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단호하게 얘기해야 잘 알아들음..구구절절 해봐야 쓸데없음..기분 나쁠 말은 그럴만한 뭔가를 상대가 했나본데 미안함을 느끼게 해줘야 바뀜..좋게 얘기하면 그방 까먹고 가볍게 생각함..그럼 또 말해야 하고 악순환인거임..감정은 섞지말고 필요한 말만 단호하게..좋게 늘 좋은건 아님
아이메세지 기법이네요. 상대방 탓하는게 아니라 내 마음은 이렇다고 나를 전달하는 화법인데. 현실은 개병* 만나면 쇠귀에 경읽기입니디. 다른 분 말대로 무시당하거나 귓등으로도 안듣고 어차피 되돌아와요. 그러니 그런 사람은 사무적으로 대하거나 멀리하거나 퇴사하거나 퇴사를 시켜야합니다.ㅎㅎㅎ
상대 유형에 맞게 말하는 것이 상처 안 받음 상대 입장까지 배려해서 말해도 기분 나빠할 사람도 있고, 장황하게 늘어 놓으면 오해하기도 하고(지나친 배려) 다 끊어내고 하고 싶은 말이 뭔데? 그래서 결론은? 하죠.ㅠ.ㅜ 그래서 진실된 사람에게는 진실되게 결론만 원하는 사람에게는 결론만 사설 원치 않은 사람에게는 순서를 바꿔서 결론을 먼저 말하고 입장은 뒤에 ~ 직선은 직선으로 이런 식으로 상대 유형에 맞게 선물 주고 받는 타입 아닌 사람에게 선물 혼자 계속 챙겨 줘봐야 자신만 상처 받음. 그러니 상대 유형에 따라 자세를 잡아야 함.
저는 저렇게 얘기하는 타입인데 그러다보면 속에 분노가 더 쌓여요. 난 정말 너를 배려해주며 말한다를 온몸으로 표현하는데 상대에게 배려따윈 한톨도 없음을 확인하면 내가 배려한만큼 가중으로 화가 나더라구요. 저희아버지랑 얘기할때 저렇게 얘기하면 내가 니를 존중 안했다는 소리가? 이러시는데 진짜 너무 화가 나요. 아빠는 존중하는 의미로 하셨겠죠... 그래도 그거랑 별개로 그냥 아빠가 이런행동을 하실때 제가 느끼는 감정이 그러하다라는걸 말씀드린거에요. 라고 하면 그럼 니가 존중받고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거 아니가? 예민하게 좀 받아들이지마라. 이러시는데 진짜 ...하..
와… 그럼 니가 존중받고 있다고 생각하면 될거 아니가? 이말 ㅋㅋㅋ 좀 터졌네요ㅋ 웃으면 안되는 상황이긴한데;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실수 있는지 신기 ㅎㅎ 저라면, 그럼 아버지는 저를 존중하는게 맞으세요? 라고 여쭤보고 맞다고 하시면 아버지가 상대방을 존중하는게 어떤건지 정말로 모르셔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존중하는게 어떤건지 진짜로 모르셔서! 또는 잘못 알고 계셔서. 그래서 아버지가 사람을 존중하는 방식이 이렇다고 똑같이 예를들어본다던지 아버지 계신데서 다른 사람들한테 물어본다던지요. 대화 상대자가 다른 사람도 아니고 가족이라서 정말 더 마음이 힘들것같네요! 저도 그랬었는뎁.. 힘냅시다 파이팅!!
@@kln3948 아버지 자존감이 낮으신듯해요 무시하냐고 받아들이시는거면.. 애초에 대화 시작할때 아버지 칭찬을 엄청엄청 억수로 많이 해드리고 막 하늘치솟듯 세워주고 이렇게 나는 아버지가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붕 띠워놓고 말해보시는걸 살짜꿍 추천해봅니당ㅎㅎㅎ 세워주면 기분 좋아져서 더 듣고 싶어지잖아요. 그럼 귀도 마음도 열리게 될테구 일주일에 두번씩 정도 그렇게 하다보면 대화하는게 좀 쉬워지지 않을까 싶어요^^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 있죠 그게 가족인 경우엔 더 심하고요 자식을 동등한 인격이라 생각안하고 아랫것 소유물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서 말도 생각없이 함부러하고요. 그냥 떨어져살고 말섞지말고 스트레스를 안받으면 어쩌다 만나더라도 그러려니 하게 된대요.. 저도 요즘 그게 스트레스라서 연끊자는 생각으로 안보려고요!
사도행전 16 장 31 절 31 :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장 16절- 예수님은 유월절 어린양으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죄인인 우리를 대신하여 내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지적받는 상황에 대해 당장은 기분 나쁘고 자존심 상할 수 있어도 자신의 행동, 언행을 한번 더 되돌아보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오래 갈 수 있음. 말하기 쉽지 않았음에도 조심히 말을 해준다는건 나와 오래 가고 싶고 내가 다른 사람들과도 잘 지내길 바라기 때문.
사도행전 16 장 31 절 31 :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장 16절- 예수님은 유월절 어린양으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죄인인 우리를 대신하여 내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난저말이 대화잘하는사람이라고생각들지않음 .!! 그 때의 상황과 그 사람과 나의 현재 관계 분위기도 어떤지 중요할뿐더러 받아드리는 사람이 어떤성향인지도 아주중요한데 … 말만 저리 한다고 대화가잘된다니…. 참 …;; 내가볼때 대화잘하는사람은 그날의 상황분위기 때와장소 그리고 그사람과의 감정이상하지않게 그때그때봐가면서 강하게나갈때는강하게 들어줄때는들어주고 대화를 눈치껏 잘풀어 나가는것이 대화 잘하는거라고본다.
그라데이션으로 화를 내고 스스로 민망해지는 찰나 아이가 천진난만한 눈빛으로 묻더라고요. 엄마 왜 화났냐고. 눈치 빠르고 공감성 높은 7살인데…. 그날 이후 내가 너무 쓸데없이 감정을 폭발시켰구나 하고 반성했어요. 지나고보면 화를 낼게 아니라 그냥 얘길 하면 됐던 일인데….
저렇게 대화하는 것 중요한데 상황과 상대의 성향 봐가면서 해야합니다. 선한의도로 누군가를 고치려하거 바꾸려 한다는 오해를 살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말을 줄이고 많이 들어주고 공감해 주는게 더 좋은 방법같아요. 본인 스스로 느끼고 경험해보는 게 제일 빠른 방법이거든요. 친구는 그 사람 뒤에서 늘 응원해주고 지지해주는 사람이면 됩니다.
초2 딸이 학교에서 불편한 마음을 얘기하니 두문장 넘어가면 얘들이 당황해 한다 해요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된다고 "너랑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너가 이런저런 행동할 때 너무 불편해" "무슨 말이야?ㅠ 쉽게 말해줘" 이제는 그냥 넘어가고 싶다고 하네요 불편해도 참는게 낫다고ㅠ 어려운 말이 하나도 없는것 같은데ㅠ
다소 불편한 말도 솔직하게 말하는 것 (아름답고 착하게 말하려면 참아야된다.) 내 현재 감정의 원인 , 욕구를 찾는것 "욕구"에 기빈한 대화! "이기적으로 살지마!" X "나도 존중받고 싶어서 그래!" O (욕구) "친구야 내가 이런말하면 너가 거북스럽지않을까 약간 겁이나, 그러나 너랑 더 잘 지내고 싶은 마음때문에(욕구) 부탁하고 싶은걸 얘기하고 싶어"
“진짜 대화를 잘 하는 사람은 다소 불편한 이야기라도 솔직하게 말하는 사람이다“ 라는 말은 혹시나 그 부분만 본 사람들에게는 다소 위험함이 있는 듯 합니다. 요즘 무례와 솔직의 경계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요.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대화는 상대의 말을 경청하는 자세에서 시작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대의 생각을 유연하게 헤아려볼 줄 알아야 하고, 자신의 생각을 말로 전달할 때에는 적정선을 지킬 줄 아는 사람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한테 나의 생각이 통하는건 아니니까요.. 무조건 적인 솔직함보다는 진정성과 배려가 있는 사람이 대화를 잘 이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말의 톤과 단어 선택, 대화 방식은 덤!*
글쎄요...저런 식의 대화법은 상대가 내게 조금이라도 호감이라는게 존재할 때나 통하는 방법임...상대에게 내 존재가 그냥 흔한 친구 중 하나이거나, 친해도 그닥 인연을 유지하고 싶다는 마음의 정도가 약한 수준일 때 저런 식으로 말하면 상대는 대부분 겉으론 수긍하고 말은 안하지만, 속으론 불편하게 생각하고 결국 거리를 두거나 자기 사람의 영역 안에서 아예 완전히 밀어내버림..
