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J에 5번. 살면서 웃기다 재밌다 개그맨 같다라는 소리 엄청 많이 들어봤고 팩폭을 잘한다. 말에 뼈가있다. 가시가 있다 라는 말도 많이 들어봤습니다. 한때는 쾌락만을 쫓으며 살았던적도 있구요. 분열 방향 7번의 성향이 짙게 살아왔던거 같습니다. 생각이 많고 사고력이 좋은게 저의 장점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그게 자신을 좀먹고 스스로를 틀안에 가두고 있었네요. 항상 무언가에 대해 생각만 하고 준비만 하고 직접 해보진 않고 살았습니다. 정말 동굴안에 갖혀서 책만 읽었어요. 지식이나 이론, 관념적으로만 알려고 하고 삶에 답을 찾으려 했습니다. 이제부터는 가만히 앉아있거나 생각하는 시간을 줄이고, 밖으로 나가 사람 만나고 직접 경험할께요. 현실에 몸을 직접 부딪히면서 살아가겠습니다.😊
4w5인데요, 가치있는것을 추구하다가 현실을 잃게 되는것 같아요. 어릴땐 그게 싫었는데 진짜 가치를 찾게되면 깊은 내면의식이 밖으로 나오면서 선한 영향력이 생기게 됩니다. 애니어그램을 정확히 몰랐을때도 4번은 대기만성형 같다고 생각했는데 설명을 들으니 확신이 드네요. 4번5번분들 응원합니다♡♡
저는 4번 유형인데요 이 영상을 여러번 보고 있어요 뭔가 빠진 느낌.. 열등감.. 너무 공감이 되어서요 영상을 보고 곱씹어 생각도 해봤는데 4번 유형은 뒤로 물러나 자신의 어두운ㅋㅋ 가상세계에서 혼자 끙끙 앓는 것 보다 예술적 표현으로 승화시키는게 훨씬 나은것 같아요 그 결과물이 딱히 특별하지 않고 많이 구리더라도요ㅋㅋ 그걸 마주하는게 통합(발전)하는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4w3입니다. 슴살초반에도 4번유형이 나왔는데 그때는 날개까진 잘 몰랐고 서른이 된 지금과 비교해보면 같은 4번이지만 정말 많이 변했다는게 느껴지네요.. 길님 영상 정주행중인데 정말 어둡고 힘들었던 저의 20대가 위로받는 느낌이들어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어요ㅠ 그때는 아마 분열의 방향으로 가고 있었던 것 같아요 남자친구와의 관계에만 집착하고 소수의 친구들의 관계에 연연하고 저를 돌아볼 줄 몰랐는데 여러 힘든과정들을 견디고 거쳐서 통합의 과정으로 나아가는 어른이 된 것 같아요. 길님 말씀처럼 항상 뭔가 나는 남들과 다른 것 같고 예민하고 까탈스럽다고 생각했어요 집안 어른들도 너같이 별난애는 처음이라는 얘기를 많이 했었고 이런 나를 누가 사랑해줄까 생각도 했었어요.. 그래도 그런 힘든 시간들 속에서 끊임없이 고민했어요.. 또 4번은 가지지 못한것에서 행복을 찾는 사람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랬는지 지금보다 더 나아진 내 모습을 그리며 포기하지 않고 꿈꿨던 것 같아요 진로를 바꿔서 예술을 시작하게 되었고 아이들을 가르치게 되면서 부족해보였던 제가 기준이 되어가고 있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아마 1번의 방향으로 가고있는거겠죠ㅎㅎ) 우연한 계기에 애니어그램을 다시 해보게 돼서 궁금해서 찾아보고 있었는데 길님의 통찰력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쉽게 잘 설명해주시고요ㅎㅎ 이런 좋은 정보들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5번이지만 4번의 통합방향을 듣고 깊은 감동을 받았어요. 더 가치있는 어떤것을 향해 가려고 하고 그걸 추구하는 사람들..! 5번과 4번 모두 현실세계에서 괴리된 것 처럼 느껴지지만 건강할 때는 현실에 뜻있는 기여를 할 수 있는 사람들같아요. 9번이 설명하는 에니어그램이 너무 좋네요! 9번 작가분들의 작품들을 보면 인간을 향한 깊은 애정이 느껴지고 또 유머있어서 좋아요. 정말정말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4번입니다. 도움이 많이 되는 영상이네요! 가끔씩 어른이 된다는건 나도 다른 사람들과 같이 평범하다는걸 받아들이는 과정일까라는 고민이 들면서, 저를 지탱하던 뿌리가 흔들리는 느낌이 들어 불안할 때가 많았어요. 그런데 그 방향이 맞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 제가 정말 상태가 안 좋을 때 2번 방향으로 분열한 적이 있었는데, 다시 그때를 돌아보니까 세상엔 더 좋은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통합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ntj 5번인데 정신적으로 불건강해서 현실을 회피할 때는 7번이 나오고, 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할 때는 8번이 나왔는데 이런 연관성이 있던 거군요. 내려놓는다는 표현이 공감이 돼요. 어떤 모임에 들어가야 할 때 거의 제 맘에 들지 않으면 모임을 주도적으로 만드는 편이에요. 그럴 때마다 원하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잠시 내 본래 성향에서 벗어나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게 내려놓는다는 것이랑 비슷해요. 토론할 때 쌈닭이 되는 것도 이쪽이 발현되는 거였네요. 주위에서는 준비가 됐다고 해도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고 계속 기회를 엿보는 스타일인데 좀더 용기를 내서 움직여야겠네요.
저 4번 89점으로 압도적인 4번인데… 뭐랄까 기본베이스 감정이 슬픔이예요. 이유는 몰라요 그냥 슬픔이 베이스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뭔가 속에 쌓이고는 있는데 굳이 나서지는 않고 있다가..고립의 시간이 오고 그 고립의 시간동안 나와의 대화를 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방언터지듯 속에 쌓였던게 글이든, 예술을 감정을 터트리는 연극,영화 아니면 미술을 그리는 건 아니여도 추상화를 보며 가지고 간 노트에 보면서 느낀 감정을 토해내듯 씁니다. 어디 내놓지는 못해도 정말 방언터지듯 글이 막 써집니다. 그리고 쟁여만 놓죠 ㅋㅋ 아직 1번 되려면 먼듯
애니어그램 4번의 통합 방향은 1번. 내가 남들과 달라서 나만이 느끼는 감정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은 모두가 느끼는 감정이고, 세상과 분리된 존재라는 고착에서 벗어나 세상에 내가 느끼는 것들을 표현하고 힘을 행사할 때, 가치를 추구하는 나의 감정(MBTI: NF) 이 세상의 또다른 기준(애니어1번) 이 된다. 오랜만에 본 영상, 그 때도 감동이었는데 지금도 감동입니다. 의식 성장을 계속해서 멋진 4번이 되고 싶네요.
제가 4번 인데요, 저는 사람들이랑 잘 스며들지 못하고 허당끼도 있어서 실수를 많이해요. 엄마가 6번이라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제 허당모습을 걱정을 많이 하고 혼을 많이 내셔요. 그래서 고치려고 하는데 잘 안돼서 이런거 때문에 "왜 나만 이러는거지? 나만 왜 저 애들이랑 달라야 하는건데?" 이런 생각을 어릴때 많이 했어요. 그런것 때문에 열등감 생겨서 승부욕이 강해진것 같기도 하네요. 중3쯤에 제가 실수하고 엄마가 혼을 내셨는데 옆에있던 아는 이모가 "그럴수도 있지. 왜 혼을 내냐" 이랬을때 진짜 울진않았지만 울것 같았습니다. 지금도 몇방울 고이는데 그말이 너무 위로가 됐었어요. 통합방향들을때 다르지 않다는 말에서 위에 적은 거랑 비슷한 위로 받은 느낌이 났어요. 에니어그램 알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4번인데 극심한 2번 분열방향으로 오랜 기간 살았다는걸 알았습니다. 또 어린시절 교회가 저에게 고통스러웠던 이유는 이 분열방향을 노골적으로 자극했기 때문이라는 것도요. 늘 모든 유형에 대해 그 유형이 그렇게 행동할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따뜻한 시선으로 적극적으로 디펜스를 해 주셔서 속이 시원하고 감사합니다. 늘 모든 사람이 자신의 변호인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애니어그램이 나름 명쾌한 변호를 해주면서도 나아갈 방향까지 알려주니 참 좋은 툴이네요. 4번유형이 건강해질 수 있는 그림을 생생하게 보여주셔서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보면서 제가 4w5라는 확신이 서네요. 중학생때 entj나오고 한평생을 가족에게 헌신하다시피 살았어요. 이게 2방향으로 갔나봐요. 가족 외에 친구나 타인에게는 저는 나름 신경 쓴다고 했는데 가족에 비하면 반에 반도 취급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러다 가족들에게 크게 대인 적이 있는데 그때가 20대 초였는데 enfj가 됐어요. 그때는 2방향이 전체에게 드러나면서 동시에 치우쳤던 가족에서 벗어나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2년 후에 뭔가 달라진 것 같아 다시 해보니 entj가 됐더라고요. 여전히 좋아하는 사람에겐 헌신하는 편이라 enfj인 것 같은데 아닌 것 같아서 헷갈렸는데 에니어그램을 보니 이해가 확 되네요..!! 4번이라 그랬는지 어릴 때부터 독특하다는 말도 꾸준히 들어왔고 스스로도 자라면서 남들과 느끼는 거나 사고하는 방식.. 그냥 결이 다른 사람인 것 같다고 느꼈어요. 겉과 속이 묘하게 늘 달라서 가끔 나는 뭘까 하는 고민과 외롭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어요. 친구들도 항상 마이웨이, 독특하다, 생각하는 게 다르다 라고 말하곤 했어요. 그렇다고 아싸는 아니었고 늘 주변에 친구는 많은 편이었죠. 이 반 저 반 노는 친구도 다양했는데 조용히 진짜 친구라고 하는 친구는 2, 3명이었어요. 그마저도 제 진짜 모습을 모르는 것 같았죠. 아마 1과 2를 잘 쓰면서 살았던 것 같기도 하네요. 다른 영상 댓글보니 4w5와 5w4를 헷갈려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전 헷갈리진 않고 확실히 4인데 5를 풍부히 가지는 사람이라고 느껴요. 이 영상 보면서 1과 2설명에서 확신이 들었어요. mbti도 재밌게 봤었는데 entj enfj가 헷갈려서 남에겐 전자 좋아하는 사람에겐 후자인가 혼자 생각했는데 정확하기로는 4w5 에니어그램이 제 자신을 설명하기에 딱이네요..!! 특히 2와 1을 가진 모습 때문에 entj enfj가 나온 듯도 해요. 비현실적인 건 정말 싫어하기도 해서 그렇다고 현실적인 걸 너무 좋아하는 것도 아니지만.. 그래서 1번처럼 제 기준을 따라 완벽주의 성향이 나오는 것 같아요. 그게 entj가 줄곧 제 mbti였던 것으로 해석되기도 하네요. 자신에게 궁금한 게 많아서 자신이 느끼는 것 자신이 왜 이런 생각, 행동을 하는지, 이게 맞았는지 더 나은 것은 없었는지 에 대해 어릴 때부터 생각해와서 책을 정말 좋아해요. 관심도 많고, 세상을 아는 게 나를 아는 거고 나를 알다보면 세상과 연결 짓지 않을 수 없잖아요. 내가 어디에 서있는지를 아려면 역사를 알고 세계를 알아야하는 것처럼 말이죠. 그래서 mbti에도 관심이 갔나봐요. enfj entj 둘다 소수의 비율인데 4w5도 그런 것 같아.. 친구들이 독특하다 남들과 다르다 평범하지 않다 라는 말을 늘 부정하거나 회피했는데 정말.. 인정해야만 하는 지점에 온 건가 싶습니다. (그러고 보면 어머니가 저랑 같이 사게 된 똑같은 디자인 옷을 같이 입고 나가면 좋아하시는데 전 어렸을 때부터 정말 싫더라고요!! 따로 입고 나가는 건 괜찮지만요. 어머니를 정말 사랑하고 사이도 좋지만 그냥 그게 싫었어요. 왜 그런건진 정말 이해가 안 갔지만 제가 알기로 서구권은 커플티를 싫어한다고 알아서 나도 그런 이유겠거니 싶었어요. 