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과 무쓸모 스펙 No.1, 차라리 ○○ 하자!(초진지 궁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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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 "적당히 자격증에 대회 상장 몇 개 있으면 취업 될 것 같은데.".
    과연 그럴까요? 조리과 학샹에게 가장 무쓸모한 스펙이 뭔지 알려드립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249

  • @korey4472
    @korey447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조리과 진로상담 오픈✨️]
    "진로 고민, 공부와 준비 대체 어떻게?!"
    - 조리과 스펙 관리
    - 해외 근무
    - 프랜차이즈 메뉴개발팀
    - 식품회사 연구소
    - 창업 등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출신 식품회사 연구원(식품기술사 진)과 함께,
    조준 노력 해보아요!
    naver.me/xb7b3cYU

  • @레고-l7g
    @레고-l7g 3 года назад +49

    요리대회 많이 나갔던 사람으로서ㅋㅋㅋㅋㅋ진짜 공감되는 이야기에요. 그당시엔 요리대회의 상장이나 상금, 장학금 같은 즉각적인 결과(스펙을 쌓는다는 느낌이랄까요)에 성취감을 느껴서 좋아했던거 같은데 미래를 생각했더라면 영어, 일어 공인시험이나 회화공부나ㅜ할걸 그랬어요.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저 또한 그랬던 과거가 있으니 이해합니다. 학생 땐 뭐가 정말 중요한지 알 수 없으니까요 ㅜㅜ 저도 일어좀 할 걸 했어요!

  • @박찬희-x3h
    @박찬희-x3h Год назад +9

    기능경기대회도 나가보고 여러 대회 다니면서 금상 장관상 다 받아봤는데 직접적인 도움은 안되지만 실력 늘고 손도 엄청 빨라지고 본인이 직접 구상한 요리도 해보고 코스트도 짜보고 대회때문에 스스로 이런저런 요리에 대해서 공부하게 된다는 점이 좋은거 같아요 센스도 생기는거 같구요 솔직히 정규 수업만 듣는 학생들이랑 차이가 월등했던거 같아요 근데 저는 요리대회 나가면서 젤 좋았던거는 추억이 엄청 많아진다는게 너무 좋은거 같아요 조리고 출신인데 전 대횐준비했던 기억이 학교 추억 7할 이상 차지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전 다시 돌아가도 대회반에 들어갈거 같아요

    • @korey4472
      @korey4472  Год назад +2

      소중한 경험 공유해주어 감사합니다 :) 저도 아예 해보지 않는 것 보다는 해보는 편이 좋다 생각한답니다. 하지만 다른 학생들과의 실력 차이가 월등히 난다는 인지는 아직 접어두셔도 좋겠습니다. 실력은 경력에서 나오기 때문에 경력을 쌓기 전에는 남들보다 풍부한 경험을 가졌다는 인지 정도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대회 상장이 많아 타인을 무시했던 동문들이 결국 큰 인물이 되지 못하고 당장 대우해주는 지방 레스토랑을 전전하며 일생을 시시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봐왔기 때문입니다. 부디 언어나 브랜딩, 공학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으며 반드시!! 해외 큰 물 큰 시장으로 나아가 큰 인물이 되어 이름을 떨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apa11_26
    @apa11_26 Месяц назад +1

    현재 고3이고 조리분야로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중인데 이 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 영상으로 현재에는 도움이 될지 안될지는 판별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저보다 훨씬 먼저 경험을 하셨고, 풍부한 경험과 지식이 많으실 것 같아서 영상에서 하셨던 내용들 머리 속에 기억하고 지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해바라기-q6l
    @해바라기-q6l 3 года назад +51

    저는 요리대회를 엄청 나가는 편이었는데
    이력을 자랑하는것 보다는 대회를 나가면서
    실력이 오르는건 분명하다고 느끼기때문에 나가는겁니다!
    대회를 나가기위해서 준비하는
    그 기간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도움이 됩니다!!
    저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남들보다
    많은 지식과 실력을 었습니다!
    물론 열심히 하지 읺으면 나갈 필요가 없겠죠!
    저는 한번쯤은 다들 나가보는 걸 추천합니다~
    남의 공부를 무시하는건 잘못된 행동이지만
    대회를 비난하는 영상을 올리면
    열심히 한 친구들의 그 노력조차 폄하되는거 같아서 걱정되네요...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12

      안녕하세요! 소중한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와 다른 의견이기에 다른 분들도 다양한 생각들 접하실 수 있게 댓글 고정시켜 놓겠습니다!
      대부분의 조리과 학생들이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이 본인에게 어쨌거나 도움이 된다고는 생각할겁니다.. 오히려 요리대회 준비가 어쩌면 전부라고 생각하는 학생들도 많겠지요. ㅎㅎ 제가 학교 다닐적만 해도 그랬습니다. 요리대회 상장 몇 개 있으면 자신이 요리의 신인마냥 구는 그런 거만한 태도요. ㅎㅎ
      이 영상은 그 거만한 태도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워주기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저 또한 한 번쯤 나가보는 것은 오히려 좋다는 입장입니다. 경험해보는 것은 중요하니까요. 제가 하고자하는 말은 영상의 썸네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ㅎㅎ
      결국 세계 정상급 레스토랑에 나가 대회로 다진 자신의 실력따위는 사실 너무 하찮다는 걸 인지하기 두려운 학생들이 자신을 인정해주는 동네 작은 레스토랑으로 도망쳐 들어가 우물안 개구리로 전락해버리는 것도 안타깝구요..!
      결국 학생 때 나가는 대회를 위한 공부는 컬러감 매치나 보여주기식, 아스픽처리, 유명 레스토랑들의 가짜 쿡북 레시피 따라하기 정도에서 그치는 것 같습니다. 라이브 요리대회를 즐겨 나가는 학생들 중에서도 깊은 맛에 대한 창의성을 뽐내는 사람은 별로 없죠. 저는 라이브 대회를 즐겨 나가 수상을 해오는 편이었고, 저만의 레시피들도 꾸준히 개발하고 모았었습니다만, 정식당에서 일하며 딱 2개월동안 얻은 지식과 레시피들을 보고서 그간 제가 공부하고 설계했던 레시피들을 보니 쓸 수 있는게 도무지 아무것도 없었고, 풍미 조합들도 한심하기 짝이 없어 너무 부끄러워 전부 찢어다가 갖다 버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 또한 정식당에서 엄청 혼나고 배우기 전까지는(당시의 제 기준에서는 '우물' 밖의 환경으로 나간 상황이죠) 제가 요리를 잘하는 줄 알았어요.
      이 영상 제작의 목적은 과거의 저를 포함한 거만한 대회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한 것이 맞으며,
      이 영상 제작의 계기는 헤럴드멕기의 음식과요리를 공부하는 한 고등학생이, 요리대회에만 치중하며 자신이 요리를 잘하는 양 착각하는 친구들에게 조롱을 받았던 일에 있습니다.
      국내.외 미슐랭2~3스타 레스토랑들과 또 현재는 대기업 본사의 연구팀에 몸을 담은 입장에서 요리대회 상장을 스펙으로 보아주는가, 그 준비 과정을 공부로 간주해주는가, 그리고 나에게 그게 도움이 되었다고 느끼는가 하고 스스로 질문해보면 여전히 그에 대한 대답은 저는 No라고 생각합니다.
      요리대회 준비하는 과정에서 알게될법한 플레이팅이나 트렌디함 등에 대한 지식을 얻길 원한다면 대회가 아니라 팻투바하님이나 비밀이야님의 블로그에서 각종 다이닝이나 비스트로의 요리, 재료 사용, 조합 등에 대한 후기를 살피는 편이 더 빠르고 효율적일 것이며,
      솊으로서의 창의성 함양을 위해 모방 대상을 살피기 위함이라면 각종 세계적인 레스토랑들의 영문 레시피(배합비보다는 메뉴 탄생 히스토리)를 세심히 읽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호기심이 생기면 혼자 따라만들어보는식으로요.
      요리대회 수상하면 기분 좋습니다. 저도 압니다. 어깨가 한 껏 치솟고 그 자리의 다른 사람들을 내 실력으로 찍어 누른 양 느껴집니다. 내가 더 우수한 인재인 양 생각이 되죠. 바로 그 태도를 꼬집기 위한 영상이었습니다.

    • @해바라기-q6l
      @해바라기-q6l 3 года назад +3

      @@korey4472 정말 역시 푸드비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 @고양이는미야옹울어
      @고양이는미야옹울어 3 года назад +1

      @@해바라기-q6l 이 분도 말 되게 예쁘게 하시네 ! 영상 올리신 분도 그렇고 보기 좋아요 ㅎㅎ

    • @joonho_je1569
      @joonho_je1569 2 года назад +8

      현직 미슐랭3스타 CDP입니다. 대회기간에 노력하고 지식과 실력을 얻겠죠 . 하지만 기초없이 쌓는 기술들이 무슨 소용입니까. 모래성일 뿐입니다. 아직까지 음식과요리, 그리고 푸드랩등 음식서적을 막히는 부분이 있거나 하면 찾아봅니다. 정말 크게 성장하고싶다면 요리의본질의 맛의 본질을 원리를 알아야합니다.
      한국에 있을때 요리고 대회1등한 친구를 면접을 보고 트라이얼을 해봤지만. 전형적인 대회(올드한) 스타일을 내놓더군요 . 과연 그게 무슨 공부고 지식과 실력을 얻는지 오히려 묻고싶습니다. 그게 당장 요리사로써 꼬미로 들어와 일을 하는데 어떤 도움이 되는지 궁금하네요

    • @korey4472
      @korey4472  2 года назад +3

      현실띵언이네요 ㅎㅎㅎ

  • @김채영-t1d
    @김채영-t1d 3 года назад +4

    지금 조리과 있는 고등학교 2학년인데 대회 나갔다 온 친구들 보면 다 기초(썰기,맛,위생 등등)보다 겉보기를 더 중요하게 여겨서 그런지 다들 비주얼만 신경쓰더라고요 당연히 비주얼이 중요하고 모양도 중요하지만 기초부터 찬찬히 올라가는게 더 좋은 성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당연히 코로나로 라이브 대회보단 전시 대회가 많아져서 그런경우가 많을수도 있지만 저는 그래도 대회 나가서 상타고 오는거 보다는 자격증 준비나 산업기사등을 더 준비하는게 나중에 진짜 자신에 진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 @성치우-f8v
    @성치우-f8v 3 года назад +5

    저도 대학 새내기 시절 오직 취업만을 위해서 열심히 공부해서 대회고 나가고 상장 땃는데 취업하려하니 이런것들이 별로 쓸모가 없더라구요 오히려 학점 더 잘받으려고 공부할걸... 이러면서 ㅎㅎ 하지만 대회 준비하면서 조리 실력이 제일 늘었던 것 같아요 지금 대학생 분들이 아셧으면 좋겠는게 조리사를 꿈꾸는 고등학교 대학교 학생들 모든분들 요리에 목매기보단 학업과 학점에 열심히 했음 좋겠습니다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논리적 사고가 뛰어나신 분이네요! 맞습니다! 영상에서 전하고자 하는 바는 스펙으로서의 요리대회 상장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것일 뿐 ㅎㅎ
      어떤 tool을 이용해 공부하느냐에 따라 최소한 창의성 함양 측면에서라도 실력 항상에 도움이 될 수도 있죠! ㅎㅎ 정확히 이해하셨네요.!
      제가 조리과 학생분들께 전하고 싶은 이야기의 요약본 격 되는 댓글이네요 :)

  • @정환영-x1e
    @정환영-x1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당연히 사회에서는 자격증을 크게 쳐줍니다. 대회 많이 나갔던 사람으로써 대회는 딱 대학교에서만 빛을 보고 그 외로는 딱히.. 하지만 좋은 경험을 하고 왔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사람마다 다르니, 오히려 대회반 나갔다 왔으니 자기가 최고의 요리사가 된 거 마냥 행동하는 친구들 보면 아쉽기도 합니다.

  • @kresyn6191
    @kresyn6191 3 года назад +4

    음식만들면서 이 음식이 왜 이런 조합이 되어야 하고, 이런 모양이 되어야 하는지도 모른다면 진짜 처음부터 다시 해야됩니다. 영어, 일어 정말 공감됩니다. 더불어 불어도 해두면 좋아요...... 제발 원리도 모르는 상태로 헛똑똑이 되지말고 기초부터 제대로 공부하시길 ㅠㅠ (현재 일본에서 일하고 있는 요리사입니다.)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ㅎㅎ 욕심있는 요리사라면 음식과요리 정독은 기본이죠!

  • @user-vf5rl5rx1k
    @user-vf5rl5rx1k 3 года назад +4

    제가 더푸드랩이나 음식과요리를 보면서 과학적으로 이론을 공부하고 하나하나 근거를 따져가면서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냈을때 엄청 쾌감을 느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진로를 요리쪽으로 정했는데 고민인것이
    요리사가 되어서 업장에서 일하기에는 메뉴의 한계라던지 급여나 환경문제때문에 꺼려집니다.
    그래서 식품공학과 졸업후 대학원 가서 연구직을 해볼까하는데 너무 먼길을 돌아서 가는건 아닌가 싶어서 이런 상황에선 어느쪽이 더 제 방향과 가까울지 여쭤보고싶어서 질문남겨봅니다..ㅠ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먼 길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응원하겠습니다!