맞아... 상대를 내 맘대로 하려는 게 아니라, 그냥 나의 솔직한 마음을 가지고 남이 들었을 때 상처 받지 않을 정도로 전달하는 게 대화를 잘 하는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어렵네요. 그런 대화를 하려면 용기도 필요하고, 내 이기적인 마음도 내려놔야 하거든요. 상대방은 내 맘대로 움직여야 할 의무를 가진 게 아니기 때문에 뭘 어쩌든 상관이 없어야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은 제 맘대로 해버리고 싶은 생각이 자꾸만 생기니 허허; 대화를 잘하는 사람은 선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티키타카 가 중요함 말 길게하는걸 못견뎌하는 타입은 그사람하고 코드가 안맞는것뿐임 과묵한 사람이 말 길게늘어놓는 사람 이랑 코드가 완전다르기에... 다른예시로 무례하게 말하는데 듣는상대방은 쿨하게 반응해야한다는 생각이 탑제된 경우 진짜 답없슴... 듣는상대방도 사람이기에 기분나쁠수도있는거 친하게 지내려는 명목으로 사람 괴롭히는거임 내로남블식으로 난 얘기할테니 넌 듣기만해 이러는자는 ㄹㅇ답없슴...
말씀 맞는데요 그렇게 말해도 발끈하는 경우 여러 번 겪었어요. 상대 역시 마음이 어느 정도 열려 있어야 가능해요. 그래도 내가 옳다는 식의 아집있거나 아주 강한 다혈질은 상대가 아무리 고민해서 조심조심스럽게 말해도 결과가 안 좋더라고요. 보통은 욱 잘 하는 사람들이 못 받아들일 것이라 생각하실텐데요, 그런 경우도 많겠지만, 평소엔 조용하고 내성적인 사람들의 경우 속을 드러내지만 않았을뿐 알고보면 욱하는 사람들보다 자기 아집이 더 강한 경우도 은근 많아요. 욱 드러내든 겉으로는 순한 척 하든 결국 아집이나 자기가 지나치게 강한 상대에게는 잘 안 통하고 사이만 멀어지는 경우 있어요. 나이 많은 세대라면 꼰대여서 라는 변명이라도 있지, 같은 나이대인데도 이런 사람들 많아요. 부드러운 표현이어도 들을 준비가 된 사람에게만 하는 게 좋어요.
티키타카 가 중요함 말 길게하는걸 못견뎌하는 타입은 그사람하고 코드가 안맞는것뿐임 과묵한 사람이 말 길게늘어놓는 사람 이랑 코드가 완전다르기에... 다른예시로 무례하게 말하는데 듣는상대방은 쿨하게 반응해야한다는 생각이 탑제된 경우 진짜 답없슴... 듣는상대방도 사람이기에 기분나쁠수도있는거 친하게 지내려는 명목으로 사람 괴롭히는거임 내로남블식으로 난 얘기할테니 넌 듣기만해 이러는자는 ㄹㅇ답없슴... 님말대로 내성적인 사람이 욱하는경우는 평상시에 욱하는게아닌 억눌린 불만이 한계치에 다다른거임 순한척이 아님 진짜 순한거임... 윗상사 가 권위적인 꼰대면 답없슴 얼마나 잡았으면 한계치까지 다다르다가 터진거겠슴 순한척 이 아니지... 어떻게든 잘지내보려고 노력한걸 망친거라곤 생각안함?... 이래놓고 내성적인 사람한테 순한척 이라는 단어가 맞는건가?...
정말 좋은 방법이죠!! 근데 이것도 이 정도 깊이의 사고를 할 줄 아는 사람한테만 통한다고 생각해요. 대화의 목적을 투명하게 드러내면서 말씀하신대로 세심하게 다가가도 제 목적을 보지 않고 '나는 지금 지적받는다' 에만 중점을 맞추고 거기에 빠져서 자기가 얼마나 상처받았는지만 끊임없이 얘기하는 사람들, 꽤나 많이 본것 같네요, 슬프게도. 근데 뭐, 그런 사람들까지 감당할 필요는 없긴 하죠.
느닷없이 비난하며 퍼부으며 화내는 친구에게 저런식으로, 네가 그런식으로 화를 내면 내가 마음이 상한다고 느닷없이 화를 내지 않았으면 좋겠다 했더니, 그럼 너는 화난적이 한번도 없냐 사람이 화를 낼수도 있지 하며 또 몰아부쳐서 결국 몇시간 도돌이표 같은 대화를 하고 영원히 끊었네요 저런식 대화가 통하면 정말 오래 가는 관계가 되겠죠
저도 살면서 저렇게 말해본 적이 없는 소심 쫄보인데 옛날에 한번 친구가 다단계 권유했을 때 저런 식으로 말했음 진짜 내가 그건 못할 거 같다 너랑 맘 상하는 일 없이 잘 지내고 싶다 그랬더니 웬걸 친구가 차분하게 알겠다고 그러더니만 그 이후로는 한번도 권하지 않고 지금까지 잘 지냄
맞아요 저렇게 얘기하는 것도 상대가 건강해야해요 근데 애초에 건강한 사람들은 묘하게 비꼬지도 않고 애매하게 기분나쁘게 만들어서 상처를 주지도 않더라고요 건강한 사람들과는 혹시나 오해가 생겨 기분상해서 말을 하게 되면 아 그렇게 들렸겠구나 미안해..라고 말을 하죠 저런 방법은 애초에 초면일 때부터 내 의견 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서 상대방으로하여금 얘 만만한 애 아니구나라는 인상을 줘서 처음부터 선 못 넘게해야 할 때 초면부터 해야하는 것 같더라고요 처음엔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넘어가다가 선 넘는 것 같아서 저렇게 하면 상대방은 오히려 피코질하면서 더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인간관계 참 힘들어요 그래도 나를 지키려면 순간 분위기 어색해져도 해야하더라고요
제가 나름 오랫동안 그걸 해봤거든요 나 스스로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서, 또 그런 관계들로 내 인생 채워가며 멋지게 잘 살고 싶어서. 헌데 내 그런 진심어린 노력들은 허무하리만치 너무나 쉽게 '한낱거리' 쯤으로 남아버리더라구요. 너무 처량하고 쓸쓸했어 관계라는것도, 대화, 사회, 또 마음을 주고 받는 그런 모든 것들도 다 그러한 나를 알아주고, 알아차려주고 또 그런 내 마음과 나라는 사람을 받아줄 사람이 있을 때에만 가능하고 이루어 질 수 있는 거란거 이미 아주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으면서 굳이 노력까지 해가며 경험했어야 했을까, 역시 난 너무 모자르고 부족한 사람이구나 라는 결론밖엔 안남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아무 노력 않고 기횔 날려보내는 게 싫어서 부단히, 여러 사람들과, 여러가지의 관계들 속에서 이리저리 이렇게 저렇게 바꿔가며, 달리 표현하고 전달해보아도 그냥 그렇게 허공 안으로 날라가버렸거든요 버려졌다 해야 더 맞을려나. 어느 시점 이후부터는 그런 노력들도 시도들도 다 부질 없다, 암만 노력하고 정진해본들 나 혼자서만 해본들 끝에 다다라서는 나만 동떨어진 사람으로 남고 그간의 내 노력들과 진심들은 본래 들인 것의 제곱 정도쯤의 속도와 무게로 슉슉 살벌하게 되돌아와 꽂히는듯한 기분이었거든요 어차피 결론은 똑같더라 라고 결론 내고 그냥 말아버렸어요 상처라도 덜 받고 싶어서. 노력조차 시도 않는다면 되돌아올 것도 없으니까
티키타카 가 중요함 말 길게하는걸 못견뎌하는 타입은 그사람하고 코드가 안맞는것뿐임 과묵한 사람이 말 길게늘어놓는 사람 이랑 코드가 완전다르기에... 다른예시로 무례하게 말하는데 듣는상대방은 쿨하게 반응해야한다는 생각이 탑제된 경우 진짜 답없슴... 듣는상대방도 사람이기에 기분나쁠수도있는거 친하게 지내려는 명목으로 사람 괴롭히는거임 내로남블식으로 난 얘기할테니 넌 듣기만해 이러는자는 ㄹㅇ답없슴... 아무리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여도 사람인지라 아니다싶은건 꼭지돌아요... 진짜 친하게 지내려는 명목으로 막말하면서 어떻게든 엮이려 들지말고 그냥 놔주거나 떠나는게 서로에게도움됨 꼰대네 속좁네 이말하면서까지 관계를 유지할빠에
내가 스무살때 서비스업 오래 일하던 선배언니가 딱 저렇게 말했는데 정말 술집여자(기쎄고 안하무인)같은 포차주인에게 진지하게 솔직하게 저런식으로 얘기하니까 갑자기 눈빛 달라지며 공손해지는거 보고 존경하게 됐어요 진심으로 미안해하더군요 그렇게 말할때 말투 눈빛 태도 삼박자가 중요하다는것도.
