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십년차가 감히 조언하자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것이 당연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것이 이사람을 내가 끝까지 사랑하겠다는 나의 결심이예요. 살다보면 맞고 안맞고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요. 선생님 말씀대로 달라서 싸우고 비슷해서 싸워요. 나중에는 측은지심+전우애로 사는게 맞아요 ^^ 사랑이란 감정은 꼭 빨간색으로 뜨겁지만은 않거든요. 사람 됨됨이를 보고 얼마간 사귀어보면 대충 알아요. 모두 행복한 결혼 하세요. 결혼, 큰일이긴 하지만 어떻게 보면 별일 아녜요 ^^
@@리셋-o5s근데 일부러 의도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의도했다기 보다 그냥 사랑을 할땐 뇌에 생기는 화학작용때문에 뭐라도 해주고 싶어지고 다 예뻐보이고 해서라고 생감됨. 여자들도 남자앞에서 내숭떠느라 안먹는다고 하기도 하지만 실제론 긴장하면 음식이 안들어가서 자연스럽게 안먹어지는것처럼. 그래서 결혼을 할땐 이사람이 나한테 해주는걸 생각할게 아니라 내가 감당할수 있는게 무엇인지, 내가 기준이 되는 고민을 많이 해야함.
싸우는 건 당연한 건데 싸우고 나서 이 분쟁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려고 하는지의 따라 결혼 생활의 질이 달라짐. 싸울 때 싸우더라도 선은 넘지말아야 하고, 이성적으로 말을 할 줄 알아야 하고, 본인 잘못을 인정할 수 있어야 함. 싸우는 게 나쁜 게 아님. 이기적인 게 나쁜 거지.
나이 들수록 결혼이나 연애 못하는 이유도 되겠네요. 경험치가 늘수록 기대보다는 포기가 빠르죠.. 100가지 다 좋은데 1가지 안 맞으면 그걸로 헤어지고 이혼하고 하는 듯요.. 서로 원하는 가장 1번이 뭔지, 반대로 서로의 1번을 위해 그걸 포기나 양보하면서 살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할 듯.
다름을 선택할땐 내 부족함을 채우길 바라는 마음이 깔려있다는걸 알아야한다 서로 자기결핍을 기준으로 생각이 돌아가니 억울하고 화가날수밖에 사람이 말하고 주장할때는 결핍을 채워딜라는 무의식적 갈망이 깔려있다 상대에게 요구하기전에 내 결핍을 알아차리는게 먼저여야 그때부터 대화의 시작이 된다
나도 내 성격(기질)을 못 바꾸는데 어찌 배우자를 바꿀 수 있겠습니까. 다름을 "인정"하고 맞춰가면서 살면 잘 사는거고, "싫어서 지적질"하고 싸우면 평생 불행하게 사는거다...명답입니다. 맞아요. 내.입.맛.대.로.바.꾸.려.는. 순간 나도 상대도 괴롭고 지옥 같아져요.
70넘어도 붙어살면서 엄마가 계속 지적질 불평불만 하더니 아빠 암걸리심 안바뀌는건 인정할건 인정하고 다른면을 보고 살던지 말던지 해야할거 같은데 같은걸로 계속 저러면 보는 사람도 질리고 미성숙해보임 자기가 다 옳고 맞다 기센 사람은 똑같이 기센 사람이랑 살던지 꼭 어수룩한 사람 골라서 휘어잡고 삼
맞아요 신혼초에 남편이 맘에 안들어 지적질할땐 자주 싸웠는데 다 내려놓고 각자 잘하는거 하고 부족한건 이것좀 해줄래 감정빼고 말하면 싸울일도 없더라구요. 혼자서 가끔 아오 더러운인간 하고 욕하긴 하지만요 ㅋㅋㅋㅋ 그냥 남편이 한게 맘에 안들어도 흐린눈으로 나는 못봤다 하며 살아야 싸우지 않는거 같아요
다들 콩깎지가 벗겨지게 되면 섬세하고 자상한 사람은 예민 깐깐한 잔소리꾼으로 보이고 쿨하고 프라이버시 존중을 잘해주는 사람은 정작 절실하게 필요한 때를 캐치못해주거나 방치를 하는 사람으로 보이는 법 누군가의 이 점이 너무너무 좋다고 선택하지 말고 이사람의 변하지않는 점에 대해 내가 감내하며 사랑할 수 있는가를 선택하는게 옳다고 생각한다
이사람의 어떤 면이 어떻게 장점이 되고 어떨때 단점이 되고, 나의 특성이랑은 어떨지 연애할때 좀 생각을 해보고..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있는 그대로 사랑받는 관계를 이루세요. 사람 안변합니다. 허구헌날 뭐 어쩌구 저쩌구 올리면서 헤어져야할까요 웅앵 하지말고 그냥 헤어져야댐 그냥 있는 그대로 감수하고 가야하는거임.. 가끔보면 디지게 답답한 사람들 많음
서로 잘 바뀌지 않는 부분은 과감하게 포기하고 수용할 용기가 필요합니다. 남편은 제가 옷정리 못하는 것을 눈감아주고 저는 남편이 손발 각질 책상에 뜯어놓고 안치우는 것 눈감아줍니다. 어느날 남편이 저에게 정리 못한다고 지적하기에 나도 자기가 각질 뜯어놓은거 말없이 치워주는데 자기는 왜 눈 안감아주느냐 서로 쌤쌤이지 않느냐 하니까 허허 웃으면서 인정하더라구요. 서로 다른 부분은 왠만하면 수용하고 사는게 스트레스 안받고 좋습니다. 나도 나를 못고치면서 남을 뜯어고치려고 하면 피곤해서 못삽니다.
