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소고기 목살 척 로스트 소분 손질 방법 | Costco Beef chuck roast | 소고기 구이 국거리 불고기 샤브샤브용 영어 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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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3 сен 2024
- 오늘은 소고기 부위 종류 활용에 대한 두번째 이야기를 해드릴게요^^
마트에서 소고기를 사시려할 때 제일 많이보이고 가격도 다른 부위에 비해서 만만한
Chuck 이라는 부위를 보신 적이 있으실거예요!
이 부위는 한국의 소고기 목살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부위입니다!
미국 온 지 얼마 안되었을 때 마트 진열된 고기가 다 chuck 어쩌고 chuck 어쩌고 해서
이 부위가 눈에 띄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게 사서 구워먹었더니 원하던 맛은 아니였죠..ㅠㅠ
그제서야 소고기가 다 같은 소고기가 아니고
레시피의 고기를 불고기감 같이 목적별이 아니라 부위별로 찾아야하는구나 깨닫습니다.
그래서 소고기 목살을 쓰라길래 미국에서 목살을 찾아봤더니..........
목살이 없네요?!
영어 단어로 검색하면 Beef Neck 이라고 나와서 찾아보면 없습니다....
직원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없다 모른다ㅜㅜ
그래도 목살 사진을 보여주면 Chuck 같은데 합니다.
그렇다고 Chuck 이 Neck은 아니랩니다. 혼란이 옵니다~~~
요게~ 미국에서 마트에서 판매하는 고기 부위로는 Neck 이 없습니다.
Neck bone 은 있어도 Neck 살은 없죠.
(물론 그런 이름으로 판매하는 곳도 가끔 있습니다만 공식적인 부위는 아닙니다)
상상해보면 이해가 가는게.. 소며 돼지며 목이라는 부위가 없어요.
나름 길어보이는 닭조차 닭 목은 무척 살이 없지 않아요??
소며 돼지며 목에서 그 목살이라는 두툼한 고기들이 나온다는게 뭐지 싶으실거예요.
소며 돼지며 목살이라고 하는 부위가 사실 어깨에 가깝거든요~
Neck 이란 단어 씌여진 고기는 못보셨어도 Shoulder 는 가끔 보셨을거예요.
이런게 표현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미국인들은 한국와서 그러겠죠. 소며 돼지며 Shoulder 를 찾는데 부위가 없다고ㅎㅎ
한국은 어깨살이라고 판매하지 않잖아요?ㅎㅎ
한국의 소고기 목살을 찾으실 때에는 Beef chuck Roast 를 찾으시면 됩니다.
그런데!!! 꼭 조심하셔야 할 것이 Chuck 이 목살이란 말은 아닙니다.
Chuck 이라고만 씌여있거나 Chuck roast 라고 씌여있는 것이 목살입니다!
Chuck eye roll 같이 Chuck 어쩌고 추가적인 문구가 붙은 친구들은 한국의 목살이 아니예요~~~
이 친구들은 한국에서는 등심 등 다른 부위로 들어갑니다.
Brisket 이라는 영어단어 안에 한국 차돌박이 부위가 있듯이
(우째 자꾸 이것을 예로 들게되네요)
Chuck 안에 목살이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어떤, 어떻게 생긴 Chuck 을 찾아야 목살인건지,
고기를 손질법과 어떤 한식 요리에 쓸 수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미국소고기 #코스트코목살
아주 좋은 내용입니다! 미국에서 오래 살았지만 미쳐 모르는 내용을 시원하고 뻥 뚫리게 가르쳐 주시네요~ 고기에 관한한 전문가세요. 👍
아이고 잘 봐주시는 것도 감사한데 이렇게 칭찬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우 고기 전문가분들은 저와는 급이 다르시죠ㅎㅎ 그분들은 상업용의 정말 전문 지식이 넘치시고 저는 가정용의 생활 지식일 뿐입니다ㅎㅎ 그저 미국거주 중인 비 전문가 한국분들 중에서는 제법 아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ㅋ 보시다 풀리지 않은 궁금증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해요~
고기 써는 기계 좋아 보여요~ 어떤 상표인지 알고싶어요
유용한 정보 넘 감사해요 늘 한국마트에서 비싸게 주고 불고기거리 구매했는데 코스코 가서 당장 사야겠어요 다음 영상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한인마트가 대체 왜 비싼지 모르겠어요ㅎㅎ 저렴하게 맛있게 해드시길 바랍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조리 예가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댓글을 남겨주셔서 더욱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스크립트 읽으시는 느낌이 안나는데 또박또박 실수없이 잘 들려서 더 집중이 잘 되네요 :) 아나운서 같아요!
