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제가 말하는걸 좋아하고 .. 말도 많이 시켰고 귀여워서 자꾸 말하고 싶어서 왜 그런거야? 어떻게 한거야? 우와 등... 말이 진짜 많았는데.... 애가 외국에서 컸지만 한국인 아무도 안만났어도 4살때 어른이랑 말하는 것처럼 고급언어??로 이야기 하고... 표현을 정말 잘해요. 이거 진짜 중요한듯... 말을 못하는 아이들은 아닌 분도 있지만 부모도 말이 많이 없더라고요.
나쁘다 좋다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티비 안 보고도 공부그저그랬고 언니는 티비에 빠져살았는데 공부 잘했어요. 울애들도 티비,유투브 1시간 정해두니 1시간안에 딱 끝나요. 둘다 책도 잘보고 유투브도 즐기고요. 티비가 문제가 아녜요. 부모가 얼마나 함께 있어주고 대화하고 놀아주느냐 중요합니다. 한번도 싫다떼쓴적이 없어요. 티비그만 보는순간 제가 놀아주고 웃고떠들고 그럽니다. 아빠도 진짜 잘놀아주니 애들이 규칙에 잘맞춰놀아요.
너무 일찍부터 저렇게 하실 필요는 없어요. 보통 남자애들은 넋놓고 뭔가 보고 있을땐 정신 빠져서 집중하느라.. 옆에서 뭐라하든 대꾸를 안하거든요. ㅎㅎ 저런 질문에 답하는 때가 옵니다. 그냥 툭 질문한다고 꽁알꽁알 조잘조잘 대답해주지도 않고요. 항상 관심 갖고 바라봐 줘야 아이도 그만큼 돌려줍니다.
저는 어릴때 엄마가 그 시절에도 보기 힘든 계몽사 만화전집을 사주셔서 삼남매가 하루종일 자연과학, 역사, 사회문화 등등을 정말 외울정도로 보고 자랐네요. 아이 스스로도 사고력이 있어요.. 물론 미성숙하니 푹~ 빠질 때도 있지만.. 이래라 저래라 판단과 지시를 어른의 뇌로 할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빠져있다보면 스스로 '아. 이제 됬다. 그만' 하는 시점이 옵니다. 그리고 만화도, 게임도 나름의 장점이 있어요. 뭔가 접할 때 다각적으로 보고 판단하며 대응하는 능력, 상상력, 다양한 표현력이 늘더라구요. 유투브 역시.. 크리에이터가 꿈이고 한다길래 해보라 했어요.. 의외로 잘 운영하고 중딩때는 바빠서 영상 잘 올리지도 못하는데 팔로워 8천.. 수익내고 있어요. 자기 용돈은 자기가 벌고 있는 중딩.. 이제 고딩됩니다. 부모가 미리 앞서서 무조건 부정적으로 걱정하고 단정짓지말고.. 내아이가 경험하도록 기회를 주고 중간 중간 어떤지, 할 만한지.. 뭐가 좋고 나쁜지를 토로하면서 조율하고 스스로 사고력과 선택과 책임을 질 줄 알게 되면 의외로 아이는 어른보다 몇 배로 더 빠르고 크게 성장합니다. 초딩때 저더러 '엄마가 과감하다. 애한테 어찌 다 쥐어주냐..' 하면서 혀를 차던 주변분들.. 이제는 8천만 구독자를 가진 유투버에 예고 진학을 앞둔 자녀를 보고 어떻게 하면 배우냐. 어떻게 그렇게 잘하냐.. 부러워합니다.. 자녀의 인생은 자녀가 고민하고 경험하고 느끼고 판단하며 수정해가도록.. 부모는 곁을 지키고.. 토론하고.. 방향을 제시하고.. 기회를 주고.. 위험한 선을 지켜주며 함께 따라가주면 됩니다.
