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w5 유형인데 정말 구구절절 게스트선생님의 말씀에 '오 대박' '오오'하면서 거의 대화하듯이ㅋㅋ봤어요..그냥 '내가 말하고 있는건가'싶을 정도로 공감되고 생각이 같아서 너무 신기했네요ㅋㅋㅋ특히 나이 들수록 편안해진다는 거 정말 격공이고, 어린시절부터 '세상이 위험으로 가득하고 사람들이 나를 싫어할거다' 생각하는 건 진짜...4번이면 피해갈 수 없는 생각인 건가요? 그리고 서른 넘어서 알게된 것인데, 어린시절부터 우울감이 제 자신과 거의 합쳐져있는 상태로 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저도 그 우울감을 너무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즐기거든요ㅋㅋ4번 특유의 게으름으로 병원도 안 가봤어요ㅜㅜㅋㅋ 저도 지금 같이 살고 있는 남자친구가 5번유형이라서 남편분 얘기하실때도 정말 너무 공감되고ㅋㅋㅋ재미있었어요!
그림너무이쁘네요.. 경품은 끝났지만 청소하면서 잠결에 계속들었네요 4번이지만 오묘하고 특이한 유형인것같아요 저는 어린시절부터 다른세상에 사는 아이란 별명을 가질정도로 좀 엉뚱했어요 모르는 어른들에게는 모지란단 소리도 듣고 뇌가없냐 장식이냐 그리고 솔직히 공부도 못했고요 제 가치를 알기전까지는 온갖무시란 무시는 다받았네요.. 가정도 안전하지 못했고요 부모님의 벼락같은 부부싸움.. 아침잘먹고 학교다녀오면 집은 바닥에 그릇접시가 깨지고.. 소리없이 우는 엄마..할머니 방에서는 거친숨을 몰아쉬는 아버지.. 그게 제일상이였어요..그래서 내 가치가 없다 느끼고 친구들이 무시해도 지적해도 그냥 내잘못이구나 받아들였고 하지만 이젠 저를 알아서 제가 놀림받는다 해도 상처받지않아요. 그리고 전교바닥에서 놀던 저는 누군가를 가르치는 일을 할정도로 제 모습을 찾았어요, 난 특이하고 생각이 독특하지만 때론 그것이 기적같은 제 일상을 만든다고 느끼거든요 말씀하신대로 맞아요 나의 우울함을 무기로 누군가에게는 위로를 받았지만 위로해주진 못한거같네요 몇일전에 4번친구가 애니어그램을 말했거든요 책보라고 솔직히,전 제 유형만 필요하지 타인은 관심없었는데 오늘 영상보니 그친구가 왜 권했는지 이해되네요 (기약은 할수없겠죠 언제볼지는?) 그만큼 타인도 잘이해해야겠구나 반성하네요 좋은영상 재미있는 입담 감사합니다🙏🏼
저는 공감보다는 이상하다 특이하다 왜 그러냐는 이야기를 더 많이 받고 자랐다고 기억해요. 어릴 때(10살쯤??) 외로움은 타인이 채워줄 수 없는 거라는 생각이 강했지만 그래도 공감을 받고자하는 욕구는 늘 있었어요. 에니어그램에 대해 아시는 분들 사이에서 일을 할 때 2번이냐는 말을 듣곤 했었네요. 솔직함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어요. 관계에서 편하거나 신뢰가 있다면 이야기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제 생각이나 주장을 잘 말하지는 못하는 편이에요. 자신이 손해보는 상황인데도 말을 잘 안해서 스스로도 답답한데 쉽지 않더라구요. 최근에 여러 사건을 통해 되고싶은 내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저를 많이 수용하게 되었어요. 좀 더 용기를 내서 대하기 어려웠던 가족과 관계가 편해지니 다른 사람에게 제 생각을 좀 더 편하게 말하는 듯해요. 5번 날개 4번입니다~^^
기본적으로 장형들이 세심함은 좀 떨어지는 것 같긴 해요 4번 입장에선.. 최근 금쪽같은 내새끼 라는 육아 프로그램을 보고 같은 중심의 다른 유형조차도 서로 상처를 주고받는 판국에 하물며 다른 중심이면 얼마나 다른 행성 사람 같을지 현실적으로 팍팍 와닿더랍니다ㅜㅜ 특히 4번 아이와 8번 엄마의 조합이란 참...에휴 너무 답답도 하고 짠내의 현장이데요. 4번 아이가 형이랑 장난감갖고 실랑이 하다가 기어이 아빠가 뺏어서 형제들 혼내는 중에 치고받고 싸우지 말라고 뺏었다고 하니깐 엄마가 그럼 계속 그렇게 하게 냅두지 그랬냐니까 4번 아이가 엄마의 말을 곱씹으며 말보다 뜻이 충격적이라면서 날 죽이려는 거잖아 나는 아들이 아니라는 거잖아 라는 통한의 슬픔을 표현하더라고요. 거기 보인 엄마 반응이ㅠㅠ야 너 내가 죽으라 그랬어? 너보고 죽으라 그랬냐고 하면서 같이 화를 내더군요. 아이는 나의 속상한 마음을 알아달라고 절규했던건데 그거 보고 아...싶더라고요. 딱 저희아빠와 저를 보는 듯 해서요. 안타깝고 맘아팠죠. 나도 세심하지 못한 부모 밑에서 컸는데, 하다못해 2번인 저희 엄마조차도 어린시절 저희 남매를 거칠게 다루는 아빠한테 꼼짝도 못했었는데 차라리 엄마아빠 성격이 좀 뒤바껴서 엄마한테라도 혼났으면 상처가 좀 덜했지 않았을까 아쉬운 마음도 있어요. 왜냐면 8번여자여도 어쨌든 특유의 여자감성이란 게 있을테니까요. 