵구 내준 이성계-이지란 커플은 활을 얼마나 잘 쏜거여...
쏘는 방식이 지금의 양궁하고는 완전 다른데...(총으로 치면 견착 안하고 쏘는데 만발 치는 격임)
활을 한 번 몸에 익히면, 평생 거의 맞춥니다. 국궁은 거의 자전거라고 보면 됩니다.
연개소문 활은 일반인이 들 수 없을정도로 무게가 상당했다고 합니다 그 활로 시위를 당겼으니 일반인이 생각하는 거리보다도 훨씬 멀리 날아갔다고 합니다 이성계도 마찬가지고요
지승현배우가 고증제대로하려고 노력많이했다고 그러더라고요
고려 최고의 장수중 한분
양궁을 처음 쏴 봤었을때 저분 말씀대로 활 줄이 활을 잡고 있는 내 손목 위를 치는데 와... 진짜 아프더라
외전으로 양규의 서사를 만들면 좋을 듯
양궁도 마찬가지죠 잘못쏘면 보호대를 착용해도 팔뚝에 피멍듭니다.
아버지 국궁 전국대회 우승 4회 있습니다.
시위 땅기는거 존나 힘듭니다 ㅋㅋㅋㅋ
궁수가 민첩이 아니라 힘캐라고들 하더라고요
@@100가-v5o 맞아요 몇번만 당겨도 힘이 안들어감ㅋㅋ
아버님께서 대단한 분이시군요.
같은 국궁인으로서 존경합니다. 😊
@@세상은즐거워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손목 보호대 쓰는 또 다른 이유가 시위 무게에 비해 너무 가벼운 화살을 쓰거나 화살이 불량이면 쏠때 화살이 똑 부러질 수도 있는데 그때 부러진 화살이 시위를 타고 속목에 박힐수도 있어서 그럽니다.
밤새 봐버렸죠😂
이게 작가지 요즘 작가들은...
한반도 삼국시대 이전부터 궁수들은 맨손이 아닌 "손가락통"이라는 골무를 사용했습니다 또한 손목전체를 보호하는 보호대각반을 착용 했습니다. 역사학자라.....!
안쪽에 화살을 두고 쏘는건 사냥꾼같이 정확도를 요하는 기술이였고
전쟁에서는 바깥으로 활을 두고 쏘는법이 속사가 가능해 그 방법으로 쐈을꺼라는 논문도 있습니다.
자료가 그림 밖에없어서 가설로 끝나긴 했지만...
손목이 아니라 팔뚝 안쪽이에요.
양궁경기 보면 양궁선수들도 팔뚝에 플라스틱 보호대 착용하죠?
네 맞습니다.암가드 라고 하죠
@@매드빈 관심 없으면 그냥 지나가지?
고거전이라 하지말고 그냥 양규장군으로 찍지그랬냐
이야..........고려거란전쟁 초반부는 양규장군이 주인공이었슴
양규.김숙흥 장군님들외 이름모를병사분들까지 감사합니다
싸우면서 물마시고 밥 우겨넣는 장면이 참 좋았음 진짜 처절해보여서
고거전은 양규까지가 레전드...
나머지는 시나리오 작가가 개판 내버림
앙깍지
무릅치기
원깍지 사법 잘 포현 했네요.
7일간의 전투로 시위를 귀 뒤까지 못 잡아당긴 것도 피로 누적으로 인한 근 손실 표현.
사극 전문 배우 최수종님이 양규 죽음 뒤에 뭔가 힘이 떨어진 분위기에. 현종의 업적 부각과 재미가 뚝 떨어지긴 했지만.
양규 죽음 전까지 시나리오 맡으셨던 작각님의 해설을 유튜브로 볼 수 있으니 좋습니다.
아무튼 고려 거란전쟁은 양규장군 죽음 이후 완전 재미 없어졌고,전반부 맡았던 작가님과 황현필 역사학자 채널을 봐야 재대로 이해할 수 있어요😊
왼손은 활을 밖으로 감아쥐지요.
그래서 활 쏘고 나면 활이 왼손을 중심으로 회전을 해요.
양규장군 ㄹㅇ 대단하심
에궁 잘못된 정보입니다.
왼손 활을 밀어내는 손은 초보자만 현이 때리는거에요. 화살도 왼손을 때릴수가 없습니다ㅠㅠ
활쏘는것을 밥먹듯이 하는 시대에는 거즘 있을수없는 얘기입니다.
다만 암각지끼우는 오른손은 고증이 잘반영됬네요
많이 쏘게되면 각지손은 저렇게 될수있습니다.
