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h-rich 구한말때 당시 조선을 방문했던 선교사들 방문기록 보면 저거보다 더 심하면 심했지 덜 하진 않았음 몸이 아플때 종이에 사람 몸뚱이 그려놓은뒤 아픈 부분에 칼 꽂아놓고 방문앞에 붙여놓은게 당시 조선의 최신(?) 의학기술이었음 거기에 상하수도 시설이 없어서 여름에 홍수나면 집집마다 있는 푸세식 변소의 분뇨들이 거리로 쏟아져나와 도성 전체에 분뇨냄새가 진동을 했고 홍수가 끝나면 거리 곳곳에 널려있는 분뇨들은 동네 개들이 청소했고 남은 분뇨들은 그대로 길바닥에 눌어붙었다가 겨울이 되면 건조한 기후로 인해 바스라져 그야말로 똥먼지가 되어 온 도성을 뒤덮어 불쾌한 분뇨냄새가 가득했다고 당시 선교사가 기록한 바 있지. 일제가 조선총독부 건설하고 제일 먼저 한게 당시 도성인 경성(=서울)에 상하수도 시설 건설한거임. 일제가 상하수도 건설한 이후 해마다 여름만 되면 수천명씩 수인성 전염병으로 죽어나가던게 단자릿수로 줄어들었고ㅋㅋ너야말로 현실인식 제대로 해라 괜히 대학 사학과 가면 국까가 되고 일빠가 되는게 아님. 제정신 가진 놈이라면 아무리 국뽕 가득차도 일본을 싫어할 수가 없음 민비만 해도 지 병신아들 살린다고 무당년 진령군에게 획까닥 해서 금강산 1만2천봉 봉우리마다 굿판벌이느라 국가예산 1/3을 꼴아박았는데 그런 년을 명성황후로 떠받드는게 한국 역사인식 클라스임ㅋㅋ
@@유건희-d4q 무슨 자만을 해? 당시 상황 세계사 공부 좀 해라. 그때가 1차대전 후 1920년대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 승전국들 경제가 급속하게 과열하다가 1930년대 대공항 이라는 세계적 경제 침체기에 돌입하고 그로인해 나치, 무솔리니 등 극우 민족주의 파쇼 정당이 난무해서 타개책으로 군비증강 군국주의로 회귀 하던 세계사적 일환으로 전세계가 2차대전으로 치닫고 있던중이었음. 딱 지금 우크라 전쟁 같았음.
조선의 젊은사람들은 과거시험을 위해 어릴때부터 방대한 양의 중국한자를 외우는데 수십년을 보냄 +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공자, 유교 사상을 공부함 ( 실용성 하나도 없음 ) 관리들은 상복 몇년 입을지 같은 하나도 실용적이지 않은 주제로 몇년을 싸워댐 자국민 40% 이상을 노비로 삼던 비정상적인 나라를 노예 해방시켜주고 근대화 시켜준게 일본임
1.길거리에 널린 똥을 빼앗겼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수도한양에 굴러다니는 똥들을 밟아보기도 하고 똥냄새를 맡아보기도 하며 자연과 하나된 물아일체의 기분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잔인하게도 일제가 그러한 소중한 추억이담긴 똥들을 빼앗아 버린겁니다. 2.놀기 좋아하는 우리 조상들은 강제로 교육을 받아야 했습니다. 맹자왈 공자왈하며 머릿속에 생각나는대로 아무소리나 내뱉으며 자연 경치나 여유롭게 구경다니던 우리들이 강제로 수학이니 과학이니 하는 체계적인 근대화교육을 받음으로써 머리가 으깨지는 고통을 겪었던겁니다. 3.자연친화적인 우리의 자랑스러운 초가집은 근대화된 건물로 바뀌었습니다. 가스산업과 공장 발전소가 들어와 환경오염이 증가했습니다. 일제의 악랄한 근대화로 인공적인것들이 들어옴으로써 몸으로 때울줄밖에 모르는 우리 조상들이 살기좋은 건축물과 삶을 편하고 유익하게 해주는 해주는 문물들에 강제로 물들어 게을러지게 만들었습니다. 4.수명이 늘고 인구가 2배가 되어버렸습니다. 우리조상들은 하늘이 정해진 수명대로 삶을 마치는것을 자랑으로 여겼습니다. 한데 일제의 하늘의 뜻을 거스르는 의학기술과 농업기술로 강제로 연명하게 되면서 조선인이라는 고통스런 생활을 더욱 오랫동안 이어가야했고 더욱 많은 사람이 조선인이란 고통뿐인 삶을 살아가게 만들었습니다. 5.언제 어디서나 일생을 함께하던 인생의 동반자를 살해당했습니다. 선조들의 드넓은 상투머리속에는 뛰어놀며 재롱을 부리던 영원한 친구 '이'가 살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일제의 잔혹한 단발령으로 강제로 상투머리가 잘리며 청결해져서 우리 선조들은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반대했지만 수천년간 대대로 함께 지내던 '이'를 끝내 지켜주지 못했습니다
@@마석현-h3l 일본의 올바른 자세를 배우려고하는 자세는 좋은데 역사를 왜곡하는건 좀 아닌것같네요 ㅋㅋㅋㅋㅋ 반항은 끝없이 일어났어요 다 잡혀서 죽으니까 몸을 사리는 사람도 나오고 국외로 가서 독립운동하는 사람들도 나오는거죠ㅋㅋ 글고 광복날에 모든 조선에 있는 신사가 불타고 사라지고 친일. 일본 고위급들이 민중에 의해 습격당했는데 불만이 없었으면 이럴필요가 있을까요?
@@부엉이-i9c 독립군은 독립을 바라는 사람중에서도 안정적인 삶을 버리고 직접 싸우겠다고 나선 용감하신 분들이죠. 솔직히 만세만 불러도 잡혀죽는 마당에 자기 삶을 바쳐서 그럼 용감한 행동을 모두가 하기 쉽나요? 그만큼 어려운 결정이니까 더 존경받는거죠. 그런 말장난으로 본질 흐리지마세요
@@초혹 쌉소리가 아님. 주체성이 바닥이라 양떼마냥 뭐 좋다는거 있다면 우르르 몰리는 집단주의 한반도 원주민 기질이 아직도 있음. 적성은 개나주고 대학간판 딸려고 아동학대인줄도 모르고 초중고 학원뺑뺑이 밤세 쳐돌리는 나라는 한국 밖에 없음. 혼자 밥도 못 먹어서 혼밥이라는 ㅄ같은 단어나 쳐만들고, 주체성이 없으니 남눈치를 심하게 보게되고 결과적으로 비교질이 극에 달해 먼가 꿀려보이느니 차라리 안하고 안낳는다는 마인드로 출생률도 전세계 유례없는 최저 신기록을 계속 갱신, 자체 소멸의 모범 케이스를 보이고 있음.
허무함, 열등감, 우울감 등을 느끼는 개인도 자기 자신의 현실을 "인정"하고 관찰할때, 진취적으로 나아갈수 있음. 근데, 이 넘의 유교사회 뿌리는 "체면"을 너무 중시함으로써, 자신이 가진 허물을 가리며, 열등감을 키우는 환경을 만들었다고 보네요. 지금도 마찬가지. 일제강점기 시대면 인정하고 교훈을 얻어야 하는데, 이마저도 부정하는걸 애국인것처럼 가르치고 있는건, 피해의식과 열등감을 더 키우겠다는 것과 같은 것.
이때 서양 문명을 보고 돌아온 일본인 사절단이 외국 신문명들을 한자어로 번역을 하는데 중국에서도 서양 문화를 한자어로 번역했지만, 일본에서 만든 한자어가 더 쉽고 개념이 와닿아서 오늘날에도 쓰이는게 많음 학교, 시간, 경제, 문화, 문명, 사상, 연설, 계급, 법률, 자본, 토론, 종교, 이성, 철학, 감성, 주관, 의식, 과학, 물리, 화학, 분자, 원자, 질량, 공간, 이론, 문학, 미술, 비극, 사회주의, 공산주의, 이런 단어를 새로 만들어 준 사람이 후쿠자와 유키치다.
@@Sehan_Choe ㅇㅇ 김옥균이가 이토히로부미 직속 수제자인데 결국 조선은 일본처럼 스스로 해결불가능이라는 것을 알게됨. 김옥균이 일본으로 망명왔는데 민비와 고종이 히트맨 보내서 다죽임. 이걸 보고 조선을 도와 동아시아 민족끼리 한번 잘살아보세에서 정한론이 대세가 됐고 안중근 그 등신이 이토를 죽이면서 조선을 돕자는 계층이 전멸해버림. 조선을 도와준 놈을 쏘는 또라이엿음. 이유가 더 가관인데 안중근이 이토를 죽인 이유가 천황제가 정한론을 들고 있는데 그걸 반대해서 쐇다고…
대단하고 애국자란 생각이 들며 동시에 애통하고 속상하다. 일본도 근대화를 이루기 까지 이렇게 까지 피눈물을 흘리며 고생한 과정들이 결실을 맺었거늘 그 당시 군밤장수가 군밤을 공짜로 주지 않아 마음이 불편하여 책무를 떠넘기듯 직권과 책임을 백성과 신하에게 떠넘기던 사람도 존재했다는 사실이 굉장히 속상하다. 자신의 나라를 어떻게 해야 발전될지 방향을 모색하고 궁리하며 넘어가 움직이는 자들과 궁리조차 시도하지 않던 자들의 집단과의 차이가 명백하다. 하물며 지금 내 나라의 시민조차도 마찬가지겠지. 당장 댓글을 봐도 애석함 후에 해결책이 아닌 떠넘김과 탓을 하는 이들로 매도되어 있으니 정작 이것이 그들로 하여금 일본시민과의 차이라 볼 수 있겠지. 여러분 모두 진정한 애국자가 됩시다.
뭔가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이후 그걸 알고 있는 지식인들은 자국을 위해서 독립운동을 하고 광복회를 만들고 근대화를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너무 급진적이거나 혹은 너무 많은걸 알고 가지고 있었기에 일본과 같이 될수가 없다는걸 알고 있는 자들도 있었죠. 그리 하여 서로 싸우고 서로 죽이고 서로 싸우는 와중에도 일을 하는 이들은 있었고 이들이 만든 자료들도 지금 우리가 보기에도 급진적이었습니다. 과연 얼마전까지 노비제가 존재하던 중세국가의 기틀을 가진 조선에 맞을까 싶을 정도로요. 물론 그 결과는 실패했습니다. 일본은 당시 정한론과 국가 양육강식론에 따라서 한국을 점령하고 식민지로 만들고 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각 국민들이나 사람들의 생각은 다르고 일부는 갑신정변과 같이 도우려고 시도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 최후는 아름답지 못했지만요. 이찌 되었든 이러한 조선과 이후 대한제국의 독립투사들과 근대화 추진 운동과 추진 세력들은 일본이 보기에 상당히 위협적이었을겁니다. 그리 하여 견제해야만 했고 조선은 일본처럼 영국 미국 서양국가들의 정치적 이익에 따라서 선택받는 것 보다는 오히려 일본에게 견제를 받으면서도 개혁을 하고 국가를 근대화 시켜야 하는 처지가 되었죠. 안목은 넓지만 넓지 않은 사람들은 포기하거나 각자 싸우거나 혹은 그래도 제 할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세계는 일본의 편을 들어주었죠. 그리고 한 세대가 지나서 세계는 우리의 편을 들어주는 듯 했죠.
