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들이 자유로운 영혼이면서 일상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흔하지 않은 이유를 4번으로써 생각해봤는데요, 그럴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4번은 나의 이상과 현실이 비슷할거라는 기대도 많이 없을 뿐더러 움츠림형이다보니까 내면의 환상에서 본인의 자유로운 영혼의 목소리를 안에서 해결할수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제가 그렇거든요. 저도 자기보존의 4번인데 일단 제 안위를 영위할수 있는 재화가 없으면 하고 싶은대로 하지 않아요. 그리고 혼자 있는 시간에서 나의 취향의 취미에 더 빠져들거나 상상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편이에요.
나는 방금 파티에서 돌아오는 길이다. 나는 단연 파티의 주인공이었다. 재치 있는 말들이 쉴 새 없이 나의 입에서 흘러나왔고 사람들은 끊임없이 웃음을 터트리면서 나를 부러움 섞인 눈초리로 쳐다보았다. - 그러나 나는 떠나왔다. (이 줄은 지구의 반경만큼이나 길어야 한다.) - 그리고 나 자신을 총으로 쏘고 싶었다. 키에르케고르
정말 잘 집혀주셨어요~ 나도 모르는 나의 잘못으로 인해 세상에서 버려질 것이라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으면서 이때 동안 혼자 심리 검사를 많이 받아오면서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너무나 아쉬움이 있었어요. 그렇게 에니어그램을 접할 수 있게 되었어요. 변화하고 싶었던 것이 나의 불안한 마음도 내가 편하게 받아들이고 싶은 이유로 4번에 대해 깊게 공부하게 되면서 처음에는 에니어그램 4번 유형 만 깊게 공부했는데 내가 성장해 나아가려면 다른 유형과 통합이 되어야 하는 필요성을 알게 되었을 때 성장의 방향이 이어져있는 1번을 공부하면서 에니어그램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되고 어느 유형마다 보이는 비슷한 에너지의 방향과 행동의 양태를 알게 되어 전반적으로 공부하게 되었어요. 다른 유형도 공부하게 되면서 정신적으로 건강함을 유지하면 다양한 성격들이 사회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알게 되면서 그 안에서 사랑을 느꼈던 것 같아요. 상담 선생님께서 너 4번 맞다고 해도 나도 4번에 대해서 많이 공감하고 4번의 성향이 정말 맞는 것 같다고 말하지만 저 스스로 가끔씩 4유형이 아니면 어떡하지 불안했어요. 그렇게 공감하고 확신했던 내가 사라질까 봐 두려웠어요. 그동안 내가 무의식적으로 4번 모습으로 꾸며져 있다고 생각하고 내가 공부하면서 4번처럼 더 꾸미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했어요. 꾸며진 것은 언제가 벗겨지고 버려진다는 생각이 공포로 다가왔어요. 이런 생각도 부정당할까 봐 혼자 마음속으로 묵혀두었던 것들이에요. 지금 생각해보면 저는 정말 교만했어요. 내가 생각한 기준으로 나누면서 모습들을 부정했어요. 내가 나에게 요구하는 모습에 개관성이 없으면서 기준을 바로잡을 수도 없었어요. 작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에니어그램의 원리를 잊고 나를 기준으로 두면서 너무 좁게 보게 되었던 것 같아요. 에니어그램을 전체적으로 보는건 내가 올바르게 설 수 있다고 생각해요. 특히 안작가님 자신이 화장하는 것에 대해서 진심 격공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화장하면서 죄책감을 많이 느끼고 저는 스스로가 허황된 사람으로 보일까 봐 무서워서 안 해요. 이렇게 보니 저는 그냥 하나부터 모든 게 죄인 근성이 있는 거 같아서 아주 돌아보기 쉬운 것 같아요. (정말이지 마음만은 이미 일탈하고도 남았습니다.)
나는 4번이지만 4번이 아닌 이유는 우울을 개 싫어하며 웃을수있고 신날수있는것을 유지하려고 한다. 감정으로 판단하지 않고 이성적이고 객관적으로 생각한다. 에너지가 나에게도 있지만 타인에게도 향해서 눈치가 발달되어있다. 다른유형에 관심이 많다. 9번의 소통방식을 옵션으로 가지고 있으며 우울에서 빠져나오려는 7번의 특징도 옵션으로 장착했다. 가면을 쓰는것이 편하다 1~9유형의 사람들에게 대하는 방식이 다 틀리고 다같이 만났을때도 대하는 방식이 틀려서 그들의 반응을 구경하는것이 재밌다.