헉..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내용에는 자신있는데 음향과 영상은 참 부족함이 많은것 알고 있습니다ㅠㅠ 갈수록 어렵더라구요. 그럼에도 이렇게 긍정적인 이야기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실수가 없는 것은 편집의 덕분입니다ㅎㅎㅎ 실제로 스크립트는 대부분 없이, 언급하고 싶은 큰 틀과 소 주제들을 정확하게 정해놓고 그에 대한 이야기거리를 늘어놓는 식으로 하고있습니다. 그 중에서 중요하지 않은 이야기들과 정리가 덜 된 이야기들은 편집을 하고 있구요. 나름의 노력을 거친 결과물을 좋게 받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갈비와는 다르게 뼈가 없어서 전 찜 요리 할 때 애용합니다.
좋은 아이디어이십니다👍🏻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즐겨보는 젏은할머니 입니다.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미국마트에서 ...어떤고기을 사야 한국불고기 맛이 나올까요.?
고민중.🤔ㅋㅋㅋ 자세한 답변 부탁해요.
자세한 여러가지정보들 감사해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불고기감은 사실 모든 부위가 가능합니다. 한국에서 주로 쓰는 것은 목살, 앞다리살이나 뒷다리살, 우둔 쪽을 주로 사용하는데 이들 부위의 맛이 불고기감으로 좋아서가아니라 부위자체로는 잘 팔리지 않는 저렴한 부위라서 그렇습니다. 얇게 썰어서 양념하면, 질기고 맛이 없는 부위도 상관없어지니깐 잘 안팔리는 부위를 불고기감으로 쓰지요. 미국 가정에서 불고기감으로 사용하기엔 Chuck roast(목살) 가 제일 좋습니다. 작은 덩어리도 쉽게 구할 수 있고, 집에서 손으로 썰어드실때, 좀 두껍게 썰으셨다해도 질기지 않게 드실 수 있는 부위예요. 그래도 불고기 식감은 얇고 균일하게 자르는 것도 한몫합니다. 제 영상 중에 손으로 써는 방법을 다룬 이야기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기계가 있으시면 더욱 편하실거구요. 만약 저렴한 불고기 특유의 질긴 식감을 찾으신다면 Round 살을 사용하시면 됩니다ㅋ 질기니 이 부위는 결에 수직되게 얇게 써는게 무척 중요합니다. 궁금증이 풀리셨으면 좋겠습니다. 풀리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주세요!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불고기와 샤브샤브 간고기 국은 chuck을 써야되는군요*-*
넵^^ 그 용도로는 Chuck을 사용하는 것이 맛있습니다! 한국에선 가격때문에 우둔이나 다리쪽 살을 주로 쓰지만요^^
고기 정말 잘 잘리네요 살짝얼리셔서 자르시나요?
얇게 하는 것은 신선칸에서 보관하거나 냉동한 것을 해동해서 자릅니다. 내부온도가 -2~0도일 때 서걱서걱하게 사과자르듯이 잘 잘려요!^^
@@KFoodintheUS 크..디테일한 설명감사합니다
Costco에 파는 Chuck pot roast 역시 같은 부위이겠죠?
같은 부위 입니다~ 단면보시면 영상 타이틀 단면과 똑같을거예요~
캘리에요~ 고기 잘 썰리는 칼 추천해주세요. 칼이 오래되서 하나 사야되서요...
사실 새 칼은 어떤 브랜드의 칼이고 모두 잘 듭니다. 산지 한참 후에 안들기 시작할 때 한번씩 갈아줘야하는 게 중요한데 브랜드차원에서 갈아준다면 그보다 더 좋을 수 없지요. 캘리시면 칼 갈아주는 AS 서비스 되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알아보세요!! 대부분 서비스 센터가 캘리에도 있어서 직접 가거나 배송비 얼마 안들이고 서비스 요청하실 수 있으실거예요. 그것을 지원하는 브랜드는 대부분 Life time warranty 라서 평생~ 브랜드에서 전문인들이 칼 갈아주는 서비스를 무료나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어요. 저희 동네는 시골이라 그 서비스를 이용할 수가 없어서 저는 어느 브랜드가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에대한 정보는 어둡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칼도 캘리에서 말씀드린 서비스를 제공하지만...요즘 시국 상 추천하기가 거시기한 나라의 브랜드라ㅠ_ㅠ 추천을 드리지 못해 아쉽습니다. 유명한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AS 관련 보시면 바로 나올겁니다!
