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에도시대 - "사츠마(薩摩) Vs 영국, 전쟁 직전 상황과 진행 과정을 요약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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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8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119

  • @여우비-x8u
    @여우비-x8u Год назад +2

    시마즈가문과 사츠마지역은 먼가 매력이 많은거같네요. 언제 여행도 한번 꼭 가보고싶은지역..ㅎ 쇼군토탈워게임에서도 항상 시마즈가문으로 게임하네요 ㅎㅎ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Год назад

      중앙 정치와 떨어진 지역적 장점을 충분히 활용해 새 시대를 민든 주역이지요. 뭔가 다를 수밖에 없을겁니다.

    • @Burlington-xb5ss
      @Burlington-xb5ss 4 месяца назад

      저는 히데요시까지 그런대로 이해가 가더라도 사츠마는 별로더군요. 조선인을 3만명이나 노예로 잡아가서 그런지...
      도쿠가와 막부가 설 때 처음부터 사츠마를 아작냈으면 참 좋았을 텐데... 괜히 남겨두어서 나중에 화근이 된 듯.(글 쓰다보면 자꾸 도쿠가와 막부편이 되네요)

  • @무심필
    @무심필 2 года назад +7

    더위에서 꼭 살아남으셔서 좋은 자료 부탁드립니다.^^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2 года назад +3

      소중한 후원 감사드립니다. 더위에 살아남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시죠!!

  • @버팔로-p4l
    @버팔로-p4l 2 года назад +11

    좋은 영상이네요.
    비전공자로 일본 근대사에 관심이 많아 몇년째 이것저것 보고 읽고 있는데 국내 어떤 자료에서도 접할 수 없었던 디테일이 돋보이네요. 앞으로도 근대사 관련 영상도 많이 부탁드려요

  • @neo42642
    @neo42642 2 года назад +15

    당시 영국군 지휘관이 아편전쟁을 지휘 했던분이 있는걸로아는데 참 일본 대단하네요

  • @Tingbari
    @Tingbari Год назад +3

    12:10 일본(+다른 나라)와 우리나라의 극명한 차이..

  • @더프맨-h8p
    @더프맨-h8p 2 года назад +12

    와 메이지 초기 과정 리뷰는 진짜 잘 없는거 같은데 사무라이 로망님이 자료 만들어 주셔서 너무 잘 봤습니다 ㅎ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2 года назад +2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더프맨-h8p
      @더프맨-h8p 2 года назад +2

      @@samurairomance 보신전쟁도 부탁드려요..ㅎ

  • @대상-p7h
    @대상-p7h Месяц назад

    이전투로 영국이 러시아남하를저지하는 그레이트전쟁의파트너로 청대신일본을선택하는계기가됨
    싸운뒤에 기백을알아보고친해진 상남자기질의두나라

  • @노약자-w5k
    @노약자-w5k 2 года назад +10

    당시 최강국가인 영국을 상대로 저정도 전투를 벌이다니 대단하네요. 일본은 메이지 유신이후에 급격히 강해진게 아니라 그전부터도 강했던것 같습니다.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2 года назад +7

      임진왜란 때 이미 바다 건너 해외에 대규모 병력과 물자를 투사할 정도의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는 것이지요. 해외에서 전쟁을 벌인다는 것은 보통 역량이 아니니까요.

    • @kokekuka24
      @kokekuka24 2 года назад +1

      계집애같이 나약하던 조선인과는 그 결 자체가 완전히 달랐지요.

  • @charlieshin9513
    @charlieshin9513 2 года назад +7

    독일 출장중에 일본에서 단체로 여행 온 노인들의 억센 사투리가 하도 독특하여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니깐 가고시마에서 왔다고 하던데..그만큼 그동네 사람들이 말투 만큼이나 터프하면서 곤조가 있는 모양이네요 ㅎㅎ

  • @jwj2793
    @jwj2793 2 года назад +2

    12:10 갑분 슬램덩크 강백호&서태웅 ?

  • @cossack-l4x
    @cossack-l4x 2 года назад +4

    후.. 당시 조선은 일본 전체가 아니라 저 사츠마 번과 전쟁을 해도 질 것 같은 아쉬움이 있네요..

