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어렸을때지만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아버지께서 여성복 의류 사업을 하셨고 사무실은 삼풍백화점 뒷길 건물에 있었습니다 …. 매장도 삼풍백화점에 있었고 종종 다니셨는데…당시 무너졌을때 어머니는 오열하시고 핸드폰도 없었던 때라 아버지 연락도 안되고..그리고 새벽에 아버지께서 집에오셔서 난리났던 기억….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길 지금의 법원 언덕길 넘기전에 비가 왔는데 언덕을 넘으니까 비가 안왔다고..아무래도 하늘도 슬퍼한거 같다고…다시는 삼풍, 성수대교 같은 일이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유족들에게 다시 위로에 말씀드립니다 ㅠㅠ
삼풍 유가족 입니다. 당시에 교대 체육관에 실종자 가족 대기소가 있었고 거기서 발 구르며 있었지요. 그 당시 폐허 속에서 났던 냄새와 그 공기의 느낌은 아직도 생생하네요. 온가족들이 그 일 이후로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이젠 대한민국에 그런일이 더이상 벌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계속 생겨도 이상할게 없는 사고ㅡ 입찰하면 건물 문제없이 짓는 일잘하는 회사에 주는게 아니라 가장 싼 회사에 준다 그럼 또 하청에 하청을 줘서 원가 이하에 허술하게 지어 건물 높이도 다르고 철근도 모자라고 시멘트도 모자라 바닥 공사하면 바로 철근들이 튀어나온다 코로나때 지은 건물들 대부분 판교등 지식산업센터 지역들도 개판 얼마전 아파트들 무너진거 한국 사회에선 당연 층간소음 당연
소비더머니 콘텐츠 중에 정말 다음세대에게도 전해주고 싶은 훌륭한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만들어주신 소비더 머니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을 전쟁에서 일으켜세운 훌륭한 분들의 이야기를 다루는게 좋아서 소비더머니를 좋아하지만 급성장한 대한민국의 어두운면도 절대 잊지 말아야하기때문이죠. 삼풍사건은 안전보다 돈을 중요시하며 정부 권력이 자기들의 이익에 따라 공정하게 하지 행정처리하지 않으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정확하게 보여주는 역사적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일병휴가로 집에서 있는데 수방사.헌병단.근무라 긴급호출로 휴가중에 급히 올라가서 외곽경호를 섰다. 여름이고 비가오니 건물잔해에서 나오는 악취가 말도 못했다. 어린 여자애들 시체를 들고 나올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팠고 같은 또래 여자애들이라는 생각이 드니 너무 안타까웠다 벌써 30년이 지났네 그 친구들 살아있었다면 살아서 결혼도 하고 애도 놓고 잘사는 모습 행복해하는모습 잠시 상상해 본다.
꼬꼬무 보고 댓글남깁니다 이준 회장은 애초에 지어서는 안될 건물을 지었다고 하더라고요.. 삼풍백화점 있는자리가 원래는 아파트부지였는데 불법으로 용도변경해서 지었다고해요.. 중요한건 수시로 백화점내부를 바꿨다고 합니다.. 붕괴되기6시간전에 그 어떠한 지시도 하지않고 고객들과 언론이 알면 안되니 영업 다끝나고 보수공사하자는 어처구니없는 말도 했었죠
이때 제가 서초고 다니던 때였어요. 학교에 있었는데 헬기 소리가 학교까지 들렸거든요. 그 근방으로 외국 방송사 AFKN 이 와서 방송에 내보내기 시작 했는데 그당시가 김영삼 대통령 때 였거든요. 그때까지 한국이 질적 성장이 아니라 양적 성장의 단물을 빨던 시기 였기 때문에 비슷한 사고가 계속 생겼거든요. 건설이 얼마나 중요한지 안전진단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인명 구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한 사고였던거 같습니다. 안타깝게 김영삼정부 막바지에 IMF 로 이어졌는데요 이 모든게 다 이어져 있었던거 같아요. 기업 이나 국가 전체가 제대로 지켜야 하는 문제에 대해서 너무 안일하게 접근했던데 기인한 것이죠. 이익만 내면 상관 없었던 방식이 모든걸 부실하게 만든 것이죠. 경제 전반으로요. 기업경영까지 부실한 방식으로 하다보니 경제 위기도 온것 이고요. 한국이 IMF 빨리 극복할수 있었던건 기업이나 은행을 팔아서 구조조정한 덕분도 있고요 중국의 성장과 반도체를 수출해서 이기도 합니다. 정말 그남아 운이 좋았다. 다신 이런 참사가 없어야 하고요 그러려면 법을 강화하고 지진같은 자연 재해에 대해서도 기준을 강화해야 합니다.
