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환경 뿐만 아니라 엄마 뱃속에서의 삶의 질이 나머지 삶을 끌고 간다는 '태아 프로그래밍' 이론ㅣ출산율을 걱정하는 시대, 오히려 출산의 질에 주목한다ㅣ다큐프라임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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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авг 2024
  • ※ 이 영상은 2013년 6월 24일에 방송된 <다큐프라임 - 퍼펙트 베이비 - 1부 태아 프로그래밍>의 일부입니다.
    세상에 태어나기 전 자궁 속 280일의 놀라운 비밀을 시작으로,
    평생의 삶을 끌고 가는 세 가지 요소, 즉
    감정조절능력, 공감능력, 내적동기 형성의 뿌리를 찾는다.
    아이를 키우는 모든 부모들은 갓난아기의 놀라운 능력을 이미 알고 있다. 지칠 줄 모르는 탐구 정신은 마치 과학자와도 같고, 부모의 기분을 파악하는 재주는 심리학자 못지않으며, 태어 난지 3년 만에 문법을 깨우치는 것을 보면 언어학자에 견줄 만하다.
    그런데 왜 아기들은 성장할수록 변해갈까? ‘풍부한 감성을 바탕으로 친구들과의 관계도 원만하며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해가는 아이.’ 부모의 이런 소박한 소망은 왜 점점 어려운 목표가 되어 가고 있을까? 요즘 아이들이 예전에 비해 부모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떠올리면 현실은 다분히 아이러니하다.
    퍼펙트 베이비는 아기가 가지고 있는 놀라운 힘을 스스로 「균형」을 찾아가려는 노력에서 찾았다. 그 노력이 막다른 지점에 이르렀을 때 아기의 균형감각은 깨지고 무한할 것 같았던 능력은 점차 소멸해 간다.
    전통 유전학을 뒤엎는 후성유전학의 놀라운 발견에 대한 이야기다. 많은 사람들이 인간의 건강은 부모로부터 받은 ‘유전자’ 그리고 ‘태어난 이후의 환경’이 결정한다고 믿는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강력한 요인이 또 있다. 바로 누구나 경험했지만 기억조차도 할 수 없는 엄마 뱃속에서의 9개월이다. 태아 프로그래밍이라는 새로운 이론이 후성유전학의 발전에 힘입어 건강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뿌리 채 흔들고 있다.
    주요증명
    -쥐 실험이 밝혀낸 날씬한 엄마와 뚱뚱한 아이의 패러독스
    -네덜란드의 전쟁 시기에 태어난 아이들의 높은 성인병 원인 규명
    -태아의 엄마 감정읽기 실험
    -스트레스에 취약한 아이에 대한 유전자 작동 규명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퍼펙트 베이비 - 1부 태아 프로그래밍
    ✔ 방송 일자 : 2023.06.24
    #골라듄다큐 #다큐프라임 #태아 #양육 #임신 #퍼펙트베이비 #아이 #육아 #출산 #유전자

Комментарии • 642

  • @user-jb3ko6lw9n
    @user-jb3ko6lw9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008

    저는 코로나 베이비 출산했고 코로나로 잘해주시던 시어머님이 돌아가셔서 우울함이 꽤나 오래 갔던 임신기간을 보냈습니다
    밖에도 못나가고 집에서 티비와 책만 보며 살았지만 아이 건강히 출산했고 세돌이 지난 지금까지도 잘 웃고 명랑하고 똑똑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인생의 모든 순간이 완벽할 수 없고 불행은 교통사고 같은 것이지만 이것이 아이까지 인과가 이어진다고 생각하면 사람은 얼마나 불행할까요?
    주어진 조건 속에서 축복을 감사히 여기고 생활하고 태어난 이후의 육아를 더 열심히 하는게 아이의 인생에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innerpeace_life
      @innerpeace_lif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66

      태아때의 슬픔에 대한 결과는
      청소년기에 시작됩니다
      어린시절에는 안나와요..문제가
      그리고 님께서는
      시어머니와 남편과의 관계가
      좋았었고 안정되었기에
      그 만족감이 기본이었기때문에
      돌아기신것에대한 애도기간을
      어느정도 겪었다해서
      그정도로는 아이에게 나쁜영향이
      가지 않습니다.

    • @user-ev5ki3es4z
      @user-ev5ki3es4z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01

      조건이다른거같애요. 코로나 기간에 갇혀서 시어머니한테 맞았어야지 저 다큐멘터리에 부합하는 케이스가될거같아요

    • @user-kx8ez1vd9r
      @user-kx8ez1vd9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8

      맞아요. 모든것이 원인과 결과라면 사는게 괴로울것 같아요. 이 방송의 제목만으로 벌써 심장이 덜컹 내려앉았습니다..

    • @chaekang-ds7wg
      @chaekang-ds7w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인정@@user-ev5ki3es4z

    • @stj0308
      @stj030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2

      과학적인 실험의 결과가 이렇다는거지. 결과가 이러하니 너의 삶은 행복하지 않다가 아닙니다. 그냥 지식과 정보습득 정도로 보시면 오히려 님 맘 편하실 것 같네요. 예민해지지 마세여

  • @user-dm2xe2ku6x
    @user-dm2xe2ku6x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96

    정보) 스트레스는 받고싶어서 받는게 아니며 받지 말아야한다는 것 자체로도 스트레스다

    • @_jelly2482
      @_jelly2482 Месяц назад +6

      저도 제목만으로도 스트레쓰 ;;

  • @user-gt6md1xz4q
    @user-gt6md1xz4q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540

    임산부한테 배려하고 잘해줘야겠다고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주위에서 스트레스를 안줘야겠네요 그리고 아이를키우는 .엄마한테도 가족들이 스트레스를주지않아야겠어요 엄마 정신이 안정되야 아이도 건강하게 기를 수 있어요 시어머니와 남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jinchoi2673
      @jinchoi267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5

      아직도 그런 상식을 갖추고 잇디않은 사람들이 많지않아요

    • @goh-bom
      @goh-bo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역시 한국여자들은 노답입니다. 아예 무시하고 우크라이나 국제결혼이 답입니다.

    • @stj0308
      @stj030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jinchoi2673 상식없는 사람이 많다고 말하고 싶은 거에여? 적다고 말하고 싶은거에여?

    • @tiokim7633
      @tiokim763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6

      시어머니와 남편만 스트레스를 주나봐요?

    • @kuibokpark7550
      @kuibokpark755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남편과 시어머니만의 문제가 아니라 임신한 당사자도 마음에 평강을 가지기 위해 자신을 양보하는연습도 해야된단 말이지요.
      성깔 못된 며느리도 시엄니가 남편이 무조건 떠 받들라는 소리는 아닌듯..
      그런 외곡스런 얘기가 아니라 모두 아기를 위해 좋은 마음 서로 따뜻하게 감싸는 마음을 갖는맞지요. 그래서 태아교육 이란말이 예로부터 나왔구요.

  • @mocacream6080
    @mocacream608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42

    영상 요약
    1. 임신기간내내 다이어트 금지.
    2. 임신기간동안 스트레스 안받아야함
    왜냐하면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때 건강상태는 태아기때 결정되는 부분이 있다.

    • @user-ll2jk9rp9l
      @user-ll2jk9rp9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14

      전제조건 남편 잘 만나기 ㅋㅋ 남편이 임신중 외도하거나 돈 안갖다주고 맨날 분란일으키면 없던 화병도 생길듯

    • @bubblemilk5564
      @bubblemilk556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6

      욕심많은 아내 안만나기. 욕심이 많으면 월1000도 부족함.
      욕심은 곧 스트레스다. sns하고 욕심많은 여자들은 자녀가 문제일확률이 높아진다.
      애지간하면 gdp낮은 국가 국제결혼하기. 작은선물 하나에도 감동함

    • @jizzac1435
      @jizzac143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ㄱㅅ 잘보고 갑니다.