    • @hyoobee
      @hyoobee 2 года назад +5

      임란당시 원정군이 10만넘게 왔다는거부터가 당시부터 국력차가 어마어마햇단 반증이죠.

  • @정덕유-j6q
    @정덕유-j6q 2 года назад +4

    그러고보니 사쿠라도 가고시마 출신인데 꽤 독한면이 있는것 같음..왠만한 akb48멤버들은 한국식 훈련을 힘들어하던데

  • @jwc5004
    @jwc5004 Год назад +3

    나마무기 사건이 사츠마가 야만적으로 잘못했다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말 때문에 벌어진 거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다이묘 행차에 방해, 무례하게 구는 경우 참살하는게 당시 법도였고 영국인 4명이 당시 무례하게 군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뉴욕타임즈에서도 죽을 짓했다고 보도 되었습니다. 영국에서도 귀족이나 높으신 양반들이 지나갈때 무례하게 굴지 않는 건 알고 있으면서 영국인들이 다이묘 행차를 역행하면서 행차 방해를 하고 경고를 했는데도 말이 안통한다는 변명을 들이대면서 사건을 키운 사건이죠.

  • @KweonHyukInn
    @KweonHyukInn 2 года назад +4

    쓰시만 해전의 도고제독도 이전쟁에서 사무라이로 참전했다가 나중에 영국해군사관학교로 유학을 갑니다..우리는 청나라에 패하고 배우려 하지 않았는데..일본은 강한적에게 패하고 유학생들을 보내 배웠습니다...차이점이죠

  • @김성은-r1g
    @김성은-r1g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스고이 사츠마

  • @ver2.067
    @ver2.067 2 года назад +2

    사츠마(가고시마)이야기에 갑자기 오하라 마츠리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

  • @SKY초혼
    @SKY초혼 2 года назад +2

    우리 나라는 도대체 뭘 하고 있었을까?
    운요오호 사건 때는,
    사거리가 짧은 우리 나라가 일방적으로 얻어 터졌다.
    이 때,
    영국과 전쟁까지 벌였던 일본은,
    영국과 동맹을 맺고,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라는 서구 열강에,
    아시아 유일의 서구 열강 국가로 밥 숫가락을 얹는데,
    우리 나라는??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2 года назад +2

      조선과 대한민국을 분리하면 좀 위안이 됩니다. 대한민국이 우리 나라. 조선은 한반도에 과거에 존재했던 나라.

    • @정덕유-j6q
      @정덕유-j6q 2 года назад +3

      운요호가 뭐 대단한 배도 아님 상선을 전함으로 개조한건데 240톤짜리 배임 대포는 2문.. 안에 60여명의 군인들이 있었는데 60명한테 개털린것임.... 그 만큼 조선말기는 나라라고 보기 힘들었음

    • @hyoobee
      @hyoobee 2 года назад +2

      그냥 조선이 시기가 좀 앞일 뿐이지, 신라라든지 고구려라든지 고려라든지 조선이든지 다 그냥 예전에 있었던 조상님들의 나라일 뿐입니다.
      우리의 문화를 가꾸고 지키며 발전시키는 건 중요한 일이지만, 문화라는 것도 본래 섞고 섞이면서 계속적으로 새로이 생성되고 변화합니다.
      이건 세계사적인 진리에요. 예전 먹고 먹히던 약육강식의 시대에서도 정복자의 문화와 피정복자의 문화가 한 데 섞여서 항상 새로운 문화가 생겨났습니다.
      우리가 일본의 영향을 받았다고 부끄러워할 필요가 하나도 없습니다. 지금의 일본 문화 속에도 우리가 가지고 있었던 문화가 엄청 섞였습니다.
      심지어 그게 현재진행형이라는 게 더 대단하죠.

    • @Odyss2023
      @Odyss2023 2 года назад

      운요호 사건 때는 그나마 외세에 저항, 척화를 주장하던 대원군이 실각한 이후라 국방은 역대 최저수준이었습니다.
      권력투쟁, 당파싸움으로 정신이 없던 때죠.