  • @heyyou2034
    @heyyou2034 2 года назад +3

    저는 요리와 상관없는 아저씨입니다. 집에서만 요리를 하죠. 딸이 공부를 안해서 (죄송) 요리쪽으로 진출시킬까 하는데 때마침 이런 영상을 보게 되네요.
    저는 영어는 좀 잘하고 일어도 기초는 압니다. 제 생각에도 이런 부분들은 꽤 중요합니다. 왜냐면 외국어를 못하면 해외의 레시피 조차 참고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 @korey4472
      @korey4472  2 года назад

      ㅋㅋㅋ 일이고 뭐고 다 제쳐놓고 가장 중요한 건 행복 아니겠습니까
      유쾌하신 걸 보니 화목한 가정일 듯 싶습니다. 따님을 어떤 길로 지도하시건 언제나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 @쨍규셰프
    @쨍규셰프 2 года назад +2

    먼저 그길을 가본 분이 이야기하는거에 무시하면 안되는게 맞지요
    저도 실무에 신입친구들 이력서에 ~~대회 금상 은상 이런거 달고 지원했다는 애들 봅니다.
    그애들 들어와서 프랩, 미장하는거 하는데 왜 자기가 이런거 해야되는지 모르겠다고 하는애들 꼭 있습니다. ㅎㅎ
    대회입상자격 아무쓸모없다는말 너무 공감되네요

    • @korey4472
      @korey4472  2 года назад

      지금 다시 보면 다소 극단적이고 감정적인 주장이었지만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ㅎㅎ 재미있는 경험담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진승-f7u
    @진승-f7u Год назад +1

    공감합니다. 경력 경험 체력 영어 판단력 배우려는 의지가 현장에선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생과 사회는 다르다는걸..

  • @대충살자-q6u
    @대충살자-q6u 3 года назад +2

    요리대회를 나가는 이유 고등학생이면 잘모르겠지만 대학생이라면 ^.^ 그걸 지도하는 교수님께 무언가가 보통 대게 돌아갑니당
    이 영상은 엄청난 후폭훙이 돌아올거 같아요 하지만 유튜버로써 진짜 좋은 영향력 있는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여담이지만 대회꿈나무 친구들을 위해 말을 남깁니다 요리대회 많이 모집하는 학원들 많조..?
    선생님의 현란한 테크닉 신기한 요리와 디저트
    밖에 나가서 식당 몇곳만 가보세요.. 그걸 어케 먹누..(가끔 진짜 맛있게하는 분들도 계심ㅇㅇ..ㅇㅈ모두가 그런건 아님)
    이상 취미로 군인일때도 휴가써서 민간대회를 다녀본 지나가던 바보짓해본 구독자가..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1

      경험삼아 한 두번은 좋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ㅎㅎ 결국 그들도 목표는 미슐랭 레스토랑이거나 대기업 취업일텐데, 제가 겪어보고 취업.일을 해보며 느꼈던 점들을 찍어봤네요! 다른 시청자분들을 위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대충살자-q6u
      @대충살자-q6u 3 года назад

      @@korey4472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늘 한분야에 선배로써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 @YunHeo-i1h
    @YunHeo-i1h 3 года назад +21

    일본에서 요리 중인 사람인데 제 주관적인
    요리하는 사람들에게 제일 필요한 것 순위 top 10
    1.멘탈
    2.멘탈
    3.멘탈
    4.멘탈
    5.멘탈
    6.속도
    7.청결
    8.언어능력
    9.지식
    10.창의력

    • @Wh108
      @Wh108 3 года назад +4

      씨발 팩트펙트펙트팩트

    • @user-jt4jd8ie3o
      @user-jt4jd8ie3o 3 года назад

      요즘엔 안갈구고 실수하면 허허 거리며 알겠다 하고 담부터 짤없이 그일 안시킨다고 그러던데 진짜인가요?

    • @korey4472
      @korey4472  Год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튀밥-q5q
    @튀밥-q5q Год назад +2

    제가 나이가 들어서 인지 스팩을 쌓기 위해서 열심히 달리는 것도 좋겠지만 뭐든지 많은 경험을 하고 많은 추억을 만드는 것도 좋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 @korey4472
      @korey4472  Год назад

      공감합니다. ㅎㅎ 그저 추억에 즐거워 한다면 응원합니다. 그게 보상 받을 스펙이나 실력이라 믿고 자만하는 태도는 지양해야 한다는 주장을 담은 영상이었네요

  • @두두두두-v8g
    @두두두두-v8g 3 года назад +4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살짝 tmi로 저는 이번년도에 군대가서 영어 공부를 하고 제대하고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2학기 마저 다니고 편입을 하려구요! 고등학생 때 주구장창 자격증만 딴 게 살짝 후회되네요. 공부 좀 할 걸ㅋㅋㅋ 아직 정확한 진로를 잡지 못해서 좀 더 배워보려구요...ㅎㅎ 푸드비님이 조언 해주시는 학생이 정말 부럽네요 아무쪼록 2021년도 건승하세요!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후회하시는 부분 되돌리기에 전혀 늦은 나이 아니니까요 ㅎㅎ 공부야 이제부터라도 하면 될 겁니다! 두두두두님도 건승하십쇼!!

  • @찍찍-s3r
    @찍찍-s3r Год назад +3

    안녕하세요 26살입니다 다른 일을 준비하다가 잘 안되서 다른 직정을 찾다보니깐 호텔에서 조리사로 일하고 싶어졌습니다. 5성급 호텔에서 일할려면 2년제 학교라도 나와야 된다는데 혹시 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 2년제 나와서 호텔로 들어갈수있을까요? 전문대랑 똑같은 전문학위가 취득 된다고는 하네요 너무 고민이 많이 되네요..ㅠㅠ

    • @korey4472
      @korey4472  Год назад

      호텔 들어가시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요즘 요식업계에서는 사람 구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요리에 대한 경험이 있으시다면 호텔 지원해보시고 우선 요리를 시작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더불어 전문학교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 @three32033
    @three32033 Год назад +2

    지금 글 남기면 봐주실줄 모르겠지만 남겨봅니다 .저는 운동만 초중고 하다가 고3때 부상으로 그만둔뒤 전문대인 2년제에 다니다가 적성이 맞지않아 부사관을 준비중이었습니다 1번떨어지고 다시 준비중에 있었습니다 어릴때 요리나 제과에 관심만 있었고 최근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2년제를 휴학하고 다시한번 특성화고쪽 특목고쪽 뽑는 요리나 조리쪽 과로 가고싶은데 가게된다면 1.어느 학교 과를 가야하는지 ? 2. 가기전에 준비할것 3. 다른사람들보다 많이 떨어질텐데 그건 마음 준비 확실하게 했습니다 ㅜㅜ 보게 된다면 따끔한 말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korey4472
      @korey4472  Год назад +2

      2년제 중에는 한국관광대나 혜전대가 유명한 것으로 압니다. 남들보다 떨어질 것에 대한 걱정은 뒤집어 생각하면 기회가 됩니다. 학교 뿐 아니라 동창들까지도 배움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니 기쁜 일이죠. ㅎㅎ 전문대면 특성화고 출신을 많이 뽑을 것 같은데 아마 동급생 대비 실력이 많이 떨어지긴 할 겁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경력부터가 진짜 시작이니까요. 요리대회 상장, 기술 그런 것들 어차피 취직에 도움 안됩니다.
      입학하기 전에 헤럴드멕기의 음식과요리, 최낙언 선생님의 맛의원리와 같은 책을 사서 달달 보시고, 영어공부도 하시면서 어필해보세요. ㅎㅎ
      외식업계는 탈주자가 많아 학교들도 고민이 많습니다. 운동하셨던 점을 강철체력을 가졌다는 식으로 어필해서 입학할 때나 취직할 때도 잘 써먹으셔요. '난 하루 14시간 근무도 힘들지 않다'같은 식으로요 ㅎㅎ 제기 볼 때 엄청 큰 점수가 될 것 같습니다.

    • @three32033
      @three32033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 @iluvu_so
    @iluvu_so Год назад +2

    현재 고2 일반고에 다니고 내년에 고3을 바라보는 학생입니다!!
    중3때 불안감 때문에 망설이다가 몇몇 친구들이 갔던 한국셰프고등학교에 가지 않았습니다,, 불안한 마음이 진로를 경영학과로 바꾸게 했구요. 진로를 경영에 맞춰서 나아가다 보니, 억지로 내 꿈을 만들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고2 중간고사가 끝난 후부터 다시 셰프의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도 적극적으로 알아봐주시고 저도 같이 찾아보면서 우송대학교 글로벌조리학과 학과체험?을 갔었습니다 ( 학교가 많이 멀었지만 꼭 가보고싶었습니다). 우송대 말고도 경기대 경희대 세종대가 있다고 들었는데, 학교 네임밸류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도 하였지만, 제 성적이 그렇게 뛰어난 편이 아니었기에 우송대 아니면 외식조리학과가 서울에 있는 경기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잘 모르는 부분이 많이서 우송대와 경기대 중 어느 학교가 좋은 선택이 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셰프고를 간 친구들이 대회에 나가 상장도 받고 요리수업을 하는 것을 보면 회의감을 느낄 때가 많기도 합니다. 열심히 할 준비는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으로 처음 뵀지만 경기대와 우송대 중 어느 곳이 더 나은 것으로 보이시나요..?ㅠㅠ 멀더라도 우송대를 목표로 삼는 것이 나을까요? 성적을 조금 더 올려서라도 경기대에 진학하는 것이 나을까요..? 답변 꼭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korey4472
      @korey4472  Год назад +1

      성적을 올릴 수 있으면 일단 경희나 경기, 세종을 목표로 하셔요. 대회에 대한 불안감은 가지지 않으셔도 됩니다.
      출생아 수가 줄며 성적이 많이 떨어진 모양이지만 우송 역시 2~2.5등급은 맞고 입학하는 학교였습니다. 그 정도 성적은 받아낼 수 있었던 똑띠들이니 어쨌든 현장부터 기업의 개발팀까지 우송 출신이 넓은 범위에 많이 퍼져 있긴 합니다.
      서울권 나오면 이제 요리는 잘 안하려 하죠. ㅎㅎ
      고려하시는 학교 다 좋은 곳들이니 우선 지금은 학업에 집중하셔서 더 높은 성적의 학교로 진학하심이 좋겠습니다.
      이후에 더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그 때 다시 이야기 나누면 될 것 같습니다.

    • @iluvu_so
      @iluvu_so Год назад

      @@korey4472 감사합니다..ㅠㅠ 혹시 인스타 아이디가 있으실까요..?

    • @korey4472
      @korey4472  Год назад

      hot91011입니다

  • @듀더년
    @듀더년 Год назад +2

    안녕하세요
    한식, 제과제빵을 전공하는 학생입니다
    저도 정말 선생님과 같은 트리로 성장을 하고싶은데
    이번달에 군대를 가게 됩니다...
    1학년을 마치고 군대를 가는거라 시험을 바로 치지는 못하지만 미리 위생사, 식품 산업기사와 같은 자격증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음식과 요리, 푸드랩과 같은 서적을 읽는 것이 좋을까요?
    군대를 가려니 마음이 참 심란하군요...
    영상 오랜만에 보니 다시한번 감명을 받습니다..

