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늙는다는 셀프 집짓기, 그걸 두 채나 지었습니다. 제주도에 놀러왔다가 건축 초보가 저예산으로 3개월 만에 집을 지은 방법 (ft. 화장실에 문이 없는 집)ㅣ건축탐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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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ноя 2024
- 여행객들과 다를 바 없이 제주도에 놀러왔던 자매는 정착을 결심했다. 태어났을 때부터 결혼을 하고 나서까지 서로의 곁을 떠난 적 없었던 자매는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 똑 닮은 외모만큼이나, 삶의 가치관,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 등 모든 것이 같았다. 심지어, 집까지 쌍둥이라면 믿기겠는가! 서로에게 의지하며 살아가는 자매처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쌍둥이 집은 궁금증을 자극한다.
물류 이동에 제약이 많은 제주도에서 건축 경험이 없는 초보가 집을 완성했다. 이렇게 집 짓는 게 간단한 일인가 의문이 들 수 있다. 쌍둥이 집의 핵심을 일부 공개한다. 첫째, 스틸 하우스이다. 얼핏 보면 목조 주택 같아 보이는 쌍둥이 집은 사실 ‘스틸 하우스’ 공법으로 지었다.
제주도 바람으로 인한 습기를 방지하고자 ‘스틸 하우스’ 공법을 택했다는 말씀! 무엇보다 놀라운 사실은 단 3개월 만에 완성했다는 것이다. 창고 건축에 흔히 사용되는 공법이 집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발상의 전환을 보여준 집이다. 단기간에 내구성 좋은 집을 짓고자 한다면 스틸 하우스가 어떨까?
둘째, 같은 구조로 지어 건축비를 절감했다. 쌍둥이 집의 미스테리가 바로 여기서 풀린다. 셀프 집 짓기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자매는 같은 구조로 집을 짓는다면 알뜰하게 집을 지을 수 있다고 말한다. 고급 아파트와 주택처럼 다양한 구조는 아니지만 단순함에서 찾을 수 있는 미학도 무시할 수 없단다. 그러나 어딘지 모르게 살짝 다른 언니 집과 동생 집의 차이점을 찾는 재미가 있다.
제주의 자연과 생활을 만끽하며 쌍둥이 집에서의 일상을 보내는 자매. 쌍둥이 집은 그녀들에게 가족만의 ‘맛집’이자 ‘삼림욕장’이 되어주기도 한다. ‘짓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 만한 쌍둥이 집. 과연, 자매에게 쌍둥이 집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 또한 웃음과 수다가 떠나지 않았던 노은주 소장과 자매의 환상적인 케미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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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미국 유학까지 보내 대기업 엔지니어로 키운 두 아들이 쌍으로 회사 관두고 섬으로 떠났다｜비싼 차, 대기업 연봉 다 포기하고 서퍼가 된 형제｜#한국기행 #방방곡곡](http://i.ytimg.com/vi/gBcs0mMp6gc/mqdefault.jpg)
부럽습니다. 진짜 아버님께서 두 따님께 주신 귀한 선물이네요. 참 두분 다 효녀세요.
진짜 자매가 쌍둥이같으네..
위치가 높은 293m의 산간지대에 집을 지어서 주변경관이 훌륭하십니다
아빠가 한달이나 살고 가셨다니 아빠 마음에 영원히 간직 할 수 있겠네요!
두 자매 마음이 너무 이쁘네요!! 소박하지만 멋진 집에서 행복하시길 바래요~
나도 제주서 살고싶다 ㅠㅠ
대단하시네요 적은 예산으로 집짓고 싶은데 참고많이도됩니다
아담한 사이즈의 집이지만 두자매의 깊은 우애가
집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거 같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오래오래 예쁘게 잘들 사세요
근데 셀프집짓기라고 하기엔...업자들이 너무 많이 관여했는데요. 그냥 직영공사라고 해도 멋진데 방송국놈들이 굳이 과장해서 각본짠 느낌이네요
저예산, 셀프로 진 집이라 감안하면 잘 지셨네요!