신혼 초, 저 낯선 사람에 대해 아무것도 아는게 없이 결혼했구나 3년동안 그거 느끼며 패닉하며 지냄, 7년차때 ... 이제 더 이상은 지쳐서 이혼하고 싶다...하다가 아들 학교 초등 입학하고 나니 고놈 학교 보내는 재미에 시기를 놓침.. 아들이 아빠를 너무 좋아함 ㅎㅎ 지금 결혼 19년차, 아들 좀 있음 군대가겠다 어쩌냐 하면서 남편이랑 같이 애처로와 하면서 서로 등긁어주며 지냄. 서로 먹고 사느라 고생해서 몸은 아픈데, 우리 부부는 그 어느때보다 행복하다. 우린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양보해오며 살아온 세월이 있어서
남편과 저는 정말 정 반대 성격이거든요? 남편은 엄청 꼼꼼하고 칼같고 계획적이고 이성적이고 이런 모습에 반해서 7년 연애하고 30년째 같이살고 있어요 저는 초반엔 제가 힘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봄 그이도 털털한 내가 힘들었겠죠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가끔 티격태격 하지만 잘 살고 있어요 서로 맞춰지는거 같아요 부부끼리는 닮는다는게 맞더라구요😂
@@SubinJang619 적어도 님이 30대라 가정했을때요 30년 동안 각자 다른 환경 다른 사고방식 속에서 다양한 사건들을 겪고 만난거 잖아요 1년만에 딱 맞을순 없겠죠 저도 연애 7년간 했어도 막상 살아보니 또 다른 면들이 있더라구요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하세요 그러다봄 상대편을 좀 생각하게 돼요 아이들도 싸우면서 크듯이 부부도 다투고 화해하고 그러다봄 서로 이해하는 날이 옵니다 걱정마시고 잘 사실거예요 홧팅입니다
@@eunkoh425말씀만 들어보면 상위1프로 부부금술이내요..부럽습니다..ㅠ.저는 결혼21년차 인대 힘들다못해 감정이 골이 너무 깊어지니..애들도 아직 어리니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분명 관계회복할 기회가 있었는대 대화로 풀 시간이 지난걸 알기에 마음이 넘 괴롭내요.
결혼 30년차인 지금도 넘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며 내가 하는건 괜챦고 당신이 하는건 아닌거 같다ㆍ란 전제하에 끈임없이 시비를 걸어 그냥 나이듬 말만 많아지는 남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 때마다. 혼자지내고 싶어짐ᆢ 돈도 벌면 자기 계좌에 처박아 두고 ,넘나 당연한 것처럼 철면피 짓까지 가책없이 하고 사는 남자 랑 살다보니 ᆢ 황혼이혼 그거 나쁘지 않은거 같다ㆍ 심하게 갈등중 !
10년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연애 땐 오빠하고 비슷한 점이 많은 줄 알았는데 결혼하니 다 달라요. 진짜 그냥 다른 사람이더라고요~ 😲 사람은 기계처럼 복붙해서 만들어진게 아니라서 다 다를 수 밖에 없다라는 생각이 떠올랐어요. 다른 자아와 인격과 생각을 가진 또하나의 우주이자 생명체라는걸 깨닫고 더 성숙해졌네요.
진짜 맞는 거 같음 서로 다름을 인정해주고 너가 틀렸어! 이게 아니라 아 좀 생각이 다르네 어쩔 수 없지 라고 생각하니까 안 싸우는 거 같아요 저는 물론 결혼 안하고 연애중이지만, 남자친구랑 한 번도 싸운 적 없는게 다름을 인정한 거.... 포기가 절대 아님! 대신 도덕적 신념, 서로 화가 났을 때 풀어가는 방 등은 비슷하거나 똑같아야 된다고 봅니당..
다만 결은 비슷해야합니다. 즉, 수준이랑 인식의 저변이 비슷해야 다르더라도 서로 맞춰가며 살아갈수가 있어요. 차이 중에서도 포용할 수 있는것, 좁힐 수 없는것이 있을텐데 좁힐 수 없는 차이가 너무 심하면 그건 맞춰갈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거라 함께 살 수 없다고 판단되면 빨리 각자 제 갈 길 가는게 합리적입니다.
선생님... 계속 가스라이팅 같이..지적과 나의 잘못이라고 하는 상대방이랑은 어찌 합니까 아무리 참고 참아도 욱해서 결국 싸우게됩니다. 짜증내니까 결국 같이 짜증을 내고... 가장큰 문제는 돈도 돈이지만 아이들만 없다면 헤어지는게 답이지만..이것또한 힘드네요. 돈으로 권력을 행사하는데 전혀 그런걸 모르는데 그냥 네네 하면서 살다가 나이들어서 안보는게 답일지... 다 그만두고싶어지는 순간입니다...