저는 9번인 줄 알고 있었는데, 여기 방송보고 6번이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다른 유형 영상 다 본 뒤, 4번이 마지막이거든요.바로 여기서!! 타 유형 다 알아보라는 말씀을 하시네요 ㅋㅋ 에니어그램 시작할 때는 4번하고도 헷갈렸습니다만, 여러군데서 4번과 다른점을 깨닫고 갑니다~ 근데~ 4번 게스트님 멋져요!!
[경품응모] 아, 그래서 여느 에니어그램 관련 컨텐츠에서 4번만 조회수가 그렇게 높은 게 괜히 예사로운 일이 아니었군요? 다른 유형들이 4번만큼 관심없기도 없는데 4번들이 다른 유형 탐구를 안해서 그랬다는 것도 뭔지 알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그렇게 어릴때부터 유독 심리테스트 혈액형 별자리 이런거에 관심이 남달랐나봐요~저는 제가 어떤 인간인지 확실히 규정짓고도 싶었거든요. 그래야 유랑생활 안할 거 아니에요ㅋㅋㅋㅋ 그런데 제가 살아온 인생에서 데인 게 많다(고 생각합니다)보니까 나를 상처준 인간들의 내적 알고리즘이 궁금해졌어요. 특히 3번이요. 과거 3번한테 위기의식도, 상처도 적잖이 받았다보니 알면알수록 3번스러운 사람들이 캐치가 잘 되더라고요. 일단 초반엔 그렇게 관심있는거에만 편중하다가 제가 막 결심을 해서 이것만 파면 안되겠다 뭐 이렇게 굳은 마음을 먹고 그런건 아닌데 어느날부터 자연스레 다른 유형들에게도 눈길이 가게 되더라고요. 물론 아직은 제가 상처받은걸 바탕에 두고 그사람이 왜 그런말을 했을까라는 의중을 헤아려보려는 얄팍한 지식일 뿐이지만요. 1번추정 연예인이 예능에 나와서 완벽주의 얘기하길래 흠칫하기도 했어요. 말하는 내용 이전에 그 말속에 담겨진 동기를 읽어내는 게 핵심이니까요. 뭐 표정이나 리액션에서도 그렇고 본인이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는 무의식적인 반응에서도 찾으려고 했던 것 같아요. 종합적으로요. 그게 실제로도 도움 많이 됐구요. 당연히 모든 사람들이 바로바로 읽혀지는건 아니지만요. 애매한 사람도 많아서^^; 그냥 제 역량이 닿는 선에서 가늠해보는 정도예요. 오히려 내가 한번 분석해보겠다, 저사람은 무슨 유형일 것이다라고 급하게 규정지으려 들 때 틀리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냥 흐르는 물결에 몸을 맡기듯 하는 게 훨씬 더 자연스럽고 편하게 되더라는ㅎㅎ 전편에서 5번이 저항감이 없다고 말씀하신 게 무슨 뜻인지도 알 것 같아요. 5번도 내 것을 지키려는 경향이 강하지만 그 저항감이란 말이 '나는 누가 뭐라든 무조건 내 뜻을 굽히지 않고 나씨나길(나는 X발 나의 길을 간다)을 추구하겠다는 뜻으로 전 이해했거든요? 의외로 5번들은 갈등을 좋아하지 않고 타협을 하겠다는 의지가 생각보다 많이 보여지는 것 같아요. 4번은 화나면 나밖에 없..잖아요ㅠㅠ 근데 5번은 그렇게 눈 뒤집히는 감정을 자주 접하지는 않을테니 이 정도야 내가 맞출 수 있지 라는 자세로 임하는 게 가능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덜 친한 사람한테는 미움받기 싫어서, 혹은 나를 다 아는게 싫어서 맞춰주는 척도 곧잘 하는데 친해지면 그럴 필요 없어지니 본래 이기적인 습성이 기어나와서 둘다 격한 타입이라면 진짜 주위 모든 것들을 부숴뜨리자는 각오로 임하기 때문에;; 그것땜에 중학교때 같은반 친구(왠지 걔도 4번추정)랑 격하게 싸우다 붙었다를 반복하다 결국 파했거든요. 저항감이 사라지면 인생이 덜 고달프리라는생각도 듭니다. 평탄한 삶, 부럽네요! 그래도 제 유형은 맘에 들지만요ㅋㅋ
아!!! 영상 보다가 저랑 너무 똑같은 내용에 감탄이! 화장을 하면 가면 쓰고 솔직한 내가 아닌 것 같아서 화장을 잘 안 한다 ㅋㅋ 제가 대학 졸업하고 직장 다닐 때에도 화장을 안 하고 다녀서 아부지가 극대노를 하며 강제로 화장품을 사주셨더랬어요. 아빠가 화를 마구 내서 화장을 시작했네요 ㅋㅋ