하지만, 안방 화장실의 문이 없는것 ..아무리 부부라도 큰일 볼땐 불편할것 같고,
2층 올라가는 계단 옆에 난간 없는것은 위험해 보이네요
위로 올라가는 계단 난간 설치만 하면될거 같아요
와 👍 해보고 싶다 요번에 땅사구 지으려는데 자제값땜에 손도 못대고잇능데 ㅡㅜ
대단하시네요 저도 제주도에 살고 있고 지금 집 지으려고 도면 다 나왔고 담달부터 직영공사준비중이에요 제주시에요 경량철골로ㅋㅋㅋ
빨강머리 앤의 푸른 박공지붕이 저거로구나...
멋있는 집입니다. 단, 2층 올라가는 계단에 안전 난간이 보이지 않네요.
언니분 진짜 동안이시다ㅎㅎ
엄두도 안나는데... 대단하시다
이쁜집 보러 왛는데 😢 왜? 슬픈지
땅값도 만만찮앗을텐데...암튼 대단하심 자매는 용감햇다?ㅋ
남편들이 훌륭한 머슴들 인걸로^^근데 직업들이 무엇이길래
과감히 내려갈수 있었을까 그것이 알고싶다.
문도 없는 화장실 입구가 왜 저렇게 넓음 ; ; 그걸 굳이 방으로 통하게 해놓은 것도 충격. 처음 부터 좀 사람들이 이상한 느낌이 있었지만 충격 ㅡ이런 집을 갖고 굳이 출연한 이유가 뭔지. 안본 눈 사고싶다.
화장실 실화냐 ㅋㅋㅋㅋㅋㅋㅋ
건축비용 얼마정도인가요?
제주도 난 그냥 그렇던데 ㅋ 여행3일이후엔 바닷가풍경, 유체꽃풍경도 질려서 금방 도시생각나던데
부엌 큰데
건축사가 현장을 잘 모르네. 현장관리인이 현장 경험이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1주일 학원에서 실습하고 기능사 자격증을 따서 현장관리인 등록을 하는데????
아 차라리 조립식 건물 구매해서 공사 기간 1주일 이면 딱인데 저렇게 까지 할필료 까지
여기집이 제가 아는 형님집입니다,.ㅋㅋ
아버지돈으로 지은집?
그럼 건설사에 지었으면 돈 늦게준다는 심산인건가?
집이라고 다 집인가요?? 창고안에 주거시설을 만든거네요.ㅋㅋㅋㅋ. 허긴 처음으로 지은 집이 예술가 같은집이 될수야 있겠소마는 집이라기보다는 정성으로 뭉친 나만의작품이네요.
창고안에 주거시설요? ㅎㅎ 님아이디스럽네요
집이 저런 구조면 튀김이나 고기 구우면
그 기름 연기나 냄새가 대부분 위층으로 올라가서 쌓일텐데.......
집에서 요리를 제대로 해보지 않은 여자들인가......이쁘게만 생각하고 지은 듯한 느낌....
시골집인데 처마가 없는 것도 그렇고....비나 눈 오면 모든 것이 스톱이고 외부에 물건을 둘 공간도 보이지 않고....창고도 없고.......
여자들이 이쁘게만 생각하고 지은 실용적이지 않은 집.....
고기류는 밖에서 굽는듯 싶네요. 18:32
촌에서 농사짓는거아님 창고가 왜필요할까요..
사람마다 사는스타일이 다른데ᆢ자기편하게 짓고살면 그만이지요 그리고60프로를 본인들이 지었다잖아요 뭘 완벽하길 바라는지 저정도면 됐구만ᆢ
ㅎㅎㅎ 부럽나?
박공 스타일 천장높은 집들이 얼마나 많고 요즘 팬이니 후드도 기능 얼마나 좋은데 뭔 굳이 흠이라고 잡은 게 튀김에 고기연기 걱정 ㅎㅎㅎ튀김은 주부들도 자취생들도 요즘 에어프라이어 다 씀ㅋ 게다가 주방에 창이 세개고 마당 넓은 저런 집이면 당연히 밖에서 대부분 고기굽죠 이 댓이야말로 살림 안해본 사람 같음 ㅋㅋ 친환경 그리워 내려간 사람들이 채식주의지향일 지도 모르는 거고 그동안 살림 안해본 남자들이 지어서 주방이랑 다용도실 좁고 비실용적이고 동선 개념없는 집들이나 먼저 걱정해주세요 그런 집들이 훨씬 불편함
정말 쓸모없는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