  • @이준희-f8k
    @이준희-f8k 2 года назад +2

    살해 책임자들을 요구하는 영국 함대에 그 사람들을 직접 기습하러 보냈다는게 웃기네요ㅋㅋㅋㅋ 영국인들은 눈앞에 목표물이 있어도 새카맣게 모르고 있었겠네요

  • @구공탄-j3e
    @구공탄-j3e 2 года назад +2

    아니 훨씬더 긴 함포가 있는데 적 사정거리에 다가가서 싸우다니 사령관의 자격이 없네요. 날씨가 안좋으면 좋을때 까지 기다려야지 어이 없네요.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2 года назад +3

      사츠마가 선제공격을 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나 봅니다. 최고통치기관인 막부도 고분고분한데 일개 번에 불과한 동네에서 뭔일 있겠나 했을 수도 있겠지요.
      그러니 증기선 세 척 나포해 인질극 벌이면 굴복할 것이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습니다.
      오오쿠보 토시미치의 명령으로 먼저 포를 쏜 쪽이 사츠마였고 이후 3일간 전쟁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악천후를 만나고 각종 사고까지 겹치며 고전했던 것이죠. 영국 입장에서는 전체적인 판세를 잘못읽은 경향이 있어 보입니다.

  • @싫어
    @싫어 2 года назад +5

    의외로 사쓰마가 영국상대로 선전했었군요?
    그냥 탈탈 털렸다.정도로 알아두기만 했는데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2 года назад +7

      영상에서 말씀드렸듯이 꼭 사츠마가 잘 싸웠다라고 하기 보다는 악천후의 영향으로 해안 쪽으로 영국 배가 밀려 들어온 것도 있고 암스트롱포가 실전에서 문제를 일으킨 것도 있고 해서 보급 문제를 이유로 결국 영국 함대가 철수해 버리지요.
      성을 중심으로 형성된 마을의 10%가 초토화 되었다고 하니 사츠마 민간인 피해가 상당했을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민간인 피해에 대한 공식 집계가 없어서...
      사거리만 놓고 보면 날씨만 멀쩡했다면 사거리에 여유를 두고 카고시마성 일대를 박살을 냈을 수도 있었겠지요.

    • @shk5253
      @shk5253 2 года назад

      영국측 문서 고증도

  • @bezaleel01
    @bezaleel01 2 года назад +2

    사쓰마 맘에 들어.
    한여름에 아주 화끈한 이야기였습니다.

  • @멤피스벨-i5b
    @멤피스벨-i5b 2 года назад +23

    전투 전개 과정은 드라마에서 보았는데, 기술이 월등한 영국이 고전한 이유가 악천후 있었군요.
    사츠마가 잘 싸웠네요. 외교도 잘 한듯 하고요.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2 года назад +2

      영국의 침략을 예상해서 포대를 전개해 뒀고, 증기선 나포된 것에 빡쳐서 세계 최강국을 상대로 선제 발포... 그리고 "수박 판매 특공대" 조직까지... 악천후로 운이 좋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역시 사츠마구나...." 싶은 장면이 자주 등장하더라고요.

  • @fox333333333
    @fox333333333 2 года назад +7

    마지막 코멘트에서
    서로 싸우고 서로 인정하고 힘 합쳐서
    막부 무너뜨렸단건
    참 대단해 보이네요.
    일반적인 상식으로
    계속해서 그냥 원수라고
    생각할것 같은데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2 года назад +12