문해력에대한 제대로된 개념 이해. 계속 생각하게 하는것의 중요성 경험과 생각의 확장을 돕기 설명하도록 유도하기 내관점, 상대의관점을 다 생각하기 영상을 보는것자체로 문제로 보지말고 "유튜브를 왜 보는지를 묻고, 자연스럽게 부모의생각을말하고 아이 본인의 생각을 묻고 협상. " 아이들우 스스로보고 경험한게 답이라고 확신한다. 아니라고하면 발끈할수있음. 이분법적 구분을 많이하는데, 인간은 기본적으로 나누는건을 좋아함! 하지만 나누는것말고 다양한 것들을 말해주는것이 중요. 노력과 성실만을 강조!=> "노력휴리스틱" -계획없이 노력만 하면 결과가 나올수없다. 플랜, 위기대응 플랜 그런것들을 미리 짜야한다. "시간할인현상" 우리아이들 고민을 깊게할 마음의 여유가없다.. 구조형성필요한데 지금은 궁금한게 생기면 즉각적으로 검색하면 나오니 전체적인 사고를할수없음. 공부하면 전체를 그려보자. 유발하라리 예언 "인간이 쓸모없는 존재가될것이다" ->생각하는 능력의 차별화 필요. 생각은 같이해야한다
현실과 거리가 먼 교과서적인 말씀들도 있는 것 같아여.. 갑자기 저렇게 하는것이 먹히지않는 근본적인 다른 문제부터 해결을 해야 하는 가정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요새 ' 내아이를 망치는 부모의 습관 '이라던가 '이것만은 절대하지 마세여'등등 훈육프로그램 자료들을 볼 때마다 좋은정보에 감사한것도 있지만 좀 답답하고 의문이 생기는 부분도 많은것도 사실이에여 그래서 머리가 넘 아프네여 그래도 부모라 공부는 해야겠고.. 아이를 키우기위해 너무 헌신해야하는 것 같고 은근 스트레스네여..
참고하는 게 좋겠죠.. 유용한 대화법이긴 하지만 어쨌건 부모는 부모고 훈육은 훈육이니까.. 부모님들이 자주 저지르는 실수에 대해서 상대적인 맥락으러 말씀하시는 건데 받아들이는 부모님들은 마치 아이와 1:1 평등한 상태로 대화하라는 식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현상이 종종 발생하니까.. 오은영 선생님 붐 때도 그랬던 것처럼요
맞아요, 왜?라는 말은 어떨 때는 문맥 상 시비를 거는 느낌으로 다가오기 큰 단어라서.. 저는 어떻게 그렇게 된 거지? 라는 문장으로 쓸 때가 더 많아요. 아이 뿐 아니라 타인과 대화할 때도 그게 친구사이라도 왜? 뭔데? 이렇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상대는 약간, 취조타임? 이렇게 느껴질 때가 있더라고요.
좋게 말하면 나중에 조금만 수틀려도 친절하게 말 안했다고 지랄을 하는게 애에요 엄격하게 다스리지않고 부드럽게말하면 말은 듣겠죠 지능도 오르고 근데 그럼 커서 지금 엠지들처럼 싹수가 없게커요 칭찬없으면 못사는 애가 되버리니까 잘못한건 매우 엄격하게 15초 이상 안넘어가게 다스리고 놀아줄땐 30분 이상 지속적으로 놀아주고 안아줄때도 30분 이상 안아주고 그래야합니다. 잘못에 엄격하지 못하면 유럽꼬라지됩니다...
전 개인적으로 유툽 보여준거 엄청 후회하고 있어요. 첨에는 교육적인 채널이나 애들 영상만 봤었는데 점점 이상한 영상들 이를테면 오프닝 아마존 박스, 미스터 비스트, 프레디, 스키디비 토일렛등등. 계속 함께 할 수도 없고 알고리즘으로 자극적인 영상 뜨면 생각없이 클릭. 그래서 스스로 통제못하니까 아예 유툽 보지 말라니까 난리 났네요. 근데 첫째는 만11까지 유툽 안봤고 게임도 13살때부터 했고 15살 지금도 스마트폰 없어요. 항상 책 읽고 생각도 깊은편이고 공부도 주도학습으로 잘 하는데 둘째는 생각하는거 자체를 잘 못하고 그냥 포기하고 특히 문해력이 떨어져서 문제 자체를 이해를 못하네요. 두 아이를 넘 다른 환경에서 키워서 이런 결과인지 타고난게 다른건지..
