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상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언제부터 학원을 보내면 좋다는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학생의 상황이나 목표에 따라 시기를 정해볼 수 있습니다. 남겨주신 내용을 볼 때 아이가 현재 공부하는 내용을 훌륭하게 잘 소화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이런 방식으로 계속 진행할 수 있다면 중등과정부터 학원에서 공부하도록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중등과정은 초등과정에 비해서 연산보다는 수학적 사고를 요구하는 내용이 많습니다. 이때, 수학적사고력과 개념을 정확히 다지고 응용하는 연습을 해야 고등수학을 잘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런 학습을 혼자 힘으로 진행하기에 한계가 있다면 그때는 학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당연히 학원의 수업방향도 문제풀이 훈련보다는 개념을 정확히 다지고 그 개념이 문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학원이 좋습니다. (개념을 정확히 다진다는 것이 꼭 천천히 느리게 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언젠가 학원에 갈 계획이라면 또래의 비슷한 수준의 학생들이 어떤 수업을 하고있는지 꾸준히 모니터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무래도 나중에 학원수업에 합류하려고 할 때 진도차이가 크면 실력과는 별개로 낮은 반에 배정될 수 있고 그럴 경우 적절한 도움을 받기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비슷한 수준의 아이들이 진행하는 진도나 교재 등의 정보를 통해서 아이의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하면 테스트를 보는 것도 좋습니다.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서 아이의 현재 학습수준이 어떤지 확인하시고 그에 맞게 결정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특정한 학교의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예를 들어 과학고, 영재고 등의 최상위권 학교를 목표로 한다면 꼭 학원을 다니지 않더라도 미리 상담을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보통 어느정도의 속도와 양으로 공부하는지, 합격이후에는 어느정도 수준의 수업이 진행되는지 미리 알아두시는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학생의 상황이나 성향을 정확히 알지 못하다보니 장황하게 답변드리게 됩니다. 혹시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면 또 질문 남겨주세요. 언제든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설지를 보는게 잘못된건 아닙니다. 모르는 문제를 고민해보지않고 해설지를 보게되면 얻을 수 있는게 많지않습니다. 그래서 한 번더 고민하고, 조금 더 고민하고, 그래도 안되면 해설지를 보고, 풀이를 이해하고나면 왜 이런 풀이를 사용했는지, 내가 배운 개념이 문제에 어떻게 적용된건지 생각해보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것만 잘해도 정말 많은 부분이 달라집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수업하는 학생들은 모두 자신이 스스로 채점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숙제로 내준 문제를 풀고 채점을 한 뒤에 틀린 문제를 다시 고민해보고 그래도 안풀리는 문제는 체크해서 수업 시간에 질문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간혹, 답을 베끼는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그런 경우는 금방 알아볼 수 있습니다. 맞은 문제도 어떻게 풀었는지 질문을 하기도 하고, 보통은 틀린 문제와 맞은 문제를 비교하면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채점을 본인이 하느냐는 수학을 잘하는 방법과는 관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제대로 하는 아이들을 해설을 잘 활용해서 공부하기도 합니다. 만약, 답지를 아이에게 맡기는게 불안하신거라면 먼저 공부습관을 제대로 잡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게 아니라 단순히 아이가 채점하는 것이 괜찮은지 궁금하신거라면 저는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지난 댓글에 중등 블랙라벨 전체에서 10개 틀렸다는 얘기 보고 깜짝 놀랐었네요.. 