저런 대화법 사용할 사람은 몇 없어요 저렇게 해봤는데 무시당함 단순한 사람 나에게 별 관심없는 사람은 무거운 대화에 질색하고 도망가요 살아보니 똑같이 가면을 쓰고 뱅뱅 돌려가는 대화법이 편합니다 그래야 만나고 집에와서도 편함 저거도 피곤해서 아예 사람을 안 만나죠 저런 대화법은 인생에 몇 안되는 친구에게만
내 남자친구 화법이 저럼.. 내가 극i이고 남친은 극e인 성향인데 서로 이런 타입은 만날수 없는걸 서로 알고있는데 인연이되어 사귀게 됨 내가 대답은 잘하는데 유도리있게 대화를 풀어가는거는 잘 못하고 뭔 말을해야할지 바보가 되는데 남친은 오디오가 안비고 주제들도 다양하되 영양가도 없지 않은 대화로만 이끌어줌 와 말 잘한다,솔직하다 거침없다 이런 느낌을 매일 받고 무례?하다는 느낌도 받을때가 있고.. 신기한건 서로 정반대의 스타일이니 분명 안맞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걸 느끼면 바로 이러이러 한 부분들을 콕찝어서 서로 조심하자고 그때그때 얘기하더라 우리가 이렇게 잘맞는데 이런거때문에 싸우기싫다며 그 사람이 나랑 있으면서 배울게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극 i인 나는 이 사람이랑 있으면 되게 기분이 업?되고 신비한 경험들만 하게됨 다만 너무 직설적이라 상처받는 일이 많지만😂
그래서 나도 앞에 구구절절 깔고 시작함ㅋㅋㅋㅋ그리고 얘기하다 보면 친구도 나한테 서운한거 생각나서 얘기할 수 있는데 내가 얘기한만큼 친구의 서운함도 들어주고 그랬구나 앞으론 고칠게 하면 됨 내로남불만 안돼도 서로 저런 얘기할 수 있고 이해해줄 수 있음 그런 좋은 친구 만나기 힘들지만 내가 그런 사람이 된다면 저런 좋은 친구 만날 수 있을거임 내가 저렇게 어렵게 얘기 꺼내면 들어주고 이해해주는 내 베프들 진짜 고맙다 내가 더 잘할게 얘들아ㅠㅠㅠㅠ
쇼츠 영상 하단의 ▶ 버튼을 누르면 '풀버전 영상으로' 바로가기 하실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끗
근데 받아드리는 사람도 건강해야 통하는거임,,,앞뒤꽉막힌애들은 아무리 좋게말해도 못알아먹음,,,
말 길게하는걸 못견뎌하는사람들이있음.특히 배움이 짧은 사람일수록 참을성이 없더라
말을 잘알아먹는 사람이어야, 저렇게 말해도 알아먹지 어휴
공감합니다!
건강하지 않는사람은 거리두고 사무적으로 대하면되죠 뭐가아쉬워서 그런사람과 정서를 나누며 지내요..?
@@Happy-i5c-x5u 지낸다고 한적 없는데요
@@suji8158 그냥 좋게 말해도 못알아먹으면 거리두면되죠 뭣하러 아무리 좋게씩이나 말해여 뭐가 아쉽다구요?
저도 친한친구한테는 저렇게 말해요..근데 저런걸 받아들일수있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다보니 상황 봐가면서 이야기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이런 대화가 좋다고 생각했는데..이렇게 대화로 마음이전달이 안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대화가 가능한사람이 많았으면 좋겠고.. 저도 모든사람한테 마음이 전달되는 대화를 하는건 불가능한걸..더 깨닫고 좀 내려놓을부분은 내려놓아야하는것같아요
@@user-joyfulinJ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지 않아요 앞에서 라도 그런척이라도 하면 다행인데..
차라리 동물들이 나은듯?..
준비가 된사람은 아예 말할필요가 없는경우가 많고
준비안된 사람은 말하는게 소용없는정도를 넘어 긁어 부스럼인 경우가 많죠
책으로 무얼 배우면 안된다는 예시입니다.ㅎ
그러다 끼리끼리가 걸러짐.. 통하는 애는 유유상동. 아닌 애는 손절..
나도 저런식으로 말하는데 다른 댓글들처럼 정말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들한테 해야 통함. 솔직히 왠만한 정상적인 사람들한테 저얘기하면 다 알아들음. 이런 방식으로 말했는데 못알아듣는다? 진짜 문제있는 사람이니까 그냥 떠나야됨.
남편인데 아이가 너무 어려요
대화도 코드가 맞는사람이 따로있슴...
그걸억지로 들으란 식으로는
듣는타인도 괴롭지...
그냥 코드맞는사람끼리 얘기하고
공감하는게 애너지 덜쓰는게맞는거같음...
본인 사고방식만 맞는거라 생각하는데...
못고치는게아닌 안고치는게 맞다고봄...
오해를 풀려고하면 확대해석하고
의도를 다른쪽으로 비트는데
대화하는걸보면 일부러 비꼬는건지...
문해력이 딸리는건지 의심이 들게만듦...
@@isfjt-z9q ㅇㄱㄹㅈ ㅇㅈㅇㅈ 진짜 그 대화방식에 있어서 코드가 맞는 사람이 있음. 뭘 하든 비꼬듯이 듣는 사람은 어떤식으로 말하던 안되니까 그냥 포기해야됨. 일단 귀닫은 사람들 자체는 걸러야되는듯 함.
@@ochakmj
현실은 그런인간들은 흡혈귀마냥 사람기빨아먹고 안떨어져나감...
인간관계 거르고 정리하려는 순간
그걸 눈치채서 어쨌든간 본인곁에 두게
하려고 개수작부림...
본인입맛대로 부려먹기위해
떠나려고하면 외롭다 ㅇㅈㄹ
솔직히 빌미를 제공한거 전혀 생각안함
어떻게든 타인이 너그러워져야 하고
쿨해야한다고 인지하는 싸이코는맞음...
과감히 떨처내야됨...
직장상사 여도 떨처내야됨...
화해로 풀수있는정도였으면 감정의 골도
크게 깊지않았슴...
나이와 직급으로 찍어누를땐언제고
간보다가 겨우 한마디 얘기하면
그걸왜 이제서야 얘기하냐 ㅇㅈㄹ
본인은 막말로 풀면 그만이지만
듣는상대만 쪼잔하게 되는격임
막말로 풀고 그걸뒤끝없다고 인지하는게
꼰대특징임...