'나보다 강하고, 잘난 자를 배우려고 하는 것'. 역사적으로 한국이 잘 못하는 일이죠. 아직까지도 이런 기질이 한국인에게 강하게 남아 있습니다. 당장 멀리 볼 필요 없이, 이웃 국가인 강대국 일본으로부터 배울 점은 배우고, 협력할 점은 협력하며 국익을 도모해야 하는데 한국인은 쓸데없이 감정적인 상태가 되어서 자존심을 최우선시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배우려고 하는 자세는 있어요. 그게 없으면 폐허 상태에서 단기간에 이렇게 성공한 나라가 될 수 없죠. 단지 일본에 대해선 식민 지배 역사가 있으니 거부감을 가지는 거죠. 그것 보다 한국 특유의 서열 문화가 가장 문제입니다. 중국 일본만 봐도 이렇게 심하지 않아요. 나이 떠나서 친구 맺고 지내는 게 자연스럽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도 나오고 거기서 창의성이 나오는 건데 이 나라는 아직도 1살씩 따져가면서 미개하게 사니까 힘든 거죠.
일본은 16세기에 범선 만들어서 멕시코에 사절 파견함 이미 옛적부터 중화사상에 묶여있지 않고 세계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시야가 넓었다는 것 그러니 서양이 더 발전한 세상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았기에 그 충격이 적었다면 조선은.. 세상이란 곧 중국이었기에 청나라가 서구열강에게 무너지자 세상이 무서워 문을 걸어잠구죠
절대 이걸 '아 일본이 조선보다 서양문물 받아들이는 게 빨라서 발전이 빨랐구나' 하고 넘기면 안됨.. 얘네는 19세기부터 서양문명과 동양의 비교, 고찰을 해 왔고 한국은 식민 해방과 반세기도 안되는 급속한 근대화로 이런 고민이 부족했던 점이 있음.. 아니 아예 시도를 안 했지.. 지금부터라도 고민을 해야 할텐데 그냥 덮어두고 겉모습만 따라 하려 하니까 문제가 많아
@ㅇㅇ 뭐 국학 말하는 거 같은데 국학은 어디까지나 중국문명과 난학과의 비교였지.. 당시 일본의 난학이 서양문명을 제대로 바라봤다고나 할 수 있나? 천문학이나 해부학 기독교를 겉햝기로 훑는 것 뿐인 엘리트의 지적 유희 정도였지? 막말이나 되어서 겨우 기초 서적들이 번역됐는데..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개념을 동양하고 비교할 수 있었을 리가 없고..
우리의 감정을 내려놓고 보면 얘네는 진짜 transformation 잘 한듯. 아시아에서 제일 먼저 현대화한거니깐. 미국 컨설팅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동경에 프로젝트를 갔는데, 긴자 쪽에 갈때마다 약간 런던이나 미국 뉴욕 워싱턴 쪽에서 받던 그런 느낌을 받음. 예를 들어 히비야 공원이라고 조깅하던 곳이 있는데 황궁 근처임. 러일 전쟁 이기고 일왕이 거기서 어나운스를 한 기념으로 공원이 되었다는데... 백몇년 된곳... 조경만 해도... 우리나라 나무들 보다 훨 오래되어서 그런지 엄청 크고 높게 자란 느낌임. 건물들도 그 당시 유럽을 카피한 건물들이 긴자 쪽에 많음. 100년 넘은 빌딩들도 많고. 우리나라도 빠른 기간동안 발전하고 멋있는 나라이지만 아시아 국가들 돌아다니면서 이렇게 역사 탐방하며 그 도시의 역사를 보면 참 재미있음
@@kokekuka24 물적, 정신적 유산이 초기화된 적 없습니다. 그건 한국의 기적적인 발전을 과장하기 위한 하나의 수사에 불과합니다. 일본인들이 남기고 간 공장과 기업을 적이 남기고 간 물산이라 하여 해방후에 전부 국영화하여 "적산물자"라고 하였는데, 정부가 이것을 한국인 기업가들에게 싼값에 불하하여, 한국의 산업을 키우는데 밑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예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대표적인 기업들만) ==================================================================================== "쇼와기린맥주"는 당시 관리인이었던 박두병에게 불하되어 두산그룹의 계열사인 "OB맥주"가 되었다. "삿포로 맥주"는 명성황후의 인척인 민덕기에게 불하되어 "조선맥주"가 되었다. (1998년에 하이트맥주로 상호변경) "조선유지 인천공장(조선화약공판)"은 직원이었다가 관리인이 된 김종희에게 불하되어 "한화그룹"의 모태가 되었다. "선경직물"은 공장의 생산관리책임자이던 최종건에게 불하되어 "SK그룹"의 모태가 되었다. SK그룹은 1939년 조선의 일본인 포목상이 만든 선만주단(鮮滿紬緞, 조선에서 만주로 직물매매 하던 기업)과 일본의 교토직물이 합작해 만든 선경직물로부터 시작됐다. "선경"이란 이름은 선만주단의 "鮮"과 교토직물의 "京"를 합쳐서 "鮮京"이라고 지은 것입니다. "나가오카제과(永岡製菓)"는 직원이던 박병규 등에게 불하되어 "해태제과 합명회사"가 되었다. "오노다 시멘트 삼척공장"은 이양구에게 불하되어 "동양시멘트"가 되었다. "한국저축은행"은 정수장학회의 설립 멤버이기도 한 "삼호방직의 정재호"에게 불하되었다. "미쓰코시 백화점 경성점"은 이병철에게 불하되어 "신세계 백화점"이 되었다. "조지아 백화점"이 "미도파 백화점"이 되었다. "조선제련"이 구인회에게 불하되어 "락희화학(LG화학)"이 되었다. 삼척의 "코레카와 제철소"가 해방후 삼화제철로 상호가 변경되어, 장경호에게 불하되어 "동국제강"이 되었다. "조선생명"이 이병철에게 불하되어 "삼성화재"가 되었다. "조선연료ㆍ삼국석탄ㆍ문경탄광"이 김수근에게 불하되어 "대성그룹"의 모태가 되었다. "모리나가제과와 모리나가식품"이 해방후에 동립식품으로 상호변경되어 운영되다가 1985년에 제일제당에 병합되었다. "토요쿠니제과"가 해방후에 "풍국제과"로 상호변경되서 운영되어오다가 1956년에 동양제과(오리온)에 병합되었다. "경기직물과 조선방직"이 대구에서 비누공장을 운영하던 김성곤에게 불하되어 "쌍용그룹"의 모태가 되었다. "조선우선"이 직원이던 김용주에게 불하되어 "대한해운"이 되었다. "동양방직"은 관리인이던 서정익에게 불하되었다. "아사히견직"은 부산공장장이었던 김지태에게 불하되어 "한국생사"가 되었다. "조선주택영단"이 "한국주택공사"가 되었다. "아사노 시멘트 경성공장"이 김인득에게 불하되어 "벽산그룹"이 되었다. "경성전기ㆍ남선전기ㆍ조선전업"이 해방후 합병되어 "한국전력"이 되었다. "가네보방직 광주공장"이 김형남, 김용주에게 불하되어 "일신방직"이 되었다. "동립산업"이 관리인이었던 함창희에게 불하되었음. "조선미곡창고 주식회사"가 해방후 "한국미곡창고 주식회사"가 되고 후에 "대한통운"이 되었다. "조선중공업주식회사"가 해방후 "대한조선공사"가 되었다. 후에 한진그룹에 편입되어 "한진중공업"이 됨. "조선화재해상보험"이 "동양화재해상보험"이 되었다가, 지금 "메리츠화재해방보험"이 되었다.
일본은 이미 10세기 이전에 한반도 문명을 앞섰습니다. 게다가 10세기에 표음문자 히라카나가 있어서 문화의 흡수와 축적이 용이했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대단한 한글을 처박아 두었지요. 한글을 창제해서 진정으로 백성을 위해서 유포했더라면 임진왜란도, 한일합방도 없었을 겁니다.
@@박희욱-h5p 일본의 10세기면 가마쿠라 막부인데 이 때 일본이 고려보다 문명이 앞섰다고? ㅋㅋㅋㅋ 이 때 미나모토모 요리토모 이 인간만 정상이고 나머지는 다 개막장 시대였는데 뭔 ㅋㅋㅋㅋㅋㅋ 아 운 하나는 더럽게 좋아서 고려가 몽골의 침입으로 쑥밭 될 때 얘네는 태풍 불어서 여몽연합군이 물고기밥 됐고 이 때부터 일본은 신이 지켜주는 나라다 라는 신푸 사상이 발달하긴 했지. 근데 그 사상이 아주 나쁜 방향으로 발달을 했다는게 문제지만 ㅋㅋㅋㅋㅋ
하나의 나라를 이끌어가는 엘리트 기득권층의 선견지명과 통찰력 그리고 새로운 기술문명을 받아들이는 개방적인 자세가 일본의 조기근대화를 가능하게 했던 원동력임을 다시 한 번 느낀다..... 거기에 비한다면 구한말 기득권층의 무능, 부패, 탐욕은 결국 구한말의 몰락으로 이어졌고 이후 오늘날까지 이어진 모든 사건을 잉태한 결과라고나 할까......이땅을 침략한 외세는 당연히 비판하지만 그런 환경을 조성한 구한말의 기득권층들은 더욱더 비판받아야 마땅하다.....
@@user-ug5oy2nt3p한국은 도덕을 일본은 실용을 중시하는 거임 왜냐 한국과는 달리 일본은 힘 없는 도덕이 무용한지를 알았으니까 마찬가지다 일본이 싫은가? 그럼 국민 모두가 국가를 위해 일치단결해서 놀고 업무 태만이나 무능력하게 자리 차지하는 걸 전부 없애고 국력을 키우기 위해 권력이나 이념 따위를 잊고 합심할 정도의 엄청난 각오와 통합, 그리고 정확한 현실 인식과 인재 등용등을 통해 일본을 압도해라 왜 그러지 않으면서 욕만 하는가? 한국인의 한계를 거기서 끝낼 것인가?