    • @user-cv1yf8rt6z
      @user-cv1yf8rt6z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36

      @@bubblemilk5564 솔직히 남자지만 임신기간에 잘못은 대부분 남자가 더 하더라. 옛날 50~60년대 아버지 세대들이 특히 심했는데, 그 반동때문에 요즘 여자들이랑 남자들이랑 갈라치기랑 이념싸움이 너무심함;;

    • @bubblemilk5564
      @bubblemilk556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cv1yf8rt6z 솔직히 남녀의 문제가 아니라 ㅄ같은 부부는 부부 양측모두 바람필 사이를 만듬. 괜찮은부부는 양측모두 잘함. 남녀 싸움이 아니라 ㅄvs 비ㅄ 프레임으로 이야기합시다 나처럼. 한녀 vs 외국녀로요. 남녀로 갈라치기 하지말자구요

  • @Gygryy647
    @Gygryy64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68

    저도 어머니가 저를 임신했을때 자살기도로 독극물드셔서 혼수상태에 빠지고 겨우살아나시고 아버지가 임신시 매일 폭행하고 발로 임신한배를 구둣발로 차고 그래서그런지 저는 사는동안 정신적 불안증세와 강박증땜에 고생이 많았죠
    지금도 극복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user-tj9mo4gm4q
      @user-tj9mo4gm4q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90

      ㅠㅠ 힘내세요. 극복할 수 있을거예요

    • @user-sx9cu3lc3x
      @user-sx9cu3lc3x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1

      힘드신엄마의 삶이 태아가 아니어도 많이 힘들죠! 환경이 삶에 영향력 특히 자존감이 많이 낮아지죠! 힘들때 혼자 참지마시고 상담받고 잘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 @user-so9pz6ex6m
      @user-so9pz6ex6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4

      에구ㅜ 토닥토닥
      저도 엄마가 저 임신하셨을때, 시집살이땜에 꽤나 고생하셧다길래 고모들이 곱게 보이지는 않더라고요

    • @user-dv5du5jb8z
      @user-dv5du5jb8z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8

      원하시는 새로운 삶 사시길 기원 드립니다 🙏
      응원 합니다👍

    • @frozenheart2009
      @frozenheart200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0

      저도 어머니가 저를 임신한 상태에서 계단에서 구르시고, 아버지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는데 저 또한 강박증과 불안증세가 있습니다.

  • @nalk9724
    @nalk972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35

    제가 쌍둥이 임신했을 때 고위험산모로 입원까지 했지만 저 스스로는 진짜 하루하루 마음편하고 스트레스를 하나도 안받았는데
    (생리를 안하니까 얼마나 좋던지)
    정작 애기들은 예민하고 감정폭이 매우 좁았어요...
    임신기간 중 우울하거나 스트레스 받았다고 아이의 인생 전체를 자기탓 하지 마세요
    진짜 다 케바케임

    • @user-kx8ez1vd9r
      @user-kx8ez1vd9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0

      괴롭던차에.. 위로가 되네요…

    • @nalk9724
      @nalk972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6

      @@user-kx8ez1vd9r 네 임신기간은 제인생에서 다시 없을 최고의 평온함이었고 애들또한 뱃속에서 맨날 웃고 장난치는 느낌이었어서 성격 진짜 무던할줄 알았어요..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뭐 사랑스럽긴 하지만 성격이 마음넓게 태어났다고는 못하겠어서 예절과 사회성 기르는데에 촛점 두고 있습니다ㅜ

    • @lohahan3241
      @lohahan324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2

      아이가 임신 기간 동안 편안하게 지냈을 경우, 아이가 예민하게 태어나기 쉽다고 하더라고요.
      스트레스에 대한 예민함이 있을수록 생존에는 더욱 도움이 된다니 나쁜 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엄마는 힘들죠…..ㅠㅠ
      유전적으로 둔한 아이도 많지만, 임신기간 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둔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임산부에 대한 예의와 예절, 배려는 필수적인 것 같습니다.

    • @biggle966
      @biggle96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2

      맞아요..저도 제 성격 자체가 스트레스 잘 안받는 성격이고, 남편도 임신기간 내내 너무 잘해줘서 행복한 기분만 자주 느꼈던것 같은데 애는 엄청 예민하고 겁 많아요....극단적인 경우엔 영향을 줄 수 있겠지만, 보통은 임신중에 어땠는지보단, 그냥 부모 중 한명의 기질을 많이 닮는 것 같아요.

    • @yeongaewoo4296
      @yeongaewoo429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7

      갑자기 셋째가 생겨서 지울까 넘 고민을 했고. 위로 둘이 연년생으로 태교는 꿈도 못 낌...하루하루 힘들어 남편몰래 지울까도 수없이 생각 함. 남편의 반대로 포기 했지만... 지금은 셋째가 성격 모든면에서 월등함,,,셋중에 제일 잘나감..

  • @user-gq9dp2vb3x
    @user-gq9dp2vb3x 2 месяца назад +26

    저희 와이프 임신 11주차인데 버스타고 지하철 타고 다니는데요. 배지 달고 버스 타도 임산부 자리에 어르신들 앉아잇어서 미안해서 그앞에 못가겠답니다…그래서 일반석에 계신분들이 비켜준답니다. 임산부 자리는비워두는 인식이 좀 개선 되야 할거같아요..

  • @doula_loggia
    @doula_loggia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00

    요즘은 심하게 작은 애기 보다 평균보다 큰 아기가 더 이슈가 되고, 임신성 당뇨가 많습니다. 이걸보고 임신 중 다이어트를 안 해야겠다 또는 해도 되지 않을까가 아니라 영양에 대해 공부하고, 적절하게 아기를 잘 키우고, 임신 중 체중조절을 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또, 엄마가 임신 중 다양한 식단 구성이 아니라 탄수화물에 편중된 식사를 하면 아기가 태어나서 이유식으로 할때부터 편식을 합니다. 결론은 임신 중 다양하게 적절하게 잘 챙겨먹는게 좋다는 거에요. 스트레스 받으면 안된다는 명목으로 밤 11시에 먹는게 맞다? 과연 얻는게 잃는거 보다 많은지는 잘 따져봐야 한다는 거죠.

    • @EZkim-zo9iw
      @EZkim-zo9i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맞아요 .. 오히려 임신성당뇨나 과체중이 많죠. 누가 임신했는데 다이어트를 하나요ㅠ 말도아되는 소리죠

    • @user-qt6eh2te1p
      @user-qt6eh2te1p 5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오~~~ 맞는말이네요~ 결론은 건강한 생활습관과 식단이 아이와 엄마한테도 좋다는 것.

  • @takamei1
    @takamei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29

    사실 임신힌채로 회사다니면서 지옥철 타는 분들 보면 안쓰럽긴해요.

    • @BreadNavy
      @BreadNavy 4 месяца назад +50

      그와중에 오늘 아침 출근길 60대 아줌마가 임산부배려석에 털썩...갱년기에 득남득녀 하셨나봄

    • @takamei1
      @takamei1 4 месяца назад +31

      @@BreadNavy 그런 아줌마 아저씨들 많아요. 에티켓 교육 다시 해야함 ㅉㅉ

    • @nb-ck6wd
      @nb-ck6wd 3 месяца назад +7

      임신해서 스트레스많이받거나 많이놀라면 태아가 태어나면정신이 온전치않아요

    • @takamei1
      @takamei1 3 месяца назад

      @@nb-ck6wd 눈알 사시, 삼백안인 사람들은 뱃속에서 스트레스 전달받아서 뇌랑 눈알이 비정상이 된 거랍니다.

    • @kongshouse7554
      @kongshouse7554 3 месяца назад +2

      @@BreadNavyㅠㅠㅠ

  • @user-zy4lq9dg4y
    @user-zy4lq9dg4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25

    이게 이렇게 간단한 원리가 아니고 요즘 많이 연구되고 있는 후성유전학의 일부에요 비단 임신 기간내 태중 아기에게 끼치는 영향뿐 아니라 우리가 살면서 겪는 스트레스나 또는 집중적인 공부,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 또는 약물 의존 등의 삶의 태도에서 오는 여러 요인의 인자가 유전자의 표현형의 발현 스위치가 켜지면 그 상태를 유전까지 시키다는 건데 생애 어느 시기에 변화를 겪었는지 그리고 그게 남자인지 여자인지 그리고 물려줄 후손이 남자인지 여자인지에 따라 매우 복잡하게 갈려요 결국 현재의 내가 개떡같이 살면 내 자식 내지는 손주에게 그 형질이 발현되도록 유전시킨다는 거에요 적어도 생식이 가능한 나이까지는 여러가지로 건강하고 규칙적으로 잘 사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user-bf1sp5yi6p
    @user-bf1sp5yi6p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6

    음.. 저는 출근을 막달까지 했는데 매일 작은 동산을 넘어다녔는데 지금도 동산 넘으면서 보던 자연들이 가장 좋았던거 같고 생각나네요^^ 스트레스 해소에도 자연만큼 좋은게 없는거 같아 여행도 자연을 즐기는데 아이는 3.5에 태어나 병원에 갈일 없이 건강해요~ 저는 가만히 있으면 잡생각이 많아져서 많이 움직이고 자주 걸었어요

  • @user-ph9fg7yl7r
    @user-ph9fg7yl7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5

    저는 29살에 결혼해서 30살에 유방암 수술항암치료 하고 그후 3명에 아이를 낳았습니다
    약을 많이 먹어서 임신기간중 특히 첫아이가 걱정이 되었지만 건강하게 잘자라주어서 많이 감사합니다
    남편에게도 고맙구요

    • @tracygrace6866
      @tracygrace6866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용감하신 애국자이십니다!!!