디지게 싸우는 쪽이에요... 너무 자주 다투게되는데 좋아요. 근데 자꾸 답답하다보니 참으려해도 말투에서 무시하는듯란 느낌이 드나봐요... 에효 전 맛집에 진심이고 입짧은데 식탐은 많아서 맛이나 퀄리티 구성이 중요한데 남친은 양이나 거리만 따지고.. 서울내 맛집찾아가는게 좋은데 근교 대형카페 이런걸 좋아해서 매번 나가려들고.. 전 허리안좋아서 차 오래타는거 싫고 걍 목적지를 가기위한 수단인데. 남친은 드라이브를 너무 좋아하고.. 전 좋은게 좋은거다 약간 둔감인데 남친은 예민해서 티도 안나는거로 엄청 스트레스받아하고(ex 운전시 혹은 차기스) ... 좋은데 서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네요.. 자주다투면 헤어지는게 나을까요 ㅠ
진짜 공감해요 안 그래도 남편이랑 이야기하면서 연애하고 결혼할 때에는 이런점들이 좋았다가 이제는 그러한 점들 때문에 싫어지고 질려지는게 슬프다구요 정신이 번쩍 차려지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다름을 인정하게 되더라구요 잔소리할라다가도 그래 저 사람은 저런 사람이지 내가 그래서 이 사람에게 홀딱 반했지 생각하게 돼요
핵심은 연애 할려고 결혼 하냐...??? 내가 받은 사회적 안전망... 자식한테 주려고 결혼 하냐...??? 기본적인 마인드에서 결판납니다... 내가 행복하려고 하는 결혼 깨지기 너무 쉽고요... 내 자식에게 안정된 울타리를 제공 하려하는 결혼... 끝까지 갈 확률이 높아요... 너 행복하려면 동거해라... 계속 바꿔타기 하면 되지... 결혼은 너 행복하려고 하는게 아니고... 단지 너도 행복하고 , 다른 사람도 행복하면 최고의 결혼이 되겠지...
결혼 이십년차가 감히 조언하자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것이 당연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것이 이사람을 내가 끝까지 사랑하겠다는 나의 결심이예요. 살다보면 맞고 안맞고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요. 선생님 말씀대로 달라서 싸우고 비슷해서 싸워요. 나중에는 측은지심+전우애로 사는게 맞아요 ^^ 사랑이란 감정은 꼭 빨간색으로 뜨겁지만은 않거든요.
사람 됨됨이를 보고 얼마간 사귀어보면 대충 알아요.
모두 행복한 결혼 하세요. 결혼, 큰일이긴 하지만 어떻게 보면 별일 아녜요 ^^
👍🏻👍🏻
됨됨이가 중요하죠~
됨됨이가 안되면 맞추거나 받아들이기 힘든데
됨됨이가 되면 나랑 다르더라도 받아들이고 맞추면서 살 수 있죠~!
진짜 너무너무 와닿거 좋은 말입니다.. 결국 헤어지지않는다는 본인 결심이 중요하죠
참어른의 말씀이네요.
@@chali3492자유연애에
상대를 어플에서 구하고 마음대로 바꿀수있는 시대에서 진짜 흔치 않은 결심이죠😂
내 성격은 못바꾸니까 니 성격을 바꿔라 하며 싸움
본래 본인 스스로도 본인 성격을 바꾸기는 어려워요. 본인 자신도 못바꾸니 너(타인)보고 바꾸라고 하지만, 본인 스스로도 바꾸기 어려운 성격을 타인도 나와 같다고 안다면 바꾸라는 말 못하쥬~ 다르다는걸 인정하고 서로 노력하는게 최선이쥬~
것도 아님.
결혼전 결혼후가 너무 달라서 싸우는 거고 후회하는 거.
결혼전에 자신에게 해주는 모습이 결혼후에도 그대로 일거라 생각하면서 모든게 깨지는 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웃자고 하는 말에 죽자고 달려드네
@@리셋-o5s이거도 맞음
@@리셋-o5s근데 일부러 의도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의도했다기 보다 그냥 사랑을 할땐 뇌에 생기는 화학작용때문에 뭐라도 해주고 싶어지고 다 예뻐보이고 해서라고 생감됨. 여자들도 남자앞에서 내숭떠느라 안먹는다고 하기도 하지만 실제론 긴장하면 음식이 안들어가서 자연스럽게 안먹어지는것처럼. 그래서 결혼을 할땐 이사람이 나한테 해주는걸 생각할게 아니라 내가 감당할수 있는게 무엇인지, 내가 기준이 되는 고민을 많이 해야함.
독고다이는 절대 결혼하지 마라
이해, 배려 ,양보 ,희생 없이는
결혼생활이 힘들다
나 보단 가족. 즉 우리 가 우선이다
소중한 가족을 지킬 자신없이는
결혼 하지 마시라
정말요 그 독고다이땜시 인생 힘든 여럿 있다구요...ㅡㅡ
ㅇㅈ
결혼은
상대의 부족.
상대의 약함을
감당 하는 것.
이런 뜻 없으면
이혼.또는
지옥.
왜냐하면
모든 인간은
20%
약하고
부족함.