그게 이해가 가네요.. 저는 4번이라 그랬나봐요. ) 그리고 제가 느낀 것들이 타인도 느끼는 것일 경우가 대부분이란 말도 공감이 돼요. 그래서 상대를 파악하거나 해결 혹은 공감해주는 능력이 높은 것 같기도 해요. 감정, 경험 등을 느끼고 표현하는 게 발달돼서 예술성이 나타나는 것 같기도 하네요. 물론 표현이 어떻게 다듬느냐에 따라 양날의 검이 되는 것 같아요. 전 제가 가진 entj enfj가 그렇게 느껴지거든요. 사실 mbti 때는 못 느꼈던 제 고독감(꼭 부정적인 느낌은 아닌)이나 혼자만 아는 것 같은 나에 대한 성격, 특징들을 에니어그램을 통해 해소가 되는 듯하고, 어쨌든 하나의 유형에 속하고 또 해석이 되는 사람이라 다행이고 안심도 돼서 좋네요 ㅎㅎ 흔한 유형은 아닌 듯 해 혹~~~시나 사막 모래알 수준이라도 도움 되실까 싶어 제 경험담을 적어봅니다. mbti 보면서도 정말 설명 잘 하신다 재밌다 하고 보았는데 에니어그램, 여기서 정점을 찍으시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mbti를 알면서 타인을 이해하는 게 큰 도움이 됐어요. 아무래도 소수의 유형을 가진 터라(4w5/entj/enfj).. 남들이 이해가 되지 않는 게 책으로도 해소되지 않는 답답함 크게는 의문이 많았거든요. 그게 다수의 유형이자 어머니 유형 istj와 독특하기로 유명한 아버지 유형 entp를 통해 이해도 되면서 부모님에게서 느낀 저만의 갈등이 해소되어서 후련했거든요..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늘 응원하겠습니다 ㅎㅎ 구독도 하고 좋아요도 꼭 꼭 누를게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4w5입니다 어렸을때 남들과 세계가 다른느낌을 점점 받았어요 그래서 또래가 어려웠고 이해가 안되는 게 있었어요 그리고 내가 가진 세계를 유지하려했어요 가치 찾는거가 1순위였고요 근데 이게 고착이었고 내려놓음으로써 현실로 발을 딛는다면 저의 이런점이 다른 사람도 느끼는 부분이었으며 다른사람에게도 가치있는 기준이 된다는게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4번이 높게 나왔는데, 4번이 '나는 특별해'라고 생각한다는 부분에서 잘 이해가 가지 않았거든요(제 스스로는 열등감이 항상 많아서) 그런데 그 열등감이 사실은 너무나도 4번의 모습이었구나..^^..라고 단번에 이해가 됐네요. 항상 어떤 갈등관계에 있을때마다 저를 아끼는 사람들이 '너만 그런게 아니다'라는 말에 상처를 받았었는데, 나중에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때 저의 상황에서 다른사람들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을거라는, 아끼는 마음에서 나왔다는 말이었더라구요. (항상 남과는 달리 내 자신이 부족해서 나만 힘든거라고 생각했는데) 4번의 통합방향을 보면서 책이나 다른 매체에서 보았던 것 보다 훨씬 공감가고 잘 이해가 되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취직하면서,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현실에 뛰어들어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상황이 많았습니다. "난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어..!"라고 할 새도 없이 어쩔수 없이 떠밀려서 행동을 취하게 되었죠. 결론적으로, 사고를 내려놓고 현실에 발을 들이면서 조금 성장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좀 모르고 실수해도 세상이 망하지는 않더라고요. 두려움이 조금 사라졌습니다. 여전히 지식에 대한 집착이 있지만.. 요즘엔 처리할 일이 많아서 현실을 항상 직시할 수 밖에 없더군요.
예술가인 4번은 고유성이 중요하다. 나는 일반적이지 않는다는 불안 걱정 두려움(결핍)을 갖고 산다. 이게 고착화 되어서, 나만 남다르고 특별하고 비범하다고 생각하며 고립되니, 친교를 할때는 나랑 취향이 같은가? 가 중요하다. 심하면 나만 너무 우월하다 혹은 열등하다고 생각한다. 심리학적인 속물적이고 본능적인 욕망을 갖은 사람들의 모습을 잘 파악한다. 너무 외로운 이들은 소수의 깊고 좁은 인간관계에 의존한다. 이는 타인을 과도하게 돌보면서 이 관계를 유지해야겠다는 강박적인 집착을 갖고 지나친 모성을 발휘하는 2번이 된다. 영국의 자기파괴적 creep으로 대표되는, 자발적 아싸인 4번이 자신이, 왕따를 자처하기를 내려놓는다. 이때, 기존에 그들이 갖고있던 고유한 가치나 취향들은, 이 세상의 멋있는 하나의 새로운 대세 인기 기준 트랜드 리더가 된다.
올해 초부터 mbti랑 에니어그램 영상을 꾸준히 봐왔지만, 볼 때마다 다른 누구에게도 볼 수 없었던 길님의 인간에 대한 통찰의 천재성을 매번 느낍니다. 에니어그램과 mbti같은 심리 이론을 맹신하진 않지만 길님의 해석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운다는 생각으로 정말 유익하게 보고있습니다. 길님을 통해서 제 무의식을 스스로 보는 능력을 얻었고 그로 인해 제 삶도 많이 긍정적으로 변화한 것 같다고 느낍니다^^ 유튜브 채널도 분명 나중에 훨씬 크게 성장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저랑 비슷하게 보이는 사람에게만 저도 모르게 마음이 열리는데 정말 정확하네요. 주변과 부조화를 심하게 느끼는 것, 주로 혼자 노는 것도. 남과 자신을 자꾸 비교하는 게 나쁜 습관이라는 걸 알면서도 고치기가 어렵네요. 또 심미안이 현실의 가치판단까지 확장된다는 것도 정말 감동적인 해설입니다. 제가 손재주가 있고, 만들고 그리고 쓰는 걸 좋아하는데, 이게 그렇게 중요한 것으로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어디를 가든 무엇을 보든 여기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더 나은가, 조화로운가, 아름다운가가 항상 머릿속에서 굴러가는데 이게 지금 대체 무슨 소용이 있는거지, 그리고 내 판단이 맞는 걸까, 하는 생각이 요즘 들어 많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그런 성향이 더 나은 방향성을 제시하는 가치 판단까지 뻗어나갈 수 있다는 것을 이 영상을 보면서 좀 더 생각하고 알게 되었네요. 위로를 얻고 갑니다.
5w4 INTP입니다. 최근 에니어그램 테스트 한건 7번이 세번째로 높게 나왔는데 누구 놀리거나 골탕먹이는 유머 던지는거 진짜 좋아하거든여.. 어떻게 아셨지 ㅋㅋㅋ 그리고 쌈닭 이미지라고 하는데 자주 들었던 말이라 진짜 신기하네요 ㅋㅋ저 스스로도 7번 8번 모습 다 남들에게 보여진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문장 하나하나 다 제 이야기하시는거 같아서 놀랬어요! ㅋㅋㅋ
4번이지만 5번 날개를 많이 써서 5번의 결정보류가 일어나는 이유에 큰 공감이 가네요. 그것때문에 쾌락적인 것을 쫓게된다는 것도요. 너무 많은 정보가 있고 너무 많은 선택지가 있어서 최선의 결정을 하고싶었는데요. 보통 생각만 하고 행동으로 나아가진 못했죠. 생각이 너무 많아서요.
5번인데요 내려놓기를 내려놔야돼요ㅋㅋ 인생에 원하는게 없는 게 5살때부터 고민이었는데 서른 넘어서야 이제 그러지말자고 다짐했어요 실현은 더 후에 시작했지만.. 5번 중에 성자는 8번 비슷해보이기도 해서 혹시 통합됐나 구분이 어렵죠. 접니다. 통합 아니고 그냥 고집이 센 거죠. 8번이 엄만데 진짜 너무 사람 힘들게 해서 8번이 통합방향인 거 싫었는데.. 뭐 진짜 8번이 되는 건 아니니까요 지배욕은 진짜 주변 사람 지치게 해서 전 그렇게 되지 않고 싶어요
십대에는 심하게 날개를 쓰는 4w5였어서 내가 5번인지 4번인지 헷갈릴 정도였는데, 내가 남들과 다르다는 인식이 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4번이란 것을 알았어요. 그 때는 항상 세상에서 물러나있길 원했는데, 지금은 세상에 조금은 참여하는 중이고 4w3으로 바꼈습니다. 30대가 되어서는 나는 특별하지 않구나 하는 걸 깨닫고 너무 후련해졌습니다. 하지만 기준이 된 모습이라는 게 아직 잘 와닿지는 않네요. 어떻게 하면 사회에 참여할 수 있을지 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길님 영상을 보고 감탄한 적이 너무 많지만 이번 영상은 정말 레전드네요 ㅠㅠ 4w5냐 5w4냐 엄청 헷갈리고 검사 마다 두 개가 반복적으로 나오는 수준인데, 통합과 분열을 접하고 확신하게 된 5w4입니다. 참고로 Infp구요, 공부나 일에 너무 몰입하면 intp가 나오기도 합니다 ㅎㅎ 저는 우울증이 극심할 때는 7번 쾌락주의자가 되고, 건강할 때는 의욕쁌뿜 사회를 개혁하고 싶어하는 8번을 향해 가는 5번이 맞네요 ㅎㅎㅎ
5w6입니다. 이 영상을 보고 제가 5번임을 거의 확신 하게 되었어요! 이전에는 제가 7번인 줄 알았거든요. 스트레스 때문에 사고가 고착화 되서 분열 되었던 거였네요. 취업이란 현실에 부딪히게 되고(5:04).. 지금 이렇게 에니어그램 보는 것도 현실 도피군요 ㅠ 지금 준비해야 할 게 너무 많아요(12:37).. 많은 기업들의 우대 사항이 각기 다르니까요(5:08).. CATIA, CFD, 기사자격증, HSK, TOIEC, 인턴... 등등 아직 많이 부족하다 느껴요 .. 그런데 지금은 에니어그램에 빠져서 막 관련 정보 찾아다니고 있네요(5:24 에니어그램 정말 자극적이에요) ㅋㅋ 제가 통합 방향인 8번 일 때도 있었어요. 예를 들면 유튜브 댓글로 싸울 때라 던가(12:08) ㅋㅋㅋ 유학시절 조별 활동하면 조장과 발표를 도맡아서 했었어요 ㅋㅋ 해병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질 땐 구타와 부조리를 견딜 땐 힘들었지만(13:31), 후에 인정받고 분대장이 되어선 부조리를 없앴던 기억이 있네요(13:34).. 영상을 보고나니 저는 생각에 너무 빠져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자꾸 회피하게 되고 딴 짓 하게 되고.. 김연아 선수가 스트레칭 할 때 무슨 생각하냐고 물은 말에 했던 대답이 생각나는 참입니다. "무슨 생각을 해... 그냥 하는 거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1w9인 저는 4번과 통합과 분열로 연결되어 있어서 동질감을 느낄 때가 많아요^^ 그치만 5번과는 공통점이 별로 없어서 5번은 왜 그럴까 항상 의아함 투성이었는데 에니어그램을 통해서 정말 속이 시원하게 알게 되었네요^^ 5번의 고착을 진작에 알았더라면 오해를 좀 줄일 수 있었을 텐데 아쉽기도 하고 그렇네요^^ 그런데 제가 평소 좋아하는 김구라 님을 8번으로 심지어 소장님은 5번으로 판단하시네요♡ 저는 정말 김구라 님한테 5번과 8번 만의 특징적인 성격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보는 시각이 다양함을 또 느끼네요^^
5번 날개 4번인데 영상 보다가 눈물 쏟았네요.. 좋은 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그만 도망치고 현실에서 살려고요. 1번이 교사 같은 사람이라 하셨는데 웃기게도 저 임용 준비 뒤늦게 시작했거든요. 4번에서 1번으로 통합이 이루어지고 있는 중인지도 모르겠네요. 나중에 학생들 만나면 더 가치 있는 걸 찾아서 전해주려고요. 영상 감사해요 정말
이걸 보니까 확실히 5라는 걸 알겠네요. 저는 제가 4인 줄 알았거든요. 8번같이 변해 간다는 걸 느끼고 있어서 깨달았어요. 솔직하고 할 말은 다 하고 말이죠. 남을 통제하려는 건 없다는 것도 같아요. 과학같은 거에 전혀 관심이 없고 오히려 문과형에 가까워서 4번정도나 그나마 비슷하겠거니 생각했는데 신기하네요. Mbti는 오히려 infp intp에서 항상 헷갈리는데 이 유형검사는 거의 명확하게 5번이라는 걸 알겠어요. 흥미로워요.
