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는 개념은 왕권과 신분제 강화에 적합한 사상으로 조선, 명, 청 모두에서 국가 운영 사상으로 받아들여 지게 된것같습니다. 또한 고려 말기에는 권문 세족과 불교의 횡포가 극심 하였기에 도덕적으로 올바름을 추구하는 성리학은 시대 정신에 부합 했을 겁니다. 다만 많은 분들이 지적하시는 것 처럼 사회 문화 물질 발전과는 관련이 없는 도덕책일 뿐 이였죠
혁명이 없는 시대는 부정부폐로 황폐한 세상이 됩니다. 왕정을 죽으나 사나 보호하지요. 김종서의 죽음. 이괄.정여립 홍경래의 죽음. 겨우 김옥균 삼일천하 죽음. 공허한 동학농민 떼죽음. 오백년에 걸친 공허한 성리학의 전염병은 조선 백성들을 정신병자,불구자로 생 매장 시킨거지요.오 호. 통재라.
횡포가 극심했다는 것은 불교 친몽 우파세력들이 아닙니다... 당시 유교 친중 좌파 세력들 또한 돈이 매우 많았고 이성계 정도전도 거부들 중 한명이였죠. 요즘 교과서에서는 불교세력과 유교세력의 차이를 딱히 찾을 수 없다하여 권문세족이란 말을 없애버렸습니다. 결론적으로 성리학은 왕을 필두로 하는 불교친원세력을 제거하기 위한 정치적 쿠데타를 목표로 사용되었을 뿐입니다.
자기들이 오랑케라 불리던 자들에게 털린 송나라시대의 주희는 정신승리자에 가깝죠. 이런 학문은 요즘으로 따지면 윤리, 철학 같은 한과목으로 배워야 하는데 국가 통치의 이념으로 삼았으니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이 안 되죠. 조선시대 사림들 논쟁 보면 정말 가관입니다. 다들 공자를 주범이라고 생각하던데 문제는 주자학입니다.
표리부동 언행 불일치의 대표적인 예를 들라면 그게 주희입니다. 그는 겉으로는 성인군자인 척 말하고 행동했지만 실제로는 매우 계산적이고 현실 감각이 뛰어난 인물이었어요. 한 예로 그는 여자들이 재혼하는 것을 예에 어긋난다고 목숨걸고 반대했지만 그의 절친이 자신의 며느리가 죽은 아들로부터 재산을 상속받을 상황에 대해 문의하자 며느리를 재혼시키고 재산을 지키라 조언하고 어떻게 해야 며느리를 재혼하게끔 할 지에 대한 방법론도 자세히 설명해 주었죠. 그리고 이런 사례들은 무수히 많습니다. 그는 또 사람들을 이용하고 앞세워서 자신이 원하는 걸 얻어내는 데에도 일가견이 있던 인물입니다. 그래서 그의 실체를 아는 사람들은 그를 매우 경계하고 싫어했죠. 주희의 인간성이 어떠했던 그가 매우 똑똑했다는 건 이견의 여지가 없죠. 그래서 그가 만든 학문이 좋으면 그건 그거대로 평가를 해야겠죠. 하지만 내가 보기에 주희는 공자의 가름침을 본질부터 완전히 왜곡했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할 수 없습니다. 공자의 가르침을 쉽게 이해하자면 이런 겁니다. 세상에 정답은 없고 오직 더 좋은 답, 더 나은 답만 있기 때문에 끊임없이 더 좋은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죠. 공자의 가르침엔 정답이 없기에 같은 유학자인 맹자는 성선설을 순자는 완전히 반대로 성악설을 주장할 수 있는 겁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확장성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학원에서 스스로 답을 찾고 더 나은 답을 추구하라고 하면 그 확원은 망하겠죠. 왜냐하면 사람들이 원하는 건 정답이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쪽집게처럼 그 답을 낼 수 있는지에 관심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주희가 한 것이 유학에 정답표를 만든겁니다. 하지만 자신이 내세운 것이 정답이고 나머지는 다 오답이기 때문에 확장성은 크게 향상되었을 지 몰라도 교주적이고 페쇄적인 학문이 될 수 밖에 없는 게 바로 그의 학문입니다. 맹자가 얘기했죠. 경전을 맹신한다면 차라리 그 경전을 읽지 않는 것이 낫다라고 말이죠. 그게 공자 가르침의 본질이기 때문입니다.
주희의 교조적사고방식을 송시열이 극단적 교조적으로 수용하고 조선의 학문권력을 장악한것이 조선의 비극입니다. 송시열은 주희의 똥도 좋다고 한 자입니다. 그 나쁜 전통은 지금껏 계승되고 있죠. 사문난적이란 말이 빨갱이로 바뀌고 친중사대주의가 친미로 바뀌기만 한 부류 말입니다.
덕을 갖춘 인간상을 추구했던 성리학. '덕'이란 것도 그 기준이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요구에 따라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놓친것이 안타깝네요. 조선시대 내내 책 속의 '덕'은 언제나 그때 그 모습 그대로 불변했던 것. 세상은 변하고 있는데... 하지만 '인간은 덕을 추구해야 한다'는 그 점은 오늘날이나 앞으로나 변하지 않을 진리라 생각됩니다.
주자의 사상이 이 사상을 종교화 광신도화 된 사람들 탓에 많이 깍였지만, 처음 이 생각을 해 냈을 때만 해도 '불교의 심오함을' , '세상의 이치를 설명하는', '그리고 그 이치와 인간이 별개가 아니라 서로 이어진 하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시기 '불교'에 밀리고 있던 시절이라 중국인들 스스로 그것에 대응할 사상이 필요했는데 그게 마침 주자학이었던 것이죠. 생각을 자세히 들어 보면, 고대 그리스 플라톤이 주장했던 이데아론을 연상케 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결국 세상의 본질에 대한 탐색이라는 숭고한 생각, 그걸 수학과 연계시킬 생각을 못했다는 점은 상당히 안탑갑네요.