  • @user-ro3lt8fs5b
    @user-ro3lt8fs5b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95

    임신 내내 스트레스 받았는데 아이가 참 둥글고 건강하게 잘자나라네요. 위 다큐는 그냥 참고삼아 보시라는거지 이거보고 임산부들 더 우울해질까봐 걱정이네요

    • @EZkim-zo9iw
      @EZkim-zo9i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제 친동생도 엄마 우울증정말 심할때 가져서 태어났는데 오히려 삼남매중에 제일 성격밝아요ㅋㅋ 상관없는거 같아요

    • @Emptycup911
      @Emptycup911 4 месяца назад +18

      맞아요ㅠ 더 압박 주는거 같아요.. 스트레스 안받는걸 조절 할수도 없고 ㅠㅠㅠㅠ 긍정적으로 사는게 오히려 스트레스네요

    • @user-fb6bs9gc5c
      @user-fb6bs9gc5c 4 месяца назад +6

      마음이 따뜻하신분❤

    • @user-yw4zx5kv9j
      @user-yw4zx5kv9j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위로받고갑니다ㅠ

    • @insight6411
      @insight6411 3 месяца назад +7

      그러게요 제목부터 쓸데없는 영상같네요 임신기간중 스트레스 아예안받고 편하게만 살수 있냐요 입덧자체도 스트레스유발인데요

  • @user-ii2zl4lo8u
    @user-ii2zl4lo8u 4 месяца назад +47

    임신때 정말 힘든일 거의 없이 즐겁게 먹고 자고 태교했는데,, 아기가 잘 먹고 잘 자는 정말정말 순둥이였어요.
    주변에 임산부 계시면 배려해주세요.

  • @user-zw9hz2dc8t
    @user-zw9hz2dc8t 4 месяца назад +32

    저는 임신중 갖은 구박다 받으면서
    심지어 남편으로부터 폭언은 물론이며 눈물마를 날 없었지만 아들 머리만 좋고 아주 잘 자랐지요
    주어진 매 순간 사람다운 바른생각으로 살아왔어요. 운명은 가치관과 의지로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

    • @user-cv1yf8rt6z
      @user-cv1yf8rt6z 2 дня назад +1

      존경합니다.. 저도 그런 가정에서 태어났고, 불행하게도 남들보다 조금 불리한 조건으로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살아가고있습니다.

  • @breechoi5489
    @breechoi548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93

    임신 기간 중에 예민해지고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뱃속 아기에게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때문에 더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많이 찾아봤는데 조산 말고는 명확한 인과관계 나온 것도 없고 어릴 때 교육 등도 커서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확실히 입증하기 힘든데 뱃속 스트레스가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실험 설계를 어떻게 할 것이며 교차 검증은 어떻게 할지...ㅋㅋ; 임신 기간 동안 많이 스트레스 받은 거 자체가 그냥 엄마가 기질적으로 예민한거고 아기도 그게 유전된 걸 수 있는데? 스트레스 안 받고 임산부에게 잘 대해야 한다는 건 뭐 좋은 말이지만 괜히 이런 거 보고 죄책감 가지는 분 없길 바랍니다. 스트레스 안 받으려고 해도 임신 기간 힘든데 맘대로 안 되니까요. 대체 누가 스트레스 받고 싶어서 받나😅

    • @user-fx5mc4ss1j
      @user-fx5mc4ss1j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6

      맞아요

    • @user-ct1lk3ob4h
      @user-ct1lk3ob4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5

      맞아요 괜히 임산부 죄책감 들게 하는..

    • @user-jf3fz9tw8m
      @user-jf3fz9tw8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맞아요. 호르몬의 변화로 감정기복도 심하고 몸도 힘들어서 임신기간이 정말 괴롭기도 해요. 태어날 아이가 건강할지 걱정과 불안도 있구요. 태어날 아이에 대한 엄마의 무한책임이 임신기간에서부터 지워지는걸 느끼고 힘들었던 기억도 있어요.

    • @user-jq6ui5lk5d
      @user-jq6ui5lk5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정말 그랬으면 좋겠네요
      전 임신기간 특히 6개월까지 남편의외도와 낙태요구로 스트레스 엄청 받았어요. 한달 먼저 태어났는데… 그래서 그럴 가능성이 많아보이네요~
      제발 다른것은 아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 @user-jq6ui5lk5d
      @user-jq6ui5lk5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다행히 애는 절대음감에 영특하고 성격도 나쁘진 않고 긍정적인 아이로 자란것 같아요.

  • @user-ff4ii8mm1b
    @user-ff4ii8mm1b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7

    심한 입덧으로 큰 아들은 저체중으로 태어나서 어릴때부터 과체중이고,, 둘째 임신때는 좀 덜 심해서 임신 중후반부터는 토하면서도 꾸역꾸역 넘길수 있어서 둘째는 턱걸이로 정상 체중으로 태어났다. 근데 둘째아들은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쭈욱 마른 체형인데.. 그런 이유가 있었구나... 큰 애가 대학생 때 집 떠나 자취 생활 하다가 군복무후 제대하는 그 기간 동안 비만과 당뇨 전단계였고 몇 년 지난 지금도 늘 경계를 왔다 갔다 하며 긴장을 못 놓는 생활을 하고 있고 둘째는 너무 마른 체형에 척추측만과 허리 디스크 등등 젊은 나인데 벌써 몸이 ㅠ 고부갈등과 남편과의 불화로 임신중에 정신적으로도 안 좋았으니,, 나는 특히 울 큰 애한테 너무 죄 많은 엄마... 친정엄마는 나도 입덧이 심했다 안 죽는다 괜찮다 했고 친정아버지는 딸은 출가외인이라 시모가 보살펴주는게 맞는거라 했고 시모는 딸이 이 지경인데 왜 친정엄마가 돌보질 않냐 했다.. 첫애 입덧때 39키로까지 빠지도록 남편조차 일에 빠져 관심도 안 가지고 다들 입덧하며 그렇게 낳지 않냐 하고 나 혼자서 기다시피해서 병원에 가서 링겔을 맞곤 했던 기억... 임신중인데도 갈등이 부부싸움이 되면 언어폭력으로 마무리되곤 했지... 내가 너희들을 세상에 내놓고 생로병사를 준 것만 해도 미안한데 행복한 엄마와 존경스러운 아빠 밑에서 키우지 못 한게 너무 가슴 아프다.. 얘네들,, 키우면서도 늘 미안했지만 성인이 되서 매일 매일 살아내느라 고분분투하는 너희들에게 내가 해 줄 수 있는게 너무도 부족해서 안타깝다..이 죄스럽고 한스러운 마음도 애 아빠랑 나눠본 적 없고 늘 혼자의 몫이라 오늘도 외롭다

  • @h9ewh13wmu
    @h9ewh13wm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제목만 봐서는 저출산을 더 자극할 것 같네

  • @ekjang1245
    @ekjang1245 3 месяца назад +8

    결론 엄마가 행복하면 아이도 행복하다. 이걸 말하고 싶은거겠쥬. 아이를 키워보니까 환경과 유전도 있지만 타고난 기질이 큰거같아요.

  • @jrk6543
    @jrk654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친구가 이야기해준건데 첫째를 혼전임신으로 어릴때 가졌음. 기쁜마음보다 무섭고 불안하고 예민했다함. 그리고 첫애 키우면서 남편이랑 열심히살아서 어느정도 기반되고 둘째가졌는데 계획임신이였음. 그래서인지 둘이 성격너무다르다고 첫째는 되게 예민하고 불안정한게 크다고함 둘째는 순둥 그자체. 그러면서 자기는 태아때 진짜중요한것같다그러길래 그냥 그런가보다했는데 이거보니까 너무신기하네요!

  • @user-fj6ee3eg4c
    @user-fj6ee3eg4c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64

    임신했을때 저렇게 중요한 시기인데 시댁식구랑 절대 같이 살지마세요ㅠ.ㅠ 그 고통과 스트레스가 지옥이에요...애가 뱃속에서 죽을뻔했습니다...스트레스땜에 애가 태변도 뱃속에서 봐버리고...2,3키로 작은 아기로 태어났죠.....애 태어나고나서도 남편이 폭력도 썼고....이혼했지만 지금도 트라우마가 심해요...여자분들 혼전임신하지마시고ㅠㅠ 그남자 가정환경 꼭 보세요!!그남자의 아빠가 엄말 때린집은 그아들도 와이프 무조건 때려요...

    • @user-Griezman
      @user-Griezma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7

      성격 인성 아이큐도 유전자입니다
      이건 타고난 뇌구조라서 본성이 겉모습보고는 알 수가 없죠 학교다닐때도 생긴거랑 다르게 폭력적인 중고등학생들도 굉장히 많죠

    • @user-gt6md1xz4q
      @user-gt6md1xz4q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님도 안타깝지만 아이가 젤 걱정이네요 사랑으로 키워주세요

    • @sophialee7749
      @sophialee774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얼마나 힘드셨을지 마음이 아프네요 잊기가 쉽지 않겠지만 오늘을 누리는 연습을 하시면서 행복을 조금씩 연습하길 바래요. 과거를 생각하는 만큼 오늘을 살 수 없으니까요.. 주제넘어 죄송합니다. 저도 연습중인 1인입니다...