그쵸
마포거사라고
불리는 사람은 결혼하믄 안되요
혼자
마포거사로 살아야지
맞아요 혼자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싸우는 건 당연한 건데 싸우고 나서 이 분쟁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려고 하는지의 따라 결혼 생활의 질이 달라짐. 싸울 때 싸우더라도 선은 넘지말아야 하고, 이성적으로 말을 할 줄 알아야 하고, 본인 잘못을 인정할 수 있어야 함. 싸우는 게 나쁜 게 아님. 이기적인 게 나쁜 거지.
진짜 찐! 으로 맞는말씀! 😂
맞아요~~~ 인정하지 않는게 더 화가나니까...
😂
제발 "나는 원래 이래"라는 말은 하지마세요.
상대방한테 엄청난 좌절감과 무력감을 주는 말입니다.
원래 라고 말하는 사람과 연애중이면 당장 헤어지세요 ㅋ 계속 갑질하겠다는 뜻임. 니가 맞추란거
완전인정~~~
진짜 이거때문에 아직도 열불이나요 제말이맞았던거네요 진짜 화나요 어떻게 참고 연애했는지
지적질하는 배우자는 절대 만나지말것 자존감만 낮아짐
서로다르기 때문에 그점이 좋기도 하지만
오히려 또 그게 안맞아서 다투기도 하죠~
결국은 서로 맞춰나가야 한다는건데😢 참쉽지가 않다는거~~
나이 들수록 결혼이나 연애 못하는 이유도 되겠네요. 경험치가 늘수록 기대보다는 포기가 빠르죠.. 100가지 다 좋은데 1가지 안 맞으면 그걸로 헤어지고 이혼하고 하는 듯요.. 서로 원하는 가장 1번이 뭔지, 반대로 서로의 1번을 위해 그걸 포기나 양보하면서 살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할 듯.
서로존중이 젤 중요^^
성격 비슷한 사람 만나도 싸우는데 싸우는 빈도는 적지만 풀기가어랴움 거의미러전임 ㅋㅋㅋ
마자마자 ㅋㅋㅋ 잘 안싸우긴 해도 한번 싸우면 풀리지가 않음 서로 똑같아서 ㅋㅋ
다름을 선택할땐 내 부족함을 채우길 바라는 마음이 깔려있다는걸 알아야한다 서로 자기결핍을 기준으로 생각이 돌아가니 억울하고 화가날수밖에 사람이 말하고 주장할때는 결핍을 채워딜라는 무의식적 갈망이 깔려있다 상대에게 요구하기전에 내 결핍을 알아차리는게 먼저여야 그때부터 대화의 시작이 된다
와…진짜 맞는 말씀이예요…
저도 신혼초에는 왜 안바뀌냐고 짜증내다가 그냥 저래서 귀엽지 하고 생각하자고 맘 먹으니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어미에 '귀엽게'를 붙이시면 도움이 됩니다. ex)어휴 또저래!...귀엽게. 요런느낌으로다가..ㅋㅋ
아노ㅓㅋㅋㅋㅋㅋㅋㅋ
귀엽게 보이면 뭐 게임 끝이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문장만봐도 귀엽네욬ㅋㅋㅋㅋ
@@갯지렁이-z5d귀엽게 보이는게 아니고 귀엽게 보려고 스스로를 세뇌하시는거 아닐까요 ㅋㅋ ㅠ - 달달은 포기한 결혼 1년차
귀엽게를 붙이실수 있는것도 아직 좋을때죠
본인이 더 귀여우신것같아요
선배님의 지혜 배우고갑니다..🙇♀️
나도 내 성격(기질)을 못 바꾸는데
어찌 배우자를 바꿀 수 있겠습니까.
다름을 "인정"하고 맞춰가면서
살면 잘 사는거고,
"싫어서 지적질"하고 싸우면 평생 불행하게 사는거다...명답입니다. 맞아요.
내.입.맛.대.로.바.꾸.려.는. 순간
나도 상대도 괴롭고 지옥 같아져요.
