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에 이런 뜻깊은 영상을 보게되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방송국 조연출로 일하면서 모두가 비정규직인 채용 구조에 대해 의문이 많았는데 ‘원래 다들 그렇다’는 말로 많은 사람들이 가려지죠. 노동 문제를 다루면서 본인들의 노동권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말이 참 공감됩니다. 결과 뒤에 숨어있는 수많은 제작자들이 노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날을 기다립니다
방송계에서 너무 당연하게 갈아서 쓰여왔던 방송작가님들이 이제 21세기 한국의 법적 근로기준에 맞게 숨쉬며 살아보려고하니 왜이리 힘든걸까요. 여자 아나운서도 단역 배우들도 보조스탭도 스타일리스트분들도 그렇고 방송계에서 쉬쉬하며 얼마나 많은 정당한 노동가치를 받지 못했을까. 일한만큼 버셨으면 좋겠어요. 정규직으로 법적 보호 받으면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_^
이야기 듣는 내내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저런 일들 참 우리 사회에서 비일비재하지만 아무나 말할 수 없는.. 큰 용기도 필요하고 외롭고 어려운 길이죠.. 쉽지 않은 길일텐데 꼭 승리하셔서 정당한 대우받고 일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5월 5일 결정과 앞으로 상황도 응원하고 지켜보겠습니다!!!
mbc 사장이 복직되고 나서 자신이 당했던 일을 똑같이 저지르는건 지극히 합리적인 선택이다. 돈을 쓰는 입장에서는 당연하게도 가능한한 돈을 적게 쓰길 바란다. 니가 몇년동안 뻉이를 치든, 밤낮없이 인간 취급 못받고 일하든, 그러다가 퇴직금한푼 못받고 하루아침에 전화로 해고 통보를 받든, 그런거 알바 아니고 너한테 그래도 되니까, 그렇게 하는게 '더 싸니까' 그렇게 하겠다는 말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 선택은 다분히 합리적이다. 홀로코스트때 효율적인 방법으로 가스를 선택헀던 것과 마찬가지로. 근데 우리는 사람이다. 기억하자 우리는 인간이다. 우린 사람인데 왜 장부에서 더 싼 부품을 선택하는 것과 같은 취급을 받아야 하냐. 이걸 좀 얘기했으면 좋겠다. 제도적으로 보완하는 것과 함께, 우리가 왜, 그들은 왜 그러는지에 대해서도 좀 얘기하자고. 원인을 해결하는건 너무 힘들지만 자꾸 집어서 얘기해야 가능성이라도 있으니까. 아무튼 고생 많습니다.
그렇게 불만이면 안하면 되는데 본인들도 그거 말고는 다른 일은 할 능력이 안되니 못하는거지. 그렇게 불만이면 처음부터 공부를 잘해서 pd를 하던가. 애초에 공부라는 노력은 안하고 자신의 노력의 결과에 불평만.. 같은 처우를 바란다면 그게 역차별이지 누구는 공부하고 싶어서 했나. 그리고 주변에 방송작가 있는데 인스타같은데서 자기가 마치 피디나 뭐라도 된양 인스타 스토리로 내 작품 내작품거리면서 맨날 자랑하고 대단한 것 마냥 떠벌리더라. 그 남친은 자기 여자친구가 작가라고 글 잘 쓴다고 맨날 자랑하고 그렇게 꼴불견일수가 없다. 우리 다 알잖아 방송작가는 말이 작가지 드라마작가나 소설작가랑은 가방끈부터 다르고 그냥 보조스텝과도 비슷함 직업이라는 걸. 프리랜서 싫으면 중소기업 취업해. 불평불만만 하지말고 방송작가라는 작.가 라는 그 타이틀이 그럴듯해보이니 계속하는거지 돈도 쥐꼬리만큼 받는거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방송작가가 꿈이고 목표라서 그걸 하는거지 방송작가-PD가 기업의 비정규직-정규직처럼 위아래로 나눠져서 차마 PD할 능력이 되지 않아서 간신히 방송작가로 연명하는 것이 아니다. 간호사, 간호조무가 능력면에서 공부머리부족해 의사까지는 못 되서 간호사, 간호조무사로 전향하는 것인 줄 아나?
작가님들 진짜 고생하셔요
제작진인 작가진과 연출진에선 4대보험? 꿈도 못꾸고 퇴지금도 당연히... 3.3프로 빠지는 존합소득세 하나...