자연 우주의 법칙을 인간의 도덕법칙과 합치시켜 , 인간의 성선설로 논리를 펼친점이 제가 생각하는 성리학의 가장 매력적이고 평범한 부분입니다. 고전역학으로 세상이 설명되고 (더 합리적인 방식으로)이를 믿는 현대 사람들에게는 별다른 효력을 발휘할 수 없게 된거죠.. 참고로 성리학을 지배이념으로 사용한 것과 성리학의 학문자세는 확실하게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말씀이 중요하죠. 역. 남송의 외환내우 상황, 당나리 말 불교와 도교, 북송오자 등 주희의 학문 배경이 복잡하죠. 결국 명말청초 왕부지의 주희 비판을 시작으로 청대 고증학파의 연구로 여러 오류들이 지적되지만 조선은 명 멸망 후 소중화를 계승한 성리학원리주의 국가가 되버리죠.
10:34 에 성 부분을 리로 표기하는것은 성은 천명지성으로 천지지리로부터 품부받은 리가 맞지만 정을 기라고 보는 것은 맞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심의 체가 성이고 심의 용이 정이므로 성의 이발이 정이 되는데 결국 심이 성과 정, 미발과 이발을 관통합니다. 그러므로 사단과 칠정의 이발된 성을 형이하의 기라고 말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성리학이 초기에는 상당히 현실 지향적이었던 학문이었던 것이 아이러니합니다. 그리고 근대 이전까지 동북아 국가의 주류 학문이었던 게 왜인지 생각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한 국가의 주류 학문이 정착한 이유는 암묵적으로 지배층 뿐만 아니라 피지배 계층 역시 동의했다고 가정하는 쪽입니다.
조선최기 유교사상은 완전한 성리학이 아닙니다. 성리학은 중국에서도 내뱉은건데 훗날 조선이 발전시키고, 최고로 페쇠된 국가로 맨들었죠. 자기자신을 다스리고 겸손하고 덕망이 높은 군자로 되는건 누구도 말리지 않지만, 모든 인간이 성리학이란 비과학적 사상으로 처신해야 하는 조선의 성리학적 통치는 인간을 개돼지로 취급하는 세상으로 맨들었죠.
자기자신을 다스리고 겸손하고 덕망이 높은 군자 = 개돼지 라는 말씀? 그리고, 지금 우리나라의 도덕과 윤리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라고 인식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님이 말한 그 '비과학적 사상(?)' 의 영향 때문이라는 건 알고 계신가요? 다른 나라처럼 쳐들어가서 죽이고 뺏고 강탈해서 부를 쌓은 것만이 최고인 건 아니라는 사실을 요즘 많은 한국 관련 매체를 통해 접하고 있으면서 그런 말을..
망국으로 치닫게 된 원인을 추구하던 학문 한가지로 결론내릴수 없다고 봅니다. 당시에 조정 대신들이 겉과 속이 다르게 거의 전부가 부패하고 권력의 암투가 물밑에서 횡행했으므로 심지어 이순신장군도 싸움에서 이기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놓으면 늘 역적으로 내몰리고 풍전등화의 목숨이었으며 그 시대 세도가들은 왕을 주물럭 거리고 자신들의 부와 세를 키우는데 힘을 쏟았다고 보는데 성리학이나 주자학등 추구하는 학문 마저 없었다고 한다면 더 욕심껏 더 더럽게 살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어떠한 사상; 그지역 民의 정서(땅, 기후, 전통, 현실이 함해진 길)에의하여, 사상이 정착하게 된다. 예: 공사 사상: 중국; 여러 사상 중 공자사상으로, 조선; 유교(종교)로, 일본; 힉문으로, 한민족의 특징: 무엇이건 그 대상을 종교로 보려는시각이 강하다. 한국인에게 종교에 잘 적응하는 정서가 지리한다. 해외에서,
개코같은 소리 말아라,원래 유교,성리학등 모든 동양의 사상은 우리 동이족의 생활 밑바탕에 깔려있던것들을 공자나 주희,아무개등 이런 인간들이 주워모아 체계를 잡은것 뿐이다,없던게 뿅 하고 세상에 나온게 아니란 말이다 중생들아!고로 별거없이 취할건 취하고 버릴건 버리면 그뿐이다!
주자 가 쓴 동몽수지 에 의하면, 밥먹을땐 젓가락을 내려놓고 숫가락을 들고, 숫가락을 내려놓고 젓가락을 들어야 한다 고 써있다. 다시말해, 한국처럼 숫가락 젓가락을 둘다 이용해서 식사를 하는게, 정상적인 선비의 식사예법 이란 소리다. 지금 중국과 일본처럼 숫가락 없이 밥쳐먹는건, 쌍것들이나 하는 저속한 식법이다. 또, 젓가락 숫가락을 동시에 들어서는 안된다는 소리고.
주희가 기존 유교 경전을 너무 왜곡했고 글 본받아서 원래 우교경전과는 다른 이상하고 괴상한 생각이 난무해서 점점 나빠진 것. 원래의 유교경전의 글자대로 해석하는 게 가장 좋은 것인데 후세에 그것이 오떤 뜻으로 쓰여진 것인지 몰라서 자기 맘대로 해석하는 것. 우라나라에서 한 때 유행하던 성경공부가 꼭 주자학처럼 괴상한 의미를 부여하고 사이비가 된 것과 같음. 최근에 논어 맹자 대학을 읽으면서 원본 한자 그대로 해석하는 게 가장 심플하고 뜻이 전달됨 요즘 논어 맹자에 쓰인 단어의 당시의 뜻이 뭔지 많이 연구가 되어 있어 경전 그대로 읽는 게 좋음 괜히 이상한 이론을 갖다붙이는 것은 원래의 뜻을 몰라서 그냥 제멋대로 해석했다고 봄. 점점 왜곡되고 핵석됐다고 하는 게 더 어렵고 해석했다는 자신도 앞 뒤 생각이 다름. 각자 지맘대로 도통했다는 도사가 나오는 게 모르는 사람을 속이는 것임. 권력을 가지면 권력에 맞춰 유지하려고 이상한 행동지침을 추가 하는 것은 폭력화하는 이슬람하고 많이 닮아감. 벼슬안한 사람은 다 학생이라하는 데 아프카니스탄의 탈래반도 학생이라는 뜻. 유교는 괜찮은 데 주자가 망쳤다고 봄. 아니 그 이후에 주자를 표방하는 자들이 실력도 안되면서 해석을 왜곡하면서 유교를 망쳤다고 봐야죠. 유교경전 자체보다 특히 관혼상제에 대한 예법을 엉터리로 만들고 왜곡해 나간 것이 더 나빴다고 할 수 있음. 생활 에티켓을 현대화하면 있는 그대로의 유교경전 자체는 휼륭하다고 봄. 논어는 군자의 길. 맹자는 왕의 길, 대학은 내용은 많지 않지만 큰 뜻을 품은 자가 꼭 봐야할 내용.