그런데 말씀하신 4번의 타고난 심리학자적인 성질은 어떻게 옳고 그름을 판별할 수 있나요? 저도 4번이고, 말씀하신대로 간혹 타인의 말투나 태도에서 그런 불쾌감이나 다른 의도가 숨겨짐을 느끼고 멀리 떨어지는 일이 있는데, 막상 떨어지고 나면 저의 사소한 피해망상이나 오해가 아니었을지, 제가 그냥 타인의 한부분만 보고 멋대로 단정짓고 단정지은게 아닐지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핵심을 꿰뚫는 질문이네요. 맞아요. 4번은 분명히 타고난 심리학자 같은 면이 있죠. 기본적으로 자기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는 사람이에요. 그러다 보니깐 인간 심리에 관심이 많아지는 거죠. 4번이 심리학을 공부하게 된다면 그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그럴 가능성이 큽니다. 근데 여기서 옳고 그름을 어떻게 판별할 수 있냐고 하셨잖아요. 상대방에게 뭔가 불편한 게 느껴질 때, 진짜 그 사람이 이상해서 그런 걸 느낀 건지, 아니면 내가 이상해서 그런 걸 느끼는 건지.. 이게 헷갈린단 얘깁니다. 글쎄요... 그건 모르죠. 상대가 이상한 것일 수도 있고 내가 이상한 것일 수도 있고 둘 다 그럴 수도 있고 둘 다 아닐 수도 있어요. 다만 알 수 있는 건 "나는 네가 그런 행동을 할 때 이런 느낌이 들었다."는 것 뿐이에요. 그게 있는 그대로 본 진실인 거죠. 그 이상은 사실은 모르는 겁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뭐냐면요... 4번이 1번의 통합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판단하는 옳고 그름은 니가 맞거나 내가 맞거나 그런 게 아니에요. 완전히 열려있는 겁니다. 그 옳고 그름은 정해진 게 없어요. 창조하는 것입니다. 제가 영상 말미에서 드린 얘기도 그런 거예요. 더 좋은 것, 더 가치있는 것, 더 의미있는 것, 더 멋진 것, 더 아름다운 것... 그 외에도 수많은 "더"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걸 4번이 자기 마음 속에서 이게 맞다고 생각하는 대로 선택하는 거예요. 그 선택의 기초에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게 필요합니다. 너의 행동이 맞다 틀리다, 나의 느낌이 맞다 틀리다... 이런 게 아니구요, 그저 "너는 그런 행동을 했고 나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 이게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입니다. 그 있는 그대로의 현실이 타인과 공유가 되면서 4번의 선택은 모든 사람들의 기준이 되는 거예요.
길 님 안녕하세요! mbti와 애착유형을 거쳐 이제 예전 에니어그램 영상까지 보고 있네요 하핳,, 저도 너무너무 재밌게 잘 보고있고, 얼마전 친구와도 유튜브 얘기가 나와서 요즘 맨날 보는 영상이 있는데 분명 너도 좋아할 거다 하며 얘기했더니 이미 보고 있다고, 너무 딥하지 않은데 간결하면서도 정확한 것 같아서 자기도 좋아한다고 그러더라고요ㅎㅎ 이제 알 사람은 다 아는 채널인가봐요~! 저는 mbti 과몰입 중인 인팁이었는데, 에니어그램 5w4유형이 훨씬 더 저를 정확하게 설명한다고 느껴지네요 ㅎㅎ 뭐랄까 인팁하면 떠오르는 관계에 있어 심플하고 쿨한 이미지에 거리감이 느껴졌거든요,, 오히려 제게 복잡하게 다가오는 모든 신호들을 다시 생각하고 정리해보기 위해 한발 떨어져 있고자 하는 것에 가까울 것 같아요 딱 withdrawn이요! 에니어그램 너무 흥미로워요~~ 호옥시 영화 어파이어 보셨나요?? 거기 남자주인공이 딱 5번 유형같이 느껴지더라고요..! 솔직히 주인공임에도 별로인데, 묘한 동질감이 느껴져 이해가 되고 안타깝기도 하고..제 모습이 겹쳐 보이기도 했어요ㅠ 혹시 영화를 보신다면 어떤 유형으로 보실지 궁금하네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다른 곳에서도 테스트를 해봤는데 4번(예술가)이 제일 높고 1번(개혁가)이 그 다음으로 높더라고요..(실제로 예체능에 종사할 예정이고요) 또 4번 설명듣고 저게 맞다고 확신이 확 들더라고요 제가 학생 때 겪어서 힘들었던 내용이 예시로 적어놓은 거랑 조금 비슷해서요 어쩌면 더 클 수도... 또 제가 평소에 남들과는 다르다고 생각한 점..등등..너무 제 얘기네요ㅠ 쨌든 과거에 있던 일이 성격에 어느정도 영향을 줄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크게 줄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영상 이제라도 봐서 정말 다행입니다. 상상과 망상, 허상에서 살다가 이제서야 진짜 어른이 될 준비를 하려고하네요ㅠ 잘 보고 갑니다! 영상 감사드립니다.!
저는 enfp 4w3 인데 그렇기에 가면을 갖고 살아가는 기분이라 헷갈이고 내 자신이 싫어질 때가 많아요 자기 혐오도있구요.. 말씀해주시는 모든 4 번 유형 특징이 그냥 저 자체여서 신기했어요 길님 모든 4 번 유형 영상 다 보고 두번 보고 그래요 ㅎㅎ 거기서 위로를 받거든요 ‘아 내가 이상한 건 아니구나’ 싶구요 지금 퇴사한지 6 개월 평생 하고싶은 일 찾는 중인데 한 2 주 열심히하다 끌고가는 ㅎ힘이없어서ㅠ 무기력하게 지내게되네요ㅠ 휴 이럼 안되죠 힘내서 살아볼게요
와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mbti가 유행하면서 검사도 많이 해봤는데 entj와 intj가 섞인 듯한 제가 조금 의문이었거든요 오늘 에니어그램 설명 듣고 의문점이 싹 가셨습니다 제가 딱 말하신 쌈닭같은 스타일이거든요!ㅋㅋ 굳이 나서는 건 싫어하지만 저나 친구들이 피해보는 건 절대 못 참고 반장은 싫지만 조장은 항상 하는 성격 할 말 있으면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 무조건 해야하구요 제가 8번으로 가는 여정을 겪는 5번이라는 생각이 딱 들었습니다.. 또 현실 회피적인 수단으로 게임을 한다는 게 좀 찔렸네요..ㅎㅎ 댓글 잘 안 다는데 정말 인상 깊어서 남깁니다 다시 한 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 자신에 대한 의문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예전 교양수업 중에서 mbti랑 애니어그램 등등 다뤘습니다. (ISTJ에 애니어그램은 5번 유형입니다.) 그 중에서 나의 어린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그리고 지금의 나가 그때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행동과 말은 할 때 저는 다른사람이 어떻나 액션을 취하는 것과 달리 그냥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나갈 지 지켜 본다라고 적었는데, 영상에서의 관찰자 시점이랑 일치해서 소름돋네요... 심리검사를 맹목적으로 믿는것은 아니지만 통합과 분열을 파악하고, 긍정적인 쪽으로 발전하는데 참고하면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w5고 만나는 사람마다 너 독특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왔어요. 섞이려고 노력하면 비정상인이 정상인에 섞이려고 하는것 같다는 말도 들었어요. mbti로는 intj이고 T가 70프로 정도 나오는데도 기본적으로 슬프고 제 감정에 항상 매몰되어있어요. 남한테 싫은 소리를 진지하게 못해요. 사적으로 만나는것도 어릴적 친구들뿐이고요. 이상하다는 말을 듣기 싫어서 더 동굴로 들어가려구요. 전 이상하기 싫은데.. 자기 감정하나 통제 못하고 거짓말, 척하는것도 못하고 섞이려고 노력해봤자 친해지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남들은 세상과 연결돼있는데 나만 단절돼있다고 느껴요. 육체적 고통을 죽도록 무서워해서 자해를 할 생각은 못했어요. 애정결핍인가 싶다가도 이상하리만큼 독립적이어서 애인이 날 사랑한다고 해도 큰 감흥이 없어요. 옆에 있어주는 사람들에게 고맙지만 정체돼있는 제가 한심해요. 세상이 무섭지만 미래를 망치긴 싫어서 억지로 해야할 일을 하고 사람을 만나요. 남들이 못 느끼는 걸 예민하게 느끼는게 제 약점이기도 하지만 제 유일한 장점이에요… 이상한인간이그만되고싶어요
저는 4W5인데요.. 4번 INFP의 경우, 혹시 태어날때부터 먼가 결여되어 있다는게.. 실제로도 아스퍼거나 약간의 디스오더증상처럼 뇌 구조나 역할 면에서(홀몬 분비량 이라던가) 애브노말하게 태어난것 아닌가요..? 좀 더 예민하고 사회성이 다른사람보다 느리게 발달된다거나.. 내가 남과 다른것을 과도한 불안으로 연결하고 거기서 헤어나와야할때 적절한 세로토닌 분비가 안되어서 고착으로 쉽게 빠진다던가.. 머 이런식으루요 유형특징을 보다보면 디스오더의 초기증상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아서요..ㅜㅜ
다른데 댓글 달았었는데 저는 본래 4w5가 맞았나 봅니다. 4에서 1로 가고 있는중인데 1의 날개인 9가 자꾸 저를 다시 회피시키려고 하는듯.. 원인을 알고 글로 써보니 아주 괘씸하네요. 앞으로 개ㅆ마이웨이로 살려고요. 저는 4번이 1번으로 가는 것을 '득도'의 개념으로 봐요. 말씀하신 것처럼 남을 가르치고, 지시를 내리고, 옳고 그름의 잣대를 대기 위한 쪽으로 간다기 보다는. 왜냐하면 예술가들은 그 기준도 항상 의심하고 경계하거든요. 4번들이 가지고 있는 결핍과 불안은 내가 누구고, 세상은 무엇이고 왜 존재하는지 탐구하게 합니다. 시간이 지나 나름대로 깨달음을 얻고 정의가 쌓이면서 1번과 같은 안정기가 잠시간 오는거 같아요. 그러다 또 의심해요. 이게 정말 맞는지. 정말 이게 끝인지. 내가 모르는 다른 세계가 있는데 내 눈이 가려진건 아닌지. 자신만의 완벽과 이상을 위해 끝없이 고민하고 수정하는게 4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지팔지꼰들이에요~
4번은 어린시절 외부로부터 받은 상처가 많거나,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이 수용 받지 못했을 때 착각하기 쉬운 것 같아요 이럴수록 부모님, 특히 엄마한테 집착하기 때문에 엄마 유형이 내 유형인줄 알고 살아가기도 하는 것 같구요 저도 내면치유하면서 저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과거 상처 때문에 성격이 형성되었고, 관계도 어렵다고 생각하면서 시작했는데 내면치유 하면 할수록 남들과 다르다는 걸 더 알게되네요 ㅜㅜ 진짜 내 모습과 마주하면 할수록 너무 고통스러워요 ㅠㅠ
일단은 순서가 하모닉보다는 호니비언이 먼저라는 걸 기억하시면 좋구요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합니다) 만약 본인이 그러고 있다는 게 확실히 인식이 되었다면 변화를 위한 동기와 의지가 생겨납니다. 방법을 물으셨잖아요. 이것보다 동기나 의지가 더 중요해요. 그게 분명하지 않으면 방법을 찾더라도 내 것이 되지 못하거든요. 그걸 전제로 말씀드리자면... 작은 성공이 필요합니다. 이게 아주 중요해요. 성공에 대한 경험이 필요하거든요. 목표를 충분히 도달 가능하도록 낮게 잡고 그 목표를 달성하는 경험을 해봐야 해요. 남들 보기에 아무리 하찮은 거라도 상관 없습니다. 크고 작은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성공" 자체에 대한 경험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래된 친구중에 4번이 있고 최근에 사귄 남자친구가 5번이여서 둘다 너무 공감하면서 봤어요 저는 7번인데 나름 통합이 된 상태라 생각하거든요 어쨌든 5번에게 너무 과하게 준비한다.좀 내려놓아라라고 하고 4번에게는 너무 과거에 집착하지 말라고 말을 하는데 이게 그들에게 맞는 조언이였네요 하지만 그들에게 말하는 게 큰 도움이 될까요?