@@널사랑하지않아-t1e 안됬네요. 많이 힘들겠어요. ㅠ
맞는 말이죠. 그래서 그냥 더 이상 엮이고 싶지 않은 사람한테는 불편한 감정 말하지 않고 손절하는거죠. 말을 한다는건 기회를 주는 거죠
ㅇㅈ요. 이게 한두번이 아니라 상대가 선을 자꾸 넘고 무례하게 말하는 순간들이 여러번 쌓이다보면.. 기회를 주고픈게 아닌 그냥 손절을 하게되는것 같음. 한두번으로는 저렇게 솔직하게 말하기엔 애매해서ㅠㅠ
대화잘하는 사람은
딱 유형이 정해져있다기보다
사람마다 성향을 잘 체크해서
그사람에게 맞는 대화법으로 이야기
하는 사람인듯
제 상사분도 저렇게 말을 잘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멋있었어요 그렇지만 저렇게 말하는것도 사회에선 능력이 받춰줘야 불편한 말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맞아요. 능력이나 지위, 뭔가 힘이 받쳐주어야~!
이건 맞는듯 ㅜㅜ 평화도 힘이 있는자가 외쳐야 평화지 암만 힘없는 자가 평화를 외쳐봤자 인거처럼..
저런 화법은 자기가 우위에 있으나 자신을 어느정도 낮추어 상대방 보다 낮게 말하는 방식이라 겸손해보이고 상대방은 존중받는 느낌이다 근데 이미 낮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 저런식으로 말하면 구구절절로 본다. 그래서 저러느니 그냥 사이다식으로 던지는게 나을때가 있다
대화도 코드가 맞는사람이 따로있슴...
그걸억지로 들으란 식으로는
듣는타인도 괴롭지...
그냥 코드맞는사람끼리 얘기하고
공감하는게 애너지 덜쓰는게맞는거같음...
본인 사고방식만 맞는거라 생각하는데...
못고치는게아닌 안고치는게 맞다고봄...
오해를 풀려고하면 확대해석하고
의도를 다른쪽으로 비트는데
대화하는걸보면 일부러 비꼬는건지...
문해력이 딸리는건지 의심이 들게만듦...
@@누을-r1s
대화도 코드가 맞는사람이 따로있슴...
그걸억지로 들으란 식으로는
듣는타인도 괴롭지...
그냥 코드맞는사람끼리 얘기하고
공감하는게 애너지 덜쓰는게맞는거같음...
본인 사고방식만 맞는거라 생각하는데...
못고치는게아닌 안고치는게 맞다고봄...
오해를 풀려고하면 확대해석하고
의도를 다른쪽으로 비트는데
대화하는걸보면 일부러 비꼬는건지...
문해력이 딸리는건지 의심이 들게만듦...
걍 단호하게 얘기해야 잘 알아들음..구구절절 해봐야 쓸데없음..기분 나쁠 말은 그럴만한 뭔가를 상대가 했나본데 미안함을 느끼게 해줘야 바뀜..좋게 얘기하면 그방 까먹고 가볍게 생각함..그럼 또 말해야 하고 악순환인거임..감정은 섞지말고 필요한 말만 단호하게..좋게 늘 좋은건 아님
ㅇㅈ
그래서 좋은게 좋은게 아닐 수 잇다는 것을 알게됫습니다.상황에 맞게 나의영역을 침범 하면 따끔하게 말을해야 상대도 눈치보고 변할려고 하더라..사회생활하면서 느낀점 적어 봅니다
아이메세지 기법이네요. 상대방 탓하는게 아니라 내 마음은 이렇다고 나를 전달하는 화법인데. 현실은 개병* 만나면 쇠귀에 경읽기입니디. 다른 분 말대로 무시당하거나 귓등으로도 안듣고 어차피 되돌아와요. 그러니 그런 사람은 사무적으로 대하거나 멀리하거나 퇴사하거나 퇴사를 시켜야합니다.ㅎㅎㅎ
그리고 저 화법은
권력자가 하면 너그러운사람이 되지만,
피지배자가 하면
"구구절절 중얼중얼 쟤 뭐라는거야?? 점마는 혀가 길다, 변명이 많다"
이런소리만 들음.
부모교육론에서 배웠었던건데 일반적인 관계에서도 통하는게 맞을까요..
@@kssjj1869수평적인 관계에서 서로 건강하다는 전제하에서는 아이메시지가 제일 건전한 거긴 함. 근데 남 욕구알면 조종하려 드는 사람이 많아서 ㅎ..
욕구에 기반한 대화.. 진짜 진실되고 뒤탈도 없고 진짜 좋은 것 같아요. 나를 속이지 않아도 되니까 마음도 더 편할 것 같아요.
상대 유형에 맞게 말하는 것이 상처 안 받음
상대 입장까지 배려해서 말해도 기분 나빠할 사람도 있고, 장황하게 늘어 놓으면 오해하기도 하고(지나친 배려)
다 끊어내고 하고 싶은 말이 뭔데? 그래서 결론은? 하죠.ㅠ.ㅜ
그래서 진실된 사람에게는 진실되게
결론만 원하는 사람에게는 결론만
사설 원치 않은 사람에게는 순서를 바꿔서 결론을 먼저 말하고 입장은 뒤에 ~
직선은 직선으로
이런 식으로 상대 유형에 맞게
선물 주고 받는 타입 아닌 사람에게 선물 혼자 계속 챙겨 줘봐야 자신만 상처 받음.
그러니 상대 유형에 따라 자세를 잡아야 함.
그냥 정신나간사람들은 어떤식으로 말해줘도 공격적으로 반응함 ㅋㅋㅋ
그런사람들은 그냥 힘으로 찍어누르는게 답.
저는 저렇게 얘기하는 타입인데 그러다보면 속에 분노가 더 쌓여요. 난 정말 너를 배려해주며 말한다를 온몸으로 표현하는데 상대에게 배려따윈 한톨도 없음을 확인하면 내가 배려한만큼 가중으로 화가 나더라구요. 저희아버지랑 얘기할때 저렇게 얘기하면 내가 니를 존중 안했다는 소리가? 이러시는데 진짜 너무 화가 나요. 아빠는 존중하는 의미로 하셨겠죠... 그래도 그거랑 별개로 그냥 아빠가 이런행동을 하실때 제가 느끼는 감정이 그러하다라는걸 말씀드린거에요. 라고 하면 그럼 니가 존중받고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거 아니가? 예민하게 좀 받아들이지마라. 이러시는데 진짜 ...하..
와… 그럼 니가 존중받고 있다고 생각하면 될거 아니가? 이말 ㅋㅋㅋ 좀 터졌네요ㅋ 웃으면 안되는 상황이긴한데;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실수 있는지 신기 ㅎㅎ 저라면, 그럼 아버지는 저를 존중하는게 맞으세요? 라고 여쭤보고 맞다고 하시면 아버지가 상대방을 존중하는게 어떤건지 정말로 모르셔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존중하는게 어떤건지 진짜로 모르셔서! 또는 잘못 알고 계셔서. 그래서 아버지가 사람을 존중하는 방식이 이렇다고 똑같이 예를들어본다던지 아버지 계신데서 다른 사람들한테 물어본다던지요.
대화 상대자가 다른 사람도 아니고 가족이라서 정말 더 마음이 힘들것같네요! 저도 그랬었는뎁.. 힘냅시다 파이팅!!
@@leejinsil2156 저희 아버지도 저렇게 말하는 타입이시라 답답해요. 결론 안 나고 도돌이표예요. 나는 이렇다고 내 욕구를 말하면서 차분히 얘기하고 싶은데 결론은 너 잘났다. 아버지 무시하냐가 되어버려요.
현재도 용건아니면 이야기를 길게 하지 않아요.