@@peaceful_world5 저도 둘째를 만나기 전엔 그렇게 생각하고 열심히 책육아 했네요^^ 교육학 석사 졸입니다 ㅎ엄마들 애쓰는거 알기에 너무 애쓰누라 자책하지 말라고 팁을 드리는거예요 둘째는 가르치지 않았고 아빠의 유전을 받아 감정표현 자기표현이 타고 났어요 어른인 제가 그 아이보며 언어를 배우고 있네요^^ 나눗셈도 그냥 하길래 아 수학을 그냥 이해하고 해석하는구나 신기해하고 있습니다 학습지,학원,강의 전혀 안하고 있습니다 독서도 둘째라 거의 못하고 있구요
@@peaceful_world5 분명 좋은 환경에서 좋은 교육을 받는건 의미 있는 일입니다 모든 인간이 다 지능이 높게 태어나진 않으니까요 사회성과 도덕성 인류애도 유전적 재능으로 포함된다고 봅니다 둘째 아들 1살 배드민턴5살 골프 탁구 축구 수학,영어 둘다 잘하고 언어적 표현이 뛰어나며 사회성은 감히 만점이라 할수 있습니다 백일 유모차 타고 엘레베이터 탈때부터 사람들을 응시하더니 지나가는 환경미화원에게도 인사하고 7살 얼마전 골목길에서 나오는 차를 보더니 비키자가 아니라 "먼저 지나가세요" 라고 하더군요 저는 그런 말 못합니다^^; 이런 아이가 태어나보니 그렇네요 영재 아이들 대부분 사회성 떨어져 학교 적응 못한다는데 저희 아인 사회성이 재능 중 하나도 태어난듯 합니다 물론 천재 아닙니다^^; 고도 영재도 아닙니다 엄마를 위로 하고 말을 잘 듣는 따뜻한 아입니다 그게 젤 감사합니다 서울대를 갈지 못갈진 모르지만 제겐 그게 더 중요하네요
아이가 답을 하고싶어하지만 어려워하면 5초 정도 기다리고 2-3개의 답을 알려주는 게 좋을까요 혹은 1개를 내보이고 또 뭐가있을까? 물어보는 게 좋을까요? 저는 답이 10개도 된다 생각해서 3개를 말하면 아이는 아이가 나도 그렇개 생각했어 하고는 제 생각을 끌어내진 않더라고요. 그냥 이런 생각말고 가끔은 대답을 안하고 가끔은 대답도 해주고 왔다갔다 하는 것도 대화만 매끄러우면 다 도움이 되는 거겠죠? ㅋㅋㅋ 자연스러운 게 제일 좋으니까요. 자연스럽게 좋지만 더 질적일 대화가 되면 좋겠다 하는 욕심도 안 버려지네요 😂😂
좋은 강의 고맙습니다. 문해력에 관한 말씀도 고개를 끄덕이게 되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요즘은 문해력에 관해 너무 좁은 의미에서 바라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영상과 내용이 참 좋은데 화면 중간에 나오는 큰 자막에 오타가 있어서 옥에 티입니다. ^^ (이애=> 이해 /받아드림=> 받아들임)
@@윤둥-q1t 그건 깊이 읽지 못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학창 시절에 비판적 독서, 적극적 독서 같은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다독도 중요하지만 깊게 읽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어른의 질문이 매력적이지 않았을지도 모르고, 아이가 생각하며 읽는게 어색해서 그랬을지도 모르죠. 둘 다일지도 모르죠.
진짜 좋은 세상이다.. 옛날이었으면 발품 팔아 강연 다니면서 듣거나 할 수 있는 배운 분들의 유익한 강연을 어디서나 볼 수 있다니..