당연히 도움이 되죠. 친구의 진심어린 조언은 도움이 됩니다. 다만 판단이 아니라 이해를 전제로 한다는 점만 주의하면 돼요. 차이는 내가 상대 위에 있는 게 아니라 상대 아래에 있는 거예요. 조언을 했는데 혹시라도 "아니, 난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 이렇게 나올 때 "아니야, 넌 이렇게 해야 해!" 이러면 내가 위에 있는 거구요. "그래, 네 생각이 맞을 수도 있겠지." 이렇게 하면 내가 아래에 있는 겁니다. 그렇게 하면 바로 그 때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친구가 그런 말을 할 때가 올 거예요. 그 때 네가 해준 말이 도움이 되었다고...
mbti가 infj에서 intj로 바뀌었는데 도무지 그 사이가 왜 바뀌었는지 이해가 안 갔어요😅 그런데 에니어그램 검사를 하고 인간학연구소를 시청했어요 자꾸 4번이나 5번이 나와서 처음에는 이해가 안 갔는데 계속 시청하면서 보니까 저는 4w5 라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infj도 intj도 아닌거 같아서 궁금했었는데 4w5 가 제 본성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그리고 환경적요소로 일이 누군가를 가르치는 일을 하거든요 그래서 1번 유형도 높게 나오는 편이에요 제가 조금은 정신적으로 성장한 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깊이 자신에 대해 통찰하는 시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알고리즘으로 에니어그램을 새벽에 보게되었는데 간단하게 테스트한 유형은 3번이었어요. 어느정도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감정적인 사람은 아닌 것 같은데 감정이 고착되었다고 하니 무료검사로 다시 진행했습니다. 5w6, 1번 74, 3번ㅠ70, 5번 76, 8번 76으로 점수가 나오더군요. 이 영상으로 제가 통합방향의 5번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확신이 서지는 않네요. 좀 더 다른 영상을 봐야겠어요.
INTJ에 5번. 살면서 웃기다 재밌다 개그맨 같다라는 소리 엄청 많이 들어봤고 팩폭을 잘한다. 말에 뼈가있다. 가시가 있다 라는 말도 많이 들어봤습니다. 한때는 쾌락만을 쫓으며 살았던적도 있구요. 분열 방향 7번의 성향이 짙게 살아왔던거 같습니다. 생각이 많고 사고력이 좋은게 저의 장점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그게 자신을 좀먹고 스스로를 틀안에 가두고 있었네요. 항상 무언가에 대해 생각만 하고 준비만 하고 직접 해보진 않고 살았습니다. 정말 동굴안에 갖혀서 책만 읽었어요. 지식이나 이론, 관념적으로만 알려고 하고 삶에 답을 찾으려 했습니다. 이제부터는 가만히 앉아있거나 생각하는 시간을 줄이고, 밖으로 나가 사람 만나고 직접 경험할께요. 현실에 몸을 직접 부딪히면서 살아가겠습니다.😊
4w5인데요, 가치있는것을 추구하다가 현실을 잃게 되는것 같아요. 어릴땐 그게 싫었는데 진짜 가치를 찾게되면 깊은 내면의식이 밖으로 나오면서 선한 영향력이 생기게 됩니다. 애니어그램을 정확히 몰랐을때도 4번은 대기만성형 같다고 생각했는데 설명을 들으니 확신이 드네요. 4번5번분들 응원합니다♡♡
저도 4w5인데 저는 분열 방향이 더 많이 나타나는것 같아요.
버려질까 두려운건 맞는데 2번처럼 남을 돕는 형태가 아니라 안아주고 애교부리는 식으로 나타나요.
제 분열 방향은 이런데 통합방향은 어떻게 돼있는지 잘모르겠습니다.
제가 아직 어려서 잘 모르는 걸까요...
공감되네요~ 가치를 추구하면서 자연스럽게 현실과 멀어지지만, 선한영향력을 밖으로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생깁니다!
@@룰라빠리뽀 분열이 나온다는 건 그만큼 스트레스가 많은 거에여
저는 4번 유형인데요 이 영상을 여러번 보고 있어요 뭔가 빠진 느낌.. 열등감.. 너무 공감이 되어서요 영상을 보고 곱씹어 생각도 해봤는데 4번 유형은 뒤로 물러나 자신의 어두운ㅋㅋ 가상세계에서 혼자 끙끙 앓는 것 보다 예술적 표현으로 승화시키는게 훨씬 나은것 같아요 그 결과물이 딱히 특별하지 않고 많이 구리더라도요ㅋㅋ 그걸 마주하는게 통합(발전)하는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4w3입니다. 슴살초반에도 4번유형이 나왔는데 그때는 날개까진 잘 몰랐고 서른이 된 지금과 비교해보면 같은 4번이지만 정말 많이 변했다는게 느껴지네요.. 길님 영상 정주행중인데 정말 어둡고 힘들었던 저의 20대가 위로받는 느낌이들어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어요ㅠ 그때는 아마 분열의 방향으로 가고 있었던 것 같아요 남자친구와의 관계에만 집착하고 소수의 친구들의 관계에 연연하고 저를 돌아볼 줄 몰랐는데 여러 힘든과정들을 견디고 거쳐서 통합의 과정으로 나아가는 어른이 된 것 같아요. 길님 말씀처럼 항상 뭔가 나는 남들과 다른 것 같고 예민하고 까탈스럽다고 생각했어요 집안 어른들도 너같이 별난애는 처음이라는 얘기를 많이 했었고 이런 나를 누가 사랑해줄까 생각도 했었어요.. 그래도 그런 힘든 시간들 속에서 끊임없이 고민했어요.. 또 4번은 가지지 못한것에서 행복을 찾는 사람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랬는지 지금보다 더 나아진 내 모습을 그리며 포기하지 않고 꿈꿨던 것 같아요 진로를 바꿔서 예술을 시작하게 되었고 아이들을 가르치게 되면서 부족해보였던 제가 기준이 되어가고 있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아마 1번의 방향으로 가고있는거겠죠ㅎㅎ) 우연한 계기에 애니어그램을 다시 해보게 돼서 궁금해서 찾아보고 있었는데 길님의 통찰력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쉽게 잘 설명해주시고요ㅎㅎ 이런 좋은 정보들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5번이지만 4번의 통합방향을 듣고 깊은 감동을 받았어요. 더 가치있는 어떤것을 향해 가려고 하고 그걸 추구하는 사람들..! 5번과 4번 모두 현실세계에서 괴리된 것 처럼 느껴지지만 건강할 때는 현실에 뜻있는 기여를 할 수 있는 사람들같아요. 9번이 설명하는 에니어그램이 너무 좋네요! 9번 작가분들의 작품들을 보면 인간을 향한 깊은 애정이 느껴지고 또 유머있어서 좋아요. 정말정말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4번입니다. 도움이 많이 되는 영상이네요!
가끔씩 어른이 된다는건 나도 다른 사람들과 같이 평범하다는걸 받아들이는 과정일까라는 고민이 들면서, 저를 지탱하던 뿌리가 흔들리는 느낌이 들어 불안할 때가 많았어요. 그런데 그 방향이 맞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
제가 정말 상태가 안 좋을 때 2번 방향으로 분열한 적이 있었는데, 다시 그때를 돌아보니까 세상엔 더 좋은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통합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ntj 5번인데 정신적으로 불건강해서 현실을 회피할 때는 7번이 나오고, 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할 때는 8번이 나왔는데 이런 연관성이 있던 거군요. 내려놓는다는 표현이 공감이 돼요. 어떤 모임에 들어가야 할 때 거의 제 맘에 들지 않으면 모임을 주도적으로 만드는 편이에요. 그럴 때마다 원하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잠시 내 본래 성향에서 벗어나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게 내려놓는다는 것이랑 비슷해요. 토론할 때 쌈닭이 되는 것도 이쪽이 발현되는 거였네요. 주위에서는 준비가 됐다고 해도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고 계속 기회를 엿보는 스타일인데 좀더 용기를 내서 움직여야겠네요.
저는 infj인데 댓글내용 모두 공감하는 바 입니다... 구구절절... 저도 건강한 8번이 되어보려 노력해보려고요 ㅎㅎ
저 4번 89점으로 압도적인 4번인데… 뭐랄까 기본베이스 감정이 슬픔이예요. 이유는 몰라요 그냥 슬픔이 베이스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뭔가 속에 쌓이고는 있는데 굳이 나서지는 않고
있다가..고립의 시간이 오고 그 고립의 시간동안 나와의 대화를 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방언터지듯 속에 쌓였던게 글이든, 예술을 감정을 터트리는 연극,영화 아니면 미술을 그리는 건 아니여도 추상화를 보며 가지고 간 노트에 보면서 느낀 감정을 토해내듯 씁니다. 어디 내놓지는 못해도 정말 방언터지듯 글이 막 써집니다. 그리고 쟁여만 놓죠 ㅋㅋ 아직 1번 되려면 먼듯
4번 통합 진짜 멋있는데요 ㅎㅎ 감정과 생각의 혼란속에서 수없이 현실이라는 정리를 하다보면 어떤것이 더 의미있는 것인지 알게되고 결국 그 기준에 맞는 환경을 찾게되더라구요 ㅎㅎ
애니어그램 4번의 통합 방향은 1번. 내가 남들과 달라서 나만이 느끼는 감정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은 모두가 느끼는 감정이고, 세상과 분리된 존재라는 고착에서 벗어나 세상에 내가 느끼는 것들을 표현하고 힘을 행사할 때, 가치를 추구하는 나의 감정(MBTI: NF) 이 세상의 또다른 기준(애니어1번) 이 된다.
