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미너다 사기증진이다로 딱히 정해진게 아니라 여러가지면에서 이점을 취하는거죠 5~10kg 되는 방패를 들고 공격을 막다보니 지구력이 삽시간에 떨어질텐데 교대로 돌리다보면 숨고를 시간도 있고 적군의 입장에서는 겨우 방패 들 힘 다빼놨는데 힘이 남아도는 놈이랑 또다시 싸워야해서 미칠 지경이겠죠 ㅋㅋ 위에서 나온 의견처럼 병사들 개개인의 입장에선 살 수있는 희망을 주기때문에 사기증진에도 효과가 있을듯 해요 이길 가망이 없어서 한두명이 무너져서 도망치면 너도나도 눈치보다가 대열전체가 탈주하는건 삽시간이니까요
로마의 액션신이 정말 보기 즐거운게 방패쓰는 법을 보여준다는 거죠. 그 전까지 다른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그냥 칼막는 용도로만 썼는데 이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방어구임과 동시에 공격무기로도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줌. 뭐, 다른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본건 이 드라마가 처음임.
의경이나 경찰관 기동대도 항상 연습하던게 저렇게 교대하는거였음. 1열 단위는 아니라 중대단위나 소대단위 교대이긴 했는데 전열 중대 사이 공간에 후열 중대가 돌격해 들어가며 충격주고 전열 중대가 비교적 안전하게 빠짐. 근데 실전에선 그런거 잘 안되지 뭐. 앞도 안보이고 아군입장에선 보이는거라곤 아군 어깨랑 하이바 중봉에 매달아 놓은 깃발(테이프 붙여놓음) 뿐인데 깃발 방향 보고 전진 후진 하는거. 그나마 이건 인이너로 무전듣는 무전병들 있어서 가능한건데 중세나 고대시대엔 어떻게 교대했을지... 진짜 상상이상으로 시끄러워서 호루라기 소리같은걸론 막상 실전에선 힘들지 않았을까 싶네.
고등오류중 하나가 뒤에서 손으로 바챠주지않습니다 로만 팬싱중 하나에 방패술에는 왼쪽 발을 압국이상태로 힘을주고 좌측 복숭아뼈가 앞을 최대한 봅니다 그상태에사 스큐튬이 평행을 유지해야합니다 유사시 발밑으로 방패 내릴때또한 발애 부딫히지않도록 이를 연습합니다 . 이 자세를 숙달시 누가 걷어차도 쉽게 안밀립니다 유투부에 Roman fencing 을 검색하먄 로마군이 쓴 기번 전술이 나업니다 소름돋을정도로 쳬계적입니다 로만팬싱이
와 호루라기불면 제일 전방에 있던 병사가 뒤로 옮겨가네요. 병사들 스테미나를 고루고루 사용하면서 방어적인 전술인듯
스테미너 보다는 죽음의 공포감을 줄이는게 더 효과적이죠. 몇초만 버티면 된다는 압박감에서 말이죠.
제 생각에는 스테미너 즉 체력적인 측면 때문에 저런 방식을 사용한 것이 더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르만족과 비교했을 때 신체적으로 많이 열세였기 때문에요.
스테미너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로마군이 갈리아 게르만족에 비해 체력이 딸리기때문에 그걸 보완하기 위해 한거라고 알고있거든요
실제로 로마와 지구전으로 들어가면 감당해낼 민족이 없었습니다
스테미너다 사기증진이다로 딱히 정해진게 아니라 여러가지면에서 이점을 취하는거죠 5~10kg 되는 방패를 들고 공격을 막다보니 지구력이 삽시간에 떨어질텐데 교대로 돌리다보면 숨고를 시간도 있고 적군의 입장에서는 겨우 방패 들 힘 다빼놨는데 힘이 남아도는 놈이랑 또다시 싸워야해서 미칠 지경이겠죠 ㅋㅋ 위에서 나온 의견처럼 병사들 개개인의 입장에선 살 수있는 희망을 주기때문에 사기증진에도 효과가 있을듯 해요 이길 가망이 없어서 한두명이 무너져서 도망치면 너도나도 눈치보다가 대열전체가 탈주하는건 삽시간이니까요
우리가 착각하는게 있는데
이놈들이 막 중세시대 전에 싸우던 놈들 같지만!