고려시대 이후 경제규모면에서는 확실히 한반도 문명보다 커진게 맞는데 그 외에 모든 면에서 더 발전한건 아님. 시장경제, 농업기술 등에선 확실히 일본이 동시대 고려나 조선보다 앞서간 면모가 있지만 문치주의, 중앙집권 기반의 행정력 등등의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선 조선이 훨씬 더 나았음. 그냥 양쪽의 발전방향 자체가 달랐다고 보면 됨
@@JW-7 조선이 중앙집권체제, 관료제 등의 행정 시스템 분야에서는 일본보다 한 수 위였던건 분명 맞음. (물론 이런것들이 한 문명의 전반적 성숙도를 담보하는건 아님. 오히려 너무 안정적이고 완성도있는 중앙시스템 때문에 현상유지를 최고의 기치로 삼아서 발전이 미미했던 조선보단 그런 시스템적 기반이 불안정됐고 봉건제로 운영되던 일본이 각 번들끼리 서로 경쟁하면서 여러가지 발전이 촉진됐던 면도 있음) 일본의 중앙집권을 보면 막부정권중 그나마 중앙집권 질서가 잘 잡혀있던 에도시대에도 근본적으로 조정은 실권이 없었고 막부라는 이원정부가 통치하는 불안정한 체계였었고 애초에 막부 자체가 무력을 통해 다른 지방세력들을 억지로 찍어누르며 군림한 집단이라서 체제를 정당화하는 철학적 근거도 미약했었음. 반면 조선은 견고한 철학적(성리학) 이데올로기로 지지되는 체계적이고 탄탄한 정부제도와 관료제하에 동시대 일본보다 훨씬 안정적인 정치체계를 갖췄음. 물론 이런 안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중앙시스템이 결과적으로는 악영향이었던게, 기존의 정치체계가 이론적으로 근거가 탄탄하고 매우 안정적으로 운영됐기땜에 기존질서가 고착화돼서 고인 물 판이 되어버려 어지간한 사회적 충격으로는 이를 뒤엎지 못하게 되어버렸단거... 일본은 역설적으로 저런 기반이 미약해서 오히려 메이지 유신이라는 대변혁이 가능했었고
관료제 또한 조선이 동시대 일본은 물론이고 서양국가들과 비교해봐도 매우 근대적이었음. 서구권이나 일본은 근세까지 세습이나 매관매직 외에는 조선의 과거제같은 공식적인 관료등용 제도가 아예 없었음. 19세기 전까지는 일본이나 유럽에서조차 이랬는데 조선은 15세기부터 이미 완성도 높은 과거제도를 통해 관료들을 뽑고 있었음. (과거제 자체는 고려시대때 이미 시작됐는데 조선시대에는 이걸 더욱 업그레이드해서 지역균형과 능력주의가 조화된 합리적 제도로 발전함) 특히 주목할만한건, 조선에서는 일반 평민(양인)에게도 이 과거응시라는 신분상승의 기회가 주어졌다는거. 통념과 다르게 조선초기에는 이런 평민출신 문과 급제가 비율이 40~50%까지 됐었음. 물론 이런 초기 과거 급제자들이 문벌이라는 기득권을 이루면서 중기부터는 평민 급제자 비율이 떨어지기 시작했지만 신분과 무관하게 실력으로 관료를 뽑는다는 발상 자체가 무사/농상공인간의 신분구분이 매우 엄격해서 양자간 이동이 아예 불가능했던 동시대 일본, 그리고 19세기 이전의 유럽 국가들에서도 거의 보기 힘들었던 순수 실력주의에 바탕을 둔 선진적 제도였음
14:13 멀리 갈 필요가 안느껴지는게 필리핀은 그때 당시 스페인의 땅이였고 아시아에서 제일오래되고 빠르게 근대 교육시스템을 갖췄죠. 조선도 사절단을 파견할수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그 기회를 걷어차고 서로 물고 뜯기 바쁜게 기억나네요. 그래서 전 필리핀을 절대 무시 못합니다.
얼마전 해외 기술자료를 보니 일본 업체와 학교에서는 화성에서 건축구조물을 짓기 위해 화성환경에서 용접연구 결과를 수준높게 발표했더군요. 정말 몇십년 앞을 내다보는건지. 죽창가를 미친듯이 떠들었고 단편적인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 그짝 눈으로 일본을 보면 또 일본에 뒤쳐집니다. 지금은 반일을 해야 할게아니라 좋은것은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교류해 일본을 앞지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일본은 한국과 체급이 다른 나라라 앞지르기는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독일과 네덜란드 차이에요. 네덜란드가 노력해서 독일 못지않게 개개인이 잘 사는 나라가 돌수 있긴 해도 국가 총 경제의 부피는 못따라갑니다. 현실적인것은 우호적으로 서로 교류해 윈윈하는게 최선입니다. 우리나라는 수출 주도형 국가라 내수로 살기 불가능합니다. 작은 경제규모에 부동산에 자산이 쏠린 기형적 경제구조라 수출 말고는 답이 없죠. 우리나라는 친미 친일 친중 친러 친유럽 친중동 친아프리카 친남미 다 해야 먹고삽니다. 이상한 반외세 정서는 득이 없습니다.
일본은 조선과 달리 서양 사람들과 교류를 했죠 데지마를 둬서 그렇지 문물은 꾸준히 받아들였고 상업/농업/공업 모두 차별을 두지 않고 백성들도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을까 연구하고 독서나 교육도 탄탄해서 80%는 편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그에 비해 조선은 왕가와 양반만을 위해서 백성들만 피를 보는 사회에 교류는 안하고 적들이 처들어 오면 안된다고만 말하면서 육로 교통도 좋지도 못했습니다
저시기 동아시아사 공부하면 일본은 얄미울 만큼 유능한 인간들 투성이에 대외적 상황까지 기막히게 따라줘서 열받고 조선은 진짜 제도, 경제력, 지배층 능력치 등등 단 하나도 빠짐없이 버러지같고 쉴드칠 여지도 없이 '아 이 유사국가는 누가 주워먹어도 먹혔을 병신 국가였구나'싶어서 열받음.
일본은 서양인에 가깝죠…. 겉모습만 비슷할뿐. 굉장히 이성적이고 치밀합니다. 한국인들은 굉장히 감정적이고, 우유부단합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징징 거리기 바빠요. 한 나라의 왕이었던 고종이 처음 기차를 보고 귀신이 소리를 낸다고 무서웠다고 할 정도면, 얼마나 미개했는지 짐작도 안갑니다. 100년이 지나도 서구 열강과 일본은 세계 최고 부자나라입니다. 이제 막 개도국을 벗어난 한국이 일본을 무시하기에는 너무 초라하죠 ㅎㅎ. 정신 차리지 않으면 쉽게 도태되는 건 시간 문제 입니다. 정신 차려야 역사는 반복되지 않습니다.
앞선 국가를 배우고 따라하는 것 까진 가능한데, 그 이상의 틀을 깨고 선도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현재 일본이나 대한민국 모두 성장이 정체되는 느낌이라서 미래가 불안하네요. 항상 최고의 영상 입니다.
고대사님 항상 잘보고 있어요!
소수의 양반이 대다수 국민 노비로 부리는 문화
돌던져서 서로 죽이는 석전문화
똥줄에 똥꼬 비비는 문화
길에 똥싸는 문화
민족전통문화를 말살하려 하다니 일제의 만행에 치가 떨립니다
@@fuxckcommunism 애니 그만 처보고 현실인식 재대로 해라
@@rich-rich 구한말때 당시 조선을 방문했던 선교사들 방문기록 보면 저거보다 더 심하면 심했지 덜 하진 않았음 몸이 아플때 종이에 사람 몸뚱이 그려놓은뒤 아픈 부분에 칼 꽂아놓고 방문앞에 붙여놓은게 당시 조선의 최신(?) 의학기술이었음 거기에 상하수도 시설이 없어서 여름에 홍수나면 집집마다 있는 푸세식 변소의 분뇨들이 거리로 쏟아져나와 도성 전체에 분뇨냄새가 진동을 했고 홍수가 끝나면 거리 곳곳에 널려있는 분뇨들은 동네 개들이 청소했고 남은 분뇨들은 그대로 길바닥에 눌어붙었다가 겨울이 되면 건조한 기후로 인해 바스라져 그야말로 똥먼지가 되어 온 도성을 뒤덮어 불쾌한 분뇨냄새가 가득했다고 당시 선교사가 기록한 바 있지.
일제가 조선총독부 건설하고 제일 먼저 한게 당시 도성인 경성(=서울)에 상하수도 시설 건설한거임. 일제가 상하수도 건설한 이후 해마다 여름만 되면 수천명씩 수인성 전염병으로 죽어나가던게 단자릿수로 줄어들었고ㅋㅋ너야말로 현실인식 제대로 해라 괜히 대학 사학과 가면 국까가 되고 일빠가 되는게 아님. 제정신 가진 놈이라면 아무리 국뽕 가득차도 일본을 싫어할 수가 없음 민비만 해도 지 병신아들 살린다고 무당년 진령군에게 획까닥 해서 금강산 1만2천봉 봉우리마다 굿판벌이느라 국가예산 1/3을 꼴아박았는데 그런 년을 명성황후로 떠받드는게 한국 역사인식 클라스임ㅋㅋ
@@rich-rich ㅋㅋㅋ 맞는말하니 화남? ㅋㅋ
자신들의 약함을 인정하고 배우려는 태도가 참 감명깊네요.. 특히 강대국만 방문하지않고 비슷한 위치의 국가들을 방문한 사절단들이 부럽기도 합니다.
근데 저런 사람들이 70년 뒤에는 좃자만해서
@@유건희-d4q 전쟁 일으켰다가 핵 2방 맞고 뻗었는데도 리즈시절 와서 경제 세계 2위까지 찍고 아직도 잘나가는중 ㄷㄷ
@@유건희-d4q 그만큼 경제위기에서 오는 극단주의가 무서운거죠...
@@유건희-d4q 무슨 자만을 해? 당시 상황 세계사 공부 좀 해라. 그때가 1차대전 후 1920년대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 승전국들 경제가 급속하게 과열하다가 1930년대 대공항 이라는 세계적 경제 침체기에 돌입하고 그로인해 나치, 무솔리니 등 극우 민족주의 파쇼 정당이 난무해서 타개책으로 군비증강 군국주의로 회귀 하던 세계사적 일환으로 전세계가 2차대전으로 치닫고 있던중이었음. 딱 지금 우크라 전쟁 같았음.
@@유건희-d4q 무슨 자만을해? 1차대전 후 1930년대 대공항 이라는 세계적 경제 침체기에 돌입하고 그로인해 히틀러, 무솔리니 등이 등장해서 해결책으로 군비증강 군국주의로 회귀 전세계가 2차대전으로 치닫고 있었음.
역시 내가 최애로 꼽는 유튜버 써에이스님... 아니 진짜 제가 보는 모든 유튜브 채널 중에서 유일하게 빨리감기 스킵 이런거 없이
1초의 허비 없이 즐기는 유일한 채널... 사랑합니다 👍👍💖💖👍👍
나도
정부 관료 절반이 2년 가까이 미국과 유럽을 방문한다는 결단을 내린 것도 대단하지만..
무엇보다도 사절단들이 국가의 힘과 부강함이 어디서 나오는지 그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이 대단하네요.
19세기의 일본 정치인들은 반일감정 다 버리고, 대단한 사람들이라는게 느껴집니다.
역사를 클리앙, 보배, 딴지에서 배운 갬성충 지능 낮은 인간들이나 노재팬 염불 외며, 국익과는 상관없이 팬카페 마냥 정치질하고 사는 21세기 조선... 이 나라는 그냥 답이 없음을 느낍니다.
일본에 10년 살았는데 이 사람들 분석하나는 기게 막히게 해요ㅋㅋ
심지어 빠칭코 경쟁없체끼리 직원 보내서 어떤 종류의 게임기에 사람이 많이 있고 몇시에 사람이 많으며 등등 전부 조사함!!
지금의 북한과 비슷한 나라가 조선이었음
@Won 뭔소리임 일본이 분석만 한다는거는 어디서 찾아봤죠?아무리 일본이 지금 정체기라 하지만 아직 GDP세계3위에 40000달러 소득인데 ㅋㅋ.