    • @korey4472
      @korey4472  Год назад

      음식과요리는 식품 공학에 가까워서 음식과요리, 식품 관련 자격 공부를 같이 하시면 좋습니다 ㅎㅎ 토익스피킹이나 아이엘츠, 영어 회화도 공부해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 @Kikisuajwhhnmd12
    @Kikisuajwhhnmd12 3 года назад +3

    ㄹㅇ ㅋㅋㅋㅋ 자격증 쓸데없다 이러시는 분 많은데 대회보다 ..자격증을 더쳐줍니다.. 외국어도 그렇고 일단 사회 초년으로 나가면 뽑는사람 쪽에서 판단 가능한 기준은 그것들 뿐이니까요

  • @robin4245
    @robin4245 3 года назад +2

    저도 10년이상 된 요리사지만 지금 하시는말씀 많이 공감합니다. 막상 해외에서 일하는 저도 요리보다는 영어! 혹시나 외국에서 일하는게 꿈인 예비 요리사들에게 애기해주고싶네요

  • @bold4905
    @bold490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대회 스펙 무쓸모인 건 인정하지만 기능경기에서 1 2등하는 거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국가에서 인증하는 대회고 국가대표가 되는 발판이기도 하니까요

    • @korey4472
      @korey447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너무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경험인 것은 맞는데 그것이 실력이라 생각하고 겸손을 잃는 순간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ㅎㅎ 겸손을 잃고 자만하며 큰 물에 막내로 뛰어드는 걸 꺼리게 되어서인지 그런 상을 가진 사람들이 막상 유명 업장에 보이지 않고, 제가 직접 식품회사에서 이력서를 볼 때에도 강점으로 치진 않았습니다. 비리도 많구요...ㅠ

  • @뿌뿌-w9d
    @뿌뿌-w9d 2 года назад +4

    한호전 4년제 졸업자로서 푸드비님 영상을보면 제 4년동안의 학교생활을 돌아봤네욤,,, 저도 어떤곳인지 잘몰랐지만 요리 배우고싶은 마음에 입학했는데 실상이 달라서 혼자 열심히 스펙준비했고 지금은 5성 호텔 면접보러다니고있어요! 현재 제가 할수있는선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중입니당🙂 (나중에 푸드비님이 아는 전문학교출신 인재 1이 되고싶네요ㅎㅎ)
    한호전 조리과 광고 많이 하고있지만 저는 진짜 비추합니다.. 일년에 250명정도 신입생이 들어오면 그중에 정말 열정있는 친구들은 손에 꼽을정도로 적고, 그냥 생각없는 애들이 99퍼입니다. 차라리 전문대가세요

    • @korey4472
      @korey4472  2 года назад

      곧은 심지와 신념, 철학을 갖고 당당하게 나아가시길, 그 길에 무운이 따르길 기원합니다! ㅎㅎ

    • @user-ov9se4ld2r
      @user-ov9se4ld2r 2 года назад +1

      한호전 많이별루인가여...고3인데 그쪽으로 갈까 고민중이어서

    • @user-sd3re4ft3g
      @user-sd3re4ft3g 2 года назад +1

      지금 조리과 재학중이고 올 가을에 취업중인 학생입니다 솔직하게 학교도 같습니다 대부분 생각 없어요 그냥 혼자 마음 안흔들리게 다잡고 가야합니다

    • @korey4472
      @korey4472  2 года назад +1

      안유명해요..! 바로 유학 가셔요

    • @갱스터-q6d
      @갱스터-q6d Год назад

      혹시 어떤 스펙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한호전 재학생인데 어떤 스펙을 쌓아야할지 모르겠네요ㅠㅠ

  • @dnskekddeme39549
    @dnskekddeme39549 2 года назад +2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4년제 대전 ㅇㅅㄷ 조리학사로 졸업을 했습니다.
    졸업과 동시에 공부와 파티시에로 일을 하면서 롯대제과, 오리온, 해태, 크라운해태에서(저는 프랑스 제과와 제빵분야 특히 발효에 매우 관심이 많습니다) 연구소 또는 R&D 분야에서 일을 할것이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식품기사, 화학분석기능사, 불어 를 준비하고 있고, 내년에 서울권 식품공학 대학원 석사를 할려고 합니다.
    더 준비해야하거나 또는 '이것은 추천하지않습니다' 하는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토익 850이상과 토스 6은 취득했습니다.)
    추가로 대학원을 갈때 특수대학원과 일반대학원중 어디로 가야하는지도 고민중에 있습니다.
    이 길이 힘든 길인 것을 알고 있지만 반드시 해야만하는 이유가있어서, 날카로운 조언을 해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 @korey4472
      @korey4472  Год назад

      이 댓글을 확인을 못했었군요 ㅎㅎ 잘 지내시는지 모르겠네요

  • @FunGoodFoods
    @FunGoodFoods 3 года назад +18

    진짜 속이 다 시원하네요ㅋㅋㅋㅋㅋㅋ ‘젤라틴 반들반들 발라가지고’ 이 부분에선 3년 묵은 체증이 내려갔습니다 하던 대로 쭉 정진할게요 thank you!

  • @민성김-u9m
    @민성김-u9m 3 года назад +2

    식품회사 R&D를 꿈꾸고 있는 18살 자퇴생입니다. 대학은 가까운 우송대 외식조리 또는 외식조리영양학과 가려고 하고요 현재 토익 700점대 이고요 한식자격과 양식자격증 보유상태인데 외식조리과로 가게되면 식품회사를 가기엔 복잡하고 어려울까요? 그리고 중국어를 배우는게 좋을까요 일본어를 배우는게 좋을까요? 조리쪽에선 일본어를 주로 많이 쓸까요?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18살이 식품 R&D를 희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어떤 업무를 주로 수행하게 되는지에 대한 이해도 없으신 상태일 가능성이 큰데 어인 이유로 식품 R&D쪽 진로를 희망하시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이왕 준비하시는거 CJ, 동서식품, 한국인삼공사, 하이트진로, 대상같은 기업들을 목표로 하시면 좋을 것 같고 위 기업들에 가시고자 한다면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성균관대같은 서울권 대학의 문턱을 넘으시는게 가장 우선적으로 중요할 겁니다. 조리자격증은 있으나 없으나 별로 상관은 없고, 토익은 900 이상 기본 조건으로 따두시면 좋겠습니다. 식품업계에선 일본어가 아무래도 큰 경쟁력이긴 합니다. ㅎㅎ 대기업 R&D 노리신다면 석사까지는 기본적으로 하셔야합니다

  • @kin-ho7kl
    @kin-ho7kl 3 года назад +3

    우리 학교만 그런지 몰라도 조리과 다니는데 애들이 자격증 땄다면서 계량 맨날 망치고 대회 다닌다면서 공부는 죽쓰고 시험전에 책 한번 안들여보는게 흔하더라구요.
    저는 그냥 외국 포럼이나 커뮤니티 들락거리면서 술 만드는법, 외국 레시피, 제과, 제빵 보면서 실험 해보고 하면서 프랜차이즈 점주 하면서 돈도 벌고 학교도 다니고 있는데 애들이 대회에 왜이리 에너지를 뺒기는지 이해가 안가고 자격증 공부를 어떻게 하면 어디가서 아는척 할만한 지식도 없는지 이해가 안가요.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기능사 -> 산업기사 -> 기사 -> 기능장 -> 기술사
      자격증에도 클라스가 있죠~ ㅎㅎ
      누구하나 미래에 대해 알려주지 않으니 그런가봅니다. ㅎㅎ 학생땐 분위기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음식과요리도 읽으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 @kin-ho7kl
      @kin-ho7kl 3 года назад +1

      @@korey4472 네 자격증 영상 잘봤습니다 ㅎㅎ 저는 실력부터 늘리고 자격증 딸 생각입니다. 고작 기능사에 에너지를 뺒기기 싫고 인터넷에 잘찾아보면 널린게 기능장인데 그런 사람들 얘기나 귀담아 듣지 고작 기능사 공부만 믿고 나대기가 싫거든요. 추천하신 책도 찾아보겠습니다.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kin-ho7kl 음식과요리를 읽는순간부터 현상 하나하나들에 대한 왜?를 설명할 수 있는 셰프가 되어가기 시작합니다. ㅎㅎ 응원하겠습니다!

  • @우디디-i9x
    @우디디-i9x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우연히 영상을 접해서 코리님의 유튜브 여러 영상들을 봤습니다
    좋은 내용의 영상들이 많아서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하나의 고민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코리님의 견해가 궁금합니다
    제가 현재 01년생입니다
    20살에 재수하다가 대학입시 포기하고
    군대 다녀와서 23년도에 조리과에 들어가고싶은 마음에 수능을준비했으나
    유명한 조리과인 경희 세종 경기 우송대에 들어가기 힘든 점수를 받았습니다
    저는 나중에 전문적인 셰프로써 일을하다가 저의 성향과 상황을 보고 식품연구관련 회사로 입사를 하거나, 저의 가게를 차리는것을 하고싶은 뜻이 있습니다
    그럴수록 저는 현장직 보단 학교 졸업장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고 조리과의 프로그램이 잘 짜여져있는 4년제에 진학해야 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01년생인 저는 내년에 수능을 다시 준비한다면 나이에 대한 리스크가 내년 수능에서 제가 목표로하는 대학교에 들어간다면 어느정도 커버가 될수있는지,
    25살인 나이에 들어가면 요리사 직종에선 나이에 관련된 취업이 많이 엄격한지
    그리고 올해 그냥 점수맞춰서 가서 경험해보고 생각해볼지(저는 이상황이 오면 다시는 돌이킬수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여러 제 상황과 걱정들이 코리님께서 어떻게 보이실지 너무 궁금합니다 ㅜㅠ
    글이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너무 유익한 영상들 항상 감사드립니다!!

    • @korey4472
      @korey447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사람마다 상황과 성향이 모두 달라 명확한 답이 떠오르진 않네요🥲 토익 고득점과 기타 스펙을 쌓아 편입을 노려볼 수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성적, 스펙, 토익 고득점으로 경희나 우송에 편입하는 케이스는 더러 봤습니다. 물론 입사 지원시에는 본교가 어디인지 기재하게 되어 있으나 네트워크 형성이나 사회 활동 자체에 편입 사실이 영향을 미치는 건 아니니 고려해보실만 하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완전히 같은 상황에 있다면 공부 방법을 가다듬으면서 한국관광대나 혜전대로 진학한 후 편입을 노릴 것 같네요.

  • @말랑-q1m
    @말랑-q1m 3 года назад +3

    제가 이번에 각각 장단점이 있는 용인대,우송대 둘 중 계속 고민하다가 조금 더 서울과 가까운 용인대로 선택을 하게되었는데요. 용인대가 올해부터 식품조리학부로 바뀌어서 외식조리가 생겼는데 저희부터 처음이라 불안하고 사실 조리분야에서 조금 더 유명한 우송대를 안 간게 후회가 남아요..
    이러한 상황과 고민을 어떤 식으로 풀어나가야할까요?ㅠㅠ

    • @kresyn6191
      @kresyn6191 3 года назад

      솔직히 고민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벌어진건 벌어진 일이고 그 안에서 자신의 역량을 키우는게 더 중요합니다. 선택한걸 후회하고, 고민하기 전에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을 다 해보세요. 학교에서만 배우는게 다가 아니니까요.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선배님들의 덕을 보긴 어려운 환경이겠네요! 뭘 열심히 하면 좋을지는 그 자체가 수 많은 깊은 고민들의 결과물이 될 거고, 다 뼈와 살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무언가를 열심히 하실 때 주변인을 보며 주변인을 내 '열심'의 기준으로 삼지 않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내가 보지 못하는 곳들에 얼마든 날고 기는 사람들이 있으니 지금처럼 항상 고민하며 무엇이 경쟁력이 될 수 있는 능력일지 고려해서 계발해가시면 좋겠습니다.

    • @Bbio5813
      @Bbio5813 2 года назад +2

      제 선배 중에서 용인대 출신으로 10년차 넘게 요리사로 일하고 있는 분이 있어요. 우송대 출신 동기, 후배들 여럿 봤습니다. 어떤 삶을 살아갈지는 본인이 선택하는거지만, 대학의 이름으로 판가름 나는 시대는 지났어요. 본인이 그 안에서 어떤 결정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죠. 대신 다음엔 나아갈 방향 설정을 조금 더 신중히 하세요 ! 용인대가 별로라는 말을 하려는게 아니라, 다음에는 이런 후회와 미련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요 !

  • @림동빙
    @림동빙 3 года назад +3

    안녕하세요선배님.
    현재 우송 글로벌한식전공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영상을 보다가 갑자기 문득 궁금한데 생겼는데
    글로벌한식전공에서 졸업을 하게되면 호텔이나 레스토랑으로 취업을 하려할때 한식분야로 취업이 제한되는건가요??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ㅎㅎ 한식과에서도 양식 배우기도 하고, 취업은 학교 수업이나 학과에 의해 갈라지는 것이 아니라 스펙이나 경험에 의해 갈라진다고 보는게 맞아요~ ㅎㅎ

  • @밀리-c9g
    @밀리-c9g 2 года назад +1

    제가 전문대 조리학과 지원예정인데 요리에 대해 흥미만 있지 이론이나 실무나 경험이 없습니다...자격증 공부는 하고 있는데 수업 열심히 듣고 실습 참여하면 다 따라갈 수 있겠죠? 일단 합격부터 하고 생각하면 늦을까요?
    2)저는 해외 취업/창업이 목표인데 전문대 졸업후 학은제로 대학원가는게 나을까요...혹은 르꼬르동 블루 같은 곳으로 돈을 모아서 유학가는게 나을까요?