당시 중학생이었어요. 그 때도 지금 중학생들이랑 다를 거 없이 학원 다니는 일상이었습니다. 당시에도 학원차 서비스는 제공이 되었었는데 당시에는 지금처럼 스마트폰이나 SNS가 없었거든요. 학원 수업 끝나고 학원차 기다리고 있는데 같은 반 남자애가 오더니 백화점이 무너졌다는 거에요. 나중에 생각해 보니 바로 앞에 구멍 가게가 있었는데 간식이나 음료수 사러 들어갔다 거기에서 틀어놓은 TV 뉴스를 보고 나온 것 같아요. 근데 이 아이가 장난이 심한 남자애였거든요. 제가 뻥을 칠 거면 말이 되는 뻥을 좀 치라며 막 타박을 줬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그 만큼 말도 안 되는 개소리라고 생각했었는데 집에 돌아와서 보니 사실이더라고요... 이 준 저 사람은 친일파의 후손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준의 아버지가 만주로 가서 친일을 했고 어린 시절 자연스레 익힌 중국어 실력 덕분에 군대에서 통역 장교로 일했고 중앙정보부에도 진출했다 이후 이 때 쌓은 인맥으로 건설 사업을 한 것이 성공을 한 거죠. 차라리 저 삼풍 아파트 지었던 시점에서, 숭의학원 재단 운영하는 수준에 그쳤더라면, 어땠을지... 과욕을 부리며 백화점을 투자 대비 호화롭게 짓지 않았더라면... 이라는 가정은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그랬다면 백화점 사업 자체를 안 했을 거에요. 당시에도 이미 브랜드 백화점들이 있었고 몇몇 대구 백화점 같은 지역 백화점이 브랜드 백화점이 그 지역으로 진출하기 전이라서, 아니면 이미 진출했어도 지역민들의 충성도 덕분에 유지되는 거 외에는 비브랜드 백화점은 승산이 없었을 겁니다. 이 준도 그걸 알고 저렇게 무리하게 지은 거겠죠. 차라리 짓지 않았더라면 대기업 반열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당히 성공한 사업가로 떵떵거리며 살다 편히 죽었을 것을... 참고로 저 영상 속에서 사장 운운하며 책임 전가하고 있는 게 지 차남입니다... ㅎ 자기 아들에게 덮어 씌우고 있는 거에요. 장남은 사고로 일찍 죽음.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자기 외모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는데 정말 옹고집스럽게 생긴 할배에요. 이 아들도 감옥 갔다 나와서 선교사 생활하더군요. 진심으로 뉘우친 건지, 뭔지... 준재벌가 연대 출신 잘 나가는 후계자였다가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갔으니 정말 사람 미래 일은 알 수 없는 거네요...
건축과 학교다닐때 교수님이 삼풍백화점 수업해주셨는데 기존에 보가 없는 무량판구조의 건축물인데 무량판은 쉽게 설명하자면 물을 가득 채운 넓은 박스 밑에 4개의 기둥을 갖다 대는데 기둥 위에 기둥두께 2,3배정도의 네모난 판 하나만 올려도 기둥을 뚫고 박스 바닥이 내려앉지 않는 원리임 근데 이 삼풍백화점은 기둥의 두께도 줄이고 슬라브 두께도 줄이고 결정적으로 기둥위의 철근콘크리트판이 핵심인데 이걸 아예 제외 시켜버림 결정적으로 원래 언젠가 무너질 건물이었는데 옥상의 냉각기계가 그걸 앞당김 그당시 이걸 승인해준 건축주와 감리 공무원이야 뒷돈 받았거나 매수했을 것이고 정말 노답의 결정판이었음
0:08 😢 정말 세월은 이렇게 야속하게 흘러버렸네요 이런 비극 다신 절대 일어나선 안된다면서 다른 사고들도 늘 되풀이가 되고 아쉬운 세상입니다 사고를 당하신 분들만 평생 가슴 아파하시고 슬픈 얘기에요 어제 보지 못해 아쉬웠는데 오늘 이렇게 다시 볼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건물 하나를 제대로 짓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니다......FM대로 시공하면 되니까.......그 간단한 것을 하지 못하고 돈에 눈이 돌아가서 별의 별 편법을 쓰다보니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라는 것이 일어난 것이고......시대는 변화해도 어리석음은 반복되고......2023년 지금의 대한민국도 저때와 별반 달라진 것이 없으니........
어릴때 친척분이 뒤에 삼풍아파트 사셔서 한번 백화점을 간적이 있습니다. 딱한번 간거고 다섯살 여섯살때라 기억도 희미할만도 한데 지금도 그 화려한 조명은 잊혀지지 않네요. 사고 당시에 동네에서 학원끝나고 내려왔는데 상가TV에서 뉴스를 보고 다리에 그냥 힘이 쫙빠졌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조만간 다시 피의 대가로 배워야할 일 그게 나와 내가족만 아니길 건축업계 도덕적 해이는 이미 선을 넘은지 오래고 층간소음 문제도 국토부 묵인하에 설계허가난거고 그런데 왜 이웃집끼리 칼부림 하는지 이해도 안되고 기념비가 있어야할 자리에 아파트 올라간것만해도 누군가 또 죽어야한다는걸로 해석됨
이준회장의 미련한 돈 욕심때문에 영업중단을 안했고 수백명이 돌아 가시고 다치시고 회사도 망하고 본인 재산 생명까지 잃었다 이와는 반대의 인물이 포항제철 박태준 회장님인데 건물에 조금 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본인이 직접 망치로 부숴버리고 다시 지으라했다 물론 돈이 아깝겠지만 사람의 생명이 더 소중하기때문이 다
한국 사회에서 반복되는 대형사고들을 맞닥뜨리는 것에 대해 체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이유로 인해서든, 이러한 사고들은 우리가 예방할 수 있는 상황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매번 비슷한 일들이 반복되는 것을 보며 절망감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저 당시 제 나이 국민학교2학년 때 였구요.저 당시 KBS2에 정글북이라는 만화영화를 보고 있다가 왠 긴급속보라고 자막 뜨더니 "삼풍백화점 붕괴"이렇게 자막 뜨면서 백화점 무너진 장면이 나왔는데 어린 마음에 얼마나 무서웠던지......그 땐 나이가 너무 어려서 그냥 백화점이 무너져서 사람 많이 죽었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삼풍백화점 붕괴 몇 십년뒤 다큐멘터리 에서 삼풍백화점 붕괴를 다뤘는데 사람보다 금전적인 이익이 먼저 였던 삼풍그룹 회장 이준회장 그저 돈욕심에 눈이 멀어서 사람들 안전은 안중에도 없고 지 잇속챙기기에만 바쁜 이기적인 인간이었더라구요.본인의 허황된 욕심 때문에 500명이상 목숨을 잃었는데도 고작 징역 7년???정말 어이가 없네요.저렇게 솜방망이 처벌을 때리니 그로부터 몇 년 뒤로도 화성 씨랜드 참사,광주광역시 건물 붕괴 같은 사고가 되풀이 되는 게 아닐까요?정말 참담한 현실입니다.다시는 이런 비극이 없어야 하구요.아무리 돈 싫어하는 없다고 하지만 지킬 건 지킵시다.