@@버려진인생 3만달러대로 떨어졌고 거의 모든 경제학자가 1인당 소득에서 한국이 일본을 추월할 예정이라고 말하는 중임 ㅋㅋ
역시 써에이스쇼님은 역사를 보는 시각이 참으로 제대로 보고 지금 우리에게 시사하는바가큰 영상강의 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대사님 항상 감사합니다. 꾸벅
이 영상 덕에 또 한번 역사에 대한 안목을 넓혔습니다. 써에이스님 감사드립니다.
구메 구니타케의 통찰력이 정말 뛰어나네요. 개화 이전의 삶을 살아왔음에도 불구하고
현지인들이 사는 삶, 문화 제도 등을 보면서 그 속의 본질까지 파악하는 시각이 정말 대단합니다
정작 다수라는 투표로 자기들 이익을 다 챙겨먹은게 일본 극우파죠
조선의 젊은사람들은 과거시험을 위해 어릴때부터 방대한 양의 중국한자를 외우는데 수십년을 보냄
+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공자, 유교 사상을 공부함 ( 실용성 하나도 없음 )
관리들은 상복 몇년 입을지 같은 하나도 실용적이지 않은 주제로 몇년을 싸워댐
자국민 40% 이상을 노비로 삼던 비정상적인 나라를
노예 해방시켜주고 근대화 시켜준게 일본임
@@fuxckcommunism 아 그래? 그럼 왜 지금 일본은 부라쿠민 이라고 밝혀지면 사죄부터 하는 이유가 뭘까
@@dngusrn21 난독인가
@@요시요시-k3c 난독은 뭐임 지금 이야기하는데 과거를 가져오는게 난독 아님?
일본이 어떻게 부강해 졌는지 배울 생각은 하지 않고, 덮어놓고 무시하고 이겨야 하는 대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꼭 이 영상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이 그렇게 키워 줘서 다듬어줬다. 진주만을 초토화시킴. 뭘 배워? 사가지 엄는거??
우리 백제는 얼마나 많이 일본을 가리켰니?
배움은 올바로 배웠을 때가 제일 빛이 나는 거 아니니?
@@체험삶의현장-h3l 영상은 보셨나요? 일본이 저렇게 배울 동안 조선은 뭘 했느냐는 겁니다. 국뽕 역사관 말고 냉철하게요.
본 영상 어디에도, 제 댓글에도 일본의 태평양 전쟁을 옹호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밍샤-u6n 내버려 줘요 저런 열등 짱꺠는 알아서 도태될거임
@@밍샤-u6n 정신병이예요 저거 반일은 정신병이란거 그냥 산증인입니다
@@밍샤-u6n무시한적 없습니다.일본이 서양을 배워서 부강해진건 팩트이고 우리가 그 일본을 부분 참고하고 근대화 한건 사실입니다. 덮어놓고 무시하고 이겨야 하는 대상이라는 말은 근대화와 다른 의미인것 같습니다만..
감사합니다! 만드시느라 고생하셨습니디!
사절단이 냉철하고 예리하네요.대단합니다
어찌됫든 국가의 핵심 인재들이었으니깐요.
@@Joonkor8 과거시험에 의해서 뽑힌 사람들이 아닙니다 ㅎㅎㅎ
17분짜리영상최고👍🏻👍🏻
😊잘 봤습니다! 다음 역사 이야기 기대합니다!
명백한 팩트도 그들앞에서 말하면 극우가 되는 현실..
다양한 역사를 객관적인 시선으로 해석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늘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ㅎㅎ
1.길거리에 널린 똥을 빼앗겼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수도한양에 굴러다니는 똥들을 밟아보기도 하고 똥냄새를 맡아보기도 하며 자연과 하나된 물아일체의 기분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잔인하게도 일제가 그러한 소중한 추억이담긴 똥들을 빼앗아 버린겁니다.
2.놀기 좋아하는 우리 조상들은 강제로 교육을 받아야 했습니다.
맹자왈 공자왈하며 머릿속에 생각나는대로 아무소리나 내뱉으며 자연 경치나 여유롭게 구경다니던 우리들이 강제로 수학이니 과학이니 하는 체계적인 근대화교육을 받음으로써 머리가 으깨지는 고통을 겪었던겁니다.
3.자연친화적인 우리의 자랑스러운 초가집은 근대화된 건물로 바뀌었습니다.
가스산업과 공장 발전소가 들어와 환경오염이 증가했습니다.
일제의 악랄한 근대화로 인공적인것들이 들어옴으로써 몸으로 때울줄밖에 모르는 우리 조상들이 살기좋은 건축물과 삶을 편하고 유익하게 해주는 해주는 문물들에 강제로 물들어 게을러지게 만들었습니다.
4.수명이 늘고 인구가 2배가 되어버렸습니다.
우리조상들은 하늘이 정해진 수명대로 삶을 마치는것을 자랑으로 여겼습니다.
한데 일제의 하늘의 뜻을 거스르는 의학기술과 농업기술로 강제로 연명하게 되면서 조선인이라는 고통스런 생활을 더욱 오랫동안 이어가야했고 더욱 많은 사람이 조선인이란 고통뿐인 삶을 살아가게 만들었습니다.
5.언제 어디서나 일생을 함께하던 인생의 동반자를 살해당했습니다.
선조들의 드넓은 상투머리속에는 뛰어놀며 재롱을 부리던 영원한 친구 '이'가 살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일제의 잔혹한 단발령으로 강제로 상투머리가 잘리며 청결해져서 우리 선조들은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반대했지만 수천년간 대대로 함께 지내던 '이'를 끝내 지켜주지 못했습니다
@@마석현-h3l 너 도데체 부계정이 몇 개니?ㅋㅋㅋ
@@김동수-h3f 여기서도 반박은 못하고 부계정 탓만 하는 반일국뽕 망상 수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의 의견과 다른 사람들의 의견은 전부 부계정? ㅋㅋㅋㅋㅋㅋㅋㅋ
@@김동수-h3f 진짜 미개하다
역사를 감정적 필터를 제거하고 팩트를 기반으로 한 냉정한 시각으로 바라보라고 알려주시는 써에이스쇼님의 깊은 안목에 찬사를.. ( )
대한민국 대다수 서민들이 독립을 원했겠음?
조선보다 훨씬 살기좋은데
이걸 받아들여야 되는데
안받아들이고 마치 전 국민이 항거한거처럼
조작하니까
역사가 부자연스러워지는거임
말이 안되는 부분도 많이 생기고
@@마석현-h3l 한일합병이후 일본이 놀랬었죠
소요사태 일어날줄 알고 긴장했는데
너무 평온함
조선인들 입장에선 주인이 이氏에서
일본으로 바뀐것뿐
@@마석현-h3l 일본의 올바른 자세를 배우려고하는 자세는 좋은데 역사를 왜곡하는건 좀 아닌것같네요 ㅋㅋㅋㅋㅋ 반항은 끝없이 일어났어요 다 잡혀서 죽으니까 몸을 사리는 사람도 나오고 국외로 가서 독립운동하는 사람들도 나오는거죠ㅋㅋ 글고 광복날에 모든 조선에 있는 신사가 불타고 사라지고 친일. 일본 고위급들이 민중에 의해 습격당했는데 불만이 없었으면 이럴필요가 있을까요?
@@정윤호-y6u 당연히 100프로라는건 없는법이지 독립군 숫자랄 찾아보면 답이 나오지
@@부엉이-i9c 독립군은 독립을 바라는 사람중에서도 안정적인 삶을 버리고 직접 싸우겠다고 나선 용감하신 분들이죠.
솔직히 만세만 불러도 잡혀죽는 마당에 자기 삶을 바쳐서 그럼 용감한 행동을 모두가 하기 쉽나요? 그만큼 어려운 결정이니까 더 존경받는거죠.
그런 말장난으로 본질 흐리지마세요
진짜 당대 일본의 천재들만 이끌고 갔나 통찰력이 소름돋을정도로 무섭네요....
중국과 자칭 소중국을자칭하는 조선과 일본의 차이점중 하나는 바로 과거 시험이 일본은 없고 능력위주의 인재선발도 중요했다고 봅니다
@@국뽕선동은매국노 그러지는 않구요 그때 일본의 권력자들은 새로운 세상을 배우려는 개화파들이 권력을 잡은 겁니다 일본의 행운이었죠 한국은 똑똑한 사람들 좀만 다른 생각해도 다 죽인거구요 김옥균 죽일라고 덤벼든거 보면 기가 막히죠
@@국뽕선동은매국노 일본도 과거시험 있었는데?
@@국뽕선동은매국노 능력의주라는게 뭐임?
@@국뽕선동은매국노 군인 뽑으면 두명한테 칼주고 한명 뒤질때까지 싸우게하고 뽑으면 됨?
판단하는것과 수용하는자세 소름끼칠정도로 정확한분석.. 인정하긴 힘드나.. 일본이 침탈받던 위치에서 제국을 이뤘을정도로 강성해졌을때에는 저런이유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꼭 봤으면 좋겠는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청소년들이 아니라 허구한날 반일불매 외치는 4050 자칭 진보대학생 대깨문, 찢갈이가 봐야할거 같은데 ㅋㅋㅋㅋ
교과서에선 정작 이런 걸 가르쳐주지 않으니 문제입니다
이런거 보여주면 친일논란이라면서 뉴스에 박제됩니다ㅋㅋ
@@릭_C137 일본에 대한 객관적인 시야를 기르는 행위는 반일 dna 심는데 방해되니까요
우리나라에서 이런거 철저하게 감추고 안가르치지. 너무 디테일하게 가르치면 조선과의 박탈감이 장난아니라 건국이래부터 금기시됨.
하지만 정작 우리가 배우고 느껴야할 조선의 교훈은 부끄러움과 수치심이라는 거. 그래야 다시 반복하지 않는다.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맞습니다
일본배척하는 사람들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하는거 보면 엄청 웃겨요 ㅋㅋ
음 수능때 역사 과목 선택하시면 나오기는 합니다
역사를 개인에 영역에 적용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가슴뛰는 이야기입니다. 만약 저도 저시대에 태어나 서양에 갔다면 어떤생각을 했을까 생각하면서 보니 훨씬 재밌었던거 같습니다
진짜 너무재밌게봤습니다
무엇이 차이를 만들었었는지 늘 궁금했었는데
정부각료의 절반이 신세계를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끼고왔으니 변하지않을수가 없었겠습니다
미구회람실기마저 읽어보고싶어지네요
이런 영상 너무 유익하고 재밌습니다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언제나 잘보고있습니다 ㅎㅎ
이런건 학교에서 가르쳐야 하는데 숨기고 왜곡하기 바쁜게 현실임...왜? 진실을 알면 알수록 우리 역사가 너무 창피하니깐 계속 국뽕 정신승리만 강조함 ... 저때 조선이나 지금이나 차이 없다고 봄... 역사를 잊지않는거 보다 부끄러워도 정확한 사실을 아는게 더 우선임
배움을 갈망하는 태도가 부럽습니다
항상 배움을 갈망하며 살고 싶네요
잘봅니다 수고하십니다
이게 단순히 견학단, 유학생을 많이 보낸다고 국가가 근대화 되는건 아니고 그런걸 받아들일 역량이 되냐가 관건이었던거 같습니다.