그 시절 강연하던 사람들이 고지식해봤자 얼마나 고지식했을까요?
1990년대 내가 학생이었는데 강사들이 1960년70년대를 거친 사람들입니다. 그시절 한국은 가자지구보다 더 못 살던 구석기시대였죠
@@user-HarryWinks포인트가 그게 아니잖아요 지금
1.동화책의내용을질문해줘라 2.육하원칙을 적용하여칭찬 질문해보자3.경험을하면 생각이이어진다 (자석이라면 자석사서붙여보기)4어떻게된다는거야(설명하도록유도)5 프레임(볼때사용하는시선)6내가가진프레임고민해보기 상대방의프레임 7유투브다양한채널중하나 ..왜보는거야? 조정하는작업을 해나가다보면 8너는이렇게봤네 엄마는 이렇게봣는데 9 이분법적구분(편하다)다양한가능성있는것이야기
어휘력과 문해력을 구별하지못하는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문해력을 말하는것 자체가 모순이지. 내용이 좋네요.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도 호기심 어린 관점으로 아이와 같이 바라봐야겠군요.
유튜브덕분에 이런 명강의를 방구석에 누워서 볼수있게됐네요. 감사합니다^^
아이도 사람이고.. 사람을 잘 다루고 대하는 사람이 아이도 잘 다루고 리드 할 수 있음. 그게 교육이든 예절이든 나쁜길이든.
가끔 저런 왜 라는 질문을 하다보면 부모가 생각한 것보다 엄청 센스있고 기발한 대답이 나오기도하고 마음 따뜻한 대답도 돌아온답니다.
대화를 자주해주시고 공감해주세요~
아.... 제가 말하는걸 좋아하고 .. 말도 많이 시켰고 귀여워서 자꾸 말하고 싶어서 왜 그런거야? 어떻게 한거야? 우와 등... 말이 진짜 많았는데.... 애가 외국에서 컸지만 한국인 아무도 안만났어도 4살때 어른이랑 말하는 것처럼 고급언어??로 이야기 하고... 표현을 정말 잘해요. 이거 진짜 중요한듯... 말을 못하는 아이들은 아닌 분도 있지만 부모도 말이 많이 없더라고요.
제게 정말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아이들도 성장하는 만큼 제 양육 태도도 계속 발전해나가야하는데 그런점에서 도움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나쁘다 좋다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티비 안 보고도 공부그저그랬고 언니는 티비에 빠져살았는데
공부 잘했어요. 울애들도 티비,유투브 1시간 정해두니 1시간안에 딱 끝나요.
둘다 책도 잘보고 유투브도 즐기고요.
티비가 문제가 아녜요. 부모가 얼마나 함께 있어주고 대화하고 놀아주느냐 중요합니다.
한번도 싫다떼쓴적이 없어요.
티비그만 보는순간 제가 놀아주고 웃고떠들고 그럽니다. 아빠도 진짜
잘놀아주니 애들이 규칙에 잘맞춰놀아요.
맞습니다. 저는 영상물보고나면 등장인물, 줄거리, 인상깊었던장면을 꼭 물어봅니다.
@@ejeriaT 단순히 공부를 잘하는 아이를 만드는 방법을 말하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그기 어려브요
놀아 주는게..😢
너무 일찍부터 저렇게 하실 필요는 없어요. 보통 남자애들은 넋놓고 뭔가 보고 있을땐 정신 빠져서 집중하느라.. 옆에서 뭐라하든 대꾸를 안하거든요. ㅎㅎ 저런 질문에 답하는 때가 옵니다. 그냥 툭 질문한다고 꽁알꽁알 조잘조잘 대답해주지도 않고요. 항상 관심 갖고 바라봐 줘야 아이도 그만큼 돌려줍니다.
저는 어릴때 엄마가 그 시절에도 보기 힘든 계몽사 만화전집을 사주셔서
삼남매가 하루종일 자연과학, 역사, 사회문화 등등을 정말 외울정도로 보고 자랐네요.