    • @korey4472
      @korey4472  2 года назад

      제일 흔히 쉽게 갈 수 있고, 정착할 수 있는 나라는 호주입니다. 대신 호주에서의 경력은 한국에서 그다지 인정받기 힘듭니다.(경력 자체가 너무 흔하고 한국인이 너무 많은 동네라 영어 실력도 의심스러우며 식재료가 좋고 저렵한 편이라 요리 기술 발달이 상대적으로 덜하다고 판단)
      해외 취/창업을 가장 쉽게 달성할 수 있을만한 국가는 호주인 듯 합니다.
      호주에서 취/창업 하시는데에 관심 있으시다면 호주 르꼬르동 가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호주 르꼬르동은 연세대 원주캠퍼스처럼 르꼬르동으로 쳐주진 않습니다.(프랑스 본교 가셔야 '르꼬르동' 이름값 가치를 얻어요.)
      미국같은 국가는 정착이 쉽지 않아요. ㅎㅎ 기본적으로 비자(합법적으로 일하며 체류할 수 있는 권리)를 발급 받을 수 있는 확률을 상승시키기 위해 4년제 학위가 필요해요.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시면 1년동안 일할 수 있는 권리인 opt를 주기도 합니다.(CIA같은 학교는 학비만 1억 정도 된다 알고 있습니다. 라스베가스에 학비가 비교적 저렴한.. 한국과 비슷한? 전문대도 있다고는 들었습니다. 전문대 가실 것 같으면 이왕 라스베가스에서 배우시는 것도 ㅎㅎ 잘 가르치진 않겠지만 영어도 단련할 수 있을테고 취업의 확률이나 기회가 있을 수 있으니)
      자격증...은.. 제 채널에 요리하는 영상도 몇개 있는데 그것들에 나오는 요리들도 장난식으로 대충대충 한 것임을 감안하고 보신다면 사실 기능사 자격증 수준은 너무 기초중의 기초라는 걸 실감하실 수 있겠습니다.
      우송대 조리과 이상급 가지 않으시는 이상 학교에서, 특히 전문대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업이 많이 편성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질문자님이라면 오히려 못 따라갈만한 수업을 해주길 바랄 것 같네요. 동네 요리학원이 아닌, 대학이니까요 ㅎㅎㅠㅜ

  • @김삐끼-s3u
    @김삐끼-s3u 3 года назад +2

    16살 요리사가 되고 싶은
    중학생입니다..
    진로를 정한지 별로 안되서
    뭘 어떻게 해나아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양식쪽에 관심이 많아서
    요리도 양식만 하고
    양식조리사 자격증 준비중입니다
    근데 영상을 보고나서
    점점 혼란이 와서
    댓글 달아봅니다.
    저는 경희대 조리학과를 가고 싶습니다
    (제가 들어본 조리학과중에
    가장 좋은 것 같아서요)
    저도 대회나 자격증을 중요하게
    생각해왔기 때문에
    지금 제가 요리에 매진하야할지
    아님 외국어를 매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학교공부요 ㅎㅎ 내신이나 수능 공부로 가시면 됩니다. 영상 속 이야기가 현실입니다.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자격증 한.양.중.일.복어.조주 다 따고 요리대회 상장도 수두룩하게 쌓아오는 애들 많습니다.
      결국 학교는 수능성적 높거나 토익 800~900 넘는 학생들 뽑죠. 그게 무슨 가치가 있는 줄 알고 기능사자격증 수두룩하게 따와서 도전하는 학생들은 세상에 널려있고, 그건 별 경쟁력이 아닙니다. ㅎㅎ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2

      제가 항상 공부해서 경희대 가라는 말 하진 않습니다. 업계에 대해 잘 아는 학생들, 세계랭킹 1위 레스토랑이 어디인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셰프 이름 10개 댈 수 있는 학생들, 국내에서 진짜 요리 잘하는 셰프가 누군지 아는 학생들, 국내 미슐랭 레스토랑들에서라도 식사를 해본 학생들 등 뭘 좀 아는 학생들에겐 오히려 대학 가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 학생들은 바로 경력 쌓아도 잘 할거거든요. ㅎㅎ 제가 볼 때 질문자님은 그냥 수능공부 해서 경희대 가고 난 후에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시는게 낫습니다. 정보력 있는 애들과 요리실력 측면에서는 비교 자체가 안될겁니다.

  • @오렌지파이-i8k
    @오렌지파이-i8k 3 года назад +1

    이런현실적?인 이야기와 조언 진짜 너무좋아합니다 잘봤습니다 ㅎㅎ 궁금한게있는데 물어볼곳이 없어 댓글남겨요 요즘 단체급식조리사도 생각중인데 어떻게생각하시나요?정말 파인다이닝에서 무시를 많이하나요?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일단 저라면 삼성전자 이름과 연봉 달고 하라고 해도 절대 안합니다. ㅎㅎ..
      처음 어떤 이유때문애 요리를 시작하셨나요?
      저는 제 생각을 담은 예술을 대중에게 인정받고, 제 예술품을 대중에게 공유하며 돈을 벌고싶어서 시작했습니다. 제게 요리사는 그런 존재입니다. 하지만 단체급식 조리사가 과연 그러한 위치에 놓여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해진 원가와 메뉴 내에서 싸게 많이 팔면 장땡입니다. 관리능력이 요구될지언정 조리사의 창의성은 필요로 하지 않는 업계로 생각됩니다. 인생 역전이나 반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커리어랄까요..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무시는 서로 할 수도 있고 서로 안할 수도 있겠지만 실력이나 지식 측면에서는 아무래도 단체급식 조리사는 다이닝 요리사들에겐 무시당할 수 밖에 없겠지요.. ㅎㅎ
      제가 레스토랑이든 식품회사든 어떤 기업체의 오너가 되더라도 단체급식 출신 조리사는 채용 안할 것 같습니다.

  • @은색바지
    @은색바지 Год назад +2

    올해 우송 면접 떨어지고 정시도 망친 고3입니다 대학 졸업과 동시에 파인다이닝 업장에서 일하면서 스펙을 쌓으며 셰프의 꿈을 꾸고 있습니다 요리쪽으로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고 나중에는 요리와 관련된 안정적인 직업(학원 정규강사나 음식개발팀에서 일하는 등)에도 관심은 있고 현재로선 파인다이닝에서 일하는 셰프가 꿈입니다 그런데 지금 경희 경기 세종 우송 4년제들은 재수를 하지 않는이상 불가능해보이고 전문대는 배화여대 백석예대 수원여대 생각중입니다 전 파인다이닝 졸업하자마자 들어가서 일 할 수 있다면 전문대도 괜찮은데 왜냐면 가서 제가 자격증들과 언어공부를 하면 되니까요 그런데 아무래도 위 4년제들보다 힘들 수도 있고 호텔취업이 아닌 다이닝 취업이다 보니 전문대를 졸업하고 나서 현실을 알고싶어요 위의 전문대를 갔을 때 취업 현실과 다이닝 업장 취업 가능성을 알고싶습니다

    • @korey4472
      @korey4472  Год назад

      배화여대 출신은 주변에서 종종 봤습니다. 일단 목표와 계획이 있으시다는 점이 굉장히 멋있어 보입니다. 다이닝 취업을 희망하신다니 정말 기특하네요! 뭐 학교 이름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비전과 경력이라 봅니다. 중간중간 도움이 필요하시면 정보 등을 드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요리를 하고싶다는 비전을 수립하는 게 더 중요합니다. 무엇이 되고 싶으시든 그 이상이 보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미래에 무엇이 될지는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세계적인 셰프가 되겠다 생각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그렇게 정진하시다 보면 더 좋은 길이 펼쳐질 겁니다!

    • @은색바지
      @은색바지 Год назад +1

      @@korey4472 그렇다면 지금 제 성적에 맞춰서 배화여대에 지원하고 열심히 다이닝 취업을 준비하는 게 좋을까요? (여자고 집에서 배화여대나 위 세 학교는 통학 가능한데 우송은 너무 멀어서 자취를 해야한다는 단점도 있지만) 아니면 재수나 (공부로 재수를 할 자신 없음..) 편입을 해서 무조건 경희 세종 우송 경기 중 하나를 들어가야 할까요? 인맥을 위해 대학을 간다고 생각했는데 좀 걱정이 되네요..

    • @은색바지
      @은색바지 Год назад

      @@korey4472 현재 수시2차로 위 셋 전문대 또는 정시 성적으로 우송대 전과를 위해 다른 학과 지원하기 방법을 생각중입니다

    • @korey4472
      @korey4472  Год назад

      어린 나이에 생각이 정말 깊으시네요! 맞습니다. 인맥이 큰 영향 요소이긴 합니다. 확실히 우송 출신이 창업 성공시키는 사례도 꽤나 많고 호텔이나 해외 다이닝, 식품회사 등에 넓게 포진해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문대나 전문학원의 학생들은 평균적으로 주눅들어 있거나 세상 물정 모르고 오만에 차 있는 경우가 많아 거기에 섞이면 본인도 모르게 안좋은 영향을 받을 수도 있긴 합니다. 헌데 지금 노동 시장 상황상 다이닝에 인력이 현저히 부족한 상황인데다 경력을 빨리 시작하는 측면의 장점이 분명 있기 때문에 뭐라 확답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최현석 셰프님같은 고졸도 실력을 키워 방송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릴 수 있고 백종원 선생님처럼 요리와 전혀 무관한 학과를 나와 억만장자가 될 수도 있는 겁니다. 중요한 건 할 수 있다는 생각과 난 남들과 다르다는 자신감이라 봄니다. 어차피 재수로 위 메이저 조리과에 갈 수 없다 판단하신다면 다른 선택지도 없습니다. 배화여대를 다니시다 편입이 필요하다 판단되시면 그 때 결정하셔도 됩니다.

    • @은색바지
      @은색바지 Год назад +1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이런 분이 제 분야에 있어 참 힘이 되네요!

  • @잉아잉-o7n
    @잉아잉-o7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한국 관광대학교 2년 다니면서 영어공부 빡세게 하고 해외로 가려고하는데 댓글 보니 4년제 가야하나 고민도 드네요... 목표는 해외 1티어 호텔 취업입니다 한광대 조리학과가 좋을까요 아니면 우송대가 좋을까요... 자꾸 고민되네요

    • @korey4472
      @korey447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조금 더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시고 맞춰서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ㅎㅎ
      꼭 미국이어야 한다면 4년제를 나와야 기회가 있겠지만 호주를 보신다면 2년제도 문제 없습니다. 호주가 임금도 더 쎕니다. 다만 한국 돌아와서 실력을 행사하기 어려운 면은 있지요, 재료가 워낙 싸고 좋아서... 한국에선 그렇게 요리하지 못하니까요 ㅎㅎ
      호주 경력보다 미국 경력이 인정받는 면도 있구요, 반면 호주에서 일하며 돈을 모아 수제버거 프랜차이즈를 성공적으로 런칭, 운영하는 지인도 있습니다. 삶에 정답은 없습니다, 제 말을 따라 선택하신다 하여도 그것이 질문자님께 최선의 것일지도 알 수는 없습니다 ㅎㅎ
      당장 호텔이라는 목표조차 바뀔 수 있구요~ 더 다양한 분들께 정보를 구해보세요, 둘 다 좋은 학교이지만 성적과 보편적 장래는 우송이 훨씬 우위에 있긴 합니다. 반면 관광대를 가시면 2년이라는 시간을 버시겠지요, 더 민첩하게 경력을 쌓고 움직이실 수 있는 거구요~ ㅎㅎ

  • @은이-g8z
    @은이-g8z 3 года назад +1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 읽고 답장 부탁드려요!
    저는 고등학교 2학년 인문계 이과 재학 중인 여학생입니당
    제가 가고 싶은 학교는 경희대이고요! 내신은 조금 부족해서 물론 완전 확 놓친 않았지만, 정시로 가려고 합니다!
    제가 가고 싶은 학과는 원래는 hostipality 학부여서 이 학과를 간다면 대학원도 졸업하고 다음을 생각해 보려고 했어요! 아마도 창업이 하고 싶은 것 같습니답.
    그런데 이 학과가 문과? 사탐을 치는 학생들만 뽑는 걸로 알고 있어서 1년 반? 동안 사회 공부를 빡세게 해서 수능을 사회를 칠 예정이었어요
    근데 또 사실 푸드비 님처럼 회사에 들어가서 식품 개발원이 되고 싶기도 해요...
    제가 푸드비 님의 영상을 몇 개 보고 댓글도 읽어 봤는데 항상 경희대를 추천해 주셔서 혹시 식품 개발원이 되려면 어느 학과를 가야 식품개발원이라는 직업에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혹시 이과에 계속 남아있어야 하는 학과일까요??
    부모님께서는 회사에서 직장생활을 조금 해 보고 창업은 최후의 수단이라고 말씀하셔서...
    조언을 쪼오금 부탁드려도 될까요? ㅠㅠ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답!!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네 부모님 말씀대로 창업은 경력이나 경험을 갖고서 하는게 맞죠~ ㅎㅎ 대학에서 양질의 교육 받으시면 창업 아이템도 더 양질의, 미래지향적인 것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거예요!
      식품개발 연구원 되고싶으시다면 식품공학과를 알아보셔요~ 경희대 호스피탈리티 -> 경희대 식공 대학원 가셔도 좋고 ㅎㅎ
      이왕 대학원을 가신다고 하시니, 마침 연구원들은 대체로 지원요겅으로 식품공학 관련 석사를 요구하니까
      경희대 학사, 석사 하시면 되겠네요 ㅎㅎ 취업길은 비교적 순탄히 열릴거예요.