규모는 달라도 조선을 포함해 대부분의 동아시아 국가들도 견학단을 서구로 많이 보냈죠.
한국인은 아직 근대화가 안됐음 ... 서구화가 됀거임... 중국인 욕하지만 하는 행동은 중국인과 똑 같음
조선 견학단 구성원은 전부 죽거나 버려졌지 ㅋㅋㅋ
일본과 대우 자체가 다름
일본도 없었어요. 그나마 있는 건 상업이 동아시아 국가중 가장 발전해있다 정도였는데 그외엔..
@@국뽕선동은매국노 그건 좀 쌉소리인듯
@@초혹
쌉소리가 아님. 주체성이 바닥이라 양떼마냥 뭐 좋다는거 있다면 우르르 몰리는 집단주의 한반도 원주민 기질이 아직도 있음. 적성은 개나주고 대학간판 딸려고 아동학대인줄도 모르고 초중고 학원뺑뺑이 밤세 쳐돌리는 나라는 한국 밖에 없음. 혼자 밥도 못 먹어서 혼밥이라는 ㅄ같은 단어나 쳐만들고, 주체성이 없으니 남눈치를 심하게 보게되고 결과적으로 비교질이 극에 달해 먼가 꿀려보이느니 차라리 안하고 안낳는다는 마인드로 출생률도 전세계 유례없는 최저 신기록을 계속 갱신, 자체 소멸의 모범 케이스를 보이고 있음.
배우고 익히려는 사람들은 대부분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내기 마련
정말 좋은 방송 고맙습니다
너무 감동받아서 눈물이 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사절단을 잘 꾸렸네 원래 사절단끼리 자기정치 계파 이익을 위해서 카오스 되는게 정밴데 사실 그대로 책까지 냇다는게 대단하네
조선 사절단은 ㄹㅇ 계파싸움하느라 묻혔지 ㅋㅋ 어리석다 진짜 에혀
일본이 로또터져서 근대화 성공한줄 아는 분들이 많은데, 에도시대 후기에 이미 동아시아에서 가장 상업 공업이 발달한 나라였어요. 자본주의 초입단계였습니다.
일본부터 에토시대부터 이미 상공업으로 경제 대강국이였는데 이런 경제적인 기반이 뒷바침해줬으니깐 근대화에 성공하고 제국주의까지 발전된거다
누구처럼 지역 민란 막겟다고 외국군대 들여서 개 병크 터뜨린 ㅂ신들과는 다르게
허무함, 열등감, 우울감 등을 느끼는 개인도 자기 자신의 현실을 "인정"하고 관찰할때, 진취적으로 나아갈수 있음.
근데, 이 넘의 유교사회 뿌리는 "체면"을 너무 중시함으로써, 자신이 가진 허물을 가리며, 열등감을 키우는 환경을 만들었다고 보네요.
지금도 마찬가지. 일제강점기 시대면 인정하고 교훈을 얻어야 하는데, 이마저도 부정하는걸 애국인것처럼 가르치고 있는건, 피해의식과 열등감을 더 키우겠다는 것과 같은 것.
뭘 열등감이야 식민지배 당한걸 열등감 이지랄하게
이때 서양 문명을 보고 돌아온 일본인 사절단이 외국 신문명들을 한자어로 번역을 하는데
중국에서도 서양 문화를 한자어로 번역했지만,
일본에서 만든 한자어가 더 쉽고 개념이 와닿아서 오늘날에도 쓰이는게 많음
학교, 시간, 경제, 문화, 문명, 사상, 연설, 계급, 법률, 자본, 토론, 종교, 이성, 철학, 감성, 주관, 의식, 과학, 물리, 화학, 분자, 원자, 질량, 공간, 이론, 문학, 미술, 비극, 사회주의, 공산주의,
이런 단어를 새로 만들어 준 사람이 후쿠자와 유키치다.
상대를 존중해야 나도 존중받는다... 일본을 존중해야 우리도 존중받는다.
일본놈들이 만든 용어니까 다시 한국식으로 바꿔야하겠군요
@@saasaa-x3c이 단어들을 어떻게 교체합니까. 인정할 건 인정해야죠. 이미 사회 전반적으로 쓰이고 있는데 한국식 우리말로 바꿔봤자 욕 먹어요. 사회 혼란만 가져올 뿐이죠
@@지나가는누군가-p3u 풍자잖아요. ㅎㅎㅎ
@@saasaa-x3c 너처럼 미개하니까 식민지배나 당하는거다
일본에선 공부를 勉強(면강)이라고 부름
우리가 공부를 학문 수양으로 받아들인다면
일본인들을 공부를 "강해지는" 과정으로 받아들인다는거임
이러한 사상적 바탕이 일본의 빠르고 거부감없는 개혁개방에 영향을 미쳤던거 같음
면강
면강이 일본 발음으로 벤쿄임?
@@hjmvu ㅇㅇ
솔직히 근현대 일본에는 일단 훌륭한 인물들이 정말 많았음.
ㅋㅋㅋㅋ 많게 포장한거기 고놈이 고놈이지
이완용
우리나라도 김옥균 같은 사람이 정권을 잡았어야하는데 ㅠㅠ
@@kimu7220 결과가 말해 준다.
민비와 대원군이 없었지
이와쿠라 사절단을 파견해서 미국과 유럽의 문명을 일찍 배우고 개혁을 앞당겼던 일본이 놀랍네요.
이토 히로부미가 미국유학을 다녀와 대중 앞에서 영어로 연설했다는 것도 흥미로운 얘기로군요.
훌륭한 교육용 영상 제작해주신 작가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영국 유학이요.
이토는 일본에 와 있었던 선교사의 도움으로 밀항을 하여 영국유학을 했고 영국에서 영국법과 국제법을 공부하여 메이지헌법의 기틀을 마련 했으며 이것이 일본이 영국식의회정치를 시작하는 초석이 됩니다...
일본 근대화 아버지 바로 히토히로부이 선구가이면 일본 가장존경받다.정치인 일본제국 국부
중국식민지2천년 중국식민지해방시키. 히토히로부미 존경한다
안중근 바로. 그놈. 조선 대지주 양반 기둑권 권문세족 문제인같은놈 이완용 말로난세영웅
이 영상이 똑같은 내용으로 일본이 아닌 제 3국 것이었다면 발작하는 그 분들도 없었을듯 ㅋㅋㅋㅋ
이 시대, 시점이야말로 일본 최고 전성기...인정할 건 인정해야함.
가장 중요한 순간에 가장 현명했음
(내친김에 메이지 3걸, 서남 전쟁, 유신, 자유 민권 운동으로 이어지는 일본 근현대사 특집 어떤가요?)
나중에 또 가장중요한시기가올때는 군부가폭주해서 나치식 약탈경제로…
日本の全盛期は1980年代です。アメリカに追随するほどの経済大国だった。
@@長門-o1s 그것을 성공으로 이끈 토대는 이러한 근대화
@@natsudeshita韓国戦争(6.25)が日本の戦後復興の契機となった。
조선이 건국부터 망할때까지 성리학의 야만에서 벗어나지 못할동안 일본은 근대화를 이룰수 있었죠..
조선은 역사내내 그저 똥임. 똥
한반도에선 자국민 인구 절반 이상을 슬레이브로 부리며 소수의 양반만 잘먹고 잘살던 지금의 north 같았음 ㅋㅋ
@@김무준-e9c 노비는 서양의 노예개념이랑 좀다름 오히려 농노의 개념에 가깝고 사유재산을 가질수있다는게 큰차이지 부자노비도 꽤존재했고
@@Dd-bn8op 부자여도 노비임
@@Dd-bn8op 여노비는 허구한 날 양반한테 욕구 풀이로 당하고 애 낳으면 애까지 평생을 노비로 살아야 했는데?
이러니 조선이 얼마나 우스워보였을까..
우습다기보다 자신들도 비슷한 처지였기 때문에 도와주려고도 많이 했음
@@saasaa-x3c그런 사람들은 원래도 소수였고 일본 경제가 암울해질수록 극단주의자들로 채워졌죠. 아쉽습니다
@@saasaa-x3c 원래는 말씀하신 대로였는데, 갑신정변 실패 후 죄다 정한론으로 돌아섰다고 들었습니다
@@Sehan_Choe ㅇㅇ 김옥균이가 이토히로부미 직속 수제자인데 결국 조선은 일본처럼 스스로 해결불가능이라는 것을 알게됨. 김옥균이 일본으로 망명왔는데 민비와 고종이 히트맨 보내서 다죽임. 이걸 보고 조선을 도와 동아시아 민족끼리 한번 잘살아보세에서 정한론이 대세가 됐고 안중근 그 등신이 이토를 죽이면서 조선을 돕자는 계층이 전멸해버림. 조선을 도와준 놈을 쏘는 또라이엿음. 이유가 더 가관인데 안중근이 이토를 죽인 이유가 천황제가 정한론을 들고 있는데 그걸 반대해서 쐇다고…
@@Sehan_Choe 맞아요 고종이 갑신정변 세력들의 삼대를 멸하는 반 인륜적인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이죠
저당시 조선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를 생각해보면 참 씁쓸하네요
대단하고 애국자란 생각이 들며 동시에 애통하고 속상하다. 일본도 근대화를 이루기 까지 이렇게 까지 피눈물을 흘리며 고생한 과정들이 결실을 맺었거늘 그 당시 군밤장수가 군밤을 공짜로 주지 않아 마음이 불편하여 책무를 떠넘기듯 직권과 책임을 백성과 신하에게 떠넘기던 사람도 존재했다는 사실이 굉장히 속상하다. 자신의 나라를 어떻게 해야 발전될지 방향을 모색하고 궁리하며 넘어가 움직이는 자들과 궁리조차 시도하지 않던 자들의 집단과의 차이가 명백하다. 하물며 지금 내 나라의 시민조차도 마찬가지겠지. 당장 댓글을 봐도 애석함 후에 해결책이 아닌 떠넘김과 탓을 하는 이들로 매도되어 있으니 정작 이것이 그들로 하여금 일본시민과의 차이라 볼 수 있겠지.
여러분 모두 진정한 애국자가 됩시다.
뭔가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이후 그걸 알고 있는 지식인들은 자국을 위해서 독립운동을 하고 광복회를 만들고 근대화를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너무 급진적이거나 혹은 너무 많은걸 알고 가지고 있었기에 일본과 같이 될수가 없다는걸 알고 있는 자들도 있었죠. 그리 하여 서로 싸우고 서로 죽이고 서로 싸우는 와중에도 일을 하는 이들은 있었고 이들이 만든 자료들도 지금 우리가 보기에도 급진적이었습니다. 과연 얼마전까지 노비제가 존재하던 중세국가의 기틀을 가진 조선에 맞을까 싶을 정도로요. 물론 그 결과는 실패했습니다. 일본은 당시 정한론과 국가 양육강식론에 따라서 한국을 점령하고 식민지로 만들고 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각 국민들이나 사람들의 생각은 다르고 일부는 갑신정변과 같이 도우려고 시도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 최후는 아름답지 못했지만요. 이찌 되었든 이러한 조선과 이후 대한제국의 독립투사들과 근대화 추진 운동과 추진 세력들은 일본이 보기에 상당히 위협적이었을겁니다. 그리 하여 견제해야만 했고 조선은 일본처럼 영국 미국 서양국가들의 정치적 이익에 따라서 선택받는 것 보다는 오히려 일본에게 견제를 받으면서도 개혁을 하고 국가를 근대화 시켜야 하는 처지가 되었죠. 안목은 넓지만 넓지 않은 사람들은 포기하거나 각자 싸우거나 혹은 그래도 제 할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세계는 일본의 편을 들어주었죠. 그리고 한 세대가 지나서 세계는 우리의 편을 들어주는 듯 했죠.