아이 스스로도 사고력이 있어요.. 물론 미성숙하니 푹~ 빠질 때도 있지만..
이래라 저래라 판단과 지시를 어른의 뇌로 할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빠져있다보면 스스로 '아. 이제 됬다. 그만' 하는 시점이 옵니다.
그리고 만화도, 게임도 나름의 장점이 있어요.
뭔가 접할 때 다각적으로 보고 판단하며 대응하는 능력, 상상력, 다양한 표현력이 늘더라구요.
유투브 역시.. 크리에이터가 꿈이고 한다길래 해보라 했어요..
의외로 잘 운영하고 중딩때는 바빠서 영상 잘 올리지도 못하는데 팔로워 8천.. 수익내고 있어요.
자기 용돈은 자기가 벌고 있는 중딩.. 이제 고딩됩니다.
부모가 미리 앞서서 무조건 부정적으로 걱정하고 단정짓지말고..
내아이가 경험하도록 기회를 주고 중간 중간 어떤지, 할 만한지.. 뭐가 좋고 나쁜지를 토로하면서
조율하고 스스로 사고력과 선택과 책임을 질 줄 알게 되면
의외로 아이는 어른보다 몇 배로 더 빠르고 크게 성장합니다.
초딩때 저더러 '엄마가 과감하다. 애한테 어찌 다 쥐어주냐..' 하면서 혀를 차던 주변분들..
이제는 8천만 구독자를 가진 유투버에 예고 진학을 앞둔 자녀를 보고
어떻게 하면 배우냐. 어떻게 그렇게 잘하냐.. 부러워합니다..
자녀의 인생은 자녀가 고민하고 경험하고 느끼고 판단하며 수정해가도록..
부모는 곁을 지키고.. 토론하고.. 방향을 제시하고.. 기회를 주고.. 위험한 선을 지켜주며 함께 따라가주면 됩니다.
강의 내용이 정말 좋고 쉽게 설명해주셔서 귀에 쏙 들어오네요~ 책도 사서 읽어보고 싶습니다~
많이 배우고 생각할 수 있었던 강연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교수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문해력에대한 제대로된 개념 이해.
계속 생각하게 하는것의 중요성
경험과 생각의 확장을 돕기
설명하도록 유도하기
내관점, 상대의관점을 다 생각하기
영상을 보는것자체로 문제로 보지말고 "유튜브를 왜 보는지를 묻고, 자연스럽게 부모의생각을말하고 아이 본인의 생각을 묻고 협상. "
아이들우 스스로보고 경험한게 답이라고 확신한다. 아니라고하면 발끈할수있음.
이분법적 구분을 많이하는데,
인간은 기본적으로 나누는건을 좋아함! 하지만 나누는것말고 다양한 것들을 말해주는것이 중요.
노력과 성실만을 강조!=> "노력휴리스틱" -계획없이 노력만 하면 결과가 나올수없다.
플랜, 위기대응 플랜 그런것들을 미리 짜야한다.
"시간할인현상"
우리아이들 고민을 깊게할 마음의 여유가없다..
구조형성필요한데 지금은 궁금한게 생기면 즉각적으로 검색하면 나오니 전체적인 사고를할수없음.
공부하면 전체를 그려보자.
유발하라리 예언 "인간이 쓸모없는 존재가될것이다"
->생각하는 능력의 차별화 필요. 생각은 같이해야한다
현실과 거리가 먼 교과서적인 말씀들도 있는 것 같아여.. 갑자기 저렇게 하는것이 먹히지않는 근본적인 다른 문제부터 해결을 해야 하는 가정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요새 ' 내아이를 망치는 부모의 습관 '이라던가 '이것만은 절대하지 마세여'등등 훈육프로그램 자료들을 볼 때마다 좋은정보에 감사한것도 있지만 좀 답답하고 의문이 생기는 부분도 많은것도 사실이에여 그래서 머리가 넘 아프네여 그래도 부모라 공부는 해야겠고.. 아이를 키우기위해 너무 헌신해야하는 것 같고 은근 스트레스네여..
