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분들이 농어촌에 많이 정착 할수록 농어촌은 더욱 여유롭게 또 다양성을 가진 살만한 곳이 되겠네요. 이웃을 배려한 참 멋진 집 멋진 분들 입니다! 나의 고향도 남쪽 바닷가인데 언젠가 부터 외지인들이 들어 오기 시작했는데 다들 주변환경과 전혀 어룰리지 않는 위압적이고 거친 집들을 짓고 살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마을 사람들이 우리와는 별개의 세상에 사느 사람으로 여기고 그 집에 한번 가 보는 것도 꺼리게 된다고 합니다. 귀농하면 지역민들이 텃세한다고들 하는데 반드시 그런 것 만도 아닙니다. 곰곰히 생각 해 볼 문제입니다.
21:05 어떤 생활은 하든지 사람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 인간 사회에서 가장 기본적인 내용인데.. 요즘 이것을 소홀히하는 면이 많습니다..이 회차는 단순히 남다르게 지어진 집을 소개한 것에 그치지 않고 사람이 집을 짓고 살면서 어떤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야할지 깨닫게 합니다
반듯한 삶의 철학으로 평생 청빈하게 살아오셨을 참 아름다운 분들이다. 국문 학자임에도 책을 많이 쌓아두고 전시 하는 것을 과시로 여기니.. 이를 특히 높이 사고 싶다. 이분에게 학문과 삶의 지혜를 배운 제자들이라면, 제대로 사람 구실 하며 잘 살 것 같다. 책은 불혹, 지천명을 넘긴 어느 시기가 되면, 자연히 정리하고 세상 이치에 맞는 자신만의 삶의 철학을 만들어 가야 한다. "평생 자신의 머리 속에 남의 생각, 철학들로 가득 채우고 산다면, 정작 나는 없는 것이다!" 노후엔 '성경' 한 권이면 세상을 다 가진 것이나 다름 없다.
제 생각에, 이제는 종이로 된 책이란 거실이나 서재의 책장에 넣어두는 물건이 아니고, 어딘 눈에 안 보이는 외진 곳에 고이 보관하는 물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에 와서 책은 넷트워크를 통해 파일형식으로 사서 읽고, 자기 PC나 네트워크 서버에 보관하면 그만 이더군요. 저는 자기 머리 속에 그 내용을 차곡차곡 쟁여둔 책들이야 말로 진짜 책이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강단에서 서실 때보다 더욱 젊고 행복해 보이시는 부총장님을 모바일로 뵙는 세상이라니..
ㅓㅏㅐ
겸손하시면서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사시는 삶의 지혜를 배우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겸손하시고 주변과 조화를 이루려 노력하며 사시네요. 집보러 왔다 살아가는 자세를 보고갑니다.
저 편하려고 만만한 걸 찾았어요. 큰 나무가 많은 공터~. 책이 많더라도, 사랑방엔 책을 서너 권밖에 두지 않았어요. 공간이 편하냐, 안 편하냐는 주변 환경 곧 산, 나무, 집, 터, 사람과의 관계(조화)가 중요하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모양새의 집터와 그 집을 품는 몇 그루의 키 큰 나무, 정 깊은 이웃들까지 소박한 시골 생활의 모든 것이 잘 갖추어져 있는 것 같고 너무나 아름다워 보입니다. 즐감했어요
교수님께는 온 젊음을 바쳐 책과 많은 시간을 보내시고 아끼셨을텐데 비우는 결심 정말 어려우셨을거 같아요
저도 나이 들어 가며 비움을 실천해서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하고 싶습니다
집도 집이지만 주인분들이 멋지시네요. ... 만만하지 않아 편하지 않다는... 참 의미있는 말씀이세요. 오늘 한번더 "뭣이 중언디"를 생각해 봅니다 ^^
전원생활 꿈꾸는 저에게 만만한 집을짓고 겸손히 비움, 이웃과의 관계와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의 모습에 존경심과 큰 감동여라!~~
🎉🎉🎉😂😂
진짜맞는말씀이예요!어디서살든뭐든인간관계가젤중요하죠~~
두 분 참 행복하게 사시네요~
완전 제가 추구하는 집이고 삶이네요
행복하게 잘 봤습니다
마지막 배경 음악이 구십니다.
두분 건강하게 천년만년 사시길 간절히 기원 드립니다.
참 멋있고
아름다운 분들 이시네요
어떤집보다 인상적이네요😊 겸손하고 멋있는 집입니다!!!
선생님의 건축철학이 너무 제맘에 쏙드네요:)나를 겸손하고 소박한곳에 두자^^맞아요.소박하고 단순한 삶속에 행복이 있으니까요😊저도 그런생각으로 시골집과 정원을 꾸미고있어요.소박하고 약간 허름해보이는 것들이 주는 편안함은 그 무엇으로도 바꿀수없지요:)♡잘보았습니다!