@@kln3948 아버지 자존감이 낮으신듯해요 무시하냐고 받아들이시는거면.. 애초에 대화 시작할때 아버지 칭찬을 엄청엄청 억수로 많이 해드리고 막 하늘치솟듯 세워주고 이렇게 나는 아버지가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붕 띠워놓고 말해보시는걸 살짜꿍 추천해봅니당ㅎㅎㅎ
세워주면 기분 좋아져서 더 듣고 싶어지잖아요. 그럼 귀도 마음도 열리게 될테구 일주일에 두번씩 정도 그렇게 하다보면 대화하는게 좀 쉬워지지 않을까 싶어요^^
어른들이 이미 성격이 고착화되어있고 변하기란 쉽지않아요. 저도 몇번 시도해봤는데 상처만 될수있어서 지금은 그냥 말을 안합니다. 일상대화정도? 그리고 아버지성격은 저렇구나 하고 받아들이는게 나으실거예요. 부모와 대화잘통해서 이런저런얘기가 가능한집은 10프로정도되지않을까싶네요. 한편으론 옛어른들은 자기감정을 조리있게 말하고 대화하는법을 잘못배우신것같아 짠하기도해요. 옛날에는 남자들은 울면안돼 뭐이런식으로 자란세대시니까..직장생활해보신분이면 알겠지만 나이많으신분들 설득시키는거 이해시키는거 쉽지않아요. 걍 까라면 까 세대시라. 힘내십쇼!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 있죠 그게 가족인 경우엔 더 심하고요 자식을 동등한 인격이라 생각안하고 아랫것 소유물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서 말도 생각없이 함부러하고요. 그냥 떨어져살고 말섞지말고 스트레스를 안받으면 어쩌다 만나더라도 그러려니 하게 된대요.. 저도 요즘 그게 스트레스라서 연끊자는 생각으로 안보려고요!
나는 그렇게 솔직하게 나이스하게 말해도 , 받아들이는 친구가 그걸 기분 나쁘게 생각하고 그걸 곱씹으면서 뒷끝작렬이면. 결국 말안하니보다 못하게 된게 지금 저의 상황입니다. 나이 들수록 말은 정말 되도록 이면 안해야한다가 제 지론이 되어갑니다.
그래서 저는 받아들일 수 있는 그릇?이 되는 사람한테만 말합니다. 솔직하게 말할 때는 최대한 존중하면서요. 그렇게 대화하다 보면 저도 틀렸다는 것을 발견할 때도 있습니다. 그렇게 배움이 되는 사람과 안되는 사람이 나눠지더라고요.
사도행전 16 장 31 절
31 :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장 16절-
예수님은 유월절 어린양으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죄인인 우리를 대신하여 내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고로 솔직하게 말해도
싫어하면 그 상대를 멀리해라
내가 힘이드니
아이가 아직 어려요…
니 주위에 남아있는 사람은 없거나 곧 떠날듯
지적받는 상황에 대해 당장은 기분 나쁘고 자존심 상할 수 있어도 자신의 행동, 언행을 한번 더 되돌아보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오래 갈 수 있음. 말하기 쉽지 않았음에도 조심히 말을 해준다는건 나와 오래 가고 싶고 내가 다른 사람들과도 잘 지내길 바라기 때문.
자기 입장에서 는 남이 그러면 섭하겠지만 본인도 남이 그렇게 얘기하면 싫어할것같아요. 남 지적은 잘하면서 남이 자기 지적하면 열들 낼것같은 분들 많네요.
사도행전 16 장 31 절
31 :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장 16절-
예수님은 유월절 어린양으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죄인인 우리를 대신하여 내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현실은 안 그래 가족이나 애인 사이끼리나 사용할 말임 친구 사이에서도 저렇게 하면 결국 무시당한다 아무리 인간이 문명화 되어 있어도 항상 힘의 논리가 필요한 곳이 있지 바로 인간관계임
잉? 친구관계에서 저런 얘기도 솔직하게 못한다면 그냥 아는 지인관계 아닌가요?
힘의관계보단 가깝지 못한관계인듯
@@msj75 아 님이 얘기한관계는 한쪽만 친구라 생각하고 상대방한테 위축되있는... 아 그럼 저렇게 얘기하면 무시당할수밖에 없겠네요
@@msj75이 말이 현실이긴 하죠.
애초에 오글거린다고 토나오는 표정짓고 조롱할게 눈에 보임🤮 남자들끼리는 술먹으면서 단호하게 딱딱 애기해줘야 알아들음. 안친한 지인이면 뭔가 비굴해보일수도 있고 너무 이론에 치중된 방법론인듯
난저말이 대화잘하는사람이라고생각들지않음 .!!
그 때의 상황과 그 사람과 나의 현재 관계 분위기도 어떤지 중요할뿐더러 받아드리는 사람이 어떤성향인지도 아주중요한데 … 말만 저리 한다고 대화가잘된다니…. 참 …;; 내가볼때 대화잘하는사람은 그날의 상황분위기 때와장소 그리고 그사람과의 감정이상하지않게 그때그때봐가면서 강하게나갈때는강하게 들어줄때는들어주고 대화를 눈치껏 잘풀어 나가는것이 대화 잘하는거라고본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라데이션으로 화를 내고 스스로 민망해지는 찰나 아이가 천진난만한 눈빛으로 묻더라고요. 엄마 왜 화났냐고. 눈치 빠르고 공감성 높은 7살인데…. 그날 이후 내가 너무 쓸데없이 감정을 폭발시켰구나 하고 반성했어요. 지나고보면 화를 낼게 아니라 그냥 얘길 하면 됐던 일인데….
제발 아이한테 화풀이 하지마세요.
분노는 자식이 아니라,
돈부족, 무례한사람, 오토바이 굉음 신호위반으로부터 나옵니다.
그리고 멋진근육남자들이 너무많은데 다 누구의 짝일까
진정성 있는 대화에 기본은 자신의 감정에 솔찍해지는건데 상대방도 그 이야기를 듣고 사리분별을 할 줄 아는 사람 이어야만 대화가 진행된다고 봅니다.
만약 통하지 않는다면 언젠가 큰 트러블이 생길것이니 다른 좋는 지인을 찾는게 현명할것입니다.
저렇게 대화하는 것 중요한데 상황과 상대의 성향 봐가면서 해야합니다. 선한의도로 누군가를
고치려하거 바꾸려 한다는 오해를 살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말을 줄이고 많이 들어주고 공감해 주는게 더 좋은 방법같아요. 본인 스스로 느끼고 경험해보는 게 제일 빠른 방법이거든요. 친구는 그 사람 뒤에서 늘 응원해주고 지지해주는 사람이면 됩니다.
상대 수준이 높아야 통할 거 같네요~
대화를 잘하는 사람은 불편한 말도 불편하지 않게 잘알아듣게 얘기하는 사람입니다.
초2 딸이 학교에서 불편한 마음을 얘기하니 두문장 넘어가면 얘들이 당황해 한다 해요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된다고
"너랑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너가 이런저런 행동할 때 너무 불편해"
"무슨 말이야?ㅠ 쉽게 말해줘"
이제는 그냥 넘어가고 싶다고 하네요 불편해도 참는게 낫다고ㅠ
어려운 말이 하나도 없는것 같은데ㅠ
다소 불편한 말도 솔직하게 말하는 것
(아름답고 착하게 말하려면 참아야된다.)
내 현재 감정의 원인 , 욕구를 찾는것
"욕구"에 기빈한 대화!
"이기적으로 살지마!" X
"나도 존중받고 싶어서 그래!" O (욕구)
"친구야 내가 이런말하면 너가 거북스럽지않을까 약간 겁이나, 그러나 너랑 더 잘 지내고 싶은 마음때문에(욕구) 부탁하고 싶은걸 얘기하고 싶어"
“진짜 대화를 잘 하는 사람은 다소 불편한 이야기라도 솔직하게 말하는 사람이다“ 라는 말은 혹시나 그 부분만 본 사람들에게는 다소 위험함이 있는 듯 합니다. 요즘 무례와 솔직의 경계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요.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대화는 상대의 말을 경청하는 자세에서 시작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대의 생각을 유연하게 헤아려볼 줄 알아야 하고, 자신의 생각을 말로 전달할 때에는 적정선을 지킬 줄 아는 사람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한테 나의 생각이 통하는건 아니니까요.. 무조건 적인 솔직함보다는 진정성과 배려가 있는 사람이 대화를 잘 이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말의 톤과 단어 선택, 대화 방식은 덤!*
제가 말씀해주신대로 하니 화병은 없지만 솔직히 곁에 사람들이 저를 이전보다 어려워합니다. 아마 할말은 하는 사람이었구나 해서인지 당당하고 솔직하고 나쁜의도도 없는걸 알지만 이전보다 거리두기를 하는게 느껴지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그러던지 말던지 해야지..