      이 부분이 같은 동양인이지만 일본과 기타 국가를 구분 짓는 큰 차이라고 봅니다.
      즉, 일본은 필요하다면 군사력을 투사해 자국의 이익을 수호해 왔다는 점에서 서양 제국주의와 그 궤를 같이 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지금도 선제 공격이 가능한 군을 보유하기 위해서 헌법 개정에 열을 올리고 있잖아요.
      전쟁을 하는 나라들은 상대방에게 큰 피해를 입었으면 입은 만큼 상대를 인정하고 공통의 이익을 향해 손을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 또한 공포에 의한 평화 균형의 한 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937년 이후 태평양 전쟁까지 통틀어 일본은 군인, 군속, 민간인 합쳐서 310만 명이 사망했습니다. 특히 미국의 공습으로 사망한 민간인만 50만 명에 달하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일본은 서로의 이해 관계와 미래 안보를 위해 든든한 동맹이 되어 새 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공개되는 장소는 아니지만 하와이 한 미군 부대 안에는 진주만 공습 당시 고장난 전투기를 몰고 마지막으로 자살 공격을 감행한 일본 해군 전투기 조종사의 용맹을 기리는 비석이 있습니다.
      이것이 지역 패권을 경험한 적이 있는 국가들의 진면목이지요.
      일본과 일전 한 번 벌여보지 못하고 식민지로 전락한 조선의 과거 문제에 사로 잡혀 동북아시아에 찾아온 지역 안보의 위협은 안중에도 없이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일본과 관계를 파탄 내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면 국제 안보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해 본 경험이 없는 변방 국가의 엉성함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지금은 많이 위축되었다고 하더라도 일본은 광대한 식민지를 경영하면서 해외에 병력과 물자를 투사하며 서구권 국가들과 미국을 상대로 전쟁을 벌인 나라입니다. 한 세대 넘게 일본의 식민지 지배를 받은 조선의 후예를 지청하는 한국인들이 일본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는 것 자체가 저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 @성공-z4k
    @성공-z4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사츠마 지겐류 유명하죠 임진왜란때 귀신시마즈로 불림

  • @taewonhwang5416
    @taewonhwang5416 2 года назад +2

    첨에 시마즈 우사브로로 듣고 왜 사츠마랑 관련이없나 한참 생각했네요 하하 ㅋㅋㅋ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2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녹음하다보니 시마즈 우사부로라고 녹음한 부분이 있더라고요. 허걱하면서 재빨리 재녹음.

  • @개인용-r3v
    @개인용-r3v 2 года назад +2

    범인 두 사람은 후에 어떻게 되었나요?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2 года назад +4

      첫 칼을 휘두른 "나라하라 키자에몬(奈良原喜左衛門)"은 그 뒤 교토에서 이런저런 활동하다가 33세의 젊은 나이에 죽었습니다.
      원래 실제 범인은 "나라하라 키자에몬"의 동생인 "나라하라 시게루(奈良原繁)"였는데 시게루가 번의 요직에 있던 인물이라 형이 뒤집어 썼다는 "썰"도 있기는 하더라고요. (위키피디아 참조)
      칼 맞고 헐떡거리던 리차드슨의 숨통을 끊은 것으로 알려진 "카이에다 노부요시(海江田信義)"는 폐번치현 전, 나라현(奈良県)의 현지사까지 지내면서 승승장구 합니다. 73살까지 장수했고요.

  • @ELBUG-ku1iq
    @ELBUG-ku1iq 2 года назад +3

    막부는 또 왜 말 잘듣는 거도 아닌 사츠마번한테 돈 빌려줬을까요... 떼먹을 게 뻔한데 말이죠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2 года назад +4

      이 과정을 좀 더 명확히 알고 싶은데 현재 까지는 자료를 찾지 못했습니다.
      다만, 사츠마 배상금 지급에 사용되고 있는 용어가 "타테카에루(建て替える)"인데요. 이 단어 뜻이 "지불해야하는 사람을 대신해서 일시적으로 대금을 지급하다"는 의미이거든요.
      즉, 돈이 없어서 사츠마가 돈을 빌려서 냈다라기 보다는 그나마 일본 통치의 대표성을 지니는 도쿠가와 막부가 일단 소란을 잠재우기 위해서 "대납" 후 사츠마에게 받을 생각이 아니었을까 라고 짐작이 됩니다.
      사츠마-영국 전쟁이 발발했던 시기에는 사츠마도 재정 개혁이 어느 정도 성과를 본 시점이기 때문에 돈이 없어서 빌렸다는 것은 무리한 추정같고요.
      정황상 서로 신나게 두들긴 후 일단 요코하마로 철수한 영국 함선이 약이 많이 올라 있지 않았을까. 큐슈 끝자락에 붙어 있는 "사츠마"라는 시골 지역에 최신 함정 7척 끌고 가 함장, 부장까지 전사하고 협상은 결실을 맺지도 못하고 왔으니... 영국 눈치 살피던 막부 입장에서는, 이를 방관했다가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을까.
      범인 잡는 것은 안되겠지만, 일단 돈을 줄 수 있을테니 영국을 달래주는 차원에서 2만 5천 파운드 우선 대납해 주고 후에 사츠마에게 받을 생각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10만파운드 달라고 하니 그대로 다 내어주고, 2만 5천 파운드도 대납해 주고... 국제사회에서 시키는대로 말 잘 듣는 세력은 결국 "호구" 취급 받는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 @ELBUG-ku1iq
      @ELBUG-ku1iq 2 года назад +3