    • @user-gh2pf6zb2e
      @user-gh2pf6zb2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무조건 때린다? 노노

    • @user-hp7ui8ek6s
      @user-hp7ui8ek6s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시댁이나 처가나 둘가 스트레스지 둘다 일년에 2번만 보면 충분함

  • @user-hw3qq4mz9q
    @user-hw3qq4mz9q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6

    우리 시누 시험관 아기해서 이란성쌍둥이 둘을 낳았습니다. 얘네는 중국에서 자라 똑같은 엄마 뱃속에서 똑같은 음식먹고 심지어 같은 유치원 같은 반, 초등학교도 6년내내 같은반 같은 친구 같은 선생님들이었는데 둘의 성향은 천지차이입니다. 큰애는 얌전하고 혼자만의 세계를 좋아하고 둘째는 욕심도 많고 애살도 많고 짜증도 많습니다. 식욕도 다르고 좋아하는 것도 다르고. 난 얘네둘 보며 정말 사람은 유전에 의해 생기고 그 생긴대로 평생 살다가는구나 싶습니다. 저희집 애들 둘을 봐도 같은 느낌입니다.

    • @viridian327
      @viridian32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8

      1분 터울 출생, 동일한 환경에서 쌍둥이 키우는데 정말 공감합니다. 그리고 타고난 성향 후천적으로 바꾸기 힘들어요. 이걸 직접 겪어보니 아이 기질을 부모 양육의 문제로 몰아가는 게 잘못됐다는 생각 많이 합니다.

    • @user-cu3xs6eg1i
      @user-cu3xs6eg1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viridian327격하게 공감합니다. 타고난 기질을 바꾸려는 것은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처럼 부질없다고 생각해요.

    • @csk2754
      @csk2754 4 месяца назад +18

      두 아이키우는 유아교육 전공자인데 윗분들 의견에 완전 공감합니다. 환경도 환경이지만 기질의 영향이 생각보다 어마어마합니다.

    • @user-pj1eg9qs8v
      @user-pj1eg9qs8v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저는. 명리학을. 관심 있게. 보는편인데. 사람의. 기질은. 타고남니다. 기질. 뿐만. 아니라. 질병등. 인간의. 희노애락 . 생노병사등. 모든것이. 여기에서. 타고난걸. 영향을. 주는것은. 환경에의해. 어느정도는. 바뀌는것. 같아요.

    • @invisibleman6605
      @invisibleman6605 4 месяца назад

      ❤​@@user-pj1eg9qs8v 명리학은 근거없는 수천년전 과학이 발달이 안됐을 시대의 구 학문입니다.

  • @arkmiofficial1223
    @arkmiofficial122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생명이 시작되기 시작한 첫 경험이 진짜 중요한거같네요 뱃속에서의 열 달의 기억이 성인이 되었을 때 건강상태가 결정될 수 있으니까 임신하신 분들이나 임신 준비중이신 분들이 알면 좋은 정보인것 같아요!

  • @crystallee9685
    @crystallee968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2

    12주차 임산부 잘 보고 갑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인류는 유연하기에 멸종하지 않고 갖은 역경을 이겨내왔죠 🥹 사랑과 희망으로 뱃속의 태아 태교에 힘써볼게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Smalcohol
      @Smalcoho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축하드립니당 애기도 엄마도 행복하세용❤❤❤

    • @user-abcd33
      @user-abcd3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즐겁고 감사한 마음 으로 지내세요~
      첫애 임신기간이 그립네요~
      행복하고 기뻤죠^^
      지금은 더 행복하지만 그때 행복과 디른 노낌~

    • @user-kg1sf6bp1v
      @user-kg1sf6bp1v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별다른 태교는 없고 엄마가 편하고
      좋고 하고싶고 먹고싶은거 하느게
      제일 좋은 태교같아요~^^
      저는 클래식 독서 바느질 적절한걷기운동
      많은 수면 암튼 지금6학년딸 차분하고
      똑똑하고 사려깊네요 참고하세요~^^

    • @seungeunlee9442
      @seungeunlee944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축하드려요~! 적절한 시기에 이 영상을 보신것도 축하드리구요. 행복 가득하시길 바래요 ❤

    • @k.joomihyun
      @k.joomihyun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순산하세요

  • @zacu0908
    @zacu090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3

    다이어트가 안되던데 배고파서 잠을 못 잤어요ㅜ 배고픔과의 전쟁이였음~~

    • @QQ-rb8os
      @QQ-rb8o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안먹다보면 안먹어져요.
      처음에만 힘들지.

    • @Emptycup911
      @Emptycup911 4 месяца назад +7

      맞아요 진짜 이상항게 임신하니 참을수 없는 공복감이 넘 힘들더라구요
      새벽에 일어나서 요거트 같은거 먹고 자게 되는거 같아요ㅠ 임신전엔 그런 공복감을 굶지 않은 이상 느끼지 않았던거 같은데..ㅠ

  • @vaneelee
    @vaneele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케바케 입니다 신경쓰지마세요( 막살라는거 아님. 지나친 죄책감 금지라는거임)

  • @user-yz9yr4xk5y
    @user-yz9yr4xk5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28

    지하철 임신부석에 앉아서 이어폰 끼고 폰만 보고 안비켜주는데 너무너무 화가나요 😢😢😢😢😢

    • @haaabsj
      @haaabsj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자리 비키라고 하세요ㅎㅎ '임신하셨어요?^^' 라고 묻거나 '제가 좀 앉아도 될까요?'라고 하고 앉습니다ㅎㅎ

    • @EZkim-zo9iw
      @EZkim-zo9i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그럴땐 툭툭치고 양보부탁드려요. 저 매일 그렇게하는데 다들 비켜주세용❤

    • @whdekfl2240
      @whdekfl224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5

      저도 임부석에 앉아있으면 비켜달라고 하면 되지 않나 생각했는데 막상 가족이 임신하고 나니까 생각이 달라졌어요. 일단 배속의 아이도 있고 컨디션도 안좋고 그러면 혹시나 앉아있는 사람이 싸패일 경우 시비 털릴까봐, 혹시나 모를 사건을 만들지 않기 위해 방어적으로 행동하더군요 그래서 비켜달라고 못하더라구요

    • @kannsyasimasu
      @kannsyasimas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9

      맞아요. 임산부석이 태교에 안 좋은 것 같아요. 차라리 서서 가는게 스트레스 덜 받아요

    • @user-ii1dg2fr7g
      @user-ii1dg2fr7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혹시 여성분이였나요? 배가 안 나온 임산부 일겁니다. ^^

  • @user-xr5eg6uf8x
    @user-xr5eg6uf8x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0

    이건 태어나기 전도 그렇지만 태어난 이후로도 똑같은건데.. 과하게 굶으면 몸이 비상상태라고 생각해서 들어오는 음식을 지방으로 저장함.그냥 임신부도 잘 챙겨먹고(영양소골고루) 태어나서도 때마다 골고루 잘 챙겨 먹어야 건강함.

    • @Jin-uy7ji
      @Jin-uy7ji 4 месяца назад +2

      Dna의 세포발현 메커니즘은 아직도 연구중인 주제인데, 그 과정에 환경이 영향을 미친다는게 후생 유전학임.
      당연 세포 발생이후에도 수용체 역치를 변화하여 적응을 하지만 그 정도의 차이는 매우 크다는거임.

  • @Jajan346
    @Jajan346 4 месяца назад +6

    저는 세아이의 엄마예요 세아이 암신 환경이 다 다르니 같은 엄마 아빠인데도 다 다른게 이런 이유가 크네요 우리 아이들한테 미안함 감이있네요 첫째는 탸교도 신경쓰고 많이 했는데 밑으로는 큰 아이 해주면서 배 쓰다듬으면서 아가야 너도 들어 재미있어?이렇게 하면서 둘째부터는 태교했네요 새아이는 건강하고 잘 자라고 있어요 23살,20살, 16살😊

  • @ysj7406
    @ysj7406 4 месяца назад +12

    새 생명은 아름다워. 괜히 눈물나네…아가야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크거라. ❤

  • @user-lc6kn5rd4o
    @user-lc6kn5rd4o 4 месяца назад +7

    5남매 중 저만 어려서부터 허약체질이고 예민한 기질이 많는데
    이미 세 딸을 낳았고 얼른 장손을 봐야 하는 엄마가 압박 속에서 스트레스가 심했겠구나 싶더라구요

  • @user-zs5hn2ml6t
    @user-zs5hn2ml6t 4 месяца назад +8

    그래서 그런가 노산인데 임신 초기 회사출근하며 눈치보고 스트레스 받고 퇴사하고도 몇달간은 그스트레스받앗던 기억이 있는데 애가 태여나곶눈치를 너무보는거에요 지금두돐인데 눈치타고난아이 ㅜㅜ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겟어요 진짜 임산부가 정신건강상태가 태아에게 주는 영향이 큰거 맞는거 같아요

  • @user-re6xp1qx8y
    @user-re6xp1qx8y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저희엄마는 제 위 오빠를 유산하셨고
    시집살이에 지독하게 시달리셨어요..
    저 임신했을땐 큰집이라 시부모 모시며 밭일 집안일을 도맡아하셨고 시누이들까지 얹혀살았죠..
    저는 지금까지도 만성염증과 아토피 관절통 두통 등 잔병치레가 어마어마합니다. 초등학교땐 장도 약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양호실을 갔구요.
    평균이상으로 스트레스에 취약해서 1년 중 다니는 병원종류도 다양해요.
    좋은 음식도 더 챙겨먹고 안좋은거 덜먹고 운동하고 건강하게 생활해야 그나마 덜, 덜 합니다. 아예 건강한 또래같지도 않구요...
    저보다 한참 어린 엄마아들..
    임신 하기 몇년전부터 분가하고 시누이들한테 할말하며 지내셨어요. 집안도 전보다 살기 좋아지고
    노산이었는데도 잔병치레 1도 없습니다.
    백이면 백 다 그런건 아니지만 유독 관리해도 왜 이럴까하고 저자신을 관찰해봤을때 저는 유전적인게 100퍼라 솔직히 좀 씁쓸합니다.