감정과 욕구를 솔직한 언어로 표현하는 법을 배우질 못했는데.. 소장님 덕분에 각성하고 연습하고 있어요. 그러니 사람과 관계 맺는 것이 용기가 생깁니다. 감사해요
욕구에 기반한 대화.. 나도 존중받고 싶어서 그래 < 이 예시 대박이네요... 저런 말을 하는 사람이라면 말하기전에 꼭 한번씩 내가 이 사람 존중하고 있나? 생각하고 말하게 될 것 같아요.
존중받고 싶어하는자 가 있고
그 상대방이 부담스러워서
거리두고싶은 경우가 있으면
얘긴달라지죠...
거리두게끔 할만한 요소가 없어야
친근감도 생기고 존중이란게 나오는법...
말을 천천히 또박또박 하니 대화 잘되는데 도움되는거 같아요
상대가 불편할 수 있어도 나의 욕구를 솔직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연습이 정말 필요한거 같아요 이게 안 되니 화병이 나고 최악의 경우 사기나 가스라이팅까지 당하고 에휴...
1. 정신이 건강한 사람
2. 친분이 좀 있는 사람
아니면 비추.....
아무리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여도
사람인지라 아니다싶은건 꼭지돌아요...
진짜 친하게 지내려는 명목으로 막말하면서
어떻게든 엮이려 들지말고 그냥 놔주거나
떠나는게 서로에게도움됨 꼰대네 속좁네
이말하면서까지 관계를 유지할빠에
나는 오히려 상대방이 나한테.저렇게 말하면 오히려 고맙고 좋을것같은데..저사람이 얼마나 심사숙고해서 나한테 이런말을 전할까.. 나와의 관계와 인연을 소중히 여겨서 이렇게 말해주는구나 하며 오히려 고마울것같은데..
ㅇㄷ
정말여?다른 사람들도 대부분 이렇게 생각할려나?
이 말투로
본인 속내를 전혀 드러내지 않고
결국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지쳐서 그 사람이 원하는걸 입 밖으로 뱉어내게끔 가스라이팅 하는걸 겪어보면 정말 사람 반 미쳐버림.
와 저런말 친한친구에게 말 못하는데 저도 45살이 되어서 처음으로 말해봤어요 얼마나 고민을 하고했는지 다행히 친구도 몰랐다고 미안하다고 앞으로 바로 말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진짜 좋은영상 감사해요
오은영박사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는거 같아요
글쎄요...저런 식의 대화법은 상대가 내게 조금이라도 호감이라는게 존재할 때나 통하는 방법임...상대에게 내 존재가 그냥 흔한 친구 중 하나이거나, 친해도 그닥 인연을 유지하고 싶다는 마음의 정도가 약한 수준일 때 저런 식으로 말하면 상대는 대부분 겉으론 수긍하고 말은 안하지만, 속으론 불편하게 생각하고 결국 거리를 두거나 자기 사람의 영역 안에서 아예 완전히 밀어내버림..
그러면 거기까지인 인연인거죠.
이렇게 말할껄 그래도 날 이해해준 친구였다는게 너무나 감동❤
맞아... 상대를 내 맘대로 하려는 게 아니라, 그냥 나의 솔직한 마음을 가지고 남이 들었을 때 상처 받지 않을 정도로 전달하는 게 대화를 잘 하는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어렵네요. 그런 대화를 하려면 용기도 필요하고, 내 이기적인 마음도 내려놔야 하거든요. 상대방은 내 맘대로 움직여야 할 의무를 가진 게 아니기 때문에 뭘 어쩌든 상관이 없어야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은 제 맘대로 해버리고 싶은 생각이 자꾸만 생기니 허허;
대화를 잘하는 사람은 선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세련된 말투 솔직하지 않은 대화 하는분 있어요
솔찍함을 표현할때 상대방의 성향을 봐가면서
조율이 필요한거 같고, 조율자체가 안되는 사람
은 가족은 어쩔 수 없고, 다른 분들은 관계거리를 다시 생각 해야하는거 같아서 요즘 적용중이에요.
불편함을 못참아서 표현 못하면 자신이 원하는
관계는 어렵지 않을까요?
가족도 정서적으로 가끔보고 거리두면 됩니다
가족이라 그렇겐 안된다고 하시며 사신다면
본인이 그렇게 살겠다는데 안말리구요
티키타카 가 중요함
말 길게하는걸 못견뎌하는 타입은
그사람하고 코드가 안맞는것뿐임
과묵한 사람이 말 길게늘어놓는 사람
이랑 코드가 완전다르기에...
다른예시로 무례하게 말하는데
듣는상대방은 쿨하게 반응해야한다는
생각이 탑제된 경우 진짜 답없슴...
듣는상대방도 사람이기에
기분나쁠수도있는거
친하게 지내려는 명목으로
사람 괴롭히는거임
내로남블식으로 난 얘기할테니
넌 듣기만해 이러는자는 ㄹㅇ답없슴...
공감합니다. 전 자주 이렇게 하는 건 아니지만 솔직하게 말 하면 빈정 거리는 사람들도 있어요..그런데 그건 그 사람들 몫이고 중요한 건 내가 하고픈 말은 솔직하게 표현 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안그러면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커지기 때문이예요..
아무리 이쁘게 말해도 듣는 사람이 꼬아서 기분나쁘게 들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것이 팩트지
말씀 맞는데요 그렇게 말해도 발끈하는 경우 여러 번 겪었어요. 상대 역시 마음이 어느 정도 열려 있어야 가능해요. 그래도 내가 옳다는 식의 아집있거나 아주 강한 다혈질은 상대가 아무리 고민해서 조심조심스럽게 말해도 결과가 안 좋더라고요. 보통은 욱 잘 하는 사람들이 못 받아들일 것이라 생각하실텐데요, 그런 경우도 많겠지만, 평소엔 조용하고 내성적인 사람들의 경우 속을 드러내지만 않았을뿐 알고보면 욱하는 사람들보다 자기 아집이 더 강한 경우도 은근 많아요. 욱 드러내든 겉으로는 순한 척 하든 결국 아집이나 자기가 지나치게 강한 상대에게는 잘 안 통하고 사이만 멀어지는 경우 있어요. 나이 많은 세대라면 꼰대여서 라는 변명이라도 있지, 같은 나이대인데도 이런 사람들 많아요. 부드러운 표현이어도 들을 준비가 된 사람에게만 하는 게 좋어요.
티키타카 가 중요함
말 길게하는걸 못견뎌하는 타입은
그사람하고 코드가 안맞는것뿐임
과묵한 사람이 말 길게늘어놓는 사람
이랑 코드가 완전다르기에...
다른예시로 무례하게 말하는데
듣는상대방은 쿨하게 반응해야한다는
생각이 탑제된 경우 진짜 답없슴...
듣는상대방도 사람이기에
기분나쁠수도있는거
친하게 지내려는 명목으로
사람 괴롭히는거임
내로남블식으로 난 얘기할테니
넌 듣기만해 이러는자는 ㄹㅇ답없슴...
님말대로 내성적인 사람이 욱하는경우는
평상시에 욱하는게아닌 억눌린 불만이
한계치에 다다른거임 순한척이 아님
진짜 순한거임... 윗상사 가 권위적인
꼰대면 답없슴 얼마나 잡았으면
한계치까지 다다르다가 터진거겠슴
순한척 이 아니지... 어떻게든 잘지내보려고
노력한걸 망친거라곤 생각안함?...
이래놓고 내성적인 사람한테 순한척
이라는 단어가 맞는건가?...