연출에서 일하는 전 막내 나부롱이에요 한시를 쉬지 못하고 계속 밤샘작업을 해요 근데 받는돈이 기본인금180만뤈 보너스? 상여금? 그런거 일절없어요
피디로 입봉하면 부는게 값이라고 하던데 조연출들 처우가 아주 개망나니에요.... ㅜ들부들
노동절에 이런 뜻깊은 영상을 보게되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방송국 조연출로 일하면서 모두가 비정규직인 채용 구조에 대해 의문이 많았는데 ‘원래 다들 그렇다’는 말로 많은 사람들이 가려지죠. 노동 문제를 다루면서 본인들의 노동권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말이 참 공감됩니다. 결과 뒤에 숨어있는 수많은 제작자들이 노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날을 기다립니다
ㅠㅠㅠ 처음알았어요.. 아직 한국 노동현장은 갈 길이 머네요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방송국 조감독들도 다 파견직에 계약직이에요 최저만큼 받고 일하더라구요 면접갔다가 추노했습니다
이런 컨텐츠 넘 감사드립니다 ㅜ 유익해요
방송계에서 너무 당연하게 갈아서 쓰여왔던 방송작가님들이 이제 21세기 한국의 법적 근로기준에 맞게 숨쉬며 살아보려고하니 왜이리 힘든걸까요. 여자 아나운서도 단역 배우들도 보조스탭도 스타일리스트분들도 그렇고 방송계에서 쉬쉬하며 얼마나 많은 정당한 노동가치를 받지 못했을까. 일한만큼 버셨으면 좋겠어요. 정규직으로 법적 보호 받으면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_^
기자들이 보도해야 할 일을 유튜버님이 방송해 주시니 참 고맙습니다.
방송계가 유독 심한거 같아요 잘돼도 거의 pd만의 영광이고..메이저 방송국은 대기업에 속하지 않나봐요 저런 식으로 인원을 쓰는거 보면
용기를 내시고 제대로된 대우를 받아야 합니다
몰랐어요... 방송작가님들이 방송에서 가장 큰 책임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규직이 10명밖에 없다니.... 프리랜서라고 한다니???
정말 말이 안되는 현장이네요..... 하루빨리 개선되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그래도 요즘엔 예술인고용보험 생겨서... 작가님들 진짜 힘들어서 맨날 눈 비어있음... ^^ 모든 작가님들 퇴직금 실업급여 꼭꼭 받으실수 있으시길 ㅠㅠㅠㅠㅜㅜㅠㅠㅜㅜ큐ㅠㅠㅠㅜㅜㅠㅠ
응원해요
큰일하십니다
1부터 100까지 작가 손이 안 닿는 곳이 없는데 이 정도면 정규직 진작에 되어야 했다.
이야기 듣는 내내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저런 일들 참 우리 사회에서 비일비재하지만 아무나 말할 수 없는.. 큰 용기도 필요하고 외롭고 어려운 길이죠.. 쉽지 않은 길일텐데 꼭 승리하셔서 정당한 대우받고 일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5월 5일 결정과 앞으로 상황도 응원하고 지켜보겠습니다!!!
어머나 세상에 존경의 마음과 응원을 보냅니다
그리고 늘 원래 여기가 이렇지하고 말았던 제가 부끄럽고요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mbc 사장이 복직되고 나서 자신이 당했던 일을 똑같이 저지르는건 지극히 합리적인 선택이다.
돈을 쓰는 입장에서는 당연하게도 가능한한 돈을 적게 쓰길 바란다.
니가 몇년동안 뻉이를 치든, 밤낮없이 인간 취급 못받고 일하든, 그러다가 퇴직금한푼 못받고 하루아침에 전화로 해고 통보를 받든, 그런거 알바 아니고 너한테 그래도 되니까, 그렇게 하는게 '더 싸니까' 그렇게 하겠다는 말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 선택은 다분히 합리적이다. 홀로코스트때 효율적인 방법으로 가스를 선택헀던 것과 마찬가지로.
근데 우리는 사람이다. 기억하자 우리는 인간이다.
우린 사람인데 왜 장부에서 더 싼 부품을 선택하는 것과 같은 취급을 받아야 하냐.
이걸 좀 얘기했으면 좋겠다.
제도적으로 보완하는 것과 함께, 우리가 왜, 그들은 왜 그러는지에 대해서도 좀 얘기하자고.
원인을 해결하는건 너무 힘들지만 자꾸 집어서 얘기해야 가능성이라도 있으니까.
아무튼 고생 많습니다.
봐도 봐도 마음이 아프네요.. 작가가 공채가 없는지도 모르도 시작해서 10년 세월을 보냈어요 이제 다른 자영업 사장님이 됐지만 아직도 마음에 옹이로 남아서 들여다 보게 되네요 😢❤
비정규직을 반대하는 게 아님. 비정규직을 원하는 노동자도 있을 것이고, 회사도 필요에 의해 비정규직을 고용할 수 있지.