벌써 28주기 군요.. 살다보니 이 끔찍한 사고를 잊고 있었네요.. 다시금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런 끔찍한 사고는 영원히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다시금 희생하신 모든 분들 삼가 명복을 빕니다.
너무 어렸을때지만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아버지께서 여성복 의류 사업을 하셨고 사무실은 삼풍백화점 뒷길 건물에 있었습니다 …. 매장도 삼풍백화점에 있었고 종종 다니셨는데…당시 무너졌을때 어머니는 오열하시고 핸드폰도 없었던 때라 아버지 연락도 안되고..그리고 새벽에 아버지께서 집에오셔서 난리났던 기억….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길 지금의 법원 언덕길 넘기전에 비가 왔는데 언덕을 넘으니까 비가 안왔다고..아무래도 하늘도 슬퍼한거 같다고…다시는 삼풍, 성수대교 같은 일이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유족들에게 다시 위로에 말씀드립니다 ㅠㅠ
삼풍 유가족 입니다. 당시에 교대 체육관에 실종자 가족 대기소가 있었고 거기서 발 구르며 있었지요. 그 당시 폐허 속에서 났던 냄새와 그 공기의 느낌은 아직도 생생하네요.
온가족들이 그 일 이후로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이젠 대한민국에 그런일이 더이상 벌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user-fj9ow1ln3l너는 입 닫고 살아라
이런일이 선진국에선 안벌이 지냐?
하면 아닌게,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에서도 겨우 몇달전에 13층 콘도가 걍 무너져서 수십명이 깔려 죽은 사건이 있었고.
@@user-fj9ow1ln3l이딴식으로 질문하는게 맞냐?
그렇군요.유감입니다.😢
@@davidjacobs8558지은지 5년도 안된 백화점이 무너지는 거랑 노후된 아파가 무너는 건 또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요새 건설회사들 철근 빼먹는 거 보면 불안하다
@@Smithblackman지금도 뺀다 ㅅㅂ아
건설사가 빼먹는게 아니라 전라카르텔에서 빼는거다
@@Smithblackmanㅋㅋㅋ 모르지? 얼마나 빼먹는지
알면 아파트 못산다
@@deerwatersubseawellhead1263 현정권의 전신들 정권시절
@@Smithblackman철근 빼먹는 것도 트렌드였나요?ㅋㅋㅋ
저렇게 대참사를 내놓고 인터뷰를 저딴식으로 적반하장으로 하다니...울화가 치미네요. 근데 더 열받는건 요즘 들어 신축아파트 하자, 부실우려가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준 회장 안기부 출신에 공무원들 뇌물 먹여서 입찰받고 시공사 승인 따고 용도변경한게 밝혀졌죠….
어차피 인터넷에 이렇게 글싸밨자. 조선이바뀔리는 없음
영상보면 마지막에 사과하던데요. 원가절감 너무해서 문제네요. 건설 하자보수진단이나 그외에 건축자재진단들 문제있는거아시나요? 건설자재시험의뢰하는데는 고객사가 건설사니 불합격제품자재들 다 합격해주고 돈받습니다. 진짜에요. 어이가없어서 참 ㅋㅋ 건설자재들 시험하는데 사실 매우오래걸리는데 그거 수수료먹겠다고 개발나발 성적서공장입니다.
이런일이 선진국에선 안벌이 지냐?
하면 아닌게,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에서도 겨우 몇달전에 13층 콘도가 걍 무너져서 수십명이 깔려 죽은 사건이 있었고.
@@davidjacobs8558그건 부실은 아니고 애초에 해변에 지어서 기반 자체의 문제인거임.
지금 건설되는 아파트들도 자재 빼기 하는게 비일비재하니 언제 삼풍같은 참사가 또 일어날지 모를 위기네요...
아까 뉴스에 건설사가 건설비 아낄려고 자재 빼다 걸린거 나오는데 이 사회는 아직도 멀었나 봅니다.
이건 유튜브 허락 받았나보네요.... 근데 저번 영상 잠긴 것도 이해가 안되는데 참.... 아무튼 정말 안타까운 사고이며 앞으로 절대 없어야될 참사입니다.
@@jns9696아마 같은 영상이었을 거에요 저도 보려고 했는데 내려갔더라구여
심의를 받는다는것 자체가 이상하네
앞으로 계속 생겨도 이상할게 없는 사고ㅡ
입찰하면 건물 문제없이 짓는 일잘하는 회사에 주는게 아니라 가장 싼 회사에 준다
그럼 또 하청에 하청을 줘서
원가 이하에 허술하게 지어
건물 높이도 다르고 철근도 모자라고 시멘트도 모자라
바닥 공사하면 바로 철근들이 튀어나온다
코로나때 지은 건물들 대부분
판교등 지식산업센터 지역들도 개판
얼마전 아파트들 무너진거
한국 사회에선 당연
층간소음 당연
@@mankim90321차 심의는 사람이 아니라 ai가 해서 그럼
@@MalangCow_10
오호 그런건가요
소비더머니 콘텐츠 중에 정말 다음세대에게도 전해주고 싶은 훌륭한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만들어주신 소비더 머니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을 전쟁에서 일으켜세운 훌륭한 분들의 이야기를 다루는게 좋아서 소비더머니를 좋아하지만 급성장한 대한민국의 어두운면도 절대 잊지 말아야하기때문이죠.
삼풍사건은 안전보다 돈을 중요시하며 정부 권력이 자기들의 이익에 따라 공정하게 하지 행정처리하지 않으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정확하게 보여주는 역사적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일병휴가로 집에서 있는데 수방사.헌병단.근무라 긴급호출로 휴가중에 급히 올라가서
외곽경호를 섰다.
여름이고 비가오니 건물잔해에서 나오는 악취가 말도 못했다.