한국인의 성격과 특성을 생각한 괜찮은 집입니다.화려하고 눈에 띄고 특별난 집은 이웃의 관심과 부러움 시기 질투와 관심을 받습니다.일상의 귀찮음이 있습니다.있는듯 없는듯 사는게 현명한 선택입니다.
소박하고 예쁩니다. 저도 이런곳에서 살고 싶네요.
이런 분들이 농어촌에 많이 정착 할수록 농어촌은 더욱 여유롭게 또 다양성을 가진 살만한 곳이 되겠네요.
이웃을 배려한 참 멋진 집 멋진 분들 입니다!
나의 고향도 남쪽 바닷가인데 언젠가 부터 외지인들이 들어 오기 시작했는데 다들 주변환경과 전혀 어룰리지 않는 위압적이고 거친 집들을 짓고 살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마을 사람들이 우리와는 별개의 세상에 사느 사람으로 여기고 그 집에 한번 가 보는 것도 꺼리게 된다고 합니다.
귀농하면 지역민들이 텃세한다고들 하는데 반드시 그런 것 만도 아닙니다. 곰곰히 생각 해 볼 문제입니다.
백퍼 공감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비우고싶고 그러네요. 갖고있는 물건들이 버거워진달까요.^^
21:05 어떤 생활은 하든지 사람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 인간 사회에서 가장 기본적인 내용인데.. 요즘 이것을 소홀히하는 면이 많습니다..이 회차는 단순히 남다르게 지어진 집을 소개한 것에 그치지 않고 사람이 집을 짓고 살면서 어떤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야할지 깨닫게 합니다
매우 현명하신 어른이시네요
제 맘에 딱 드는 집입니다.
도움말씀 받고싶습니다
지금껏 본 주택 중에 제 맘에 쏙 드네요^.~
멋지세요!
처마가 없거나 짧은 이유가 궁금해지네요 비바람이 들이쳐도 관계없는 재료인지,, 영상 잘 봤습니다 비워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교수님이야 당신의 로망이었느니 그렇다 치고 평생 서울 살면서 사모님 대접 받으면서 살아 온 부인께서 저 촌에가서 저렇게 사는게 쉬운 일은 아니실텐데 멋지십니다.
나이가 들수록 비우고 사신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ᆢ책도 많아서 과시용으로 보인다는 말씀도 공감되고요~^^
교수님의 삶의 철학 배울만 합니다
처음부터 말씀하시는 단어하나하나가 다르게 와 닿았습니다
정갈하고 소박한 선비의 정신을 가지고 계시네요
소박하기보다는 세련되고 차가운느낌이드는집이네요
튀지 않는 집?
너무나 튀는 집은 아니던가요.
참 아름답습니다.
어른이시네요..
영상을 보며 많은걸 느끼고 갑니다.
건강하게 행복한 전원생활 하세요👏
행복하세요❤
너무잘봤습니다👍
집은 최소한의 조건이라는 말씀!
그냥 다 멋지네요 실용적인 집 책 없는 장소로 만드신 전직 교수님...멋진 이웃...
반듯한 삶의 철학으로 평생 청빈하게 살아오셨을 참 아름다운 분들이다.
국문 학자임에도 책을 많이 쌓아두고 전시 하는 것을 과시로 여기니.. 이를 특히 높이 사고 싶다.
이분에게 학문과 삶의 지혜를 배운 제자들이라면, 제대로 사람 구실 하며 잘 살 것 같다.
책은 불혹, 지천명을 넘긴 어느 시기가 되면, 자연히 정리하고 세상 이치에 맞는 자신만의 삶의 철학을 만들어 가야 한다.
"평생 자신의 머리 속에 남의 생각, 철학들로 가득 채우고 산다면, 정작 나는 없는 것이다!"
노후엔 '성경' 한 권이면 세상을 다 가진 것이나 다름 없다.
마음이 헛헛한데 교수님의 집이 위로가 됩니다. 손에 잡히지 않거나 빠져나가는 것만 있다고 우울한 맘에 괜찮다고 말 해주는것 같습니다.
모든것들이 연결된듯 원룸같은
편안한집...저도 저런집을 짓고
살고픈데...이룰수있을까요...
귀촌생활의 어려움이 동네사람들의 텃세지요. 이동네 사람들이 좋은가보네요
멋지네요. 저도 이렇게 짓고싶네요~~~
와우 대 반전입니다.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고 두분 사시기에 알맞는 집이네요. 모듈러화 해서 판매해도 될거같아요. 확실히 이 프로는 이런 보물같은 집이 나올때 프로의 취지가 잘 살아나는듯합니다. 두분 내공이 보통이 아니시네요. 너무 잘봤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보여주는 집들이 터무니 없이 큰 집이 많아 때론 구역질이 났었는데 ~~ 교육방송 맞나? 싶기도 하고~~ 이 집은 작아서 좋네요.
Que lindo lugar me encanta la familia la comida que lindo
사람도 집도 이웃도 참 좋으네요❤❤❤
밖과 안이 완전 다른 분위기....넓어 보이며 느낌... 기분 좋은 정리 정돈 질 된 공간으로 와 닫는다.