저희 아빠는 8번남자라 자식이 부모권위에 대항하는 자체를 못견뎌하니까 감정적으로 폭력을 휘두를때가 잦았고 4번인 저는 권위고 뭐고 내가 기분나쁘고 내가 상처받았으니 복수심에 막말도 내뱉고 했던 거죠. 둘 다 자존심 우주최강이라 하나가 양보하지 않는 한 끝없는 전쟁이 발발하겠다..는 앞으로의 미래가 참으로 참담하네요. 안맞으면 저혼자 따로 사는 게 맞는거겠죠? 누구 하나 타협할 의지가 없으니까요. 그래도 아빠가 옛날에 비해선 나이도 그렇고 지금은 많이 져주는 편이지만 한번 트리거 일면 언제든 팍 터집니다..제가 5번이면 참 좋았을 텐데요. 저도 에너지가 없지만 내 고집은 추호도 꺾을 생각이 없거든요. 맞춰주기도 싫구요ㅠㅠ그것땜에 3번 동생보다 많이 줘터지기도 했고요. 걘 불쌍한척 잘못한척 잘했거든요. 전 안그래서^^; 아휴 엄마가 넌 매사에 그렇게 피곤해서 어째 사냐는데 딱히 이 방식이 피곤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어요. 아니 이 피곤함도 결국 내 선택인거죠. 4번으로 태어난 게 그렇게나 저주받은 일인지...이런 사담 4번들 자주 하지 않나요? 설마 저만 이런건 아니겠죠ㅠㅠ또 글이 길어지는군요. 될성 부른 4번이라 어쩔 수 없네요. 다 토해야지 뭐ㅎㅎ
[경품 응모] 상대방이 나쁜 의미로 말하는 것은 아닌데 ‘ 불쌍하다 안쓰럽다 측은하다’라는 말을 들으면 약간 어리둥절하기도 하고 이해가 안 가서 한참 화가 나기도 했는데 이번 편을 들으니 정말 5번이 측은하게 느껴집니다. 상대방과의 대화에서 남의 감정을 잘 알아차리지 못 할 뿐아니라 내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는 것에서 오는 답답함이 쌓이다가 폭발할때는 오롯이 내 잘못으로 치부되는 것 같아 스트레스가 많고 행동하기가 조심스럽고 결국 그냥 나 좀 내버려두라고 외치고 싶을때가 참 많았는데... 이번 편의 4번 분의 이야기(5번과 6번이 함께 하는)를 통해서 상대방이 위로해 주고 공감 받고자 불쌍해보인다라고 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기억력이 세세하지 않다보니 어렸을때 부터 쌓여 있던 감정적인 부분들을 정리하는데도 쉽지 않네요. 좀 늦은 나이에도 경품을 핑계로 이렇게 댓글을 올리는 것도 제자신에게 큰 위로가 되는 것 같습니다.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
[경품응모] 얼마 전 저와 정말 친밀했던 4번 친구와 관계가 틀어진 경험이 있어요. 화해를 시도했지만 알 수 없는(?), 또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벽을 느꼈고 그것을 허물지 못한채 여전히 어그러진 관계 속에 있네요. 이번 영상 속에서 김작가님의 5번 입장과 4번 게스트님의 자신에 대한 설명이 제가 경험했던 벽을 알 것 같아져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하.....5번인 저에게 관계란 정말....너무 힘든 것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편 진짜 1시간 내내 너무너무 공감하면서 봤어요. 저는 9번만4명있는 가족이라 가족들 사이에서 큰 트러블은 없었는데 대신에 학교또래공동체에서 적응하는게 조금 어려웠거든요. 어렸을때는 정말 뭐가 문제인지 ,내가 힘든것도 모르고, 남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도 모르고, 나는 마이너쪽이라는 자각만 겨우 가지고... 그러다가 고등학교에서 만난 4번 전남친이 너는 다 괜찮다지만 하나도 안괜찮다. 주변 인간과 이러한 관계는 부당한거다. 이런 식으로 말하면서 저를 케어해줄것처럼 굴었었는데.... 사귀고 나서는 제가 케어해주기만 바라더니, 그 다음에는 계속 받기만 하고 자기는 돌려줄 능력이 안되는것 같으니 헤어지자. 진짜 자아반성은 무진장 잘 해요... 왜 그거에 대한 결론이 헤어지자인지 모르겠지만요... 무튼 이것도 서로 질질 끌다가(회피형 특성일까요) 4년사귀고 헤어지고 현재는 5번남친이 있는데... 잠수타는거 똑같고, 뭔가 항상 힘든거 똑같고, 전엣놈은 지가 잘못했다고는 하던데 이놈은 너무 당당하고, 대신 감정적으로나 표현같은데에 신경쓸 필요는 없어서 좋긴한데.. ㅋㅋㅋ 결론= 이번편 4번5번 비교나 4번 설명이 너무너무너무 재밌었습니다. 4번 여자분들보다 4번남자분들이 마이너 의식이나 내몰리는 경우가 훨씬 많은것같아요. 사회적으로 남자가 우울하다던가 연약하다던가 이런모습이면 더 받아들여지지 못하는데다가 공동체에서 잘 어울리지도 못하는 면이 있어서요.. 진짜마지막) 4번친구 종교를 하나 딱 믿지는 않는데 굉장히 궁금해하면서 종교 공부하고 교회같은데 다녀보고 그럽니다.. 제가 보기엔 너무 이상함..