그정도면 영재고나 과학고 갈 수준이라 생각이 드는데.. 그런 아이들은 수상 단원은 어려움 느낄 이유가 없지요.. 저희 애도 중등 일품까지 4권을 했었는데 (일품 정답률도 80%) 일년지나니 다 까먹고 개념도 가물가물하더라구요.. 선생님 말씀 맞다나 단원별로 쭉 풀다보면 유형문제부터 심화문제까지 반복되니 푸는 요령을 알게되어 잘 푸는데 문제는 이 기억이 오래가질 못하구요.. 그래서 대부분 학원들이 몇바퀴씩 선행을 돌릴수 밖에 없구나 싶기도 합니다.. 문제는 들인 노력이나 시간에 비해 절반도 못 건질수 있다는거지만요.. 애들 실력 테스트할때 고등 평가원 3월 모의고사로 하는게 젤 정확하다고 다들 그러는 이유가 선생님이 밀씀하신 내용과 일맥 상통하는듯 싶습니다.. 저희 애는 그래서 고등 과정 들어가서는 학원선생님께서 선행 진도 나가면서 이전에 배웠던 내용들은 문제 은행 형식으로 풀어보게하고 개념 까먹은거 다시 리마인드 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니 참 진도가 안나간다는 단점이 좀 있습니디…ㅎㅎ 그래도 홀라당 까먹는거보단 낫다 생각하고 있네요.. 선생님 말씀도 너무 조곤조곤 잘 하시고 실력도 좋으시고 학생들 생각하시는 마음도 최고시고…. 주변에 살면 선생님 학원에 보내고 싶은데.. 부산이라 너무 머네요..ㅎㅎ
안녕하세요!! 부산은 지난 여름 휴가를 보냈던 반가운 곳이네요.^^ (또 가고싶네요...ㅎㅎ) 말씀하신대로 유형문제집은 푸는 요령이 생기다보니 실력과는 별개로 문제를 푸는 해법을 기억하게됩니다. 암기하려고 하지 않아도 암기가 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래도 현재 담당하고 계신 선생님께서 꼼꼼하게 잘 준비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수학공부방법의 장단점을 잘 이해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정성담긴 긴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의도한건 아니지만 불쾌하게 느끼셨던 점에 대해서 사과드립니다. 수학을 공부하는 방법이 저마다 다르고 학생의 성향에 따라 누군가에게는 효과적인 방법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별로 효과가 없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제 영상을 오래전부터 보셨다면 아실지도 모르겠지만 그래서 학생 상담을 원하는 질문마다 학생을 만나서 자세히 살펴보아야 정확한 상담이 가능하다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단편적인 정보만을 가지고 소통하다보니 오해가 생긴듯합니다. 중등 블랙라벨의 심화문제에는 고등 곱셈공식과정에 나오는 문제와 유사한 문제가 상당수 포함되어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중등블랙라벨과 고등과정 사이에서 정답률의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에 의문을 갖고 이야기하신거라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여러 번 반복한 이후에 그런 정답률이 나오게된 것인지, 아니면 처음 풀었을 때 그런 정답률이 나오게된 것인지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 생기는 오해라고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자녀의 공부방법에 대해서 제3자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어떤 이유건 불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점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늘 조심하려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불쾌감을 느끼게한점 사과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중간 중간 모르고 넘어가는 것이 없도록 확인하면서 진행하면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가끔, 테스트를 진행하다보면 건강검진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평소에는 건강에 자신하다가도 괜히 겁이나는...^^; 앞으로도 도움이 되는 영상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저희 애는 중3인데 중2까지 혼공했어요. 초등때 공부를 전혀 시키지 않았고 원하는 책 읽고 온라인 영어도서관을 즐겁게 했어요. 수학을 6학년 졸업하는 겨울방학 때 시작해 처음에는 너무 어려웠는데 중2 겨울방학에 3-1, 3-2 개념원리까지 일독했어요. 학기중에는 쎈과 일품으로 내신 준비합니다. 경기도권이라 중2 내신까지는 최상위입니다. 그런데 중학 수학 공부하듯 고등 상도 이번 중2 겨울방학에 혼공했는데 넘 어려워해 진도 빨리 나가기 위해 급하게 과외시작했어요. 