4번들이 자유로운 영혼이면서 일상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흔하지 않은 이유를 4번으로써 생각해봤는데요, 그럴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4번은 나의 이상과 현실이 비슷할거라는 기대도 많이 없을 뿐더러 움츠림형이다보니까 내면의 환상에서 본인의 자유로운 영혼의 목소리를 안에서 해결할수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제가 그렇거든요. 저도 자기보존의 4번인데 일단 제 안위를 영위할수 있는 재화가 없으면 하고 싶은대로 하지 않아요. 그리고 혼자 있는 시간에서 나의 취향의 취미에 더 빠져들거나 상상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편이에요.
ㅋㅋㅋ김작가님 뭔가4번에게맺히신게 느껴지는데요ㅋㅋㅋ 우리 게스트님은정말 훌륭한4번이신것같아요 멋져요ㅎㅎ
나는 방금 파티에서 돌아오는 길이다. 나는 단연 파티의 주인공이었다. 재치 있는 말들이 쉴 새 없이 나의 입에서 흘러나왔고 사람들은 끊임없이 웃음을 터트리면서 나를 부러움 섞인 눈초리로 쳐다보았다. - 그러나 나는 떠나왔다. (이 줄은 지구의 반경만큼이나 길어야 한다.) - 그리고 나 자신을 총으로 쏘고 싶었다.
키에르케고르
정말 잘 집혀주셨어요~ 나도 모르는 나의 잘못으로 인해 세상에서 버려질 것이라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으면서 이때 동안 혼자 심리 검사를 많이 받아오면서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너무나 아쉬움이 있었어요. 그렇게 에니어그램을 접할 수 있게 되었어요. 변화하고 싶었던 것이 나의 불안한 마음도 내가 편하게 받아들이고 싶은 이유로 4번에 대해 깊게 공부하게 되면서 처음에는 에니어그램 4번 유형 만 깊게 공부했는데 내가 성장해 나아가려면 다른 유형과 통합이 되어야 하는 필요성을 알게 되었을 때 성장의 방향이 이어져있는 1번을 공부하면서 에니어그램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되고 어느 유형마다 보이는 비슷한 에너지의 방향과 행동의 양태를 알게 되어 전반적으로 공부하게 되었어요. 다른 유형도 공부하게 되면서 정신적으로 건강함을 유지하면 다양한 성격들이 사회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알게 되면서 그 안에서 사랑을 느꼈던 것 같아요. 상담 선생님께서 너 4번 맞다고 해도 나도 4번에 대해서 많이 공감하고 4번의 성향이 정말 맞는 것 같다고 말하지만 저 스스로 가끔씩 4유형이 아니면 어떡하지 불안했어요. 그렇게 공감하고 확신했던 내가 사라질까 봐 두려웠어요. 그동안 내가 무의식적으로 4번 모습으로 꾸며져 있다고 생각하고 내가 공부하면서 4번처럼 더 꾸미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했어요. 꾸며진 것은 언제가 벗겨지고 버려진다는 생각이 공포로 다가왔어요. 이런 생각도 부정당할까 봐 혼자 마음속으로 묵혀두었던 것들이에요. 지금 생각해보면 저는 정말 교만했어요. 내가 생각한 기준으로 나누면서 모습들을 부정했어요. 내가 나에게 요구하는 모습에 개관성이 없으면서 기준을 바로잡을 수도 없었어요. 작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에니어그램의 원리를 잊고 나를 기준으로 두면서 너무 좁게 보게 되었던 것 같아요. 에니어그램을 전체적으로 보는건 내가 올바르게 설 수 있다고 생각해요. 특히 안작가님 자신이 화장하는 것에 대해서 진심 격공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화장하면서 죄책감을 많이 느끼고 저는 스스로가 허황된 사람으로 보일까 봐 무서워서 안 해요. 이렇게 보니 저는 그냥 하나부터 모든 게 죄인 근성이 있는 거 같아서 아주 돌아보기 쉬운 것 같아요. (정말이지 마음만은 이미 일탈하고도 남았습니다.)