55:10 자기반성, 자기 과오 단점 잘못을 인정하는지 여부에 따라 4번 5번과 장형의 다른 점을 설명해 주셨는데 6번의 경우에는 어떻게 다른지 궁금합니다. 4번인지 6번인지 헷갈리는 사람이 있는데 고쳐지지 않는 단점에 대해 언급할 때 반항적인 모습을 보여요. 인정하지 않으려 드는데 이게 9번의 저항감인가 싶기도 하지만 9번 치고는 공동체 안에서 협조적이지 못하고 푸근한 맛이 없어서 아닌것 같고.. 본인 단점이 언급될때 반항적으로 응수하며 감정적으로 구는 것이 4번한테 나올 수 있는 반응인가요? 영상에선 자기반성을 잘 하고 인정한다고 해서 6번의 반항심이었나 싶기도 하고...
왜이렇게 공감가지.. 저도 진짜 제가 몇배는 심각한 상황 상황인데(아버지가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실뻔했거든요) 4번유형 남자때문에 힘들다는 우는소리 맨날해서 멘탈 나갈뻔했거든요... 힘든 포인트도 이해가 안갔어요. 썸남이 잘해줘서 우울한거... ㅎㅎ 그런데 제가 표현 안했다는거 공감해요ㅎㅎ 저도 그냥 지나가는말로 부모님이 아프셔서 힘들다 심플하게 말했거든요. 그때 4번유형 반응은 아. 그래?? 이게 끝이고 다시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있어 보여서 배신감을 느꼈어요ㅎㅎ 내가 얼마나 많이 들어줬는데 하는 생각이ㅎㅎ
[경품응모]사과하면 모든 게 눈녹 듯 풀리는 타입이라고 하셨는데 아마 저 대목은 친화성과 관련 있을거 같아요. 저는 누굴 쉽게 용서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요^^; 그 순간 그 마음에 혹해서 눈감아주는 듯 보일 뿐이지 나중에 비슷한 일 생기면 또 그 기억이 스멀스멀 피어오르더라고요..그럼 그당시 트라우마의 2배를 ㅈㄹ하게 되더라는;; 한번 앙금은 영원한 앙금ㅋㅋ싫어진 사람이 다시 좋아지는 일이 여간해서는 없어요. 가족이니까 매일 봐야하는 사이기에 지지고 볶는게 일상이 돼서 그렇지 지금 가족이 남이었다면 평생 손절하고 살고도 남았을걸요ㅋㅋ4번임을 떠나서 게스트분이 그런 면에 있어서는 좀 너그러우신 분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친화성이 낮아서 적대감도 잘 품고 사람을 상대로 애정이 좀 적은 편이기도 해서 아무리 말이 중요한 가슴형일지라도 잘 못믿겠더라고요. 저거 입만 살아가지곤, 어차피 또 그럴거면서ㅉㅉ하면서 외려 그 대상이 진저리나더라는..그런데 그 모습에서 내가 인정하기 싫은 나의 추함이 투시되는것 같기도 하네요ㅠㅠㅋㅋ5번 날개가 커서 그런지 모든 게 다 덧없다는 생각도 많고 한편으론 누군가 날 찾아주는 일이 또 나를 살게 한다고 느끼고..ㅋㅋㅋ어렵네요 역시나 저란 인간은
게스트 분의 특성이라기보단 기본적으로 신뢰가 있는 사이에서 진심어린 사과니까 먹혔다고 생각해요. 가슴형이라고 해서 행동도 안변하는데 말만 잘한다고해서 받아들인다면 호구겠죠.. 제가 말하고 싶었던건 가슴형은 아무리 진심이 있어도 말을 감정에 닿게 잘해주지 않으면 관계가 개선되기 어렵다는 포인트였습니다. 말이 충분조건이 아니라 필요조건이란 얘기죠~
26:03내 실체를 알게되면 어떡하지?가 너무 와닿아요ㅋㅋㅋ (고개 숙이고 낙서하면서 듣다가 소름돋아서 고개 번쩍) 자기 마음에 드는 사람이 다가오면 그저 설렐 수 있는 사람이 너무 신기했어요. 누군가에게 반짝거리는 존재가 됐다는 기쁨과 나는 별거 아니기때문에 버림받을것이라는 두려움이 정말 한 몸이거든요. 그런데 이 두려움이 커질수록 상대를 더 이상화하고 집착도 커지는 매직..... 작가님이 말씀하셨듯 사실 유일한 사람은 없는데 내가 별거 아니고 의미없는 존재라고 생각하면.... 우울하고... 숨이 막혀요.... 본인 스스로도 문제라는걸 알고 자기비판 신랄하게 하는데(나는 상대방을 사랑하는건가 내가 특별해진 느낌을 사랑하는건가... 난 사실 아무것도 아닌데...근데 이걸 딱 잘라 구분 할 수 있는건가...) 빠져나오기 쉽지 않네요ㅠㅠㅠㅠ우리 모두 각자 특별하고 고유합니다ㅠㅠ