  • @David-nu8gx
    @David-nu8gx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2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고 했다.
    바보나 가난이나 악한습성이나 노매너나 부모를 닮는 것이다. 부모가 교육 시키지 못한 죄!
    좋은 환경과 지원을 해주고 인간으로 인간대접 받으며 살아가게 인프라를 마련해주는게 부모다.
    아울러, 촉법폐지해야 한다.
    미성년이라도 자식이 남에게 피해주면 부모가 처벌 받아야 한다.

  • @user-nh4qo1op8b
    @user-nh4qo1op8b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

    20주까지 입덧 때문에 먹을 수 있는게 없는데 그 중에서도 한가지씩은 먹을 수 있는게 있었어요. 먹을 수 있는게 있으면 무조건 먹었고 임신 말기에는 배가 나오면서 위산이 올라와 속쓰려서 안먹을 수가 없었어요. 속은 안좋지만 계속 먹었어요. 너무 부족하지 않게 너무 과하지 않게 먹으려고 노력했어요. 애기가 배고프면 안되니까요. 또 애기가 너무 과식해서 건강에 문제 생기면 안되니까요. 엄마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이 무엇일까 늘 생각했어요. 만삭까지 일했지만 다행히 재택근무에 신입 교육시키는 일이 대부분이라 스트레스 받지 않았구요. 가끔 호르몬 변화로 인해 처음 우을증도 걸렸지만 우울증이라는 사실 인지 후 신랑에게 말했고 신랑이 적극적으로 도와줬어요. 시집에서도 제사가 행사가 있을 때 제 의견을 중요하게 생각해주셨고 이해해주셨기에 편한 마음으로 참여하고 또 즐겁게 시간 보낼 수 있었어요. 지금 3개월 25일 된 아기는 3.5kg으로 태어나 적당히 잘 먹으며 잘 크고 있습니다.
    아이는 뱃속에 있을 때부터 태어나서 3살까지가 정말 중요하다고 합니다. 현재는 육아휴직으로 1년 육아에먼 집중할 수 있지만 복직 시 아기를 어린이집으로 보내야하는 현실을 어떻게 풀어나가야할지 숙제가 남아있지만 잘 풀어가 보려고 합니다.
    아이 키우는 게 힘든것은 당연합니다.
    우리는 지금 힘든 것 보다 지금 이 시기가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더 관심을 보일 때라고 생각합니디.

    • @Inhistime111
      @Inhistime111 4 месяца назад

      장해요!
      응원합니다!!😊❤

  • @user-er3xr6mg8s
    @user-er3xr6mg8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이것보고 더 선명하고 확실하게 알게됐습니다 저는 절대 부모가 될 수 없습니다

    • @user-fh7pd1jk1i
      @user-fh7pd1jk1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이거보고 확실시를 하실 정도면 애 기르실때 멘탈잡기가 힘들기는 하시겠어요.. 비꼬는게 아니고 제가 그런타입이었어서 산후우울증으로 고생 겁나 했습니다 ㅋㅋㅋ 지금은 잘지내요 애랑 남편이랑

  • @user-ws1dt8in4w
    @user-ws1dt8in4w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5

    모든 이론이 그렇듯 일부는 맞고 대개는 틀림.

  • @user-zs3xx7nt8k
    @user-zs3xx7nt8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술을 매일 드셨고 드시면 폭력적으로 변하신 아뻐덕에 엄마는 맞으면서 저희를 임신하시고 낳고 키우셨어요
    딸 셋 다 불안 강박이 조금씩 있고 그중 둘째인 저는 좀 심합니다. 대인기피증 고소공포중 광장공포증 그런게 있는것 같고 자주 우울하고 분노도 많습니다

    • @user-cv1yf8rt6z
      @user-cv1yf8rt6z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50~60년대생 아버지들이 그 빈도가 상당히 높죠.. 이제는 그런사람은 더이상 생겨나면 안될텐데.. 그리고 우리사회에선 아직까지도 유교적인 문화가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환경에서 자란 불행함을 보듬어주는 분위기가 아닙니다.
      참고로 그 상처는 아버지를 용서하고 자기보다 못한처지에 있는 사람들 보면서 회복해야합니다.

  • @user-cn7xo5yx7o
    @user-cn7xo5yx7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안받으면 좋겠디만 안받기어렵죠
    그냥 스트레스 받더라도 훌훌 잘 털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영상은 임산부들 죄책감갖으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긴보단 임산부를 배려해주자라는 취지로 만든 영상으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 @user-mi4lx7zj8l
    @user-mi4lx7zj8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인구가 알아서 줄어들 이론이네 임신기간동안 행복하기만한 임산부가 도대체 얼마나된다고

    • @julielee8375
      @julielee8375 9 дней назад

      그러니까 애를안가지면되잖아

  • @user-jn8et2yx9y
    @user-jn8et2yx9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나는 한국의 학교에서 왜 어릴적부터 공부만 잘하는 아이로 키우려는 것을 이해 할수 없다 어릴적에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한 환경속에서 성장하게 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야 후성 유전자의 작동 방식도 바뀌고 행복하고 공부 잘하는 아이를 키울수 있다
    학업이라는 것도 정서적인 문제 경제적인 문제 육체적인 건강이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아야 할것이다 그래서 돌봄교육이 필요하다

    • @user-cp8zv5yk2f
      @user-cp8zv5yk2f 4 месяца назад

      학교 탓 부모가 더 문제이지요

  • @SB-kk6dd
    @SB-kk6d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부모의 식습관은 아이가 태어나서도 이어지니 과체중인 부모의 자식마저도 과체중인 경우 많은듯요. 무슨 그 어린애에게 인스턴트, 냉동식품을 그리먹이는지;; 그리고 임신기간때 임산부 스트레스 주던 사람이 아이가 태어난다해서 스트레스를 안줄수는 없는 것 같아요(ex 술담배로 스트레스주던 남편, 임신이 대수냐는 시부모 등) 결론적으론 단순히 임신중 다이어트뿐 아니라 이런 복합적인 원인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하는거라고 봅니다

  • @user-im7sm3vj3r
    @user-im7sm3vj3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참, 생각없는 엄마네
    살찐다고 임신중에 밥을 굶다니...태아의
    아기가 불쌍했었네

  • @ighybrid
    @ighybri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이미 미래는 다 정해져 있는 것 같음
    아인슈타인이 말했듯 시간은 존재하지 않고 4차원 공간에서 우린 3차원 단면으로 이루어진 순간순간을 사는 거고

  • @user-yw7vz7wi3h
    @user-yw7vz7wi3h 3 месяца назад +9

    태교의 중요성을 알려줘야합니다.
    입신중에는 과일도 채소도 반듯한걸 먹고,
    나쁜건 보지도 듣지도 말며
    편안한 음악듣고, 영양이 골고루 있는 음식섭취하고, 먼저 산모는 평화로운 마음가짐으로 지내야 합니다.
    임신기간 열달이 아이 인생이 담겨있으니,
    태교의 중요성 강조는 지나침이 없는것 같습니다.
    임산부는 좋은 건강한 음식드시고
    임신기간에는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하길 바랍니다.

  • @user-lg8wv6zt4p
    @user-lg8wv6zt4p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내 자녀들에게 너무 미안한 맘이 드네요 그때는 이런 지식이 전혀 없었어오 그땐 너무 무지했던 저였네요 ㅠ

  • @user-er5mi2we5s
    @user-er5mi2we5s 4 месяца назад +7

    전 임신기간내내 아빠 간암말기판정받고 울고또울고 진짜 힘들었어요 다행히 아들은 우울증 심한거 같지 않아요

  • @syk6950
    @syk695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결론: 부자라서 집에서 놀 수 있는 거 아님 임신하지 마라

    • @Shelly_1043
      @Shelly_104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가난한 집구석에서 낳음 당하면 애가 불쌍하긴함

  • @cooni4213
    @cooni421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젊은시절 뭣도 모르고 출산했는데 이걸보니 며느리 보면 정말 스트레스 안받게 배려해야겠다.