사람은 자기에게 맡는 옷이 잇는 법...주택 도한 그러하다.
맘이 편한 주택 네가 다스릴 수 있는 집이 만만한 집이 편한 법이다.
이웃분들 소개하시는거가
시같습니다^^
정말 멋쟁이시군요
쨩입니다
제 눈에는 결코 소박하지 않아보입니다. 굉장히 멋진 주택입니다. 맥락없는 싸구려 컨셉의 전원주택들로 눈을 버렸었는데...이 집을 보면서 눈을 씻고 갑니다.
서울에서만 살던 사람이면 지방에 온다는 것은 거의 죽으러 가는 수준인데.... 매우 큰 용기가 필요했겠네요.
우리아이 헌이와 딱 살고 싶은집이네요
저도 집을 구상하고 있는데 며칠 전 아내와 나누었던 대화와 똑같은 말을 교수님이 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화려하고 웅장해서 집에 눌리는 게 아니라 만만한 집" 하나도 틀리지 않게 똑같은 워딩입니다. 똑같은 생각을 하는 분이 있다는 게 놀랍습니다.
같은 생각입니다 😊
저도이런생각을 합니다
저도 만만한 집 콜~~~
도반을 만난 기쁨
살다보면 아주 가끔 만나는 ~
That's a thing.
공감,동감입니다🌿
본집은 있고 세컨하우스이신거 같음. 책을 버렸다는게 아니라 놓고 오셨다고함.
저도 만만하고 소박한집 찻아요 ㅎ
세컨하우스이신거죠?
집 앞 벽면을 미닫이 처럼 개폐를 하는 스타일이 나온지가 언젠데 놀라는 척하는 소장님한테 빵 터짐 ㅋㅋㅋㅋㅋ
바이킹 롱하우스 같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노출 시멘트 건강에 안좋습니다 홤토타일이나 다른 자재로 마감 해야. 할듯합니다
어떤 생활을 하던 사람관계가 중요, 그 관계가 주변 모든것과 이어지는것 ,
관계로 만들어가는 세상
제 생각에, 이제는 종이로 된 책이란 거실이나 서재의 책장에 넣어두는 물건이 아니고, 어딘 눈에 안 보이는 외진 곳에 고이 보관하는 물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에 와서 책은 넷트워크를 통해 파일형식으로 사서 읽고, 자기 PC나 네트워크 서버에 보관하면 그만 이더군요. 저는 자기 머리 속에 그 내용을 차곡차곡 쟁여둔 책들이야 말로 진짜 책이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Simple Life
정말 부담없는 주택이네요
화장실도 외부에 짓으셨나봐요
내부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이웃들이 좋으네요 텃새랑 갑질도 없으신거 같네요
지방소멸로 아마도 왠만한 마을들은 거의 사라질듯....
감사
죽기 전에 가보고 잪은 곳,
접허고 잪은 량위 분,
직업적인 부분은 아니고
천부적인 탓이 많으시리라 사료댜요.
로적에서 인심난다고
량위 분에 속 마음까지 훤히 보입니다.
건강화사요.
인연닿는다믄 언젠가는 접허고잪습니다.
예하파트너스,,,, 하주원 블로그,,, 기억해야지,, 넘 좋다,,, 버겁지않은 둥지
저희 사무소 이름이 보여 반가운 마음에 글 남깁니다.
If you go to Maine, the roof shape is the same
주인의 마음이 집처럼 예쁘네요
작은진인줄 엄청크네요
오우
헉 말 함부로 하는게 아니라 저것도 소나무 라고 초딩때 일년선배 아버지가 발파작업 다녔는데 돌산도 있고 산에서 발파하면서 좋은 소나무는 다 자기 이층집 마당에 갔다 심었는데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보니까 그런 소나무 본적 없음 부르는게 값이라고 하더라
건축탐구를즐겨보는애독자입니다
지금까지본건축탐구중에세최고로95프로맘에드는집입니다
두분건강하십시요^
모두 뚫려있어 한여름, 한겨울 냉난방비 장난 아닐 듯
저도 높은 층고를 보면 그런 생각이 드는데,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무슨 대비책이 있을거에요. 그리고 집이 그렇게 크지가 않다니까요.~ 궁금하긴 하네요. 단열은 어떻게 신경쓰셨는지...
슬라이딩 땜에 단열도 잘될듯요~^^
소박하지않고 오히려 튀는거 같은데 저만 그런가요?
아무리 그래두 스레트지붕은 좀 아닌듯
엄청 튀는 집이구먼
나무가 집 지붕높이 보다 높으면 풍수적으로 해롭다고 하던데요
시골 고향 옆동네에 소나무가 몇백년 된것도 있었음 아직까지 그렇게 큰 소나무는 어디서도 본적이 없음 수십구루 있었음 약간 평온 하면서도 소름이 끼쳤음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