실제로는 조조 유비 손권 나오기 훨씬 전부터 이렇게 체계 적으로
싸웠다는게 신기하다
정확히는 저 드라마배경이 유비가 동생들이랑 쌈질하고 다니기 약 300년전쯤이란거.
동양은 워낙 밀리터리쪽으로는 기록이 부실해서 그렇지 .... 춘추전국시대때 체계적으로 싸웠을텐데요 그렇치 않을까요? ㅎㅎ
동양도 기록이 부실해서 그렇지 저런 체계가 다 있었다고 봐야죠. 춘추전국시대만 봐도 수십만을 동원하며 싸웠는데, 호왈백만이라 치고 0 하나 빼도 몇만 단위임. 애초에 저런 체계와 조직적인 전술이 없으면 몇 만씩 되는 군대를 운용할 수가 없음.
ㅇㅇ 동양도 기록에 남아있는것만 봐도 이리진 뭐 이런 체계적인 전술 썼음 그거 기록된걸 마오쩌둥 그 돼지가 문화혁명 때 다 잿더미로 만들어서 못찾는거지
전체적으로 보면 문명 출현도 중국 문명이 교류가 활발했던 타 문명들에 비해 훨씬 늦게 출현했죠.
확실히 로마군대는 조직력의 힘을 바탕으로 싸우는 군대 맞네요. 현대의 미군과 상당히 유사합니다.
현대의 모든 군대랑 비슷한데요...
@@kick1him1out 일본 제외 ㅋㅋ
님 근데 미군은 조직력 버려도 세계 전체랑 싸워도 이김ㅋㅋㅋ
@@성이름-x2s8j 탈레반도 못이기는데 세계를 어떻게 이김 ㅋㅋ
@@rwj4625 엌ㅋㅋㅋ
로마의 액션신이 정말 보기 즐거운게 방패쓰는 법을 보여준다는 거죠. 그 전까지 다른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그냥 칼막는 용도로만 썼는데 이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방어구임과 동시에 공격무기로도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줌. 뭐, 다른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본건 이 드라마가 처음임.
실제 고대 중세 전투는 어느 나라건
영화 드라마에서나 보이는 난전이 아니라
저렇게 조직적으로 유기적인 움직임을 보이면서 전투했을 겁니다.
한국 사극이었으면 장수들이나 병사들이 갑옷입어도 이연걸, 성룡, 홍금보 모드
괜히 1+1=2일지 몰라도 10+10=20이 아니다란 소리가 있는게 아냐..
일단 스테미너 아끼고 효율적인 건 사실이고, 적의 사기 꺽는데 딱이네요. 저때 고대 유럽에서는 명예를 건 일기토같은 건 없었을까요?
최 전방 사람에 계속 싸우게 되면 어느 순간 체력이 고갈되면서 실수하게 됨~
실수는 곧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음~
그래서 저렇게 교대로 전투하는 거임~
의경이나 경찰관 기동대도 항상 연습하던게 저렇게 교대하는거였음. 1열 단위는 아니라 중대단위나 소대단위 교대이긴 했는데 전열 중대 사이 공간에 후열 중대가 돌격해 들어가며 충격주고 전열 중대가 비교적 안전하게 빠짐. 근데 실전에선 그런거 잘 안되지 뭐. 앞도 안보이고 아군입장에선 보이는거라곤 아군 어깨랑 하이바 중봉에 매달아 놓은 깃발(테이프 붙여놓음) 뿐인데 깃발 방향 보고 전진 후진 하는거.
그나마 이건 인이너로 무전듣는 무전병들 있어서 가능한건데 중세나 고대시대엔 어떻게 교대했을지... 진짜 상상이상으로 시끄러워서 호루라기 소리같은걸론 막상 실전에선 힘들지 않았을까 싶네.
저때 로마는 찐짜 잘 싸원는데 2차대전 로마는....
고인물워썬더 파스타먹으러 북아프리카로!
파스타 홍보하러간군대랑 유럽 장악한군대랑 비교하네 ㅉ
저때 로마군도 이탈리아인이 아닌 사람이 더 많았을 거에요
자전거돌격!