경품응모 너무하고 싶지만 저는 외국에 살기에 예상하시는 국내 배송과는 다른 추가 비용이 들어 부담되실까 응모는 포기하고 대신 안작가님 인스타 팔로우로 작품을 봅니다🥺🥺 안작기님 경품 덕에 많은 분들이 용기내어 댓글도 달아주시고 또 시청자에 입장에서 다른 분들의 댓글을 읽으면서 생각을 공유하니 이렇게 감사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6번인데 개인적으로 4번분들 엄청나게 호감이고 솔직하게 그냥 다 털어 놓는 부분이 많이 끌려요 굉장히 매력있고요.. 근데 단지 항상 끝은 안좋았었던거 같아요.. 딱히 크게 부딪힐 사건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요.. 공동체 안에서 사람들과 잘 지내고 맞쳐주는 6번인 저를 너무 좋아해주지만 그런 저에게 질투도 많이 해서 그모습에 제가 상처도 많이 받았던거 같아요... 4번 분들 전부가 그런건 아니지만 가끔 자살 소동으로 보복을 하는 경우가 있어 6번 입장에서 너무 식겁하고 벌벌 떨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럼에도 나빴던 경험을 제외하고 그 사람의 매력만 본다면 그래도 참 같이 있기 좋았고 참 매력적인 사람들이었던구 같아요 일단 말이 너무 잘통한다는게 좋았어요... 생각해보면 4번친구들은 제가 먼저 떠나기 보다 4번친구들이 전부 저를 떠나갔었네요ㅠㅠ... 김작가님의 간결하고 알찬 설명덕에 정말 궁굼했던것들이 자주 풀려요 항상 고생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허도사님께도 항상 감사드립니다 허도사님 의견도 더 많이 들어보고 싶어요^^ 히히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ㅋㅋ 한시간대 영상은 오랜만이라 놀랐어요 😆 프리미엄으로 결제해놓고 라디오처럼 듣고는 하는데 매번 번호마다 다양한 이야기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 담지 못했겠지만)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ㅋㅋ 그림작가님 그림 어디서 봤나 했더니 김현경작가님 인스타에서 본건가봐요 얼마전 전어 포스팅에서의 엉뚱한 매력에 치였던 기억도 나네요 ㅋㅋㅋㅋ 아직 출연하지 않은 다른 번호의 분들의 이야기도 기다리고 있어요 😃 오늘도 영상 감사드려요! (엽서 보내주시면 그 질병 시국으로 인해 만나기 어려운 소중한 사람들과 안부 전하며 나누고 싶네요 ☺️)
4번w5 유형인데 정말 구구절절 게스트선생님의 말씀에 '오 대박' '오오'하면서 거의 대화하듯이ㅋㅋ봤어요..그냥 '내가 말하고 있는건가'싶을 정도로 공감되고 생각이 같아서 너무 신기했네요ㅋㅋㅋ특히 나이 들수록 편안해진다는 거 정말 격공이고, 어린시절부터 '세상이 위험으로 가득하고 사람들이 나를 싫어할거다' 생각하는 건 진짜...4번이면 피해갈 수 없는 생각인 건가요?
그리고 서른 넘어서 알게된 것인데, 어린시절부터 우울감이 제 자신과 거의 합쳐져있는 상태로 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저도 그 우울감을 너무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즐기거든요ㅋㅋ4번 특유의 게으름으로 병원도 안 가봤어요ㅜㅜㅋㅋ
저도 지금 같이 살고 있는 남자친구가 5번유형이라서 남편분 얘기하실때도 정말 너무 공감되고ㅋㅋㅋ재미있었어요!
그림너무이쁘네요.. 경품은 끝났지만
청소하면서 잠결에 계속들었네요
4번이지만 오묘하고 특이한 유형인것같아요
저는 어린시절부터 다른세상에 사는 아이란 별명을 가질정도로 좀 엉뚱했어요
모르는 어른들에게는 모지란단 소리도 듣고 뇌가없냐 장식이냐 그리고 솔직히 공부도 못했고요
제 가치를 알기전까지는 온갖무시란 무시는 다받았네요.. 가정도 안전하지 못했고요 부모님의 벼락같은 부부싸움.. 아침잘먹고 학교다녀오면 집은 바닥에 그릇접시가 깨지고.. 소리없이 우는 엄마..할머니 방에서는 거친숨을 몰아쉬는 아버지.. 그게 제일상이였어요..그래서 내 가치가 없다 느끼고 친구들이 무시해도 지적해도 그냥 내잘못이구나 받아들였고 하지만 이젠 저를 알아서 제가 놀림받는다 해도 상처받지않아요. 그리고 전교바닥에서 놀던 저는 누군가를 가르치는 일을 할정도로 제 모습을 찾았어요, 난 특이하고 생각이 독특하지만 때론 그것이 기적같은 제 일상을 만든다고 느끼거든요
말씀하신대로 맞아요 나의 우울함을 무기로 누군가에게는 위로를 받았지만 위로해주진 못한거같네요 몇일전에 4번친구가 애니어그램을 말했거든요 책보라고 솔직히,전 제 유형만 필요하지 타인은 관심없었는데 오늘 영상보니 그친구가 왜 권했는지 이해되네요 (기약은 할수없겠죠 언제볼지는?)