배울 것은 배워야지요. 흥미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나보다 강하고, 잘난 자를 배우려고 하는 것'. 역사적으로 한국이 잘 못하는 일이죠. 아직까지도 이런 기질이 한국인에게 강하게 남아 있습니다. 당장 멀리 볼 필요 없이, 이웃 국가인 강대국 일본으로부터 배울 점은 배우고, 협력할 점은 협력하며 국익을 도모해야 하는데 한국인은 쓸데없이 감정적인 상태가 되어서 자존심을 최우선시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종특이니뭐 할수있는지
진짜 한국인 종특같음...감정적으로 대응하는거
배우려고 하는 자세는 있어요. 그게 없으면 폐허 상태에서 단기간에 이렇게 성공한 나라가 될 수 없죠. 단지 일본에 대해선 식민 지배 역사가 있으니 거부감을 가지는 거죠. 그것 보다 한국 특유의 서열 문화가 가장 문제입니다. 중국 일본만 봐도 이렇게 심하지 않아요. 나이 떠나서 친구 맺고 지내는 게 자연스럽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도 나오고 거기서 창의성이 나오는 건데 이 나라는 아직도 1살씩 따져가면서 미개하게 사니까 힘든 거죠.
솔직히 일본이 사과만 하면 다 오케이지 ㅋㅋㅋㅋ
그렇게 해서 후진국에서 선진국 됐는데 대체 뭘 더 하란거임?
기다리는중입니닿ㅎㅎ
늘배우는 옆나라 일본을 본받읍시다.
지진 태풍 수많은 재해에도 위난을 극복하는 자세를 트집잡지말고 온전히 배워야합니다.
우리도 야마토 민족 특유의 영미와 비교불가능한 세계에서 가장 강인한 정신력을 본받자
이런 신선한 주제 너무 좋네요
일본이라는 나라라는 것을 떠나 역사에서 배울 점은 배우고, 같은 실수를 두 번하지 않아야합니다.
역사를 공부하고 배워야할 이유인거죠, 감사합니다 써에이스쇼님 :)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전문인 나라라서 매번 반복됨
배우는 게 없어서 한국인 것임
못난 민족이지요.
일본에 손가락질 하는 것을 즐겨하지만 그 손가락을 우리자신에게 돌려야 합니다.
메이지 유신은 대단한게 맞음 서구 열강과 하등 관련 없는 동양국가가 열강반열에 오르게 한 유일한 사례임
하등관계없진 않음. 일본은 우리가 상복몇년입는걸로 싸우던 시기부터 동남아가서 마을 건설하며 무역하고 유럽에도 도자기랑 은 수출하던 나라임 고흐도 일본그림 영향받아 화풍만든건 유명하죠
장제스의 중화민국도 2차대전 말기에는 동등한 열강, 승전국으로 쳐주긴 했음… 바로 국공내전으로 망해버려서 문제지만
어서 100만가야되는 채널!
저런 깨달음을 얻어가는 과정자체도 이미 어느정도 개방이 된 상태였기에 가능했겠네요. 꽁꽁 닫혀있던 조선에 온 웨스턴 임팩트와는 그 무게가 달랐을겁니다. 그래서 조선은 더 두려웠는지 모르죠.
일본 에도 막부는, 페리 제독이 일본을 개항시키기 위해 미국에서 출항했다는 사실도, 네덜란드 상관장이 보고하는 네덜란드풍설서에 의해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페리의 함대가 도착하기 6개월 전에 이미 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죠.
일본은 16세기에 범선 만들어서 멕시코에 사절 파견함
이미 옛적부터 중화사상에 묶여있지 않고 세계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시야가 넓었다는 것
그러니 서양이 더 발전한 세상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았기에 그 충격이 적었다면 조선은.. 세상이란 곧 중국이었기에 청나라가 서구열강에게 무너지자 세상이 무서워 문을 걸어잠구죠
절대 이걸 '아 일본이 조선보다 서양문물 받아들이는 게 빨라서 발전이 빨랐구나' 하고 넘기면 안됨.. 얘네는 19세기부터 서양문명과 동양의 비교, 고찰을 해 왔고 한국은 식민 해방과 반세기도 안되는 급속한 근대화로 이런 고민이 부족했던 점이 있음.. 아니 아예 시도를 안 했지.. 지금부터라도 고민을 해야 할텐데 그냥 덮어두고 겉모습만 따라 하려 하니까 문제가 많아
@ㅇㅇ 뭐 국학 말하는 거 같은데 국학은 어디까지나 중국문명과 난학과의 비교였지.. 당시 일본의 난학이 서양문명을 제대로 바라봤다고나 할 수 있나? 천문학이나 해부학 기독교를 겉햝기로 훑는 것 뿐인 엘리트의 지적 유희 정도였지? 막말이나 되어서 겨우 기초 서적들이 번역됐는데..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개념을 동양하고 비교할 수 있었을 리가 없고..
@@Avkdbeqo 일본은 이미 18세기에 서양에서도 못했던 전신마취 유방암 수술을 했었음
@@Avkdbeqo 국가 지배 이데올로기야 일본도 똑같이 멍청했지만 서양과의 무역이 이어지며 민간 레벨에서는 의식의 변화와 기술 교류가 이어졌음.
한국은ㄴㄴ 조선은ㅇㅇ
그것도 그렇고 고려말 쯤 되면 한반도랑 일본이 역전된 시기가 온 듯함. 기본적으로 인구도 더 많고 생산량도 더 많았음.
우리의 감정을 내려놓고 보면 얘네는 진짜 transformation 잘 한듯. 아시아에서 제일 먼저 현대화한거니깐.
미국 컨설팅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동경에 프로젝트를 갔는데, 긴자 쪽에 갈때마다 약간 런던이나 미국 뉴욕 워싱턴 쪽에서 받던 그런 느낌을 받음. 예를 들어 히비야 공원이라고 조깅하던 곳이 있는데 황궁 근처임. 러일 전쟁 이기고 일왕이 거기서 어나운스를 한 기념으로 공원이 되었다는데... 백몇년 된곳... 조경만 해도... 우리나라 나무들 보다 훨 오래되어서 그런지 엄청 크고 높게 자란 느낌임. 건물들도 그 당시 유럽을 카피한 건물들이 긴자 쪽에 많음. 100년 넘은 빌딩들도 많고.
우리나라도 빠른 기간동안 발전하고 멋있는 나라이지만 아시아 국가들 돌아다니면서 이렇게 역사 탐방하며 그 도시의 역사를 보면 참 재미있음
대한민국은 사실상 1950년 이후 시작한 신생국임. 그 이전의 물적, 정신적 유산은 거의 초기화된채로...
긴자, 마루노우치 쪽 가면 그런 느낌 좀 있죠 ㅋㅋ
@@kokekuka24 물적, 정신적 유산이 초기화된 적 없습니다. 그건 한국의 기적적인 발전을 과장하기 위한 하나의 수사에 불과합니다.
일본인들이 남기고 간 공장과 기업을 적이 남기고 간 물산이라 하여
해방후에 전부 국영화하여 "적산물자"라고 하였는데,
정부가 이것을 한국인 기업가들에게 싼값에 불하하여,
한국의 산업을 키우는데 밑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예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대표적인 기업들만)
====================================================================================
"쇼와기린맥주"는 당시 관리인이었던 박두병에게 불하되어 두산그룹의 계열사인 "OB맥주"가 되었다.
"삿포로 맥주"는 명성황후의 인척인 민덕기에게 불하되어 "조선맥주"가 되었다.
(1998년에 하이트맥주로 상호변경)
"조선유지 인천공장(조선화약공판)"은 직원이었다가 관리인이 된 김종희에게 불하되어 "한화그룹"의 모태가 되었다.
"선경직물"은 공장의 생산관리책임자이던 최종건에게 불하되어 "SK그룹"의 모태가 되었다.
SK그룹은 1939년 조선의 일본인 포목상이 만든 선만주단(鮮滿紬緞, 조선에서 만주로 직물매매 하던 기업)과 일본의 교토직물이 합작해 만든 선경직물로부터 시작됐다. "선경"이란 이름은 선만주단의 "鮮"과 교토직물의 "京"를 합쳐서 "鮮京"이라고 지은 것입니다.
"나가오카제과(永岡製菓)"는 직원이던 박병규 등에게 불하되어 "해태제과 합명회사"가 되었다.
"오노다 시멘트 삼척공장"은 이양구에게 불하되어 "동양시멘트"가 되었다.
"한국저축은행"은 정수장학회의 설립 멤버이기도 한 "삼호방직의 정재호"에게 불하되었다.
"미쓰코시 백화점 경성점"은 이병철에게 불하되어 "신세계 백화점"이 되었다.
"조지아 백화점"이 "미도파 백화점"이 되었다.
"조선제련"이 구인회에게 불하되어 "락희화학(LG화학)"이 되었다.
삼척의 "코레카와 제철소"가 해방후 삼화제철로 상호가 변경되어, 장경호에게 불하되어 "동국제강"이 되었다.
"조선생명"이 이병철에게 불하되어 "삼성화재"가 되었다.
"조선연료ㆍ삼국석탄ㆍ문경탄광"이 김수근에게 불하되어 "대성그룹"의 모태가 되었다.
"모리나가제과와 모리나가식품"이 해방후에 동립식품으로 상호변경되어 운영되다가 1985년에 제일제당에 병합되었다.
"토요쿠니제과"가 해방후에 "풍국제과"로 상호변경되서 운영되어오다가 1956년에 동양제과(오리온)에 병합되었다.
"경기직물과 조선방직"이 대구에서 비누공장을 운영하던 김성곤에게 불하되어 "쌍용그룹"의 모태가 되었다.
"조선우선"이 직원이던 김용주에게 불하되어 "대한해운"이 되었다.
"동양방직"은 관리인이던 서정익에게 불하되었다.
"아사히견직"은 부산공장장이었던 김지태에게 불하되어 "한국생사"가 되었다.
"조선주택영단"이 "한국주택공사"가 되었다.
"아사노 시멘트 경성공장"이 김인득에게 불하되어 "벽산그룹"이 되었다.
"경성전기ㆍ남선전기ㆍ조선전업"이 해방후 합병되어 "한국전력"이 되었다.
"가네보방직 광주공장"이 김형남, 김용주에게 불하되어 "일신방직"이 되었다.
"동립산업"이 관리인이었던 함창희에게 불하되었음.
"조선미곡창고 주식회사"가 해방후 "한국미곡창고 주식회사"가 되고 후에 "대한통운"이 되었다.