그런데 ‘상시적으로 쓰는 필수 인력’은 정규직으로 쓰라 이 말이에요. #방송작가도_노동자다
ㅇㅈ 근무 기간이 이랬다 저랬다 하면 이해하는데 근로자를 비정규직으로 쓰면 어뜩해;;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응원합니다💪♥️
멋져요 응원합니다🔥🔥🔥🔥🔥
힘들면서도 의미있는 일을 하고 계시네요ㅜ응원합니다
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꼭 바껴야 합니다
비정규직 이군요;;
전 여지껏 전부 정규직인줄 알았는데..
진짜 합리적인 말만 하신다..
작가님들이 비정규직인건 알았는데.. 왜 바뀌지 않는지.. 항상 궁금하고 이해가 안갔는데..
부디 일하는 환경이 잘 개선되길 바랍니다!!!!
방송작가 하고싶다가도 이런거 보면 고민돼...
할 수 없죠 가서 바꿀 수 밖에 저거 내보려두면 계속 저럴 거 아니야;;
티비 보면 작가도 작가 나름. 자막단어 틀리게 나오는거 너무 많음.
그게 작가 탓은 아니지 편집하는 사람들이 따로 있을텐데... 일을 너무 많이 주는 노동착취 방송국 탓이지;;
입사시 1년 6개월간 100%가 남자인 신기한 직장도 있는데 뭘 ㅋㅋㅋㅋㅋ
작가는 오히려 본인들이 비정규직인걸 원할텐데? 그래야 방송사 구분없이 더 여러 프로그램에 들어갈 수 있으니까.. 그리고 작가보다 피디가 일은 더 많음
더 여러 프로그램 할 수 있다고 해서 그게 장점이 아닙니다... 그 만큼 고용불안이 심하다는 뜻인데;; 새벽 3시 출근이 말인가.
그렇게 불만이면 안하면 되는데 본인들도 그거 말고는 다른 일은 할 능력이 안되니 못하는거지. 그렇게 불만이면 처음부터 공부를 잘해서 pd를 하던가. 애초에 공부라는 노력은 안하고 자신의 노력의 결과에 불평만.. 같은 처우를 바란다면 그게 역차별이지 누구는 공부하고 싶어서 했나. 그리고 주변에 방송작가 있는데 인스타같은데서 자기가 마치 피디나 뭐라도 된양 인스타 스토리로 내 작품 내작품거리면서 맨날 자랑하고 대단한 것 마냥 떠벌리더라. 그 남친은 자기 여자친구가 작가라고 글 잘 쓴다고 맨날 자랑하고 그렇게 꼴불견일수가 없다. 우리 다 알잖아 방송작가는 말이 작가지 드라마작가나 소설작가랑은 가방끈부터 다르고 그냥 보조스텝과도 비슷함 직업이라는 걸. 프리랜서 싫으면 중소기업 취업해. 불평불만만 하지말고 방송작가라는 작.가 라는 그 타이틀이 그럴듯해보이니 계속하는거지 돈도 쥐꼬리만큼 받는거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방송작가가 꿈이고 목표라서 그걸 하는거지 방송작가-PD가 기업의 비정규직-정규직처럼 위아래로 나눠져서 차마 PD할 능력이 되지 않아서 간신히 방송작가로 연명하는 것이 아니다.
간호사, 간호조무가 능력면에서 공부머리부족해 의사까지는 못 되서 간호사, 간호조무사로 전향하는 것인 줄 아나?
근데 작가가 정규직이면 이상한거아님? 다음작품이 어떻게 될지모르는데
그건 PD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다음 작품 어케 될지 모르는데 왜 PD는 모두 정규직일까요? 전 그게 더 이상합니다
@@soonmikim808 웹툰이랑 똑같다고 보면 됨 웹툰작가들도 정규직아닌데 관리직은 정규직이잖아
님 같은 사람들이 이런 노동 환경을 만든 거임 해결하지도 못 할 거면 생각 좀 하고 조용하시길 바랍니다 ㅎ
작품의 흥행여부는 당연히 회사에서 책임져야죠. 리스크는 개인한테 미뤄두고 이득만 취하는건 착취입니다.
흠 잼민이인가
그럼 방송작가하지마..누가 방송작가하래?
그럼 방송작가 직업이 사라짐. 그럼 방송이 돌아가지 않음. 환경을 저따위로 만들어 놓고 지들이 책임은 안 지겠다. 그거잖아. 작가랑 피디가 같이 방송을 만들어 가는데, 노동자라고 쳐줘야지. 사람 부려먹어 놓고ㅋ
ㅣ
얼마전
방송작가 법원 소송.
패소판결.
ㅉ
정규직 안되는 이유?
방송국 조차도 이지경이니.
ㅉ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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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근로기준법에 적용되는건 막내작가들(아르바이트)뿐이라 그 위 서브작가(프리랜서)들의 업무는 오히려 늘어나고 악순환만 가중됨. 더 많은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