그만큼 타인도 잘이해해야겠구나 반성하네요
좋은영상 재미있는 입담 감사합니다🙏🏼
저는 공감보다는 이상하다 특이하다 왜 그러냐는 이야기를 더 많이 받고 자랐다고 기억해요. 어릴 때(10살쯤??) 외로움은 타인이 채워줄 수 없는 거라는 생각이 강했지만 그래도 공감을 받고자하는 욕구는 늘 있었어요.
에니어그램에 대해 아시는 분들 사이에서 일을 할 때 2번이냐는 말을 듣곤 했었네요.
솔직함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어요. 관계에서 편하거나 신뢰가 있다면 이야기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제 생각이나 주장을 잘 말하지는 못하는 편이에요. 자신이 손해보는 상황인데도 말을 잘 안해서 스스로도 답답한데 쉽지 않더라구요.
최근에 여러 사건을 통해 되고싶은 내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저를 많이 수용하게 되었어요. 좀 더 용기를 내서 대하기 어려웠던 가족과 관계가 편해지니 다른 사람에게 제 생각을 좀 더 편하게 말하는 듯해요.
5번 날개 4번입니다~^^
본인 4w5 하지만 우울을 즐긴다는건 비공감. 차라리 죽어서라도 벗어나고싶었음. 주변인 아무한테도 나 힘드니까 들어달라고 한 적도 없음 그나마 있는 관계도 끊어질까봐. 항상 버림받을까봐 내가 더 참고 양보함
저도 같은 유형인데 남자분이신가요? 여자보다 남자가 잘 느낄것같은 감정과 생각이라 묻고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장형들이 세심함은 좀 떨어지는 것 같긴 해요 4번 입장에선.. 최근 금쪽같은 내새끼 라는 육아 프로그램을 보고 같은 중심의 다른 유형조차도 서로 상처를 주고받는 판국에 하물며 다른 중심이면 얼마나 다른 행성 사람 같을지 현실적으로 팍팍 와닿더랍니다ㅜㅜ
특히 4번 아이와 8번 엄마의 조합이란 참...에휴 너무 답답도 하고 짠내의 현장이데요. 4번 아이가 형이랑 장난감갖고 실랑이 하다가 기어이 아빠가 뺏어서 형제들 혼내는 중에 치고받고 싸우지 말라고 뺏었다고 하니깐 엄마가 그럼 계속 그렇게 하게 냅두지 그랬냐니까 4번 아이가 엄마의 말을 곱씹으며 말보다 뜻이 충격적이라면서 날 죽이려는 거잖아 나는 아들이 아니라는 거잖아 라는 통한의 슬픔을 표현하더라고요.
거기 보인 엄마 반응이ㅠㅠ야 너 내가 죽으라 그랬어? 너보고 죽으라 그랬냐고 하면서 같이 화를 내더군요. 아이는 나의 속상한 마음을 알아달라고 절규했던건데 그거 보고 아...싶더라고요. 딱 저희아빠와 저를 보는 듯 해서요. 안타깝고 맘아팠죠.
나도 세심하지 못한 부모 밑에서 컸는데, 하다못해 2번인 저희 엄마조차도 어린시절 저희 남매를 거칠게 다루는 아빠한테 꼼짝도 못했었는데 차라리 엄마아빠 성격이 좀 뒤바껴서 엄마한테라도 혼났으면 상처가 좀 덜했지 않았을까 아쉬운 마음도 있어요. 왜냐면 8번여자여도 어쨌든 특유의 여자감성이란 게 있을테니까요.
저희 아빠는 8번남자라 자식이 부모권위에 대항하는 자체를 못견뎌하니까 감정적으로 폭력을 휘두를때가 잦았고 4번인 저는 권위고 뭐고 내가 기분나쁘고 내가 상처받았으니 복수심에 막말도 내뱉고 했던 거죠. 둘 다 자존심 우주최강이라 하나가 양보하지 않는 한 끝없는 전쟁이 발발하겠다..는 앞으로의 미래가 참으로 참담하네요. 안맞으면 저혼자 따로 사는 게 맞는거겠죠? 누구 하나 타협할 의지가 없으니까요.
그래도 아빠가 옛날에 비해선 나이도 그렇고 지금은 많이 져주는 편이지만 한번 트리거 일면 언제든 팍 터집니다..제가 5번이면 참 좋았을 텐데요. 저도 에너지가 없지만 내 고집은 추호도 꺾을 생각이 없거든요. 맞춰주기도 싫구요ㅠㅠ그것땜에 3번 동생보다 많이 줘터지기도 했고요. 걘 불쌍한척 잘못한척 잘했거든요. 전 안그래서^^;
아휴 엄마가 넌 매사에 그렇게 피곤해서 어째 사냐는데 딱히 이 방식이 피곤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어요. 아니 이 피곤함도 결국 내 선택인거죠. 4번으로 태어난 게 그렇게나 저주받은 일인지...이런 사담 4번들 자주 하지 않나요? 설마 저만 이런건 아니겠죠ㅠㅠ또 글이 길어지는군요. 될성 부른 4번이라 어쩔 수 없네요. 다 토해야지 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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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 응모] 상대방이 나쁜 의미로 말하는 것은 아닌데 ‘ 불쌍하다 안쓰럽다 측은하다’라는 말을 들으면 약간 어리둥절하기도 하고 이해가 안 가서 한참 화가 나기도 했는데 이번 편을 들으니 정말 5번이 측은하게 느껴집니다. 상대방과의 대화에서 남의 감정을 잘 알아차리지 못 할 뿐아니라 내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는 것에서 오는 답답함이 쌓이다가 폭발할때는 오롯이 내 잘못으로 치부되는 것 같아 스트레스가 많고 행동하기가 조심스럽고 결국 그냥 나 좀 내버려두라고 외치고 싶을때가 참 많았는데...