양규 죽기전까지 재밋게 보긴햇음 스케일이 넘나 아쉬워서 그렇지 몇천명 전툰대 보이는건 열댓명
ROK army 진짜 고려육군
그리고 현이 팔을 안치게 하려면 줌통을 잡는 손이 중요한거지, 현을 당기는 자세는 참 가지각색이어도 문제 없어용....
나 고딩때 국궁배워봐서 아는데 활 줄 겁나 쌤 활 잘못쏘면 팔뚝에 피멍듬....
고려 때 이성계 이전의 활 0티어 보우마스터 양규.. 빛 그 자체..
나 활 각궁60파운드 카본개량궁50파운드 쓰는데 옛날 전투용활이 100~120파운드 쓴다더군 ㅁㅊ것같음
조선시대 무과시험에 쓰던 정량궁이 지금으로 치면 80~100파운드 정도 였다고 함.
이것도 못 당기면 아예 시험 볼 생각도 하지 말라는거. 참고로 우리나라 여자 양궁 선수한테 정량궁 당겨보라고 시키는 영상이 있는데 아예 당기는게 불가능함.
@@보노보노-r5h 맞추는 목적이 아니라 그냥 당기는 정도는 100파운드도 땡기긴해요 다만 맞출 수 없음 ㄷㄷ..여자는 원래 힘이약해서 50파운드만 들어도 못땡길거임
개궁 50파운드 대단하시네요.
거의 직사하시겠네요. 😊
@@세상은즐거워 오 활쏘시나요
@@DoDo.Shibal 네. 이제 집궁 5년차인데 아직 실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잘 쏘시는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
저렇게 목숨 바쳐가며 싸우면 뭐하노 지 살자고 도망간놈들 용서해주고. 고려나 대한민국이나 죽으면 나만 손해다라는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질 않으니 뭔 발전이 있냐
양규 장군을 주인공으로 하는 2차 고려 거란 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사극 전쟁 영화가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정예 궁병은 육성이 쉽지않았고 조선후기에 조총이 도입되자 점점 궁병을 조총수로 대체했던게 저 이유였음 막말로 궁병 하나를 1인분이 가능하게 육성할 시간이면 조총수 여럿을 1인분이 가능하게 육성할수 있었으니
국궁 쏴보면 처음엔 전완근쪽에 멍 엄청들어요
근데 예전엔 손가락에 보조도구들이 다른걸로 걸고쐈을건데 활줄에 걸고 손가락 진짜 터집니다...
난 진짜 사람이 이렇게 늑대처럼 멋있을 수가 있다는 걸 느꼈다 진짜 흥화진의 늑대다
팔을 완전히 펴서 못 쏴요.
그랬다간 멍이 사라지질 않아요.
국궁 잠시 수련 했는데 게인에서는 밐첩으로 나오지만 헬창들도 오면 새로운 자극으루받아갈만큼 힘듬니다
혈관을 다치면 불구!
국궁 많이 하다가 손 목 많이 맞았습니다😂 한방에 멍들고
그래....깍지 잘끼고 몽골리안 사법 잘 구현해준게 어디냐....개량궁나오고 조선 후기 평고자활이 나왔다고 해도 엄청난 노력의 흔적이다! 근데 활쏠때 손목이 다치지 않게 쏘는 방법은 있음. 사실 손목을 다치는 경우도 그리 흔치 않고, 현이 전완근을 때림. 숙련자면 줌통 잘 비틀어쏴서 현이 전완근 안 때리게 충분히 쏠수 있음. 활쏠때 제일 문제는 당기는 손임.....깍지 껴도 잘 맞는거 아니고 단순한 형태면, 진짜 너무 아픈데, 옛날 사람들은 목숨 걸고 당겼기에...엄지가 남아나질 않았겠지
현대 활도 암가드 씁니다, 콤파운드는 안 차면 더럽게 아픈걸로 안끝나요…
컴파운드 보우같은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한 기계식 활도 저런 사고가 일어나나요?
살벌하네요.
@@Noble.6팔뚝 뒤집는걸 못해서 외국은 팔 끝까지 안피고 쏨. 그랬다간 시속 480키로로 날라오는 시위에 맞으니 ㅎㅎ
그시절 전투가 정말 치열했겠다.
프로잭트애쉬가 구현을 잘한거였구나
맞아요
엄청 치드만
아파
고려장군 양규
집중안하면 귓때기도 맞음 정신 번쩍듭니다
고등학교때 국궁 접할기회가있어서 영화속 모습상상하고 갔더니 활시위가 안당겨져서 여자용 국궁으로 겨우 활시위당기고...
1주일동안 화살쏘보기는 커녕
자세만 잡고 힘들어서 때려쳤네요...,
활 처음배울때 왼팔뚝에 시위맞고 피멍이...