불편하고 어렵지만 필요한 대화.
대화의 결론이 어떻게 되든, 상대가 어찌 나오든, 내가 나 자신을 위해 입을 열었고 내 욕구를 표현했다는 거에 내 자신이 고맙고, 뿌듯하고 자존감이 올라가게 되더라구요. ❤
내가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아는것도 쉽지 않아요 ㅎㅎ
늘 우리 엄마가 너무 이기적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내가 엄마에게 존중받고 싶은 마음이었다는걸 배웠어요. 감사합니다
근데...
가스라이팅이랑 다를게 없는것 같아요 저말도 ㅠㅠ
늘 저렇게 서두를 시작하는 편인데
누군가에게 기분나쁠거 같으면
그냥 아예안하는것도 낫겠더라구요
가스라이팅과의 차이는
가스라이팅은 하는 본인(만)의 욕구, 이득을 위함
그래서 비난을 깔고 시작
영상에서 말하는 좋은 욕구표현는
’우리의 관계‘를 위한 표현
비난이 아닌 비판(미래에 도움이 되는 어드바이스)
이것을 가리는 지혜는 본인의 몫이겠죠
@@hyo3167공감
말의 대화가 필요한 사람이 있고, 행동의 대화가 필요한 사람이 있다
정말 성숙한 대화방법과 본능과 지식을 갖춘 대화방식 같아요
정말 좋은 방법이죠!! 근데 이것도 이 정도 깊이의 사고를 할 줄 아는 사람한테만 통한다고 생각해요. 대화의 목적을 투명하게 드러내면서 말씀하신대로 세심하게 다가가도 제 목적을 보지 않고 '나는 지금 지적받는다' 에만 중점을 맞추고 거기에 빠져서 자기가 얼마나 상처받았는지만 끊임없이 얘기하는 사람들, 꽤나 많이 본것 같네요, 슬프게도. 근데 뭐, 그런 사람들까지 감당할 필요는 없긴 하죠.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느닷없이 비난하며 퍼부으며 화내는 친구에게 저런식으로, 네가 그런식으로 화를 내면 내가 마음이 상한다고 느닷없이 화를 내지 않았으면 좋겠다 했더니, 그럼 너는 화난적이 한번도 없냐 사람이 화를 낼수도 있지 하며 또 몰아부쳐서 결국 몇시간 도돌이표 같은 대화를 하고 영원히 끊었네요
저런식 대화가 통하면 정말 오래 가는 관계가 되겠죠
ㄱ
럼 말하기전에
이렇게 말해도 될지 생각을 많이 해보았는데…
하면서 운을
띄우세요
역시 솔직함이 최고
욕구에 기반한 솔직한 대화를 하기전에 서론으로 아름다운 쿠션을 깔아놓고 시작하는군요 저한텐 익숙지 않은 대화 방법이라 연습이 필요할 것 같아요🥲
남 미움받기 딱 좋은 태도
애초에 '상대에 따라 다르겠지만'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순간부터 절대 좋은 화법이 아니라는거임
그럼 님이 생각하기엔 불편함을 어떻게 표현하는 게 좋은 화법이라 생각함? 아무리 봐도 없는데
저도 정말 배우고 싶은 대화법이에요. 잘 봤습니다
오 마지막 예시가 너무 잘 와닿았다..!
말의 의미를 받아 들이는 시간이 사람마다 다르더라구요.
그래도 나의 불편한 감정을 상대방에게 최대한 감정 안 넣고 팩트만 진실되게 전달할 필요는 있는 것 같아요. 언젠가 그 사람이 알던 모르던 나의 표현을 한거와 안 한거는 차이가 있더라구요. 내 자신에게도!!
저런식으로 대화하시는분이 주변에 있는데 나도 똑같은 방식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성격이 안 되면 자존감 엄청 낮아져요ㅋ쿠 어떤 감정에서 그렇게 이야기하는지는 알겠고 고쳐야할 부분도 알려줘서 고마운데 일방적으로 듣다 보니.. ㅎㅎ 어케 해야할지 모르겠다 해야하나..?
저도 살면서 저렇게 말해본 적이 없는 소심 쫄보인데 옛날에 한번 친구가 다단계 권유했을 때 저런 식으로 말했음 진짜 내가 그건 못할 거 같다 너랑 맘 상하는 일 없이 잘 지내고 싶다 그랬더니 웬걸 친구가 차분하게 알겠다고 그러더니만 그 이후로는 한번도 권하지 않고 지금까지 잘 지냄
건강하게 쿨하게 대화를 나눈다는게~ 교과서가 없고!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다르다는거... 솔직하게 진솔하게 대화 하고 싶어도 당췌 말이 안통하는 젊은 꼰대들이 의외로 많다라는 현실입네다.
솔직한게 최고군..
조심스럽게 얘기하는게 대화 잘 하는거에요
전 그렇게 했다가 상대가 끝내고 싶어서 그러냐?이러길래...앞으로도 잘 지내고 싶어서 그런거다...했더니 우리그만보자 이러드라구요.
에휴ㅠ속상하셨겠어요ㅠ
저런말 자체가 위선임. 이미 맘이 떠났다면 조용이 거리를 두면 됨. 솔직히 말하는 건 내가 좋은거지. 상대를 위하는 행위는 아님.
근데 말없이 손절보다는 나은 거 같은데요.. 저렇게라도 말해보는 게 관계 유지에 더 노력하는 거 같아 보임
그런데 그렇게까지 조심스럽게 말해야하는 사람은 어떻게 말해도 결국 기분상해하거나 삐치더라고요. 소용없음.. 걍 말을 아끼는게 나 스스로가 덜 피곤해짐..
맞아요
저렇게 얘기하는 것도 상대가 건강해야해요
근데 애초에 건강한 사람들은 묘하게 비꼬지도 않고 애매하게 기분나쁘게 만들어서 상처를 주지도 않더라고요
건강한 사람들과는 혹시나 오해가 생겨 기분상해서 말을 하게 되면
아 그렇게 들렸겠구나 미안해..라고 말을 하죠
저런 방법은 애초에 초면일 때부터 내 의견 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서 상대방으로하여금 얘 만만한 애 아니구나라는 인상을 줘서 처음부터 선 못 넘게해야 할 때 초면부터 해야하는 것 같더라고요
처음엔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넘어가다가 선 넘는 것 같아서 저렇게 하면 상대방은 오히려 피코질하면서 더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인간관계 참 힘들어요
그래도 나를 지키려면 순간 분위기 어색해져도 해야하더라고요
제가 나름 오랫동안 그걸 해봤거든요 나 스스로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서, 또 그런 관계들로 내 인생 채워가며 멋지게 잘 살고 싶어서. 헌데 내 그런 진심어린 노력들은 허무하리만치 너무나 쉽게 '한낱거리' 쯤으로 남아버리더라구요. 너무 처량하고 쓸쓸했어
관계라는것도, 대화, 사회, 또 마음을 주고 받는 그런 모든 것들도 다 그러한 나를 알아주고, 알아차려주고 또 그런 내 마음과 나라는 사람을 받아줄 사람이 있을 때에만 가능하고 이루어 질 수 있는 거란거 이미 아주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으면서 굳이 노력까지 해가며 경험했어야 했을까, 역시 난 너무 모자르고 부족한 사람이구나 라는 결론밖엔 안남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아무 노력 않고 기횔 날려보내는 게 싫어서 부단히, 여러 사람들과, 여러가지의 관계들 속에서 이리저리 이렇게 저렇게 바꿔가며, 달리 표현하고 전달해보아도 그냥 그렇게 허공 안으로 날라가버렸거든요 버려졌다 해야 더 맞을려나.