이번 편의 4번 분의 이야기(5번과 6번이 함께 하는)를 통해서 상대방이 위로해 주고 공감 받고자 불쌍해보인다라고 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기억력이 세세하지 않다보니 어렸을때 부터 쌓여 있던 감정적인 부분들을 정리하는데도 쉽지 않네요. 좀 늦은 나이에도 경품을 핑계로 이렇게 댓글을 올리는 것도 제자신에게 큰 위로가 되는 것 같습니다.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
머리형들은 말보다 행동이 중요하다 100% 공감합니다~
저희 아빠도 1번이신데 몇년전에 잘못한거에 대해서 사과를 하셨었어요~
[경품응모] 얼마 전 저와 정말 친밀했던 4번 친구와 관계가 틀어진 경험이 있어요. 화해를 시도했지만 알 수 없는(?), 또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벽을 느꼈고 그것을 허물지 못한채 여전히 어그러진 관계 속에 있네요. 이번 영상 속에서 김작가님의 5번 입장과 4번 게스트님의 자신에 대한 설명이 제가 경험했던 벽을 알 것 같아져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하.....5번인 저에게 관계란 정말....너무 힘든 것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작가님이 5번의 입장을 설명하실 때...너무 속이 시원해요~~~ㅎㅎㅎㅎㅎ
저도 좋아하던 4번 친구들이랑 정말 많이 틀어졌던 아픈 기억이ㅠㅠ 진작 에니어그램 알았다면 달라졌을까 지금도 생각을 많이 해요..
스몰s님 선물 받으실 분으로 선정되셨어요ㅎㅎ 선물 받으실 주소와 연락처, 본명을 저의 이메일 hanggang07@naver.com으로 보내주세요~
이번편 진짜 1시간 내내 너무너무 공감하면서 봤어요.
저는 9번만4명있는 가족이라 가족들 사이에서 큰 트러블은 없었는데 대신에 학교또래공동체에서 적응하는게 조금 어려웠거든요. 어렸을때는 정말 뭐가 문제인지 ,내가 힘든것도 모르고, 남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도 모르고, 나는 마이너쪽이라는 자각만 겨우 가지고...
그러다가 고등학교에서 만난 4번 전남친이 너는 다 괜찮다지만 하나도 안괜찮다. 주변 인간과 이러한 관계는 부당한거다. 이런 식으로 말하면서 저를 케어해줄것처럼 굴었었는데....
사귀고 나서는 제가 케어해주기만 바라더니, 그 다음에는 계속 받기만 하고 자기는 돌려줄 능력이 안되는것 같으니 헤어지자. 진짜 자아반성은 무진장 잘 해요... 왜 그거에 대한 결론이 헤어지자인지 모르겠지만요... 무튼 이것도 서로 질질 끌다가(회피형 특성일까요) 4년사귀고 헤어지고
현재는 5번남친이 있는데...
잠수타는거 똑같고, 뭔가 항상 힘든거 똑같고, 전엣놈은 지가 잘못했다고는 하던데 이놈은 너무 당당하고, 대신 감정적으로나 표현같은데에 신경쓸 필요는 없어서 좋긴한데.. ㅋㅋㅋ
결론= 이번편 4번5번 비교나 4번 설명이 너무너무너무 재밌었습니다. 4번 여자분들보다 4번남자분들이 마이너 의식이나 내몰리는 경우가 훨씬 많은것같아요. 사회적으로 남자가 우울하다던가 연약하다던가 이런모습이면 더 받아들여지지 못하는데다가 공동체에서 잘 어울리지도 못하는 면이 있어서요..
진짜마지막) 4번친구 종교를 하나 딱 믿지는 않는데 굉장히 궁금해하면서 종교 공부하고 교회같은데 다녀보고 그럽니다.. 제가 보기엔 너무 이상함..
우리사회에서 4번여자보다 남자가 더 마이너로 몰린다는 거 정확하신 고찰입니다~ 4번과 5번을 연애를 통해 겪으셨군요! ㅎㅎ
55:10 자기반성, 자기 과오 단점 잘못을 인정하는지 여부에 따라 4번 5번과 장형의 다른 점을 설명해 주셨는데 6번의 경우에는 어떻게 다른지 궁금합니다. 4번인지 6번인지 헷갈리는 사람이 있는데 고쳐지지 않는 단점에 대해 언급할 때 반항적인 모습을 보여요. 인정하지 않으려 드는데 이게 9번의 저항감인가 싶기도 하지만 9번 치고는 공동체 안에서 협조적이지 못하고 푸근한 맛이 없어서 아닌것 같고.. 본인 단점이 언급될때 반항적으로 응수하며 감정적으로 구는 것이 4번한테 나올 수 있는 반응인가요? 영상에선 자기반성을 잘 하고 인정한다고 해서 6번의 반항심이었나 싶기도 하고...