  • @bbyock
    @bbyock 3 года назад +1

    스펙부터가 대단하신데... 진짜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 @wsj3010
    @wsj3010 3 года назад +1

    그럼 요리대회 나가는것보다 관력 자격증 많이 따는게 더 나을까요? 외국어 공부도 하면서요. 이번에 군전역으로 조리학과 복학하는 학생인데 학과에 대회동아리가 있는데 돈도 많이깨지고 시간. 노력도 드는데 영상처럼의 결과라면 들어가야할지 망설여지네요 ..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지향하시는 바에 따라 다르겠습니다. 해외 경력을 원하시면 어학을 미친듯이 하시구요, 원어민급으로. 호텔 취업을 원하시면 산업기사급 자격증이랑 어학 시험성적을 만들어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는 스펙 내지는 기본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겠고 실제 지식과 소양을 위해서는 헤럴드멕기의 음식과 요리 등을 독파하시면 좋겠습니다.

  • @seoyooneo8206
    @seoyooneo8206 3 года назад +1

    영어 일어 더욱더 매진해야겠네요! 이전 영상에서 말씀하셨던 식품 기사도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요리 하실꺼면 굳이 식품기사 필요 없습니다. 헤럴드멕기의 음식과요리 정독하셔요~ ㅎㅎ

  • @jsp9407
    @jsp9407 3 года назад +2

    영상 항상 보고있는데 이번껀 더욱 좋습니다! 허허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

  • @이지환-q1z
    @이지환-q1z 3 года назад +1

    맞아요 그래서 노마 외국에서 유명하고 스패인도 발효 장류 좋아합니다
    너무공감됩니다

  • @majickcreeper3297
    @majickcreeper3297 2 года наза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영상 주제와 관련 없지만 현실적인 답을 해주실 수 있을 거 같아 남깁니다. 현 고3이고 내년에 '한호전'에 입학을 하는데 전문학교라 그런지 걱정이 많네요..괜찮은 학교가 맞을까요? 그리고 지금부터라도 외국어 공부를 해도 늦지 않았겠죠? 공부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어떤 류 단어를 많이 외워라 등)

    • @korey4472
      @korey4472  2 года назад

      일단 학교는 정말이지 엉망진창입니다. 그 쪽 졸업 예정자를 최근 상담해드린 적이 있는데 정말이지 아무것도 준비가 안되어 있고 아무것도 모릅니댜. 거길 갈 바엔 바로 현장에 뛰어드심이 어떤가 싶습니다.
      내 인생 걸린 일인데 까짓거 1년이든 2년이든 잡고 재수하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 @majickcreeper3297
      @majickcreeper3297 2 года назад +1

      @@korey4472 아..그렇게 심각한가요..나름 이름있는 교수분들 계셔서 믿음이 갔는데

    • @korey4472
      @korey4472  2 года назад

      그쪽 물에 발 담그시는 순간 관점과 시야가 굉장히 한정된다 보시면 됩니다. 영상에서도 언급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껏 좋은 곳들에서 일하면서 단 한 번도 전문학교 출신은 만난 적이 없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친구를 맺은 분들 중 간혹 보이긴 하는데 전문학교 인재급으로 보여도 동네 작은 업장이나 프랜차이즈 현장직 하시면서 이직도 매우 잦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혹은 호텔 들어가셔서 최고의 인재로 추앙받는 경우가 허다한 것 같습니다. 그런 방향은 요즘 시대에 너무 비전이 약합니다.

    • @majickcreeper3297
      @majickcreeper3297 2 года назад

      @@korey4472 그렇군요..감사합니다 머리가 복잡해지네요

  • @우짜라카노
    @우짜라카노 2 год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현 인문계 고3 조리학과 진학희망하는 학생입니다. 지금은 한식실기배우고있는데요 학원에서는 대회나가보라는 얘기하시는데 대회를 나가는게 생기부에 많이 도움이될까요? 아님 대회가 아니더라도 과목별세특을 더 채우는게 좋을까요? 봉사활동에대해서도 궁금한데, 시간을내서라도 봉사활동을 하는거 좋을까요??

    • @korey4472
      @korey4472  2 года назад

      목표가 뭔가요~? ㅎㅎㅎ

    • @우짜라카노
      @우짜라카노 2 года назад +1

      @@korey4472 푸드비님이 제 롤모델인거같아요!! 유명한 곳에서 경력을 쌓아보고싶고요, 먼미래의 일이겠지만 나중에는 무료급식이나 식량지원처럼 음식관련해서 봉사단체를 꾸리고 싶다는 꿈도 가지고있습니다!!

    • @korey4472
      @korey4472  2 года назад

      @@우짜라카노 벌써부터 먼 미래의 꿈을 그리고 계시다니 너무 멋지네요~! 저같은 것보다 훨씬 멋지고 유명한 사람이 되셔야죠 ㅎㅎ 요리를 계속 하실거라면 우선은 우송대 조리과정도를 목표로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정보도 얻고 멋진 친구들도 만나시구요..! 요리학원보다 전문적인 기관들에서 요리는 배우시면 되고, 지금 시기라면 영어공부를 좀 열심히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구글에 세계랭킹 레스토랑 검색도 하고, 영어 해석해가시면서 닮고싶은 셰프 롤모델도 고르시구요 ㅎㅎ 솊 중엔 헤스턴 블루멘탈처럼 요리에 대해 과학적 접근을 하는 사람도 있고, 지속가능성을 생각하는 댄 바버같은 사람도 있어요~
      정보엔 귀와 눈을 트여놓되 언어를 하나 골라서 원어민처럼 마스터해보셔요 ㅎㅎ

    • @우짜라카노
      @우짜라카노 2 года назад

      @@korey4472 긴글로 답해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된거같아요! 고3생활 잘 해서 원하는거 하면서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의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 @오늘의요리-o2g
    @오늘의요리-o2g 3 года назад +3

    덕분에 많은 도움이되네요 ^^

  • @ens4609
    @ens4609 2 года назад +7

    호텔조리학과 희망하고 있는 고3입니다 학원에서 요리대회 나가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했었는데 푸드비님 영상을 보고 학원 선생님들께서 돈 벌려고 한 말인가 싶어지네요 영상 보면서 혼자 충격 엄청 받고 눈물도 찔끔 났습니다 여기까지 달려오신 푸드비님이 너무 존경스럽네요 영상을 토대로 하고 있는 영어, 일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눈에 보이는 건 다 해두려고 조리, 바리스타, 제과제빵 다 공부하고 있는데 언어가 더 중요한 것 같네요,,ㅋㅋㅋㅋ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korey4472
      @korey4472  2 года назад

      밝은 앞길을 기원합니다!!

  • @김태형-z3v2l
    @김태형-z3v2l 3 год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이번에 대학교에 들어가는 학생인데요. 성적이 좋지 않아 우선 전문대 입학 후 우송대로 편입하려 하는데 그후에 추천하시는 루트나 꼭 해봐라 하시는게 있으실까요??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어떤걸 하고싶으시냐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계속 요리가 하고싶으신거라면 저라면 경력을 쌓을 것 같아요! 다른 길을 가고싶다면 그 때 편입을 해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런 생각을 하며 요리에 임하면 너무 힘들어질테니까 우선 내가 하고싶은 요리 스타일이 뭔지, 해당 스타일과 관련해선 어떤 유명한 일터들이 있는지 서칭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팻투바하님 등 유명인들의 블로그를 보시면 파인다이닝들에서 식사하신 후기가 상세히 적혀있으니 참고하세요!

  • @iluvu_so
    @iluvu_so Год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저번에 학교 고민으로 댓글을 달았던 학생입니다! 우송대학교 글로벌 조리학과를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일반고에서 내신에 집중하느라 요리 학원이나 수업을 들은 적이 없었는데요.. 대학 입학 전에 요리학원에서 영쉐프 라는 수업 과정을 듣는게 현명한 선택일까요? 수강료는 300만원 정도 하더라고요..
    입학 전에 비는 시간을 자격증을 준비할지 아니면 위에서 말한 영쉐프 과정을 듣는게 맞을지.. 고민이 되어서
    Korey 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봅니다!

    • @korey4472
      @korey4472  Год назад

      어린 나이에 대단하시네요! 자격증보단 영셰프 과정 들어보시는 게 나을 것 같네요 ㅎㅎ
      하지만 듣고 나서도 절대 겸손을 유지하시길 바래요!

    • @iluvu_so
      @iluvu_so Год назад

      @@korey4472 만약 영쉐프 과정을 안 듣는다면 대학 입학 후에 많이 힘들까요..?
      학원쪽에선 듣지 않으면 힘들 수도 있다고 하는데 우송대 조교님께서는 듣지 않아도 된다고 하셔서요..

    • @korey4472
      @korey4472  Год назад

      힘들 건 전혀 없을 겁니다 ㅎㅎㅎ 둘 중 하나를 한다고 고민하신다면 영셰프쪽이 더 재밌는 경험이 될 것 같아서요~

    • @iluvu_so
      @iluvu_so Год назад

      @@korey4472 차라리 토익 공부 같은 영어공부를 더 해놓는게 도움이 될까요?!

    • @korey4472
      @korey4472  Год назад +1

      @@iluvu_so 영어는 기본으로 해두시면 두고두고 유용합니다 ㅎㅎ
      토익점수도 있으면 좋겠지만 추후 진로에 따라 필요성이 애매해서..
      어차피 현장 가신다면 별로 안 중요하고 대기업 원하신다면 850점 이상은 그냥 '예의'라서.. ㅎㅎ 기본이지 경쟁력은 아니거든요.
      토익 점수는 금방 올릴 수 있지만 영어회화능력 구축엔 오랜 시간이 걸리니 혹여 해외 근무에 대비해 미드같은 거 보시면서 따라말하는 연습을 습관처럼 하시면 좋습니다.
      요리공부는 다른 것도 좋지만 유명 셰프들이라면 수십바퀴씩 보고 또 본다는 헤럴드멕기의 음식과요리라던지,
      최낙언 선생님의 맛의원리, 향의 언어, 물성의 원리 같은 도서를 보고 진즉 심도있는 원리에 대히 꿰어두시면 좋겠고
      트렌드나 재료 조합 등은 팻투바하나 비밀이야같은 블로거 분들의 포스팅을 살피시면 다이닝이든 일반 식당이든 파악에 도움이 될 겁니다.
      자격증에는 레벨이 있고
      기능사-산업기사-기사-기능장-기술사 순으로 진화(?)시킬 수 있는데
      '조리' 자격증에는 기능사-산업기사-기능장만 존재합니다. 대개 2년 대학 학력을 쌓은 후 응시할 수 있는 산업기사 레벨의 자격증은 따 두시면 도움이 됩니다.
      기능사의 숫자를 여러 개 늘리는 것 보다
      한식, 양식, 일식, 중식같은 주요 과목 중 하나를 골라 학생 때 산업기사까지 해두시면 산업기사 하나가 한, 양, 중, 일, 조주, 제과제빵 등의 기능사를 전부 가진 것 보다 강력한 힘을 낼 수 있습니다. 이후 현장 경력 몇 년 더 쌓으시면 기능장에 응시하실 수 있는데 기능장은 해외 미슐랭 레스토랑 수솊급 이상 커리어 다음으로 조리인 스펙으로 좋다고 봅니다.
      제가 집필한 맛의기술을 보시는 것도 여러모로 도움이 되겠네요. ㅎㅎ
      펀딩이 끝나 지금은 구할 수 없고 아마 8월 중 교보에 깔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재차 질문을 하시는 걸 보니 고민이 많으신 듯 한데
      제가 그 나이대로 돌아간다면 영어는 기본으로 파고 일어나 중국어도 같이 할 것 같아요. 일본은 옆 나라라 입맛도 은근 비슷하고 먹거리 기술이나 시장은 훨씬 더 발전해 있어서 배울 게 많고 활용할 제품도 많구요.
      그리고 헤럴드멕기의 음식과요리를 계속 반복해서 읽을 것 같습니다.
      음식과요리보다는 최낙언 선생님의 맛의원리가 더 한국인 친화적이니 맛의원리부터 독파할 것 같네요.
      그리고 자격증은 좋아하는 요리를 골라 딱 하나만 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걸 산업기사나 기능장 등으로 진화시킬 것 같습니다.
      더불어 무조건 해외로 나갈 준비를 할 것 같아요. 미국으로요. ㅎㅎ 비자 받는 법, 비자 받는 과정 그런 것도 열심히 알아보고 준비할 것 같네요.
      글을 잘 못 쓴다면 논술학원도 다닐 것 같습니다. 조리인들이 대개 글을 잘 못 써서 이력서나 자소서 쓰는 실력이 형편없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이런 분들 인턴 면접 볼 때 다 탈락시켰었습니다. 연구 개발 보고서같은 것도 논리적으로 잘 못 쓸거라..
      더불어 요리대회도 한 두번은 나가볼 것 같아요. 잘하는 친구 꼬셔서 팀으로요 ㅎㅎ 요리대회 상장은 어차피 스펙은 안 되지만 나가보는 경험 정도는 좋고 이름있는 상장 한 두개정도 갖고있으면 면접 볼 때 '대회도 나가서 상은 받아봤지만 이게 요리 실력과는 하등 상관이 없더라, 진짜 요리를 배우고 싶다'는 식으로 겸손 떨 수 있으니까요.. ㅎㅎ
      아 그리고 미치게 만드는 브랜드나 배민다움 같은 책을 보고 브랜딩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를 갖추려 할 것 같습니다.
      더불어 열정있는 친구들을 잘 사귀어 놓고 정보 교류를 할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하는 사람들과는 졸업해서도 그 관계가 긍정적 방향으로 유지, 발전되거든요. 서로 돕기도 하고 사람 추천해주기도 하고.
      패배의식 절어있는 자칭 '현실적'인 친구들은 거를 것 같습니다. 현실같은 거 없고 열심히 하면 이것 저것 해낼 수 있는데 시들시들한 친구들은 졸업하고서도 시들시들하니 재미도 없고 도움도 안 되더라고여. 동화되면 내 인생도 시들해지겠죠..? ㅎㅎ
      그리구 미슐랭 평가지나 월드베스트 레스토랑 평가지에 대해 관심 갖고 꾸준히 지켜볼 것 같네요. 세계 요리 기술 트렌드를 엿볼 수 있어서요. 유명 셰프님들 중엔 타국 레스토랑의 요리 스타일을 좋게 보시는 분들이 많고, 그런 곳들의 셰프님들 이름을 아는 게 대화의 물꼬를 틀어 셰프님과의 좋은 관계 발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넷플릭스 어글리들리셔스, 셰프의 테이블 같은 프로를 보면서 타국 식문화에 대한 이해 노력도 할 것 같네요!
      영셰프 추천드린 이유는 자잘한 현대적 요리 기술들은 학교에선 알려주지 않고 보통 아는 친구에게 배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자격증 공부는 대한민국 땅 어느 지방 지역을 가도 할 수 있고.. 에스푸마나 말토덱스트린 사용 뭐 그런 분자요리 기술은 배우고 싶어도 학교에선 알려주지 않는데 배워두면야 모르는 것 보단 나을 것 같아서요 ㅎㅎㅎ 근데 그거 한 게 오만이나 자만으로 이어질 것 같으면 안하는 게 낫습니다. '이 정도면 배움이 충분하다, 남들보다 알 거 다 안다'같은 생각은 발전을 멎게 하고 많이 깨지고 넘어져야 하는 값진 도전을 못하게 가로막거든요.
      아, 또 돈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아르바이트를 한 곳에서 꾸준히 해볼 것 같습니다. 하루 2~3시간만 하더라도 그걸 1년 이상 꾸준히 하면 나중에 이력서 내실 때 업주가 '이 친구 성실하고 일머리도 있겠다' 정도의 평가를 내릴 수 있어서요.
      저도 인턴 면접 볼 때 1~2년 이상 같은 곳 알바 경력 있는 친구들 좋게 봤습니다. 하루에 몇 시간 일한 건진 꼭 기재하지 않아도 되고요.. ㅎㅎ
      제일 중요한 건 꿈이나 목표(요리철학)를 찾는 거예요! 이건 따로 방법론이 없어서 how는 못 알려드려요.
      그 다음 중요한 건 경력을 쌓기 전까지는 우월감을 갖지 않는 거예요.
      요리대회 상장이 몇십장이든 토익이 900점 넘든 어쩌든 간에 업장에선 신입 직원을 절대로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인력은 경력으로 판단합니다.
      근데 조리과 학생들이 대개 실수하는 게 까짓 대회 상장 몇 개 있다고 친구들을 무시하거나 조롱하는 거거든요.
      그런 애들은 큰 물에서 못 버팁니다. ㅎㅎ 본인이 특별한 존재라고 믿고 혼자 꿋꿋히 공부하되, 겸손을 잃으면 노력하기 어렵고 크게 되기 어렵습니다.