중등 수학이 제대로 안 된 것인지... 스스로 공부를 했기에 어려운 문제, 혼자 못 푼 문제를 도움받으려 과외 시작했는데 기초가 없어서인지 라이트쎈, rpm으로 공부하고 있어요ㅠㅠ 이제 중3, 사실상 늦지 않았는데 어떤 학원은 선행이 안 되어 조금 높은 고등학교로 진학하면 재수를 생각하라고 합니다. 수업 분위기 안 좋은 낮은 고등학교로 진학해 수시로 가는게 유리하다고도 하네요. 고등 시작도 안했는데... 아이가 고등 진학해 실력이 어찌될지도 모르는데... 요즘 입시 상황이라 어쩔 수 없는 건지... 대학과 연결되는 고등학교 선택도 고민입니다. 푸념만 늘어놨네요^^;;; 고등수학은 고쟁이 추천해주셨는데요. 실력 정석은 무리고 기본 정석도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 좋을까요? 정석이 시대에 뒤떨어졌다며 비추천하는 분도 계시던데 저는 학창시절 정석 반복 공부로 효과본 경험이 있어요. 선생님께서는 문제풀이 의뢰받는 걸 원하셨군요. 아이가 어려워한 문제를 메일로 보내면 답을 해주시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질문 감사합니다!^^ 저는 아직도 정석으로 수업하기도 하고 정석을 좋아합니다!^^ 정석을 좋아하는 이유는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도록 이끌어주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하는 공부습관이 안되어있는 학생들은 정석이라는 책이 무용지물이 되기도 합니다. 오히려 인강이나, 다른 개념서가 더 효과적일 수도 있습니다.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되어있는 학생이라고 해도 공부하는 성향이 서로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과외를 담당하신 선생님께 아이의 성향이 어떤지 상담받아보시고 정석과 같은 스타일의 책이 효과적일지 답을 내리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평소에 어려운 문제를 이렇게 저렇게 고민하는걸 즐거워하는 학생이라면 정석을 추천합니다. 반면에 안풀리는 문제는 해설을 보면서 해결하는 방식이라면 첫 개념서는 정석이 아닌 다른 책을 추천드립니다. 그런 학생들은 오히려 어느정도 실력이 쌓인 뒤에 정석을 보면 좋습니다. 정석의 연습문제만 풀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문제 질문은 메일로 주시면 됩니다. 아무리 고민해도 안되거나 해설을 봐도 이해가 안되는 경우 문제의 사진을 보내시거나 교재의 이름과 페이지, 문제의 번호를 보내셔도 됩니다. 수업을 하다보니 답변이 늦을 수도 있지만 열심히 도와드리겠습니다!^^
혼공하는 중3 아들과 같이 공부하는 아빠로써 수학을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 늘 고민하고 관심을 갖고 있던 차에 선생님의 영상을 보게 됐고 공감과 정보를 함께 얻고 있습니다. 오래전에 학원위치를 문의 한적도 있었는데 집과 거리가 있어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오늘 영상에서 잠깐 언급하셨던 온라인 강의를 만약 하신다면 수강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 ^^b
혼공하는데 도움되는 조언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단원 섞인 문제로 테스트를 볼때 저는 인근 중학교 학기말 내신 기출 문제로 테스트를 하고 있는데 괜찮은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중등 개념 백지 테스트도 학기 마무리 되면 하고 있는데 이게 너무 과한건지 아님 꼭 필요한 과정인지도 궁금합니다 ^^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중학교 내신 기출문제는 학생들의 실력을 깊이있게 파악하기에는 조금 부족함이 있습니다. 난이도가 조금 낮다고 할까요? 조금 더 난이도 높은 문제까지 포함해서 테스트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념 백지 테스트도 좋습니다. 다만, 백지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개념을 다시한번 정리할 수 있는 테스트를 한다는 것 자체가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가 아무래도 한 번은 더 떠올리고 정리하게 되는 점이 그렇습니다!^^
오늘도 진정성있는 말씀을 담아 영상을 올려주셔서 잘 보았습니다. 고1딸과 중2 아들 둘다 수학을 혼공중이예요. 그러다보니 말씀하신 내용들이 모두 공감됩니다. 비용을 치르지않고 이런 도움을 요청해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메일로 상담드리고 싶습니다. 1. 고1딸의 현재 공부 방법과 상태 체크 및 일반학군지에서의 내신1등급을 위한 적정 공부난이도. (내신교과+수능최저 or정시가 목표) 2. 중2아들 겨울방학때 인강으로 고등(상)개념 1회 본 상태로 선행이 잘 되고 있는지 상태체크.