@@KFoodintheUS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미국에서 소고기를 주물럭 양념해서 먹으려면 어느부위를 사면 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압 혹시 고기 식감 취향이 어떻게 되실까요?? 한국에서 자주 먹었던 식당이 있다면 거기가 어디부위를 썼는지 아시면 좋을텐데ㅎㅎ 식당마다 목살, 등심, 갈비, 우둔 등 죄다 주물럭 부위가 다르더라고요. 제일 구입하기 만만하고 고기 비계 적당히 있어서 무난한 곳은 목살 Chuck 이긴 하지만.. 혹시 어떤 식감이나 어느 부위를 원하시는지 한국부위로 말씀주시면 어떤 영어이름의 부위를 구매하시면 되는지 알려드릴게요~~~
@@KFoodintheUS 상세하고 친절한 답변 감사드려요~ 안그래도 올려주신 영상보고서 목살 chuck으로 해서 먹어볼까하다 혹시 한번 더 여쭤봤어요. 코스트코 고기는 스테이크로만 먹고 국이나 찌개, 차돌 같은건 매번 1시간씩 운전해서 한국 정육점까지 다녔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러시군요~~ 미국 마트도 없는 부위 빼곤 다 있어요! Chuck 은 맛도 가격도 제일 무난합니다! 만약 계시는 곳에 Chuck eye roll 을 판다면 등심부위로 들어가는 곳이라 그쪽도 맛있어요. 사실 주물럭은 어느 부위든 상관이 없어요~~ 그래서 제일 선호하시는 고기 부위로 하시면 됩니다! 입에 맞으시는 부위를 찾으시길 바랄게요!!!!!
잘봤습니다 그런데 헷갈리는데요 처음엔 질겨서 스튜용이나 끓이는데 쓰인다고하셨는데 불고기용도 가능한건가요?
항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압 이 부위는 그렇게 질긴 부위가 아니랍니다. (차돌박이와는 다르게 손으로 썰어도 질기지 않는다고 말씀드렸답니다ㅋ 그 외에는 질기다고 말씀드린 부분이 없어요^^;; 소고기 질김의 강중약이 있다면 중정도예요.)
스튜용으로 끓이는 이유는 비계와 살이 적당히 섞여있어서 물에 끓이게되면 딱 부드럽게 씹히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육수까지 괜찮게 나오니깐요. 가격도 좋구요. 대신 육수용만큼 육수가 잘 나오진 않습니다! 그래서 육수를 쓰는 고기가 아니라 고기와 같이 먹는 국거리 종류들을 말씀드렸어요.
또한 이 부위가 불고기로도 좋다는 이유는, 살과 비계가 고루 섞여있어서 맛있다는게 첫번째고요,
두번째는 기계없이 손으로 최대한 얇게 써는 정도로도 충분히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부위기 때문입니다.
원래 한국에서 불고기감으로 많이 먹는 부위가 엄~청 질긴 부위들을 사용합니다. 엉덩이나 다리쪽 살을 사용해요.
얇게 썰면 안질겨지니깐 그 부위를 쓰는데, 사실 맛이 없는 부분이라 양념에 따라 맛이 좌우됩니다.
그래서 그 다리쪽 부위보다 이 목살을 이용한 불고기가 훨신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단점은 얇게 썰었을 때, 비계 때문에 살이 쉽게 흐트러집니다.
샤브샤브나 불고기 먹을때에 흐트러져도 크게 문제되지않지만 차돌박이같이 구워드실때는 신경쓰이실거예요.
적당히 두께감있게 썰어서 구워드시거나 볶아드셔도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그렇게 사용하기엔 다른 부위보다 맛이 덜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ㅜㅜ 부족하다면 댓글주세요!!
@@KFoodintheUS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들어보니 제가 잘못 이해했네요
이걸로 불고기 해봐야겠네요 매번 트라이팁만 썼거든요
@@jinkim1413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제가 뚜렷하게 말하지 않아서 헷갈릴 수 있었던 부분이였을텐데 덕분에 다른분들께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거기도 맛있는 부위죠. 그 부위로 드시다가 척으로 불고기를 드신다면 고기의 맛이 아쉽게 느껴지실지 모르겠습니다 (두께있게 소고기 볶음같이 드시는 스타일이시면 그 부위가 낫지않을까 합니다)
그래도 확실히 맛과 식감이 다르고 가격면에서도 괜찮으니, 이 부위로 만든 불고기도 만족스러우시길 바랍니다^^
불고기용으로 사용하실려면 가능한 최대한 얇게 썰어야 됩니다.
이 부위는 질긴 부위도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육전할 우둔살 사려면 어떤 부위를 사야할까요?
척으로 써도 될까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요즘 육전이 뭐 있나요?? 많이 물어보시네요!ㅎㅎ 우둔은 Round 어쩌고 하는 부위로 고르시면 됩니다! 한국에서 육전은~ 안팔리고 질긴 부위를 얇게 썰어서 주로 먹습니다. 그래서 척으로 하셔도 되지만 한국에서 맛보셨던 특정한 맛을 따라하시려거든 round 나 shank 로 사용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부위보다 더 중요한것은 차돌박이마냥 최대한 얇게!! 썰어야한다는것 잊지마시구요^^
등급 초이스는 아니고 프라임 같은데 미국산. 상태 좋네요
초이스 중에 앵거스입니다ㅎㅎ 프라임급은 아니구요!
@@KFoodintheUS 상태 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