맞아요 아이마도 성향이틀리고 환경도 틀리기에 육아는 답이없지만 사랑을 많이주는건 정답일듯합니다
아이이야기로 듣다가 남편으로 대입하고 들어요. 아이 상태에서 멈춘 것 같은 소통에 제 입장에서는 너무 답답했는데. . .너무 소중한 조언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ㅋ 아들 육아 영상 보면 남편이 떠오르는 건 무엇...
한명의 남편으로써…. 찔리네요.
육아 지침대로 남편을 대했더니
성장은커녕 퇴행하는거 같아요 ㅜㅜ
아이키우면서 100번씩 돌려봐야 할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책도 꼭 볼께요!^^
참 주옥같은말씀이네요 🙏
참고하는 게 좋겠죠.. 유용한 대화법이긴 하지만 어쨌건 부모는 부모고 훈육은 훈육이니까.. 부모님들이 자주 저지르는 실수에 대해서 상대적인 맥락으러 말씀하시는 건데 받아들이는 부모님들은 마치 아이와 1:1 평등한 상태로 대화하라는 식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현상이 종종 발생하니까.. 오은영 선생님 붐 때도 그랬던 것처럼요
육아는 협상의 대가가 되면 쉬운 게 육아라고 생각하며 만 세 살의 아이를 키우고 있었는데
지금 껏 들어 본 육아 내용 중
가장 공감이 많이 됐던 영상 이였습니다.
맞아요, 왜?라는 말은 어떨 때는 문맥 상 시비를 거는 느낌으로 다가오기 큰 단어라서.. 저는 어떻게 그렇게 된 거지? 라는 문장으로 쓸 때가 더 많아요. 아이 뿐 아니라 타인과 대화할 때도 그게 친구사이라도 왜? 뭔데? 이렇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상대는 약간, 취조타임? 이렇게 느껴질 때가 있더라고요.
상담심리학 교과서에도 나오는 내용이죠
오 많이 배웁니다. 감사해요
참 도움 많이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일부는 동의하고 일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정말 좋은 내용입니다
남편하고도 공유했어요
좋으신 말씀이세요. 깊게 생각하게하는 교육.
자막에 오타가 있습니다 2:29 이애하는 -> 이해하는
5:44 받아드림 -> 받아들임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해요
7:10 제 생각에 주의해야 할 점은 협상의 결과를 정해놓고 협상을 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엇비슷하게 작가님 말씀 처럼 실천하고 있는 중이예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책을 찾아보고 여러가지 컨텐츠도 찾아보고 조금씩 습득해가고 있어요 이영상을 보며 내가 중간은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만족해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청소년들은 뇌기능 특성상 충동성이 강하잖아요? 그래서 사춘기에 많이들 힘들어하구요.사춘기 시절 아이가 올바른 방향으로 스스로 결정햐고 사고할수있게끔 도와주고싶은데 너무 어렵습니다.ㅜㄴ
왜라는 질문이 혼날때 쓰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줌.
1. 어떻게 이렇게 한거야?
2.경험해야 함 자석 원리시- 자석 만지게
3.이거 왜 보는거야?
감사합니다 ~~^^!
좋게 말하면 나중에 조금만 수틀려도 친절하게 말 안했다고 지랄을 하는게 애에요
엄격하게 다스리지않고 부드럽게말하면 말은 듣겠죠 지능도 오르고
근데 그럼 커서 지금 엠지들처럼 싹수가 없게커요
칭찬없으면 못사는 애가 되버리니까
잘못한건 매우 엄격하게 15초 이상 안넘어가게 다스리고
놀아줄땐 30분 이상 지속적으로 놀아주고
안아줄때도 30분 이상 안아주고 그래야합니다.
잘못에 엄격하지 못하면 유럽꼬라지됩니다...