오랜만에 본 영상, 그 때도 감동이었는데 지금도 감동입니다. 의식 성장을 계속해서 멋진 4번이 되고 싶네요.
제가 4번 인데요, 저는 사람들이랑 잘 스며들지 못하고 허당끼도 있어서 실수를 많이해요.
엄마가 6번이라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제 허당모습을 걱정을 많이 하고 혼을 많이 내셔요.
그래서 고치려고 하는데 잘 안돼서 이런거 때문에 "왜 나만 이러는거지? 나만 왜 저 애들이랑 달라야 하는건데?" 이런 생각을 어릴때 많이 했어요.
그런것 때문에 열등감 생겨서 승부욕이 강해진것 같기도 하네요.
중3쯤에 제가 실수하고 엄마가 혼을 내셨는데 옆에있던 아는 이모가 "그럴수도 있지. 왜 혼을 내냐" 이랬을때 진짜 울진않았지만 울것 같았습니다.
지금도 몇방울 고이는데 그말이 너무 위로가 됐었어요.
통합방향들을때 다르지 않다는 말에서 위에 적은 거랑 비슷한 위로 받은 느낌이 났어요.
에니어그램 알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4번인데 극심한 2번 분열방향으로 오랜 기간 살았다는걸 알았습니다. 또 어린시절 교회가 저에게 고통스러웠던 이유는 이 분열방향을 노골적으로 자극했기 때문이라는 것도요. 늘 모든 유형에 대해 그 유형이 그렇게 행동할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따뜻한 시선으로 적극적으로 디펜스를 해 주셔서 속이 시원하고 감사합니다. 늘 모든 사람이 자신의 변호인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애니어그램이 나름 명쾌한 변호를 해주면서도 나아갈 방향까지 알려주니 참 좋은 툴이네요. 4번유형이 건강해질 수 있는 그림을 생생하게 보여주셔서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보면서 제가 4w5라는 확신이 서네요.
중학생때 entj나오고 한평생을 가족에게 헌신하다시피 살았어요. 이게 2방향으로 갔나봐요. 가족 외에 친구나 타인에게는 저는 나름 신경 쓴다고 했는데 가족에 비하면 반에 반도 취급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러다 가족들에게 크게 대인 적이 있는데 그때가 20대 초였는데 enfj가 됐어요. 그때는 2방향이 전체에게 드러나면서 동시에 치우쳤던 가족에서 벗어나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2년 후에 뭔가 달라진 것 같아 다시 해보니 entj가 됐더라고요. 여전히 좋아하는 사람에겐 헌신하는 편이라 enfj인 것 같은데 아닌 것 같아서 헷갈렸는데 에니어그램을 보니 이해가 확 되네요..!!
4번이라 그랬는지 어릴 때부터 독특하다는 말도 꾸준히 들어왔고 스스로도 자라면서 남들과 느끼는 거나 사고하는 방식.. 그냥 결이 다른 사람인 것 같다고 느꼈어요. 겉과 속이 묘하게 늘 달라서 가끔 나는 뭘까 하는 고민과 외롭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어요. 친구들도 항상 마이웨이, 독특하다, 생각하는 게 다르다 라고 말하곤 했어요. 그렇다고 아싸는 아니었고 늘 주변에 친구는 많은 편이었죠. 이 반 저 반 노는 친구도 다양했는데 조용히 진짜 친구라고 하는 친구는 2, 3명이었어요. 그마저도 제 진짜 모습을 모르는 것 같았죠. 아마 1과 2를 잘 쓰면서 살았던 것 같기도 하네요.
다른 영상 댓글보니 4w5와 5w4를 헷갈려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전 헷갈리진 않고 확실히 4인데 5를 풍부히 가지는 사람이라고 느껴요. 이 영상 보면서 1과 2설명에서 확신이 들었어요.
mbti도 재밌게 봤었는데 entj enfj가 헷갈려서 남에겐 전자 좋아하는 사람에겐 후자인가 혼자 생각했는데 정확하기로는 4w5 에니어그램이 제 자신을 설명하기에 딱이네요..!! 특히 2와 1을 가진 모습 때문에 entj enfj가 나온 듯도 해요.
비현실적인 건 정말 싫어하기도 해서 그렇다고 현실적인 걸 너무 좋아하는 것도 아니지만.. 그래서 1번처럼 제 기준을 따라 완벽주의 성향이 나오는 것 같아요. 그게 entj가 줄곧 제 mbti였던 것으로 해석되기도 하네요.
자신에게 궁금한 게 많아서 자신이 느끼는 것 자신이 왜 이런 생각, 행동을 하는지, 이게 맞았는지 더 나은 것은 없었는지 에 대해 어릴 때부터 생각해와서 책을 정말 좋아해요. 관심도 많고, 세상을 아는 게 나를 아는 거고 나를 알다보면 세상과 연결 짓지 않을 수 없잖아요. 내가 어디에 서있는지를 아려면 역사를 알고 세계를 알아야하는 것처럼 말이죠. 그래서 mbti에도 관심이 갔나봐요. enfj entj 둘다 소수의 비율인데 4w5도 그런 것 같아.. 친구들이 독특하다 남들과 다르다 평범하지 않다 라는 말을 늘 부정하거나 회피했는데 정말.. 인정해야만 하는 지점에 온 건가 싶습니다.
(그러고 보면 어머니가 저랑 같이 사게 된 똑같은 디자인 옷을 같이 입고 나가면 좋아하시는데 전 어렸을 때부터 정말 싫더라고요!! 따로 입고 나가는 건 괜찮지만요. 어머니를 정말 사랑하고 사이도 좋지만 그냥 그게 싫었어요. 왜 그런건진 정말 이해가 안 갔지만 제가 알기로 서구권은 커플티를 싫어한다고 알아서 나도 그런 이유겠거니 싶었어요. 그게 이해가 가네요.. 저는 4번이라 그랬나봐요. )
그리고 제가 느낀 것들이 타인도 느끼는 것일 경우가 대부분이란 말도 공감이 돼요. 그래서 상대를 파악하거나 해결 혹은 공감해주는 능력이 높은 것 같기도 해요. 감정, 경험 등을 느끼고 표현하는 게 발달돼서 예술성이 나타나는 것 같기도 하네요. 물론 표현이 어떻게 다듬느냐에 따라 양날의 검이 되는 것 같아요. 전 제가 가진 entj enfj가 그렇게 느껴지거든요.
사실 mbti 때는 못 느꼈던 제 고독감(꼭 부정적인 느낌은 아닌)이나 혼자만 아는 것 같은 나에 대한 성격, 특징들을 에니어그램을 통해 해소가 되는 듯하고, 어쨌든 하나의 유형에 속하고 또 해석이 되는 사람이라 다행이고 안심도 돼서 좋네요 ㅎㅎ
흔한 유형은 아닌 듯 해 혹~~~시나 사막 모래알 수준이라도 도움 되실까 싶어 제 경험담을 적어봅니다. mbti 보면서도 정말 설명 잘 하신다 재밌다 하고 보았는데 에니어그램, 여기서 정점을 찍으시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mbti를 알면서 타인을 이해하는 게 큰 도움이 됐어요. 아무래도 소수의 유형을 가진 터라(4w5/entj/enfj).. 남들이 이해가 되지 않는 게 책으로도 해소되지 않는 답답함 크게는 의문이 많았거든요. 그게 다수의 유형이자 어머니 유형 istj와 독특하기로 유명한 아버지 유형 entp를 통해 이해도 되면서 부모님에게서 느낀 저만의 갈등이 해소되어서 후련했거든요..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늘 응원하겠습니다 ㅎㅎ 구독도 하고 좋아요도 꼭 꼭 누를게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4w5입니다
어렸을때 남들과 세계가 다른느낌을 점점 받았어요 그래서 또래가 어려웠고 이해가 안되는 게 있었어요
그리고 내가 가진 세계를 유지하려했어요 가치 찾는거가 1순위였고요
근데 이게 고착이었고 내려놓음으로써 현실로 발을 딛는다면
저의 이런점이 다른 사람도 느끼는 부분이었으며 다른사람에게도 가치있는 기준이 된다는게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4번이 높게 나왔는데, 4번이 '나는 특별해'라고 생각한다는 부분에서 잘 이해가 가지 않았거든요(제 스스로는 열등감이 항상 많아서) 그런데 그 열등감이 사실은 너무나도 4번의 모습이었구나..^^..라고 단번에 이해가 됐네요. 항상 어떤 갈등관계에 있을때마다 저를 아끼는 사람들이 '너만 그런게 아니다'라는 말에 상처를 받았었는데, 나중에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때 저의 상황에서 다른사람들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을거라는, 아끼는 마음에서 나왔다는 말이었더라구요. (항상 남과는 달리 내 자신이 부족해서 나만 힘든거라고 생각했는데) 4번의 통합방향을 보면서 책이나 다른 매체에서 보았던 것 보다 훨씬 공감가고 잘 이해가 되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취직하면서,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현실에 뛰어들어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상황이 많았습니다.
"난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어..!"라고 할 새도 없이 어쩔수 없이 떠밀려서 행동을 취하게 되었죠. 결론적으로, 사고를 내려놓고 현실에 발을 들이면서 조금 성장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좀 모르고 실수해도 세상이 망하지는 않더라고요. 두려움이 조금 사라졌습니다.
여전히 지식에 대한 집착이 있지만.. 요즘엔 처리할 일이 많아서 현실을 항상 직시할 수 밖에 없더군요.
5w4라서 오늘 영상 보고 공감되는 부분이 정말 많네요! 느끼는 바도 많구요😃
애니어그램이 저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거 같아요~ 애니어그램도 mbti만큼 많이 알려져서 길님이 더 흥했으면 좋겠네요😆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ㅎㅎ
예술가인 4번은 고유성이 중요하다. 나는 일반적이지 않는다는 불안 걱정 두려움(결핍)을 갖고 산다. 이게 고착화 되어서, 나만 남다르고 특별하고 비범하다고 생각하며 고립되니, 친교를 할때는 나랑 취향이 같은가? 가 중요하다. 심하면 나만 너무 우월하다 혹은 열등하다고 생각한다. 심리학적인 속물적이고 본능적인 욕망을 갖은 사람들의 모습을 잘 파악한다.
너무 외로운 이들은 소수의 깊고 좁은 인간관계에 의존한다. 이는 타인을 과도하게 돌보면서 이 관계를 유지해야겠다는 강박적인 집착을 갖고 지나친 모성을 발휘하는 2번이 된다.
영국의 자기파괴적 creep으로 대표되는, 자발적 아싸인 4번이 자신이, 왕따를 자처하기를 내려놓는다. 이때, 기존에 그들이 갖고있던 고유한 가치나 취향들은, 이 세상의 멋있는 하나의 새로운 대세 인기 기준 트랜드 리더가 된다.