어린 여자애들 시체를 들고 나올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팠고 같은 또래 여자애들이라는 생각이 드니 너무 안타까웠다 벌써 30년이 지났네
그 친구들 살아있었다면 살아서 결혼도 하고 애도 놓고 잘사는 모습 행복해하는모습
잠시 상상해 본다.
삼풍회장 참...떳떳하시네!!!
백화점 뒤 반포고 다니던 학생입니다.... 친구네 부모님들이 많이 돌아가셨습니다...
ㅠㅠ
인터뷰 보고 진짜 어이가 없네요.. 자기 회사 자산도 피해를 봤다니...돌아가신 분들의 가족들이 아직도 힘들어 하실 걸 생각 하면 맘이 아프네요
쏘패에요.
문맥파악못함?ㅋㅋ
그런 뜻이 아니라 건물이 무너지면 자기 재산도 피해를 보는 일이니 건물이 무너지는데 가만있겠느냐 알았으면 조치를 취했을거다 라는뜻 같은데?
그 당시에.. 삼풍회장은 인터뷰해서 이득보는게 하나도 없는 사항.. 모든것을 책임지고 감옥 그리고 재산을 내놓지 않았던가요? 현 사회라면, 회장이.. 기자하고 절대 저런 반말이나 하는 기자놈 하고 인터뷰 안합니다
지금 생각해도 마음이 너무아프네요.
생존자분들도 트라우마로인해 얼마나 힘드실지 이해갑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한 안전 불감증…
아직도 사람 목숨을 부품취급하고 있으니 28년 전이나 지금이나 다를바 없습니다. 다시 한번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ㄷㄷ 그정도는 아니지 않나요? 완벽한 세상은 아닐지라도 28년전하고 비교할바는 못될거같은뎅..
@@jakesteinfeld8126 신축 아파트 꼬라지 보면 크게 달라진거 없는거 같은데요?
이런일이 선진국에선 안벌이 지냐?
하면 아닌게,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에서도 겨우 몇달전에 13층 콘도가 걍 무너져서 수십명이 깔려 죽은 사건이 있었고.
@@davidjacobs8558 이 ㅅㄲ는 플로리다 이글을 댓글마다 싸재끼고 다니네 ..
오바는 하지말자 ㅎ
몇 십 년 뒤에 지금의 부실한 시공... 꼭 아파트라고 할것없이... 어디선가 정말 재앙 같은 붕괴사고가 역사적으로 반복되지 않길 바라봅니다.....
안타까운 인재사고인데.... 더 아쉬운건 사고부지에 위령비가 아닌 아파트를 지었다는게 참 아쉽습니다. 사회적 책임, 성숙함이 많이 부족하던시기 이런사고 또 안나길!
사유지에 위령비라..ㅋㅋㅋ니말이면 대한민국 모든곳이 위령비로 채워지긋다..무뇌냐?
위령비 세우면 죽은사람이 살아돌아옵니까?
아픔만 길이길이 기억되서 산사람도 힘들뿐이지.
그 아파트 살고 싶을까;;;;
@@fuuk-xs5wd그래도 그 위령비를 보면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생기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다시는 참사가 반복되질 않길 바랬는데, 아직 그러진 못한 사회같아요.
조금 더 노력이 필요해보이네요
정말 너무.. 인터뷰하신거 보니 속이 터지네요. 안타까운 참사.. 다시는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ㅜㅜ
회장분? 높임말을 쓸 가치를 못느끼게 하는 인간입니다.
회장분ㅋㅋㅋㅋㅋㅋㅋ무식
매출 때문에 건물 붕괴 된다고 알고 있음에 불구하고 영업+임원이상들은 미리 탈출했는데 회장분이라뇨..살인자인데
꼬꼬무 보고 댓글남깁니다
이준 회장은 애초에 지어서는 안될 건물을 지었다고 하더라고요..
삼풍백화점 있는자리가 원래는 아파트부지였는데 불법으로 용도변경해서 지었다고해요.. 중요한건 수시로 백화점내부를 바꿨다고 합니다..
붕괴되기6시간전에 그 어떠한 지시도 하지않고 고객들과 언론이 알면 안되니 영업 다끝나고 보수공사하자는 어처구니없는 말도 했었죠
아파트 부지였던건 무너진거완 아무상관없고요
문제는 저기 내부기둥 변경이나 위층 물탱크 같은거 말도안되는 짖거리들을 저지른게 핵심이져
정말 말도안되는 참사죠
꼬꼬무가 사람 망쳐놓는다
꼬꼬무는 예능이다 거기 다 좌파가 운영하고
장성규 장도연 다 좌파
@@주재주-y8g 아파트 부지랑 백화점 부지는 설계 토지 다지는거부터가 다른데 상관이 없다니 혼자 뭔 개소리하누?
@@전용욱-o8b 아파트부지를 백화점 부지로 변경하면 설계를 백화점으로 설계하지 아파트로 설계하냐
먼 개소리야?
세월호 선장급으로 감옥 쳐넣어야 되는 흉악범죄자네요
이때 제가 서초고 다니던 때였어요. 학교에 있었는데 헬기 소리가 학교까지 들렸거든요. 그 근방으로 외국 방송사 AFKN 이 와서 방송에 내보내기 시작 했는데 그당시가 김영삼 대통령 때 였거든요. 그때까지 한국이 질적 성장이 아니라 양적 성장의 단물을 빨던 시기 였기 때문에 비슷한 사고가 계속 생겼거든요. 건설이 얼마나 중요한지 안전진단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인명 구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한 사고였던거 같습니다. 안타깝게 김영삼정부 막바지에 IMF 로 이어졌는데요 이 모든게 다 이어져 있었던거 같아요. 기업 이나 국가 전체가 제대로 지켜야 하는 문제에 대해서 너무 안일하게 접근했던데 기인한 것이죠. 이익만 내면 상관 없었던 방식이 모든걸 부실하게 만든 것이죠. 경제 전반으로요. 기업경영까지 부실한 방식으로 하다보니 경제 위기도 온것 이고요. 한국이 IMF 빨리 극복할수 있었던건 기업이나 은행을 팔아서 구조조정한 덕분도 있고요 중국의 성장과 반도체를 수출해서 이기도 합니다. 정말 그남아 운이 좋았다. 다신 이런 참사가 없어야 하고요 그러려면 법을 강화하고 지진같은 자연 재해에 대해서도 기준을 강화해야 합니다.