저도 공부관련 블로그를 하며 학원 안다니는 친구들이 많다는걸 알고 많이 놀랐습니다. 제 주변에는 학원 안다니는 친구 찾기가 힘든데 온라인상에서는 많이 보이더라구요. 저는 초5아들 그동안 수학 봐주면서 문제집 정답률을 보지않고, 배우는 단원의 개념을 잘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며 진도나가고 있지만 아이의 객관적인 실력을 파악하기 힘든게 아쉽더라구요. 저도 중학수학 독학중인데... 테스트 두렵습니다. ㅋ 지금 개념원리 중2-1 진도 나가고 있는데 문제집 마치면 테스트 부탁드릴게요. 1학년 공부도 테스트 해보고 싶지만 사기떨어질까 무서워서~ 1학년 수학은 좋은 마음으로 간직하고 싶습니다 ㅋㅋ 도움되는 내용의 영상 늘 감사드립니다^^
격하게 고개 끄덕이며 영상 봤어요~ 혼공하는데 말씀하신 부분들 전부 공감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혼공 하고 있는 예비중1 저희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그동안 고민하고 있었던 부분들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너무 늦게 봤습니다. 혼공 또한 쉽지는 않지만 무작정 학원에 의존하는 것보다 훨씬 훌륭한 공부를 하고 있는겁니다. 꼭 좋은 결과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예비고1인데요 지금 수1진도나가는중인데요 수 싱하 정석 한번씩하고 수상은 쎈 b까지 했는데요ㅠ
수상하 심화 듣은것이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예비고1이라면 수상하 심화문제를 풀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고등과정이 중요하지만 특히 고1과정은 완성도 100%를 목표로 공부하는게 좋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심화문제를 꼭 풀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studyon_math 너무 감사합니다 수학에 있어서 좋은말씀도 해주시고 영상도 진심으로 찍으시는모습 수학공부에있어서 사춘기 아들에게 많이 움이 되고있어요 너무 시청잘하고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초4 혼공으로 기응+최상위로 공부하고 있어요. 기응 90% 정답률, 최상위 7.80% 정답률( 오답은 거의 스스로 풀어요. 5%내외는 풀이 봐야 이해하거나 풀이봐도 긴가민가한 문제 한두개있구요.) 저는 채점만 해주고 오답은 제대로 알고 푸는건지 풀이 설명하게 하구요. 궁금한건 학원을 언제 보내면 아이한테 도움이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언제부터 학원을 보내면 좋다는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학생의 상황이나 목표에 따라 시기를 정해볼 수 있습니다.