  • @PomeShorts
    @PomeShorts Год назад

    이런 질문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비전공자가 sk뉴스쿨 조리과나 외식경영과 1년과정 들어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부 무료라 솔깃한데 1년과정으로 취업이 될지 배울게 있을지 걱정됩니다. 속시원한 조언한마디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korey4472
      @korey4472  Год назад +1

      글쎄요, 취업의 선을 어디까지 보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교육의 질은 좋을 겁니다. 제 생각에 중요한 건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뚜렷한 목표나 꿈이 있느냐 하는 것인데, 막연히 '내 가게를 차리거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가 아닌 뭔가 더 큰 범위의 꿈을 먼저 설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셰프의 테이블이나 어글리 들리셔스같은 요리 프로를 보면서 요리에 대한 관점, 식문화에 대한 관점을 넓히는 것이 본인만의 요리 철학이나 꿈을 갖기 위해 선행되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국내 요리 업계에 대한 정보력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오픈톡방이나 유명 셰프들, 파워블로거들 포스팅을 꾸준히 들여다보면서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업장에서 뭘 배울지 설계하기 위함입니다.
      공부 수단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학교 수업과 병행하면 좋을 겁니다. 헤럴드멕기의 음식과요리나 최낙언 선생님의 맛의 원리, 푸드랩도 좋은 도서이구요. 5월 중에 제가 집필한 맛의 기술도 출간될 예정인데 함께 보시면 꿈을 이루시는 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철이나 산지별 식재료의 특성도 아셔야 하겠습니다. 마르쉐같은 곳에 나가 다양한 채소 과일 품종에 대해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학교 다니는 물리적 시간에 어떤 가치가 있을지는 아무도 뚜렷하게 이야기해줄 수 없습니다. 어딜 다니든 본인이 하기 나름이고 본인 생각의 넓이에 따라 미래 방향성이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제가 바라보는 외식업계 시장은 인력난이 심각하여 취업 걱정은 우선 접어두셔도 좋지 않나 생각하고, 해외 출신의 양질의 인력들과 섞여 일하며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는 열려 있는 상황이라 판단합니다.
      직언을 하나 드리자면 무조건 큰 꿈을 꾸시고, 타인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첫 발은 무급으로 실습하는 한이 있더라도 큰 물에 담가야 한다는 것 정도입니다.

    • @PomeShorts
      @PomeShorts Год назад

      @@korey4472 진심어린 답변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조언해주실줄은 몰랐습니다. 곰곰이 읽어보고 생각을 많이해보겠습니다 도움많이 되었습니다 건승하십시요!!

    • @PomeShorts
      @PomeShorts Год назад

      @@korey4472 한가지 더 궁금한게 있는데 나중에 제 이름을 건 가게(ex베이커리카페)를 열 생각이 있는데 큰물에서 경험하고 윈도우베이커리를 여러군데 다녀보면서 돈모아서 창업하면 될까요? 빵집이 보통 4시 퇴근이라 밤에 투잡하면 월500은 모을것 같아서요! 그리고 조리직공무원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 @korey4472
      @korey4472  Год назад +1

      @@PomeShorts 제 관점에서 요리는 야망을 갖고 하는 거네요. ㅎㅎ 단체 급식이나 조리직 공무원 할 거면 저 같으면 요리 안합니다. 요리 시작하시면 분명 최소 3~4년은 힘듭니다. 자괴감도 들고 고되고 급여도 맘에 안 들구요. 그런 기간은 다 미래에는 대기업 회사원 이상으로 벌어들이기 위한 공부와 투자의 기간이니 요리를 매개로 공무나 단체급식을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미치게 만드는 브랜드나 배민다움 같은 브랜딩 책도 함께 보셔요..!

  • @윤선-n7k
    @윤선-n7k Год назад

    우송대 조리 학과를 붙었는데..
    너무 멀어서 그냥 전문대를 갈까 생각도 들더라구요… 면접을 보러 갔었을때 이미지가 별로였어서 ㅠㅠㅠ 호텔에 취업하고 미래에 식품회사에 취직하고 싶은데 전문대를 나와도 열심히 일어,영어 공부도 하면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요!

    • @korey4472
      @korey4472  Год назад

      연구가 목적이라면 다른 4년제로 편입하시고 대학원 가시면 됩니다. ㅎㅎ

  • @정다시-f8p
    @정다시-f8p 3 года назад +2

    너무 잘보고 갑니다 음식과 요리 2독 중입니다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검사합니다 ㅎㅎ 멋있으세용!!

  • @Soo-q3l
    @Soo-q3l 3 года назад +1

    저두 컬리너리대회에대한 환상이있어서
    혼자 어설프게 준비했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차라리 그시간에 관련일하며 돈벌거나
    관련자격증 공부나 영어회화 표현하나라도 더 익히는게 남는장사였어요ᆢ
    요리학원에선 그런대회준비 참가비용이
    터무니없는 고액이여어 거품허세가 심하구나 라고 생각했던적이ᆢ그래서 차라리 안되도
    혼자힘으로 나가는게났겠다싶더라구요
    막상나가보니 내가 너무 쓸데없는환상만 컸더라구요
    그거 다들 자기네들 학원이나 가게홍보수단 목적이였구 수상도 다 이미 정해진 짜고친판인느낌도 들구요ᆢ
    그뒤로는 그런거 아예 쳐다도안보구구 높은급자격증이나 실무능력 영어공부 더
    하려합니다

  • @user-gn4rj3wy5d
    @user-gn4rj3wy5d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일반 고등학교 2학년이고 일본 동경제과 학교 입학 목표인데 2년제 제과제빵학과 졸업후 실제 환경에서 경력을 쌓다가는것이 좋을까요 바로 일본으로 가는것이 좋을까요 최종 목표는 일본 취업or카페 차리기에요

  • @김주영-h1m
    @김주영-h1m 3 года назад +2

    어,,그냥 요리가 하고싶어서 고등학생때부터 동내 패밀리 레스토랑 주방 아르바이트를 시작해서 화구파트, 그릴파트까지 경험을 했었는데 조리학과가 4년제나와서 뭐하겠냐 하는 마음이 들어서 그냥 가까운 전문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과를 진학하였습니다. 이제 군입대를 압두고 성급하게 취업도 나가보고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할수록 조리사로 평생을 살고싶지 않다고 생각이들어서 학교를 졸업하고 편입학을 해서 기업쪽으로 취직을할지 졸업하고 호텔조리사로 경력을 쌓으면서 말씀하신데로 자격증을 업그레이드 해야할지 그냥 요리를 접어야할지,, 정말 많이 고민이됩니다. 시작부터 실무경험을 해서 그런지 요리사라는 직업에 환상은 없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살인적인 업무강도와 스케줄, 박봉, 대우 등등 경험할수록 내가 왜 이러고 있나 싶은 회의감이 정말 많이듭니다. 처음부터 목표를 높게잡지 않고 그냥 "요리사" 라고 잡아버려서 지금 무었을해야 더 높이 올라갈수있는지 뭐부터 해야하는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그렇군요..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하지만 저도 주영님이 뭘 하셔야 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무엇을 잘 하시는지, 주영님이 쌓으신 경력이 사회보편적으로 얼마나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일지도요.. 그렇다고 헤럴드멕기의 음식과요리라던지 최낙언 선생님의 맛의원리라던지 요리로 대성하기 위해 필독해야할 책에 관심이 있으신 것도 아닌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나이는 어찌 되시나요? 그리고 하고싶으신 것과 잘하시는 것이 무엇인가요?

  • @김재남-h7p
    @김재남-h7p 2 год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현재 고3학생입니다
    현재 조리위탁학교를 다니고 있는데요
    전 졸업하고 호텔조리전문학교를 생각하고 있는데 부모님은 전문대조리학과 라도 가라고 말씀 하세요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요 ??

    • @korey4472
      @korey4472  2 года назад

      정답은 없지만 둘을 비교하자면 전반적으로 후자가 낫습니다.
      추후 4년제 학위를 갖고싶으실 때 관련한 이슈도 있고.. 전문학교는 너무 실무쪽으로 커리큘럼이 치우쳐 있기도 하구요..!

    • @김재남-h7p
      @김재남-h7p 2 года назад

      그래요 그럼 생각좀 해봐야겠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 @jolyanny2169
    @jolyanny2169 3 года назад +1

    영어 일어 둘다 하기엔 너무 빡세다면 둘중 영어공부하는것이 나을까요 푸드비님..ㅠㅠ?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둘중 하나를 골라 끝판왕 수준으로 잘하면 뭐든 상관없습니다 ㅎㅎ 일어가 더 희소한 능력이긴 하죠~

  • @user-nw5ib6yf4m
    @user-nw5ib6yf4m 3 года назад +5

    와..쓰리스타 레스토랑 ㄷㄷ...

  • @송공삼
    @송공삼 Год назад

    제가 경기대 조리를 넣었다가 떨어져서 ㅠ 정시로 우송대 4년제 조리학과를 가려고 하는데 호텔에 취직하고 식품개발자가 되기까지 걸림돌이 없을까요? 여기서 걸림돌이란 학벌에 대한 걸림돌을 말하는거에요 ㅠㅠ

    • @korey4472
      @korey4472  Год назад

      어디까지 아시고 물어보시는 건지를 모르겠어서 답변이 상당히 어렵네요. 요리랑 식품은 많이 달라서 호텔->식품개발 루트를 밟으시려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우송은 조리 명문이라 식품쪽보다는 외식프랜차이즈 메뉴개발이나 요리쪽으로 나가는 게 당연히 유리합니다.