@@user-blackandwhite7 현재는 누구나 볼수 있고 기회가 있으니 그들만의 리그는 아닌 거죠. 얼마든지 잘 해석해 놓은 책을 볼수 있습니다. 돈도 얼마 안들어요. 월급의 10분의 1이면 책 다 삽니다. 옛날에는 책도 없었고, 선생도 없었지만 요새는 여러 사람이 햐석해 놓은 책을 누구나 쉽게 사서 읽어 볼수 있죠. 읽어볼 생각을 안하고 옛사람(양반)들이 자기들이 지식을 독점했다고 비판만 할 것이 아니라 그들이 어떤생각을 했는 지 한번 읽어 보면 금방 이해가 됩니다. 지금은 누구나 대학을 졸업하니 모든 사람이 조선시대 양반과 같은 신분이니 한번 읽어 보길 바랍니다. 서양인들이 더이상 믿지않는 성경은 존중하면서 우리의 역사상 중요한 자산인 유학을 버리는 것은 아이 씻은 물을 버리면서 애를 같이 버리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유학의 본래의 의도에는 없는 예법(제사, 결혼, 관계설정 등 각종 형태의 제도)을 빼고 사상만 본다면 좋은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조선이 성리학때문에 망했다는 말은 진짜 수준 낮은 얘기입니다.. 조선은 지정학적으로 한계를 가진 나라고 그때문에 약소국이였으며, 그덕분에 500년왕조를 유지했던겁니다. 유교국가가 아닌 다른종교,정치체제라고 조선이 흥했을까요? 세계사에 지리가 많은것을 결정했고 서양의 철학과 동양의 사상또한 지리로 인해 결정된것이고 조선이 유교국가였던것도 지리의힘이 큽니다. 애초에 불교국가 고려가 왜 유교국가인 조선이 되었는지도 모르고 유교탈레반조선을 외치고 있는사람들한테 이런말해봤자 소용없겠지만ㅠ
성리학을 딱히 좋아하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현대사회를 지배라는 자본주의와 이기적인 개인주의가 딱히 더 낫다 보기는 어려운듯합니다. 현재 한국이 대단한 번영을 누리고 있기는 하지만, 사람들 모두 자기 자신을 과시하고, 성공을 거머쥐기 위해 서울로 몰려들고 있으며, 개인주의에 의하여 출산율이 바닥을 치고 있으니, 현대를 주도하는 사상들 또한 모두 다 옳바르다 할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약간의 수정이 있어 재업로드한 영상입니다.
(별내용은 아니지만 찝찝한 부분이있어 수정했습니다. 앞으로 확인에 확인을 더 하겠습니다.ㅜ)
앞으로도 살아가면서 계속 수정해야 할 듯😊
😊
😊
ruclips.net/video/Jt_GKITKyaE/видео.htmlsi=fOzEwZ_02DK0ufdn
주자성리학 공자의 유교 공산주의 586 주사파눈 같은 점이 많다
ruclips.net/video/LDn1A3-w5xM/видео.htmlsi=r4WUY-GqpUs2lRCL
조선을 병약하게 만든 주자성리헉
성리학을 이렇게 쉽게 접근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쉽고 체계적으로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강의를 원했습니다. ㅠㅠ
도움이 되셨다면 다행입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리라는 개념은 왕권과 신분제 강화에 적합한 사상으로 조선, 명, 청 모두에서 국가 운영 사상으로 받아들여 지게 된것같습니다. 또한 고려 말기에는 권문 세족과 불교의 횡포가 극심 하였기에 도덕적으로 올바름을 추구하는 성리학은 시대 정신에 부합 했을 겁니다. 다만 많은 분들이 지적하시는 것 처럼 사회 문화 물질 발전과는 관련이 없는 도덕책일 뿐 이였죠
혁명이 없는 시대는 부정부폐로 황폐한 세상이 됩니다. 왕정을 죽으나 사나 보호하지요. 김종서의 죽음. 이괄.정여립 홍경래의 죽음. 겨우 김옥균 삼일천하 죽음. 공허한 동학농민 떼죽음. 오백년에 걸친 공허한 성리학의 전염병은 조선 백성들을 정신병자,불구자로 생 매장 시킨거지요.오 호. 통재라.
횡포가 극심했다는 것은 불교 친몽 우파세력들이 아닙니다... 당시 유교 친중 좌파 세력들 또한 돈이 매우 많았고 이성계 정도전도 거부들 중 한명이였죠.
요즘 교과서에서는 불교세력과 유교세력의 차이를 딱히 찾을 수 없다하여 권문세족이란 말을 없애버렸습니다.
결론적으로 성리학은 왕을 필두로 하는 불교친원세력을 제거하기 위한 정치적 쿠데타를 목표로 사용되었을 뿐입니다.
아따 깔끔하다 지금까지 본 영상 중 제일 잘 정리되어 있네요
자기들이 오랑케라 불리던 자들에게 털린 송나라시대의 주희는 정신승리자에 가깝죠. 이런 학문은 요즘으로 따지면 윤리, 철학 같은 한과목으로 배워야 하는데 국가 통치의 이념으로 삼았으니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이 안 되죠. 조선시대 사림들 논쟁 보면 정말 가관입니다. 다들 공자를 주범이라고 생각하던데 문제는 주자학입니다.