올해 초부터 mbti랑 에니어그램 영상을 꾸준히 봐왔지만, 볼 때마다 다른 누구에게도 볼 수 없었던 길님의 인간에 대한 통찰의 천재성을 매번 느낍니다. 에니어그램과 mbti같은 심리 이론을 맹신하진 않지만 길님의 해석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운다는 생각으로 정말 유익하게 보고있습니다. 길님을 통해서 제 무의식을 스스로 보는 능력을 얻었고 그로 인해 제 삶도 많이 긍정적으로 변화한 것 같다고 느낍니다^^ 유튜브 채널도 분명 나중에 훨씬 크게 성장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과찬이세요. 어쨌든 감사합니다~😄
저랑 비슷하게 보이는 사람에게만 저도 모르게 마음이 열리는데 정말 정확하네요. 주변과 부조화를 심하게 느끼는 것, 주로 혼자 노는 것도. 남과 자신을 자꾸 비교하는 게 나쁜 습관이라는 걸 알면서도 고치기가 어렵네요.
또 심미안이 현실의 가치판단까지 확장된다는 것도 정말 감동적인 해설입니다. 제가 손재주가 있고, 만들고 그리고 쓰는 걸 좋아하는데, 이게 그렇게 중요한 것으로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어디를 가든 무엇을 보든 여기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더 나은가, 조화로운가, 아름다운가가 항상 머릿속에서 굴러가는데 이게 지금 대체 무슨 소용이 있는거지, 그리고 내 판단이 맞는 걸까, 하는 생각이 요즘 들어 많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그런 성향이 더 나은 방향성을 제시하는 가치 판단까지 뻗어나갈 수 있다는 것을 이 영상을 보면서 좀 더 생각하고 알게 되었네요. 위로를 얻고 갑니다.
알려고만 한다. 그 이유는 내가 준비되지 못했다는 느낌 때문에… 세상에! 평생 나는 왜 이 모양인가 한심했는데 이유를 알았어요ㅜㅜ 와ㅠㅠ 이게 어딘가 후련하면서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5번인 저는 매일 공격적 성장에 관련된 영상을 시청하고 tiny riot이란 노래를 들으면서 현실과 싸우려 노력합니다.
잘하고 있었군요.
5w4 INTP입니다. 최근 에니어그램 테스트 한건 7번이 세번째로 높게 나왔는데 누구 놀리거나 골탕먹이는 유머 던지는거 진짜 좋아하거든여.. 어떻게 아셨지 ㅋㅋㅋ 그리고 쌈닭 이미지라고 하는데 자주 들었던 말이라 진짜 신기하네요 ㅋㅋ저 스스로도 7번 8번 모습 다 남들에게 보여진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문장 하나하나 다 제 이야기하시는거 같아서 놀랬어요! ㅋㅋㅋ
4번이지만 5번 날개를 많이 써서 5번의 결정보류가 일어나는 이유에 큰 공감이 가네요. 그것때문에 쾌락적인 것을 쫓게된다는 것도요. 너무 많은 정보가 있고 너무 많은 선택지가 있어서 최선의 결정을 하고싶었는데요. 보통 생각만 하고 행동으로 나아가진 못했죠. 생각이 너무 많아서요.
5번인데요 내려놓기를 내려놔야돼요ㅋㅋ 인생에 원하는게 없는 게 5살때부터 고민이었는데 서른 넘어서야 이제 그러지말자고 다짐했어요
실현은 더 후에 시작했지만..
5번 중에 성자는 8번 비슷해보이기도 해서 혹시 통합됐나 구분이 어렵죠. 접니다. 통합 아니고 그냥 고집이 센 거죠.
8번이 엄만데 진짜 너무 사람 힘들게 해서 8번이 통합방향인 거 싫었는데.. 뭐 진짜 8번이 되는 건 아니니까요
지배욕은 진짜 주변 사람 지치게 해서 전 그렇게 되지 않고 싶어요
십대에는 심하게 날개를 쓰는 4w5였어서 내가 5번인지 4번인지 헷갈릴 정도였는데, 내가 남들과 다르다는 인식이 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4번이란 것을 알았어요. 그 때는 항상 세상에서 물러나있길 원했는데, 지금은 세상에 조금은 참여하는 중이고 4w3으로 바꼈습니다. 30대가 되어서는 나는 특별하지 않구나 하는 걸 깨닫고 너무 후련해졌습니다. 하지만 기준이 된 모습이라는 게 아직 잘 와닿지는 않네요. 어떻게 하면 사회에 참여할 수 있을지 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4번유형이지만, 마블캐릭터중 1번 캡틴아메리카를 가장 좋아하고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통합방향의 캐릭터라 가장 좋아했던것이었네요.
더 가치있는 어떤 것, 더 멋진 어떤 것을 향해 나아가야겠습니다.
저도 4번 유형인데 캡틴아메리카가 최애예요 대박!!😂👏🏻
길님 영상을 보고 감탄한 적이 너무 많지만 이번 영상은 정말 레전드네요 ㅠㅠ 4w5냐 5w4냐 엄청 헷갈리고 검사 마다 두 개가 반복적으로 나오는 수준인데, 통합과 분열을 접하고 확신하게 된 5w4입니다. 참고로 Infp구요, 공부나 일에 너무 몰입하면 intp가 나오기도 합니다 ㅎㅎ 저는 우울증이 극심할 때는 7번 쾌락주의자가 되고, 건강할 때는 의욕쁌뿜 사회를 개혁하고 싶어하는 8번을 향해 가는 5번이 맞네요 ㅎㅎㅎ
오....
오… 저도 인프피인데 5w4가 나왔어요 그런데 7번이 나온적도 있는데 상태가 안좋아서 그렇게 나올수도있는건가보네요 몇번 더 해봐야겠어요
5w4 INFP 입니다. 다른 이들이 잘 이해할 수 없는 저의 정신세계를 잘 설명해주셔서 깊은 위안 받고 힐링하고 갑니다 👍🏻👍🏻🫰
12:21 듣다가 처음엔 진짜 소름 돋아서 민간인 사찰인가 했는데요
그냥 나 같은 사람들이 있단 게 너무 위로가 돼요😢
와 엠비티아이로 들어온 채널인데 애니어그램이 더 관심이 가네요 전 INTJ인데 5번 4번이 혼재한 느낌이어요.. 우왕 넘 신기하고 재밌읍니다.. 길선생님 지식과 통찰력 대단하세요!!
에니어그램 영상 올린 성격유형 유튜버들 중에 가아아아아장 좋아요.... 진짜 좋아요..
딕션 갑 영상 퀄리티 갑 몰입도 갑...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 4w5 유형인데 에니어그램 너무 재밌어요 ㅠㅋㅋㅋㅋㅋ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 하나씩 다 접목되면서 보이기 시작하는데 너무너무 재밌고 흥미로워요 ㅎㅎㅎㅎ 첨엔 넘 어려워서 거부감 가졌는데 알면 알수록 정말 신기하고 재밌네요!!
4번의 느낌과 비슷한 것을 다른 번호들이 생활 중 느끼는 것과 4번이 디폴트로 만성적으로 느끼는 것의 종류가 다르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른 번호들이 4번의 근본적인 고착으로부터 오는 성격적인 결핍감과 우월감을 동시에 부르는 정서를 느끼기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에니어그램 처음 알게됐는데 너무 흥미롭네요. 4번인데 너무 공감되요! 다르다고 생각 드는게 즐거운게 아니라 고통스럽다는거... 어릴때부터 난 왜 이렇게 다를까 남들처럼 되고 싶다 평범하고싶다는 생각을 항상 합니다
저도 4, 5번인데 이 영상을 보니 잘 가고 있다는 확신이 드네요.
현실에 뿌리내리려고 애쓴 보람이 있네요.
5w6입니다. 이 영상을 보고 제가 5번임을 거의 확신 하게 되었어요! 이전에는 제가 7번인 줄 알았거든요.
스트레스 때문에 사고가 고착화 되서 분열 되었던 거였네요. 취업이란 현실에 부딪히게 되고(5:04).. 지금 이렇게 에니어그램 보는 것도 현실 도피군요 ㅠ 지금 준비해야 할 게 너무 많아요(12:37).. 많은 기업들의 우대 사항이 각기 다르니까요(5:08).. CATIA, CFD, 기사자격증, HSK, TOIEC, 인턴... 등등 아직 많이 부족하다 느껴요 .. 그런데 지금은 에니어그램에 빠져서 막 관련 정보 찾아다니고 있네요(5:24 에니어그램 정말 자극적이에요) ㅋㅋ
제가 통합 방향인 8번 일 때도 있었어요. 예를 들면 유튜브 댓글로 싸울 때라 던가(12:08) ㅋㅋㅋ 유학시절 조별 활동하면 조장과 발표를 도맡아서 했었어요 ㅋㅋ 해병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질 땐 구타와 부조리를 견딜 땐 힘들었지만(13:31), 후에 인정받고 분대장이 되어선 부조리를 없앴던 기억이 있네요(13:34)..
영상을 보고나니 저는 생각에 너무 빠져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자꾸 회피하게 되고 딴 짓 하게 되고.. 김연아 선수가 스트레칭 할 때 무슨 생각하냐고 물은 말에 했던 대답이 생각나는 참입니다.
"무슨 생각을 해... 그냥 하는 거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그게 정답입니다!! 그냥 하는 거😄
저랑 비슷하시네요 반가움ㅎㅎ
4번 통합 내용이 인상 깊어요 고착을 내려놓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가치있는,, 나은.. 멋진 그 어떤것! ㅠㅠ 이런 말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울컥하는 4번입니다. 공감 되어 댓글 남기고 갑니다^^
4w5인데 사람들이 말하는 선과 악,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에 질려있었고 그 이면에 진실되지 못한 어떤 감정, 가치가 있다고 조금씩이나마 느끼는 중이었습니다 그 뒤의 내용은 솔직히 아직 어렵습니다
Infj 4w5 입니다
4번에 대한 설명이 너무 소름돋을 정도로 맞네요..
저 4번인데요. 분열을 뛰어넘어 통합으로 가고있눈길에 있는것 같아요. 집착을 다 내려놧거든여. 훨씬 가벼워 졌어요.
1w9인 저는 4번과 통합과 분열로 연결되어 있어서 동질감을 느낄 때가 많아요^^ 그치만 5번과는 공통점이 별로 없어서 5번은 왜 그럴까 항상 의아함 투성이었는데 에니어그램을 통해서 정말 속이 시원하게 알게 되었네요^^ 5번의 고착을 진작에 알았더라면 오해를 좀 줄일 수 있었을 텐데 아쉽기도 하고 그렇네요^^ 그런데 제가 평소 좋아하는 김구라 님을 8번으로 심지어 소장님은 5번으로 판단하시네요♡ 저는 정말 김구라 님한테 5번과 8번 만의 특징적인 성격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보는 시각이 다양함을 또 느끼네요^^
3번 같아요 ㅎ
5번인데 개그는 정말 엄청 공감가요ㅋㅋㅋ 제가 드립치는거랑 개똑같네ㅋㅋㅋㅋㅋ
저도 비꼬는게 좋더라고요
5번 날개 4번인데 영상 보다가 눈물 쏟았네요.. 좋은 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그만 도망치고 현실에서 살려고요. 1번이 교사 같은 사람이라 하셨는데 웃기게도 저 임용 준비 뒤늦게 시작했거든요. 4번에서 1번으로 통합이 이루어지고 있는 중인지도 모르겠네요. 나중에 학생들 만나면 더 가치 있는 걸 찾아서 전해주려고요. 영상 감사해요 정말
저랑 너무 같은 상황이셔서(심지어 유형도 같아요) 마치 제가 쓴 댓글 같아요
제이님도 저도 좋은 교사가 되어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거에요
@@jadajee 설마 이니셜마저 같은 걸까요 저희..?ㅎㅎ 요즘 임용 어렵다지만 나중에 꼭 교단에서 만나요!