나는 4번이지만 4번이 아닌 이유는 우울을 개 싫어하며 웃을수있고 신날수있는것을 유지하려고 한다.
감정으로 판단하지 않고 이성적이고 객관적으로 생각한다.
에너지가 나에게도 있지만 타인에게도 향해서 눈치가 발달되어있다.
다른유형에 관심이 많다.
9번의 소통방식을 옵션으로 가지고 있으며
우울에서 빠져나오려는 7번의 특징도 옵션으로 장착했다. 가면을 쓰는것이 편하다
1~9유형의 사람들에게 대하는 방식이 다 틀리고 다같이 만났을때도 대하는 방식이 틀려서 그들의 반응을 구경하는것이 재밌다.
본인이 4번이라고 생각못하고 여태까지 8번 7번 3번이라고 착각한 저는 좀 특이케이스네요.. 주위 사람들이 저보고 4번 같다고 해도 죽어도 인정 안했었는데ㅋㅋㅋㅋㅋ
아직도 이왕이면 다른 유형으로 도피하고 싶어요~으갸갸각ㅠ
4번은 양가감정이 제일 우울하다고생각함 ㅜ 하나만 하면 표현이라도할수있는데 ㅠㅠㅋㅋ남들도 어떻게 맞춰야할지모르겠다고 말해요. ㅠ
저는 9번인 줄 알고 있었는데, 여기 방송보고 6번이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다른 유형 영상 다 본 뒤, 4번이 마지막이거든요.바로 여기서!! 타 유형 다 알아보라는 말씀을 하시네요 ㅋㅋ
에니어그램 시작할 때는 4번하고도 헷갈렸습니다만, 여러군데서 4번과 다른점을 깨닫고 갑니다~
근데~ 4번 게스트님 멋져요!!
저는 4번 유형 뿐만 아니라 다른 유형도 관심이 많아요!! 사람한테 데이다 보니까 사람을 보고 잘 대처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용이 아니라 잘 대처하고 방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저는 에니어그램에 빠져든 이유가 다른 사람 행동원리들을 이해하고 싶은 욕망이 있어서였는데.. ㅎ
확실히 자기 번호가 무슨얘기를 해도 와닿고 재밌긴 하죠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4에 5번 날개를 좋아하는데 4번에 3번날개는 극혐입니다!
왜요? 궁금해요.
왜요?
제가 에니어그램 검사해보니 4W5가 나오던데 저는 에니어그램 뿐만아니라 MBTI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전반적으로 사람 분석하고 관찰하고 분류하는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경품응모] 아, 그래서 여느 에니어그램 관련 컨텐츠에서 4번만 조회수가 그렇게 높은 게 괜히 예사로운 일이 아니었군요? 다른 유형들이 4번만큼 관심없기도 없는데 4번들이 다른 유형 탐구를 안해서 그랬다는 것도 뭔지 알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그렇게 어릴때부터 유독 심리테스트 혈액형 별자리 이런거에 관심이 남달랐나봐요~저는 제가 어떤 인간인지 확실히 규정짓고도 싶었거든요. 그래야 유랑생활 안할 거 아니에요ㅋㅋㅋㅋ
그런데 제가 살아온 인생에서 데인 게 많다(고 생각합니다)보니까 나를 상처준 인간들의 내적 알고리즘이 궁금해졌어요. 특히 3번이요. 과거 3번한테 위기의식도, 상처도 적잖이 받았다보니 알면알수록 3번스러운 사람들이 캐치가 잘 되더라고요. 일단 초반엔 그렇게 관심있는거에만 편중하다가 제가 막 결심을 해서 이것만 파면 안되겠다 뭐 이렇게 굳은 마음을 먹고 그런건 아닌데 어느날부터 자연스레 다른 유형들에게도 눈길이 가게 되더라고요. 물론 아직은 제가 상처받은걸 바탕에 두고 그사람이 왜 그런말을 했을까라는 의중을 헤아려보려는 얄팍한 지식일 뿐이지만요.