완전 적절한 비유네요. 학교에서 배우는 윤리 과목 수준의 이념이 500년간 지배 이념으로 삼아져서 새로운 세상으로부터 격리당해 망한 나라, 조선.
정도전이 때문임
@daniel_smith-o1v 주자가 마르크스 정도전이 레닌. 이방원이를 시진핑이나 스탈린에 비유할수 있을듯 ㅋㅋ
성리학이 아님. 공구의 공학, 맹가의 맹학, 주희, 정이의 정주학이 정확함, 성리학은 봉건노예제 사회를 옹호하기 위한 유학의 다른 명칭이며 북조선의 주체사상의 또 다른 이름임.
@@심남수-v1r 북괴의 주체사상은 기독교성경을 완전히 거꾸로 베낀 사이비 종교 교리. 수령론에 하나님 집어넣으면 딱 맞음. 인간이 모든것의 주인이다라는건 하나님이 모든것의 주인이다의 거꾸로 버전. 북괴의 가짜교회는 하나님보다 더 높은 존재가 수령님이라고 함.
와우 매우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한비자, 순자, 맹자, 묵자, 주자 까지
장재님을 또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감사합니다
표리부동 언행 불일치의 대표적인 예를 들라면 그게 주희입니다. 그는 겉으로는 성인군자인 척 말하고 행동했지만 실제로는 매우 계산적이고 현실 감각이 뛰어난 인물이었어요. 한 예로 그는 여자들이 재혼하는 것을 예에 어긋난다고 목숨걸고 반대했지만 그의 절친이 자신의 며느리가 죽은 아들로부터 재산을 상속받을 상황에 대해 문의하자 며느리를 재혼시키고 재산을 지키라 조언하고 어떻게 해야 며느리를 재혼하게끔 할 지에 대한 방법론도 자세히 설명해 주었죠. 그리고 이런 사례들은 무수히 많습니다. 그는 또 사람들을 이용하고 앞세워서 자신이 원하는 걸 얻어내는 데에도 일가견이 있던 인물입니다. 그래서 그의 실체를 아는 사람들은 그를 매우 경계하고 싫어했죠.
주희의 인간성이 어떠했던 그가 매우 똑똑했다는 건 이견의 여지가 없죠. 그래서 그가 만든 학문이 좋으면 그건 그거대로 평가를 해야겠죠. 하지만 내가 보기에 주희는 공자의 가름침을 본질부터 완전히 왜곡했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할 수 없습니다. 공자의 가르침을 쉽게 이해하자면 이런 겁니다. 세상에 정답은 없고 오직 더 좋은 답, 더 나은 답만 있기 때문에 끊임없이 더 좋은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죠. 공자의 가르침엔 정답이 없기에 같은 유학자인 맹자는 성선설을 순자는 완전히 반대로 성악설을 주장할 수 있는 겁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확장성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학원에서 스스로 답을 찾고 더 나은 답을 추구하라고 하면 그 확원은 망하겠죠. 왜냐하면 사람들이 원하는 건 정답이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쪽집게처럼 그 답을 낼 수 있는지에 관심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주희가 한 것이 유학에 정답표를 만든겁니다.
하지만 자신이 내세운 것이 정답이고 나머지는 다 오답이기 때문에 확장성은 크게 향상되었을 지 몰라도 교주적이고 페쇄적인 학문이 될 수 밖에 없는 게 바로 그의 학문입니다. 맹자가 얘기했죠. 경전을 맹신한다면 차라리 그 경전을 읽지 않는 것이 낫다라고 말이죠. 그게 공자 가르침의 본질이기 때문입니다.
너무 좋은댓글 배우고 갑니다
오 다른이면을 알고 감탄했습니다 많이 아시는 분이네요
맹자는 맹신의 위험성과 폭력성, 폐쇄성, 편향성을 경고했네요. 정말 탁월하십니다.
주희의 교조적사고방식을 송시열이 극단적 교조적으로 수용하고 조선의 학문권력을 장악한것이 조선의 비극입니다. 송시열은 주희의 똥도 좋다고 한 자입니다. 그 나쁜 전통은 지금껏 계승되고 있죠. 사문난적이란 말이 빨갱이로 바뀌고 친중사대주의가 친미로 바뀌기만 한 부류 말입니다.
이딴 인간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점철된 주석서를 완전무결한 경전으로 떠받들었으니 조선이 그런 개같은 나라가 되는건 당연한 자연의 이치였군요.
같은 물이라도 토끼가 마시면 고기가 되고, 뱀이 마시면 독이 된다는 옛 말이 생각나네요.
좋은 학문이지만, 그 학문을 변질 시킨건 학문을 이용해 욕심을 채우려는 사람때문이라고 느낍니다.
♡♥♡
결국 성리학이 이념에 치우쳐 먹고사는 사안에 관심을 덜 가진게 문제다
인간을 성선설에 기초하여 상생한다는 전제가 지금 현실에서는 너무 순진한 이론이다
결국에는 조선시대 탁상공론으로 백성의 빈곤한 경제적 삶을 자초하는 단초가 된 것이다
학교 다닐 때는 이런 내용을 그냥 선생님께 말로만 계속 들어야해서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금방 무슨 말인지 이해 못하게 되는데 이렇게 알기 쉽게 정리해주면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겠어요~ㅎㅎ 진짜 세상 좋아졌음을 느끼고 또 만드신 분도 정성이 대단하시네요~^^
감사 합니다
와~ 너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잘 만들어진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성리학을 일목요연(쉽게)하게
정리가 되는거 같읍니다
유투버의 깊이가 느껴집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핵심요약의 대가이군요. 단박에 구독 결정했습니다.
♡♥♡
아무리 좋은 사상이라도 교조주의에 빠져 극단으로 치닫으면 결국 사회악이 된다
2023년전에 그 교훈을 주러 오신분이 계시는데도 여전이 변한게 없슴
감사합니다. 뭔가 종교적인 느낌도 있네요.
덕을 갖춘 인간상을 추구했던 성리학. '덕'이란 것도 그 기준이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요구에 따라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놓친것이 안타깝네요.
