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주워듣기로는 저 몽골말이 아무거나 잘 먹고 잘 뛰는 이유가 안 먹는 애들은 처분했기 때문임. 즉 가축화 과정에서 오랜 기간 육종한 진화의 결과. 그리고 정복지역에 일정거리마다 말을 키우고 훈련하는 곳을 두어서 말이 지치면 바꿔타고 다녔음. 이거 관리가 대단히 엄격했다고 함. 주인을 가리지 않고 말을 잘 듣는 말이어야 했음.
추가로 몽골군이 말에게 시켰던 훈련들 1. 기도비닉 훈련 말은 똑똑한데 겁은 많아서 긴장되는 상황(전투 직전의 상황)이면 동요하는 일이 잦았음. 그래서 기병이 매복작전을 하면 말에게 재갈을 물리고 난동피우지 못하게 묶어놓다가 돌격직전에 풀어주는 식의 운용을 하는게 보통이었음. 하지만 몽고군은 이렇게 소란피우는 말들 처분하고 전투 외의 상황에는 항상 조용히 있게 하도록 훈련시킴. 그래서 좀 긴 풀밭같은 곳에서는 말과 함께 같이 누워있다가 동시에 일어나서 돌격하는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전술도 구사할 수 있었음. 2.물찾기 훈련 전쟁에서 군마에게 먹일 음식과 물을 공수해오는건 대단한 인력과 시간이 소모되는 일이었음. 그래서 몽고군은 영상에서 언급된 것처럼 아무 풀이나 처먹게 하고 또 알아서 물을 찾도록 훈련시켰음. 어떻게? 새끼 말을 목말라 죽기 직전까지 물을 먹이지 않은 다음 어미에게 물을 찾게 하는 방식으로. 3. 줄세우기 훈련 앞의 물찾기 훈련과 연결되는건데 물을 찾았다 해서 말들이 마구잡이로 물에 달려들면 통제가 힘들어질게 뻔했음. 그래서 몽고군은 말들을 줄세워서 물을 먹이게 하는 등의 일종의 제식훈련을 시킴. 물론 지키지 않는 말은 처분하거나 무자비한 채찍으로 다스렸음.
유목민족을 생각해보니 말 먹이때문에 이동했다고는 알고있는데 보통 건초를 써야하는데 왜 농경사회가 아니라 이동하고살지 궁금했는데 그냥 잡초랑 생풀을 먹을수있는 종을 키웠던거구나... 무다구치 렌야도 몽골말을 썼다면 역사는 달라졌지 않았을까요. 모든 초식동물과 일본인이 아무 풀이나 먹을줄 알았던 순수했던 우리 무다구치상....
더 무서운건 몽골말이 끝이 아니라 그 이후 역사에서도 계속 테크트리가 발전했고, 최종 테크트리가 바로 청나라의 만주마. 만주마는 몽골말의 모든 스펙을 뛰어넘는 상위호환형이었음. 연비 좋은건 여전한데 덩치도 크고 속도도 훨씬 빠르고 장거리 주행까지 가능함. 덕분에 병자호란때 만주마 별동대가 조선이 뭘 제대로 해보기도 전에 강화도로 향하는 길목을 차단했고 자연스레 남한산성으로 인조를 몰아넣음. 여기까지 걸린 시간이 대략 3일임. 현대전도 이렇게는 수행 못함. 다만 만주마 테크트리가 완성 되었으나 이후 전장에서 화약병기가 더욱 발전하고 기병이 도태됨. 마지막 전성기이자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게 만주마.
물론 몽골도 중기병을 중시했기 때문에... 페르시아산 대형말들을(한혈마) 꽤 많이 가지고 다녔음. 그쪽동네에서 쉽게 무역도 할 수 있었고. 그리고 보급도 물론 필요함. 주변 마을을 약탈하는 방식으로는 반드시 한계가 나올 수밖에 없었음. 이번에 드라마로 나오는 귀주대첩같은게 보급 신경 안 쓰고 적지에 깊숙히 들어간 유목민족의 최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임. 하지만 또 2차 침공때는 보급도 안하고 고려의 방어선을 다 우회해서 개경까지 털어버릴수도 있었음. 보급 신경 안쓴 대표적인 승리사례. 물론 그 뒤에는 승리라고 부르기 애매하긴 한데.
몽골은 각궁을 사용했는데 염소힘줄을 끓여만든 풀,즉 아교를 사용함.문제는 아교풀의 경우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를 견디기 힘들단거.(민어부레풀을 쓰는 우리나라도 이 때문에 마누라는 그냥 재워도 활은 온돌방에 둔다는 말이 있음.)개인적으로 활을 쏘고 만드는 사람으로써 영하의 날씨에서도 사용가능한 활의 비밀이 궁금ㅅ남.
@@batirohmus6014사실상 현재 궁장들이 만드는건 스포츠용도의 각궁이고 실제 전장에서 사용하는 전쟁용 각궁 즉 군궁(사실 사전상 군궁이란건 없긴한데....)의 제작법은 실전됨.뭐 실을 감은뒤 옻을 칠해 습을 막아 사용했다고도 하고 일반 각궁에 실을 감고 옻칠을해 장마철에도 습사가 가능하게해서 실제 사용하는걸 봤다는 이야기...가 있음.근데 뭐 후덥지근한 베트남도 각궁이 있으니까....
기본적으로 서양말과 몽골말은 쓰는게 다름. 서양말의 기본은 기본적으로 중기병을 상정하고 사용함. 즉 속도보다 충격력을 기본으로 함. 그렇기에 높이도 중요하고 말의 무게도 중요함. 근데 몽골말은 기본적으로 충격력으로 승부를 안함. 금나라와 싸울 때도 대부분 포위 섬멸전략이 주요함. 결국 기동력과 지구력으로 승부를 할수 있게 억지로라도 만들어버림.