    • @Korean_cosmeticsproducts
      @Korean_cosmeticsproducts 11 дней назад

      서로 다른 환경
      절대 며느리 방 들어가서 청소 해준다고 이거저것 만지지 마세요
      독립된공간 이거 분노합니다

  • @user-bm5db9wh5r
    @user-bm5db9wh5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0

    임산부인데 재밌게 잘 봤습니다. 흥미로운 영상이네요. Ebs 항상 감사합니다

    • @k.joomihyun
      @k.joomihyun 4 месяца назад

      미국에서 친정도 옆에 없이 아이셋을 일 풀타임하며 낳았어요. 잘먹고 잘자고 씩씩하게 살면 건강한 아이가 찾아옵니다. 순산하세요

  • @TV-pb1qv
    @TV-pb1qv 4 месяца назад +5

    이럴수도 있다~라는거지요;; 참고만 합시다! 죄책감 가질 필요도 없고 후회할 필요도 없습니다. 더 나은 삶을위해 출생후 각자의 노력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

  • @user-be9cz7fo7n
    @user-be9cz7fo7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3

    임신기간에 거의 행복했던 기억밖에 없는데(입덧,환도,감기빼고) 애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엄청 잘 웃고 잘 안울고 잘자고 잘 안아파요. 희한하죠..되게 긍정적이에요 심지어
    사랑스럽고요 힘든게 별로없었네요. 먹을때도 참 행복했었던거 같아요

    • @sjcjx9883
      @sjcjx988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ㅋㅋㅋㅋㅋㅋㅋㅋ어쩌라고요

    • @Ki25667
      @Ki2566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sjcjx9883 한심해라

    • @user-pp2kd2xh5z
      @user-pp2kd2xh5z 5 месяцев назад

      ​@@sjcjx9883 말 개못되게하네ㅋㅋ

    • @roza1004
      @roza100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sjcjx9883 부럽다고 해주세요~~일듯? ㅋㅋ

    • @user-be9cz7fo7n
      @user-be9cz7fo7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sjcjx9883니보고 뭐 어쩌라고 쓴글 아니고요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라고 너따위ㅋㅋㅋㅋㅋㅋㅋ

  • @user-to8hz7vm1k
    @user-to8hz7vm1k 4 месяца назад +25

    임신기간동안 다이어트를 하다니...놀랍네요 요즘 젊은 엄마들

    • @luckylife7581
      @luckylife7581 Месяц назад

      임산부에여 매일 여러임산부톡방에서 대화하는데 밤마다 먹방사진올립니다. 다이어트안해요
      임당, 고위험산모들만 위험해서 식단조절하구요

    • @user-to8hz7vm1k
      @user-to8hz7vm1k Месяц назад

      @@luckylife7581 이 영상 주제가 그런거고 물론 다는 아니겠죠 걸러 들을수 있는건 걸러 들으세요

  • @user-qp5qg5fu4c
    @user-qp5qg5fu4c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아시는분은 임신하고 남편이 도박에 바람 피고 스트레스 엄청 받으셨거든요
    아이가 나중에 희귀병이 생겼어요
    그거보고 스트레스가 무섭구나 했어요

  • @user-hc4zs5ih8m
    @user-hc4zs5ih8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7

    애안낳은 사람은 그냥 댓글 달지마라
    임신출산육아 얼마나 힘든지
    남자들이다하고
    그냥 일하러다니고싶은심정이다!!

    • @user-ur2km4bg5i
      @user-ur2km4bg5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선생님 뭐가 힘드신지요

    • @user-jq6ui5lk5d
      @user-jq6ui5lk5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전 출산은 힘들었지만 것도 내가 어디 아파서 그런게 아니라 자연의 섭리라고 생각 하니까 견딜만했고, 육아는 힘든면이 있었지만 너무 행복했는데… 사람마다 다 다른듯요~

    • @user-hc4zs5ih8m
      @user-hc4zs5ih8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

      @@user-jq6ui5lk5d 극단적으로 쓴글은아닌데 ㅎ
      힘들땐진짜힘들거든요
      하루종일 일하는는낌이고 ㅜ
      진짜 전 애낳고나서 세상에 어머니?들이
      다 존경스럽다생각했어요ㅜ
      특히 애아플때 넘힘들죠

    • @mini_zzi
      @mini_zz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user-hc4zs5ih8m
      저는 결혼 안했고 애도 없지만
      살면 살수록 느낀점
      모든 부모님들이
      위대하게 느껴지고 존경스러워요~

    • @user-hc4zs5ih8m
      @user-hc4zs5ih8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mini_zzi저도 결혼안하고
      포기했는데
      늦게 애낳구보니
      더힘들고 그래서
      세상에 나쁜?엄마빼고는
      다 위대존경스러웠어요진심

  • @buhaegong6928
    @buhaegong692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저는 어릴때 엄마가 깡촌시골에 계셔서 집에서 태어났고 엄마가 임신했을때 일을 많이 하셔서 애가 3일동안 안 움직였다고 하는데, 엄청 밝고 건강하게 태어났어요. 의학정보가 전부가 아니라 오히려 서울살이 하면서 예민해짐. 제도나 사회 분위기가 더 중요한듯. 임산부들 죄책감 가질필요 없음.

  • @a_zii
    @a_zi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다이어트는 안했는데 임신성당뇨라
    음식조절+운동 하느라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먹고싶은거 못먹고 음식양도 절제해야하고
    임신기간 내내 배고파서 슬프고 서러웠네요 그덕에 살은 거의 안쪘지만......

    • @youtubehi7
      @youtubehi7 4 месяца назад

      근데 대체 먹방찍는분들은 애 낳으러 가기전까지도 미친듯이 다 먹던데 그런분들은 어떻게 그렇게 먹고 싶은거 다먹고 놀거 다 놀고 쉽게 낳는건지 참..궁금하더라구요

    • @hwasashik7860
      @hwasashik7860 4 месяца назад

      그 분들은 장활동이 활발해서 소화가 되기도 전에 다 배설되어서 그래요. 실제로 몸에 흡수된 건 별로 없어요. 오히려 변비가 더 살찌죠. ​@@youtubehi7

  • @user-uq9vs2wl5h
    @user-uq9vs2wl5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저희엄마는 뱃속에 저 두고 새벽5시부터 새벽 식빵 때으고 밥도 잘안챙겨먹으며12시까지 투잡뛰며 일해서 저금 을 많이해서 집샀다고 자랑처럼 애기합니다.
    그렇게해서 대기업 재벌될것도 아니고. .
    덕분에 저 기면증 환자입니다.
    어릴때 공부잘했는데 이차성징 오면서 기면증 이 오고는 일도제대로할수없습니다.
    제동생때는 안그랬고요 제동생 은 정상입니다.
    임신했을때 제발 무리하지마세요 자식이 평생 저주받은 인생 을 삽니다

    • @Moganphil
      @Moganphi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확실한 인과관계 없이 엄마탓부터 하네..
      니네 엄마 ㅈㄴ불쌍하심ㅇㅇ

    • @7kg
      @7k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Moganphil엄마탓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임신했을 땐 잘먹어야 애한테도 좋은거임 태어났다고 건강한게 아니라 산모는 무조건 몸조심 해야함
      니네 엄마한테 물어봐라 너 임신할 때 어떻게 했는지

  • @user-cd8tq6hp1h
    @user-cd8tq6hp1h 2 месяца назад +2

    먹덧으로 시작해 터진식욕때문에 임신내내 먹으러만 다녔어요 지금은 보지도 않는 먹방을 몇시간씩 보질 안나 ; 임신내내 즐겁긴 너무 즐거웠죠 다이어트는 하지도 않았고 ;그게 태교가 됐는지 세살 아들이 두돌즈음부터 음식과 관련된 모든것에 관심이 너무 많아요 책이다 동영상도 하다못해 과일 야채가 나오면 좋아하고 영어단어도 음식부터 줄줄 외우기 ; 벌써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글을 다 떼고 혼자 책 읽어요 ;슬쩍 시켜보니 한자리 덧셈도 하네요 이제 36개월 인데 😅

  • @addie_choi
    @addie_cho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뭔 전부 엄마탓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영상이 산모한테 스트레스 강박 주겠다 아주

  • @lina.k0430
    @lina.k043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엄마. 대체 어떤 시절을 보낸거에요.

  • @yjbang86
    @yjbang8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68

    흠 전종관 교수가 유퀴즈 나와서 태교는 과학적으로 증명된게 없다며 태교 못해도 죄책감 가지지 말랬는데 이거 보니 또 아닌거같고 뭐가 맞는지; 혹시 모르니 태교 신경 써야겠어요 😂

    • @sunnykoreaacn
      @sunnykoreaac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0

      엄마가 행복한게 태교라고 생각해요~^^. 주변해서 잘해줘야 태교가 잘되는거죠 ㅎㅎㅎㅎ.