조선시대 내내 책 속의 '덕'은 언제나 그때 그 모습 그대로 불변했던 것. 세상은 변하고 있는데...
하지만 '인간은 덕을 추구해야 한다'는 그 점은 오늘날이나 앞으로나 변하지 않을 진리라 생각됩니다.
8:52 보고 진짜 설명 끝내주네요 바지가 흥건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 정말 소중합니다 ㅜㅜ
중세시대에 만들어진 사상을 현대 기준으로 평가절하하면 안됩니다. 성리학으로 굴러가던 송, 명은 당시에 세계 최고 부유한 국가였으며 500년을 구가한 조선왕조의 반도 못 버틴 국가와 문명들이 세계에는 수두룩 빽빽합니다.
문제는 결국 조선을 망쳤죠. 나라를 뺏겼고 백성들은 비참해졌습니다.
영상 너무 좋습니다 😊
감사합니다🙂
참 공허~~~하네요
감사합니다ㅠㅠ 고2인데 윤리사상 성리학부분 어려웠는데 한방에 이해했어요ㅠㅠ
선생님 용수동영상에 댓글 달았었는데 유식사상과 여건이 된다면 천태종 화엄종 내용도 꼭 부탁드리겠습니다ㅜㅠ
넵, 지금 제작중인 컨텐츠가 있어서 조금 시간이 걸릴듯 합니다.^^;
시간이 걸려도 꼭 다루겠습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주자의 사상이 이 사상을 종교화 광신도화 된 사람들 탓에 많이 깍였지만, 처음 이 생각을 해 냈을 때만 해도 '불교의 심오함을' , '세상의 이치를 설명하는', '그리고 그 이치와 인간이 별개가 아니라 서로 이어진 하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시기 '불교'에 밀리고 있던 시절이라 중국인들 스스로 그것에 대응할 사상이 필요했는데 그게 마침 주자학이었던 것이죠. 생각을 자세히 들어 보면, 고대 그리스 플라톤이 주장했던 이데아론을 연상케 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결국 세상의 본질에 대한 탐색이라는 숭고한 생각, 그걸 수학과 연계시킬 생각을 못했다는 점은 상당히 안탑갑네요.
그러네요. 실제 우주의 법칙과 인간세계, 도덕 법칙은 다른데 그걸 같이 설명하려니 논리적 오류가.. 그래도 현대 관점에서 이렇게 비판 가능하지 당시에는 한족들 자존심 높여주기에는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인물부터 사상까지 요약해주신 영상 잘 봤습니다. 성리학에 관한 대학 과제에 이 영상의 정보를 이용하고 싶어 의견을 남깁니다. 혹시 영상을 만드실 때 참고하신 것이 있나요? 있었다면 출처를 좀 알고싶습니다.
성리학 한계 정보 찾기 애매했는데 고마워요!!
학교에서도 두음법칙 적용해서 ‘이’라고 발음했어요. 리를 굳이 리라고 발음 안 해도 다 알아 들을 거예요.
자연 우주의 법칙을 인간의 도덕법칙과 합치시켜 , 인간의 성선설로 논리를 펼친점이 제가 생각하는 성리학의 가장 매력적이고 평범한 부분입니다.
고전역학으로 세상이 설명되고 (더 합리적인 방식으로)이를 믿는 현대 사람들에게는 별다른 효력을 발휘할 수 없게 된거죠..
참고로 성리학을 지배이념으로 사용한 것과 성리학의 학문자세는 확실하게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말씀이 중요하죠. 역.
남송의 외환내우 상황, 당나리 말 불교와 도교, 북송오자 등 주희의 학문 배경이 복잡하죠.
결국 명말청초 왕부지의 주희 비판을 시작으로 청대 고증학파의 연구로 여러 오류들이 지적되지만 조선은 명 멸망 후 소중화를 계승한 성리학원리주의 국가가 되버리죠.
0:35
맛없는 음식에 시달리는 영국인: 크롬웰은 참 힘이 세구나.
재미없고 열받는 도파민 콘텐츠에 시달리는 한국인: 주자는 참 힘이 세구나.
무식한 이웃들에 시달리는 미국인: 메카시는 참 힘이 세구나.
예의범절 없는 이웃들에 시달리는 중국인: 마오쩌둥은 참 힘이 세구나.
해가 지지 않는 나라들(영연방, 한류, 친서방진영, 반서방진영)의 댓가는 너무 컸다....
재밌다 정말 재미지다
항상 감사합니다^^
주희 철학은 너무 좋네요. 다만 너무 도덕철학으로 간 게 아쉽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아무리 좋은 이념이나 종교이든 지배층의 권력수단이 되면 심하게 변질됨. 주자의 성리학 또한 마찬가지로
10:34 에 성 부분을 리로 표기하는것은 성은 천명지성으로 천지지리로부터 품부받은 리가 맞지만 정을 기라고 보는 것은 맞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심의 체가 성이고 심의 용이 정이므로 성의 이발이 정이 되는데 결국 심이 성과 정, 미발과 이발을 관통합니다. 그러므로 사단과 칠정의 이발된 성을 형이하의 기라고 말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성리학이 초기에는 상당히 현실 지향적이었던 학문이었던 것이 아이러니합니다.
그리고 근대 이전까지 동북아 국가의 주류 학문이었던 게 왜인지 생각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한 국가의 주류 학문이 정착한 이유는 암묵적으로 지배층 뿐만 아니라 피지배 계층 역시 동의했다고 가정하는 쪽입니다.
우리 조상님 유튜브 나오셨네ㅎ
뜻을 굳게 가져라..
성리학 자체가 국가 지배이념이죠 여기서 소인과 군자는 지배자들을 이르는 말이고 백성은 서민 ,서민은 교육대상 다스리는 대상이기 때문에 성리학을 더욱 붙잡고 있었겠죠 양반들이
왜 이채널 영상이 알고리즘에 떴는지 몰라도 채널 주인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책이 있습니다. '1587 만력15년, 아무일도 없었던 해'라는 책을 추천 드려요.