ㅇㅇ이게 맞음 중기병이랑 경기병은 우열이 없고 잘 써먹는게 중요함 단적으로 고구려의 동천왕은 중기병으로 위나라 보병방진에 들이박았다가 패배하고 멸망 위기까지 몰림 그런데 뒤이어 중천왕은 아마 경기병으로 방진의 약점을 공략해서 이김 전쟁의 무기나 병종에 우열은 없고 상황에 맞는 상성만 존재할 뿐임
@@user-tendo개마무사가 과하마를 탑승했을지는 의문인데요 마갑과 중무장한 병사의 무게도 엄청나고 말의 덩치가 너무 작으면 충격기병의 존재이유인 충격력이 너무 약합니다. 애초에 중장기병이라는 병과 자체가 기병 특유의 기동성을 희생하고 질량으로 전선을 돌파하는 병과인데 그것을 포기하면 중장기병이 필요가 있을까요? 옛 중국사서나 한국의 기록을 보면 고구려인들은 큰 말이 없어서 부여등의 나라에서 큰 말을 훔쳐서 길렀다고 하는데 당시 개마무사가 타던 말이 현대의 말처럼 크고 육중하지는 않겠지만 마냥 작지도 않았을듯 하네요
@@freakinchicken 송화강 안쪽으로 대부분 산세가 험해서 말의 지구력이 뛰어남 게다가 그쪽 지방은 말의 크기가 크기로 유명했음 팔기 그림에서 나오는 만주마 크기가 거의 서양말인걸로 봐서 거의 천년전임을 고려해도 당시 고구려가 운용하던 전마는 아마 동시대 다른말보다 체격이 크지 않을까 싶음
북방 스텝 기후에서는 재래종이 짱... 중앙아시아를 비롯한 근방의 서역 諸國이야 대완마니 한혈마니 하는 비교적 큰 품종이 살긴 했지만, 평지에서나 큰 말이지 산지에서 운용하기엔 조금 부적절한 면이 있었다는 말이 한 때 있었지요. 우리나라 기병들도 대체로 서역 품종 들여오기 전까진 조랑말(과하마)이 주종이라서 이거 타고 돌아다녔습니다.
동양인은 신체 비율이 미관적으로 구린 거지 피지컬이 후달리는게 아님.. 하여간 그놈의 스테레오 타입이 인종별 이미지를 다 망쳐놨다니까 ㅋㅋㅋ 크게 예를 들자면 1. 팔이 다리보다 길어서 기마전과 궁술에 유리함 2. 팔다리에 비해 몸통이 커서 유도나 씨름같은 몸통 힘 쓰는데에 유리함 3. 허벅지가 종아리보다 길어서 무에타이의 니킥같이 무릎 쓰는 기술에 유리함 등등 여러 이점이 많은데도 참..
@@user-uc4px3vu6z ufc같은 격투기나 여러 스포츠에 동양인이 매우 보기 힘든 이유는 동양인이 약해서가 아니라 그쪽에 투자를 안하거나 인프라가 안갖춰져서가 큽니다.. 몽골인만 봐도 평균적으로 그 힘이 정말 센데 여전히 나라가 수도 빼면 온갖 황무지 똥땅에 당장 내일 먹고 살기에도 힘들어서 그런 쪽에 투자할 여유가 없죠. 격투기와 스포츠도 결국엔 나라가 부유해야 함. 그 외에도 동서양마다 문화와 정서가 많이 달라서인 것도 있고요. 그래서 그나마 몽골이 그나마 인재를 배출하는 곳이 일본의 스모죠. 당장 스모판을 보면 죄다 몽골계가 판을 새로 깔아버림.
몽골말은 속도가 지구력이 압도적으로 좋았습니다. 첫날에는 양말이 70~60킬로로 달려와서 몽골군을 쫓고 둘쨋날에는 50킬로로 달려와서 몽골군을 쫓고 셋째날에는 몽골군이 40km로 헝가리 기사단을 쫓았다는 이야기가 있죠. 기본적으로 기마궁수라 철갑을 어떻게 이기냐 하는 사람이 많은데, 투석기로 돌을 던져서 죽였습니다. 이미 정복된 아랍의 수학자들이 투석기로 돌을 던졌다죠. 그 당시 최강국이었던 아라비아 호라즘이 몽골군들에게 패배했습니다. 원래 몽골군의 농성방식은 목책을 두르고 밖에서 놀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인당 말 대여섯마리를 데리고 배고프면 투구 벗고 말육포로 샤브샤브를 해먹으니 꽤나 좋은 방식이었죠. 호라즘 정복 이후 투석기가 생기며 몽골군의 농성은 훨씬 빨라졌습니다.
몽골 말이 아무 풀이나 먹고 물도 스스로 찾아서 먹고 심지어 매복작전을 할 때는 인간처럼 조용히 있기도 했음 ㅋㅋㅋㅋㅋ 말들끼리 줄도 서서 물 먹음. 글만 보면 그게 가능한가? 싶은데 간단함 풀을 가려서 먹는다? > 그럼 굶어 죽던가 물을 못찾는다? > 새끼를 탈수로 죽기 직전까지 만들어서 부모한테 던져줌 매복작전 하는데 난리를 피운다? > 채찍 줄 서는데 대열에서 빠져나온다? > 바로 끌어내서 다른 말들 다 보고 있는데 죽여버림 일종의 군사훈련(물리)
@@박준수-m7i 난 벽화등 정사기록을 근거로 말한거야. 파르티안샷 용어가 19세기 유럽기록에서 처음 발견되서, 유럽에서 말타고 뒤돌아 쏘는 궁술은 '파르티안이 원조다'라고 멋대로 규정한거라고. 이새1기는 사료적근거는 1도없고 지나치게 사대적으로 왜곡하며 아니라고만 부정하네 ㅋㅋ
아 이게 유럽애들이 몽골말보고 웃었다는 게 그냥 썰이 아니라고 갠적으로 느낀게 ㅋㅋ 유럽의 회사 동료들한테 몽골애들은 포니타고 너네 쳐들어왔대 하면서 몽골말 사진 보여줬는데 진짜 "와 이게 뭐야 포니보다도 작잖아"하며 존나 웃음 ㅋㅋㅋㅋ 그걸 보던 터키인 동료가 저러니까 몰살당했지 쯔쯧 ㅋ 라고 해서 모두 빵터졌음 ㅋㅋ
몽골의 거의 유일하게 러시아원정이 가능했던건 날씨 때문도 컸음, 보통 러시아랑 전쟁하는 다른 나라들은 최대한 겨울이 오기전까지 전쟁을 끝내려 했고 반대로 러시아는 어떻게든 겨울이 올때까지 버티는 전략이었는데 몽골한테만큼은 유일하게 이 전략을 사용할수 없었음, 몽골은 러시아보다 훨씬 추운곳이었기 때문에..