70넘어도 붙어살면서 엄마가 계속 지적질 불평불만 하더니 아빠 암걸리심
안바뀌는건 인정할건 인정하고 다른면을 보고 살던지 말던지 해야할거 같은데 같은걸로 계속 저러면 보는 사람도 질리고 미성숙해보임 자기가 다 옳고 맞다 기센 사람은 똑같이 기센 사람이랑 살던지 꼭 어수룩한 사람 골라서 휘어잡고 삼
맞아요 신혼초에 남편이 맘에 안들어 지적질할땐 자주 싸웠는데 다 내려놓고 각자 잘하는거 하고 부족한건 이것좀 해줄래 감정빼고 말하면 싸울일도 없더라구요. 혼자서 가끔 아오 더러운인간 하고 욕하긴 하지만요 ㅋㅋㅋㅋ 그냥 남편이 한게 맘에 안들어도 흐린눈으로 나는 못봤다 하며 살아야 싸우지 않는거 같아요
다들 콩깎지가 벗겨지게 되면
섬세하고 자상한 사람은 예민 깐깐한 잔소리꾼으로 보이고
쿨하고 프라이버시 존중을 잘해주는 사람은 정작 절실하게 필요한 때를 캐치못해주거나 방치를 하는 사람으로 보이는 법
누군가의 이 점이 너무너무 좋다고 선택하지 말고
이사람의 변하지않는 점에 대해 내가 감내하며 사랑할 수 있는가를 선택하는게 옳다고 생각한다
결혼은 우리가 알고 있는 사랑.책임감,분노,양보,이해.배려.무기력.우울,질투,배신 등등 모든걸 느끼게 해주는 제도임
👍
이사람의 어떤 면이 어떻게 장점이 되고 어떨때 단점이 되고, 나의 특성이랑은 어떨지 연애할때 좀 생각을 해보고..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있는 그대로 사랑받는 관계를 이루세요. 사람 안변합니다. 허구헌날 뭐 어쩌구 저쩌구 올리면서 헤어져야할까요 웅앵 하지말고 그냥 헤어져야댐 그냥 있는 그대로 감수하고 가야하는거임.. 가끔보면 디지게 답답한 사람들 많음
참고 인내하며 서로 노력하면 됩니다. 극복하고 나니 혼자보다 둘이 좋아요..^^
🐏🐏결혼하는 이유가..이혼하는 이유...맞는말씀.~~🐏🐏🐏🐏
서로 다르고 비슷하고를 떠나서 그냥 누군가와 함께 살 수 있는 사람이 있고 혼자서 살아야 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전 결혼이 체질이 아니란 생각하거든요~^^
서로 맞춰서 사는게 싫은 사람은 그냥 속편히 혼자 사는게 나아요 서로에게 스트레스
남편에게 모든 걸 포기해야 안싸워요. 기대같은거 하지말고..맞추기 정말 힘들어요. 자식 키우기도 정말 힘들고....
예전에 배우 김영란 햇던 말이
친구가 아들 둘을 울면서 키웟다고
울어머니는 아들 둘 연년생이어도
별어렴없이 키우셧다던데
낭보기엔 쌍둥이 같아 힘들것같아도
순둥순둥 하니 별다른 어렴없이
남잔평생 철안듭니다..
결혼하면 여자손해예요 ㅋㅋ
난그냥평생혼자 나랑친구하며 살래요
늙어서 애들 시집장가다보내면 늙은영감땡이 또 챙겨줘야되요
@@은까맘 ㅠㅠ 상상이가네요
@@은까맘 이게 맞다면 결혼생활은 불행하고 힘들겠네요...
이거 읽고 아무도 결혼 안한다
연애할 때 나랑 다른 사람 만나보니까 매력은 있지만 자꾸 싸움.
결혼할 때는 결국 나랑 비슷한 사람 만나서 했음
싸울일이 없고 같이 소소하게 놀고 재미있게 삽니다
현명하세요
비슷힌 사람 만나면 뭘 해도 척하면 척이라서 소소하고 재밌는거 인정
몇가지중 하나라도 나랑 통하는게 있음 오래갑니다
아.도움되네요😅
와... 이승국님 경청하시는 모습 되게 인상깊네요.
내용에 공감하고 적절히 리액션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여러번 보게 되는 것 같아요.
맞아요~ 다 아는 얘기일텐데 경청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문제는 상대방이 아니라 나에게 있다. 상대를 맞춰서 살수있는 내공,성숙이 된 사람은 알콩달콩 잘 살아가고, 반대인 경우는 지적질하다 지옥만든다. 내가 되게 성숙해야 한다.
우리부부는 다르기때문에 이해도해주고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준다고 생각해요
심지어 결혼하고 전보다 더 좋아졌다고 생각해서 다르다는게 긍정적입니다
다름이 싫으면 불행지속... 다름을 받아들이면 행복 시작 나한테 달렸네 결혼생활
결혼은 수행길임...그럼에도 해볼만한건 몇년지나 뒤를 돌아봤더니 나도 그도 많이 커있더라.
서로 잘 바뀌지 않는
부분은 과감하게 포기하고 수용할 용기가 필요합니다.
남편은 제가 옷정리 못하는 것을 눈감아주고 저는 남편이 손발 각질 책상에 뜯어놓고 안치우는 것 눈감아줍니다.
어느날 남편이 저에게 정리 못한다고 지적하기에 나도 자기가 각질 뜯어놓은거 말없이 치워주는데 자기는 왜 눈 안감아주느냐 서로 쌤쌤이지 않느냐 하니까 허허 웃으면서 인정하더라구요.
서로 다른 부분은 왠만하면 수용하고 사는게 스트레스 안받고 좋습니다. 나도 나를 못고치면서 남을 뜯어고치려고 하면 피곤해서 못삽니다.
🐏🐏🐏재진오빠❤ 오빠 넘좋아요.
재진오빠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다름을 인정하는일...그게 제일 힘든거같아요.달라서 끌리고.달라서 싸워요.
.맞아요.ㅠㅠㅠㅠ. 🐏🐏🐏🐏
남편이 성실하고 착하고 나를너무 위해줘서 결혼했어요~ 근데 결혼하고보니 일만하고 답답하고 느리고 눈치없고 저만 쫓아다녀서 피곤하고 싸워요😅
그런 타입의 사람 만나고 싶네요.