이걸 보니까 확실히 5라는 걸 알겠네요. 저는 제가 4인 줄 알았거든요. 8번같이 변해 간다는 걸 느끼고 있어서 깨달았어요. 솔직하고 할 말은 다 하고 말이죠. 남을 통제하려는 건 없다는 것도 같아요. 과학같은 거에 전혀 관심이 없고 오히려 문과형에 가까워서 4번정도나 그나마 비슷하겠거니 생각했는데 신기하네요. Mbti는 오히려 infp intp에서 항상 헷갈리는데 이 유형검사는 거의 명확하게 5번이라는 걸 알겠어요. 흥미로워요.
앗 저도 공감입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4번의 타고난 심리학자적인 성질은 어떻게 옳고 그름을 판별할 수 있나요? 저도 4번이고, 말씀하신대로 간혹 타인의 말투나 태도에서 그런 불쾌감이나 다른 의도가 숨겨짐을 느끼고 멀리 떨어지는 일이 있는데, 막상 떨어지고 나면 저의 사소한 피해망상이나 오해가 아니었을지, 제가 그냥 타인의 한부분만 보고 멋대로 단정짓고 단정지은게 아닐지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핵심을 꿰뚫는 질문이네요. 맞아요. 4번은 분명히 타고난 심리학자 같은 면이 있죠. 기본적으로 자기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는 사람이에요. 그러다 보니깐 인간 심리에 관심이 많아지는 거죠. 4번이 심리학을 공부하게 된다면 그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그럴 가능성이 큽니다. 근데 여기서 옳고 그름을 어떻게 판별할 수 있냐고 하셨잖아요. 상대방에게 뭔가 불편한 게 느껴질 때, 진짜 그 사람이 이상해서 그런 걸 느낀 건지, 아니면 내가 이상해서 그런 걸 느끼는 건지.. 이게 헷갈린단 얘깁니다. 글쎄요... 그건 모르죠. 상대가 이상한 것일 수도 있고 내가 이상한 것일 수도 있고 둘 다 그럴 수도 있고 둘 다 아닐 수도 있어요. 다만 알 수 있는 건 "나는 네가 그런 행동을 할 때 이런 느낌이 들었다."는 것 뿐이에요. 그게 있는 그대로 본 진실인 거죠. 그 이상은 사실은 모르는 겁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뭐냐면요... 4번이 1번의 통합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판단하는 옳고 그름은 니가 맞거나 내가 맞거나 그런 게 아니에요. 완전히 열려있는 겁니다. 그 옳고 그름은 정해진 게 없어요. 창조하는 것입니다. 제가 영상 말미에서 드린 얘기도 그런 거예요. 더 좋은 것, 더 가치있는 것, 더 의미있는 것, 더 멋진 것, 더 아름다운 것... 그 외에도 수많은 "더"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걸 4번이 자기 마음 속에서 이게 맞다고 생각하는 대로 선택하는 거예요. 그 선택의 기초에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게 필요합니다. 너의 행동이 맞다 틀리다, 나의 느낌이 맞다 틀리다... 이런 게 아니구요, 그저 "너는 그런 행동을 했고 나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 이게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입니다. 그 있는 그대로의 현실이 타인과 공유가 되면서 4번의 선택은 모든 사람들의 기준이 되는 거예요.
4w5인데 오오 맞아맞아 하면서 보다가 2번으로 향하는 4번 나오면서부터 소름돋고 있어요... 친구들 위해서 살아간다는 생각 최근에 많이 하는데...
길 님 안녕하세요! mbti와 애착유형을 거쳐 이제 예전 에니어그램 영상까지 보고 있네요 하핳,, 저도 너무너무 재밌게 잘 보고있고, 얼마전 친구와도 유튜브 얘기가 나와서 요즘 맨날 보는 영상이 있는데 분명 너도 좋아할 거다 하며 얘기했더니 이미 보고 있다고, 너무 딥하지 않은데 간결하면서도 정확한 것 같아서 자기도 좋아한다고 그러더라고요ㅎㅎ 이제 알 사람은 다 아는 채널인가봐요~!
저는 mbti 과몰입 중인 인팁이었는데, 에니어그램 5w4유형이 훨씬 더 저를 정확하게 설명한다고 느껴지네요 ㅎㅎ 뭐랄까 인팁하면 떠오르는 관계에 있어 심플하고 쿨한 이미지에 거리감이 느껴졌거든요,, 오히려 제게 복잡하게 다가오는 모든 신호들을 다시 생각하고 정리해보기 위해 한발 떨어져 있고자 하는 것에 가까울 것 같아요 딱 withdrawn이요! 에니어그램 너무 흥미로워요~~
호옥시 영화 어파이어 보셨나요?? 거기 남자주인공이 딱 5번 유형같이 느껴지더라고요..! 솔직히 주인공임에도 별로인데, 묘한 동질감이 느껴져 이해가 되고 안타깝기도 하고..제 모습이 겹쳐 보이기도 했어요ㅠ 혹시 영화를 보신다면 어떤 유형으로 보실지 궁금하네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4번인데, 애니어 도형에서 바로 옆에 5번이 있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저 깊은 심연에 4번 혼자 있었다면 애니어그램 도형에서조차 동떨어진 세계에 혼자 고립된 느낌이었을 텐데 5번이 덕분에 외롭지 않네요 😂
바꾸거나/비웃거나 라니 5번인 저의 인생을 정확히 정의내린느낌이네요..
1번과 5번중에서 혼동이었는데 1,5번 분열과 통합을 보니까 5번으로 확실해졌어요 ㅋㅋㅋㅋ진짜 너무 소름돋아요
방탄 노래 중에 'Everyday 나를 위로해 다 똑같은 사람이야 ain't so special' 이란 가사가 있는데 이 곡에 공감도 많이 가고 위로도 많이 받았어요. 아무래도 제가 4번이라 그랬나봐요 ㅎㅎ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통찰을 얻어 갑니다..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계속 만들어 주십시오!
오늘 다른 곳에서도 테스트를 해봤는데 4번(예술가)이 제일 높고 1번(개혁가)이 그 다음으로 높더라고요..(실제로 예체능에 종사할 예정이고요) 또 4번 설명듣고 저게 맞다고 확신이 확 들더라고요 제가 학생 때 겪어서 힘들었던 내용이 예시로 적어놓은 거랑 조금 비슷해서요 어쩌면 더 클 수도... 또 제가 평소에 남들과는 다르다고 생각한 점..등등..너무 제 얘기네요ㅠ 쨌든
과거에 있던 일이 성격에 어느정도 영향을 줄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크게 줄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영상 이제라도 봐서 정말 다행입니다. 상상과 망상, 허상에서 살다가 이제서야 진짜 어른이 될 준비를 하려고하네요ㅠ 잘 보고 갑니다! 영상 감사드립니다.!
4번유형인데 얼굴이랑 표정이랑 스타일 딱 저런 스타일인데 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그림까지 닮게 그렸지
저는 enfp 4w3 인데
그렇기에 가면을 갖고 살아가는 기분이라 헷갈이고 내 자신이 싫어질 때가 많아요 자기 혐오도있구요..
말씀해주시는 모든 4 번 유형 특징이 그냥 저 자체여서 신기했어요 길님 모든 4 번 유형 영상 다 보고 두번 보고 그래요 ㅎㅎ 거기서 위로를 받거든요 ‘아 내가 이상한 건 아니구나’ 싶구요
지금 퇴사한지 6 개월 평생 하고싶은 일 찾는 중인데 한 2 주 열심히하다 끌고가는 ㅎ힘이없어서ㅠ 무기력하게 지내게되네요ㅠ 휴 이럼 안되죠 힘내서 살아볼게요
이 영상을 보기위해 지금까지 mbti든 머든 인간관계 이론을 계속 찾고 있었던거 같네요
저는 4번5번을 포함하는 intp입니다
감사합니다
6:52 부터... 점쟁이세요..? 일면식도 없는데 팩폭당하는중😂
애니어그램을 알게 된 후 검사를 해봤고 4번이 나왔어요. 결과 설명만 봤을 땐 제가 아닌 것 같아서 의아했는데 분열부터 계속 감탄하면서 봤어요!! 애니어그램을 통해 저를 돌아보고 내가 어떤지 참고하며 알게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INTJ, 5번인데.. 내려놓으면 통합, 8번의 긍적적인 면으로 간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
내려놓지 못했을 때, 과학전공자였던 저는 하루종일 과학책읽기에 더 몰두했었고.. 정신적 고통을 치유하기위해 더욱 더 강한 헤비메탈 듣는 것에 빠졌었지요.
너무 딱 맞아서 수치심이 들정도에요. 소수와의 관계에 집착...ㅋㅋㅋ
길님 영상 너무 재미있어서 제 유형 아니라도 보게 됩니다^^ 오늘도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해요~
와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mbti가 유행하면서 검사도 많이 해봤는데 entj와 intj가 섞인 듯한 제가 조금 의문이었거든요 오늘 에니어그램 설명 듣고 의문점이 싹 가셨습니다 제가 딱 말하신 쌈닭같은 스타일이거든요!ㅋㅋ
굳이 나서는 건 싫어하지만 저나 친구들이 피해보는 건 절대 못 참고 반장은 싫지만 조장은 항상 하는 성격 할 말 있으면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 무조건 해야하구요 제가 8번으로 가는 여정을 겪는 5번이라는 생각이 딱 들었습니다.. 또 현실 회피적인 수단으로 게임을 한다는 게 좀 찔렸네요..ㅎㅎ 댓글 잘 안 다는데 정말 인상 깊어서 남깁니다 다시 한 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 자신에 대한 의문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예전 교양수업 중에서 mbti랑 애니어그램 등등 다뤘습니다. (ISTJ에 애니어그램은 5번 유형입니다.)
그 중에서 나의 어린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그리고 지금의 나가 그때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행동과 말은 할 때
저는 다른사람이 어떻나 액션을 취하는 것과 달리 그냥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나갈 지 지켜 본다라고 적었는데, 영상에서의 관찰자 시점이랑 일치해서 소름돋네요...
심리검사를 맹목적으로 믿는것은 아니지만 통합과 분열을 파악하고, 긍정적인 쪽으로 발전하는데 참고하면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블랙유머마저 특성이었다니 아무리 생각해도 신기하네 웃기려고 한건데 무섭다는 말 들어서 당황했었는데.. 자극적인 공포영화 좋아하는 것도 특성인건지.