어느 시점 이후부터는 그런 노력들도 시도들도 다 부질 없다, 암만 노력하고 정진해본들 나 혼자서만 해본들 끝에 다다라서는 나만 동떨어진 사람으로 남고 그간의 내 노력들과 진심들은 본래 들인 것의 제곱 정도쯤의 속도와 무게로 슉슉 살벌하게 되돌아와 꽂히는듯한 기분이었거든요
어차피 결론은 똑같더라 라고 결론 내고 그냥 말아버렸어요 상처라도 덜 받고 싶어서. 노력조차 시도 않는다면 되돌아올 것도 없으니까
티키타카 가 중요함
말 길게하는걸 못견뎌하는 타입은
그사람하고 코드가 안맞는것뿐임
과묵한 사람이 말 길게늘어놓는 사람
이랑 코드가 완전다르기에...
다른예시로 무례하게 말하는데
듣는상대방은 쿨하게 반응해야한다는
생각이 탑제된 경우 진짜 답없슴...
듣는상대방도 사람이기에
기분나쁠수도있는거
친하게 지내려는 명목으로
사람 괴롭히는거임
내로남블식으로 난 얘기할테니
넌 듣기만해 이러는자는 ㄹㅇ답없슴...
아무리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여도
사람인지라 아니다싶은건 꼭지돌아요...
진짜 친하게 지내려는 명목으로 막말하면서
어떻게든 엮이려 들지말고 그냥 놔주거나
떠나는게 서로에게도움됨 꼰대네 속좁네
이말하면서까지 관계를 유지할빠에
맞아요 사람마다 성향이 다 달라서 접근 방식을 다르게 해야해요
전 무례한 사람한테 니가 뱉은말 기억좀 하라구 했어요 ㅋㅋ 참 본인의 잘못을 인정 못하는 사람은 못난이예요
살아보니까 솔직하게 표현하는것도 필요해요 ~^^
이분처럼 스피치하고 싶어요. 말하시는게 너무 예뻐요. 말투 억양 속도 톤...너무 맘에. 들어요
좋은 대화법 잘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오오 감사합니다 제가 처해있는상황과 비슷하네뇨😮
사람마다 살아온 환경이 달라서 같은 방식으로는 대화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일단 사람의 성향을 파악 해야 합니다. 피드백 또한 마찬가지구요.
핵심만 콕!! 👍
내가 스무살때 서비스업 오래 일하던 선배언니가 딱 저렇게 말했는데 정말 술집여자(기쎄고 안하무인)같은 포차주인에게 진지하게 솔직하게 저런식으로 얘기하니까 갑자기 눈빛 달라지며 공손해지는거 보고 존경하게 됐어요 진심으로 미안해하더군요 그렇게 말할때 말투 눈빛 태도 삼박자가 중요하다는것도.
아 제가 욕구에 기반한 대화가 필요했군요 이런 내용을 올려주셔서 알게 해주셔서 정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
진짜 대화가 어떤 것인지...
마음에 큰 울림이 퍼져나가는 매우 감동적이고 소중한 강의 였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애인과의 대화에도 유용하겠네요~
와!! 대박이네요
말할 의미가 있는 사람에게. 오래갈 사람 아니고 못알아먹을 사람에게는 괜한 에너지낭비, 단 이런인간이라도 배우자에게는 기회를 줘볼만함. 해보고 그래도 못알아먹을땐 툭툭털고 손절.
저런 말들도 결국 내 욕구에 대해 얘기할꺼면서 포장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음.그냥돌려 말하지 말라고
김석진이네.. 닮고 싶은 에티튜드라고 막연히 생각 했는데 이거였어.😃 불편한 상황에서도 조곤조곤 말하는거 아무나 못하지. 그래도 노력하면 조금은 닮겠죠.
잘들었습니다~친구를 정리하는법!
저 말씀 외워서 그대로 써도 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아 좋다 이런 사람들 만나면서 살고 싶어요
이런 건강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저렇게 건강하게 말할수 있는거임…속이 듸틀린 사람은 솔직하게 말하면 망함 ㅎㅎㅎ
그냥 각각 자기만의 방식이 있고, 상대방 성향 봐가면서 말해야됨. 적당히 가스라이팅 쳐야되는 사람도 있고, 세련되고 센스있게 말해야 재미있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그럼. 물론 나도 기본은 말씀하시는 분 방식인데 안통하면 좀 방법에 변화를 줘야됨.
나의 욕구에서부터, 내가 왜 이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부터!
친구한테보다 자녀나 후배, 배우자한테 적절한 대화법이네요.ㅎ
저런 대화법 사용할 사람은 몇 없어요
저렇게 해봤는데 무시당함
단순한 사람
나에게 별 관심없는 사람은
무거운 대화에 질색하고 도망가요
살아보니 똑같이 가면을 쓰고
뱅뱅 돌려가는 대화법이 편합니다
그래야 만나고 집에와서도 편함
저거도 피곤해서 아예 사람을 안 만나죠
저런 대화법은 인생에 몇 안되는 친구에게만
맞아요 것도 그 친구가 저런 말을 듣고 다 이해할만한 성찰력과 인성을 가졌을때 가능한 일입니다ㅎㅎ
진짜 사람들 사는 게 다 비슷하구나... 영상 보면서 '저게 진짜 좋은 화법이기는 한데 어떤 사람들은 저렇게 말하면 오히려 화내던데' 하고 댓글창 들어오자마자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다 써 있네...
본인은 문제가 전혀 없는데, 고민하다 말 해주려 하니 제가 과민하다며 반발만 하는 이도 있답니다.
내 남자친구 화법이 저럼.. 내가 극i이고 남친은 극e인 성향인데 서로 이런 타입은 만날수 없는걸 서로 알고있는데 인연이되어 사귀게 됨 내가 대답은 잘하는데
유도리있게 대화를 풀어가는거는 잘 못하고
뭔 말을해야할지 바보가 되는데 남친은 오디오가 안비고 주제들도 다양하되 영양가도 없지 않은 대화로만 이끌어줌 와 말 잘한다,솔직하다 거침없다 이런 느낌을 매일 받고 무례?하다는 느낌도 받을때가 있고..
신기한건 서로 정반대의 스타일이니 분명 안맞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걸 느끼면 바로 이러이러 한 부분들을 콕찝어서 서로 조심하자고 그때그때 얘기하더라
우리가 이렇게 잘맞는데 이런거때문에 싸우기싫다며
그 사람이 나랑 있으면서 배울게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극 i인 나는 이 사람이랑 있으면 되게 기분이 업?되고 신비한 경험들만 하게됨 다만 너무 직설적이라 상처받는 일이 많지만😂
이대화법은 진짜 친하지않고는 할수없는말이고 진짜친한친구는 이런욕구안갖죠~^^찐친은 그런것조차도 불편하지않아요
너 이기적으로 살지마-> 나도 존중받고 싶어서 그래..
정말 신기하게도 같은 말이네요
받아들이는 사람이 나의 욕구를 형편없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일 마음이 없으면 안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나도 앞에 구구절절 깔고 시작함ㅋㅋㅋㅋ그리고 얘기하다 보면 친구도 나한테 서운한거 생각나서 얘기할 수 있는데 내가 얘기한만큼 친구의 서운함도 들어주고 그랬구나 앞으론 고칠게 하면 됨 내로남불만 안돼도 서로 저런 얘기할 수 있고 이해해줄 수 있음 그런 좋은 친구 만나기 힘들지만 내가 그런 사람이 된다면 저런 좋은 친구 만날 수 있을거임 내가 저렇게 어렵게 얘기 꺼내면 들어주고 이해해주는 내 베프들 진짜 고맙다 내가 더 잘할게 얘들아ㅠㅠㅠㅠ
울 남편에게만 저렇게 말합니다.
이제는 그냥그냥 이야기해도 기분 나쁘게 듣지 않더라고요.
제 조언은 잘 들으려고 하더군요
하지만 사소한 건 잊어버리는지 화장실 불은 매번 켜놓고 나오네요😅
사람이 몸 건강도 중요하지만 정신 건강도 필요합니다. 그래야 말년이 외롭지 않습니다.
솔직함이 무례함으로 가는순간 그사람하고는 대화가 짜증납니다.
나이먹고 깨달았습니다
주변에 무조건 내편에 서서 위로와 공감하는 사람 있습니다 멀리하세요
그리고 간혹 팩폭으로 싫은소리 하는 사람 있습니다 제발 곁에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