체력이 좋아서 서양말보다 더 오래 뛰어도 안지침. 서양기병한테 지는듯 후퇴하기를 몇 번 하면 서양말은 일주일 이내로 넉다운, 그러면 그때 본대가 쌈싸먹음. 6일째 이기다 7일째 몰살당함 만약 제주도에서 말타고 농장 한 바퀴 라이딩 체험 하게되면 그 중 몸통은 비슷한데 다리와 목이 짧고 굵은 작은 말 선택할 것, 그 말이 대장말이라 다른 말보다 앞서 달려나가고 다른 말은 다 뒤쫓아감
말전문사육사 채널을 얼핏 지나가면서 본적이 있는데 인간이 사라지면 제일 먼저 따라 멸망할 동물중 하나가 말도 포함됨... 품종 개량이 하도 많이 되서 건초 아닌 야생풀을 먹지도 못하고 혼자 털관리도 안되고 출산시 인간의 도움이 필요하고 야생성이 많이 사라져 버려서 인간의 손길이 항상 필요함... 반대로 몽골마는 야생마그대로니;;;;
어디서 주워듣기로는 저 몽골말이 아무거나 잘 먹고 잘 뛰는 이유가 안 먹는 애들은 처분했기 때문임. 즉 가축화 과정에서 오랜 기간 육종한 진화의 결과. 그리고 정복지역에 일정거리마다 말을 키우고 훈련하는 곳을 두어서 말이 지치면 바꿔타고 다녔음. 이거 관리가 대단히 엄격했다고 함. 주인을 가리지 않고 말을 잘 듣는 말이어야 했음.
나머지는 말고기 육포행이였군요😂
반찬투정하면.. 육포행...
심지어 야생말조차 미각이 존나 발달해서 아무 풀이나 안먹는데 그걸 해냄ㅋㅋㅋㅋㅋ
적자생존(물리)
@@Killer__cat
기병육포 ㄷㄷㄷㄷ
추가로 몽골군이 말에게 시켰던 훈련들
1. 기도비닉 훈련
말은 똑똑한데 겁은 많아서 긴장되는 상황(전투 직전의 상황)이면 동요하는 일이 잦았음. 그래서 기병이 매복작전을 하면 말에게 재갈을 물리고 난동피우지 못하게 묶어놓다가 돌격직전에 풀어주는 식의 운용을 하는게 보통이었음. 하지만 몽고군은 이렇게 소란피우는 말들 처분하고 전투 외의 상황에는 항상 조용히 있게 하도록 훈련시킴. 그래서 좀 긴 풀밭같은 곳에서는 말과 함께 같이 누워있다가 동시에 일어나서 돌격하는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전술도 구사할 수 있었음.
2.물찾기 훈련
전쟁에서 군마에게 먹일 음식과 물을 공수해오는건 대단한 인력과 시간이 소모되는 일이었음. 그래서 몽고군은 영상에서 언급된 것처럼 아무 풀이나 처먹게 하고 또 알아서 물을 찾도록 훈련시켰음. 어떻게? 새끼 말을 목말라 죽기 직전까지 물을 먹이지 않은 다음 어미에게 물을 찾게 하는 방식으로.
3. 줄세우기 훈련
앞의 물찾기 훈련과 연결되는건데 물을 찾았다 해서 말들이 마구잡이로 물에 달려들면 통제가 힘들어질게 뻔했음. 그래서 몽고군은 말들을 줄세워서 물을 먹이게 하는 등의 일종의 제식훈련을 시킴. 물론 지키지 않는 말은 처분하거나 무자비한 채찍으로 다스렸음.
어캐했누ㅋㅋㅋㅋ
???: 우리는 말을 가족처럼 생각합니다.
ㅅㅂ 매복하고 제식하는 말을 어케이김
당시로서 획기적인게 아니라 지금도 어케했누나오는 전술 ㅋㅋㅋㅋㅋㅋ
사실상 생체 AI를 그시대에 만든거잖아ㅋㅋㅋ
유목민족을 생각해보니 말 먹이때문에 이동했다고는 알고있는데 보통 건초를 써야하는데 왜 농경사회가 아니라 이동하고살지 궁금했는데 그냥 잡초랑 생풀을 먹을수있는 종을 키웠던거구나...
무다구치 렌야도 몽골말을 썼다면 역사는 달라졌지 않았을까요.
모든 초식동물과 일본인이 아무 풀이나 먹을줄 알았던 순수했던 우리 무다구치상....
베트남에서 말먹이 보급으로 몽골군이 얼마나 피똥쌌는지 암?ㅋㅋ아무거나 먹는것도 열대의 못먹는풀은 못먹는거임 그래서 코끼리 기병이 발달한거고
미쳤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어둠의 독립운동가가 나오네..ㅋㅋ
젠장 또 나와버렸어
무다구치 렌야에게 일본인을 개량할 시간만 있었다면...
어떤 역사학자분이 하신말씀이 다른나라말=탱크 몽골말=전투기라서 아예 상대도 못하고 처발렸다고 하더라구요 지구력 급선회능력이 넘사에 말이랑 한몸인 기마궁수면 솔직히 전투기인거같긴합니다
심지어 몽골애들 금.송 털고나서 축제나 약으로 쓰던 화약을 무기로 만든 놈들이라. 저거 가지고 공성전 하고 그랫죠.
@@미숫가루찌개후금이면 청나라인데 그시대는 몽골이 청나라에 흡수된시기
@@mobinjul 그냥. 금나라던가??
@@mobinjul 청나라는 후금이고 원래 금나라는 몽골에 따잇 당했음
금나라는 완전 유목민족은 아니고 고구려랑 어느정도 연관성이 있어서 서양의 기사같은 개떡장갑 기병을 운용했는데 몽골한테 털림
물론 몽골도 중앙유럽 떡잡갑기병한텐 돌파력에서 밀려서 깊숙히 들어가진 못했지만
@@미숫가루찌개 청나라는 후금이라 부르는게 맞고, 여진족이 세운 금나라가 맞음. 그걸 모조리 멸망시킨게 몽골/원 제국이고.
결과적으로 금나라는 송나라를 남쪽으로 밀어 붙이는데는 성공했지만 몽골과의 전쟁에서 패배하고 멸망함.
*???: 버마에서는 주변 산들이 이처럼 푸르다. 일본인은 원래부터 초식동물이다. 이렇게나 푸른 산에 둘러싸여 있으니, 식량이 부족하다는 건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
몽골군도 동남아에선 말을 못먹이다보니 보급문제라는것에 시달림ㅋㅋㅋㅋㅋ
어둠의 독립군의 명대사를 여기서??? ㅋㅋㅋ
ㅁㅌㅋㅊㄹㅇ 독립투사
아! 렌야께서는 진정한 초식동물을 찾기 위해 선별작업을 하신거구나! 어차피 죽을텐데 더 살아 무엇하리!