역시 사극은 kbs ㅋㅋ 고증도 고증인데 확실히 타방송사에 비해서 음악이 좋아 ㅋ 다른 방송은 사극에 너무 현대적인 느낌 나는 음악을 쓰니깐
어릴때 국궁 배웠는데 진짜 존나 공감....
실제로 고등학교때 부활동으로 국궁배울때 주의줬는데도 조심 안 해서 저기 멍드는 친구들 있었어요
그래서 활 쏘고 나서 활이 돌아가는 모습을 간혹 볼 수 있는데 그게 손목 안맞으려고 손목 꺽어서 그럼.
저렇게 어렵게 지켜낸 고려를 자기 정책 지지안해준다고 도산대로 무지성 질주해서 사고낸 현쪽이 작가는 대체 뭔 생각인지 궁금함
무력99 양규장군 그저 goat
삼국지 게임들처럼 우리 역사를 기반한 게임 나왔으면 좋겠음 우리도 훌륭한 장군. 학자들 많은데 ㅠㅠ
다만 시위(줄)를 당길때 귀옆까지 쭉 당겨야 하는데, 안면정도에서 멈춘것은 옥의 티네요^^
귀옆까지 당겼다가 쏘면 귀싸대기 맞을까봐 그런거같네요 전 경험자입니다...
뭐 솔직히 저 당시 실제상황이라면 그렇게 일일이 다 맞춰서 쏠까? 정신도 없고 온사방에 적과 아군이 싸우고 있을텐데
전투 내내 계속 쐈는데 팔힘 떨어져서 더 이상 그까지는 못땡길듯
@@맑고향기롭게-k7s 하긴 그렇겠네요 게다가 쉬지도않고 계속 활을 쏘니까 팔힘이 다털려서 그럴수도 있구
투구 쓰고 만작 해보시면 알겁니다 ㅎㅎ 시위가 투구에 쓸리면서 몇번하면 끊어져요
ㅋㅋㅋㅋㅋㅋ활쏘다 팔뚝에 맞아봤는데 ㅋㅋㅋㅋ 진짜 망치로 후려치는 느낌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조상님들~~~
부디...영겁의 극락에서
영면하소서!!!!!
저 쳐봤죠
그래서 활이 정말 어렵구나 싶었죠
각궁은 활시위 당기는것도 힘듬
현대 양궁선수들이 쓰는 리커브 보우가
보통 46파운드인데
각궁은 60파운드 이상임
운동안한 일반인은 당기지도 못하거나
어찌저찌 당겨도 조준 절대 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목보호대는 원딜템이어야 했네
그래서 눈먼 화살이라고 하지요
더 디테일은 2초쯤에 활 너무 많이 쏴가지고 손가락 피멍든꺼까지 구현함.
턱걸이 ㅈㄴ 많이해본 사람은 알거다, 나중에 손바닥에 피멍든 굳은살 박히는거
활쏘기 잼있어서 양양 해담 마을서 쏘다가 손을보니 엄지 살점이 떨어져 있더라 ㅡㅡ;; 잼있어서 몰랐는데 엄지 살점이 떨어져 나가더라 ㅡㅡ;; 엄지 골무와 팔 안쪽 보호대 반드시 필요함 ㅠㅠ
그 양궁 체험 하는 오락시설에서 해봤는데 손목위에 진짜 쳐 맞아서 보호장구 끼고 했음.. 진짜 2대 맞으니까..겁나아픔 ..
정치인이 전쟁을 일으키고 군인은 나라를 지키고 역사는 계속 반복되네;;;
어떤 장수는 전쟁중 활을 하도 많이 쏴서 손가락이 다 뜯겨나갔다고 하던데ㅠㅠ
양규 멌있엉
활배웠었는데 30까지는 당겼어도 50파운드 당기는 사람들 장난아니더라 출전피 지나서 250미터 관중했을때 퉁!소리가 그렇게 좋았는데
시위가 아니고 활이 손목을 친다구 자식아!!
살아서 3차까지 막아주시지.!ㅠㅠ
쏠때 저렇게 당기면서 쏘지도 않고 쏘구나서 저렇게 폼잡는거 아닙니다
쏘기전에 최대한 다 당겨놓고 놓는순간 놓은듯 안놓은듯 슬쩍 놓는게 모든 활의 공통점이지 무슨 .발석차 쏘듯이 당기면서 쏘네 ㅋㅋ 사격이든 양국이든 국국이든 . 격발순간 1mm 차이로 몇미터씩 오차 생기는데 쏠때 저렇게 절대 오바지랄 안합니다
와.. 정보감사합니다 손목이 다치는구나...
이거 말해줘도 안 믿는 사람 많던데 그건 못해서 그런거 아니냐고 비꼬는 사람도 있었고 그 이후론 말 안해줌
양규 장군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