영국요리사: 우리를 괴롭힌 청교도를 본격화한 크롬웰... 노맛의 근원
한국 작가: 우리를 괴롭힌 성리학을 본격화한 주희... 노잼의 근원
알기 쉽게 정리됐군요. 잘 봤습니다.
중국하고 일본과의 다른점 참 잘 배웠습니다. 중국어와 일본어 번역이 좀 시급 합니다.앗! 그냥 번역만인거지 비하는 아닙니다~
이기하지 않으면 기이하고 기이하지 않으면 이기하다.. 이것이 성리학
태극,성리학외 많은 사상들과 종교 특히 이슬람교등 불순한 세력들에게 불순하게 왜곡 사용되였다 음양은 균형을 최고의 덕목으로 보건만 그어디에도 陰인 여성들을 억압하라고 하지 않았다
조선최기 유교사상은 완전한 성리학이 아닙니다. 성리학은 중국에서도 내뱉은건데 훗날 조선이 발전시키고, 최고로 페쇠된 국가로 맨들었죠. 자기자신을 다스리고 겸손하고 덕망이 높은 군자로 되는건 누구도 말리지 않지만, 모든 인간이 성리학이란 비과학적 사상으로 처신해야 하는 조선의 성리학적 통치는 인간을 개돼지로 취급하는 세상으로 맨들었죠.
지금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여자들 한테 부르카를 덮어씌운다고 욕하는데,
유교 성리학도 여자들 한테 쓰게치마 덮어씌우고 눈만 빼곡히 내놓고 다니게 했다.
성리학 없는 지금도 윤완용과 국짐당은 국민들 대다수를 개돼지로 취급하고 있던데.. ㅇㅇ
맞습니다
ㅋㅋㅋ 개소리가 맞다네 ㅋㅋ
자기자신을 다스리고 겸손하고 덕망이 높은 군자 = 개돼지 라는 말씀?
그리고, 지금 우리나라의 도덕과 윤리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라고 인식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님이 말한 그 '비과학적 사상(?)' 의 영향 때문이라는 건 알고 계신가요? 다른 나라처럼 쳐들어가서 죽이고 뺏고 강탈해서 부를 쌓은 것만이 최고인 건 아니라는 사실을 요즘 많은 한국 관련 매체를 통해 접하고 있으면서 그런 말을..
잘들었습니다. 근데 출처가 어디죠? 만약 본인이 직접 정리하신것이라면 학력을 알 수 있을까요? 나쁜 의도가 아닌 정확하게 알고싶어서 입니다.
♥역성혁명으로 고려를 무너뜨리고
주쉰(한자 발음으로 표기한 조선의 원음)을 건국한 이성계는 정도전이
주장한 사대주의를 바탕으로 성리학을 국가 통치 이념으로 삼았으나 500년 내내 성리학에 몰빵하다보니 부국강병에 눈을 감은 것이 망국으로 치닫게 되었다...
망국으로 치닫게 된 원인을 추구하던 학문 한가지로 결론내릴수 없다고 봅니다. 당시에 조정 대신들이 겉과 속이 다르게 거의 전부가 부패하고 권력의 암투가 물밑에서 횡행했으므로 심지어 이순신장군도 싸움에서 이기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놓으면 늘 역적으로 내몰리고 풍전등화의 목숨이었으며 그 시대 세도가들은 왕을 주물럭 거리고 자신들의 부와 세를 키우는데 힘을 쏟았다고 보는데 성리학이나 주자학등 추구하는 학문 마저 없었다고 한다면 더 욕심껏 더 더럽게 살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2024 수능 국어에 나올것 같습니다 예측해봅니다
진짜 유튜브의 순 기능인듯 이렇게 이해가 잘될수가 있다니 대박~~~
어떠한 사상; 그지역 民의 정서(땅, 기후, 전통, 현실이 함해진 길)에의하여, 사상이 정착하게 된다. 예: 공사 사상: 중국; 여러 사상 중 공자사상으로, 조선; 유교(종교)로, 일본; 힉문으로, 한민족의 특징: 무엇이건 그 대상을 종교로 보려는시각이 강하다. 한국인에게 종교에 잘 적응하는 정서가 지리한다. 해외에서,
몰빵하니 그게 더욱 문제라 봅니다
개코같은 소리 말아라,원래 유교,성리학등 모든 동양의 사상은 우리 동이족의 생활 밑바탕에 깔려있던것들을 공자나 주희,아무개등 이런 인간들이 주워모아 체계를 잡은것 뿐이다,없던게 뿅 하고 세상에 나온게 아니란 말이다 중생들아!고로 별거없이 취할건 취하고 버릴건 버리면 그뿐이다!
♡♥♡
명심보감..노자 도덕경이 백번 낫다
무슨 철학자 흉내 낸거 같다
한반도를 노예로 만든 학문이 저거지. 군주론의 완전체. 노비는 노비답게^^ 군주는 군주답게. 까물지말고 충성하면서 살아라.
지구상최악의 쓸모없는 이론 결국은 그들만의 권력처를 만들어 민생을 최악의삶으로 이꾼이론
주자 가 쓴 동몽수지 에 의하면, 밥먹을땐 젓가락을 내려놓고 숫가락을 들고, 숫가락을 내려놓고 젓가락을 들어야 한다 고 써있다.
다시말해, 한국처럼 숫가락 젓가락을 둘다 이용해서 식사를 하는게, 정상적인 선비의 식사예법 이란 소리다.
지금 중국과 일본처럼 숫가락 없이 밥쳐먹는건, 쌍것들이나 하는 저속한 식법이다.
또, 젓가락 숫가락을 동시에 들어서는 안된다는 소리고.
♡♥♡
지금도 지켜야 합니까?
@@jasonkim3970 공자 타령, 유교 타령 하는 국가는 당연히 지켜야지. 주자 가 주자학을 창시한 송나라 시대 유학자 인데.
그사람이 그렇게 먹여야 유교 예법에 맞다고 했다면, 당연히 그렇게 해야지.