남겨주신 내용을 볼 때 아이가 현재 공부하는 내용을 훌륭하게 잘 소화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이런 방식으로 계속 진행할 수 있다면 중등과정부터 학원에서 공부하도록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중등과정은 초등과정에 비해서 연산보다는 수학적 사고를 요구하는 내용이 많습니다. 이때, 수학적사고력과 개념을 정확히 다지고 응용하는 연습을 해야 고등수학을 잘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런 학습을 혼자 힘으로 진행하기에 한계가 있다면 그때는 학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당연히 학원의 수업방향도 문제풀이 훈련보다는 개념을 정확히 다지고 그 개념이 문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학원이 좋습니다. (개념을 정확히 다진다는 것이 꼭 천천히 느리게 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언젠가 학원에 갈 계획이라면 또래의 비슷한 수준의 학생들이 어떤 수업을 하고있는지 꾸준히 모니터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무래도 나중에 학원수업에 합류하려고 할 때 진도차이가 크면 실력과는 별개로 낮은 반에 배정될 수 있고 그럴 경우 적절한 도움을 받기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비슷한 수준의 아이들이 진행하는 진도나 교재 등의 정보를 통해서 아이의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하면 테스트를 보는 것도 좋습니다.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서 아이의 현재 학습수준이 어떤지 확인하시고 그에 맞게 결정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특정한 학교의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예를 들어 과학고, 영재고 등의 최상위권 학교를 목표로 한다면 꼭 학원을 다니지 않더라도 미리 상담을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보통 어느정도의 속도와 양으로 공부하는지, 합격이후에는 어느정도 수준의 수업이 진행되는지 미리 알아두시는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학생의 상황이나 성향을 정확히 알지 못하다보니 장황하게 답변드리게 됩니다. 혹시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면 또 질문 남겨주세요. 언제든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studyon_math 정성스런 답변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대형 의대반인데 후행해보니 다 잊었더라구요. (탑반이 참..) 그래서 혼공중입니다. 영상 도움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공부하는 분이군요!!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선생님의 진심이 느껴집니다. 참스승이세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쑥스럽지만, 좋은 말씀 덕분에 힘을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기주도친구들은 모르는 문제를 해설지보고 대부분 풀텐데 그럼 어떻게 해결해야될까요?
해설지를 보는게 잘못된건 아닙니다. 모르는 문제를 고민해보지않고 해설지를 보게되면 얻을 수 있는게 많지않습니다. 그래서 한 번더 고민하고, 조금 더 고민하고, 그래도 안되면 해설지를 보고, 풀이를 이해하고나면 왜 이런 풀이를 사용했는지, 내가 배운 개념이 문제에 어떻게 적용된건지 생각해보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것만 잘해도 정말 많은 부분이 달라집니다.
안녕하세요선생님..
중1아이 혼공하고 있는데요..
채점을 본인이 하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학원다니는 아이들은 답지를 학원에 반납하고 선생님께서 채점을 해 주시더라고요.
채점 아이가 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수업하는 학생들은 모두 자신이 스스로 채점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숙제로 내준 문제를 풀고 채점을 한 뒤에 틀린 문제를 다시 고민해보고
그래도 안풀리는 문제는 체크해서 수업 시간에 질문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간혹, 답을 베끼는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그런 경우는 금방 알아볼 수 있습니다.
맞은 문제도 어떻게 풀었는지 질문을 하기도 하고, 보통은 틀린 문제와 맞은 문제를 비교하면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채점을 본인이 하느냐는 수학을 잘하는 방법과는 관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제대로 하는 아이들을 해설을 잘 활용해서 공부하기도 합니다.
만약, 답지를 아이에게 맡기는게 불안하신거라면 먼저 공부습관을 제대로 잡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게 아니라 단순히 아이가 채점하는 것이 괜찮은지 궁금하신거라면 저는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지난 댓글에 중등 블랙라벨 전체에서 10개 틀렸다는 얘기 보고 깜짝 놀랐었네요.. 그정도면 영재고나 과학고 갈 수준이라 생각이 드는데.. 그런 아이들은 수상 단원은 어려움 느낄 이유가 없지요.. 저희 애도 중등 일품까지 4권을 했었는데 (일품 정답률도 80%) 일년지나니 다 까먹고 개념도 가물가물하더라구요.. 선생님 말씀 맞다나 단원별로 쭉 풀다보면 유형문제부터 심화문제까지 반복되니 푸는 요령을 알게되어 잘 푸는데 문제는 이 기억이 오래가질 못하구요.. 그래서 대부분 학원들이 몇바퀴씩 선행을 돌릴수 밖에 없구나 싶기도 합니다.. 문제는 들인 노력이나 시간에 비해 절반도 못 건질수 있다는거지만요..