진국타입^^
좋은남편이네요
복인줄아세요
문제해결 능력!
인정하는 태도 중요!
사람됨됨이!
당연한건 세상에 없다 라고 생각하고 살면 대부분 이해 되요 작은일도 당연하지 않고 서로 고마워하면 싸울일도 적고 실수도 서운한일도 둥글게 넘어갈 수 있어요 아직 결혼 15년 밖에 안됐지만 아직 남편을 사랑할 수 있는 이유인것 같아요
그래요 사람은 완벽한한 사람이 없듯이.왠만한 일들은 서로 이해를 해주면서 살아가면 되겠죠 하지만 결혼의 실패란 ? 악과 선의 기준이 결혼의. 종지부를 찍지 않겠는가 감히 생각해 예기해봅니다
신혼 초, 저 낯선 사람에 대해 아무것도 아는게 없이 결혼했구나 3년동안 그거 느끼며 패닉하며 지냄, 7년차때 ... 이제 더 이상은 지쳐서 이혼하고 싶다...하다가 아들 학교 초등 입학하고 나니 고놈 학교 보내는 재미에 시기를 놓침.. 아들이 아빠를 너무 좋아함 ㅎㅎ 지금 결혼 19년차, 아들 좀 있음 군대가겠다 어쩌냐 하면서 남편이랑 같이 애처로와 하면서 서로 등긁어주며 지냄. 서로 먹고 사느라 고생해서 몸은 아픈데, 우리 부부는 그 어느때보다 행복하다. 우린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양보해오며 살아온 세월이 있어서
그래도 자식이 아빠를 좋아한다는게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너무 잘해주셨나보군요. 그걸로도 괜찮은 사람이네요.
@@도라도라-h7p 네 맞아요 ^^
남편과 저는 정말 정 반대 성격이거든요?
남편은 엄청 꼼꼼하고 칼같고 계획적이고 이성적이고 이런 모습에 반해서 7년 연애하고 30년째 같이살고 있어요
저는 초반엔 제가 힘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봄 그이도 털털한 내가 힘들었겠죠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가끔 티격태격 하지만 잘 살고 있어요 서로 맞춰지는거 같아요 부부끼리는 닮는다는게 맞더라구요😂
서로를 바꾸려고 하지는 않으셨나봐요ㅠ 그러면 싸우게 되는거 같은데.. 결혼 1년차인데 맨날 싸워요ㅠ
@@SubinJang619 적어도 님이 30대라 가정했을때요 30년 동안 각자 다른 환경 다른 사고방식 속에서 다양한 사건들을 겪고 만난거 잖아요 1년만에 딱 맞을순 없겠죠 저도 연애 7년간 했어도 막상 살아보니 또 다른 면들이 있더라구요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하세요 그러다봄 상대편을 좀 생각하게 돼요
아이들도 싸우면서 크듯이 부부도 다투고 화해하고 그러다봄 서로 이해하는 날이 옵니다 걱정마시고 잘 사실거예요 홧팅입니다
@@eunkoh425말씀만 들어보면 상위1프로 부부금술이내요..부럽습니다..ㅠ.저는 결혼21년차 인대 힘들다못해 감정이 골이 너무 깊어지니..애들도 아직 어리니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분명 관계회복할 기회가 있었는대 대화로 풀 시간이 지난걸 알기에 마음이 넘 괴롭내요.
결혼 30년차인 지금도
넘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며
내가 하는건 괜챦고
당신이 하는건 아닌거 같다ㆍ란
전제하에 끈임없이 시비를 걸어
그냥 나이듬 말만 많아지는
남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
때마다. 혼자지내고 싶어짐ᆢ
돈도 벌면 자기 계좌에
처박아 두고 ,넘나 당연한 것처럼
철면피 짓까지 가책없이 하고 사는
남자 랑 살다보니 ᆢ
황혼이혼 그거 나쁘지 않은거 같다ㆍ 심하게 갈등중 !
우문현답 그게 맞져
가장 베스트는 서로 소통하고 성장하려고 노력하는겁니다 그걸 본 아이는 부모에게 존경심이 들거고요
비슷한 직업 비슷한 성격 끼리 만나야 서로 이해를 잘하는거같아요 그래두
언제 봐도 멋지싶니다..
옳은 생각을.. 말씀하셔서 더 좋습니다
사람마다 업력의 주파수가 달라서, 서로 주파수가 안맞는건 당연. 서로 다름을 묵묵히 인정하면, 그나마 만사형통.
결혼생활은 서로 배려하고 서로 중간으로 가야 화목함 자기 주장만 자기 삶 중심으로만 고집부리면 결국 끝나게 되어있음
멋있어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다름을 인정하는게 존중이다//법륜스님
바람이 중독이면 그것까지 이해하기엔 무리수가 많습니다
젊을땐 다른게 좋고 나이들면 비슷한게 좋음
결혼은 책임, 희생, 신뢰없이는 끝까지 갈수 없습니다!!!
동감합니다
너무 달라도
서로 비슷해도
장점과 단점의 양면성은
반드시 있겠죠.
네 정답입니다..다름의 인정 이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30 여년 같이살아보니까요.
맞습니다. 뭐든~~~정말뭐든~~~!!!