@@davidjacobs8558 이것은 생활 양식이 변하면 당연히 그에 맞게 살아야 하니까 바뀌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죠
@@jasonkim3970 세계에 공자학원 설립하고 유교 최고라고 하는 나라라면, 유교 법도를 지켜야지. 그렇지 않은 나라는 지들 꼴리는데로 살면 되는거고.
불가와 도가가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등장한 성리학도 실용적이지 않았고 결국 실학이 등장한 게 코미디
대한민국을 담가버린 장본인
진지하게 조선의 유학자 섬기는 것보다 미국 일본 유럽 장교들 섬기는게 옳음 아니었으면 아직도 공자왈 맹자왈 쓸데없는 공부나 했을거임
주자는 지금 남조선에 태어나서 유치원생입니다. 주자의 성리학은 그 주자의 스승이지 주자가 아님니다.
역사를 가르칠 때 알지 못하고 가르치면 혼이 소멸됩니다. 우리나라 역사는 75%가 왜곡되어 있으므로 알아도 모른체 하는게 천지개벽 말세에 사는 길입니다.
7:01 이기론 나중에 이해 안될 때 다시 보려고 만든 좌표
이런 형이상학적이라고 하는 논리들은 모두 증명이 불가능해. 결국 하나마나한 말싸움에 불과하지. 조선이 성리학으로 망했어 결국엔 말이지. 중요한 건 실용이여. 육체적인 일 없이 오직 머리만 평생 쓰다 보면 저런 헛소리들이 나오지. 세상이 도덕으로 돌아간다냐 다들 알잖아.
조선시대엔 성리학에 목숨걸었다면, 지금은 "민주주의" 라는 거에 목숨거는 이들이 많지.
실리는 나몰라라 하고, 내가 하면 민주, 니가 하면 독재.
근데 500년이나 갔으면 오지게 오래 간건데요..?
@@solla3130
이 새끼는 여기저기 돌아 다니면서 자꾸 성리학 쉴드치네.
그딴 쓰레기 나라 500년 동안 유지시킨거면 나쁜 거지 좋은 거냐?
혹시 중국인임?
@@solla3130사실상 1800년에 망한 나라. 임진왜란 이전까지만 나라같은 나라였다고 보는게 맞음. 조선 초기에 괜찮았지만 점점 산으로 가다가 임진왜란 기점으로 나락가고 한계 다 드러남. 정조 이후로 그냥 없는 나라.
@@user-blackandwhite7 1800년 이후로 서서히 망했다고 해도 무려 400년이 넘는데.. ㅇㅇ
성리학이든 뭐든 악용하는 무리들이 존재한다.이런자들이 주류가 되면 조선같은 사회가된다
6:25 10:26 12:11
뭔말을할려는지 알수가없네요
3:02 ❤
주희가 기존 유교 경전을 너무 왜곡했고 글 본받아서 원래 우교경전과는 다른 이상하고 괴상한 생각이 난무해서 점점 나빠진 것. 원래의 유교경전의 글자대로 해석하는 게 가장 좋은 것인데 후세에 그것이 오떤 뜻으로 쓰여진 것인지 몰라서 자기 맘대로 해석하는 것. 우라나라에서 한 때 유행하던 성경공부가 꼭 주자학처럼 괴상한 의미를 부여하고 사이비가 된 것과 같음. 최근에 논어 맹자 대학을 읽으면서 원본 한자 그대로 해석하는 게 가장 심플하고 뜻이 전달됨
요즘 논어 맹자에 쓰인 단어의 당시의 뜻이 뭔지 많이 연구가 되어 있어 경전 그대로 읽는 게 좋음
괜히 이상한 이론을 갖다붙이는 것은 원래의 뜻을 몰라서 그냥 제멋대로 해석했다고 봄. 점점 왜곡되고 핵석됐다고 하는 게 더 어렵고 해석했다는 자신도 앞 뒤 생각이 다름. 각자 지맘대로 도통했다는 도사가 나오는 게 모르는 사람을 속이는 것임. 권력을 가지면 권력에 맞춰 유지하려고 이상한 행동지침을 추가 하는 것은 폭력화하는 이슬람하고 많이 닮아감. 벼슬안한 사람은 다 학생이라하는 데 아프카니스탄의 탈래반도 학생이라는 뜻.
유교는 괜찮은 데 주자가 망쳤다고 봄. 아니 그 이후에 주자를 표방하는 자들이 실력도 안되면서 해석을 왜곡하면서 유교를 망쳤다고 봐야죠.
유교경전 자체보다 특히 관혼상제에 대한 예법을 엉터리로 만들고 왜곡해 나간 것이 더 나빴다고 할 수 있음. 생활 에티켓을 현대화하면 있는 그대로의 유교경전 자체는 휼륭하다고 봄. 논어는 군자의 길. 맹자는 왕의 길, 대학은 내용은 많지 않지만 큰 뜻을 품은 자가 꼭 봐야할 내용.
학자들이 해석한 견해를 보는것이 아닌 원시유학을 보라는 의미인가요?
군자같은 소리하네. 자기들만의 리그
@@sonhuengmin1 네 직접 자신이 해석하는 것이 좋겠다고 봅니다.
@@user-blackandwhite7 현재는 누구나 볼수 있고 기회가 있으니 그들만의 리그는 아닌 거죠. 얼마든지 잘 해석해 놓은 책을 볼수 있습니다. 돈도 얼마 안들어요. 월급의 10분의 1이면 책 다 삽니다. 옛날에는 책도 없었고, 선생도 없었지만 요새는 여러 사람이 햐석해 놓은 책을 누구나 쉽게 사서 읽어 볼수 있죠. 읽어볼 생각을 안하고 옛사람(양반)들이 자기들이 지식을 독점했다고 비판만 할 것이 아니라 그들이 어떤생각을 했는 지 한번 읽어 보면 금방 이해가 됩니다. 지금은 누구나 대학을 졸업하니 모든 사람이 조선시대 양반과 같은 신분이니 한번 읽어 보길 바랍니다. 서양인들이 더이상 믿지않는 성경은 존중하면서 우리의 역사상 중요한 자산인 유학을 버리는 것은 아이 씻은 물을 버리면서 애를 같이 버리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유학의 본래의 의도에는 없는 예법(제사, 결혼, 관계설정 등 각종 형태의 제도)을 빼고 사상만 본다면 좋은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성리학이 주장하는 핵심이 뭔지는 여전히 모르겠네요..