더 무서운건 몽골말이 끝이 아니라 그 이후 역사에서도 계속 테크트리가 발전했고, 최종 테크트리가 바로 청나라의 만주마. 만주마는 몽골말의 모든 스펙을 뛰어넘는 상위호환형이었음. 연비 좋은건 여전한데 덩치도 크고 속도도 훨씬 빠르고 장거리 주행까지 가능함. 덕분에 병자호란때 만주마 별동대가 조선이 뭘 제대로 해보기도 전에 강화도로 향하는 길목을 차단했고 자연스레 남한산성으로 인조를 몰아넣음. 여기까지 걸린 시간이 대략 3일임. 현대전도 이렇게는 수행 못함.
다만 만주마 테크트리가 완성 되었으나 이후 전장에서 화약병기가 더욱 발전하고 기병이 도태됨. 마지막 전성기이자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게 만주마.
남극에서는 못 버텼지만 거기서도 버틸 수 있다고 생각했을만큼 추위도 잘 버텼던가봄
@@김유빈-h6m옙 추위에 엄청 강해서 데려갔었죠.
1차대전부터는 정말로 포인트마다 1개소대만 있어도 수천명이 와도 기관총 두 정으로 갈기면 막을만하니까 기습적인 기병 운용이 좀 어려웠나보네요
만주마는 그러니까 야마토함이네?
야마토함은 실전 실적이 너무 구려서...
물건으로 보는 세계사라는 일본 책에선 몽골말은 작았던 건 맞지만 거기에 더해 빈약했고 그 말을 다루는 몽골군이 전술을 잘짠 거라고 하는데… 이걸 보니 빈약한 것도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결국 개쩌는 준마까지 탄 상위호환 기병한테 털렸으니 ㅋㅋㅋㅋㅋ맞는말이지
빈약하긴 하지만 가성비가 워낙 좋으니...
영상에도 서양말에 비해 힘은 약하다고 했으니 틀린말은 아니지만 연비, 지구력, 적응력이 ㅆㅅㅌㅊ
하필 몽골이 일본을 못이겨서 반박하기 힘드네 그거...
@@최민규-o7w혼슈를 못간거지 충분히 무쿠리고쿠리 함
심지어 몽골인과 몽골말 모두 북쪽의 추위에 익숙할테니 어지간한 기후에도 끄떡 없었을 거 같은데 ㅋㅋㅋㅋ
더위엔 약해서 베트남에선 상당히 불리했고 인도에서 고전했고 이집트에서 박살났지
@@batirohmus6014ㅅㅂ 한반도에서 보기에는 거까지 어케 갔노 ㅋㅋㅋㅋ
베트남은 방장사기맵이지
미국도 정복할 수 없던 최고의 맵 ㅋㅋ
뚜벅이들과 간간히 과학7호기 타고다니는 부대 vs 전체가 전기 레이 타고 다니는 부대
전체가 펠리세이드 타는 부대한테 개털림ㅋㅋㅋㅋㅋㅋ
@@batirohmus6014 킹 갓 팰 리
몽골 말: 작고 못생김 근데 능력 있음
나새끼: 작고 못생김 능력도 없음
자기객관화 칭찬해~
그래도 언젠가는 떡상하잖아 한잔해~
그래서 자기계발을 하는거란다 힘내 아직 늦지않았잔니
너만 그래
물론 몽골도 중기병을 중시했기 때문에... 페르시아산 대형말들을(한혈마) 꽤 많이 가지고 다녔음. 그쪽동네에서 쉽게 무역도 할 수 있었고.
그리고 보급도 물론 필요함. 주변 마을을 약탈하는 방식으로는 반드시 한계가 나올 수밖에 없었음.
이번에 드라마로 나오는 귀주대첩같은게 보급 신경 안 쓰고 적지에 깊숙히 들어간 유목민족의 최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임.
하지만 또 2차 침공때는 보급도 안하고 고려의 방어선을 다 우회해서 개경까지 털어버릴수도 있었음. 보급 신경 안쓴 대표적인 승리사례. 물론 그 뒤에는 승리라고 부르기 애매하긴 한데.
결론은 같은 기병한테 끝장났잖아
@@batirohmus6014 양놈들이 탄거랑 똑같이 큰말도 많이 끌고 다녔다는 소리지
평야 스텝지역하고 우리나라같은 산지하고의 결정적 차이임 ㅇㅇ 우리나라지형이 보급의 지옥임진짜
몽골은 각궁을 사용했는데 염소힘줄을 끓여만든 풀,즉 아교를 사용함.문제는 아교풀의 경우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를 견디기 힘들단거.(민어부레풀을 쓰는 우리나라도 이 때문에 마누라는 그냥 재워도 활은 온돌방에 둔다는 말이 있음.)개인적으로 활을 쏘고 만드는 사람으로써 영하의 날씨에서도 사용가능한 활의 비밀이 궁금ㅅ남.
몽골처럼 건조한데면 모를까 습기에 취약한 각궁을 한반도나 유럽이나 인도에서 어떻게 쏘고다닌거지 그러게
@@batirohmus6014사실상 현재 궁장들이 만드는건 스포츠용도의 각궁이고 실제 전장에서 사용하는 전쟁용 각궁 즉 군궁(사실 사전상 군궁이란건 없긴한데....)의 제작법은 실전됨.뭐 실을 감은뒤 옻을 칠해 습을 막아 사용했다고도 하고 일반 각궁에 실을 감고 옻칠을해 장마철에도 습사가 가능하게해서 실제 사용하는걸 봤다는 이야기...가 있음.근데 뭐 후덥지근한 베트남도 각궁이 있으니까....
거의 매일 불 쬐어주면서 관리했다는게 그거 때문이었구만
@@averline6606 불 보이는것도 그렇고 습도도 아주 중요함.그냥 건조하게만 해두면 활이 북어포같이 된다고하는데 탄성을 잃어서 뚝 부러짐.
@@이유빈-h9s이거 석궁도 그랬다던데 ㅋㅋㅋㅋ
작고.. 몬생겨도.. 할 수 있다! 파이팅!
너보다 나은디 누가 누굴보고 화이팅이노
우리도 할 수 있다..!!
죽이는 것을?
님이 왜계세요...?
능력도 없으면요..?
여기에 계속 뛰어댕겨야 하는 스웜 전술과도 이해 관계가 맞았으니 몽골군이 상당히 잘쓴거
ㄹㅇ 개 씹 썩은물
전투 벌어지면 죽거나 크게 다치는 말도 있기 마련이고 한계 이상으로 혹사당하면 심폐기능이 떨어져서 군마로서는 퇴직시켰던 거로 알고있음 여러모로 말에 진심인 만큼 관리도 철저하고 아끼기도 되게 아꼈던 거지
기본적으로 서양말과 몽골말은 쓰는게 다름.