      @@samurairomance 그렇다고 북한처럼 미치광이 전략 쓰다간 국가 전체가 피폐해지고... 자기나라의 국력과 국제사회에서의 위치를 냉정히 파악하고 소리낼땐 소리내고 숙일땐 숙여야겠죠

    • @hyoobee
      @hyoobee 2 года назад +1

      @文晶煥 나만당할순 없지는 전세계 공통이군요

  • @yongtarot
    @yongtarot 2 года назад +1

    함장 부함장을 죽였으니 해볼만했네

  • @user-ws6zg6qz7x
    @user-ws6zg6qz7x 2 года назад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사쓰마번 하고 조슈번 존황양이 였지만 서양의 힘을보고
    서양 문물을 받아들이기로 한거 같은데 그럼 막부랑 같은 입장일탠데 왜 반란을 일으킨건지 모르겠습니다

    • @user-ws6zg6qz7x
      @user-ws6zg6qz7x 2 года назад

      그리고 천황역시 서양놈들을 몰아내자 같은 생각을 갖고 있었던걸로 아는데 왜 서양문물을 받아드리자한 사쓰마번하고 결탁한지 궁금합니다

  • @kizseocho3025
    @kizseocho3025 2 года назад +1

    역시 사스가니 시마즈 Samurai Japan!!

  • @화이팅-t2q
    @화이팅-t2q 2 года назад +2

    사츠마가 증기선은 어기서 났나요?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2 года назад +5

      텐유우마루(天佑丸), 하쿠호오마루(白鳳丸), 세이요오마루(青鷹丸) 세 척 모두 아이러니하게도 영국에서 구입한 증기선이 되겠습니다.

  • @gr.k284
    @gr.k284 2 года назад +3

    수박장사 결사대. 싸움꾼 사츠마답군요 ㅎ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2 года назад +4

      이게 드라마에도 종종 등장하는 장면입니다. 설정은 만화같은데 실화입니다.

    • @gr.k284
      @gr.k284 2 года назад

      @@samurairomance 하라다 마사토감독의 2017년 영화 세키가하라를 보면 소수이고 본전투에는 참여도 안하지만 독특하고도 용맹스러운 분위기의 사츠마 사무라이들이 잘 표현되있습니다.

  • @Odyss2023
    @Odyss2023 2 года назад +3

    일본 해군 - 사츠마 - 영국 이 커넥션이 여기에서 시작되는 것 같군요.

  • @玄田牛一-b3r
    @玄田牛一-b3r 2 года назад +2

    아는 일본 이모 한분 성씨가 카이에다 씨고 가고시마랑 미야자키 딱 가운데쪽이 본향이라고 하던데 나중에 여쭤봐야겠네여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2 года назад +3

      원래 이름은 "아리무라 슌사이(有村俊斎)"였습니다. 처가집 구 성씨를 이어받아 카이에다로 개명한 것이죠.
      참고로 친동생 아리무라 지자에몬(有村次左衛門)이 사쿠라다몬가이노헨(桜だ門外の変) 당시 이이 나오스케 목을 쳐 수급을 올린 인물입니다.
      전투민족 대표 집안.... ㄷㄷㄷ

  • @hyoobee
    @hyoobee 2 года назад +9

    조선은 양요 당시에 조선군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강화도의 요새들이 그야말로 탈탈 털렸는데, 저쪽은 굉장히 선방했네요.. 괜히 전투종족 소리가 나오는 게 아닌듯.
    양요 하니까 갑자기 제가 대학다니던 시절 교양영어 수업을 하던 미국인 교수님의 아버지가 신미양요 때 반출된 어재현 수자기의 한국 반환에 결정적인 공헌을 하셨다고 자랑하던 매우 개인적인 일이 생각났습니다.