인간이만든사상은 불완전하죠.
어떤길은 사람이보기에바르나 필경사망의길이니라.
조선이 성리학때문에 망했다는 말은 진짜 수준 낮은 얘기입니다..
조선은 지정학적으로 한계를 가진 나라고 그때문에 약소국이였으며, 그덕분에 500년왕조를 유지했던겁니다.
유교국가가 아닌 다른종교,정치체제라고 조선이 흥했을까요?
세계사에 지리가 많은것을 결정했고 서양의 철학과 동양의 사상또한 지리로 인해 결정된것이고 조선이 유교국가였던것도 지리의힘이 큽니다. 애초에 불교국가 고려가 왜 유교국가인 조선이 되었는지도 모르고 유교탈레반조선을 외치고 있는사람들한테 이런말해봤자 소용없겠지만ㅠ
공감되는 의견입니다.
배경 음악이 거슬려서 집중이 안됩니다.
뭔가 확실하게 이해는 안되는데
인간의 본질에 대해서 많이 연구한 사람이네요
이론만 좋은 사회주의같은 쓰레기사상
그래서 조선사회와 북한이 비슷함.
유교주자탈레반 조선......
서양의 종교도 그러하지 않았나요?
이와기는 칸트의 물자체와 현상하고 비슷한 개념인듯.
쾌쾌묵고 아무 쓰잘데기 없고 영양가 없는 괘변 , 거적데기같고 거지발사게 같은 이론 가차없이 벗어 던져라 !
주자가례로 아직까지 제사상 못놓는 한국인들.
3년 시묘살이 안하고 상투 안틀고 있는게 다행이라 할까??
06:25
주라톤의 리데아론
아시아가 서방에 밀리게 만든 장본인이군
이게 그 '과학과 윤리를 혼란스럽게 섞어놨다는' 그건가?
미친 넘 이네.주자학.
조선에서 주자학 공부할 무렵 중국에서는 양명학이 나왔는데 ......
대만에서 쟝제스도 양명학을 너무 좋아하여 양명산이라고 산이름도 개명했습니다.
성리학은 조선시대의 근대화를 지연시킨 학문... 덕을 쌓는건 좋은거지만 현대시대엔 쓰잘데기없음
성리학을 딱히 좋아하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현대사회를 지배라는 자본주의와 이기적인 개인주의가 딱히 더 낫다 보기는 어려운듯합니다. 현재 한국이 대단한 번영을 누리고 있기는 하지만, 사람들 모두 자기 자신을 과시하고, 성공을 거머쥐기 위해 서울로 몰려들고 있으며, 개인주의에 의하여 출산율이 바닥을 치고 있으니, 현대를 주도하는 사상들 또한 모두 다 옳바르다 할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성리학이 그냥 덕을 쌓는 학문이었으면 오히려 세상에 끼치는 영향이 적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괜히 알 수도 없으면서 세상을 설명하려 했기 때문에 서양의 과학적 방법론을 너무나 오래 막아버린 게 아닌가 합니다.
@@kcc853 무슨 소리? 개인주의대가인 유교기독교 둘 공통점 성선설이니 성리학이야말로 현대사회악의 한 패거리
@@김종인-c3m 도대체 어떻게 기독교와 유교가 둘 다 개인주의라는 겁니까??
내생각에는 결론은 기독교 예수 불교붓다 성리학.주희 유교공자가 나쁘고그롯된게아니라
그걸믿고행하는 인간들이 잘못인게야
왜냐면 좃서는. 욕망을. 못다스린거부터 말이야
주자학 뿌리는 불교와 도교고, 불교에서도 심리쪽 유식학의 한참 밑갈래로 보인다,,,주자는 그런 사실을 밝히지 않은듯.
성리학으로 시작했지만
실학과 서학
그리고 동학으로...
지금의 민주주의는 바로
성리학의 뿌리와 함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중세이후 근대로 이어지는
인간세상을 통합*교화하는
통치철학으로서 성공한 셈이죠^~^!!
여성의 지위는 하루아침에 지옥이 되었죠
인류의 절반이 여성인데 말이죠
남성이라면 성리학의 천국
이조시대
참으로 그리워할만 합니다
영상 왜 재업되었나요?
도교,도가를 혼용해 사용한 것과 쓸데없다고 생각한 부분은 잘랐습니다.
내용상 변화는 없지만 좀 찝찝해서 재업로드 하였습니다.^^;
주자, 정자... 500년 암흑기를 만든 조선 성리학 탈레반들이 모신 중국인 교주
플라톤 생각나네
통찰력 보소.. 유심주의적 사상임
인식의 한 축이군요.
그림자를 보고 본체를 논하는 식이 너무 많군요.
정작 총알이 날아 들때는 그림자가 보이지 않으니 귀신의 조화로 해석했을 겁다.
맞아요
저런 것에 조선왕조 500년간
매달렸으니
공자왈 맹자왈하다가 나라는 망하고...
듣다보니 그냥 온갖 미사여구 잡탕한 유사 과학+종교를 합쳐 놓은 학문이네. 이렇게 옳다고 믿은 조선 유학자들도 멍청하고 그걸 칭송 하겠다고 화폐에 쳐박아놓다니 ㅋㅋ 에라이
ㅇㅇ 걍 쓸데없는 짓만 한거임 ㅋㅋㅋㅋㅋ 한국은 유럽이랑 일본에 고마워 해야됨 유럽이랑 일본 아니었으면 아직도 저러고 살았을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맺는지 → 맺을지
탈레반 수괴
눈치 까봐자지 그래 그게 나다 주희도 나다
"과거 시험" 이라니요? "과거"로 족합니다.
그래서..어떻게 해야...돈을 많이 벌어 가난과 고통에서 벗어 나냐고..미친 주희야..
ㄹㅇㅋㅋ
그냥 머 그당시의 짬뽕학이군.
우리가 버려야할 것들 중 으뜸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