14:22 라디오헤드의 creep 이라는 노래가 우리 나라로 치면 개똥벌레라는 노래랑 비슷한 느낌인가요? 둘 다 왕따 노래이고 나름 히트곡(?)이라는 공통점이 있네요
4w5고 만나는 사람마다 너 독특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왔어요. 섞이려고 노력하면 비정상인이 정상인에 섞이려고 하는것 같다는 말도 들었어요. mbti로는 intj이고 T가 70프로 정도 나오는데도 기본적으로 슬프고 제 감정에 항상 매몰되어있어요. 남한테 싫은 소리를 진지하게 못해요. 사적으로 만나는것도 어릴적 친구들뿐이고요. 이상하다는 말을 듣기 싫어서 더 동굴로 들어가려구요. 전 이상하기 싫은데.. 자기 감정하나 통제 못하고 거짓말, 척하는것도 못하고 섞이려고 노력해봤자 친해지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남들은 세상과 연결돼있는데 나만 단절돼있다고 느껴요. 육체적 고통을 죽도록 무서워해서 자해를 할 생각은 못했어요. 애정결핍인가 싶다가도 이상하리만큼 독립적이어서 애인이 날 사랑한다고 해도 큰 감흥이 없어요. 옆에 있어주는 사람들에게 고맙지만 정체돼있는 제가 한심해요. 세상이 무섭지만 미래를 망치긴 싫어서 억지로 해야할 일을 하고 사람을 만나요. 남들이 못 느끼는 걸 예민하게 느끼는게 제 약점이기도 하지만 제 유일한 장점이에요… 이상한인간이그만되고싶어요
Istp 5w4 인데 아빠가 전화좀 하라는 말씀에 전화 없으면 죽었다고 생각 하라고 말했더니 포기😂 와 블랙유머 매우 공감해요 라디오헤드 크립도 되게 좋아하는 곡 중에하나인데 신기
전 intp 4w5입니다.
저는 기질적으로도
4번 통합방향의 [원칙주의자]와 같은
공평성과 완벽주의, 질서정연 항목이 높게 나왔어요.
겉보기 완벽주의 전혀없어보이는데 높게 나와서 머릿속으로 좀 물음표 떴었네요. 공평성이 높게 나온것도 의외였고요.
질서정연도... 의외였습니다. 방 엄청 지저분하거든요. 제 눈엔 정리가 잘된 상태긴하지만요^^.. 암튼....
저는 4번이 확실하긴 한데
4번의 통합방향인 1번이 기질적으로 이미 발달되어있던건지 헷갈려요.
4번이 본능적으로 추구하는게 본질과 진실 / 신념 (나만의 정의)와 같은 부분이라
tci 테스트시 1번처럼 나오는건가 싶기도 하고.
항상 4번 5번 중에 뭘까 헷갈렸었는데 분열과 통합을 보니 확실해지네요. 저는 4번 날개가 반반 정도로 강한 5번이군요. 통찰력 있는 설명 덕분에 많은 도움됐어요 감사합니다.
아무리봐도 난 4번 확실한듯 ㅋㅋㅋ ㅠㅠ 항상 인간관계가 깨질때도 분열2번의 같은 이유때문이였는데 진짜 소름이네요..😂
infj 4w5인데 정말 4번 유형보면서 극공감했습니다ㅋㅋㅋㅋ
5번의 분열방향 설명을 들으니 정말 제가 5번이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4w5라서 이건 특히 공감가는 영상이네요!
나와 세상 혹은 타인을 분리해서 하나의 스크린을 보듯 관찰한다는 표현이 정확한 듯합니다. 4w3 인가 했으나 뭔가 불편했다가 5w4 인것을 얼마전 정확히 파악하게 되고 자유로워졌어요. 이 설명 들으니 더 알겠어요 ^^ 잘 듣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4W5인데요.. 4번 INFP의 경우, 혹시 태어날때부터 먼가 결여되어 있다는게..
실제로도 아스퍼거나 약간의 디스오더증상처럼 뇌 구조나 역할 면에서(홀몬 분비량 이라던가) 애브노말하게 태어난것 아닌가요..? 좀 더 예민하고 사회성이 다른사람보다 느리게 발달된다거나.. 내가 남과 다른것을 과도한 불안으로 연결하고 거기서 헤어나와야할때 적절한 세로토닌 분비가 안되어서 고착으로 쉽게 빠진다던가.. 머 이런식으루요
유형특징을 보다보면 디스오더의 초기증상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아서요..ㅜㅜ
다른데 댓글 달았었는데 저는 본래 4w5가 맞았나 봅니다. 4에서 1로 가고 있는중인데 1의 날개인 9가 자꾸 저를 다시 회피시키려고 하는듯.. 원인을 알고 글로 써보니 아주 괘씸하네요. 앞으로 개ㅆ마이웨이로 살려고요.
저는 4번이 1번으로 가는 것을 '득도'의 개념으로 봐요. 말씀하신 것처럼 남을 가르치고, 지시를 내리고, 옳고 그름의 잣대를 대기 위한 쪽으로 간다기 보다는. 왜냐하면 예술가들은 그 기준도 항상 의심하고 경계하거든요. 4번들이 가지고 있는 결핍과 불안은 내가 누구고, 세상은 무엇이고 왜 존재하는지 탐구하게 합니다. 시간이 지나 나름대로 깨달음을 얻고 정의가 쌓이면서 1번과 같은 안정기가 잠시간 오는거 같아요. 그러다 또 의심해요. 이게 정말 맞는지. 정말 이게 끝인지. 내가 모르는 다른 세계가 있는데 내 눈이 가려진건 아닌지. 자신만의 완벽과 이상을 위해 끝없이 고민하고 수정하는게 4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지팔지꼰들이에요~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
저 심리치료받고 자아찾아가면서 알았어여.. 4번이에요 길님... 🥺ㅜㅜ
4번은 어린시절 외부로부터 받은 상처가 많거나,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이 수용 받지 못했을 때 착각하기 쉬운 것 같아요 이럴수록 부모님, 특히 엄마한테 집착하기 때문에 엄마 유형이 내 유형인줄 알고 살아가기도 하는 것 같구요
저도 내면치유하면서 저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과거 상처 때문에 성격이 형성되었고, 관계도 어렵다고 생각하면서 시작했는데 내면치유 하면 할수록 남들과 다르다는 걸 더 알게되네요 ㅜㅜ 진짜 내 모습과 마주하면 할수록 너무 고통스러워요 ㅠㅠ
@@이보라-l8z 답글 고마워요. 맞아요 그래도 혼자가아니네요 우리 ㅠㅠ 👏🏻
지금까지 한발 뒤로물러서 있었다는건 인식이 됬는데 어떻게 나설수 있고 어떻게 버티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면 안될까요?
고치려는 의지만으로는 안되는거 같아요 방법을 모르겠어요..
일단은 순서가 하모닉보다는 호니비언이 먼저라는 걸 기억하시면 좋구요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합니다) 만약 본인이 그러고 있다는 게 확실히 인식이 되었다면 변화를 위한 동기와 의지가 생겨납니다. 방법을 물으셨잖아요. 이것보다 동기나 의지가 더 중요해요. 그게 분명하지 않으면 방법을 찾더라도 내 것이 되지 못하거든요. 그걸 전제로 말씀드리자면... 작은 성공이 필요합니다. 이게 아주 중요해요. 성공에 대한 경험이 필요하거든요. 목표를 충분히 도달 가능하도록 낮게 잡고 그 목표를 달성하는 경험을 해봐야 해요. 남들 보기에 아무리 하찮은 거라도 상관 없습니다. 크고 작은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성공" 자체에 대한 경험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래된 친구중에 4번이 있고 최근에 사귄 남자친구가 5번이여서 둘다 너무 공감하면서 봤어요 저는 7번인데 나름 통합이 된 상태라 생각하거든요 어쨌든 5번에게 너무 과하게 준비한다.좀 내려놓아라라고 하고 4번에게는 너무 과거에 집착하지 말라고 말을 하는데 이게 그들에게 맞는 조언이였네요 하지만 그들에게 말하는 게 큰 도움이 될까요?
당연히 도움이 되죠. 친구의 진심어린 조언은 도움이 됩니다. 다만 판단이 아니라 이해를 전제로 한다는 점만 주의하면 돼요. 차이는 내가 상대 위에 있는 게 아니라 상대 아래에 있는 거예요. 조언을 했는데 혹시라도 "아니, 난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 이렇게 나올 때 "아니야, 넌 이렇게 해야 해!" 이러면 내가 위에 있는 거구요. "그래, 네 생각이 맞을 수도 있겠지." 이렇게 하면 내가 아래에 있는 겁니다. 그렇게 하면 바로 그 때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친구가 그런 말을 할 때가 올 거예요. 그 때 네가 해준 말이 도움이 되었다고...
@@gilshumanlab 이런 심리학에 눈뜨면서 친구들이 어떤거에 집착하는지 보이기 시작해서 그런걸 말해야하나 항상 고민했엇거든요! 이해를 전제로 해서 말하는게 중요하군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길 인각학 연구소님 4,5번이 헷갈리는 사람입니다 이전에는 4번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5번 같습니다 에니어그램 유형이 살면서 환경에 대한 영향으로 바뀔 수가 있는 건가요???
대부분의 에니어그램 연구가는 유형은 바뀌지 않는다고 봅니다. 물론 저도 같은 생각이구요. 그런데 4번과 5번이 헷갈린다면 날개 때문인 걸로 보이는데요, 날개가 무거우면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이 때는 두 유형을 모두 고려하는 게 좋습니다.
@@gilshumanlab 날개는 5w6이지만 트라이타입의 영향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entp 5w4인데 항상 많은걸 생각하고 원하는데 많이 실패해 저 자신에 실망을 최근에 많이 했는데 생각을 해보는 좋은 것 같네요
에니어그램은 다양한 경우의 수가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에니어그램 테스트 결과는 1w9였지만 개인적으로 공감이 가는 유형은 4w5여서 혼란스러웠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는 의미일까요?
아이유는 3w4일까요 4w3일까용..
미쳤어요 ㅠㅠ 오열 .. 저진짜 찾았어요 ..헐 저 라디오헤드 크립 젤 좋아하는 노래입니다...이제야 와닿아요
제가 그 쌈닭이 된 5번인데 그럴 수 밖에 없는 환경에 놓여서예요. 평온한 상태에서 지내는데 통합 방향으로 가려고 그렇게 될 생각은 안했을 거예요. 근데 그럼 5번의 통합이 맞나요?
우와 통합이 되면 엄청나게 멋진 사람들이 되는거네요
mbti가 infj에서 intj로 바뀌었는데 도무지 그 사이가 왜 바뀌었는지 이해가 안 갔어요😅 그런데 에니어그램 검사를 하고 인간학연구소를 시청했어요 자꾸 4번이나 5번이 나와서 처음에는 이해가 안 갔는데 계속 시청하면서 보니까 저는 4w5 라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infj도 intj도 아닌거 같아서 궁금했었는데 4w5 가 제 본성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그리고 환경적요소로 일이 누군가를 가르치는 일을 하거든요 그래서 1번 유형도 높게 나오는 편이에요
제가 조금은 정신적으로 성장한 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깊이 자신에 대해 통찰하는 시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알고리즘으로 에니어그램을 새벽에 보게되었는데 간단하게 테스트한 유형은 3번이었어요. 어느정도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감정적인 사람은 아닌 것 같은데 감정이 고착되었다고 하니 무료검사로 다시 진행했습니다. 5w6, 1번 74, 3번ㅠ70, 5번 76, 8번 76으로 점수가 나오더군요. 이 영상으로 제가 통합방향의 5번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확신이 서지는 않네요. 좀 더 다른 영상을 봐야겠어요.
Enfj 5W6 입니다. 예전 영상 다시 보면서 깨닫게 되는게 많네요.
격투기를 꽤 오래 수련했어요. 내면 깊숙한 공포와 두려움을 이겨내려고 노력했고 지랄맞은 5번이 되고 있네요 ㅋㅋ
INFJ 4W5
어렵다
힘든 게 아니고 어려워 인생이..
상담 받는 중인데
선생님이 내가 무엇을 뾰족하게 원하는 지 모르겠대
나도 몰라…
4번 creep 뼈맞고갑니다........
13:42 현실적인 분별력
통찰력…만렙..길님..!!!!!
4w3인데 4번 캐릭터가 예뻐서 좋네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7:45 이거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