서양말의 기본은 기본적으로 중기병을 상정하고 사용함.
즉 속도보다 충격력을 기본으로 함. 그렇기에 높이도 중요하고
말의 무게도 중요함. 근데 몽골말은 기본적으로 충격력으로 승부를
안함. 금나라와 싸울 때도 대부분 포위 섬멸전략이 주요함. 결국 기동력과
지구력으로 승부를 할수 있게 억지로라도 만들어버림.
결국 경기병이 큰 말을 타는 중동이 제일 낫네 ㅋㅋ경기병이라 중갑이 없어서 총에 무너졌다만
@@batirohmus6014 경기병이 큰말 타는 건 의외로 두가지 약점만 얻을 수도 있죠.
ㅇㅇ이게 맞음
중기병이랑 경기병은 우열이 없고 잘 써먹는게 중요함
단적으로 고구려의 동천왕은 중기병으로 위나라 보병방진에 들이박았다가 패배하고 멸망 위기까지 몰림
그런데 뒤이어 중천왕은 아마 경기병으로 방진의 약점을 공략해서 이김
전쟁의 무기나 병종에 우열은 없고 상황에 맞는 상성만 존재할 뿐임
@@user-qr9ld5ue3x 이게 맞음. 세계 최강의 암살자에게는 젓가락도 살인무기이고
천하의 바보에게는 최강의 정예군도 그냥 오합지졸의 군대가 되어버리는 거임.
손견 밑에서 그렇게 강력하던 손견군이 원술이 쓰자마자 ㅄ되는 게 이런 이유
그러니까 작지만 연비좋고 아무거나 잘먹는 경차 전기차같은 말을 타고 세계를 정복했다는거구나!
바이퓨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임 휘발유 lpg 전기 아무거나 처먹고 달린단 소리
물론 현대전차들의 경우 다연료 기능 첨가돼 있고 극한인 에이브람스는 향수를 집어넣어도 간다고는 하지만 원래 처먹는 연료 아니면 연비 시망에다 대기오염 물질도 많이나오고 급할때 쓰는 기능이지만서도
어캐하냐고? 휘발유에 엔진 오일 좀 섞어다가 점도 맞춰주면 됨 알아서 감
마한 진한 변한에서 유명했던 작은 말이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하네요 ㄷㄷ
그리고 선회록도 좋았고 역참터도 있었고, 지구력도 좋고
밥 잘먹고 개마냥 사람을 가리지도 않고 세 네마리 묶여서 이동해도 스트레스 덜받는 말을 만들어 낸거니까.. 이정도면 정복할만 하군요
과일나무 밑을 지나가는 말이라고 과하마라고 했다고 하네요
작다는 뜻이죠
@@tlqkf_whw_wlfkf 아하 감사합니다 찾아보니 지금은 천얀기념물로 제주도에 남아있다고 하네요 조랑말로 분류된다고도 하고..
삼국시대 개마기병의 말이 우리의 상상하는 머슬카와 같은 웅장함과는 달리 몽골말처럼 민첩하고 속도는 존나 빠른 이미지였을 것 같음.
@@user-tendo개마무사가 과하마를 탑승했을지는 의문인데요
마갑과 중무장한 병사의 무게도 엄청나고 말의 덩치가 너무 작으면 충격기병의 존재이유인 충격력이 너무 약합니다.
애초에 중장기병이라는 병과 자체가 기병 특유의 기동성을 희생하고 질량으로 전선을 돌파하는 병과인데 그것을 포기하면 중장기병이 필요가 있을까요?
옛 중국사서나 한국의 기록을 보면 고구려인들은 큰 말이 없어서 부여등의 나라에서 큰 말을 훔쳐서 길렀다고 하는데 당시 개마무사가 타던 말이 현대의 말처럼 크고 육중하지는 않겠지만 마냥 작지도 않았을듯 하네요
@@freakinchicken 송화강 안쪽으로 대부분 산세가 험해서 말의 지구력이 뛰어남 게다가 그쪽 지방은 말의 크기가 크기로 유명했음 팔기 그림에서 나오는 만주마 크기가 거의 서양말인걸로 봐서 거의 천년전임을 고려해도 당시 고구려가 운용하던 전마는 아마 동시대 다른말보다 체격이 크지 않을까 싶음
몽골말전쟁 이야기 한편 다 본 느낌이다 와..
북방 스텝 기후에서는 재래종이 짱...
중앙아시아를 비롯한 근방의 서역 諸國이야 대완마니 한혈마니 하는 비교적 큰 품종이 살긴 했지만, 평지에서나 큰 말이지 산지에서 운용하기엔 조금 부적절한 면이 있었다는 말이 한 때 있었지요. 우리나라 기병들도 대체로 서역 품종 들여오기 전까진 조랑말(과하마)이 주종이라서 이거 타고 돌아다녔습니다.
와 근데 여러가지로 교훈이 되는 이야기네 동양인이 서양인에 비해 겉보기엔 피지컬이 안좋아도 생존에는 더 유리하다던데 비슷한 맥락인가
동양인은 서양가면 생존이 불리하고 서양인은 동양오면 생존이 불리한겁니다. 현대에는 햇빛을 쐴일이 적어서 그럴일이 없지만 백인들은 쌀농사만 조선시대처럼 지으면 피부암 걸릴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요. 흑인들도 그렇고 걍 본인 서식지에 맞게 진화한거일뿐 99.9프로가 같은데 딱 0.01프로만 환경에 맞춰진화한겁니다. 어차피 폴리네시아계를 제외하고 20만년전에 인류의 99.999프로는 고작 수십명의 집단에서 출발한거일 뿐이니까요
동양인은 신체 비율이 미관적으로 구린 거지 피지컬이 후달리는게 아님.. 하여간 그놈의 스테레오 타입이 인종별 이미지를 다 망쳐놨다니까 ㅋㅋㅋ
크게 예를 들자면
1. 팔이 다리보다 길어서 기마전과 궁술에 유리함
2. 팔다리에 비해 몸통이 커서 유도나 씨름같은 몸통 힘 쓰는데에 유리함
3. 허벅지가 종아리보다 길어서 무에타이의 니킥같이 무릎 쓰는 기술에 유리함 등등 여러 이점이 많은데도 참..
@@mercurespla7727 하지만 말타고 활쏠일이 없는 현대에는 ㅠㅠ 유연하고 팔다리 긴 흑인들이랑 근골격 강한 백인들이 축구나 야구 농구같은 인기스포츠엔 유리하죠.