    • @심문선-m8v
      @심문선-m8v 2 года назад +4

      병인양요는 우리가 이긴 전투인데요
      신미양요도 전투에서는 젔으나 정치적으로는 조선이 이긴전쟁입니다

    • @hyoobee
      @hyoobee 2 года назад +2

      @@심문선-m8v 병인양요 당시에 불란서군에 의해서 방어진지들이 초토화되고 행궁이 불타고 외규장각 및 문화재들이 싸그리 털리는 등 강화도가 쑥대밭이 되었습니다. 교과서에서도 마지막에 이겼다고 서술하고는 있으나 이건 아무리봐도 국뽕이죠. 제가 역사학의 접근방법에서 제일 싫어하는 게 국뽕과 정신승리 등의 사관으로 사실을 전도시키는 것입니다. 불란서가 물러간 이유는 고작 몇백명 남짓한 인도차이나 주둔 원정함대로 장기전을 수행할 능력이 안되어서였을 뿐입니다.
      결국 수십년 후에 일제의 운양호에게 일방적으로 당하고, 힘에 눌려서 굴욕적인 최초의 근대조약을 맻은 게 조선입니다. 이건 뭐 양요를 두번이나 당하고도 배운 게 없다는 거죠.
      물론 전쟁이라고 본다면야 적의 전략적 목표 달성이 실패하였으니 이겼다고 좋아할 순 있는 거지만, 이걸 이겼다고 보기도 뭐하고(실컷 두들겨 맞고도 내가 굴복을 안했으니 이겼다는 꼴이라.. 이게 노신이 중국인을 비판하며 언급한 정신승리법이죠..) 이후의 흐름을 보면 아무리봐도 씁쓸하네요.
      제 사견으로는 역사를 읽는데 있어서 그다지 좋은 접근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 @ELBUG-ku1iq
      @ELBUG-ku1iq 2 года назад +3

      병인양요 때 지출된 비용 때문에 신미양요때 전투에서 털렸고, 신미양요때 요새랑 병력이 갈려서 신미양요때의 미국보다 훨씬 약한 운요호한테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한... 일종의 나비효과 아니었을지

    • @hyoobee
      @hyoobee 2 года назад +7

      @@ELBUG-ku1iq 병인년, 신미년의 양요 모두 수백명 수준의 군대에게 강화도가 유린당하고 주요 요새들이 모두 쑥대밭이 되었죠.
      이걸 이겼다고 보는 것도 웃기는 사관이라고 생각하고, 그렇다고 당시 강화도를 지킨 조선의 군민들이 못했다는 것도 아닙니다.
      열심히 싸웠으나 그저 명백하고 객관적인 무력 투사 수단의 차이에 의한 어쩔 수 없는 결과였을 뿐이죠.
      저는 특정한 사관에 경도된 역사교육이 결국엔 비평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마비시키고 후에는 국민 정신을 좀먹는다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비평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용하지 않는 교육과 학문은 그저 충성스러운 병졸들과 기능공을 양산하는 수단으로 타락하고 말지요.
      역사란 혹자는 거울이라고도 하지만, 저는 역사라는 것은 이미 출제된 전력이 있던 기출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공부를 하였더라도 넓고 깊게 공부가 안 되어있으면 아예 듣도보도 못한 문제가 나오면 충분히 틀릴 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시험에 예전에 나온 기출문제가 또 출재된 상황에 그걸 또 틀리는 건 시험을 아예 대비하지 않았단 의미죠.
      그리고 기출문제를 또 냈는데 2번째에 이어 3번째로 또 틀린다면, 전 고의로 공부를 안 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 @neo42642
      @neo42642 2 года назад +1

      @@ELBUG-ku1iq 근데 당시 조선수군있었나요?