    • @MelodySorrow
      @MelodySorrow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6

      임산부가 스트레스 안받고 잘 먹고 잘자는게 중요한거. 특별하게 태교를 해야 하는지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가 없는거고. 오히려 태교한다고 스트레스 받는 수준이면 차라리 안하는게 나은거

    • @euijinlim
      @euijinli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4

      전종관 교수님 말씀은 태교라고 이것저것 할 필요 없다는거죠. 그것 못 한다고 엄마가 스트레스 받으니 그러지 말고 그냥 엄마 마음 편한대로 해라 그게 요지인 것 같아요.

    • @ByungXin_of_Dead
      @ByungXin_of_Dea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전종관 교수님은 결과론적으로 이야기 하는것 같고, 여기는 과정?론적으로 이야기하는것 같기는 한데. 이적 엄마가 유퀴즈에 나와서 자녀들이 3명을 좋은대학 보낸 특별한 교육있냐고 물어보니, 특별한거 없다. 그들이 알아서 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책을 내셨죠;;ㅎㅎ 아이러니합니다.(책 사서 보라고 이야기 안하신건지) 다만, 이적의 부모님이 좋은 대학을 다녔던것 같네요. 아무리 태교를 해도 부모의 DNA 80%(메가스터디 대표가 말한.) 와 노력이 중요하다고 하고. 친척형은 서울대 의예과 나왔는데 와이프는 이대피아노전공(집이 어마하게 부자라 의사전공의 하나만 들고 장가간..) 인데, 애들은 특별히 공부를 잘하지는 않는다고 하더라구요.(아이 교육에 년 몇천만씩 썼다고, 방학되면 영어배우려고 해외 가있었다고 하네요. 결국 영어특기생으로 대학도 가고, 처음부터 부부사이가 안좋았다는..).결과에 대한 원인을 따지면 경우의 수도 많고, 이유도 많고, 책임돌리는것도 많고, 변명도 많은것 같네요. 각자가 고민해서 잘 선택하면서 방향 잘 잡고 가다가 틀리면 수정해서 다시 가보고, 그리고 결과를 체크 해보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삶에 정답도 없다고들 하는데, 정답을 찾아가는 방법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방법을 배우고 이해하고 습관하는 것에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 누군가는 어릴때 가지고있다면 성장후에는 잘이용하면 되고, 그런 사람이 성장해서 아이를 낳고 그대로 가르치면 되는데, 그런 습관이나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아이가 수정하지 않고 성장하고 결혼한 후 자기 삶에 대한 습관이나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여 바꾸려면 시간 좀 오래 걸리고, 그걸 아이에게 가르치려면 시행착오을 하게 될테고요.(이미 부모가 어릴때 시행착오 해서 정답찾아가는 지름길을 안다면 남들보다 조금 더 빠르겠죠ㅜㅜ;) 근데, 어릴때 좋은 교육을 받지 못하고 성장하여 어른이 되고, 잘못된 습관과 지식을 가진 채 그것이 맞다고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이 결혼하고 그걸 그대로 아이에게 가르치면,, 아이는 부모와 비슷한 삶을 살게 될 가능성이 높죠. ㅠㅠ.

    • @EZkim-zo9iw
      @EZkim-zo9i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태교 = 엄마가 맘편하고 행복한것이예요

  • @user-yo5ne4cg8v
    @user-yo5ne4cg8v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임신기간중엔 충분히 먹어 태아를 건강하게 키우고
    출산후에 다시 운동하고 식이요법도 병행해서
    원래대로 돌아가면 됩니다

  • @sung7664
    @sung7664 4 месяца назад +8

    이건 맞는 말인거 같음...내가 태아 일때 부모님이 싸움을 많이 해서 엄마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들었는데.. 다른 것을 모르겠고 성격이 태어났을 때부터 예민해서 옷이 조금만 더러워도 다른 옷으로 갈아입고 엄마가 하루에 옷을 두번 빨래하는 날이 허구한날이였지..그런 것들을 고치는냐고 고생 많이 했고 고쳤다고 100% 고쳐지지도 않음..내가 인내하면서 그렇게 경험하고 터득하면서 살 수밖에 없다...

    • @user-np4uj7rh8e
      @user-np4uj7rh8e Месяц назад

      저두 백속에있었을 ㅋ대 엄마가 엄청 스트레스받아했었어요...저도 성격진짜예민하고 불안증세가 심해요 ㅠㅠ

  • @user-ym9dg5xk1s
    @user-ym9dg5xk1s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임산부인데 지금 잘 먹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됐어요. 임신 후 체력이 너무 떨어지고 피곤하니 퇴근 후 저녁 해먹는게 너무 일이라 대충 먹기 쉽상인데 아이 먹이는 마음으로 잘 챙겨먹어야겠네요.

  • @tutumamma
    @tutumamm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생각보다 임신 기간 동안 다이어트 하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살이 많이 찌면 추후 빠지지 않을까봐 걱정하구요 임신 기간 내내 일일 일식한 분들도 꽤 봤습니다 제가 출산한 이후 임신한 친구들 10명 중 10명이 ‘임신때 찐 살은 다 빠지냐’ ‘몸무게가 늘어나고 몸이 변해 보기 싫다 무섭다’ 라고 말하고 걱정하더라규요 의사는 급격한 몸무게 증가에 대해선 오히려 경계하고 조심하라 이야기하지만 증가하지 않는 경우엔 작게 태어나려나보다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엄마가 잘 먹어도 잘 안크는 아가들도 많아서,, 물론 심한 경우엔 아이가 작으니 ~~~ 하라고 방침을 말해주기도 하지만요 이미 임신기간이 지나간 분들은 그냥 이런 경우도 있구나~ 하고 지나간 일 보다는 앞으로 아이를 어떤 식으로 키울지에 집중하면 될 것 같고 이 영상은 현 임산부/ 앞으로 임산부들이 알아두면 좋을듯하네요~

  • @user-wn8dk4le5m
    @user-wn8dk4le5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9

    너무 슬프이론이네 ㅠㅠ

    • @bori4606
      @bori460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토다토닥 .고생하셨습니다

  • @user-yh3jj5ee7o
    @user-yh3jj5ee7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같이 사는 남편이 진짜 잘해야된다 속 썪이는 남편들 많은데 정신 차려야한다 그스트레스가 아이한테 간다

  • @tienne_
    @tienne_ 8 дней назад +1

    태교도 중요하지만, 신생아때부터 부모의 태도나 말투 환경이 제일 영향이 큽니다
    아기때부터 보고듣고 부모의 생각 관념들을 받아들이고 거울처럼 따라하게되는거지요. 태어나기전 엄마의 우울함 보다는 태어난이후의 우울한 엄마를 보고 자라면 자존감도 낮고 불안한 성격으로 클 가능성이 커요 부모님의 사이가 좋고 사랑을 많이 받고자라면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성장할 확률이 큰거구요

  • @user-ud1px9wg5r
    @user-ud1px9wg5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입덧이 심해서 못먹는 사람들도 많아요

  • @user-hs1oj2dt6i
    @user-hs1oj2dt6i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아뇨
    죄책감은가지지말아도 인지는해야됩니다
    그리고 건강ㆍ마음관리를해야된답니다

  • @hellostrainger1442
    @hellostrainger144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28

    이거 2013년 영상이네요...

    • @seonpark5067
      @seonpark506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레알임? ㅋㅋㅋ

    • @user-lg6pw6br5r
      @user-lg6pw6br5r 4 месяца назад +9

      저 영상에 나오는 산모 분들중 한 명의 아들이 저 입니다 지금 16이고요

    • @user-ej1wr5lk9y
      @user-ej1wr5lk9y 2 месяца назад

      미치인~

  • @ByungXin_of_Dead
    @ByungXin_of_Dea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남편이나 주변사람들은 임산부한테 잘 해줘야하고, 임산부도 스스로 성향을 잘 조절해야하는듯. 예민한 사람이 임신하면 더 스스로 예민해지고, 예민한 남편은 임신한 와이프에게 예민하게 대하기도 하던데. 스스로 성향 파악 잘해서 절제와 수정해야할듯.

    • @EZkim-zo9iw
      @EZkim-zo9i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는 진짜 예민한편인데 임신하고 오히려 무던해져서 10달내내 스트레스받은적 손꼽을정도로 적어요. 임신하고 더 마음이 편하고 좋았어요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 @ByungXin_of_Dead
      @ByungXin_of_Dea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EZkim-zo9iw 그렇겠죠. 아마도. ^^ 예민해지려면 한도 끝도 없이 예민해지고,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면 예민할필요도 없는데...스스로 잘 조절해야하는것 같아요.