장단점이있습니다!!!!!👍👍👍🍄
십분 공감합니다. ㅎㅎ
결혼은 서로 맞춰가는 과정인것 같습니다.
성격은 다르고 성향은 같아야 좋음
결혼은 너와 나의 약속이 아니고 이 집안과 저 집안의 합류인데
얼마나 부딪히겠는가
마누라에게 효도 강요하지 말고 여자도 자기 부모 중요하니 각자 자기 부모 효도해라 진짜
정신 잘못 박힌 한국 남자들 다 이혼당한다
서로 각자벌어살고
쓰레기도 살림도 반반 나누세요
😢
@@qqq-c3c 당연하죠 그러나 한국은 여자가 돈도 벌고 애도 키우고 시집살이 도맡아 하고 Super woman을 강요하는데 집안도 치워야하고요 이러면 이제 아무도 안살겠죠
맞습니다 부부인연은 맟추면서 살아가고 인연에 다함은 헤어짐으로 결과를 낳지요 나는 인연에 다함으로 돌싱이 됐습니다
10년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연애 땐 오빠하고 비슷한 점이 많은 줄 알았는데 결혼하니 다 달라요. 진짜 그냥 다른 사람이더라고요~ 😲 사람은 기계처럼 복붙해서 만들어진게 아니라서 다 다를 수 밖에 없다라는 생각이 떠올랐어요. 다른 자아와 인격과 생각을 가진 또하나의 우주이자 생명체라는걸 깨닫고 더 성숙해졌네요.
진짜 맞는 거 같음
서로 다름을 인정해주고
너가 틀렸어! 이게 아니라 아 좀 생각이 다르네 어쩔 수 없지
라고 생각하니까 안 싸우는 거 같아요
저는 물론 결혼 안하고 연애중이지만, 남자친구랑 한 번도 싸운 적 없는게 다름을 인정한 거.... 포기가 절대 아님!
대신 도덕적 신념, 서로 화가 났을 때 풀어가는 방 등은 비슷하거나 똑같아야 된다고 봅니당..
그렇죠^^
애초에 남자와 여자가 다른데 둘이 결혼 합니다ㅋ
인정하지 않으면 정신병이죠^^
맞춰가며살아야 잘사는거죠
다만 결은 비슷해야합니다. 즉, 수준이랑 인식의 저변이 비슷해야 다르더라도 서로 맞춰가며 살아갈수가 있어요.
차이 중에서도 포용할 수 있는것, 좁힐 수 없는것이 있을텐데 좁힐 수 없는 차이가 너무 심하면 그건 맞춰갈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거라 함께 살 수 없다고 판단되면 빨리 각자 제 갈 길 가는게 합리적입니다.
나는 정신과선생님이 혼자살아도 잘살수있는 사람이라는데 아무리 생각해도안하길 잘한듯.잘맞출수있는 둘이 만난다면 더없이 좋은제도지만 워낙 복불복이고 가변성이있어서 쉽지않은 당첨확률인거같음.스님들 도닦는거나 결혼생활 인내하는거나 휴
사람마다 조굼씩 다를 수 있겠지만 정확한 말씀이세요.
선생님... 계속 가스라이팅 같이..지적과 나의 잘못이라고 하는 상대방이랑은 어찌 합니까 아무리 참고 참아도 욱해서 결국 싸우게됩니다. 짜증내니까 결국 같이 짜증을 내고... 가장큰 문제는 돈도 돈이지만 아이들만 없다면 헤어지는게 답이지만..이것또한 힘드네요.
돈으로 권력을 행사하는데 전혀 그런걸 모르는데 그냥 네네 하면서 살다가 나이들어서 안보는게 답일지... 다 그만두고싶어지는 순간입니다...
이사람이랑결혼하면 이라는 고민을 수없이한다면
하지마세요 본인마음이지만 어른들이늘하던 말씀입니다
성격이 비슷하든 아니든 어디까지 포용하느냐에 차이라고 생각해요. 서로 달라서 끌리는데 서로가 존중하고 고치려고 노력하는 커플은 나아질 수 있는데, 서로 내가 맞다고 주장하면 헤어지거나 이혼해야죠.
서로 넘어갈껀 넘어가고 지적을해도 정도껏하고 맞춰가면 안싸우고 서로 지 주장만하면 답 없지
날 좀 눌러주는 사람이 좋더라구요ㅋㅋㅋ 결이 같았으면 어후… 감당불가… 전 ’다름‘에 더 끌리는거 같아요
그냥 ..
가치관이 같으면 이성이든 동성이든 오래간다.성격보단 가치관
싸울수도 있고 싫어질수도 있고 그럴수 있지 가족하고도 싸우는데 그러나 신뢰는 있어야 한다 신뢰를 주어야 하고 신뢰문제에 있어 투명하지 못하면 싸우며 살 의미가 없다
찰떡설명입니다.ㅋㅋ
뭔가 공감이가는것같아요 서로서로 인정하기싫고 서로지적질하는데 저희는 이혼이답이겟네요ㅜ
남편의 돈에 대한 투철한 절약정신때문에 굶어죽진 않겠다 성실하다 생각해서 결혼했는데 지금은 그거때문에 사기꾼 같고 이혼하고싶다
ㅠㅠ 처자식한테 돈 분배 안하죠 ㅜㅜ?