@@user-uc4px3vu6z ufc같은 격투기나 여러 스포츠에 동양인이 매우 보기 힘든 이유는 동양인이 약해서가 아니라 그쪽에 투자를 안하거나 인프라가 안갖춰져서가 큽니다.. 몽골인만 봐도 평균적으로 그 힘이 정말 센데 여전히 나라가 수도 빼면 온갖 황무지 똥땅에 당장 내일 먹고 살기에도 힘들어서 그런 쪽에 투자할 여유가 없죠. 격투기와 스포츠도 결국엔 나라가 부유해야 함. 그 외에도 동서양마다 문화와 정서가 많이 달라서인 것도 있고요. 그래서 그나마 몽골이 그나마 인재를 배출하는 곳이 일본의 스모죠. 당장 스모판을 보면 죄다 몽골계가 판을 새로 깔아버림.
@@mercurespla7727 아 격투기는 저도 동감합니다
영상에 없어서 올립니다. 몽골은 말 키울 때 밤에 울면 죽였다고 합니다. 그 결과 늑대가 나와도 울지 않고 침착하게 싸우는 말이 되었고 그덕분에 야간 매복 때 말 입과 다리를 안 묶어도 몽골은 급습에 용의했죠
몽골말... 작고 뽁실해 보이니 귀여워보이는데...
전쟁에선 가성비가 ㄹㅇ 중요함
몽골말은 속도가 지구력이 압도적으로 좋았습니다. 첫날에는 양말이 70~60킬로로 달려와서 몽골군을 쫓고
둘쨋날에는 50킬로로 달려와서 몽골군을 쫓고
셋째날에는 몽골군이 40km로 헝가리 기사단을 쫓았다는 이야기가 있죠.
기본적으로 기마궁수라 철갑을 어떻게 이기냐 하는 사람이 많은데, 투석기로 돌을 던져서 죽였습니다.
이미 정복된 아랍의 수학자들이 투석기로 돌을 던졌다죠.
그 당시 최강국이었던 아라비아 호라즘이 몽골군들에게 패배했습니다.
원래 몽골군의 농성방식은 목책을 두르고 밖에서 놀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인당 말 대여섯마리를 데리고 배고프면 투구 벗고 말육포로 샤브샤브를 해먹으니 꽤나 좋은 방식이었죠. 호라즘 정복 이후 투석기가 생기며 몽골군의 농성은 훨씬 빨라졌습니다.
브금은 고려거란전쟁 OST 입니다
몽골 말이 아무 풀이나 먹고 물도 스스로 찾아서 먹고 심지어 매복작전을 할 때는 인간처럼 조용히 있기도 했음 ㅋㅋㅋㅋㅋ 말들끼리 줄도 서서 물 먹음.
글만 보면 그게 가능한가? 싶은데 간단함
풀을 가려서 먹는다? > 그럼 굶어 죽던가
물을 못찾는다? > 새끼를 탈수로 죽기 직전까지 만들어서 부모한테 던져줌
매복작전 하는데 난리를 피운다? > 채찍
줄 서는데 대열에서 빠져나온다? > 바로 끌어내서 다른 말들 다 보고 있는데 죽여버림
일종의 군사훈련(물리)
몽골말도 몽골말인데 에초에 몽골민족 자체의 운동신경도.. 유럽인들이 기겁했던게 본인들 기사는 풀플레이트 갑옷입고 창들고 뛰어가는데 몽골기병들은 가죽갑옷이나 대충 거적대기 걸추고 말위에서 선채로 활도 쏘고 오만가지 곡예부리며 싸우는데도 활도 잘맞추니..
이건 몽골을 쓰러뜨린 맘루크 기병들도 할줄 알던건데 문제는 걔네가 탄게 말중의 말이라는 아랍말이라는거지 ㅋㅋ심지어 맘루크는 검 창 활 기마 전부 마스터라
나중에 총이 나와서 털리기 전까지 무적이었음
몽골계 유목민족들이 힘쎈민족인데 제일 놀라운건 허리힘임. 허리힘이 쎄서 애들이 레슬링,씨름을 미친듯이 잘함.
이 댓글에 오류 두가지
1.몽골 제국 시절 유럽의 플레이트 아머는 있지도 않았음
2.몽골군 무장상태도 당대 유럽,아랍이랑 별차이 없었음. 거죽대기 입은 병력은 그저 일부임
@@생선까시-z7e 2번은 아님, 유럽원정 당시 몽골의 주력은 궁기병이라 대부분 가죽갑옷이나 목재흉갑을 사용함.
몽골군 기조가 몸은 가볍게라서 쇠로된 갑옷은 일부러 안씀.
그에반해 유럽군대나 러시아군은 한창 체인메일 끝물이라 중보병이 대세였음
한껏 상냥한 목소리로 듣는 전쟁사 이야기~
심지어 몽골은 일부로 러시아를 겨울에 침 ㄷㄷ
참고로 말타며 뒤돌아보며 화살을 쏘는 파르티안샷은 고구려가 원조입니다. 국뽕이 아니라 전세계에서 그림과 벽화등으로 묘사된게 고구려가 가장 오래된기록이에요. 참고로 파르티안샷은 19세기에 나온 용어입니다. 파르티안이 원조가 아님. 유물은 고구려가 최초
그쵸 애초에 말이 많은 만주 지역을 초기에 지배한 민족이 한민족이니 그럴수 밖에요
파르티안샷 자체가 고구려가 나오기 전부터 초기 기마민족들이 만든 기술임
고구려도 기마활동과 궁술을 자주 접했기 때문에 파르티안 샷을 구사한거지 결론은 고구려가 원조가 아님
국뽕충 수박도는 점점 스케일이 커지네. 우주 개척하고 나선 화성 처음간건 고구려라고 할듯
@@박준수-m7i 난 벽화등 정사기록을 근거로 말한거야. 파르티안샷 용어가 19세기 유럽기록에서 처음 발견되서, 유럽에서 말타고 뒤돌아 쏘는 궁술은 '파르티안이 원조다'라고 멋대로 규정한거라고. 이새1기는 사료적근거는 1도없고 지나치게 사대적으로 왜곡하며 아니라고만 부정하네 ㅋㅋ
@@letztermensch5571 정도껏 역사왜곡하라. 아니면 근거를 들고와라. 학술적인 근거는 1도 없이 식민뽕에 중뽕거리노
지금도 다큐 같은데서 몽골 애기들 말 타는 연습할 때 말이 사나우면 좀 큰 애들이 말을 줘패더라 고분고분하지 않을 수가 없음...
몽골이 침공 실패한 지점이 히말라야 아니면 정글지형인 걸로 봐서 초원은 물론 사막도 OK였던 개사기말.