  • @user-tl6lg7xd4u
    @user-tl6lg7xd4u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저출산은 큰 축복이다”

  • @user-gw4uc4cx1g
    @user-gw4uc4cx1g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전생의 감정따라 부모님이 결정되고 자식은 부모님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무의식을 물려받는다 이게 삶의 전부 이걸 바꾸려면 무의식정화를 해야 함.

  • @user-ht6co7ie1n
    @user-ht6co7ie1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중요한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 @user-pc9sh1sj5p
    @user-pc9sh1sj5p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태교가 중요하긴한가봐요

  • @pikopico4963
    @pikopico496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시댁살이 하면서 첫째 40주2일째 낳았고 임신기간 동안 태교를 잘해준 남편의 사랑을 기억해서 둘째를 임신후 육아관이 자꾸 부딪히는 시부모님과 앞으로 같이 살아갈 수 있을까라는 불안감에 엄청난 스트레스가 있었지만,,,38주2일째 타어난 둘째는 음식 가리지 않고 다들 똘똘이라고 해줄 정도로 야무져요ㅋㅋ
    전기세 아끼라고 냉방을 꺼야 했던 그 여름밤이 얼마나 화가 나고 짜증이 극이었는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네요ㅠㅠ더위를 잘 안 먹던 제가 둘째를 임신하고 나선 체질이 바꼈는지 출산후 둘째는 조금 덥다 싶으면 땀 벌벌 ~.. 이런 게 태아프로그램인가 싶내요~~~!!!

  • @user-oc3gk8dx7b
    @user-oc3gk8dx7b 7 дней назад

    저도요..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혹시 그것때매 저희 아이도 문제가 되지 않을까 걱정합니다.
    아이가 뱃속에 있으니 엄마가 더 예민해 지는건 어쩔 수 없어요.
    뉴스만 봐도 드라마. 책만 봐도 자극적인게 나오면 너무 스트레스더라구요.
    그냥 아무것도 안보는게 나았겠다 지나고 보니 그러네요

  • @user-nw1dm3wn3g
    @user-nw1dm3wn3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애낳아 본 인간들이 우리 애 낳기전에 한짓 잊을수가 없다

  • @user-sk3zq8ey5i
    @user-sk3zq8ey5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 3줄 요약 (개인적인 요약이라 참고만 해주세요^^ 추가해주셔도 좋아요) 다만, 영상 내 자료가 10년 정도 지난 오래된 자료네요 ㅠ
    1. 뱃속에서 배고픔(굶주림)을 느낀 태아는 추후 비만 및 콜레스테롤 등 각종 질병 확률이 많다.
    2. 임신 중 산모의 스트레스나 슬픔은 아이에게 전달되어 추후 아이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3. 하지만 후성유전학에 따라, 자라면서 환경의 요소로 조정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 @user-pb9or6hn5s
    @user-pb9or6hn5s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스트레스 안받는게 중요하지만 안받는다해도 애가 잘나기만 한건 아니다;;;

  • @miranda2363
    @miranda2363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댓글보니까 임산부였던 사람들은 이 영상의 이론을 부인하고, 불행한 임산부의 태아였던 사람들은 이 이론을 신뢰하네요.

  • @user-uv4ho2oi9r
    @user-uv4ho2oi9r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도 엄마가 스트레스 가운데 임신하셨는데 몸이 보통 사람보다 약하고 몸에 지방도 많습니다 그리고 예민합니다
    전쟁의 나비효과 때문에 당시 사람뿐만 아니라 후손에게까지 악영향을 미치네요 전쟁이 하루 빨리 사라지길 기도합니다

  • @lolo-vo2wb
    @lolo-vo2wb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임신했을 때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줘 태아가 그런 영향을 받고 태어났다 하더라도 추후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등으로 바꿀수 있다고 후부분에 나와요^^

  • @EZkim-zo9iw
    @EZkim-zo9i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임신중인데 감사하게도 별 이슈없고 남편도 잘해주는편이라 스트레스 거의없이 8달 넘어가고있네요ㅎㅎ 임산부 의지문제라기 보단 어쩔수없는 환경 (사기당했다던가 학대당한다던가ㅠ)에 놓인사람들이 극심하게 스트레스 받을테니 안타깝다는 마음밖에 ,,

  • @user-in1ik3it8n
    @user-in1ik3it8n Месяц назад +2

    좋은 정보를 받아드려야지 꼭 이대로 키워야해! 라는 강박을 가지게되면 그때부터 스트레스를 갖게되는거같아요. 강박을 개선하고 살면 한결 마음도 편하고 즐겁지않을까요~

  • @hannotttt
    @hannotttt 2 месяца назад +5

    정말 유익한 영상이었어요.

  • @user-yp3cl9zb1l
    @user-yp3cl9zb1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상 속 남녀 모두 갈등이 없이 서로 응원해주는거 보면서 지금 참 많이 변했구나 싶었어요😢

  • @user-tf9oe2kq7h
    @user-tf9oe2kq7h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임신기간 태교도 안하고 엄마가 버려서 해외입양된 사람 중 의사 변호사 교수 그런 일 하면서 긍정적 멘탈 가지신 분들은 뭐죠?

    • @Sujin8488
      @Sujin848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다큐에서는 정서적인 영향보다는 신체적인 기능이나 두뇌 발달에 대해 이야기 하는 거 같은 데요~ 다시 한번 보심 좋을 거 같아요😂

    • @user-zm4dh5ek4e
      @user-zm4dh5ek4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서울대 ?산부인과
      교수님
      태교랑 상관없다요
      예쁜마음 바른생활하라는
      뜻이죠

  • @jujuy4970
    @jujuy497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문득 입덧으로 잘 먹지 못한 엄마의 아기도 ㅜㅜ 문제가 되나요? 제가 너무 입덧이 심해서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더 깡말라갔거든요..

  • @dkss7dgk5pfy
    @dkss7dgk5pfy 2 месяца назад +2

    태교 열심히 할거 아니면 낳지 말아야겠군요 .. 아이를 낳지 말아야할 이유 하나 더 추가

  • @HY-hr1jj
    @HY-hr1jj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다이어트를 하는 건 좋은데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을 해야 되는데 그냥 무조건 굶는 건 정말 안 좋죠

  • @love-lovely0601
    @love-lovely060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열달내내 입덧을 심하게 해서 잘 못 먹고 너무 힘들어서 우울했는데 ㅜㅜ 아이에게 미안해지네

  • @user-yw8wy9kj5n
    @user-yw8wy9kj5n 2 месяца назад +1

    태교를 못해서 너무 미안하다 슬프다ㅠㅠ 태교의 중요성

  • @denisshim4328
    @denisshim4328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유전 환경 등등 여러가지 요인중 하나를 얘기한거겠죠~ 연구결과 영향을 준다고 나타났다라는게 대조군에비해 10% 높은건지 5%높은건지 2-3%만 높아도 영향있다고 말할듯. 그리고 결과의 정도는 얼마나 차이가 나는건지 실험대상의 규모는 얼마나되는지는 말 안하잖아요. 어차피 100% 검증할수도 없는거고 이런 다큐 너무 신봉하지 마세요.

  • @yeon-huichung8832
    @yeon-huichung8832 Месяц назад

    먹고 사는게 힘들다보니 어쩌다 생긴 셋째.. 태교는 커녕 하루 14시간 단 하루도 쉬는날 없이 서서 일했고 몸이 힘들어 유산되길 바라는 나쁜 마음도 있었드랬죠. 일하면서 욕부터 날리는 손님들 때문에 정말 하루하루가 지옥이었고 입맛도 없어 하루 한끼만 억어지로 먹었고 기형아 검사에서도 고위험군으로 나와 병원에서도 양수검사를 해보자고 했을 정도였어요. 암튼 일하는 도중 출산 예정일 이주전인데 양수 먼저 터지는 바람에 출산을 했는데 걱정과는 다르게 세아이중에 얘만 성격이 너무 긍정적이고 밝아요. 뱃속에 있을때나 지금이나 장사하느냐 제대로 신경써주지도 못하는데 학급,학교 임원도 매년 하고 있네요. 오히려 태교 열심히한 아들이 상태가 쫌ㅜㅜ
    임신중스트레스 받는다고 태교 못했다고 너무 자책하지 마시길. 그냥 케바케로 참고만 하시길 바래요.

  • @user-ut8du8bl7t
    @user-ut8du8bl7t 4 месяца назад +5

    위의 프로그램을 보니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에서의 상담자와의 대화가 정확하게 맞아떨어졌다는 생각을 합니다.

  • @user-ul2ml2dp6z
    @user-ul2ml2dp6z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요즘은 노인혐오.. 아이혐오가 너무 심한 이상한 세상같아요... 다 같은 인간이고 누구나 겪는일인데 말이죠..ㅠㅠ 어린이들과 노인은 배려받는게 당연한 세상이 오면 좋겠어요.

  • @user-en9wp1xc9g
    @user-en9wp1xc9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서양은 아기가 태어나면 0살
    한국은 아기가 태어나면 1살
    참 우리 조상들의 지혜는 진짜 대단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