저 짓을 했는데도 징역 7년 정도.
참...법 체계가 처음부터 잘못 되었군.
지금도 수많은 삼풍이 대기중일수도...ㅠㅠㅠ
혹시 큰 지진나면 순살아파트들 우루르르르르
생각하기도 싫다.
요즘 건설사들 철근 빼먹고, 콘크리트 저질로 쓴다는 뉴스 보니까 삼풍 때가 생각났어요
제 2의 삼풍, 제 2의 성수대교 붕괴 사고가 안나길 바랍니다..
돈에 눈이 멀어서
수많은 인명피해를 냈네…인간의 욕심이란
개인적으로 이 사건과 이준 회장은 이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희생했던 것 중에 부정적인 면들의 화신 혹은 결정체라고 생각합니다. 90년대는 이러한 것들이 표출되었던 시기라고 생각하구요. 이 사건에 성수대교까지.
당시 중학생이었어요. 그 때도 지금 중학생들이랑 다를 거 없이 학원 다니는 일상이었습니다. 당시에도 학원차 서비스는 제공이 되었었는데 당시에는 지금처럼 스마트폰이나 SNS가 없었거든요. 학원 수업 끝나고 학원차 기다리고 있는데 같은 반 남자애가 오더니 백화점이 무너졌다는 거에요. 나중에 생각해 보니 바로 앞에 구멍 가게가 있었는데 간식이나 음료수 사러 들어갔다 거기에서 틀어놓은 TV 뉴스를 보고 나온 것 같아요. 근데 이 아이가 장난이 심한 남자애였거든요. 제가 뻥을 칠 거면 말이 되는 뻥을 좀 치라며 막 타박을 줬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그 만큼 말도 안 되는 개소리라고 생각했었는데 집에 돌아와서 보니 사실이더라고요...
이 준 저 사람은 친일파의 후손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준의 아버지가 만주로 가서 친일을 했고 어린 시절 자연스레 익힌 중국어 실력 덕분에 군대에서 통역 장교로 일했고 중앙정보부에도 진출했다 이후 이 때 쌓은 인맥으로 건설 사업을 한 것이 성공을 한 거죠. 차라리 저 삼풍 아파트 지었던 시점에서, 숭의학원 재단 운영하는 수준에 그쳤더라면, 어땠을지...
과욕을 부리며 백화점을 투자 대비 호화롭게 짓지 않았더라면... 이라는 가정은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그랬다면 백화점 사업 자체를 안 했을 거에요. 당시에도 이미 브랜드 백화점들이 있었고 몇몇 대구 백화점 같은 지역 백화점이 브랜드 백화점이 그 지역으로 진출하기 전이라서, 아니면 이미 진출했어도 지역민들의 충성도 덕분에 유지되는 거 외에는 비브랜드 백화점은 승산이 없었을 겁니다. 이 준도 그걸 알고 저렇게 무리하게 지은 거겠죠. 차라리 짓지 않았더라면 대기업 반열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당히 성공한 사업가로 떵떵거리며 살다 편히 죽었을 것을...
참고로 저 영상 속에서 사장 운운하며 책임 전가하고 있는 게 지 차남입니다... ㅎ 자기 아들에게 덮어 씌우고 있는 거에요. 장남은 사고로 일찍 죽음.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자기 외모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는데 정말 옹고집스럽게 생긴 할배에요. 이 아들도 감옥 갔다 나와서 선교사 생활하더군요. 진심으로 뉘우친 건지, 뭔지... 준재벌가 연대 출신 잘 나가는 후계자였다가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갔으니 정말 사람 미래 일은 알 수 없는 거네요...
아주 생생히 기억하시는군요, 저도 당시 중2라서 기억이 명확합니다
이준회장의 탐욕이 이런 참사로 이어진거 같아요
이래서 친일파는 연좌제가 필요하단 생각이 듭니다. 친인파들은 어쩜 그리 자식들도 주옥같은지
@@비비빅-k7w 민주당에 있는 국개의원 중 친일파 후손이 많은데. 대충 보면 답나오죠. 이리 붙었다 저리 붙었다. 시민들 상대로 구라치고ㅡ 위하는척
건축과 학교다닐때 교수님이 삼풍백화점 수업해주셨는데
기존에 보가 없는 무량판구조의 건축물인데 무량판은
쉽게 설명하자면 물을 가득 채운 넓은 박스 밑에 4개의 기둥을 갖다 대는데 기둥 위에 기둥두께 2,3배정도의 네모난 판 하나만 올려도 기둥을 뚫고 박스 바닥이 내려앉지 않는 원리임
근데 이 삼풍백화점은 기둥의 두께도 줄이고 슬라브 두께도 줄이고 결정적으로 기둥위의 철근콘크리트판이 핵심인데 이걸 아예 제외 시켜버림
결정적으로 원래 언젠가 무너질 건물이었는데 옥상의 냉각기계가 그걸 앞당김
그당시 이걸 승인해준 건축주와 감리 공무원이야 뒷돈 받았거나 매수했을 것이고 정말 노답의 결정판이었음
꼬꼬무에서도 본적있는데 이준회장이 자기돈 아끼려고 크레인 안쓰고 롤러로 그 큰 냉각기들을 이리저리 굴렸다고 하네요..