아빠 성취욕보면 2w3이나 3w2같기도해서
23중하나가 우선일거같은데 3번같다.
엄마는 음.. 5..?.7..?
성장 할 수록 편하다는 이야기 공감해요. 4번은 무한화서랑 닮아서 밖에서 안으로 자기를 변화시키고 싶어해요.
46:40 진상짓 한걸 인식하나요 보통? 하면 다행일거같은데요
왜이렇게 공감가지.. 저도 진짜 제가 몇배는 심각한 상황 상황인데(아버지가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실뻔했거든요) 4번유형 남자때문에 힘들다는 우는소리 맨날해서 멘탈 나갈뻔했거든요... 힘든 포인트도 이해가 안갔어요. 썸남이 잘해줘서 우울한거... ㅎㅎ 그런데 제가 표현 안했다는거 공감해요ㅎㅎ 저도 그냥 지나가는말로 부모님이 아프셔서 힘들다 심플하게 말했거든요. 그때 4번유형 반응은 아. 그래?? 이게 끝이고 다시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있어 보여서 배신감을 느꼈어요ㅎㅎ 내가 얼마나 많이 들어줬는데 하는 생각이ㅎㅎ
4번에 대해서 라기 보단 5번과 4번의 차이를 알려주는 영상이구나 이 영상은
(경품응모) 남편이 5번 전 7번인데요. 남편의 무심함이 참 힘이드네요. 방송 계속 들으면서 악한 마음이 있는게 아니구나~ 기억안하는게 아니고 못하는구나~
22년째 살아도 5번 남편은 잘 모르겠어요
자기보고서 정말 잘 쓰셨내요 잘 뵜습니다
21:30
[경품응모]사과하면 모든 게 눈녹 듯 풀리는 타입이라고 하셨는데 아마 저 대목은 친화성과 관련 있을거 같아요. 저는 누굴 쉽게 용서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요^^; 그 순간 그 마음에 혹해서 눈감아주는 듯 보일 뿐이지 나중에 비슷한 일 생기면 또 그 기억이 스멀스멀 피어오르더라고요..그럼 그당시 트라우마의 2배를 ㅈㄹ하게 되더라는;; 한번 앙금은 영원한 앙금ㅋㅋ싫어진 사람이 다시 좋아지는 일이 여간해서는 없어요. 가족이니까 매일 봐야하는 사이기에 지지고 볶는게 일상이 돼서 그렇지 지금 가족이 남이었다면 평생 손절하고 살고도 남았을걸요ㅋㅋ4번임을 떠나서 게스트분이 그런 면에 있어서는 좀 너그러우신 분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친화성이 낮아서 적대감도 잘 품고 사람을 상대로 애정이 좀 적은 편이기도 해서 아무리 말이 중요한 가슴형일지라도 잘 못믿겠더라고요. 저거 입만 살아가지곤, 어차피 또 그럴거면서ㅉㅉ하면서 외려 그 대상이 진저리나더라는..그런데 그 모습에서 내가 인정하기 싫은 나의 추함이 투시되는것 같기도 하네요ㅠㅠㅋㅋ5번 날개가 커서 그런지 모든 게 다 덧없다는 생각도 많고 한편으론 누군가 날 찾아주는 일이 또 나를 살게 한다고 느끼고..ㅋㅋㅋ어렵네요 역시나 저란 인간은
게스트 분의 특성이라기보단 기본적으로 신뢰가 있는 사이에서 진심어린 사과니까 먹혔다고 생각해요. 가슴형이라고 해서 행동도 안변하는데 말만 잘한다고해서 받아들인다면 호구겠죠.. 제가 말하고 싶었던건 가슴형은 아무리 진심이 있어도 말을 감정에 닿게 잘해주지 않으면 관계가 개선되기 어렵다는 포인트였습니다. 말이 충분조건이 아니라 필요조건이란 얘기죠~
뭐지 우울함 즐기지않는데 ㅠㅠㅋㅋㅋ나이를 덜먹은모양임
4번인데 자존감이 낮다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없고 남신경많이 안쓰는편이거든요 내사람들의 평가만 중요하고 아예모르는 사람한테는 알빠냐는 생각이예요 .이거 빼고는 빼박 4번인데 4w3입니당
공감
음..4번은 평가라는 말 보다는 "날 어떻게 생각 하는지"라는 말을 더 많이 써서요
다알아서 괴로움..ㅎ......심리상담 취미예술 열심히받으러다님
신기하네요 오늘 에니어 알게되고 검사해서 4w5번인데 구구절절 맞는것같네요 그냥 소속감이 든다고 해야할까요 비슷한 사람들이 있다는거에 신기하고 앞으로 살아가는데 적지는않은 도움이 될것같아 감사하네요 ㅎㅎ 벗어난줄 알았는데 결국엔 어느정도의 틀속에 비슷한 사람들이라 재밋는느낌
전 내 썩어빠지고 망상에 치덕치덕 묻힌 내 본성을 누군가 꺼내면 아마 실망하지 않을까 그렇지만 난 특별해서 날 알아보는 사람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야 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9번에 1번날개라는 판단을 했습니다.
그런데 2번,5번의 성향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예전엔 유형을 알수가 없어서 포기했었는데 전문가가 확실시 된다고 하네요.