@@anon-u5c 자전거돌격은 폴란드...
이게 맞지 고증 쩌네 ㄷㄷ 저거 전경 해본사람은 다알꺼임 방패 막는것도 개힘들어 긴장감 100배라서
비잔티움 로마는 갈수록 저 멋있는 갑주 양식이 사라져서 아쉽더라
아무래도 좋은거면 적의 것이라도 가져다 쓰는게 로마인지라 실용성 위주로 무장하다보니 그렇게 된듯
고등오류중 하나가 뒤에서 손으로 바챠주지않습니다 로만 팬싱중 하나에 방패술에는 왼쪽 발을 압국이상태로 힘을주고 좌측 복숭아뼈가 앞을 최대한 봅니다 그상태에사 스큐튬이 평행을 유지해야합니다 유사시 발밑으로 방패 내릴때또한 발애 부딫히지않도록 이를 연습합니다 . 이 자세를 숙달시 누가 걷어차도 쉽게 안밀립니다 유투부에 Roman fencing 을 검색하먄 로마군이 쓴 기번 전술이 나업니다 소름돋을정도로 쳬계적입니다 로만팬싱이
이 영화 제목이 뭔가요?
영화가 아니라 HBO 드라마 로마에요
굿
실제로 체격은 타민족들이 우세 한경우가 많았지만 저런 전술체제로 지구전에서 많이 이겼지요
저 다음 장면은 주인공이 뛰쳐나가서 무쌍찍다가 포위될뻔하는거 부대원들이 나가서 구해오죠. 그리고 채찍질...
로마병사 월급이 2천만원이었음
기계화 그잡채 ㄷㄷ
전통적인 필룸 투척을 빼먹었군요 .
군단병인데 무슨 로물루스야 필룸 너무 가까워서 안던진듯
필룸도 상당히 비쌈.. 일반적인 투창과는 매우 다릅니다 필룸은 일회용이라
. 그게 필룸은 병사 개인이 사비로 구입하는 거라 함부로 투척하지는 않았다네요. 워낙 비싸가지고;;
필룸 비쌈
@@user-zj3fb3hu3o 저도 당시 로마군장비들이 지급품이라고 알았는데 자세히 알고보니 공동구매였다더라구요. 갑옷,옷,칼,방패는 지급할때도 있고 안할때도 있지만 필룸은 일괄되게 공동구매였다더군요.
진짜 저렇게 싸웠어요? 고증이 제대로 된건지 모르겠네요.
김민성 백부장입니다^^ 십부장 ㅡ 십인의 휘하의 군사장 백부장ㅡ백명의 휘하군사가있는장 천부장 등등 많습니다
@@앙버터는맛잇긔 백인대장이든 백부장이든 같습니다 대대장이 천부장이 되겠군요
진짜로 저렇게 싸웠다고 하네요.
Queen Boudica Final Battle 2
ruclips.net/video/prjXbeTy5-g/видео.html
고증진짜 잘된편이에요 전술을 진짜 잘 나타냈어요
@코인가왕 그만큼 노련한 백인대장들이 많았겠죠 저들이 로마군단의 중추이니깐...
저런 식으로 싸워서 전투가 오래가면 로마가 다 털었겠지만 로마가 오래 못 버텨서 게르만이랑 갈리아가 탈탈 털어버림
@@달토끼-m5p 근데 비잔티움도 굳이 따지면 터키 역사지 그리스 역사는 아니지 않나
@@달토끼-m5p ㅇㅎ 그렇구먼
@@everym0rn1ng66 그리고 비잔티움는 터키보단 발칸반도의역사가 더 가깝죠.
@@everym0rn1ng66 비잔티움은 로마의 역사임 역사적으로도 유전적으로도 로마였고 비잔티움내에서도 로마라 생각하고 나라 이름도 로마였음
로마가 갈리아족 게르만족 둘다 털어버린적이 더 많지않나요 털린적보다
크으 롬뽀에 취한다
루시우스 보레누스 마르쿠스 폴로
#의경
의경 방패 대형기술의 전신이 고대 로마군 방패술이죠...
무림인들은 날아다녔음 애처에 로마군하고는 비교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