문제는 인도나 동남아에는 코끼리부대가 있었고 말들을 풀어놓으면 오만 독충에 당해버린다는 점인듯
몽골마로서 위안과 힘받고갑니다
약한 자는 동물이든 인간이든 초원의 거름이 되었기에....
작은 몽골마를 건들면 Jot되는거예요. 아주 JOT되는거야...
나폴레옹이나 히틀러나 러시아에서 겨울에 털려 나갔는데,
몽골군은 겨울을 오히려 선호해 버림...
강이 얼어서 말 탄채로 도강하기 쉽다는 이유로....
몽골이 러시아보다 훨씬 추우니까
마지막은 몽골말이 아니라 몽골야생말임. 염색체 개수도 다르고 그냥 다른 종임.
무슨 아이템 설명하는 거 마냥 기깔나게 설명하시네 ㅋㅋ
현대전으로 치면 ㄹㅇ 개씹사기 아님? 전차가 지 혼자 연료 충전하는데 계절 안가리고 승차감 ㅈ되서 흔들림도 적고 소형에 연비 좋고 유지비 싸고 보급 필요없고
전투민족을 위해 신이 내린 선물
작고 못생겼지만 우리도 뭔가 쓸모가 있을거라고 자신감 생긴 몽골마들은 개추ㅋㅋ
영상에서 몽골말이 작아 개를타고 왔냐는 부분이 있었는데 저말이 지구력하나는 끝내줘서 개가 아니라 늑대를 타고왔다며 훗날 서양 판타지에 등장하는 늑대를 탄 오크들이 사실 몽골군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카더라... 못생긴 부분까지 포함해서
아 이게 유럽애들이 몽골말보고 웃었다는 게 그냥 썰이 아니라고 갠적으로 느낀게 ㅋㅋ 유럽의 회사 동료들한테 몽골애들은 포니타고 너네 쳐들어왔대 하면서 몽골말 사진 보여줬는데 진짜 "와 이게 뭐야 포니보다도 작잖아"하며 존나 웃음 ㅋㅋㅋㅋ 그걸 보던 터키인 동료가 저러니까 몰살당했지 쯔쯧 ㅋ 라고 해서 모두 빵터졌음 ㅋㅋ
어렸을때 지역 체험활동이라고 승마 10회권 줬는데 거기 몽골형이 있었는데 저런 말 한마리 델고와서 제일 이뻐했음 안장도 없이 타고다니고(괴물인가 했음)
몽골의 거의 유일하게 러시아원정이 가능했던건 날씨 때문도 컸음, 보통 러시아랑 전쟁하는 다른 나라들은 최대한 겨울이 오기전까지 전쟁을 끝내려 했고 반대로 러시아는 어떻게든 겨울이 올때까지 버티는 전략이었는데 몽골한테만큼은 유일하게 이 전략을 사용할수 없었음, 몽골은 러시아보다 훨씬 추운곳이었기 때문에..
갓양말이라....
정보 몇가지를 더 정리해드립니다.
우리가 흔히아는 서양말의 대표격인 서러브레드는 목적에따라 품종개량등을 거치다보니 태생적으로 순간적인 달리기는 빨라도 지구력이 낮아서 전쟁에 쓰이기 어렵습니다.
수백미터를 무리해서 뛰고나면 죽을수도 있죠.
하지만 몽골말같은 애들은 태생자체가 초원에서 달리던 애들이라 지구력이 상상을 초월하죠
말은 원래 생각보다 지구력이 딸립니다
천년뒤에도 못뚫은 시베리아를 뚫었으면 말 다했지
스콧이 괜히 남극갈때 데려간게 아님 다 뒤졌지만ㅋㅋㅋㅋㅋㅋㅋ
시베리아 뚫은건 아니고 카스피해쪽으로 해서 중앙아시아로 감. 원래 중앙아시아에서 호라즘 제국 잔당 소탕하던 부대가 러시아 간거여서
서양애들 막 포르쉐, 멕라렌, 페라리 타고 다니는데, 왠 아시아 짜리몽딱한 놈들이 경차처럼 쪼마난거 타고 와서는 전쟁하겠다고 시비거니까 존나 비웃었겠지?
근데 상대는 풀업 벌쳐 타고 다니는 이영호였고...
한마디로 우리가 KH179로 싸울동안 몽골에서는 K9타고 싸웠다는거네 ㄷㄷ
일본군 초식동물론과 소하고 말한테 주변 풀뜯어 먹이라고 한게 어디서 상상속에서 지어나온 이야기는 아니었네.... 문제는 일본군은 징기즈칸이 아니었던거고
생각안하고 한 얘기 맞다
몽골군도 못먹이는 풀이 대부분인 베트남에선 말 먹이는데 개고생함 베트남에서 괜히 코끼리를 굴린게아님 코끼리가 먹기엔 문제없거든
작고 못생겼다고 무시하다가는 주옥 되는 수가 있다...
결국 지금에라면 천대받고 작고 못생긴 말이 커다랗고 잘생긴 서양말들 다 씹어먹은거 보면 새옹지마다
체력이 좋아서 서양말보다 더 오래 뛰어도 안지침. 서양기병한테 지는듯 후퇴하기를 몇 번 하면 서양말은 일주일 이내로 넉다운, 그러면 그때 본대가 쌈싸먹음. 6일째 이기다 7일째 몰살당함
만약 제주도에서 말타고 농장 한 바퀴 라이딩 체험 하게되면 그 중 몸통은 비슷한데 다리와 목이 짧고 굵은 작은 말 선택할 것, 그 말이 대장말이라 다른 말보다 앞서 달려나가고 다른 말은 다 뒤쫓아감
제목 '키 작고 못난 아싸였던 내가 알고 보니 세계 최강의 전투마'
현실판 기사 2만명이 가능했던 나라
말들은 원래 다 풀쳐먹을수있긴한대 건초 먹이고나서는 편식 ㅈㄴ 해서 건초만 먹일수있는
ㄴㄴ말은 미뢰가 조오온나게 많아서 미각이 예민하가 때문에 야생에서도 편식이 뒤지게 심함
좀 잘못된 정보인게
결국 중장기병으로 밀어버릴때는 존나큰말 보통말도 썻음...
대충 존나 족같이생긴 전차인데 가만히 시동끄고 설정손대면 혼자 돌아다니면서 먼지나 흙같은거 채집해서 연료로 쓰는 미래전차를 생각해보십쇼 거기에 이제 세미오토파일럿과 약간의 스텔스,수자원 탐지 센서와 저소음 엔진까지
지금느끼는 공포가 저자들이 느꼈을 그것과 유사합니다
말전문사육사 채널을 얼핏 지나가면서 본적이 있는데
인간이 사라지면 제일 먼저 따라 멸망할 동물중 하나가 말도 포함됨...