  • @milchholstein884
    @milchholstein884 2 года назад +7

    한국 : 조선이 100배 이상 전사한 신미양요를 미국을 몰아낸 것으로 가르침
    일본 : 영국 함장까지 전사했다는데 일본은 지금도 저때 사츠마가 dog같이 박살나고 서양문물의 우수성을 깨달아 근대화로 입장 선회했다며 지금도 가르침

    • @milchholstein884
      @milchholstein884 2 года назад +5

      한국 : 역사에 관심을 갖지 않으면 당시 조선인이 얼마나 피해를 입었는 지 알 수 없음
      일본 : 역사에 관심이 없으면 영국은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은 걸로 생각하게 됨

    • @심문선-m8v
      @심문선-m8v 2 года назад

      전쟁과 전투를 구분좀 하셔야 할것 같네요
      베트남전쟁 당시 미군 월맹군 전투는
      압도적 으로 미국이 우세했습니다 사상자수도 비교가 안될정도임 하나 전쟁에서 승리한건 북배트남이었습니다

    • @hyoobee
      @hyoobee 2 года назад +6

      @@심문선-m8v 이걸 보니 어디가서 월남패망에 희열을 느꼈다는 그분이 생각나네요..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2 года назад +9

      전반적으로 한국의 역사교육은 문제가 있습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봐도 그렇고 아이들 교육 내용을 봐도 그렇고요. 이런 교육을 받고 더 이상 큰 관심을 갖지 않고 평생을 보내지요.
      50이되든, 60이되든 마찬가지입니다.
      먹고 살기 바쁜데 자기 분야 공부하기도 바쁜데 누가 굳이 역사 공부를 다시 하려 하겠습니까. 취미가 아닌 다음에야...
      냉정한 진실에 접근한 자들과 여전히 학교 교육에서 머물러 있는 자 사이에서 끊임없는 사회 갈등이 반복됩니다. 이게 작금의 대한민국 정치, 사회 혼란의 근본 원인입니다.
      그 만큼 학교교육이 중요한 것입니다. 더 이상 재교육은 없다고 생각하고 거짓을 가르쳐서는 안되는 겁니다.
      조상의 빛난 얼을 오늘에 되살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상이 얼마나 못났었는지를 직시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는 말은 처절한 자기반성의 의미이지, 애들이 축구장에서 펼쳐 흔드는 가벼운 주제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Milch님의 재미있는 표현에 공감합니다.

    • @심문선-m8v
      @심문선-m8v 2 года назад

      @@hyoobee 왜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죠 ?일뽕이 문재인 싫어하는건 알지만 그리고 잘못된 정보 다른데 가서 퍼트릴까 알려드리는건데 문재인 은 북배트남의 승리에 희열을 느낀게 아니라 리영희의 배트남전에 대한 예측에대해 희열을 느꼈다고 한겁니다

  • @YounChulShin
    @YounChulShi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수박판매결사대 ㅋㅋㅋ. 전쟁 참 비겁하게 하네.

  • @choi9944
    @choi9944 2 года назад +2

    의견입니다. 일본역사나 우리역사나 지역, 번, 무사, 양반 적 사고를 하게 되면 한심하다는 생각뿐이지만, 아직도 아마도 미래도 그런 관광지는 계속 존재해야 하기에 개인의 각성을 역사에서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사츠마는 그래서 일본 해군의 무서운 뿌리가 욉니다.)

  • @심문선-m8v
    @심문선-m8v 2 года назад +1

    악천후 와 불발탄 사츠마에게 무운이좀 따랐군요

  • @Rocklee0917
    @Rocklee0917 2 года назад +4

    사츠마의 검술유파 "시현류"가 있죠.. 대표적 동작이 (운요의 치기)라 해서, "체이스토!!!!" 하며 달려들어 칼을 내리치는 검술인데,
    그 검을 맞은사람은 몸이 좌 우 둘로 잘리고, 자신의 칼로 막아도 자신의 칼과함께 칼이 머리에 박혀들어가는 무시무시한 위력의
    검술유파입니다. 언젠가 시간이 나시면 이것에관련해 컨텐츠를 제작해 주셔도 좋을듯 합니다.

  • @shk5253
    @shk5253 2 года назад +1

    근데 영국놈들 왜 말에서 안내려왔눈지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2 года назад +10

      말에서 내려와 미안한 시늉이라도 했으면 죽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끝까지 말 위에서 말을 컨트롤하려 했다고 하니...
      저는 사실 이 장면이 현대 사회에도 시사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국가의 문화, 종교 등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 관광객이 나이브하게 행동했다가 변을 당하는 것은 지금도 유효한 장면이거든요.
      어느 나라로 여행을 가든 그 나라에 대한 최소한의 문화, 종교적 지식은 가지고 나가는 것이 기본이 아닐까 싶습니다.
      뭐... 해외를 언제나 자유롭게 나갈 수 있으려나 모르겠지만 말입니다..흠..