마져요~~~
재진쌤님 최고로 젤 맘에 드는 답변을~^ 감사해요😅
이혼이 꼭 성격이 안맞아서 이혼하지않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다름을 인정해도 서로 타협이 안되면 못사는거고 신뢰가 깨지면 이혼하는겁니다
결혼은 안해도 후회
해도 후회 결혼해보고
후회 하는게 났다는
어르신들의 말씀
혼자 살지 말고
결혼해서 아이의
사랑을 느끼니
좋아요.
신혼때는 내가 옳고 너는 틀리다 그러니까 네가 바꿔야한다 이렇게 많이 생각했던것 같아요. 근데 시간이 흐르면서 각자의 방식을 인정하고 내 삶을 살아가다보면 함께 살고 있더라구요. 이제 20년 됐네요
게으른 사람은 결혼하지 마라ㅡㅡ
다름 인정? 지적질, 비난?
모든 건 장단점이 있다
양날의 검
맞춰도 맞춰지는게없고 맞춰지지않는게있다
서로 양보하는배려 우리는 서로포기하니 더 좋아짐
아주 디테일한 정답 !
서로 조금이라도 비슷한 부분이라도 좀 더 많이 있어야 잘사는 것 같음 그래야 서로 다른 부분도 잘맞출 수 있지않을까요
디지게 싸우는 쪽이에요... 너무 자주 다투게되는데 좋아요. 근데 자꾸 답답하다보니 참으려해도 말투에서 무시하는듯란 느낌이 드나봐요... 에효
전 맛집에 진심이고 입짧은데 식탐은 많아서 맛이나 퀄리티 구성이 중요한데 남친은 양이나 거리만 따지고.. 서울내 맛집찾아가는게 좋은데 근교 대형카페 이런걸 좋아해서 매번 나가려들고.. 전 허리안좋아서 차 오래타는거 싫고 걍 목적지를 가기위한 수단인데. 남친은 드라이브를 너무 좋아하고.. 전 좋은게 좋은거다 약간 둔감인데 남친은 예민해서 티도 안나는거로 엄청 스트레스받아하고(ex 운전시 혹은 차기스) ... 좋은데 서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네요.. 자주다투면 헤어지는게 나을까요 ㅠ
성격도 취향도 정반대 수준인 남편 만나서 사는데,당연히 다 다를 것을 염두에 두고 살다가 이따금 일치하는 것을 찾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저도 저하구 실랑성격이 판다른데 잘살고있습니다 서로 한발자국씩만 물러서구 양보하면 안싸워요 😊
다른거 인정하고 바꾸려고 하지말고 반쯤포기(?) 하고 살면 평화로워요
법륜스님 말씀과 정신과 말씀과 같네요
걀혼은 2세를 위한 제도요 나랑 비슷한 사람과는 안끌려요 반대가 끌리지 그게 본능인거같습니다
장점이 단점이죠 좋은 점만 취할 수 없죠
서로 맞춰가는게 제일 좋은거 같네요
진짜 공감해요 안 그래도 남편이랑 이야기하면서 연애하고 결혼할 때에는 이런점들이 좋았다가 이제는 그러한 점들 때문에 싫어지고 질려지는게 슬프다구요 정신이 번쩍 차려지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다름을 인정하게 되더라구요 잔소리할라다가도 그래 저 사람은 저런 사람이지 내가 그래서 이 사람에게 홀딱 반했지 생각하게 돼요
비람 술 중독쟁이는 결혼하지마라 배우자인생 망친다
예민좌 VS 예민좌 부부 인데 좋을때 엄청 잘맞고 싸울때 피터지게 싸웁니다.... 그래도 총점으로 놓고보면 그냥 좋네요~~~~ 귀엽 사랑스럽~~~
다른것보단 비슷한 게 더 좋은듯.. 확실히 싸울일이 적어지니까
핵심은 연애 할려고 결혼 하냐...???
내가 받은 사회적 안전망... 자식한테 주려고 결혼 하냐...???
기본적인 마인드에서 결판납니다...
내가 행복하려고 하는 결혼 깨지기 너무 쉽고요...
내 자식에게 안정된 울타리를 제공 하려하는 결혼... 끝까지 갈 확률이 높아요...
너 행복하려면 동거해라... 계속 바꿔타기 하면 되지...
결혼은 너 행복하려고 하는게 아니고...
단지 너도 행복하고 , 다른 사람도 행복하면 최고의 결혼이 되겠지...
하…. 달라도 너무 다른 우리 매일 전쟁같은 삶을 사는데 이혼할수도없고 미치겠네!!! 나는 성향이 어느정도 맞아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쵝오입니다^^
이승국님 같은 분이랑 결혼하고 싶어요❤
혹시 의자 어디제품인가요...
단단해보이도 좋아보여요ㅠ
밝은세상이 잘어울리세요
어두운색상 입지 마세요.
환한색생이 잘 어울려요.
5년정도 서로 너무 달라서 정말 디지게 싸우다가 이제는 서로 다름을 인정해주니깐 부딪힐 지점에서 이크~ 하면서 웃고 넘어가네요. 10년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