품종 개량이 하도 많이 되서 건초 아닌 야생풀을 먹지도 못하고 혼자 털관리도 안되고 출산시 인간의 도움이 필요하고 야생성이 많이 사라져 버려서 인간의 손길이 항상 필요함...
반대로 몽골마는 야생마그대로니;;;;
그 와중에 브금 찰떡이네 ㅋㅋㅋ
말뿐만 아니라 애들이 현지보급에 보급로도 필요없이 싸돌아댕기는데 먹는것도 적게먹고 빠르기도 겁나빨라서 내가 약하면 피해다니고 적이약해지거나 약한부위는 오지게 잘찾아서 쑥찌르고 죄다 말가지고 다니니까 도망도 못치고 순식간에 포위되서 죄다 죽어나가는데 이걸 뭔수로 이겨
칸 : 당신은 지금부터 나토입니다.
전쟁은 가성비지...
미국 : 응 뭐라고?
미친놈....
미국 : 아니 왜 다들 나만 보면 욕하는거얌.
미국도 가성비 중시하긴 함 걔네들은 병사 한명 죽는거 보다 폭격 한 번 때리는게 더 이득이라
러시아:(이정도로 추우면 버티기만하면 이기겠지?)
몽골군 이등병:으~~따 이동네는 따시네~~
소련한테 쪽도 못써보고 개같이 먹힌건 안비밀ㅋㅋㅋㅋ
@@batirohmus6014 1200년대 얘기하는데 1900년대 얘기하면서 비교하는 수준 ㅋㅋㅋㅋ
@@이쁘거나귀여우면못생닷테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러시아쨩 자존심이 안사는걸 ㅠ
@@batirohmus6014몽골이 중국의 지배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소련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갔다는건 알고있었는데요
소련이 도움을 요청한 몽골을 공격했나요?
근데 천하의 몽골말도 남극에선 얼어죽음 당시 마젤란은 개썰매를 선택했고 경쟁자는 몽골마를 선택했는데 말이 다 얼어죽어서 실패함 마젤란 승
스콧도 개를 데려갔는데 심지어 개도 말이 끌게했음 노답 그리고 걘 아문센인디
이누나 목소리가 좋은데 왜 웃기지 ㅋㅋㅋ
말도 차이나고
흑사병에 대한 면역력도 차이나서
몽골군 시체를 투석기 탄환으로 썼는데
그중에 흑사병시신이 있었어서 그게 유럽에 쫙 퍼지면서 대참사… 몽골인은 흑사병에 원래 면역이 좀 있었다고 함
그보단 몽골은 인구밀집도가 적어서 피해도 적었던 것입니다.
존누 혹독하게 굴리니까 뭐라도 쳐먹고 살아야겠다 싶어서 아무거나 먹기 시작한 거 아니야? ㅋㅋㅋㅋㅋㅋ
" 셔먼 2대 병사 100명 vs 치하 전차 100대 "
현대로 치자면 바이퓨얼(기름+가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름 가스 전기 다처먹는 괴물같은 차
작은하마이야기 몽골판ㄷㄷㄷ
모두다 ㅈ돼는거야,,,,😅
거기에 궁수는 힘캐라 힘도 오지게 좋음..
작고 몬생겨도 능히 할 수 있다.
작고 몬생긴 능이버섯일지도 몰라
유잉어 지금까지 더빙한거 다 기억하면 앵간한 세계사 교사보다 역사 잘 알듯(야사 전문)
역시 전쟁엔 람보르기니보단 과적 포터 20대지.
몽골군을 패망시킨게 그 람보르기니임ㅋㅋ
못생긴 경차샀다고 주위에서 놀렸지만 알고보니 출력은 좀 낮지만 유지비용 적게들고 승차감이랑 연비 개쌉지리는 경차였다???
몽골인들이 키가 작은이유: 키가 크고 덩치가 크면 조랑말 허리가 부러짐 ㅋㅋ
다시말해서
"작은 고추의 매운맛을 보여주마"였던 거
말이 강했던이유가 약한말은 다죽었군요!
그야말로 힘숨찐이네
👍
작은 몽골말 이야기
그러니깐 우리는 작고 못생긴 몽골말 같은 쩌는 거란거죠???
소추소슴도 기술대국 경제대국이니
탱크가 막 지 혼자 연료보급한다고 생각해봐. 얼마나 무섭겠냐고 ㅅㅂ ㅋㅋㅋㅋㅋㅋ
몽골의 중기병이 최고의 정예인데 이걸 간단히 썰던게 튜튼기사딘임 문제는 비겁한짓 안해서 쳐발림
뭔 뿅 !하면서 세계 인구 11% 사망이 뻘하게 웃기네 ㅋㅋㅋ
작은 말을 건들면 아주 ㅈ되는거에요.... 아주 ㅈ되는거야...
저런 작은 말을 과하마 또는 조랑말 이라고 칭하는데, 그런 과하마가 초기 삼국시대의 동예(지금 한반도의 함경남도, 강원도, 경상도의 일부), 이후 고려시대의 제주도에서 특산물로 길러졌다.
등자도 없이 말타고 활쏜 훈족은 ㄷㄷㄷ
일본은 죽일거처럼 하면서
중국.몽골엔 반감없어 희한한 애들이야
저 야만인들이 얼마나 자비없게
동물학대했을까?
어휴..지옥에나 떨어져라
이새끼가!
할때 원조가 이명박 대통령 짤인데
임팩트를 더 살렸으면 좋겠다 생각 들었음
거란은 개인당 말이 10마리씩이였음....
저때는 유럽말도 작았음 나중에 중동말이랑 교배해서 커진거임
이젠 시발 하다하다 걍 디씨글을 그대로 가져오는구나ㅋㅋㅋㅋㅋㅋ
고려 최전성기때 쳐들어 왔으면 어떻게 됐을까 궁금하네
그러니까 디자인보다 성능이 위였던
저때 칸께서 중국를 휘저으셔야했다
희저였음.
쿠빌라이칸은 아예 중국의 문명을 다 불태우고 후손들을 위한 목초지로 만들어 벌일려고까지 했다고...
저 시대 몽골이 가장 많이 죽인 종족이 중국인이고 중국을 정복한뒤 원나라까지 세워서 통치했는데
이게 차로 치면 레이급 아님? 유지비적고 차박도 가능하고 ㅋㅋㅋ
누구든 작은 몽골말에 타고 있는 몽골 사람들을 건드리면 ㅈ되는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