애들 실력 테스트할때 고등 평가원 3월 모의고사로 하는게 젤 정확하다고 다들 그러는 이유가 선생님이 밀씀하신 내용과 일맥 상통하는듯 싶습니다.. 저희 애는 그래서 고등 과정 들어가서는 학원선생님께서 선행 진도 나가면서 이전에 배웠던 내용들은 문제 은행 형식으로 풀어보게하고 개념 까먹은거 다시 리마인드 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니 참 진도가 안나간다는 단점이 좀 있습니디…ㅎㅎ 그래도 홀라당 까먹는거보단 낫다 생각하고 있네요..
선생님 말씀도 너무 조곤조곤 잘 하시고 실력도 좋으시고 학생들 생각하시는 마음도 최고시고…. 주변에 살면 선생님 학원에 보내고 싶은데.. 부산이라 너무 머네요..ㅎㅎ
안녕하세요!! 부산은 지난 여름 휴가를 보냈던 반가운 곳이네요.^^ (또 가고싶네요...ㅎㅎ)
말씀하신대로 유형문제집은 푸는 요령이 생기다보니 실력과는 별개로 문제를 푸는 해법을 기억하게됩니다.
암기하려고 하지 않아도 암기가 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래도 현재 담당하고 계신 선생님께서 꼼꼼하게 잘 준비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수학공부방법의 장단점을 잘 이해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정성담긴 긴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의도한건 아니지만 불쾌하게 느끼셨던 점에 대해서 사과드립니다. 수학을 공부하는 방법이 저마다 다르고 학생의 성향에 따라 누군가에게는 효과적인 방법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별로 효과가 없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제 영상을 오래전부터 보셨다면 아실지도 모르겠지만 그래서 학생 상담을 원하는 질문마다 학생을 만나서 자세히 살펴보아야 정확한 상담이 가능하다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단편적인 정보만을 가지고 소통하다보니 오해가 생긴듯합니다.
중등 블랙라벨의 심화문제에는 고등 곱셈공식과정에 나오는 문제와 유사한 문제가 상당수 포함되어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중등블랙라벨과 고등과정 사이에서 정답률의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에 의문을 갖고 이야기하신거라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여러 번 반복한 이후에 그런 정답률이 나오게된 것인지, 아니면 처음 풀었을 때 그런 정답률이 나오게된 것인지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 생기는 오해라고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자녀의 공부방법에 대해서 제3자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어떤 이유건 불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점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늘 조심하려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불쾌감을 느끼게한점 사과드립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랜만이시네요~ㅠㅠ 보고싶었습니다!!ㅎㅎ
연락을 어떻게 드리면 되나요?
항상 진솔하고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늦은 선행과 진도로 막막하던차에 점검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메일로 테스트신청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메일 확인하고 답장 보내드렸습니다. 도움드릴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겠습니다!!
선생님, 조곤조곤 하시는 말씀들이 편안하게 들리는데도.. 그 외중에 핵심이 팍팍 와닿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조만간 혼공하는 아이 테스트 부탁드려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테스트는 언제든 편하게 연락주셔도 됩니다. 다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문의를 주셔서 조금 늦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도 너무 늦지않게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자극적이지 않고 차분히 수학의 궁극적인 지향점을 말씀해 주셔서 감사히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고1 쌍둥이 애비로써 선생님 말씀 애들한테 자주 말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감사히 기다리겠 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게 이야기하는 재주는 없다보니 좀 지루할 수도 있는데 좋게 말씀해주셔서 힘을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자녀분에게 도움이 되는 영상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저희 아이도(현 중1) 집에서 하고 있는데 중학생이 되니 부모로서 조금 겁이 나기도 합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중간 중간 모르고 넘어가는 것이 없도록 확인하면서 진행하면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가끔, 테스트를 진행하다보면 건강검진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평소에는 건강에 자신하다가도 괜히 겁이나는...^^; 앞으로도 도움이 되는 영상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학에서 킬러문제가 사라집니다. 이렇게 되면 실력정석이나 그와 유사한 난이도의 수학책 하나를 선별하여 5회독하겠다는 마음으로 공부하시면 수학시험에서 만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력정석을 학원수업으로 해주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군요.