"조선중공업주식회사"가 해방후 "대한조선공사"가 되었다. 후에 한진그룹에 편입되어 "한진중공업"이 됨.
"조선화재해상보험"이 "동양화재해상보험"이 되었다가, 지금 "메리츠화재해방보험"이 되었다.
음.. 딴지는 아닌데 도쿄쪽 건물들은 사실상 2차세계대전 공습후 살아남은 건물이 별로 없을껀데....
일왕이 아니라 천황 입니다
무려 100권 ㄷㄷ 기득권이라 이미 잘 먹고 살 수 있는데도 얼마나 절절하고 악착 같았으면.. 직업정신이 훌륭하다. 수뇌부에서도 체제를 뒤흔들 수 있는 위험한 책을 정보 공개한 것도 놀랍지만 민중들또한 개방성있게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는 능력또한 놀랍다
나는 일본의 근대화는 일찌기 10세기에 완성한 표음문자 히라카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은 역시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서구문명을 받아들였네. 머리에 유교나 정쟁만 들어있던 조선과는 비교 자체가 실례
역사 잘 모르시죠?
@@ssol-k3r 조선뽕 나가라
@@ssol-k3r니가 모르는듯 ㅋ
맞습니다 보빙사에 민영익이 같이간것만봐도 답없음 ㅋ
뭐래 여기
우리나라도 감성이 아니라 냉철한 판단으로 강성했으면 좋겠습니다
조선인은 90%의 감정과 10%의 느낌으로 살아간다. - 윤치호
@@배달의기수-w7e 한국 나와 살아보더니 하나 깨달은게 감성충들은 어느나라나 다있더라 한국은 정치인만 이성적으로 똑똑했으면 지금보다 2배 괜찮을거임
@@가생이-k5o 정치인은 국민의 자식.
토끼가 범을 낳을 수는 없는 법. Period.
@@배달의기수-w7e 혹시 중2병 걸린 일베?
직접 가서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끼고 귀로 듣는게 가장 좋은 학습법임. 내가 남들보다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는 이유지.
와 진짜 재밌게 봤어요... 솔직히 같은 동양인임에도 전율이 돋고 너무 부러운 역사네요..
일단 일본은 기본 베이스부터가 아주 탄탄했고
해양문화를 기반으로 한 나라라 국제 감각이 출중했음.
거기다 여타 동북아시아 국가와 다르게
무를 숭상하다보니 비교적 현실적인 기조가
있었음.
게다가 열강의 전제조건 중 하나인 무력도
아시아 최강이었음. 문화적으로도 우수하고
그걸 한국 사람들은 대부분 잘못된부분만을 극대화 시킨 반일 교육 받아서 이해를 못함.. 일본과 관련된건 전부 나쁘고 추악하고 그렇게 배웠으니..
일본은 이미 10세기 이전에 한반도 문명을 앞섰습니다.
게다가 10세기에 표음문자 히라카나가 있어서 문화의 흡수와 축적이 용이했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대단한 한글을 처박아 두었지요.
한글을 창제해서 진정으로 백성을 위해서 유포했더라면 임진왜란도, 한일합방도 없었을 겁니다.
@@박희욱-h5p뭔 헛소리야, 일본에 가나가 있듯 한국도 옛날부터 이두가 있었는데, 진짜 무식하면 용감
@@박희욱-h5p10세기 이전에 확실히 앞선 것은 하나만 있음, 영토
@@박희욱-h5p 일본의 10세기면 가마쿠라 막부인데 이 때 일본이 고려보다 문명이 앞섰다고? ㅋㅋㅋㅋ 이 때 미나모토모 요리토모 이 인간만 정상이고 나머지는 다 개막장 시대였는데 뭔 ㅋㅋㅋㅋㅋㅋ 아 운 하나는 더럽게 좋아서 고려가 몽골의 침입으로 쑥밭 될 때 얘네는 태풍 불어서 여몽연합군이 물고기밥 됐고 이 때부터 일본은 신이 지켜주는 나라다 라는 신푸 사상이 발달하긴 했지. 근데 그 사상이 아주 나쁜 방향으로 발달을 했다는게 문제지만 ㅋㅋㅋㅋㅋ
삽화는 모두 직접 그린건가요??
내용과 너무 잘어울리게 잘 그렸네요~
사절단의 통찰력이 대단하네요... 잘 봤습니다.
늘 재밌게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우리나라와 일본의 근대화 차이점은 교육을 통해 가르쳐야 합니다
그걸 가르치면 친일파라고 해서 죽여버립니다 그저 일본이 우리를 먹었다는 피해의식만 잔뜩 심어주죠
그나마 세계사에서 짤막하게 알려주긴 하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교양과목이라 학생들 대부분은 왜 조선은 실패했고 일본은 제국까지 건설했는지 모름 ㅋㅋㅋ
우리나라 교육의 목적은 결국 수능출제자의 의도 파악임
안배우셨는지...이미 충분히 가르치고 있습니다.
대내적으로는 쇄국정책으로 인한 근대화 실패...
대외적으로는 일본의 방해로 인한 동인도 회사의 한국방문 무산...그로인한 19세기 후반 조선의 근대화 물거품...
그밖에도 여유도 없었음. 국력 차이가 이미 고려ㄸ9부터 일본한테 똥꼬대줘야 했던 국가였던지라 ㅋㅋㅋㅋ
조선이 왜 망했는지 잘알겠습니다
조선인은 조선인에게 지배당할때 가장 불행했다(...ing)
일본이 아시아 넘버원이 된이유 이것였네요!~~~ 우리나라는 참 ㅜㅜ 역사얘기하면 너무 길어서 패스 ㅡㅡ
잘 봤습니다!
하나의 나라를 이끌어가는 엘리트 기득권층의 선견지명과 통찰력 그리고 새로운 기술문명을 받아들이는 개방적인 자세가 일본의 조기근대화를 가능하게 했던 원동력임을 다시 한 번 느낀다.....
거기에 비한다면 구한말 기득권층의 무능, 부패, 탐욕은 결국 구한말의 몰락으로 이어졌고 이후 오늘날까지 이어진 모든 사건을 잉태한 결과라고나 할까......이땅을 침략한 외세는 당연히 비판하지만 그런 환경을 조성한 구한말의 기득권층들은 더욱더 비판받아야 마땅하다.....
한국인은 일본이 불평등 조약 맺었다고 탓만하고 아직도 욕하고 있지만 일본은 서양과 맺은 불평등 조약을 평등하게 만들 시도와 노력을 해서 결국 평등하게 바꾼 것. 이게 민족성의 차이인듯
중국도 장제스가 결국 불평등조약 다 평등하게 만들고 열강취급도받았는데 한국은
그 조약이 서양과 맺은 불평등조약과 차이가 뭔지는 알고 씨부리는거임?
@@user-ug5oy2nt3p한국은 도덕을 일본은 실용을 중시하는 거임 왜냐 한국과는 달리 일본은 힘 없는 도덕이 무용한지를 알았으니까 마찬가지다 일본이 싫은가? 그럼 국민 모두가 국가를 위해 일치단결해서 놀고 업무 태만이나 무능력하게 자리 차지하는 걸 전부 없애고 국력을 키우기 위해 권력이나 이념 따위를 잊고 합심할 정도의 엄청난 각오와 통합, 그리고 정확한 현실 인식과 인재 등용등을 통해 일본을 압도해라 왜 그러지 않으면서 욕만 하는가? 한국인의 한계를 거기서 끝낼 것인가?
@@user-ug5oy2nt3p 상식적으로 그런 귀찮은거 하는것보다 일본 귀족 되는게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거지 뭐 국민성 운운할것도 없음 군주제 국가에선 무조건 군주탓임 그게 책임이지
우린 저때 흥선대원군과 고종 민비의 알력 싸움이였지...
이 영상을 보니 일본에서 있었던 세계사에 유래 없이 빠르게 진행된 급속도의 개화가 이해 됩니다.
ㅇㅈ 속도가 빠른게 다 이유가 있었네요 교과서는 이런 내용 안넣고 뭐하나
개화기 이후로 일본이 한국을 앞섰다...고 잘못 교육받고 있는데 사실 고려시대 이후 일본은 모든 면에서 한국보다 훨씬 발전하고 있었음. 그래서 개화도 빨리 할 수 있었고.
백제 멸망 후 일본으로 간 세력들이 야마토정권 세운 시기부터 앞질렀다보면 됨.
고려시대 이후 경제규모면에서는 확실히 한반도 문명보다 커진게 맞는데 그 외에 모든 면에서 더 발전한건 아님. 시장경제, 농업기술 등에선 확실히 일본이 동시대 고려나 조선보다 앞서간 면모가 있지만 문치주의, 중앙집권 기반의 행정력 등등의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선 조선이 훨씬 더 나았음. 그냥 양쪽의 발전방향 자체가 달랐다고 보면 됨
@@kokekuka24 개화기 때 조차 화폐도 제대로 쓰이지 않았던 조선과 18세기 초 이미 세계 최초의 인구 100만의 대도시를 달성한 에도막부의 일본. 조선이 문치주의 중앙집권이 더 발달했다며 발전의 방향이 달랐다고 주장하기엔 사회 경제적 발전의 차이가 너무 큼.
@@JW-7 조선이 중앙집권체제, 관료제 등의 행정 시스템 분야에서는 일본보다 한 수 위였던건 분명 맞음. (물론 이런것들이 한 문명의 전반적 성숙도를 담보하는건 아님. 오히려 너무 안정적이고 완성도있는 중앙시스템 때문에 현상유지를 최고의 기치로 삼아서 발전이 미미했던 조선보단 그런 시스템적 기반이 불안정됐고 봉건제로 운영되던 일본이 각 번들끼리 서로 경쟁하면서 여러가지 발전이 촉진됐던 면도 있음) 일본의 중앙집권을 보면 막부정권중 그나마 중앙집권 질서가 잘 잡혀있던 에도시대에도 근본적으로 조정은 실권이 없었고 막부라는 이원정부가 통치하는 불안정한 체계였었고 애초에 막부 자체가 무력을 통해 다른 지방세력들을 억지로 찍어누르며 군림한 집단이라서 체제를 정당화하는 철학적 근거도 미약했었음. 반면 조선은 견고한 철학적(성리학) 이데올로기로 지지되는 체계적이고 탄탄한 정부제도와 관료제하에 동시대 일본보다 훨씬 안정적인 정치체계를 갖췄음. 물론 이런 안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중앙시스템이 결과적으로는 악영향이었던게, 기존의 정치체계가 이론적으로 근거가 탄탄하고 매우 안정적으로 운영됐기땜에 기존질서가 고착화돼서 고인 물 판이 되어버려 어지간한 사회적 충격으로는 이를 뒤엎지 못하게 되어버렸단거... 일본은 역설적으로 저런 기반이 미약해서 오히려 메이지 유신이라는 대변혁이 가능했었고
관료제 또한 조선이 동시대 일본은 물론이고 서양국가들과 비교해봐도 매우 근대적이었음.