그저 돈에 미친 할배였죠
그당시 공무원들 지갑 보면 십만원 수표가 가득 들어 있었죠
이런일이 선진국에선 안벌이 지냐?
하면 아닌게,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에서도 겨우 몇달전에 13층 콘도가 걍 무너져서 수십명이 깔려 죽은 사건이 있었고.
@@davidjacobs8558대신 선진국은 처벌이 빡세지
@@향균톡톡 지금 미국에서 상점에서 900불 까지 훔쳐가도 아무 처벌도 받지 않아서 난리난거 모르나?
9:58 돈미새 대단하다 진짜
저거뿐이 아니라 제주도에 있는 땅팔아서 보상하면 된다는 말도 했었죠. 어릴때 들었는데도 참 어이가 없어서 멍 했었는데
그리고 삼풍백화점 부지에는 번듯한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섰습니다. 모두가 잘아는 "아ㅇ로비ㅇ타" 그 자리에 짓기로 했던 추모탑은 양재 시민의숲에 지어졌구요.
내가 고2때인가 지어졌던 삼풍백화점… 다양한 가해자들이 존재하지만 그때부터 지금까지도 이 사건의 가장 큰 가해자는 결국은 저런 건물을 승인해준 서초구청 공무원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공무원에 대한 처벌과 후속 내용은 어디서도 볼 수가 없습니다. 500명이 죽었는데도 말이죠
그 공무원은 막을 힘도 없었을겁니다ㅜㅜ 저 회장이 안기부 출신이라던데. 벌써 정치권과 사바사바했을겁니다
승인은 이미 위에서 정해진거고 말단공무원이 처벌받았다면 그건 꼬리자르기용이었을거임
관련 공무원 몇명 구속된걸로 알고있어요. 알았더라도 일개 구청 공무원이 제재하지도 못했을겁니다
사과하라고 할때 사람 처다보는 눈빛은 어디서 많이 봤는데 참
삼풍백화점 후에 지어진 아파트가 층간 소음 없구 튼튼하단 말도 있었죠
그때 우리 동네 4층짜리 아파트가 있었는데
발망치는 커녕 뛰어도 소리가 안 남
독재의 빽이 없었다면
건설 못했을 수준낮은 회사
사고는 당연한결과
이런일이 선진국에선 안벌이 지냐?
하면 아닌게,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에서도 겨우 몇달전에 13층 콘도가 걍 무너져서 수십명이 깔려 죽은 사건이 있었고.
0:08 😢 정말 세월은 이렇게 야속하게 흘러버렸네요 이런 비극 다신 절대 일어나선 안된다면서 다른 사고들도 늘 되풀이가 되고 아쉬운 세상입니다 사고를 당하신 분들만 평생 가슴 아파하시고 슬픈 얘기에요 어제 보지 못해 아쉬웠는데 오늘 이렇게 다시 볼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사람목숨보다 돈이 더 중요한 이준 회장 💢
제가 어디가서 이런 영상을 보고 알 수 있을까요. 좋은 자료로 그때 당시의 상황을 정확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사건일수록 더 잊지 않도록 알고 경각심을 가져야죠. 과거를 통해서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아야 하니까요.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소비더머니팀.
학창시절때 저 뉴스 보고 가족 모두 놀래서 잠을 설쳤던 기억이 나네요~😔 다시는 저런 사고가 발생 하지 않도록 안전진단 잘하고 건물들도 튼튼하게 짓기를 바랄뿐~!
유가족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저때 저난리를 피웠는데 올해 분당에서도 다리가 무너졌지 28년간 나아진게 있나 싶다
어마어마한 인명피해를 내고도 기업의 회장이란 인간이 해명을 저따위로 하는구나.. 싸커킥으로 걷어차버리고 싶네. 지 잘못은 아예 없고 그저 남탓, 직원탓. 꼬라지가 저러니 진작에 삼풍도 망했지만
불과 몇 달전에 아파트가 무너지고, 주차장이 내려앉았죠. 건설사들 철퇴가 필요한 시점.
저희 고모가 백화점 나오자마자 무너졌다고 엄청 무서웠다고 하는 말 명절때마다 매년 듣습니다
대한민국에 존재했던, 존재하는 그 어떤 기업보다 쓰레기 아니 쓰레기란 표현조차 칭찬인 기업
9:51에서 문장을 반대로 "무너진다는 것은 우리 회사의 재산도 망가지지만 그보다도 손님들에게 피해가 간다는 겁니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면 삼풍백화점은 멀쩡했을 텐데 반대로 되니까 진짜 돈에 미친 인간으로밖에 안보인다.
이젠 기억도 가물가물해졌지만 어린나이에 당일 붕괴전에 삼풍에 있었다는 것이 큰 충격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충격적인 날이었죠...
국토부와 건설사가 또 제2의 삼풍 백화점을 만들고 있는 현실 노가다를 우리나라 젊은 사람들이 안 하니 중국인, 조선족이 대부분인데 옛날 아파트보다 요즘 만드는 아파트가 더 문제 많은 원인이기도 함
그리고 저자리에 추모비를 짓자고 하니 금싸라기땅에 그딴걸 왜 짓냐고 하면서 고오급 아파트가 지어졌드랬죠...
모든 안전수칙은 피로 쓰여졌다고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돈이 더 중요한 사회라 사고가 되풀이 되는거 같어요. 뉴욕가서 그라운드 제로 보구.. 금전적 이해관계는 제쳐두고 그런 추모시설을 맨하탄 한가운데 지을수 있는 나라가 대단하다 생각했어요😢
공감합니다.
추가로 빨리빨리 문화도 사라져야해요.
하지만 한국은 바뀌지 않죠. 그 어느 나라보다 자본주의에 찌들어버린 나라라..
보면서 숙연해 지네요..다시는 저런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하는데..휴...
7년 6개월이 그때 현실을 알려주네요
위령비를 구석에 만들어. 놓고. 암묵적으로 잊혀지게 만들러는 수작을 부린거지.