선생님 영상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저희 애는 중3인데 중2까지 혼공했어요. 초등때 공부를 전혀 시키지 않았고 원하는 책 읽고 온라인 영어도서관을 즐겁게 했어요. 수학을 6학년 졸업하는 겨울방학 때 시작해 처음에는 너무 어려웠는데 중2 겨울방학에 3-1, 3-2 개념원리까지 일독했어요. 학기중에는 쎈과 일품으로 내신 준비합니다. 경기도권이라 중2 내신까지는 최상위입니다.
그런데 중학 수학 공부하듯 고등 상도 이번 중2 겨울방학에 혼공했는데 넘 어려워해 진도 빨리 나가기 위해 급하게 과외시작했어요. 중등 수학이 제대로 안 된 것인지... 스스로 공부를 했기에 어려운 문제, 혼자 못 푼 문제를 도움받으려 과외 시작했는데 기초가 없어서인지 라이트쎈, rpm으로 공부하고 있어요ㅠㅠ
이제 중3, 사실상 늦지 않았는데 어떤 학원은 선행이 안 되어 조금 높은 고등학교로 진학하면 재수를 생각하라고 합니다. 수업 분위기 안 좋은 낮은 고등학교로 진학해 수시로 가는게 유리하다고도 하네요. 고등 시작도 안했는데... 아이가 고등 진학해 실력이 어찌될지도 모르는데... 요즘 입시 상황이라 어쩔 수 없는 건지... 대학과 연결되는 고등학교 선택도 고민입니다. 푸념만 늘어놨네요^^;;;
고등수학은 고쟁이 추천해주셨는데요. 실력 정석은 무리고 기본 정석도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 좋을까요? 정석이 시대에 뒤떨어졌다며 비추천하는 분도 계시던데 저는 학창시절 정석 반복 공부로 효과본 경험이 있어요.
선생님께서는 문제풀이 의뢰받는 걸 원하셨군요. 아이가 어려워한 문제를 메일로 보내면 답을 해주시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질문 감사합니다!^^
저는 아직도 정석으로 수업하기도 하고 정석을 좋아합니다!^^
정석을 좋아하는 이유는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도록 이끌어주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하는 공부습관이 안되어있는 학생들은 정석이라는 책이 무용지물이 되기도 합니다.
오히려 인강이나, 다른 개념서가 더 효과적일 수도 있습니다.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되어있는 학생이라고 해도 공부하는 성향이 서로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과외를 담당하신 선생님께 아이의 성향이 어떤지 상담받아보시고 정석과 같은 스타일의 책이 효과적일지 답을 내리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평소에 어려운 문제를 이렇게 저렇게 고민하는걸 즐거워하는 학생이라면 정석을 추천합니다. 반면에 안풀리는 문제는 해설을 보면서 해결하는 방식이라면 첫 개념서는 정석이 아닌 다른 책을 추천드립니다. 그런 학생들은 오히려 어느정도 실력이 쌓인 뒤에 정석을 보면 좋습니다. 정석의 연습문제만 풀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문제 질문은 메일로 주시면 됩니다. 아무리 고민해도 안되거나 해설을 봐도 이해가 안되는 경우 문제의 사진을 보내시거나 교재의 이름과 페이지, 문제의 번호를 보내셔도 됩니다. 수업을 하다보니 답변이 늦을 수도 있지만 열심히 도와드리겠습니다!^^
@@studyon_math 답변 감사합니다.