서구권이나 일본은 근세까지 세습이나 매관매직 외에는 조선의 과거제같은 공식적인 관료등용 제도가 아예 없었음. 19세기 전까지는 일본이나 유럽에서조차 이랬는데 조선은 15세기부터 이미 완성도 높은 과거제도를 통해 관료들을 뽑고 있었음. (과거제 자체는 고려시대때 이미 시작됐는데 조선시대에는 이걸 더욱 업그레이드해서 지역균형과 능력주의가 조화된 합리적 제도로 발전함)
특히 주목할만한건, 조선에서는 일반 평민(양인)에게도 이 과거응시라는 신분상승의 기회가 주어졌다는거. 통념과 다르게 조선초기에는 이런 평민출신 문과 급제가 비율이 40~50%까지 됐었음. 물론 이런 초기 과거 급제자들이 문벌이라는 기득권을 이루면서 중기부터는 평민 급제자 비율이 떨어지기 시작했지만 신분과 무관하게 실력으로 관료를 뽑는다는 발상 자체가 무사/농상공인간의 신분구분이 매우 엄격해서 양자간 이동이 아예 불가능했던 동시대 일본, 그리고 19세기 이전의 유럽 국가들에서도 거의 보기 힘들었던 순수 실력주의에 바탕을 둔 선진적 제도였음
영상 너무 재밌고 퀄리티 최고예요
영상 잘봤습니다.
저때 조선은 답도 없었죠 안먹히면 이상할 상황
한국은 알면 알수록 정떨어지는데 일본은 알면 알수록 대단하네..
근본부터 독재자가 건국한 나라니 ㅋㅋ
이 시기에 울나라는 쇄국정책하고 흥선 대원군이 며느리하고 집안싸움 하고 있었음 ㅡ ㅜ 그리고, 일본에 대한 냉소
그 며느리도 천하의 매국노인데 뭔
좋은 영상이였습니다
우리나라도 일본을 많이 배웠죠 특히 1960년도 경제발전을 시작할 무렵에 일본에 정책과 경제등을 많이 배웠던것은 부정할수 없죠
정치인이나 기업인이나 일본측과 형동생하는 사이였음.
공무원, 기업인 일본에 엄청 출장다녔고
삼성, LG, 현대, 기아, 포철 등 전부 일본에서 기술도입함.
솔직히 그렇게 뜯어 먹었으면 해줘야지
14:13 멀리 갈 필요가 안느껴지는게 필리핀은 그때 당시 스페인의 땅이였고 아시아에서 제일오래되고 빠르게 근대 교육시스템을 갖췄죠. 조선도 사절단을 파견할수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그 기회를 걷어차고 서로 물고 뜯기 바쁜게 기억나네요. 그래서 전 필리핀을 절대 무시 못합니다.
그 시절의 필리핀과 지금의 필리핀은 구한말 조선과 지금 한국의 차이만큼 크지 않습니까?
메이지유신편이 짧아서 아쉬웠는데 감사합니다.
일본이 이당시 서양으로 사절단을 보내서........정말 야무지게 배우고 탐구하고 왔었었군요~~~~
중세시대에도 포루투갈, 네덜란드, 영국 등등의 선교사에 의해서 최신 문물들이 일본에 들어왔죠. 대표적으로 조총 같은 것들....당시의 일본 지방 영주들과 지도자들 또한 서양의 문물에 깊은 관심을 보였음. 이것만 봐도 조선과 정말 엄청난 격차가 있음을 알 수 있음
애초에 조슈, 사쓰마가 주도한 건라서
얼마전 해외 기술자료를 보니 일본 업체와 학교에서는 화성에서 건축구조물을 짓기 위해 화성환경에서 용접연구 결과를 수준높게 발표했더군요. 정말 몇십년 앞을 내다보는건지.
죽창가를 미친듯이 떠들었고 단편적인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 그짝 눈으로 일본을 보면 또 일본에 뒤쳐집니다.
지금은 반일을 해야 할게아니라 좋은것은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교류해 일본을 앞지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도요타 달에 수소차 보낼계획완성,인류최초로 소행성에서 지구로 시료 채취, 벤처기업도 우주로 로켓쏘아올림 ...팩스,도장만 보고 정신승리 하는 후 조선인이 알면 안돼는...일본은 이미 우주로 가고 있고 우주강국임...
일본은 한국과 체급이 다른 나라라 앞지르기는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독일과 네덜란드 차이에요. 네덜란드가 노력해서 독일 못지않게 개개인이 잘 사는 나라가 돌수 있긴 해도 국가 총 경제의 부피는 못따라갑니다. 현실적인것은 우호적으로 서로 교류해 윈윈하는게 최선입니다. 우리나라는 수출 주도형 국가라 내수로 살기 불가능합니다. 작은 경제규모에 부동산에 자산이 쏠린 기형적 경제구조라 수출 말고는 답이 없죠. 우리나라는 친미 친일 친중 친러 친유럽 친중동 친아프리카 친남미 다 해야 먹고삽니다. 이상한 반외세 정서는 득이 없습니다.
일본 인구가 1억 2천만명인데 다른거는 몰라도 GDP는 못따라가죠. 그리고 GDP는 그 나라의 국력을 보여주는 지표중 가장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포루투갈이 스페인 잡아먹는 소리
한국은 죽었다 깨어나도 일본 못 잡는다. 한국은 일본을 보고 배워야 한다. 내가 대학 있을때 보면서 일본이 진짜 선진국인 건 선진국이구나 라고 인정했다.
이런걸 배워야지 무조껀 반일 외치는놈들 보면 찬...
일본이 우리나라에 한짓 하면 반일이야.
저시절에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었는지 대단….
우리는 민비 고종 시절..
조선은 청이 일본에 진다는건 상상도 못했고.. 결국 자체적으로 개화할 필요성보다.. 청나라만 잡고 있으면 될거라 생각햤다..
청나라 잡다가 어어 이게 아닌데 싶으니까 한다는게 러시아 붙잡기ㅋㅋㅋㅋ
조선의 한줌단 지식인들이 청나라에서 벗어나자고 독립신문 만들고 독립문까지 세웠건만 고종이 한다는건 청나라에서 벗어나 러시아 줄잡기
그다음 한다는게? 러시아와 일본사이 중립국 선언
진짜 골때린다
@@로카-w8o 그렇긴하지요. 근데 일본과 손을 잡고 협조했으면 합병은 안 당했을려나?
@@로카-w8o 독립문은 거의 일본이 세워준거나 마찬가지임. 일본을 업고 독립할려고 했는데.. 순진했나 싶기도 하고.
와.. 19세기 20세기 초에 저런 생각을 할 수 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일본이나 과거 한국(구한말조선)에 대해서 정파성을 배제하고 개관적으로 양쪽 자료 철저히 비교하면서 그 시대에서 교훈을 얻는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민족주의 역사관은 사실상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좋은 영상임.
일본은 조선과 달리 서양 사람들과 교류를 했죠
데지마를 둬서 그렇지 문물은 꾸준히 받아들였고
상업/농업/공업 모두 차별을 두지 않고 백성들도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을까 연구하고 독서나
교육도 탄탄해서 80%는 편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그에 비해 조선은 왕가와 양반만을 위해서
백성들만 피를 보는 사회에 교류는 안하고
적들이 처들어 오면 안된다고만 말하면서
육로 교통도 좋지도 못했습니다
일본사. 이건 우리나라의역사보다더중요함 같이배워야됨
단 한발의 총알도 쏘지않고 불과1년만에 철폐 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만 보고도 공화정의 단점을 정확히 지적한 쿠니타케 대단하군요
좀 더 파보면 보신전쟁이라는 내전까지 벌일정도로 메이지 정부 수립과정은 평화로운 과정은 아니었습니다. 기득권을 교체하는데 유혈이 없었을리가요 ㅎㅎ 그냥 히로부미의 연설용 멘트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플린트락 보신전쟁 전사자는 1만명도 안 됩니다. 미국 남북전쟁과 비교하면 새발의 피죠.
@@플린트락 막부 출신들이 홋카이도로 넘어가서 잠시 대통령제 나라도 세웠었죠. 금방 진압 당하긴 했지만.
우리도 보빙사가 불과 몇년차이로 해외를 방문했지만 그 결과는 일본과 많이 달랐죠
우열의 차이. Period.
훌륭한 컨텐츠입니다, 저 이른 시기에 빠르게 서양의 장단점과 자신들의 강약점을 파악한 것이 일본이 먼저 선진국이 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영상도 정말 좋았습니다, 감사해요
일본이 강대국이 된데는 다 이유가 있다. 만약 조선 사절단이었다면 배우기는 커녕 뒷짐만 지고 다녔을 것이다.
나중에 이사벨라 비숍의 저서 조선과 그 이웃나라들 콘텐츠 해주시면 안될까요?
저시기 동아시아사 공부하면 일본은 얄미울 만큼 유능한 인간들 투성이에 대외적 상황까지 기막히게 따라줘서 열받고 조선은 진짜 제도, 경제력, 지배층 능력치 등등 단 하나도 빠짐없이 버러지같고 쉴드칠 여지도 없이 '아 이 유사국가는 누가 주워먹어도 먹혔을 병신 국가였구나'싶어서 열받음.
맞습니다 저 당시 세계사 시각에서 보면
조선은 나라도 아닙니다
@@chaosgogogo 그 버러지 같은 조선이 아직도 건재하고 유엔국가로 왕조만 바뀌어서 당당하게 존재함 ... 조선인민공화국 , 지긋지긋조선 ...더 놀라운게 이건 실화임
@@국뽕선동은매국노 이승만이 대한민국 건국하면서 이씨조선 왕족들 모가지 안잘라서 그런듯
그래놓고 일본한테 따먹혔다고 징징징~~ㅋㄱㅋㅋㄱ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잘봤습니다. 일본이 불평등 조약을 깰려고 한 많은 노력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부분도 자세하게 다루어 주실수있을까요
지방의 젊은 사무라이들이 세계의 흐름을 파악하고 과감히 '배우러' 갈 생각을 했다는게 대단합니다. 그들에게 바깥 세상은 얼마나 놀랍고 충격적이었을까요. 새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한 저 시대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현재 우리 관료는 관광지 둘러보기 갔다오면 복사.붙여넣기 등
역시 동양 최초의 자력으로 열강대열에 합류한 일본 배울점이 많은거 같습니다
일본은 서양인에 가깝죠…. 겉모습만 비슷할뿐. 굉장히 이성적이고 치밀합니다. 한국인들은 굉장히 감정적이고, 우유부단합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징징 거리기 바빠요. 한 나라의 왕이었던 고종이 처음 기차를 보고 귀신이 소리를 낸다고 무서웠다고 할 정도면, 얼마나 미개했는지 짐작도 안갑니다. 100년이 지나도 서구 열강과 일본은 세계 최고 부자나라입니다. 이제 막 개도국을 벗어난 한국이 일본을 무시하기에는 너무 초라하죠 ㅎㅎ. 정신 차리지 않으면 쉽게 도태되는 건 시간 문제 입니다. 정신 차려야 역사는 반복되지 않습니다.
일본이 백인, 한국은 흑인 포지션으로 보면 딱 맞아떨어지죠. 거짓말 잘하고 매사에 감정적.. 한국인들이 미개하다고 손가락질 받는 이유가 있죠.
그런 찬란하고 잘나갔던 일본이 지금은 늪에 빠졌노 대갓본형님들 다시 재기해서 아시아의 기상을 보여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