저때 고1이었습니다. 뉴스보고 기겁을... 극적으로 생존하신.. 한분이 콜라를 먹고 싶다고 하셔서... 병실에 콜라가 잔뜩 보내주신분이 많았다는 뉴스를 ....일어나지 말아야 할 재난이었습니다
최악의 인명피해를 만든 참사입니다.. 있어서는..잊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백화점 자리엔 추모비가 세워졌어햐 했는데 그놈의 집값 때문에....
저 자리에 들어선 아파트가 아크로비스타 아닌가요?.... 참... 뭔가 씁쓸하네요 추모비는 전혀 상관 없는 곳에 작게 만들어지고.....
회사의 재산피해 인터뷰는 진짜 레전드임
건물 하나를 제대로 짓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니다......FM대로 시공하면 되니까.......그 간단한 것을 하지 못하고 돈에 눈이 돌아가서 별의 별 편법을 쓰다보니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라는 것이 일어난 것이고......시대는 변화해도 어리석음은 반복되고......2023년 지금의 대한민국도 저때와 별반 달라진 것이 없으니........
이런일이 선진국에선 안벌이 지냐?
하면 아닌게,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에서도 겨우 몇달전에 13층 콘도가 걍 무너져서 수십명이 깔려 죽은 사건이 있었고.
그날 학원을 가려고 전철을 타고 교대역을 갔는데 회색연기가 하늘을 다 덮어서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말그대로 아수라장 이였어요ㅠㅠ.그런데 그곳이 비리의 온상이였다니..지금은 그자리에 아크로빌 이라는 주복이 있죠? 사람들이 알까요? 많이 잊혀졌겠죠ㅠㅠ
회장 인터뷰 풀버전은 첨보네... ㄷ
저기다가 추모공원이 아닌… 아파트를 또 지었더라.. 한이 서렸을거다 저땅은
거기서 살고있는 인간들?참 잠이올까?
누가알면 주민들이 반대한줄ㅋㅋ
저상황을보고 참 아직도 철근빼먹고 아파트를 짖고있으니 말다했지요 안전불감증
저게 한국이라니 ㄷㄷ 상상도 안간다
저런 일이 있었음에도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장난질치는 국내건설사, 감리사가 있습니다…
관리와 건설만 잘했어도 삼풍은 무너지지않았을텐데...
아.. 잊지못할 참사 ㅠㅠ
저집안 인간들은 서울에땅많이 갖고있어서 아직도 3대가 부자임ㅋ
아닐껄요?
제주도의 여미지 식물원도 서울시로 넘어가지 않았나요??
와 그래도 이때는 기자들이 진짜 기자 답게 질문하고 그러네요. 지금의 기자들은 이 영상을 꼭 교훈 삼아 참 언론인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지금 기자들은 거의 좌빨기자들.
집값 떨어진다고 추모 공간도 꽁꽁 감춰서 조성한게 레전드
천민 자본주의에 끝판왕 나라
추모비가 양재 시민의 숲에 있죠. 심풍백화점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곳에....
서울시에서 돈 없다고 반대했지 주민들이 반대한적없다. 좀 알고말해라 어휴
@@노미현-l6y 당신이나 알고 말하쇼 그 주상복합 아파트 및 주변 주민들이 반대했다는 당시 공무원 증언이 몇번이나 나왔는데 ㅋㅋ절레절레다
@@hmkim8804 유가족대표가 직접말했는데? 어디서 카더라듣고아는척?
그러게요 인명피해가 500이 넘는데 추모비도 현장에 없다는게 어쩌구니없네요.
어릴때 친척분이 뒤에 삼풍아파트 사셔서 한번 백화점을 간적이 있습니다. 딱한번 간거고 다섯살 여섯살때라 기억도 희미할만도 한데 지금도 그 화려한 조명은 잊혀지지 않네요. 사고 당시에 동네에서 학원끝나고 내려왔는데 상가TV에서 뉴스를 보고 다리에 그냥 힘이 쫙빠졌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친척분 리치 시네요~~
현재도 거시 사신다면 엄청
😊
조만간 다시 피의 대가로 배워야할 일
그게 나와 내가족만 아니길
건축업계 도덕적 해이는 이미 선을 넘은지 오래고
층간소음 문제도 국토부 묵인하에 설계허가난거고 그런데 왜 이웃집끼리 칼부림 하는지 이해도 안되고
기념비가 있어야할 자리에 아파트 올라간것만해도 누군가 또 죽어야한다는걸로 해석됨
9:55
사람이 502명이 사망하고 피해자가 몇명인데 재산 이야기 하는것 보소... 이런사람은 진짜로 생체실험 하는데 강제로 보내야됨
이준회장의 미련한 돈 욕심때문에
영업중단을 안했고 수백명이 돌아
가시고 다치시고 회사도 망하고
본인 재산 생명까지 잃었다
이와는 반대의 인물이 포항제철
박태준 회장님인데 건물에 조금
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본인이
직접 망치로 부숴버리고 다시
지으라했다 물론 돈이 아깝겠지만
사람의 생명이 더 소중하기때문이
다
한국 사회에서 반복되는 대형사고들을 맞닥뜨리는 것에 대해 체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이유로 인해서든, 이러한 사고들은 우리가 예방할 수 있는 상황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매번 비슷한 일들이 반복되는 것을 보며 절망감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일이 선진국에선 안벌이 지냐?
하면 아닌게,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에서도 겨우 몇달전에 13층 콘도가 걍 무너져서 수십명이 깔려 죽은 사건이 있었고.