내용이.너무 좋아여 굿🎉
아주 좋은 내용 잘 봤습니다!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았어요!
온라인 학습의 경우 '우리 한번 써볼까?'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8:07 어른도 그래요 ㅋㅋㅋ
아이 - 유튜브 보면 안돼?
엄마 - 왜 보려는데? 뭘 볼꺼야?
아이 - 먹방 볼껀데 잼나니까
엄마 - 조금만 봤으면 좋겠는데.. 넌 어떻게 생각해?
아이 - 난 밤새서 보고 싶은데..
엄마 -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웃프네요😂
ㅋㅋㅋ이게찐이지
맞아요 이게 현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현실적 ㅠㅠㅠ
음...현실속의 아이들은 다 다르죠
정말 좋은 내용 쉽게 설명 잘해주시네요
이거 그런데 대부분은 성인들이 이해를 잘못할거 같네요
이미 아는 사람들에게 환기시키기에는 정말 좋지만 축약해서 말씀해주시기에 처음 듣는 사람들에게는 쉽지 않을 겁니다
전 개인적으로 유툽 보여준거 엄청 후회하고 있어요. 첨에는 교육적인 채널이나 애들 영상만 봤었는데 점점 이상한 영상들 이를테면 오프닝 아마존 박스, 미스터 비스트, 프레디, 스키디비 토일렛등등. 계속 함께 할 수도 없고 알고리즘으로 자극적인 영상 뜨면 생각없이 클릭. 그래서 스스로 통제못하니까 아예 유툽 보지 말라니까 난리 났네요. 근데 첫째는 만11까지 유툽 안봤고 게임도 13살때부터 했고 15살 지금도 스마트폰 없어요. 항상 책 읽고 생각도 깊은편이고 공부도 주도학습으로 잘 하는데 둘째는 생각하는거 자체를 잘 못하고 그냥 포기하고 특히 문해력이 떨어져서 문제 자체를 이해를 못하네요. 두 아이를 넘 다른 환경에서 키워서 이런 결과인지 타고난게 다른건지..
유전적인게 크더라구요 전 첫째를 그렇게 키웠는데 평범하네요 ㅜㅜ 지능은 높지만.통제가 힘들어요 노는거 엄청 좋아하고 반대로 둘째는.신경못써줬는데 탁월하게 수월하게 하네요 그러나 잘하는 아이도 유튜브는 해로운거 같아요
8세까지는 모든 종류의 영상물은 안좋습니다 그냥 최악
@@minimini2880천재급 아니라면 공부에 있어서 유전이라는 말은 들어맞지 않습니다.
인간은 유전보다는 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받는 존재입니다.
그 유전 특징도 어떠한 환경에서 나고 자라고 살아가냐에 따라 발현되기도 하고 발현되지 아니하기도 하니까요.