9w1
영상 고맙고 재밌게 잘보고 있습니다
전7번날개6번인데 너무달라서재미있었어요ㅎㅎㅎ. 세상은 왜케 아름답고 내편이지? 다나를좋아할거야 이랬는데ㅋㅋㅋ 유년시절엔 진짜 바보였던것같아요저는ㅎㅎ 알수록신비한4번이에요
역시 가슴형 양 옆에 두 머리형은 손이 얼굴에 잘 가지 않는데 가운데 4번은 계속 얼굴쪽에 손이감
26:03내 실체를 알게되면 어떡하지?가 너무 와닿아요ㅋㅋㅋ (고개 숙이고 낙서하면서 듣다가 소름돋아서 고개 번쩍) 자기 마음에 드는 사람이 다가오면 그저 설렐 수 있는 사람이 너무 신기했어요. 누군가에게 반짝거리는 존재가 됐다는 기쁨과 나는 별거 아니기때문에 버림받을것이라는 두려움이 정말 한 몸이거든요. 그런데 이 두려움이 커질수록 상대를 더 이상화하고 집착도 커지는 매직..... 작가님이 말씀하셨듯 사실 유일한 사람은 없는데 내가 별거 아니고 의미없는 존재라고 생각하면.... 우울하고... 숨이 막혀요.... 본인 스스로도 문제라는걸 알고 자기비판 신랄하게 하는데(나는 상대방을 사랑하는건가 내가 특별해진 느낌을 사랑하는건가... 난 사실 아무것도 아닌데...근데 이걸 딱 잘라 구분 할 수 있는건가...) 빠져나오기 쉽지 않네요ㅠㅠㅠㅠ우리 모두 각자 특별하고 고유합니다ㅠㅠ
아 그리고 저도 어릴때 죽는게 무서워서 밤에 자주 울었어요!! 신기해라.......
경품응모 너무하고 싶지만 저는 외국에 살기에 예상하시는 국내 배송과는 다른 추가 비용이 들어 부담되실까 응모는 포기하고 대신 안작가님 인스타 팔로우로 작품을 봅니다🥺🥺 안작기님 경품 덕에 많은 분들이 용기내어 댓글도 달아주시고 또 시청자에 입장에서 다른 분들의 댓글을 읽으면서 생각을 공유하니 이렇게 감사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6번인데 개인적으로 4번분들 엄청나게 호감이고 솔직하게 그냥 다 털어 놓는 부분이 많이 끌려요 굉장히 매력있고요.. 근데 단지 항상 끝은 안좋았었던거 같아요.. 딱히 크게 부딪힐 사건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요.. 공동체 안에서 사람들과 잘 지내고 맞쳐주는 6번인 저를 너무 좋아해주지만 그런 저에게 질투도 많이 해서 그모습에 제가 상처도 많이 받았던거 같아요... 4번 분들 전부가 그런건 아니지만 가끔 자살 소동으로 보복을 하는 경우가 있어 6번 입장에서 너무 식겁하고 벌벌 떨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럼에도 나빴던 경험을 제외하고 그 사람의 매력만 본다면 그래도 참 같이 있기 좋았고 참 매력적인 사람들이었던구 같아요 일단 말이 너무 잘통한다는게 좋았어요... 생각해보면 4번친구들은 제가 먼저 떠나기 보다 4번친구들이 전부 저를 떠나갔었네요ㅠㅠ...
김작가님의 간결하고 알찬 설명덕에 정말 궁굼했던것들이 자주 풀려요 항상 고생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허도사님께도 항상 감사드립니다 허도사님 의견도 더 많이 들어보고 싶어요^^ 히히
작가님!!! 왓챠 드라마 "나의 눈부신 친구"도 뿌의 세계와 같이 에니어그램 분석 해주시면 안될까요? 심리묘사가 정말 섬세하고 복합적으로 다뤄진 작품이라 작가님이 에니어그램으로 리뷰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 릴라의 삶이 제 삶이었어서
후 부모님 유형 궁금하다..
으잇_나는 왜 3번보다 4번에 더 공감되는가..에 의문들면서 ㅎㅎ 저는 4번분들을 선망하능게 있어요.(저게 먹히네? 쟤는 찐이네? 요런...) 그치만 사적으로는 좀 😂너무 찐득해서도 있고 저만 그런걸 수도 있는데 뭐 자랑 할 이유들은 아니어서 쉿_🤫하는 걸루..ㅎㅎ
7번 분들 중에 일부러 또라이인척 특이한 척 하능 분들있는데 7번에겐 4번이 갖는 진정성이 없죠.
와 4번들 댓글 긴거 봐 ㅋㅋ
한시간이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ㅋㅋ
한시간대 영상은 오랜만이라 놀랐어요 😆
프리미엄으로 결제해놓고 라디오처럼 듣고는 하는데
매번 번호마다 다양한 이야기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 담지 못했겠지만)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ㅋㅋ
그림작가님 그림 어디서 봤나 했더니 김현경작가님 인스타에서 본건가봐요
얼마전 전어 포스팅에서의 엉뚱한 매력에 치였던 기억도 나네요 ㅋㅋㅋㅋ
아직 출연하지 않은 다른 번호의 분들의 이야기도 기다리고 있어요 😃
오늘도 영상 감사드려요!
(엽서 보내주시면 그 질병 시국으로 인해 만나기 어려운 소중한 사람들과 안부 전하며 나누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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