1번추정 연예인이 예능에 나와서 완벽주의 얘기하길래 흠칫하기도 했어요. 말하는 내용 이전에 그 말속에 담겨진 동기를 읽어내는 게 핵심이니까요. 뭐 표정이나 리액션에서도 그렇고 본인이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는 무의식적인 반응에서도 찾으려고 했던 것 같아요. 종합적으로요. 그게 실제로도 도움 많이 됐구요. 당연히 모든 사람들이 바로바로 읽혀지는건 아니지만요. 애매한 사람도 많아서^^; 그냥 제 역량이 닿는 선에서 가늠해보는 정도예요. 오히려 내가 한번 분석해보겠다, 저사람은 무슨 유형일 것이다라고 급하게 규정지으려 들 때 틀리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냥 흐르는 물결에 몸을 맡기듯 하는 게 훨씬 더 자연스럽고 편하게 되더라는ㅎㅎ
전편에서 5번이 저항감이 없다고 말씀하신 게 무슨 뜻인지도 알 것 같아요. 5번도 내 것을 지키려는 경향이 강하지만 그 저항감이란 말이 '나는 누가 뭐라든 무조건 내 뜻을 굽히지 않고 나씨나길(나는 X발 나의 길을 간다)을 추구하겠다는 뜻으로 전 이해했거든요? 의외로 5번들은 갈등을 좋아하지 않고 타협을 하겠다는 의지가 생각보다 많이 보여지는 것 같아요. 4번은 화나면 나밖에 없..잖아요ㅠㅠ 근데 5번은 그렇게 눈 뒤집히는 감정을 자주 접하지는 않을테니 이 정도야 내가 맞출 수 있지 라는 자세로 임하는 게 가능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덜 친한 사람한테는 미움받기 싫어서, 혹은 나를 다 아는게 싫어서 맞춰주는 척도 곧잘 하는데 친해지면 그럴 필요 없어지니 본래 이기적인 습성이 기어나와서 둘다 격한 타입이라면 진짜 주위 모든 것들을 부숴뜨리자는 각오로 임하기 때문에;; 그것땜에 중학교때 같은반 친구(왠지 걔도 4번추정)랑 격하게 싸우다 붙었다를 반복하다 결국 파했거든요. 저항감이 사라지면 인생이 덜 고달프리라는생각도 듭니다. 평탄한 삶, 부럽네요! 그래도 제 유형은 맘에 들지만요ㅋㅋ
안녕하세요, 늘 정성어린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편 이벤트 당첨자로 선정되셨습니다! 선물 받으실 수 있는 주소와 성함, 연락처를 저의 이메일 hanggang07@naver.com으로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MBTI에서 INFP가 조회수가 높은 거랑 같은 이유로 애니어그램에서도 4번이 높은 것 같아요 ㅎㅎ (그거 보는 사람이 이것도 보거든요 ㅋㅋㅋ)
(경품응모)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5번인 남편을 이해하고 싶어서 계속 봅니다. 현경작님 정도만 표현해도 좋을 것 같아요.
화장 너무 공감된다
옷도 그래요
옥석 가리기 영상 링크입니다! :> 저처럼 찾는 분 계실까봐 가져와요~ ruclips.net/video/1TV7pcaQfQo/видео.html
5번 게스트 또 필요없나요?
5w4 사성입니다~^^
앗! 이미 다음 5번 게스트 분 섭외가 확정되었으나 방송은 계속되니까요~ 참여 신청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기회 있을 때 꼬옥 연락드릴게요!
@@hanggang07 네~^^ 언제든지요~^^
17:35
아!!! 영상 보다가 저랑 너무 똑같은 내용에 감탄이! 화장을 하면 가면 쓰고 솔직한 내가 아닌 것 같아서 화장을 잘 안 한다 ㅋㅋ 제가 대학 졸업하고 직장 다닐 때에도 화장을 안 하고 다녀서 아부지가 극대노를 하며 강제로 화장품을 사주셨더랬어요. 아빠가 화를 마구 내서 화장을 시작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