  • @mobilegamer7305
    @mobilegamer7305 3 года назад +6

    진짜 많이 공감되네용!
    푸드비님 영상보며 많이 배우고 힘이 되고 있어요!
    저는 전문대 호조과 졸업하고 대기업 식음료매장 관리직으로 5년가까이 근무하다가 매장 폐점으로 퇴사해서 실업급여받고있는데 슬슬 다른 곳 취업해봐야하는데 걱정이네요.
    컨세션 영업으로 근무를 했는데 막상 경력직으로 취업할 곳이 없네요..
    군대도 면제라 나이도 어려서 그런지 슈퍼바이져도 면접 안잡히고...
    자격증은 양식 한식있는데 칼질은 평범하게하는데 요리는 자신이 없네용 푸드비님 영상보면서 토익은 준비중인데 푸드비님이라면 어떤 쪽을 준비하셨을꺼에요?
    제 스펙으로 준비할 수 있는 분야가 있을까요?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안타깝네요 ㅜㅠ 하고싶으신 일은 어떤 분야이실까요~?

    • @mobilegamer7305
      @mobilegamer7305 3 года назад

      @@korey4472 지금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하고싶어여.
      했었던일은 주방일에 한정되지않고 점장 밑에서 식음업장 영업하면서 관리 했었어요.
      비록계약직이였지만 제가 했었던 일 발판삼을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어요.
      하지만 아직 최종 목표가 뭔지 모르겠어요
      그것부터 찾는게 먼저일까요..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mobilegamer7305 목표부터 세웠을 것 같네요! 사업을 할거였으면 경험을 위한 일들을 했을거구, 취업을 할거였으면 학위나 학구적인 부분 등에 대해 채웠을 것 같아요! 요리 관련된 일을 하실거라면 미슐랭 레스토랑들에서 경력을 쌓는 것도 분명 피가되고 살이 될겁니다!

    • @mobilegamer7305
      @mobilegamer7305 3 года назад

      @@korey4472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어용!
      쉬는동안 최종 목적을 찾아야겠네용!

  • @한섭-t2t
    @한섭-t2t 2 год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식품영양학과, 식품공학과, 조리학과에 관심이 있는 고3입니다.
    내신 5.23등급입니다.
    가장 성공적인 루트는 무엇일까요.

    • @korey4472
      @korey4472  2 года назад +1

      2개월은 좀 촉박하네요. 일단 수능 쳐보고 재수를 해보죠.

    • @한섭-t2t
      @한섭-t2t 2 года назад

      아.. 그러면
      청운대같은 4년제가 괜찮나요
      혜전대 한국관광대 대림대 괜찮나요?
      자꾸 질문해서 죄송합니다!
      갑자기 요리쪽에 꽂쳐서 궁금함이 많습니다!!

    • @korey4472
      @korey4472  2 года назад

      @@한섭-t2t 요리에서 유명한 4년제는 경희 경기 세종 우송 뿐입니다. 그 외의 학교들은 비교 의미가 없습니다.
      2년제는 한국관광대, 혜전대가 유명하다고 인지하고 있습니다. 2년제와 4년제 간의 선택은 추후 내가 몸이 아프거나 현장 일이 싫어질 가능성을 고려해 이루어집니다. 난 죽어도, 휠체어를 타도 현장에서 요리를 하거나 망해도 내 사업을 할 거다 생각하신다면 2년제도 저는 괜찮다고 봅니다. 학위가 약하다면 현장은 무조건 큰 물을 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국만을 무대로 한정지을 필요는 없습니다. 부족한 학력을 커버할 경쟁력으로서 스페인, 미국, 프랑스, 일본 등 타국에서의 경험에도 눈을 돌릴 필요가 있습니다.

    • @한섭-t2t
      @한섭-t2t 2 года назад

      @@korey4472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코레이님 영상들을 보다가
      식품회사에 관심이 생겼는데요
      조리학과 보다 식품공학과를
      나오는게 낫겠죠?
      식품공학과를 나오면 조리학과처럼 호텔같은 데 취직은 어렵나요?
      식품공학과가 나중에 선택의 폭이 넓겠죠?
      질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제가 아는 전문가는 코레이님 밖에 없습니다 ㅜ.ㅜ

    • @korey4472
      @korey4472  2 года назад

      요리 계열과 식품공학 계열은 아예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식품공학은 좀 더 원가나 미생물 관련 업무 중심이고 맛 잡는 일은 대충.. 하찮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타사 제품이나 식당 요리 따라 만드는 경우가 많고 어차피 창작은 잘 하지 않습니다.
      요리는 미식의 꽃을 피울 수 있는 영역이고요.
      어떤 삶을 꿈꾸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야망이 있으시다면 요리를 하시고 데면데면 살겠다 하시면 식품쪽으로 방향을 잡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요리를 하시건 식품을 하시건 경희대 정도를 목표로 잡고 재수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진지하게 고려해보세요 ㅎㅎ

  • @사용자-j4d
    @사용자-j4d 3 года назад

    푸드비님 궁금한게 생겨서 여쭤봐요. 혹시 요리연구가되는법을 아시는지 궁금합니다.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혼자 요리 공부 열심히 하먼 그냥 요리연구가가 됩니다. ㅎㅎ 공부하머 요리하면 요리연구가는 누구나 될 수 있고 아무나 될 수 있습니다.

    • @사용자-j4d
      @사용자-j4d 3 года назад

      @@korey4472 정말 감사드립니다.

  • @오유빈-r2g
    @오유빈-r2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이...이걸 왜 지금봤지..ㅎㅎ

  • @DY-ANIMAL-b4j
    @DY-ANIMAL-b4j 4 месяца назад

    제가 조리사자격증6개와 조리상장4개있어서 호텔에 20곳넘게 면접넣었는데 전부다 떨어졌더라고요

  • @오렌지파이-i8k
    @오렌지파이-i8k 3 года назад

    국내취업할려고하는데 기능사자격증은 안쳐주나요..?쓸데없다는소리 많이들어서..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어디 취업하시고싶으신지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 @Woongf
    @Woongf 3 года назад

    전 부천대학교 조리학과를 다니는 학생인데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4학년을 졸업하고 식품기사를 도전해볼생각인데 식품기사를 응시할수있는 자격있을까여?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4년제 조리과 졸업예정자는 응시할 수 있습니다. 식품기사를 취득하시려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 @Woongf
      @Woongf 3 года назад +1

      조리쪽에서 공부를 하다보니 식품관리나 개발쪽으로 준비하고싶어 위생사를 취득했는데 자격증이 좀더 필요할거같아서요!!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Woongf QC/QA 말씀이시라면 기사가 필요하긴 할겁니다. ㅎㅎ 위생사는 별 가산점은 안됩니다. 기사 안에 식품위생 이론이 거의 포함되어있어서요. 기사 구성이 ABCDE라면 위생사는 그 중 하나인 E 정도라는 인상입니다. 식품개발을 원하신다면 대학원 가시는게 좋은데 작은 규모의 기업은 석사가 아니라도 기사 보유한 조리전공자를 채용하기도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중견기업, 한 번쯤 이름 들어본 기업 이상급을 노리신다면 기사는 기본이기 때문에 다른 스펙들을 두루 갖추셔야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 @Woongf
      @Woongf 3 года назад

      다른스펙이라면 어학이나 석사학위말씀하시는건가요? 친절하게답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박우석 좀더 creative하게요~ ㅎㅎ 남들에게 없는, 나에게만 있는 것 중 사회보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요!
      이름 들어본 기업이면 토익850~900 이상,.석사는 경쟁력이 아닌 기본이용!!

  • @이지환-q1z
    @이지환-q1z 3 года назад +1

    전 스패인어도 추천이요

  • @user-uv8pr6qe4n
    @user-uv8pr6qe4n 2 года назад

    현재 22학번 호텔조리학과 학생입니다 지금 현재로써 뭘 먼저 어떻게해야할지.. 모르는상황입니다..

    • @korey4472
      @korey4472  2 года назад

      호조과에 입학하신 이유가 뭔가요~? 무엇을 하고싶다던지 좋아한다던지 하는 분야가 있나요??

  • @유지민-h2g
    @유지민-h2g 2 года назад

    현재 20(03)살인 한국관광대 22학번 호텔조리과 신입생입니다. 우선 휴학처리하고 군입대(취사병)를 앞두고 있습니다. 조리고등학교 3년동안 겨우 양식.한식.조주기능사 자격증밖에 취득하지 못하고 대회는 커녕 내신관리도 개판이라 대학도 원하는 곳(경희대 조리과)으로 가지못했습니다. 편입도 고려하고있긴 하지만 힘들다는것을 알기에 시도조차 하지못하고 있고요.
    그와중에 목표는 명확히 정해놨는데요, 프랜차이즈가 아닌 포차를 개인창업하는게 최종목표입니다.(1943, 한신포차같은 느낌의) 그 과정을 자세히 구상하지도 못했고 제가 뭘 해야하는지 요리쪽을 선택한게 맞는 선택인지 요즘 흔들리고 불안해요. 창업자금 마련을 위해 취업도 결국 해야할것이고 창업에 대해 배워도 놔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조언이 너무 필요합니다.

    • @korey4472
      @korey4472  2 года назад

      제가 조언드릴 수 있는 분야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다만 이자카야 스타일의 가게를 하고 싶으시다면 별도의 요리공부나 인테리어, 브랜딩 공부 등을 하시면서 해당 종류의 가게들에서 경험은 쌓아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가령 저는 다이닝 출신이라 비스트로가 얼마나 바쁜지, 수요예측이나 프렙은 어떻게 하는지,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릅니다. 포차를 차리실거라면 요리실력보다 브랜딩 지식과 기성품을 고르는 능력이 더 중요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하시려는 분야에 대해 잘 모르지만 제가 질문자님이라면 우선 배민다움이나 마케터____의 일같은 브랜딩.마케팅 책들을 읽을 것 같고, 인테리어 잡지를 알라딘에서 중고로 사다가 여러권 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원하는 스타일의 술집에서 일해보면서 재료 발주는 어디에 넣는지, 주류회사들과의 관계나 계약.수수료는 어떤 구조로 형성되어 있는지, 주방기구는 어디서 중고로 싸게 매입해올 수 있는지, 손님이 몰릴 때 대처는 어떻게, 알바채용이나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등을 살펴볼 것 같습니다. 사장님과 친해져서 가게 자리 얻는 팁같은 것도 묻겠고요. ㅎㅎ 요리 전문가가 아니라도 점포 여러개 내서 성공하는 사람들 유튜브에 종종 올라오던데 그런 사람들의 영상도 참고할 것 같습니다. 포차는 술을 마시러 오고싶은 공간을 얼마나 잘 형성하느냐가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일단 앉고싶은 인테리어가 아니면 요리솜씨조차 보여줄 재간이 없겠죠. 와인과 담소를 즐기는 비스트로라면 특색있는 요리도 중요하겠지만 포차라면 요리보다는 인테리어에 대한 고민이 더 중요할 것 같긴 하군요.

  • @たき-u2m
    @たき-u2m 2 года назад +2

    제가 지금 2년제 조리과 다니는데 학교 졸업하고
    일본 츠지조리사학교 갈려고 하는데 혹시 현명한
    선택인가요?? 학교만 총 5년 정도 다니는 건데
    나이 먹고 무시당하는 게 아닐까 걱정입니다….

    • @korey4472
      @korey4472  2 года назад +1

      저는 질문자님의 잠재력과 츠지의 명성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답변이 어렵습니다..! 일어를 유창하게 할 수 있게 되는거라면 큰 경쟁력으로 보이긴 합니다.

  • @apax8559
    @apax8559 2 года назад +1

    헤럴드 맥기의 음식과 요리는 어디서 사나요?

    • @korey4472
      @korey4472  Год назад

      네이버쇼핑, 교보문고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하십니다!

  • @좋닿
    @좋닿 3 года назад +1

    영어는 어떻게 공부할까요? 토익 아니면 회화?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둘 다입니다! 미드 보시면서 섀도잉도 하시고 색다른 표현이 있다면 나만의 노트에 적어두시구여 :) 증명할 수 있는 성적도 필요하죠!

  • @딸콩-j3p
    @딸콩-j3p 2 года назад

    호텔조리학과 경기권 전문대와 지방대 4년제중 어디를 선택해야할까요?

    • @korey4472
      @korey4472  2 года назад

      재수요..! ㅜㅠ

    • @딸콩-j3p
      @딸콩-j3p 2 года назад

      @@korey4472
      22학년도에 가야하는데
      아이는 재수생각 잔혀 없어요

    • @korey4472
      @korey4472  2 года назад +1

      @@딸콩-j3p 아아 어머님이시군요..
      아이가 어떤 목표를 갖고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가 되고자 하는 셰프나 우상은 누구인가요?
      사실 4년제는 경희 경기 우송 세종 아니면 굳이 안가도 괜찮습니다..