혼공하는 중3 아들과 같이 공부하는 아빠로써 수학을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 늘 고민하고 관심을 갖고 있던 차에 선생님의 영상을 보게 됐고 공감과 정보를 함께 얻고 있습니다. 오래전에 학원위치를 문의 한적도 있었는데 집과 거리가 있어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오늘 영상에서 잠깐 언급하셨던 온라인 강의를 만약 하신다면 수강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 ^^b
안녕하세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녀분과 함께 공부하는 아버님의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온라인 강의는 아직은 고민이 되지만 정해지면 바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포지역에서 유일하게 상산고등학교를 보낸 원장님이라 다른면이 있네요
유일하게 보냈던 적도 있지만, 다른 분들도 좋은 결과가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구독 과 좋아요❤❤
감사합니다!!^^
혼공하는데 도움되는 조언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단원 섞인 문제로 테스트를 볼때 저는 인근 중학교 학기말 내신 기출 문제로 테스트를 하고 있는데 괜찮은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중등 개념 백지 테스트도 학기 마무리 되면 하고 있는데 이게 너무 과한건지 아님 꼭 필요한 과정인지도 궁금합니다 ^^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중학교 내신 기출문제는 학생들의 실력을 깊이있게 파악하기에는 조금 부족함이 있습니다. 난이도가 조금 낮다고 할까요? 조금 더 난이도 높은 문제까지 포함해서 테스트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념 백지 테스트도 좋습니다. 다만, 백지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개념을 다시한번 정리할 수 있는 테스트를 한다는 것 자체가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가 아무래도 한 번은 더 떠올리고 정리하게 되는 점이 그렇습니다!^^
@@studyon_math
감사합니다 😊
오늘도 진정성있는 말씀을 담아 영상을 올려주셔서 잘 보았습니다. 고1딸과 중2 아들 둘다 수학을 혼공중이예요. 그러다보니 말씀하신 내용들이 모두 공감됩니다. 비용을 치르지않고 이런 도움을 요청해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메일로 상담드리고 싶습니다.
1. 고1딸의 현재 공부 방법과 상태 체크 및 일반학군지에서의 내신1등급을 위한 적정 공부난이도.
(내신교과+수능최저 or정시가 목표)
2. 중2아들 겨울방학때 인강으로 고등(상)개념 1회 본 상태로 선행이 잘 되고 있는지 상태체크.
안녕하세요, 메일 보내주신 것 같습니다. 답장 보내드렸습니다. 전에도 댓글 통해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저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경써서 테스트 준비하겠습니다!^^
테스트 받고 싶습니다.
그런데 메일주소를 못 찾겠어요.ㅜ
혼공중인 아이 자신의 실력 현주소 알아보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메일주소는 nightbright@hanmail.net 입니다.
영상 아래 더보기에도 있습니다.^^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studyon_math 메일보냈습니다! 이런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공부관련 블로그를 하며 학원 안다니는 친구들이 많다는걸 알고 많이 놀랐습니다. 제 주변에는 학원 안다니는 친구 찾기가 힘든데 온라인상에서는 많이 보이더라구요.
저는 초5아들 그동안 수학 봐주면서 문제집 정답률을 보지않고, 배우는 단원의 개념을 잘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며 진도나가고 있지만 아이의 객관적인 실력을 파악하기 힘든게 아쉽더라구요.
저도 중학수학 독학중인데... 테스트 두렵습니다. ㅋ 지금 개념원리 중2-1 진도 나가고 있는데 문제집 마치면 테스트 부탁드릴게요. 1학년 공부도 테스트 해보고 싶지만 사기떨어질까 무서워서~ 1학년 수학은 좋은 마음으로 간직하고 싶습니다 ㅋㅋ
도움되는 내용의 영상 늘 감사드립니다^^
블로그 방문해보니 정말 열심히 하시던데요? 저야말로 많이 배우고 자극받았습니다. 자녀분 테스트뿐 아니라 직접 테스트 받을 생각까지 하신다니, 정말 멋지십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