95년도 당시엔 제가 너다섯살이었고 이제 막 뗐을 무렵 말은 안통했지만 이 붕괴 사고 두쪽으로 갈라졌던 잔형이 제 눈에 아직도 선할 정도로 기억이 생생합니다 이 사고 이후로 성수대교 다리 붕괴가 된 사고가 일어나 대한민국 건물에 대한 안전불감증을 일으켰지요
대단한 소비더머니 이런 자료를 찾아 올려주시다니 자료조사와 노력이 대단한것같습니다
그당시 생방 오랫동안 시청하며 한분이라도
더 구조되기를 바랐습니다 졸업논문 쓰느라
버스가 삼풍 지날때마다 저 건물 지금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게 보였었어요
결국 사고가...
삼가 고인분들 명복을 빕니다
시간이 한참 지났는데도 아직도 아파트 주차장 무너지고 하는거 보면 바뀐게 1도 없음
제 주변의 한다리 건너 있던 지인 분 모녀가 저때 돌아가셨어요~ㅜㅠ
저 중3때인데 큰 충격으로 다가왔던 큰 사고였어요~ㅜㅠ
삼풍은 붕괴사고 이후에도 억대급 어음을 결제할 수 있을만큼 재정이 튼튼했다죠. 지점들도 계획하고 있었는데 붕괴사고만 안났어도 오늘날 메이저 백화점이 되었을지도..
억만금처럼 많은돈도 이미 떠난 생명은 절대 못 살리는데...
저런 상황에서도 귀금속과 옷을 훔쳐간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지...
제발 안전 가지고는 장난좀 치지마라
철근 몇십개 아끼려다 회사 자체가
폭망할수도 있다
그후로도 이런사고는 계속
되었지 앞으로도 계속될것같다
아무리 말을 해도 그때뿐.....
이런 종류의 인간들은 변하지
않는다.
삼풍 회장은 “나도 피해자다” 이 말 하나만 기억났는데
그래도 피해자에 대해 사과는 했었구나 사과한다고 달라질건 없지만 아무튼 뼛속까지 글러먹은 파렴치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회사 재산을 걱정한 기업가였네 그렇게 손님을 걱정했다면…
근데 나도 단순히 피해자드립친줄만 알았는데 이거보니깐 백화점이 무너질지알았으면 우리재산도 당연히 피해를 입는데 내가 조치를 안치했겠냐의 의미로 말한거 같은데
완전 안전불감증이었던거 같아요 좀 놀랍지만..
나중에는 자기 며느리도 1층에서 일하고있는데 무너질줄알았으면 그렇게 놔뒀겠냐며 움ㅋㅋ
저때 안태어나서 가보지는 않았지만 지금있는 고급백화점 갤러리아 이런곳과 비교도 할수 없을만큼 고급백화점 이였다네요 90년대 당시 백화점 1층에 부가티 자동차가 전시되었다고 하는대 말다한거죠
쓰레기통이나 각종 잡다한것들도 다 수입산만 팔았다고 하네요 암튼 서민들은 구경만하다가고 사는건 꿈도못꿀 백화점이였다고 합니다
삼풍참사를 그린 웹툰 연재시기랑 세월호 참사랑 겹쳤는데 웹툰을 통해서 세상은 그때랑 바뀌지 않았다는걸 절실하게 느꼈어요
국딩때 주말마다 꼭 가던 백화점이었는데ㅜ당시에 진짜 충격이었어요.
대단하다..ㄷㄷ 저렇게사고나기도힘든데
저 당시 제 나이 국민학교2학년 때 였구요.저 당시 KBS2에 정글북이라는 만화영화를 보고 있다가 왠 긴급속보라고 자막 뜨더니 "삼풍백화점 붕괴"이렇게 자막 뜨면서 백화점 무너진 장면이 나왔는데 어린 마음에 얼마나 무서웠던지......그 땐 나이가 너무 어려서 그냥 백화점이 무너져서 사람 많이 죽었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삼풍백화점 붕괴 몇 십년뒤 다큐멘터리 에서 삼풍백화점 붕괴를 다뤘는데 사람보다 금전적인 이익이 먼저 였던 삼풍그룹 회장 이준회장 그저 돈욕심에 눈이 멀어서 사람들 안전은 안중에도 없고 지 잇속챙기기에만 바쁜 이기적인 인간이었더라구요.본인의 허황된 욕심 때문에 500명이상 목숨을 잃었는데도 고작 징역 7년???정말 어이가 없네요.저렇게 솜방망이 처벌을 때리니 그로부터 몇 년 뒤로도 화성 씨랜드 참사,광주광역시 건물 붕괴 같은 사고가 되풀이 되는 게 아닐까요?정말 참담한 현실입니다.다시는 이런 비극이 없어야 하구요.아무리 돈 싫어하는 없다고 하지만 지킬 건 지킵시다.
이런 참사가 있었는데 요즘 건설사들은 자재비 아낀다고 철근을 빼고 있으니 .......
9:25 지금과 달리 자본의 눈치를 보지 않았던 참언론
자본의 눈치가 아니고 이미 다 끝장난 시점인데 뭘 ㅋ 이제 와서 과거 정권 비판하면 그게 정권 눈치 안 보는 거임?
모두 안무너지고 반만 무너졌네..헐..거기서 얼마나 황당했겠는가 끔찍하다.
드디어 떴네요…!
하는짓 보니 요즘 일인가보네
사고에서 교훈을 얻고 다시는 같은 사고가 안나야 하는데..
이 놈의 나라는 시간만 지나면 잊어버리는구나
7:39 대전 탄방사거리 현재 롯데백화점 부지가 삼풍백화점 대전점이 들어올 자리인데 사업 무산 되서 롯데가 들어온거네요
동양 자리인가 어딘가했더니 롯데백화점 위치였군요...
기억이생생하다 아직도 내눈을 의심햇던ㄴㄴㄴㄴㄴ
이준회장의 명복을생각하지않고 삼가하겠습니다
이 사건 때문에 해외에서 국내 건설사를 못믿게 되버림
이준 장로님.
.
돌아가시기 전에 회개하셨겠죠.
회개해봤자 그땐 너무 늦었음.
우리나라 건설업체들 아직도 정신 못차렸어요..
철근을 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