    • @딸콩-j3p
      @딸콩-j3p 2 года назад

      @@korey4472
      요리가 좋아하고 애기때부터 에드워드권요

    • @korey4472
      @korey4472  2 года назад +1

      @@딸콩-j3p 아이의 열정이 어느정도인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 호텔같은 곳 들어가는데에는 2년제든 4년제든 별 상관 없습니다. 오로지 경희 경기 세종 우송이냐, 아니냐만 중요합니다.
      전문대 가되 영어나 일어를 지금부터 열심히 해두면 취업길은 자동으로 열릴겁니다.
      자제분이 자신만의 요리 철학을 갖고서 바른 길로 나아가기를 기원합니다.

  • @suxx31
    @suxx31 3 года назад

    중국어 hsk 따놓는것도 도움이 되나요??

  • @coffee5474
    @coffee5474 3 года назад +3

    혹시 또 유익한 도서를 추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최낙언 선생님의 맛의원리, 물성의원리, 물성의기술이요!
      고기굽기의 기술도 좋아요 ㅎㅎ 일본 미슐랭 2스타 리스토랑 플로릴레쥬 셰프님이 낸 책입니다.

    • @이름-o6s
      @이름-o6s 3 года назад

      @@korey4472 혹시 제과제빵 관련서적도 있을까요? 지금 고등학교2학년인데 생기부에 쓸 관련 서적을 찾기가 너무 어려워요ㅠㅠ

  • @Sjskalsl
    @Sjskalsl 3 года назад

    국내 대학중 조리과가 제일 좋은 곳은 경희대라는데 이에대해 선생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회보편적 시각에서 경희대가 가장 인식이 좋은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많은 현업 요리사들이 탈주를 꿈꾸는데 그 때 가장 용이한 학력도 아무래도 조리 계열에선 경희대 학력이긴 하지요. ㅎㅎ
      실무적인 측면에서, 요리사들 사이에서 더 인식이 좋은 학교는 또 따로 있다고 봅니다.

  • @Steve-vd1mt
    @Steve-vd1mt 3 год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영상들 잘보고있습니다😊 저는 국내 5성급호텔 조리사인데요, 호텔조리사의 경력으로 인정받고 갈 수 있는 직종은 어떤게있을까요? 주방현장말고 메뉴개발이나 연구등 사무직으로 갈수있으면 좋겠습니다.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1

      외식프랜차이즈의 메뉴개발부서로 가실 수 있습니다. ㅎㅎ 마케팅 측면의 지식을 쌓으시면 더 좋겠습니다.
      유튜브에 '브랜딩'이란 검색어로 검색해 나유는 영상들을 보시거나 책으로는 배민다움, 마케터 _____의 일,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같은 것들을 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 @Steve-vd1mt
      @Steve-vd1mt 3 года назад

      @@korey4472 구하기 어려운 조언인데 고맙습니다 !!

  • @Oner-wp9tb
    @Oner-wp9tb 3 года назад +1

    곧 외식조리학과 새내기 되어 영상 계속 돌려보면서 공부하고 있는데 혹시 불어공부도 같이해도 좋을까요?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2

      언어 공부는 하면 무조건 좋죠! ㅎㅎ

  • @2JIUJIU
    @2JIUJIU 3 года назад

    어떤 대학나오셨나요?
    청운대 가려고하는데 저도 나중에 식품개발로 취업이 가능할까요?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맞춤 공부 하시면 안될 건 없습니다. 석사 하셔야 할겁니다. ㅎㅎ

  • @9p0921
    @9p0921 2 года назад

    재직자전형 대입에도 쓸모가 없을까요??

    • @korey4472
      @korey4472  Год назад

      정답은 없으니까요! ㅎㅎ 다른 강점들을 조합하거나 겸손한 태도를 섞어 녹인다면 뭔들 무기로 만들지 못하겠습니까

  • @ilovepikachu9220
    @ilovepikachu9220 2 года назад

    어디 화사에서 근무 하세요?

  • @shubiburger_
    @shubiburger_ Месяц назад

    혹시 대학교 어느 과 갔는지 알수있을까요?

    • @korey4472
      @korey4472  Месяц назад

      한식조리입니다

    • @shubiburger_
      @shubiburger_ Месяц назад

      @@korey4472 어느 대학교 가신지 알수있을까요?

    • @korey4472
      @korey4472  Месяц назад

      ?? 우송대학교입니다

  • @maketoy2629
    @maketoy2629 3 года назад

    제가 동경하는 것은 다
    이루었네요 저도 일어랑 영어하고있는데
    조리과에서 어떤걸 준비하면좋을까요?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목표하시는 바가 무엇인가요~? 장기적, 단기적 둘 다요!

    • @maketoy2629
      @maketoy2629 3 года назад

      @@korey4472 제꿈은백종원이고 글로벌적으로
      일해보고싶습니다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maketoy2629 우선 마케팅 능력을 갖추셔야 하겠네요! 요리지식에도 빠삭해야하고 트렌드에도 민감하셔야겠구요 ㅎㅎ
      헤럴드멕기의 음식과요리
      김유진 장사는 전략이다, 장사의 신
      이런 책들 독파하시고 ㅎㅎ 잘사 잘 되는 가게들 방문을 많이 해보시는게 좋겠어요. 요리 뿐 아니라 인테리어, 청소, 동선, 관리상태, 회전률 등 다 유심시 보시구여

    • @maketoy2629
      @maketoy2629 3 года назад

      @@korey4472 감사합니다

  • @빨강파랑-l7s
    @빨강파랑-l7s 3 года назад +1

    우송대폴보퀴즈어떻게생각하세요?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잘 모르고, 아무 생각도 없습니다. ㅎㅎ 숙명여대 르꼬르동같은 느낌일까요~?

    • @빨강파랑-l7s
      @빨강파랑-l7s 3 года назад

      @@korey4472 음...3년과정이고 비슷한것같습니다~!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빨강파랑-l7s 잘 모르는 부분이라 함부로 답변이 어려운 점 양해바랍니다. ㅎㅎ

    • @빨강파랑-l7s
      @빨강파랑-l7s 3 года назад

      @@korey4472 네엡 ㅎ 감사합니다

  • @roon2e
    @roon2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설픈 고정관념으로 남들 선동하지마라

    • @korey4472
      @korey447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내가 가진 강점이라 생각했던 것이 부정 당하면 화가 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ㅎㅎ 은현장 같은 유튜버가 '기성품 잘 나오는데 뭐하러 직접 만드냐' 하면 맛의 원리에 대해 깊게 파온 저 역시 부아가 치밀어 오른답니다. 허나 마케팅, 브랜딩, 경영 능력 등 다른 역량들이 동시에, 어쩌면 더욱 중히 요구되어지는 냉혹한 시대라는 것은 사실이네요. 이런 와중에 아스픽처리와 색감 맞추기가 과연 메뉴개발 능력에나마 일말의 도움이라도 될까요...?🥲 4개국,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호텔, 대기업 연구소 모두에서 근무해보고 기능장 윗급이라는 기술사 취득, 조리전문서적 출간,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최근까지도 요리대회에 대한 생각은 별반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많으면 많을수록 눈만 멀게 할 뿐..
      조리전공자가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다는 점엔 공감합니다. 이 영상 주제는 스펙으로 인정받느냐 하는 것입니다. 반대의견과 토론은 환영하니 의견을 개진해주세요. 대회 수상으로 이룬 업적도 함께요... 저도 대회 수상 많이 해보고 경험을 얘기한 겁니다. 좋았다면 좋은 점을 부각시켰겠죠? 저도 갖고 있는 것들 중 하나인데 ㅎㅎ

  • @fuwfuw_w
    @fuwfuw_w Год назад

    조롱하는 셰프가 쫌

    • @korey4472
      @korey4472  Год назад

      저도 썩 좋아하는 타입은 아니시지만 상대적으로 열등한 입장에서 할 말은 없더군요. ㅎㅎ 3스타 레스토랑 여러 곳의 수솊 출신이시고 한국에 돌아와 여러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들을 오픈했고 '진짜' 일류 대기업 총수의 투자와 예쁨을 받는 사람입니다. 그 관점이 냉철하더라도 객관적이긴 하겠죠. ㅎㅎ

  • @자유로운라이더
    @자유로운라이더 Год назад +1

    와아! 너무나 정확한 답임.

  • @자유로운라이더
    @자유로운라이더 Год назад +2

    조리사생활 40년넘게 했지만 차라리 영어를 하거나 다름업종을 선랙해야함.

    • @korey4472
      @korey4472  Год назад +1

      와 존경합니다 선배님..

  • @TSM-l6h
    @TSM-l6h 3 года назад +3

    형 저 경기대 조리 붙은거 같은데 제가 정시로 지원을 해서 수능공부만 했지 요리를 거의 모릅니다. 뭐부터 해야할까요 구체적으로 ㅠㅠ 그냥 집에서 요리해보기?...이건 너무 두루뭉실한 거 같습니다 그냥 학교에 입학한 후에 배우는 요리지식과 실력으로도 충분히 승부볼 수 있나요? 그렇가면 그냥 형말대로 지금 시간많을때 영어나 해두는게... 맞을까요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먼저 하셔야할 것은 내가 하고싶은 일이 뭔지 정하는 것일 것 같습니다! 경기대는 조리와 관련해서 아주 전문적인 강의를 진행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기초 수준의 동기들이 많이 있을테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요리공부를 하시고자 하시는거면 여러가지 방법은 있습니다만 우선 본인이 어떤 요리를 하고싶으신지, 어떤 요리에 뜻이 있는지부터 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스로나 스스로의 목표에 대한 브랜딩은 어떠한가요? 가령 저는 세계의한식화가 모토입니다. 한국인들이 더 다양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주의입니다.
      그에 따라 하실 것이 바뀌겠습니다.
      다만 어떤 요리를 하실 것이든간에 요리를 하시긴 할거라면 헤럴드멕기의 음식과요리를 사서 독파하시는 것은 필수입니다. 평생 반복해서 읽어야할 책입니다. 그리고 영어나 일어 둘 중 하나를 골라 매우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을 수준으로 하시면 좋겠습니다.

    • @TSM-l6h
      @TSM-l6h 3 года назад

      @@korey4472 아이고 빠른 답 감사합니다... 경기대 외조과에서 전문적인 수준으로 조리수업를 실시하지는 않나요?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TSM-l6h 실기 측면에선 별로 전문적이진 않을겁니다. 이론위주로 진행할 것 같네요.

    • @TSM-l6h
      @TSM-l6h 3 года назад +1

      감사함당 열심히 해볼게요

  • @랩유망주-k7j
    @랩유망주-k7j 3 года назад +1

    저는 5성급 호텔 취직하는게 목표인데
    현재 조리고등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영어 일어 중에서 1가지 집중적으로 배울려고 하는데 뭐를 배우는게 나중에 도움이 될까요?
    또 언어를 배우면 어디에 큰 도움이 될지 궁금하니다ㅠ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둘다 하면 최곤데 희소하기론 일어요 ㅎㅎ
      근데 영어도 하긴 하셔야해요. 원어 레시피나 도서 읽으시려면..
      호텔은 어학능력 좋으면 해외 출장 가기도 하고 해외 지부에서 일할 기회도 있고 그렇죠. ㅎㅎ 둘디 수준급으로 해두시면 후회 없으실겁니다.

    • @랩유망주-k7j
      @랩유망주-k7j 3 года назад

      @@korey4472 5성급 호텔 취직은 인맥빨 이라던데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입니다.. 이런것들에 대해서 상세하게 말씀 가능하신가요?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랩유망주-k7j 5성급 호텔 취직이나 동네 식당 취직이나 별 달리 어렵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사실 장황한 설명이 무의미합니다. 요즘 요릴 꿈꾸는 사람들은 세계 시장을 바라봅니다. 더 큰 꿈과 야망을 수립해보시길 바립니다.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랩유망주-k7j 왜 호텔인가요? 호텔 가시면 요리실력 못키웁니다.

    • @랩유망주-k7j
      @랩유망주-k7j 3 года назад

      @@korey4472 제가 이제 막 요리에 관심과 흥미가 생겨서 짧게 생각 했었네요
      저 2시간 전 부터 푸드비 님의 영상 4개 정도 봤는데 5성급 호텔에서 레슐랭 레스토랑으로 목표가 바꼈습니다 이 채널에서 너무나도 배울께 많은것 같더군요 감사해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 @이인수-z7r
    @이인수-z7r 3 года назад +1

    영상 잘봤습니다 ㅎㅎㅎ 선배님

  • @박준호-y6o
    @박준호-y6o 3 года назад

    지금 중3인데 조리과를 가고싶은데 내신성적말고 필요한 합격조건은 없나요? 사소한거라도..

    • @korey4472
      @korey4472  3 года назад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조리고 출신이 아니라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