@@peaceful_world5 저도 둘째를 만나기 전엔 그렇게 생각하고 열심히 책육아 했네요^^ 교육학 석사 졸입니다 ㅎ엄마들 애쓰는거 알기에 너무 애쓰누라 자책하지 말라고 팁을 드리는거예요 둘째는 가르치지 않았고 아빠의 유전을 받아 감정표현 자기표현이 타고 났어요 어른인 제가 그 아이보며 언어를 배우고 있네요^^ 나눗셈도 그냥 하길래 아 수학을 그냥 이해하고 해석하는구나 신기해하고 있습니다 학습지,학원,강의 전혀 안하고 있습니다 독서도 둘째라 거의 못하고 있구요
@@peaceful_world5 분명 좋은 환경에서 좋은 교육을 받는건 의미 있는 일입니다 모든 인간이 다 지능이 높게 태어나진 않으니까요 사회성과 도덕성 인류애도 유전적 재능으로 포함된다고 봅니다 둘째 아들 1살 배드민턴5살 골프 탁구 축구 수학,영어 둘다 잘하고 언어적 표현이 뛰어나며 사회성은 감히 만점이라 할수 있습니다 백일 유모차 타고 엘레베이터 탈때부터 사람들을 응시하더니 지나가는 환경미화원에게도 인사하고 7살 얼마전 골목길에서 나오는 차를 보더니 비키자가 아니라 "먼저 지나가세요" 라고 하더군요 저는 그런 말 못합니다^^; 이런 아이가 태어나보니 그렇네요 영재 아이들 대부분 사회성 떨어져 학교 적응 못한다는데 저희 아인 사회성이 재능 중 하나도 태어난듯 합니다 물론 천재 아닙니다^^; 고도 영재도 아닙니다 엄마를 위로 하고 말을 잘 듣는 따뜻한 아입니다 그게 젤 감사합니다 서울대를 갈지 못갈진 모르지만 제겐 그게 더 중요하네요
왜? 그냥😅
아이가 답을 하고싶어하지만 어려워하면 5초 정도 기다리고 2-3개의 답을 알려주는 게 좋을까요 혹은 1개를 내보이고 또 뭐가있을까? 물어보는 게 좋을까요? 저는 답이 10개도 된다 생각해서 3개를 말하면 아이는 아이가 나도 그렇개 생각했어 하고는 제 생각을 끌어내진 않더라고요. 그냥 이런 생각말고 가끔은 대답을 안하고 가끔은 대답도 해주고 왔다갔다 하는 것도 대화만 매끄러우면 다 도움이 되는 거겠죠? ㅋㅋㅋ 자연스러운 게 제일 좋으니까요. 자연스럽게 좋지만 더 질적일 대화가 되면 좋겠다 하는 욕심도 안 버려지네요 😂😂
5:21 요즘 스키마에 관한 글을 몇개 접했는데 그걸 말하는걸까요
😊😊😊😊😊
형아들이 업어 키운 🦖디노😂❤
5만/6만원은 차이가 별로 없으니 당장 5만원
5억/6억이면 6억입니다.
좋은 강의 고맙습니다. 문해력에 관한 말씀도 고개를 끄덕이게 되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요즘은 문해력에 관해 너무 좁은 의미에서 바라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영상과 내용이 참 좋은데 화면 중간에 나오는 큰 자막에 오타가 있어서 옥에 티입니다. ^^ (이애=> 이해 /받아드림=> 받아들임)
왜? 저거 내가 군대에서 하던건데 ㅋㅋ 물어보고 물어봤는데 모르면 생각해 낼때까지 말없이 지긋이 쳐다봐주고 맞후임이 그러던데 형땜에 위궤양 올뻔했다고 ㅋㅋㅋ 그래도 나때문에 딴대가선 A급 취급 받았잖아 ㅋㅋ
우리집TV는 유튜브만 봅니다
아이에게 자주 말 하니...유치원 아이가 하는 말. 아빠 말이 넘 많아.
질문하면 왜 자꾸 물어보냐고 싫어해요.
그냥 읽어줘 하고요
1:17
공감😂
그쵸. 그래서 오히려 귀찮아서 엄마랑 같이안하려고 하기도
맞아요. 오히려 책을 싫어하게 되는 역효과가 나드라고요. ㅎㅎ
@@윤둥-q1t 그건 깊이 읽지 못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학창 시절에 비판적 독서, 적극적 독서 같은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다독도 중요하지만 깊게 읽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어른의 질문이 매력적이지 않았을지도 모르고, 아이가 생각하며 읽는게 어색해서 그랬을지도 모르죠. 둘 다일지도 모르죠.
우리아기는 6살인데 유투브에 채팅을치고싶어서 자기가답답해서 한글을 계속물어보고 공부함
가치가 너무 낮아서 그런거 아닌가요;; 50억 60억 이라고 하면 대부분 1년 뒤 60억을 받을 듯
옆에서 말 그만하라던데요???
집중해야된다고 하는거 같은디
ㅑ
이거보고 저거 따라 할 자신 없으면 애는 가지지 말자..
정말 좋은말씀 잘 들었습니다