    • @shk5253
      @shk5253 2 года назад

      @@samurairomance 서방 사람 특히 영미권 백인 특징

    • @ELBUG-ku1iq
      @ELBUG-ku1iq 2 года назад +3

      @@samurairomance 대영제국의 무력은 멀고 자기목숨 좌지우지하는 일본도는 가까운데 말입니다ㅋ

    • @hyoobee
      @hyoobee 2 года назад

      예전 어디서 봤는데 일본가서 폭력배들과 시비가 붙었는데(신기해서 계속 쳐다보다 눈이 마주쳤다고 그럼) 고개도 숙이고 스미마센 하면서 여권 꺼내서 보여줬더니 관광왔나며 몇마디만 하고 그냥 갈길 가더라는 경험담이 있었더랬죠..

    • @Odyss2023
      @Odyss2023 2 года назад +1

      요즘 개념의 관광객이 아니죠.
      대영제국의 선봉대죠.
      영국이 당시는 해가 지지않는 식민지 대왕 대영제국이었고
      엄청나게 콧대가 높았고
      도전정신, 호전성도 장난 아니었죠.
      또 불평등조약으로 인해 일본의 관리가 영국인을 함부로 건드릴 수 없었을텐데요.
      막부의 관리라면 저런짓을 못했을텐데 하필 사츠마 야쿠자?한테 걸린거죠.

  • @brianhan3664
    @brianhan3664 2 года назад +2

    회사선배에 카고시마출신이 한명 있었는데 아주 켕카파이 호전적이고 스트레이트 였여요.타테마에는 별로 없었습니다.역시 이걸보며 사츠마..느끼었습니다.
    사츠마하면 사츠마 이모(고구마) 이모켄피 라는 고무마 튀김 과자가 있는데 한국인 입맛에 딱 입니다.드셔보세요 후회없습니다.芋けんぴ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2 года назад +2

      고구마깡도 좋아하는데.. 이모켄삐는 카고시마에서만 파나요??

  • @dreamkcj
    @dreamkcj 2 года назад +3

    사쓰마번을 다루시는데 사쓰마번 얘기하면 나중에 유명한 일본제국해군과 육군의 대립 얘기가 안나올수가 없죠 ㅎㅎㅎ
    언제 미야모도 무사시도 다뤄주세요 사카모토 료마만큼이나 실상은 거품인데

    • @dominion8998
      @dominion8998 2 года назад +2

      공감합니다

    • @란-d7b
      @란-d7b 2 года назад

      미야모토 무사시는 인지도는 높지만 일본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는듯하네요. 실제로는 카미이즈미 노부츠나와 츠카하라 보쿠텐이 검성으로 추앙받고, 미야모토 무사시는 진검승부 60전 무패, 라이벌인 사사키 고지로와의 일화 등 실체를 검증할 수 없는 재미있는 이야기거리 정도로 인식하죠. 일본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꼽히는 사카모토 료마가 이런 무사시와 함께 묶여서 거품 취급 받을 수는…

  • @henripapillon4269
    @henripapillon4269 2 года назад +4

    협상 중에도 자객을 보내는 역시 뒷통수의 민족

    • @Park-iz3sd
      @Park-iz3sd 2 года назад

      통수하면 전라도만 하겄소 ㅋㅋㅋㅋㅋㅋ

  • @모닝커피_XD
    @모닝커피_XD 2 года назад +8

    로망스님, 앞으로 머리 감으실 때 린스 쓰지 마세요^^ 왜냐하면 로망스님은 프'린스'이니까~♥♥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2 года назад +1

      이런 쓸데 없는 댓글... 감사드립니다. 하트 드릴께요.

  • @pectoralismajor-wd1xu
    @pectoralismajor-wd1xu 2 года назад +1

    사전죄가 생긴 원인

  • @davidchang4559
    @davidchang4559 2 года назад +2

    So incredi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